월클 아빠를 둔 불운으로 저평가된 국대선수. 그치만 부자 모두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차두리를 봐도 손흥민을 봐도 훌륭한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의 위대함을 느끼게된다. 아이들은 학원에 보내서 하루종일 뺑뺑이 돌리면서 지들은 휴대폰 보고 티비보고 누워있으면서 애들이 공부잘하길 바라는 많은 부모들이 배워야한다
노르웨이의 숲은 사실 하루키 작품 중 가장 하루키의 문학과 동떨어져있고 가장 매력이 떨어지는 작품인데 대중성이 강하고 '상실의 시대'라는 뭔가 있어보이고 갬성있는 제목 때문인지 평소 소설을 잘 안읽거나 하루키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하루키 최고 작품으로 여겨지는 듯. 하루키 문학의 정점은 단연코 '태엽 감는 새'와 '해변의 카프카'라고 여겨지고, 더 나아가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1Q84'가 있다고 봄.
상실의시대에서 느껴지는,, 저또한 그렇지만 요새 20대의 사람들은 보여주는 삶에 매우 집착을 하죠,, 인스타 같은 sns를 이용해서 그럴수록 자신에게 상실된부분, 안좋은 부분을 숨기고 인정하지않고 완벽한 모습만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하고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갖고있는 상실의 부분을 인정하고, 그러한 상실의 고통같은 부분을 다른 등장인물들과 공유하며 치유하려고 노력하는 행동을 한다는게 요새 20대 들에게 숨은 자신의 모습을 보게하게 되면서 더욱 공감되는것 같아요.. 저또한 이러한 부분에서 공감아닌공감을 하며 공허함을 느끼면서 읽었거든요.
첫사랑이랑 헤어진 후, 이 책을 처음 봤는데 정말 힐링이 되었던 기억이있네요. 첫 이별을 겪을 때라 한달동안 잠도 잘 못자고 우울감에 빠졌는데, 책이 많은 위로를 주었어요 ㅋ 이 책에서 시대적 배경, 일본 문화 그런건 부차적인거고ㅋ 물론 재미는 카프카나 iq84가 더 있겠지만, 이 책도 당시 나름의 의미가 컸었네요
아고..조심스레 공감하고 갑니다... 컨텐츠 열심히 만들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청자로서의 감상을 말하자면, 듣다가 자꾸 깜짝깜짝 놀라게 되어서 내용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ㅜㅠ 너무 하이톤이 쨍하고 크게 오디오에 들어가서가 이유이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생각인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댓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읽으면서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저에게만 이야기해주는 듯한 느낌...
정미녀님 웃음소리 들으니 행복해요~❤❤❤😅
넘 오래전 읽었던 하루키의 대표작을 이렇게 세분과 다시 접하게되니 참 반갑고 고맙네요^^♡
1994년 가을 라디오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책소개하는 멘트를 우연히 들었어요. 저에게는 그 소리가 정말 먼북소리가 되었죠. 바로 책을 사서 읽었는데 큰 전환점이 되었고 새로운 인생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어요 ^^ 정영진씨 말씀에 깊은 공감이 들어 남깁니다. 반갑네요^^
"달리기를 말 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란 책을 보면 하루키가 작가가 되기로 맘 먹은 때와 되어가는 과정 이후의 삷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요
감사합니다 🙏
20대때 상실의시대
30대때는 색채가없는 다자키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해
재미있게 봤네요
정박님의 가득찬 지식 풀가동 굿입니다
학교다닐때 초기작부터 순서대로 다읽은것 같습니다. 바람의노래를 들어라,1974년의핀볼,댄스댄스댄스,양을쫒는모험, 등등
내용들도 이어지고 인물들도 이어지고 추억이 새롭내요 ㅎ
모든 분야에서 대중조작사회의 추한 잔상만 남는 시대에...
진솔한 진행 참 좋네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내가 뽑은 최고의 하루키 소설.
정영진님이 보신 하루키 소설들 제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소설들인데.... 와! 놀랬습니다. ㅎㅎ 먼북소리을 아시는 분이 거의 없는데... 정말 그 에세이 읽고 그리스 그 섬에서 연어구이였나 그 에세이에서 나온 음식을 꼭 먹고 싶더라고요.
일큐팔사, 해변의카프카, 상실의시대. 명작이죠.
감사드립니다
정박님의 지식에 매번 감탄합니다! 내머리에 눌러 앉지 않고 지나가서 속상할 따름이네요 ㅠㅠ
늘 멋지시고
강추합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덕분에 너무 감상 잘 했어요…..🙏
재밌게 들려주신 3정님께 감사드립니다 😂
제목들만 익숙한 책들을 나이들어 이제야 일당백을 통해 줄거리를 알게되네요.
책읽을 시간도 없고 시력도 안좋고 암튼 일당백 진행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저도 무라카미 책중에 제일 재미있게 읽었어요!
여자친구 어머닌가 병원에 문병가서 오이를 김에싸서 간장찍어 먹은얘기 나오거든요
그래서 먹어 본적있어요
짭찹 한 오이맛
드셔보세요들^^
미도리 아버지 병문안이죠 ㅎ
훈훈하네요
저도 그거보고 먹었는데 비리고 너무맛없어서 놀랐었어요 ㅎㅎㅎ
이것은 책이야기인가 영화이야기인가 ㅋ 잘 들었습니다
진짜 아무말 대잔치네 ㅋ
이십대 나를 키운 하루키
월클 아빠를 둔 불운으로 저평가된 국대선수. 그치만 부자 모두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차두리를 봐도 손흥민을 봐도 훌륭한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의 위대함을 느끼게된다.
아이들은 학원에 보내서 하루종일 뺑뺑이 돌리면서 지들은 휴대폰 보고 티비보고 누워있으면서 애들이 공부잘하길 바라는 많은 부모들이 배워야한다
와우~~
하루키가 있군요
정미녀님 사랑합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읽고 빠졌습니다.
영진님 잡퀴방은 안 가셨나요 ㅋㅋㅋㅋㅋ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렌드
ㅋㅋ 최고죠 정영진 역시
나쓰메 소세끼가 일본문학의 초석(소세끼)을 놓았네요.
게세끼(결석)하지않고 청취할게요.ㅋㅋ
해변의 카프카 마지막 춤추는 대목이 참 인상적…
정박님❤️
구조에 익숙한 독자에겐 유감스러운 독서경험이라 생각됨니다
정미녀 정프로 진짜 빅재미 ^^
여자분 너무 좋아하시네.ㅋㅋㅋ
행주정
노르웨이의 숲은 사실 하루키 작품 중 가장 하루키의 문학과 동떨어져있고 가장 매력이 떨어지는 작품인데 대중성이 강하고 '상실의 시대'라는 뭔가 있어보이고 갬성있는 제목 때문인지 평소 소설을 잘 안읽거나 하루키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하루키 최고 작품으로 여겨지는 듯. 하루키 문학의 정점은 단연코 '태엽 감는 새'와 '해변의 카프카'라고 여겨지고, 더 나아가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1Q84'가 있다고 봄.
노르웨이의 숲이 하루키의 원래 작품 스타일과 다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가장 매력이 떨어지는 작품이라고 평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당시의 시대상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면서도 그때의 감성을 이끌어내었다는 점에서 다른 작품들과는 비교되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ㅋㅋㅋ각자 주관이죠 뭐.. 저는 1q84가 하루키의 단점도 잘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양을쫓는 모험 이였어요 일본인이 쓴 제일 일본 소설같지않은 소설아닐까요...
ㅋㅋㅋ 빠지는 재미가 있지.
"노르웨이 숲" 이라는 카페는 있는데 상실의 시대 라는 카페는 없더라구요~~^^
중간에 갑자기 나오는 남자분은 누구져
24:01 도쿄대 다음은 교토대나 오사카대 등 지방 국립대. 실제 도쿄대 보다 교토대가 노벨상 수상자가 많음.
와세다나 게이오도 좋은 학교이고 비슷한 면모가 있긴 하지만 연고대와 애플 투 애플 비교는 당연히 어렵지 않나 함
저는 여기서 처음 듣고 있는데 아마도 녹음당시에는 아직 사형집행이 안되었나봐요
옴진리교 교주 등 7명은 18년 7월 6일 사형 집행이 되었네요 사이비종교는 조직단계에서 부터 찾아내어 없애야 하는데... 요즘도 그렇고 너무 많은 피해를 주는거 같아요
방가방가
7:28 광고도 한몫
대리기사라는 조력자를 만낰ㅋㅋㅋ
1키로 속도로 마십니다
맛집 ㅋ 황씨
나는 상실의 시대가 왜 인기가 좋은지 모르겠던데, 이 책이 들어왔던 우리나라 사정상, 시대적 열등감에서 일본을 동경하게 되고 꾸준히 나타나는 지유로운 성적 표현에도 많은 동경을 느꼈을것 같긴한데 이 책이 현재에도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니 놀랍거든요.
상실의시대에서 느껴지는,,
저또한 그렇지만 요새 20대의 사람들은 보여주는 삶에 매우 집착을 하죠,, 인스타 같은 sns를 이용해서
그럴수록 자신에게 상실된부분, 안좋은 부분을 숨기고 인정하지않고 완벽한 모습만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하고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갖고있는 상실의 부분을 인정하고, 그러한 상실의 고통같은 부분을 다른 등장인물들과 공유하며 치유하려고 노력하는 행동을 한다는게 요새 20대 들에게 숨은 자신의 모습을 보게하게 되면서 더욱 공감되는것 같아요..
저또한 이러한 부분에서 공감아닌공감을 하며 공허함을 느끼면서 읽었거든요.
첫사랑이랑 헤어진 후, 이 책을 처음 봤는데 정말 힐링이 되었던 기억이있네요. 첫 이별을 겪을 때라 한달동안 잠도 잘 못자고 우울감에 빠졌는데, 책이 많은 위로를 주었어요 ㅋ
이 책에서 시대적 배경, 일본 문화 그런건 부차적인거고ㅋ
물론 재미는 카프카나 iq84가 더 있겠지만, 이 책도 당시 나름의 의미가 컸었네요
젊어서 읽었을 땐 너무 지루하고 재미 없었는데 십 몇 년이 지나 오랜 투병 끝 엄마 돌아가신 후 우연히 다시 읽고 슬퍼서 주체할 수 없었어요.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도 비슷하고
이별이나 상실을 겪어 본 중년 이후에 읽어야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51:53 아이큐 84 ㅋㅋㅋㅋㅋ 돌고래 이야기
맛집 스분 아니시길! 제발
아닌 거 알아요 ㅎㅎ
한시간동안 얘기하면서 뭘 들은지 잘 모르겠네요.. 컨텐츠 깊이가 너무 얕네요
천박스러운 웃음이 망친다 히히히
저도 동의합니다.
30:00
ㅎㅇ
😘
태조하다
왠. 잔소리. 구독 안함
정미녀 히히덕거리는 소리 정말 거슬리네요. 이 좋은 내용 맥을 흐리네요. 맥락없이 한시간 내내 히히덕 거리네요.
정미녀만 괴롭혀 ㅋ ㅋ ㅋ
저 여자 쌉웃음소리와 쌉소리가 구독자 5만명은 짤라먹는듯
항상 여자 웃음소리가 거슬려요. 참조가 될까요....
아고..조심스레 공감하고 갑니다... 컨텐츠 열심히 만들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청자로서의 감상을 말하자면, 듣다가 자꾸 깜짝깜짝 놀라게 되어서 내용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ㅜㅠ 너무 하이톤이 쨍하고 크게 오디오에 들어가서가 이유이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생각인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댓 남깁니다.
악플 거슬린다 열등감 추해
와..누가추천해서들으러왔는데 여자분 목소리 너무거슬리네요...ㅠㅠ
니가 더 거슬려 악플러야 ㅉㅉ
이 여자 안나오면 구독자 2배 됩니다
아우 이 아줌마 웃음소리 너무 거슬리네
여성분은 항상 양질의 독서 지식이나 정보를 가지고 나오시는 것도 아니고 대화 흐름도 자꾸 뚝뚝 끊어지게 만드시는데 왜 출연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ㅜ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은 아닙니다. 그저 대중에게 인기 있는 소설에 불과함
여자분 웃음소리가 너무거슬리고 방해되네요
컨텐츠는 좋구만~
뭐 역할은 이해하지만서도 ㅠ
여기 젊은 사람들도 많아서 정미녀님 웃음소리 넘 좋습니다.♥♥♥♥ 악플러들은 무시해 주세요
나는 역할이 이해가 안감 ㅋㅋ
와...여자 무식해서 듣다가 토나올 정도다
논지가 너무 흐트러지고 산일합니다.
오엔겐자브로 하루키등 일본작가 책을 다버렷다 다 훌륭한 작가지만 일본인이라는 자체에 이젠 넘 싫다 그런데 먼북소리가 아니라 큰북소리 아닌가요?
먼 북소리 맞습니다.
방가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