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팩트고 진리다. 저도 5~6등급이었다가 공부를 해도 해도 죽어라 안오르다가 어느순간 3등급 어느순간 1등급 찍다가 수능땐 문과 수리지만 다맞았습니다. 수학감없다고 해도 수능만점은 받을수있습니다. 공부는 강사의 도움을 받아도 결국 스스로 고민하고 이해하고 푸는게 진짜공부입니다.
나랑 가장 친한 친구가 수능 수학 100점 맞고 성대 반도체 갔는데 선생님 말처럼 수학점수가 어느순간 기하급수적으로 팍 오르더라 그때 당시에 걔 공부하는거 볼땐 되게 비효율적이라고 느꼈는데 지금 보면 가장 제대로 수학 공부 했던 거 같음 남들 기출문제 돌리고 문제만 정신없이 풀때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벽히 그 문제를 백퍼센트 자기것으로 만들기까지 정말 미친듯이 고민하고 괴로워했음 문제집 풀때도 해설집 빼버리고 답만 다른곳에 옮겨적고 채점하고 하드라
29살 먹은 대학원생인데, 요즘 이사람 유튜브 즐거봄 너무 공감가는부분이 많아서.. 나도 옛날에 독학했었는데 본질에 접근한 사람이 결국은 승리하는게 맞음. 독학하면서 뼈저리게 느낌. 대치동 학원 다닐때보다 독학할때 필요한부분 인강 골라들을때 공부 100배는 잘됨 결국 본인이 이해를 어디까지 하냐의 문제
수능 킬러문제 절대못풀거같지 개념만있고 시간만 있으면 풀리긴하더라 여기서 중요한거는 시간이 오래걸렸다는게 아니라 결국에 풀수는있다는거야 개념만 있다면 너도 모든 문제 다 풀수있어 다만 좀 시간이 오래걸리는것뿐이지 진짜 어려운문제 해설보지말고 몇시간이 걸려서라도 풀어봐라 이거 몇십번반복해보면 이때부터 보일거다 문제를 보고 어떻게 접근하야될지
내가 수학만 부족했다면 수학만 조금 더 팔 텐데. 다 어중간한 상태에서 수학만 파다가 다른 걸 놓치기도 뭐하고 다른 걸 챙기다가 수학을 놓칠 수도 없다. 당장 입학 앞에 두고 통합과학도 훑어보기만 해, 통사는 보지도 않아, 수학은 상만 꾸역꾸역 기억 되돌리고 있고 1,2는 다 모르고.. 영어 국어도 어중간한데 이 상태가 제일 괴로운 거 같다.
중학교 졸업 내신 66퍼 선행이라곤 대충배운 수학상 하나와 영어도 대충 학원에서 떠맥여주는거 하다가 고1 시작하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불안하다고 느껴질때마다 공부했습니다 아마 댓글 쓰신 님보다 훨씬 공부한것도 적었지만 길게 보세요 예비고1이면 시간 넘칩니다 어느 정도만 한다면 솔직히 내신 3등급대는 그냥 나오고 조금 더 노력하면 2등급대도 슥슥 갑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장준선-h9v고1이고 저 방금 내신 첫시험 보고왔는데 수학이 60점 후반대 나올것같은데 ㅋㅋㅋ ㅠㅠㅠ 어떡하죠..... 수학상 뒷부분 (고차방정식부터) 한번 수상 뒷부분까지 선행했는데 ㄹㅇ다 까먹어서 시험끝나고 바로 공부할 생각이에요.. 또 시험범위기도하니까.. ㅠㅠㅠ 진짜 제 목표가 수학 3등급인데 당장 기말고사때 이룰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도 노력하면 1.2등급나올까요ㅠ
이거 진짜 ㄹㅇ임 초딩 때부터 고2 때까지 학원들 바꿔가며 수학공부 했는데 3.4등급 전전했었음 그러다 고3 때 학원 끊고 ebs개념강의(심주석쌤이었나..이름 기억 안남) 한번 돌리고 나서부터 점수 오름 수특 안풀리는 문제 별표 치고 오늘 못풀면 내일, 내일 못풀면 모레풀면서 문제 푸는 방법을 외우는 순간 1등급됨
난 어느순간부터 수학이 개씹창나있었음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점수가 안나왔음 4~5등급이 일상이고 진짜 그냥 수학에는 재능이 없는줄 알았는데 그냥 이 영상 보고 이번에는 좀 더 노력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주변학교 기출문제 싹 다 풀고 모르는거 학원 쌤한테 일일이 다 물어보고 진짜 하루종일 문제풀고 답지에 풀이 보고 반복했더니 이번에 100점 나와버림 내가 살다보니 수학 1등급을 맞는 날이 옴 진짜 평소에는 그냥 시험지 받자마자 한숨만 나왔는데 이번에는 술술 너무 잘풀림 시간도 맨날 부족했는데 이번엔 시간이 남았음 채점하면서 눈물날 뻔 했음ㄹㅇ 수학 100점을 얼마만에 맞아보는건지...앞으로 계속 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더라
실제로 저는 9등급에서 1등급까지 다 맞아본 입장사람이에요. 그래서 제 느낌을 말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판별식이 음수이면 허근을 갖는다. 7~9등급 : 음수는 뭔지 알겠는데 판별식랑 허근이 뭔데? 5~6등급 : 아 이런 문제가 나오면 공식 "b제곱 - 4ac" 이거를 대입하고 이게 0이하면 허근이라고? ㅇㅋ 그럼 이런 문제나오면 앞으로 계속 써먹자. 어?.. 근데 어떤문제는 해당 공식이 안 맞는데.... 대체 이 공식 어디다가 써야하는거지? 와 수학 존나 어렵다. 3~4등급 : 아. 판별식이라는게 루트 안에 b제곱-ac가 있잖아. 근데 루트안에 값이 마이너스가 나오면 근이 존재하지 않는거라는 뜻이니까. 이게 허근이라는 말이구나. 그리고 이거를 사용하는 거는 이차방정식문제가 나올때 사용하는거구나. 2등급 : 이차방정식에서의 허근의 개념을 알겠어. 그럼 이 허근이 만들어 졌을때 좌표평면에는 어떻게 그려야할까? 좌표평면과 판별식의 개념을 종합해본다면 "x축과 함수가 닿는 다는 뜻"이 근을 가진다는 뜻이니까. 허근이라는 뜻은 x축과 안닿으면 되겠네 1등급 : 이차방정식과 판별식의 개념을 이용한 창의적인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자! 어떤식으로 이런 개념을 녹여서 풀 수 있을까? 출제자는 얼마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냈을까? 한번 볼까? 창의적인 문제라면 이 아이디어를 기억하자!
@@콜라코카-f8g 내신은 진짜 문제많이푸는거. 수능이나 따른 수학이랑은 완전다른거같음 내신에 찌들어살다가 학교에서하는 경시대회(사고력)한번해봤는데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더라 학교는 변별력때문이라고 어쩔수없고 이 등급제가 문제같음 최소 모든유형들을 다 외우고있어야 좋은점수를 받을수있어서 피나게 노력하거나 중학교때 선행많이 빼놓는게답임ㅠㅠ
2020 3.18 현재시각 04:00 오늘부터 개씹빡공 방학때까지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이상한방식으로 공부하고 이제 이차함수 끝내지만 개학 4월6일로 연기된거 지금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부해보겠습니다. + 1년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나야 고1 동안 공부를 했겠어 ?? 타지역 애들도 좀 오는 빡센 일반고이긴한데 1학년 내신 4.6 ㅋㅋ,,,하아 ,,, + 2021.07.03 정시의 길로 . . . +2022.12.15 재수의 길로 . . .
사실 말입니다. 잘 가르치는 일타 강사들은 정말 많습니다. 현모강사 신모강사 등 미친듯이 잘 가르치는 강사들은 많은데, 그것또한 굉장한 역량이죠. 하지만 정승제라는 이 강사의 개인적인 역량은, 말을 들어봤을때 강사로써 직접적인 경험으로는 절대 알지 못하는 학생의 입장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다는 부분이 될 것 같다. 평소에 정말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머리 싸매고 그들의 입장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니까 ☺️
이거 ㄹㅇ이다.......나도 고1고2 때는 3,4등급 찍었고, 그 때의 공부법은 암기식의 공부를 하며 생각하는 과정이 없었던 것 같음. 그러다가 생각을 최대한으로 해보며 왜 이렇게 풀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걸 계속 하다보니까 21수능에서 처음으로 가형 만점 찍었음......
공감! 고3 올라갈 때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그대로 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때까지도 항상 낮은 등급만 나오던 학생으로서 초조했는데 그래도 포기 안 하고 공부하니까 고3 일 년 동안에도 충분히 성적 오르더라고요. 오히려 수능 수학 성적 덕분에 대입 만족스럽게 잘 마친 케이스입니다. 포기만 안 하면 길은 있어요. 이건 수능 이후에도 적용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포기만 안 하면 뭐든 기회가 생기는 게 인생인 것 같아요. 즉각적인 결과만 바라지 않으면 돼요. 수험생분들 화이팅..!!
@@user-qb5tz2ci9y 네!!! 하루가 쌓이면 한 달이 되구 그 시간들이 모이면 그게 나 자신이 되는거잖아요 꾸준히 하면 뭐라도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 대단한 사람은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성과는 당연히 거둘 수 있어요 날이 따뜻해져서 공부 참 많이 힘들구 시작할 때 먹은 마음가짐도 슬슬 희미해지고 그러실 수 있지만ㅠㅠ 꼭 화이팅하세요😳😳!!!
예비고2입니다. 처음에 저게 뭔말인가 했어요. 근데 처음에는 방법도 모르고 공식만 암기하고 하고있으니 저말이 잘 와닿을 리가 없고..ㅎㅎ... 솔직히 어떤과목이든 천천히 오른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었어요. 근데 고1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중학교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점수가 내려간걸 봤는데 전교105등을 했더라고요...(수학)그래서 정승제쌤 50일수학을 접했고 수학공부를 제대로 알고 생선님 말대로 하긴했지만 공부량이 살짝 부족했는지 58등까지는 가더라고요 이러고 1학기가끝나고 여름방학때 본격적으로 정승제쌤에 커리를 탔고 본질에 충실하고 모든 개념들을 증명할수있고 설명할수있을 정도로 완벽해지니까 2학기때는 수힉 전교5등까지 올랐습니다. 정말 수학성적은 수직상승이더라고요. 정말 수학은 본질 개념에 충실해야되고 엄청난 연습이 점수를 만들더라고요. 수학공부를 아직 시작하지 않거나 시작할분들은 정말 생선님말대로 하라고 말해주고싶네요.
저는 2000년 수능을 봤던 사람이예요. 너무 예전이긴 하지만 정말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저는 고2 6월 모의고사에서 수학이 80점 만점에 18점을 받았어요. 수학을 제대로 공부해 본적도 없었고, 수학을 못한다고 늘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그런데 고2 여름이 되니까 대학 못갈까봐 너무 걱정이되었어요. IMF를 고1 때 겪었던 터라 학원은 생각도 못했고, 그때 당시 고1 수학이던 공통수학 교과서를 여름방학동안 풀었습니다. 한달 동안 하루에 3시간 정도였어요. 연습문제는 손도 못대고, 책을 꼼꼼히 읽으며 유제와 예제 위주로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기중에 개념원리를 야자시간에 비슷한 방식으로 풀었고요. 그러다가 겨울방학에는 이를 악물고, 그 당시 정석이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권당 굉장히 두꺼웠던 정석을 1개월 분량으로 페이지를 나눴습니다. 약 3주동안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심시간 빼고 일 6시간 동안 정석만 풀었어요. 연습장을 몇일 안가 다 쓰고, 정석 책 아래부분이 매일 까맣게 변하는걸 즐기면서요. 제 인생에 그렇게 집중해서 수학만 했던 유일한 때였어요. 그리고 3월 모의고사에서 72점을 받았습니다. 제 2 외국어때문에 고2때 저희반은 반 변동없이 그대로 고3때도 한 반이 되었는데 3월 모의고사 보고 나서 성적표가 칠판옆 게시판에 붙자 아이들이 놀라며 저를 불렀습니다. 문과였던 반이어서 제가 80점 만점에 72점을 받아 1등을 했던 거였어요. 아이들모두 놀라고, 저도 어벙벙했지요. 그리고 신기한것은 고3 때 내내 수학만 공부한 것도 아니었지만 점수는 잘 유지했어요. 고2때 공통수학만 하다가 고3이 되어서 수1을 다시 공부했는데 비슷한 방식으로 했거든요. 연습문제 안풀고 계속 개념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천천히 교과서와 정석 유제 위주로요. 예전 수능이었으니까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긴 하지만.. 혹시라도 수학을 못해서 힘든 학생들 중에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기본부터 다지며 집중과 몰입하는 시간을 보내면 그래도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 격려해주고자 제 경험을 남겨봅니다. 학생분들 힘내세요!
고 1입니다, 수학 선행을 3분의 1가량 밖에 하지 못했는데 이런 경우에도 밑에 많은 댓글처럼 떡상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다른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다가 수학은 한문제 붙잡고 10분은 그냥 가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문제집 푸는데 한 문제 풀때마다 몰라서 답지를 확인합니다.. 이거 다들 그런건가요? 아님 제가 수학적 센스가 부족한걸까요? 문제를 읽어도 본질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고, 대강 이렇게 생긴 문제는 이렇게 푸는거구나, 때려맞추기 식입니다...제발 부탁드립니다 너무 답답해서 눈물나와요 3페이지 숙제를 못해서 6시간동안 붙잡고 앉아있어요
가능해요 중딩때까지 축구만 해서 고1 3월 수학 6떴어요 나름 잘봤다고 좋아했었는데 같이 축구한놈은 3떠서 그친구 이기려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하다보니 고3때 가형 2등급 나왔어요 물론 2등급이 잘했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해보니까 조금씩 앞이 보이긴해요 힘들어도 버텨야하는 상황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로스쿨 1학년 1학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영상에 많은 위로를 받았네요. 공부를 하면서 압도적 양에 많이 헤매고 스스로 회의감도 느끼고 많이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이리도 괴로운 것이 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는 선생님 말씀듣고 다시 정신차려서 몰입하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도, 영어도- 계속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 속 흩어져 있던 회로가 다다다다다다 다 연결되면서 뭔가 “유레카!”하는 순간이 옴 뭔가 어떠한 원리와 이치가 이해되는 순간이 딱, 그 순간임. 그 다음에 문제를 보쟈나?? 되게 쉽게 풀림. 그리고 그 성취감. 말도 못 함. 그 다음엔?? 점수 확 뛴다 내 나이가 36살. 나 20여년 전 공부 할 때, 딱 그 순간이 왔었음.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그 순간을 잊지 못 함. 희안한게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다가도 딱 그런 순간이 있음. 뭔가 섬광처럼 머리속 흩어져 있는 것들이 다다다다다다다 연결되는 순간이 있음. 그러고 나면 PPT는 20분만에 만들어짐. 근데 그게 노력 없이 되는건 아님ㅋ 정말 평소에 고민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면 그 순간이 오기 마련임
이과인데 수학 못해서 진짜 스트레스 받았음 그래서 다니던 수학학원 던지고 혼자서 마플부터 일품까지 거의 문제집 4권? 풀고 틀린 거 주구장창 보고 ㄹㅇ 수학에 1학기 바쳤더니 수학1이랑 확통 둘 다 1등급 떴더라 심지어 수학1은 전교 1등이라서 울었음 ㅠㅠ 그냥 수학 풀다가 죽겠다 싶을 정도로 수학에 집착하면 점수는 노력만큼 나오는 거 깨달았다
맞아 나 중3때 수학학원에서 우리 학교 20~25명중에 내가 못해서 나만 교과서 문제 풀고 다른 애들 다 심화 문제 푸는데 주말 꼬박꼬박 나오고 열심히 듣고 숙제 맨날 해가도 끝까지 나혼자만 교과서 풀었는데 그때 시험 100점 맞음 학원에서도 학교우리반에서 나만 백점이었음 화이팅..
@@이준서-x6v 현 중 2인데요 저 1년만에 고1모의고사 52에서 수능 97로 올렸어요...진짜 영어는 시간투자하는만큼 서서히 올라가요 수능듣기도 꾸준히 감잡아가면 되고 독해 제일 쉬운것부터 수능어법까지 난이도 올리면서 풀어보세요! 단어는..저는 워드마스터 쉬운것부터 기초 잡고나서 평가원 문제들에서 모르는 단어 다 찾아서 정리하고 계속 복습했어요. 고등학생이시라 말도 못 하게 바쁘시겠지만...화이팅이에요!!
고등학교 1학년 내내 내신 모의고사 전부 수학 6등급,,,, 고2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하루에 5~6시간씩 매일 매일 수학 공부했더니 2학년 1학기때 확 올라서 갑자기 2등급 되더라구요!!! 다른 과목들도 살리느라 1등급까지는 못올라서고 수능까지 계속 2등급 유지해서 결국 인서울 했슴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은 진짜 거짓말 안해요,,,, 열심히 개념 이해하고 미친듯이 문제풀면 바로 결과로 나타나는 과목입니다,,,, 수학 포기하지마세요!!!!
저는 30대 초반 아저씨인데요. 어릴 때 공부할때 정승제 선생님 처럼 공부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시는 분이 없어서 공부가 참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굳이 수학뿐만이 아니라 문과적 공부에도 정승제 선생님 공부법을 적용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을 느낍니다. 물론 이 영상에서는 수학에 관련된 공부법만 다루어지는데 사생팬님의 다른 영상들을 보면서 정승제 선생님에게서 많은 학업의 진리를 얻어갑니다. 정샘 같은 멘토가 우리 어릴적에는 없었다는게 아쉽네요. ㅎㅎ 늦었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중3때 학원 그만두고 그냥 고1 수학 혼자푸는 사람인데 진짜 수학 풀면서 맨날 울었음 농담 아니고 다른애들 로그함수 싸인함수하고 있는데 나는 혼자 고1 개념 학교진도랑 맞춰나가고 있으니까.... 시험 4일 남았고 수학 첫날이 시험인데 포기하지 않는 걸 목표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심지어 재수생인데ㅋㅋㅋㅋㅋ 국어는 작년에 5등급이었다가 3모 4 6모 3등급으로 올렸고 영어는 전부터 해와서 등급 좋았고 과탐은 떨어지기 쉬운만큼 올라가기도 그나마 쉬우니 하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수학이 진짜 문제예요 만년 5등급ㅋㅋㅋㅋㅋ 솔직히 몇 시간 단위로 기분 왔다갔다해요 재수라서 더 그러네요 그래서 수학 풀 때만 라디오 듣듯이 승제샘 쓴소리 들으면서 공부해요 그나마 심신 안정이라도 되는 것 같아서요 쉬는 시간이라 댓글 보는데 저랑 상황이 완전 똑같은 분이 계셨네요 반가우면서도... 지금도 저랑 비슷한 기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합시다 조금이라도 올려야 가형 가산점 주는 학과에라도 갈 수 있으니까요 저는 요즘 승제샘 말을 귀담아 들으면서 기출 열심히 풀면서 개념도 메꾸려고 a4용지랑 연습장을 오지게 쓰고 있네요... 저나 님이나 11월 14일에 고사장을 웃으면서 나갈 수 있길 간절히 빌어드릴게요
진짜 맞는 것 같아요ㅠㅠㅠ 아직 고3이 아니라서 확실히 많이 다르겠지만! 저는 수포자는 아닌데 수학을 싫어하고 많이 못하는 외고생이에요 1학년때 내신 1학기 6등급, 2학기 5등급 받고 6모 3등급, 11모 3등급받았는데 (단 한번도 수학 포기한 적은 없어요...) 이번 중간고사 2등급받고 이번 고2 6모 1등급 나왔습니다 안 풀리면 답지 바로 보고 풀이를 거의 그냥 옮기던 습관 버린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나 ㄹㅇ 거짓말안치고 하루에 수학에만 거의 다 투자함. 이과였고. 1월부터 재수하면서 진심 존나 열심히함. 근데 계속 5~6등급 나오더라..근데 이제와서 문과로 옮기기엔 내 노력이 아까운거야.. 그래서 결국 안바꿨다.. 그러다 결국 10월에 친 사설모의고사에서 88점뜨고 2등급 수직상승해서 계속 수능때까지 2등급 나왔는데, 수능때 5등급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하겠음 그냥 문과가자~~
@@jn2750 저는 생선님이 개때잡 시간에 말씀하신 모든걸 설명하고 문제도 생선님 빙의해서 다 설명하고 넘어갓어요(이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저는 이렇게 햇더니 10월말이라서 17년도 기출까지만 돌리고 수능장 갓습니당 6월이니까 이후에 문제 죽도록 풀면 1등급 무조건 나오실겁니다!! 저도 수능에 미련이 남아서 한번 더 도전하고 잇는데 이렇게 꾸준히하고 6모 96떳어요!! 같이 열심히해서 꼭 원하는 대학 갑시다!!!
헉 이렇게 긴 답변이라니,, 진짜 완전 감사합니다....😂😂😂 앗그리고 혹시 모르는 문제들은 풀릴 때까지 답지 안보고 스스로 해결하셨나요?..? 모르는 문제들을 얼마나 붙잡고 있어야되는지 모르겠어요ㅠ 효율이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ㅠㅠ 지금 쎈만 주구장창 풀고 있는데 이거 여러번 반복해서 풀면 괜찮을까유ㅛ..?
ellen 모르는 문제는 최대 20분동안 고민하다가 안풀리면 넘어가고 3일 정도 후에 다시 풀어보고, 이 과정을 3번 반복 햇습니당 그리고 답지보고 어떤 생각을 못햇고 왜 그러한 생각을 못햇는지 간략히 적어주고 넘어갓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자이스토리 사서 주구장창 문제 반복해서 풀다가 실력이 느는거 같지 않아가지구 생선님 말씀대로 개때잡 마스터하고 혼때잡 풀고 기출 17년도까지만 풀어보고 시함장 갓어요 사실 개때잡도 10월 말쯤 끝나서 기출도 17년도까지 한 번 밖에 못풀엇어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하니까 20번도 풀리고 28번까지는 쭉쭉 풀렷어요!! 저는 이렇게 햇은데 이 방법이 맞으실지는 모르겟네요ㅠㅠ 참고만 하시고 여러방법 해보시면서 맞는 공부법 찾으시면 될거 같아요!!
난 ㄹㅇ 노력대비 머리가 있던놈이었음 중딩꺼 수학수준도 아니긴하지만... 무튼 초중딩 공부 아예안하고 학원도 빡세고 양많은데 말고 하루 한시간 정도 거의 놀다오다시피했다 그래도 거의 97~100이었음 그땐 수학을 굳이 공부를 해야되는 과목인거야? 하고 어려워하는게 이해가 안됐었음 걍 개념정리된거랑 변화문제도 대충 유형이랑 풀이만 보면 그대로만 하면 됐어서 인강볼때 졸고 해도 순식간에 풀고 그랬었는데 집가서 따로 더 공부도안하고 걍 하루 30분정도였음 그래도 그정도가 나왔었는데 중3 코로나 터지고 이차함수하다가 몇개월 쉬다오니까 머리가 멈췄는지 걍 뭐가 안되기 시작하더라 근데 나한테 공부습관이 베어있던것도 아니고 그나마 하루 30분이라도 공부 꾸준히 해왔어서 할수있었던건데 쉬다오니까 진짜 후두둑떨어지더라 근데도 시기가 공부에 엄청 느슨해져있을때였어서 심각성도 못느꼈고 공부도 안했음 난 진짜 공부 드럽게 안한거같음 시험에 경각심도 딱히 못느끼고 걍 전과목 내가 스스로 제대로 한게없었음 영어도 그때부터 머리가 멈추고 나태해지기시작해서 굳어져갔고 그러다 고딩올라오니까 걍 진짜 망했더라 영어문법 하도 들어와서 설명하면 알겠는데 그걸 내껄로 만들고 문제를 보기가 어렵다 그냥 읽히지가 않는다 쌓인게 없는기분 수학도 엄청쉬운부분인데 걍 진짜로 다틀리고 몇문제푸는데도 시간은 개오래 걸리고 근데 그런데도 공부하는방법이 뭔지 모르겠어서 아직도 방황하고있음 중딩때까진 남는게 시간이니 학원에서 쌤이 시킨거 외우고 그랬던거라 내가 스스로한게 없었는데 고등 올라오니까 모든걸 내 스스로 해야하고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쌓아온애들은 그것들이 나보다 못하던 애들이 나를 훨씬 앞서있게 만들었더라 너무 현타오고 너무 자괴감들고 미래가 두려운데 정말로 공부느 어떻게해야하는건지 감이 안잡힘 스스로도 너무 게으르고 잠이 많다는걸 느끼고 정말... 어떻게 해야되냐.......
5,6등급이면서 어려운 문제만 건들려는 애들 진짜 많음. 특히 고2~고3.정 모르면 중1교과서 봐야하는 수도 부지기수라...그런이야기 하면 자길 무시한다 여기고...5~6등급이면 최소5년을 논건데 그세월을 어설프게 문제풀이1,2년 외운다고 되겠니..하면 딴 학원가더라구요.그럼 잘가..굳베이..그게나음. 서로를 위해.
되게 부끄러운 자랑이지만 철없던 고1 학교 학원에서 배울때만 공부하고숙제를 전혀 안하는 상태에서 전교 227등을 했습니다 제 생일이 2월 27일이라 전 수학을 못하는 운명이라 떠들고 다녔죠 방학때 정신조금 차리고 숙제는 해야겠다 마음먹고 슉제라도 해갔더니 다음 시험 57등했습니다 숙제 말고도 복습을 더했으면 더 올랐을텐데 말이죠
어려운 4점짜리 문제들은 같이 공부하는 주변 친구들한테 그 문제를 이해시킬수 있을만큼 설명할 수 있으면 그 해당 문제는 어느정도 머리속으로 정리가 된겁니다 수학공부도 그런식으로 하면 늘어요 그냥 정답 도출했다고 바로 넘어가지말고 자기가 문제풀때 어떤 사고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나갔는지 찬찬히 복기해보세요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던 과정들을 글로 써내려간다는 생각으로 한문장 한문장 풀어나가면서 복기하다보면 어려운 문제가 어디서 딱 해결점이 보이면서 풀린건지 그 문제의 분수령이 되는 생각과정이 보일겁니다 거기가 바로 4점짜리 문제들의 핵심포인트인거고 요즘 고난도 문제들은 그런 분수령이 되는 지점들이 여러개라 한번에 안풀리는거에요 그치만 그런과정들을 자주 하다보면 어려운 문제를 맞딱뜨렸을때 바로 포기하지않고 차근차근 문장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숨어있는 조건을 찾아보는 습관이 생기고 문제푸는 속도도 분명히 빨라질겁니다
고1때 수학 성적이 항상 내신 5등급뜨고 가족한테도 공부 못한다 소리 맨날 들어서 공부에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내가 수학을 진짜 못하는구나 생각했음 5등급 맞을때도 하루 학원제외하고 3시간씩은 매일 공부했는데 성적 안올라도 계속 꾸준히 하니까 2학기 기말때 1등급 찍음 수학은 진짜 어느순간에 확오름 포기할까 생각 들더라도 욕하면서 참고 계속하면 성적 못올릴것없음 참고로 여고이고 내신이지만 모고 전범위가 시험범위에 포함되어있는 학교임
중학교때 공부안하고 중3때 부랴부랴 인문계 간다고 공부했었는데 초딩때부터 수학은 진짜 못해서 시험만 치면 50점이였음 당연히 고등학교 올라갈때 공부 하나도 안되있었고 고등학교 선행도 안되있었음 근데 지금 고3이 되고 수학 6등급을 2등급으로 올리고 나서 든생각인데 1등급받으려면 정승제쌤말대로 개념에 그자체를 외워서 푸는게 아니라 수학 개념원리를 이해해서 접근할수 있어야함 무조건 나도 자이스토리 2번풀다가 틀리는거 또틀리고 또틀리더라 결국 개념공부 다시 하고있는데 내가 공부했었던 수학이 맞나 싶을정도로 내가 몰랐던 진짜 개념들 많더라.. 솔찍히 충격이었음 킬러문항 보면서 느낀건데 진짜 어려운건 계산이 복잡한게 아님 접근방식에서 벽을 느끼는 문제임 그래서 단순계산이나 마구잡이로 개념외우면 성적 그냥 그대로임 2등급 나부랭이가 씨부리는게 이상할지도모르지만 진짜 밑바닥부터 쓸고온건 팩트니 개념공부를 확실히해 처음엔 개념습득하고 이해하는게 처음이라 안익숙하고 그래도 계속 허물어서 깊이있게 생각하는 사고력을 키우는게 남는장사임 시간은 알아서 해결되고 문제풀이식 내신식 공부는 수능에는 진짜 치명적임
제가 재수생이고 이제 시간이 300일도 안남았는데 수학이 진짜 발목 잡을 정도로 못하거든요.. 그런데 한 문제 한 문제를 끝까지 노력하면서 매일 수학만 7, 8시간 공부하면 너무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그런 방식은 고1,2처럼 시간 많은 친구들이 사용해야 하는 방식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공부 많이 해보신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공부 많이 해본 사람은 아닌데 재수생이 오히려 고1,2보다 시간 많을 수도 있습니다..수학이 발목 잡으시면 수학 하셔야죠. 안 되면 7,8시간 하세요! 하루에 10시간을 공부한다고 치면 본인이 제일 취약한 과목에 절반 이상은 투자하셔야죠. 오히려 조급한 마음만 가지고 수학 개념 대충하고 넘어가고 문제만 풀려고 하면 그게 훨씬 비효율적인 공부입니다..한 문제 한 문제 끝까지 노력하세요. 붙잡고 늘어지세요. 배운 개념 적용시켜가면서 이건 이렇게 푸는건가? 저렇게 푸는 건가? 가능한 방법 모두 시도해보세요. 대신 중간에 포기하지만 마세요! 이제 240일정도 남았지만 충분히 할 수 있어요ㅎㅎ 화이팅!
수학킬러는 포징되어있을 뿐 결국 본질을 묻는거라.. 기본개념을 문제에 연결짓고 이 문제에 왜 이 개념이필연적으로 적용되는지 이 개념,공식은 앞단원의 어떤 개념과 연결되는지 끝없이 질문하고 고찰하면 실력이 늘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끝없이 질문하고 이해하는게 정말 고통스러워서 그렇지 ㅠㅠ 예비고1이고 1년동안 고등수학을 배우면서 깨달은 바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아뇨 진짜 끝까지 생각하세요 이걸 어떻게 푸는건지. 답지 보지말고 끝까지 본인이 생각하셔야 수학은 늘 거예요. 답지 보고 음 알겠어 이거네ㅎㅎ 하고 그냥 넘어가면 안 돼요. 그 순간에는 이해해도 나중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거나 같은 문제를 다시 만나면 그 문제 못 풀어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안 풀리면 최소 1시간은 그 문제 붙잡고 고민하시는 게 좋을거예요. 진짜 안 풀리면 풀이과정 전에 답만 먼저 보시고 한 번 다시 고민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때 풀이과정 보고 눈으로만 읽고 넘어가지 말고 본인 손으로 다시 한 번 풀어보세요 본인이 이해한 내용 적용시켜서! 문제 안 풀린다고 5분만에 응 몰라~ 이러면서 답지 보면 하나도 도움 안 됩니다..머릿속에 아무것도 안 남고 나중에 똑같은 문제 다시 봤을때 아 이거 답지 보고 이해했었는데ㅠㅠ 이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ㅋㅋㅋ
ㄹㅇ인게 노래 영상, 춤 영상 본다고 노래, 춤 실력이 느나? 물론 잘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는 지도 배우는 과정에서 중요하지만 내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실력이 절대 늘 수가 없음. 노래를 직접 불러보고, 춤을 직접 춰보는 과정이 문제를 다양한 방법에서 접근하는 과정이랑 똑같은 건데 조금 끄적끄적 거리다가 안 풀리면 답지 보는 건 좀 그럼.. 물론 해보고도 안되면 다시 답지를 통해 배우는 게 맞지만.
하긴 내가아예 생판 모르는애 만나자마자 넌 이거 좋아하고 저거 좋아하고 이거 잘하겠네 이러진 않지 점차 지내면서 얘는 뭘 좋아하고 어찌하고 저찌하고 하는거지 걍 처음보면 누구나 몰라, 단지 인싸였던 친구들은 많은 친구들을 만나오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친구가 왜 나에게 오는지 대충 느낌을 아는것처럼 많이 풀어본 애들은 대충 비슷하게 올꺼 같은데 하면서 맞거나 틀리는거지
현재 수학학원 다니는 고1입니다 수학풀때 개념을 완벽하게 잡고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하시는데 개념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찌저찌 개념을 잡고 문제 풀이를 하면 거의 안풀려서 한 문제에 10분씩 투자합니다 그러다 진짜 안풀리는게 있으면 개념왔다갔다하면서 고민하고 그래도 안되면 답지를 보는데 어떤분은 그럴땐 답지를 봐라하시고 어떤분은 몇시간, 며칠이 걸리든 고민하라 하시는데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감이 안 잡힙니다 한 문제를 그렇게 오래 고민하면 시험범위도 다 못나가더군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다 고2꺼하거나 수하돌리는데 저는 지금 겨우 수상 학교시험범위까지 밖에 못했습니다 일단 학원은 제가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끊으면 정말 못따라잡을거 같아서 놓지는 못하고 학원이 개인 과외식으로 해서 제가 원하는 공부방법대로 선생님께 부탁하면 해주셔서 크게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수학의 본질이라는데 솔직히 그게 뭔지 전혀 감이 안잡히고 이 상태로 비교과도 챙겨야 할 상황을 보니 너무 막막하고 무섭습니다.. 정말 제가 원하는 대학 가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걸 객관적으로 얘기해 주실 분이 제 주위에 없는것 같아서 여기에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12년전 일이지만 썰 풀어봄. 07년 수능 본 사람임 고1때까지 수포였음. 수학의정석조차 모름. 대성학원 김**수학선생님 만남 딱 생선님처럼 수학을 알려주셨음 수십분 수십시간이 걸려도 해설지 안보고 하나하나 천천히 개념부터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공부함. 이렇게 1년 했고 고2때부터 수리 1등급 안놓침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신기한 추억임. 솔직히 지금도 난 수학이 재밌음 영어 존내시러..
진짜 미련하게 공부하고 남들 다 공식 외우고 있을때 이해하려고 이렇게도 풀어보고 저렇게도 풀어보다가 결국 한 문제에 5분은 넘게 잡고 있었음... 그러다가 진짜 포기하고 싶은 적이 있었는데 남들 다 풀고 자고 있을때 나는 다 풀지도 못해서 시험보다가 질질짤뻔 했음 지금까지 해왔던게 헛된게 아닌 거라는 확신을 다시 가지고 아자아자!
이거 진짜 맞는 말이에요. 제가 초등학교~중2정도 까지만해도 점수가 20~40이였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 쌤 한테 욕 먹고 부모님도 절 무시하고 안 믿고 심지어 무속인한테 찾아가서 물어보고 (무속인분이 이 아이는 심상치가않다 얘는 잘된다 대단하다 이런말을 하셨다네요) 욕하고 그 뒤로 충격 받고 억울하고 서럽고 울분 터지고 복수같은?? 뒤집고 싶어서 겁나 많이 풀고 생각하고 틀려도 그 이유를 찾고 계속 복습하고 알아도 풀고 풀면서 혼자 누구 가르치는거 처럼 중얼거리면서 풀었는데 중3에 갑자기 80~90으로 올랐어요.... 결국 인문계를 붙었는데 부모님 반응은 날 믿었다며 너가 인문계 갈줄알았다며 이제서야 저를 존중해주네요... 지금 고1 인데 저 얼굴 볼때마다 공부했니,공부해라 이러고 한번은 새벽 12시에 아빠한테 전화와서 받아보니깐 뭐하니? 티비보는뎅 공부해 ...어............ 공부하라고 어..... 낮에 공부했니? 어 그럼 안해도 돼~ 어 심심하면 하고 자~^^ 어 뚝 끊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정말... 이젠 정말 한계네요......스트레스 받고
나도 어느 한 분야에서 이렇게 작은 성공이라도 해보고싶다 이때까지 단 한번도 그래본적이 없다 열심히하려고 노력은 한다고하지만 솔직히 뜻대로 잘 되지않는거같다 멘탈이 좀 약한 편이기도 함. 저렇게 성적오르거나 목표한 바를 한번 이루게된다면 그 맛을 알게된다던데 나는 아직 전혀 모르겠다 대학생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자존감도 더 낮아지는거같고 이런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ㅠ
안풀리면 진짜 개빡침 머리 혈관꽉막히는 기분임 ㄹㅇ ㅋㅋㅋㅋㅋ 10분동안 개열심히 식써서 풀었는데 틀리면 다시써야된다는거에 압도돼서 1분 멍때리다가 다시함 ㅋㅋㅋ
ㄹㅇ ㅋㅋ
20-30분동안 안풀리던거 풀고 뭔가 어려운 문제라서 에이 틀렸겠지하면서 속으로는 약간의 기대를하고 답지를 피고 답을 보았을때 그 답이 내 답이랑 맞으면 그날 수학 100문제 씹가능
인정 ㅋㅋㅋㅋㅋ케
일분?난 걍 하루를 쉬어버림
수학책오늘 ㅈㄴ던져서 방벽지 조금찢어짐..헣헣
중3때 담임이 수학은 노답이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눈떠보니 공업수학 조교하고 있더라
이야~
그전까지 눈감고 살았노 ㅋㅋㅋ
그전까지 눈감았데 ㅋㅋㅋㅋ
ㅅㅂㅋㄱㅋㄱㅋㄱㅋㄱ 개멋있다
@@이상호-t2q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팩트고 진리다. 저도 5~6등급이었다가 공부를 해도 해도 죽어라 안오르다가 어느순간 3등급 어느순간 1등급 찍다가 수능땐 문과 수리지만 다맞았습니다. 수학감없다고 해도 수능만점은 받을수있습니다. 공부는 강사의 도움을 받아도 결국 스스로 고민하고 이해하고 푸는게 진짜공부입니다.
아니제가 1은 나오는데 21 30을 꼭 못 맞혀요 그냥 계속 해설지 안 보고 풀려고 노력하면 풀리나요?
@@wonseok3389 저 고등학생때 공부 진짜 안하고 이과수학만 재밌어서 쭉 했엇는데 저도 92 고정이었었네요 ㅋㅋ 킬러보스 문제는 머리재능 필요한듯요..
@@12kyears 2개월 전의 저네요ㅋㅋㅋ 문과지만 6모 100입니당
이원석 저도 항상92 96이였는데 기출 다시 풀어보고 항상 수학생각만 하니까 올랐네요
전 재수전에 4등급이엿는데 재수하고 98점 나왓는데 수학은 진짜 갑자기 팍 뛰는게 맞는거 같아요 ㅋㅋ
수학 포기했던 이유는 수학 문제를 풀었는데 틀리고 다른 것도 계속 틀리고 나는 최선을 다해서 풀었는데 틀리고 또 틀리는 느낌이 싫었는 듯
그리고 다른 과목은 문제를 풀면 내가 고른 답이 정답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데 수학은 그렇게 못 하겠어요...
@@supermarkcat 수학이 오히려 확신할만한 답이 많은거같던데
@@foby4184 근데 수학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보여도 계산실수 때문에 틀릴 수도 있잖음 ㅠ 그거 말한 거였음
다른 과목은 내가 외우기만 하면 당장에라도 성적 향상이 눈에 보임. 그게 수학은 안됌,,
ㄹㅇ 다른 과목은 공부하면 그만한 결과가 따르는데 수학은 바로바로 눈에 보이지 않아서 기력을 잃음.,,,
결국 난 쌤은 강의시켜놓고 댓글만보고있다
ㅋㅋ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 음소거로 해서 보는중
큼
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
수학은 진짜 6개월만 잡고 열심히하면 확오름.. 그6개월동안은 정체기지만 그기간을 견뎌야됨
s h k 가형도 마찬가지인가요?
@@thdrhdrhd6326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어야..
@는나 생노배면 아무리 마음을 다잡았어도 하루에 8시간 수학못한다.... 강의 제외하고 엉덩이가 앉아있고 개념정리 혹은 문제풀이 할때만 타이머로 시간재라.
@@thdrhdrhd6326 ㅋㅋㅋㅋ이사람이 가형은 아니라하면 못하는거예요? 물어봐서 뭐해
내 마음이 어떤가에 따라 모든걸 바꿀수있는데
고3인데 저 진짜 수학,영어 ,국어 초딩때 포기하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재수 해서 좋은대학가는거 가능? 수학 영어는 진짜 개바보고 국어는 고2때부터 해서 어느정도 잘해짐 ㅠㅠ
진짜 피가 되고 살이된다... 수학학원 인생에서 빠짐없이 다녔는데 2학년되는지금까지 모고 4등급임...그것도 턱걸이 근데 이유가있았네 맨날 안풀린다고 짜증내고 덮고 폰하고 답지보고...그게아니구나
난 왜 맨날 고민하는데 잘 안풀리냐 문제가 안풀려서 답지보는거는 별표쳐놓고 매길때만 본거같은데
@@부엉이-q4x 개소리임 개념이안돼있면 절대안풀림
@@user-oo8zd2zy4n 개념을 눈감고 완벽하게 말할수있면 그때 공식을 왜워봐요
짜피 수능시간내에 풀려면 공식암기는 필수인데 모든 공식을 암기 못 하니까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이 안 나도 유도해서 공식을 떠올리는거임.
나랑 가장 친한 친구가 수능 수학 100점 맞고 성대 반도체 갔는데 선생님 말처럼 수학점수가 어느순간 기하급수적으로 팍 오르더라
그때 당시에 걔 공부하는거 볼땐 되게 비효율적이라고 느꼈는데 지금 보면 가장 제대로 수학 공부 했던 거 같음
남들 기출문제 돌리고 문제만 정신없이 풀때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벽히 그 문제를 백퍼센트 자기것으로 만들기까지 정말 미친듯이 고민하고 괴로워했음
문제집 풀때도 해설집 빼버리고 답만 다른곳에 옮겨적고 채점하고 하드라
아 개멋있다 ㅁㅊ
와 ㄷㄷ
성대 반시공 ㅈㄴ 부럽다 퓨ㅠㅠㅠㅠㅠㅠ
걍 수학은 답지안보면 무조건 오름 답지보는게 문제지
이시점에 붙잡고있으면안되겠지
29살 먹은 대학원생인데,
요즘 이사람 유튜브 즐거봄
너무 공감가는부분이 많아서..
나도 옛날에 독학했었는데 본질에 접근한 사람이 결국은 승리하는게 맞음. 독학하면서 뼈저리게 느낌.
대치동 학원 다닐때보다 독학할때 필요한부분 인강 골라들을때 공부 100배는 잘됨
결국 본인이 이해를 어디까지 하냐의 문제
@이정완 힘들죠.. 의지가 가장큰문제
필요한 부분인지 아닌지를 아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본질을 안다는데 어떤식으로 알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남한테 그개념을 설명할 정도를 말하는 건가요??
@@딸기우유-r2f 보통 그렇죠 내가 완벽히 알아야만 설명을 하죠 애가 이해못해서 질문해도 답할수있어야하고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법:
1.코끼리와 냉장고를 준비한다
2.대학원생에게 시킨다
나도 고1때 수학 6등급도 맞아보고 7등급도 맞아보고 8등급도 맞아봤는데 고2되서 정신차리고 공부하다보니 미적 확통 3나오더라. 정말 수학성적 팍 오르는거 사실임
7에서 3은좀만노력하면받는거고 진짜는 3~4에서 1~2등급가는거
정진현 좀이 아님 전 정말열심히했었음 ㅋㅋㅋ 기초가 안잡혀있어서 처음부터 다시함
@@lzks9268 멋져요
진짜는 1~2 가는거라는 말이 맞음
학원이 꼭 필요한가요?-?
수능 킬러문제 절대못풀거같지 개념만있고 시간만 있으면 풀리긴하더라 여기서 중요한거는 시간이 오래걸렸다는게 아니라 결국에 풀수는있다는거야 개념만 있다면 너도 모든 문제 다 풀수있어 다만 좀 시간이 오래걸리는것뿐이지 진짜 어려운문제 해설보지말고 몇시간이 걸려서라도 풀어봐라 이거 몇십번반복해보면 이때부터 보일거다 문제를 보고 어떻게 접근하야될지
오키오키욤
고민하는것도 좋은데 걍 정말 모르는건 학원쌤이나 해설지보는게 더 날듯
고민하다보면 1시간 우습게 지나감
ㅇᆞㅡ
@@qur8515 2시간 3시간 까진 괜찮은듯 딴 과목 공부가 좀 완성돼있단 가정하에
어 아니야 그거는 중학교까지만 해당이지
내가 수학만 부족했다면 수학만 조금 더 팔 텐데. 다 어중간한 상태에서 수학만 파다가 다른 걸 놓치기도 뭐하고 다른 걸 챙기다가 수학을 놓칠 수도 없다. 당장 입학 앞에 두고 통합과학도 훑어보기만 해, 통사는 보지도 않아, 수학은 상만 꾸역꾸역 기억 되돌리고 있고 1,2는 다 모르고.. 영어 국어도 어중간한데 이 상태가 제일 괴로운 거 같다.
화이팅!아직 늦지않았어요 입학하고도 시간 생각보다 많아염
중학교 졸업 내신 66퍼 선행이라곤 대충배운 수학상 하나와 영어도 대충 학원에서 떠맥여주는거 하다가 고1 시작하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불안하다고 느껴질때마다 공부했습니다 아마 댓글 쓰신 님보다 훨씬 공부한것도 적었지만 길게 보세요 예비고1이면 시간 넘칩니다 어느 정도만 한다면 솔직히 내신 3등급대는 그냥 나오고 조금 더 노력하면 2등급대도 슥슥 갑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I I 와 저랑 똑같아요 영어국어는 만년 2등급 고정인데 수학은 더 부족하고... 수학만 파기엔 영어 감 잃고 있는 것 같고 🥺
고3되보니까 고1때 시간 겁나 많은 거였음 중3이면 말할 것도 없고
@@장준선-h9v고1이고 저 방금 내신 첫시험 보고왔는데 수학이 60점 후반대 나올것같은데 ㅋㅋㅋ ㅠㅠㅠ 어떡하죠..... 수학상 뒷부분 (고차방정식부터) 한번 수상 뒷부분까지 선행했는데 ㄹㅇ다 까먹어서 시험끝나고 바로 공부할 생각이에요.. 또 시험범위기도하니까.. ㅠㅠㅠ 진짜 제 목표가 수학 3등급인데 당장 기말고사때 이룰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도 노력하면 1.2등급나올까요ㅠ
이거 진짜 ㄹㅇ임 초딩 때부터 고2 때까지 학원들 바꿔가며 수학공부 했는데 3.4등급 전전했었음 그러다 고3 때 학원 끊고 ebs개념강의(심주석쌤이었나..이름 기억 안남) 한번 돌리고 나서부터 점수 오름 수특 안풀리는 문제 별표 치고 오늘 못풀면 내일, 내일 못풀면 모레풀면서 문제 푸는 방법을 외우는 순간 1등급됨
개념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ㅜ될까요 ㅜㅜ 저랑 너무 똑같아서...
난 어느순간부터 수학이 개씹창나있었음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점수가 안나왔음 4~5등급이 일상이고 진짜 그냥 수학에는 재능이 없는줄 알았는데 그냥 이 영상 보고 이번에는 좀 더 노력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주변학교 기출문제 싹 다 풀고 모르는거 학원 쌤한테 일일이 다 물어보고 진짜 하루종일 문제풀고 답지에 풀이 보고 반복했더니 이번에 100점 나와버림 내가 살다보니 수학 1등급을 맞는 날이 옴 진짜 평소에는 그냥 시험지 받자마자 한숨만 나왔는데 이번에는 술술 너무 잘풀림 시간도 맨날 부족했는데 이번엔 시간이 남았음 채점하면서 눈물날 뻔 했음ㄹㅇ 수학 100점을 얼마만에 맞아보는건지...앞으로 계속 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더라
정승재 진짜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다
정승제예요
ㅋㅋㅋㅋㅋㅋ승재..쌤...
실제로 저는 9등급에서 1등급까지 다 맞아본 입장사람이에요. 그래서 제 느낌을 말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판별식이 음수이면 허근을 갖는다.
7~9등급 : 음수는 뭔지 알겠는데 판별식랑 허근이 뭔데?
5~6등급 : 아 이런 문제가 나오면 공식 "b제곱 - 4ac" 이거를 대입하고 이게 0이하면 허근이라고? ㅇㅋ 그럼 이런 문제나오면 앞으로 계속 써먹자.
어?.. 근데 어떤문제는 해당 공식이 안 맞는데.... 대체 이 공식 어디다가 써야하는거지? 와 수학 존나 어렵다.
3~4등급 : 아. 판별식이라는게 루트 안에 b제곱-ac가 있잖아. 근데 루트안에 값이 마이너스가 나오면 근이 존재하지 않는거라는 뜻이니까. 이게 허근이라는 말이구나. 그리고 이거를 사용하는 거는 이차방정식문제가 나올때 사용하는거구나.
2등급 : 이차방정식에서의 허근의 개념을 알겠어. 그럼 이 허근이 만들어 졌을때 좌표평면에는 어떻게 그려야할까?
좌표평면과 판별식의 개념을 종합해본다면 "x축과 함수가 닿는 다는 뜻"이 근을 가진다는 뜻이니까. 허근이라는 뜻은 x축과 안닿으면 되겠네
1등급 : 이차방정식과 판별식의 개념을 이용한 창의적인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자! 어떤식으로 이런 개념을 녹여서 풀 수 있을까? 출제자는 얼마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냈을까? 한번 볼까? 창의적인 문제라면 이 아이디어를 기억하자!
🍕
👍👍👍
ㅠ 하긴...입학 3주 남았는데 수학 자꾸 헷갈려서 걍 놔버릴까 최상위권은 이미 다 익혔을텐데 이난리 치고 있었는데 수학 안해온 시간이 있는데 내 욕심이였지.. 제발 늘었으면 좋겠다
개념의 신 들으세유
그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도 한거에 욕심이 너무 심해요
꾸준히 열심히하면 진짜 확올라요 포기하지 마여ㅜㅜ 저 중3때 수학 40점대였는데 고등학교가서 열심히하니까 고2때 모고1찍었어요 화이팅
3에서 2는 금방 가든데 2에서 1은 그르케 안되드라고요 ㅠ
댓글에 존나 힘들게 노력해서 1등급 받으셨다는 분들 진짜 대단하셔요...그런 노력하는거 저도 본받고 싶네요
고1 9모때 1등급으로 올랐다가 자만해서 겨울방학때 아무것도 안해서 고2 3모 때 3등급 나오고 좀 위기의식 느끼고 수업시간에라도 제대로 하니까 고2 6모 2등급 뜸
@@user-et3sy4ec5f지금은 입시판 떠나셧나요….
수학문제 진짜 너무 안풀리고 막막할때 벽에 책던지고 소심하게 찢고 울다가 훌쩍거리면서 마저풀음ㅠㅜㅠㅠㅠㅜ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문제 안풀려서 짜증날때 공룡마냥 이빨로 물고 막 흔드는데 ㅎ
ㅠㅠ ㅇㅈ 진짜 답답해서 눈물나..
ㄷ
울면서 마저풀음... 지나가는 학부모인 내가 눈물이 나네요 힘든 시간들 이겨내려는 모습이 감동이네요
이게 맞음 올바른 커리큘럼을 노력하다보면 미친듯이 오름
첫번째 댓글...
나 오늘 수학 5시간 했는데 문제를 너무 못풀었다.. 이게 맞는걸까 자존감만 떨어지는데 고1이라 내신준비여서 마음은 급해지고
고1이시면 하루에 3시간씩 무조건 매일매일만 하시면 진짜 확 올라요 홧팅
@@N단스N 감사합니다... 저도 고1인데 수학이 너무 안나와서 속상했는데 진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꼭...ㅜㅜ
솔직히 내신은 문제 마니 푸는게 답이라 내신기간에는 시간 오래쓰지마세요
@@콜라코카-f8g 내신은 진짜 문제많이푸는거. 수능이나 따른 수학이랑은 완전다른거같음 내신에 찌들어살다가 학교에서하는 경시대회(사고력)한번해봤는데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더라 학교는 변별력때문이라고 어쩔수없고 이 등급제가 문제같음 최소 모든유형들을 다 외우고있어야 좋은점수를 받을수있어서 피나게 노력하거나 중학교때 선행많이 빼놓는게답임ㅠㅠ
2020 3.18 현재시각 04:00 오늘부터 개씹빡공 방학때까지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이상한방식으로 공부하고 이제 이차함수 끝내지만 개학 4월6일로 연기된거 지금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부해보겠습니다.
+ 1년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나야 고1 동안 공부를 했겠어 ?? 타지역 애들도 좀 오는 빡센 일반고이긴한데 1학년 내신 4.6 ㅋㅋ,,,하아 ,,,
+ 2021.07.03 정시의 길로 . . .
+2022.12.15 재수의 길로 . . .
처음 다짐했던 그 마음 계속해서 떠올리면서 열심히 하세요..할 수 있을 거예요
어캐되셨어요..?
진짜 존나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상한방식 이라 했을 때 이차방정식 이라는 줄
댓글은 ㄹㅇ 서울대 수학과 수석이고
키는 185cm 어깨는 줄리엔강 노래실력은 방탄 뺨침
아랫분들 순수, 댓글 내용 증명중.
방탄 뺨치는 거면 노래 안하겠단던데 ㅋㅋㅋ
@@makeitcountee9906 아존나웃기네ㅆㅂㅠ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근데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
수많은 가수중에, 아니 아이돌 중에도 잘하는 그룹 천지인데 하필 방탄을 예로 들어서 망했네 ㅋㅋㅋㅋㅋ
@@user-ui3fv2po5r 방탄 실력으로 왜 욕먹는거임? 월드스타인데는 이유가 있는 만큼 라이브 실력 정말정말 뛰어난데 걍 질투해서 욕하는 건가
근데 인강 강사분 중에서 정승제 쌤처럼 인간적이고 친근해 보이는쌤 없는듯...
이광조쌤도 조와요
6시쌤
이때까지 3번시험 다3떴는데 이번에 1떴어요..진짜 감회가 새로움
그러니깐 요약하면 개념을 미친듯이 이해하고 그다음에 문제을 풀어라.라는거죠?
수학은 아니지만 난 이걸 물리1에서 경험해봤다. 고2 내신때 4~5등급 '나는 다안다' 라는 근자감에 빠져 시험볼때 헛투로 넘기다가 겨울방학 정신차리고 개념정독만 4번하고 고등과정에서 증명하려고 눈물나게했다. 그리고현고3 남들 과탐할때 난 수학 국어에 더투자할시간이 생기더라 진짜 내신4~5가 고3 4 6 7 월 1등급 찍으니깐 그기분 다시느끼려고 공부한다.feat 새벽감성
사실 말입니다. 잘 가르치는 일타 강사들은 정말 많습니다. 현모강사 신모강사 등 미친듯이 잘 가르치는 강사들은 많은데, 그것또한 굉장한 역량이죠. 하지만 정승제라는 이 강사의 개인적인 역량은, 말을 들어봤을때 강사로써 직접적인 경험으로는 절대 알지 못하는 학생의 입장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다는 부분이 될 것 같다. 평소에 정말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머리 싸매고 그들의 입장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니까 ☺️
이거 ㄹㅇ이다.......나도 고1고2 때는 3,4등급 찍었고, 그 때의 공부법은 암기식의 공부를 하며 생각하는 과정이 없었던 것 같음. 그러다가 생각을 최대한으로 해보며 왜 이렇게 풀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걸 계속 하다보니까 21수능에서 처음으로 가형 만점 찍었음......
공감! 고3 올라갈 때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그대로 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때까지도 항상 낮은 등급만 나오던 학생으로서 초조했는데 그래도 포기 안 하고 공부하니까 고3 일 년 동안에도 충분히 성적 오르더라고요. 오히려 수능 수학 성적 덕분에 대입 만족스럽게 잘 마친 케이스입니다. 포기만 안 하면 길은 있어요. 이건 수능 이후에도 적용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포기만 안 하면 뭐든 기회가 생기는 게 인생인 것 같아요. 즉각적인 결과만 바라지 않으면 돼요. 수험생분들 화이팅..!!
고3인데 너무 불안하네요
포기하지만 않으면 되겠죠?
@@user-qb5tz2ci9y 네!!! 하루가 쌓이면 한 달이 되구 그 시간들이 모이면 그게 나 자신이 되는거잖아요
꾸준히 하면 뭐라도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 대단한 사람은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성과는 당연히 거둘 수 있어요 날이 따뜻해져서 공부 참 많이 힘들구 시작할 때 먹은 마음가짐도 슬슬 희미해지고 그러실 수 있지만ㅠㅠ 꼭 화이팅하세요😳😳!!!
예비고2입니다. 처음에 저게 뭔말인가 했어요. 근데 처음에는 방법도 모르고 공식만 암기하고 하고있으니 저말이 잘 와닿을 리가 없고..ㅎㅎ... 솔직히 어떤과목이든 천천히 오른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었어요. 근데 고1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중학교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점수가 내려간걸 봤는데 전교105등을 했더라고요...(수학)그래서 정승제쌤 50일수학을 접했고 수학공부를 제대로 알고 생선님 말대로 하긴했지만 공부량이 살짝 부족했는지 58등까지는 가더라고요 이러고 1학기가끝나고 여름방학때 본격적으로 정승제쌤에 커리를 탔고 본질에 충실하고 모든 개념들을 증명할수있고 설명할수있을 정도로 완벽해지니까 2학기때는 수힉 전교5등까지 올랐습니다. 정말 수학성적은 수직상승이더라고요. 정말 수학은 본질 개념에 충실해야되고 엄청난 연습이 점수를 만들더라고요. 수학공부를 아직 시작하지 않거나 시작할분들은 정말 생선님말대로 하라고 말해주고싶네요.
헐 대박 짱이세요..ㅠㅠㅠㅠ 혹시 50일수학 개념잡는데 도움 많이 되셨나요??
@@skeq9754 네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초1부터 고1내용까지 이해안되는 내용있으면 꼭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이연수-o2i 아진쩌 감사해요감사해요감사해요
저는 2000년 수능을 봤던 사람이예요. 너무 예전이긴 하지만 정말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저는 고2 6월 모의고사에서 수학이 80점 만점에 18점을 받았어요. 수학을 제대로 공부해 본적도 없었고, 수학을 못한다고 늘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그런데 고2 여름이 되니까 대학 못갈까봐 너무 걱정이되었어요. IMF를 고1 때 겪었던 터라 학원은 생각도 못했고, 그때 당시 고1 수학이던 공통수학 교과서를 여름방학동안 풀었습니다. 한달 동안 하루에 3시간 정도였어요. 연습문제는 손도 못대고, 책을 꼼꼼히 읽으며 유제와 예제 위주로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기중에 개념원리를 야자시간에 비슷한 방식으로 풀었고요.
그러다가 겨울방학에는 이를 악물고, 그 당시 정석이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권당 굉장히 두꺼웠던 정석을 1개월 분량으로 페이지를 나눴습니다.
약 3주동안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심시간 빼고 일 6시간 동안 정석만 풀었어요. 연습장을 몇일 안가 다 쓰고, 정석 책 아래부분이 매일 까맣게 변하는걸 즐기면서요.
제 인생에 그렇게 집중해서 수학만 했던 유일한 때였어요.
그리고 3월 모의고사에서 72점을 받았습니다. 제 2 외국어때문에 고2때 저희반은 반 변동없이 그대로 고3때도 한 반이 되었는데 3월 모의고사 보고 나서 성적표가 칠판옆 게시판에 붙자 아이들이 놀라며 저를 불렀습니다. 문과였던 반이어서 제가 80점 만점에 72점을 받아 1등을 했던 거였어요. 아이들모두 놀라고, 저도 어벙벙했지요. 그리고 신기한것은 고3 때 내내 수학만 공부한 것도 아니었지만 점수는 잘 유지했어요. 고2때 공통수학만 하다가 고3이 되어서 수1을 다시 공부했는데 비슷한 방식으로 했거든요. 연습문제 안풀고 계속 개념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천천히 교과서와 정석 유제 위주로요.
예전 수능이었으니까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긴 하지만..
혹시라도 수학을 못해서 힘든 학생들 중에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기본부터 다지며 집중과 몰입하는 시간을 보내면 그래도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 격려해주고자 제 경험을 남겨봅니다.
학생분들 힘내세요!
집념 사나이
현재 예비고1, 초딩때는 답지 안 보고 혼자 풀려고 별 지랄을 다 했는 데 이제 시간에 쫒긴다고 무서워서 답지만 봤던 저를 반성합니다. 고1 성적을 망치더라도 선생님 말씀 듣고 개념숙지 후에 답지 안 보고 혼자 문제 풀어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1년 뒤에 다시 뵙죠.
ㄴ 뵙기싫네요
@@김준석-c4j ㅂㅅ
후기좀요ㅎ
ㅎㅎ
고 1입니다, 수학 선행을 3분의 1가량 밖에 하지 못했는데 이런 경우에도 밑에 많은 댓글처럼 떡상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다른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다가 수학은 한문제 붙잡고 10분은 그냥 가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문제집 푸는데 한 문제 풀때마다 몰라서 답지를 확인합니다.. 이거 다들 그런건가요? 아님 제가 수학적 센스가 부족한걸까요? 문제를 읽어도 본질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고, 대강 이렇게 생긴 문제는 이렇게 푸는거구나, 때려맞추기 식입니다...제발 부탁드립니다 너무 답답해서 눈물나와요 3페이지 숙제를 못해서 6시간동안 붙잡고 앉아있어요
0201 APTX_ 와 저랑 진짜 똑같으세요ㅠㅠㅠ 저도 올해 고 1인데 몇 문제 풀려고 하면 몇 시간 걸리고 진짜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걱정마십셔 이렇게 생긴문제는 이렇게 푸는거구나, 그럼 조금 다르게 나온 문제는 어떻게 풀면 좋을까 생각하시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이게 이거구나 하실겁니다 홧팅하십셔
가능해요 중딩때까지 축구만 해서 고1 3월 수학 6떴어요 나름 잘봤다고 좋아했었는데 같이 축구한놈은 3떠서 그친구 이기려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하다보니 고3때 가형 2등급 나왔어요 물론 2등급이 잘했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해보니까 조금씩 앞이 보이긴해요 힘들어도 버텨야하는 상황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아 저랑 똑같으세요ㅠㅠㅠ진짜 눈물나ㅠㅠ
한 문제에 한 시간 걸려도 됨
이거 진짜 대박..이에요
3모고 3등급인가 4등급떠서 개우울해가지궁 틀린거분석하고 복습하고 막그러면서 살다가 한달후쯤? 6모고 1등급떠서 계속 1등급 나오고있어요..진짜 수학은 개념이랑 사랑에빠져야하유
진짜 수학은 공부 하면서 그대로 가다가 실력이 확 느는게 느껴짐
그 느낌 깨닫고 다시오겠습니다.
깨달으셨나요?
깨달음?
ㄲㄷㅇ?
?
깨박이?
중학교때 수학 중2때 33점 받고 수학 분반 되서 나는 어쩌지하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좋은쌤 만나서 중3 졸업하면서 마지막 시험 수학 점수 97점 맞고 울었다
진짜 부러우셔요...저도 중3이고 중2때 그정도 점수가 나왔는데 진짜 제 나름대로 독학 하고 있는데...제 마음 같지가 않네요...
공부모티베이션 하나는 최강인듯
아 ㅆㅇㅈ..
ㅇㄱㄹㅇ 별 생각없이 수학 푸는 시간에 노래 듣는게 좋아서 방학 때 수학 오지게 햇엇는데 갑자기 3등급이 한두개 틀ㄹ리는 수준에 도달한거 보고 읭스러웠음 ㅋㅋㅋㅋㅋ
로스쿨 1학년 1학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영상에 많은 위로를 받았네요. 공부를 하면서 압도적 양에 많이 헤매고 스스로 회의감도 느끼고 많이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이리도 괴로운 것이 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는 선생님 말씀듣고 다시 정신차려서 몰입하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도, 영어도- 계속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 속 흩어져 있던 회로가 다다다다다다 다 연결되면서 뭔가 “유레카!”하는 순간이 옴
뭔가 어떠한 원리와 이치가 이해되는 순간이 딱, 그 순간임.
그 다음에 문제를 보쟈나??
되게 쉽게 풀림. 그리고 그 성취감. 말도 못 함.
그 다음엔?? 점수 확 뛴다
내 나이가 36살.
나 20여년 전 공부 할 때, 딱 그 순간이 왔었음.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그 순간을 잊지 못 함.
희안한게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다가도 딱 그런 순간이 있음. 뭔가 섬광처럼 머리속 흩어져 있는 것들이 다다다다다다다 연결되는 순간이 있음. 그러고 나면 PPT는 20분만에 만들어짐.
근데 그게 노력 없이 되는건 아님ㅋ
정말 평소에 고민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면 그 순간이 오기 마련임
이과인데 수학 못해서 진짜 스트레스 받았음 그래서 다니던 수학학원 던지고 혼자서 마플부터 일품까지 거의 문제집 4권? 풀고 틀린 거 주구장창 보고 ㄹㅇ 수학에 1학기 바쳤더니 수학1이랑 확통 둘 다 1등급 떴더라 심지어 수학1은 전교 1등이라서 울었음 ㅠㅠ 그냥 수학 풀다가 죽겠다 싶을 정도로 수학에 집착하면 점수는 노력만큼 나오는 거 깨달았다
존나멋있다....
노력도 노력인데 님은 솔직히 머리가좋은거임
이영상을 보면서 댓글 보시는 모든 중고등학생분들, 안늦었습니다.
저 예비고1인데 ㅠㅠㅠㅠㅠ 안늦었을까요?
하시는 분들도 있는것같은데.
네. 당신들의 해는 뜨지도 않았습니다.
새벽이예요 새벽.
안늦었어요. 하나도 안늦었어.
고1은요?
@@아아-t7t7c 도토리 키재기! 똑같아요
@@아아-t7t7c 고1도 완전 이른거죠!!!!ㅠㅠ
늦었다고 절대 생각하지마세요~!~!!
지나간 시간은 후회해도 소용 없어요.
앞으로 잘하면 됩니다!!
고2는요 .. 오늘 수학 망쳣어요
@@유툽으 저는 밤새 공부하다 잠깐 잠들었는데 시험이 8시 반 시작인데 8시 반에 일어났어요 시험 끝나기 10분전에 들어갔고.. 괜찮아요! 아직 시험은 남았고 다른과목도 열심히하면 다음에는 더 잘할수있다고 생각해요.. :> 망치는것도 경험이죠!
맞아 나 중3때 수학학원에서 우리 학교 20~25명중에 내가 못해서 나만 교과서 문제 풀고 다른 애들 다 심화 문제 푸는데 주말 꼬박꼬박 나오고 열심히 듣고 숙제 맨날 해가도 끝까지 나혼자만 교과서 풀었는데 그때 시험 100점 맞음 학원에서도 학교우리반에서 나만 백점이었음 화이팅..
저 시밬 중1때 이후로 영어 한번도 안했는데 고1되서 애들 다 자이스토리 풀고 난 단어 아는거 좇도 없고 해석은 당연히 안됨 아 골때린다
@@이준서-x6v 제가 딱 그상황이네요 저도 중1때 영어 놓음
@@이준서-x6v 현 중 2인데요 저 1년만에 고1모의고사 52에서 수능 97로 올렸어요...진짜 영어는 시간투자하는만큼 서서히 올라가요 수능듣기도 꾸준히 감잡아가면 되고 독해 제일 쉬운것부터 수능어법까지 난이도 올리면서 풀어보세요! 단어는..저는 워드마스터 쉬운것부터 기초 잡고나서 평가원 문제들에서 모르는 단어 다 찾아서 정리하고 계속 복습했어요. 고등학생이시라 말도 못 하게 바쁘시겠지만...화이팅이에요!!
@@snuphysics2460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47점부터 시작해서 영어만 열심히 일년동안 했더니 고1영어는 1초반대 나오고 고2영어는 2초반대로 유지중입니다. 물론 잘하는 건 아니지만 열심히 한만큼 나오는듯 합니다
@Patrick Cho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어려움
이래서 저도 하면 된다라는 말 진짜 싫어하는데 맞는 말이에요 "하면 된다"
내가 수학성적이 갑자기 오른 이유가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확 와닿았을때임.. 진짜 실감이 나고 그 후로 수학만 보면 이거라도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정말 열심히 하게됨.. 그리고 76>100맞고 중학교 마무리.. 나도 신기했다 ㄹㅇ
댓글 보다보니 수학 개념같은거 많이 어려운 부분 있으면 일단 넘어가고 풀면서 익히면 되겠지..?하고 설렁설렁 하면서 점수에 좌절하고 그랬는데 뭔가 부끄러워지네요..괴로울만큼 꼭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혼자서 계속 생각하기..
고등학교 1학년 내내 내신 모의고사 전부 수학 6등급,,,, 고2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하루에 5~6시간씩 매일 매일 수학 공부했더니 2학년 1학기때 확 올라서 갑자기 2등급 되더라구요!!! 다른 과목들도 살리느라 1등급까지는 못올라서고 수능까지 계속 2등급 유지해서 결국 인서울 했슴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은 진짜 거짓말 안해요,,,, 열심히 개념 이해하고 미친듯이 문제풀면 바로 결과로 나타나는 과목입니다,,,, 수학 포기하지마세요!!!!
저건 모든일에 다 통용됨. 거의 모든 분야에서 실력은 절대 정비례로 안오름. 계단식으로 오르지.
한계단 오르기 전까지 인내하면서 계속 공부하고 연습할수 있냐 없냐다.
이거 정말 공감하는게 고1-2 내내 주말 12시간동안 정석 3페이지 나가고 자괴감 들어서 엄청 자괴감에 빠졌었는데 그렇게 2년하니까 고2 11월 모평에 백분위 98% 찍음. 만년 3등급이었다가 점수 뛰어서 고3때는 수학걱정 하나도 안함. 시간을 믿으세요.
저는 30대 초반 아저씨인데요. 어릴 때 공부할때 정승제 선생님 처럼 공부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시는 분이 없어서 공부가 참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굳이 수학뿐만이 아니라 문과적 공부에도 정승제 선생님 공부법을 적용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을 느낍니다. 물론 이 영상에서는 수학에 관련된 공부법만 다루어지는데 사생팬님의 다른 영상들을 보면서 정승제 선생님에게서 많은 학업의 진리를 얻어갑니다. 정샘 같은 멘토가 우리 어릴적에는 없었다는게 아쉽네요. ㅎㅎ 늦었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중3때 학원 그만두고 그냥 고1 수학 혼자푸는 사람인데 진짜 수학 풀면서 맨날 울었음 농담 아니고 다른애들 로그함수 싸인함수하고 있는데 나는 혼자 고1 개념 학교진도랑 맞춰나가고 있으니까.... 시험 4일 남았고 수학 첫날이 시험인데 포기하지 않는 걸 목표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user-fx5ek2fg1z 좆됐어요
평균 3등급나왔어요...........
근데 포기 안하려고요
상승곡선!
힘들 때마다 이거 보고 의지 다질게요 생선님,,, 🥺🥺 마침 수학하다가 거의 울면서 집왔을때 이 영상을 보니까 더 눈물나네오 ㅠㅠㅠ 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1학번으로 대학 가고 싶다...
고1때까지 공부를안해고 고1 6월모고때 6등급받고 도2때부터 담임쌤이 수학이여서 1년동안 수학만했음 학원도 안다니고 미친듯이 수학만했는데도 6월모고 3등급이나옴 이때 공부를 안했던걸 후회했지 1년해서 이렇게될거였으면 난 도대체 나머지시간을 어떻게쓴건지 후회가됨 그니까 이걸보고있는 고2 고1분들은 이런후회안하시길바랍니다 아직 안늦었어요
진짜 개빡치는게 가형은 5-4등급 뜨는데 나형 한번 재미로 풀면 2등급은 무조건 뜸 그래서 교차지원 하려니깐 공대쪽 나형 뽑는곳이 거의없고 나형으로 갈수있는 과가 있어도 가형4등급하고 나형 2-1등급 계산해서 비교해보니깐 가형치는게 훨씬 이득,,,,이제 90일 남았는데 국영탐은 거의다 마무리 했는데 시발 수학때문에 인생 조지게 생겼음 현타 오지게 옵니다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심지어 재수생인데ㅋㅋㅋㅋㅋ 국어는 작년에 5등급이었다가 3모 4 6모 3등급으로 올렸고 영어는 전부터 해와서 등급 좋았고 과탐은 떨어지기 쉬운만큼 올라가기도 그나마 쉬우니 하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수학이 진짜 문제예요 만년 5등급ㅋㅋㅋㅋㅋ 솔직히 몇 시간 단위로 기분 왔다갔다해요 재수라서 더 그러네요 그래서 수학 풀 때만 라디오 듣듯이 승제샘 쓴소리 들으면서 공부해요 그나마 심신 안정이라도 되는 것 같아서요 쉬는 시간이라 댓글 보는데 저랑 상황이 완전 똑같은 분이 계셨네요 반가우면서도... 지금도 저랑 비슷한 기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합시다 조금이라도 올려야 가형 가산점 주는 학과에라도 갈 수 있으니까요 저는 요즘 승제샘 말을 귀담아 들으면서 기출 열심히 풀면서 개념도 메꾸려고 a4용지랑 연습장을 오지게 쓰고 있네요... 저나 님이나 11월 14일에 고사장을 웃으면서 나갈 수 있길 간절히 빌어드릴게요
진짜 맞는 것 같아요ㅠㅠㅠ 아직 고3이 아니라서 확실히 많이 다르겠지만! 저는 수포자는 아닌데 수학을 싫어하고 많이 못하는 외고생이에요 1학년때 내신 1학기 6등급, 2학기 5등급 받고 6모 3등급, 11모 3등급받았는데 (단 한번도 수학 포기한 적은 없어요...) 이번 중간고사 2등급받고 이번 고2 6모 1등급 나왔습니다 안 풀리면 답지 바로 보고 풀이를 거의 그냥 옮기던 습관 버린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나 ㄹㅇ 거짓말안치고 하루에 수학에만 거의 다 투자함. 이과였고. 1월부터 재수하면서 진심 존나 열심히함. 근데 계속 5~6등급 나오더라..근데 이제와서 문과로 옮기기엔 내 노력이 아까운거야.. 그래서 결국 안바꿨다.. 그러다 결국 10월에 친 사설모의고사에서 88점뜨고 2등급 수직상승해서 계속 수능때까지 2등급 나왔는데, 수능때 5등급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하겠음 그냥 문과가자~~
진짜ㄹㅇ.. 내신수학 30점대 찍어본적도 있고 고3내내 평가원 수가 5-6만 나오고 재수 6평때도 5떴었는데...
8월부터 갑자기 문제가 잘풀리더니 9평때 갑자기 84점 나와버림.. 아깝게 3등급이지만 그제서야 이말이 진짜였구나 했다ㅠㅠ 하 수능땐 더 올랐으면ㅠㅠ
이번년도에 6월 4등급 9월 3등급 11월 2등급 찍었어요ㅠㅠㅠㅠㅠㅠ
축하
이과세요!
기받아갑니다..흙
비록 문과지만 9월달 60점대로 4등급이엿는데 수능날 84찍고 2등급 받앗습니다 18번에서 막히는 바람에 페이스 다 말려 29번 손도 못대고 끝난게 너무 아쉽지만 만족합니다 승제쌤이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는걸 알앗네요..ㅎㅎ
혹시 어떻게 올리셨어요..?ㅜㅠ 지금 재수하는데도 현역때랑 등급이 똑같아서 미칠 것 같아요..
@@jn2750 저는 생선님이 개때잡 시간에 말씀하신 모든걸 설명하고 문제도 생선님 빙의해서 다 설명하고 넘어갓어요(이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저는 이렇게 햇더니 10월말이라서 17년도 기출까지만 돌리고 수능장 갓습니당 6월이니까 이후에 문제 죽도록 풀면 1등급 무조건 나오실겁니다!! 저도 수능에 미련이 남아서 한번 더 도전하고 잇는데 이렇게 꾸준히하고 6모 96떳어요!! 같이 열심히해서 꼭 원하는 대학 갑시다!!!
헉 이렇게 긴 답변이라니,, 진짜 완전 감사합니다....😂😂😂 앗그리고 혹시 모르는 문제들은 풀릴 때까지 답지 안보고 스스로 해결하셨나요?..? 모르는 문제들을 얼마나 붙잡고 있어야되는지 모르겠어요ㅠ 효율이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ㅠㅠ 지금 쎈만 주구장창 풀고 있는데 이거 여러번 반복해서 풀면 괜찮을까유ㅛ..?
ellen 모르는 문제는 최대 20분동안 고민하다가 안풀리면 넘어가고 3일 정도 후에 다시 풀어보고, 이 과정을 3번 반복 햇습니당 그리고 답지보고 어떤 생각을 못햇고 왜 그러한 생각을 못햇는지 간략히 적어주고 넘어갓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자이스토리 사서 주구장창 문제 반복해서 풀다가 실력이 느는거 같지 않아가지구 생선님 말씀대로 개때잡 마스터하고 혼때잡 풀고 기출 17년도까지만 풀어보고 시함장 갓어요 사실 개때잡도 10월 말쯤 끝나서 기출도 17년도까지 한 번 밖에 못풀엇어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하니까 20번도 풀리고 28번까지는 쭉쭉 풀렷어요!! 저는 이렇게 햇은데 이 방법이 맞으실지는 모르겟네요ㅠㅠ 참고만 하시고 여러방법 해보시면서 맞는 공부법 찾으시면 될거 같아요!!
김지훈 혼때잡 너무 어려워서 못풀겠는데 어떻게 해야해요?ㅠㅠ
난 ㄹㅇ 노력대비 머리가 있던놈이었음 중딩꺼 수학수준도 아니긴하지만... 무튼 초중딩 공부 아예안하고 학원도 빡세고 양많은데 말고 하루 한시간 정도 거의 놀다오다시피했다 그래도 거의 97~100이었음 그땐 수학을 굳이 공부를 해야되는 과목인거야? 하고 어려워하는게 이해가 안됐었음 걍 개념정리된거랑 변화문제도 대충 유형이랑 풀이만 보면 그대로만 하면 됐어서 인강볼때 졸고 해도 순식간에 풀고 그랬었는데 집가서 따로 더 공부도안하고 걍 하루 30분정도였음 그래도 그정도가 나왔었는데 중3 코로나 터지고 이차함수하다가 몇개월 쉬다오니까 머리가 멈췄는지 걍 뭐가 안되기 시작하더라 근데 나한테 공부습관이 베어있던것도 아니고 그나마 하루 30분이라도 공부 꾸준히 해왔어서 할수있었던건데 쉬다오니까 진짜 후두둑떨어지더라 근데도 시기가 공부에 엄청 느슨해져있을때였어서 심각성도 못느꼈고 공부도 안했음 난 진짜 공부 드럽게 안한거같음 시험에 경각심도 딱히 못느끼고 걍 전과목 내가 스스로 제대로 한게없었음 영어도 그때부터 머리가 멈추고 나태해지기시작해서 굳어져갔고 그러다 고딩올라오니까 걍 진짜 망했더라 영어문법 하도 들어와서 설명하면 알겠는데 그걸 내껄로 만들고 문제를 보기가 어렵다 그냥 읽히지가 않는다 쌓인게 없는기분 수학도 엄청쉬운부분인데 걍 진짜로 다틀리고 몇문제푸는데도 시간은 개오래 걸리고 근데 그런데도 공부하는방법이 뭔지 모르겠어서 아직도 방황하고있음 중딩때까진 남는게 시간이니 학원에서 쌤이 시킨거 외우고 그랬던거라 내가 스스로한게 없었는데 고등 올라오니까 모든걸 내 스스로 해야하고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쌓아온애들은 그것들이 나보다 못하던 애들이 나를 훨씬 앞서있게 만들었더라 너무 현타오고 너무 자괴감들고 미래가 두려운데 정말로 공부느 어떻게해야하는건지 감이 안잡힘 스스로도 너무 게으르고 잠이 많다는걸 느끼고 정말... 어떻게 해야되냐.......
영재고생입니다. 그냥 문제 ㅈㄴ많이 푸시고 어려운문제 넘어가지마세요 ㅋㅋㅋ 생각해봐야 실력이 늘어요 아 그리고 개념이 ㅈㄴ 중요해여 기본개념이탄탄해야 응용되는 심화문제풀이가 가능해요.
5,6등급이면서 어려운 문제만 건들려는 애들 진짜 많음. 특히 고2~고3.정 모르면 중1교과서 봐야하는 수도 부지기수라...그런이야기 하면 자길 무시한다 여기고...5~6등급이면 최소5년을 논건데 그세월을 어설프게 문제풀이1,2년 외운다고 되겠니..하면 딴 학원가더라구요.그럼 잘가..굳베이..그게나음. 서로를 위해.
되게 부끄러운 자랑이지만
철없던 고1 학교 학원에서 배울때만 공부하고숙제를 전혀 안하는 상태에서 전교 227등을 했습니다
제 생일이 2월 27일이라 전 수학을 못하는 운명이라 떠들고 다녔죠
방학때 정신조금 차리고 숙제는 해야겠다 마음먹고
슉제라도 해갔더니 다음 시험 57등했습니다
숙제 말고도 복습을 더했으면 더 올랐을텐데 말이죠
수학도 그렇지만 영어도 ㄹㅇㄹㅇ ㅠㅠ 중3 올라가는 방학에 영어 고1 5등급이었는데 만년 2등급 하다가 일년 만에 1등급 찍음 그러고 이번 겨울방학에 고3 3등급 정도까지 오름 욕 뒤지게 처먹고 미친듯이 잡고있으면 무조건 오르는 듯
영어 공부법좀 알려주세요ㅠㅠ
컴공 졸업한 사람인데, 알고리즘 공부랑 똑같네요.. 무슨말인지 딱 알겠음.
머리 쥐어짜고 고민해봐야 성장하죠. 수학이든 개발익든. 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완전 공감~~ ㅠ 열심히 해야지..
수학외 수리적 논리를 요하는 모든 공부가 그러한듯 하다 ㅅㅂ cpa 재무관리 공부하는데도 똑같다 시바 공부하다가 뇌가 터질거같아
이거 ㄹㅇ임 나 반에서 중간정도였는데 수학 갑자기 1등됨 ㅋㅋㅋ
근데 그만큼 중간정도였을 때 노력을 엄청함 근데 성적 안올라서 매일 울면서 수학 공부했ㄴ데 갖자기 계속 1등하더라
지금은 열심히 안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어려운 4점짜리 문제들은 같이 공부하는 주변 친구들한테 그 문제를 이해시킬수 있을만큼 설명할 수 있으면 그 해당 문제는 어느정도 머리속으로 정리가 된겁니다 수학공부도 그런식으로 하면 늘어요 그냥 정답 도출했다고 바로 넘어가지말고 자기가 문제풀때 어떤 사고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나갔는지 찬찬히 복기해보세요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던 과정들을 글로 써내려간다는 생각으로 한문장 한문장 풀어나가면서 복기하다보면 어려운 문제가 어디서 딱 해결점이 보이면서 풀린건지 그 문제의 분수령이 되는 생각과정이 보일겁니다 거기가 바로 4점짜리 문제들의 핵심포인트인거고 요즘 고난도 문제들은 그런 분수령이 되는 지점들이 여러개라 한번에 안풀리는거에요 그치만 그런과정들을 자주 하다보면 어려운 문제를 맞딱뜨렸을때 바로 포기하지않고 차근차근 문장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숨어있는 조건을 찾아보는 습관이 생기고 문제푸는 속도도 분명히 빨라질겁니다
이게 진짜인게 저도 중학교때 수학 30점 받고 덧셈 뺄셈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겨울방학에 정승제쌤 인강 계속 듣고 문제만 계속 풀어서 문제집을 외울정도로 했더니 지역에서 공부 좀 하는 고등학교와서 수학 1등급 받았습니다 수학은 하다보면 순식간에 올라가버리는 과목인것같아요
고1때 수학 성적이 항상 내신 5등급뜨고 가족한테도 공부 못한다 소리 맨날 들어서 공부에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내가 수학을 진짜 못하는구나 생각했음 5등급 맞을때도 하루 학원제외하고 3시간씩은 매일 공부했는데 성적 안올라도 계속 꾸준히 하니까 2학기 기말때 1등급 찍음 수학은 진짜 어느순간에 확오름 포기할까 생각 들더라도 욕하면서 참고 계속하면 성적 못올릴것없음 참고로 여고이고 내신이지만 모고 전범위가 시험범위에 포함되어있는 학교임
감사해요. 수학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힘들어하는 고2학생입니다. 진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아까도 문제 풀다가 끙끙 앓면서 울면서 문제를 풀었어요. 꼭 성공할게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과 최종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요. 2020.06.16
형 힘내요
수학 극복 가능한가요
어떻게 되셨나요
어케 되셨나요
@@꽁-c2p 흐헤흐헤 재수해요 ㅎㅎ 역시 .. 인생은 쉽지 않아요 ㅎㅎ
중학교때 공부안하고 중3때 부랴부랴 인문계 간다고 공부했었는데 초딩때부터 수학은 진짜 못해서 시험만 치면 50점이였음 당연히 고등학교 올라갈때 공부 하나도 안되있었고 고등학교 선행도 안되있었음 근데 지금 고3이 되고 수학 6등급을 2등급으로 올리고 나서 든생각인데 1등급받으려면 정승제쌤말대로 개념에 그자체를 외워서 푸는게 아니라 수학 개념원리를 이해해서 접근할수 있어야함 무조건 나도 자이스토리 2번풀다가 틀리는거 또틀리고 또틀리더라 결국 개념공부 다시 하고있는데 내가 공부했었던 수학이 맞나 싶을정도로 내가 몰랐던 진짜 개념들 많더라.. 솔찍히 충격이었음 킬러문항 보면서 느낀건데 진짜 어려운건 계산이 복잡한게 아님 접근방식에서 벽을 느끼는 문제임 그래서 단순계산이나 마구잡이로 개념외우면 성적 그냥 그대로임 2등급 나부랭이가 씨부리는게 이상할지도모르지만 진짜 밑바닥부터 쓸고온건 팩트니 개념공부를 확실히해 처음엔 개념습득하고 이해하는게 처음이라 안익숙하고 그래도 계속 허물어서 깊이있게 생각하는 사고력을 키우는게 남는장사임 시간은 알아서 해결되고 문제풀이식 내신식 공부는 수능에는 진짜 치명적임
카톡으로 몇가지 물어봐도 될까요?
분필을 어떻게 만지면 손이 저렇게 될까....
골무 끼신거에요!
@@김해인-k4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해인-k4u 아 진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6등급 이어서 정말 수학에 시간 엄청 쓰고 했는데 안 올라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는데 어느 순간 1문제 차이로 3등급 나와서 이제는 2등급을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ㅠㅠ 정말 갑자기 오르더라구요
제가 재수생이고 이제 시간이 300일도 안남았는데 수학이 진짜 발목 잡을 정도로 못하거든요.. 그런데 한 문제 한 문제를 끝까지 노력하면서 매일 수학만 7, 8시간 공부하면 너무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그런 방식은 고1,2처럼 시간 많은 친구들이 사용해야 하는 방식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공부 많이 해보신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공부 많이 해본 사람은 아닌데 재수생이 오히려 고1,2보다 시간 많을 수도 있습니다..수학이 발목 잡으시면 수학 하셔야죠. 안 되면 7,8시간 하세요! 하루에 10시간을 공부한다고 치면 본인이 제일 취약한 과목에 절반 이상은 투자하셔야죠. 오히려 조급한 마음만 가지고 수학 개념 대충하고 넘어가고 문제만 풀려고 하면 그게 훨씬 비효율적인 공부입니다..한 문제 한 문제 끝까지 노력하세요. 붙잡고 늘어지세요. 배운 개념 적용시켜가면서 이건 이렇게 푸는건가? 저렇게 푸는 건가? 가능한 방법 모두 시도해보세요. 대신 중간에 포기하지만 마세요! 이제 240일정도 남았지만 충분히 할 수 있어요ㅎㅎ 화이팅!
초3때 곱셈 분수몰라서 수학성적 35였는데 애들이 가는 공부방이 부러워서 갔더니 다들 주3회 전과목 공부시킬때 나혼자만 주5회 수학단과로 시킬정도로 심했었음.. 틀리면 매맞아가면서 하니까 안틀릴수밖에 없음.. 값이 딱맞게 안떨어지면 검산 해봐도 안되는건 질문으로 넘어갔고, 1년동안 19구단까지 외우고 기탄 단계별로 매일 다섯장 기본에 개념서풀다보니까 6개월만에 외우고 1년뒤에는 올림피아드 나가서 초6학년때부턴 혼자 독학해서 수학배울 수 있는 정도가 되었음... 그뒤론 독학으로 인수분해까지하고 모르는건 학교쌤이나 ebs인강쌤들한테 물어보고 수학의정석이랑 개념원리로 독학했는데 이과가서도 잘만품. 진짜 수학은 이해를 기반으로 지문에 담긴 공식을 찾아내서 푸는거에요. 쌤 말에 공감가서 댓다네요
수학킬러는 포징되어있을 뿐 결국 본질을 묻는거라.. 기본개념을 문제에 연결짓고 이 문제에 왜 이 개념이필연적으로 적용되는지 이 개념,공식은 앞단원의 어떤 개념과 연결되는지 끝없이 질문하고 고찰하면 실력이 늘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끝없이 질문하고 이해하는게 정말 고통스러워서 그렇지 ㅠㅠ 예비고1이고 1년동안 고등수학을 배우면서 깨달은 바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고2인데 문제를 풀다가 모르겠으면 답지보고 왜 이게 이렇게 풀리나 생각하다가 문제 풀이 방법을 알겠으면 계속 이렇게 해도되는건가요? 답지참고? 이런느낌으로
ㅇㄷ
ㅇㄷ
ㅇㄷ
중간답지보는거 진짜 머리에 안남음 왜냐면 모르면 답지보면되니까..실전에도움안됨
아뇨 진짜 끝까지 생각하세요 이걸 어떻게 푸는건지. 답지 보지말고 끝까지 본인이 생각하셔야 수학은 늘 거예요. 답지 보고 음 알겠어 이거네ㅎㅎ 하고 그냥 넘어가면 안 돼요. 그 순간에는 이해해도 나중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거나 같은 문제를 다시 만나면 그 문제 못 풀어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안 풀리면 최소 1시간은 그 문제 붙잡고 고민하시는 게 좋을거예요. 진짜 안 풀리면 풀이과정 전에 답만 먼저 보시고 한 번 다시 고민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때 풀이과정 보고 눈으로만 읽고 넘어가지 말고 본인 손으로 다시 한 번 풀어보세요 본인이 이해한 내용 적용시켜서! 문제 안 풀린다고 5분만에 응 몰라~ 이러면서 답지 보면 하나도 도움 안 됩니다..머릿속에 아무것도 안 남고 나중에 똑같은 문제 다시 봤을때 아 이거 답지 보고 이해했었는데ㅠㅠ 이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ㅋㅋㅋ
ㄹㅇ인게 노래 영상, 춤 영상 본다고 노래, 춤 실력이 느나? 물론 잘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는 지도 배우는 과정에서 중요하지만 내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실력이 절대 늘 수가 없음. 노래를 직접 불러보고, 춤을 직접 춰보는 과정이 문제를 다양한 방법에서 접근하는 과정이랑 똑같은 건데 조금 끄적끄적 거리다가 안 풀리면 답지 보는 건 좀 그럼.. 물론 해보고도 안되면 다시 답지를 통해 배우는 게 맞지만.
국 영 올 2등급 수학 5등급이였는데 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기계공학과가고싶은데 중딩시절부터 수학을 잘못했는데
하긴 내가아예 생판 모르는애 만나자마자 넌 이거 좋아하고 저거 좋아하고 이거 잘하겠네 이러진 않지 점차 지내면서 얘는 뭘 좋아하고 어찌하고 저찌하고 하는거지 걍 처음보면 누구나 몰라, 단지 인싸였던 친구들은 많은 친구들을 만나오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친구가 왜 나에게 오는지 대충 느낌을 아는것처럼 많이 풀어본 애들은 대충 비슷하게 올꺼 같은데 하면서 맞거나 틀리는거지
진짜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능날 수학 1등급맞았던 거 다 쌤덕이었어요..ㅜㅜ 위너스 클럽도 갔었는데 ㅎㅎㅎ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선님 !!
해보니까 본인이 경험하기 전엔 절대 안믿음 ㅋㅋ 나도 내가 2 될줄 몰랐다 근데 진짜 되긴 함 똑바로만 하면 방법만 틀리지 않으면 결국 된다 힘들어도 버텨봐라 진짜 어느 순간 어? 하면 올라있더라 04 올해 대학가자!!!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저는 다시 한 번 수학에 대한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학이 재밌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해보겟습니다^_^ 감사해요
현재 수학학원 다니는 고1입니다 수학풀때 개념을 완벽하게 잡고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하시는데 개념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찌저찌 개념을 잡고 문제 풀이를 하면 거의 안풀려서 한 문제에 10분씩 투자합니다 그러다 진짜 안풀리는게 있으면 개념왔다갔다하면서 고민하고 그래도 안되면 답지를 보는데 어떤분은 그럴땐 답지를 봐라하시고 어떤분은 몇시간, 며칠이 걸리든 고민하라 하시는데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감이 안 잡힙니다 한 문제를 그렇게 오래 고민하면 시험범위도 다 못나가더군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다 고2꺼하거나 수하돌리는데 저는 지금 겨우 수상 학교시험범위까지 밖에 못했습니다 일단 학원은 제가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끊으면 정말 못따라잡을거 같아서 놓지는 못하고 학원이 개인 과외식으로 해서 제가 원하는 공부방법대로 선생님께 부탁하면 해주셔서 크게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수학의 본질이라는데 솔직히 그게 뭔지 전혀 감이 안잡히고 이 상태로 비교과도 챙겨야 할 상황을 보니 너무 막막하고 무섭습니다.. 정말 제가 원하는 대학 가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걸 객관적으로 얘기해 주실 분이 제 주위에 없는것 같아서 여기에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12년전 일이지만 썰 풀어봄.
07년 수능 본 사람임
고1때까지 수포였음. 수학의정석조차 모름.
대성학원 김**수학선생님 만남
딱 생선님처럼 수학을 알려주셨음
수십분 수십시간이 걸려도 해설지 안보고 하나하나 천천히 개념부터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공부함.
이렇게 1년 했고 고2때부터 수리 1등급 안놓침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신기한 추억임.
솔직히 지금도 난 수학이 재밌음 영어 존내시러..
간장게장 너무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요ㅠ 기억 난다고해도 아마 지금 의미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ㅜㅜ
딱 하나 기억나는건
수학의 정석 안보고 와울정도로 마스터 했고(기초개념) , 그 뒤로 기출문제 겁~~~~~~~나 많이 풀었다는거?ㅋㅋㅋ 요정도바께ㅠ기억이 안나요ㅜㅜ
생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오르는게 어딨어요. 그저 매일 시험을 안보니까 가끔 시험 봤을 때 점수분포가 확 오른 것 처럼 보이는 것 뿐이죠.
개념도 안잡은 친구들이 다른걸 열심히 할까요?
열심히 안했으니 개념이 안잡혔어요.
개념 없이 다음 단계를 가려고 하면 이해력이 낮아서 빠르게 습득이 안되고 안되니까 아 나는 공부랑 안맞아 하면서 공부를 점점 안해요
그 역설을 겪어야 성장한다는 의미의 영상같네요
뭐지 난 중2때 하나 틀리다가 도형때 70점대 맞았다가 다시 원상복귀해서 하나 틀리다가 3학년땐 하나씩 틀리다가 고1 첫시험 99.5 까지 딱 적당히 규칙적으로 오르던데 뭐징...
그냥 내가 꾸준히 해왔던 걸로???(??)
진짜 이말이 맞음
나는 평가원 시험 1등급 한번을 못맞았는데 수능에서 첫 평가원 1등급 맞음
진짜 미련하게 공부하고 남들 다 공식 외우고 있을때 이해하려고 이렇게도 풀어보고 저렇게도 풀어보다가 결국 한 문제에 5분은 넘게 잡고 있었음... 그러다가 진짜 포기하고 싶은 적이 있었는데 남들 다 풀고 자고 있을때 나는 다 풀지도 못해서 시험보다가 질질짤뻔 했음 지금까지 해왔던게 헛된게 아닌 거라는 확신을 다시 가지고 아자아자!
이거 진짜임 3개월동안 수학만 진짜 ㅈㄴ 열심히 하니까 내신 5등급에서 바로 1등급찍음
진짜 수학은 개념이 제대로 안 박혀있으면 절대 안 늘어남. 현역 때도 반에서 공부 잘한다는 애들은 재료가 머리에 많이 박혀있으니까 칠판 앞에서 문제 풀 때도 여러가지로 풀라고 하면 풀어냄. 그리고 설명까지도 완벽하게 해냄.
수학은 안풀리는거다 이게 진짜 많이 와닿네여
이거 진짜 맞는 말이에요.
제가 초등학교~중2정도 까지만해도 점수가 20~40이였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 쌤 한테 욕 먹고 부모님도 절 무시하고 안 믿고 심지어 무속인한테 찾아가서 물어보고 (무속인분이 이 아이는 심상치가않다 얘는 잘된다 대단하다 이런말을 하셨다네요) 욕하고 그 뒤로 충격 받고 억울하고 서럽고 울분 터지고 복수같은?? 뒤집고 싶어서 겁나 많이 풀고 생각하고 틀려도 그 이유를 찾고 계속 복습하고 알아도 풀고 풀면서 혼자 누구 가르치는거 처럼 중얼거리면서 풀었는데 중3에 갑자기 80~90으로 올랐어요.... 결국 인문계를 붙었는데 부모님 반응은 날 믿었다며 너가 인문계 갈줄알았다며 이제서야 저를 존중해주네요... 지금 고1 인데 저 얼굴 볼때마다 공부했니,공부해라
이러고 한번은 새벽 12시에 아빠한테 전화와서 받아보니깐
뭐하니?
티비보는뎅
공부해
...어............
공부하라고
어.....
낮에 공부했니?
어
그럼 안해도 돼~
어
심심하면 하고 자~^^
어
뚝 끊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정말...
이젠 정말 한계네요......스트레스 받고
저도 수학가형 맨날 50-60점대받다가 갑자기 10월이랑 수능때 80으로 떡상 ㅠ
나도 어느 한 분야에서 이렇게 작은 성공이라도 해보고싶다 이때까지 단 한번도 그래본적이 없다
열심히하려고 노력은 한다고하지만 솔직히 뜻대로 잘 되지않는거같다 멘탈이 좀 약한 편이기도 함.
저렇게 성적오르거나 목표한 바를 한번 이루게된다면 그 맛을 알게된다던데 나는 아직 전혀 모르겠다 대학생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자존감도 더 낮아지는거같고 이런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ㅠ
수학뿐 아니라 인생 모든면에서 적용되는거같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