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 개념 존나 어렵고 재대로 이해했다고 생각x 다만 문제가 개념수준 이하로 나와서 풀 수는 있음 개념 완성도 40~60정도로 생각함 하위권 : 개념 존나 잘안다고 생각함(실제 물어보면 80~90은 완성됐다고 함) 하지만 문제가 어려워서 못푼다고 함 말이 안되는게 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개념 밖에서 나오진 않고 개념의 복합으로 나오는데 개념을 아는데 왜 못푸냐 ㅋㅋㅋ 아이디어도 다 기본 개념에서 나오는건데 그런 개념지식들로 어려운 문제 풀면 2주면 1등급 나오겠다 ㅋㅋ 이해가 간건지 안가는건지는 문제를 보면 알지 하위권들은 반복을 존나 싫어하거나 반복만 함 딱 2가지 부류 첫번째 부류들은 문제를 다시 보는거 자체를 싫어하고 오래 보는걸 싫어해서 그냥 틀려도 답지보고 그런가보나 이거 알았었는데 이딴 꼴깝떨고 두번째 부류들은 반복 오지게 함 맨날 저는 어떤 문제집 3회독 했는데~,5회독 했는데~ 이러면서 결국 안된다고 함 그런사람들 특징이 문제를 볼때마다 똑같이 느낀다고 함 결국 회독을 한다는건 누구나 풀 수 있는 2점짜리 문제를 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헷갈리는 4점짜리를 얼마나 다양한 시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새롭게 설명할 수 있게끔 만드는 연습을 한다는건데 볼때마다 문제가 똑같이 느껴지고 전에 풀었던걸 기억을 더듬어서 외워서 풀고 똑같은 풀이방식으로 똑같이 푸니깐 안되는거지 회독을 아무리 해도 똑같은 문제는 똑같이 품→회독이 의미가 없음 이렇게 간다는걸 도저히 모름 ㅋㅋ 제발 개념서에 있는 증명과정은 단 1번도 따라해보지도 않고 마지막에 써져있는 단 한가지 공식만 외우고 개념이 다 됐다고 헛소리를 하지 말자 증명과정이 기억이 안날때마다 찾아보고 수십가지의 증명을 수십 수백번을 써보고 생각해보고 반복해봐야지...
수학 학원 7년차 강사입니다. 정승제 강사님의 교육마인드가 저랑 똑같아서 고1~고3 과정 강의 1년에 걸쳐 다 들었어요. 물론 저는 공부 목적보다는 강의 스킬 같은 자기개발 목적으로 들은거지만 정말 저도 배울 점들이 많았습니다. 이분이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가 선행 학습 하지 말라는건데 정확히 말하면 현재 학년의 개념이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선행학습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겁니다.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게 단어라는건 대부분 동의하실텐데 단어 안외우고 영어 잘하고 싶다는 소리 들으면 어떠실것 같나요? 수학에서는 가장 중요한게 개념이에요. 영어에서 단어 모르면 꽝이듯이 수학도 개념이 탄탄하지 않은데 문제만 많이 풀고 유형별 풀이방법 외우는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학생들이 저한테 질문하면서 "쌤 이거 어떻게 푸는지 까먹었어요" 이렇게 자주 말하거든요. 분명 학생분들이라면 자기가 그렇게 말하거나 들어본 적 있을겁니다ㅎㅎ 이 말을 들으면 한숨이 나와요.. 유형 별로 풀이 방법을 외운다는 말밖에 안되거든요.. 저는 질문하러 오면 풀어주지 않고 어떤 개념을 쓰면 좋을지 정도만 힌트 주고 돌려보내요. 그래도 못풀면 개념이 부족하단 뜻이니 개념 다시 잡아줍니다. 이러면 수학이 늘어요. 제가 오래 가르친 아이들은 "쌤 이건 어떤거(어떤 개념) 써먹어야 해요?" 라는 질문으로 바뀌더라구요. 이게 수학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해요. 혹여나 학원 다니는 학생분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무작정 알려달라고 하지말고 어떤 개념 써야하는지 힌트만 달라고 해보시고 직접 다시 고민하고 풀어보세요. 자기가 직접 풀어야 내 것이 됩니다!
8:20 영어 공부도 완전히 똑같다. 우리나란 너무 어려서부터 영어를 선행학습해서 그런가 이상하게 영어에 대한 묘한 허영심 같은 게 있음. 자기가 어렸을 때 학원에서 힘들게 공부했던 게 사실 소용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그런 거 같은데, 그 공부가 소용 없었던 게 아니라 당시에 본 쪽지시험 다 맞았다고 자기가 잘 공부하고 잘 이해한 거라고 생각한 게 문제인 걸 모름. 승제쌤이 말한 것처럼, 제대로 영어 공부를 시작한 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마치 자기가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 공부를 제대로 시작했다고 착각함. 그러니까 자기는 남들이랑 똑같이 공부했는데 머리가 안 좋아서 성적이 안 나온다는 착각을 하는 거지.
"이해" 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문제가 안 풀리는 건 2가지 경우를 느꼈음. 1)진짜 문제가 어려워서 / 익숙하지 않아서 / 시간이 부족해서 등등 일부분이 풀리지 않는다(즉 뭔가 알고 손은 댈 수 있다) ->개념이 똑바로 잡혀있다면 이런건 많이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아짐. 2)도저히 손을 못대겠다 /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즉 문제를 보고 막막하다)-> 개념에 빈 구멍이 많다는 것. 문제가 풀린다고 구멍이 없는건 아님. 하지만 작은 구멍은 문제만으로 그때 그때 채울 수 있음. 하지만 문제가 안 풀리는 수준이면 큰 구멍부터 메우고 와야 함. 예를 들자면... 기벡에 나오는 정사영 문제를 푼다고 하자. 이때 문제를 못 푸는건 여러 경우가 있겠지만... 1)중학교 도형이 안돼서(대표적으로 넓이 구하기) 2)삼각함수가 부족해서 3)도형 감각이 어렵다 등등... 내가 왜 못 푸는 지 안다는 것 자체가 2번은 아니라는 거임. 약점을 알면 채우면 돼. 그건 시간 문제야. 2번 학생들은 중학교 도형을 어디에 쓰는지, 삼각함수를 어디에 쓰는 건지 몰라. 심지어 "정사영이 뭐였지? 들어본것 같은데..." 라는 경우도 봤음. 어떤 개념이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가져다 써야 하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문제를 푸나. 퍼즐로 비유하자면 조각 몇개를 잊어버렸다고 쳐봐. 내가 무슨 조각을 잃어버렸는지 알면 여러 방법으로 메꿀 수 있지만 그조차 모르면 그 퍼즐은 절대로 완성 불가능임. 내 생각이지만, 검은건 종이요 흰건 글씨로다 상태만 벗어나도 점수는 충분히 오를 수 있다고 봄. 근데 공부를 해야 내가 뭘 모르는지를 아는데, 뭘 모르면 하기가 싫어서 안하게됨. 뭔가를 배우기 전에 내가 뭘 모르는지부터 확인하고 넘어가보면 어떨까?
수학으로 대학갔고 과외도 여러번 해봤는데요, 개념을 완벽히 이해했다는 거는 그 개념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인거 같아요. 과외햇던 당시에 가르쳣던 고3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나 햇어요. 왜 정적분은 부정적분의 차와 같은가? 아무도 제대로 대답한 학생이 없었어요. 교과서에도 나와잇는 증명인데 교과서의 내용부터 우선 이해하고 공부하세요. 또한 열심히 수학공부를 한다는 학생들 중 제가 햇던 공부량보다 많앗던 경우도 없엇습니다. 고3때 가형 96과 100 사이를 왓다갓다 햇던 저도 하루에 6, 70문제는 풀엇습니다. 최소한 이정도는 하고 노력을 했다고 말하셧으면 좋겟네요.
상위권은 문제 볼 때, 고려하는 사항이 엄청 많음. 1. 이거 어디서 나온 무슨 개념이네. 2. 이런 유형이니까 이렇게 풀면 되겠네. 3. 이 유형 풀 때, 요런거 조금 조심해야함. 있다 풀 때 생각해야지. 4. 풀이 과정이 이렇게 가져가면 되겠다. 만약 풀이가 안되면 저중에 뭐가 문제인지 다 분석하고, 다음에 풀 때, 순서대로 저 과정 다 될 때까지 반복, 반복 함
수능수학 잘하는 방법이란게 생각보다 무슨 천상에 있는 그런 방법이 아닙니다. 진짜 단순하게 알고 있는 공식 수십개를 문제에 때려박았을 때 예상되는 결과를 얼마나 빠르게 시뮬레이션 돌릴 수 있는가? 가 메인 포인트예요. 단지 문제는 대개 학생들이 공식을 외우고, '이렇게 생겨먹은 문제엔 이 공식을 집어넣어라' 라고 암기 해왔다라는 거죠. 사실 어려운 문제는 대개 기존 문제와 뭔가 비슷하게 생겨서 하던대로 공식을 넣었는데 중간에 계산이 가로막히는 그런 문제거든. 어차피 수능이란게 정해진 범위 내이기 때문에 듣도보도 못한 공식이 나오는게 절대 아니에요. 어차피 쓰던 공식 또 쓰고 또 쓰고 또 쓰는 건데, 이걸 여러개 엮어서 중간에 계산이 막히거나 한 눈에 해결방식이 안 보이게 만들어 놓았을 때 어려운 문제가 되는거죠. 그래서 잘하는 애랑 못하는 애가 다음같은 방식으로 갈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못하는 학생은 이미 해봤다가 막힌 기존 방식 몇 개를 계속해서 넣고 넣고 또 넣어요. 그리고 생각합니다. '?????' 잘하는 학생은 2번 정도 넣어봐서 자기가 계산실수를 한건지 체크해보고, 기존 방식이 안먹힌다고 판단되면 문제와 관련되어 보이는 공식과 그 변형 공식들을 하나하나씩 대입해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차례대로 돌립니다. 그리고 이 시뮬레이션 속도가 빠를수록 수학 점수가 높은 사람이 되는 거죠.
근데 솔직히 그 문제에 '관련된 공식들'이 무엇인지 구분하는게 또 관건이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해당 공식들에 대한 이해도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이건 뭐 문제를 엄청 풀어보면서 머리에 때려박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함. 당연히 증명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조건이고. 애당초 증명이라는 것이 그 공식이 왜 이런 형태가 되었으며, 전제조건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일수 있는가? 그 모든것이 증명에 담겨 있기 때문에. 증명 외우는 건 뭐 제대로 이해를 하고 손으로 직접 몇 번 해보면 자동으로 외워짐. 이해를 못하고 그냥 무슨 문장이나 그림으로 취급해서 외우려니까 힘든거지.
이해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이해는 다 대충함. 개념이 아예 안잡힌 경우는 그냥 기본이 안되어있는거구. 중요한 건 매칭임. 수능수학은 굉장히 퍼즐과 같아서 조건이 있으면 그 조건으로 알수 있는 사실과 그와 연관된 개념/공식을 뽑아내는 게 중요하고 이 과정을 조건마다 연습해 보는 게 유형풀이. 이걸 정확히 할 수 있으면 92점은 맞음. 소위 킬러문제는 조건을 아예 새로운 걸 쓰거나 아니면 어떻게 써야할지 감 잡기 어렵게 하는 게 포인트인데 요번 수능 보니까 딱히 그렇지도 않더만. 옛날 평가원 기출에서 다 따온 개념들임.
약간 어중간한 애들 특징이 뭐냐면 복습 ㅈㄴ 대충함. 진짜 대충함.. 자기가 아는줄 알고 음 맞아 음~ 이러고 그냥 넘어감 ㅋㅋ 그래놓고 문제가 어렵다 ㅇㅈㄹㅋㅋ 수학은 진짜 한번 한다고 들어오는게 아님 해보면 알것임 한번에 들어오면 천재 겠지만 .. 가장 안타까운게 개념 대충 이해하고 기본문제로 좀 해보다가 어려운거 나오면 해설지 보고 똑같이 하고.. 진짜 이보다 수학 4등급 나오는 방법이 없음. 늦어도 개념을 꽉잡는게 좋음. 다풀수 있을것같고 쉬워보이지만 정작 시험지 한장만 주면 절대 못품 ㅋㅋ 그래놓고 긴장탓 ㅈㄴ하고 ㅋㅋ 그거보다 어이없는게 없음
아니 이과 수학이 어렵다는 건 알고 있고 인정하는데 왜 자꾸 문과1=이과3 인 걸 강조합니까? 저도 수학 과학 좋아하는데 희망 과가 국교과라 문과로 간 케이스인데 희망하는 과에 따라서 문과 이과가 갈릴 수 있다는 건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그냥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게 결과로서 나오는 걸텐데...
Ms Ch 팩트인 건 인정합니다만, 제 말은 ‘왜 그걸 강조하냐’는 것이죠. 문과든 이과든 자신의 자리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면 그게 결과로 나오지 않겠느냐 그 말씀입니다. 문과 1=이과 3이라고 해서 문과 1이 잘못 된 건 아니잖아요..? 그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잖아요...
진짜 너무 인정 고등학교 수학은 머리가 뭘 모르는 지 파악하고 채워넣는 건데 근본적인거 원리 개념을 잘 파악하는지 확인하는 문제들을 낸다고 평가원이 직접 말을 해줘도 개념 볼 생각을 안함 문제풀다 아 이건가 아닌가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던데; 뭐가 문제인지 다 대신 파악해서 알려줘도 안 믿음 진짜 안 믿음 그냥 원래 하던대로 함 답답한 동시에 안쓰럽다
아...근데 난 좀 생각이 다른게 개때잡 5번 봐도 혼자서 이해가 안가거나 못보는 개념은 생길수 있음 그걸 양치기로 잡아가서 내가 뭘 모르는가 챙겨야되고,,, 또 수학 같은건 문제를 푸는 법이 정해져있음 하위권은 문제를 보는 법도 모름 양승진같이 문제를 보는 법을 알려주는 강사가 어느 레벨부턴 필수임.. 나도 현역 문과 3등급에서 올해 96점 나옴 개념이 현역이랑 재수랑 달랐나? 별로.. 차이는 문제를 보는 관점을 배웠냐 안배웠냐지
다 필요없고 이과에서 수학 3등급 나왔는데 인서울중위권대학 걍 간다 이과는 수학 잘해야 대학간다는 편견을 버려 ㅋㅋㅋ여기도 언어 외국어 잘나오면 수학 과학 커버쳐서 정시(물론 모든 과목이 3등급 이내라는 가정 하에..) 붙을 수 있음 사교육 안받아서 수시는 넣는 족족 다 떨어지고 심지어는 최저등급도 못맞췄지만 정시로 들어가지던데(생명과학과임) 문과성향인데 이과 선택해서 지금까지 전공살려 먹고 살고 있는데 좀 안타깝다 이제는 문이과 통합이라지만 고2때 문이과 선택할 때 지레 겁먹고 다 문과로 몰려가더라 ㅋㅋㅋㅋ 이유 물어보면 다 자긴 수학 못한대... 여고라서 400명중에 80명만 이과였는데 반이 3개여서 십여년 전에 한 반에 20명대 인원수로 아주 쾌적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아주 좋았음 그 와중에 문과는 한 반 40명에 공부 포기한 날라리같은 애들하고 예체능까지 다 섞여가지고 분위기는 개판이었고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였는데 샘들 하는 얘기가 분단이 3개가 있으면 1분단만큼은 인서울하고, 2분단만큼은 지방대가고, 3분단만큼은 전문대 가거나 대학을 안간다고 그러시더라 내가 딱 반에서 7~10등이었는데 인서울 중간대학 간거 보니까 그게 진짜였음
개념을 안다 또는 이해한다의 기준을 착각하는 애들이 많음 개념을 알거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문제를 풀때 필요한 개념이 전부다 열거해보면 되는데, 그게 되지 않는다면 개념을 알고 있는게 아님 예를 들어, 중2-2 삼각형의 외심이란 주제만 던져놨을 경우 원이 삼각형에 외접한다의 정의, 외심의 정의, 외심과 꼭짓점을 잇는 경우 이등변삼각형이 3개 만들어지는데,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에 의해 외심에서 각 변에 수직으로 그은 선이 변을 이등분하는 성질(외심이 세 수직이등분선의 교점이 되는 이유), 세 이등변삼각형에 의해 나오는 각에 대한 성질 이 모든게 명확한 이유와 함께 열거될수 있는 정도로 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삼각형의 외심을 알고 있는게 아님 혹시 고1 수학(상) 이차함수 정도 학습하고 있는데 중2-2 삼각형의 외심에 대한 정의와 성질이 열거되지 않는다면 삼각형의 외심을 알고 있는게 아님 이런게 제대로 개념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진도만 나가고 문제집에 나오는 문제만 풀고 있다면 그전에 학습했던 개념을 까먹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고, 그 이후의 선행학습은 다 아무 의미가 없음 개념이 전부 열거되지 않는데, 처음 접해보는 문제를 봤을때 어떤 개념을 써야할지 떠오를 리가 없음 당연히 응용력이 생길수가 없는거임 풀어본 문제만 기억을 떠올려서 풀고 있을 뿐이지
모르는 걸 모르는게 제일 안타까운겨.
수능에서 모르는거보다 사회나와서 모르는 걸 모르면 사기당하거나 뒤지는거다.
ㄹㅇ띵언
ㅋㅋㅋ 진짜 사회 나오면 웬만하면 믿지마라 ㅋㅋㅋ
@@jerrypark3050 ㅋㅋ 그토록 서로를 못믿고 지 먹고살기 바쁘니 한국사회가 이모양이지
@@s-미네르바 ㅋㅋㅋㅋ
모른다는 걸 아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다...
메타인지
공부를 제대로 했는데 성적 안나온다는거 부터가 메타인지 없는거. 메타인지 있는 놈이면 뭘 못해서 성적안나왔는지 바로 앎
상위권 : 개념 존나 어렵고 재대로 이해했다고 생각x 다만 문제가 개념수준 이하로 나와서 풀 수는 있음 개념 완성도 40~60정도로 생각함
하위권 : 개념 존나 잘안다고 생각함(실제 물어보면 80~90은 완성됐다고 함) 하지만 문제가 어려워서 못푼다고 함
말이 안되는게 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개념 밖에서 나오진 않고 개념의 복합으로 나오는데 개념을 아는데 왜 못푸냐 ㅋㅋㅋ 아이디어도 다 기본 개념에서 나오는건데 그런 개념지식들로 어려운 문제 풀면 2주면 1등급 나오겠다 ㅋㅋ
이해가 간건지 안가는건지는 문제를 보면 알지 하위권들은 반복을 존나 싫어하거나 반복만 함 딱 2가지 부류
첫번째 부류들은 문제를 다시 보는거 자체를 싫어하고 오래 보는걸 싫어해서 그냥 틀려도 답지보고 그런가보나 이거 알았었는데 이딴 꼴깝떨고
두번째 부류들은 반복 오지게 함 맨날 저는 어떤 문제집 3회독 했는데~,5회독 했는데~ 이러면서 결국 안된다고 함 그런사람들 특징이 문제를 볼때마다 똑같이 느낀다고 함 결국 회독을 한다는건 누구나 풀 수 있는 2점짜리 문제를 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헷갈리는 4점짜리를 얼마나 다양한 시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새롭게 설명할 수 있게끔 만드는 연습을 한다는건데 볼때마다 문제가 똑같이 느껴지고 전에 풀었던걸 기억을 더듬어서 외워서 풀고 똑같은 풀이방식으로 똑같이 푸니깐 안되는거지 회독을 아무리 해도 똑같은 문제는 똑같이 품→회독이 의미가 없음 이렇게 간다는걸 도저히 모름 ㅋㅋ
제발 개념서에 있는 증명과정은 단 1번도 따라해보지도 않고 마지막에 써져있는 단 한가지 공식만 외우고 개념이 다 됐다고 헛소리를 하지 말자 증명과정이 기억이 안날때마다 찾아보고 수십가지의 증명을 수십 수백번을 써보고 생각해보고 반복해봐야지...
이거 왜 좋아요가 없냐 존나 맞는말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지
감사합니다....
팩폭....
아...내 성적의 이유,,
구명조끼 입은 건가요?
ㅎㅎㅎ
옷이 크신 섯 같아요
네
인간 체스판 아닌가요 ㅋ
살려야 한다
@@Jay-kk6lk 살 려 야 한 다
수학 학원 7년차 강사입니다.
정승제 강사님의 교육마인드가 저랑 똑같아서 고1~고3 과정 강의 1년에 걸쳐 다 들었어요.
물론 저는 공부 목적보다는 강의 스킬 같은 자기개발 목적으로 들은거지만 정말 저도 배울 점들이 많았습니다.
이분이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가 선행 학습 하지 말라는건데 정확히 말하면 현재 학년의 개념이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선행학습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겁니다.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게 단어라는건 대부분 동의하실텐데 단어 안외우고 영어 잘하고 싶다는 소리 들으면 어떠실것 같나요?
수학에서는 가장 중요한게 개념이에요.
영어에서 단어 모르면 꽝이듯이 수학도 개념이 탄탄하지 않은데 문제만 많이 풀고 유형별 풀이방법 외우는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학생들이 저한테 질문하면서 "쌤 이거 어떻게 푸는지 까먹었어요" 이렇게 자주 말하거든요.
분명 학생분들이라면 자기가 그렇게 말하거나 들어본 적 있을겁니다ㅎㅎ
이 말을 들으면 한숨이 나와요..
유형 별로 풀이 방법을 외운다는 말밖에 안되거든요..
저는 질문하러 오면 풀어주지 않고 어떤 개념을 쓰면 좋을지 정도만 힌트 주고 돌려보내요.
그래도 못풀면 개념이 부족하단 뜻이니 개념 다시 잡아줍니다.
이러면 수학이 늘어요.
제가 오래 가르친 아이들은 "쌤 이건 어떤거(어떤 개념) 써먹어야 해요?" 라는 질문으로 바뀌더라구요.
이게 수학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해요.
혹여나 학원 다니는 학생분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무작정 알려달라고 하지말고 어떤 개념 써야하는지 힌트만 달라고 해보시고 직접 다시 고민하고 풀어보세요.
자기가 직접 풀어야 내 것이 됩니다!
7년이나 하셧는데 왜 1타 못되심?
@@nonnnnnnnnn7 초등생 남자 아이들 정도 수준에서 나올법한 질문이네요ㅎㅎ
이 댓글 지우지말고 고등학생쯤 되어서 꼭 보세요!
@@nonnnnnnnnn7 너는 학교 7년 넘게 다닌것 같은데 왜 성적으로 전국 1%안에 못듬?
한숨이 나와요ㅋㅋㅋ 극공감ㅋㅋ
오와...멋잇다
8:20 영어 공부도 완전히 똑같다.
우리나란 너무 어려서부터 영어를 선행학습해서 그런가 이상하게 영어에 대한 묘한 허영심 같은 게 있음. 자기가 어렸을 때 학원에서 힘들게 공부했던 게 사실 소용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그런 거 같은데, 그 공부가 소용 없었던 게 아니라 당시에 본 쪽지시험 다 맞았다고 자기가 잘 공부하고 잘 이해한 거라고 생각한 게 문제인 걸 모름.
승제쌤이 말한 것처럼, 제대로 영어 공부를 시작한 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마치 자기가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 공부를 제대로 시작했다고 착각함. 그러니까 자기는 남들이랑 똑같이 공부했는데 머리가 안 좋아서 성적이 안 나온다는 착각을 하는 거지.
그건 영어학원을 놀러다니니까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녁이-s8o 그것도 그러네요..
종현아 괜히 깝싸지 말자
@@차녁이-s8o 니에미
@@Chineselizaiming 에 > 애 😡
저 나이 많고 백순데 왠지 이런 강연 듣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짐...
군대 갔다온남자가 훈련소영상보는 느낌이랄까
ㅋㅋㅋ전형적인 이런 자극영상만 존나 보고 실천 안 하는 스타일
ㅈ~ㄴ위험한 상태
이사람이 뭘 준비하는지 뭘 생각하는지 무슨 마음으로 이 영상을 보는지 하나도 모르면서 다 아는 듯 누구 인생을
평가할 정도로 자기 인생이 성공적인가? 그냥 입은 닫고 귀나 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곡중에 정곡을 찌르시는 생선님 진짜 존경스러움 그만큼 깨달음을 얻었다는 거니까
정승제 선생님의 생각에 많은 부분 공감 합니다. 엄지척!!
사람이 연습을 얼마나 하면 얼마나 달라지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죠. 대부분의 사람이 상상도 못하는 연습량이란게 세상에 존재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과 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진정한 앎이다.
"이해" 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문제가 안 풀리는 건 2가지 경우를 느꼈음.
1)진짜 문제가 어려워서 / 익숙하지 않아서 / 시간이 부족해서 등등 일부분이 풀리지 않는다(즉 뭔가 알고 손은 댈 수 있다) ->개념이 똑바로 잡혀있다면 이런건 많이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아짐.
2)도저히 손을 못대겠다 /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즉 문제를 보고 막막하다)-> 개념에 빈 구멍이 많다는 것.
문제가 풀린다고 구멍이 없는건 아님. 하지만 작은 구멍은 문제만으로 그때 그때 채울 수 있음.
하지만 문제가 안 풀리는 수준이면 큰 구멍부터 메우고 와야 함.
예를 들자면... 기벡에 나오는 정사영 문제를 푼다고 하자. 이때 문제를 못 푸는건 여러 경우가 있겠지만...
1)중학교 도형이 안돼서(대표적으로 넓이 구하기)
2)삼각함수가 부족해서
3)도형 감각이 어렵다
등등...
내가 왜 못 푸는 지 안다는 것 자체가 2번은 아니라는 거임. 약점을 알면 채우면 돼. 그건 시간 문제야.
2번 학생들은 중학교 도형을 어디에 쓰는지, 삼각함수를 어디에 쓰는 건지 몰라. 심지어 "정사영이 뭐였지? 들어본것 같은데..." 라는 경우도 봤음.
어떤 개념이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가져다 써야 하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문제를 푸나.
퍼즐로 비유하자면
조각 몇개를 잊어버렸다고 쳐봐.
내가 무슨 조각을 잃어버렸는지 알면 여러 방법으로 메꿀 수 있지만
그조차 모르면 그 퍼즐은 절대로 완성 불가능임.
내 생각이지만, 검은건 종이요 흰건 글씨로다 상태만 벗어나도 점수는 충분히 오를 수 있다고 봄. 근데 공부를 해야 내가 뭘 모르는지를 아는데, 뭘 모르면 하기가 싫어서 안하게됨.
뭔가를 배우기 전에 내가 뭘 모르는지부터 확인하고 넘어가보면 어떨까?
검은건 종이요 흰건 글씨다..
블랙보드에 수학을 푸시는군요
@@꼬북바라기김건호사랑 zz
@@꼬북바라기김건호사랑 ㅋㅋㅋㅋ
통찰력 굿
9:35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그걸로 그냥 시험문제를 풀었는데 안풀리는 좌절감!?"
안녕하살법인줄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과라면 공부가 어려운만큼 입시에서 유리합니다 특히 정시에서 꽤 많이 틀렸네? 싶었는데 좋은 대학교 들어가고 하는 경우도 더러 있어요 근데 문과는...큼
? 가형 한 문제 틀리면 1등급씩 떨어지는데 72점이 5등급임
김민창 무슨 소리세요 이번년도 가형 6평 1컷이 84점이었어요
김민창 서강대학교 이과 학생들 평균 백분위보면 88퍼센트 정도인것 보면 문과랑 비교가 안되죠
문과는 올1에 가까워야 인서울을 하니까요.
문과는 사람은 이과보다 2배 많고 뽑는건 이과보다 훨씬 적게 뽑는답니다
@@맹구-x6f 저는 수능 기준으로 말씀 드린 건데요 6평은 항상 등급컷이 수능 보다 낮았었죠 그리고 중앙대정도 가는데도 문과 올1 정도가 필요 한가요?
김민창 아뇨 그렇진 읺아요. 경영학, 경제학과 같이 나름 비전있는 학과는 인서울이면 올1이어야 하는것 같구요
다른 곳은 2몇개 떠도 가는것 같아요. 주변사람들 보니까. 외대 원서질 뚫었다 라고 하던 친구가 21113이었거든요
군대 갔다오고 게임 하나 10년 넘게 하면서 느낀 건데 모르는 부분을 파고들어서 해결하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거... 이걸 고3때 했으면 우리 엄마가 원하던 아들이 되었을지도..
쌤 대학와서 처음 느꼇어요 문제를 보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수학으로 대학갔고 과외도 여러번 해봤는데요, 개념을 완벽히 이해했다는 거는 그 개념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인거 같아요.
과외햇던 당시에 가르쳣던 고3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나 햇어요. 왜 정적분은 부정적분의 차와 같은가?
아무도 제대로 대답한 학생이 없었어요. 교과서에도 나와잇는 증명인데
교과서의 내용부터 우선 이해하고 공부하세요.
또한 열심히 수학공부를 한다는 학생들 중 제가 햇던 공부량보다 많앗던 경우도 없엇습니다.
고3때 가형 96과 100 사이를 왓다갓다 햇던 저도 하루에 6, 70문제는 풀엇습니다. 최소한 이정도는 하고 노력을 했다고 말하셧으면 좋겟네요.
최상위권이 푸는 6~70문제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6~70문제랑
난이도나 여러가지 면에서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니가뭔데 훈수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받침을 ㅆ받침으로 써주세요 제발...ㅠㅠ
수학도 좋지만 기본적인 맞춤법은 좀 제발
대댓 왜 이모양임
@@support_fire 도대체 주제에 벗어나는 맞춤법차령은 언제까지할꺼임? 당신이 국어선생님이에요?
조금만해도 문과수학은 진짜 꽃이에요
CASIOPE A 이제 수학 가나형 없어요
@@user-vo5jq8nr2c 있는데요
@@user-xw2qt5ze9f 2022 수능부터 통합
@@저를보시면유튜브-h3g 그럼 뭐함 공대갈 애들은 미적 아님 기하 선택해야되는데
@@뿌링클-o5c 그럼 나형 가형으로 나눠진거랑 뭐가다름?
이분은 프로다...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아테네 광장에서 이걸 느끼고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남겼죠. 무슨 고차원 철학적 종교적 의미가 아니라 적어도 전문가 행세를 하려면 자신이 모르는건 모른다고 인정하라는 욕설
그거 소크라테스가 남긴데 아니라 신전에 적혀져 있는건데 잘못 알려진거
그리고 의미도 왜곡됐네요. 전문가 행세 하려면 모르는건 모른다고 인정하는게 아니라 세상에 어떤 것을 아는 사람은 자신을 포함해 한명도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죠
너 자신을 알라 보다는 너 자신의 무지를 알라...가 맞다고 강의에서 들은 것 같은데 아닌가요??
소크라테스만 알겟죠
욕설?
상위권은 문제 볼 때, 고려하는 사항이 엄청 많음.
1. 이거 어디서 나온 무슨 개념이네.
2. 이런 유형이니까 이렇게 풀면 되겠네.
3. 이 유형 풀 때, 요런거 조금 조심해야함. 있다 풀 때 생각해야지.
4. 풀이 과정이 이렇게 가져가면 되겠다.
만약 풀이가 안되면 저중에 뭐가 문제인지 다 분석하고,
다음에 풀 때, 순서대로 저 과정 다 될 때까지 반복, 반복 함
맞말 하위권은 1번해본다음 아 몰라 패스~ 상위권은 문제 파들어가면서 수없이 고민 과연 하위권이 1시간 2시간이 문제 고민하면서 순삭되는 기분을 알까 너무 속상하다 왜 안되냐고 물어보는 애들 보면
진짜 이과는 불가능하냐 얘들아ㅠㅠㅠ나 정말궁금해
문과상위7프로에서 이과로 재수했는데 45프로 됐어요..ㅋㅋ 끔찍합니다
이과는 솔직히 불가능에 가까움 ㅇㅇ..
제대로된 개념에 기출만 돌리면 2등급은 가능함
가능함 수학 시작한지 제대로 한지 얼마 안돼서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름 진짜 수학은 실수 없으면 자기가 한만큼 나옴
내가모르는문제를 대충넘기지말고 끝까지보세요. 1시간이든 뭐든 끝까지잡아봐요. 풀릴때그쾌감은 수학을재밌게만들어줍니다
나는 대학까지 졸업했데, 유툽에서 굳이 정승제쌤 영상을 보면서 혼나고 있지...?ㅋㅋㅋ
수능수학 잘하는 방법이란게 생각보다 무슨 천상에 있는 그런 방법이 아닙니다.
진짜 단순하게 알고 있는 공식 수십개를 문제에 때려박았을 때 예상되는 결과를 얼마나 빠르게 시뮬레이션 돌릴 수 있는가? 가 메인 포인트예요.
단지 문제는 대개 학생들이 공식을 외우고, '이렇게 생겨먹은 문제엔 이 공식을 집어넣어라' 라고 암기 해왔다라는 거죠.
사실 어려운 문제는 대개 기존 문제와 뭔가 비슷하게 생겨서 하던대로 공식을 넣었는데 중간에 계산이 가로막히는 그런 문제거든.
어차피 수능이란게 정해진 범위 내이기 때문에 듣도보도 못한 공식이 나오는게 절대 아니에요. 어차피 쓰던 공식 또 쓰고 또 쓰고 또 쓰는 건데, 이걸 여러개 엮어서 중간에 계산이 막히거나 한 눈에 해결방식이 안 보이게 만들어 놓았을 때 어려운 문제가 되는거죠.
그래서 잘하는 애랑 못하는 애가 다음같은 방식으로 갈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못하는 학생은 이미 해봤다가 막힌 기존 방식 몇 개를 계속해서 넣고 넣고 또 넣어요. 그리고 생각합니다. '?????'
잘하는 학생은 2번 정도 넣어봐서 자기가 계산실수를 한건지 체크해보고, 기존 방식이 안먹힌다고 판단되면 문제와 관련되어 보이는 공식과 그 변형 공식들을 하나하나씩 대입해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차례대로 돌립니다.
그리고 이 시뮬레이션 속도가 빠를수록 수학 점수가 높은 사람이 되는 거죠.
근데 솔직히 그 문제에 '관련된 공식들'이 무엇인지 구분하는게 또 관건이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해당 공식들에 대한 이해도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이건 뭐 문제를 엄청 풀어보면서 머리에 때려박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함. 당연히 증명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조건이고. 애당초 증명이라는 것이 그 공식이 왜 이런 형태가 되었으며, 전제조건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일수 있는가? 그 모든것이 증명에 담겨 있기 때문에. 증명 외우는 건 뭐 제대로 이해를 하고 손으로 직접 몇 번 해보면 자동으로 외워짐. 이해를 못하고 그냥 무슨 문장이나 그림으로 취급해서 외우려니까 힘든거지.
미친..완전 이거 나잖아??
소름돋을 정도로 내 특징이랑 똑같네 시벌..ㅠㅠ
@@HOO8520 이게 맞지 진짜 잘하는 사람들도 결국은 외우는게 맞음 정확히는 단숨암기따위의 5등급 공부 말고 수많은 과정을 거치고 증명,문제풀이 후에 아주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채화의 방식으로
와 진짜 다 맞말
이해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이해는 다 대충함. 개념이 아예 안잡힌 경우는 그냥 기본이 안되어있는거구. 중요한 건 매칭임. 수능수학은 굉장히 퍼즐과 같아서 조건이 있으면 그 조건으로 알수 있는 사실과 그와 연관된 개념/공식을 뽑아내는 게 중요하고 이 과정을 조건마다 연습해 보는 게 유형풀이. 이걸 정확히 할 수 있으면 92점은 맞음. 소위 킬러문제는 조건을 아예 새로운 걸 쓰거나 아니면 어떻게 써야할지 감 잡기 어렵게 하는 게 포인트인데 요번 수능 보니까 딱히 그렇지도 않더만. 옛날 평가원 기출에서 다 따온 개념들임.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들이 있네
다양한 시각으로 풀기
퍼즐 맞추듯이 공식 떠올려서 매칭시키기
수능에 발상적인 문제들 더 많이 출제돼야 한다고 생각함
@@이상인 라고 11수 하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약간 어중간한 애들 특징이 뭐냐면 복습 ㅈㄴ 대충함. 진짜 대충함.. 자기가 아는줄 알고 음 맞아 음~ 이러고 그냥 넘어감 ㅋㅋ 그래놓고 문제가 어렵다 ㅇㅈㄹㅋㅋ 수학은 진짜 한번 한다고 들어오는게 아님 해보면 알것임 한번에 들어오면 천재 겠지만 .. 가장 안타까운게 개념 대충 이해하고 기본문제로 좀 해보다가 어려운거 나오면 해설지 보고 똑같이 하고.. 진짜 이보다 수학 4등급 나오는 방법이 없음. 늦어도 개념을 꽉잡는게 좋음. 다풀수 있을것같고 쉬워보이지만 정작 시험지 한장만 주면 절대 못품 ㅋㅋ 그래놓고 긴장탓 ㅈㄴ하고 ㅋㅋ 그거보다 어이없는게 없음
ㅅㅂ 난가 오키 오늘부터 설명복습 들어간다
나형은... 매트리스가 빵빵하잖아
@@차녁이-s8o 비교질이 아니고 팩튼데 ㅋㅋ
@@차녁이-s8o 왜 화났노 ㅋㅋ
승제쌤이 올해 수능이 전혀 불수능이 아니라고 하신게 그냥 이때도 하신 얘기네 그냥 이제 31번 29번만이 아니라 모든 문제가 암기식으로 기출돌려서 익숙해져서 맞을수는 없게 낼려나보네
문과수학은 진짜 2등급 나오는게 조금만 깨우치면 당연한거다
CASIOPE A 뭔가 용기를 얻었다 ㅠ
진짜 문과수학이 완성이 빠른게 맞긴 한듯. 노베도 1년 괜찮은 선생님한테 빡세게 구르면 1등급 되더라고요. 다니던 학원에 7등급맞던 문과형 소개해줬는데 수능날 92받고 고대 감
하 난 왜 안오르냐 진짜 ㅠㅠㅠ
@홍길동 난 1년째 왜 3등급이냐
@홍길동 1등급이 쉽지 않은건 어느 과목이든 마찬가지 같아요. 가형은 아무리 어려워도 고인물 재수생들이 1컷 92 만드니까요.
아니 좀 웃긴게 이과가 문과보다 수학잘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웃긴건 국어영어 다 이과가 잘함ㅋㅋㅋㅋㅋ
과는 과일뿐이고 단지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거 아닌가?
걍 잘하는 애들이 잘하는거임..평균적으로보면 문과에 포기한 애들이 많긴많은데 어느정도 이상되면 문이과 상관없이 잘함
잘하는 애들이 이과로 가는거임 걍
요점은 개념을 생선님 빙의한거처럼 설명할수 있을 경지에 도다르고, 자기힘으로 오래걸리든 푸는게 수학의 본질이라는건가요???
썸네일때문에 안 들어올 수가 없네
난 이과지만 이과애들이 이과부심부리면서 문과수학까내리는거 보면 진짜 역겨워 뒤질꺼 같음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다하면 점수가 나오는데 왜 ㅅㅂ 문과 까내리고 이과 이과 하냐 그런 마인드 가진 하나하나 구성원이 한국사회를 만들어가는게 진짜 소름이 돋음
그런애들특: 평균 4등급인데 이과라서 그렇다며 합리화함 문과가면 바로 1~2등급 뜰줄암 어림도 없음
근데 문과 컷이 이과보다 10점이나 낮은데 문제도 더 쉽지 않나요? 이과3등급이 문과1 나오는건 쌉가능일거 같은데
@@정지성-n8o 문과가 쉬운건 쉬운거고 그렇다고 무시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이과가 어렵긴해도 꼴깝떨면서 문과무시하는건 아니라봄
솔직히 작년 수능 등급컷 에바였음 ㅋㅋㅋ 왠만한 이과들 30번 그냥푸는수준이였음 근데 문과쪽에선 역대급이었다며
이과수학4등급=문과수학1등급은 팩트아님? 너 문과니?ㅋㅋㅋㅋㅋ
아니 이과 수학이 어렵다는 건 알고 있고 인정하는데 왜 자꾸 문과1=이과3 인 걸 강조합니까? 저도 수학 과학 좋아하는데 희망 과가 국교과라 문과로 간 케이스인데 희망하는 과에 따라서 문과 이과가 갈릴 수 있다는 건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그냥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게 결과로서 나오는 걸텐데...
최선이고 뭐고 팩트잖아 문과 1 = 이과 4가 팩트잖아
Ms Ch 팩트인 건 인정합니다만, 제 말은 ‘왜 그걸 강조하냐’는 것이죠. 문과든 이과든 자신의 자리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면 그게 결과로 나오지 않겠느냐 그 말씀입니다. 문과 1=이과 3이라고 해서 문과 1이 잘못 된 건 아니잖아요..? 그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잖아요...
스트링치즈 솔직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는게 언제나 정답이죠 굳이 그런거 맨날 신경쓰는 친구들 보면 다 3,4등급이고 이해도 안되구... 가형 부심 부려서 뭐가 남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남는건 대학 네임밸류지 가형 나형이 아닌데
@ᄒᄒ 중요하다한적 없는대요? 누가더 ㅂㅅ이냐를 따지면 당연히 이과 4죠 ㅋㅋㅋ 이제는 의미없지만
그런거 강조하는 애들은 유일한 자랑이 이과 선택한 거라서ㅋㅋ 그리고 그거에 화나는 애들도 크게 다를 거 없는거고
본질은 연습이다 칠판은 정답을 알고있네
근데 ㅋㅋ이과 4가 문과 1이다 이런소리 왜함 ㅋㅋㅋ문과에서 성적잘받아서 가든 이과에서 잘가든 어짜피 성공한건 대단한거고 이과수학4받고 재수하는거보다나은데 ㅋㅋㅋ나형 그렇게만만하면 나형 다맞지 왜 가형하냐.그냥 자기위안임 ㄹㅇ.막상 나형해서 1받을 자신은 없으니까 저런 소리하는거임 ㅋㅋㅋ
Groot Iam 나형은 다맞아도 취업 못하니까 ^^
상위권대학가려면 가형해야하니깐 나형 안하지 ㅂㅅ인가
@@미인숭-i7m 네다나
mj. G 작년 18수능 가형 92인데요. 성적표보여드려요?? 꼭 이런새끼들이 가형 좆도 몬하면서 부심은 드릅게 빡시더라
@@미인숭-i7m 그냥 냅두삼 피곤해져요
모른다는 걸 모르는 게(메타인지 부족) 안타깝지만,
그냥 대부분의 점수 안나오는 학생들은
1. 그걸 믿고 싶지 않아하거나,
2. 그걸 깨달을 능력도 없다.
진짜 너무 인정
고등학교 수학은 머리가 뭘 모르는 지 파악하고 채워넣는 건데
근본적인거 원리 개념을 잘 파악하는지 확인하는 문제들을 낸다고 평가원이 직접 말을 해줘도 개념 볼 생각을 안함
문제풀다 아 이건가 아닌가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던데;
뭐가 문제인지 다 대신 파악해서 알려줘도 안 믿음
진짜 안 믿음 그냥 원래 하던대로 함
답답한 동시에 안쓰럽다
@@spangk 헷갈릴 수도 있죠. 시행착오라고 합니다. 그런 과정을 지나면 잘 하게 되구요.
중딩인데 일차함수 일품 6번반복했는데에도 이해안가고 많이 틀려요 영어는 영어대로안되고 죽고싶네요 노력이 부족한거죠?
영상 안 봤냐?
이과수학풀다 문과수학 욕하는 애들 특:
지가 선택한건데 점수안나왔다고 빼액함.
애초에 잘할 자신있는 애들이 묵묵히 이과가서 성적 잘나옴.
@9:45 쌤이 더 귀여워요 (주접)
공부 2개월했는데 성적이 안올라요..
죽고싶어요
솔직히 2개월 가지고는 너무 하시네요. 2년이면 몰라도 2개월은 성적이 오를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균 60 50 왔다갔다 했는데, 중1때부터 어떻게든 2년동안 했더니 점수는 어느정도 만점은 아니더라도 따라 옵니다.
중간부터 쭉 반팔에 패딩조끼에 시선이 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난 좀 생각이 다른게 개때잡 5번 봐도 혼자서 이해가 안가거나 못보는 개념은 생길수 있음
그걸 양치기로 잡아가서 내가 뭘 모르는가 챙겨야되고,,,
또 수학 같은건 문제를 푸는 법이 정해져있음
하위권은 문제를 보는 법도 모름
양승진같이 문제를 보는 법을 알려주는 강사가 어느 레벨부턴 필수임..
나도 현역 문과 3등급에서 올해 96점 나옴
개념이 현역이랑 재수랑 달랐나?
별로..
차이는 문제를 보는 관점을 배웠냐 안배웠냐지
저 죄송한데 생선님 왜 구명조끼 입고 계세요..? 주제가 생존수영인가요
님들 가나 통합이니까 문과대학 수학 컷 내려가겠죠? 경희대 경영 백분위98이던데 내려가겠죠?
200825. 정승제 쌤, 공부했는데 점수안나온다고 상담하는 학생들에게.
선생님 저초등학생인데 저 중학생,고등학생 됄때까지 계속 있어주실거죠?
6모치고 이과로 바꿈 나 고 3임 ㄹㅇ 실화임 아무도 안믿어줌 존나 ㄹㅇ인데
바꿔서 어쩌라는거임..?
후기좀 남겨주셈 어케됬음?
뭘 어떻게 돼 개 쌉 지잡 들어갔겠지
근데 평생해도 안될 새끼들은 안돼
@성이름 아니여 안했으니까 안된거예요 걱정말고 하세요
@성이름 네 안될 새끼들은 안돼요 싹수부터 누런 애들이 있어요.
@성이름 공부한다는 생각을 하는거부터 반은 될 사람이란거죵
@성이름 공부한다는 생각을 하는거부터 반은 될 사람이란거죵
@@eruiosdfsdjklfsdf 팩트긴 함
개때잡 들은 다음에 보라고 하신 강의 이름이 뭐예요? 이투스 정승제쌤 강의 중에서는 목 찾겠던데... 최양락의 집중공약??
취약유형 집중공략이요 ㅎㅎ
@@twonestring__ 아하 감사합니다!!
@주하민 아 어쩐지ㅠㅠㅠㅠㅠ 찾아봐도 없더라구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최양락 ㅇㅈㄹ ㅋㅋㅋ
다 필요없고 이과에서 수학 3등급 나왔는데 인서울중위권대학 걍 간다
이과는 수학 잘해야 대학간다는 편견을 버려 ㅋㅋㅋ여기도 언어 외국어 잘나오면 수학 과학 커버쳐서 정시(물론 모든 과목이 3등급 이내라는 가정 하에..) 붙을 수 있음
사교육 안받아서 수시는 넣는 족족 다 떨어지고 심지어는 최저등급도 못맞췄지만 정시로 들어가지던데(생명과학과임)
문과성향인데 이과 선택해서 지금까지 전공살려 먹고 살고 있는데
좀 안타깝다 이제는 문이과 통합이라지만 고2때 문이과 선택할 때 지레 겁먹고 다 문과로 몰려가더라 ㅋㅋㅋㅋ 이유 물어보면 다 자긴 수학 못한대...
여고라서 400명중에 80명만 이과였는데 반이 3개여서 십여년 전에 한 반에 20명대 인원수로
아주 쾌적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아주 좋았음
그 와중에 문과는 한 반 40명에 공부 포기한 날라리같은 애들하고 예체능까지 다 섞여가지고 분위기는 개판이었고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였는데 샘들 하는 얘기가 분단이 3개가 있으면
1분단만큼은 인서울하고, 2분단만큼은 지방대가고, 3분단만큼은 전문대 가거나 대학을 안간다고 그러시더라
내가 딱 반에서 7~10등이었는데 인서울 중간대학 간거 보니까 그게 진짜였음
감사합니다... 수학에 대한 자신이 없었는데 용기를 얻었어요..
문과이과싸우지마라 내 주변사람들 다 문과졸업하고 공시공부하고 이과졸업하고 공시공부한다
베지터는 맞는 소리만 하네요..
수학나형
형..부등호 몇개만 빼줘 맘 아파..
ㄱㅋㅋㅋㅋㅋㅋㅋ졸라웃기넼ㅋㅋㅋㄱ문과씹무시해뽀리기ㅜㅜ
과탐2과목이라는거야 아님 과탐2 과목 이라는거냐
전 왜 수학나형도 너무 힘들까요 .. ㅠ제가 빡대가리라서그런가봐엽 흑
꼭 이과에서 애매한새끼들이 저런소리지껄이더라 나형 21 30풀어라하면 풀지도못할새끼들이
(미완의 결말 구조)
직접뵙고 공부방법 여쭤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6차교육과정 허럿다 아이가 7차 가좌 오 ㅏ 으 ㅇ ㅏㄱ
사람이 괜찮은거같아
감사요~
근데요 문과 수학이랑 이과 수학 차이가 그렇게 나요?
어마어마합니다
이과4등급이 문과1인게 학계의정설
"이과 몇등급이 문과 몇등급이랑 같다" 이런 말은 다 내팽겨치고
수학 공부량부터 넘사벽이라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문과수학이 이과에서는 베이스 그 자체니까요
@@원시-b2d 문제는 이과는 기벡안하면 대학가서다시해야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지만 ㅋㅋㅋ 통합도 1년만하고 내후년에는 선택과목에 기백 추가한다던데 대학에서 과연 기백선택자 가산점같은걸 시행하지 않을까요? 문이과는 절대 없어지지 않아요~
이해 다 했다는 정확한 기준이 뭘까요ㅠㅠ 궁금한데
문제를 풀때 자유롭게 그 개념이 응용되면서 머리속에서 떠오르면서 풀릴때
난 진짜 개념은 친구 설명해줄 정도로 안다고 생각하는데 왜 안풀릴까? 생각을 다채롭게 안해서 그런건가?
@@user-whysoserious 설명은 무슨 설명입니까 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안풀리는거 걱정하고 있는거부터 틀려먹음
문과수학 특) 실전개념만 알아도 1나옴 ㅋㅋ
초보자들은 다 그래요~~~ 왜냐하면 초보니
8:11
옷이 체스판이네요
개념을 안다 또는 이해한다의 기준을 착각하는 애들이 많음
개념을 알거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문제를 풀때 필요한 개념이 전부다 열거해보면 되는데, 그게 되지 않는다면 개념을 알고 있는게 아님
예를 들어, 중2-2 삼각형의 외심이란 주제만 던져놨을 경우
원이 삼각형에 외접한다의 정의, 외심의 정의, 외심과 꼭짓점을 잇는 경우 이등변삼각형이 3개 만들어지는데,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에 의해 외심에서 각 변에 수직으로 그은 선이 변을 이등분하는 성질(외심이 세 수직이등분선의 교점이 되는 이유), 세 이등변삼각형에 의해 나오는 각에 대한 성질
이 모든게 명확한 이유와 함께 열거될수 있는 정도로 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삼각형의 외심을 알고 있는게 아님
혹시 고1 수학(상) 이차함수 정도 학습하고 있는데 중2-2 삼각형의 외심에 대한 정의와 성질이 열거되지 않는다면 삼각형의 외심을 알고 있는게 아님
이런게 제대로 개념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진도만 나가고 문제집에 나오는 문제만 풀고 있다면 그전에 학습했던 개념을 까먹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고, 그 이후의 선행학습은 다 아무 의미가 없음
개념이 전부 열거되지 않는데, 처음 접해보는 문제를 봤을때 어떤 개념을 써야할지 떠오를 리가 없음
당연히 응용력이 생길수가 없는거임 풀어본 문제만 기억을 떠올려서 풀고 있을 뿐이지
정승제가 몇년부터 강의했냐?
2006년 일껄 영
20년정도전
정승제가 니 친구냐
조해성 제가 해주고 싶던 말. 공부는 뭐하러 하는지. 존중도 모르는데.
@@조해성-b3b 차피 만난일도없는데 왤캐 불편해하셔ㅋㅋ
아 나도 나형으로 수능보고싶다!!그럼 1 찍었을수도 있을텐데
으운전면허
왜 조그맣게 클래식이 들리지
나도 수능생이고 싶네
4월 모의고사 30점에서 두달 공부하고 6월 모의고사 1등급 수능 2등급 6달만에 2등급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는 진짜 개돼지뺴고 한다
bae chu 이런애들은 몇등급 나올까
@@이승욱-l6v 말이되나 이과가
넌 말하는거봐서 절대 성공못함
저는 공부안하는데 점수가 안나와요
5단계 복습이란게
개념만5번 돌리는거임??
아니면 개때잡문제를5번을 복습하라는 거임??
@이병규 그냥 책 훑고 설명해보는건가요?
유튭 파워볼손흥민 라이브방송 승률 미쳤지 ㅋㅋㅋㅋ20만원으로 400만원 만들었네요
파워볼 어렵기만했는데 유튭 파워볼손흥민 라이브 보니까 적중률이 그냥... 너무쉬워보임ㅋㅋ
나서울대가면10억줄게
정승제한테 10억이란
이과는 모르겠고 문과수학은 ㄹㅇ 씹암기과목 내 말 이해하는 사람은 1등급
수학자체가 암기가 아닌데요
갤럭시노트9 ㅋㅋ 개인마다 다르겠죠 근데 제말에 공감할 사람이 많다는겁니다
@@Minji_KOR 수학에 유형암기는 필요합니다.심화문제를 만났을때 푸는 사람중에 이해 하고 푸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예전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본게 베이스가 되서 접근하는 법을 알게 되는거지 결론은 수학은 유형에 이해+ 암기가 필요합니다
이해안되면 암기라도 해라ㅉ
1등급 컷에 걸치는거 말하면 대충은 인정인데 킬러 다 맞으려면 암기만은 아님 멍청아
빠빠!!! 꺄르르!!! 아기아저씨변태
난틀렸다
운전면헠
개빡치게하네
팩트폭격맞고 멘탈나가심?ㅋ
이재진 그런듯
ㅋㅋㅋㅋ
그냥 하신말씀전부 스터디코드에서 정리된거랑 같음 유료강의 보셈
호구임? 똑같은 말을 유튜브에서도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 뭐하러 굳이 그걸 돈 내고 유로로 들음ㅋㅋㅋㅋㅋㅋㅋ
@@whdgus556 들어보고나 처말하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으면 존재이유가 있겠냐 돈값하니까 들어보셈 완벽하게 의식화되게 설명해줌
@@user-successdiary 좋은가용..?
@@ryu1842 좋음 진짜 보셈
혹시 학생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