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요. 부모님께서 대학교 강요를 아예 전혀 안하셔서 뭔가 서운하고 자존심 상해서 중학교 때 90%초반대 내신으로 간신히 인문계 지원해서 붙음. 피땀흘리면서 공부해서 3년 총합 내신 3.32 너무 아쉬워서 재수할 때 공사 1차 합격, 중앙대 경영 정시로 뚫고 다니는 재학 중임. 근데 공부하면서 인생 교훈을 엄청 많이 얻음. 특히 내가 이렇게 끈기가 있었구나, 어려운 거에도 자꾸 도전하는 능력이 있구나 등등 ... 솔직히 서울대 갈 능력은 아니지만 나름 그 정도 노력은 했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이 장난이 아님
진짜 잠의 상태는 정말 중요함 내가 시험 첫째날 봤을때 한 4~5시간 자고 일어나서 진짜 머리에도 들어오지 않는 강의 듣고 학교갔는데, 그날 시험은 진짜 집중도 안되고 거의 반 망쳤다 싶이 했는데 난 그게 잠 때문인지도 모르고 다음날에도 똑같이 일어났는데 너무 졸려서 십분만 눈붓이자 하고 일어났는데 2시간 정도 더 자서 아침공부도 못하고 학교갔는데, 그날 성적은 진짜 포텐터진듯 정말 술술 풀어졌음.. 그래서 잠이 중요한지 알았음..내 눈은 깨어있어도 내 뇌가 안 깨어있으면 공부를 해도 머리속에 들어올수가 없음.. 그러므로;; 여러분들 자면서 열심히 공부합시다.!
그런데 고등학생 입장에서 저렇게 할 수 있나요? 고등학생인데 사실 수업시간에 뭔가를 배운다는걸 못 느끼겠어요. 국어시간은 그나마 문법은 배운다고 느껴도 문학이나 비문학은 그냥 필기+암기, 영어는 본문 메모+암기, 수학은 그냥 교과서 읽고 넘어가기. 정신없이 필기하고 나면 수업 끝나고 쉬는시간인데 이런 필기만 하는것이 진정 공부인지 노동인지 모르겠네요. 직접 분석도 하고 독해도 하고 싶어도 결국 내신을 챙기다보니 필기하나 놓치면 안되는 입장이라.. 현실적으로 야자시간 끝나고 밤까지 공부해야만 진짜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지 않나요.
12년전 강남대성에서 재수할 때 국어수업 듣고 비문학을 어떻게 푸는지 알 수 있었어요.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으셨지만, 당시 해주셨던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을 보면, 확실히 좋은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선생님 수업 듣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유명해 지셨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목표량이나 전체적인 공부 계획을 본인 공부 스타일에 맞춰 다시 짜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처럼 자꾸 구멍이 생기다 보면 나중에는 메꾸기 힘들어 지거든요. 항상 한 과목 잡으면 다음 과목에 영향을 줄만큼 목표시간을 넘기게 된다는 건, 하루에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것 보다 한 두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하는게 본인에게 더 맞는다는 뜻일거에요. 지금보다 과목당 목표 공부량을 줄이시던지, 아니면 아예 하루단위가 아닌 일주일 단위로 과목당 시간을 배분해서 하루에 한 두 과목만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계획을 수정하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와 10년전 김동욱쌤 강의 열심히 들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좋네요..그때는 pmp로 다운받아서 듣곤했다지요! ㅎㅎ 쌤 덕분에 비문학을 이렇게 푸는거구나, 깨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전히 푸근한 목소리 넘 좋습니다 ㅠㅠ 그때 해주셨던 말씀..사회에 나와서도 간간히 기억납니다. 앞으로도 강의 오래오래 해주시고 건강하세요! ㅎㅎ
난 50대 중반을 넘어섰는데, 이 선생님 말씀이 진리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고2때 크게 아팠는데 오진으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쳐 공부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앉아 있기도 힘들었고, 통학하면서 매일 멀미를 했습니다. 안 하던 멀미를 몸이 아파서! 부모님께서 휴학하라고 했어도 후배들과 다니기 싫어 안 했고, 그 몸 상태로 매일 5시간 이상은 안 잤습니다. 중학교까지 전교 1,2등 했었고 고등학교도 좋은 성적으로 입학했지만 계속 성적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상위권은 유지했지만. 잠은 절대로 줄이면 안 됩니다. 제 아들과 딸 이야기를 해보죠! 제가 어렵게 살아 학원 못 보냈습니다. 자사고, 특목고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모두 일반고 보내는 줄 알았습니다. 둘 모두 일반고 갔습니다. 첫째 아들이 수학 한 과목만 학원 보내 주라고 했습니다. 일반고 아이들도 선행 학습 안 하고 들어온 학생들이 거의 없다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수학 한 과목만 겨우 보냈습니다. 고교 입학 성적이 전교 10등 정도였는데 이과 1등 졸업했습니다. 수능 수학, 평소 1문제 정도 틀리면 1등급이라 어려운 마지막 문제 푸느니 그냥 1개 틀리고 나머지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그런데 나머지 4점짜리 다 맞고 쉬운 문제를 실수해 버렸고 마지막 문제도 쉬워 1문제 틀리면 2등급, 2문제 틀리면 3등급, 재수했습니다. 학원 다니면서도 자신은 국어가 약하다고 스스로 문제지 사서 열심히 풀더라고요. 치대 장학생으로 합격했습니다. 평소 수학 어려운 문제를 책상을 치고 화를 내면서 풉니다. 안 풀리면 풀릴 때까지! 둘째 딸은 아들과 전혀 다른 스타일! 고교 3년 졸업 때까지 유치원도 그 흔한 국, 영, 수, 심지어 태권도 학원도 다니기 싫다고 해서 학원이 뭔지도 모릅니다. 초딩부터 고3까지 학원 안 다니는 학생들과 어울려 놀았습니다. 학원을 안 가니 시간이 남아 돌아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초딩 때부터 국어 시험은 그냥 만점! 책을 많이 읽어 언어 이해력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고3때도 수업 빨리 끝나는 날 부모 몰래 친구들과 놀았고, 저녁 11시면 공부 끝내고 이불 속에 들어갑니다. 방과 후 책상에 앉아는 있는데 수학 문제지 페이지를 보면 며칠 간 그 페이지. 그냥 문제지 책상 앞에 놓고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며 공부는 절반이나 하는지. 토요일, 일요일에 숙제 안 하고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하고, 영어 단어도 A4용지 한장 쓰는데 보름 걸리고, 그냥 눈으로 외우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더라고요. 수능 국어가 너무 어려웠다고 신문, 방송 등에 나오는데 국어 만점, 영어 97점, 그냥 언어 과목은 잘 하더라고요. 수학은 평소 어려운 문제 나오면 안 풀고 그냥 넘어가 버리고. 그래도 1, 2등급 꾸준히 나오고. 서울 교대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대 교육학과 13명 모집에 150여명 지원했는데 최종 면접도 봤지만, 일반고라 그런지 면접에 떨어졌고. 졸업 때 학교 선생님에게 제 딸 너무 공부를 안 했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학교에서 너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다고. 서울 교대 가겠다는 학생이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 있냐고 담임 선생님이 그러셨다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공부는 결국 자신이 하는 겁니다. 무조건 학원 다니며 선생님께 의존하려고만 하지 말고, 선생님은 자신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정도로만 생각해야 하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면 자신이 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아들과 딸의 예를 든 이유는 정확한 공부 방법은 없다는 겁니다. 자신이 노력하면서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는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공부는 머리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합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머리 좋은 학생은 정말 많습니다. 자신이 노력해 보지도 않고 자신은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한다는 핑계를 대지 말라는 겁니다. 학원을 너무 많이 다니면 자신이 스스로 공부해서 정리할 시간을 모두 빼앗겨 버립니다. 꼭 필요한 과목만 다니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전략이 중요합니다. 시험 경향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공부해야 하고 공부 방법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 공부를 할 때, 단어 외운다고 너무 많이 쓰지 마세요. 단어 외우기 전에 대충 몇 번 읽어 보고 외우기를 바라며, 외울 수 있을 때까지 쓰는 것보다 15~20번 정도 써보고 그 다음 단어로 옮겨 가고! 후에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단어는 무조건 시간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그냥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 외운 단어를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그러면 잊기 전에 다시 살아납니다. 그리고 문장의 5형식을 정확히 파악하세요. 모든 문장을! 5형식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모든 문장을 정확히 이해한 사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가 힘든 겁니다. 우리말 구조와 다르다는 것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말로 의역해서 해석한 영어 참고서가 문제입니다. 먼저 정확히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는지 알고, 그 다음 의역을 한다면 몰라도 처음부터 우리말처럼 의역하면서 영어 공부가 힘들어집니다. 수학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데 개념도 이해 못하고 문제부터 풀려고 하는 사람들, 무조건 실패합니다.
저도 공부라는것을 대학교때 그리고 직장다니면서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 1. 단 한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집중, 몰입도의 차이입니다. 2. 몰입을 넘어서면 거짓말 안하고 시간이 가는지 인지할수 없습니다. 3. 그에 따른 결과물로 (성적, 점수, 합격 등) 느끼는 희열 + 다시 1번으로 단 1번 전에 0번은, 정말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닌, 내 스스로 느끼고 필요로 하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하는 어떤 나의 느낌, 도구, 마음가짐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대학교, 직장때는 이 시험을 합격하지 못하면 초래되는 엄청난 불이익이 도사리고 있음을 뼛속까지 느끼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고등때는 이 0번이 제일 어려울것 같긴 합니다.
2년전 겨울에 대치동 학원에서 동욱쌤 바로 앞에서 수업들었던 헌내기인데... 결국 전 수능 최저 없는 수시로 대학 들어갔지만 제 인생 살면서 국어란 어떻게 공부하는지 크게 깨닫고 정신차리게 도와주신 분입니다ㅜㅜ 넘나 감사드려요..! 메가스터디로 가신 줄 몰랐었는데 그게 딱 작년이었다니.. 왜 몰랐을까요ㅋㅋㅋㅋ 아 그때 난 고삐 풀린 새내기였지;; 김동욱쌤 실물이 훨씬 멋있으세요~ 얼굴도 훨씬 더 크시구요(?) 앞으로 심심할때 마다 메가스터디 유투브로 쌤 보러 올게요ㅎㅎㅎㅎ
수능본지 10년 넘어서 요즘 인강강사 1명도 모르는데 재수때 대성학원에 있었던 국어쌤인데 메가스터디 가셨네요. 김동욱쌤 진짜 잘가르치시죠.. 재수학원다닐때도 다른 수업은 안들어도 이 분 수업은 무조건 들었었는데 이 분 덕에 3년내내 안나오던 언어1등급 수능때 받았습니다 ㅋㅋㅋ그 때 다른과목쌤들은 기억 거의 안나는데 이 분만 기억날정도였는데 이렇게 유명해지셨네요. 진짜 잘가르치는 강사가 1타강사가 되는게 맞나봅니다.
공뭔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잠은 꼭 11시 12시에 자야되는게 아니다. 고삼은 몰겠지만 재수생이나 공시 준비하는 애들은 꼭 자기가 제일 잠 오는 시간에 자서 6-8시간 자고 나머지 시간에는 집중하면 좋겠다. 야행성이면 24독서실 끊구. 난 도서관 다녀서 개야행성인데 억지로 아침에 일어나서 좀비처럼 있다가 밤에 잠은 안와서 너무 고생해서ㅠㅠㅠ 자기한테 맞는 시간대 꼭 찾아서 공부하면 좋겠어용
공부하면서 느낀거는 잠 충분히 자는거는 진짜 제일 중요하다고 느꼇고 또 느낀거는 몇일 빡세게 하고 몇일 쉬고 보다는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같음. 본인도 처음엔 하루 10분도 못했었음. 귀찮아서. 그러다가 성적 훅 까이는거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하루에 15분씩으로 시작해서 15분씩 2주하고 30분으로 늘리고, 또 30분씩 2주하고 해서 요즘엔 하루 한시간반씩 쭉 하는중임. 물론 내신 중간기말시즌엔 더 늘리기도 하고 그랬고 시험 끝나고 놀기도 했지만 노는날에도 10분씩은 했었음. 아무리 귀찮아도 수학 한두문제, 영단어 10개정도는 하고. 하루 빠지면 다음날도 놀거같아서. 내신 해봐야 2.8인 고3이지만 고1 첫시험 망치고 안되겠다 싶어서 고1 첫시험 이후부터 위에 말한거처럼 쭉 하는중. 그러니까 성적 올라가긴 하더라. 말이 길어졌는데 두줄 요약하면 1. 잠은 ㄹㅇ 충분히 자야한다 2. 조금씩이여도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한다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1학년 1반 학생입니다. 도덕 선플 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동욱 선생님 영상을 보면 왠지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힘도 나요! 항상 유익하고 도움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유쾌한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맞는말입니다 올1.2등급 저의 공부 잘하는 친구를 보면 시간으로 정해놓는게 아니라 할 목표를 정해놓더라고요 그리고 그 목표를 못 하고 잤을땐 안 자려고 하는게 아니라 어느 한 날을 비워둔 날에 못한 나머지부분을 공부하는거였어요 정말 이런부분에서부터 차이가 나더라고요 주변에 공부 애매하게 하는애들은 다 공부시간 채웠다고 좋아하고 8시간 했다고 좋아하고 멋지긴 한데 8시간 애매하게 집중한애보다 4시간 집중하고 4시간 잔 애가 훨씬 성적이 잘 나오는건 제 주변만 봐도 압니다
직장인 입니다.직장을 다니다보니 현실을 알았습니다.공부 못 해도 일 할 건 많았습니다. 대학-고딩때 진짜 공부 못 해도 할게 많은데 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뒷전으로 하고 늘 불규칙적인 삶 그냥 나 스스로의 만족으로만 40세가 되었는데...대학 안나와도 일할 곳이 많았지만--결국엔 전문대든 4년제든 나오는게 인생사는데 자존감을 비롯해 자신감으로 삶을 보낼 수 있다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할 수 있을때 반드시해야 함을 비로서 깨닳으며 살고 있습니다.그러면서 뒤늦게 영어회화 공부부터 시작하고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머리회전이 더딘만큼 열정을 다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많이 힘들어요.진짜 공부를 정말 잘 할 수 있고 두뇌회전이 빠른 고등학교때 많이많이 하는게 정말 좋을것같아요~ 정말 꼰대같구 구닥다리 같은 얘기를 펼쳐서 미안합니다.그런데 진짜 고3 재수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힘들게 공부하고 한 만큼 다 잘되었음 하는 마음에 몇 번 망설이다가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 제가 학생들한테 선생님 영상을 보여주네요 7시간~8시간 정도 잤을때가 가장 최상의 집중력을 낼 수 있는거 같아요 주어진 시간안에 게임을 하든 딴짓을 해서 공부를 못했더라도 그 책임은 그날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두고 자는 타임테이블을 무조건 지켜야 된다 생각합니다. 잠자는 시간 쌤이 말한것처럼 꼭 보장 하고 그날 해낼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워야 하며 무슨 수를 써더라도 다 끝내도록 해야 합니다 . 계획은 너무 많이 세우지 않게 세우는게 성취감도 얻고 하루하루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것 같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10시간 ~12시간 정도 매일매일 채워 나간다면 본인이 도전하는 시험에 합격 할 수 있을 겁니다. 개인 환경에 따라 1년 , 2년 ,3년이 걸릴지라도 저런 타임테이블을 지킨다면 특히 수면시간 보장하고 주어진 시간안에 최선을 다한다면 3년안에도 못붙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고등학교때 일주일에 주 7일을 술을 마시던 저 그리고 친구들도 교사 , 은행원 , 공무원 되서 잘 살 고 있습니다. 유독 교사가 많네요 ㅎㅎ 취직하고 결혼할 나이가 되니 본인의 목표를 이루는데 중요한건 승부욕, 성실함, 긍정적인생각 인거 같습니다. 전교 꼴찌도 했던적도 있네요 학창시절 반에서 10등안에 든 친구들 소식을 들으면 매일 술퍼마시던 저와 제 친구들보다 더 좋지 않은 직업을 갖고 있네요 수험생 분들 포기하시지 마시고 눈 딱감고 원하시는 바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사실 수능 공부하던 시절이 나는 진짜 힘들었다. 지금 내 나이 31세지만 군대보다 취업보다 고등학교 3년 공부했던 기억이 아직도 내 인생에서 가장 고생했던 기억임. 군대랑은 쨉이 안되지. 그래서 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만큼 인생에서 이보다 더 할 수 있을까? 라는 정도로 열심히 했으니까. 오히려 군대는 그나마 좋은 추억이였고 취업은 쉬웠다. 지금은 기업에서 일하면서 여러 힘든 부분도 있지만 고등학교 3년 내내 힘들었던거랑은 비교도 안되는거같다. 신이 다시 고등학교 1학년 때로 보내줄까? 라고 물어봐도 나는 안간다고 얘기할거같아. 다시 젊어지는거지만 그 때 만큼은 못할거같고 할 자신도 없어서
그림을 시작하고나서 2년 새벽2~3시에 자고 아침6~7시에일어나서 씻고 커피마시면서 컴터앞에 앉아서 그림패드 키고 오후3시정도까지 단 한번도 손안멈추고 그림그리다가 3시에 밥먹고 다시 새벽 까지 한번도안멈추고 그림그리고있습니다 뭔가 영상이 나한테 물어보는거같아서 ㅋㅋㅋ 적어봅니다 몇시간집중하냐고 당당하게 하루 10시간넘게 집중한다고 말하고싶어져서.. ㅈㅅ..ㅋ 뉴스보고있다가 갑자기 영상이 알고리즘으로뜨길레.. ㅎㅎ 결론은 지금은 본인이 하고싶은게 생기기 전 까지는 남들의 인생 톱니바퀴에 같이 돌아가지만 하고싶은걸 찾으면 본인의 톱니바퀴를 혼자서 개척하게됩니다 남들이 몇시에자든 몇시간을 하든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구 본인이 하고싶은걸 찾고 스스로 해야된다는걸 찾으며 인생을 살아보는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모든 학생 여러분들은 다음 시대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본인의 시간을 남들과 맞추지마세요 본인만의 시간을 찾아내서 집중하고 공부해서 하고싶은걸하는겁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학생분들 비록 제거 성공한 인생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시간을 신경쓰며 본인도 억지로 그 시간만큼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몸을 망치고있을까봐 걱정이되서 쓸대없는소리하고 사라집니다
![[메가스터디] 국어 김동욱쌤의 진짜 대단한 제자! (존경ㅠ^ㅠ)](http://i.ytimg.com/vi/gnrkGTdHaoI/mqdefault.jpg)
![[메가스터디] 국어 김동욱쌤의 진짜 대단한 제자! (존경ㅠ^ㅠ)](/img/tr.png)
![[메가스터디] 국어 김동욱쌤 - 행복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http://i.ytimg.com/vi/_Bgr1qj15yc/mqdefault.jpg)
![[메가스터디] 국어 김동욱쌤 - 소설 소나기 ★ 꼭 봐야함](http://i.ytimg.com/vi/9ZPtB8UrqOk/mqdefault.jpg)
진짜 가지고싶은게있으면 내가가진걸 다잃어야한다
진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하는데 지금까지 들었던 명언(?) 중에 이게 제일 와닿는다.......ㅁㅊ
와..ㅂㅂㅂㄱ
개멋지다
근데 막상 다 잃기싫어서 걍 포기하는경우도 있는듯 솔직히 공부는 그 시작하는 시작점이 너무 힘듬
팩트다... 나도 원하는 대학에 가려고 공부를 하려 보니까 지금 하고있는 일들, 어느정도의 친구 관계, 취미들 다 접고 포기해야 비로소 집중이 되고 공부시간도 확보되고 그러더라
저렇게 공부하는게 맞다. 솔직히 3~4시간 자고 공부가 되냐? 잠 안자는 시간으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순공하는 시간으로 계산해야한다
네...망한것 같아요....제가 저렇게ㅜ하고 있었네요....재수할것 같음 ㅠ
@@으아아아악-l6y 재수 진짜 사람 아닌이상 하지마요. 성적이 그렇게 안오른데요
백승원 성적은 무조건 오르게 되있음 적어도 현역때보다는
사람마다 다르지 공부법은 그 강지영인가 그분은 내일 3~4시간 자면서 공부햇음 다 개인차임ㅁ
민규박 이지영
집중해라 뭐 해라 하면 하기싫음.
스스로 집중의 필요성을 느끼고 노력하며 사는게 중요...
그런 습관이 있을 때 공부도 뭐도 열심히 하게 된다.
난 너무 부족한 사람. 화이팅
스스로 느끼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안타깝기때문에 안되는걸 알면서도 선생님들은 말해줄수밖에.... 그중에 몇이 내말을 듣고 먼저 느낀다면 좋기때문에
우리학교 영어쌤도 학창시절때 자기 부모님은 자기한테 공부하라는 말 안해서 자기 스스로 불안함 같은걸 느껴서 공부하는 습관이 들었다고 했음
인정 내가 깨닫는 게 중요
저도요. 부모님께서 대학교 강요를 아예 전혀 안하셔서 뭔가 서운하고 자존심 상해서 중학교 때 90%초반대 내신으로 간신히 인문계 지원해서 붙음. 피땀흘리면서 공부해서 3년 총합 내신 3.32 너무 아쉬워서 재수할 때 공사 1차 합격, 중앙대 경영 정시로 뚫고 다니는 재학 중임. 근데 공부하면서 인생 교훈을 엄청 많이 얻음. 특히 내가 이렇게 끈기가 있었구나, 어려운 거에도 자꾸 도전하는 능력이 있구나 등등 ... 솔직히 서울대 갈 능력은 아니지만 나름 그 정도 노력은 했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이 장난이 아님
공부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겅부하라하면 ㅈㄴ 하기싫어짐
저도 작년에 이 영상보고나서 11-7 까지 꾸준히 하루 8시간자고 나머지 밥먹는 시간빼고 공부만해서 이번에 올1맞았습니다 자는시간 줄이는게 능사가가 아니라는거 다들 꼭 명심하시길,,
고 3때부터요?
김현진 재수했어요!!
631 1526 독재였습니당
@@crystallee_00 독재가 뭐죠 .. ?
Lee sujung 존경합니다ㅠㅠ 혹시 어떻게 독학하셨는지 살짝 알려주실 수 있나요??
진짜 잠의 상태는 정말 중요함 내가 시험 첫째날 봤을때 한 4~5시간 자고 일어나서 진짜 머리에도 들어오지 않는 강의 듣고 학교갔는데, 그날 시험은 진짜 집중도 안되고 거의 반 망쳤다 싶이 했는데 난 그게 잠 때문인지도 모르고 다음날에도 똑같이 일어났는데 너무 졸려서 십분만 눈붓이자 하고 일어났는데 2시간 정도 더 자서 아침공부도 못하고 학교갔는데, 그날 성적은 진짜 포텐터진듯 정말 술술 풀어졌음.. 그래서 잠이 중요한지 알았음..내 눈은 깨어있어도 내 뇌가 안 깨어있으면 공부를 해도 머리속에 들어올수가 없음..
그러므로;; 여러분들 자면서 열심히 공부합시다.!
당근 시험날까지 강의를 보고있으니 망하지ㅋㅋ
니같은 경우는 다르지;;
암기 과목은 잠 안 자도 풀려야함 아니면 공부 안 했다는 증거임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공부하는 척 하고 시험 못봤다고 개지랄 떨었네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인정이 나와버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인척 팩폭인가요?ㅋㅋㅌㅋㅋㅋㅋ
@@김호현-e3c 아녀 저욬ㅋㅋㅋㅋ
@@김호현-e3c (의미심장
하...공부하는척하지말고 공부해야겠다...
그런데 고등학생 입장에서 저렇게 할 수 있나요? 고등학생인데 사실 수업시간에 뭔가를 배운다는걸 못 느끼겠어요. 국어시간은 그나마 문법은 배운다고 느껴도 문학이나 비문학은 그냥 필기+암기, 영어는 본문 메모+암기, 수학은 그냥 교과서 읽고 넘어가기. 정신없이 필기하고 나면 수업 끝나고 쉬는시간인데 이런 필기만 하는것이 진정 공부인지 노동인지 모르겠네요. 직접 분석도 하고 독해도 하고 싶어도 결국 내신을 챙기다보니 필기하나 놓치면 안되는 입장이라.. 현실적으로 야자시간 끝나고 밤까지 공부해야만 진짜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지 않나요.
맞는 말만 하시네요
학교수업은 내신에 특화되어서 정시공부는 힘듦... 수업때는 연계만 챙긴다고 생각해야함
This is korea !!!
자퇴각
근데 또 귀마개 끼고 공부하는건
존심상해서 ㅈㄴ 뭐라함
12년전 강남대성에서 재수할 때 국어수업 듣고 비문학을 어떻게 푸는지 알 수 있었어요.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으셨지만, 당시 해주셨던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을 보면, 확실히 좋은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선생님 수업 듣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유명해 지셨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강대 코동욱...상상만 해도 설렌다 ㅜㅜ
재강남국비로들실맛없재
@@성이름-x6l ㄹㅇㅋㅋ
@@성이름-x6l 화요일샘 갓
이분 집중 진짜 잘된다... 흡입력 오지심
조심스럽지만...흡인력 아닌가요?
@@이병일병건 저분이 말하는거는 흡입이고 님이 말하시는거는 흡인이라서 명백히 다르네요
그렇군요 감사함댜🙂🙂
@@이병일병건 넹
목소리랑 말투가 강사하기에 최적이네요 ㅋㅋㅋㅋ
살찐 김수로 닮았당
ㅇㅈ
이재훈
ㄹㅇ
ㅆㅇㅈ
전 배우 곽도원 생각났어요ㅋㅋ
공부량보다 얼마나 집중했는가가 중요해라는 말이 위안이 되네요. 어젠 계획해놓은 거 다 못 하고 국어만 했는데 그래도 집중은 했어서.. 항상 한 과목 잡으면 목표시간을 넘겨서 다음 과목까지 영향을 주더라구요 ㅜ
목표량이나 전체적인 공부 계획을 본인 공부 스타일에 맞춰 다시 짜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처럼 자꾸 구멍이 생기다 보면 나중에는 메꾸기 힘들어 지거든요.
항상 한 과목 잡으면 다음 과목에 영향을 줄만큼 목표시간을 넘기게 된다는 건, 하루에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것 보다 한 두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하는게 본인에게 더 맞는다는 뜻일거에요.
지금보다 과목당 목표 공부량을 줄이시던지, 아니면 아예 하루단위가 아닌 일주일 단위로 과목당 시간을 배분해서 하루에 한 두 과목만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계획을 수정하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daisy-hl7nk 아 이제야봤네요! 안그래도 지금은 일주일마다 한과목씩 하구있어요! 확실히 하루세과목햇을때보다 더 이해도잘가고 기억에도 더 남는거같더라구요~
@@daisy-hl7nk 크...ㅇㅈ
@김효리 네 집중도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절대량이 받쳐줘야만 성적상승이 이루어진다는 걸 잊어선 안됩니다. 집중도와 절대량에 필요한게 충분하고 효율적인 잠과 좋은 식단 그리고 약간의 운동입니다. 꾸준히 해서 습관을 만드시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일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대학 간 지금 저에게도 정말 도움되네요. 여러분 입학이 끝 아닙니다. 대학교 진학하고 나서 진짜 시작이에요. 고3, n수 여러분은 시작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거에요. 힘냅시다.
ㅇㅈ 수능 끝나면 지옥 끝 천국 시작인 줄 알지만
사실상 노후연금받으면서 집에서 느긋하게 살기 전까지는 삶은 지옥이다
@@잉어킹-x6f 뭐 수능 끝난 직후는 천국 맞지 ㅋㅋ
양보다 질인거죠. 짧고 굵게. 근데 실제로 사람이 제대로 무언가에 집중할수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5-6시간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한번에 스트레이트로 집중할수 있는 시간은 2시간 덜되거나 남짓이더라구요.
근데 이분은 질 양 두마리 다잡은듯
근데 그건 일반적인거지.. 난 그 사람의 간절함이나 의지에 따라 다르다고봄
고승덕같은 인간들도 잇겟지
이거 ㄹㅇ
거북목 오실 것 같아요ㅠㅠ 자세 올바르게 하시고 건강하게 오래 좋은 강의 해주세요
정혜인 이미 온듯하네요
정혜인 이미 왔네요..
손주은 선생님도 심한 거북목. 두분다 공부를 너무 많이 하신듯.
@성이름 남자가 거북목인게 왜요?;
으유ㅠㅅㅠ 페미가 공부자극 받으러왔다가 거북목얘기나오니까 바로 또 남혐하는거봐 드러웡
나는 이영상을 다 보고 거북목 스트레칭을하였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ㄱㄲ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 정말 좋으신데 듣는내내 거북목 심하시다는 생각이 듦
나도 ㅌㅎㅎㅌㅎㅋㅎㅋㅎㅌㅎ 저 쌤볼때마다 거북목 너무 걱정됨
ㅋㅋㅋㅋㅋ
평소에 7~8시간 안 자면 주말에 10시간 자게 된다 결론은 8시간 자고 16시간 빡공하는게 100배 효율적
수업or강의시간 포함이여?
당연하죠 그거 빼고 16시간 빡공하면 8시간 못 자죠
@@김성준-t6s 그럼 순수공부시간은 절반쯤되겠네여
학기중엔 그렇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사람들이 학원을 겁나 다닌다고 성적이 느는게 아닌 자습시간이 늘어야된다고 하는겁니다 또 이게 재수생을 정시로 못 이기는 이유구요...
엥 씻고 밥먹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도있는데 8시간자고 16시간 공부라뇽ㅜ
몇 시간 자는 것이나 몇 시간 공부했는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닌 내가 공부에 얼마나 집중했는 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13분 짜리 영상이지만 너무 유익한 강의였네요
고3때 저선생님 고3처럼 보내서 망했고 재수성공해서 인서울했다. 공부 한다는 결심과 실행이 있어도 수면관리가 기본이야. 수면관리안되면 망하는거
님 시비걸려하는건 아닌데 댓글에 이렇게 다는사람 볼때 진짜 인가 싶을때도 있고 뭔가 이런거 달고 자랑스러워하는건가 무조건 자랑스럽긴 하겠지만 구지 유튜브 댓글에 왜 다는건가 싶어요 시험 잘보고 이런 댓글 달면 뿌듯하신가여?
시비가 아니라고 하지만 충분히 시비 같은 댓글...
@@전포동-l7p 시비는 아닌데요... 굳이 입니다 ! 맞춤법 맞게 고쳐서 나쁠거 없잖아요~? *^^*
@@전포동-l7p ㅈㄴ시비걸려하는데 뭘 ㅋㅋㅋㅋㅋㅋ
댓글에서 욕처먹는 기분이 이런느낌이었군... 하앍 좋아여..
김동욱쌤강의를 계속 듣고있지만 국어선생님을 넘어서 인생을배우는 것 같음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김동욱 선생님 강의 듣는 중인데 정말 수능 공부를 넘어서 제 삶에 지혜를 심어주시는 분...
12:30
여기서 소름 쫙..
집중은 애정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ㅇㄱㄹㅇ 애정잇는 과목은 집중이 잘 됨
애증이죠 거의.,,
@@인간-r1v ㅇㄱㄹㅇ
그래서 내가 영단어 외우기는 맨날 미루고 수학만 존나 풀었던거구만...
@@user-peirzmoanneent 이거 ㄹㅇ나임ㅋㅋㅋ
진짜 수험 생활 중 내 마음을 관통하는 명강.. 덕분에수면시간 확보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와 10년전 김동욱쌤 강의 열심히 들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좋네요..그때는 pmp로 다운받아서 듣곤했다지요! ㅎㅎ 쌤 덕분에 비문학을 이렇게 푸는거구나, 깨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전히 푸근한 목소리 넘 좋습니다 ㅠㅠ 그때 해주셨던 말씀..사회에 나와서도 간간히 기억납니다. 앞으로도 강의 오래오래 해주시고 건강하세요! ㅎㅎ
공부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집중하는게 중요한거다 진짜 명언이네..👍
난 50대 중반을 넘어섰는데, 이 선생님 말씀이 진리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고2때 크게 아팠는데 오진으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쳐 공부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앉아 있기도 힘들었고, 통학하면서 매일 멀미를 했습니다. 안 하던 멀미를 몸이 아파서! 부모님께서 휴학하라고 했어도 후배들과 다니기 싫어 안 했고, 그 몸 상태로 매일 5시간 이상은 안 잤습니다. 중학교까지 전교 1,2등 했었고 고등학교도 좋은 성적으로 입학했지만 계속 성적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상위권은 유지했지만.
잠은 절대로 줄이면 안 됩니다. 제 아들과 딸 이야기를 해보죠!
제가 어렵게 살아 학원 못 보냈습니다. 자사고, 특목고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모두 일반고 보내는 줄 알았습니다. 둘 모두 일반고 갔습니다.
첫째 아들이 수학 한 과목만 학원 보내 주라고 했습니다. 일반고 아이들도 선행 학습 안 하고 들어온 학생들이 거의 없다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수학 한 과목만 겨우 보냈습니다. 고교 입학 성적이 전교 10등 정도였는데 이과 1등 졸업했습니다. 수능 수학, 평소 1문제 정도 틀리면 1등급이라 어려운 마지막 문제 푸느니 그냥 1개 틀리고 나머지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그런데 나머지 4점짜리 다 맞고 쉬운 문제를 실수해 버렸고 마지막 문제도 쉬워 1문제 틀리면 2등급, 2문제 틀리면 3등급, 재수했습니다. 학원 다니면서도 자신은 국어가 약하다고 스스로 문제지 사서 열심히 풀더라고요. 치대 장학생으로 합격했습니다. 평소 수학 어려운 문제를 책상을 치고 화를 내면서 풉니다. 안 풀리면 풀릴 때까지!
둘째 딸은 아들과 전혀 다른 스타일!
고교 3년 졸업 때까지 유치원도 그 흔한 국, 영, 수, 심지어 태권도 학원도 다니기 싫다고 해서 학원이 뭔지도 모릅니다. 초딩부터 고3까지 학원 안 다니는 학생들과 어울려 놀았습니다. 학원을 안 가니 시간이 남아 돌아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초딩 때부터 국어 시험은 그냥 만점! 책을 많이 읽어 언어 이해력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고3때도 수업 빨리 끝나는 날 부모 몰래 친구들과 놀았고, 저녁 11시면 공부 끝내고 이불 속에 들어갑니다. 방과 후 책상에 앉아는 있는데 수학 문제지 페이지를 보면 며칠 간 그 페이지. 그냥 문제지 책상 앞에 놓고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며 공부는 절반이나 하는지.
토요일, 일요일에 숙제 안 하고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하고, 영어 단어도 A4용지 한장 쓰는데 보름 걸리고, 그냥 눈으로 외우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더라고요.
수능 국어가 너무 어려웠다고 신문, 방송 등에 나오는데 국어 만점, 영어 97점, 그냥 언어 과목은 잘 하더라고요. 수학은 평소 어려운 문제 나오면 안 풀고 그냥 넘어가 버리고.
그래도 1, 2등급 꾸준히 나오고. 서울 교대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대 교육학과 13명 모집에 150여명 지원했는데 최종 면접도 봤지만, 일반고라 그런지 면접에 떨어졌고.
졸업 때 학교 선생님에게 제 딸 너무 공부를 안 했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학교에서 너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다고. 서울 교대 가겠다는 학생이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 있냐고 담임 선생님이 그러셨다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공부는 결국 자신이 하는 겁니다. 무조건 학원 다니며 선생님께 의존하려고만 하지 말고, 선생님은 자신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정도로만 생각해야 하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면 자신이 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아들과 딸의 예를 든 이유는 정확한 공부 방법은 없다는 겁니다. 자신이 노력하면서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는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공부는 머리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합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머리 좋은 학생은 정말 많습니다. 자신이 노력해 보지도 않고 자신은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한다는 핑계를 대지 말라는 겁니다. 학원을 너무 많이 다니면 자신이 스스로 공부해서 정리할 시간을 모두 빼앗겨 버립니다. 꼭 필요한 과목만 다니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전략이 중요합니다. 시험 경향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공부해야 하고 공부 방법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 공부를 할 때, 단어 외운다고 너무 많이 쓰지 마세요. 단어 외우기 전에 대충 몇 번 읽어 보고 외우기를 바라며, 외울 수 있을 때까지 쓰는 것보다 15~20번 정도 써보고 그 다음 단어로 옮겨 가고! 후에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단어는 무조건 시간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그냥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 외운 단어를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그러면 잊기 전에 다시 살아납니다.
그리고 문장의 5형식을 정확히 파악하세요. 모든 문장을!
5형식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모든 문장을 정확히 이해한 사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가 힘든 겁니다. 우리말 구조와 다르다는 것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말로 의역해서 해석한 영어 참고서가 문제입니다. 먼저 정확히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는지 알고, 그 다음 의역을 한다면 몰라도 처음부터 우리말처럼 의역하면서 영어 공부가 힘들어집니다. 수학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데 개념도 이해 못하고 문제부터 풀려고 하는 사람들, 무조건 실패합니다.
J
매우매우매우매우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루에 8시간 공부량 중에 순수 집중 시간은 2시간도 안되는 사람이 널려있습니당
얼마나 '공부했냐'가 아니라 얼마나 '집중했냐'가 옳은 표현입니당
뭔가 이분 머리밀면 주호민 닮았을 듯
ㄹㅇ 주호민 머리 있는 시절 사진 봤는데 비슷한 듯....
진짜 좋은말이네요 저 고3인데 맨날 낮에놀다가 저녁에 정신차리고 3시에자는데 오늘부터 실행합니다.
@루피몽키D ?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3에 이걸 듣고 있는 자체에서 망했음.....
@@jjkjk9927 망했다 망했다 하고 포기하는것보단 낫다
늦게 까지 공부한다고 잘하는 게 아니고,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집중해서 공부를 얼마나 할 수 있는가? 가 중요한 거였어..ㅠ
진짜 단순 국어만 배우는게 아니라 공부방법의 방향을 알아서 좋네요 ㅎ
정말 수험생들 동욱샘 말들으면 성적올라갑니다. 고3때 학교 선생님께서 똑같은 이야기 해주셨는데 이해가 안갔는데 대학가고 졸업하고 사회 나오고 정말 저 말씀이 맞는 말씀이더라구요. 주변에 성공한 친구들 이야기 해보면 정말 집중력인거 같네요.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도 공부라는것을 대학교때 그리고 직장다니면서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
1. 단 한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집중, 몰입도의 차이입니다.
2. 몰입을 넘어서면 거짓말 안하고 시간이 가는지 인지할수 없습니다.
3. 그에 따른 결과물로 (성적, 점수, 합격 등) 느끼는 희열 + 다시 1번으로
단 1번 전에 0번은, 정말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닌, 내 스스로 느끼고 필요로 하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하는 어떤 나의 느낌, 도구, 마음가짐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대학교, 직장때는 이 시험을 합격하지 못하면 초래되는 엄청난 불이익이 도사리고 있음을 뼛속까지 느끼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고등때는 이 0번이 제일 어려울것 같긴 합니다.
2년전 겨울에 대치동 학원에서 동욱쌤 바로 앞에서 수업들었던 헌내기인데... 결국 전 수능 최저 없는 수시로 대학 들어갔지만 제 인생 살면서 국어란 어떻게 공부하는지 크게 깨닫고 정신차리게 도와주신 분입니다ㅜㅜ 넘나 감사드려요..! 메가스터디로 가신 줄 몰랐었는데 그게 딱 작년이었다니.. 왜 몰랐을까요ㅋㅋㅋㅋ 아 그때 난 고삐 풀린 새내기였지;; 김동욱쌤 실물이 훨씬 멋있으세요~ 얼굴도 훨씬 더 크시구요(?) 앞으로 심심할때 마다 메가스터디 유투브로 쌤 보러 올게요ㅎㅎㅎㅎ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머리는 주말에 감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년전에도 유명하던분이었는데
맞는말만 하시네요
역시 강대의 전설
yj kwon 강대에요??? 강대랑 대성마이맥이랑 아예 다른건가요?
ㅈㅅ
김동후 뭘 모르시나본데 마강대라고 마이맥 강남대성 재수학원도 있습니다 마강대 출신임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교대역 14번출구 쪽에 있음
거기 강대 자연별관임
박광일 김동욱투탑이엇음예전에
수능본지 10년 넘어서 요즘 인강강사 1명도 모르는데 재수때 대성학원에 있었던 국어쌤인데 메가스터디 가셨네요. 김동욱쌤 진짜 잘가르치시죠.. 재수학원다닐때도 다른 수업은 안들어도 이 분 수업은 무조건 들었었는데 이 분 덕에 3년내내 안나오던 언어1등급 수능때 받았습니다 ㅋㅋㅋ그 때 다른과목쌤들은 기억 거의 안나는데 이 분만 기억날정도였는데 이렇게 유명해지셨네요. 진짜 잘가르치는 강사가 1타강사가 되는게 맞나봅니다.
공뭔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잠은 꼭 11시 12시에 자야되는게 아니다. 고삼은 몰겠지만 재수생이나 공시 준비하는 애들은 꼭 자기가 제일 잠 오는 시간에 자서 6-8시간 자고 나머지 시간에는 집중하면 좋겠다. 야행성이면 24독서실 끊구. 난 도서관 다녀서 개야행성인데 억지로 아침에 일어나서 좀비처럼 있다가 밤에 잠은 안와서 너무 고생해서ㅠㅠㅠ 자기한테 맞는 시간대 꼭 찾아서 공부하면 좋겠어용
좀하자공부 시험당일날에 시간을 맞추는게 최고긴 한데 저렇게 한다해도 시험 보는 순간에는 긴장감때문에 크게 지장은 없지않을까요. 컨디션이 좋은데 효율적으로 공부한 게 없는 것 보다는 컨디션 조금 안 좋아도 더 한 게 많은 게 좋죠
좀하자공부 그래서 한달 전 부터는 리듬 맞춰야됨.. 이지영쌤이 비슷한 얘기 하는거 유튜브에서 본거같은데
야행성그딴거 없다햇음
밤 10시 ~ 오전 6시 기상
군대 시간임 이게 매일 매일 컨디션 유지하는데 가장 좋음
과학적으로 따지면 일찍자는게 훨씬 잠의 퀄리티가 높음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비문학 강의 들은 덕에 15년 국어 불수능에서 비문학 한 문제 틀렸습니다. 어이없게 문학에서 몇문제 나갔지만 그래도 선생님 아니었으면 지금 다니는 대학 못왔어요 메가로 옮기셨네요
갠적으로 6시간 자고 낮잠 중간중간 자서 80분자면 좋을듯
학교에서 처자면서 왜 조냐고 물어보면 공부하느라 늦게 잤다는 애들
성적 좋은애들 하나도 못봄. 4시간 잘 자고 5시간 졸거면
뭐하러 4시간 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8시간 딱 자고 공부하면 되잖아
8시간자나 4시간자나 졸린건 똑같음
전 고딩때 3년내내 내신1등급이였고
하루에 7시50분식 자고 그랬는데
기숙사 사는애들만 그렇게 가능하거나 머리가 ㅈㄴ똑똑해야 하잖아
여요 그거 공신강성태님의 수면주기 보시면 자세하게 가르쳐주세요 한번 보시면 궁금증이 해결되실꺼예요
전교3등 자는데???
이영상 몇개월전에 봤었는데 이걸 보고서도 나는 공부도 안하고 책펼치고 그냥 시간떼운걸 공부라고했네
이젠 독서실다니면서 공부할땐 핸드폰안하고 인강듣고 바로 필기하고 진짜공부로 하고있어요ㅠㅜㅠㅠ너무 후회돼요 그동안 공부안하고 시간버리고 시험망쳤다고 해탈했던거 진짜 허무하고 다신 안그럴게요지짜ㅠㅜㅠㅠ
이걸 인제 듣는다는게 후회되네... 지금부터 이 방법대로 해봐야겠다...
진짜 좋은 말씀.. 총 공부량은 수면습관에서부터 나옵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11시 취침 6시 기상 라이프를 실천합시당..
공부하면서 느낀거는 잠 충분히 자는거는 진짜 제일 중요하다고 느꼇고
또 느낀거는 몇일 빡세게 하고 몇일 쉬고 보다는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같음.
본인도 처음엔 하루 10분도 못했었음. 귀찮아서.
그러다가 성적 훅 까이는거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하루에 15분씩으로 시작해서 15분씩 2주하고 30분으로 늘리고, 또 30분씩 2주하고 해서 요즘엔 하루 한시간반씩 쭉 하는중임. 물론 내신 중간기말시즌엔 더 늘리기도 하고 그랬고 시험 끝나고 놀기도 했지만 노는날에도 10분씩은 했었음. 아무리 귀찮아도 수학 한두문제, 영단어 10개정도는 하고. 하루 빠지면 다음날도 놀거같아서. 내신 해봐야 2.8인 고3이지만 고1 첫시험 망치고 안되겠다 싶어서 고1 첫시험 이후부터 위에 말한거처럼 쭉 하는중. 그러니까 성적 올라가긴 하더라.
말이 길어졌는데 두줄 요약하면
1. 잠은 ㄹㅇ 충분히 자야한다
2. 조금씩이여도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한다
옛날 일클은 반응이 진짜 좋네 ㅋㅋㅋㅋㅋ
아 ㄹㅇ 너무 내 생활패턴이랑 똑같아서 놀랐다ㅌ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저 지금 재수 해요^^
10:13 무섭네....머리 누가 후려친거 같아서....앞에 계속 웃다가 여기서 정색함
목소리 톤이랑 얼굴이 배우 곽도원같으시다!ㅎㅎ
ㄹㅇ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1학년 1반 학생입니다. 도덕 선플 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동욱 선생님 영상을 보면 왠지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힘도 나요! 항상 유익하고 도움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유쾌한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하지마라
ㅋㅋㄹㅃㅃ
맞는말입니다 올1.2등급 저의 공부 잘하는 친구를 보면 시간으로 정해놓는게 아니라 할 목표를 정해놓더라고요 그리고 그 목표를 못 하고 잤을땐 안 자려고 하는게 아니라 어느 한 날을 비워둔 날에 못한 나머지부분을 공부하는거였어요 정말 이런부분에서부터 차이가 나더라고요 주변에 공부 애매하게 하는애들은 다 공부시간 채웠다고 좋아하고 8시간 했다고 좋아하고 멋지긴 한데 8시간 애매하게 집중한애보다 4시간 집중하고 4시간 잔 애가 훨씬 성적이 잘 나오는건 제 주변만 봐도 압니다
문과고 자시고 저렇게 공부한거랑 전국7등.. 대단하다..대단해...
@굴복 그때면 지금보다 이과 인원수도 적고 애초에 이과과목이 문과과목보다 훨 어려운데 뭘 쉬워
동욱샘 전국 7등이었나요?
동욱쌤 이과
지방의대랑 설대국어국문 둘다 붙었었다고 들었어요
이과셨던 듯!
앗 이거 일CLASS 할때 해주셨던 말씀이네요! 그때 이거 보고 나서부터 하루 7시간 자기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동욱쌤 재수 생활때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ㅠ 이렇게 유튜브로 또 보게 되니까 반갑네요ㅎㅎㅎ
집중의 가속도는 무섭다..진짜ㅠ 내가 지금 뭘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체크하는게 중요한듯..
나이를 떠나 저보다 십년도 넘게 차이가나는 어린 친구들이 꿈을 위해서 무언가 버리는법을 배운다는게 존경스럽네요.
방구석에서, 학원에서 꿈을품고 공부하고 있을 여러분들을 정말로 응원 합니다.
역시 엄마말 들어서 나쁠게 없는 것 같네요 저희엄마는 제가 2~3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8시에 다시 기절해서10시까지 자는데 엄마가 그거 볼때마다 그냥 아예 많이자고 눈떠있을 때 열심히하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진짜 그렇게 하니까 성적이 꽤 많이 올랐어요
이거 진리임. 고3때 언제나 8시간 이상잤음. 전국 5등안에 들어봄. 못봐도 1등급. 대신 깨있는 시간에는 집중. 밥먹으면서도 책봄. 사실 수업도 안들음. 왜냐면 그것도 비효율적이라...
수업 안 듣고 뭐해요?그럼 샘이 뭐라하돈데..빌어먹을 내신충샘들..
직장인 입니다.직장을 다니다보니 현실을 알았습니다.공부 못 해도 일 할 건 많았습니다.
대학-고딩때 진짜 공부 못 해도 할게 많은데
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뒷전으로 하고 늘 불규칙적인 삶 그냥 나 스스로의 만족으로만
40세가 되었는데...대학 안나와도 일할 곳이 많았지만--결국엔 전문대든 4년제든 나오는게
인생사는데 자존감을 비롯해 자신감으로 삶을
보낼 수 있다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할 수 있을때 반드시해야 함을 비로서
깨닳으며 살고 있습니다.그러면서 뒤늦게 영어회화 공부부터 시작하고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머리회전이 더딘만큼 열정을 다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많이 힘들어요.진짜
공부를 정말 잘 할 수 있고 두뇌회전이 빠른
고등학교때 많이많이 하는게 정말 좋을것같아요~
정말 꼰대같구 구닥다리 같은 얘기를 펼쳐서 미안합니다.그런데 진짜 고3 재수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힘들게 공부하고 한 만큼 다 잘되었음 하는 마음에 몇 번 망설이다가 글을 올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수능 107일인가 남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 제가 학생들한테 선생님 영상을 보여주네요
7시간~8시간 정도 잤을때가 가장 최상의 집중력을 낼 수 있는거 같아요 주어진 시간안에 게임을 하든 딴짓을 해서 공부를 못했더라도 그 책임은 그날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두고 자는 타임테이블을 무조건 지켜야 된다 생각합니다.
잠자는 시간 쌤이 말한것처럼 꼭 보장 하고 그날 해낼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워야 하며 무슨 수를 써더라도 다 끝내도록 해야 합니다 . 계획은 너무 많이 세우지 않게 세우는게 성취감도 얻고 하루하루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것 같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10시간 ~12시간 정도 매일매일 채워 나간다면 본인이 도전하는 시험에 합격 할 수 있을 겁니다. 개인 환경에 따라 1년 , 2년 ,3년이 걸릴지라도 저런 타임테이블을 지킨다면 특히 수면시간 보장하고 주어진 시간안에 최선을 다한다면 3년안에도 못붙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고등학교때 일주일에 주 7일을 술을 마시던 저 그리고 친구들도 교사 , 은행원 , 공무원 되서 잘 살 고 있습니다. 유독 교사가 많네요 ㅎㅎ 취직하고 결혼할 나이가 되니 본인의 목표를 이루는데 중요한건 승부욕, 성실함, 긍정적인생각 인거 같습니다. 전교 꼴찌도 했던적도 있네요
학창시절 반에서 10등안에 든 친구들 소식을 들으면 매일 술퍼마시던 저와 제 친구들보다 더 좋지 않은 직업을 갖고 있네요
수험생 분들 포기하시지 마시고 눈 딱감고 원하시는 바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김동욱쌤 강의력 진짜 대박임 ㄷ ㄷ
송강호 닮으심..ㅎㅅㅎ
콩님완두 실제로 송강호님 친척입니다
민민 ㅁㅊ
ㄹㅇ...?
@@민민-u8h ㄹㅇ???? ㅋㅋㅋㅋㅋ
당연히 개구라입니다ㅋㅋ
이거 진짜 마약영상임 뜰때마다 보러오더니 이젠 검색해서 들어옴 그냥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도 재밌고 쓴소리도 들어있고 타임테이블도 딱딱 깔끔하고 걍 중독성있음ㅋㅋ
열품타게이들 화들짝 하는 영상 ㅋㄱ
요약:집중해서 공부하면 성적오른다.
이 영상을 보고 국어는 이 분께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서 먼 대치동까지 가서 현강 듣고있는데 정말 내가 지금까지 내 인생 중에서 가장 잘한 일 같음,, 국어는 김동욱입니다 진짜,,ㅜㅜ
잠안올때 김동욱 쌤 강의들으면 바로 잘 수 있음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건 간절함, 절실함인듯,, 중3때 어떤쌤이 너는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절실함이 없다는게 뭔 뜻인지 몰랐는데 이제 오니 그 뜻을 알게됨
고2때 지구과학 일주일에 학원수업 2시간반 안졸고 진짜 집중해서 2등급 찍은거 생각나네ㅋㅋㅋ
ㄹㅇ공부시간도 중요하지만 집중을 얼마나 했냐가 중요한듯
지구과학이라그럼
@@usagimochiikawa 지랄마
@@usagimochiikawa 꼭 그렇게 해야겠냐
김동욱선생님에 수능국어는 김동욱이다 , 문법 , 고전시가 등 노베이스를위해 이러한강좌를 만들어주시고 노베이스를위해 말도천천히 이해가게 강의를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보이지말입니다,,
항상 공부에 나태해질때 이 영상 보러 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킹동욱 쌤의 고3시절과 재수 시절의 찰진 스토리텔링^^ 나의 전처를 밟지마라~^^
감사합니당.
진짜 팩트로 뼈 후드려 맞고 시험 3일전에 정신 제대로 차리려고 합니다
그래라 뭐 인생을 내가 대신 말아먹어줄 필요가 없네
헐완전나다.. ㅠㅠㅠ
현아 ㅋㅋㅋㅋㅇㅈ합니다
근데 의문점인데 똥은 언제싸나여?
물론 대학원가시면 하루 4시간 컷 가능합니다ㅋㅋㅋ대신 20대에 저렇게 살면 3년만에 만성피로 부정맥 기흉 간염 대상포진 같은 지병 하나 둘은 생겨요.
ㅋㅋ ㄹㅇ ㅋㅋ
엥 김동욱샘 메가스터디 갔음?? ㄷㄷㄷ와 ㅋㅋㅋ내가 너무 입시를 잊고살았나봐
원래 어디계셨나요?
@@gimyangpa 대성마이맥에 계셨어요!!
저걸 현강으로 직접 들은게 레게노
국어는 닥 김동욱
딱 자기 공부시간에 열심히하는게 중요한거 같음
사실 수능 공부하던 시절이 나는 진짜 힘들었다. 지금 내 나이 31세지만 군대보다 취업보다 고등학교 3년 공부했던 기억이 아직도 내 인생에서 가장 고생했던 기억임. 군대랑은 쨉이 안되지.
그래서 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만큼 인생에서 이보다 더 할 수 있을까? 라는 정도로 열심히 했으니까. 오히려 군대는 그나마 좋은 추억이였고 취업은 쉬웠다. 지금은 기업에서 일하면서 여러 힘든 부분도 있지만 고등학교 3년 내내 힘들었던거랑은 비교도 안되는거같다.
신이 다시 고등학교 1학년 때로 보내줄까? 라고 물어봐도 나는 안간다고 얘기할거같아. 다시 젊어지는거지만 그 때 만큼은 못할거같고 할 자신도 없어서
진짜요.. 지금 24인데 그때아직도기억남. 진짜힘들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싶었는데...
너무너무 죄송하고 실례지만 진짜 살짝 권영진 닮으셨어요....
진짜 집중 잘 되는게 공부 1도 안 했는데 시험 전날 이때 ㄹㅇ 개쫄려서 놀생각도 안 나고 빡공 잘 됨 근데 문데는 그 하루만 잘 됨
하......일년 뒤에 이걸 또 보고 있네....
그림을 시작하고나서 2년
새벽2~3시에 자고 아침6~7시에일어나서 씻고 커피마시면서 컴터앞에 앉아서 그림패드 키고 오후3시정도까지 단 한번도 손안멈추고 그림그리다가 3시에 밥먹고 다시 새벽 까지 한번도안멈추고 그림그리고있습니다
뭔가 영상이 나한테 물어보는거같아서 ㅋㅋㅋ 적어봅니다 몇시간집중하냐고 당당하게 하루 10시간넘게 집중한다고 말하고싶어져서.. ㅈㅅ..ㅋ 뉴스보고있다가 갑자기 영상이 알고리즘으로뜨길레.. ㅎㅎ
결론은 지금은 본인이 하고싶은게 생기기 전 까지는 남들의 인생 톱니바퀴에 같이 돌아가지만 하고싶은걸 찾으면 본인의 톱니바퀴를 혼자서 개척하게됩니다 남들이 몇시에자든 몇시간을 하든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구 본인이 하고싶은걸 찾고 스스로 해야된다는걸 찾으며 인생을 살아보는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모든 학생 여러분들은 다음 시대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본인의 시간을 남들과 맞추지마세요 본인만의 시간을 찾아내서 집중하고 공부해서 하고싶은걸하는겁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학생분들
비록 제거 성공한 인생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시간을 신경쓰며 본인도 억지로 그 시간만큼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몸을 망치고있을까봐 걱정이되서 쓸대없는소리하고 사라집니다
메가스터디는 현우진도 그렇고
인생 관련 얘기해서 좋다
고삼와서 다시보는데 이분이 김동욱 쌤이셨구나..
사투리쓰시고 안경 안끼셨길래 성격 세신 분인거같네~했는데
진짜 엄청 자상하신 분이란걸 이제 알았네 ㅋㅋ
수능은 잠 줄여서까지 할 필요없음 시작이 많이 늦은거 아니면. 잘거 다 자고 꾸준히만 하면 됨. 수능본지 10년됏는데 김동욱쌤 인강 들으면서 감탄햇던 기억이 생생하네여ㅎ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기계는 일정시간 사용 후 점검을 하여 오버홀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정비를 소홀히 하면 기계에 계속 피로도가 쌓여 언젠가는 중대한 고장을 일으키게 되지요
사람의 뇌도 마찬가지 입니다 썼으면 휴식을 해야 합니다.
그니까 한양대 의대간 형님은 2시간 자고 공부했다는거임? ㄷㄷㄷ
이 쌤 볼 때 마다 느끼는건데 개씹 상남자같음ㅋㅋㅋㅋ
책 덮고 자겠습니다
30대분들 여기 혹시 계신다면
손사탐 손주은쌤과 말투,목소리,표정,태도 거의 완벽히 흡사합니다^^*
저는 영어 강사인데
국어쌤은 이분꺼 많이 듣는거같아요~~^^*
lovelyena cho 맞아요 비슷하네요 정말
고3 다 끝나고 이걸 보는 내 인생이 레전드..... 내 고3은 한참 잘못되었고 그걸 수시 4광탈 하고 나서야 깨달아버림 이걸 보시는 다른 친구들은 그러지말아요....... 수험생 화이팅...!
선생님의 핵심은 집중하는 수업시간이네여
진지하게 잠은 충분히 자면서 장기 계획세우는게 맞음 수능은 중간 기말같은 단거리 마라톤이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임
작년? 메가패스 결제하기 전에 유튜브에서 동욱쌤 영상 보면서부터 지금 동욱쌤 일클 들으면서도 느끼는건데 동욱쌤 ㄹㅇ 꿀보이스... 쌤 강의 너무 좋아여🥺🥺
ㅇㅈ
잠오는 꿀보이스.....ㅠㅠ
이 선생님 강의 들어보시면 공부에 대해서 정말 맞는 말 대잔치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우와 대박 인생에서 중요한 말씀을 하시네요
학생일때 공감 잘안되는데 강의하는 쌤 나이때와 비슷해지면 완전 공감하게됩니다.
과거 좋은 경험담으로 동기부여 해주신 쌤들이 생각나네요. 잠자는 시간이 많다는게 마음은 불안하겠지만 충분히 자고 깨어있는 시간에 더힘내세요.
1:39 이말이 웰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맑은 실생활은 좋은 길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