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묵상] 레위기 19장 | 거룩이란 무엇인가? | 성경통독 |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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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잠깐묵상 #ShortMessageService #성경통독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2)
경전을 읽으며 깊은 깨달음을 추구하는 모습,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 아무나 입을 수 없는 특별한 옷을 입고 엄숙한 형식에 따라 의식을 집례하는 모습, 흔히 사람들이 떠올리는 거룩한 종교인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레위기 19장은 거룩이란 이런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추수할 때 밭 모퉁이를 남겨두어라”, “도둑질하지 말라”, “품삯을 당일에 지급하라”, “타인의 약점을 이용하지 말라”, “재판할 때 가난한 자라도 봐주지 말고, 부자라도 두려워하지 말라”
거룩한 제단에서, 거룩한 피로, 거룩한 의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거룩이라고 설명하던 레위기가 갑자기 시선을 성막 바깥으로 돌렸습니다. 성막이 아니라 시장과 논밭, 노동 현장과 재판정을 비춥니다.
거룩은 성소에서 시작되지만, 그곳에 머물지 않습니다. 거룩은 성막의 휘장을 지나, 성소의 울타리를 넘어, 시장과 논밭으로 흘러갑니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거룩일까요? 누군가를 돕기 위해 손에 더러운 것을 묻히는 것이 거룩입니다. 내 손 더럽히지 않기 위해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지 않는 것은 거룩함이 아니라 거북함입니다. 물이 고이면 썩듯, 거룩도 종교적인 틀 안에 고이면 썩고 만다는 것입니다. 혹시 나는 누군가에게 거북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성막에서 시작된 거룩은, 밭 모퉁이에서 완성됩니다. 거룩은 제단에서 제물의 피를 흘릴 때만이 아니라, 일터에서 땀을 흘릴 때 증명됩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만이 아니라, 품꾼에게 품삯을 제대로 지급할 때 드러납니다. 주일을 성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평일에 내가 지켜야 할 자리를 사수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거룩함의 절정은 무엇일까요? 레위기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19:18) 사랑은 거룩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너희는 거룩하라”는 말씀은 “너희는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거룩하다”는 말씀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거룩을 사랑으로 증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거룩하게 하는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며 그 길을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하나님이 이렇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막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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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찬송가 216장) 성자의 귀한 몸 - Gently Acoustic
/ @gentlyacoustic568
나보다도 더 약한자와 힘든자를 위해 줄수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내자리에시 주님따르는 나
주께서 오늘도 거룩을 묵상하는 하루 시작이 진해주시는 잠깐 묵상에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0ㅏㅡ멘!
감사 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거룩함에 대해 세세하게 잘 알도록 기록해주신 성경을 잘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