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보기엔 정말 쇼(연기)하는것처럼 보여요. 공황장애 자체가 저런거군요. 막 간질환자나 빈혈환자처럼 눈이 풀린다거나 얼굴 근육이나 막 일그러지다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그런가 보여주기식 과한 액션을 취하는거같아서 왜저러지 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진짜 고통스러웠겠네요. 영상보면서도 연기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댓글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저는 지하철에서 갑자기 공황장애가 왔었어요. 예고도 없이 숨이 안 쉬어지고, 지하철에 탄 모든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면서 수근대는 것같고, 빨리 이 공간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그래서 제정신이 아닌채로 겨우 걸어서 알지도 못하는 어느 역에 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번의 입시 스트레스와 동시에 좌절을 겪으면서 참 많이도 정신없었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속으로 합리화하면 정말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이게 공황장애 증상으로 갑자기 나타나니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더라구요. 가족들에게는 말 안하다가 결국 용기내서 가장 나를 이해해줄거라 생각한 엄마에게 말씀드리니, 제게 돌아온 첫마디는 “넌 진짜 왜이렇게 예민하냐?” 라는 말 이었어요. 정말 커다란 상처였습니다. 그 이후로 기도 많이 죽었구요.. 여러분 혹시라도 주변에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요, 너무 잔혹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이지 지워지지 않는 더 큰 상처가 돼버려요.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몇년전부터 지하철이나 버스만타면 공황장애가 와요..정말 기절직전까지 죽을거같고 머리가 핑 돌아요...요즘도 출퇴근하면서 그러면 아무역이나 내렷다가 다시타고 지하철 중간이면 바닥에 주저앉는데 가족한테 말했더니 “넌 그래서 안되는거야..”라네요ㅜㅜ 좋은말 해줄거란 기대도 안했지만 막상들으니 더 마음아팠어요... 위로 받고가요!!
맞아요 아무렇지 않게 넘길 일이 사실은 저한테 엄청 난 큰일이였더라구요 갑자기 공황올 때 왜 요즘 괜찮았는데 왜 왔지 생각해보면 객관적으로도 나한테 충격인 일인데 제가 그냥 넘어간 사건들이 꼭 있었더라구요.. 전 결혼할 때 쯤 제대로 시작해서 쭉 있었는데 남편한테 말해도 자기도 그런적 있다며 너만 그런거 아니라고 ㅡㅡ... 딱봐도 남편은 전조 증상만 보였지 제대로 온 적도 없으면서 어찌 그리 말하는지,, 제 편이라 믿었던 남편도 저러고 결국 제 발로 혼자 병원 찾아갔는데 전 의사선생님한테 위로 받았어요 ,, 참 슬프더라구요.. 내 편이다 생각한 사람에게는 못받은 위로를 .. ㅠ 암튼 그러다 또 공황이 찾아왔는데 그동안 남편이 제 공황온 모습 제대로 본 적 없었는게 그날 아무일 없이 저녁 먹는데 갑자기 제가 죽을것처럼 난리치는거 보고 나서야 별게 아닌게 아니란걸 알았더라구요 ... 그 뒤로 미안하다고 하고 약챙겨 먹으라며 신경써주고.. 공황장애를 무슨 관신병 취급마냥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평범하게 살았다고 할 수 있는 저한태도 찾아오고 언제든 누구나 생길 수 있는 병입니다.
원래 사람들은 모두 다 첫단추를 꿰는 단계를 거치기 마련인데..연예인은 그게 기록에 남아서 대중에게 보여지고, 쉽게 비판받기 쉬워서 더 안타까워요. 서유리씨 아름답고 능력좋고 목소리도 이쁘시고...장점이 참 많은 부러운 사람이세요. 얼른 공황 이겨내셔서 좋아지시고 더더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정말.. 이 영상을 악플러들이 꼭 반드시 봐야한다.. 이게 서유리 뿐만 아니라 아이돌, 개그맨 방송인..모든 연예인들의 어두운? 방송외의 또 다른 모습 이라고 할 수도 있다. 정말 악플러들 정말 본인들이 관심 받고 싶어서 부러워서 정말 조금 실수 한 일이나 없는 이야기 조작해서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사람이라면 이 모습을 보고 1이라도 느끼는 바가 있기를 바래봄..
10년째 공황장애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픕니다... 찾아올 때마다 익숙해지기는 커녕 그때마다 심장이 빨리 뛰다가 갑자기 멈춰서 죽을거 같은 공포감에 휩싸이는데 옆 함께 있어주고 괜찮다고 안정감 느끼게 해주는 가족이 있다는건 다행인거 같아요 ㅠㅠㅜㅜ 앞으로 좋은것만 보시고 불안으로부터 해방되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전 직장에서 원치않은 승진이 됐어요 나이도 어리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막상 현장에 가면 일은 해야하니까.. 얼마되지 않아 모든 사람들 앞에서 과호흡으로 쓰러지고 정신을 잃게 됐어요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 상사들이 이래서 여자는 안된다 라는 말을 했고 생리때문에 빈혈이 온걸로 마무리짓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옆에서 듣던 의사가 화를 내시면서 '현 시대에 공황장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고 여자여서가 아니다. 생리도 안 하고 있는 환자에게 빈혈은 더더욱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하루정도 쉬고 현장에 복귀했는데 사람들이 쉬고싶어서 쇼한거다 그 정도 연기면 꽤 괜찮았다 라고 하는데 다시 과호흡 오려는거 최대한 참고 이악물었어요 정말 이악물다가 못버틸거 같아서 사람없는 곳으로 피해서 겨우겨우 진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두고 좋은 직장와서 지금은 행복합니다! 서유리님 많이 힘드셨을텐데 힘내라는 말보다는 조용히 다독여드리고 싶어요 잘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
저도 거의 자가 치료됐어요! 죽을것같지만 몸이 반응하는거지 죽는게 아니다라고 계속 세뇌시켜야하는것같아요. 진짜 정신력으로 버텨서 몇년동안 힘들다 많이 좋아졌는데 비행기는 아직 그냥 못타요 ㅜㅜ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의사가 스트레스라고 취미를 가져 보라고 ㅋㅋ 그땐 돌팔이인가 힘들어 죽겠는데 했는데 이제보다 맞는 말이더라구요. 본인 스스로 노력해야 극복할수 있는거. 자연요법 찾아보고 상담해본후 Neuro 스프레이 라는거 써보라해서 진짜 심할때 쓰는데 숨 가빠올때 진짜 도움되요. 의지할까봐 약 처방 안받았거든요 여긴 잘 안해주긴하지만 ㅎㅎ 그리고 공황장애 앱도 몇개 깔아놓고 딱 오려고 하면 바로 오디오 듣고 같이 숨 쉬기 하면 중상이 빨리 없어짐. 전 빨리오고 빨리가고. 그리고 커피 술 안하고 페퍼민트 차 마시면서 편안한 상태로 올수있게 버릇을 들여놓고. 운동/취미생활/예능보기 등등 심리상담은 할수있으면 꼭 돈 투자해서 해야하는거. 공황장애가 어떻게 어디서 시작된건지 자각하면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저도 공황장애는 초기였고 우울증증상도 있었던 사람으로서 한가지 극복했던 방법으로는 진짜 남이 어떻게 해준다고 되는게 아님, 오은영 박사님처럼 본인의 의지가 가장 필요함.. 그게 가장 힘들지만 가장 좋은 방법임 저같은 경우는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생각했던 걸 찾아서 한 것이였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4년동안 그 일을 하면서 버티지만, 가끔가다가 잠자다가 내가 어떻게 될까봐 무서워서 발작증상이 일어나긴 하는데, 이건 왜그런지 모르겠네여.
공황장애 진짜 힘듬........ 겪어본 사람만 알겠지만 진짜 죽을것같은 느낌이 듬. 심리적인 문제겠지만 그냥 어느날 갑자기 막 죽을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게 버스안이라던지, 엘베안이라던지 하는 경우도 있고 집에 가만 있다가도 저런 두려움이 몰려오면서 두렵고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막 두근두근 대면서 어지러워짐 그러면서 진짜 쓰러질것같다거나 죽을것같다 기절할거같다는 걱정?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면서 더 불안해지고 숨은 더 가빠짐. 혹시 공황장애 있으신 분들은 [치유] 라는 책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저도 여러책 읽고 많이 좋아졌는데 이 책이 제일 도움이 컸었던 기억이 있네요. 전 10년전 고1때 겪어서 정신과진료상담 받을 돈이 없엇거든요 . 혹시 너무 힘들다 종종 또 발생한다거나 저 어릴적 처럼 학생이라 심리상담 비용이 부담된다 하시는 분들은 치유 라는 책 읽어보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그쵸 심장에 병생긴 줄 알고 또 이러다 갑자기 죽는건가싶고 ㅋ.. 근데 전 명상으로 해결했구요.. 우선 날 괴롭히는 관계자체를 신경끄고 차단하고 내모습을 인정하는게 빠른 것 같아요. 약 도움도 받았지만 끊고나니 죽겠더군요.. 스스로 해결하라는 솔루션이 달갑지 않을 수 있지만 제일 맞는 말 같음..
공황장애, 불안장애 완치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으로는 신체적 증상 만을 억제해줄 뿐,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재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십년간 공황장애를 완치하지 못하고 약을 달고 사시는 분들도 그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속으로 "이 증상은 해롭지 않아. 그냥 공황 증상일 뿐이야" 라고 되새겨도 결국 신체가 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이 병의 완치의 핵심은 우리의 '신체'가 공황증상이 해롭지 않은 것을 받아 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완치? 무조건 가능합니다. 단, 약은 답이 아닙니다.
공황장애, 불안장애 완치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으로는 신체적 증상 만을 억제해줄 뿐,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재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십년간 공황장애를 완치하지 못하고 약을 달고 사시는 분들도 그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속으로 "이 증상은 해롭지 않아. 그냥 공황 증상일 뿐이야" 라고 되새겨도 결국 신체가 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이 병의 완치의 핵심은 우리의 '신체'가 공황증상이 해롭지 않은 것을 받아 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완치? 무조건 가능합니다. 단, 약은 답이 아닙니다.
저도 우울증을 오래 가지고있다가 8-9년전쯤에 공황발작이 와서 쓰러졌었어요. 이후에 계속 밖을 나가면 숨을 쉬기 힘들고 앞이 팽팽 돌고 힘든나날의 연속이었네요. 저는 지금 많이 좋아져서 발작까지는 오지않지만 불안함이 들면 주체를 못해서 힘들고는 해요.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더 좋아지실겁니다. 다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어쩌면 가혹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요. 치료 잘 받으세요^^
극심한 공황장애 때문에 응급실 몇 십번씩 가고 했어요. 정신과 다니고 약먹으면 좋은데 정말 노력 많이 해야해요 그리고 불안 요소를 없애는게 중요합니다. 또 건강한 신체 활동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근육운동을 열심히 해보세요. 아직 완치는 안됐지만 운동을 한 후로부터는 확실히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공황장애가아니고 공황발작을 겪어봄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로 찾아올때 말 그대로 장애라고 함) 살면서 정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견디기 힘들었을 당시 과호흡+고열로 쓰러져서 구급차에실려감 과호흡은 다행히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진정되었으나 열은 응급실에가서도 5시간을 넘게 떨어지질않았었음. 온갖검사를 다해도 이상소견이없거서 공황발작이었다는걸 알게됐지. 스트레스가 사람생각보다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본인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선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이상이 오는건 당연한거에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본 사람만 알수있음 이거는 ㅇㅇ
@@텔레호비음.... 공황발작이 올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건 이미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상처를 받았다는것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 방법은 정신과나 심리상담소를 통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제 감정 자체를 외면하는 방법을 택했었는데, 이 방법은 결국에는 스스로를 갉아먹어 몇년이 지난 지금 저는 정신과를 다녀야만 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거든요😔 공황발작은 한번 겪고 나면 일단 두려움이 급심해집니다. 한번 겪어봤기 때문에 더 두려운거죠.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속에 놓여있을때, 내가 조금만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쉬기가 답답해져도 공포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그 상황 자체를 빨리 어떻게든 해보려고, 발작이 또 오기 전에 스트레스를 돌릴 방법을 찾게 되는데 그게 이제 스스로의 감정을 외면하는게 제일 빠르다보니 저처럼 잘못된 방법을 택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러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여러분....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질병중 만병의 근원입니다. 절대 이상한거 아니에요. 방법을 모르겠으면 전문가에게 가시는건 다쳤을때 의사에게 가는거랑 똑같은겁니다. 신경안정제도 약의 종류일 뿐이에요.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고 스스로를 돌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공황장애, 불안장애 완치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으로는 신체적 증상 만을 억제해줄 뿐,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재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십년간 공황장애를 완치하지 못하고 약을 달고 사시는 분들도 그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속으로 "이 증상은 해롭지 않아. 그냥 공황 증상일 뿐이야" 라고 되새겨도 결국 신체가 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이 병의 완치의 핵심은 우리의 '신체'가 공황증상이 해롭지 않은 것을 받아 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완치? 무조건 가능합니다. 단, 약은 답이 아닙니다.
고3때 학업스트레스때문에 공황장애가 왔는데 버스안에서 갈증과 함께 호흡곤란후에 쓰러졌고 혈압이 엄청 떨어져서 그때 쓰러져서 뇌에 혈액순환이 되서 살아있는거라고 그때 안쓰러졌으면 어떻게됐을지 모른다고 했을때 그냥 몸이 쓰러질거같으면 거기에 맡겨야 하는구나를 새삼느꼈고, 그 이후에 수능이 끝날때까지 막혀있는 실내공간만 들어가면 땅이 나를 잡아끄는 느낌. 뇌가 흔들리는 느낌이 엄청 들면서 항상 토할거같은 느낌이들고 그런 두통?어지러움??은 처음이라 몇달동안 병원다니면서 약먹어도 소용도 없는데 신기하게도 수능이 딱 끝나니까 바로 나아버리더라구요. 사람 심리라는게 몸에 그렇게 크게작용하는지 뼈져리게 느꼈다해야하나
서유리님 이게 벌써 작년 영상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악플이나 찌끄리는 무지랭이들 쪽으로는 시선도 주지 마시고 유리님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랑만 좋은 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인터넷 댓글은 안 보는 게 좋을 거고, 이 댓글도 아마 못 보실 확률이 높겠지만, 그래도 저처럼 유리님 응원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사람들이 비교도 안 되게 훠얼씬 많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정상회담 나오셔서 소신발언 하시는 모습 보고 쉬운 길이 아닌 옳은 길을 지향하시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밝은 모습 뒤에 이런 아픔이 있었다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부디 모쪼록 행복하고 편안한 즐거운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
저도 뭔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공황장애와서 숨을 제대로 못쉬고 사지마비오는데..그러기전에 심정적으로 너무 극에 치달을거 같으면 상대방에 좀 있다 대화하자던가 나중에 보자하고 집에 들어와요. 그 상황을 그대로 놔둔채로 말싸움을하거나 그러면 더 악화되서... 그러다 보니 말싸움이 누군가에겐 가능한 행위일지몰라도 전 신체적으로 불편해지니 그게 무서워서라도 그 상황을 도망가고 싶어져요. 맞아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처럼 스스로 해결해야할 숙제죠.
7년동안 주기적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람으로써 숨을 거칠기 내쉬는 모습이 예전 생각이 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진짜 죽을려고 들어간 절에서 스님의 조언을 듣고 운동을 병행하면서 나의 불안의 근원이 뭔지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그 원인을 찾는 순간 내가 지금 정말 쓸데 없는 고민만 하다가 고통스러웠구나 하고 "일순간에" 사라집니다. 정말 내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그 원인을 찾지 않으면 약물이든 주위사람들이 아떻게 도와줘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느누구도 알지 못하고... 본인 스스로도 언제 공황장애가 올지 알지 못한다는... 막상 공황증세가 오면 호흡부터 불안정해지니... 두려움과 괴로움이 한없이커지지요... 스스로가 가장 힘들어요... 오은영 박사님 처럼... 공황장애 있는 사람들한테 의지박약이라니... 아직 너무 사람이 약하다니.. 강하지 못하다느니... 이런말들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것때문에 공황장애가 오는게 아니에요.... 괴로운 악플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그래도 극단적인 선택하지 않고 잘 견뎌와줘서 감사합니다...
10 년전 영업관리직 대리 였는데 갑자기 매일보던 거래처 사장님이 낯설게 느껴지고 내가 누군지 저사람은 누군지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짧은 문장읽는것도 힘들고 내이름 석자 쓰는것도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제일 힘든건 내가 내가 아닌느낌 뭐라 설명이 안되는데 꼭유체이탈한 멍한 기분나쁜 느낌이 지속되니 죽을거 같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이인증,불안장애 라는데 그뒤 얼마지나 공황발작이 와서 응급실에 실려가길 몇번 3년쯤 지났을때 너무 힘들어 집앞 계단에 앉아 두시간정도 펑펑 울었어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 일 때려치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비상시에 먹을 약 10 일치 챙겨서 전국일주 했어요 3개월 떠돌이 생활한거 같아요 그뒤 약 조금씩 줄이고 지금은 약도 안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조금만 내려놔보시길 그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공황장애는 잘때 오기도 하는데 그게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언제 한번 자다가 깼는데 심장 박동 빨라지면서 과호흡이 왔어요 그 후로 한달동안은 새벽 3-4시쯤 깨서 또 저러진 않을까 이걸 계속 반복했어요.. 그리고 요즘 같이 더운데 마스크까지 끼고있다보면 숨이 더 가쁜 느낌이라서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사람들 없을때 마스크 내리고 고른 숨 쉬어주고... 버스고 지하철이고 정말 밀폐된 공간에서는 더 취약해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그러니까 다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 가세요 정신병원이라고 정신에 이상있는거 아니니까 이상하게 보는거도 아니고 요즘 살면서 정신질환 없는 사람 거의 없어요 직장에 나가면서도 정신질환도 생기고 연애하고서 생기시는 분들도 많대요 병원 가는걸 어려워 안했으면 좋겠어요
컵안에 든 깨끗한 물에 불순물이 빠졌을 때 불순물을 하나하나 집어 걸러내는 것 보다 깨끗한 물을 더 많이 부어서 불순물을 컵 밖으로 넘치게 하는게 더 효율적이고 빠르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악의를 가진 댓글로 연예인이나 공인을 공격하지 않겠지만 그만큼이나 굳이 선플을 달아주지도 않을 듯 함..악플러 욕하는 댓글도 좋지만 선플을 많이 많이 달아줘서 악플러들의 나쁜맘이 당사자에게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다!
심적으로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는 내내 저도 너무 불안하고 걱정스러워서 심장이 두근대네요 ㅠㅠㅠ 5년전이면 마리텔때 같은데 그때 정말 매력적이셨고 목소리도 특이해서 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었는데 갑작스러운 관심으로 힘드셨을수도 있겠군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 ㅠㅠㅠ 걱정됩니다
결국은 본인이 이겨낼 수 밖에 없는 병.. 마음이 강해지도록 자꾸 되뇌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자꾸 생각하며 희망을 갖고 살아보세요.공황장애를 잘은 모르지만 너무 외로운 싸움일텐데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지금 삶을 행복하게 마음껏 누리셨음 좋겠어요. 지인통해 서유리님 괜찮은 분이라고 전해 듣는데 안타깝네요..
먹고 사는게 뭐라구....전 가족들 때문에 저랬 었는데....ㅆㅂ 연예인도 쉽게 돈버는거 아니네요.진짜... 마음의병. 정신적 고통.감정 노동 =진짜 말로 표현 못하겠지......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일반인들도 사람 한테 치이고 질려서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 기피증 오는 사람 많은데.... 경험 자로서---내스스로가 받아들이고 고통의 시간을 이기고. 해탈 하고.큰산을 나 스스로 넘어와야 되는게 정말 힘든 일임. 저는7년 걸렸어요....ㅜㅜ 지금은 많이 좋아 졌네요.끔찍한 시간 이였어요.서유리씨 힘내세요.더 힘든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심장 쪼이듯이 아픈 저 증상 때문에 참다참다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을 때서야 병원가서 검사 받았는데, 심장에 아무 이상없고, 공황장애 같다고 말 꺼내시는 거 듣고 굉장히 허탈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생전 처음겪는 격통이 느껴지는데 그게 내가 정신적으로 아파서 만들어 낸 고통이라고 생각하니 참 우습더라구요. 이 아픔이 내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하다는 걸 인지하고 극심했던 스트레스를 조금씩 덜어가다보니 어느새 그 증상이 사라져 버렸네요. 모든 질병과 고통은 스트레스에서 시작되는 거 같아요. 정신적 고통이든, 육체적 고통이든 구분할 필요가 없는 게, 정신이 아프면 육체가 아프고, 육체가 아프면 정신도 아픕니다. 결국 살아가기 위해 당면해야 하는 과제는 몸 건강히 밥 잘 챙겨먹고, 활발히 움직이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 피하거나, 피할 수 없을 경우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인지하고 마음 다스리기. 결국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나니까. 그걸 챙겨줄 수 있는 사람도 자신뿐이네요.
악플이라는 것이 사람을 저렇게 만든다는게 ,,,,, 제발 좀 정신들 차리세요
근데 갑자기 외람된 말이지만.. 님 프사 강아짘ㅋㅋㅋㅋㅋㅋㅋ졸귀탱
공황올때제일힘든건..나는정말죽을거같은데 남들이보기엔 쇼한다고생각할때..진짜 너무 그때..하..
맞아요...
아무도 이해 못함;;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꼭 좀 겪어봤으면 좋겠음!!!!!
옆에서 보기엔 정말 쇼(연기)하는것처럼 보여요.
공황장애 자체가 저런거군요.
막 간질환자나 빈혈환자처럼 눈이 풀린다거나 얼굴 근육이나 막 일그러지다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그런가
보여주기식 과한 액션을 취하는거같아서
왜저러지 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진짜 고통스러웠겠네요.
영상보면서도 연기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댓글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가끔막 심장이 멈춰버릴거같고 당장 죽을거같은 극도의 공포에 사로잡히는데 저는 저렇게 발작 과호흡은 아니고 움직이기도하는데 공황장애는 아닌거죠?
아꼬님 말 격하게 공감 ....
쇼한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지들이 겪어봐야 무슨 기분인지 알아야됨...
맞아요 당해봣으면 좋겟어요
저는 지하철에서 갑자기 공황장애가 왔었어요.
예고도 없이 숨이 안 쉬어지고, 지하철에 탄 모든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면서 수근대는 것같고, 빨리 이 공간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그래서 제정신이 아닌채로 겨우 걸어서 알지도 못하는 어느 역에 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번의 입시 스트레스와 동시에 좌절을 겪으면서 참 많이도 정신없었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속으로 합리화하면 정말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이게 공황장애 증상으로 갑자기 나타나니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더라구요.
가족들에게는 말 안하다가 결국 용기내서 가장 나를 이해해줄거라 생각한 엄마에게 말씀드리니,
제게 돌아온 첫마디는 “넌 진짜 왜이렇게 예민하냐?”
라는 말 이었어요. 정말 커다란 상처였습니다.
그 이후로 기도 많이 죽었구요..
여러분 혹시라도 주변에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요, 너무 잔혹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이지 지워지지 않는 더 큰 상처가 돼버려요.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몇년전부터 지하철이나 버스만타면 공황장애가 와요..정말 기절직전까지 죽을거같고 머리가 핑 돌아요...요즘도 출퇴근하면서 그러면 아무역이나 내렷다가 다시타고 지하철 중간이면 바닥에 주저앉는데 가족한테 말했더니 “넌 그래서 안되는거야..”라네요ㅜㅜ 좋은말 해줄거란 기대도 안했지만 막상들으니 더 마음아팠어요...
위로 받고가요!!
공황장애 아니더라도 상처될말은 하지 않았음 좋겟어요...제일 믿고 의지해야될 가족이던진 말은 남들이했으면 아무말아닌거도 가족들이 하면 상처될말인데 하지말라해도 왜 예민하게 구냐 별거도아닌데 이래버리면 진짜 답없어지는거같아여 ㅠㅠ
힘내세요. 꼭 이겨내세요 화이팅
맞아요 아무렇지 않게 넘길 일이 사실은 저한테 엄청 난 큰일이였더라구요 갑자기 공황올 때 왜 요즘 괜찮았는데 왜 왔지 생각해보면 객관적으로도 나한테 충격인 일인데 제가 그냥 넘어간 사건들이 꼭 있었더라구요.. 전 결혼할 때 쯤 제대로 시작해서 쭉 있었는데 남편한테 말해도 자기도 그런적 있다며 너만 그런거 아니라고 ㅡㅡ... 딱봐도 남편은 전조 증상만 보였지 제대로 온 적도 없으면서 어찌 그리 말하는지,, 제 편이라 믿었던 남편도 저러고 결국 제 발로 혼자 병원 찾아갔는데 전 의사선생님한테 위로 받았어요 ,, 참 슬프더라구요.. 내 편이다 생각한 사람에게는 못받은 위로를 .. ㅠ 암튼 그러다 또 공황이 찾아왔는데 그동안 남편이 제 공황온 모습 제대로 본 적 없었는게 그날 아무일 없이 저녁 먹는데 갑자기 제가 죽을것처럼 난리치는거 보고 나서야 별게 아닌게 아니란걸 알았더라구요 ... 그 뒤로 미안하다고 하고 약챙겨 먹으라며 신경써주고.. 공황장애를 무슨 관신병 취급마냥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평범하게 살았다고 할 수 있는 저한태도 찾아오고 언제든 누구나 생길 수 있는 병입니다.
맞아요...예민하다는 말 정말...하...
누가 내 댓글에 욕만해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화가나던데...... ㅜ .... 나를향한 이유없는 비난이나 맹목적인 욕들.. 어떻게 정신적으로 참아내죠..? 말짱한게 이상하지
원래 사람들은 모두 다 첫단추를 꿰는 단계를 거치기 마련인데..연예인은 그게 기록에 남아서 대중에게 보여지고, 쉽게 비판받기 쉬워서 더 안타까워요. 서유리씨 아름답고 능력좋고 목소리도 이쁘시고...장점이 참 많은 부러운 사람이세요. 얼른 공황 이겨내셔서 좋아지시고 더더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멋진 말이에요 누구나 실수 하고 그와중에 반성하고 고쳐 나가는건데 저도 제가 했단 실수들이 영상으로 남거나 잊혀지지 않는다면 정말 괴로울것 같아요
맞아요,, 어렸을때는 부러워만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연예인이란 직업이 얼마나 힘들지 특히 그런 부분에서 너무 공감이 돼요..
맞아요 ㅠㅠ 말을 정말 이쁘게 하시네요 서유리씨가 빨리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사랑...🤍
공황장애를 처음 봤는데 마음 아파서 못 보겠네요 그리고 나도 숨을 못 쉴것 같은 느낌입니다..... 공황장애 걸렸다는 친구 보니 공통점은 마음이 여리고 순수한 사람들이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안 좋네요...
남한테 상처주는 사람들은 다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남한테 상처주는 사람은 이미 어디선가 상처받고 삐뚤어진 사람이라 지금도 낮은 자존감으로 스스로를 상처주고있을듯 싶네요
맞아요!
다 돌려받게 되어있죠 문제는 그것마저 세상탓으로 돌려버린다는 썩은 마인드가 문제야 에휴
그러는 여러분들도 누군가한테 상처를 준 적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임. 물론 안 그러시는 분들도 간혹 몇명 계시지만
@@뚜잇-p4x 맞아요 저도 그렇네요
정말.. 이 영상을 악플러들이 꼭 반드시 봐야한다.. 이게 서유리 뿐만 아니라 아이돌, 개그맨 방송인..모든 연예인들의 어두운? 방송외의 또 다른 모습 이라고 할 수도 있다. 정말 악플러들 정말 본인들이 관심 받고 싶어서 부러워서 정말 조금 실수 한 일이나 없는 이야기 조작해서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사람이라면 이 모습을 보고 1이라도 느끼는 바가 있기를 바래봄..
악플도 인터넷문화입니다 악플러들을 너무 나쁜사람으로 몰지마세요 무관심보단 악플이더나아요
군고구마 무슨 개소리를 해대세요 지나가던 사람이 너한테 안좋은말하고 욕하면 기분좋으세요? 무관심하게 지나가는게 맞는거지 무슨 악플이 나쁜게 아니라고 이상한소리를 해대세요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악플에 시달려서 연예인들이 자살하는거에요 아시겠어요??
아 악플도 문화여서 사람 아프게 하고 죽게하는구니 그렇구나
@@군고구마-l6v 관종이냐 여기 댓글 여러군대에 이상한 생각을 말하고 다니네
@@군고구마-l6v 악플은 범죄입니다. 범죄를 당당하게 옹호하시네요.
정형돈 무한도전 더 이상 못나오게 된 이유구나 이게 ㅜ
정형돈 공황장애 때문에 하차한거에요??
@@JL-mu9ng 네!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악플..
컬투의 정찬우, 김구라, 이경규 등등도...
이건 약한정도고
119실려가요 차태현처럼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본방보고 엉엉 울었어요... 언니 우리 힘내요
저도 엉엉 울었어요 유리언니 파이팅
저도 저래요
군고구마 다 각본이면 너무 좋겠어요...ㅜ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군고구마-l6v 진짜 저런게 각본이면 공황장애 온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하차해서 쉬고 이런게 다 가짜겠습니까..ㅋㅋㅋㅋ차라리 진짜 각본이였음 좋겠긴한데 이런거 쉽게 보고 말하지 마세요
10년째 공황장애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픕니다...
찾아올 때마다 익숙해지기는 커녕 그때마다 심장이 빨리 뛰다가 갑자기 멈춰서 죽을거 같은 공포감에 휩싸이는데 옆 함께 있어주고 괜찮다고 안정감 느끼게 해주는 가족이 있다는건 다행인거 같아요 ㅠㅠㅜㅜ
앞으로 좋은것만 보시고 불안으로부터 해방되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전 직장에서 원치않은 승진이 됐어요 나이도 어리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막상 현장에 가면 일은 해야하니까.. 얼마되지 않아 모든 사람들 앞에서 과호흡으로 쓰러지고 정신을 잃게 됐어요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 상사들이 이래서 여자는 안된다 라는 말을 했고 생리때문에 빈혈이 온걸로 마무리짓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옆에서 듣던 의사가 화를 내시면서 '현 시대에 공황장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고 여자여서가 아니다. 생리도 안 하고 있는 환자에게 빈혈은 더더욱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하루정도 쉬고 현장에 복귀했는데 사람들이 쉬고싶어서 쇼한거다 그 정도 연기면 꽤 괜찮았다 라고 하는데 다시 과호흡 오려는거 최대한 참고 이악물었어요 정말 이악물다가 못버틸거 같아서 사람없는 곳으로 피해서 겨우겨우 진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두고 좋은 직장와서 지금은 행복합니다!
서유리님 많이 힘드셨을텐데 힘내라는 말보다는 조용히 다독여드리고 싶어요 잘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
어떻게 아픈사람에게 그렇게 모진말을 했을까요... 자기 가족이였어도 그렇게 말했을지.. 정말 화가 나네요..
인간들 진짜...말이라도말지 에휴...
힘드셨겠어요 회사는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도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와 저도 회사에서 너무 괴롭힘 당해서 공황장애 왔었는데 정말 숨쉬는 법을 까먹더라구요. 그래서 왜 연예인이 다들 공황장애가 오는지 이해할수 있었어요. 저도 그만두고 공황장애 괜찮아졌어요
숨쉬는법을 까먹는게 공황장애이군요..님과 똑같은 경험으로 퇴사하고 지금 1년간 쉬고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좋은직장가셔서 행복하시다니 다행이네요 멀리서나마 가슴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저도 겪어보았어요. 괴롭지요. 이렇게 대중에게 보이면서까지 나으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더 빨리 나으실겁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 누가 비난한다면..그 사람은 더 상처많고 자존감 낮아서입니다.
티비 속 모습은 항상 밝으셔서 이렇게 힘드신줄 몰랐어요...쉬운 결정 아니셨을텐데 용기 내주셔서 감사해요
유리님이 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모두 이 방송보고 그 어느누구든 악플달지말자구요~~
상대의 단점을 먼저 보는습관이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의 내면에 치유받아야할 이유가 많은거같네요~~~
과호흡증후군 그런 상황에선 비닐봉지로 호흡기에 대고 숨쉬어야 하는데 하고있으면 숨 가쁜것 보다 이 짓 하고있는 내 자신이 더 슬픔
@이도랍니다몇 년전 까지만 해도 자주 그랬는데 요즘은 자가 치료가 됐는지 증상이 없네요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저도 과호흡있어서 ㅠㅠ 지금은 원인이 해결되서 증상 안나온지가 꽤 됐지만... 참 힘들어요 ㅠㅠ
저는 요즘에 마스크쓰다보니 발작이 오면 마스크로 과호흡 막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스트빠감 앗, 마스크가 그런 생각지도 못한 장점도 지녔군요..!○0○
저도 거의 자가 치료됐어요! 죽을것같지만 몸이 반응하는거지 죽는게 아니다라고 계속 세뇌시켜야하는것같아요. 진짜 정신력으로 버텨서 몇년동안 힘들다 많이 좋아졌는데 비행기는 아직 그냥 못타요 ㅜㅜ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의사가 스트레스라고 취미를 가져 보라고 ㅋㅋ 그땐 돌팔이인가 힘들어 죽겠는데 했는데 이제보다 맞는 말이더라구요. 본인 스스로 노력해야 극복할수 있는거. 자연요법 찾아보고 상담해본후 Neuro 스프레이 라는거 써보라해서 진짜 심할때 쓰는데 숨 가빠올때 진짜 도움되요. 의지할까봐 약 처방 안받았거든요 여긴 잘 안해주긴하지만 ㅎㅎ 그리고 공황장애 앱도 몇개 깔아놓고 딱 오려고 하면 바로 오디오 듣고 같이 숨 쉬기 하면 중상이 빨리 없어짐. 전 빨리오고 빨리가고. 그리고 커피 술 안하고 페퍼민트 차 마시면서 편안한 상태로 올수있게 버릇을 들여놓고. 운동/취미생활/예능보기 등등 심리상담은 할수있으면 꼭 돈 투자해서 해야하는거. 공황장애가 어떻게 어디서 시작된건지 자각하면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저도 공황장애는 초기였고 우울증증상도 있었던 사람으로서 한가지 극복했던 방법으로는
진짜 남이 어떻게 해준다고 되는게 아님, 오은영 박사님처럼 본인의 의지가 가장 필요함.. 그게 가장 힘들지만 가장 좋은 방법임
저같은 경우는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생각했던 걸 찾아서 한 것이였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4년동안 그 일을 하면서 버티지만,
가끔가다가 잠자다가 내가 어떻게 될까봐 무서워서 발작증상이 일어나긴 하는데, 이건 왜그런지 모르겠네여.
운동하시는거 추천해드려요! 저도 잠잘시간에 심한데 명상하거나 스트레칭하면 좋아지더라구요!
내.안에 내면아이가 치유해달라고 하는거에요. 저도 겪어보았어요. 숨쉬기힘들고..괴롭고 ..그후 상담으로 나았어요.
영상에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고 나오는데 굳이 의지가 중요하다고 언급을 하셔야 하나요?
의지가 약해서는 아니지만 결국에는 본인이 해결해야된다고 마지막에 말씀하시네요
oonung high 2:40 불안 해결을 위해서 본인 의지가 중요하다고 나오는데요?
공황장애 진짜 힘듬........
겪어본 사람만 알겠지만
진짜 죽을것같은 느낌이 듬. 심리적인 문제겠지만
그냥 어느날 갑자기 막 죽을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게 버스안이라던지, 엘베안이라던지 하는 경우도 있고 집에 가만 있다가도 저런 두려움이 몰려오면서 두렵고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막 두근두근 대면서 어지러워짐 그러면서
진짜 쓰러질것같다거나 죽을것같다 기절할거같다는 걱정?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면서 더 불안해지고 숨은 더 가빠짐.
혹시 공황장애 있으신 분들은
[치유] 라는 책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저도 여러책 읽고 많이 좋아졌는데
이 책이 제일 도움이 컸었던 기억이 있네요.
전 10년전 고1때 겪어서 정신과진료상담 받을 돈이 없엇거든요 .
혹시 너무 힘들다 종종 또 발생한다거나
저 어릴적 처럼 학생이라 심리상담 비용이 부담된다 하시는 분들은 치유 라는 책 읽어보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그쵸 심장에 병생긴 줄 알고 또 이러다 갑자기 죽는건가싶고 ㅋ..
근데 전 명상으로 해결했구요.. 우선 날 괴롭히는 관계자체를 신경끄고 차단하고 내모습을 인정하는게 빠른 것 같아요. 약 도움도 받았지만 끊고나니 죽겠더군요.. 스스로 해결하라는 솔루션이 달갑지 않을 수 있지만 제일 맞는 말 같음..
공황장애, 불안장애 완치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으로는 신체적 증상 만을 억제해줄 뿐,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재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십년간 공황장애를 완치하지 못하고 약을 달고 사시는 분들도 그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속으로 "이 증상은 해롭지 않아. 그냥 공황 증상일 뿐이야"
라고 되새겨도 결국 신체가 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이 병의 완치의 핵심은 우리의 '신체'가 공황증상이 해롭지 않은 것을 받아 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완치? 무조건 가능합니다.
단, 약은 답이 아닙니다.
치유라는 책 저자이름이 몬가요??
@@임쀼-k5r 루이스 엘 헤이 입니당.
10년도 더 전에 읽은거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마 맞는거같아요.
이 방송보고 저 남편한테는 지들 맘대로 악플막달던데 ㅋㅋㅋ 또 여기달린 댓글쓴 사람중에 악플러 문제다 안쓰럽다 이렇게 댓글단 사람중에 남편한테는 지들딴에는 충고랍시고 왜결혼했냐 쓰레기다 등등 악플남긴 인간많더라 ㅋㅋ
진짜 결혼이 섣불렀다 이딴 댓글들... 자기들 딴에는 충고니 조언이니 하면서 다는 것 같은데 그냥 대가리 빈 것 같음.. 이 방송 다른 영상 댓글들도 보는데 .. ㅋㅋㅋ 서유리 말 끝이 자기를 향하고 있다는 걸 전혀 모르는 사람들...
공황장애, 불안장애 완치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으로는 신체적 증상 만을 억제해줄 뿐,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재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십년간 공황장애를 완치하지 못하고 약을 달고 사시는 분들도 그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속으로 "이 증상은 해롭지 않아. 그냥 공황 증상일 뿐이야"
라고 되새겨도 결국 신체가 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이 병의 완치의 핵심은 우리의 '신체'가 공황증상이 해롭지 않은 것을 받아 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완치? 무조건 가능합니다.
단, 약은 답이 아닙니다.
언제나 밝고 당차서 이런 아픔이 있으신줄 몰랐는데ㅠㅠㅠ
서유리님 진짜 제일 좋아하는 방송인이신데 넘 마음 아프네요ㅠㅜㅠ
과호흡 방지를 위해서 비닐봉지에 숨쉬셔야하고 옆에서는 자기 숨쉬는 속도를 따라서 같이 호흡하도록 유도해야해요..무작정 안아준다고 답은 아님
비닐봉지가 아니라 종이봉투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권하지 않는 방법이래요...
@@둥글게차 저도 다른 의사분 유튜브에서 본 내용이라...^^ 이산화탄소가 필요한데 그럴려면 비닐은 질식의 위험도 있어 비닐보단 종이봉투로 해야하고..그것도 요즘은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겪어본건 아니라 저도 유튜브에서 본거라...^^;;;
비닐봉지 종이봉투 다 효과없습니다.복식호흡이 제일 효과있어요
저는 비닐봉투 종이봉투 다 효과봤어요
그리고 봉투를 가지고 다닌다는 것 만으로도 조금은 안정이 되더라고요
과호흡이 오는 상태에서 너무 혼란이라 복식호흡 자체가 어렵던데..
저도 우울증을 오래 가지고있다가 8-9년전쯤에 공황발작이 와서 쓰러졌었어요. 이후에 계속 밖을 나가면 숨을 쉬기 힘들고 앞이 팽팽 돌고 힘든나날의 연속이었네요. 저는 지금 많이 좋아져서 발작까지는 오지않지만 불안함이 들면 주체를 못해서 힘들고는 해요.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더 좋아지실겁니다. 다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어쩌면 가혹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요. 치료 잘 받으세요^^
공황장애가 참 힘든거구나 댓글보니 겪고있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힘들때 옆에서 안아주고, 기다려주고.
웃긴건 남편분이 서유리씨한테 조금 모질게 말한 영상도 있는데 거기서는 남편욕을 되게많이하더라구요
웃겨요 참
갑상선 문제 있는 분들이 공황장애 불안장애 많더라구요 저또한 그렇구 심장에 안좋아서요 갑상선이 연결이 되면서 숨이 가빠지고 얼굴이 빨개지고 손이 떨리고 악플러들 문제가 많네요ㅠㅠ
서유리씨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껴주고 늘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좋아지길 늘 기도할게요
극심한 공황장애 때문에 응급실 몇 십번씩 가고 했어요. 정신과 다니고 약먹으면 좋은데 정말 노력 많이 해야해요 그리고 불안 요소를 없애는게 중요합니다. 또 건강한 신체 활동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근육운동을 열심히 해보세요. 아직 완치는 안됐지만 운동을 한 후로부터는 확실히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저도 극심한 스트레스 이후 공황이 와서 진단 받고 약 먹는 중이라 공감하며 봤어요! 운동도 하고 일도 계속 하면서 뚫고 나가는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힘내세요
악플도 많이 받았고 성적희롱도 엄청 받으셨을거임ㅠㅠㅠㅠ 항상 걱정됐는데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직접보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이게 좋아진 거라니..결혼 하시고 행복해보이셔서 안심했는데 아직도 싸우고 계셨군요.. 그때 악플 쓴 인간들은 다 돌려받을거에요 무엇이든간에요
서유리씨 라디오 진행 정말 잘하시는데
어떤 인간들이 악플을다나~
자기들이 진행해보지 힘내세요
항상 잘듣고있어요
서유리 진짜 짱예쁘고 톡톡튀고... 아픈것도 이제 나앗는데... 좋은 분도 옆에 있으니 이제 마음도 언능 낫길 바래요!! ㅠ
공황장애가아니고 공황발작을 겪어봄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로 찾아올때 말 그대로 장애라고 함) 살면서 정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견디기 힘들었을 당시 과호흡+고열로 쓰러져서 구급차에실려감 과호흡은 다행히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진정되었으나 열은 응급실에가서도 5시간을 넘게 떨어지질않았었음. 온갖검사를 다해도 이상소견이없거서 공황발작이었다는걸 알게됐지. 스트레스가 사람생각보다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본인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선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이상이 오는건 당연한거에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본 사람만 알수있음 이거는 ㅇㅇ
@@텔레호비음.... 공황발작이 올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건 이미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상처를 받았다는것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 방법은 정신과나 심리상담소를 통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제 감정 자체를 외면하는 방법을 택했었는데, 이 방법은 결국에는 스스로를 갉아먹어 몇년이 지난 지금 저는 정신과를 다녀야만 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거든요😔 공황발작은 한번 겪고 나면 일단 두려움이 급심해집니다. 한번 겪어봤기 때문에 더 두려운거죠.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속에 놓여있을때, 내가 조금만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쉬기가 답답해져도 공포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그 상황 자체를 빨리 어떻게든 해보려고, 발작이 또 오기 전에 스트레스를 돌릴 방법을 찾게 되는데 그게 이제 스스로의 감정을 외면하는게 제일 빠르다보니 저처럼 잘못된 방법을 택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러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여러분....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질병중 만병의 근원입니다. 절대 이상한거 아니에요. 방법을 모르겠으면 전문가에게 가시는건 다쳤을때 의사에게 가는거랑 똑같은겁니다. 신경안정제도 약의 종류일 뿐이에요.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고 스스로를 돌보시는걸 추천드려요...
@@node9299 죽음의공포를 느낍니다. 이게 저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공황발작이 오면 대부분 숨쉬기가 안된다고 느끼다보니 자꾸 숨을 들이마셔서 과호흡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과호흡이 상당히 진행되면 손발이 저린정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온몸이 굳고 경직되고, '통증'을 느끼죠. 숨은 안쉬어지고,몸은 굳고 미친듯이 아프고 눈앞이 캄캄하고 죽음의 공포를 느끼다 심한경우 기절을 하는것이 공황발작이에요. ㅠㅠ
공황장애, 불안장애 완치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으로는 신체적 증상 만을 억제해줄 뿐,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재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십년간 공황장애를 완치하지 못하고 약을 달고 사시는 분들도 그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속으로 "이 증상은 해롭지 않아. 그냥 공황 증상일 뿐이야"
라고 되새겨도 결국 신체가 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이 병의 완치의 핵심은 우리의 '신체'가 공황증상이 해롭지 않은 것을 받아 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완치? 무조건 가능합니다.
단, 약은 답이 아닙니다.
공황발작와서 진정되고 찾아보니 증상이 비슷하네요
저도 숨이 가빠져서 진성시킬려고 깊게 마시다가 턱막히고 온몸이 마비되서 못움직이고 기절할뻔했다가 괜찮아졌네요
마음의병이 정말 무서운것
인정합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선 마음에병 치료가 어려운것 같아요ㅠㅠ
저건 격어본사람만 안다 죽음문턱까지갔다온 그런 공포다ㅜ
저도 불안장애인데
사람많은데를 가면은 힘들어서
약을 먹고 ~~지내고 잇거든요
공황발작도 가끔오고 그래여
근데 발작을 그대로 보여주면 그건 충격 아닌가 싶어요~왜냐면 본인은 모르거든요~
그리고저는담당쌤이공황발작이잇는것같대요~
저랑 같으시네요 낯선사람많고 낯선장소가면 불안증상이 나타나요.. 지금 2달째 약먹고있어요ㅜ
어떻게 보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인데,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고 위로받았을 겁니다. 서유리 씨도 행복하세요^^
이 장면을 방송에 내보내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유리 언니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할게요
악플러들 다 뒤져라 제발 ㅠㅠㅠ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평가당하고 욕듣고 얼마나 힘들까... 남 평가하면서 사는 사람들 제발 피곤하게 살지 말고 그런 행동하는 자신 스스로나 좀 평가하세요
고3때 학업스트레스때문에 공황장애가 왔는데 버스안에서 갈증과 함께 호흡곤란후에 쓰러졌고 혈압이 엄청 떨어져서 그때 쓰러져서 뇌에 혈액순환이 되서 살아있는거라고 그때 안쓰러졌으면 어떻게됐을지 모른다고 했을때 그냥 몸이 쓰러질거같으면 거기에 맡겨야 하는구나를 새삼느꼈고, 그 이후에 수능이 끝날때까지 막혀있는 실내공간만 들어가면 땅이 나를 잡아끄는 느낌. 뇌가 흔들리는 느낌이 엄청 들면서 항상 토할거같은 느낌이들고 그런 두통?어지러움??은 처음이라 몇달동안 병원다니면서 약먹어도 소용도 없는데 신기하게도 수능이 딱 끝나니까 바로 나아버리더라구요. 사람 심리라는게 몸에 그렇게 크게작용하는지 뼈져리게 느꼈다해야하나
대입스트레스가 진짜 사람이 정신적으로 미치게하는것같아요
박제영 맞아요..ㅎ 막상 대학에와보니 그때 왜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았었나 의문이들면서도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던 시절의 현실이라고나 할까요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진짜 많이 응원하고 좋아해요ㅠㅠ얼른 쾌차해서 성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많이 보고싶어요ㅠㅠ
하..진짜 연예인도 불쌍한 삶이다...언니 힘내요ㅠ
자기 공황온거 보면 트리거 눌리거나 또 공황올수도 있는데 ㅠ....
헉 ㅜㅜ안돼
요즘보면 트리거라는말 너무 남용하는듯
@@ksijssiw 남용이 아니라 맞는 표현이고 주소지 잘못찾았으니 딴데가시던가오
멀쩡한이름 ㅋㅋ 트리거 뜻을 모르나
@@ksijssiw 난 오늘 처음보는데 어서 쓰는거노...
솔루션 진짜 명쾌하다... 맞아요
괴롭고 힘들어도 본인이 이겨내야하는 수 밖에 없어요
서유리님 이게 벌써 작년 영상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악플이나 찌끄리는 무지랭이들 쪽으로는 시선도 주지 마시고 유리님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랑만 좋은 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인터넷 댓글은 안 보는 게 좋을 거고, 이 댓글도 아마 못 보실 확률이 높겠지만, 그래도 저처럼 유리님 응원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사람들이 비교도 안 되게 훠얼씬 많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정상회담 나오셔서 소신발언 하시는 모습 보고 쉬운 길이 아닌 옳은 길을 지향하시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밝은 모습 뒤에 이런 아픔이 있었다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부디 모쪼록 행복하고 편안한 즐거운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
유리씨 악플 말고 선플 보세요.. 응원합니다.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는 말
전문가 분이 정확하게 알려주시네요,
불안한건 대부분 지금까지 생각의 습관과 생각의 방법이 그렇게 만든것 같아요.
보다 스스로를 위해서 안정감을 얻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할것같아요
악플러 니넨 손 한번 까딱 거리면 끝나지 그치 근데 그 한번 까딱인거때문에 연예인들은 죽어나간다고 공황장애까지 온다고 좀 제발 화면에 보여진단 이유로 니들이 욕할 사람들이 아니라고
저도 뭔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공황장애와서 숨을 제대로 못쉬고 사지마비오는데..그러기전에 심정적으로 너무 극에 치달을거 같으면 상대방에 좀 있다 대화하자던가 나중에 보자하고 집에 들어와요. 그 상황을 그대로 놔둔채로 말싸움을하거나 그러면 더 악화되서... 그러다 보니 말싸움이 누군가에겐 가능한 행위일지몰라도 전 신체적으로 불편해지니 그게 무서워서라도 그 상황을 도망가고 싶어져요. 맞아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처럼 스스로 해결해야할 숙제죠.
7년동안 주기적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람으로써 숨을 거칠기 내쉬는 모습이 예전 생각이 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진짜 죽을려고 들어간 절에서 스님의 조언을 듣고 운동을 병행하면서 나의 불안의 근원이 뭔지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그 원인을 찾는 순간 내가 지금 정말 쓸데 없는 고민만 하다가 고통스러웠구나 하고 "일순간에" 사라집니다.
정말 내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그 원인을 찾지 않으면 약물이든 주위사람들이 아떻게 도와줘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언니 행복하세요 축복합니다
오은영 선생님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 관련해서도 잘 아는구나
공황장애라는게 보통 겉으로는 티안나고 혼자 땀나고 불안하고 죽을 것같고 그런데 저렇게 증상이 밖으로 분명하게 나오는 것도 있구나.. 얼마나 힘들었으면 ㅠㅠ
ㅠㅠㅠㅠㅠㅠ 진짜 마음 아프다...
마리텔때보고 좋아했던 분인데ㅠㅠ 힘내세요..ㅜㅜㅜ 악플러들은 서유리씨의 몇천몇억배로 더 아프게 되길 바라요..
얼른 쾌차하세요ㅜㅜㅜ
유리야 난 네가 더 많이 행복해지길 바래. 방송초창기서부터 늘 애처로왔고 아픈손가락같았어 많은 사람들이 날 사랑하고 아끼고 있어 부디 힘내서 이겨내보자 늘 곁에 있을것 것만 같은 서유리님 :) 힘내요 응원해욥♡
어느누구도 알지 못하고... 본인 스스로도 언제 공황장애가 올지 알지 못한다는...
막상 공황증세가 오면 호흡부터 불안정해지니... 두려움과 괴로움이 한없이커지지요...
스스로가 가장 힘들어요...
오은영 박사님 처럼...
공황장애 있는 사람들한테 의지박약이라니...
아직 너무 사람이 약하다니.. 강하지 못하다느니... 이런말들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것때문에 공황장애가 오는게 아니에요....
괴로운 악플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그래도 극단적인 선택하지 않고 잘 견뎌와줘서 감사합니다...
맞다 공황장애는 누구한테 의지할수록 더 힘들어진다.. 스스로 이겨내는게 답이다. 힘내세요!!
행복했음 좋겠어요~
넘불안해하지말고 인제 서로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잘 살았음 좋겠어요~
응원할께요~
서유리씨 부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말 같은 사람대 사람으로써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고...그냥 갑자기 오더라구요. 친구랑 스터디카페 왔는데 갑자기 와서ㅋㅋㅋㅋ이유는 딱히 없는 거 같네요.
서유리님은 이유가 있는데요....
디귿 공황이 생기는 건 이유가 있지만 공황발작은 아무때나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그렇거든요
저는 대부분 이유가 있긴한데 가끔 갑자기 별 생각 없다가 먼가 확 꽂히듯이 오기도 하더라구요~
어..근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걸 자기가 모를 수도 있나요?
@@DodoXAlex 네 모를수있습니다ㅠㅠ 감정억압이라고 계속 어릴때부터나 오랜시간 감정을 억압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기감정이 어떤지 모르시는분들이 많아요 스트레스도 인식 잘 못하구요
매정하게 들리수도 있겠지만 진짜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건 맞는거 같아요 힘내요 진짜 속상하다 ㅠㅠ
이 방송 다 봤는데요. 행복해져도 되는 사람이니까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디
서유리씨, 공황장애가 나아지길 바라고 이렇게 화면에서 완벽하지 않은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힘내세요!!
아 세상에 실제로 보니까 너무 맘아파요....
저 정도는 약하게 온편입니다..진짜 심하게오면 죽고싶어요...십년째 치료받고 있는데 완치가 안되요....
언니는 참 소중한 사람이에요 언니가 항상 행복하길 바라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잘 자고 푹 쉬어요!☺
10 년전 영업관리직 대리 였는데
갑자기 매일보던 거래처 사장님이 낯설게 느껴지고 내가 누군지 저사람은 누군지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짧은 문장읽는것도 힘들고 내이름 석자 쓰는것도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제일 힘든건 내가 내가 아닌느낌 뭐라 설명이 안되는데 꼭유체이탈한 멍한 기분나쁜 느낌이 지속되니 죽을거 같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이인증,불안장애 라는데 그뒤 얼마지나 공황발작이 와서 응급실에 실려가길 몇번 3년쯤 지났을때 너무 힘들어 집앞 계단에 앉아 두시간정도 펑펑 울었어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 일 때려치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비상시에 먹을 약 10 일치 챙겨서 전국일주 했어요 3개월 떠돌이 생활한거 같아요 그뒤 약 조금씩 줄이고 지금은 약도 안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조금만 내려놔보시길
그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절대 안정감을 줄수없는 남자이고 저 얼굴에 쓴것만봐도 속이답답해져온다 리프팅시술받았다는데. 둘이 진짜 안맞음ㅋㅋㅋ ㅠ 무던한남자를 찾았어야했는데
공황장애는 잘때 오기도 하는데 그게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언제 한번 자다가 깼는데 심장 박동 빨라지면서 과호흡이 왔어요
그 후로 한달동안은 새벽 3-4시쯤 깨서 또 저러진 않을까
이걸 계속 반복했어요..
그리고 요즘 같이 더운데 마스크까지 끼고있다보면 숨이 더 가쁜 느낌이라서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사람들 없을때 마스크 내리고 고른 숨 쉬어주고...
버스고 지하철이고 정말 밀폐된 공간에서는 더 취약해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그러니까 다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 가세요
정신병원이라고 정신에 이상있는거 아니니까
이상하게 보는거도 아니고 요즘 살면서 정신질환 없는 사람 거의 없어요 직장에 나가면서도 정신질환도 생기고 연애하고서 생기시는 분들도 많대요 병원 가는걸 어려워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구ㅠㅠ 유리언니 힘내요.. 언니는 충분히 멋있고 예쁘고 훌륭한 사람이예요... 나쁜 사람들...
컵안에 든 깨끗한 물에 불순물이 빠졌을 때 불순물을 하나하나 집어 걸러내는 것 보다 깨끗한 물을 더 많이 부어서 불순물을 컵 밖으로 넘치게 하는게 더 효율적이고 빠르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악의를 가진 댓글로 연예인이나 공인을 공격하지 않겠지만 그만큼이나 굳이 선플을 달아주지도 않을 듯 함..악플러 욕하는 댓글도 좋지만 선플을 많이 많이 달아줘서 악플러들의 나쁜맘이 당사자에게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다!
심적으로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는 내내 저도 너무 불안하고 걱정스러워서 심장이 두근대네요 ㅠㅠㅠ 5년전이면 마리텔때 같은데 그때 정말 매력적이셨고 목소리도 특이해서 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었는데 갑작스러운 관심으로 힘드셨을수도 있겠군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 ㅠㅠㅠ 걱정됩니다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할때 공황장애 왔었는데 진짜 미치는 줄 알았는데.. 다시는 겪고싶지않음.근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서 힘들다.언제 올지도 모르기에..
와... 차라리 연기엿으면 좋겠다ㅜㅠ
눈물나
남편 정신 차려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동안..
앞으로 행복한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냥 나도 같이 눈물이 나 얼마나 힘들까
유리님 상처받지말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헐 뭐야 좋아했던 연ㅇ 아니 성우님이 저러시니까 맘 아프다ㅠㅠ 공황장애 걸린 분들 들을 때 지금까지는 그냥 응 안타깝네 이 정도였는데ㅠㅠㅠㅠㅠㅠ 언니...
결국은 본인이 이겨낼 수 밖에 없는 병.. 마음이 강해지도록 자꾸 되뇌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자꾸 생각하며 희망을 갖고 살아보세요.공황장애를 잘은 모르지만 너무 외로운 싸움일텐데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지금 삶을 행복하게 마음껏 누리셨음 좋겠어요. 지인통해 서유리님 괜찮은 분이라고 전해 듣는데 안타깝네요..
힘내요. 남편분도 너무 좋은 분 같고 둘이 서로 잘 보듬아가면서 미안한거 갚고 고마운거 보답하며 아끼며 잘 살아요 ㅠㅠ 아프지말아요
안타깝네요 이젠 곁에 남편분도 계시니까
함께 이겨내셔서 행복하세요
서유리씨 멋있어요 힘내세요 5년전에 볼때도 전혀 미숙해 보이지 않고 멋있다고 생각 했어요 진행도 잘하시고 말도 잘하시고 힘들어 하고 계실줄은 몰랐네요
언니 언니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행복하세요 우리 같이 행복해요
당신은 너무너무 예쁘고 귀하신 분이예요
잘 이겨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아 뭔가 나 보는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아프게 지내왔으니.... 유리언니 안아주고 싶어 ㅠㅠㅠㅠ 언니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서유리씨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것♡♡♡화이팅입니다!!!!! 함께 이겨내요
서유리씨 힘내세요.. 생판 모르는 남인데도 대중과 악플에 의해 저런 일을 겪으신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공황장애는 걸려본 사람만 그.기분과 감정과 고통을.이해할.수 있다....
정말힘들어요 눈물이멈추질않고, 죽을생각만하고 하지만 가족들보면 그럴순없고, 매번하루를버티는거죠,,
언니 많이 힘들었고 힘들구나ㅜㅜ 잘 이겨내고 지나가길 바랄 뿐이에요
서유리씨 ㅠ 한명이 여러 악플을 다는거고 그런 악플러들보다 댓글을 일일히 달지는 않지만 서유리씨 좋게 보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저도 그렇고요 예전부터 성우 재능, 끼에 멋지다고 느꼈고 응원하니까 악플러한테 위축되지마요~!
너무 큰충격이나 스트레스가 저렇게 만들수 있다...
먹고 사는게 뭐라구....전 가족들 때문에 저랬 었는데....ㅆㅂ
연예인도 쉽게 돈버는거 아니네요.진짜...
마음의병. 정신적 고통.감정 노동 =진짜 말로 표현 못하겠지......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일반인들도 사람 한테 치이고 질려서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 기피증 오는 사람 많은데....
경험 자로서---내스스로가 받아들이고 고통의 시간을 이기고. 해탈 하고.큰산을 나 스스로 넘어와야 되는게 정말 힘든 일임.
저는7년 걸렸어요....ㅜㅜ 지금은 많이 좋아 졌네요.끔찍한 시간 이였어요.서유리씨 힘내세요.더 힘든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심장 쪼이듯이 아픈 저 증상 때문에 참다참다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을 때서야 병원가서 검사 받았는데, 심장에 아무 이상없고, 공황장애 같다고 말 꺼내시는 거 듣고 굉장히 허탈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생전 처음겪는 격통이 느껴지는데 그게 내가 정신적으로 아파서 만들어 낸 고통이라고 생각하니 참 우습더라구요. 이 아픔이 내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하다는 걸 인지하고 극심했던 스트레스를 조금씩 덜어가다보니 어느새 그 증상이 사라져 버렸네요. 모든 질병과 고통은 스트레스에서 시작되는 거 같아요. 정신적 고통이든, 육체적 고통이든 구분할 필요가 없는 게, 정신이 아프면 육체가 아프고, 육체가 아프면 정신도 아픕니다. 결국 살아가기 위해 당면해야 하는 과제는 몸 건강히 밥 잘 챙겨먹고, 활발히 움직이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 피하거나, 피할 수 없을 경우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인지하고 마음 다스리기. 결국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나니까. 그걸 챙겨줄 수 있는 사람도 자신뿐이네요.
아름다운 그대여 인생의 주인공이 그 누구도 아닌 유리씨가 될수있기를 응원합니다 .
고등학생때 제 친구도 공황장애가 있었는데 저렇게 숨가빠하다가 기절하더라구요 ㅜㅜㅜㅠㅠㅠ엄청 놀랐어요 결국 그 친구는 자퇴를 하게됐는데 그때 공황장애가 정말 심각한 문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휴.. 서유리 언니 잡식남 히든카드 방송보고 찐팬 됐었는데 힘들어하는 모습보니 제가 다 맘이 아파요... 저는 웹툰 그려서 인터넷에 올리는데 악플받고 과호흡장애 겪고 기절한적 있어서 더 공감되고 맘이 아프네요..... 언니 부디 행복하셨으면....
저리 이쁘고 착한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보니 맘이 아픕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냄편분과 행복하게 지내시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