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힘내세요... 언니만 겪는거 아니니까 위로받으시고요. 저도 공황장애있어서 진짜 고통받는데 언니가 말도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심정인지 다 알아요.. 저도 똑같이 겪어봤으니까요.. 약으로도 치료해보려고해도 그건 일시적이지 정말 필요한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하는거같아요.. 스스로 통제할수도 조절할수도없고.. 그래서 정말 미칠거같고 숨막혀 죽을거같고요.. 저도 그냥 매번 마인드컨트롤하려고 노력하고.. 그것밖에는 할수있는방법이 없어서 그냥 그 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수밖에없고요.. 언니 앞으로 행복한 생각만 하시고요. 그냥 뭐든지 쉽게쉽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신나는 댄스음악(춤도 함께 추시면서), 아니면 자연의소리같은거 들으면서 심신안정하세요🤗 저도 그걸로 치료도움받았어요 🤩 언니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유튜브 영상이 짧다보니 자극적인 부분이 부각되는 거 같네요.. 방송으로 봤을 때는 남편 분이 배려해주고 달래주는 모습도 많이 나왔구요. 서유리씨도 패널로 나와서 다른 분들이랑 본인 영상봤는데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을 맞닥뜨리는 게 힘든 일인데 잘 해냈다고 칭찬받았어요. 두 분 모두 혼자 살아온 기간이 길다보니 아직은 소로 더 알아가는 중이지만 일단 서로 애정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응원합니다 ㅎㅎ
4:26에서 서유리씨 말처럼 솔직히 저게 집착/구속의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남편이 혼자 있겠다, 나가겠다고 했을 때 아예 못나가게 막아서고 결국 남편이 외출 자체를 못하게 되야 진짜 집착이지. 저기서는 나가지 말고 조금만 같이 있어달라고 잠시 앙탈부리다가 결국 보내주는데... 거기에 남편이 계속 집착이네 혼자있고 싶네 하고 부정적인 프레임만 씌우니까 괜히 유리씨만 '내가 이상한가, 내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건가'하고 불안증만 더 심해지죠... (심리학 용어로 '가스라이팅'이라고 함) 부디 어떤 식으로든 잘 해결되어, 서유리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집착/구속 맞음 나가지 말고 있어달라는게 한두번이고 장난이면 앙탈인데 약속 잡아놓고 나가는 남편을 진심으로 설득하는게 한두번이었겠음? 남편도 결혼 후에 아내의 증세를 알았고 부부가 된 뒤로는 남편이기 때문에 케어해줘야 하는 부분이 늘었음 남편이 말을 조심해야 하는건 맞지만 남편 입장에서도 억울한 부분이 많을 거임 둘 다 힘든 상황인 거지
현실은 나약하고어두운 부분을 보게되면 처음엔 감싸주고 도와주고싶죠 안아줄 수 있을거같구요. 그런데 이게 어느정도 이해하고 도와주고 하는데 감정은 복구되는거 보다 소모되는게 많아지면 점점 지치고 결국엔 내가 안아줘야겠다 생각한 점들이 그 사람을 보기 싫어지게 만드는 이유가되더라구요...
결혼이 좀 빠른감이 없지않아 있었네 서유리는 빨리 결혼해서 뭔가 100퍼기댈사람이 필요했고 남편은 사랑하니까 백퍼다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에 결혼도 서로 서두른것같은데 남편입장에선 좀 지칠만도 하지 노력해도 상태가 호전되는게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자기는 자기나름대로 하려는 일이 있는데 그것도 계속 포기하게 되고...서유리씨가 호전되는게 가장중요한듯
뭔가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은 서유리님한테 너무 공감된다.... 오로지 내 생각이지만 내 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자라온 환경이 비슷함..) 결혼전 독립적인 모습으로 보였다라는 건 아마 어렸을때부터 가족에게 조차도 의지못한채 혼자 헤쳐나가야하는 상황이 오래되었기에 그랬을거고...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결혼이라면 안정감을 줄 거란 생각을 오래 품어왔을거임...많이 외로웠을 거같음...근데 또 결혼을 하고서도 여태 해왔던게 있기때문에 갑자기 생긴 안정감이 낯설었지 않았을까...나는 행복하면 안되는 사람인데라는 생각처럼...ㅠ 나도 막 행복할때 어김없이 하는 생각이 너무 행복하지만 맘이 불편해 이 행복이 언제까지 갈까 결국 다시 돌아가겠지 돌아가면 어쩌지 몰랏으면 모를까 지금 상태에서 다시 되돌아간다니.. 막 이런 생각이 끊임없이 반복되곤 하는데 그러다보면 집착하게 됨 이걸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안정과 행복을 계속 끌어안고서 내 눈으로 몸으로 느껴야 겠다고..그러다보면 주변 사람들은 힘든게 분명하죠뭐..특히나 남편분은 혼자만의 시간이 꼭 있어야하는 분인것 같고..(나도 결혼에 대한 안정감을 너무 원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사람 한해서는 매우 독립적인편..그걸 추구하기도 하고..그래서 남편분께도 유리님께도 다 공감이 가서 안타깝네요..두분이서 잘 헤쳐나가셨으면..ㅠㅜ
@Ribbon Pig 그 맞는말이 부정적인 말이라면 구태여 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지 ㅋㅋ 부정적인 말 해놓고 나는 너를 위해서 하는 얘기야~ 이렇게 넘어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뚱뚱한 사람한테 건강을 위해 살을 빼라 라는 말 조차 기분나쁘게 들을 수 있는건데 하물며 공황이 온 사람한테 돼지새기 라고 해봐 한번 어떻게 반응하나
Ribbon Pig 꼭 그렇진 않죠 직업이 방송인이고 방송 제의가 들어왔는데 고사하는 것도 쉽지 않죠 어떻게 오는 기회인데. 그리고 가족을 보이는게 가십거리가 되는 거에 동의한다는 전제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그럼 그쪽은 본인 가족 가십거리 안되기 위해 공개안하고 그러시나요? 그리고 가족 공개하는 모든 사람들이 악플이나 막말을 감당해야한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면전에서 못할 것 같은 말은 온라인상에서도 하지 않는게 예의죠. 면전에서는 절대못할 말을 온라인에서 하는 비겁한 악플러들을 두둔하지 마세요
서유리님은 과거트라우마때문에 사람을 믿지못하고 자기자신을 낭떠러지로 끌고가는성격같아요 그게 어릴때 부모님한테나 과거사람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인거같은데 그 트라우마때문에 이때까지 누구를만날때 스스로 밀어냈을거예요 나의 본모습을 본다면 나를 버리고 떠날거라 생각이드니까 근데 남편을 만나고 이때까지 못느꼈던 안정감을 느껴서 마음을 열었고 이사람이면 나를 다보여줘도 되지않을까 해서 결혼했지만 아직 이사람이 과거사람처럼 나를버릴까봐 변할까봐 걱정이되는부분도 같이 공존하는듯요 반대로 남편분은 혼자가익숙하고 자유로운성향의 사람인데 마치 자유롭게 날던 새가 갑자기 새장에 갇힌기분을 느끼고 계신듯 독립적인 커리어우먼을 생각하고 자기시간을 존중받을수있을줄알고 결혼했지만 막상 결혼하니까 반대의 성향에 아기같이 내가 보호해줘야하는사람이어서 본인도 스스로 성숙하지못한데 아내까지 자기한테 의지하니까 지치고 힘들어서 먹는걸로 푸는듯 ㅜ 두분이 같이 있지만 남편분의 독립적인공간이 있어야할거같고 시간이라도정해서 혼자두는게 맞는듯 그리고 같이활동하는 공통된취미를 하나만드는것도 도움될듯요 ㅜ
서유리씨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언니라는 마음에서 말해 봅니다. 자신을 치유 할 수 있는 건 자신입니다. 유리씨 많이 아프것 같아요..남편분도 지치십니다. 심리 치료 받아 보고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사람입니다. 불안해 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자존감이 높아지면 불안도 낮아지고 남편이 자신에 대한 관심이 덜해도 행복해 집니다.
그쵸 저도 그말이 예전엔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깨달음엔 그 말이 정답. 현실이 그래요 인생 정말 독고다이 내 부모도 나를 위해 내인생 대신 살아줄 수 없는건데. 모든것은 스스로 해결하고 행복도 스스로에게서 찾아야하는것 같아요. 가족과 주변인은 끽해야 응원과 조언해주는게 끝이고 해결사가 아니니깐요
서유리님 과거의 아픈 트라우마때문에 그런건 이해되지만.. 남편입장에서 저렇게까지 노력하고 위로해주는데도 계속 지속되면 부처가 아닌이상 힘들겁니다... 서유리님 남편을 신뢰하시고 본인의 자존감을 많이 되찾으시는 방향으로 취미생활이나 본인의 자기개발등을 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두분모두 응원합니다!!
공황 겪어본 사람은 압니다. 죽을 것 같은 고통과 숨막힘에 극도로 불안하고 고통스러워 차라리 죽고싶단 생각도 듭니다. 그런 서유리씨에게 본인한테 집착해서 발작이 온다는 식의 발언..탤런트 친구앞에서 와이프를 집착녀로 만들고 일부러 불안하게 만드려 술집이라 거짓말까지..차라리 대본때메 그래줬길 바라게 되더군요..결혼이 성급했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정신과 다니는 사람들은 엄청 호전이 되기도, 악화가 되기도 하는데 후자인 거 봐서는 그닥 정신적으로 지지가 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ㅜ... 잘해 주는 모습이나 자상한 모습 등은 당사자 둘이 알겠지만 대다수의 타인이 봤을 때 저렇다는 건 분명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것 같아요 함께하는 법을 모르는 남자보다는 함께 있어주는 남자 만나시지...
dlfpdltusuf / 멘탈이 약하고 강하고를 떠나서 전화질 / 내 집에 와서 쉰다 (굳이 쉴 수 있는 부부 집 냅두고?) / 내 침대 누웠다 (함께 사는 집 침대는 그럼 뭐고?) / 기다리지 마라 등등 이런 말은 정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개인주의적이고 배려심이 없는 거예요 부부로 개인주의적인 모습만 보인다는 것도 이기적인 거고요 그런 이기적이고 선 긋고 배려 없는 사람은 정신병 있는 상대방에게 최악이고요
공황장애겪는분들 옆에 있을때 공황이 덜오게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불안하게 안하는 사람요. 공황 원인=불안입니다. 불안 줄이는게 핵심입니다. 성격이 무던하고 수더분하고 둥글둥글한 사람곁에 있음 공황이 확실히 덜옵니다.자기자신이 안정적이고 가정적인 사람을 만나면 쓸데없이 불안에 떠는 일이 줄어들고 나 자신도 여유가 생깁니다. 지금 서유리씨 건강하지않아 보입니다. 이 관계 오래지속하기 힘들어보이네요.
나도 서유리님처럼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내 애정결핍이나 집착, 분리불안등을 채우려고 했고 그만큼 빨리 무언가 안정적이게 의지할수있는 사람과 상황을 만들려고했음..그게 저도 의지할 수 있는 남자친구, 결혼이였죠..지금은 남자친구가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니 공황도, 우울도 많이 덜해졌죠.. 서유리님에게 이해와 공감이 많이 가네욥.. 기분이 저 바닥일때는 끝도 없이 떨어지고 올라오는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반대로 또 기분이 올라가서 너무너무 행복할땐 언제 또 바닥을 치닫을까 하는 불안감..너무 안쓰럽고 너무 공감됩니다..
우리 신랑하고 만났으면 찰떡이었을 걸.. 우리 신랑은 와이프가 치대는 거 엄청 좋아함. 근데 나는 또 그런 성격도 아니라 ㅠ 맞춰주다 기빨림 ㅠ우리 신랑은 와이프가 자기 바라기고 자기한테 의지하고 그런 거에 굉장히 삶의 에너지를 얻는 타입이라 내가 남편 없이도 뭔가 뚝딱 잘 하면 은근 서운해함 ㅎㅎ 저 남편은 나 같은 사람 만났으면 탈이 없었을 거고. 서유리는 우리 남편 같은 사람 만났으면 굉장히 안정감 느끼며 살았을 듯.
진지하게 부부상담치료받으셨으면좋겠어요 여자분도 이해는되는데요 그걸 같이 감당해야되는 남자분이 더 걱정되요. 서로 몸도마음도 병들어요 이런식이면 ..기본적으로 사람이 본래 가지고있던 개인휴식시간이(충전시간 피로푸는시간)없어져버리면 사소한거에도 쌓이고쌓이다가 과부하되요. 서로 배려해주시는 부부생활 하시길바래요,요즘 부부들은 퇴근하고집에들어오면 한두시간씩 개인시간가지며 휴식취한 후에 같이 시간보낸다더라구요 남자분은 내가 이사람을 케어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구요 여자분은 이사람아니면 안되, 죽을꺼같아 하는 마음을 버리세요. 죽을꺼같아 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면 상대방이 지쳐 죽어요 부디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셨으면좋겠어요 행복하세요!
옛날에 우울증을 정말 심하게 앓은 적이있는데 정말 집안에사 1미터 앞을 가는데 1시간 2시간을 고민하고 괴로워했던 기악이있네요 집은 난장판이되고 근데 도저히 치울 엄두가 안났어요. 원인이.비교적 명확했던터라 이후 시간이 흘러 회복했지만 진지하게 적극적으로 상담받고 나아질 수있다는 믿음을 버리시면 안돼요. 저는 지금은 청소가 아주 일상이 되어 안치우면 더 답답해 할정도로 깔끔을 떨게 되었지만 마음의병은 나자신을 갉아먹고 내모습을 희미하게 만들정도로 무서운 병이더라구요.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응원합니다.
결혼을 해도 개인적인 시간이 누구나 필요해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것같아요. 저도 독립심이 강하고 남편도 그런데 둘이 시간 보낼때는 너무 좋고 남편은 운동 하는거 좋아하고 저도 뭐 배우러 다니는거 좋아해서 잘 맞음. 같은 공간에 있어도 남편은 거실에서 다큐보고 전 침대에 누워서 예능보고 ㅋㅋ 전혀 어색하지 않음. 그러다가 재밌는 영화있음 같이보고. 성향이 비슷해야하는것같음. 유리님이 왜 불안해하는지 개인적으로 너무 잘 알아요 심리상담 꼭 받아보시고 다른 분들 말처럼 이사를 가셔야할것같아요. 너무 집이 오피스 스러움. 식물도 많이 키워보고 혼자 할수있는 취미생활을 찾아가셔야할듯
남편분 집착하니깐 공황장애가 오는게 아닙니다. 공황장애도 불안증상 중에 하나인데 불안증상이 있으면 보통 집착이 함께 있어요. 의존하려는 경향도 강해지고요. 집착하니깐 공황장애오는거잖아라는 말은 아내가 아픈데를 너의 성격탓이라며 건드리는것과 같은표현이라 아내입장에서 이중으로 심각한 충격이 됐을거에요. 그런 정신적인 스트레스 상황속에서 공황발작이 이뤄진거구요. 절대로 아내에게 상처가 될만한 언행은 하지마셔야해요. 그게 상처가 될거라는걸 인식부터 하시는게 중요해보이고 항상 긍정적인 피드백만 아내에게 해주세요. 불안증이나 공황장애 발작은 스트레스 상황과 환경때문에 그러는 이유가 많아요. 그러는 요인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아내에게 항상 사랑한다 표현 자주 해주고 밖에 있을땐 아내가 연락하기전에 자주 연락해주세요. 그럼 아내도 불안감이나 집착에서 좀더 자유로워질거같아요. 아내입장에서는 본인일에 좀더 애정을 쏟아보길 권하며 남편의 생산적인 활동에 응원과 신뢰를 함께 준다면 더 없이 좋을거 같네요.
그니까요. 댓글들 보면 서유리 성격이상하다 옆에있는 사람마저 지친다 질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저게 마음의 병인데 마음의 병은 가볍게들 여기니까 우울증때문에 사람이 죽는겁니다. 서유리님 하는 말과 행동들을 보며 내 자신이 했던 행동들과 너무 닮아 놀랐어요... 꼭 마음의 안정을 찾아갔으면 좋겠고 그 과정을 보고 저도 꼭 바꼇으면 좋겠어요🥺🥺
전 댓글 보니까 결혼할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 결혼은 안해야했다와 같은 말들이 많은데 그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이건 제 생각을 말하는 거에요. 솔직히 서로 너무 사랑해요.하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신혼이니까 계속 같이 있고 싶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나는 이 사람을 너무 사랑하는데 조금의 자신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근데 이걸 가지고 '신혼인데 오래 같이 있어야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남자분께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좀 부족한가봐'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이건 솔직히 제 3자가 판단할 일이 아니고 이 분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응원해주는게 제 3자가 해야할 일인 것 같아요.정말 이 분들에 대해서 비판하는 댓글을 없었으면 좋겠네요.
@@Lollooo 그럼 제 3자가 해야 할 일이 뭔가요? 전 훈수둔 것도 아니고 이분들이 욕을 많이 먹기에 말한 거였고 너무 힘드실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부정적인 말을 하지말라고 한 거 였어요. 그리고 지금 생판 모르는 사람이 자기 부부사이에 대해서 좋지 않게 얘기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정적이게 받아드려 질 수도 있는 건데 결혼이 잘못된 것이다. 결혼하면 안 됐다. 이게 그럼 되믄 말이에요. 어차피 저질러진 일이고 다시 되돌릴 수 없는데 서로 이겨내야지 이게 방송 나와서 결혼에 대해 비난 받아야 하는 일인가요?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님이 맏자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결혼생활 하실 때 지인이 아닌 쌩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결혼에 대해 조언해주고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해 달라고 하세요. 유튭에서..... 그리고 이게 선 넘는 행동이 아니고 뭔가요? 진짜 궁금하고 이해가 안되서 묻는 거에요
사람이 살면서 평생 처음 겪는 안정되는 때 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집착처럼 보일정도로 곁의 사람에게 붙어있고 싶어하고 의지하고 좋아할수있어요. 저도 서유리님같아서 늘 내가 불행해야 하는게 당연했거든요. 지금 남자친구에게 저도 저렇게 행동할때 있는것 같은데, 그때마다 너무 잘 다독여주고 안아줘서 너무 안정되고 고맙더라구요.. 서유리님 남편도 서유리님이 울고 나서는 잘 다독여주시는데.. 그전엔 조금 말이 세다고 느낄수 있을것같아요. ㅠㅠ 우울이나 공황등을 겪어본 사람에게는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조금더 신경써서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말해주면 좋을거같아요! 집착같이 느껴져도 바로 단어로 직설적으로 뱉지말고 나랑 더 자주있고싶구나? 근데 조금만 나가서 일보고 와야할거같아~ 괜찮지? 라던지 이런류의 화법을 통해, 서로 좀만 더 이해해주는 대화법을 찾으면 좋겠어요. 조금 찡찡거려도 안아주고 상황을 설명하면 서유리님 과 같은 류의 사람들은 서서히 좋아질것이고 마음의 불안이 점점 사라질거에요 정말많이 사라졌을땐 두분 모두 함께하는것 만큼이나 독립된 주체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결혼도 빨리하고 결혼한지도 오래되지않아서 이런 부딪히는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서로 화법과 대화를 통해 두분다 나아지길 바랍니다♡ 더불어 서유리님과 같이 우울 불안이 많으신 다른분들도 행복해지실 수 있어요♡ 저도포함이구요 ㅎㅎ다들 행복해집시다~~!
유리씨,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즐기려고 한번 노력해보세요. 원래 혼자였을때 즐겼던 취미나 운동 아무거나. 유리씨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예요. 자신을 사랑하고 보듬어주세요.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있는 사람이에요. 자신을 좀 더 깊게 바라봐 준다면 남편분도 믿고 기다려주실꺼에요. 꼭 행복하길 바라요🙏🏻
저 진짜 궁금한게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이런 댓글 쓰신 내용처럼 위로해도 될까요? 서유리라는 사람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당신은 세상에서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너는 너이기 때문에 너를 제일 아껴야해"라는 말은 1) 왜 내가 나라서 소중한지 잘 설명이 되지 않고 2) 안그래도 자기 자신을 잘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에게 "너는 너를 아껴야지, 왜 당연히 해야할 일을 안해?" 라는 식으로 또 하나의 스트레스 요인이 되지는 않을까 조심스럽네요. 3) 더 나아가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글쓴이 님을 비롯해서 다른 사람에게는 이렇게나 당연한데 왜 나는 그게 안될까? 하는 자괴감으로 이어지지는 않을까 싶어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이응석 님이 진짜 정확하게 짚어내신거같아요. 너자신을 사랑해, 자존감좀 높여봐, 니시간을 가져봐. 등등. 타인의 입장에서 이런말 쉽게 하는데 과연그게 저 상황에 있는 사람을 위하는 말일까요? 그리고 서유리씨가 과연 그정도도 모를까요? 알지만 혼자 떨쳐내기 어려운 거고 자기가 통제할수 없는 상황들에 스스로 마음을 붙잡으려해도 또다시 불안함을 느끼는 거겠죠. 이런식의 충고는 힘들어하는 사람의 내면을 이해하고 공감해주기보다는 약간 가르치는 듯 들리고 더 나가면 지적하는 말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진짜 충고는 충고하는 사람의 마음이 아파야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물론 처음 말씀하신분의 어투를 보았을때 정말 안타까운 마음, 위하는 마음에 한 말인거 같긴 해요. 근데 자기사랑이 만병통치약은 아닌만큼 서유리씨에게는 그 말이 와닿지 않을것 같네요.
@@이응석-i3y 저도 자주 이런 생각이 들고 삶에 지친 사람이 와서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최대한 다른 이야기 본인의 이야기이지만 우울감과 좀 떨어진 일상적인 사건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해봐요,, 어차피 본인의 자존감 문제는 타인이 올려주지도 못하니깐요,, 그냥 제 생각에는 주변 사람이 힘들어한다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가서우울감에 매몰되지 않는 그런 상태로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유리언니... 언니는 매일 불안감에 살고 좌절속에 살고 그래야 되는 사람이 절대 아니에요.. 뭐 물론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겠지만 언니는 절대로 불안하면서 살아야 될 사람이 절대절대 아니에요 언니로 인해서 많이 사람이 웃고 도움을 받고 재밌어서 언니가 이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ㅠㅠ 언니 덕분에 많은 사람이 행복하고 편하고 언니를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꼭꼭 알아줘요!! 언니는 행복하고 안정되게 살아야 할 사람이에요 언니 항상 응원할게요
남편분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 만나기 전부터 서유리씨는 그래왔고 최병길씨 만나고 의지하다보니 그런 불안하고 나약한 모습 보이는거 같아서... 남편분이 핀트를 잘못 짚은 것 같아요 자유로운 분인것 같은데 그래도 사랑하는 유리씨 자기딴에서는 최대한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근데 원래 공감력이 크게 뛰어난분은 아닌것 같아요 남들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 익순한 분 같다고 생각되구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남편분이 말했듯 서유리씨의 독립적인 모습이 자신의 생활패턴과 맞을 거라고 결혼했다고 하니...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되면 서로에게 힘들겠어요 진짜 서로 원하는게 전혀 다르네요 사실 서유리씨가 불안정적인걸 잘 이겨내고 독립적이 되면 최병길씨도 크게 힘든점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최병길씨가 서유리씨가 잘 이겨낼 수 있는 최고의 분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되구요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서로 노력하거 예쁘게 잘 사시길....
결혼은 .. 각자가 두 다리로 온전하게 서있을수 있는 남녀가 해야합니다. 혼자일때 온전히 서있을수 없는사람이면 한쪽이 그무게를 처음엔 감당해내도 지칩니다. 그리고 독립적인 성향의 사람또한 결혼을 하면 타인과 같이 공유를 하는 일상에 빠르게 적응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부부가.. 한쪽은 굉장히 나약하고 한쪽은 굉장히 독립적인 사람인데 연애할때는 타인의 마음에 들기위해 많이 노력하다보니 원래 본인의 모습을 보인게 아닌 타인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매력어필한거 같아요. 혼자 설수없는 사람은 반드시 그부분을 연애할때 알려야합니다 그단점 마저 보완해줄수 있는사람을 만나야해요
두사람다 이해 가지만 저도 여자친구가 집착 너무 심해서 최감독님처럼 생산적인성격인데 그런걸못하니까 불안증이 엄청심하게생겨서 스트레스받고 폭식했던기억있음..서유리씨도 힘들겠지만 최감독님이 그렇게 만든것도아니고 자기옆에만 계속 있어라 하는건 진짜 이기적인거임 저거 사람 미침 성인인데 서로 각자 존중하고 결혼생활이 행복해야하는데 각자 조금씩양보하고 산책이든뭐든 취미를 하나 같이 하는것도 좋을듯 알고리즘때메 우연히봤는데 되게공감가네요 저도 결국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됐네요 오래만나고 신중하게 결혼하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불안함 이라는 건 진짜 나 스스로를 엄청 갉아 먹어서 힘들어요ㅜㅜ 아무리 좋은 영상을 보고 책을 보고 가라앉히려고 해도 불안하고 .. 옆에서 아무리 좋은 말 해줘도 한 번 안 해주면 역시 난 아니었구나.. 그냥 하는 말이었어 이런 부정적인 생각으로 내 마음대로 단정 짓게되고 스스로가 싫어지는 진짜 무서운 감정인 듯 해요
저거..경계선 성격장애 중에 하나인데(그안에 종류가 여러게있음) 그게 혼자 감수하려니 공황장애가 오는 것 같구요. 본인이 집착하는 모습에 스스로 수치심을 느끼고있음 그게 본인도 힘들다보니 남편이 결국은 질릴꺼란 생각에 불안해서 자꾸 사랑하는지 끈임없이 확인하는거임 조금만 서운하면 참지못하고 폭발하고 그런 본인모습이 너무끔찍해서 남편도 끔찍하겠지??하고 불안해서 또 집착함 계속 계속 계속 반복됨..ㅜ.ㅜ 경계선 성격장애는 정신과의사도 경력자아니면 치료하기 힘들다네요. 상담받다가도 의사가 잠깐 모니터를 보면 오해를 한다고함..내얘기 잘 듣고있나??등등 . 여튼 ..경계선 성격장애 검색해보시고 꼭 치료경험이 있는 의사진 만나 치료해보세요 본인이 자각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네요 .저도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유튜브에검색만 하셔도 많이나와요 그것만 매일봐도 나아집니다. 딱 예전에 저네요 .ㅜ 꼭 전문의 만나서 경계선성격장애인지 확인해보시길
저도 자살생각을 넘어서 자살도 의미없다고 살아있으니까 숨쉬는거다로 살면서 이유없이 눈물날고 이유있어 울고 무기력하고 무망감 가득한 매일이다가, 지인권유로 병원에서 종합심리검사를 받고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마음의병이란게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해도 사고방식이 부정적으로 혹은 과장되게 흘러가고, 끝내는 스스로의 감정과 행동과 결정의 결과들이 병 때문인지 내 진심인지 헷갈리는 순간에 괴롭습니다. 머리론 이게 허상임을 되뇌어도, 이미 자율신경이 망가진 정신질환환자들은 각종 불안증세들이 신체화되어 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납니다. 말그대로 자율신경이라 내 의지로 컨트롤하지않아도 이뤄지는 모든 것들에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창백해지며 손발에 힘이풀리거나 심박이 급격히 오르거나 호흡이 거칠어지는 등이요. 정신질환을 가지고 계신분들의 몸과 마음안에서 초단위, 분단위로 치열하게 이뤄지는 정신적 신체적 불안과 충동, 우울감등의 정서적 요동들은 가까이에서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시지않으시면 바깥으로 드러나지않아서, 알아채기 어려울 수도 있고, 이건 환자분들도 지인들이 힘들거나 감정쓰레기통으로 느낄까봐 괜찮은척하는 이유도 있지만, 여러이유로 멀쩡해보여서 심각성을 주위에서 잘 못 느끼시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업무상 외출이나 운동같은 스케줄들이 일종의 생존신고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살아갑니다. 지금도 삶을 끝내고 싶고 버겁고 집어치고싶습니다. 운동을 하면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우울증이 심해지면 그런 노력조차 버겁고 힘들고 그런 노력자체가 의미가 없게 느껴집니다. 서유리님의 공황증세를 보니 불안장애 신체화증상으로 힘들어하던 제가 떠오르네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름도 이쁜 유리님.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 남겨요. 저도 전에 아주 오랜시간 외로움과 우울감으로 매일 힘든시간을 보냈고 어떻게 이 고통을 끝내고 맘 편히 살 수나 있을까 고민하던차에 자기사랑이란걸 알게됬고 지금은 4년정도 마음공부하면서 연습중이예요^^ 그때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해요. 유리님도 저와는 분명 다른케이스 시지만 그래도 꼭 좋아지구 행복하실 수 있어요^^ 마이클싱어의 상처받지 않는영혼 책 추천해요♡ 좋은밤 되세요
너무나 힘드시겠어요. 내 마음을 다스리자 노력해도 금세 마음은 다시 구렁텅이로 빠져들길 매일 반복합니다. 너무나 반복하다보면 그냥 죽을용기가 부족해 연명하는 그런 일상을 보네게 되요. 이런마음을 누구에게 얘기하겠어요. 너만 힘드냐, 모두 힘들다. 그런걸로 변명댈 생각하지 말아라. 젤 믿었던 사람한테 용기네어 얘기했는데 위로 한마디없이 이런말만 듣고 너무 충격이였어요. 남들 앞에선 멀쩡한척 연기합니다. 모두들 활발한 사람을 좋아하지 우울해 하는게 보이면 슬금슬금 피하거든요. 왜 피해야될사람 리스트 뭐 이런것도 있잖아요. 그렇게 열심히 연극하다 보면 극우울감과 정신적인 피로감이 몰려와서 너무 힘듭니다.
@@bm70gk44저도 전에 그랬어요ㅠㅠ 하지만 자기사랑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시면 내 감정에 휘둘리지않을 날이 옵니다. 사실 내 감정,생각은 내가 아닙니다^^ bm70GK님이 마음편할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p.s. 상처받지않는영혼 이란 책 정말 추천해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1년전에 저도 심각한 공황장애로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전 남자친구랑 같이 살 때 였는데.. (저 한국말 좀 서툴러요) 저도 서유리 씨 처럼 많이 의지하고 싶고, 계속 같이 붙어있고 싶고, 혼자있으면 하루종일 자고.. 저랑 같으시면, 자고싶어서 자는게 아니라 이게 증상이거든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생각이 흐려져서 까매져서 내가 지금 느끼는 게 뭔지 모르겠고.. 남자친구랑 2개월 정도 사귀다가 같이 살게됬는데, 그때는 제 이런모습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지 못 알았어요. 그냥 저한테 관심이 떨어지는 거 같으니까 더 앵기고 그 사람은 더 피하고.. 이 사람이 없으면 죽을 거 같았어요. 근데 해어지고 나서 느낀게, 공황장애 우울증 등 이렇게 있을땐 의지할 사람을 찾는것 보다 지금 내 자신을 똑바로 보고 맞싸워야 회복이 시작되는 거 같아요. 아, 그리고 해어지고 나서 이사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게 생각을 바로잡는 대에 도움이 가장 많이 됐어요. 정말요. 또,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전 심리상담 받으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그런 가이드라인을 잡는데 많이 도움을 줬어요. 안해보셨다면, 꼭 한번 해보셨음 좋겠어요. 해어지시라는걸 권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지금까지 한 선택들 중 가장 중요한 선택은 그 환경에서 벗어나는 거였어요. 그 이후로 지금은 건강하고 너무 행복하거든요. 행복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정말 그 판단을 내릴 수 없을꺼라 믿었는데, 그런 힘든 판단들을 내릴수록 더 나아가는 거 같아요.. 사실, 영상을 끝까지 볼수가 없었어요. 아픈 기억들이 마구 올라와서.. 그래서 그냥 제 경험 + 느낀것들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혹시 지금 읽고있는 분들 중 우울증 공황장애 등 겪고 계신 분이라면, 혼자가 아니란 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겨내실 거에요!!
남자가 여자가 독립적이라 맘에 들었다는건, 자기가 그만큼 신경을 덜써도 될것 같아서 좋다는거임 난 내마음대로 살고 여자는 덜 챙겨줘도 안징징거릴거다 라는 판단 하지만 그 '독립적'인 사람도 자기가 믿는 사람한테는 의지할 수 있는건데 여기서 남자는 학을 떼는거지 아 귀찮네? 이러고 저기서도 말하는것만 봐도 나오잖음 거기다 서유리씨는 정신적인 아픔까지 있으니.. 지금 당장은 신혼이라 괜찮을지도 모르겠으나... 방송이라 주작이고 자극적인 것만 내보냈다고? 물론 방송이 그런면도 있지만 세상 어느 남편이 자기가 막말하는게 비춰지길 바라겠음 더군다나 신혼인데 어떻게든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하지 벌써부터 저런 말들이 나오는건 정말 문제다
내가 이상한건가. 난 서유리가 이 영상처럼 저러면 진짜 행복할 것 같은데. 모조리 다 받아들이고 모두 다 커버하고 이해하고 감싸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자기랑 결혼을 한 이유가 자기는 뭔가 되게 독립적이고 그랬던 모습인데 지금은 왜 이렇게 찾아대냐'라는 말은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실언임. '내가 너와 결혼을 한 이유가 A다. 근데 넌 A의 모습은 안 보여준다.'라고 하는 순간 '내가 너랑 결혼한게 잘못 생각한 것이다. 너와의 결혼은 실수였다.'라는 의미밖에 안 됨. 내가 하는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지를 생각해야지.. 너무 큰 실언임. 서유리 성격이니까 크게 문제삼지 않고 넘어간거지 보통 같으면 진짜 발칵 뒤집히고 이후 상황에 따라선 싸움이 '유난히 악랄하게' 흘러가면 결과적으론 이혼까지 갈 수 있는 무서운 발언임. 물론 정신적으로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사람을 감싸안아주고 케어하며 산다는 건 분명 차원이 다른 어려움을 안고 가는 인생이긴 함. 근데 외출? 안 하면 됨. 나 이미 그러고 살고있음. 친구? 집으로 불러서 만나면 됨. 지금도 사실 친구 못 만나며 살고있음. 늘 안겨와서 내 할 일 못하는거? 난 못 할 것 같지 않음. 내 성격 자체가 워낙 무신경해서 그런가 누가 옆에서 껌딱지처럼 붙어있으면 진짜 어께죽지에 껌 하나 붙여놓은 셈 치고 할 일 할 것 같음. 다만 딱 하나, 출근 자체를 불편해하면 그건 어려움. 근데 서유리가 그런 타입은 아닐 것 같은데? 불안감이 좀 있어도 참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 그 누적된 불안감은 퇴근 후에 내가 감싸 안아주면 되지. 난 내 성격에 비춰봤을 때 서유리의 저런 성격이 왜 결혼생활의 어려움이 되는지 모르겠음. 오로지 단 하나, 공황장애만 문제가 되는데... 그건 서유리의 병리적인 증상이지 성격적인 문제는 아니잖아?
유리씨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아요 힘든 경험이 많았고 행복하려치면 좌절도 겪었을테고, 그 과정속에서 자연스레 행복은 내몫이 아니구나 포기하고, 마음속으로는 누군가에게 기대고싶다 간절히 원하는데 의지했다가 혹여나 상처받을까봐 독립적으로 사신거 아닐까요(남편분이 결혼전 그런모습에 반했다는부분에서) 그러다 나를 좋아해주고 또 온전하게 의지할수있는 사람을 만나게되니 단한순간도 놓치기 싫을만큼 행복하지만 또 전처럼 혼자가 되면 어떡하지 이 행복이 사라져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이중적인 마음이신거죠.. 그러다보니 저런방식으로 억눌러왔던 것들을 표출하시는건 아닐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부디 치료 잘받으시고 남편분과도 대화많이 나누시고 이 상황들을 잘 이겨내셔서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둘다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결혼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행복과 안정감은 스스로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겁니다. 의지한다고 생기는것이 아니에요. 서유리님도 독립적으로 자신을 사랑할줄 알고 내면의 강함을 단련해야 함을 느끼구요, 최병길님도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입을 조심해주시면 좋겠네요. 두분다 안타까워요 이 프로그램 계기로 성장하셔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밤마다 이유없이 우울해지고 슬프고 불안하고 남자친구가 있어도 외롭고 행복하면 불안했어요 근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단한번도 외롭다는 생각도 불안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예전에 혼자 있을 때 우울하면 들었던 음악이도 이제는 언제들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에요 아픈부분을 감싸줄 수 있는게 부부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이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남편한테 너무 감사해요
결혼은 성대에게 의지하려고 하면 실패해요. 서유리님 결혼을 잘못생각하고 하신듯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결혼해서 내가 안정감을 주기보다 상대에게 바라눈것 때문에 서로 갈등이 생기는거죠. 내가 안정된 상태에서 해야하는데 결혼해서 안정을 찾으려는거 자체가 출발부터 문제가 있어요. 정신적인 문제는 옆에 있는 사람이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든 문제를 떠 앉기는거에요. 부부가 서로 신뢰감이 생긴 상태에서 이런상화이 온다면 남편이 이해해주고 힘이되줄수 있겠지만 4개월 만나고 서로에대한 신뢰감을 쌓아가야 할 시기에 내 정신병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거 너무 큰 짐이에요..서유리님 방송이미지로 봤을때 씩씩하고 독립적인 여성으로 비춰졌는데.. 남편분이 그런모습으로 기대하고 결혼했을텐데요.. 이미 이렇게된이상 서로 절 극복해 나가길 빌어요. 서유리님이 이 기회에 치료를 잘 받으셔야겠어요. 남편분도 서유리님께 믿음을 주시도록 노력하시구요.
두 부부가 이 프로그램 나온 것 자체가 두분에게 개선 의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남편분 조금더 이쁜 말투와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 아내분은 조금더 본인만의 취미를 개발하시면 더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응원합니다! ♥
너무 안타깝다.. 우리 나라 성우에 한획을 그으신분 중 하나이고 좋아한 성우분 중 한명인데..방송에서 멋지고 밝으신분으로 나왔었는데 저런 아픔을 겪고 힘들어하시니.... 꼭 극복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서로 너무 이해된다ㅠㅠㅠㅠㅠ 유리씨는 자존감이 낮아서 자꾸 사랑 받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ㅠㅠㅠ 남편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ㅠㅠ 어느 순간은 아내의 사랑이 집착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스트레스에 지친 게 보임ㅠㅠㅠㅠㅠ
찐이다
남편분도 유리씨 엄청 걱정하고, 위해주려고하는거같아요 방법을 모르는거지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에요 방송에서 보이는건 자극적인것뿐이고 정말 두분 생활은 어떤지몰라도 많은 댓글들의 상처 안받으셨으면해요
서로에게배려하느라
정작 속마음은 숨긴거같음
지나친배려는 오히려 독이될수도..
걱정한다고 하기엔 대화시 사용하는 단어가 너무 쎄더라 그것만 고치면 나을듯
와이프는 남편을 되게 좋아하는데 남편은 와이프를 귀찮아함 본인기준에 너무 붙어있어서
심정은 이해를 한다만 평생을 함께하기로한 반려자라면 힘들때 함께 있어주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한다
@@산타할아버지-f5v 방송은 방송으로 보셔야해요. 방송에서 자극적으로 연출한게 있을겁니다. 가끔 개인방송에서 슬쩍 나올때 말하는거 보면 말투도 서로 애정넘치시고 잘 지내세요.
사랑한다면.. 아픈걸 감싸줘야지 이러니까 그러지마 저러니까 그러지마 이건 아니지.. 남편분 입장도 있지만 지금 보듬어 줘야될 분은 아내니 아내입장을 좀더 고려해야돨 부분이 있는듯
@@TheAgw9019 이게 맞는게 자극적으로 연출되야 시청률이 높아지니까 악마의 편집이 있었을거라 우리는 그저 저분들의 일상에 5%만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잘살고있어용 여러분~ 응원 감사합니다!!^---^
언니 팬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증상이에요. 힘들때마다 이 영상 보고가요. 공감이 돼서 위로가 되네요
언니 사랑해요!!언제나 응원해요!,!! 언니 행복한 모습이 제일 조아요!,!!
언니.... 힘내세요... 언니만 겪는거 아니니까 위로받으시고요. 저도 공황장애있어서 진짜 고통받는데 언니가 말도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심정인지 다 알아요.. 저도 똑같이 겪어봤으니까요..
약으로도 치료해보려고해도 그건 일시적이지 정말 필요한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하는거같아요..
스스로 통제할수도 조절할수도없고.. 그래서 정말 미칠거같고 숨막혀 죽을거같고요.. 저도 그냥 매번 마인드컨트롤하려고 노력하고.. 그것밖에는 할수있는방법이 없어서 그냥 그 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수밖에없고요..
언니 앞으로 행복한 생각만 하시고요. 그냥 뭐든지 쉽게쉽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신나는 댄스음악(춤도 함께 추시면서), 아니면 자연의소리같은거 들으면서 심신안정하세요🤗
저도 그걸로 치료도움받았어요 🤩
언니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늘 행복하시길
유튜브 영상이 짧다보니 자극적인 부분이 부각되는 거 같네요.. 방송으로 봤을 때는 남편 분이 배려해주고 달래주는 모습도 많이 나왔구요. 서유리씨도 패널로 나와서 다른 분들이랑 본인 영상봤는데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을 맞닥뜨리는 게 힘든 일인데 잘 해냈다고 칭찬받았어요.
두 분 모두 혼자 살아온 기간이 길다보니 아직은 소로 더 알아가는 중이지만 일단 서로 애정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응원합니다 ㅎㅎ
4:26에서 서유리씨 말처럼
솔직히 저게 집착/구속의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남편이 혼자 있겠다, 나가겠다고 했을 때 아예 못나가게 막아서고
결국 남편이 외출 자체를 못하게 되야 진짜 집착이지.
저기서는 나가지 말고 조금만 같이 있어달라고 잠시 앙탈부리다가 결국 보내주는데...
거기에 남편이 계속 집착이네 혼자있고 싶네 하고 부정적인 프레임만 씌우니까
괜히 유리씨만 '내가 이상한가, 내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건가'하고
불안증만 더 심해지죠...
(심리학 용어로 '가스라이팅'이라고 함)
부디 어떤 식으로든 잘 해결되어, 서유리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집착/구속 맞음
나가지 말고 있어달라는게 한두번이고 장난이면 앙탈인데 약속 잡아놓고 나가는 남편을 진심으로 설득하는게 한두번이었겠음?
남편도 결혼 후에 아내의 증세를 알았고 부부가 된 뒤로는 남편이기 때문에 케어해줘야 하는 부분이 늘었음
남편이 말을 조심해야 하는건 맞지만 남편 입장에서도 억울한 부분이 많을 거임
둘 다 힘든 상황인 거지
모르겠어요 약간 집착 불안은 있긴있어보임 여자에요
서유리님이 저런 취향이라 저런 집에 사는 걸지는 모르겠는데..마음이 불안한 사람이 살기엔 집도 너무 동동뜨는 느낌인 거 같아요 아늑한 느낌이 없다고 할까 저런 분들은 땅과 나무 등등 자연과 가까이 사는 게 마음 진정에도 좋아요
호텔방보다도 어수선해보여요 진짜 집이아니라 놀러온느낌
강민경도 이런말한적 있음.. 공감
ㅇㅈ 저도 누구한테 기대는 성향인데 저도 공황도있었고 일단 저는 약안먹고 혼자 자연치유했어요 1 .2년 거쳐서 고등학생이고요 일단 벽부터 초록색 파란색 같은걸로 바꾸고 조명도 led하고 좀 안흑하게 해야되요 그리고 기대려 할수록 나약해집니다
정확하십니다..환경이 정서에 생각 외로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쳐요
@@오졋다리라면 아늑이에용:)
서로의 가장 나약하고 어두운 부분마저 안을 수 있다고 생각될 때 결혼을 해야 하는구나..
댓글 중에서 이말이 제일 진리인것 같네요! 결혼이란 바로 그런것이죠
가장 어두운부분 알게되면 결혼주저하게됩니다.
현실은 나약하고어두운 부분을 보게되면 처음엔 감싸주고 도와주고싶죠 안아줄 수 있을거같구요. 그런데 이게 어느정도 이해하고 도와주고 하는데 감정은 복구되는거 보다 소모되는게 많아지면 점점 지치고 결국엔 내가 안아줘야겠다 생각한 점들이 그 사람을 보기 싫어지게 만드는 이유가되더라구요...
@@amelia_0314 그냥 그정도까지인거지 뭐...
자기 어두운부부분이 자기가 해결해야지 배우자가 어떻게 해결함 도아주는 것도 한계지
둘다 아직 결혼을 해야할 타이밍이 아닌데 해버린 느낌이라 안타깝다... 서유리씨는 본인을 잘 아직 모르는거같고 남편분은 단어를 선택할 줄 모르는 사람 같다...
본인을 알고 표현을 하는데 남편이 잘 못받음. 한쪽은 주고 한쪽은 내치고 그냥 자기 생활 탓만하고 있는게 문제인것 같기도.
물론 남편말도 쎄긴한데 서유리님도 자신을 스스로 다스리는 법을 알기도 해야할듯 ㅜ 이대로는 둘다 불안불안
22222
결혼하면서 배우고 서로를 더 많이 배려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남편 어느 단어에서 쎄다고들 느끼신거지..? 굉장히 착하게 돌리면서도 필요한 단어를 선택해서 말해주는데??? 저정도면 보살임. 서유리씨는 너무 마음 아프고.... 남편분에게 적절히 의지하는건 좋지만 저런 문제들은 결국 스스로 극복하셔야됨
저거는 불안한쪽이 바쁘게 살아야 됨...
아무리 토닥여도 공허함과
불안감은 일시적으로 달래질뿐
집착과 우울은 점점 심해질거임...
불안한 본인도 내가 가라앉는 만큼
상대도 딸려온다는 걸 인지해야 됨
결혼이 좀 빠른감이 없지않아 있었네 서유리는 빨리 결혼해서 뭔가 100퍼기댈사람이 필요했고 남편은 사랑하니까 백퍼다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에 결혼도 서로 서두른것같은데 남편입장에선 좀 지칠만도 하지 노력해도 상태가 호전되는게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자기는 자기나름대로 하려는 일이 있는데 그것도 계속 포기하게 되고...서유리씨가 호전되는게 가장중요한듯
신중한게 필요한듯 남편은 힘들땐 말도 못꺼내겠네 저렇게 의지하면 참...어쩌나
저도 통유리집에 화려한 가구로 살았다가 신경쇠약이 더 심해졌어요. 가구가 나무느낌나게 만들어지고, 집안에 큰화분을 놓는 이유가 다 있어요. 집안에선 자연과 가까운 느낌으로 살아야 집안에서 마음이 편한거에요
서유리가 그렇게 아픈지 몰랐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ㄹㅇ
친구사이도 고작 4개월로는 서로에 대해서 반도 알 수가 없는데 거의 한평생을 함께 할 부부의 연애기간이 4개월이면... 그냥 제발 잘 이겨내고 둘이 행복하게 사셨으면 함..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도 3개월사귀고 결혼했다는데
연애기간이 짧다고 다 그런건 아닌것같아요
연애기간이 길면 오히려 그게 편해서 결혼 못하는경우 많아요
뭔가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은 서유리님한테 너무 공감된다.... 오로지 내 생각이지만 내 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자라온 환경이 비슷함..) 결혼전 독립적인 모습으로 보였다라는 건 아마 어렸을때부터 가족에게 조차도 의지못한채 혼자 헤쳐나가야하는 상황이 오래되었기에 그랬을거고...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결혼이라면 안정감을 줄 거란 생각을 오래 품어왔을거임...많이 외로웠을 거같음...근데 또 결혼을 하고서도 여태 해왔던게 있기때문에 갑자기 생긴 안정감이 낯설었지 않았을까...나는 행복하면 안되는 사람인데라는 생각처럼...ㅠ 나도 막 행복할때 어김없이 하는 생각이 너무 행복하지만 맘이 불편해 이 행복이 언제까지 갈까 결국 다시 돌아가겠지 돌아가면 어쩌지 몰랏으면 모를까 지금 상태에서 다시 되돌아간다니.. 막 이런 생각이 끊임없이 반복되곤 하는데 그러다보면 집착하게 됨 이걸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안정과 행복을 계속 끌어안고서 내 눈으로 몸으로 느껴야 겠다고..그러다보면 주변 사람들은 힘든게 분명하죠뭐..특히나 남편분은 혼자만의 시간이 꼭 있어야하는 분인것 같고..(나도 결혼에 대한 안정감을 너무 원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사람 한해서는 매우 독립적인편..그걸 추구하기도 하고..그래서 남편분께도 유리님께도 다 공감이 가서 안타깝네요..두분이서 잘 헤쳐나가셨으면..ㅠㅜ
마음아파요 ㅠㅠ 서유리님 응원합니다
참... 댓글 때문에 공황 온 사람한테 또 결혼을 성급하게 했다느니 그런 말은 좀 자제합시다
Ribbon Pig 인정..
@Ribbon Pig 설리 구하라에 이어서 다음은 서유리입니까? 정말 당신들의 그런 모습이 무섭네요. 그들에게 조금의 동정심도 못 느끼시는건지...
@Ribbon Pig 당신들이 하는 말이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무섭다는데 저 사람이 무슨 공적인 잘못을 한 거도 아니고 굳이 이렇게까지 괴롭힐 필요가 있을까요?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부디 자비를 베푸세요
@Ribbon Pig 그 맞는말이 부정적인 말이라면 구태여 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지 ㅋㅋ 부정적인 말 해놓고 나는 너를 위해서 하는 얘기야~ 이렇게 넘어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뚱뚱한 사람한테 건강을 위해 살을 빼라 라는 말 조차 기분나쁘게 들을 수 있는건데 하물며 공황이 온 사람한테 돼지새기 라고 해봐 한번 어떻게 반응하나
Ribbon Pig 꼭 그렇진 않죠 직업이 방송인이고 방송 제의가 들어왔는데 고사하는 것도 쉽지 않죠 어떻게 오는 기회인데. 그리고 가족을 보이는게 가십거리가 되는 거에 동의한다는 전제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그럼 그쪽은 본인 가족 가십거리 안되기 위해 공개안하고 그러시나요? 그리고 가족 공개하는 모든 사람들이 악플이나 막말을 감당해야한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면전에서 못할 것 같은 말은 온라인상에서도 하지 않는게 예의죠. 면전에서는 절대못할 말을 온라인에서 하는 비겁한 악플러들을 두둔하지 마세요
불안형이몀 남자가 진득하니 안정감을 줘야하는데 이남자는 너무 개성넘치고 독립적이자나 ㅠㅠ
서유리씨 마음 알거같아요... 불안함이 계속 되다가, 가까스로 잡은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혼자 많이 울어보고, 자기 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해결했어요. 누구에게 기대기보다, 자기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해보길 바래요
결혼은 어떤 이유이든 도피처가 되면 안되는거같음..
공감가요..
맞아여..더외로워짐 ㅠ
이 말이 맞음..아무리 위로해주고 또 위로해줘도 저렇게하면 둘다 지치기 때문에 빨리 괜찮아졌음 좋겠음 ㅠㅠ
맞음 이사람위해 희생할수있다 싶으면 결혼해야함
사람한테서 안정감 얻는거..진짜 위험한 발상이긴 한데 본인은 그 습관 고치기 존나게 힘듬 그런사람들은 엄청 불안정하니까...ㅠㅠㅜㅜㅜㅠ
서유리님은 과거트라우마때문에 사람을 믿지못하고 자기자신을 낭떠러지로 끌고가는성격같아요 그게 어릴때 부모님한테나 과거사람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인거같은데 그 트라우마때문에 이때까지 누구를만날때 스스로 밀어냈을거예요 나의 본모습을 본다면 나를 버리고 떠날거라 생각이드니까 근데 남편을 만나고 이때까지 못느꼈던 안정감을 느껴서 마음을 열었고 이사람이면 나를 다보여줘도 되지않을까 해서 결혼했지만 아직 이사람이 과거사람처럼 나를버릴까봐 변할까봐 걱정이되는부분도 같이 공존하는듯요 반대로 남편분은 혼자가익숙하고 자유로운성향의 사람인데 마치 자유롭게 날던 새가 갑자기 새장에 갇힌기분을 느끼고 계신듯 독립적인 커리어우먼을 생각하고 자기시간을 존중받을수있을줄알고 결혼했지만 막상 결혼하니까 반대의 성향에 아기같이 내가 보호해줘야하는사람이어서 본인도 스스로 성숙하지못한데 아내까지 자기한테 의지하니까 지치고 힘들어서 먹는걸로 푸는듯 ㅜ 두분이 같이 있지만 남편분의 독립적인공간이 있어야할거같고 시간이라도정해서 혼자두는게 맞는듯 그리고 같이활동하는 공통된취미를 하나만드는것도 도움될듯요 ㅜ
공통된 취미 갖는 거 진짜 이 부부에게 권장되는 솔루션이라고 느껴지네요
정리 잘하셨네용 댓글중 가장 정확하게 보신것 같습니다 ㅎㅎ
@@cat_is_owlly 감사합니다ㅎㅎ
남편을질리게하네요.아프면병원가야지.자기관리안됨
공감
진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나와서 이야기 했다는 것 자체가 큰 걸음을 옮긴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칭찬합니다. 두분다요~~
기도합니다.
서유리 자존감이 엄청 낮은거 같음.본인 스스로를 사랑하지만 건강한 마음으로 사랑하는게 아닌듯.
왜 본인이 안쓰럽고 불쌍하고 그렇다 생각할까..
또는 타인에 비해 매우 높은 경우에도 저러한 증상을 보입니다.
왕따당했었데자나
얘 왕따 당해서 그래
qwq wq 말투가 너무...;
자기애와 자존감은 달라요
자기애가 너무 높으면 저럴수있지만
자존감이 너무 높다고 저렇게 불안해지지는 않아요
정말 마지막에 조언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정확한 부분을 집어내셔서 진짜 놀랍네요ㅎㅎ 부디 서유리 성우님 최병길 감독님 두 분 행복하게 심리적으로도 안정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맞아요 정말 그 조언대로 둘 다 보완해 나가면 정말 좋을거에요
이게 진짜 저게 ㅈㄴ게 힘들어 불안은 전염이 되기도 하는데 우울증 걸린 친구 한명 위로해주기 시작하면 위로해주는 친구도 ㅈㄴ게 힘듦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이게진짜 ㄹㅇ임
우끼네 아주 이기적인것들만 떼 창하네 결혼 비추다 남자들 3년간다드라 애낳고 살찌면 돼지라고 개취급한단다 나도 6년사궜는데 결혼안한다 미스로 살아라
@@아낙-s7r 그놈의 카드라 ㅋㅋㅋㅋ 생각하고 결정하는건 자신의 마음이지만 카드라때문에 인생 망치는 일은 없었으면
ㄹㅇ ... 그래놓고 지 우울 괜찮아지면 연락없고 난 또 풀사람 없어지거나, 내가 말할땐 들은척도 안함. 여러번 이런걸 겪으니 난 걍 이제 힘내 이러고 끊어버림
서유리씨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언니라는 마음에서 말해 봅니다. 자신을 치유 할 수 있는 건 자신입니다.
유리씨 많이 아프것 같아요..남편분도 지치십니다.
심리 치료 받아 보고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사람입니다. 불안해 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자존감이 높아지면 불안도 낮아지고 남편이 자신에 대한 관심이 덜해도 행복해 집니다.
제가 지금 결혼 10년차에요 저희 결혼 초 때 보는거 같아요 그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알겠어요 유리씨 마음 100% 이해해요 답은 내가 좋아하는거 찾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가 같아요 힘내세요
솔직히 피곤할듯ㅠㅠ남편 좀지쳐있는 상태인것같은데.. 인생은 결국혼자에요. 스스로 이겨내는수밖에..도움을 줄순있지만 그이상은 못해줌 결국자신이 싸워야댐ㅠㅠ
좀 보는데 진짜 피곤할듯..물론 서로 의지하는건 좋지만 남편분은 의지할 곳이 없을듯...
하늘바라기 그래도 패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쵸 저도 그말이 예전엔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깨달음엔 그 말이 정답. 현실이 그래요 인생 정말 독고다이 내 부모도 나를 위해 내인생 대신 살아줄 수 없는건데. 모든것은 스스로 해결하고 행복도 스스로에게서 찾아야하는것 같아요. 가족과 주변인은 끽해야 응원과 조언해주는게 끝이고 해결사가 아니니깐요
@@heoyeaji0426 이미 몇명 조져놧음ㅋ
@@sgsmsdnn 엉
서유리님 과거의 아픈 트라우마때문에 그런건 이해되지만.. 남편입장에서 저렇게까지 노력하고 위로해주는데도 계속 지속되면 부처가 아닌이상 힘들겁니다... 서유리님 남편을 신뢰하시고 본인의 자존감을 많이 되찾으시는 방향으로 취미생활이나 본인의 자기개발등을 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두분모두 응원합니다!!
이말 진짜 그대로 됐네요... 😢
방송이라 너무 자극적인 부분만 나오는 것 같아요 ㅠㅠ 두분이 서로 사랑해서 생각하고 결정한 결혼일텐데 두분이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유익한방송입니다. 이런 방송많이 했음 좋겠네요..
같은 상황인 분들에게 엄청 도움이 될꺼예요 오은영선생님 감사합니다.
서유리씨 잘 이겨내세요
방송에 나오신게 두분을 위해 잘 하신것 같네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아픈 점을 드러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그래도 변화의 의지를 다지고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두분 많이 사랑하시고 힘내요 !
남편 스트레스 받고 폭식하는게 너무 짠하네 ㅠㅠ 안좋아하는건 절대 아님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저런 위로만 몇백번을 했을거 생각하면 정말 사랑하면서도, 절대 평생 할수는 없다
공황 겪어본 사람은 압니다. 죽을 것 같은 고통과 숨막힘에 극도로 불안하고 고통스러워 차라리 죽고싶단 생각도 듭니다. 그런 서유리씨에게 본인한테 집착해서 발작이 온다는 식의 발언..탤런트 친구앞에서 와이프를 집착녀로 만들고 일부러 불안하게 만드려 술집이라 거짓말까지..차라리 대본때메 그래줬길 바라게 되더군요..결혼이 성급했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정신과 다니는 사람들은 엄청 호전이 되기도, 악화가 되기도 하는데 후자인 거 봐서는 그닥 정신적으로 지지가 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ㅜ... 잘해 주는 모습이나 자상한 모습 등은 당사자 둘이 알겠지만 대다수의 타인이 봤을 때 저렇다는 건 분명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것 같아요 함께하는 법을 모르는 남자보다는 함께 있어주는 남자 만나시지...
근데 처음이야 당연히 옆에서 보듬어주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진짜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하겠지만 저게 몇개월 이상 계속되면 멘탈이 진짜 강한 사람이 아닌 이상 지칠거같은데
오애옹 남자가 정신관련해서는 미약한 수준인듯.
dlfpdltusuf / 멘탈이 약하고 강하고를 떠나서 전화질 / 내 집에 와서 쉰다 (굳이 쉴 수 있는 부부 집 냅두고?) / 내 침대 누웠다 (함께 사는 집 침대는 그럼 뭐고?) / 기다리지 마라
등등 이런 말은 정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개인주의적이고 배려심이 없는 거예요 부부로 개인주의적인 모습만 보인다는 것도 이기적인 거고요 그런 이기적이고 선 긋고 배려 없는 사람은 정신병 있는 상대방에게 최악이고요
근데 너무 숨막힐거같음 집앞 산책도 못가게하면
갑자기 숨 못쉴 때 비닐이나 종이 갔다주고 입구에 입을갔다대고 숨쉬라하세요.. 저도 길 다니다가 숨 못쉬는 경우가 있어서 저렇게 입에 대고 숨수쉬면 안정되요..
공황장애겪는분들 옆에 있을때 공황이 덜오게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불안하게 안하는 사람요. 공황 원인=불안입니다. 불안 줄이는게 핵심입니다. 성격이 무던하고 수더분하고 둥글둥글한 사람곁에 있음 공황이 확실히 덜옵니다.자기자신이 안정적이고 가정적인 사람을 만나면 쓸데없이 불안에 떠는 일이 줄어들고 나 자신도 여유가 생깁니다. 지금 서유리씨 건강하지않아 보입니다. 이 관계 오래지속하기 힘들어보이네요.
어쩌라고 이미결혼한사람인데 . 단정지어서말하지마라 남의가정사를.
더좋게 좋아질방안을 이야기하는것도아니고. 당신같이 그런게 악플일수도잇다
공황장애가 오는 이유는 대부분 본인에게 있습니다. 스스로 극복을 하는 부분이 크고 주변 환경탓 내 옆에있는 남 탓 하는 순간 공황장애는 더 크게 와닿게됩니다.
당신 처럼 남탓만 하다 대부분 자살하는 거구요
불안이 더오고 안오고는 자기마음먹기나름이지 남편이 하루종일 시중들어야되냐 영상보니까 남편도 지쳐보이는구만 걍 약먹고 같이 산책하거나 뭔가를 하면서 바뀔라고 노력해야지 ㅋㅋ옆에있는 사람은 감정쓰레기통취급하네 아프니까 걍 지감정 갖다버리면 그만이라는듯 글싸지르네
그 수더분한 사람은 뭔 죄임? 자기 불안하다고 얼마나 밀고 치대고 수더분한 사람한테 짐 지울까.. 수더분한 사람도 똑같이 예민햐짐
근데 신혼에다 4개월 만에 결혼한거면 서로 같이붙어있기만해도 모자르고 한창 깨쏟아질땐데 그걸갖다 집착이란 단어를 쓰고 혼자시간을 갖고싶은데 방해하는거 처럼 말하는건 쫌 .. 결혼했으면 안됐고 그럴 준비가 안된 사람이 결혼했네
그건 너무 간거같아요 준비되서 결혼하는 사람이 어디잇어요 ㅎㅎ 다 불완전한 상태에서 만나서 하는거지... 근데 둘 다 너무 고샹이 많음;;
어디갈 때 마다..꼬치꼬치 캐물으면...
그냥 서로를 더 사랑하고 배려해서 먼저 묻기 전에 잘 설명해주고 또 아내는 남편을 이해해주고 서로 이해하고 나와는 다른 사람임을 인정해주고 사랑해줘야하는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른건데 서로를 다 알기 전에 결혼한거죠 뭐. 남자들중에 '쉬는시간'을 '혼자만의시간'으로 생각하는사람 진짜 많거둔요. 결혼했으면 안된다는말은 너무 간거아닌가요
이사람 미혼에 손모가지 건다 ㅋㅋㅋㅋ 연애때나 붙어있고싶고 깨 쏟아지지 왜냐 어차피 뭘하든 각자 집으로 귀가를하고 개인의 생활패턴대로 살기때문에 헤어져도 아쉽고하지 근데 결혼하면 24시간 365일 같이 지내야되는데 깨가 쏟아지긴 개뿔 ㅋㅋㅋㅋ
연애를 조금 더 오래해보고 결혼했으면 좋았을뻔ㅠ 영상 보는데 진심 안타깝다
본방봤는데 남편은 이미 지침. 남편이 지쳐 떨어져나가는순간 이혼각임.서유리 맞춰주기 힘든스탈같음.신혼이라 아직은 괜찮지만 남편이 많이 참는게 보임 이해하려고하고.서유리는 나만봐.나좀이해해.이거고 암튼 행쇼하길
나도 서유리님처럼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내 애정결핍이나 집착, 분리불안등을 채우려고 했고 그만큼 빨리 무언가 안정적이게 의지할수있는 사람과 상황을 만들려고했음..그게 저도 의지할 수 있는 남자친구, 결혼이였죠..지금은 남자친구가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니 공황도, 우울도 많이 덜해졌죠..
서유리님에게 이해와 공감이 많이 가네욥..
기분이 저 바닥일때는 끝도 없이 떨어지고 올라오는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반대로 또 기분이 올라가서 너무너무 행복할땐 언제 또 바닥을 치닫을까 하는 불안감..너무 안쓰럽고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약간 다 받아주니까 더 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질림. 본인이 깨달았으면 고쳐야 함.
누가 틀린게 아니라 그냥 둘이 성향이 안맞는거임 ㅠㅠ .....
글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한것도 착각인거지 ㅠ 사랑하니깐.....
서유리씨가 남편분을 너무 사랑하니까 다른걸 인정 못하고.. 계속 스스로 힘든거임.....
서유리씨가 스스로 극복을 잘 하셨음 좋겠어요.. 안그런 남자분들도 계시겠지만 불안정한 마음을 남편으로부터 계속 되찾으려고 할수록 옆에서 지칠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우리 신랑하고 만났으면 찰떡이었을 걸.. 우리 신랑은 와이프가 치대는 거 엄청 좋아함. 근데 나는 또 그런 성격도 아니라 ㅠ 맞춰주다 기빨림 ㅠ우리 신랑은 와이프가 자기 바라기고 자기한테 의지하고 그런 거에 굉장히 삶의 에너지를 얻는 타입이라 내가 남편 없이도 뭔가 뚝딱 잘 하면 은근 서운해함 ㅎㅎ 저 남편은 나 같은 사람 만났으면 탈이 없었을 거고. 서유리는 우리 남편 같은 사람 만났으면 굉장히 안정감 느끼며 살았을 듯.
서유리씨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괜찮아지실거에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멋진 여성이세요. 저도 비슷하게 겪어봐서 이해해요 그 고통을 꼭 이겨내시고 내면에 평화가 꼭 찾아오시길 기도할게요
혼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결혼하면 안돼는 이유 결혼하기 전에 충분히 대화로 알 수 있었던 것들인데 그래도 서로 잘 보듬어주길 천년가약 맺은거
진지하게 부부상담치료받으셨으면좋겠어요 여자분도 이해는되는데요
그걸 같이 감당해야되는 남자분이 더 걱정되요. 서로 몸도마음도 병들어요 이런식이면 ..기본적으로 사람이 본래 가지고있던 개인휴식시간이(충전시간 피로푸는시간)없어져버리면 사소한거에도 쌓이고쌓이다가 과부하되요. 서로 배려해주시는 부부생활 하시길바래요,요즘 부부들은 퇴근하고집에들어오면 한두시간씩 개인시간가지며 휴식취한 후에 같이 시간보낸다더라구요
남자분은 내가 이사람을 케어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구요
여자분은 이사람아니면 안되, 죽을꺼같아 하는 마음을 버리세요.
죽을꺼같아 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면 상대방이 지쳐 죽어요
부디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셨으면좋겠어요 행복하세요!
잘됬으면좋겠어요ㅠ
상담 받았으면..
진짜 부부라는 이유로 간병인이 된 건데 이게 안 지칠 수가 없음..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gkst3zip 진짜 보는데 답답하고 안타까웠음
옛날에 우울증을 정말 심하게 앓은 적이있는데 정말 집안에사 1미터 앞을 가는데 1시간 2시간을 고민하고 괴로워했던 기악이있네요 집은 난장판이되고 근데 도저히 치울 엄두가 안났어요. 원인이.비교적 명확했던터라 이후 시간이 흘러 회복했지만 진지하게 적극적으로 상담받고 나아질 수있다는 믿음을 버리시면 안돼요. 저는 지금은 청소가 아주 일상이 되어 안치우면 더 답답해 할정도로 깔끔을 떨게 되었지만
마음의병은 나자신을 갉아먹고 내모습을 희미하게 만들정도로 무서운 병이더라구요.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시현님 현재 우울증환자입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시현님의 댓글을 캡쳐해서 가지고있어도될까요?..
집이 너무 사방팔방 다통유리아닌가? 심지어 침실공간은 유리의집같음 너무저러면 뷰가 좋은게 아니라 불안할것같음
풍수지리 로 볼때 안좋아요.
저집은 심하네요. ㅠㅠ 더 우울해질거 같아요.
서유리 집이니까 유리의 집이죠!!ㅋㅋㅋㅋ
단층집으로 이사가세요. 공황장애있는분이 살기엔 넘 불안정해보여요
집도 정돈이 안되서 이사 바로온집 같아요
저 뷰있는집 살다가 고소공포증 걸려서 막힌대로 이사함
보기엔 이쁠 수 있는데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님
아니 이상한거 뒤집어쓰고 진지한말하니까 집중안됨ㅋㅋㅋㅋㅋㅋㅋ
닌자라서 그래요
방송은 진지하게 하시지~~ 얼굴 작아지려고 쓴거임 뭐임 ㅋㅋㅋ
@@clarajang904영상보면 피부치료중이라고 나와있어요
@@clarajang904 말 진짜 뭐같이 하시네용~~
닌쟈?ㅋㅋㅋㅋㅋ
공황장애가 진짜 무서운병인대 집도 너무 사방이유리네
남편도 스트레스니 폭식하네
사방이 유리면 안좋나요??
근데 미인이시네요
@@둠드랍 본인집 사방유리라고 생각하시면되겠죠 ㅎㅎ 개개인심리적차이
@@정현영-u1j 네ᆢㅎㅎ근데 프로필사진 본인이세요??
@@둠드랍 님은요? 저랑 친구할래요?
@@scoutidea 전 제사진임
친구해요 여자분??
유리언니를 엄청 많이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봐온 언니는 항상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에너지가 있는데 너무 힘들어하는거 보니까 너무 마음아파요 언니사랑해요 ㅠㅠ
온전히 내 편이 있는게 참 행복하면서 변할까봐 전전긍긍하는 나랑 똑같네 내가 아직도 행복해도 될까 이 생각이 든다
4:40 부터 하는 말들이 되게 비수를 꽂는말같음..
(아 나도 알아..근데 그렇게 말하면 나한테는 또 상처야...) ㅠㅠ
유리씨.. 본인은 그자체로 사랑스럽고 사랑할만한 사람이에요! 남편분이 좋아서 결호할만큼.. 그니까 본인을 인정해주고 사랑해줘요.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니까
서유리씨의 상황을 일반적인 사람의 시선에서 보면 안돼요....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 그런거에요.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 체계에 고장이 난거에요. 몸 아픈거랑 똑같아요. 저도 지금 불안장애랑 우울증 겪고있어서 너무 공감되네요...ㅜㅜ...
짧은 연애 후 결혼은 필패 이혼인게 다시한번 드러났죠?? ㅋㅋㅋㅋ 이래서 사람 길게 보고 만나야된다
한때 서유리 누나를 보면서
성우의 꿈을 키웠고
롤을 하면서 누나 목소리를 들으면서 성장했습니다.
아픈거ㅠㅠ 얼른 극복해요 !!
완전 응원합니다!!
지금은 배우로 꿈을 틀었지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ㅎㅎ
연예인가족이나 지인 나오는 방송들 다 주작같고 일부러 더 사건 과장해보여서 걸렀는데 이 프로그램은 어드바이저가 나와서 조언을 해준다는 거 괜찮네요 내 생활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서유리님은 남편을 통해 자신의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하고 남편분은 원래 독립적인 스탈이라서 혼자 있는게 편하고. 서유리씨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찾으시는 게 맞고, 남편분은 왜 결혼하셨어요? 음 저도 남편분과 비슷한 스탈이라 결혼 자체를 생각 안하게 되는데 음....
유리님 연애때는 독립적인 모습이셨대요.
이래서 오래봐야된다고하나봐요 그 사람의 온전한 모습은 금방 보이지 않으니까요
꽁씹은 해야되고~ 혼자있곤 싶고~
아니 산책도 맘대로 못하고 친구도 맨날이아닌 가끔보겠다는데 못가게하니까 그렇지 ㅋㅋㅋ 부모도 그정도는 간섭안하겠다
결혼을 해도 개인적인 시간이 누구나 필요해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것같아요. 저도 독립심이 강하고 남편도 그런데 둘이 시간 보낼때는 너무 좋고 남편은 운동 하는거 좋아하고 저도 뭐 배우러 다니는거 좋아해서 잘 맞음. 같은 공간에 있어도 남편은 거실에서 다큐보고 전 침대에 누워서 예능보고 ㅋㅋ 전혀 어색하지 않음. 그러다가 재밌는 영화있음 같이보고. 성향이 비슷해야하는것같음. 유리님이 왜 불안해하는지 개인적으로 너무 잘 알아요 심리상담 꼭 받아보시고 다른 분들 말처럼 이사를 가셔야할것같아요. 너무 집이 오피스 스러움. 식물도 많이 키워보고 혼자 할수있는 취미생활을 찾아가셔야할듯
@@김갑돌-t1f 정신병 있으신지요?
남편분 집착하니깐 공황장애가 오는게 아닙니다. 공황장애도 불안증상 중에 하나인데 불안증상이 있으면 보통 집착이 함께 있어요. 의존하려는 경향도 강해지고요. 집착하니깐 공황장애오는거잖아라는 말은 아내가 아픈데를 너의 성격탓이라며 건드리는것과 같은표현이라 아내입장에서 이중으로 심각한 충격이 됐을거에요. 그런 정신적인 스트레스 상황속에서 공황발작이 이뤄진거구요. 절대로 아내에게 상처가 될만한 언행은 하지마셔야해요. 그게 상처가 될거라는걸 인식부터 하시는게 중요해보이고 항상 긍정적인 피드백만 아내에게 해주세요.
불안증이나 공황장애 발작은 스트레스 상황과 환경때문에 그러는 이유가 많아요. 그러는 요인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아내에게 항상 사랑한다 표현 자주 해주고 밖에 있을땐 아내가 연락하기전에 자주 연락해주세요. 그럼 아내도 불안감이나 집착에서 좀더 자유로워질거같아요. 아내입장에서는 본인일에 좀더 애정을 쏟아보길 권하며 남편의 생산적인 활동에 응원과 신뢰를 함께 준다면 더 없이 좋을거 같네요.
ㄹㅇㅋㅋ
그니까요. 댓글들 보면 서유리 성격이상하다 옆에있는 사람마저 지친다 질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저게 마음의 병인데 마음의 병은 가볍게들 여기니까 우울증때문에 사람이 죽는겁니다. 서유리님 하는 말과 행동들을 보며 내 자신이 했던 행동들과 너무 닮아 놀랐어요... 꼭 마음의 안정을 찾아갔으면 좋겠고 그 과정을 보고 저도 꼭 바꼇으면 좋겠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ㅜㅜ ♥
이 댓글 남편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아주 다 정신과 의사야 ㅋㅋㅋ
전 댓글 보니까 결혼할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 결혼은 안해야했다와 같은 말들이 많은데 그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이건 제 생각을 말하는 거에요. 솔직히 서로 너무 사랑해요.하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신혼이니까 계속 같이 있고 싶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나는 이 사람을 너무 사랑하는데 조금의 자신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근데 이걸 가지고 '신혼인데 오래 같이 있어야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남자분께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좀 부족한가봐'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이건 솔직히 제 3자가 판단할 일이 아니고 이 분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응원해주는게 제 3자가 해야할 일인 것 같아요.정말 이 분들에 대해서 비판하는 댓글을 없었으면 좋겠네요.
@atty kim 감사합니다
@@anin6375 ㅇㅈ요 ㄹㅇ 지들이 이 분야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줄 앎;
님은 왜 일해라절해라 하세요?ㅋㅋㅋㅋ왜 제 3자는 응원만 해야하나요 ㅋㅋㅋ 엄청 선넘는 행동을 한것도 아닌데; 도덕적 허영심에 빠져계신듯 한데요...? ㅋㅋㅋㅋ 친구 지인들끼리나 응원하고 하세요 ㅋㅋㅋㅋ 무슨 유툽에서 참ㅋㅋㅋㅋㅋ
@@Lollooo 그럼 제 3자가 해야 할 일이 뭔가요? 전 훈수둔 것도 아니고 이분들이 욕을 많이 먹기에 말한 거였고 너무 힘드실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부정적인 말을 하지말라고 한 거 였어요. 그리고 지금 생판 모르는 사람이 자기 부부사이에 대해서 좋지 않게 얘기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정적이게 받아드려 질 수도 있는 건데 결혼이 잘못된 것이다. 결혼하면 안 됐다. 이게 그럼 되믄 말이에요. 어차피 저질러진 일이고 다시 되돌릴 수 없는데 서로 이겨내야지 이게 방송 나와서 결혼에 대해 비난 받아야 하는 일인가요?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님이 맏자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결혼생활 하실 때 지인이 아닌 쌩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결혼에 대해 조언해주고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해 달라고 하세요. 유튭에서..... 그리고 이게 선 넘는 행동이 아니고 뭔가요? 진짜 궁금하고 이해가 안되서 묻는 거에요
@@hwwwww387 네 저 심리학으로 미국유학 다녀왔어요. 이제 됐나요??? 증거 궁금하시면 보여드릴게요.
공황장애, 우울증, 폐쇄공포증, 불안증세 등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를겁니다. "에이 그런거 걸리냐."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런 증세같은 거 안올 것 같죠? 언젠가는 옵니다. 저도 저런 증세를 겪어보았으니 이렇게 나마 댓글로 적어보네요.
Yoga Fire 맞아요 진짜 아무 것도 못해요
미쳐버리고 죽고 싶어지죠
그게 극한에 다달으면 정말 죽는거고...
그걸 이겨내는 사람이 대단한거고
안걸렸다면 주변 환경이나 타고난 성향에 감사하세요
그걸 이겨내는 방법도 많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친구의 조언과 충고를 아낌없이 받아내는 거죠. 물론 친구의 기분 좋은 욕도 먹고요 하.하.하.
공황이란게 거짓말인줄알았어요 가짜인줄알았는데 겪어보면 진짜지옥이에요...
연예인들 공황기사만 봤지, 나한테는 절대 안 올 병이라 생각했었는데 한순간 오더라구요...
사람이 살면서 평생 처음 겪는 안정되는 때 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집착처럼 보일정도로 곁의 사람에게 붙어있고 싶어하고 의지하고 좋아할수있어요. 저도 서유리님같아서 늘 내가 불행해야 하는게 당연했거든요. 지금 남자친구에게 저도 저렇게 행동할때 있는것 같은데, 그때마다 너무 잘 다독여주고 안아줘서 너무 안정되고 고맙더라구요.. 서유리님 남편도 서유리님이 울고 나서는 잘 다독여주시는데.. 그전엔 조금 말이 세다고 느낄수 있을것같아요. ㅠㅠ 우울이나 공황등을 겪어본 사람에게는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조금더 신경써서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말해주면 좋을거같아요! 집착같이 느껴져도 바로 단어로 직설적으로 뱉지말고 나랑 더 자주있고싶구나? 근데 조금만 나가서 일보고 와야할거같아~ 괜찮지? 라던지 이런류의 화법을 통해, 서로 좀만 더 이해해주는 대화법을 찾으면 좋겠어요. 조금 찡찡거려도 안아주고 상황을 설명하면 서유리님 과 같은 류의 사람들은 서서히 좋아질것이고 마음의 불안이 점점 사라질거에요 정말많이 사라졌을땐 두분 모두 함께하는것 만큼이나 독립된 주체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결혼도 빨리하고 결혼한지도 오래되지않아서 이런 부딪히는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서로 화법과 대화를 통해 두분다 나아지길 바랍니다♡ 더불어 서유리님과 같이 우울 불안이 많으신 다른분들도 행복해지실 수 있어요♡ 저도포함이구요 ㅎㅎ다들 행복해집시다~~!
유리씨,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즐기려고 한번 노력해보세요. 원래 혼자였을때 즐겼던 취미나 운동 아무거나. 유리씨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예요. 자신을 사랑하고 보듬어주세요.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있는 사람이에요. 자신을 좀 더 깊게 바라봐 준다면 남편분도 믿고 기다려주실꺼에요. 꼭 행복하길 바라요🙏🏻
저 진짜 궁금한게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이런 댓글 쓰신 내용처럼 위로해도 될까요? 서유리라는 사람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당신은 세상에서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너는 너이기 때문에 너를 제일 아껴야해"라는 말은
1) 왜 내가 나라서 소중한지 잘 설명이 되지 않고
2) 안그래도 자기 자신을 잘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에게 "너는 너를 아껴야지, 왜 당연히 해야할 일을 안해?" 라는 식으로 또 하나의 스트레스 요인이 되지는 않을까 조심스럽네요.
3) 더 나아가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글쓴이 님을 비롯해서 다른 사람에게는 이렇게나 당연한데 왜 나는 그게 안될까? 하는 자괴감으로 이어지지는 않을까 싶어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이응석 님이 진짜 정확하게 짚어내신거같아요. 너자신을 사랑해, 자존감좀 높여봐, 니시간을 가져봐. 등등. 타인의 입장에서 이런말 쉽게 하는데 과연그게 저 상황에 있는 사람을 위하는 말일까요? 그리고 서유리씨가 과연 그정도도 모를까요? 알지만 혼자 떨쳐내기 어려운 거고 자기가 통제할수 없는 상황들에 스스로 마음을 붙잡으려해도 또다시 불안함을 느끼는 거겠죠. 이런식의 충고는 힘들어하는 사람의 내면을 이해하고 공감해주기보다는 약간 가르치는 듯 들리고 더 나가면 지적하는 말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진짜 충고는 충고하는 사람의 마음이 아파야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물론 처음 말씀하신분의 어투를 보았을때 정말 안타까운 마음, 위하는 마음에 한 말인거 같긴 해요. 근데 자기사랑이 만병통치약은 아닌만큼 서유리씨에게는 그 말이 와닿지 않을것 같네요.
진짜 자기사랑을 못해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혼자서 있는 걸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구요...
사랑받을만하다면서 왜 사랑받고싶다하면
자기사랑을 하라고 하는지
@@이응석-i3y 저도 자주 이런 생각이 들고 삶에 지친 사람이 와서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최대한 다른 이야기 본인의 이야기이지만 우울감과 좀 떨어진 일상적인 사건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해봐요,, 어차피 본인의 자존감 문제는 타인이 올려주지도 못하니깐요,, 그냥 제 생각에는 주변 사람이 힘들어한다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가서우울감에 매몰되지 않는 그런 상태로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유리언니... 언니는 매일 불안감에 살고 좌절속에 살고 그래야 되는 사람이 절대 아니에요.. 뭐 물론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겠지만 언니는 절대로 불안하면서 살아야 될 사람이 절대절대 아니에요 언니로 인해서 많이 사람이 웃고 도움을 받고 재밌어서 언니가 이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ㅠㅠ 언니 덕분에 많은 사람이 행복하고 편하고 언니를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꼭꼭 알아줘요!! 언니는 행복하고 안정되게 살아야 할 사람이에요 언니 항상 응원할게요
남편분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 만나기 전부터 서유리씨는 그래왔고 최병길씨 만나고 의지하다보니 그런 불안하고 나약한 모습 보이는거 같아서... 남편분이 핀트를 잘못 짚은 것 같아요 자유로운 분인것 같은데 그래도 사랑하는 유리씨 자기딴에서는 최대한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근데 원래 공감력이 크게 뛰어난분은 아닌것 같아요 남들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 익순한 분 같다고 생각되구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남편분이 말했듯 서유리씨의 독립적인 모습이 자신의 생활패턴과 맞을 거라고 결혼했다고 하니...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되면 서로에게 힘들겠어요 진짜
서로 원하는게 전혀 다르네요
사실 서유리씨가 불안정적인걸 잘 이겨내고 독립적이 되면 최병길씨도 크게 힘든점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최병길씨가 서유리씨가 잘 이겨낼 수 있는 최고의 분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되구요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서로 노력하거 예쁘게 잘 사시길....
결혼은 ..
각자가 두 다리로 온전하게 서있을수 있는 남녀가 해야합니다.
혼자일때 온전히 서있을수 없는사람이면 한쪽이 그무게를 처음엔 감당해내도 지칩니다.
그리고 독립적인 성향의 사람또한 결혼을 하면
타인과 같이 공유를 하는 일상에 빠르게 적응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부부가.. 한쪽은 굉장히 나약하고 한쪽은 굉장히 독립적인 사람인데 연애할때는 타인의 마음에 들기위해 많이 노력하다보니 원래 본인의 모습을 보인게 아닌 타인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매력어필한거 같아요.
혼자 설수없는 사람은
반드시 그부분을 연애할때 알려야합니다
그단점 마저 보완해줄수 있는사람을 만나야해요
서유리는 남편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살아야 할것 같다. 대가족으로,,
자기 마음이 아프면 혼자 일어서는게 가장 좋음.... ㅜㅜ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상대에 대한 의심, 불안이 심해짐....끝도 안좋고..둘 다 넘 성급하게 결혼했네
그러니까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도움받는것도 좋지만 결국은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죠 ... 의존하는건 정말 아닌데 ㅠ 결혼전에 하던 취미,일 계속 하면 될텐데 의존 너무 하지말고 ...
두사람다 이해 가지만 저도 여자친구가 집착 너무 심해서 최감독님처럼 생산적인성격인데 그런걸못하니까 불안증이 엄청심하게생겨서 스트레스받고 폭식했던기억있음..서유리씨도 힘들겠지만 최감독님이 그렇게 만든것도아니고 자기옆에만 계속 있어라 하는건 진짜 이기적인거임 저거 사람 미침 성인인데 서로 각자 존중하고 결혼생활이 행복해야하는데 각자 조금씩양보하고 산책이든뭐든 취미를 하나 같이 하는것도 좋을듯 알고리즘때메 우연히봤는데 되게공감가네요 저도 결국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됐네요 오래만나고 신중하게 결혼하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하....서유씨랑 똑같은 사람이랑 연애했었는데.. 진짜 너무 지치고 힘들었다... 하루에도 몇번이고 물어보고... 진짜 사람 노이로제 걸린다...
연애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본인이 홀로 서도 안 불안하고 괜찮을 때 하는 게 가장 좋은데 그게 안되는 상태에서 해서 생기는 문제같네요..
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 갑자기 오니.. 감당을 못하는경우도 있나봐요...
그 순간.. 지나가기전에 ... 서유리씨가 마음껏 느꼈음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서로 사랑하지만 서로에게 정말 필요하고 기대하는 바를 채워주는 방법이 서툴고 안 맞는 것 같아요. 잘 극복해서 백년해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불안 속에 너무 오래 있어서 안정속에서도 또 불안을 찾고 안정속에서 이 안정이 언제까지 갈 지에 대한 불안..
안정하기 때문에 오는 불안;
서유리씨 공황증세가 심각한거임..
남편이 옆에서 위로해주고 노력하는게 보이지만 조금 버거워보입니다....
저건 둘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유리씨 마음의 병이 문제라 치료가 시급해보이네요. ㅠ
이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서유리씨는 커리어도 좋으시니 집앞에 작게라도 마당이 있고 땅에 붙어있는 집으로...ㅠㅠ
성향이 전혀 안맞는것 같은데 결혼한게 더 신기하다 같이 사는게 힘든일이 될것같다
남편이 지쳐보이긴 한다....
옆에 있어주는게 많이 힘들어요 ㅋㅋㅋ 친구만 해도 힘든데 부부는 더하죠 ㅠ
위로해주는것도 진짜 힘든 일이에요...
24시간 붙어 있으면 숨막히죠..
불안함 이라는 건 진짜 나 스스로를 엄청 갉아 먹어서 힘들어요ㅜㅜ
아무리 좋은 영상을 보고 책을 보고 가라앉히려고 해도 불안하고 ..
옆에서 아무리 좋은 말 해줘도 한 번 안 해주면 역시 난 아니었구나.. 그냥 하는 말이었어
이런 부정적인 생각으로 내 마음대로 단정 짓게되고 스스로가 싫어지는 진짜 무서운 감정인 듯 해요
저거..경계선 성격장애 중에 하나인데(그안에 종류가 여러게있음) 그게 혼자 감수하려니 공황장애가 오는 것 같구요.
본인이 집착하는 모습에 스스로 수치심을 느끼고있음 그게 본인도 힘들다보니 남편이
결국은 질릴꺼란 생각에 불안해서
자꾸 사랑하는지 끈임없이 확인하는거임 조금만 서운하면 참지못하고 폭발하고
그런 본인모습이 너무끔찍해서 남편도 끔찍하겠지??하고 불안해서 또 집착함
계속 계속 계속 반복됨..ㅜ.ㅜ
경계선 성격장애는 정신과의사도 경력자아니면 치료하기 힘들다네요.
상담받다가도 의사가 잠깐 모니터를 보면
오해를 한다고함..내얘기 잘 듣고있나??등등
. 여튼 ..경계선 성격장애 검색해보시고 꼭
치료경험이 있는 의사진 만나 치료해보세요
본인이 자각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네요 .저도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유튜브에검색만 하셔도 많이나와요
그것만 매일봐도 나아집니다.
딱 예전에 저네요 .ㅜ 꼭 전문의 만나서 경계선성격장애인지 확인해보시길
저도 자살생각을 넘어서 자살도 의미없다고 살아있으니까 숨쉬는거다로 살면서 이유없이 눈물날고 이유있어 울고 무기력하고 무망감 가득한 매일이다가, 지인권유로 병원에서 종합심리검사를 받고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마음의병이란게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해도 사고방식이 부정적으로 혹은 과장되게 흘러가고, 끝내는 스스로의 감정과 행동과 결정의 결과들이 병 때문인지 내 진심인지 헷갈리는 순간에 괴롭습니다.
머리론 이게 허상임을 되뇌어도, 이미 자율신경이 망가진 정신질환환자들은 각종 불안증세들이 신체화되어 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납니다. 말그대로 자율신경이라 내 의지로 컨트롤하지않아도 이뤄지는 모든 것들에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창백해지며 손발에 힘이풀리거나 심박이 급격히 오르거나 호흡이 거칠어지는 등이요.
정신질환을 가지고 계신분들의 몸과 마음안에서 초단위, 분단위로 치열하게 이뤄지는 정신적 신체적 불안과 충동, 우울감등의 정서적 요동들은 가까이에서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시지않으시면 바깥으로 드러나지않아서, 알아채기 어려울 수도 있고, 이건 환자분들도 지인들이 힘들거나 감정쓰레기통으로 느낄까봐 괜찮은척하는 이유도 있지만, 여러이유로 멀쩡해보여서 심각성을 주위에서 잘 못 느끼시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업무상 외출이나 운동같은 스케줄들이 일종의 생존신고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살아갑니다. 지금도 삶을 끝내고 싶고 버겁고 집어치고싶습니다. 운동을 하면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우울증이 심해지면 그런 노력조차 버겁고 힘들고 그런 노력자체가 의미가 없게 느껴집니다.
서유리님의 공황증세를 보니 불안장애 신체화증상으로 힘들어하던 제가 떠오르네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름도 이쁜 유리님.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 남겨요.
저도 전에 아주 오랜시간 외로움과 우울감으로 매일 힘든시간을 보냈고 어떻게 이 고통을 끝내고 맘 편히 살 수나 있을까 고민하던차에 자기사랑이란걸 알게됬고 지금은 4년정도 마음공부하면서 연습중이예요^^ 그때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해요.
유리님도 저와는 분명 다른케이스 시지만 그래도 꼭 좋아지구 행복하실 수 있어요^^
마이클싱어의 상처받지 않는영혼 책 추천해요♡ 좋은밤 되세요
@@hawaiisunshine436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꼭 효과가 있었음 좋겠네용^^
불교수행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불교는 종교의 개념이 아니라 마음의
고요를 닦는 수행 입니다 ㅎ
너무나 힘드시겠어요. 내 마음을 다스리자 노력해도 금세 마음은 다시 구렁텅이로 빠져들길 매일 반복합니다. 너무나 반복하다보면 그냥 죽을용기가 부족해 연명하는 그런 일상을 보네게 되요. 이런마음을 누구에게 얘기하겠어요. 너만 힘드냐, 모두 힘들다. 그런걸로 변명댈 생각하지 말아라. 젤 믿었던 사람한테 용기네어 얘기했는데 위로 한마디없이 이런말만 듣고 너무 충격이였어요. 남들 앞에선 멀쩡한척 연기합니다. 모두들 활발한 사람을 좋아하지 우울해 하는게 보이면 슬금슬금 피하거든요. 왜 피해야될사람 리스트 뭐 이런것도 있잖아요. 그렇게 열심히 연극하다 보면 극우울감과 정신적인 피로감이 몰려와서 너무 힘듭니다.
@@bm70gk44저도 전에 그랬어요ㅠㅠ 하지만 자기사랑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시면 내 감정에 휘둘리지않을 날이 옵니다. 사실 내 감정,생각은 내가 아닙니다^^
bm70GK님이 마음편할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p.s. 상처받지않는영혼 이란 책 정말 추천해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1년전에 저도 심각한 공황장애로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전 남자친구랑 같이 살 때 였는데.. (저 한국말 좀 서툴러요)
저도 서유리 씨 처럼 많이 의지하고 싶고, 계속 같이 붙어있고 싶고, 혼자있으면 하루종일 자고.. 저랑 같으시면, 자고싶어서 자는게 아니라 이게 증상이거든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생각이 흐려져서 까매져서 내가 지금 느끼는 게 뭔지 모르겠고..
남자친구랑 2개월 정도 사귀다가 같이 살게됬는데, 그때는 제 이런모습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지 못 알았어요. 그냥 저한테 관심이 떨어지는 거 같으니까 더 앵기고 그 사람은 더 피하고.. 이 사람이 없으면 죽을 거 같았어요.
근데 해어지고 나서 느낀게, 공황장애 우울증 등 이렇게 있을땐 의지할 사람을 찾는것 보다 지금 내 자신을 똑바로 보고 맞싸워야 회복이 시작되는 거 같아요.
아, 그리고 해어지고 나서 이사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게 생각을 바로잡는 대에 도움이 가장 많이 됐어요. 정말요.
또,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전 심리상담 받으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그런 가이드라인을 잡는데 많이 도움을 줬어요. 안해보셨다면, 꼭 한번 해보셨음 좋겠어요.
해어지시라는걸 권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지금까지 한 선택들 중 가장 중요한 선택은 그 환경에서 벗어나는 거였어요. 그 이후로 지금은 건강하고 너무 행복하거든요. 행복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정말 그 판단을 내릴 수 없을꺼라 믿었는데, 그런 힘든 판단들을 내릴수록 더 나아가는 거 같아요..
사실, 영상을 끝까지 볼수가 없었어요. 아픈 기억들이 마구 올라와서.. 그래서 그냥 제 경험 + 느낀것들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혹시 지금 읽고있는 분들 중 우울증 공황장애 등 겪고 계신 분이라면, 혼자가 아니란 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겨내실 거에요!!
이말이 공감이다.
@jessie won 저도 공황장애로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는데 심리상담 어디서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니면 심리상담 어떻게 찾아보면 좋을까요? 정신과 다른 곳 3번 가봤는데 약 효과는 전혀 못봤어요 ㅠㅠ
남자가 여자가 독립적이라 맘에 들었다는건, 자기가 그만큼 신경을 덜써도 될것 같아서 좋다는거임
난 내마음대로 살고 여자는 덜 챙겨줘도 안징징거릴거다 라는 판단
하지만 그 '독립적'인 사람도 자기가 믿는 사람한테는 의지할 수 있는건데 여기서 남자는 학을 떼는거지 아 귀찮네? 이러고
저기서도 말하는것만 봐도 나오잖음
거기다 서유리씨는 정신적인 아픔까지 있으니..
지금 당장은 신혼이라 괜찮을지도 모르겠으나...
방송이라 주작이고 자극적인 것만 내보냈다고? 물론 방송이 그런면도 있지만 세상 어느 남편이 자기가 막말하는게 비춰지길 바라겠음 더군다나 신혼인데 어떻게든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하지
벌써부터 저런 말들이 나오는건 정말 문제다
응 니답은 그래서 이혼이지?
여자한테 모든걸 맞춰줘야하고 순종하면서 희생하면서 살아야 이상적인 결혼생활이고 이상적인 신랑감이지?
너무 비관적으로보는듯.. ㅋㅋ 분석하는척 ㄴㄴ 님이 방송만 보고 뭘 암
이 댓글 남기신 분 혹시 장기 연애를 하시거나 결혼 하신 분인가요? 아니길 바랍니다...
그치 4개월인데 그 사이에 신뢰가 얼마나 쌓였겠어
그렇다고 그 짧은 시간동안 고통 고난을 느꼈나 생사를 넘나 들었나
알고 떠서 본건데 여러모로 안타까운 영상이네 내가 생각했던건 뭔가 밟고 쾌활한 느낌이었는디
근데 진짜 양쪽 성향이 다르면 고통임 누군가는 같이 계속 있는게 좋은 반면에 다른 누군가는 혼자만의 시간이 없으면 못버티는 사람이 있음 누가 옳고 틀리고가 아니라 다른건데 그거에 싸우는 커플이 정말 많음
나도 혼자만의 시간이 없으면 답답해서 예민해짐
내가 이상한건가. 난 서유리가 이 영상처럼 저러면 진짜 행복할 것 같은데. 모조리 다 받아들이고 모두 다 커버하고 이해하고 감싸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자기랑 결혼을 한 이유가 자기는 뭔가 되게 독립적이고 그랬던 모습인데 지금은 왜 이렇게 찾아대냐'라는 말은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실언임.
'내가 너와 결혼을 한 이유가 A다. 근데 넌 A의 모습은 안 보여준다.'라고 하는 순간 '내가 너랑 결혼한게 잘못 생각한 것이다. 너와의 결혼은 실수였다.'라는 의미밖에 안 됨.
내가 하는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지를 생각해야지.. 너무 큰 실언임. 서유리 성격이니까 크게 문제삼지 않고 넘어간거지 보통 같으면 진짜 발칵 뒤집히고 이후 상황에 따라선 싸움이 '유난히 악랄하게' 흘러가면 결과적으론 이혼까지 갈 수 있는 무서운 발언임.
물론 정신적으로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사람을 감싸안아주고 케어하며 산다는 건 분명 차원이 다른 어려움을 안고 가는 인생이긴 함.
근데 외출? 안 하면 됨. 나 이미 그러고 살고있음.
친구? 집으로 불러서 만나면 됨. 지금도 사실 친구 못 만나며 살고있음.
늘 안겨와서 내 할 일 못하는거? 난 못 할 것 같지 않음. 내 성격 자체가 워낙 무신경해서 그런가 누가 옆에서 껌딱지처럼 붙어있으면 진짜 어께죽지에 껌 하나 붙여놓은 셈 치고 할 일 할 것 같음.
다만 딱 하나, 출근 자체를 불편해하면 그건 어려움. 근데 서유리가 그런 타입은 아닐 것 같은데? 불안감이 좀 있어도 참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 그 누적된 불안감은 퇴근 후에 내가 감싸 안아주면 되지.
난 내 성격에 비춰봤을 때 서유리의 저런 성격이 왜 결혼생활의 어려움이 되는지 모르겠음.
오로지 단 하나, 공황장애만 문제가 되는데... 그건 서유리의 병리적인 증상이지 성격적인 문제는 아니잖아?
오은영씨 대단한 사람이네
너무 존경하는 분
마음이 얼마나 아프면 공황장애까지 올까.... 두분 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다행이에요
서유리씨 적절한 시기에 결혼 잘 하신것 같네요~ 만약에 혼자서 감당하려 했다면 정말 극단적인 상황도 무시 할수 없는 거죠!
남편분이 분명히 행복하게 해주려고 결혼 했다고 했으니까 제일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는 지금이 행복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거임~
유리씨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아요 힘든 경험이 많았고 행복하려치면 좌절도 겪었을테고, 그 과정속에서 자연스레 행복은 내몫이 아니구나 포기하고, 마음속으로는 누군가에게 기대고싶다 간절히 원하는데 의지했다가 혹여나 상처받을까봐 독립적으로 사신거 아닐까요(남편분이 결혼전 그런모습에 반했다는부분에서) 그러다 나를 좋아해주고 또 온전하게 의지할수있는 사람을 만나게되니 단한순간도 놓치기 싫을만큼 행복하지만 또 전처럼 혼자가 되면 어떡하지 이 행복이 사라져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이중적인 마음이신거죠.. 그러다보니 저런방식으로 억눌러왔던 것들을 표출하시는건 아닐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부디 치료 잘받으시고 남편분과도 대화많이 나누시고 이 상황들을 잘 이겨내셔서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둘다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결혼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행복과 안정감은 스스로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겁니다. 의지한다고 생기는것이 아니에요. 서유리님도 독립적으로 자신을 사랑할줄 알고 내면의 강함을 단련해야 함을 느끼구요, 최병길님도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입을 조심해주시면 좋겠네요. 두분다 안타까워요 이 프로그램 계기로 성장하셔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밤마다 이유없이 우울해지고 슬프고 불안하고 남자친구가 있어도 외롭고 행복하면 불안했어요
근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단한번도 외롭다는 생각도 불안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예전에 혼자 있을 때 우울하면 들었던 음악이도 이제는 언제들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에요
아픈부분을 감싸줄 수 있는게 부부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이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남편한테 너무 감사해요
남편분께서 애정표현이 많고 외로움을 채워주는 사람이었을까요?
근데 남편분의 행동부분에대해 비판도 많긴하지만...서유리씨가 너무 의지하려하는 부분으로 인해 남자도 피곤하긴 하겠어요....
그게 공황,불안 장애 있는사람이 저렇게라도 안하면 진짜
엄청 힘들어요.. 혼자 있으면 막 불안하고 초조하고 일단
누구한테 라도 말걸어서 이 상황에서 나오고 싶고..
드라마 피디라던데..얼마나 바쁘겠어요 많이 지칠듯..
갑자기 사라지진않을까... 이 안정감 행복함이 사라질까 불안한거지... 맘이 아프네요...
믿고보는 오은영 박사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부터 진짜 클라스 오짐...
저 큰 눈에서 나오는 포스..
서유리 커플 이혼안하고 잘 됐으면 좋겠어
결혼은 성대에게 의지하려고 하면 실패해요.
서유리님 결혼을 잘못생각하고 하신듯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결혼해서 내가 안정감을 주기보다 상대에게 바라눈것 때문에 서로 갈등이 생기는거죠.
내가 안정된 상태에서 해야하는데 결혼해서 안정을 찾으려는거 자체가 출발부터 문제가 있어요. 정신적인 문제는 옆에 있는 사람이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든 문제를 떠 앉기는거에요.
부부가 서로 신뢰감이 생긴 상태에서 이런상화이 온다면 남편이 이해해주고 힘이되줄수 있겠지만 4개월 만나고 서로에대한 신뢰감을 쌓아가야 할 시기에 내 정신병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거 너무 큰 짐이에요..서유리님 방송이미지로 봤을때 씩씩하고 독립적인 여성으로 비춰졌는데.. 남편분이 그런모습으로 기대하고 결혼했을텐데요..
이미 이렇게된이상 서로 절 극복해 나가길 빌어요.
서유리님이 이 기회에 치료를 잘 받으셔야겠어요.
남편분도 서유리님께 믿음을 주시도록 노력하시구요.
혼자 살아야 하는 성향을 가진 남자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야 하는 남자를 필요로 하는 여자가 만났으니..힘들꺼임 서로서로
서유리씨랑 결혼했으면 서유리씨 챙겨줘라
내여자한테 안정감을 줘야지 니인생 독립이 필요하다하면 결혼을 하지말았어야지
결혼은 내여자가 나를 믿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줘야지
두 부부가 이 프로그램 나온 것 자체가 두분에게 개선 의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남편분 조금더 이쁜 말투와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 아내분은 조금더 본인만의 취미를 개발하시면 더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응원합니다! ♥
잘맞는 상대랑 행복하면 저정도까지 안됌.. 나 지금 퇴사하고 취업 안 되서 극우울한시긴데 남자친구 덕분에 우울하다가도 행복함 진짜 너무 고마움 내가 그래서 지금 남자친구한테 처음부터 한 얘기가 그거임 한결같으라고 그게 젤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