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때 김창섭 디렉터가 마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6차로 인해 한껏 높아진 스펙에 비해 그 스펙을 만족시켜줄만한 컨텐츠가 부족했고 지금은 그런 컨텐츠를 만들 때, 라고 말했을 땐 솔직히 납득은 가면서도 결과물이 없으니 반신반의했었는데 앵글러 컴퍼니에 이어 이번 아즈모스 협곡의 결과물을 보니 '사냥 아니면 보스' 밖에 없던 메이플에서 이런 변주를 주는 것도 가능했구나 싶네요. 플레이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스토리에서도 아즈모스 협곡의 NPC들과의 대화, 배경의 숨겨진 요소, 아이템의 설명 등을 통해 파편적으로 아즈모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유추해가는 과정도 신선했네요. 정녕 뭐이악과 힘줘똥을 내놓았던 곳이 맞나싶더라고요. 😂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이나 4:02 이건 동의못하겠음 최근에 이벤트로 카트나 도토리 같은 색다른이벤트 하긴한다만 기획력자체는 원기때에 비해 형편이없음 시기상의 문제임. 성수기 사람유입 시켜야할 여름이벤트는 아무런 연관이없는 군단장어쩌고 , 미니게임은 우주에서 똥피하기 이게 대체 여름이랑 무슨연관이있고 사람들로 하여금 이벤트 체감을 느끼게할수있는가 = x 저번 겨울 루시드드림페스타도 마찬가지로 형편없는 성수기이벤트였음. 이번에 데더다 바다이벤트를 여름에냈어야함. 여름다지나가고 겨울와서 바다이벤트에 바다코디템 내놓는거부터 기획력자체가 개 병신이된거임. 사람들지금 타르노르? 그거 몇달을 걸쳐서 하는이벤트인데 이벤트하는체감이드는가? x 왜그러냐면 미니게임같은거 없애고 오로지 레범몬잡기만시켜서 사람들이 이벤트맵갈이유가없음.
아무래도 메이플에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서사는 검마때 다 써먹었다보니까,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들에 대한 빌드업을 위해서라면 티르노그 컨셉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업데이트 분위기가 계절감과는 좀 동떨어져있다는 의견에는 공감하지만 콜라보이벤트는 대대로 시즌막바지나 시즌끝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도하고요. 데더다콜라보는 아무래도 유저캐릭터를 전반적으로 성장시켜주어야하는 여름방학 이벤트의 중간에 넣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좋은 기획을 넣을래야 넣을 수 없는 게 메이플인것도 현실이긴 함 메이플 운영진들은 유저들이 중~중상위권 보스를 잡을 스펙이 되기까지 시간이 최대한 오래 걸리길 바라고 있고 유저들도 그 오랜 시간 동안 신규유저들이 메이플 하면서 매몰되길(=자기들에게서 유의미한 인게임 재화를 구매 해주기를)기대하는 게임이라 데더다 콜라보를 여름에 하면서 유저들의 스펙업 이벤트와 같이 즐길 수 있게끔 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을거임. 애초에 재미는 이제까진 고려대상조차 아니었을테니까 챔피언 버닝을 준 이유도 사실 운영진들이 성장 사다리를 죄다 박살내놔서 본인들이 보기에도 이런 이벤트 없으면 신규 유저들은 검마 얼굴도 보기 힘들거란 계산이니까 준거에 가깝고 이벤트에 재미요소를 고려하기 시작한것도 사실 유저들이 메이플을 외면하기 시작하니까 이벤트가 더는 '고난'을 이겨내서 얻는 '보상'이 목적인 게 아닌 이벤트 그 자체의 재미도 추구하는 형식이 된 건데, 이건 사실 그렇게 자랑할만한 게 아님. 다른 게임들은 진즉에 그렇게 하고 있었음. 당장 옆동네 던파만 봐도, SNK콜라보때 킹오파 캐릭터로 이벤트맵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어놨었음. 메이플이 각종 이벤트에서의 재미를 이제야 고려하기 시작한거지 사실 신규 이벤트 미니게임들도 재탕보단 새로운 시도를 더 좋게 본다-라는 관점에서 호평인거지 이번 여름 카트도 솔직히 한두판만에 질릴 정도의 재미였음 개인적으론 메이플 패키지 살 돈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 한번 질러서 해 보는게 금전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훨씬 더 나은 문화생활이라고 봄 메이플 내려치기가 아니라 그정도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재미있었고, 또 메이플은 여전히 재미있지만, 여전히 주는 재미에 비해서 지나치게 비싼 게임이고 이건 고칠래야 고칠 수 없는 부분이니까
이게 어떻게 할수가 없는게 티그노르도 그렇고 이번에 차원 대소동도 스토리가 들어감... 스토리 전개도 하면서 이벤트를 내고싶어하는 것 같음. 그리고 데더다 콜라보는 메이플팀이 기간을 여름으로 정한다고 해서 그때 바로 낼수 있는 컨텐츠가 아님;; 애초에 데더다팀이랑 협업해야하는 문제라 김창섭이 독단적으로 어떻게 할수가 없죠... 그리고 작년이랑 비교하면 지금 헤이스트 돌정령 ㅇㅈㄹ하고 있었을텐데 디렉터 바뀌면서 갑자기 비수기도 코인샵+스토리로 꽉채워줘서 기존 유저들은 좋아할 수 밖에 없죠. 마지막으로 편의성 패치도 강원기는 봄봄 ㅇㅈㄹ하면서 몇 개월 ㅈㄴ 뻐팅기다가 한번에 해줬는데 김창섭은 매달 해야할거 있으면 바로 해줘서 너무 좋음
솔직히 인게임 이벤트 ㅈㄴ부실하면서 오프라인 콜라보만 하던 그 녀석하곤 달라서 참좋음
돼지때는 비수기시절 테섭은 기대도 안했고 패치노트 뜨면 한숨부터 나왔는데, 신창섭 때는 매 달마다 테섭 까보는 맛이 있음 뭐가 나올지 항상 궁금하고 기대됨! ㅎㅎ
공감합니다 게임이 정말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 발전을 하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집니다
쇼케이스 때 김창섭 디렉터가 마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6차로 인해 한껏 높아진 스펙에 비해 그 스펙을 만족시켜줄만한 컨텐츠가 부족했고 지금은 그런 컨텐츠를 만들 때, 라고 말했을 땐 솔직히 납득은 가면서도 결과물이 없으니 반신반의했었는데 앵글러 컴퍼니에 이어 이번 아즈모스 협곡의 결과물을 보니 '사냥 아니면 보스' 밖에 없던 메이플에서 이런 변주를 주는 것도 가능했구나 싶네요.
플레이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스토리에서도 아즈모스 협곡의 NPC들과의 대화, 배경의 숨겨진 요소, 아이템의 설명 등을 통해 파편적으로 아즈모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유추해가는 과정도 신선했네요. 정녕 뭐이악과 힘줘똥을 내놓았던 곳이 맞나싶더라고요. 😂
이또한 신창섭의 은혜..
이 또한 신창섭의 은혜겠지요
탁월한 분석력 개추드림
@@Kingvada 감사법놀
이번에 에픽던전에 이어 새로운 컨텐츠를 넣는것도 좋지만,
메이플의 고질적인 '아무리 재밋어도 재미없을때까지 우려먹기'만 해결해서 새로운 컨텐츠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아즈모스 협곡은 로그라이크 요소가 들어가서 좀 오래 즐길수도 있겠네요.
근데 아란 리마스터는 고치거나 롧백이라도 해줬음 좋겟음
그건 이미 늦었다고 봐야죠.. 더 좆박은 애들부터 살리는게 맞음
이벤트 돌려먹기하면서 게임재투자 없이
인게임 시스템개발도안해 스토리도 발전없어
해달라는거 절대안해주면서 기싸움하던
그 사기꾼보단 김창섭이 훨씸 나은듯
진짜 다해주고 있는데 아직도 징징거리는 유저들보면 그냥 한숨만 나옴ㅋㅋ
솔직히 그러기엔 템 값이 너무너무 믾이 떨어짐ㅠ 그만큼 수요가 없다는 소리
근데 이것조차도 비수기 + 신규장비출시 치고는 과거에비해 엄청 방어잘하고 있는편이라죠
우 우 우 우 쌀 쌀 쌀!!
일반 유저한텐 스펙업할 템 값이 떨어지는건 좋은건데.. 혹시..?
역시 메이플 하면 무슨 주제로 이야기 하든 템값얘기 꼭 나오네
이러다 언제한번 개떡상 할것같아요 ㄷㄷㄷㄷ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이나 4:02 이건 동의못하겠음
최근에 이벤트로 카트나 도토리 같은 색다른이벤트 하긴한다만
기획력자체는 원기때에 비해 형편이없음
시기상의 문제임. 성수기 사람유입 시켜야할 여름이벤트는 아무런 연관이없는 군단장어쩌고 , 미니게임은 우주에서 똥피하기
이게 대체 여름이랑 무슨연관이있고 사람들로 하여금 이벤트 체감을 느끼게할수있는가 = x
저번 겨울 루시드드림페스타도 마찬가지로 형편없는 성수기이벤트였음. 이번에 데더다 바다이벤트를 여름에냈어야함. 여름다지나가고 겨울와서 바다이벤트에 바다코디템 내놓는거부터
기획력자체가 개 병신이된거임. 사람들지금 타르노르? 그거 몇달을 걸쳐서 하는이벤트인데 이벤트하는체감이드는가? x 왜그러냐면 미니게임같은거 없애고 오로지 레범몬잡기만시켜서
사람들이 이벤트맵갈이유가없음.
김창섭 패치 방향은 잘 잡았는데, 퀄이 떨어짐. 디테일의 천사라고 봐야지. 퀄만 보충하면 됨
아무래도 메이플에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서사는 검마때 다 써먹었다보니까,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들에 대한 빌드업을 위해서라면 티르노그 컨셉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업데이트 분위기가 계절감과는 좀 동떨어져있다는 의견에는 공감하지만 콜라보이벤트는 대대로 시즌막바지나 시즌끝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도하고요. 데더다콜라보는 아무래도 유저캐릭터를 전반적으로 성장시켜주어야하는 여름방학 이벤트의 중간에 넣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좋은 기획을 넣을래야 넣을 수 없는 게 메이플인것도 현실이긴 함
메이플 운영진들은 유저들이 중~중상위권 보스를 잡을 스펙이 되기까지 시간이 최대한 오래 걸리길 바라고 있고 유저들도 그 오랜 시간 동안 신규유저들이 메이플 하면서 매몰되길(=자기들에게서 유의미한 인게임 재화를 구매 해주기를)기대하는 게임이라 데더다 콜라보를 여름에 하면서 유저들의 스펙업 이벤트와 같이 즐길 수 있게끔 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을거임. 애초에 재미는 이제까진 고려대상조차 아니었을테니까
챔피언 버닝을 준 이유도 사실 운영진들이 성장 사다리를 죄다 박살내놔서 본인들이 보기에도 이런 이벤트 없으면 신규 유저들은 검마 얼굴도 보기 힘들거란 계산이니까 준거에 가깝고
이벤트에 재미요소를 고려하기 시작한것도 사실 유저들이 메이플을 외면하기 시작하니까 이벤트가 더는 '고난'을 이겨내서 얻는 '보상'이 목적인 게 아닌 이벤트 그 자체의 재미도 추구하는 형식이 된 건데, 이건 사실 그렇게 자랑할만한 게 아님. 다른 게임들은 진즉에 그렇게 하고 있었음. 당장 옆동네 던파만 봐도, SNK콜라보때 킹오파 캐릭터로 이벤트맵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어놨었음. 메이플이 각종 이벤트에서의 재미를 이제야 고려하기 시작한거지
사실 신규 이벤트 미니게임들도 재탕보단 새로운 시도를 더 좋게 본다-라는 관점에서 호평인거지 이번 여름 카트도 솔직히 한두판만에 질릴 정도의 재미였음
개인적으론 메이플 패키지 살 돈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 한번 질러서 해 보는게 금전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훨씬 더 나은 문화생활이라고 봄
메이플 내려치기가 아니라 그정도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재미있었고, 또 메이플은 여전히 재미있지만, 여전히 주는 재미에 비해서 지나치게 비싼 게임이고 이건 고칠래야 고칠 수 없는 부분이니까
이게 어떻게 할수가 없는게 티그노르도 그렇고 이번에 차원 대소동도 스토리가 들어감...
스토리 전개도 하면서 이벤트를 내고싶어하는 것 같음.
그리고 데더다 콜라보는 메이플팀이 기간을 여름으로 정한다고 해서 그때 바로 낼수 있는 컨텐츠가 아님;;
애초에 데더다팀이랑 협업해야하는 문제라 김창섭이 독단적으로 어떻게 할수가 없죠...
그리고 작년이랑 비교하면 지금 헤이스트 돌정령 ㅇㅈㄹ하고 있었을텐데 디렉터 바뀌면서 갑자기 비수기도 코인샵+스토리로 꽉채워줘서
기존 유저들은 좋아할 수 밖에 없죠.
마지막으로 편의성 패치도 강원기는 봄봄 ㅇㅈㄹ하면서 몇 개월 ㅈㄴ 뻐팅기다가 한번에 해줬는데 김창섭은 매달 해야할거 있으면 바로 해줘서 너무 좋음
이번에 최상위 보스 피통 줄이는것도 강원기였으면 겨울에 했을거임 ㅋㅋ 애초에 시너지 건들지도 못했겠지만
돈딸리니까 드디어 이렇게 일을하네 ㅋㅋㅋ 과징금 세번만 더내면 롤 뛰어넘겠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