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거나 제거하거나 | 방어기제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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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uytredghjytfhf
    @uytredghjytfhf День назад +2

    훌륭한 가르침을 주는 말들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Kongkong0000
    @Kongkong0000 День назад +2

    성실하고 자상하던 사람이 바람을 펴서 헤어져 버렸더니
    이 틀을 깨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사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라고 하는데 그게너무 어려워요.
    좋은점 많고 사랑하는 사람인거 맞는데 죽이고싶음
    그사람을 착한사람으로 가정해버리면
    내가 그정도로 못했나
    그사람이 나를 버리게 만든건 아닌가 하는 자책감에서도 나오기 어렵고
    그사람을 나쁜사람으로 만들어버리면 온갖 화와 분노 원망이 엄청나게 느껴져서
    그 중간을 못찾고있어요
    초연하게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음
    그리고 이걸 받아들이는순간
    앞으로 만나는 모든 남자는 바람을 필수도 있다는 사람이라는걸 인정해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내안에서 차라리 편집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함
    차라리 편집이라도 해버리면 내 정신이 온전할텐데 5년째 이도저도 못하고있네요.
    인정하는순간 내가가진 인류애가 사라질 것 같아서

  • @user-ke4sl4tw5b
    @user-ke4sl4tw5b День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하나의 존재안에 동시에 내포된 정과 부.
    내안에 동시에 존재하는 골트문드와 나르치스. 권력의 통합과 견제. 한 계절안에 존재하는 홍수와 가뭄

  • @NaIn-cu8zz
    @NaIn-cu8zz День назад +3

    의심의 댓가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