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쓴이 같은 삶을 30년 넘게 살다가 최근에 다양한 일과 공부를 통해서 안정형인간에서 사랑형 인간으로 변하는 중입니다.(너진똑 아들러 참고) 당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런 증상 중에서 하나로 피해의식이 생길 수 있는데 임상 실험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일반인들에게 면접 시 얼굴에 상처 분장 후 면접을 보게 하는 실험을 진행 하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처로 인해서 대화중 상처입고 무시를 당했다고 슬퍼하고 분노를 했으나, 실제로는 상처는 없었습니다... 스스로를 옥죄던 삶에서 벗어나니 세상이 너무 아름답네요 ! 힘내세요 ❤
예민함과 까칠함은 완전히 다릅니다. 예민함은 센스티비티 즉 센스, 감수성.감각이 더 발달되어 있다는 쪽이고 즉 세심함, 나아가 예민함이 긍정 확대되면 무한한 배려심과 깊은 사고. 타인에대한 감정이입을 잘하는 능력에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예민하지 않으면, 의학.예술. 과학계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나사NASA에서 예민하지 않으면 큰일이 나고 의학계도 마찬가지에요. 예민함이 문제가 아니라, 예민함이 부정적으로 후퇴될 때 문제가 되는 것일 뿐입니다. 예민하다 아니다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나보다 예민한가? 아닌가? 가 기준이지는 않지 않습니까. 상대적일 뿐입니다. 책ㅡ남보다 예민한 사람에 대하여ㅡ 도 참고하세요. 예민함이 허약함에 가깝다라는 말도 동의가 안됩니다. 둔한 사람은 강하게 보이나요? 그런 것이 아니라 자칫 예민하지못하고 둔하면 신중하지 못해서 무례하거나 책임감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예민함의 가장 단점으로 사용될 때 혹은 부정적인 이야기만 너무 많이 하십니다. 삐치는 것은 예민해서가 아니라 미성숙하기 때문입니다. 둔한이는 삐치지는 않지만 곁에 있는 사람의 감정을 알아채거나 배려하는 것도 무디기에 화나게 만들기 쉽고 그보다 덜 둔한 타인을 괴롭게 햔 경우도 많습니다 예민한 사람. 즉 센스있고 배려깊은 사람과 예민함을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저는 좋아합니다 .
쉽게, 부정적으로 하는 표현이 예민함이고, 보편적 표현은 민감함, 제대로 된 표현은 섬세함이거나 탁월함이 아닐까 싶네요... 청각 미각 후각 미적 음악감각 등을 예로 들 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은 특화된 감각쪽으로 잘 발달시키면 좋을 것 같고, 타인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예민함'이라 표현하고, '피곤하다'라고 규정하는것은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관계있을 겁니다. 집단주의, 전체주의 대를 위한 소의 희생 강요 등의 세월을 오래 겪다 보니 그렇게 의식화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섬세함은 자신의 장점이니 잘 활용할 방법을 찾아 보시고 긍정적으로 발전해 가시기 바랍니다. 예민이 아니라 !민감하고 섬세!하신 분들 화이팅입니다!!
예민해서 너무 많이 힘들어요,, 직업적으론 남들이 볼 수 없는것까지 캐치하는면에서는 능률이 좋고 인정받는편이라 좋은데 남들 눈치보고 기분상태파악하고 혼자 전전긍긍 불안하고 우울하고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불우한 가정환경이 저를 불안하게 만든것이 너무 큰것같아요 교수님의 따뜻한 음성이 위로해주시는것같아 조금 더 내려놓고 편안하게 살아보려고합니다,,❤
상황에 맞게 적당하게 얘기 해주면은 좋습니다 너무 참지도 않고 과하게 얘기하지도 않고요 근데 이게 모든사람에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눈치가 있고 상황판단능력이 되야 가능하더라고요 그게 안됐을때 참지 말아야 될때 참게 되고 하지 말아야할 말을 할때 쓸데 없는 말을 하게 되고요
아버지는 왜 그렇게 날 두들겨 팼을까...초3이었던 나보다 10kg 더 무거운 개 산책 강제로 시키는 바람에 놓치고, 달리는 개에 쓸려서 온 몸이 까졌는데..개 놓쳤다고 고무 호수로 패고...방 어질러놨다고 패고...사촌 오빠가 건드린 골프채 기스났다고...그걸 그냥 놔뒀다고 패고...난 40먹고도 머리에 레이다를 달고 산다...무인도로 가고 싶다
2달 전에 유기견을 입양했습니다. 견생 7년에 두번파양 당했고 유기소에만 있었답니다. 죽기전에 목숨하나 살리자는 미ㅡ음 으로 데려왔는데 어찌나 불안해하고 예민한지 안타깝습니다. 부모를 일찍 잃어버린 제가 유기견 같은 생명이었던것 같습니다. 내 목숨 다할때까지 거두어주고 그 생명 에 최선을 다할겁니다.
어릴땐 저도 늘 참고 넘겼다 싶었는데 지나고 보면 쌓여서 작은일을 계기로 예전것과 합쳐 화내게 되었습니다. 나이들고 나서는 쌓아두지 않고, 조곤조곤 제마음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종종 어떤 상대는 왜 그런마음이 드냐면서 저를 속좁게 평가하더군요. 어떨땐 제가 그냥 참고 넘기는게 차라리 낫기도 합니다. 영상 잘 봤고, 깨달은 부분이 많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돌이켜 보면,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제 심기를 건드려서 화나는 건데, 제가 예민한 성격이 맞는 것인지요? 2. 상대방이 저의 어떤 행동으로 불쾌해 하는경우가 생겼고, 나중에는 상대가 예전에 제가 했던 행동을 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갑니다. 그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예민한 성격이고 참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걸 안 이후부터는 남신경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님도 마음표현한다고 하셨는데 그럴때 상대 평가를 신경쓰지말고 하고 싶은말이나 지적은 꼭하세요 간단하게 본인이 불쾌하거나 맞다고 생각하는 말은 꼭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막상 다투거나 해도 그게 후련하면 후련하지 앓는것보단 나은거 같네요
전 그 사람이 좀 까칠하거나 무례할때 금전적 관계아니면 무슨 일있는가보다하고 그냥 흘리고 그 상황을 빨리 잊으려해요 그런게 아니라 오래봐야할 관계나 금전적 관계면 화난말투가 아니라 힘있는 말투로 왜그러냐고 이야기해요. 근데 제 컨디션 안좋은 날은 아예 신경끊고 빨리 집에 가서 쉬는게 살거같더라구오
영상에서는 예민한 사람은 그 안에 쌓인 분노가 많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분노를 없애는 것이 그 치료구요. 예민함의 정도가 정말 심하다고 느낀 사람들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합니다. 전문가를 통해서라도 수용받는 경험을 해보면 안정될 것이라고. 저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수용받아 본 경험이란 것이 사랑받아본 경험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흔히 사랑이라면 육체적 관계를 동반한 남녀의 이성관계를 떠올리기 쉽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사랑이란 감정은 그보다 훨씬 더 넓은 것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 즉 수용의 경험을 전문가에게 받아 볼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그것을 악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사랑을 미끼로 힘든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못 받은 사랑을 분노로 남길 것인지 아니면 전문가나 배우자 그 밖의 사랑하는 사람의 도움을 얻어 앞으로 사랑받고 사랑할 것인지 우리는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표현하려고 요즘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아직 실제 상황에서는 한번도 표현하지 못했어요. 왜냐면 그런 상황이 되면 멍~~ 해지거든요. 그래서 집에 와서 혼자서 시물레이션을 해봐요. 어떻게 말하면 좋았을까 생각해보고 연습도 해보고 그러고 있는 단계예요. 앞으로 잘 되겠죠?😅😅
저도 많이 예민한 편이고 건강염려증도 있습니다... 마음의 편안하지 않고 불안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민하다보니 남들보다 어떤것이든 빨리 캐치하고 빨리 머릿속으로 정리가되는 느낌입니다. 근데 예민한게 너무너무 힘들고 매일 힘들어하는 느낌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도움이 크게 되는면도 있는게 저는 미술을 하거든요, 그래서 예민하기때문에 예술쪽에서 종사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감정을 누르느라 소모가 너무크지만 그래도 저는 스트레스를 항상 받으며 살아도 제가 하고싶은것을 하면서살아가니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치만 조금은 덜 예민하고싶어요 이제는 폭발할것 같거든요
표현을 해야겠다 싶어서 조심스럽게 아이메세지처럼 얘기를 했는데 이 후에 내가 말한걸 잊은건지 아니면 무시한건지 똑같은 행동을 다시 반복해서 다시 상처받게 하는 상황이 참 난처해요 어렵게 꺼낸 얘기를 또 하고 싶지도 않고 싸울것 같고.. 이렇게 난감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거리를 둬야될런지..
일상을 살다가 뭔가 묘하게 불만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사실 그걸 감지하더라도 말하기가 애매한 그래서 표현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지더라구요. 문제는 그게 차곡차곡 쌓이다가 한 번 폭발할 때 핵폭탄 터지는 마냥 엄청나게 나오게 되고 거기서 관계가 더 이제 문제가 생기는 그런 악순환의 고리. 불만을 표현하면 괜히 이상한 사람 만드는 그런 것도 있어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나니 그런 감정들을 쌓아서 폭발시킨 후 나쁜 상황을 자꾸 만드는 것보다 껄끄럽더라도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게끔 하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예민한 것 같아서 영상에 들어왔는데 보면서 외부에서 받는 자극들을 다 억압하고, 가볍게 표현하거나 분출하지 못하다가 이상한 포인트에서 터져서 상대방은 절 이상하게 보고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너무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예민함이 다른 사람들의 변화나 상태, 감정, 미묘한 말투까지 다 감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이긴 하지만 그 모든 정보를 포착하고 그대로 흡수하다 보니 쉽게 지치고, 외부 자극에 대응할 에너지도 많이 없어지는 게 단점인 것 같긴 해요. 저도 살려고 이렇게 감정을 억누르는 거지만, 제 자신이 약하다기 보다 그저 너무 많은 정보를 쏟아지듯 받아들이면서 과부하가 온 것 같네요. 그저 필요 없는 정보들을 흘려보내고, 내 감정들을 놓아주는 게 저절로 되지 않다 보니 쉽지 않겠지만 노력하면 이것도 괜찮아지겠죠?
전 타고난 성향이 엄청난 예민한 사람인데 부던히 자각하고 티 안내려 노력해서 그런지 찐친 말고는 주변으로부터 예민하다 어떻다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요 속으로 힘들고 우울감을 달고 살뿐이죠😢😢😢단 하나 숨기지 못 하는 건 식성....입맛이 엄청 까탈스러운 걸 억지로 안 그런척 하진 못 해요 평소 음악 거의 안 듣고 눈부심이 심해서 은은한 간접조명만 사용하거든요 그 이유를 40이 된 지금에서야 알게 됐어요😅불필요한 인간관계, 상황은 피해서 스트레스 받을 원인을 차단하고 있어요
예민한 사람이 타인하고 부딪치지 않으려면 내 생각은 버리고 남의 말이 맞다고 거짓말하고 타인이 알기 쉽게 흑백논리로만 대답하는게 피곤하지 않게 사는 방법인데 너무 지쳐 있으면 혼자 노는 법을 만들면 됨. 예민한 사람은 사회생활에 맞지 않고 타인에게도 상처를 주기 때문에 혼자 놀아야 편함. 가족들이나 지인들도 예민한 모습은 이해하지 못하는게 정상인 거 같음. 예민한건 이상함으로 보이니까. 혼자 놀면서 풀어야 사회생활이 편해짐. 예를 들면 국물이 두가지 맛이 다 나서 감칠맛은 좋은데 신맛은 싫어 라고 하면 일반 사람은 싫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함. 싫어하는 정도는 아니고 맛있는 부분도 있어라고 풀어서 얘기해도 이해하지 못함. 그래서 화만 쌓이게 됨. 사람은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것만 받아드릴 수 있기 때문임.
어쨌던 상대에게 패를 보이지 않고 상대에 따라 나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각자 개성과 환경에 따라 개발 되어진 성격 특성이 두드러지기 마련인데 이것이 단점이 아니라 자신의 무기와 장점 및 특기로 살려 내는 것이 성장의 열매 인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
동영상을 끝까지 보니까 제 마음이 읽힌 것 같아서 뭉클하고 감사하네요. 교수님 말씀이 참 따뜻해요. 저는 다른 사람을 과하게 배려하는 게 문제였어요. 그러고는 다른 사람이 저를 그만큼 배려해 주지 않으면 상처받고.... 참다가 엉뚱한 데서 터지고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앞으로는 그런 일 없도록 감정을 미리미리 안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고, 굳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지 않아도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노력하려고요. 앞으로는 무던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그게 주위 사람들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거니까요. 외유내강!
@@심쿵두루 세상에 나쁜사람은 없다 좀 다를뿐이지 가 위험한 발상인게 그래놓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자?... 말이좋아 미덕이지 어불성설에 불과한게 현실임~ 이래서 미화 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님 어쩔수 없었다 식의 논리가 뻔뻔한거지 사람 마음 씹창내놓고 그소리하는거 자체가 개과천선 불가능임~ 자기연민 까짓껏 이해합니다 진짜 악의품고 보복 하려는자 가 있고 진짜 억울해서 법의 도움 받고자 하는자 이 둘이 원치않게 엮여버리는것보다 잔인한건없죠 인간관계 란허울아래에 막대하는거보면요... 가해자 에게 자기연민은 사치같네요~ 차라리 법없이 산다 소리 들을지언정 그 사람이 연민 갖을 자격이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쿵두루 세상에 나쁜사람은 없다 좀 다를뿐이지 가 위험한 발상인게 그래놓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자?... 말이좋아 미덕이지 어불성설에 불과한게 현실임~ 이래서 미화 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님 어쩔수 없었다 식의 논리가 뻔뻔한거지 사람 마음 씹창내놓고 그소리하는거 자체가 개과천선 불가능임~ 자기연민 까짓껏 이해합니다 진짜 악의품고 보복 하려는자 가 있고 진짜 억울해서 법의 도움 받고자 하는자 이 둘이 원치않게 엮여버리는것보다 잔인한건없죠 인간관계 란허울아래에 막대하는거보면요... 가해자 에게 자기연민은 사치같네요~ 차라리 법없이 산다 소리 들을지언정 그 사람이 연민 갖을 자격이라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시는 말씀 중에 다소 불편한 지점들이 있네요. 좀 옛날 식의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요. 예민한 거랑 남들 신경을 많이 쓰는 건 다릅니다. 예민한 자기와 친해지면 굳이 무뎌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어찌저찌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게 돼요. 파괴적이 되지 않기 위해 무뎌지라는 말은 오히려 반대로 세상이 너를 어떻게 보는지 누구보다도 신경쓰라는 말로 들려요. 예민한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잘 삐치는지 보라는 말도요. 그저 더 촘촘히 느껴서 걸러지는 감정들도 많을 뿐이에요. 굳이 매번 가볍게 화내지 않아도(가볍게 화를 내는 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혼자 일기를 쓰거나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눈물 흘리는 것으로도 해소될 수 있거든요. 고독은 상수이지만 그 역시 나의 길인데 어쩌겠나요. 가끔 외로워도 내가 아닌 것보다는 천만배 편안한데
전 20살에 제가 예민하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예민한 사람이 제일 싫었고 예민한 걸 표출하는게 제 동생같아 절대 표현하지 않았어요. 좀 무딘사람이긴 해요. 예민해지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반응하지를 못했고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인식이 커서 초등학교 때 싸우면 반응하지를 못했어요. 그때의 기억이 커서 어디서 싸움이 터질까 불안했어요. 사춘기가 초3때부터 중3때까지, 6년 길었는데 전 사춘기가 길었던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깐 표출하지 못한 증상이었나봐요. 이제부터 나전달법으로나 조금씩 긍정적으로 표출해볼까해요😉. 이제서야 제가 후천적으로 예민하다는 걸 알았네요😢😢
특정 행동에 빠져있다고 나쁜거고 좋은거고 이분법적 사고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게임은 나쁜거고 사람죽이는거고 뉴스보면서 세상을 알아가는건 좋은거고 그렇게는 생각안합니다. 너무 일차원적이에요. 뉴스를 예로들겠습니다. 지금 가장 핫한 최근기사입니다. 훈련병 사망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라인사태 의대증원확정 이게 자극적인 것만 쫓는 것이 만약 게임이라면 그것과 뭐가 다른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세상을 알아간다?그걸 제가 왜 알아야하죠? 오히려 부정적관점만 모여 사람을 단순하고 멍청하게 만드는건 게임이 아니라 뉴스시청 같은건 저만그런것인가요? 저는 게임은 좋아 뉴스는 나쁘고 아무것도 모르는 꼰대들아 이렇게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심리학 교수신 분이 전문분야에서 게임에 빠져있다. 이런말씀을 하시는게 전문가답지않다 라고지적하고싶습니다. 무언가에 빠져있는건 몰입의즐거움 이라는 책을 기준으로써는 최고의 선택이며 어떤 관점에서는 단지 중독증 이라고 볼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그러나 저는 그 행위에 굳이 게임을 기입하는것 옳지 않다생각합니다. 저로써 심리분석을 하자면 할머님께서 나이가 드셨거나 그것을 필두로 게임을 접해보지 않아서 혹은 안좋은 이미지인 무언가가 있고 그걸 씌우신게 아닌가 안타까운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예민한 사람이예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장단점이있어요 예민해서 남의 감정 표정말투 기분같은걸 포착을잘하고 관찰력도 뛰어나요
근데 제가 안그러고 싶어도 자동으로 돼요 순식간에 모든걸 파악하는것같아요 근데 그래서인지 불안도 잘느껴요 미리 앞날을 상상하고 제가 대처를 잘못할까봐 항상 걱정이돼요 그래서 저는 집이 편한것같아요 경우의수를 줄이려고하는것같아요
경우의 수를 줄인다..격한 공감..
난 예민하지만 티는 안냄. 상대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까지 파악되서
저도 요즘 그래서 밖에 나가기시러요 어쩌지
저도 글쓴이 같은 삶을 30년 넘게 살다가 최근에 다양한 일과 공부를 통해서 안정형인간에서 사랑형 인간으로 변하는 중입니다.(너진똑 아들러 참고) 당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런 증상 중에서 하나로 피해의식이 생길 수 있는데 임상 실험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일반인들에게 면접 시 얼굴에 상처 분장 후 면접을 보게 하는 실험을 진행 하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처로 인해서 대화중 상처입고 무시를 당했다고 슬퍼하고 분노를 했으나, 실제로는 상처는 없었습니다... 스스로를 옥죄던 삶에서 벗어나니 세상이 너무 아름답네요 ! 힘내세요 ❤
제가 딱 그래요 너무공감되네요 어찌살아야할지모르겠어요
내부의 분노 치료가 우선이군요....
명상을 해야겠습니다.
유익학 내용 잘 들었습니다 !!!
그때그때 가볍게 표현하는 법을 잘 모르겠어요 ……. 가볍게라도 표현해야 할 순간에도 그 표현을 하는게 예민한 걸까봐 참게 되나봅니다 … 아직 방법을 찾아 가는 중인 것 같아요 … 😢
무던한척하다가 아니면 손절.5~6번 만나보면 감이온다 더갈지..멈출지...한50년 살아보니 이유없는 접근은없고,타인은 지옥이 맞더라.영악한걸 빨리들키냐 시간이 좀더 걸리냐는 지능순
그럼혼자사냐?
이기적인면은 본능이고 당신도있잖아
혹시 공포회피형 애착유형은 아니세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스스로가 많이 예민하다고 느꼈는데 그게 허약한거였고 오히려 그 모습이 남들에겐 쉬운사람으로 보인다니 정말충격이다... 예민하지말자... 무뎌지자.. 부디
줏대가 없어보이죠 한마디로...
@@9cw499 그건 오해가 생길 것 같네요. 오히려 전 본인 선이 정확해서 조금이라도 넘으면 까칠해지는데 배려가 깊어 억눌러서 상처 받는다고 생각해요.🙂 받아들이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이죵
예민할 수도 있죠~
예민한건 장점이자 강점이 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교수님은 분노를 줄이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는것 같네요,,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워봐도 좋을 것 같아요~무조건적 사랑을 안줄 수가 없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서 느그러워질거예요~
노노 그렇지 않습니다 전홍진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보세요
ㅇㅇ멘탈 약해 보임. 실제로 약하고.... 한소희 발작하는 거 보ㅅ셈... 예민하면서 멘탈 강한 사람을 본 적이 없음;
한두번 까지는 상대한테 최대한 배려합니다. 웬만함 상대한테 맞춥니다. 그과정에서 저의 의견은 최소화합니다. 그러다 상대가 나에게 배려를 안한다고 느끼면 전 그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을 씁니다.
살아보니 저에게 최적화된 과정이어서 앞으로도 이렇게 살 예정😊
교수님은 참지말고 그때그때 표현하는 연습을하며 내기분을 환기시키면 대폭발을 막을수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좋은습관을 내몸에 체득시켜야하는데 쉬운일은 아니지요.
예민함과 까칠함은 완전히 다릅니다. 예민함은 센스티비티 즉 센스, 감수성.감각이 더 발달되어 있다는 쪽이고 즉 세심함, 나아가 예민함이 긍정 확대되면 무한한 배려심과 깊은 사고. 타인에대한 감정이입을 잘하는 능력에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예민하지 않으면, 의학.예술. 과학계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나사NASA에서 예민하지 않으면 큰일이 나고 의학계도 마찬가지에요.
예민함이 문제가 아니라, 예민함이 부정적으로 후퇴될 때 문제가 되는 것일 뿐입니다.
예민하다 아니다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나보다 예민한가? 아닌가? 가 기준이지는 않지 않습니까. 상대적일 뿐입니다.
책ㅡ남보다 예민한 사람에 대하여ㅡ 도 참고하세요.
예민함이 허약함에 가깝다라는 말도 동의가 안됩니다. 둔한 사람은 강하게 보이나요?
그런 것이 아니라 자칫 예민하지못하고 둔하면 신중하지 못해서 무례하거나 책임감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예민함의 가장 단점으로 사용될 때 혹은 부정적인 이야기만 너무 많이 하십니다.
삐치는 것은 예민해서가 아니라 미성숙하기 때문입니다. 둔한이는 삐치지는 않지만 곁에 있는 사람의 감정을 알아채거나 배려하는 것도 무디기에 화나게 만들기 쉽고 그보다 덜 둔한 타인을 괴롭게 햔 경우도 많습니다
예민한 사람. 즉 센스있고 배려깊은 사람과 예민함을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저는 좋아합니다 .
저도 이번 영상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예민한 사람들 어렵기만 하던데 어디가 쉬워보인단 건지
와 ~~~대박
대부분 동감합니다
저도 이번 예민함은 잘못 전달될까 걱정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예민은 부정적 의미로 통용되는데 중립적으로는 민감함입니다
반대 극단에 있는 둔감함도 장단이 있듯 민감함도 장단이 있고 다른 특성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건 무자르듯 예민.둔감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임
갑자기 뿌듯해지누.
예민함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남의 정신이 아닌 내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감사합니다.😊
나 전달법으로 표현하고,예민함이 강하면 전문가 상담하는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된다.
수년간 심리동영상을 바왔지만 이렇게 깊은 통찰력있는 말씀은 귀한거 같습니다. 돈주고도 듣기 힘든 이런 좋은 말씀 넘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정말 존경이란 말씀이 나올수밖에 없다는
쉽게,
부정적으로 하는 표현이 예민함이고, 보편적 표현은 민감함, 제대로 된 표현은 섬세함이거나 탁월함이 아닐까 싶네요...
청각 미각 후각 미적 음악감각 등을 예로 들 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은 특화된 감각쪽으로 잘 발달시키면 좋을 것 같고, 타인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예민함'이라 표현하고, '피곤하다'라고 규정하는것은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관계있을 겁니다.
집단주의, 전체주의 대를 위한 소의 희생 강요 등의 세월을 오래 겪다 보니 그렇게 의식화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섬세함은 자신의 장점이니 잘 활용할 방법을 찾아 보시고 긍정적으로 발전해 가시기 바랍니다.
예민이 아니라
!민감하고 섬세!하신 분들 화이팅입니다!!
예민해서 너무 많이 힘들어요,,
직업적으론 남들이 볼 수 없는것까지 캐치하는면에서는 능률이 좋고 인정받는편이라 좋은데 남들 눈치보고 기분상태파악하고 혼자 전전긍긍 불안하고 우울하고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불우한 가정환경이 저를 불안하게 만든것이 너무 큰것같아요 교수님의 따뜻한 음성이 위로해주시는것같아 조금 더 내려놓고 편안하게 살아보려고합니다,,❤
있는자리에서 내 일에 최선을다하다보면 알아봐줄것.. 와닿네요 굳이 누가알아봐줘서 뭐하나.. 오늘도 하루하루 주어진상황탓 안하고 정신부여잡고 남신경 안쓰고 열심히 살아가보겠습니다
상황에 맞게 적당하게 얘기 해주면은 좋습니다 너무 참지도 않고 과하게 얘기하지도 않고요 근데 이게 모든사람에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눈치가 있고 상황판단능력이 되야 가능하더라고요 그게 안됐을때 참지 말아야 될때 참게 되고 하지 말아야할 말을 할때 쓸데 없는 말을 하게 되고요
아버지는 왜 그렇게 날 두들겨 팼을까...초3이었던 나보다 10kg 더 무거운 개 산책 강제로 시키는 바람에 놓치고, 달리는 개에 쓸려서 온 몸이 까졌는데..개 놓쳤다고 고무 호수로 패고...방 어질러놨다고 패고...사촌 오빠가 건드린 골프채 기스났다고...그걸 그냥 놔뒀다고 패고...난 40먹고도 머리에 레이다를 달고 산다...무인도로 가고 싶다
누구나 고장난부분은 있는듯 .. 나이먹으니 조금씩 알아가게되네요 지나간과거에 또 상처받지마시고 부처님말씀 .노자도덕경을 유튜브로 조용할때보시면 도움이되실겁니다 저도 그렇게하니 많이 좋아졌거근요
이건희회장님이 아침마다 즐겨 들었다는 천수경도 듣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두번째화살에 맞지말아라...
성격은 그렇다쳐도 너무 예민하다보니 조금만해도 위 안좋아지고. 장염에 과민성대장증후군까지 오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ㅜㅜ
남의 평가에 신경쓰지않으렵니다....
그런의미에서
인생 막살아버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타인의 평가는 신경쓰지 않고 단
민폐만 안끼치면 된다고 저는 생각할뿐이라
진정한 어른의 지혜를 들을 수 있어 정말로 감사합니다.💛
2달 전에 유기견을 입양했습니다. 견생 7년에 두번파양 당했고 유기소에만 있었답니다. 죽기전에 목숨하나 살리자는 미ㅡ음 으로 데려왔는데 어찌나 불안해하고 예민한지 안타깝습니다.
부모를 일찍 잃어버린 제가 유기견 같은 생명이었던것 같습니다. 내 목숨 다할때까지 거두어주고 그 생명 에 최선을 다할겁니다.
이미 사랑....
그 마음만으로 이미 사랑❤
예쁜 가족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교수님 진짜 통찰력이랑 지식의 깊이가 느껴지는거같아 말씀하는 내내 공감하며 봤네요… 저는 너무 예민해서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 .. 상담을 권하셨는데, 지역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가면 될까요? 요즘 이런 내 예민함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어릴땐 저도 늘 참고 넘겼다 싶었는데 지나고 보면 쌓여서 작은일을 계기로 예전것과 합쳐 화내게 되었습니다. 나이들고 나서는 쌓아두지 않고, 조곤조곤 제마음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종종 어떤 상대는 왜 그런마음이 드냐면서 저를 속좁게 평가하더군요. 어떨땐 제가 그냥 참고 넘기는게 차라리 낫기도 합니다. 영상 잘 봤고, 깨달은 부분이 많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돌이켜 보면,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제 심기를 건드려서 화나는 건데, 제가 예민한 성격이 맞는 것인지요?
2. 상대방이 저의 어떤 행동으로 불쾌해 하는경우가 생겼고, 나중에는 상대가 예전에 제가 했던 행동을 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갑니다. 그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ㄹㅇ
저도 예민한 성격이고 참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걸 안 이후부터는 남신경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님도 마음표현한다고 하셨는데 그럴때 상대 평가를 신경쓰지말고 하고 싶은말이나 지적은 꼭하세요 간단하게 본인이 불쾌하거나 맞다고 생각하는 말은 꼭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막상 다투거나 해도 그게 후련하면 후련하지 앓는것보단 나은거 같네요
@@흑미밥-q1o 네 말씀처럼 나은 선택을 하는게 맞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전 그 사람이 좀 까칠하거나 무례할때 금전적 관계아니면 무슨 일있는가보다하고 그냥 흘리고 그 상황을 빨리 잊으려해요 그런게 아니라 오래봐야할 관계나 금전적 관계면 화난말투가 아니라 힘있는 말투로 왜그러냐고 이야기해요. 근데 제 컨디션 안좋은 날은 아예 신경끊고 빨리 집에 가서 쉬는게 살거같더라구오
@@현청-k6r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영상에서는 예민한 사람은 그 안에 쌓인 분노가 많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분노를 없애는 것이 그 치료구요. 예민함의 정도가 정말 심하다고 느낀 사람들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합니다. 전문가를 통해서라도 수용받는 경험을 해보면 안정될 것이라고.
저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수용받아 본 경험이란 것이 사랑받아본 경험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흔히 사랑이라면 육체적 관계를 동반한 남녀의 이성관계를 떠올리기 쉽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사랑이란 감정은 그보다 훨씬 더 넓은 것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 즉 수용의 경험을 전문가에게 받아 볼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그것을 악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사랑을 미끼로 힘든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못 받은 사랑을 분노로 남길 것인지 아니면 전문가나 배우자 그 밖의 사랑하는 사람의 도움을 얻어 앞으로 사랑받고 사랑할 것인지 우리는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사람을 만났을때 너무 의식하니 만나고집에돌아오면 너무 피곤한거같아요
맞아요😢 진심 피곤.. 뭐 실수한 거 있나., 얘가 나 싫어하나, 그땐 걔가 나한테 왜 그렇게 행동 했을까.. 온갖 생각이 다 들죵..
저도여😢😢😢😢😢😢 infp 1인...
교수님 예민한 사람들에게 이해와 통찰을 차분히 안정적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쉽게 삐지고 화나는 사람들은 다 그게 불안에서 오더라구요. 인정과 사랑을 못받는다는 생각에서.
정말 힘든상황에서 제게 딱 맞는 말씀을 듣고 깨달았읍니다. 나 답게 내정신으로 살아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이제는 내중심 내배짱으로 살도록 노력해야 할듯
지금까지 표면적인 관계가 아니라 진짜 친해진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가 생각해보니 다름이 아니라 ‘싸운적이 있다’ 였어요
사실 걔가 뭐라하든 계속 삭히고 한 사이가 좋은 관계가 될리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성공 비슷한 경험이 있으니 그대로 한번 따라가봐야겠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최고입니다 너무 참지 마세요
빙고
표현하려고 요즘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아직 실제 상황에서는 한번도 표현하지 못했어요. 왜냐면 그런 상황이 되면 멍~~ 해지거든요. 그래서 집에 와서 혼자서 시물레이션을 해봐요. 어떻게 말하면 좋았을까 생각해보고 연습도 해보고 그러고 있는 단계예요. 앞으로 잘 되겠죠?😅😅
시뮬레이션 진짜 도움되더라구요. 가족이랑 상황극해보는것도 좋구요. 처음은 잘 안된다 싶어도 어느순간 더 나아진 본인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greenfish146 그렇군요~ 감사합니당!!
저도 많이 예민한 편이고 건강염려증도 있습니다... 마음의 편안하지 않고 불안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민하다보니 남들보다 어떤것이든 빨리 캐치하고 빨리 머릿속으로 정리가되는 느낌입니다. 근데 예민한게 너무너무 힘들고 매일 힘들어하는 느낌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도움이 크게 되는면도 있는게 저는 미술을 하거든요, 그래서 예민하기때문에 예술쪽에서 종사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감정을 누르느라 소모가 너무크지만 그래도 저는 스트레스를 항상 받으며 살아도 제가 하고싶은것을 하면서살아가니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치만 조금은 덜 예민하고싶어요 이제는 폭발할것 같거든요
진짜 다 제얘기인줄 눈물 나요ㅜㅜ
명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따질거 따지고 할말다하는 성격젤부러움
13:25 차분하고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니까 진짜 안정되고 너무 좋네요, 제 주변에 이런 분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예민함에 대한 강의중에 최고입니다.
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고 나를 나대로 있는 그대로 표현하자 전달하자
근데 나전달법으로 기분을 표현해도 받아주지 않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사람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주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걸로 소통을 하는 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목소리 너무나 안정적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예민한 사람이 사람들 가운데로 뛰어들면 무뎌질 거라고 생각하시는 게... 반대인 경우가 많... 친한 사람한테는 감정표현 잘 하고 별 얘기 다하는데 문제는 그 외의 경우인데 상담으로 조금씩 풀어낸다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표현을 해야겠다 싶어서 조심스럽게 아이메세지처럼 얘기를 했는데
이 후에 내가 말한걸 잊은건지 아니면 무시한건지
똑같은 행동을 다시 반복해서 다시 상처받게 하는 상황이 참 난처해요
어렵게 꺼낸 얘기를 또 하고 싶지도 않고
싸울것 같고..
이렇게 난감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거리를 둬야될런지..
거리를 두셔야죠... 나 전달법 안통하는 사람 있어요
나전달법은 상대가 어른일때 가능해요 내면이 어린이인 사람한텐 양보 배려의 개념자체가 없어서 안통합니다
@@ddobaba
말이좋아서 말이나 해봤냐 이지
진짜 사람 피말리는 대화같아요~
너무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이런 고급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정말 행운입니다
저는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 편이 아닌데 중심은 잡고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제가 모르는 부분이 부족한가 싶었는데 이거보니까 알겠어요 ㅋㅋ 그냥 안맞는 사람이 좀 많은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의만 갖추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싶네요
나 예민한 성격으로 인해 남에게 배려하는마음이 생겼습니다 둔하고 예민하지 않을때에는 별생각없이 얘기하고 행동했던것들이 누군가한테 상처가 되는줄 몰라거든요
일상을 살다가 뭔가 묘하게 불만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사실 그걸 감지하더라도 말하기가 애매한 그래서 표현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지더라구요. 문제는 그게 차곡차곡 쌓이다가 한 번 폭발할 때 핵폭탄 터지는 마냥 엄청나게 나오게 되고 거기서 관계가 더 이제 문제가 생기는 그런 악순환의 고리. 불만을 표현하면 괜히 이상한 사람 만드는 그런 것도 있어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나니 그런 감정들을 쌓아서 폭발시킨 후 나쁜 상황을 자꾸 만드는 것보다 껄끄럽더라도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게끔 하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공감하는 말씀 이네요... 존경 합니다...
목소리만으로도 위로가.되요. 저희 할머니가 계실때 위로받고.안기고.했는데 영상보는데.그때.그느낌이예요. 위로가 되는.영상
제가 예민한 것 같아서 영상에 들어왔는데 보면서 외부에서 받는 자극들을 다 억압하고, 가볍게 표현하거나 분출하지 못하다가 이상한 포인트에서 터져서 상대방은 절 이상하게 보고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너무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예민함이 다른 사람들의 변화나 상태, 감정, 미묘한 말투까지 다 감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이긴 하지만 그 모든 정보를 포착하고 그대로 흡수하다 보니 쉽게 지치고, 외부 자극에 대응할 에너지도 많이 없어지는 게 단점인 것 같긴 해요. 저도 살려고 이렇게 감정을 억누르는 거지만, 제 자신이 약하다기 보다 그저 너무 많은 정보를 쏟아지듯 받아들이면서 과부하가 온 것 같네요. 그저 필요 없는 정보들을 흘려보내고, 내 감정들을 놓아주는 게 저절로 되지 않다 보니 쉽지 않겠지만 노력하면 이것도 괜찮아지겠죠?
감정을 억압하는데 제가 힘들지 않게 바로 무의식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저 같은 케이스도 있나요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전 타고난 성향이 엄청난 예민한 사람인데 부던히 자각하고 티 안내려 노력해서 그런지 찐친 말고는 주변으로부터 예민하다 어떻다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요 속으로 힘들고 우울감을 달고 살뿐이죠😢😢😢단 하나 숨기지 못 하는 건 식성....입맛이 엄청 까탈스러운 걸 억지로 안 그런척 하진 못 해요 평소 음악 거의 안 듣고 눈부심이 심해서 은은한 간접조명만 사용하거든요 그 이유를 40이 된 지금에서야 알게 됐어요😅불필요한 인간관계, 상황은 피해서 스트레스 받을 원인을 차단하고 있어요
하루에 세번 볼께요
다정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말씀해주시는 선생님께 위로 받았습니다
제가 예민하다는 걸 알고 있었고 주변에서 부모님도 가족들도 따로따로 얘기해 주던 이야기들을 잘 모아서 이야기 해주셔서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민한 사람이 타인하고 부딪치지 않으려면 내 생각은 버리고 남의 말이 맞다고 거짓말하고 타인이 알기 쉽게 흑백논리로만 대답하는게 피곤하지 않게 사는 방법인데 너무 지쳐 있으면 혼자 노는 법을 만들면 됨. 예민한 사람은 사회생활에 맞지 않고 타인에게도 상처를 주기 때문에 혼자 놀아야 편함. 가족들이나 지인들도 예민한 모습은 이해하지 못하는게 정상인 거 같음. 예민한건 이상함으로 보이니까. 혼자 놀면서 풀어야 사회생활이 편해짐.
예를 들면 국물이 두가지 맛이 다 나서 감칠맛은 좋은데 신맛은 싫어 라고 하면 일반 사람은 싫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함. 싫어하는 정도는 아니고 맛있는 부분도 있어라고 풀어서 얘기해도 이해하지 못함. 그래서 화만 쌓이게 됨.
사람은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것만 받아드릴 수 있기 때문임.
담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잘 표현한다
근데 막상 그게어려운게
감정이 서로 격해진 상태면 얘기하면
상대방은 피하려들고
막상또 눈치봐서 얘기하면 그걸왜
이제서야 얘기하냐는둥
넌 예민하다 는둥 그거 반복되요
갈등의 요소는 해결 못하고 감정싸움만번짐
그 분노를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소리 하나에도 분노가 표출되는 것 같아요.
의식적으로는 분노가 약간 억제 되는데
대중교통이나 사람이 북적거리는 장소에서 졸면
무의식 상태에 빠지면 저도 모르게 약간의 분노가 세어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예민한 성격은 좋은 것
나의 무기이자 긍정적인 것
어떻게 정의내리고 생각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어쨌던 상대에게 패를 보이지 않고 상대에 따라 나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각자 개성과 환경에 따라 개발 되어진 성격 특성이 두드러지기 마련인데 이것이 단점이 아니라 자신의 무기와 장점 및 특기로 살려 내는 것이 성장의 열매 인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
예민한 사람이 좀 쉽게 사는 방법
1. 거짓말이지만 니 생각이 맞다라고 하기
2. 나도 타인을 이해할 수 없듯 타인도 나를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3. 혼자 노는 방법 찾기 (도서관 가기, 등산 등)
4. 동물 영상 중 멍청한 영상 보기
30살까지 서비스직 아르바이트하다 쉬다 하면서 마모되는 중인데, 여전히 아파요ㅜ 그래도 살길이 이쪽인 것 같아 합니다.. 돈있으면 숨어살고 싶어요ㅜ
예민한성향을 가진자는 더열심이고책임감도더있지요
본인만피곤하죠
뭔가 상대에게 의도가 있든없든 근데 거의 있어요
조금이라도 꼬름한 마음이 들면 반드시 응수해줘야돼요.
말로 공격을 하니까 말로 맞받아쳐줘야돼요.
이게 처음엔 어려운데 계속하다보면 응어리가 잘 안생기더라구요
애인과의 문제로 현재 너무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교수님 강의 듣고 내려놓고 보내줄 용기가 생겼습니다. 교수님 말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끝까지 보니까 제 마음이 읽힌 것 같아서 뭉클하고 감사하네요. 교수님 말씀이 참 따뜻해요. 저는 다른 사람을 과하게 배려하는 게 문제였어요. 그러고는 다른 사람이 저를 그만큼 배려해 주지 않으면 상처받고.... 참다가 엉뚱한 데서 터지고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앞으로는 그런 일 없도록 감정을 미리미리 안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고, 굳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지 않아도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노력하려고요. 앞으로는 무던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그게 주위 사람들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거니까요. 외유내강!
교수님 강의 잘보았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너무 편하게 부드럽게 하시는게 본받고 싶네요
에휴 내 아이큐 143, 초민감 지능력자. 직장 세상 띨띨이들 대부분 띨빵이들에게 내가 맞춰야하나 참나?? 기분별로
우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큰도움이 되었어요!
제 속을 다 보고 계신것 같아요😅
너무 예민한데 누르고 살다가 조울증 걸렸어요 ... 진짜 참지 말고 잘 해소해 줘야되는데 그게 어렵죠.
유튜브가 알고보니 보물창고였네요. .^^
무례하게 얘기하는사람 조사도하고 치료해야된다는 강의도 필요합니다.
예민한 것도 그 만큼의 장점도 있으니 굳이 나쁘게 생각 안하고 좋은점을 더 발전 시켜나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교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때그때 불만을 표현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상대가 더 약하게 보고 얕잡아 볼까봐 말못하는경우가 종종 있어요... 너그럽게 지나가면 좋을텐데 잘안되고 힘들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나중엔 제가 그사람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참다 나중에 얘기해보니 자기는 편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예의와 존중의 범주에서 벗어낫으니 속상하더라도 흘러가게 놔둬야겠죠?
나한테는 그런 방식이 편하진 않은 것 같아 이야기하고 서로 상대의 입장에 맞춰 배려해줘야 일방적우로 한 명만 맞추는 관계면 안녕해야죠~
예민하다는 게 감수성이 뛰어나다는 건데
그걸 죽이고 무던하게 사는 게 꼭 좋은걸까?
무던하게사는게 본인에게는 편하지. 예민하면 본인이 살기에 피곤함.
@@오오형석-f2q
반대의 경우가 있슴
타인이 봤을땐 예민한게 불편해보여서
넌 예민해!!~ 이럴진몰라도
나스스로 가 그냥 그런 유전자 물려받아서
그런환경에서 살다보니 익숙해진것뿐이면
나는 아무렇치도 않은데 타인이 불편함느낌
서로 다름 을 이해를 못하는거같음~
민폐만 안 끼치면 되고 일단 스스로가 마음 편해야죠
사는게 힘드니까 둔해지도록 노력하라는 거죠
@@심쿵두루
세상에 나쁜사람은 없다 좀 다를뿐이지
가 위험한 발상인게
그래놓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자?...
말이좋아 미덕이지
어불성설에 불과한게 현실임~
이래서 미화 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님
어쩔수 없었다 식의 논리가 뻔뻔한거지
사람 마음 씹창내놓고 그소리하는거 자체가
개과천선 불가능임~
자기연민 까짓껏 이해합니다
진짜 악의품고 보복 하려는자 가 있고
진짜 억울해서 법의 도움 받고자 하는자
이 둘이 원치않게 엮여버리는것보다 잔인한건없죠
인간관계 란허울아래에 막대하는거보면요...
가해자 에게 자기연민은 사치같네요~
차라리 법없이 산다 소리 들을지언정 그 사람이
연민 갖을 자격이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쿵두루
세상에 나쁜사람은 없다 좀 다를뿐이지
가 위험한 발상인게
그래놓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자?...
말이좋아 미덕이지
어불성설에 불과한게 현실임~
이래서 미화 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님
어쩔수 없었다 식의 논리가 뻔뻔한거지
사람 마음 씹창내놓고 그소리하는거 자체가
개과천선 불가능임~
자기연민 까짓껏 이해합니다
진짜 악의품고 보복 하려는자 가 있고
진짜 억울해서 법의 도움 받고자 하는자
이 둘이 원치않게 엮여버리는것보다 잔인한건없죠
인간관계 란허울아래에 막대하는거보면요...
가해자 에게 자기연민은 사치같네요~
차라리 법없이 산다
소리 들을지언정 그 사람이
연민 갖을 자격이라도 있다 생각합니다
마음에 없는 여자한테 2년간 잠 잘때 빼고 모든 정신을 집중해서 지냈더니 20년이 지난 지금도 정신이 혼미합니다..
교수님 저도 그렇습니다.. 점점 나이들수록 사람을 만나는게 피곤해져요ㅜ
매우 예민한 사람으로서 이 영상의 내용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차라리 전홍진 교수님 강의를 추천합니다.
그러니깐요 예민한 사람도 주눅들지 않고 인간관계 맺는법이 뭐냐구요?
답이 다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는데 제대로 봤나요.
예민하신분이네요 ㅎㅎ
일부러 더 인간관계속에 들어가서 계속 부딪혀보고 무뎌지란거임
둥글둥글 살고싶은데
사기 당하고 무기력한 저를보고 매사 예민해지고 확인하는 성격으로 바뀌었습니다
박사님의 말씀을 모두 듣고 있습니다
들을 때마다 저는 성경에서 치료를 참 잘 받았구나~ 생각이 듭니다.
내 정신의 치료자는 여호와 라파"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현명하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환경이 중요합니다.
저는 제가 많이 예민한 줄 알았는데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을 멀리하고 나니
굉장히 좋아지더라고요
신경 안 긁고 성격 좋은 사람과 있으면 매우 차분해지더라고요.
물론 모든 이유를 외부로 돌릴 수 없지만 유독 남 신경 잘 긁는 사람 있습니다
선생님 영상을 딸아이랑 함께 보면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우리애가 성격이 아주 예민해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선생님 영상을보고 위로가 되었다고 하네요~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전 이제 할머니도 신경쓰이려그래요
요즘 교수님 영상을 쭉 보고있는데 차분해지면서 평안해 지는것이 느껴져요.사람에게 지친 제게 따뜻한 위로가 되요. 개인채널만드셔도 좋고 많은 매체에서 말씀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래 강건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하시는 말씀 중에 다소 불편한 지점들이 있네요. 좀 옛날 식의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요.
예민한 거랑 남들 신경을 많이 쓰는 건 다릅니다. 예민한 자기와 친해지면 굳이 무뎌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어찌저찌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게 돼요.
파괴적이 되지 않기 위해 무뎌지라는 말은 오히려 반대로 세상이 너를 어떻게 보는지 누구보다도 신경쓰라는 말로 들려요. 예민한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잘 삐치는지 보라는 말도요.
그저 더 촘촘히 느껴서 걸러지는 감정들도 많을 뿐이에요. 굳이 매번 가볍게 화내지 않아도(가볍게 화를 내는 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혼자 일기를 쓰거나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눈물 흘리는 것으로도 해소될 수 있거든요. 고독은 상수이지만 그 역시 나의 길인데 어쩌겠나요. 가끔 외로워도 내가 아닌 것보다는 천만배 편안한데
전 20살에 제가 예민하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예민한 사람이 제일 싫었고 예민한 걸 표출하는게 제 동생같아 절대 표현하지 않았어요. 좀 무딘사람이긴 해요. 예민해지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반응하지를 못했고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인식이 커서 초등학교 때 싸우면 반응하지를 못했어요. 그때의 기억이 커서 어디서 싸움이 터질까 불안했어요. 사춘기가 초3때부터 중3때까지, 6년 길었는데 전 사춘기가 길었던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깐 표출하지 못한 증상이었나봐요. 이제부터 나전달법으로나 조금씩 긍정적으로 표출해볼까해요😉. 이제서야 제가 후천적으로 예민하다는 걸 알았네요😢😢
예민한사람들은 그게 잘 안됩니다
어린시절부터 감정이 안정이 안되고 항상 불안해서요 가정이 폭력적인 분위기어서 항상 불안했어요 아버지가 본인이 그래놓고 자신이 나이드니 자기는 안그랬다 내가언제그랬냐는 식이니 기가막힘
받아주고 지지해줄 사람이 없어요ㅠ 연로하신부모님ㅠ 본인일에 바쁜 자식들ㅠ 항상 내탓만 하는 신랑ㅠ
모든 내용이 저에 대한 얘기네요..큰 이해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말씀하시는 내용은 병적인 까칠 플러스 불안장애 예민함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말씀을 들을 수록
닮고싶은 롤모델같은 분이십니다.😊
교수님 말씀이 가슴에 와닫는 좋은 강의 감사해요 교수님 💕 사랑해요!!!!!!
감정을 말하다가 불이익 받을수 있어요. 뭐든지 상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외부자극 너무 많이 받아서 너무 힘들네요. 엣날에 저도 그랬는데 잘 모르겠네요.
갑자기 게임에 빠진사람이라는데 이해가 좀안가네요
특정 행동에 빠져있다고 나쁜거고 좋은거고 이분법적 사고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게임은 나쁜거고 사람죽이는거고 뉴스보면서 세상을 알아가는건 좋은거고 그렇게는 생각안합니다.
너무 일차원적이에요.
뉴스를 예로들겠습니다. 지금 가장 핫한 최근기사입니다.
훈련병 사망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라인사태
의대증원확정
이게 자극적인 것만 쫓는 것이 만약 게임이라면 그것과 뭐가 다른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세상을 알아간다?그걸 제가 왜 알아야하죠?
오히려 부정적관점만 모여 사람을 단순하고 멍청하게 만드는건 게임이 아니라 뉴스시청 같은건 저만그런것인가요?
저는 게임은 좋아 뉴스는 나쁘고 아무것도 모르는 꼰대들아 이렇게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심리학 교수신 분이 전문분야에서 게임에 빠져있다. 이런말씀을 하시는게 전문가답지않다 라고지적하고싶습니다.
무언가에 빠져있는건 몰입의즐거움 이라는 책을 기준으로써는 최고의 선택이며 어떤 관점에서는 단지 중독증 이라고 볼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그러나 저는 그 행위에 굳이 게임을 기입하는것 옳지 않다생각합니다.
저로써 심리분석을 하자면 할머님께서 나이가 드셨거나 그것을 필두로 게임을 접해보지 않아서 혹은 안좋은 이미지인 무언가가 있고 그걸 씌우신게 아닌가 안타까운 말씀을 드립니다.
혼자하는건 한계에 부딪혀 뭔가 막히기도 하더라구요 뿌리부터 하나씩 칠판에 설명해주시는게 넘 좋네요 이해도 잘가고
딱 내얘기네ㅜ
너무 감사합니다.
조곤조곤 우리 할머니같으셔서 넘 편안해져요
가슴에 와닿네요교수님....♡
그때그때 가볍게
감정을 표현하기
존경합니다 선생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