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말하면 방송에서 나온사람들은 PD랑 커뮤니티매니저 그리고 레벨디자이너였던것같은데 그사람들은 게임을 못해도 별로 상관은없습니다. 실질적인 인게임플레이랑은 별로 상관이없는사람들이라...레벨디자이너가 상관이있다면 있다고할수있지만 결국 이사람도 밸런스나 이런게아닌 그래픽과 맵 이런종류라...문제는 이 화살대가리들이 유저들이 회사를 바라보는 시점을 모른다는거죠 회사에서 잘하는사람들을 뽑아와서 잘하는모습을 보여줘야 그나마 평타를 칠까말까인데 전혀 연관없는 사람들을대려와서 그냥 히히하하 하는모습만 보여줬으니 뭐...패치를 잘했으면모를까 불호에 가까우기도하니 더욱이....
1. 전투를 치를때 유저가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전투를 치를수록 오히려 소모전으로 손해를 보게됨 2.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전투시간이 길어져서 소모전이 심해짐 3. 소모전을 피하기 위해 전투 자체를 피하게됨 결론. 헬다이버즈 최대 즐거움인 전투를 피해야만 이득을 보는 현 게임 구조가 점점 심하게 체감이됨 전투를 치를수록 유저가 얻을 수 있는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을 죽일수록 점점 적들 스폰이 줄어든다던가 아니면 샘플이 드랍된다던가...
공식 방송에 나온 개발자들이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 아니라고 봐주는게 좀 보이는데 애로우헤드에서 그 많고많은 직원들 중에 얘네면 되겠다 하고 내놓은게 그 둘임, 그러니까 회사 최고 아웃풋이 그 둘일 가능성이 제일 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진짜 제비뽑기로 나온걸텐데 그것도 레전드다
솔직히 4인 합맞춰서 하면 할만함. 근데 전처럼 컨셉잡고 놀기 힘들어짐 강화 경장갑으로 1번무기 호구만드는 알파도 문제지만 가장큰 문제는 물량이 ㅈㄴ 더럽게 많이나오는게 문제에요. 거기에 패트롤도 1~2개도 아니고 뭔 교전만 나면 3~4군데서 오는데 알파패트롤=알파 3마리+워리어+가드(중기아니면 답없음) 헌터패트롤=헌터10마리 이상(브인센 강제) 차져패트롤=돼지3형제 2~3 + 헌터(궤레,궤정,500,대전차류 강제) 이런 조합이 사방에서 쉴틈없이 몰려옴 근데 가장큰 문제는 맵당 물량특화 테이블 있는데 헌터테이블 걸리면 위에 다른 물량 조금 줄어들고 헌터,스프린터? 물량 체감상 3배정도 늘어나는데 대형 섞여서 오는순간 답없음. 온몸비틀어서 하다 한번 죽어서 3번무기 떨구는 순간 겜터짐 ㅈ망겜
이번 업데이트는 지금까지 힘들게 유지하던 균형를 스스로 박살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업데이트였습니다 경장갑 불릿스펀지 포지션을 맡고 있는 커맨더를 알파로 아에 대체한다는 건 고난이도 벨런스의 근간을 다 뒤집어버리겠다는 건데... 너무 기초적인 부분에서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니까 얼탱이가 없네요 알파 커맨더가 차라리 더욱 크고 강력하고, 일반장갑을 두르고 나왔다고 해도 드물게 스폰되는 개체였으면 문제 없었을 것을 소울류로 빗대자면 병사들 사이에 기사 하나가 끼어있으면 유저는 어떻게든 병사부터 하나씩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거고, 개발사는 그 와중에 기사에게 어떤 능력을 부여하느냐 하나로 그 무리가 어떻게 위협적으로 작용할 지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는데 이번 헬다2 패치는 그냥 병사를 전부 기사로 바꿔버리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심지어 기사도 별 능력은 없고 그냥 피통이랑 공격력만 더럽게 높은 녀석으로요. 그게 뭐가 재밌어 부조리한 거지... 심지어 이번 업뎃에서 제일 몰개성한 놈을 무지성으로 비중 늘려서 이 사단이 났다는 게 진짜 열받습니다 베히모스 때도 동일한 문제로 욕 먹었는데 뭘 배운거야 좋은 것도 열심히 만들어 놨는데, 사소한 부분도 아니고 이렇게 눈에 띄는 문제를 괜찮을 거라고 내서 잘한 거 다 묻어버릴 정도로 트러블을 만든다는 게 진짜 이해가 안 돼요. 진짜 어지간하면 개발자 입장에서 실드치는 성향인데 알파 문제는 진짜 신입 기획자한테 보여줘도 이건 아니다 판단할 문제라서 실드가 안 됨
게임 이해도를 높혀 이런 빌드를 해볼까? 저렇게 해도 좋겠네? 하며 여러 로드아웃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정복해 나가는 재미로 게임 해왔는데 이번 패치로 로드아웃의 고착화가 되면서 게임이 너무 재미없어져버림....그런데도 아직도 문제점을 모르는 화살머리놈들....그저 속상할뿐
싸우는 재미로 이 게임 시작했는데 무슨, 소모전 피할려고 은엄폐를 다 해야되는게 너무 답답함 그게 점점 의도적 너프때문에 잘 만든 게임 망치는것도 진짜 하나의 재능이다; 덕분에 로아 다시 하는중 롤백하던지, 게임밸런스 좀 잡던지 하지 않는이상 못하겠음 너무 게임이 힘들잖아 이건;
헬다이버즈는 딱 잡몹들이 인구수 200차지하면 중형은 10정도 거기에 대형이 1 이렇게 나오게 설계되어야 하는데 난이도가 오르니 잡몹도 쳐 많은데 중형도 존나 많이 나오고 거기에 대형도 그냥 많이 나옴. 그러니 기분좋게 하려해도 뭔가 하면서 계속 스트레스가 쌓이고 뭔가 개척한다는 느낌은 하나 안나오고 무리 하나하나 만날때마다 그냥 기분만 나빠지는 그런 현상인거죠.
진짜 화력을 쏟아도 쏟아도 정리가 안됩니다. 탈출지에 왔다 갔다 하면서 스트라타젬 쌓아두고 시작하는데도 소화를 못해요 임페일러는 맷짐은 무슨 베헤모스 두배는 되는데 촉수는 한번 뻗었으면 딜레이가 있어야하는데 사거리에서 나가면 바로 빼서 사거리로 들어오고 말도안되요 보통 저런타입은 무력화가 쉽든가 빠르게 제거하게 해야하는데 무슨 시즈모드 박은 울트라를 잡는기분
무기를 너프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되지만 그 무기를 고를 유일한 이유를 없애는건 문제인듯. 예를 들어 화방은 팀킬이나 자살의 위험도 크고 경직도 없고 사거리도 짧고 소형을 그렇게 잘 잡는 것도 아니지만 차저 다리 굽는 능력덕에 그나마 쓰이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쓸 이유가 없어졌음. 차라리 사거리를 조금 늘리고 화상피해를 늘려서 소형 특화 무기로 만들거나 뭔가 특색을 부여했어야 했는데 아무 변경 없이 그냥 너프만 먹으니 게임에서 고를 무기 하나 사라진거나 마찬가지임. 이런류의 빌드조합 게임은 특색이 강한 여러개의 선택지를 골라서 실험하는 맛인데 모든 선택지가 맹탕이면 아무리 골라봐야 맛이 있을리가 있나.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몹들의 특성이 기존의 정직했던 패턴 혹은 구성을 파괴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확실히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결정적인 이유가 기존에 바일 스퓨어, 스토커 정도를 빼면 되게 정직했던 테르미니드 패턴에 새로 추가된 알파 커맨더(알파 워리어), 스포어 차저, 임페일러 전부 다 교전 환경을 진창으로 만드는 기믹들인데 결과적으로 교전 지속 시간을 너무 늘어지게 만들어서 ->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패트롤 꼬이고 -> 증원 쿨 돌아서 증원 다시 터지고 -> 악순환 이 돼서 너무 소모적이고 전투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고 혹은 도망다니는 것 말고 선택지가 없어져서 재미가 없다고 느끼게 되는 건데 근데 9단, 10단은 기존의 정직했던 테르미니드 패턴에 맞춰서 패트롤 스폰 쿨타임이 과하게 짧고, 몹 테이블 구성의 대부분이 베히모스 / 알파 커맨더 같은 상위호환 개체로 대체되어있고, 까다로운 유형의 적 비율이 높으며 당연히 전체 물량도 심각하게 쏟아져 나와서 위에 패턴을 너무너무 심각하게 강화시키고 있는 게 결정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딱 8단으로만 난이도를 낮춰서 패트롤 스폰 쿨타임이 조금 줄어들고, 물량 조금 줄어들고, 기믹형 까다로운 개체들의 비율이 줄어들면 새로운 교전으로 꼬이기 전에 눈앞의 전투를 끝낼 수 있고 그리고 이렇게 여유가 생기면 새로 추가된 기믹형 몹들도 오히려 전투에 변수를 추가하고 새로 대응하는 재미로 작용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미 대부분 유저들은 9단 혹은 그 이상으로 눈높이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개발사가 적절히 패치 전 9단과 패치 후 9단의 밸런스를 맞췄어야 하는게 이상적이긴 하지만 뭐.. 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버렸네요 ㅠㅠ :(
저는 예전 중장갑이 과도하게 쏟아져 나왔을 때 처럼 비율을 조정하고 너무 과한 패트롤 스폰 빈도를 조정하고 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 충분히 이전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섣부르고 가끔 정도가 지나치게 패치하는게 에로우헤드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쨋거나 유저들의 피드백을 거쳐서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알파 워리어는 빌드 다양성을 죽인 느낌이고 재미 측면에선 임페일러가 큰 문제라고 봄 얘 때문에 진형 붕괴되고 강제로 안쪽으로 들어가서 찾고 잡아야 하는데 알파 워리어 때문에 얘만 잡고 나오기도 힘들고 결국 개싸움됨 스퓨어 차저까지 나오면 더더욱 개싸움이고. 재미보다는 짜증을 유발하는 몹이라고 생각함
패치후 느낀점 1. 스포어 차저 들어가면 무조건 손해여서 대충 추측해서 이글 궤도 던지기 시작함 퀘이사 같이 준비하는 애들은 가치 낮아짐 2.알파 화력 낮은 모든 잼을 바보로 만들고 가끔 때거지로 소환술 사용하면 무기 딜이 모자라서 뚤림 3.임 촉수 그냥 불쾌함 스팀 소모율 올려서 화나고 딱 한번이지만 100m 밖 벽 뒤에서 촉수 공격해서 전멸 당함 4.고정 주무기 어드,도미,브인센 / 보조무기 유탄 / 지원무기 스피어 아니면 중기관 / 가방 보급 잼 공타,380, 지원무기, 보급 또는 오토센트리 맨날 이 조합 쓰기 시작함 이유는 단 하나 소모전 발생 시 여유롭게 싸우기 위해 5. 소모전 패치 후 굴 뚤리면 안개 깔리면서, 바닥에서 촉수 나오면서, 알파가 소환술 하면서....이걸 경험하면 그냥 싸우기 싫어서 380 던지고 도망치는 전략이 최고로 보이기 시작함 ?. 공중폭발 로켓 쏘고 싶다!!! 한번만 그래 한번만 방아쇠를 당기게 해줘!! 알파 군단 잘 못 잡고 적 아군 모두 튀겨버리지만 으아아아아아!! 쏘개 해줘!!! 알파가 나오면서 진짜 탄 낭비 심해지는 상황이 왔지만 쏘고 싶어!!!!!!
계발자 놈들은 맨날 '전략으로 승부하세요!' 라고 말하는데 최고의 전략은 언제나 초고화력과 호신술 이였죠 문제는 계발자 놈들이 '이런건 전략이 아니야! 전략으로 싸우라고!!!!!!' 이러고 있음 플레이어는 언제나 최고의 전략을 찾아서 싸우고 있는데 그걸 부정하고 깎아 내리기 바쁘고 막상 새로운 적들은 자기들이 말하는 전략을 박살내는 역할들이라 이제 게임에 기대가 안됌
도대체 녹방까지 해가면서 5-6단에서 고군분투하는걸 보여주면서 뭘 알아주길 바란걸까 녹방의 의도가 뭐임? 10단출시! 근데 우린 6단도 못깨용ㅎㅎ 아! 그리고 10단 개어려운거 깼으니까 개쩌는 보상인 샘플 6개를 드릴게요 ㅎㅎ (이미 꽉차서 쓸데도 없는 쓰레기 조각 6개, 무의미한 시간낭비, 10단 클리어 이유의 부재) 목소리 큰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 때문에 피드백이 힘들고 정작 올바른 피드백을 해줄 유저들은 게임 하느라 조용하니 평균의견 취합이 힘들다 -> 우리는 시간, 인력 투자해서 게임 환경 밸런싱에 투자하기 싫어요. 니들이 공짜로 다 해줘. 근데 우리 욕하지마 우리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 / 이렇게 밖에 안들림 한달 텀으로 업뎃하는거 빡세다고 채권 가짓수 줄이고 퀄리티를 늘렸다는데 솔직히 흠, 그정돈가? 싶은 퀄임. 두달 만에 트레일러찍고 부제까지 만들고 지들 개인 인터뷰까지 따면서 개 호들갑 떨어놓고 만들어 놓은게 이따구임.
헌터는 때릴까?말까? 때린다! 하는 모션이 있는데 알파워리어는 걍 돌진해서 때리는데 속도가 일반워리어랑 비슷하면 모를까 겁나 빨라서 재장전이 시에나 스테미너 떨어졌을때 대처가 힘듬...더 문제는 증원 시 페트롤도 같이 겹쳤을경우 난전 구도가 되는데 차저, 헌터, 브컨, 알컨등등 접근이 빠른 몹때매 팀원과 같이 있어도 사격포지션들이 금방 무너져버리고 덤으로 스포어 차저로 시야제한, 임페일러 지원 등, 답이 없더군요... 또 100렙 이상 유저라해도 팀원간의 오사 및 스트라타젬 실수도 많아져 유저간의 불화도 생기더군요. 2틀동안 10단계 해봤는데 게임 중간중간 탈주유저가 이렇게 많은거 처음이네요. 자유의 확대 업데이트 이전 혹은 함께, 유저들에게 파훼할 수 있는 방안과 새로운 무기 혹은 스트라타젬이라도 손에 쥐어줬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알파 커맨더, 워리어보단 임페일러가 가장 짜증났음. 촉수 공격은 고사하고 머리통 부수는 게 불릿 스펀지가 미쳐돌아가서 문제임. 경험상으로 기관총으로 120발 이상, 스털워트로 200발 이상, 중기관총도 50발 이상은 박아야 죽는데 난전 중인데 가만히 말뚝 박고 쏟아부울 수도 없으니 참... 심지어 코만도로도 머리 속살을 4번 쏴야 죽일 수 있음. 겉부분은 철의 장벽인지 4발 다 쏴도 안 죽음. 그렇다고 궤도정타 들면 게임에 지는 기분임...
알파 커맨더든 뭐든 화력이 중요하긴 하죠; 경,일반 장갑 대상 화력이 충분하면 나머지 스트라타잼으로 중장갑 저격할 수 있고 중장갑 잡는다고 질질 끌리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아예 증원 발동을 안하면 몰라도 지금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량 처리 가능한게 센트리나 중기관포 밖에 없는데 적 중장갑 접근 못막아서 센트리 중기관포 터지면 그냥 물량 감당이 안됨 이글이나 다른 궤도 스트라타젬으로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물량이 아님 스트라타젬 하나랑 주무기로 인당 웨이브당 백마리 이상은 죽일 수 있어야될 정도임 못잡으면 다음 증원쿨 찰때까지 전투가 안끝남 무한 소모전이고 플레이어는 적을 계속 쓸어버려도 보상 피드백을 받을 수가 없게 됨 그 와중에 알파랑 임페일러가 계속 날려버려서 시간낭비 오지게 시킴 매 웨이브 무조건 스토커가 같이 나오는 느낌임, 스토커는 둥지 뿌수면 안 나오기라도 하지
사실 화방 나락보낸 건 이번 채권 업데이트 때문인 듯. 이렇게 되면 너프 전 이럽터처럽 주무기로 차저를 잡거나 더 심각할 경우 보조무기로까지 차저잡이를 시도할 수도 있으니까 보급무기 화방은 내버려두고 주보조무기 화방에 새로운 메커니즘을 적용하기 보간 밸런스 패치로도 안 건드린 화방 버그를 고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유저 경험에 의해 밸런스 패치를 해야하다보니 자꾸 업데이트 마다 문제가 발생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고, 아마 이번 업데이트로 보이는 문제점들은 차차 패치해나갈거라고 보고... 무기의 메타 고착화는 확실히 문제인데, 1 편 처럼 무기 업그레이드 방식이 생기면 그게 좀 해소가 될텐데 아주 예전에 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언제 추가할지 모르겠는.
전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다른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컨텐츠의 부재와 성장한계입니다. 이유는 헬다이버는 단순하게보면 컨텐츠가 하나뿐인 게임으로 볼수있습니다. 다양한 행성과 그에따른 맵 그리고 여러미션이 있지만 결국 플레이를보면 맵에 입장한다 - 미션을수행한다 - 그 과정에서 나오는 적을때려잡는다 - 탈출한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아무리 새로운 무기와 새로운 스트라타잼 새로운 메타가온다고해도 적당히 즐기는 사람이라면 질리기마련입니다. 이것은 레프트4데드와 비교할수있습니다. 헬다이버와 레포데의 유사점은 4인코옵위주의 게임이라는것과 미션을하며 그과정에서 나오는 몹을 때려잡으며 탈출한다. 라는점입니다. 차이점은 레포데는 완전한 패키지게임으로서 닫힌게임이지만 헬다이버즈는 라이브운영중인 열린게임이라는것이죠. 레포데는 그냥 가끔 친구들끼리 모여서 한두판깨고 재밌었다 하는게임이지만 헬다이버즈는 해금과 채권등의 요소로인해 꾸준한 플레이가 요구되는게임입니다. 그런데 저런 일륜적이고 단편적인 컨텐츠하나만으로 년단위를 지속하는 라이브게임? 좀 기형적인구조입니다. 더군다나 인게임의 파밍요소라 할수있는 돈과 자원, 그리고 채권을 여는데 사용하는 메달. 이것들을 싹다 상한선을 걸어둠으로서 지속적인 파밍의 재미까지도 모조리 막아놨습니다. 게임을 오래동안 즐기는 헬다이버를 사랑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돈과 메달 그리고 자원들은 상한선의 거의다 도달하셨을겁니다. 새로운 채권이 나오더라도 그것도 일시적인 소모처일뿐이죠. 여기에 사람들은 게임을 얼마나 많이하면 그러냐 대부분 사람들은 그러지않는다 라고 하실수있지만 음...아닐걸요. 한판한판의 소요되는 시간과 그 안에서 얻을수 있는 자원을 계산하면 한도치를 찍는데에는 그렇게 큰 노력이 들지않습니다. 더군다가 메달은 몰라도 돈과 자원은 정말 쓸때가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스트라타젬이나 기능해금요소들이 짧은주기로 많이 풀리는것도아니고 돈과 자원은 나갈 구석이없죠. 새로운 업데이트를 한다고해도 돈은 바로 상한선을 쩍어버립니다. 결국 한판한판 돌때마다 얻는 자원, 돈, 메달등등은 전부 의미없는 데이터쪼가리이자 탈출과동시에 증발해버리는 쓰레기가되죠. 지금의 헬다이버즈는 경쟁도없고 성장요소도없으며 파밍은 유사파밍의 가까운 의미없는컨텐츠의 실질적인 컨텐츠도 온리원패턴 단 하나의 컨텐츠밖에없는 기이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핵심적인 문제점이라고하는것도 전 사소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말씀입니다...만약에 에로우헤드가 이 게임이 이 정도로 성공하고 롱런을 바라보게 될 줄 알았으면, 최소한 목표 설정을 그렇게 했다면, 기획 단계에서부터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게임 초반에 서버문제있을때 CEO가 '이 정도로 성공할 줄 몰랐다' 라고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에로우헤드는 애초에 큰 유저풀을 가진 게임을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았고, 당장은 그럴 능력도 없는 것 같네요... ㅠ
모두 벗겨내고 골자만 남기면 거의 모든 게임의 컨텐츠는 부실한것 투성이 입니다. 전 오히려 레포데처럼 유저들이 돌아와서 한두판 가볍게할 수 있는 게임을 지향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저에 영향받는 시나리오라는게 참 매력적이라서, 헬다이버즈가 너무 좋다하는 사람은 그대로 즐기면 되는거고, 보통의 유저들은 굵직한 이벤트마다 복귀할 이유가 충분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복귀유저에게 결코 친절하지 않죠. 컨텐츠부족 따위보다 이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도 계속된 너프로 레포데와 시원한 화력전을 생각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지쳐서 떠났습니다. 그러곤 ceo가 cco로 내려오면서 방향성이 잡힘과 동시에 많은 상향과 세팅 다양화가 되었죠. 하지만 복귀유저들은 체감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세팅이라는 것에는 특정 무기를 기반으로 세팅을 굴려나가는건데 그 쓸만한 무기들이란게 여러 채권에 흩어져있습니다. 복귀유저 입장에선 더 어려워진 적들과 내가 기존에 쓰던 무기는 그동안의 패치로 못써먹게 되었으니 굳이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죠. 요약 1. 다양한 컨텐츠 추가보단 복귀유저를 노리며 레포데 포지션이 더 나았을 것 2. 복귀유저 입장에선 변경점이 체감되지 않고 더욱 불쾌함만이 남아 복귀하려다 접음
@@pije5937 1번에대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내보자면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위에 의견에서도 적었듯이 열린게임과 닫힌게임의 차이인데 라이브형식을 취하고있는게임은 레포데와같은 가끔식와서 즐기고 가는 닫힌게임식 운영은 회사로서 선택할수없는 선택지입니다. 왜냐하면 돈을벌수가 없거든요....2번은 당연히 공감하는이야기입니다. 제가적은 컨텐츠부족, 성장한계와 더불어 큰 문제중 하나죠.
@@hanun7031 이 부분을 봤을때 라이브서비스 겜이냐 패키지게임이냐를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컨텐츠 추가도 결국 비용이니까요. 아예 라이브로 전향할거면 겜내용이 다소 다르지만, 온라인 서비스에 성공해 정착한 워프레임, 데가를 참고해야한다봐요. 동시에 이벤트마다 복귀유저를 노릴 수 있게 무기도 풀어주고요. 애매하게 크레딧런으로 채권 사게 하느니 확실히 현질 요소 만들고 복귀편의성 봐주는게 낫다 봅니다. 그러면 컨텐츠 추가도 확실히 기대할만 하죠 다만 저는 패키지 쪽으로 방향을 잡고 dlc를 내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이 게임의 특성을 살리면서 대중성까지 챙기기엔 운영진 능력이 너무 부족해요
@@hanun7031 이 게임이 라이브서비스, 열린게임을 지향한다면 이대론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되게 패키지게임과 라이브에 애매하게 걸쳐있는 느낌이에요. 개발진의 철학이나 패치방향은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고 끝내려는 인디패키지 성향이 보이고, 또 채권은 굳이 현질이 아니어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라이브서비스를 지향한다면, 게임내용이 다소 다르지만 마이너한 장르를 온라인서비스에 성공해 정착시킨 워프레임과 데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순전히 라이브서비스에 대해서만요. 지속적인 운영과 콘텐츠 추가만으로 지출이 꽤 상당하기에 기존 채권을 확실히 현질요소로 만들되, 굵직한 이벤트마다 복귀/유입유저가 정착하기 쉽도록 풀어주는게 좋다봅니다. 그리고 게임 철학과 방향성 또한 바뀌어야죠. GTFO같은 게임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유저나 입금요소가 많을리 없으니까요. 유저가 만들어가는 시나리오란걸 정말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저이지만, 개인적으로 걍 여타 패키지게임처럼 dlc로 파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 게임의 특성을 살리면서 라이브진행하기엔 개발진 역량이 너무 딸려요
여지껏 아직도 즐기고 계셨던 헬다이버들이 많았네요 헬다2가 열심히 떠서 노젓고 있을 때 타르코프에서 호갱패키지 트루 빌리버 사건 터졌었죠? 그러고서 얼마 안되서 소니 사태로 불매 운동에 가려져서 그렇지 에로 해드가 하는 밸런스 패치는 그 때부터 이미 타르코프가 하는 짓이랑 똑같았다 생각 합니다 저 때부터 느낀 익숙한 똥내에 그냥 하차해 버렸었죠
게임의 재미에 대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직접 빌드를 맞추는걸 좋아하고 더 강한 무기가 아니라 더 다양한 무기를 원하던 입장에서 중기관총과 스피어 등의 무기가 '메타'에서 입지를 가질 수 있게 한 .400 패치가 좋았던 이유에도 크게 공감합니다. 사실 브인센 너프, 화방 너프, 백레그 글리치 픽스 등등에 대해 안 좋은 여론을 보고 솔직히 의문이 들었습니다. 너프에 대한 반감이야 심한건 알았지만 브인센은 기존에도 충분히 강했고, 너프를 먹더라도 A-라인까지만 내려온 무기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영상을 보고 진짜 문제가 다른데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기존에는 플레이어들에게 느슨하고 합리적으로 제시되던 문제들 덕분에 다양한 무기, 다양한 전술 등이 이용될 수 있었지만 협동을 강제하기 위해 개발사가 마취 없이 수술을 감행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디 개발사가 방향성을 다시 바로잡고 재밌는 플레이를 돌려줬으면 좋겠네요...ㅠ
브인센은 너프방향성이 잘못됐다고봅니다 혼자 물량도 잡고 차저도 잡는게 맘에 안들었으면 직격딜을 줄이는 등 역할군을 명확하게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탄약너프 딸깍 조정으로 역할군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보급팩만 강제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되거든요 브인센의 성능이 과해서 조정하는것자체는 납득하실분들이 많을거에요
그럼 미션위주로 플레이했을때 얻는 보상이라도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없다는게 문제인듯. 10단깼을때 처음이야 우와 10단깼다! 이러지 이젠 아무 감흥도없음. 그럼 결국 다른 헬다이버들보다 효과적으로 벌레 학살하는 맛에 플레이하게되는데 그쪽길도 막혀있음 싸우면 싸울수록 게임이 피곤하고 길어지니까 피하게됨. 결국 업그레이드할게 없어진 유저는 즐길수있는 컨텐츠가 아예없는셈임 . 갈길을 잃은 유저는 결국 게임을 끄게됨
![미스터리한 SCP 이야기를 영화처럼 쉽고 재밌게 [SCP-5000/왜?]](http://i.ytimg.com/vi/qG5_r5fKt54/mqdefault.jpg)
개발자들 9단도 못깨고 5-6단에서 노는걸로 아는데 개발자들끼리 테스트도 못해볼거면 패치하기 전에 잘하는사람한데라도 시켜보고 내줬음하네요
팩트 좀더 첨언하자면 방송 계속 보다보니까 10시간쯤에 10단계 도전은하던데 14분정도만에 증원 25개(부스트 끼면 25개) 다 털고 주요미션이나 둥지는 하나도 못한상태도 봤었음.
솔직히말하면 방송에서 나온사람들은 PD랑 커뮤니티매니저 그리고 레벨디자이너였던것같은데 그사람들은 게임을 못해도 별로 상관은없습니다. 실질적인 인게임플레이랑은 별로 상관이없는사람들이라...레벨디자이너가 상관이있다면 있다고할수있지만 결국 이사람도 밸런스나 이런게아닌 그래픽과 맵 이런종류라...문제는 이 화살대가리들이 유저들이 회사를 바라보는 시점을 모른다는거죠 회사에서 잘하는사람들을 뽑아와서 잘하는모습을 보여줘야 그나마 평타를 칠까말까인데 전혀 연관없는 사람들을대려와서 그냥 히히하하 하는모습만 보여줬으니 뭐...패치를 잘했으면모를까 불호에 가까우기도하니 더욱이....
@@hanun7031 별로 상관은 없다지만 9단도 제대로 못하면서 입터는게 꼬움
@hanun7031 엘든링은 그 그지같은 살갗듀오를 만든 사람이 원트인가에 깻다는 카더라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수준이 되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적어도 그 수준이 못될거면 아가리라도 닫아야죠. 얘넨 그러지도 못하면서 입을 터는게 문제임 ㄹㅇ
둘중 하나임 QA팀이 없거나 QA팀이 존나고인물이거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까다로운 적이 나온다고 할 때 스트레스 받을 생각만 들었던 거 같네요. 새로 추가될 무기는 몇 되지도 않았고 그렇게 효율적인 역할을 할 거 같지도 않았어서 더더욱이...
이번 패치로 확실해진건 애네가 지들이 만든 게임의 장점이 뭔지도 몰랐었다는거임.
우리가 개쩐다고 생각했던 그 게임은 그냥 우연이 겹쳐서 튀어나왔을뿐 무슨 심오한 고찰속에서 생겨난게 전혀 아니었음. 패치 하나하나가 그걸 증명하는듯했는데 이번 패치가 걍 쐐기를 박아준듯
솔직히 헬다1 그대로 시점만 바꿨어도 훨 나았음 ㅋㅋㅋㅋ
1. 전투를 치를때 유저가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전투를 치를수록 오히려 소모전으로 손해를 보게됨
2.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전투시간이 길어져서 소모전이 심해짐
3. 소모전을 피하기 위해 전투 자체를 피하게됨
결론. 헬다이버즈 최대 즐거움인 전투를 피해야만 이득을 보는 현 게임 구조가 점점 심하게 체감이됨
전투를 치를수록 유저가 얻을 수 있는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을 죽일수록 점점 적들 스폰이 줄어든다던가 아니면 샘플이 드랍된다던가...
이거 진짜 기지 같은거 깨면 정찰대가 줄어들던가 해야되는데 오히려 늘어나는 메커니즘이라 들은 것 같고 시스템이 어이가 없습니다.
진짜 공감이다
대부분의 게임이 몹을 많이 잡을수록 재화나 성장에 관련된 보너스를 주는데
이 게임은 그냥 몬스터를 때리면 때릴수록 잡으면 잡을수록 손해밖에 없음....
@@Qualia4825 7난이도만 가도 적기지 하나남기고 난 탈출구가 가까워서 탈출지점에 혼자 가 있었더니 주변에 몹들 어거지로 무한 소환하면서 계속 싸우게 함. 맨땅에 몹이 갑자기 뽕하고 솟아날거면 기지 뭐하러 만든건지도 모르겠음
샘플 수급 개빡센데 진짜 전투후에 샘플좀 드랍하면 좋을듯
131렙 플스 헬다이버입니다..난이도 10단은 4인 기준(이것도 100렙 이상 아니면 근접한 플레이어들,)으로 생각보다 모든 임무, 굴 완수하는게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근데 아이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형적이듯 대형적이든(특히 차저 시발) 물량을 미친듯이 쏟아내니까 전략따위는 없는 굉장히 피로한 난전이 계속됩니다..심지어 임페일러 공격에 거진 30초동안 래그돌까지..약점을 노린다? 패드유저로서 그것도 ㅈㄴ 힘든데 옆에서는 소형적들 ㅈㄴ 뛰어오는데 약점이고 뭐고 120mm나 380 던지고 튀는게 버그전의 일상이 되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깨지기는 해도 예전만큼의 뭔가 고인물적인 플레이로 느끼는 쾌감따위는 없어져버렸고 그냥 우아아 쏟아부어 잠깐 쉬고 우아아 쏟아식 전투가 되버리니까 이제 맞나 싶더라고요..
다른것보다 pve게임에서 무장이 고착화 되는게 존나 재미없음.
얼마안된 레벨 40 뉴비이지만 공방가면 사람들이 샘플모을 생각을 안하고 싸우다 그냥 갑니다
저레벨들은 미션만하고 탈출눌러버리고 고레벨은 업글할거 다하고 넉넉하니 파밍 보이는것만 하거나 안하고
10판이면 7~8판 정도는 미션만 하고 나가요
공식 방송에 나온 개발자들이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 아니라고 봐주는게 좀 보이는데
애로우헤드에서 그 많고많은 직원들 중에 얘네면 되겠다 하고 내놓은게 그 둘임, 그러니까 회사 최고 아웃풋이 그 둘일 가능성이 제일 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진짜 제비뽑기로 나온걸텐데 그것도 레전드다
솔직히 4인 합맞춰서 하면 할만함.
근데 전처럼 컨셉잡고 놀기 힘들어짐
강화 경장갑으로 1번무기 호구만드는 알파도 문제지만 가장큰 문제는 물량이 ㅈㄴ 더럽게 많이나오는게 문제에요. 거기에 패트롤도 1~2개도 아니고 뭔 교전만 나면 3~4군데서 오는데
알파패트롤=알파 3마리+워리어+가드(중기아니면 답없음)
헌터패트롤=헌터10마리 이상(브인센 강제)
차져패트롤=돼지3형제 2~3 + 헌터(궤레,궤정,500,대전차류 강제)
이런 조합이 사방에서 쉴틈없이 몰려옴 근데 가장큰 문제는 맵당 물량특화 테이블 있는데
헌터테이블 걸리면 위에 다른 물량 조금 줄어들고 헌터,스프린터? 물량 체감상 3배정도 늘어나는데 대형 섞여서 오는순간 답없음. 온몸비틀어서 하다 한번 죽어서 3번무기 떨구는 순간 겜터짐 ㅈ망겜
이번 업데이트는 지금까지 힘들게 유지하던 균형를 스스로 박살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업데이트였습니다
경장갑 불릿스펀지 포지션을 맡고 있는 커맨더를 알파로 아에 대체한다는 건 고난이도 벨런스의 근간을 다 뒤집어버리겠다는 건데...
너무 기초적인 부분에서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니까 얼탱이가 없네요
알파 커맨더가 차라리 더욱 크고 강력하고, 일반장갑을 두르고 나왔다고 해도 드물게 스폰되는 개체였으면 문제 없었을 것을
소울류로 빗대자면 병사들 사이에 기사 하나가 끼어있으면 유저는 어떻게든 병사부터 하나씩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거고, 개발사는 그 와중에 기사에게 어떤 능력을 부여하느냐 하나로 그 무리가 어떻게 위협적으로 작용할 지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는데
이번 헬다2 패치는 그냥 병사를 전부 기사로 바꿔버리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심지어 기사도 별 능력은 없고 그냥 피통이랑 공격력만 더럽게 높은 녀석으로요.
그게 뭐가 재밌어 부조리한 거지...
심지어 이번 업뎃에서 제일 몰개성한 놈을 무지성으로 비중 늘려서 이 사단이 났다는 게 진짜 열받습니다
베히모스 때도 동일한 문제로 욕 먹었는데 뭘 배운거야
좋은 것도 열심히 만들어 놨는데, 사소한 부분도 아니고 이렇게 눈에 띄는 문제를 괜찮을 거라고 내서 잘한 거 다 묻어버릴 정도로 트러블을 만든다는 게 진짜 이해가 안 돼요. 진짜 어지간하면 개발자 입장에서 실드치는 성향인데 알파 문제는 진짜 신입 기획자한테 보여줘도 이건 아니다 판단할 문제라서 실드가 안 됨
레벨이 올라갈수록 내가 강해지고 편해져야 하는데
강해지긴 커녕 제자리 걸음 의미없는 레벨과 메달 모으기
게임 이해도를 높혀 이런 빌드를 해볼까? 저렇게 해도 좋겠네? 하며 여러 로드아웃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정복해 나가는 재미로 게임 해왔는데 이번 패치로 로드아웃의 고착화가 되면서 게임이 너무 재미없어져버림....그런데도 아직도 문제점을 모르는 화살머리놈들....그저 속상할뿐
이렇게 만들었으면 일정주기로 특정 종 구성 테이블을 돌리던가.....
차라리 컨셉 잡아서 알파커맨더, 알파워리어, 베히모스 차져를 중심으로 로얄가드 라는 컨셉으로 구성테이블 짜고 로테이션을 돌리던가...전부다 나오니 정신나가버릴거 같음.
싸우는 재미로 이 게임 시작했는데 무슨, 소모전 피할려고 은엄폐를 다 해야되는게 너무 답답함
그게 점점 의도적 너프때문에 잘 만든 게임 망치는것도 진짜 하나의 재능이다;
덕분에 로아 다시 하는중 롤백하던지, 게임밸런스 좀 잡던지 하지 않는이상 못하겠음
너무 게임이 힘들잖아 이건;
근데 그게 헬다컨셉임.
헬다1때도 그랬음.
@@폭풍성장그럼 걍 겜 망하는 거잖아 헬다2 가 출시때 성공한 건 화끈한 교전에서 나오는 재미 덕이었는데 지금 와서 그놈의 근본 잠입 스텔스 노선으로 틀면 결국 대부분 유저들은 이탈하게 되는 거임.
진짜 이분이 이렇게 말할정도면 심각한걸 느낍니다.. 이런 패치 안한다고했는데 왜 이랫어야했니...
정말 재미없는 환경이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쓰며 플레이하시고 내용 요약, 소감 공유까지 해주셔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채널 응원하겠습니다
그냥 초고단계는 깨기 겁내 어렵게만들고
'뇌빼고 재밌게 즐기려면 중간단계에서 놀아라' 라는 느낌이네요
그냥 최고난이도가 할만하다는점 자체를 용납을 안함
뭔가 최고난이도는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무언가이기를 바라는거같음
이건 그냥 아집이죠
근데 최고난이도 노데스 4인팟 입장에선 노잼이긴함 쫄깃함과 도전의식 호승심 1도안생겨요
아뇨 중간 난이도도 존나 재미없어졌어요. 깨긴하죠 재미가 없어서 그렇지
@@야호-w1u3x 맞음. 개노잼임.
적들이 너무 적고 쉬움.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좀더 센, 좀더 많은 적을 확 찢어버리는 재미야말로 헬다의 본질인데말이죠
유저들이 기대한 것 - 자유-특수부대
개발자들이 만든 것 - 자유-베트콩
헬다이버즈는 딱 잡몹들이 인구수 200차지하면 중형은 10정도 거기에 대형이 1 이렇게 나오게 설계되어야 하는데 난이도가 오르니 잡몹도 쳐 많은데 중형도 존나 많이 나오고 거기에 대형도 그냥 많이 나옴. 그러니 기분좋게 하려해도 뭔가 하면서 계속 스트레스가 쌓이고 뭔가 개척한다는 느낌은 하나 안나오고 무리 하나하나 만날때마다 그냥 기분만 나빠지는 그런 현상인거죠.
임페일러는 진짜 한번 넘어지면
무한츠쿠요미 걸리는거랑
맵밖으로 튕겨나가는건 빨리고쳐야됨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다 ㄷ1짐
넘어짐 무한츠쿠요미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1편의 오토마톤 똥개 같네요.
똥개들이 한번에 무조껀 3마리 이상 나오는데 맞으면 넘어짐무한츠쿠요미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음.
@@Hioragi 오 맞는거같아요 1편에서 엎드리
면 안때린다는이야기가 있길래 엎드렸다가
채찍질 오지게 당했습니다
@@Hioragi 아니구나 오토마톤 똥개가아니
고 테르미니드 머리갈라진 친구입니다
진짜 화력을 쏟아도 쏟아도 정리가 안됩니다.
탈출지에 왔다 갔다 하면서 스트라타젬 쌓아두고 시작하는데도 소화를 못해요
임페일러는 맷짐은 무슨 베헤모스 두배는 되는데 촉수는 한번 뻗었으면 딜레이가 있어야하는데 사거리에서 나가면 바로 빼서 사거리로 들어오고
말도안되요 보통 저런타입은 무력화가 쉽든가 빠르게 제거하게 해야하는데 무슨 시즈모드 박은 울트라를 잡는기분
무기를 너프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되지만 그 무기를 고를 유일한 이유를 없애는건 문제인듯. 예를 들어 화방은 팀킬이나 자살의 위험도 크고 경직도 없고 사거리도 짧고 소형을 그렇게 잘 잡는 것도 아니지만 차저 다리 굽는 능력덕에 그나마 쓰이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쓸 이유가 없어졌음. 차라리 사거리를 조금 늘리고 화상피해를 늘려서 소형 특화 무기로 만들거나 뭔가 특색을 부여했어야 했는데 아무 변경 없이 그냥 너프만 먹으니 게임에서 고를 무기 하나 사라진거나 마찬가지임. 이런류의 빌드조합 게임은 특색이 강한 여러개의 선택지를 골라서 실험하는 맛인데 모든 선택지가 맹탕이면 아무리 골라봐야 맛이 있을리가 있나.
이건 동의 화방 소형을 그냥 스치면 다죽는 수준만들면 차저 타이탄 못잡아도 인정.
근접에 팀킬 자살 위험 높은데 딜도 낮으면 쓸이유가없음
중소형에게 소경직이나 슬로우를 걸면서 바일스퓨어까지만 소화된다면 오히려 차처대응이 안되어도 환영했을거임. 진짜 다른 특색이 나왔구나하고.
간단하게 엘리트 군인인 헬다이버즈가 전투 회피하고 도망 다니면서 미션 깨는게 목표가 되어버린 요상한 게임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몹들의 특성이 기존의 정직했던 패턴 혹은 구성을 파괴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확실히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결정적인 이유가
기존에 바일 스퓨어, 스토커 정도를 빼면 되게 정직했던 테르미니드 패턴에
새로 추가된
알파 커맨더(알파 워리어), 스포어 차저, 임페일러 전부 다 교전 환경을 진창으로 만드는 기믹들인데
결과적으로 교전 지속 시간을 너무 늘어지게 만들어서 ->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패트롤 꼬이고 -> 증원 쿨 돌아서 증원 다시 터지고 -> 악순환
이 돼서 너무 소모적이고 전투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고 혹은 도망다니는 것 말고 선택지가 없어져서 재미가 없다고 느끼게 되는 건데
근데 9단, 10단은 기존의 정직했던 테르미니드 패턴에 맞춰서 패트롤 스폰 쿨타임이 과하게 짧고, 몹 테이블 구성의 대부분이 베히모스 / 알파 커맨더 같은 상위호환 개체로 대체되어있고, 까다로운 유형의 적 비율이 높으며 당연히 전체 물량도 심각하게 쏟아져 나와서
위에 패턴을 너무너무 심각하게 강화시키고 있는 게 결정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딱 8단으로만 난이도를 낮춰서 패트롤 스폰 쿨타임이 조금 줄어들고, 물량 조금 줄어들고, 기믹형 까다로운 개체들의 비율이 줄어들면
새로운 교전으로 꼬이기 전에 눈앞의 전투를 끝낼 수 있고 그리고 이렇게 여유가 생기면 새로 추가된 기믹형 몹들도 오히려 전투에 변수를 추가하고 새로 대응하는 재미로 작용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미 대부분 유저들은 9단 혹은 그 이상으로 눈높이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개발사가 적절히 패치 전 9단과 패치 후 9단의 밸런스를 맞췄어야 하는게 이상적이긴 하지만 뭐.. 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버렸네요 ㅠㅠ :(
저는 예전 중장갑이 과도하게 쏟아져 나왔을 때 처럼 비율을 조정하고 너무 과한 패트롤 스폰 빈도를 조정하고 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 충분히 이전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섣부르고 가끔 정도가 지나치게 패치하는게 에로우헤드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쨋거나 유저들의 피드백을 거쳐서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근데 이겜 특수전 침투 타격겜인데 다쓸어버리면 게임장르가 바뀌잖음
핵앤슬래시 하려면 데스티니나 디아블로 가야죠. 장르가 다름.
@@폭풍성장 전작부터 이 겜은 너도 한방 나도 한방 겜이였음. 쓸어버리거나 쓸리거나 였다는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죠 이도저도 아니니까 문제임
겜 못하는 사람들은 온갖게 버프대상인것처럼 얘네들도 겜못하는 개발진이니 애먼거 버프하고 그러는게 정상적인 흐름인데 겜도 못하는데 머리에는 너프만 가득차있고 유저한테 아가리나 털고... 대단한 스웨덴입니다 참
은신 방어구라던지
아무 의미 없게 만들어서
소모성으로 게임에 피로감만 느낌
이게 한 두판 하면서 담판은 저런 빌드 해봐야지가 없어지고 한판하면 질려서 바로 끔 손가락만 쓰는데 왜 뇌가 힘드냐 스밬ㅋㅋㅋ
영화 엣지오브투모로우를 즐겁게 플레이 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적이랑 싸우는 게 두려움 ㅋ
그게 개발자가 원하는것.
특수전 침투요원답게 교전최대한 회피하는걸 원함. 그게 헬다정체성임
@@폭풍성장 그런데 사람들 댓을 보면 그 정체성을 스스로 걷어차버린것 같은데요?
지나가는 130레벨유전데 주총너프는진짜개에바네요 무슨증원터지면 총알이 남아나질않네 ㅋㅋㅋ증원하나당 지원하나식불러야할판
뜬금없지만 매모장이 아니라 피그마애 설명하는거 웃기네 ㅋㅋ
화염방어구땜시 기다리고 있었는데, 출장가있는동안 화방 너프 소식 듣고 그냥 완전히 접어버렸습니다.
패치를 잘해도 예전에 개소리를 해놔가지고 여론이 절대로 살갑지 않은게 제일 큰 문제인듯
알파 워리어는 빌드 다양성을 죽인 느낌이고 재미 측면에선 임페일러가 큰 문제라고 봄 얘 때문에 진형 붕괴되고 강제로 안쪽으로 들어가서 찾고 잡아야 하는데 알파 워리어 때문에 얘만 잡고 나오기도 힘들고 결국 개싸움됨 스퓨어 차저까지 나오면 더더욱 개싸움이고. 재미보다는 짜증을 유발하는 몹이라고 생각함
초반부터 밸런싱 엉망으로 하더니 유저 원성 사서 또 살짝 돌려놨다 다시 칼질하는 거 매번 반복하니 이제 지쳐서 손놓게 되네요
출장중에 PC를 못들고 가서 아에 하지를 못했는데 간만에 보니까 왜 장례식장이 되버린거죠...
패치후 느낀점
1. 스포어 차저
들어가면 무조건 손해여서 대충 추측해서 이글 궤도 던지기 시작함 퀘이사 같이 준비하는 애들은 가치 낮아짐
2.알파
화력 낮은 모든 잼을 바보로 만들고 가끔 때거지로 소환술 사용하면 무기 딜이 모자라서 뚤림
3.임 촉수
그냥 불쾌함 스팀 소모율 올려서 화나고 딱 한번이지만 100m 밖 벽 뒤에서 촉수 공격해서 전멸 당함
4.고정
주무기 어드,도미,브인센 / 보조무기 유탄 / 지원무기 스피어 아니면 중기관 / 가방 보급
잼 공타,380, 지원무기, 보급 또는 오토센트리 맨날 이 조합 쓰기 시작함 이유는 단 하나 소모전 발생 시 여유롭게 싸우기 위해
5. 소모전
패치 후 굴 뚤리면 안개 깔리면서, 바닥에서 촉수 나오면서, 알파가 소환술 하면서....이걸 경험하면 그냥 싸우기 싫어서
380 던지고 도망치는 전략이 최고로 보이기 시작함
?. 공중폭발 로켓 쏘고 싶다!!! 한번만 그래 한번만 방아쇠를 당기게 해줘!! 알파 군단 잘 못 잡고 적 아군 모두 튀겨버리지만 으아아아아아!! 쏘개 해줘!!! 알파가 나오면서 진짜 탄 낭비 심해지는 상황이 왔지만 쏘고 싶어!!!!!!
계발자 놈들은 맨날
'전략으로 승부하세요!'
라고 말하는데
최고의 전략은 언제나 초고화력과 호신술 이였죠 문제는 계발자 놈들이 '이런건 전략이 아니야! 전략으로 싸우라고!!!!!!' 이러고 있음 플레이어는 언제나 최고의 전략을 찾아서 싸우고 있는데 그걸 부정하고 깎아 내리기 바쁘고 막상 새로운 적들은 자기들이 말하는 전략을 박살내는 역할들이라 이제 게임에 기대가 안됌
도대체 녹방까지 해가면서 5-6단에서 고군분투하는걸 보여주면서 뭘 알아주길 바란걸까
녹방의 의도가 뭐임?
10단출시! 근데 우린 6단도 못깨용ㅎㅎ 아! 그리고 10단 개어려운거 깼으니까 개쩌는 보상인 샘플 6개를 드릴게요 ㅎㅎ
(이미 꽉차서 쓸데도 없는 쓰레기 조각 6개, 무의미한 시간낭비, 10단 클리어 이유의 부재)
목소리 큰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 때문에 피드백이 힘들고 정작 올바른 피드백을 해줄 유저들은 게임 하느라 조용하니 평균의견 취합이 힘들다
-> 우리는 시간, 인력 투자해서 게임 환경 밸런싱에 투자하기 싫어요. 니들이 공짜로 다 해줘. 근데 우리 욕하지마 우리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 / 이렇게 밖에 안들림
한달 텀으로 업뎃하는거 빡세다고 채권 가짓수 줄이고 퀄리티를 늘렸다는데 솔직히 흠, 그정돈가? 싶은 퀄임. 두달 만에 트레일러찍고 부제까지 만들고 지들 개인 인터뷰까지 따면서 개 호들갑 떨어놓고 만들어 놓은게 이따구임.
10단해봤는데 솔직히 큰굴까는건 도전하는맛은 있음
다만 무기들을 다양하게 쓸만한 수준으로 무기들 전부 상향평준화할 필요함
심지어 크로스보우도 용도는 있어야되는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기가 너무 많다는게 문제
그건글쵸 걍 무기 다쓰레기로 만듦
헌터는 때릴까?말까? 때린다! 하는 모션이 있는데 알파워리어는 걍 돌진해서 때리는데 속도가 일반워리어랑 비슷하면 모를까 겁나 빨라서 재장전이 시에나 스테미너 떨어졌을때 대처가 힘듬...더 문제는 증원 시 페트롤도 같이 겹쳤을경우 난전 구도가 되는데 차저, 헌터, 브컨, 알컨등등 접근이 빠른 몹때매 팀원과 같이 있어도 사격포지션들이 금방 무너져버리고 덤으로 스포어 차저로 시야제한, 임페일러 지원 등, 답이 없더군요...
또 100렙 이상 유저라해도 팀원간의 오사 및 스트라타젬 실수도 많아져 유저간의 불화도 생기더군요.
2틀동안 10단계 해봤는데 게임 중간중간 탈주유저가 이렇게 많은거 처음이네요.
자유의 확대 업데이트 이전 혹은 함께, 유저들에게 파훼할 수 있는 방안과 새로운 무기 혹은 스트라타젬이라도 손에 쥐어줬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틀
개인적으로 알파 커맨더, 워리어보단 임페일러가 가장 짜증났음. 촉수 공격은 고사하고 머리통 부수는 게 불릿 스펀지가 미쳐돌아가서 문제임. 경험상으로 기관총으로 120발 이상, 스털워트로 200발 이상, 중기관총도 50발 이상은 박아야 죽는데 난전 중인데 가만히 말뚝 박고 쏟아부울 수도 없으니 참... 심지어 코만도로도 머리 속살을 4번 쏴야 죽일 수 있음. 겉부분은 철의 장벽인지 4발 다 쏴도 안 죽음. 그렇다고 궤도정타 들면 게임에 지는 기분임...
설명과 정리에 감탄하고 갑니다.
고레벨 협동좀 해보려면 스트레스만 가득하고 틀에박힌 로드아웃에 지쳐갔는데 관짝에 못이 박혔네요 ㅠ
도대체 무슨 무기를 들고 가야 할지 모르겠음....
알파 커맨더든 뭐든 화력이 중요하긴 하죠;
경,일반 장갑 대상 화력이 충분하면 나머지 스트라타잼으로 중장갑 저격할 수 있고
중장갑 잡는다고 질질 끌리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아예 증원 발동을 안하면 몰라도 지금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량 처리 가능한게 센트리나 중기관포 밖에 없는데
적 중장갑 접근 못막아서 센트리 중기관포 터지면 그냥 물량 감당이 안됨
이글이나 다른 궤도 스트라타젬으로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물량이 아님 스트라타젬 하나랑 주무기로 인당 웨이브당 백마리 이상은 죽일 수 있어야될 정도임 못잡으면 다음 증원쿨 찰때까지 전투가 안끝남
무한 소모전이고 플레이어는 적을 계속 쓸어버려도 보상 피드백을 받을 수가 없게 됨
그 와중에 알파랑 임페일러가 계속 날려버려서 시간낭비 오지게 시킴
매 웨이브 무조건 스토커가 같이 나오는 느낌임, 스토커는 둥지 뿌수면 안 나오기라도 하지
알파 워리어 호감으로 만드는 방법안:
알파 커맨더가 사령탑 처럼 먼저 죽으면 알파 워리어들 끼리 자멸해야 됨
아니면 커맨더 죽는 순간 피아 식별없이 전부 들이박고다니게 하면 재밌었을텐데
현 상황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 같네요 대부분 동의하게 되네요
화방이 관통이 안되면 버그전을 할 의미가 없는데 이번 화염 채권이 사실상 바보채권 됬으니 뭐.....고난이도 갈 필요가 있나 저난이도에서 놀기나 해야지
사실 화방 나락보낸 건 이번 채권 업데이트 때문인 듯.
이렇게 되면 너프 전 이럽터처럽 주무기로 차저를 잡거나 더 심각할 경우 보조무기로까지 차저잡이를 시도할 수도 있으니까 보급무기 화방은 내버려두고 주보조무기 화방에 새로운 메커니즘을 적용하기 보간 밸런스 패치로도 안 건드린 화방 버그를 고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광고는 새로운 DLC, 시즌 마냥 광고를 했는데
막상 뚜껑이 열리니 더 많은 벌레! 더 강한 벌레! 더 많은 차져와 타이탄! > 중장갑 무기 강제, 경직 무기 강제
와중에 방산비리로 무기약화, 화염무기 채권 광고해놓고 화염방사기 쌉너프
최근에 여러 다른 게임들 하느라고 잘 못 들어가고 자유의 확대 예고 크게 하길래 그 이후로나 해야겠다 했는데... 그냥 다른 겜 하던 거 해야겠네
그냥 게임사 전체가 겜안분이였다구 ㅋㅋㅋㅋㅋㅋ
아니지 그건 걍 처음 하는 경험이었으니까 그렇게 받아들이는게 가능했던거지
자유같은 통제 = 헬다이버즈
오픈 초반에 패트롤 지나가면 무지성 집속던지던 때가 그립네요ㅠㅜㅠㅜ
그때는 교전자체가 재밌었는데 참...
더 메타고착화를 유지하는 패치임..
개발자 정신 차리고 무기 성능 버프 때리고 너프 된거는 슈퍼지구 방산비리 때문이였다 하면서 관계자 체포하는 시네마틱 풀자…. 개발진 늘리고
예전은 게임사를 욕했지만 요샌 그정도면 하고 있는 유저가 잘못이라는 생각이라서 접는게 맞다고 생각함
게임 할게 이거밖에 없는것도 아닌데 뭐한다가 알아서 스트레스 받으며 비판을 할필요가 있나싶음
접는게 답임
땅바닥밑에는 지하가 있다
전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탄약만 빵빵하게 주면 좋겠네요
벌레들 개때같이 몰려드는데 드럼탄창도 없다는게 너무 스트레스
브인센도 꼴랑 4탄창이고. 에휴
5월달에 철학 고수하면서 너프 겁나 때리는거 보고 질려서 접었는데 얘네들 아직도 이러네ㅋㅋㅋㅋㅋ
헬다2 관리자들이 소시오패스에요. 그들이 유저들에게 했던 예전 발언들을 보세요.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밸런스를 조정하거나 업데이트를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헬다2 유저들이 게임 접길 고대하는 인간들 같습니다.
유저 경험에 의해 밸런스 패치를 해야하다보니 자꾸 업데이트 마다 문제가 발생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고, 아마 이번 업데이트로 보이는 문제점들은 차차 패치해나갈거라고 보고... 무기의 메타 고착화는 확실히 문제인데, 1 편 처럼 무기 업그레이드 방식이 생기면 그게 좀 해소가 될텐데 아주 예전에 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언제 추가할지 모르겠는.
9단 10단 해보니까 진짜 유저들 학대하려고 패치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전에는 스팀이 남아돌았는데 이제는 보급팩없으면 그냥 말라죽네요
오버워치 골드인데 오토마톤 솔큐(패치 이후 정찰병 늘어난)로 6단계를 찜쪄먹는 놈임.
화살촉 쉑들이 4인큐로 못 깨는 겜안분이란 걸 듣고 한숨쉬러 옴.
요리보고 조리봐도 벌레들이 날 핥으러 오고잇엉!!
무슨 일이 있어도 정찰갑 점프팩 스플릿은 못 내려놓는다...! 앞으론 쭉 기도메타만 해야겠네요 젠장
에로우헤드...이름값 하네
다크타이드 하러 갑니다
여태까지 모든 패치 만족했는데 이번 럴커는 최악임
혼자있다가 습격당하면 일방적으로 공놀이 당하다 사망함
촉수 1~2번 치다가 촉수 복귀하고 체력을 절반으로 줄여야할듯
그리고 중형몹이 너무 많이나옴 중형몹 3마리 이상 쌓인거 스트라타잼 1칸 추가정도는 되야 상대할만 할거같음.. 지금은 답이안나옴
게임의 생명력보다는 크레딧 헥,ㅁ의 유인요소를 늘리려고하는 것 같음. 재미요소를 이렇게 가지치기하니 어이가 털리는 운영인 엇 같음
너프 밸런싱 좀 멈췄으면 좋겠어요.
애로우헤드가 이 영상을 봐야하는데
CEO 바뀌고 좀 재밌게 바뀌나 했는데 좆소기업의 한계인건가 PVE에서 자꾸 하향평준화를 추구한다는게...
한숨밖에 안나옴 몇판해보고 다시 접었음
520시간 했는데 그냥 접으렵니다 더 나아지지 않으면
요즘 원스휴먼 하고있는데 헬다이버즈2보다 스트레스도 안받고 재미는 더 있어서 패치된 거 보고 망설임없이 헬다2 지웠습니다
심층적인 분석도 필요없고
걍 애로우헤드 이새기들은 유저들 니즈를 전혀 모르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음ㅋㅋ
너 너무 공감간다 그맛에 헬다이버즈 했는데 이젠 그냥 난이도 올리면 ㅈ 같은거 밖에 없음
전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다른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컨텐츠의 부재와 성장한계입니다.
이유는 헬다이버는 단순하게보면 컨텐츠가 하나뿐인 게임으로 볼수있습니다. 다양한 행성과 그에따른 맵 그리고 여러미션이 있지만
결국 플레이를보면 맵에 입장한다 - 미션을수행한다 - 그 과정에서 나오는 적을때려잡는다 - 탈출한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아무리 새로운 무기와 새로운 스트라타잼 새로운 메타가온다고해도 적당히 즐기는 사람이라면 질리기마련입니다.
이것은 레프트4데드와 비교할수있습니다. 헬다이버와 레포데의 유사점은 4인코옵위주의 게임이라는것과 미션을하며 그과정에서
나오는 몹을 때려잡으며 탈출한다. 라는점입니다.
차이점은 레포데는 완전한 패키지게임으로서 닫힌게임이지만 헬다이버즈는 라이브운영중인 열린게임이라는것이죠.
레포데는 그냥 가끔 친구들끼리 모여서 한두판깨고 재밌었다 하는게임이지만 헬다이버즈는 해금과 채권등의 요소로인해 꾸준한
플레이가 요구되는게임입니다. 그런데 저런 일륜적이고 단편적인 컨텐츠하나만으로 년단위를 지속하는 라이브게임?
좀 기형적인구조입니다.
더군다나 인게임의 파밍요소라 할수있는 돈과 자원, 그리고 채권을 여는데 사용하는 메달. 이것들을 싹다 상한선을 걸어둠으로서
지속적인 파밍의 재미까지도 모조리 막아놨습니다. 게임을 오래동안 즐기는 헬다이버를 사랑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돈과 메달
그리고 자원들은 상한선의 거의다 도달하셨을겁니다. 새로운 채권이 나오더라도 그것도 일시적인 소모처일뿐이죠.
여기에 사람들은 게임을 얼마나 많이하면 그러냐 대부분 사람들은 그러지않는다 라고 하실수있지만 음...아닐걸요. 한판한판의
소요되는 시간과 그 안에서 얻을수 있는 자원을 계산하면 한도치를 찍는데에는 그렇게 큰 노력이 들지않습니다.
더군다가 메달은 몰라도 돈과 자원은 정말 쓸때가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스트라타젬이나 기능해금요소들이 짧은주기로
많이 풀리는것도아니고 돈과 자원은 나갈 구석이없죠. 새로운 업데이트를 한다고해도 돈은 바로 상한선을 쩍어버립니다.
결국 한판한판 돌때마다 얻는 자원, 돈, 메달등등은 전부 의미없는 데이터쪼가리이자 탈출과동시에 증발해버리는 쓰레기가되죠.
지금의 헬다이버즈는 경쟁도없고 성장요소도없으며 파밍은 유사파밍의 가까운 의미없는컨텐츠의 실질적인 컨텐츠도 온리원패턴
단 하나의 컨텐츠밖에없는 기이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핵심적인 문제점이라고하는것도 전 사소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말씀입니다...만약에 에로우헤드가 이 게임이 이 정도로 성공하고 롱런을 바라보게 될 줄 알았으면, 최소한 목표 설정을 그렇게 했다면, 기획 단계에서부터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게임 초반에 서버문제있을때 CEO가 '이 정도로 성공할 줄 몰랐다' 라고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에로우헤드는 애초에 큰 유저풀을 가진 게임을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았고, 당장은 그럴 능력도 없는 것 같네요... ㅠ
모두 벗겨내고 골자만 남기면 거의 모든 게임의 컨텐츠는 부실한것 투성이 입니다.
전 오히려 레포데처럼 유저들이 돌아와서 한두판 가볍게할 수 있는 게임을 지향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저에 영향받는 시나리오라는게 참 매력적이라서, 헬다이버즈가 너무 좋다하는 사람은 그대로 즐기면 되는거고, 보통의 유저들은 굵직한 이벤트마다 복귀할 이유가 충분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복귀유저에게 결코 친절하지 않죠. 컨텐츠부족 따위보다 이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도 계속된 너프로 레포데와 시원한 화력전을 생각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지쳐서 떠났습니다.
그러곤 ceo가 cco로 내려오면서 방향성이 잡힘과 동시에 많은 상향과 세팅 다양화가 되었죠.
하지만 복귀유저들은 체감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세팅이라는 것에는 특정 무기를 기반으로 세팅을 굴려나가는건데 그 쓸만한 무기들이란게 여러 채권에 흩어져있습니다.
복귀유저 입장에선 더 어려워진 적들과 내가 기존에 쓰던 무기는 그동안의 패치로 못써먹게 되었으니 굳이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죠.
요약
1. 다양한 컨텐츠 추가보단 복귀유저를 노리며 레포데 포지션이 더 나았을 것
2. 복귀유저 입장에선 변경점이 체감되지 않고 더욱 불쾌함만이 남아 복귀하려다 접음
@@pije5937 1번에대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내보자면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위에 의견에서도 적었듯이 열린게임과 닫힌게임의 차이인데 라이브형식을 취하고있는게임은 레포데와같은 가끔식와서 즐기고 가는 닫힌게임식 운영은 회사로서 선택할수없는 선택지입니다. 왜냐하면 돈을벌수가 없거든요....2번은 당연히 공감하는이야기입니다. 제가적은 컨텐츠부족, 성장한계와 더불어 큰 문제중 하나죠.
@@hanun7031 이 부분을 봤을때 라이브서비스 겜이냐 패키지게임이냐를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컨텐츠 추가도 결국 비용이니까요.
아예 라이브로 전향할거면 겜내용이 다소 다르지만, 온라인 서비스에 성공해 정착한 워프레임, 데가를 참고해야한다봐요.
동시에 이벤트마다 복귀유저를 노릴 수 있게 무기도 풀어주고요.
애매하게 크레딧런으로 채권 사게 하느니 확실히 현질 요소 만들고 복귀편의성 봐주는게 낫다 봅니다.
그러면 컨텐츠 추가도 확실히 기대할만 하죠
다만 저는 패키지 쪽으로 방향을 잡고 dlc를 내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이 게임의 특성을 살리면서 대중성까지 챙기기엔 운영진 능력이 너무 부족해요
@@hanun7031 이 게임이 라이브서비스, 열린게임을 지향한다면 이대론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되게 패키지게임과 라이브에 애매하게 걸쳐있는 느낌이에요.
개발진의 철학이나 패치방향은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고 끝내려는 인디패키지 성향이 보이고, 또 채권은 굳이 현질이 아니어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라이브서비스를 지향한다면, 게임내용이 다소 다르지만 마이너한 장르를 온라인서비스에 성공해 정착시킨 워프레임과 데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순전히 라이브서비스에 대해서만요.
지속적인 운영과 콘텐츠 추가만으로 지출이 꽤 상당하기에 기존 채권을 확실히 현질요소로 만들되, 굵직한 이벤트마다 복귀/유입유저가 정착하기 쉽도록 풀어주는게 좋다봅니다.
그리고 게임 철학과 방향성 또한 바뀌어야죠. GTFO같은 게임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유저나 입금요소가 많을리 없으니까요.
유저가 만들어가는 시나리오란걸 정말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저이지만, 개인적으로 걍 여타 패키지게임처럼 dlc로 파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 게임의 특성을 살리면서 라이브진행하기엔 개발진 역량이 너무 딸려요
아 이번 패치로 연어처럼 돌아가볼까 했는데 더욱더 재미없어졌구나.......에휴
물량 많이나오는건 괜찮은데 성큰이 억까임
여지껏 아직도 즐기고 계셨던 헬다이버들이 많았네요
헬다2가 열심히 떠서 노젓고 있을 때 타르코프에서 호갱패키지 트루 빌리버 사건 터졌었죠?
그러고서 얼마 안되서 소니 사태로 불매 운동에 가려져서 그렇지
에로 해드가 하는 밸런스 패치는 그 때부터 이미 타르코프가 하는 짓이랑 똑같았다 생각 합니다
저 때부터 느낀 익숙한 똥내에 그냥 하차해 버렸었죠
진짜 알파 커맨더 만큼은 하향을 했으면 합니다.
7단부터 진짜 롤 두판하다온 느낌임 진이... 겁나빠짐 ㅋㅋㅋ
차저 욜라 많고 중갑무기는 한정적이고
어떡하란건지?
니들 나보다 잘하는거 꼴받고 계속 놀리니깐 니들도 6단계 해!!
라고 말하는 듯 한 업데이트😂
이쯤되면 접어라 제발하고 개발자들이 기도하는거같음
적당히 딴딴해야 잡는 재미라도 있지 너무 딱딱해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정도임 불쾌감이 너무 심함 임페일러나 알파는 더럽게 안죽거나 재장전할때 투둑 하고 죽으니까 그냥 탈주 존나 마려움
업뎃후 아직 안 해봤지만 영상 보니깐 결국 몹만 강해지고 유저한테 주어진건 하나도 없다는 말이네요...
난 헬다1처럼 무기류 커스텀은 주겠지 그래서 강해진 적에 대응하는 대책은 주겠지 했는데 그냥 적만 강해지는 패치였네 에휴...
퍼스트 디센던트나 해야지...
개발자들의 마인드 절대 안바꿀건가 봅니다.
희망을 잃었어요
헬다1 컨셉유지
@@폭풍성장 1을 안해봐서요ㅋㅋㅋ 1이 진짜 심하긴 햇나보네요
로드아웃과 장비가 경직되어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그 장비들을 너프한다!!
그리고 결론은?
더욱 경직된 장비와 로드아웃!
진짜 속상합니다
전 이번 패치에 실망이 커서 잠시 냉동 보관될 예정입니다
게임의 재미에 대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직접 빌드를 맞추는걸 좋아하고 더 강한 무기가 아니라 더 다양한 무기를 원하던 입장에서 중기관총과 스피어 등의 무기가 '메타'에서 입지를 가질 수 있게 한 .400 패치가 좋았던 이유에도 크게 공감합니다.
사실 브인센 너프, 화방 너프, 백레그 글리치 픽스 등등에 대해 안 좋은 여론을 보고 솔직히 의문이 들었습니다. 너프에 대한 반감이야 심한건 알았지만 브인센은 기존에도 충분히 강했고, 너프를 먹더라도 A-라인까지만 내려온 무기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영상을 보고 진짜 문제가 다른데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기존에는 플레이어들에게 느슨하고 합리적으로 제시되던 문제들 덕분에 다양한 무기, 다양한 전술 등이 이용될 수 있었지만 협동을 강제하기 위해 개발사가 마취 없이 수술을 감행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디 개발사가 방향성을 다시 바로잡고 재밌는 플레이를 돌려줬으면 좋겠네요...ㅠ
브인센은 너프방향성이 잘못됐다고봅니다 혼자 물량도 잡고 차저도 잡는게 맘에 안들었으면 직격딜을 줄이는 등 역할군을 명확하게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탄약너프 딸깍 조정으로 역할군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보급팩만 강제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되거든요 브인센의 성능이 과해서 조정하는것자체는 납득하실분들이 많을거에요
몹 상대하지말고 미션위주로 졸라 뛰댕겨야함.. 벌레 때려잡는 재미볼라믄 게임이 힘들어짐
그럼 미션위주로 플레이했을때 얻는 보상이라도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없다는게 문제인듯. 10단깼을때 처음이야 우와 10단깼다! 이러지 이젠 아무 감흥도없음. 그럼 결국 다른 헬다이버들보다 효과적으로 벌레 학살하는 맛에 플레이하게되는데 그쪽길도 막혀있음 싸우면 싸울수록 게임이 피곤하고 길어지니까 피하게됨. 결국 업그레이드할게 없어진 유저는 즐길수있는 컨텐츠가 아예없는셈임 . 갈길을 잃은 유저는 결국 게임을 끄게됨
딥락갤 같은 훌륭한 게임을 두고
오토마톤전에 브인셋 들고가고, 잡담까다 헬밤에 3명이 뒤지는 개발자들이 게임에 대해 뭘 알겠음?
그냥 조금 더 전략적일 뿐인 레포데로는 안되는거였냐
이 게임 레포데로 즐기려고 시작했지 GTFO할거면 그거했음
개발자들 무슨생각으로 개발을 하는거냐
게임을 직접해보지도않나
트레일러가 결국 사기였음. 당연히 더 뭔가 남아 있다고 했는데 그 딴 거 없음.
이거 번역해서 레딧 가져가면 반응 괜찮을거 같은데 ㅋㅋㅋ
자유의 적은 점점 진화하고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데 최전선 특수부대 무장 보급 수준은 질이 점점 떨어지고 옆그레이드나 하고 있으니...
헬다이버의 무기, 방어구, 스트라타젬 업그레이드가 시급한 시점입니다.
2:31 맞아요 처음 퀘이사 캐논으로 건쉽을 한번에 없앨 수 있다는걸 알았을 때 짜릿했죠
평소 처럼 차저 앞다리 굽고 있는데 평소보다 안죽는 느낌 이였어요 화염방사기 도 너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