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태어나서 죄송합니다'가 처음 등장한 그 영화 [튜나]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튜나 #혐마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9/10] : 인간의 가치란 무엇으로 정해지는가
튜나 채널 정기 후원(팬딩)하기 : fanding.kr/use...
영상에 대한 피드백/비판은 모두 환영합니다
다만 클린한 댓글 문화를 위해
악플[욕설/광고/『영화,리뷰와 전혀 연관이 없는 정치적인 댓글/혐오/비하표현』은
내용 캡쳐 후 삭제하고 있으며 댓글 3회 삭제시 채널 밴 처리 됩니다
혹시라도 댓글이 부당하게 지워졌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메일 주시면 사유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Contact me : taefal0724@gmail.com
![튜나] 테넷 해석 1부 - 당신이 이 영화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 (스포주의)](http://i.ytimg.com/vi/u7vi19RIpWo/mqdefault.jpg)
![튜나] 테넷 해석 1부 - 당신이 이 영화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 (스포주의)](/img/tr.png)
![[결말포함] 혐오스런 여자의 일생 - 넷플릭스, 영화 추천, movie, netflix, Memories of Matsuko](http://i.ytimg.com/vi/BQRh24jdfi8/mqdefault.jpg)
![무능하고 고집센 남페미가 감독을 맡으면 이렇게 됩니다 [저스티스 리그 리뷰]](/img/1.gif)
1.영화가 마음에 드시면 직접 보고 오시라고 약만 팔아두고, 텀을 두고 2부의 리뷰로 찾아뵙는 시리즙니다. 이 시리즈에서 소개 영상에 결말 포함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2.화면에 뜨는 한글은 모두 채널 자체 편집입니다.
오늘 꼭 보게따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화보고 울었습니다.
이런 시리즈 컨셉 좋아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리뷰 수준을 넘어서는듯
한글 자체편집이에요..? 어...어케했누..?
근데 진짜 소름인건 누군가는 진짜 마츠코같은 인생을 살 것 같아서.... 영화가 개연성 없다고 욕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 현실에서 나타나는 비극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저런 인생을 살았고 마냥 다 똑같다고 할순 없지만 너무 공감가네요
17:54 원작 소설이 원래 저런 내용이에요. 소설 읽을때 진짜 너무 괴로워서 죽을거 같았는데 영화는 그나마 원색의 화면이 아름답고 노래하는 장면도 나오고 그래서 소설보다는 나았습니다. ㅠㅠ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는 다자이 오사무의 유언으로 먼저 알려지기 시작한 말입니다.
그래서 유언 옆에도 인간실격이라는 책이 놓여있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 나온 모든인물들이 서투른 사람인 것이 너무나 마음아프네요.
아버지도 류도 마츠코의 동생도 그리고 무엇보다 마츠코 본인도 본인만의 방식으로 서로를 사랑하지만 결국 서로의 관계와 마츠코의 인생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칠 뿐이죠.
하지만 그것의 이유가 자신을 위한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자신이 사랑받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류의 상처에서, 마츠코에 대한 아버지의 미안함에서, 그리고 외로움으로 끝내 사랑을 행복의 척도로 삼아버린 마츠코의 슬픈 선택에서 부터 온 슬픈 결말이라는 점에서
이 영화가 잔인한 것 같습니다.
결국 극에서 마츠코에게 많은 영향을 준 사람들 역시 마츠코와 비슷하게 혐오스런 일상을 산 사람이었으며 동시에 마츠코를 사랑했고 그 동시에 마츠코에게 상처를 줬으니까요
결국 마츠코는 자신의 미숙함이 , 외로움이 용납받을 수 없는 환경에서 자기 자신을 재단하다보니, 그렇게 파도에 휩쓸리듯 살다보니 결국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사람이 되버린거고요
참 역설적인거 같아요
누구보다 타인을 위했는데도 모두가 부정하고 혐오하는 사람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것.
자신의 외로움을 덜어내기 위해 한 무던한 노력들이 자신을 더 깊은 외로움으로 내몬다는 것
많은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상처는 없어지기보다는 사슬처럼 돌고 돌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결국 사람보단 상황이 더 큰 죄라는 말이 떠올르는 영화였습니다.
너무 공감해요
고딩 때 이 영화 보고 여운이 1주일 넘게 가서 너무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고 사랑을 위해 살았지만 인정받지 못 하고, 본인 자신의 삶도 잃어버린 마츠코의 '혐오스런 일생'
화려한 그래픽이 나오지만 스토리는 너무 암울하다보니까 너무 마음 아파서 다시 보는 건 아직도 너무 힘든 영화에요ㅠㅠ
보면서 아 침울하고 안타깝다 그정도 였는데 마지막 노래와 아버지의 웃음과 아이의 표정을 보고 방구석에서 혼자 질질 짰습니다. 이런 명화를 소개시켜주시다니 튜나님 사람을 수치스럽게만드실줄 아시는군요 밉습니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B금 감성이 심하길래 취향에 안맞을줄 알았는데 영화가 다 끝날때까지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을 정도로 몰입 할 수 밖에 없었음.. 혐오스런 마츠코가 아니라 혐오스런 일생의 마츠코
영화 제목 보고, 극의 분위기가 공포물이 아니란걸 확인 후 딱 그렇게 생각했네요. 마츠코가 아닌 그녀의 인생이 그러했을거라고.ㅎㅎ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인듯?
마츠코의 혐오스런 일생이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주변인물들이 마츠코를 얕잡아보거나 폐인취급하는거랑 마츠코의 일생자체가 시궁창이었다를 중의적으로 표현한게 아닐까 합니다...
영화 제목을 직역하면 혐오받는 마츠코의 일생입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의역이죠.
일본어에는 애인(愛人)이랑 연인(恋人)이 있는데 연인은 정말로 사랑해서 만나는 사이를 말하고 애인은 불륜관계 아니면 육체관계를 갖기 위해 만나는 부적절한 관계를 말합니다 영상에서는 연인이라고만 써있어서 그냥 써본 TMI입니다
육체관계로 만나는건 섹스프렌드セフレ이고 애인은 엄밀히 말하면 첩이나 세컨드 같은 느낌이죠. 조-금 다름.
@@surplusking2425 그냥 어느정도 부적절한 관계 거의 포함해서 애인으로 표현한다고 알고 있었네요
요즘은 그런의미는 거의 없어지지아늠?
@@정광욱-r4u 현재는 어떻게 쓰는지는 잘 모르고, 영상에서 마츠코가 자신의 관계를 애인(발음은 아이징)으로 표현해서 써본 말이예요
@@유빈-f3t6r 아 그렇네영. 세세하게 잘보시는구나
하루아침에 망하는것이 아닌 천천히 나락으로 몰렸다가 희망을 잠시주고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어찌보면 가장 잔인한 슬픈영화
처음에 백화점의 광대가 맞으면서 저표정 짓는데 마츠코가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치일때마다 저 표정으로 도피한다는거 암시하는거같아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은 묻따말 따봉임.. 정말 불행한 인생을 신날하게 잘 보여주는 영화인 듯.. 일본영화는 한국처럼 재벌 잘나가는 사람 이야기보단 평범하고 인생 막장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표현해주니 넘 좋은 듯...
아버지가 사랑만 잘 주었어요 타인에게 애정을 갈구며 자신을 낮추지 않았을텐데
행복의 주체가 내가 아닌 타인에게 있기 때문에 저런 인생을 살게 된 것은 아닐까.
행복은 애초에 주체라는게 없지 않나요
나에게 행복한 일이 남에게도 행복할 수 있고 남에게 행복한일이 나에게도 행복으로 와닿을 수 있으니까요
@@foro4890 누구를 위해서 행동하냐가 관건인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보고 기뻐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건 결국 자신을 위해 행동한게 아니니까요
@@jupiter0103 님이 댓글을 달아준 덕분에 더 큰 연관을 생각할 수 있었어요
무엇을 위해 행동하느냐가 더 큰 범위에서 이해가 가능한 거 같아요
즉 예를들어 두 지역을 연결하여 교류를 하고 싶은 사람인 a와
멋지고 안전한 다리를 완성하는걸 목표로하는 사람 b가 있을때
b가 다리를 완성하는건 멋지고 안전한 다리의 완성이 목적이고 만들었을때의 행복은 a가 다리의 완공 소식을 듣고 그 행복을 전달 받지만 행복만 전달 받을 뿐 a는 멋지고 안전한 것보다 지역간의 교류가 더 왕성해 질것이라는 기대와 행복이 생기는 것처럼요.
아 물론 이 영상의 주제와 살짝 어긋나는 것 같긴한데.. 댓글을 보고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암튼 감사해요
인터넷 댓글로 이렇게 다른사람과 생각을 듣고 계속해서 생각하는게 하나의 취미가 되서
이렇게 되면 인간은 생각하고 있는 목표가 있어야 건전하게 행복할 수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foro4890 ㅇㅇ 저도 동의함. 타인에게서 느끼는 행복도 결국 자신이 행복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타인을 통해 느끼는 행복이란건 자신의 행복을 위한 타인의 행복이 아닌 타인이 행복을 느낌에 따른 자신의 행복을 말하는겁니다.
다만 뭐가 다르냐 하면 전자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에게 행복을 강요하게 되는...그런 이기주의적 성격읠 띌수 있지만 후자는 좋게말하면 희생 나쁘게 말하면 바보같은 행동으로 보일수 있겠죠?
암튼 그럽니당...ㅋ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남에게서 그 사랑을 채우려고만 한 사람...
메구미라는 인물도 볼만한요소입니다 감옥에서부터 메구미는 마츠코에대해 관심을 가졌고 감옥을 나와서 미용사를 하고있는 마츠코를 알아본것도 메구미입니다!!
마츠코의 집에 찾아가 마츠코애인이 마츠코는 자고있으니 다음에와라 했을때도 자는거라도봐야겠다 얼굴저렇게만든게 너냐 마츠코 너 이렇게살면 안된다고 나무라기도했지만 마츠코는 되려 메구미한테화를내고 둘은 안좋게 멀어지게되었지만 먼 미래에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잃고 피폐해진 마츠코에게 너 일하고있지? 나랑 같이 일하자 전속미용사를 찾고있다며 마츠코 너하나면된다며 명함쥐어주는
정말 찐우정 메구미를보며 넘 슬펏습니다 ㅠㅠ ㅠㅠㅠㅠㅠㅠ
리뷰 보고 흥미가 생겨서 봤는데...
보는 동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초반엔 안타까웠는데 중반엔 슬펐고 결말엔 거의 속에 천불이 났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너무 너무 절망적이라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니였습니다.
아니 적어도 죽이진 말았어야죠 감독님ㅠㅠ
죽어서 안식을 찾았다지만 이건 너무 슬프잖아요...ㅠㅠ
그렇지 않으면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게 바꼈지 않을까요. 결국 사랑은 행복하다. 이런 느낌으로. 하지만 그걸 말하고 싶은게 아니였으니
가장 우울하고 처절했던영화 이거본날은 진짜 하루종일우울하니 새벽에보는거추천
새벽에 보면 잠을 절대 못잘듯 ㅋㅋㅋ
초반의 사건, 극의 흐름이나 분위기로 이미 결말을 다 말해주지만 그 아는 사실로 다가가는 과정을 보며 주인공에게 몰입하며 내 마음이 아픈 이야기
작은 타이밍, 작은 관점 이런것들로 인해 벌어지는 갈림길은 서로가 안보일정도로 극단을 향해 달려가고 그 때문인지
누구보다 사랑받으며 살고싶었던 마코토의 그 갈림길의 순간들을 다시 짚어보며 더 아쉬워 하고 안타까워 하게 되는 영화인듯해요
마츠코 스스로를 사랑했으면.... 다이해가되서 괴롭고 슬펐던영화 연출 방식이 내용이랑 어그러지면서 되게 그로테스크하다고 느꼈어요 연기모두 최고
아 이영화.... 아무리 화사한장면이라도 우울이 느껴지는 영화
마지막 갈수록 이상하게 눈물이 나고 가슴 한쪽이 찡하게 아파오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우울할때 보면 진짜 큰일나요..
왜이리 눈물이나고 가슴이 아픈지...
살이 찐 것도.. 참.. 그렇게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너무 이해가 잘 되는 영화였습니다..
누군가 혐오스럽다 말하던 그녀의 일생이 너무 아름답고 찬란해서 눈물이 났던 영화.
보다보니 누구보다 마츠코를 응원했지만 결말이 정해져있음을 깨닫고나니 더욱 더 슬펐던 영화ㅠ
지독하게 화려하고 지독하게 우울하고 슬퍼서 보는 이의 마음을 후벼파는 영화...
튜나님 리뷰 보고 안 볼 수 없어서 바로 결제하고 봤습니다.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봤는데, 2시간동안 진짜 재밌게 봤어요ㅎㅎ
이런 영화를 볼 때마다 하나의 가치에 올인하는 주인공들이 신기하고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범인 나오는 장면을 보니까 더더욱 허무해졌어요..
영화를 보는데 마츠코는 태풍을 바로 옆에 둔 나무 같았어요.
좀 자라면 부러지고 자라면 부러지고 이제 안 자라야지 다짐하면서도 다시 희망을 갖고 자라다가 또 부러지는, 그래서 닮고 싶지도 않고 혐오하게 되는 인생이지만 자꾸 눈에 밟히고 왠지 부러운 인생이라고 느끼기게 되고.
쉬지도 않고 사랑을 주는 마츠코는 결국 누군가의 신이 되어 인간의 가치가 사랑으로 정해진다고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지만, 그냥 따뜻한 품을 갈망했던 평범한 인간, 험난한 삶에 정신과 몸까지 혹사당한 불쌍한 사람에 불과하기도 하고...
진짜 인생에 회의감이 들 때마다 보고 싶은 영화예요ㅎㅎ
내가본 가장잔인한영화 특히 마지막의 허무함은..
ㄹㅇ...그렇게 죽었던거야?하면서 허무해짐
그야말로 개죽음 느낌... 적나라하게 공허한...
그렇게 힘들게 살았는데 한순간에 어이없게 인생이 끝남
ㅋㅋㅋㅋㅋ 영화니까 ~ 하는 사람은 아직 어리거나 사랑을 제대로 안해볼수도 있습니다. 아는 감정이라 보기가 힘든(무서운), 또 보고 싶은 장면들이 있다랄까? 뮤지컬로도 나온 정도면 감정기복이 확실환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기 때문에
편하게 살려면 적당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야 편하다
주는게 익숙한 사람은 주변인에게 쪽쪽 빨아먹히다 생을 마감할 확률이 높다
인생엔 대부분의 확률로 이상한 사람도 꼬이기 때문이고 이런 사람들은
주는게 익숙한 사람을 동물적 감각으로
알아채기 때문에 덫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4:44 이 이후로는 볼 수가 없었다...멘탈이 깨질것 같아서.
여기까지 보면서도 힘든데 아직 남았어여?
보고 나서 멘탈 나갈것 같은데...??
영화 보는데 한 두시간 본 것 같은데 정작 타임라인 보면 반도 안 지난..극강의 피로감을 선사하는 영화..
하아아ㅏㅏ...... 결말이 충격이었는데...... 이거 보니까 후유증이 되살아나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줄여서 태송합니다는 보면 볼수록 슬픈 문구네요.. 처음 저 문구를 본게 쓰르라미였는데...
헉 저도 쓰르라미에서...
쓰르라미요?애니메이션 쓰르라미 울적에 인가요?
@@tri1029 네
이 영화... 지인들에게 들었지만 진짜 대단한 영화네요... 차마 볼 용기는 안나지만 그래도 이렇게 리뷰영상만으로 영화의 모든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런 명작 추천 너무 좋아요!
덕분에 심연의 끝을 보고왔습니다.
별 기대안하고 봤지만 너무너무 감명을 깊게받았던 영화..
최선을 다해 찬란해서 슬픈 이야기..
영상보고 너무 궁금해서 봤는데...
예상치 못하게 ost가 너무 좋았고...
결말은 그게 뭐냐고!!!!ㅠㅠ 온몸에 힘이 다 빠짐. 하
예전에 대학교 과제로 논문을 쓸 때 이 영화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 블루'를 주셔서 블루를 보고 과제로 낸 적이 있었는데, 제출 후에 미츠코를 과제로 낸 친구가 저에게 이 영화 꼭 봐보라고 권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이 보자고 했는데 자신은 이미 세 번이나 봤고, 볼 때마다 생각이 달라져서 더 이상 보고싶지 않다고도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처음엔 이해가 잘 되지 않아 그냥 기분 나빠서 그런 거였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여러생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블루는 어때요? 원작 만화는 마지막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는데 영화도 잘 만들었나요?
신과 같은 사랑을 주었지만,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못했던 가련한 여자
나카타니 미키. 진짜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 영화를 왜 이제까지 안 봤을까요. 좋은 스포일러 제거 리뷰 감사해요!
볼 떄마다 내가 강바닥으로 쳐박히는 기분이 드는 영화
리뷰만 봐도 감정이 무겁네요
한동안 생각에 젖게 만들었던 영화인데, 다시보니 그 때 감정이 살아납니다. 영상미, 연기 모두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사랑이 독인지 약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스토리도 훌륭했습니다.
혐오스런 마츠코!!!십년전에 봐도 잊혀지지 않는 비주얼과 내용이 다른채널에서 가볍게 소개되는게 아까웠는데 튜나님이라니 정자세로 2번봐야겠네요ㅎㅎ
40년 인생에 영화보고 소리내어 엉엉 운건 이 영화가 처음이다.
사랑받기위해 열심히 살았던 찬란한 여인 마츠코.
진짜 추천하는 영화에요. 열번도 넘게 봤어요. 몰입감 최곱니다! 이 영화를 보고 가족에게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거 한챕터 한챕터 씩 끝날때마다 진짜 인생 끝인줄알았습니다. 하는데 정말 밑바닥까지 봐도 끝이 아니라서 와 저렇게 어떻게든 살기는 하는구나 싶었음.
그리고 모든게 끝이나고 바닥까지 내려앉아 이제 올라갈일만 남았을때 끝나버리는 그 허망함이란
마지막에 그렇게 허망하게 죽을인생 그렇게 고통스럽고 밑바닥까지 봐야했을까 너무 안타깝더라..
와..진짜....리뷰만봐도 멘탈갈린다
영상 로컬라이징이 도라마급
막지막 남아있던 일본 영화계의 보루...
인간 실격과 더불어 우울한 사람이 보면 절대 안 되는 작품... 꺼무위키에 정리된 스토리만 봐도 우울해집니다. 마츠코의 세상에 희망이요? 엿 바꿔먹었습니다. 허무와 절망만 가득~
이런 말이 있더군요... 마츠코의 '일생'이 혐오스런 거지 '마츠코'가 혐오스런 게 아니라고... 이 말에 공감이 가더라고요
영화 보고 극장을 떠날때 까지 펑펑 운 작품
그 이후로 DVD 사고 블루레이사고 한 20번은 본 작품
친구에게 이 영화 소개를 해줬더니만
친구가 지하철에서 이 영화 보다가 펑펑 우느라
회사 생활 15년 만에 처음으로 지각하게 만든 영화
이 영화 초반부엔 너무 답답해서 진입장벽이 높은데 결말까지 꼭 보는거 추천.. 분명 절망을 이야기하는데 희망을 전하는 영화임
좋아하는 영화라 특별히 재밌게 봤습니다
리뷰 영상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미가 있었다고 하기는 애매한 작품이지만, 보는 동안 시선을 돌릴 수는 없었던 작품
이거 처음봤을때 우울감이 너무 크게 와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ㄴㅔ요..ㅠ 마츠코ㅠㅠㅠㅠㅠㅠ
영상 마지막에 쓰이는 곡 이름 아시는분 있나요? 취향저격ㅠㅠㅠ
everlasting ego
Lvly의 'Everlasting ego'입니당
ruclips.net/video/3Go0sMANVaY/видео.html
이거 드라마는 우울우울하게 좋고
영화는 뭔가 블랙코미디스럽게 좋고ㅠㅠ
뜬금없는 노래와 코미디 연출들이 억지로 행복해하는 마츠코같이 느껴져서 짠했던 영화.
백조를 동경했는데 눈을떠보니 시커먼 까마귀였다는 대사 한 줄이 진짜 한줄평 그 자체였던 영화
진짜 정말 튜나님 덕분에 인생영화를 본것같네요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마지막이 너무 예쁜화면에 예쁘게 그려져서 더 비참하고 더 가여웠던 영화였죠.. 사람이 잘못된 사람을 만나면 어디까지 인생이 달라질수있는지..잘못된선택이 어디까지 갈수있는지 보면서 무서웠어요
진짜 한 여자의 일생이 영화 한편에 다 들어가 있는것도 놀랍지만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인데도 보는내내 지루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신기한 영화일세 마지막 출연자들의 합창부분에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온건 왜일까? 기묘한 영화일세 노래들이 다 좋아 특히 메인테마곡은 정말 좋아👍
류에게 마츠코가 신이였다는게 나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새벽감성 터지네
튜나님이 이영화를 다뤄주실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저영화를 보면 참...많은 생각이들고 정말 주인공이 너무나 불쌍해보이는 영화죠 그리고 인생이란게 뭐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기도 하고요 오늘도 영상잘봤습니다 :)
오....아주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보고싶었던 영화지만 너무 가학스러운 마츠코의 상황 때문에 매번 영화 중반까지만 그만 두었지만 튜나님 덕분에 영화내용을 알게 되었네요.
인생 영화이지만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해서 우울증에 걸리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영화에 의미부여를 하면 안되는것같아요
선댓글 후감강 갸ㅑㅑㅑ
이거제 인생영화ㅠㅠㅠ😭😭 인생영화를 인생유투버가 리뷰하는날이 왔네요오오오오
마츠코ㅠㅠㅠㅠㅠㅠㅠㅠ
내 평생 '보기를 아주 잘한 이론 영화' 가운데 3위 안에 드는 작품입니다. 러브 레터, 혐오스런 마츠코, 죠제 호랑이 물고기들.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
정말 좋아하고 볼때마다 느낌이 다른 명작... 눈물 한트럭 쏟은 영화에요
튜나님 영상 보고 보기 시작해서 아버지 일기장 읽을 때부터 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울고있었습니다. 좋은 영화 추천 감사드리고 리뷰 올라오면 볼게요.
이 영화가 좋으신분들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읽어보시길
저도 영화 먼저 보고 인간실격을 봤네요
아직도 여운이 너무 먹먹하게 남아있습니다
어렸을때 읽었던 '여자의 일생'을 떠올린 영화였네요.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엔딩이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결국엔 같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지만
내가 숨을 쉬는지 아닌지 착각할 정도로 몰입해서 보았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고딩때 처음 접했는데, 처음에 마츠코가 답답하면서도 이후 상황이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츠코가 빛나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ㅠㅠ
진짜 나카타니 미키 연기가 ㅎㄷㄷㄷㄷ....
이 영화를 너무 소중하게 다뤄준 튜나가 사랑스럽다.
다섯번 봤던 인생 최애영화.. 일본영화치고 너무 재밌고 울면서 봤던영화네요 ㅋㅋ
제가 인생영화중 하나를 튜나님의 영상으로 또 보니 좋네요. 이 영화를 계기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님 영화를 보게되었네요
정말 고생하신 흔적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를 그대로 관통한 띵작 영화 였는데
요즘보니 그 사상 뭍으려고 하더군요 참 넘 안타깝...
내 인생 보는 거 같다
이영화도 굉장히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만화같은 연출 많은데 하나도 안 오글거리고
오히려 몰입이 잘되고 강한 매력만 느껴짐
지금나오는 일본영화는 왜이리 유치한건지 모르겠음
19:51 어디다 집어넣으시는겁니까ㅋㅋㅋ
급이라는게 있거늘ㅋㅋㅋ
참 둘 다 젊다
그 때가 그립지 않나요?
??? : 다메다네 다메요 다메 나노요
@@hospitalwhite1911 정말로요...저때면 둘다 20대 초반 시절인데...지금은 50대 다됐죠...
@@jupiter0103 그래도 이번 신작이 좋았고
전작의 두 명도 잘 대우해줬으니...
"그 골프" 와는 다르게 말이죠
@@hospitalwhite1911진/페이크 최종보스가 샌드백 소리를 들을 정도니 말 다했죠ㅋㅋㅋ보스전 브금도 개쩔고
와 드디어 올라왔다ㅠㅠㅠ
너무 재밌네요..!
마츠코는 나의 신이었어요.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여자. 현대에는 사라진 여자
포스터가 조져버린 영화
ㅋㅋㅋㅋㅋ
영화 특성과 꽤 어울리지 않나요?
포스터 진짜 잘만들었는데
드디어 올라갔군요ㅋㅋㅋ
아 진짜 형아 목소리 넘조아♡♡사랑해애
나를 먼저 사랑해야지
허리 펴고 고개 들어 뒤꿈치는 사뿐히.마음은 가뿐히,무지개다리 건너가자
행복과 사랑을 추구하고 갈망했지만.. 찾지못한 한 인생의 끝..
ㅅㅂ
믿고 보는 튜나👍👍
한국영화가 최근에 일본영화계를 뛰어넘었다 이런 말을 할려면 봉준호를 제외했을때 최근 저런 작품을 낸적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한다
걍 한국 사람 대부분은 일본을 절대 인정하고싶지 않아하는 듯
유치원생도 이해가능한 단순한 시나리오에 쳐바른 CG가 아닌 단순상업영화보다 이런저런 도전을하는 일본이 적어도 영화부분에선 한국보다 나음 오물을 뒤집어쓴 듯한 그 찝집하고 기분나쁨을 표현하는건 소설이든 영화이든 세계에서 유일하지않나 싶다
솔직히 "현재"일본 영화계는 넘었다고 봐도 되는거 아님?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영화 같은게 매번 박스 오피스 1위던데...
@@lsh7258 아뇨 현제 일본 영화계랑 현제 우리나라 영화계랑 도긴 개긴이에요 우리나라 지금 양산형만 ㅈㄴ 판치고 중간 중간 괜찮은거 많이 나오죠?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문제는 일본은영화퀄이 현제 상승을 하고서 내려가는 하강그래프라면 한국은 일본만큼 상승도 못했는데 동일하게 하강그래프를 만든다는거죠
@@lsh7258 ㅋㅋㅋㅋㅋ...한국이랑 일본비교하지맙시다 도토리키재기인데
뭘비교합니까... 한국영화는 점점 퇴보하고있어요 야팔...
알고리즘이 싫어하는건가...? 왜 메인에 안떴었지... 잘보겟읍니다 튜나님 고생하셨어요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 다자이 오사무
+ 여담으로, 마츠코 아버지 계속 묘하게 정진영 배우분 닮으셔서 신경쓰였다,,
아ㅏㅏㅏ 마츠고ㅠㅠ 보고 후유증과 여운이 심하게 남은 영화에요
이 영화로 상담시뮬과제? 했을만큼 진짜 후회안하고 재밌게 했던 내 인생영화
가슴이 미어질 정도록 밝은 노래에 비해 매우 슬픈영화 ,그로인해 불쾌한 감정 또한 생겨서 한번은 볼만해도 두번은 보기가 좀 그럼
보고 울부짖은 영화.. 엔드 크레딧 뜰때까지 계속 울었습니다
이 영화 B급 개그물인줄 알았는데....너무너무 슬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