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수학여행은 우리집 같은 서민집 아이들에겐 아주 큰 여행이었다구 ㅋ. 있는집 애들이야 수도권을 넘어 피서다 어쩌다 했지만, 기차타고 경주 수학여행 가다 처음 본 동해바다가 아직 잊쳐지지 않네. 친구들도 서로 서로 이야! 저게 바다구나 하며 감탄을 연발했었지. 그립당 그 시절... 그 땐 엄마도 건강하게 살아계셨었고.
아이들이 하도 많아서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운동이 펼쳐진 시대인만큼 진짜 아이들이 남아돌만큼 넘쳐납니다. 2000년대에 유행한 초글링 단어는 바로 이 시대에 제일 딱이죠. 저만큼 숫자의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면 분식집이든 오락실이든 만화방이든 아이들 상대로 하는 장사가 파리 날려 망할 일은 없었을 거고요.
80년대 경주-부산으로 수학여행을 가.. 여관에서 겨우 누울 자리가 있고... 쉰내 나거나 악취나는 음식이 나와 먹고 탈이 나기도 하고... 그 사이에 선생들은 다른 식당에서 고기파티를 하고.... 정말 지금같으면 난리날 일들이 그 때는 당연한 것 처럼............. 목포에서 제주도로 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는 목포항에서 악취나는 음식을 먹으라고 해.... 밥상을 엎고 나가.... 목포항에서 단체 얼차례를 받던 기억도 나네.. 정말 요즘은 다른 것은 몰라도 뒷돈받는 일은 없어진 것 같아.............
와 84년도 저 장소로 수학여행갔었죠 저땐 무조건 경주는 필수코스..저 좁은방에 10명가까이 칼잠자고 밥도 방으로 상차림으로 아침에 갖다주는데 반찬안에 타다버린 성냥개비 들어있구 도저히 먹기힘든 부실하고 불결한 반찬들 화난 학생들이 반찬과 밥을 방바닥에 다 깔아 엎고 그 위에 이불을 덮고조용히 퇴실했던 장면이 생각 납니다 이웃 숙소에 수학여행온 여고생들 숙소로 단체로 몰려가서 같이 놀자고 꼬시기도하고 아른한 추억이 됬네요 ^^
촌지받던 담임년 생각나네. 45인승 버스였나? 거기에 촌지학부모들 동승시켜서 그 모자란 자리를 2명자리에 가난한애들만 골라빼서 3명씩 끼워앉혀서 대전엑스포까지 갔었음. 진짜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 인간이었는데. 전교조라서 가끔 애들한테 데모노래도 가르쳐주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막장이었지
00:36 저 여학생 분위기 있네... 교복자율화로 사복 입고 다닌 딱 내 세대네요. 저 여학생도 이제 5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겠죠... 당시 군대밥보다도 못한 여관 식사... 바글거리던 방... 한 철 장사에 뭔가 리베이트도 있었을 거고... 그저 순진한 애들 상대로 있는 대로 뽑아먹으려 했던 불국사 주변의 여관들이... 지금은 몽땅 망해서 잡초로 뒤덥혀 있는 모습들을 보고, 다 자신들이 쌓은 업보라고 생각했습니다.
짜장밥.... 기억나네요... 밥에서 쉰내가 엄청 나.. 도저히 먹기 힘들었던.... 어린 시절 너무 배가 고파 먹기는 먹었지만 탈이 나서 설사하고... 그 상태로 집에 오니 어머니가 울었던... ... 집 형편이 어려워... 다른 애들은 외부에서 사 먹기라도 했지만.. 돈 한푼 없이 간 형편에 그 형편없는 음식을 먹을 수밖에는....
교복 교련복 마지막 세대입니다.
열차 앞은 남학교
뒤는 여학교.
동대구서 설악산 기차가 생각납니다.
모두 건강하게 사세요.
저는 교련수업 존나 싫었음~
노상 제식훈련만 하고~
72년생입니다.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소중한 고전영상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세상에 72년생이 있네요
나는 지금까지 나 혼자밖에 없는줄 알았는데요
와 ~ 아 세상에 72년생을 다 보다니 .... 기가 막히네요. 기가 막혀
다 기억에 없고 방에서 애들이랑 놀던거만 기억남. 좁아터진 방에 10명 이었지만 재미있었지.
저는 고딩때 설악산으로 갔는데 전부들학교 체육복입고 등산했네요ㅋ. 설악동숙소에서 밤새도록 놀던기억이 납니다.
02:24 이거 방송 의식한 배식이거나 아니면 이 학교 학생들이 혜자 걸린거임 저당시 경주 수학여행지 부실급식에 부실숙소 수학여행 시즌만 되면 보도됐었음
그 시절 수학여행은 우리집 같은 서민집 아이들에겐 아주 큰 여행이었다구 ㅋ. 있는집 애들이야 수도권을 넘어 피서다 어쩌다 했지만, 기차타고 경주 수학여행 가다 처음 본 동해바다가 아직 잊쳐지지 않네. 친구들도 서로 서로 이야! 저게 바다구나 하며 감탄을 연발했었지. 그립당 그 시절... 그 땐 엄마도 건강하게 살아계셨었고.
할배요
@@9899sd 응~ 왜? 문제있어?
@@jazzmessenger_ 없습니다
그때 그 학생중에 한명입니다.
세월이 야속허드라....
저 당시에는 학생들이 많아서 활기가 넘쳤었는데...
평소에 여행갈 기회가 적었던 시기, 주6일은 기본에, 차 없는 집도 많고, 주말여행이나 지금처럼 결석하고 여행 못 가던 시절
중학교 수학여행 경주가서 카레밥나와서 맛있게 먹었음 85년도에
경주 촌놈인 우리 햄이 고등학교 때 서울로 유학갔는데 수학여행을 경주로 오심 ㅠㅠ
ㅋㅋㅋㅋ
경주 학생들은 수학여행 얼루갔나요????
@@kimjinhyun97
저는 90년대 초에서 2000년대초반의 초, 중, 고딩이라 전라도 , 충청도, 강원도 등지로 다녔는데 2박3일을 잠자는 시간 다음으로 버스에 있는 시간이 젤 많았던 것같네요 .
@@사함불보
그렇군요
중학시절 경주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해인사 부곡하와이로 수학여행 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 작은방에 몰아서 자면서 이불로 김밥말고 베개싸움 도하고 잠든친구 얼굴에 낙서하고 거기에 치약바르고 ㅋ 복수 당하기싫어서 잠을 안잔적도 있음
80년대생이고
저시절보단 뒤에지만 버스에서랑 밤에 방에서잘때가 제일재밌었다 첫날은 거의밤새다시피하고
아이들이 하도 많아서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운동이 펼쳐진 시대인만큼 진짜 아이들이 남아돌만큼 넘쳐납니다. 2000년대에 유행한 초글링 단어는 바로 이 시대에 제일 딱이죠.
저만큼 숫자의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면 분식집이든 오락실이든 만화방이든 아이들 상대로 하는 장사가 파리 날려 망할 일은 없었을 거고요.
좀불편했어도 재밌던 기억밖에없다,...
71입니다. 추억여행 감사합니다.
저도 돼지띠 응답하라1988😂🎉🎉🎉
옛날엔 스마트폰, pc 없어도 밤새 놀았는데 요즘은 그때 어른들도 폰없으면 못살고 애들은 더더욱 그리고 ㅎ
도파민네이션 시대 입니다 ㅠ
그때는 놀이 문화가 없다구 그렇게~ 불만이었는데 지금 보니 그때가 더 재밌음..ㅋㅋ
1:05 완벽한 서울 사투리 ㅎㅎ
영화 보는 것 같네ㅎㅎ
부곡하와이도 빠질수 없죠
중학교는 경주 고등학교는 설악산으로 그립네요 그시절이 친구들은 잘 살고있겠지...
너무 그립습니다
사복입고, 두발자유인걸 보니...
아마도 80년대 후반일겁니다. 82학번 올림.
85년 숭실고
수학여행
경주 경남여관 였던가?
여기에 나도있었다ㅠ
저 시대가 그리운
72년생.
경제적으로는 힘들었지만
감성은 풍부했던 그 시절이 ..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밥을 진짜로 저렇게 드셨나요?
@@바디보살 남자 학생들은..ㅎㅎ
80년대 경주-부산으로 수학여행을 가.. 여관에서 겨우 누울 자리가 있고...
쉰내 나거나 악취나는 음식이 나와 먹고 탈이 나기도 하고...
그 사이에 선생들은 다른 식당에서 고기파티를 하고....
정말 지금같으면 난리날 일들이 그 때는 당연한 것 처럼.............
목포에서 제주도로 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는 목포항에서 악취나는 음식을 먹으라고 해.... 밥상을 엎고 나가....
목포항에서 단체 얼차례를 받던 기억도 나네..
정말 요즘은 다른 것은 몰라도 뒷돈받는 일은 없어진 것 같아.............
고향이 대구라 국민학교때도 경주에 수학여행 갔었는데 목이 너무 말라 저기 보이는 경주역 화장실 물을 마시니 선생님들이 이물은 마시면 안된다고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정말 한없이 기다렸던 기억이.. 그리고 중학교 때도 불국사앞 여관촌에 저렇게 수학여행 갔었네요.. 고딩때는 서울과 설악산으로..ㅎ
50대가 되있겠네욥 ㅎㅎ
맞아요.....
경주나 설악산 같은데서는 뒤에 농띠 애들이 패거리로 볼썽사납게 괜히 시비 터서 싸움박질도 괜시리일어났던..그래도 추억이 방울방울!! 내 인생에 저렇게 다니지 못할, 수학여행. 참 정겹네요.
행복해 보인다
저도 불국사 세대임 ㅎㅎ 88년도 ....경주 불국사 ㅎㅎ
저두요! 88 중2였슴다
@@윤소희-u1c 전 고2
낭만시절!!!
와 84년도 저 장소로 수학여행갔었죠 저땐 무조건 경주는 필수코스..저 좁은방에 10명가까이 칼잠자고 밥도 방으로 상차림으로 아침에
갖다주는데 반찬안에 타다버린 성냥개비 들어있구 도저히 먹기힘든 부실하고 불결한 반찬들
화난 학생들이 반찬과 밥을 방바닥에 다 깔아 엎고 그 위에 이불을 덮고조용히 퇴실했던 장면이 생각 납니다
이웃 숙소에 수학여행온 여고생들 숙소로 단체로 몰려가서 같이 놀자고 꼬시기도하고 아른한 추억이 됬네요 ^^
동감합니다........... 초딩때는 배고파 억지로 먹고 배탈이 났는데.....
그 때 고기파티를 하고 와서는 잘 먹었나고 훈시하던 교사들 생각나는데.... 뭐.. 그 때는 그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었던..........
당시 수학여행때 학교와 숙소인 여관업체와 비리가 엄청 많았습니다.
밥이 완전 쓰레기 ..ㅜㅜ
80년생인데, 중학교때 그러니까 90년대 초반때네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여관 하나 통째로 빌려놓고 저렇게 배식도 받고 한방에 여러명이서 자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 몰래 술 챙겨와서 한잔씩 먹기도 하고 ㅋㅋ 지금 생각하면 원시적이지만 그땐 그게 당연한 듯..
촌지받던 담임년 생각나네. 45인승 버스였나? 거기에 촌지학부모들 동승시켜서 그 모자란 자리를 2명자리에 가난한애들만 골라빼서 3명씩 끼워앉혀서 대전엑스포까지 갔었음. 진짜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 인간이었는데. 전교조라서 가끔 애들한테 데모노래도 가르쳐주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막장이었지
올림픽하던해에 경주에 수학여행 갔었는데 여관에 저녁으로 나오던 카레국 정말 맛없었음. 교과서에서 보던 첨성대를 실제로보니 정말 쪼만했던게 기억에 남음.
무열왕릉 고봉밥 개터졌네ㅋㅋㅋㅋㅋㅋ
관광버스 안에서 짝꿍 멀미하면 봉지 주고 등 토닥여줌ㅎㅎ
다시보면 행복한데 더 많이 더 배불리 즐겻다고싶다 뭔가 항시 부족했어 주머니도 비엇엇고
초딩땐 부곡하와이, 중딩땐 경주, 고딩땐 에버랜드 갔었지. 요즘애들은 해외로 수학여행을 간다더만.
83년도. 그땐 다들 고2때 간 걸로 암. 새벽에 깨워서 토함산 올라가던 거 생각남. 죽을 만큼 힘들었음. 고2때 친구들이 제일 좋았고 오래 갔음
경주가던 통일호 생각난다..한반에 방 세칸. 노는방 자는방 놀음(?)방.
그 통일호를 무려 김천역에서 비켜준 봉고새마을호 탑승객은 ㅆㅂ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는게 씻는거랑 밥먹는거는 자기 자유아닌가, 군대도 아니고 그 순간적인 시간속에 모든 학생들이 다씻어야하고 밥먹어야 하는게 완전히 군대식
70년생 ᆢ설악산. 경포대 등등 추억이 아련하내요 ᆢ캠프 파이어 ~~
저두 개띠 세월 빠르네요
89년 고2때 담다디 들으면서 갔지..
형님들 건강 하이소
아니 내가 왜 여기 나옴 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저는 암만봐도 없네요
아이구 어르신 식사좋은거 많이 잡숫고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
친구야 반갑다 54살 성욱입니다 😂
나보다 10살 행님오빠네예
저 영상 나올 정도면 50대일텐데
ㅋㅋㅋ는 에휴
추억 돋네 진짜 ㅋㅋ
세상이 꿈만,같은시절....그리워라...
경주 도투락월드...흐미~~~
경주수학여행은 이제 옛말 내중3때 선생님도 경주수학여행 지긋지긋해 죽겠다고 가기싫다함 ㅋㅋ
0:54 쿙주
ㅋㅋㅋㅋ진짜 고봉밥 킬포입미다
우왕 저때가 사람 사는 거 같구 좋아 보이네
저때는 살과 살이 맞닿는 친구간에 정이있고 놀이가 있었는데~ 요즘은 온통 휴대폰과 인터넷 게임에 빠져서 삭막한 세상!
00:36 저 여학생 분위기 있네...
교복자율화로 사복 입고 다닌 딱 내 세대네요. 저 여학생도 이제 5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겠죠...
당시 군대밥보다도 못한 여관 식사... 바글거리던 방... 한 철 장사에 뭔가 리베이트도 있었을 거고... 그저 순진한 애들 상대로 있는 대로 뽑아먹으려 했던 불국사 주변의 여관들이... 지금은 몽땅 망해서 잡초로 뒤덥혀 있는 모습들을 보고, 다 자신들이 쌓은 업보라고 생각했습니다.
순수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네 ㅎ
말투보니까 서울쪽에서 왔나보네 ㅋ
50대 되셨겠네요 ㅎㅎㅎ 다들
돈 없어서 수학여행 못가던 친구들도 있었죠. 수학여행 출발하는데 멀리서 버스타는 친구들 구경하더란.....
예 그런 친구들은 학교 교내 활동하고 그랬죠
방은 냄새나고 밥은 개밥에 아주 슬픈 여행
경주 경남장...그 쓰레기 같은 하이라이스를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초코다마라고 불리는 조명장치...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둿돈을 처 받아 먹었으면 진짜..
4평반에 가구 놓은곳 빼면 4평이 채 안될텐데 8~10명 넣는다....ㅋㅋ그래도 저기는 밥은 취재를 해서 그런지 고봉밥을 주네. 우리는 딱 군대에서 주는 그정도 량에 물탄 짜장과 단무지 3조각 정도였던것 같다.
@@ryanwooh3433 저 영상에서는 8-10이라고 해서 썼어요. 물론 우리도 작은방에 우겨넣어서 새우잠 잔애들도 있었죠 ㅋㅋ 일찍 잔 놈들한테 매직낙서랑 치약테러가 있어서 일찍 자지도 못했음 ㅋㄱ
짜장밥.... 기억나네요... 밥에서 쉰내가 엄청 나.. 도저히 먹기 힘들었던.... 어린 시절 너무 배가 고파 먹기는 먹었지만 탈이 나서 설사하고...
그 상태로 집에 오니 어머니가 울었던... ... 집 형편이 어려워... 다른 애들은 외부에서 사 먹기라도 했지만.. 돈 한푼 없이 간 형편에 그 형편없는 음식을 먹을 수밖에는....
경주 포항제철 설악산 코스
지금은 그리 느끼는지 모르지만
저때 2~3년 선배들 보면 왜그리 나이들어 보였는지.
당시 나 중딩땐 경주거쳐 해운대서 일박하고 전라도인가 충청도인가 어디 절에서 일바했었음. 고딩땐 온리 설악산.대구쪽학교 수학여행은 주코스가 저랬음
2분57. 본인등장 ㅋ
저땐 낭만이라도 있지 요즘 애들은...휴~
기엽다
79학번 서울모의대졸 피부과전문의
국6때 대구서 경주로 수학여행 중2때 서울서 속리산으로 고2때 경주로
대학교 본과 3학년때 전국일주 다들 아름다운 추억이었음 음식 여관 불만 없음
형님은 지금도 현역으로 의료일에 종사하시는거에요?
80년 대. 마이마미 부터 생각이 나지
지금도 불국사 쪽은 저때 감성 살아있음 근데 돈내고 즐기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ㅎㅎ
우리들이 있어서 나라가있는거다 mz들아
남쪽지방 학생들은, 강원도 경포대 , 설악산으로 수학여행갔었지
밥이 완전 개밥이었음...희멀건 된장국에 깍두기 ...
저때 밤에 안자고 놀다가 선생한테 걸리면 귀빵맹이 개 쳐맞는거
싯지않고 더러웠던 학생시대. 도난 도둑질 잘했던 학생시절.
경주가서 밥때문에 충격받은 기억~너무 이상하고 맛없는 밥때문에
경주 한국관 밤새껏 웃고 떠들고
8090수학여행 특 숙소밥 겁나 맛없음
마치막날 카레나오는데 그나마 먹을만했음
80년대 설악산 수학여행내내
극기훈련만 하다 왓다~선생들은
밤새 고스톱만 치는지 꼬뱃기도 안보이고~설악산 등산에 극기훈련에 존나 피곤햇음
저 청소년들이 지금의 50대 60대 나이들이겠군 ㅋㅋㅋㅋㅋ
저도 이제 군대 한번 더 갔다오면
될것 같습니다
저 자식들 이제 다 문닫고
다 망했다..
아니..다 런쳤다고 봐야지
기본소양을 쌓긴 개뿔. 그냥 리조트같은 곳에 애들 풀어놔라. 내도록 버스태우고 고문시키는것도 아니고 ㅋㅋ
식성들이 좋네 ㅋ
학생인지 성인인지 구분이 안되는 분들이 많네 ㅋㅋ
애를 너무 많이 나으면 저런 현상이 발생한다.
마산 촌놈들 설악산 수학여행때 아침에 숙박촌 나서는데 옆 여관 2층에서 타지역 여고생들이 서울말로 너희들 어디가니?? 하길레 부끄러워 말도 못걸던
몇달을 세탁하지 않은 냄새나고 더러운 이불과 비위생적으로 만들어서 반찬에 수세미, 머리카락, 벌레 나오고 맛도 없는 도저히 비위 상해서 먹을 수 없는 반찬 내어주던 숙소만 기억나는 수학여행
방이적은거 친구들이랑 부대끼는추억이지만 밥은쫌 재대로줘야지
드럽게 처맞아따 선생도아닌것들한테 국민학교다녀쓸때인데
선생님한테 맞음 억울하지도 않지 뺨처맞고 그때생각하면 너무 안좋은 추억
ㄱ차에 있는 학생들 아빠뻘일듯 ㄹㅇ ㅋㅋㅋㅋㅋㅋ
나도나옴ㅋㅋㅋ
밥진짜 맛없었는대90년도중,2
뭔 수학여행이 기본소양을 쌓냐 ㅎㅎㅎㅎㅎ
경주 ㅅㅂ... 뭔 수학여행을 경주만 그렇게 처 갔는지 초중고 다 경주갓다
경주는 초딩때가는거아닌가
왜 저리 시끄러운거야 ? 그냥 주절 주절 ~ 생각없이 그냥 말만해 ᆢ식당이 강당이 울려 웅성 웅성 ~ 그냥 얘기하고 보는거야 ~ 수돗물 세면대 진짜 짜증난다
그래두 저때가 모든게 신기하고 친구들과함께라 3:20 어떤 열악한환경도 다 즐거웠지. 50이 되가는 지금? 먼가 많이편안한 세상이지만 삭막하다. 너희들이 저때 선생, 숙박업소 주인이었으면 촌지 안주고 안받았을거같애?다를거없어 그러니 욕하지말자 저때 수학여행이라도 없었으면 니들이 무슨재주로 추억을 만들었겠냐
Snl말투 ㅋㅋㅋ
저때 내가 선생였으면 삼청교육대 형제복지원 릴레이돌렸다
2000~2002년에 갔지만 경주밥맛은 쓰레기급으로 기억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