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도시락은 밥에 생김치뿐이었고 어머닌 도시락 싸자마자 잠자리로 돌아가셔서 아침에 얼굴 제대로 마주하기 힘들었죠. 하교하면 항상 벽보고 누워서 주무시고 계신 날이 대부분이었고요.. 부엌 찬장에 과자 숨겨두고 미취학 아동인 막내동생과 둘이만 드셔서.. 전 영양실조로 심각하게 말랐었는데 두사람은 퉁퉁했죠..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치과든 내과든 병원은 혼자 다녔어요..다행히 할아버지께서 6.25전사자셔서 건강보험료가 무료였기에 가능했겠지요.. 어머니께서 그시절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 고단함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다들 어머니께 효도 하셔야 해요..
저 역시 80년중반 중학교시절 동생들이랑 만화영화 저는 소공녀세라 남동생들은 돌아온 아톰? 서로 원하는 만화 본다고 이리저리 돌리다가 툭 빠져서 뺀찌로 쑥 꽃아서 돌려봤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티비도 다리 네개있고 안 볼때는 문닫아서 열쇠채워놓고 했죠! 지금 생각해보니 엄청 웃기네요! 항상 티비옆에는 뺀찌가 있었습니다! 뺀찌 잃어버리면 찾는다고 하루종일 찾는다고 애먹은적도 있었죠!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네요!
1:26에서 보이는 분유 중에서 점프는 남양유업의 제품이고 아기밀은 남양산업의 제품이었습니다. 남양산업은 남양유업 회장의 동생이 설립한 업체였으나 이름과 사업 영역의 유사성으로 인해 1995년에 분쟁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듬해에 부도 위기를 맞았으나 일동제약 계열로 편입됨에 따라 1997년에 상호를 일동후디스로 바꿨습니다.
80년대에 30대 이시면 전쟁 후 태어나셔서 저날까지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아요.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 모든것이 처음 만들어지던 때 사용해보는 신문물들. 지금보면 어설프게 보여도 저 때는 얼마나 신기하고 가족간 오순도순 평화롭게 식사하는 시간들이 감사하게 느껴졌을까 싶어요 ㅎㅎ 비눗물 내어 가스렌지 알뜰히 닦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정겹네요
@@be-kf3qe 5060이라 저는 80년대 초중고를 다와서 그이전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중 3때 아버지가 대구에 30평대 한옥을 구입하기 전 까지는 계속 가족들이랑 단칸방에 살았는데 하루는 단독주택에 독채로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다 충격먹었지요 우리집만 해도 방 세개중 두개를 삭월세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한지붕 세가족) 어린 맘에 진짜 놀랬습니다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은 돌아가셨을까?' 하는 반신반의와 '저 아이들은 지금 영상에 나오는 부모 위치가 되었겠지'하는 마음 그리고 그 시절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느낌 때문에 영상을 눌러보게 된다. 그 시절 건강했던, 젊었던 우리 엄마의 일상도 이렇게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그립다. 엄마가 살아있던 모든 날들이
1967년 생 인데 저때 더 큰집 에 냉장고 세탁기 다 있었고 진짜 풍족히 살다. 하루아침 아부지 사업 부도나서. 산동네 무허가 비슷한 집으로 단칸방 푸세식 화장실 있는집으로. 이사간 기억 나네요ᆢ 그때 트라우마인지 돈에 대한 집착이 생긴거 같아요ㅠ 많은걸 느끼게 해준 귀한영상
80년도...정원에 소파에... 가스레인지도.. 잘 사는 축에 낀다... 80년 초반 이면.. 어떤 아파트는 연탄 때고.. 2가구 1개 화장실 사용하는 곳도 있었다.. 곤로도 사용 하는 곳 있고.. 세탁기는 저것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tv는 금성 문 열고 닫는 것 등.. 저 정도면 당시 중, 상위층 수준이다..
정원있는 부잣집부터 주택 아파트 사는 중산층집들이네요.. 집에 소파있고 식탁에서 밥먹으면 잘사는 집이였죠…
@@user-gc4ko9zo9i
ㅋㅋㅋㅋㅋㅋ
손톱도요, 관리한 손톱, 과일깍는분
맞아요 좀 사는 집들이네요ㅎㅎ
지금 레밸...연봉 1억수준 입니다
맞아요
중산층 이상
좀 사는 집들이네요
이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비디오카메라 자체가 서민들에겐 넘사벽이었음
그립다 정말로 저시절로 넘어가 단 한달만이라도 살고싶다ㅜㅜ
그냥 사랑하는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신 분들 너무 보고싶다...
저도 그립네요 그때는 저희가족이 다 건강하고 나름 행복했던것같아요
빨리따라가라
@@암행어사출두여응 너부터
@@암행어사출두여미친 대체 이런댓글을 왜다는거여
저두요
1:35 델몬트 주스병 집마다 물병으로 사용하는게 국룰이었죠
저는 물에서 나는 그 미묘한 주스향이 정말 싫었어요 😅
어릴때 델몬트쥬스병에 물 담아먹었었는데 무거워서 한번은 깨먹었다가 혼났죠.쥬스병 아깝다고ㅋㅋㅋ
델몬트 아님 썬키스트병임
이런걸 어떻게 찍어서 남길 생각을 했을까? 참 신통방통.. 저 시절로 돌아간것 같아 아른하고 뭔가 몽글몽글 해지네요
방송국에서 뉴스 등 미방자료 디지털화해서 푸는 것으로 알고 있음요
신기하다. 어찌 이런생활 모습들을 촬영 해두었을까
1980's 라고 시간 여행자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80년대 90년대 초반 자료 영상 채널이 있었는데 언젠가 채널이 아예 없어졌더군요
@@whenever0807저 시간여행자 구독잔데 채널 아직 존재하는데요. 최근영상도 많구요.
@@파랑새짝 1980's 에서 이름 바뀌었나요?
@@whenever0807time traveler 시간여행자 이거 아닌가요?
@@최민수-j5y 비슷하지만 전혀 달라요
편집, 썸네일과 내용 전부요
채널 이름이 시간 여행자가 아니라 1980's 입니다
지금 시대보다 더 정서적으로는 안정되있어 보여서 너무 부러워지는 ㅠ 저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세탁기며 가방이며 정말 내어린시절 사용하던것들이라 너무 반갑고 우리 애들이랑 저시절로 잠깐이라도 돌아가서 생활하고싶다. 문앞에서 누구야 놀자~~하면서 친구불러서 집앞에서 놀던 그 시절..학원가고 핸드폰만 쳐다보는 애들에겐 정말 필요한 시간이다.
맞아요, 우리 애들도 데리고 가야지 😂 그때 우리엄마 너무 바빠서 나랑 못 놀아줬다고 미안하다 하시는데..
나는 저때보다 집안일도 적게 하는데..
애들이랑 많은 시간 보내야겠어요.
ㅜㅜ 엄마... 눈물이나네요
내가 보던 정글북... ㅡㅜㅜ
더도말고 딱하루만 엄마품속에 파뭍혀 구들장에 눞고싶네요
삼중메리아스 겨울에 구들장안에 넣었다가
입혀주시곤 했는데
그때 그 따스함과 섬유냄세가 코끗이져려옵니다. 귀한영상 감사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와 엄마가 계시던
저때로 돌아가고싶다.
죽으면 저세상에서 저시절을
다시 경험할수 있을까
86년도에 우리집은 부엌에 군불떼다가 연탄불에 석유곤로 썼던 기억이나요
문닫히고 열리는 티비에 세탁기도 저 영상이랑 비슷한거 썼던것같고
저 당시 저 수준의 생활정도면 엄청 상류층 잘사는 집 맞음
근데 저정도는 꽤 잘사는편이 신긋
중산층이 가장 많고 흔하던 80~90년대이지만 저 정도면 저소득층에 비하면 잘사는 축에 속하긴 하죠
저때는 엄마들이 얼마나 일이
많았는지 배달음식도 없고
그저 세끼에 간식까지 부지런히
만들어 먹이고 입히고 저금하고
부모님들의 부지런함이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다
생각함
맞아요.아이스크림도 (하드) 과일분말?이런거 섞고 얼려서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던 시대 ㅠ
네
도시락은 밥에 생김치뿐이었고
어머닌 도시락 싸자마자 잠자리로 돌아가셔서 아침에 얼굴 제대로 마주하기 힘들었죠.
하교하면 항상 벽보고 누워서 주무시고 계신 날이 대부분이었고요.. 부엌 찬장에 과자 숨겨두고 미취학 아동인 막내동생과 둘이만 드셔서.. 전 영양실조로 심각하게 말랐었는데 두사람은 퉁퉁했죠..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치과든 내과든 병원은 혼자 다녔어요..다행히 할아버지께서 6.25전사자셔서 건강보험료가 무료였기에 가능했겠지요..
어머니께서 그시절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 고단함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다들 어머니께 효도 하셔야 해요..
@@special_camellia앞뒤가 안맞네요 엄마가 넘 부실하게 반찬을 안해준것 같은데ㅜㅜ
@@special_camellia네 님은 엄마한테 사랑 못받고 자라서 불쌍띠
저시대에 전업주부는 중산층이상입니다 ᆢ서민들은 사글세부터 많은자식에
세탁기 옆에 짤순이 오랜만에 봐요 ㅎㅎ
저땐 세탁기도 없어서 손빨래 하신분도 많았죠 80년대 중반같네요
저시대 어머님들 아끼고 또 아끼고 사셨죠 ^^
텔레비젼 체널 돌리는거 고장나서 뺀치로 돌렸던 기억도 나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옜날이 그립습니다~
저희집만 뺀치로 돌린게 이니었군요 ㅋㅋㅋ
저희집도 ㅋㅋ😂
2조식 세탁기라고 하죠
짤순이는 탈수기만 따로 있는 거고
저도 😂
저 역시 80년중반 중학교시절 동생들이랑 만화영화 저는 소공녀세라 남동생들은 돌아온 아톰? 서로 원하는 만화 본다고 이리저리 돌리다가 툭 빠져서 뺀찌로 쑥 꽃아서 돌려봤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티비도 다리 네개있고 안 볼때는 문닫아서 열쇠채워놓고 했죠! 지금 생각해보니 엄청 웃기네요! 항상 티비옆에는 뺀찌가 있었습니다! 뺀찌 잃어버리면 찾는다고 하루종일 찾는다고 애먹은적도 있었죠!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네요!
40여년전 귀한영상이네요
알고리즘에 떠 보니 너무 새롭고 아련하고 진짜 몽글몽글 합니다
밥먹는데 말한마디도 안해!!!
ㅋㅋㅋ
시간여행 잘했습니다
달력보니깐 86년도네요. 무려 36년전
저 가운데 생선 굽는 기능 있는 가스버너 진짜 올만이네.. 제가 어릴대로 돌아간 듯 하네요. 돌아가신 엄마 생각도 나고.. 지금 의 이 생활도 훗날 아련한 추억이 되겠죠?
엄마들 모두 부지런하시고 정갈하시게 살림하시네요.. 저시절 부모님 덕분에 오늘 대한민국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어릴적생각도 나고….그립네요
이영상을 보면서 포근함이 느껴졌네요
잠시나마라도 그시절로 타임머신타고
돌아간듯한 기분이 들었어요..ㅎ
지금보다 문명의 이기가 덜 발달된
시절이었지만 알콩달콩 낭만과
추억이 넘치던 어린시절...
저 집이 잘사는 축에 속하는 이유는
식탁에서 밥먹음 80년대 상펴서 먹는 집들이 대부분
1:26에서 보이는 분유 중에서 점프는 남양유업의 제품이고 아기밀은 남양산업의 제품이었습니다.
남양산업은 남양유업 회장의 동생이 설립한 업체였으나 이름과 사업 영역의 유사성으로 인해 1995년에 분쟁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듬해에 부도 위기를 맞았으나 일동제약 계열로 편입됨에 따라 1997년에 상호를 일동후디스로 바꿨습니다.
말이세탁기지 거의 수동이었던 ㅋㅋ
엄마가 하라는대로 탈수돌리고 다시 세탁하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래보여도 저때는 저 세탁기도 없어 못쓰는집도 많았어요
백조 세탁기 ㅎ
지나간 그리운 시절
저도 2조식 세탁기 혼수로 해갔어요.88년 결혼.
저 당시엔 세탁이에 플라스틱 눌림이도 들어있었고 전용 짤기인 짤순이 삶기전용 삼순이도 별도로 있었지요
정말 귀하고 아름다운 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사실 저는 저 때에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사진에서만 보던 그 시절 엄마의 생활을 보는 것 같아서 코끝이 괜히 찡해지네요.
와 이걸 어떤 목적으로 촬영하셨을까요? 영상속 인물들이 카메라를 의식하는것 같지도 않고... 정말 신기하네요~~
덕선이랑 동갑이에요. 옛날 우리집 보는 줄. 저 코딱지만한 냉장고에 왠만한 반찬 과일 다 넣고 살았었는 데..세탁기 덜커덩하면 빨래 한번씩 뒤집어 주고..그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우리집은 무지 가난했었구나 싶은데, 그래도 나 사랑해주고 늘 뭐든 사주고 싶어하셨던 우리 엄마아빠 너무 사랑함…
부러워요. 지금도 그 기억이 살아갈 힘을 주겠네요.
삐까번쩍 집보다 님의 가정환경이 헐 부럽습니다~~^^
80년대에 30대 이시면 전쟁 후 태어나셔서 저날까지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아요.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 모든것이 처음 만들어지던 때 사용해보는 신문물들. 지금보면 어설프게
보여도 저 때는 얼마나 신기하고 가족간 오순도순 평화롭게 식사하는 시간들이 감사하게 느껴졌을까 싶어요 ㅎㅎ 비눗물 내어 가스렌지 알뜰히 닦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정겹네요
80년대의 저정도면 상당히 잘 사시는 집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아닙니다.내가 살던 집도 저집 보다 훨 나아요.팔십년대가 한반도 역사중 가장 역동적 시대입니다.
상당히까지는 아니지만 평균 이상은 맞겠네요
@@ksl6629 정확히 아시네요
80~90년대가 빈부 격차가 가장 적은 중산층이 두텁던 시절이죠
@@whenever0807ㅇㅇ과거미화
상당히는 아니고 ..
오히려 아파트가 지금처럼 많이 없어서 저런집이 더 많
았어요..
2:05
어머니 네일 너무 이쁘세요
이집이면.꽤.잘사는집에.속하네요.80년대에.중산층가족이네요.부럽네요.우리집은.마루도없는.흙집이었는데.가운데.통해저.가는집인데.한쪽은.안자니까.무너져버렸네요.그나마.한쪽은.옆귀퉁에.구멍이 나서.엄청.가난하게.살던기억밖에.없네요.학교도.중학교만 나와서.공장다니다.19살에.서울올라와서.갖은고생다하고.섬유공장에서2교대일하고.지금남편.식당언니한테.소개받아서.결혼한지4년만에.성수동한강변.빌라1억에 샀는데.그게한강르네상스.프로젝트에들어가면서.2001년에4.2.6개월.아들.두딸유모차에태워.이사해서2009년에4억8천팔고.아파트31평사고.26평지분있는연립사고.지금까지.판.빌라어살고있네요.아파트도3배오르고.연립도.재개발된다해서.한순강.서울에서.중산층 돼있네요.아이들도.다커서.성수동15분거리에.회사다니고.아들은올4월18일.전역해서20일쉬고.바로.돈벌고있네요.아무것도.없는.여자가.남자하나.잘만나서.성수동에.잘살고있네요.❤❤❤🎉😅
저때 저아기들이 지금 30대후반
40대초반...어머니들 지금60대들
참세월 빠르다!!
@@종아리걷어 맞습니다^^
최소 40대 중반이죠.
88년도에 초2였고 지금 47살 입니다 ㅋㅋ
완전 부잣집 이네요 ㅎㅎ
보통 밥상 펴고 밥먹고 하는데.
정원있음 기냥 부잣집인거죠 ㅎㅎ
저 분유통은 쥐불놀이할때 최고죠~! 세탁할때 세제가 잘 섞이게 중간에 뚜껑열어서 섞어주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와 쌀통까지ㅠ 8:00 어머니 나이아가라 파마하셨네 ㅋㅋㅋ
나이아가라 😂😂
나이야가라 파마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눈을 못 뗌 ㅎㅎ
금성이 골드스타로 바뀐 후네.
다 기억난다. 새록새록
그립다 저때의 소소한 삶이.
겁나 잘사는 집이군요 80년대 대부분은 단칸방 살았는데 진짜 멋집니다
아닌데요 지방에 살았어도 단독주택 많이 짓고 살았어요
80년주공은 못사는집에 속했는데요 ᆢ단칸방은 5060년대가 단칸방이었죠
@@나너우리-b9w지방에 살았어도 짤순이있고 😅 주택에 본가는 우리가 살고 두채는 세주고 살았음 😊
개소리 작작해라 80년대 서울 대부분 동네 2층 양옥타운 있었음 그 양옥집들 헐리고 지금 다세대로 변한 곳 많음 즉 주택가 안쪽은 70 80년대가 지금보다 더 좋은 집들 많았음
@@be-kf3qe 5060이라 저는 80년대 초중고를 다와서 그이전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중 3때 아버지가 대구에 30평대 한옥을 구입하기 전 까지는 계속 가족들이랑 단칸방에 살았는데 하루는 단독주택에 독채로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다 충격먹었지요 우리집만 해도 방 세개중 두개를 삭월세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한지붕 세가족) 어린 맘에 진짜 놀랬습니다
역시..스마트폰 없던 시절이라 식사중에는 딱 식사에 집중!...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은 돌아가셨을까?' 하는 반신반의와 '저 아이들은 지금 영상에 나오는 부모 위치가 되었겠지'하는 마음
그리고 그 시절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느낌 때문에 영상을 눌러보게 된다.
그 시절 건강했던, 젊었던 우리 엄마의 일상도 이렇게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그립다. 엄마가 살아있던 모든 날들이
지금보면 말도 안되는 위생개념과 전기안전이지만 당시에는 잘사는 친구집에서만 볼수 있던 광경. 전축에 엘피 몇장 진열되있으면 게임 끝
젖은 손으로 전기 콘센트 꽂는 거 아찔해요
엄마가 로션 바르고 바로 사과 깎아주면 사과에서 로션맛남 ㅋㅋ
디테일한 기억… 저도 그런 적이 있던 것 같습니다ㅎㅎ😆
ㅋㅋㅋ저두요
브이로그가 이때도 존재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나중에 유튜브 시대가 올줄알고 기록해왔던것인가?
사실 별특별한 개 없는데도..이렇게까지 촬영한거보면 기롯목적이 있는것 같시도 한데
와 가스렌지랑 전자렌지 진짜 깨끗하다~~👍
아파트베란다 저렇게샷시없이 살다가90년대초쯤 샷시로 수리해서 살았었는데...저 누런색 민속장판, 파란색날개선풍기...우리시댁은 아직도 저렇게사는데ㅋㅋ
정말 소중한 영상이네요 😊
저 어린이들이 내나이쯤 됐을까?제가 75년생인데 서울에 셋방살았는데 연탄집에 곤로가 있었네요.저집은 잘사는 집이네요
저때는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응답하라1988에 정환이네 집과 비슷한 거보니 부잣집 같네요. 촬영카메라가있는 것도 부잣집이니 가능했겠지만요
저기 짤순이 잘 못넣으면 미쳐서 돌아갔죠~~잘넣어야했어요 안그럼 우당탕탕 😂😂😂😂
이유식 먹는 애기 너무 귀엽네요 ㅎㅎ
애기 누나도 열심히 잘사실거같아요
찐 부잣집이네요.
완전 잘사는 부잣집이네요.. 울집은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80~90년대가 중산층이 가장 많고 흔할 때라 부잣집까지는 아니지만 평균 이상으로 잘사는 집은 맞겠어요
저정도면 잘사는집은 아닌듯여~~~
와 110볼트시절 우리집이랑 똑같은 세탁기
요런건 또 누가 찍어서 간직 해났을꼬? 대박 😂
이런 날이 올줄알고 미래를 보신분🎉
저땐 동네마다 놀이터에 애들이 몰려있었고 아파트 복도에도 애들 목소리가 들렷고 진짜 골목골목에 애들이 넘쳐났는데
지금은 없어 안보여
이야~
초심을 잃지말아야겠어요~~
볼수록 감사하네요🎁
점프 분유ᆢㅎ
오랜만에 보네요. ㅎ
저때 욕조 있는집 흔치 않았죠~ 84인데 아기때 우리집은 고무다라이 썼었어요 ㅋㅋ
110볼트네여 세탁기 ㅋㅋ
딱 우리 어무니 초딩시절때였는데
저때 되게 못사는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사는 편이셨구나
정말 귀한 영상 이네요. 덕분에 어린시절 타임머신 타고 온것 같아 그립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내집 마련이 저때나 지금이나 모두 꿈이였으니...
아무리 그래도 저 때는 지금하고 비교도 안 되죠
나는 저때가 그립지만
엄마는 절대 죽어도 안 간다고 할 거야~
할머니 모시고 삼촌들 빨래까지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효도하자
저희 친정엄마도..옛날이 너무 힘드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지금이 젤 좋다고..
양희은ㅡ가을아침 노래 생각나는 영상이다ㅋㄱㄱㅋ
완전 부잣집이네요^^
너무 그립다ㅜ옛날로 돌아가고싶어ㅜ 명절되니 더 그립네요ㅜ
특별한 반찬도 없는데
왜이리 맛있게 보일까
무가당 오렌지쥬스 생각나넹 추억돋네 왠일 세탁기도 금성꺼 탈수기 ㅋㅋㅋ
3:58 옛날 감성 아파트… 분위기가 뭔가 따스해 ㅠㅠ 갤러리아포레 나인원한남 시그니엘 으리으리한 건물 부럽지 않으니까 저런데서 살고싶다 요즘은 찾아볼 수 없는……
1967년 생 인데 저때 더 큰집 에 냉장고 세탁기 다 있었고 진짜 풍족히 살다. 하루아침 아부지 사업 부도나서. 산동네 무허가 비슷한 집으로 단칸방 푸세식 화장실 있는집으로. 이사간 기억 나네요ᆢ 그때 트라우마인지 돈에 대한 집착이 생긴거 같아요ㅠ 많은걸 느끼게 해준 귀한영상
ㅋㅋ우리집 쌀통이 왜 저기에🤣
넘 그립네요😅
와 이영상 진짜 옛날생각나게하네 우리집은 아니고 이모집같네 토마토 잘라주면 도망갔었는데 ㅎ
우와 전자렌지도잇엇네 잘사는집이네용
어느정도 부유한 가정집이네요
잠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 좋았어요
다들 깔끔하니, 각잡히게 정리를 엄청 잘했네요.
낭만과 추억이 넘치는 시기였고 여유롭지는 못했지만 살기는 좋았어요
80년대 세탁기는 중산층 이상. 저희 집에 세탁기. 티비. 녹화까지 되는 비디오플레이어. 전자렌지 있었음. 다른 집들은 없었음. 친구들이 비디오 구경하려 옴.
@@릴리-v6h7k 혼자서 버블경제 시절 일본 도쿄에서 살아 놓고 그 시절 한국과 헷갈린듯 ㅋㅋㅋ 일본도 1970년대 후반만 해도 VCR은 가격이 비싸서 쉽게 사기는 어려웠는데 ㅋㅋㅋ
부잣집들이시네.ㅎㅎ
추억돋네요...
1:40. 델몬트 유리병. 어느 가정집 하나씩 다 있었죠 보리물 넣어 냉장고에. 넣어. 넣고. 했는데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땐 이게 당연한 거였는데 이제 와서 보니 진짜 옛날 느낌이네요 마치 북한 같습니다 ㅎㅎ
저희집은 90년대까지 연탄불 떼고 상에서 다섯식구 오손도손 밥먹고.. 그때 연탄냄새도 그립고 밥솥에 쩌주시던 카스테라도 그립고 동네사람들 시끄럽던 골목도.. 참 그립네요^^
와 누가 찍었을까요. 귀한 자료네요😊 금성 가스렌지 ㅋ
부잣집이네
저 시절 감성 너무 좋다😊
세상에 세탁기, 그릇, 가스레인지. 다 우리집에도 쓰던거예요
엄마랑 아빠랑 다 같이 행복했는데
우리집은 짤순이만 있었는데 ... 연탄보일러... 더운물 끓여서 목욕했던...ㅎㅎ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이 훨씬 잘 사는데 왜 그때가 너무도 그리울까
우리모두 순박했던 시절
80년대 주인집이네.
80년도...정원에 소파에... 가스레인지도.. 잘 사는 축에 낀다... 80년 초반 이면.. 어떤 아파트는 연탄 때고.. 2가구 1개 화장실 사용하는 곳도 있었다.. 곤로도 사용 하는 곳 있고.. 세탁기는 저것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tv는 금성 문 열고 닫는 것 등.. 저 정도면 당시 중, 상위층 수준이다..
45년전인가봐요
아나로그시대 정말 저시대로
가서 살었으면 좋겠어요
내나이 55세..영상을 보다가 울엄마 아버지가 너무너무 그립네요..추억이나마 간직하고 늘 그립네요.우와 요즘은 세탁기 열면 빨래가 못돌게 소리나는데..전기쁠러그 110볼트..옛날영상보니 참.사람사는것같고 정겹네요..오늘은 여러생각에 잠기는 밤이 되겟네요
여기는 중산층 이상에 집이네요 가스렌지에 식탁에 저시절 서민들은 연탄불이나 석유 곤로에 밥해먹고
단칸방에 온식구가 함께 잤습니다
싱크대는 본적이없어요 저집엔 욕조도있네 목욕은 빨간 다라이에 했습니다
책가방 필통봐.. 와..
와.. 저 빨간머리 삐삐 탈쓴 프로그램 생각난다 나도 즐겨봤었는데..형광등 달린 2단 책꽂이 책상 ㅋㅋㅋ 위인전ㅋㅋ 나도 갖고 있었는데.. 추억이다😂
행복했던 시절...
이것이 진정한 아카이브입니다. 지금은 초상권으로 얼굴 촬영은 허락하에 가능한데 그마저도 어려워요. 대단하십니다. 근데 장비는 무엇이었는지 알수 있을까요?
선풍기랑 파란투면비닐우산 진심 찐 80년대모습
저희집은 서울이었는데도 화장실이 푸세식이었어요.거의 판자집이나 다름없었죠.
다락방도 있었는데....쥐가 늘있어서 들어가지도 못했어요.어렷을적이라 기억이 희미합니다.😢😢
저렇게 마당있는 단층집이 진짜집인데..요즘은 다 아파트ㅠ 서울에 사람은 많고 땅부족해서 아파트 짓는다는데 지방은 인구도 줄어드는데 왜 아파트지어대냐..공동주택불편함..단독주택이 짱이다
11:33저위인전 저도읽었던책 다시보니 그립다ㅎㅎ
저 세탁기 커튼 트리오..추억 돋네요ㅎㅎ
저시대때 저정도믄 부유한집안입니다
지금보니 엄마들도 다 어리네요 ㅎㅎ
아 우리엄마가 새벽에 배고프대서 김치찌개 밥에 물말아서 김치 하나하나 올려줬던거 생각나네
그맛을 아직도 못잊음
엣날에 잘사는 집가면 한약 다리는냄새 불고기 냄새가 났었죠.. 그때 참좋은 냄새라고 생각했는데ㅎㅎ 역전하니까 웃으면서 애기할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