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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와 깍두기부터 생소한 비늘김치까지! 70년대 각종 김치 담그는 모습 '김치' (1974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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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дек 2021
- 한국인이라면 밥상에 빠져선 안되는 필수적인 음식 김치입니다.
요즘에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웰빙 발효음식으로 각광받는 K 푸드의 선두주자입니다. 여러분은 한국의 자랑 김치에 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배추김치와 깍두기, 나박김치, 보쌈김치 정도야 모르는 분이 없겠지만, 통무에 물고기 비늘처럼 칼집을 내서 담그는 비늘김치를 아는 분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거 같은데요.
1974년작 문화영화 '김치'에서는 우리 전통 방식의 김장 김치부터 사계절 다양하게 담그는 김치들까지 김치의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김치 #K푸드 #김장
![[경북 김천] '어떻게 이런 데서 살지?'했던 해발 1,111m 황악산, 15년째 돌아갈 마음 사라진 부부의 편백 집┃암 이겨내고 제2의 인생 찾게 해준 쉼터┃#한국기행 #방방곡곡](/img/1.gif)
여자분들이 참 고생스런 삶을 사셨군요.
우리 나라의 품앗이는 정말 좋은 미풍양속 인데 요즘은 어떨런지..외국에 오래 살아보니 한글의 위대함, 한국의 다양한 건강한 음식들.. 한국 시골의 풍경들이 얼마나 이쁘고 좋은지. ❤
우리나라 음식이 맛도 있고 건강하지만 넘나 손이 많이 갑니다. 옛날 어머니들 정말 부지런하고 지혜가 있으셨습니다. 👍👍👍❤❤❤
액젓이라는게 없던 예전 김치는 먹다보면 가끔 새우젓에 바퀴벌레같은것도 섞여있고 그랬지요. 한번 겪으면 트라우마 안없어짐.
일회용 일색인 현시대와 다르게 일회용품을 찾아볼 수 없는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진짜 귀하고 소중한 영상... 영상의 내용은 당시 평범한 집안의 김장보다 화려하지만, 몇가지 빼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일반적인 김장김치 그대로네요. 요즘 요리연구가니, 김치전문가니 하는 사람들이나 공장김치들을 보면 김치에 설탕을 넣고, 미원을 넣고, 온갖 과일을 넣어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제대로된 전통김치가 아니라 달기만한 김치를 만들면서 마치 전통김치처럼 포장하는데, 진짜 제대로된 김치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영상이라 기분이 좋네요. 요즘 김치에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직접 김치를 담궈먹는 외국인들도 많은데, 그들의 영상을 보면 누구누구의 비법이라며 김치에 당연한듯이 설탕을 넣는걸 보면서 왜 저렇게들 만들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뭐 한국인들도 그러니 누굴 탓하랴마는... 참 애석합니다.
중국인들이 김치가 지네꺼라고 우기는데 이런 소중한 자료들을 잘 보존해야 되겠습니다!
굴 꼴두기 젓갈의 비린내를 생강으로 잡고 그 맛과 싱싱함을 유지하는게 김장의 핵심이군요
어머니 어렸을 때에는 고춧가루가 귀해서 지금처럼 시뻘건김치는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오래된 영상이네~~추억이 새록새록^^
저 당시엔 김장담근다하면 기본이 백포기였는데...^^
아주귀한영상입니다~색동저고리도 정겹고^^ 나이가드니깐 옛날시절 모습이 참좋네요
몇살인데
@@user-yv1pk4mx9u200살
@@Waterdeer638최고 👍 🎉🎉
지금은 다 할머니가 되셨겠지만, 옛날에도 예쁘신 분들이 많았네요
와…이게 50년 전이라니…..근데 50년 전 밥상인데도 너무 맛나보임
너무 정겹네요~~^^
이런 귀한 영상이 있었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한 영상이 아니라 독재자박정희의 훈시아래 홍보용으로 방송보낸검미다. 그때는 아나바다운동이 전국적으로 널리 행해졋고 혼분식운동이 잇엇고
쌀대신 보리밥먹기 운동이 한창이엇고 비싼 반찬대신 배추김치와 무우김치를 독재자박정희가 적극 권장햇던 어두운시절임미다
정겨운 영상이네요 👍
어릴 적 배추김치를 썰어서 꽃송이 모양으로 세워서 그릇에 담았었는데 화면에 담겨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옛 영상 ^^
영상찍으려 그랬는지 다들 미모뿜뿜이시네요
1:36 고수가 있었네요.
하선정 선생님? 인가요?
예전엔(47세) 김장이 큰 일이었죠.
저희 집 기준 배추200포기 정도에 무김치, 갓김치,파김치 그리고 동치미 등등
이걸 준비하고 담그기 까지 집안 모든 사람과 동네 분들 품앗이로 담갔으니까요.
좀 친한 집들 매년 순번 정해서 담갔습니다.
그니까 할머니ㆍ엄니 엄청 고샘하셨지요.
15일 가까이 김장만 했으니까요.
고생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적색 옷고름한 사람이 요리연구가 였던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지금은 양념이 흘러 내리게 담는데 저때는 햐얗게..시원한 맛이 날것 같아요
황혜성할머니 같은대요? 궁중요리전문가요
저 때 시장 에서 배추 다듬고 버린 배추 주워다 김치 담고, 배추 나물에 국 끓여 먹었는데 ..
무청잎도 주워서 손질해가지고 무청김치 담궈먹고...
우리친정엄마도 배추를주워와서 김치를담그는거봤어요
먹고 살기 힘들었죠,,,
요샌 힘들다 힘들다 해도 먹는 걱정은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시장근처 살아서 배추 무청 주워다 먹었음 매일 수제비 끓여먹었는데~
그지냐
화질 너무 좋네요!
이 영상은 진짜 보존가치가 크고 국가 국보급임 (무형문화재)
새삼 배추가 진짜 큰 채소구나 느껴지네요 ㅎ
어릴때만해도 할머니가 담가주셨는데
지금은 사먹고있네요 ㅠ
요즘은 비늘김치를 안하는듯 싶습니다 ^^#😊
이때는 김치 냉장고가 없어서 그런가 배추를 엄청 절이네요!
플라스틱이 아니라 자연소재 나무대야 ,소쿠리 너무 좋아 보임
또플락스틱 지겹다
그냥 처먹어라 ~~뭘이것저것따져
넘 재밌어요 옛날 김치는 지금보다 덜 빨갛네요
오우 황혜성장인님이 나오시네.. 와우
그립네요
귀한 영상이다 우리것은 소중한것이여
와 저때는, 입동전후에 김치를 담궈서 일주일뒤 온도가 떨어지는것 까지, 날씨와 이것저것 영향을 받고 상황들이 고려된 뭔가 철학적인 음식,,,이 김치,,
생각했던것보다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구순이 다 된 엄니께서 지금도 어느 어느 철이다고 말씀하십니다.
김치가 없으면 해먹을게 마땅치 않음 특히나 겨울에는 쌀과 김치가 풍부해야 마음이 든든함
당시 연탄도
저당시 김장철이되면 엄마는국방색몸빼입고 큰자루와 녹끈챙기고 도시락 챙겨서 동네아줌마들과 새벽에 먼곳으로 배추이삭주우러가신다 저녁 캄캄할때 엄마는 큰자루메고 머리에이고 힘들게오셔서 그날밤 다듬어서 소금에절였다가그이틀날 보면: 시퍼런 겉껍데기 시퍼런 무청에 큼직한무를 깨끗히씻고 별로 양념이 많이안들어가도 쓱쓱비벼서 항아리에담고 겨울내먹던 겨울양식이다 그당시 엄마는 엄청고생만하시다가 짧은 52세 갑자기돌아가셨는데 김장철 봄이오면 엄마생각이난다
이야.. 진짜 귀한 영상이다.. 옛날 영상미의 추억이 듬뿍 뭍어있네요
우리집은 오백포기 했었는데...시원한 서울김치 먹고싶다!
옛날 서울사람들은 남쪽 지방김치에 젓갈 들어가는 것 엄청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이때는 김치냉장고가 없었던 시절이었죠
시골에서 18식구 김장으로 배추김치만 300포기 담갔다는 우리 큰이모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1970년대 초, 서울에서 저희 7식구가 120-130포기 김장 (무김치 등 다른 김치 빼고) 했었습니디.
김치 담그는것도 50년 세월 동안 많이
변했네. 저때는 백김치 느낌이고 현재는 고추가루 많이넣은 김치이고..
70년대 마트에 고수도 파네요~~ㅋㅋ고급지고
한식요리 많이 보여주세요
김치소로 낙지와 꼴뚜기라니 지금 기준으로는 깜짝 놀랄 양념재료네요. 굴은 익숙하지만 낙지와 꼴뚜기는 먹어본적이 없네요.
예전에는 꼴뚜기 젓갈 많이 먹음.
생갈치 명태 생돼지고기등등 지금도 넣는 집들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바닷 동네는 흔했어요
아마 아직도 김장하는 바닷동네에는 남아있을수도..
어린시절에 김치에서 젓갈만 골라먹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yro3593되지고기를 김장김치에 넣는다는건 평생 처음듣네요 .
저희 엄마 호남 출신인데 어릴 때 조기김치 자주 드셨대요~ 시원하고 맛있었는데, 외국 생활도 잠시 해보기도 하고 직접 김장하게 되니까 구하기 힘들거나 손질이 까다로운 재료는 싹 다 제외해서 지금은 안 해드세요
15:37 세모녀는 요리연구가 궁중음식 전문가로 엄청 유명하신 어머니 황혜성 님과 두 따님 27살 한복려 25살 한복선 씨 같네요
어쩐지 요리 지도하시는 분이 20~30년전 tv에서 궁중요리 전문가로 활동해 오신분 젊었을적 모습 같더라구요!~^^
저 김치 먹어보고싶다
수천년 이어 온 김치는 1950년대 이전엔 대부분 무우김치고 우장춘 박사님이 6.25동란 속에서도 오늘 날 저 한국형 청배추 교배에 성공하면서 고춧가루 공급량의 급증과 더불어 본격적인 모든 가정의 배추김치 시대가 열렸음. 북한은 아직까지 일제 강점기 시절 처럼 무우 김치가 대부분이고 배추김치도 고춧가루 양이 매우 적다고 합니다.
김장 때 한복이라. ㅋㅋㅋ
당시 여자아이들은 밭에서 배추도 나르고....
남자아이들은 마지막 장면에 골목에서 공놀이 하네요...
귀한문화자료안에서 보게되는 사회상...세상 좋아져서 참 다행입니다^^
여자애들 학교도 잘안 보내던시절. 같네요..
지금은 그런거 없어지고 똑같이 학원 피방 학교
저때는..김장배추양도...장난이아니었죠
50포기 100포기 배추산을보곤했는데..
저기 있는 어린이들이 우리 어머니랑 동갑일수도 있다니..
옛날 김치 먹고 싶다. 젓갈 많이 넣고 양념진한거. 우리 외할머니 김치가 최고였다
한옥 지붕이 넘 예뻐요.
고무장갑은 진리다.... 한국인의 필수품
저녁에 배추 겉절이 만들어서 밥 먹어야겠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 새삼 꼰대임을 알았다.
와 클래식 그 자체네요... 아련한 느낌도 있지만, 그 옛스러운 느낌과 별개로 김치를 담구는 모습과 차려진 밥상위의 김치를 보니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뭉클..
약간 머털도사 음악이랑 비슷함
우리나라 마지막 왕실 궁중요리전수자 황혜성 선생님과 따님들(한복려, 한복선) 그리고 그 문하생들 이네요
마당있는 집 정겹다
70년대에 마트에서 카트끌고 장보는 사람들이 있었다니
나는 대체 얼마나 촌년이었던거야ㅋㅋ
ㅋㅋㅋㅋㅋ괜찮아요
요즘은 다시 재래 시장이 더 귀해유
방송용으로 잘사는집? 분위기의 영상이네요 저당시 서민들은 저렇게 못살았을듯 ㅠ
아버님이 70년대 김장김치하던이야기하신다
요즘 김치은 왜 저때 김치 맛이 안날까.
백자에 나무그릇,소쿠리도 나무,플라스틱은 하나도 없었네요
친환경 그 자체. 저때는 김치하나면 밥도 맛나고 했는데 ,그립네요 ..
와 마트에 비닐과 플라스틱 없다
다시 우리도 저리하면 좋겠당
지금처럼 매실 넣지않고저렇게 담가야 시원하다 지금은 너무달다
맞아요 요즘 음식 너무 달아요! 젓갈마저 설탕을 넣으니 말 다 했죠 ㅠㅠ
매실 안 넣어요. 풀도 안 쑤고
저희 아빠도 그 말씀 하시더라구요 요즘에 김치고 뭐고 다 너무 달게 한다고..
양파 넣는 김치 너무 시러요.
강원도식이 저렇게 시원하게 담가요
남도는 젖갈 꼬릿네 고춧가루범벅 건강에ㅠ
이 분 유명한 명인인데 젊으실 때 이네요
색이 진하지않고 백김치 느낌나네용~~
우리엄마가 32살 때
지금은 82세.우리엄마❤
저때 김치는 어떤맛일까 먹어 보고 싶은 영상이네요.😊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ㆍ70대할매
정말 고전이네요
과거 김치와 지금 김치가 다르죠.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냥 다른 겁니다.
영상 기획이 그냥 눈에 보이는데.....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래도 너무 좋은 자료네요
저때 배추1포기 500원이였는데
지금은 김장철에 1포기10000원
저 때 배추 1포기 파동 때 2~30원~ 귀할 때150원 하고 그랬음. 저 때는 식은밥 1그릇 손으로 찢은 배추 김치 그렇게 맛날수 없었다.
대파크기봐ㄷㄷㄷ 요새 대파2배크기
칼만봐다 다들 대장간 무쇠칼이고 정말이지 예전 전통 음식문화를 엿볼수있는 귀한 모습들이 너무 정겹습니다~~ 🤗🤗🤗🤗
무비날김치이색적이네요처음봤어요
겨울에 장독에 들어있는 김장김치 한포기 꺼내서 금방한 흰밥에 걸쳐먹으면 환상의 맛ㆍ그김치 맛보고싶다ㆍ우리친정은 식구가 많아서300포기 ㆍ배추나르고 절이고 씻어건지고 치대고 완전1년 농사
와 나 74년생인데
도로 기깔나게 깔았네
당시 대가족이 살던 시절이라 100포기에서 200포기까지 담그던 시절
처음 나왔던 두 남녀분 최소 80~90대 겠네요. ㅠ ㅠ
우리 엄마 눈 퍽퍽오던 한밤중
그 차디찻을 그 수돗물에 맨손으로
배추 포기포기 씻어 내시던 그모습이
생각네
장갑도 없이 살아오신 지금은 9순 어머니.
엄마 새댁 시절
김치는 젓갈 팍팍 그게 진짜 김치지!~
그렇지요
맞아요 싱거우면 별로 맛이 없음
이정도면 엄청 부자집이겟지요?
재료 구입부터
제조, 저장과정 내내
비닐, 플라스틱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지금은 얼마나 일회용품을 남발하고 있는지 돌아보게됩니다.ㅠ
저때도 다라이를 더 많이 썼죠. 영화제작이라 신경쓴듯 합니다.
1:23 5인 가족이 보통 이던 시절
믹서기 없이 다져서 사용 그게 핵심
잘보고 갑니다 74년작이라는게 정말 신기하면서도 놀랍네요.
엄청나게 부잣집이네요~
15:00 와... 황혜성 요리연구가 젊었을 적 화면이라니..
화면 보면서 잔잔하게 웃었어요. TV 나온다고 다들 고대기에 고운 한복으로 멋을 내셨어 ㅋㅋㅋㅋ
알아 본 1인 추가요
가족 같지는 않고 촬영을 위해 조합된 연기자들 같아요
여기도1인 추가요
1인 추가
저도 놀랐어요 ㅎㅎ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들 갈구고
대비마마처럼 지내던 시절
배추속이 왜 노랗지 않지??
저시절 김치가 진짜 김치군
여기 요리를 진두지휘 하는 분이 인간문화재 황혜성 1920-2006 연구가입니다. 한희순 상궁에게서 요리를 전수받고 딸들이 한복려, 한복선, 한복진 입니다. 궁중음식문화연구원장
고춧가루 젓갈통으로 쓰는 도자기 진품 같음😲
시원하고 맛있겠어요.요새는 양념범벅이라 탁한데.
저때 중국에서는 김치라는게 뭔지도 몰랐었다
자기들이 김치원조라는사기꾼국가
+일본도 김치가 지네꺼라고 우김. 두나라 다 미쳤음
겨울나기 대표행사 김장 당시 회사에서 김장보너스라고 수당이 지급되기도했다.
연탄들여놓고 김장하면 든든해하신 부모님 생각남.
겨우내 푹 익은 김치 겉잎이라 하나요?
그걸 싹 걷어다가 된장넣고 멸치넣어 슴슴하게 푹 졸인것을 갓 지은 압력솥밥에 얹어먹던걸 지금도 잊질 못합니다.
가끔 남대문 다녀오신날에 운 좋으면 스팸도 곁들여먹을 수 있었네요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