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미친 전술! 병사들이 줄을 서서 죽음을 기다린 이유는? | 전열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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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81

  • @OhEasy123
    @OhEasy123 2 месяца назад +82

    창에서 총알이 몇발 나간다고 생각하면 저 전술이 이해 됨

    • @kmsg816
      @kmsg816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ㅇㅇ 이것도 맞음. 결국 평균적으로 전투 끝날때까지 총알 10발정도 쏠까말까한 창병들이니 당연히 기본적으론 집단전술에 기반한 전열을 이루며 기병에 대항하는 식으로 운용하는게 당연한거

    • @ntj5274
      @ntj5274 29 дней назад +1

      파이크가 그냥 아주 길어진 거구나

    •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11 дней назад

      ​@@ntj5274딸깍 하면 창이 수십미터까지 단위로 늘어남 ㅋㅋ

  • @Xijinpingpingyi
    @Xijinpingpingyi 2 месяца назад +132

    사실 전열보병의 전열이 뭔가 특이한방식의 싸움방법이 아니라, 애초에 냉병기만 쓰던 고대시대부터 제대로 훈련받은 군대는 무조건 똑같이 전열 세워서 싸웠음
    전열보병은 총이 나왔는데도 왜저렇게 싸울까 하는게 특이한거지만 영상에 나온대로 과도기엔 그렇게까지 화력이 쌘게 아니라서 사실상 사거리 50m짜리 1회용 칼이였음
    강선이 발명되면서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지만 사실 강선은 아주 초창기에 발명되었음. 다만 공업기술력이 딸려 양산이 힘들어 비싸고 장전속도는 똑같기에 경보병같은 특수병과만 썻음.
    분당 몇발쏘던게 탄피와 후미장전의 발명으로 분당 몇십발이되고, 기관총이 나와 분당 몇백발이 되고, 쇠공만 느리게 쏘던 대포가 더빠르게 유산탄을 쏘니 전열만 세우면 죄다 죽어버리니까 그제서야 4000년넘게 유지되던 전투방식이 우리가 지금 쓰는 전투방식이 된것

    • @샤아-g1h
      @샤아-g1h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이게 ㄹㅇ임 ㅇㅇ

    • @emiyamuljomdao1185
      @emiyamuljomdao1185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응~ 니 대뇌 뇌피셜 😂

    • @aigoiaoidoi2215
      @aigoiaoidoi221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경보병은 산개해 싸웠으니...

    • @털융털융
      @털융털융 2 месяца назад +3

      @@emiyamuljomdao1185즐! 이게 맞음.

    • @yttst7110
      @yttst711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후미장전만 나오고나서도 전열보병은 사라짐

  • @쉬니-u1s
    @쉬니-u1s 2 месяца назад +74

    우리가 전열 보병 당시 총과 화약에 대해 오해 하는 것이 현재의 화약과 같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당시 화약은 성능이 들쑥날쑥 해서 불발이 정말 많았습니다. 10명이 쏘면 3명은 불발인것이 현실이죠. 강선도 없는 총이 10명 쏘면 3명은 아예 안나가 버리니 실제적으로 25m 밖에서 10명이 쏘면 1발이 맞을까 말까 했습니다. 그래서 집중 사격하지 않으면 효과가 전혀 없고 보병이 기병을 잡을 방법은 거의 없었죠.
    영화에서 보면 전열 보병이 한번 쏘면 한줄이 대부분 쓰러지는데 결코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죠. 실제적으로 영화에서 전열 보병이 10명이 쏘는데 3명은 불발이고 5명에서 6명은 총알이 머리위로 날아가던가 바닥에 맞고 한명만 쓰러지게 표현한다면 왜 저렿게 일자로 죽 서써 쏘는지 이해할 수 있는데 어떤 영화도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 @히오스를지키는사람
      @히오스를지키는사람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재장전도 1분에 숙련자가 세발 초보자는 한두발 심지어 화약도 귀해서 사격훈련도 못함

    • @fggfgh4153
      @fggfgh4153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남북전쟁시기영화라면 전열보병들이 주르륵쓰러지는건 맞죠
      전열보병한테 미니에 라이플을 들려주었으니깐

    • @91maga
      @91maga 2 месяца назад +1

      @@fggfgh4153 남북전쟁 시대라면 참호전했어. 지금처럼 땅파고 쐇음. 미국애들은 독립전쟁때도 저격이 메인이었는데...

    • @fggfgh4153
      @fggfgh4153 2 месяца назад +3

      @@91maga 그래 니말이 맞다 근데 전쟁이 무조건 참호전하고 싶을때 원하는데로 굴러가겠냐 그랬으면 게티즈버그때 남부군은 그렇게 안깨져겠지
      그리고 독립전쟁때 저격이 메인이였어도 라인배틀해야할때는 했다

    • @쉬니-u1s
      @쉬니-u1s 2 месяца назад

      @@fggfgh4153 전열 보병의 전성기 라고 하면 나폴레옹이 활약한 시기 까지를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남북전쟁 까지 가면 당시 공업이 발달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기라 화약과 총의 품질이 일정해서 명중률이 증가했고 공업 생산이 가능한 시기라 미니에탄 처럼 효과적인 무기들이 빠르게 보급이 되서 전열보병이 거의 무력화 되는 시기였습니다.
      전열 보병의 전성기는 나폴레옹 시절처럼 무기와 화약을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서 보급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총의 성능도 들쑥날쑥 하고 화약의 성능도 들쑥 날쑥해서 전열 보병이 효과적이 었죠.
      남북 전쟁은 전쟁의 발달을 생각하지 못하고 전열보병을 계속 고집한 군 수뇌부의 문제라고 봅니다. 1차 세계대전 시작전에도 프랑스군 장군들이나 영국군 장군들도 비싼 맥심 기관총 보다 훈련된 병사들 10명이 볼트액션 총을 빠르게 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고 2차 세계대전 직전 참호에 혹독한 대가를 치른 프랑스는 마지노선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기의 발달을 군부 핵심들이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전열보병을 고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 @Inmoon-haek0871
    @Inmoon-haek0871 2 месяца назад +25

    전열보병 전략은 결코 궁병진에서 진화한 전략이 아니며 과도기적인 전쟁의 형태도 아니었고,더군다나 멍청하게 서서 싸우는 전술도 아니었습니다. 서서 싸우는 전략 자체는 멍청하지만 이는 그당시 최신 기술이나 전략으로 취급할 형태가 아니며 그 형성 과정을 정확히 파악해야 전열보병의 존재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1.전열을 이뤄 싸우는 전쟁의 형태는 과거 고 메소포타미아 시대의 팔랑크스 까지 거슬러 갈 만큼 보편적인 병력 투입의 형태이며 서양에서 주로 발전했고,동양은 경,궁기병의 존재,온갖 처세술과 전투 외 전략의 존재로 지형,거점 위주의 복합전이 더 보편적이었습니다.
    2.고대 서양의 전열 전략은 후에 서로마 멸망 이후 기사 위주의 소규모 접전이 중심이 되자 쇠퇴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중세 후기 할버드,파이크 등의 대기병 무기가 보편화 되기 전까지 전열을 이루어 싸우는 전쟁은 소수였습니다.
    3.화기가 초기 총통 형태를 거쳐 오스만 제국을 통해 도입된 화승총 양식이 보편화 되기 시작하자 과도기적 양상을 보이니,기사를 비롯한 중기병은 서서히 몰락하게 되고,전장은 경기병,흉갑기병,화승총병,그외 보병이 자리를 차지하며 전열전이 다시 중축이 됩니다. 이때 여러 총기와 파이크가 합을 이뤄 적 기병을 상대하는 '테르시오'라는 방진이 보편화 됩니다.
    이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퍼졌으며 30년 전쟁 등에서 모습을 비치고,접근하는 적기를 파이크병이 저지하면 아군 사수가 창병진 앞에 나가 적기를 사격해 격파하는 전술이었습니다.
    4.테르시오가 보편화 되자 이제는 냉병기와 말 같은 비싼 기병을 운용하기 보다,머스킷병을 양산하는 것이 국가에 있어서 이득이 되었습니다.
    전장에서 기병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니,자연스럽게 파이크를 운용할 필요성도 사라지게 되었고,머스킷병과 소수의 기병이 전장을 차지합니다.
    5.기병이 측면으로 쇄도할시 사수가 대응을 거의 못하고 진까지 무너지자 새로운 전략이 등장합니다. 총검을 착검한 머스킷병은 한정적이긴 해도 적 군 기병을 능동적으로 견제 및 대항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장은 이제 전열보병과 기병,그리고 총과 함께 발전한 대포가 누빕니다.
    6.위의 과정으로 냉병기가 거의 없어진 전장은 주병력을 전열보병으로 두고 기병으로 보조하며 포병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형태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중 포병이 전장의 핵심이었는데,적군의 사기를 크게 저하 시킴은 물론 직접적으로 타격 가능한 병기는 같은 대포 뿐이었음으로 큰 손해 없이 적을 처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풍조는 무려 2차 세계대전까지 이어져 반 비대칭 전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됩니다.
    7.결론적으로 냉병기가 도태된 전장에서 전열보병은 이전의 전략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진 싸움을 거쳤고,주요한 변수의 역할은 포병과 기병의 몫이었습니다.
    전열보병이 본격적으로 사라진 요인을 서술하자면
    우선 나폴레옹 전쟁 이후 퍼진 국가주의,민족주의 덕에 탈영병은 줄고,자원입대자는 늘게 되며 극단적인 통제를 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화기의 발전으로 기병이 거의 사라지자 변수가 포병 외에는 없게 되면서 새로운 전략이 태동해버렸는데 바로 1차 세계대전기의 참호전 입니다.
    국가를 위해 전장으로 향한 청년들은 조금 만 나아가도 총에 죽는 전장에서 살기 위해 참호를 파고 전선을 형성하며 전열전은 형성이 불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위 참호전의 이유이기도 한 화기의 정확도+사전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전열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 @errorwindows-1
      @errorwindows-1 17 дней назад +1

      아따~ 누가 보면 장군이네 그려 장군. 유튜브 댓글서 뭔놈에 강의를 하구 있누

    • @Inmoon-haek0871
      @Inmoon-haek0871 17 дней назад

      @@errorwindows-1 잘못된 내용에 대해 바로잡고자 하는 교정의식이 문제가 되나요? 비꼴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요?
      장문은 읽기 싫고 세줄 요약 글이랑 우매한 감상만 달아야 하나요?
      영상의 성격 부터가 정보영상인데 불편하시면 그쪽이 자리를 피하시면 되죠.

    • @chaeunlee1379
      @chaeunlee1379 13 дней назад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항상 초기 화약 병기는 화약 성능이 떨어져서 동양에서는 17세기까지도 궁병이 있었는데 서양은 왜 머스킷병을 주력으로 편성했는지 궁금했어요. 나름 역사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일부는 사라지면서 변화한거군요.

  • @조철웅-v9b
    @조철웅-v9b Месяц назад +6

    전열보병 전술이 강요된 상황은
    머스킷의 닞은 명중율 외에도
    1. 당시 화기가 전장식 장전방식이라 엎드려 사격시 발사속도가 매우 느린 점.
    2. 유연화약으로 연기로 자욱한 전장상황을 전투 지휘부가 전장 상황을 파악하고 통제하기 어려운 점.
    3. 기병 돌격에 대처하기 쉬운 점.
    4. 낮은 교육수준으로 병사들의 전열 통제가 어려운 점 등이 있습니다.

  • @calmdown3259
    @calmdown3259 Месяц назад +9

    걍 인도점령할때 영국이 싸우는거 보면 걍 저게 최고였음

  • @김윤섭-c1i
    @김윤섭-c1i 2 месяца назад +5

    가장 큰 이유 2개가
    1. 형편없는 명중률때문에 일렬로 화망을 유지해야했음.
    2. 전장식이라 엄폐장전이 힘들었음.

  • @최현우-c6t
    @최현우-c6t 2 месяца назад +9

    첫 댓글~~~~😊
    항상 응원합니다~👍

  • @purplearchmage8296
    @purplearchmage8296 2 месяца назад +35

    흐터지면 기병의 밥.. 뭉치면 대포의 밥.. ㅎㄷㄷ
    억까의 향연

    • @Supergolem12345
      @Supergolem12345 2 месяца назад +2

      ​@@user-ls2lk5xe1p 대포만이 아니라 빠른 장전이 가능한 후미장전식 총기 그리고 원시적으로나마 자동사격이 가능한 화기들이 등장하면서 전열보병은 갈수록 사라져 갔습니다

  • @bb.friedrice
    @bb.friedrice Месяц назад +1

    전열보병이 쇠퇴하게 된 계기는 총이 점차 발전한 것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약 가루를 넣고 동그란 구슬을 쏘던 게 탄피와 끝이 뾰족한 미니에 탄환이 나오면서 새로 탄환을 장전하는데 드는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것이 단발식 라이플(마티니 헨리 등)이고 나중에 여기서 발전한게 리볼버나 레버액션같은 연발식 총들이죠. 점점 병사 한 명 당 낼 수 있는 화력이 늘어났고 더 이상 머릿수로 무식하게 부딪힐 필요가 없어졌죠. 또 총의 명중률과 안정성도 발전하며 이젠 개활지에서 싸웠다간 생존률이 너무 낮아지니 점점 엄폐를 하기 시작했고 점점 한대 뭉쳐 진을 치기보단 산개하는 게 더 유리해지게 됩니다. 기관총이 등장한 제 1차 세계 대전 이후론 서구세계의 전쟁에선 전열보병의 형태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 @kryptoman_mask
    @kryptoman_mask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저도 저게 굉장히 멍청한 방식이라고 어렸을 때 착각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ㅎㅎ
    저렇게 쏴대면 "동시대" 한중일 군대는 치즈처럼 녹아납니다. 저렇게 포메이션 유지하며 꿋꿋하게 싸우는 방식은 군기도 엄청 중요. 조선이 임란 후 조총병 갖춘 뒤에도 청한테 완벽하게 발렸던 이유가 총을 저렇게 쏘지 않았다는 것과 기병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거에요.
    물론 저런 전열보병은 기관총 같은게 생긴 이후로는 점점 쇠퇴기를 걷게 되는거죠. 미국은 유럽보다 일찍 남북전쟁 때 그걸 일찍 깨달았던겁니다. 유럽은 1차 세계대전이 와서야.

    • @stoneschool
      @stoneschoo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직접 피를 흘려야 뭔가 변하는 거죠. 현대의 안전규정처럼

    • @leeja1294
      @leeja1294 2 месяца назад

      연사력 개쩌는 총이 등장했는데도 여전히 전열보병식으로 싸워야 했던 과도기의 병사들은 그냥 나 죽여줍쇼 하고 죽어갔겠네

    • @아아나마엉
      @아아나마엉 Месяц назад

      ​@@leeja1294원래 과도기란 그렇지. 전술이 그냥 생기는 것도 아니라 아무도 몰랐음. 무기는 발전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써야하는지 몰랐으니깐

    • @장봉남-u3h
      @장봉남-u3h 24 дня назад

      뭐 많이 아는 것처럼 개소리도 참 정성껏 적으셨는데요.
      18세기 한중일 군대가 더 강하면 강했지 무슨 치즈처럼 녹아요 ;;;
      19세기 제국주의 때와 매우 헷갈려 하시는 것 같은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청제국이 생각보다 허접하다고 알려진게 아편전쟁 이후인데, 뭘 치즈처럼 녹아요

    • @소오오오면
      @소오오오면 19 дней назад

      ​@@장봉남-u3h이미 1700년대 부터 화기로 다수가 무장하고 포병화력도 증대되기 시작하는데 플린트락도 못써먹던 아시아가 유럽을 에케 이김? 기껏해야 러시아 소수 원정대 조금 격파하는데 그쳤지

  • @godsu7563
    @godsu7563 Месяц назад +4

    저때총은 강선없어서 무회전 슛마냥 쏜놈도 어디맞출지 상상도 못했다고 들음 ㅋㅋ

  • @seaname1
    @seaname1 2 месяца назад +5

    흠. 영상후반에 참호 이야기하기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영국군이 더 긴 사정거리의 현지군(저격후 이동)에 대항하기위해서 빨간옷에 흙(현지어로 카키)을 문질러서 위장을 시도했다는 이야기가 첨부되었다면 더 자연스럽게 넘어갔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fhaapf1911
    @fhaapf1911 2 месяца назад +6

    내용은 거의 맞는 내용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알려면 내셔널 지오그래피 : 워털루 전투를 보시면 알수있어요.

    • @준영박-v1j
      @준영박-v1j 20 дней назад

      맞아요 영화 워털루만 봐도 이해감 전장식 소총들은 저방식이 최선이었습니다

  • @TeamGreenPotatos
    @TeamGreenPotatos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라이플이 나오면서 참호전 양상으로 변했다고 하셨는데, 그 사이 공백이 굉장히 깁~니다. 라이플은 생각보다 나온지 오래 되었거든요.
    영상에서 말한 전열보병이 많이 쓰이던 시대에 이미 라이플이 있었거든요? 심지어 참호전 방식도 아니고 산개해서 각자 은엄폐를 통해서 안전을 확보하며 라이플을 쏴대는,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전술도 쓰였습니다. 그런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대에서는 여전히 머스킷을 쓰고 전열보병을 유지하고 있던 겁니다. 왜냐고요? 숨어서 쏘는 건 '비겁한 짓'이니까요. 농담이 아니라 당시 군인들(장교 또는 장군. 당연히 병사들은 아님)은 진짜 그렇게 생각하곤 했습니다. 거기다가 징집병들이 주축이라 산개하면 그대로 다 도망갈거라는 생각도 있었고요.
    실제로 산병 전술을 쓸 수 있었던건 엄청난 정예군인들이거나(영국의 라이플 연대가 유명), 고향을 지키는 게릴라들이었습니다. 나폴레옹시대까지도 라이플은 여자들이나 쏘는 총이라고 멸시 받았다는 걸 생각하면, 남자들은 역시 목숨보다 가오였던 거 같네요.(내 목숨 아니니까 좋아쓰!)

    • @황금독수리-l1z
      @황금독수리-l1z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남북전쟁때에도 제한적으로 참호를 파서 사용하긴 했음
      대규모로 참호를 파서 사용한건 세계1차대전이 처음 이긴 함

    • @아아나마엉
      @아아나마엉 Месяц назад

      시대를 이해하면 알게됨. 전술은 가만히 있는다고 떠오르는데 아님.
      우리는 이미 아니깐 이렇게 아는척할 수 있는거지.
      이러면 1차대전도 피해가 어마무시했던것도 이해할 수 있게댐 ㅇㅇ
      약간 자동소총 원리 뒤지게 간단한데 그 전까지 아무도 떠오르지 못했던거처럼.

    • @아아나마엉
      @아아나마엉 Месяц назад +1

      그리고 저게 뒤지게 효율적인 전술이었음. 왜 전열보병이 다 쓸고다녔겠냐

  • @뉴인소프트와이드펜
    @뉴인소프트와이드펜 Месяц назад +3

    화려한 옷은 국가 즉 귀족들과 왕족들의 허세를 보여주고
    옛날화약은 한발 쏘면 온통 연기라 우리편이 어디있는지
    최고사령관이 멀리서 망원경으로 전체를 보고 작전을 내려야 하기에 색깔이 화려한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훈련안된 병사들끼리 서로 뭉쳐놔야 장교가 통솔하기 편하고 무서운 전장분위기를 옆에 있는 동료덕분에 버티는 것도 한몫
    라인이 흩어지면 그때부터는 오합지졸에 적의 기병대의 밥이 되니...충분히 이해가능한 전술이더군요.쩝
    실제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이 전술로 전쟁을 이겼으니...다른 나라도 따라 한것도 있구요.
    미국 독립전쟁때 영화 보면 민병대랑 영국군이 붙으면 겁이 많은 민병대가 무조건 질수 밖에 없기에 게릴라전으로 승부하지요.

  • @SergeantJasen
    @SergeantJasen 2 месяца назад +6

    5:27
    사실 강선은 연사속도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전장식 총기의 경우에는 강선이 장전을 방해하는 수준이였고 그 이외에도 초구탄속에는 악영향을 줍니다
    다만 강선이 주는 회전은 장거리 사격 시 회전하며 활강포에 비해 텀블링이 적기에 더 높은 정확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때 강선을 소개한 다음 화약과 총탄이 일체화된 탄피의 개발을 설명하셨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냥 총기 공부하는게 즐거운 역사 오타쿠의 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fggfgh4153
      @fggfgh4153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초창기에는 총알이 강선에 꽉물리도록 장전해야하니 머스킷보다 장전속도가 낮았지만 총알을 원추형모양(발사시 팽창해서 총열에 꽉물려지는 구조)과 구리스도 바르면서 개량하고 총열길이를 줄이면서 머스킷과 동일한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니 틀린말은 아닙니다

    • @SergeantJasen
      @SergeantJasen 2 месяца назад +2

      @@fggfgh4153 이때 사용한 기름 탓에 세포이 항쟁이 일어났었죠
      그리고 원추형 탄환은 미니에 탄이 있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한건 초기형 라이플이긴 합니다만 미처 못적은 부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c.wnimitz9128
    @c.wnimitz9128 2 месяца назад +17

    어느정도 상대 대열이 흐트러졌다 싶으면 기병으로 쓸어버림~

  • @잭팟-r4b
    @잭팟-r4b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어차피 한방싸움이라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옷을 일부러 붉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네요. 과거 사무라이 장군들이 저마다의 투구로 힘을 과시한것처럼요.

    • @seaname1
      @seaname1 2 месяца назад +7

      90점짜리 정답입니다. 아주 훌륭하시군요. 100점짜리 정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제사격으로 대규모 연무(연기)가 발생해서 전장이 잘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눈에 잘띄는 원색위주로 옷을 입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돈이 많아서 화려한 원색, 돈없는 미국과 프로이센이 파랑색 계열.

    • @서용관-e5p
      @서용관-e5p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미국 남북전쟁만 해도 피아구별이 안되서 지원오는 아군 쏴버리는 경우가 흔함
      그러다 죽은 지휘관 숫자도 어마어마하고
      그래서 처음엔 연대별로 지멋대로 입던 군복이 나중에 가면 차차 색이 통일되기 시작함

  • @oceanblue4387
    @oceanblue4387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에서 말하신 문제점때문에 전열을 이루고 선자세로 서로 마주보고 쏜 것도 있지만 , 저당시에도 저격병이라는 병과는 존재했음에도 ,
    누워서 쏘는 것을 전열보병에 적용못한 가장큰 이유가 전부다 전장식 소총이라 몇명이서 소규모로 미리 장전된 총을 저격조의동료가 넘겨주는 방식으로 전달해서 소는 저격수가아닌이상
    전장식소총을 장전해가면 누웠다 일어났다 할수가 없었기에 그냥 저렇게 대놓고 서로 마주보고 서서 사격햇고 , 또한 저당시 머스켓은 강선이 적용이 안된것이라
    아무리 잘쳐줘봐야 전투당 10발 미만으로 쏘고 나서는 탄매 와 오물 이 끼어서 그뒤에는 영화처럼 서로 백병전으로 바뀌게 되는것이 전장 상황이었죠

  • @yang_goon_ca
    @yang_goon_ca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화 페트리어트 보면 진짜 보면서 어휴..라는 말이 그냥 나오더라고요.

  • @사는게왜이래-p1k
    @사는게왜이래-p1k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화약에 대한 이야긴 안하네요
    지금의 무연 화약이 아닌 그 시절은 여러 발을 동시에 쏘면 연막탄 터진것 마냥 피아식별이 힘들어 가능한 눈에 잘 띄는 원색 계열에 옷을 입고 가까이 붙어 있어야 했습니다

  • @안마냥
    @안마냥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오히려 현대전이 특이한거임. 민족등의 개념은 현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근대 이전 시대 병사들에게 전쟁 동기 부여하는건 매우 어려운일이었고 모병 자체는 밥만줘도 가능했지만 실제 전투에서 도망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음. 실제 전투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의 대부분은 부대가 와해되어 후퇴할때 발생했기 때문에 병력고하를 떠나서 상대방보다 1초라도 더 늦게 와해되는것이 승리하는 방법이었음. 즉 라인만 유지할 수 있다면 엄폐물 없이 사격전 하는건 지휘관 입장에서 1도 문제가 안된다는거임.

  • @박스코-l6g
    @박스코-l6g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청 팔기군이 저 전술에 녹아나갔죠
    현대에서보면 바보같다고 생각하지만
    수천년간 인류는 저렇게 진을 짜서 싸웠습니다. 납구슬이 발사되는 창의 개념이었고 전열보병은 유럽국가간 수많은 전투끝에 고안된거죠
    유럽국가끼리 싸우면 바보같이 보이지만 타문명과 싸울땐 정말 무시무시한 전법이었죠

  • @aetna3321
    @aetna3321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저 시대에 옷앞에 강판만 넣어도 안 죽겠다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당시 잘만든 강철 갑옷이 머스킷을 튕길때가 간혹 있긴 했지만 그것도 30m 정도 오면 거의다 관통되거나 갑옷하고 납탄이 찌그러지면서 파편상을 입었으니 점차 갑옷자체가 기병만 쓰고 중요부위만 가리는 형태로 발전합니다.

  • @Aaa-vd1mk
    @Aaa-vd1mk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전열보병의 쇠퇴는 라이플의 발명도 있었지만 민족주의가 확산되며 애국심, 국뽕같은것들을 병사들에게 주입하여
    주도적인 병사가 되어 각개전투같은 전술도 사용할 수 있게되었던 것도 있죠.

    • @kmsg816
      @kmsg816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것도 맞물린거같다 ㅇㅇ

    •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걍 이게 다임. 산업화가 되고 생산성이 늘어나며 공립학교를 세워 국민에게 기초교육을 시키고 민족주의를 주입했기 때문에 드디어 전열을 만들지 않아도 국민들이 도망가지 않게 된 거지, 이전까지의 전투는 전열이 깨지는 순간 징집병들 무조건 도망갔음. 전쟁은 왕과 귀족들의 게임이었고 백성은 왜 전쟁을 해야 하는지 몰랐으니까.

    • @sunny986
      @sunny986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본문은 머스킷총 효율이니 뭐니하는데 이게 맞는거같네. 당시 징집된 국민들 교육수준이 전무하다시피하니 통제나 전술같은거도 애초에 불가능하고 그냥 일관된 결과값이라도 얻게 묶어두고 전진시킨거.

    • @talkertalker0
      @talkertalker0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렇죠. 옛날엔 다 무지랭이들인데 그냥 전열 이탈하면 존나 부사관이 패는거지

    • @kmsg816
      @kmsg816 2 месяца назад +3

      @@강아지고양이-g3o 그게 다는 아니고 당연히ㅋㅋ 민족주의로 무장된 근현대 독일군 모아놔도 무장이 머스킷 소총이면 저렇게 싸울수밖에 없음.

  • @관찰자-b5d
    @관찰자-b5d 19 дней назад +1

    항상 전쟁은 기득권이 일으키고 전투에 투입되는건 서민들이며 전쟁의 이익은 기득권이 차지한다. 단 한번도 예외가 없는 불변의 법칙이다.

  • @yoosteve1885
    @yoosteve1885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라인배틀이 그나마 덜 죽음
    라인 붕괴되서 패주하면 그때부턴 도륙 시작임

  • @밤가이-f7j
    @밤가이-f7j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적보다 더 무서운 건 무지한 지휘관

  • @AVGVSTVS-63
    @AVGVSTVS-63 2 месяца назад +9

    8:28 ㅋㅋㅋㅋ 전열보병 굳건이 ㅈㄴ 무섭네 ㅋㅋ

    • @지식전당포
      @지식전당포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굳건이는 언제나 노예가 필요해요

  • @유동주-o2l
    @유동주-o2l 4 дня назад

    내가 알기로는 미국 독립전쟁 때도 저렇게 싸웠고... 미국 남북 전쟁때도 저렇게 싸운걸로 알고 있음... 저걸 영화로 처음 봤을때 ... 충격이였지.. 저 근거리에서 마주 보면서 서로 총질을 해대는게에....

  • @강건마-r6q
    @강건마-r6q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사실 대부분의 사상자가 사격 몇발 주고받은 이후의 백병전에서 발생한 아주 중요한 내용이 빠졌네요

    • @지식전당포
      @지식전당포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보충설명 감사합니다!

    • @hosuyi9213
      @hosuyi9213 2 месяца назад +5

      공포를 버티는 쪽이 이기는 거였네요.

    • @seaname1
      @seaname1 2 месяца назад +5

      ​@@hosuyi9213넵 맞습니다. 그래서 기병이 중요했어요.

    • @Adam-v1r7z
      @Adam-v1r7z 15 дней назад

      ​@@hosuyi9213 치킨게임

  • @DVa송하나
    @DVa송하나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저 당시에도 엄폐할 수 있으면 엄폐하고 거점을 지켜야하면 요새를 짓고 바리케이트 쌓고 할 수 있는거 다 했음.
    하지만 개활지에서 벌어지는 회전이라면 그게 불가능하니까 그런거지.
    오히려 영국에서 활 퇴출시키고 총으로 대체한 이유 중 하나가 엄폐물에 기대서 쏘기 쉽다는 것이였음.

    • @doyoungkim8881
      @doyoungkim8881 2 месяца назад

      맞죠. 여러기록 보면 방자가 참호도 파고 다 하긴 했죠. 뛰댕기기도 하고. 대규모 회전일 경우 돌격해야하니 안된 것 뿐.

  • @싯가5
    @싯가5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탈영병은 후사르가 잡으러 주위를 순찰하고 댕김 도망 절대못감 ㅠㅠ

  • @JohnDoe-yv6ws
    @JohnDoe-yv6ws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화살이 난이도가 높아 사용 못했다면 석궁을 사용했으면 훨씬 효과를 발휘할수 있었을텐데 왜 석궁은 주력 무기로 활용되지 못한 걸까요?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8

      활보다 제작비가 비싸고 총보다 위력이 딸림 재장전 시간은 총하고 비슷한데 석궁 화살(볼트)가 화살깃을 대칭으로 달기 어려워 원거리 에서 싸울때 위력이 급감했음 그래서 근대에서 활보다 먼저 석궁이 도태됨

    • @함규-w2w
      @함규-w2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Preston-Garvey 석궁이 활보다 제작 단가는 높지만 머스킷 보다는 싸게 먹히고 중세시대 석궁이 80~100보 안에 플레이트 아머를 관통 했다고 하니 저당시 머스킷 보다는 훨 낫죠. 저 전법이 효율이 높아서라기 보다는 지휘관이 배운 전법과 이미 만들어진 머스킷을 석궁으로 대체 할 비용 문제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마치 일본 육군이 러일 전쟁당시의 총검육박전을 비용문제와 지휘관이 사관학교에서 배운 교범을 바꾸지 못해 반자이 돌격으로 승화시킨 것 처럼 말이죠. 어찌보면 저런 무식한 전법으로 인해 총기가 비약적으로 발전 할수 있었을 겁니다

    • @송준호-g6q
      @송준호-g6q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부피, 보관, 난이도, 숙련도, 재장전 문제
      실제 석궁 전문 용병단 있었음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4

      @@함규-w2w효율 높은게 사실인데 17세기 유럽에서 전장의 주역이 대규모 창병대를 운용하는 테르시오 형식의 전투였고 무적의 전투법으로 이름이 높았던 데다가 각국의 군비경쟁에 따라서 훨씬 더 많은 머스킷을 생산하려고 노력했고 30년 전쟁에서는 창병비율이 2배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브라이텐펠트 전투 이후가 되어서야 무적의 테르시오가 깨지고 이후에 전열보병으로 발전한거지 뭔 머스킷을 석궁으로 데체할 비용문제가 나옴? 다른 댓글에서도 석궁 타령 하는데 애초에 석궁은 중세전장에서 마지막에서는 16세기 중반까지 잘쓰였다가 그 이후 17세기 18세기 가면 쓰인 경우 자체가 매우적음 플레이트 아머 뚫는 석궁도 연철로 만들어 진 아머 제외하고는 장궁하고 비슷하게 씨알도 안먹히는 수준이여서 뚫고 피부 찢어버리는 총에 비해서 모자라다는 소리들은게 현실이지 중세시대의 군대가 근접전 전담 병과와 원거리 병과를 따로 둔 것은 비용과 시간의 한계로 두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춘 병과를 양성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지 원거리 근접전 다 잘되는 전열보병 등장하고 다 바꾼거지 누가 무식한 소리를 하는지 원....

    • @User_illlilIiIIlIii
      @User_illlilIiIIlIii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잘 알지는 못하지만 석궁이 화력이 쌔다고 해도 거리에 따라서 위력이 급감하고, 갑옷도 시대변화에 따라 발전하면서 석궁으로 대체하는 이익이 비용보다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머스킷의 경우에는 전장의 주역으로 등장과 동시에 대부분 국가에서 갑옷의 발달을 포기해버리고 오히려 경량화로 기동성을 확보한다의 방향으로 선회하였죠.

  • @JohnDoe-z8f
    @JohnDoe-z8f Месяц назад

    통신의 문제임.. 사람의 눈으로 전장을 확인하고 연락병, 깃발등으로 통신이 이루어짐.. 전술운영을 하려면 전열보병 전술을 사용

  • @흑갈색은
    @흑갈색은 2 месяца назад +22

    썸네일이나 편집이 지식해적단과 비슷한데...

    • @CSBHt
      @CSBHt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진짜로 컨셉도 비슷해요

    • @김도원-d4q
      @김도원-d4q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정말 그렇네요 이름도 비슷하고.

    • @Xibum3385
      @Xibum338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따라한거지 뭐

  • @booiljung3470
    @booiljung3470 2 месяца назад

    라이플때문에 전술이 바뀐게 아니라 후장식 소총 등장때문입니다. 전장식은 서서 장전해야 했고요.

  • @성이름-t9p4o
    @성이름-t9p4o Месяц назад

    그냥 기병 때문이 제일 큽니다. 전열보병도 그 당시에는 혁신인거죠.
    그 전에는 총병과 창병을 따로 써서 기병이 강력한 지역에는 총병을 창병비율이 1:2정도 해야 기병에 무너지지 않게 되는데(병자호란때 이 비율 안지키고 대부분을 총병으로 육성해서 망함...) 긴 총에 총검을 끼게 됨으로써 발사가 되는 창이 만들어지게 되니 중기병이 힘을 잃게 되었죠. 사격에 피해당하고 접근해도 모두가 창병이니 돌파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중기병 돌격 후 경기병을 지원 해서 돌파하는 방식도 전열보병 앞에서는 소용없죠. 모두가 창병이자 총병이라서요.
    결론은 요즘은 논란의 총검이 그 당시에는 혁신이였다.

  • @yplee195
    @yplee195 Месяц назад

    그나마 저당시 머스킷의 낮은 명중율과 화력때문에 사망율은 생각보다 높지않았다는군요

  • @dspark2131
    @dspark2131 Месяц назад

    전장식 소총 때는 강선총이 장전 시간이 압도적으로 시간이 더 걸림. 괜히 영국 레드코트가 끝까지 무강선을 고집한게 아님.

  • @홀란디
    @홀란디 28 дней назад

    그리고 중요한게 지상전의 핵심인 포병을 보호하려면
    역으로 전열보병이 필요헸어요

  • @peterparker-bw8tt
    @peterparker-bw8tt 2 месяца назад +1

    5:03 이게 뭐야 ㅋㅋ

  • @parkdongji
    @parkdongji 2 месяца назад

    냉병기든 화약병기든 맨 앞줄에는 절대로 서고싶지 않다...

  • @jyj371
    @jyj371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 있군요.
    지휘관들이 바보라서 강제징병하면 되니까 이래서 저 전술을 고집한게 아닙니다.
    현대인의 시점에서 평가하니 다들 이상한 결론에 도달하는데,
    전열전술이 오히려 희생자가 적고 전투의 효율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유럽인들이 미국원주민과 전투를 벌일 때, 처음에 제각각 싸워서 성과는 커녕 쳐발렸습니다.
    정규군이 들어가면서 전열전술로 원주민들과 계속 전투를 벌였고, 그 결과 유럽인들은 만명도 안죽은 반면에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10만에서 수십만단위로 전사했습니다.
    오히려 저시대에서는 저게 가장 덜 죽고 더 많이 죽이는 전술이라 200년도 넘게 쓴겁니다.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Месяц назад +1

      원래 대열이 흐트러지면 전멸하는게 전쟁의 기본이죠
      현대전은 대열이라기보다 산개하는게 유리한데 저시대는 대열유지가 가장 생명이었으니 기병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산개해버리면 그냥 기병이 밥이 되어서 저렇게 뭉쳐있던 것도 있었습니다 창병 한명이 기병을 상대하는건 힘들지만 창을 든 5명이 기병 한명을 상대하는건 쉬우니까요

  • @smk1525
    @smk1525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때마침 영상 보기 전에 뜨는 광고도 전열 보병 식 방어 디펜스 타워 게임 광고 떠서 터짐 ㅋㅋㅋㅋ

  • @고동헌-u1u
    @고동헌-u1u 28 дней назад

    머스킷만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전열보병이 정석적인 운용이지.

  • @BTigre-g7k
    @BTigre-g7k 2 месяца назад

    당시 영국도 그렇고 프랑스를 제외하면 징병제인 나라는 거의 없었을 텐데,, 프랑스 영향을 받아 국민개병제가 생겼던 걸로,,,

  • @안전제일
    @안전제일 16 дней назад

    전우애구멍 방식의 총이 나오기 전까지 사용하던 전술

  • @김상현-e5y
    @김상현-e5y Месяц назад +1

    탑신병자들이 원거리무기인 총을 잡던시대 ㄷㄷ

  • @제이-j7y
    @제이-j7y 25 дней назад

    보통 양측 유효사거리가 비슷했기 때문에 막 영화처럼 걸어가다가 엄청 죽고 하진 않았다고 함. 양쪽 모두 사거리 끝자락에 자리 잡고 싸움. 그리고 서로 몇번 쏴보고 누가 화력 우위인가 결판나면 퇴각했음. 거기서 다 죽으면 후일이 없으니까.
    그리고 강선 없는 총, 낮은 숙련도, 한발쏘면 자욱이 발생하는 탄연, 등으로 거의 맞지 않음. 영화에서 보는것 처럼 엄청 죽는게 아님.
    테테전 시즈 탱크 서로 사거리 끝자락에 자리잡고 어 밀린다 싶으면 ㅌㅌ 하는거처럼 싸움. 막 병력의 60 프로가 갈려야 퇴각하는게. 아니고 어 안되네 하면 ㅌㅌ 인것임. 결국 누가 보급 우위인기 누가 수의 우위인가 누가 그래도 훈련이 잘되었는가 를 서로 뽐내다가 밀리면 바로 ㅌㅌ 하는 방식이었다고 함. 철 방패 같은거나 방탄복 개발이 안된 이유기도 함. 굳이 그런거 안해도 그다지 안죽음.

  • @jb4600049a
    @jb4600049a 7 дней назад

    3단 사격하면 엄청난 연사로 쏠수있겠지만 상대도 그냥 서서 쏘고 하기때문에 정정당당 신사정신으로 싸운거라고 봅니다.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4 дня назад

      3단 사격은 거의 한적이 없고 대부분 화력 집중해서 쏘려고 한번에 일제사격한거라 개별사격도 하던 경보병도 있었던 시대에도 결정타는 전열보병이함 신사정신은 말만 그렇게 붙여놓은거지 엘리트 귀족 장교들이 병사들을 통솔할수 있는 명분으로 써먹은거임

  • @eliyahaverial
    @eliyahaverial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머스킷의 파이프만 수 백개씩 수레에 고정시켜놓고 한꺼번에 쏴서 탄막을 형성하면 안됐나? 그리고 그런 수레를 수십 대씩 운영을 하고.
    아니면 쏘는 사람 뒤에서 머스킷 몇 자루 더 주고 장전해주는 사람 몇 사람 더 붙이면 더 빨리 쏠 수 있지 않았을까??

    • @thekite3h
      @thekite3h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거 프라하 혁명군 얀 지스카가 썼던 전법임. 바겐부르크 전술이라고 함. 근데 그게 크로스 보우 에서 머스킷으로 넘어갈 때임. 즉 전열보병은 오히려 전술적으로는 후퇴한 셈.

    • @백승억-n5w
      @백승억-n5w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그렇게 쏘고난 후 재장전은요? 일시 화력은 좋을 수 있는데 쏘고나면 그 전투에서 다시 쓰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그리고 장전수를 몇명이나 두는것은 방어할때는 괜찮겠지만 공격할때는 문제가 많죠. 앞에서 총을 쏘는 숙련병력이 대거 쓰러지면 장전수는 뭘하죠?

    • @서용관-e5p
      @서용관-e5p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총 쏘고 끝이 아니라 혼란에 빠진 상대를 마무리 하러 총검돌격을 해야하는데 그건 누가하고?

    • @hjlee3985
      @hjlee3985 2 месяца назад

      총열 수십정을 묶어서 사격한다면 순간적인 화력과 제압력은 뛰어나겠지만 장전에 훨씬 더 긴 시간이 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속화력은 극히 떨어짐. 게다가 그런 장비는 당연히 포로 분류될 수 밖에 없는데, 포병은 총이 없기 때문에 포가 사용 불가인 상태에서는 전투력이 없다시피함. 즉, 한 번 쏘고나면 최소 수십분은 무력화된다는 것. 비싸긴 더럽게 비싸지만 포도탄 장전한 평범한 포병에 비해서 아무런 이득이 없음.
      사수 한 명에 여러 정의 머스킷과 장전수를 배치할거면 그냥 여러 명의 사수에게 여러 정의 머스킷을 지급하고 일제사격 후 백병전 준비하게 훈련시키는게 이득임. 어차피 머스킷의 사거리는 한계가 있고, 사거리 내에 든 적은 1~2회 사격 후에는 백병전 거리까지 접근할텐데, 백병전 하기 전에 일제사격으로 최대한 많은 적을 무력화시키고 총검돌격하는게 이득임.
      애초에 니가 말한 두 가지 전술 다 이미 유럽에서 시도됐던 것들이고, 전열보병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강력해서 사장됐음. 유럽인들이 병신도 아니고 고작 너 따위가 생각해낸 것들을 생각 못해서 전열보병 키웠을 리가 있겠냐?

    • @서용관-e5p
      @서용관-e5p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 사실
      전열보병의 또다른 역할은 기병으로부터 포병을 지키는것도 있음
      괜히 총검다는게 아니에요
      총검이 없던 시절에는 저쪽에서 총을 쏴도 울며 겨자먹기로 창들었습니다
      기병 막아야 하니까

  • @nensi800
    @nensi800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거리도 짧았었지만 명중률이 형편없어서 한꺼번에 쏴서 화망을 구성하는것이 더 효율적이었을거 같긴합니다 각각 중구난방으로 쏘는것보다 활로 일정지역을 화살비처럼 공격하는 방식으로 한번에 같이 쏴서 화망을 형성하는것이 더 효과적이어서 그랬던거같네요 투창이 가능한 창병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한 전술이었을듯

  • @사랑무새-m2z
    @사랑무새-m2z Месяц назад

    아마 ai가 발달해서 나중에 로봇vs로봇이 싸우는 시기가 오면 저런식으로 싸울거다
    현대 전쟁이 좀 특이한거임 원래 늘 저렇게 싸워왔음ㅋㅋ

  • @skfqkek
    @skfqkek 28 дней назад

    걍 머스킷을 방패뚫는 창이라고 생각하셈. 창벽진을 형성한거라고 생각하면 이전 전술이랑 별로 다를것도없음

  • @플루Flue
    @플루Flue Месяц назад

    머스킷 전열 보병 상대로
    그당시 중국의 인구수 인해전술로
    활 쏘는게 힘들었나

    • @소오오오면
      @소오오오면 Месяц назад +2

      당시 중국 청나라가 전투력이 이전 시대에 비해 쇠퇴했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중세기준으로는 훌륭한 편이었는데 영불연합군 전열을 분쇄하는데 실패해서 청군 20만명중에서 2만명 전사 영불 연합군 17700명중 400명 전사함

    • @성이름-y9c9v
      @성이름-y9c9v 26 дней назад

      머스킷전열보병은 머스킷전열보병만있는게아니란게 문제지 활은 그보다 사거리가 훨씬긴 포병이 아무견제도안받고 쏴댈수있고 기병또한 다수운용하던 시대였으니

  • @jwj117
    @jwj117 2 месяца назад

    활 대신... 석궁을 줘서 여러명이 한꺼번에 쏘면 좋을텐데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활이 좀더 오래 쓰였던게 위력만 따지면 석궁이 멀리 쏠쑤록 볼트 위력이 불안정해서 기마에서도 쓰기 편하고 원거리에서 더 안정적인 활을 썻죠 그것도 초기에 화승총 막 나올때만 석궁하고 활하고 혼용해서 사용했지만 테르시오 전법 나오면서 이후 석궁은 거의 사라집니다 활도 사라지다 용기병 나오면서 전장에서 훨씬 빠르게 사라졌죠

  • @절대적신념
    @절대적신념 2 месяца назад +212

    웃긴건 저 전술에 동양은 아무것도 못함 ㅋㅋㅋ( 댓글로 세계대전하네 ㅋㅋㅋ)

    •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2 месяца назад +1

      ㅂㅅㅋㅋㅋ 공부안하고 유튭만 쳐보니 이딴소리하지

    • @영환안-d1q
      @영환안-d1q 2 месяца назад +30

      별로 안웃김

    • @Peter-dp7xi
      @Peter-dp7xi 2 месяца назад +55

      동양도 매치락 장전 방식의 머스킷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최소한의 대응은 가능했습니다.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 전투에서 양헌수 장군이 이끈 경기-서울권 사냥꾼들과 중앙군 부대들로 구성된 연합부대가 무방비한 프랑스군을 요격한 사례가 대표적이죠.
      그 전 문수산성 전투에서도 한성근 장군이 이끈 50여명의 속오군 조총부대가 프랑스군을 급습해 예상치 못한 사상자들을 발생시킨 바 있습니다.

    • @yanoq6
      @yanoq6 2 месяца назад +22

      @@Peter-dp7xi결과는 깨졌쥬

    • @Peter-dp7xi
      @Peter-dp7xi 2 месяца назад +64

      @@yanoq6 물론 대부분의 전투에서 동양이 열강들을 상대로 대패한 것은 사실입니다. 단지 원 댓글 작성자 분은 동양 국가들이 아무 대응도 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밀린 것처럼 말씀하신 것에 대한 보충을 하고 싶었습니다.

  • @inilykim1062
    @inilykim1062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인류가 전쟁을 시작한 이래 수천년을 서로 마주보고 싸워왔는데 총이 나왔다고 갑자기 전투 방식이 바뀌진 않죠.
    전열보병으로 약 100년동안 싸우다가 어느 순간 "이렇게 싸우는 건 미친 짓 같다"라고 깨닫고는 참호를 파고 고개만 내밀고 싸우기 시작한거죠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게 정답입니다. 중세나 고대엔 그냥 다 서서 맞으면서 싸웠으니깐요 그런 상황에서 총 나온다고 갑자기 전투 방식이 바뀌진 않습니다. 지능 문제가 있거든요.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리고 이게 먹혔던 이유도 전열 부대가 전부 전사할 때까지 사격만을 고집 하진 않습니다. 전열보병의 중간이나 후방은 총알도 없습니다.
      즉 가장 앞에 사격부대가 쏘고 곧바로 총검상태로 돌격하여 총검으로 도륙하는 사실상 냉병기였기 때문에 저런 전술을 쓴 거죠.
      이는 2차 세계대전(태평양 전쟁)에 와서도 자동화기가 있어도 일본군이 총검전을 고집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으로 당시 전술이 사격만 고집하지 않았다고 봐야 합니다. 사격은 가장 처음 돌격 전에만 잠깐 쏘는 무기였을 뿐이죠.

    • @hjlee3985
      @hjlee3985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열보병 전술이 도태된건 총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전열을 형성하는 것이 오히려 몰살의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지, 전열보병이라는 전술 자체가 비효율적이어서가 아님. 장전시간이 긴 머스킷으로는 전열보병이 가장 효과적인 전술이 맞음. 짧은 사거리와 긴 장전시간의 한계로 인해 적이 사거리로 들어온 뒤에는 1회~2회 사격 후 총검을 이용한 백병전이 강제되었는데, 냉병기만을 활용한 백병전 시에는 당연히 전열을 갖추고 방진을 이루는 것이 그랗지 않은 것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함. 더불어서 기병대가 돌격할 시 1회 사격 후 최대한 빨리 대기병방진을 짜는 것이 최선인데, 이 때에도 전열을 갖추고 있는 것이 더 신속한 대기병방진 형성에 이득이었음. 즉, 머스킷 시대에는 "이렇게 싸우는건 아닌 것 같다"라고 느낄 이유가 없었단거임.

    •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2 месяца назад +8

      깨닫기까지 X, 저 방법으로만 싸울 수 있었음 O. 전열을 안 이루면 병사들이 다 도망가지 목숨 걸고 절대 안 싸움. 왜? 산업시대 이전의 전쟁은 그냥 왕과 귀족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거지 국민은 그걸 왜 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으니까. 그래서 전열이 깨지는 순간 징집병들 무조건 도망감. 그런데 전열을 이루지 않고 군사들을 흩어놓겠다?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강아지고양이-g3o 미안하지만 2차세계대전 및 1차 세계대전 때의 정치구도도 저 때랑 다르지 않은 왕정이였단다. 왕정이였던 일제도 각개전투 잘만 하는 것 보면 진열보병진 유지는 그냥 바보고. 1차대전 때는 전 유럽이 절대왕정이였는데도 니 논리면 다 도망가야 하는데 그래도 잘만 싸운 거 보면 이건 민주주의랑 아무런 관련 없음 그냥 각개전투 도입 전과 도입 후의 차이만 있을 뿐. 그래서 내가 지능 문제라고 하는 거야.

  • @너만죽일꺼임
    @너만죽일꺼임 Месяц назад +1

    앞에 방패라도 세워줘라…

    • @소오오오면
      @소오오오면 Месяц назад

      초기에는 해봤는데 나중가면 의미가 없어서 갑옷도 장식용마냥 되어버림 방패는 훨씬전에 사라졌고

    • @너만죽일꺼임
      @너만죽일꺼임 Месяц назад

      @@소오오오면 앞에 방패 큰거 세워두면 다 막을거 같은데 아닌가요?

    • @소오오오면
      @소오오오면 Месяц назад

      @@너만죽일꺼임 왠만한 방패는 다뚫리고 갑옷도 총에 맞으면 깨지면서 파편상이 더 심해지는 바람에 안쓰는 쪽으로 발전함 굳이 총알 막을 정도의 방패를 만드는것 보다 사람 한명더 총 들려주고 전장에 밀어넣는게 효율 좋음

  • @문지학-k6b
    @문지학-k6b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중전함과 전열보병이라는 말도 안돼는 조합이 나오는 라스트 엑자일이라는 작품이 있었는데요.. 아 영화는 아니고 애니메이션입니다

  • @블랙록-f7k
    @블랙록-f7k Месяц назад

    저렇게 화려하게 옷 입을라면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Месяц назад

    저 때 총 맞으면 납탄이라 맞은부분은 그냥 절단이여...
    물론 절단은 톱과 마취없음
    팔 다리가 아닌 몸에 맞으면 걍 죽는거니 내버려줬다고함
    냉병기 전투보다 더 비참했다

    • @Adam-v1r7z
      @Adam-v1r7z 15 дней назад

      지금도 납탄인데

  • @kdsbsb
    @kdsbsb Месяц назад

    저 시대에 머리 좋은 전술가 한명만 있었어도 저렇게 미련하게 전투하지 않았을거 같네요...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Месяц назад

      화승총 초기때는 곤살레 데 코르도바,구스타브 2세 아돌프 전성기 때 아서 웰즐리, 나폴레옹, 수보로프, 쿠투조프,앙드레 마세나,장 란, 라데츠키 정도가 대표적인데 여기에 비빌만한 장군들은 역사속에서 명장들 밖에 없음 이들도 실제로 역사속 명장이었고 머리 좋은 전술가가 문제가 아니라 저 방식 대로 전투 안한 사람들은 동시대에 저 군대에게 다 패배함

    • @Adam-v1r7z
      @Adam-v1r7z 15 дней назад

      대부분 전투는 평지나 언덕이라 전열보병이 효율적임 바보같다고 생각하지만 은폐하면 기마병들한테 죽고 각개전투해도 총알세례 받아 죽음

  • @최재은-t9m
    @최재은-t9m 2 месяца назад

    추가로
    놀랍게도 당시까지 중세기사도결투 상남자룰이 존재했고 그것도 한몫했음
    졸렬한 카이팅없이 너한방나한방 상남자듀얼문화는 무려 근대까지 명맥을 유지했음

  • @lightgrngrn466
    @lightgrngrn466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래나저래나 고기덩이 취급받은건 반박못하겠다 그저 웃지요ㅜ ㅜ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건 의외로 별로 안죽음 진짜 고기덩이 취급받는건 해군임

  • @남최선희
    @남최선희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열 잡고 있을 때 측면으로 기병으로 공격하면 무너지는 대형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서 나온게 사각방진임

  • @call1155
    @call1155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피아식별 및 통신의 부재, 부대의 사기 때문에 뭉친것도 있음

  • @johnlee4798
    @johnlee4798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렇게 싸우다가 참호를 파고 싸우는 적이 등장해서, 전장의 엄청난 충격과 변화가 생겼겠지...오늘날 전쟁도 마찬가지, 2차대전때까지는 보병전으로 싸웠지만, 지금시대는 특수전시대, 뺑돌아서 적의 뒤를 치고, 적 지휘관과 주요기지를 때려버리는 특수부대들의 전술.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전쟁.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참호는 로마 시대 때부터 쓰고 중세전쟁에서도 쓰였습니다 근대적형태의 참호전은 크림전쟁때와 남북전쟁때라 그이전에도 공성전 제외하면 별로 전열보병 시대에 쓰인적은 없습니다.

  • @현자타임-e4l
    @현자타임-e4l Месяц назад

    화력집중으로 최고전술이지 다만 포탄이 점차 강력해지고 기관총이 등장하면서 기병과 같이 사라짐 ㅋ

  • @dontshotforinside
    @dontshotforinside 2 месяца назад

    50년대 병사 : 아띠바 뭔 무기가 이렇게 무겁냐 ;;(m1소총을 들며)
    18세기 병사: 지금 뭐라고 했냐? ( 7kg 머스켓을 들며)

  • @ikelee3624
    @ikelee3624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때 금속판으로 만든 방탄복은 없엇을까

    • @1672-j2q
      @1672-j2q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흉갑기병같은 중기병들은 금속판으로 만든 갑옷을 입고 있긴했는데 냉병기 막기위한거에 가까윘던걸로 알고있어요

    • @리발바-n1n
      @리발바-n1n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거 해줄 바에 한명이라도 더 입대시켜서 머릿수 늘리는게 더 가격이 쌌거든 그나마 흉갑기병이 방탄복 비슷하게 입었지만 이마저도 당시 열병기를 잘 막아주지도 못했고 짬찬 기병들은 어짜피 총알 뚫릴거 입기 번거롭다고 안입는 경우도 있었음

    • @1672-j2q
      @1672-j2q 2 месяца назад

      @@리발바-n1n 보병은 입기 번거로운게 문제가 아니라 줄창 걸어야하는데 그거 입고다니면 힘들어서 안됨 아 ㅋㅋㅋㅋ

    • @서용관-e5p
      @서용관-e5p 2 месяца назад

      기병들은 여전히 플레이트 아머의 염가판인 필드아머입고 싸웠어요
      다만 현대 방탄복도 그렇지만 유효사거리 내에서 소총탄을 막기는 역부족

    • @박성민-y4m8o
      @박성민-y4m8o 2 месяца назад

      금속판으로 납탄을 막을려면 그만큼 무거워야하고 납탄 데미지받으면 혼자서 일어나지도 못할 것 같네요

  • @시주-r7h
    @시주-r7h 25 дней назад

    ㅋㅋㅋ 다들 방패나 엄폐물등으로 병사들 생각해주는데 목숨취급이 군장비보다 못하다고 나옴 비싸고 효율떨어지는데 해줄리가 없지

  • @somedays429
    @somedays429 2 месяца назад

    뭉치면 대포 머스킷
    흩어지면 냅다 장갑기병

  • @나일권-h4r
    @나일권-h4r 25 дней назад +1

    단세줄에 10만이 죽어나감

  • @HANSHINLEE-yf5jj
    @HANSHINLEE-yf5jj Месяц назад

    진정한 상남지들...

  • @sungyang8470
    @sungyang847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병사들한테 방패라도 하나씩 주지

  • @슈타인할트
    @슈타인할트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전열 보병이면 적 지휘관만 조준해서 쐈다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베리아 반도 전쟁때 300m넘게 머스킷으로 저격한거 보면 숙련병들은 경보병이나 저격수로 굴렸음 못쏘면 전열보병 되는거고....

  • @hggpka436
    @hggpka436 2 месяца назад

    머스킷의 활용을 극대화 한 전술인데 좀 모양 빠지긴 함ㅋㅋㅋㅋ 그래도 냉병기 들고 덤벼대는 상대를 조져버리기 좋은 진형이지.

  • @san4609
    @san4609 2 месяца назад

    딕션이 약간 현장 리포터 김기자 너낌인데😂

  • @소윤성-c4w
    @소윤성-c4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방패 왜 안씀???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총알 막을 정도에 방패를 쓰면 총격전중 화력이 딸리고 화력이 딸리면 기병들이 입맛 다시면서 사각방진 뚫고 학살함

    • @소윤성-c4w
      @소윤성-c4w Месяц назад

      @@Preston-Garvey 인간 몸빵보다 더 낫지 않나요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Месяц назад

      @@소윤성-c4w방패들고 다니다가 대포나 기병에 제대로 노려지면 답이 없음 그러니까 전술자체가 최대한 총병으로 밀집해서 사각방진으로 기병 견제하고 선형전술로 적군보병 대열이 흔들릴때까지 버티다 기회를 봐서 돌격하는 거임 기병은 같은 기병 견제하거나 포병 견제를 맡다가 전열이 붕괴되면 보병을 학살하고 다님 대포는 대포의 화력과 성능이 증대된 이후에는 기동력이 느린 목표물을 대놓고 노려쏘기 시작함 국가 입장에서는 징집 보병에다가 총 좀 주고 희생을 각오하면서 싸우는게 최선이었음 그 이상은 돈낭비라고 생각했고

    • @please_dont_believe_yourself
      @please_dont_believe_yourself Месяц назад +1

      ⁠@@소윤성-c4w 그 당시 납탄을 막을 정도로 두껍고 강한 방패를 만드는 건 돈도 많이 들거니와, 군대 개개인이 들고 행군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운 무게였습니다! 방패는 진군 속도를 늦추고 전시상황에도 비효율적인 존재인 셈이죠…안타깝게도 이 때에는 병사 하나하나의 목숨보다 승리가 중요했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 @김마초-u3f
    @김마초-u3f Месяц назад

    나두 저때 싸워봣는디 쉽지않다
    간만에 사라나다

  • @truckfire168
    @truckfire16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 @mcriderjoe300
    @mcriderjoe300 2 месяца назад

    대규모 결투라고 생각하면 됨

    • @yttst7110
      @yttst7110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건아님 십자포화때문

  • @싱크초이
    @싱크초이 2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왜 방패병은 없었지.. 방패병만 있으면 많이 안죽을텐데..

    • @사피엔스-b4h
      @사피엔스-b4h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까이서 쏘기에 중갑도 뚫립니다

  • @조광래-w1i
    @조광래-w1i 2 месяца назад

    옷 안에 냄비 뚜껑 넣겠지

  • @옼케발
    @옼케발 2 месяца назад

    총맞아 죽을 가능성보다 미쳐서 뒤질거 같음 ㄷㄷ

  • @BLGJeongIlSu
    @BLGJeongIlSu 2 месяца назад +1

    ㅋㅋㅋㅋ이런 머스킷으로 조준 사격한 조선군은 뭐냐

  • @-strategist-
    @-strategist- 2 месяца назад

    당시의 기술적 한계 때문에 저렇게 싸운 건 이해가 가는데
    단순히 기술적 한계 때문에 저렇게 싸우는 거라면 적군 입장에서 그런 사정을 봐줄 필요는 없겠죠.
    그러니 저런 형태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더 크기 때문에 선택한 방법이라고 봐야겠죠.
    예를 들어서
    아편 전쟁 당시의 청나라군은 너무 약하니까 제외하고
    전성기 몽골군이나 전성기 팔기군 같은 군대가 화기에 대한 적응을 끝내고 붙으면
    활의 경우 발사 속도가 비교적 빠르지만
    저 당시 화기는 발사 속도가 느려서 곤란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전열 보병은 갑옷을 안 입었으니 화살을 막아내지 못 할 테고요.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먹힐거 같은데 17세기 수발식 소총 도입된 이후에 기병이 보병방진 깨부신 사례가 많이 줄었고 18세기 즈음에 이르면 심지어 기병이 수적으로 우세한 상황에서조차 보병의 밀집대형을 정면으로 돌격하는게 무모한 일이 되어버렸던거 보면 절대 안될듯 기병의 단점중 하나가 밀집도가 모자라 기병 하나 들어갈 공간에 3~4명씩 보병이 들어차 방진을 말들수 있었던건데 포병대 운용도 안한 몽골군이 사각방진을 뚫는건 불가능함 심지어 머스킷이 명줄률이 떨어져도 초기형 화승총 제외하면 사거리는 활보다 좋은 편이라 밀집화력으로 기병대 박살냈던거 보면 어떻게든 측방붕괴 시키는거 아니면 답없을듯 심지어 이전 시대인 테르시오 같은것도 기병이 무너뜨리는데 고전한거 보면 더 그렇고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애초에 궁기병 자체가 총포 등장으로 인해 완전히 사라지고 중앙아시아 유목민 들도 나중가면 기마총병으로 활동 했으니 수부타이 관짝에서 꺼내와야 겨우 비빌듯

    • @-strategist-
      @-strategist- 2 месяца назад

      @@Preston-Garvey 그렇다고 듣긴 했습니다. 다만 어중이 떠중이 궁기병이 아니라 역사적인 군대라면 다른 게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2 месяца назад +4

      @@-strategist- 프랑스 기병대가 영국군 전열에 돌격하다 다죽고 맘루크도 털렸고 서유럽 중기병 경기병을 막론하고 쇠퇴하던걸 보면 불가능 할듯요

    • @runaway-ov1dd
      @runaway-ov1dd Месяц назад

      전열보병은 총을 쏠수있는 창병이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명중률이 약해서 전열보병을 이룬것도 있지만, 전열보병은 뭉치면 기병을 상대로 이기는 상성이었고, 흩어지면 반대로 살육을 당하는 상성이었습니다.
      대기병전때는 ㅁ자 방진으로 보병들이 서서 기병이 접근할때 총을 쏘고, 가까이 오면 총칼로 수십 수백개의 창을 세워서 기마들이 전열에 다가가게 되면 놀라서 제동하게 되고 방진을 뚫지 못합니다.
      그래서 유럽의 군대가 단순한 보병이라 착각한 중동, 아시아의 군대가 1열로 서있는 보병대를 보고 기병으로 살육하려고 보내면 빠르게 ㅁ자 방진을 만들어서 기병에 대비하였고 역으로 기병대가 학살당하고 끝남..

  • @배창희-n7n
    @배창희-n7n Месяц назад

    이해가 되네

  • @박정서-n7c
    @박정서-n7c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일본 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오시의 전술로
    일본을 통일하고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도륙해죠

    • @서용관-e5p
      @서용관-e5p 2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 전국시대 전술도 창병 6 궁병 3 총병 1 비율임
      총병보다는 궁병이 화력의 중심에 있었고 실제 전사자 6할이 활에 의해 죽음
      그리고 조선이 도륙난건 일본군이 비상식적인 숫자로 상륙해서 병력 수에서 밀린것
      조선군도 총 병력수는 충분히 있었지만 그게 전국에 나눠져 있었으니까

    •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2 месяца назад

      임진왜란은 총병보다 보병이 터무니없이 강한 측면이 컸음.

  • @dfjaabontsj760
    @dfjaabontsj760 Месяц назад

    아군 장교를 죽이면되는게 아닐까

  • @알루미늄-d6h
    @알루미늄-d6h 2 месяца назад +1

    ??: 그깟게 쏘면 다맞는답니까?
    솔직히 이런소리 할만했다봄
    전열보병 총이 저수준인데 왜란때의 총기?

  • @user-oh9hb8uc9w
    @user-oh9hb8uc9w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지금 설명만으로는 방패를 쓰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강선없는 납탄정도는 로마군처럼 전열에 방패병 배치하면 충분히 막을탠데요.

    • @lhommefatal7177
      @lhommefatal7177 2 месяца назад +5

      당시의 총탄으로도 사정거리 내에서는 방패나 갑옷 정도는 거뜬히 뚫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효용성이 없어서 사장된 것이죠.

  • @LICBBAD
    @LICBBAD 2 месяца назад

    추가) 오늘날 군대에서 현대전에 쓰잘데기 없어 보이는 제식훈련과 열병행진 같은게 이 전열보병때의 유산임.

    • @최현성-b2b
      @최현성-b2b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제식훈련 열병행진 같은거 생각벼
      보다 중요한 개념입니다
      제식은 병사로써 개인을 지우고 철저히 명령대로 따르는거에 익숙해지라고 하는거고
      열병행진은 당연히 무질서하게 움직이는 거보다 줄 맞춰 가는게 군대가 차지하는 도로 면적을 줄여 시간당 가장 많은 병력을 통과시키게 하려는 의미가 있는겁니다

    • @jejang4575
      @jejang4575 2 месяца назад

      @@최현성-b2b 이런 사람이 전쟁에서 발상의 전환을 하는데 문제임. ㅎㅎ

    • @최현성-b2b
      @최현성-b2b 2 месяца назад +4

      @@jejang4575 아니 명령대로 따르게 하는거랑 발맞춰 걷게 시키는건 군대의 가장 기초적인건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임??

    • @최현성-b2b
      @최현성-b2b 2 месяца назад

      @@jejang4575 좆도 쓸모없어보여도 전세계 군대에서 하는건 그게 의미없는게 아니라 군대의 가장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전장에서의 창의적 행동도 기초가 있어야 하는거지 사칙연산을 모르는데 어떻게 미적분을 풉니까??

    • @최현성-b2b
      @최현성-b2b 2 месяца назад +3

      @@jejang4575 예로부터 지금까지 군대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하나가 있다면 바로 규율입니다
      꼰대같은 얼차려,부조리를 말하는게 아니라
      상부 조직에 복종하고,명령에 따라 행동하고,사격통제가 되고,발맞춰 걷는 아주 단순한 걸 말하는겁니다
      이게 민병대와 군대의 결정적인 차이라고 할수 있죠 제식은 이 기초적 규율을 머리에 넣게 하기 위해 하는거지 쓸모없는게 아닙니다

  • @sanguk8413
    @sanguk8413 2 месяца назад

    명예로운 전투방식이죠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2 месяца назад +2

    @inilykim1062 님 말씀 [ 인류가 전쟁을 시작한 이래 수천년을 서로 마주보고 싸워왔는데 총이 나왔다고 갑자기 전투 방식이 바뀌진 않죠.
    전열보병으로 싸우다가 어느 순간 "이렇게 싸우는건 아닌것 같다"고 깨닫기 까지 약 100년이 걸린 셈입니다.]
    라고 하는데 이게 정답입니다. 중세나 고대엔 그냥 다 서서 맞으면서 싸웠으니깐요 그런 상황에서 총 나온다고 갑자기 전투 방식이 바뀌진 않습니다. 지능 문제가 있거든요
    그리고 이게 먹혔던 이유도 전열 부대가 전부 전사할 때까지 사격만을 고집 하진 않습니다. 전열보병의 중간이나 후방은 총알도 없습니다.
    즉 가장 앞에 사격부대가 쏘고 곧바로 총검상태로 돌격하여 총검으로 도륙하는 사실상 냉병기였기 때문에 저런 전술을 쓴 거죠.
    이는 2차 세계대전(태평양 전쟁)에 와서도 자동화기가 있어도 일본군이 총검전을 고집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으로 당시 전술이 사격만 고집하지 않았다고 봐야 합니다. 사격은 가장 처음 돌격 전에만 잠깐 쏘는 무기였을 뿐이죠.

    • @hjlee3985
      @hjlee398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지능 문제가 아니라 무기의 한계임. 적이 사거리로 들어오고 나서는 1회 혹은 2회 사격후 백병전에 돌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였기에 백병전에 가장 유효한 전열과 방진을 형성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임. 더불어 전열보병의 2열과 3열이 총알이 없었다는 것은 근거 없는 낭설임. 사격전에서 최대한 많은 적을 무력화해야 백병전에 돌입해도 승리 할 가능성이 더 커지기에 전열보병은 모두 탄을 소지 및 장전했음. 애초에 전열보병이라는 전술 자체가 선두가 적의 사격으로 무력화되면 후열에서 인원을 보충하는 것을 필수로 요구하는데 누가 언제 선두에서 사격전을 펼치게 될지 어떻게 알고 탄을 장전을 안하겠음? 더불어서 1열 사격 후 2열 사격, 그 후 3열 사격 식으로 교차사격 하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 전술이었기에 그건 틀린 말임.
      2차 대전 일본군이 총검돌격에 집착했던 것은 프랑스의 전략을 그대로 따와서 강한 정신력만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믿었기 때문이고, 2차 대전 시기에 와서는 총검돌격 하는 와중에도, 백병전 하는 와중에도 사격이 가능했음.
      애초에 프랑스군의 전략도, 일본군의 전략도 처음에는 모두 강력한 아군의 포병지원과 기갑지원을 바탕으로 한 보병의 일제돌격으로 적의 방어선을 와해하는 것을 상정했음. 일본군이 경제력도 공업력도 뒤떨어져서 점점 포병과 기갑은 의도적으로 망각하고 보병의 일제돌격에만 집착해서 문제였지.
      그리고 보병의 총검돌격 그 자체는 당연히 적 방어선 와해를 위해서 필수임. 독일이나 소련, 미국 같이 선진화된 군대도 기갑이 방어선을 돌파하면 보병이 그 돌파구로 돌격해서 방어선을 와해하는게 기본전술이었음.

    • @kmsg816
      @kmsg816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무슨 말임? 그럼 1800년대가 되도록 강선라이플 개발될때까지 칼창활을 썼어야맞다는 소리임? 이래나저래나 화약무기는 기사들을 밀어낸 압도적인 살상력을 지닌 무기이자 그런 화력을 대규모 징병에 맞게 특별한 훈련없이도 빠르게 대량생산과 무장이 가능한 대규모 징병에 최적화된 무기였음. 그리고 그런 당시대 구식 총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려면 저런 집단화망을 형성해서 명중률을 올리는게 전열보병에 가장 중요한 규칙이고 극복이 불가능한 기술적 문제인데, 총은 써야겠고, 그럼 그 당시 기술력의 한계를 지닌 총을 님이라면 어떻게 운용했어야했다는거임? 뭐 산개해서 현대전처럼 엄폐하며 싸우기라고해야함? 왜 보병들이 저때 뭉쳤다고 생각함? 기병 생각안함? 명중률 개떡같은 당시대총은 산개해서 싸워봤자 짧은 작대기에 날붙이 붙인 도륙하기편한 오합지졸보병에 불과함. 기병에 대항이 불가능해. 방진짜야되니까 뭉친거임 결국. 집단전술이 없으면 기병한텐 대항이 불가능하다고.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2 месяца назад

      @@hjlee3985 응 현실은 아님.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의 진열보병이 최후까지 안 싸우고 갑자기 퇴각한 것도 후방 진열 보병에게는 총알 지급을 안하는 데 사격도 하기 전에 전방의 진열보명이 다 전사해서 사격도 못하고 다 쓰러지자 퇴각한 거다.
      후방까지 총알 지급은 돈 많은 나라만 하는 건데, 2차 세계대전 때도 그랬지만 소련도 총알과 총 하나 제대로 보급 못했어.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2 месяца назад

      @@hjlee3985 일본군의 총검에 열광했던 건 사무라이 정신 때문이지 뭔 프랑스야? 소설 좀 쓰지 마라. 설마 너도 리플리 증후군이냐? 프랑스와 일제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뭔 프랑스 영향이 있다고 그래? 일본의 개화 문을 연건 미국이야. 프랑스는 일본사에서 아무런 관계도 맺은 적도 없고 연루된 적이 없어. 식민지 두고 잠깐 땅 따먹기 전투인 국지전만 잠깐 한 관계인데 일본이 프랑스에게 무슨 영향을 받겠니?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2 месяца назад

      @@hjlee3985 아는 체는 하고 싶은데 아는 건 없는 꼬맹이구먼 헛소리 말고 역사 공부 좀 더 하고 와라.

  • @정가끔-t4r
    @정가끔-t4r Месяц назад

    개마무사로 그냥 개털수 있음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Месяц назад +2

      현실은 돌격력 하나만큼은 세계최강이었던 서유럽 기사단도 테르시오에 개같이 막혀서 패배함

    • @Adam-v1r7z
      @Adam-v1r7z 15 дней назад

      전열보병vs전열보병은 바보치킨게임 이지만 전열보병 vs 냉병기는 학살수준

  • @djmc8032
    @djmc8032 2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야 조준사격하지 그게 아니면 뭐 대충 쏘고 맞아라 기도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