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 위구르로 좌천 당한 임칙서는 그 곳에서 러시아의 남하 정책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고, 러시아의 영토 침략의 야욕을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아편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훗날 2차 아편전쟁에서 청나라와 서구 열강과 평화 협상(이긴 했지만 불평등 조약임)을 주선해 준 대가로 만주의 일부분을 받아갔으니, 임칙서가 얼마나 학식이 높은 인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진짜 웃긴 게 영국이 아편을 판 이유가 바로 영국 사람들이 중국에서 나온 차를 누구나 마시게 되면서 ( 인도에서는 이 당시에 차를 재배하지 않음. ) 동인도 회사는 물론이고 영국 정부의 재정 압박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물론 당시 영국의 대표 수출품인 면직물을 중국에서 많이 사갔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당시 중국은 넘치는 노동력을 이용해서 수공업으로 면직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산 수공업 면직물의 가격과 품질이 산업혁명으로 만든 면직물보다 월등해서 안 팔렸다고 하네요.
아편전쟁은 중국에선 백년의 치욕이라고 부를정도로 통탄해하는데 물론 영국의 아편무역은 국가가 해서는 안될 범죄가 맞고 욕먹어 싸지만 중국에서 왜 아편이 저렇게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었는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게...아편이 퍼지게 된 주요원인은 결국 경제파탄,부정부패,매관매직으로 평민들의 삶자체가 붕괴되어버린것때문... 임칙서가 강직하고 뛰어난 인물은 맞지만 청나라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줄수있는 인물은 아니었음. 영국이 공격해올것이라 예상하고 광저우를 서양무기로 요새화하는등 나름의 방편을 취했으나...영국인 텐진으로 가면서...그래도 파직 되고나서는 제자들에게 러시아의 남하를 걱정하며 이야기했었고 이게 후에 현실로 돌아온데다 이후에도 벼슬을 하면서도 나라를 걱정한 인물이고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하라는 조정의 명을 듣고 가다가 병사함... 그리고 아편전쟁의 패배는 조선에도 알려졌음. 조선이 조공국이었다하나 베트남이나 오키나와에도 알려진걸 옆나라에서 모를리가...알고있었고 당시 지식인들의 충격도 컸었고 그여파로 당시집권세력이었던 대원군은 쇄국정책을 더 강화했음. 하지만 알다시피 고종과의 권력다툼에서 밀린데다...조선도 부패했던 상황이라...
조선에 관련해서는 잘못 설명 한 듯... 1, 2차 아편전쟁 모두 철종 재위 시절 있었던 일이고 당시 청 조정에 정례적으로 보내던 성절사나 사신 그리고 국경 무역 등을 통해 이미 조선내에 알려진 상황이었지만 당시 권력계층이었던 세도가나 양반계층은 이러한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위기 의식을 가지지 못하고 넘어 갔던 게 컸음 그리고 조선의 쇄국정책이 강화된 결정적인 계기는 병인양요와 더불어 독일인 오페르트가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도굴 하다 걸린 게 계기가 되어 그때부터 제대로 척화비 세우고 쇄국정책에 들어가게 됐던거임
당시 영국군이 무장하고 있었던 Baker rifle(강선이 파여진) 사거리가 200야드 적중률이 20발중 1발 명중 VS 청군 녹영이 무장하고 있었던 17세기 화승총 사거리 50야드 수준이고 단체로 화망을 구성해야 명중률이 조금 나올정도... 거기에 명청교체기 시기에 머물러 있었던 창과 방패, 활로 무장하고 있었고.
이번주 리뷰도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편전쟁후 일본의 정책변화와 조선의 정책변화를 해외정보확보 능력이 많고 적음으로 간략히 마무리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조선과 일본의 내부상황이 많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아편전쟁 직후라는 것은 함축적인 의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개항이든 쇄국이든 당시 조선은 왕조말기적 현상인 외척의 국정농단이 심회되어 국력이 소진된 상태였기에 결과는 같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 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양이랑 오랫동안 교역하면서 힘을 알았음에도 어떠한대비도 발전도 안했던 중국이나, 서해바다건너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안했던 조선이나.. 끝내는 다 먹히고 유린당했으니, 자기위안 삼자고 특히 영국을 비롯해서 유럽열강들을 욕하지만 거진 백년간의 근대화로 갈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린 그당시의 무능력한 위정자들을 탓해야 하는거 아닌가
@@양이-z7h 리콴유조차도 일본 제국은 학살마라고 욕했는데 니깟게 쿨찐 걸리면 일본에서 알아봐줄줄 아노? 말레이시아 제1위 갑부도 일본 제국 욕하고 자기들 부모한테서 물려받을 돈 털어가서 오늘날 치장하고 있는 일본 숭배하는 꼬맹이들이 걱정된다고 함 구글링해봐라😂 “상습적으로 자신들을 해치는 외국인들을 반항하지 않고 용서하는 가축주제에 자기가 위대한 줄 아는 쿨찐” = 이건 루쉰이라는 중국 작가가 중국인들의 한심한 천성을 비꼴 때 쓰던 말인 정신승리법이란다😂 근데 보니까 넌 딱 그런 중국마인드노😂 역사를 가만 안두고 계속 역사왜곡하는 일본을 비판하면 그게 역사에 연연헌다는 ㅂㅅ이노. 이딴 논리면 참깨들 동북공정 비판하면 안되는데?😂 오늘날 기술유출하는 매국노들이 딱 너처럼 “나라가 쓰레기니까 난 배신하는 건 정당하다”라는 핑계대는 새끼들임😂 구한말 진심으로 일본에게 기대를 걸었던 사람들: 아 임진왜란 300년전일 그거 왜 기억함? 결과: 그 임진왜란의 주축이 된 서일본 세력 주축하에 처참히 털림. 그럼 지금 당장 털려라 어차피 내일 용서해줄 거잖아? 😂 일본 전국 학교 도서관에 있는 멘발의 겐 작가, 나카자와 케이지도 “한국은 일본이 문화와 기술을 배워온 고마운 이웃나라인데 왜 한국에게 끔찍한 짓을 했을까”한탄함.😢 중국이 영국한테 털리더니 미국도 프랑스도 가세하는 거 영상 말미에 얘기한 거 보면 교훈도 못얻노? 아편전쟁이 왜 2번 일어났지? 늦게라도 보복안하면 100년마다 수확당하는 작물 내지는 가축이 되고 그게 좋으면 넌 싶으면 상습적 용서를 해라. “상습적으로 용서하면서 자기가 위대한 줄 아는 쿨찐” 이건 루쉰이라는 중국 작가가 중국인들의 천성을 비꼴 때 쓰던 말인 정신승리법이란다😂 강도에게 털리면 강도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욕하는 저능한 민도 잘봤노. 보나마나 100명 중 5명이 강도짓하면 “그때는 다 그랬어”라고 할 ㅂㅅ이노 5명이 대다수였노 너가 얼마나 ㅂㅅ인지 알려준다: 니 일뽕 논리를 “그러니까 중공을 숭배해야합니다” 로도 똑같이 써먹을 수 있음. 일뽕들이 그렇게나 숭배하는 돈 많은 경제대국이니까. 그리고 그 논리면 우리도 다른 나라에게 그런 고통을 줘도 된다는 소린데?😂 나라가 썩었으면 내부에서 고치려고 해야지 매국하는 걸 정당화하노😂 그럼 부국강병시켜 복수해야지 1950년 폐허 속에서 훨씬 더 불리한 상황에서도 일궈냈는데? 분노하지 않는 건 가축이다 방향성도 목표도 없어. 임진왜란 실패하고 에도막부 눈 밖에 나가 몰락하고 300년 동안 칼을 갈던 서일본은 그럼 뭐야? 일뿅 씹덕 논리 = 강도가 내집 털어서 내 부모가 내게 물려줄 거 털어가고 그걸로 치장하고 사업하면 강도들 숭배하고 부모를 욕하는 꼬라지😂😂😂그럼 우리도 타국에 그런 짓하면 의의없지? 과연 도덕성 없어 도로에 똥싸지르며 내로남불하는 참깨 마인드를 갖고 있노😂😂 오스만 제국은 배신자 아랍인들을 비판하고 영국은 바이킹 200년 강점기, 러시아는 400년 타타르의 멍에 시절, 독일과 프랑스의 침공을 비판함. 얘네가 열등감? 역사를 잊는 ㅂㅅ은 그냥 작년에 왜 부모님이 잡아먹혔고 오늘 왜 자기가 먹히는지 학습능력이 없는 ㅂㅅ가축새끼다.😂 중국이 왜 역사 절반이 이민족에게 점령당한 줄 아나? 학습 능력도 없고 외세의 강자에게 빌붙고, 뭐만하면 꼬투리 잡아서 “그래서 내가 배신하는 건 정당하다”는 매국노들이 많아서 그랬다. 너처럼.😂 문제 없는 나라 어딨노 1930년대에 일본 육군 쿠데타는 나라가 잘 돌아가서 벌어지는 거였노? 도호쿠 출신들은 애들이 국내외로 성매매로 팔려나가고 굶어죽어가는데 정부는 해군에게만 돈 쏟아붓고 있어서 불만이어서 일으킨 거 말야 말레이시아만 해도 일본 매춘부들 전용으로 시작된 묘지가 5군데나 된단다😂 싱가포르 그 좁디 좁은 곳조차 ’일본인 묘지‘가 따로 있고 공식 사이트 가면 매춘부 묘지라고 했단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직관한 영화가 나왔네요. 1997년 홍콩 반환에 앞서 홍콩 할양의 계기가 된 사건인 아편전쟁을 중국의 입장에서 재조명하고자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하여 제작한 영화라고 알려지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극장 상영 당시에는 아편전쟁이라는 사건보다 홍콩 반환이라는 사건이 갖는 세계사적인 의미를 조명하는 영화평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numidian9207중공의 식민지배가 옳은건 아니나 만약 위구르가 독립되면 위구르는 경제파탄을 시작으로 이슬람화가 급상승하며, 끝내 탈레반, ISK, 그리고 알카에다 같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이 판쳐서 나라가 무너질수가 있죠.티베트는 신정정치와 그로인한 인권탄압으로 인해 서방에서 골머리를 앓을겁니다.
7:21 This is the China I offer you. [이게 제가 보여줄 수 있는 중국입니다. *도자기를 깨트리면서] China = 중국 China = 도자기 'The China' 라고 하는 것 보면 도자기를 말하는 것이지만 [왜냐하면 국가 앞에는 the 가 잘 붙지 않음. Exception: the United States 등] 언어 유희로 중국 비유 하는것 맞음. 그리고 저 장면은 중국을 5호 16국보다 더 깨트리겠다는 말..... 그런데 저 당시 청나라인들 중에 꽤 많은 사람들이 아편에 중독되서 나라가 나중에 흔들리는데, 거기에서 더 망하게 만들겠다고 하니....
흥선대원군은 청의 패배를 정확히 알고 있었고 개혁개방을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천주교에 직간접으로 연결되어 있었던 흥선은 천주교를 받아들이고 성리학의 조선을 망가뜨릴거라는 정적들의 공격을 분쇄하고자 오히려 그 반대로 행동하였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뭘 해야 하는 줄 안다 문제는 지금이나 그때나 정치때문에 망하거나 흥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HotSoil510ㄴㄴ 흥선대원군도 개혁개방을 고심한게 당시 북쪽에서 러시아가 남진을 하고 있었는데 이에 위기감을 느낀 흥선대원군이 프랑스 천주교 선교사들을 이용해 프랑스와 교류해서 러시아를 견제 하려고 했지만 프랑스 신부들의 비협조와 안동김씨와 풍양조씨의 견제와 그들의 제개를 막기위해 결국 쇄국정책을 한거죠. 만약 러시아가 압록강까지 남진했거나 혹은 프랑스 신부들이 대원군의 제안에 응했다면 역사는 달라졌겠죠.
영국의 모든 의사 결정은 의회로부터 나온다는 걸 몰랐죠 영국 왕실이 있으니 자기들도 똑같은 활제국 전제 군주정이라고 착각했음 그래서 그냥 까라면 까 그리고 외교적으로 항의하면 당연히 영국 왕실도 자신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아편을 팔지 않게 끔 조치를 취하겠지 라고 생각했겠지만 실제 영국의 의사결정은 의회에 있다는것이고 의회는 각자의 이익을 기준으로 돌아간다는거죠. 부끄러움 그게 뭐 잠깐 눈감으면 엄청나게 많은 정치자금을 준다는데 알빠노 물론 난 중국을 싫어해서 딱히 영국이 잘했고 못했고 청나라가 못 했내 잘했내 할 생각도 없음 청나라는 무지했고 영국은 이익에 따른 결정을 내린 것 뿐임 국제사회는 철저한 이익으로 돌아가니깐 전제 군주정이었으면 임칙서가 한 행동이 효과를 봤겠지만 그 오판을 조선도 똑같이 했었음
중국도 그렇지만, 오만 방자한 영국의 아편전쟁은 지금의 미국내 총기협회 나 무기제조사의 로비로 지속적인 갈등 조장 과 끊임없는 국지전을 곳곳에서 벌어서 막대한 이익을 갈취 하는 감출수 없는 이면이 있지요. 우리나라가 너무 순진한건지, 앞으로 이러한 일을 막으려면 우리나라도 보다 월등한 부국강병책이 필요 합니다.
임칙서같은 충신을 없는 죄를 뒤집어 씌어 땡 처리하는 나라 꼬라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는 상태였네요. 마치 남송의 악비같이 희생 당했네요. 물론 그 당시 조선도 그닥 상황이 더 좋은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편 전쟁은 남의 얘기 같지만 그 당시 조선,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패러다임을 바꾼 사건이었습니다.
271대 262,..9표차로 아편전쟁이 승인되지요...집권당인 토리당에서도 반대표가 나오긴 헀지만, 마약팔려고 전쟁벌이는 정신나간 나라라는 오명을 영국은 역사에 남겼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반대한 의원들도 통과되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거라고 했으나...돈 받아먹은 의원들이 너무 많아서 ㅋㅋ
일본이나 영국이나 이런 역대급으로 나쁜짓은 가르치려고 하지를 않으니.
세계사에서 가장 추악한 전쟁 1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됨
마약 못 팔게 한다고 전쟁하던 미친시대
@@유석민-o4g 그 미개(?)하던 시절에도 반절 가까이가 반대했을 정도니....
영국도 댓가를 치름..아편무역이 공인된 꼴이라 영국으로도 대량의 아편이 들어와 영국의 쇠퇴에 단단히 한몫..셜록홈즈의 소설에서도 등장하죠 왓슨이 환자찾으러 아편굴로 들어가는데 침대에서 홈즈가 인사함..니가 왜 거기서나와..자네가 결혼해버리고 하숙집 나간이후 타락했다네..
09:30 위구르로 좌천 당한 임칙서는 그 곳에서 러시아의 남하 정책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고, 러시아의 영토 침략의 야욕을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아편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훗날 2차 아편전쟁에서 청나라와 서구 열강과 평화 협상(이긴 했지만 불평등 조약임)을 주선해 준 대가로 만주의 일부분을 받아갔으니, 임칙서가 얼마나 학식이 높은 인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가 그 댓가로 연해주를 받아갔죠?
@@usaguy네다멍
임칙서는 일 처리가 매끄럽지 못했죠.
@@해달빛-v2d 네다굥
@@댓글러-m9s 굥?? 너 나에게 목욕값을줬어 네다븅아
난 굥반대론자인데?
씨네모리님 요약본엔 안 나왔지만 휘그당 글래드스턴의 아편전쟁 반대 연설은 영국에 있던 최소한의 그리고 마지막 양심의 표현이었죠.
진짜 웃긴 게 영국이 아편을 판 이유가 바로 영국 사람들이 중국에서 나온 차를 누구나 마시게 되면서 ( 인도에서는 이 당시에 차를 재배하지 않음. ) 동인도 회사는 물론이고 영국 정부의 재정 압박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물론 당시 영국의 대표 수출품인 면직물을 중국에서 많이 사갔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당시 중국은 넘치는 노동력을 이용해서 수공업으로 면직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산 수공업 면직물의 가격과 품질이 산업혁명으로 만든 면직물보다 월등해서 안 팔렸다고 하네요.
기선이 협상하러 만찬장 간 장면에서 오간 대화가 이렇죠.
기선: 피 나오는 날고기나 처묵하니 천성이 야만적인 게지.
엘리엇 제독: 중국 음식은 산해진미지만, 대신 대포는 쓰레기군요.
자기들도 커버 못 친 영국 요리였습니다.
미개한 동양요리가 서양요리에 비빈다고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iedrice_svn사대주의 자기비하 노예근성... 풉
아아 영국요리는 '요리'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사한에 안 들어간다
@@friedrice_svn 영국 요리는 그 때도 악명높았는데 뭔... 그리고 중국이 당시 정치적으로 후지고 군사적으로 개작살났을지언정 서민들 평균 생활 수준이나 문화 수준은 되려 높기도 했는데... 편견을 버립시다.
@@되니츠제독 선족임?
중국이 얼마나 아편전쟁에 대한 트라우마가 컸으면
초한전(1999)이라는 저서에서 초(超)군사전쟁의 한 분야로 마약전을 넣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약의 무서움과 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지 잘보고 갑니다!!
이랬던 중국이 이젠 국책사업으로 멕시코를 통해 미국에 공급하고 있죠.
펜타닐ㄷㄷㄷㄷ
초한전
알다가다 모르는 인류역사 그와중에 두나라 잘타서 적당히 유지해야하는 대한민국의 현실...
지금 한국에 퍼지고 있는 마약도 북한산과 중국산이라는 의혹도 있음
웃긴 게 정작 저 전쟁 이후엔 청에서 자체적으로 아편 생산 기술을 개발, 영국에 저가로 역수출해 영국에 약쟁이를 대거 양산해 사회 문제를 일으켜 복수 아닌 복수를 했죠.
아편전쟁은 중국에선 백년의 치욕이라고 부를정도로 통탄해하는데 물론 영국의 아편무역은 국가가 해서는 안될 범죄가 맞고 욕먹어 싸지만 중국에서 왜 아편이 저렇게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었는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게...아편이 퍼지게 된 주요원인은 결국 경제파탄,부정부패,매관매직으로 평민들의 삶자체가 붕괴되어버린것때문...
임칙서가 강직하고 뛰어난 인물은 맞지만 청나라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줄수있는 인물은 아니었음. 영국이 공격해올것이라 예상하고 광저우를 서양무기로 요새화하는등 나름의 방편을 취했으나...영국인 텐진으로 가면서...그래도 파직 되고나서는 제자들에게 러시아의 남하를 걱정하며 이야기했었고 이게 후에 현실로 돌아온데다 이후에도 벼슬을 하면서도 나라를 걱정한 인물이고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하라는 조정의 명을 듣고 가다가 병사함...
그리고 아편전쟁의 패배는 조선에도 알려졌음. 조선이 조공국이었다하나 베트남이나 오키나와에도 알려진걸 옆나라에서 모를리가...알고있었고 당시 지식인들의 충격도 컸었고 그여파로 당시집권세력이었던 대원군은 쇄국정책을 더 강화했음. 하지만 알다시피 고종과의 권력다툼에서 밀린데다...조선도 부패했던 상황이라...
1차 아편전쟁은 헌종 때입니다
조선에 관련해서는 잘못 설명 한 듯... 1, 2차 아편전쟁 모두 철종 재위 시절 있었던 일이고 당시 청 조정에 정례적으로 보내던 성절사나 사신 그리고 국경 무역 등을 통해 이미 조선내에 알려진 상황이었지만 당시 권력계층이었던 세도가나 양반계층은 이러한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위기 의식을 가지지 못하고 넘어 갔던 게 컸음 그리고 조선의 쇄국정책이 강화된 결정적인 계기는 병인양요와 더불어 독일인 오페르트가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도굴 하다 걸린 게 계기가 되어 그때부터 제대로 척화비 세우고 쇄국정책에 들어가게 됐던거임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아편 전쟁을 이렇게 영화로 다시 알아보니까 굉장히 흥미로웠고 재밌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도 좋은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씨네모리님 덕분에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래도 이때는 영국이 아직 청나라의 힘을 몰라서 눈치 보던 시절이네요ㅋㅋㅋㅋ
아편전쟁 이후로 동네북이 되어버렸지만ㅠ
@@대머리-c8o 특히 건륭제 시절은 진짜 중국을 잠자는 사자 라고 묘사할 정도로
청나라의 황금기였습니다.
@@daewookkim4795 산업혁명 중이던 유럽 대륙을 다 합쳐도 청나라 하나 GDP를 못 따라가던 시기 ㅋㅋㅋㅋ
@@유튜브아이디어 그 말은 청나라에 금과 은이 세계에서 제일 많았던 거라고 보면 됨??
하지만 군사 기술이 너무 뒤쳐져잇다는걸 모른 한낱 하룻강아지 엿을뿐. 그저 황금고블린
심지어 막장 이라 평가 받던 세도정치 시기의 조선조차 전세계 gdp 20위권 안에 속해있던 상황....한마디로 동아시아 괴물방....과학테크만 빨리 찍었어도....
당시 영국군이 무장하고 있었던 Baker rifle(강선이 파여진) 사거리가 200야드 적중률이 20발중 1발 명중 VS 청군 녹영이 무장하고 있었던 17세기 화승총 사거리 50야드 수준이고 단체로 화망을 구성해야 명중률이 조금 나올정도... 거기에 명청교체기 시기에 머물러 있었던 창과 방패, 활로 무장하고 있었고.
문제는 저것 덕에 우리나라는 외세 = 침략군으로 인식하게 되고 위정척사...세도정치로 1세기 날리고 중요한 시기에는 쇄교정책으로...
이웃한 청을 전쟁으로 다 부수고 다니니...당시 관료들 입장에선 도저히 좋게 보일리가 없었겠죠
애시당초 외세에 호의적이지 않았음. 일본처럼 개항하고 다른 나라 식민지 삼아 뜯어먹는다는 발상도 못 했고
물론 일본도 타의가 더 많았긴 하지만 결국 자의로 제국주의 식민경영 한다는 발상 자체는 했는데..
@@izumiaco5079 조선식민지는 너무 가난해서 뜯어먹을 것이 없었음...오히려 뜯겼음.
뜯기는데 식민 경영을 했다... 산타클로스인가?
제대로된 역사공부가 힘든 지성이라면
제대로 된 드라마나 영화라도 한번 보고 성찰이라도 하는 삶이되기를...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아편전쟁"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최고...
시네모리님~ 영화 두 편 리뷰 부탁드립니다.
1. 고별 자금성
(배경 : 청나라 말을 배경)
2. 수도승의 유혹
(배경 : 현무문 사건을 배경)
항상 영화 소개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 감사 합니다!!!
잘 봣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올라오는 영화
언제나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걱분에 일요일이 즐겁네요. ^^
마약에 그렇게도 민감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준 아편전쟁...
이번주 리뷰도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편전쟁후 일본의 정책변화와 조선의 정책변화를 해외정보확보 능력이 많고 적음으로 간략히 마무리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조선과 일본의 내부상황이 많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아편전쟁 직후라는 것은 함축적인 의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개항이든 쇄국이든 당시 조선은 왕조말기적 현상인 외척의 국정농단이 심회되어 국력이 소진된 상태였기에 결과는 같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 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100년 국치... 저때 트라우마로 지금 중국에서 마약류 유통, 판매,운송, 제조, 범죄등은 다 사형됨....
아편전쟁영화는 시대라 시대라 그런가 좀 좋은 화질로 보고싶은데 찾는 영상마다 화질이 아쉽군요ㅠ
알고있던내용 시네모리로 영상을 보게되고 댓글을보니 더 더욱 자세히알게되네요 ㅡ 일요일 오전은 씨네모리
청나라 자랑인? 팔기군은 당시에 이미 맛이 간 상태라 도저히 가망이 없엇죠
서양이랑 오랫동안 교역하면서 힘을 알았음에도 어떠한대비도 발전도 안했던 중국이나, 서해바다건너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안했던 조선이나..
끝내는 다 먹히고 유린당했으니, 자기위안 삼자고 특히 영국을 비롯해서 유럽열강들을 욕하지만 거진 백년간의 근대화로 갈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린 그당시의 무능력한 위정자들을 탓해야 하는거 아닌가
동의합니다.
그져 너무 무능했었죠
한편으로는 부패에 찌든 멍청한 청나라
그 청나라 보다 더 멍청했던 조선
메이지유신으로 환골탈태한 현명한 일본
@@양이-z7h 리콴유조차도 일본 제국은 학살마라고 욕했는데 니깟게 쿨찐 걸리면 일본에서 알아봐줄줄 아노? 말레이시아 제1위 갑부도 일본 제국 욕하고 자기들 부모한테서 물려받을 돈 털어가서 오늘날 치장하고 있는 일본 숭배하는 꼬맹이들이 걱정된다고 함 구글링해봐라😂 “상습적으로 자신들을 해치는 외국인들을 반항하지 않고 용서하는 가축주제에 자기가 위대한 줄 아는 쿨찐” = 이건 루쉰이라는 중국 작가가 중국인들의 한심한 천성을 비꼴 때 쓰던 말인 정신승리법이란다😂 근데 보니까 넌 딱 그런 중국마인드노😂
역사를 가만 안두고 계속 역사왜곡하는 일본을 비판하면 그게 역사에 연연헌다는 ㅂㅅ이노. 이딴 논리면 참깨들 동북공정 비판하면 안되는데?😂 오늘날 기술유출하는 매국노들이 딱 너처럼 “나라가 쓰레기니까 난 배신하는 건 정당하다”라는 핑계대는 새끼들임😂
구한말 진심으로 일본에게 기대를 걸었던 사람들: 아 임진왜란 300년전일 그거 왜 기억함?
결과: 그 임진왜란의 주축이 된 서일본 세력 주축하에 처참히 털림.
그럼 지금 당장 털려라 어차피 내일 용서해줄 거잖아? 😂
일본 전국 학교 도서관에 있는 멘발의 겐 작가, 나카자와 케이지도 “한국은 일본이 문화와 기술을 배워온 고마운 이웃나라인데 왜 한국에게 끔찍한 짓을 했을까”한탄함.😢
중국이 영국한테 털리더니 미국도 프랑스도 가세하는 거 영상 말미에 얘기한 거 보면 교훈도 못얻노? 아편전쟁이 왜 2번 일어났지? 늦게라도 보복안하면 100년마다 수확당하는 작물 내지는 가축이 되고 그게 좋으면 넌 싶으면 상습적 용서를 해라. “상습적으로 용서하면서 자기가 위대한 줄 아는 쿨찐” 이건 루쉰이라는 중국 작가가 중국인들의 천성을 비꼴 때 쓰던 말인 정신승리법이란다😂
강도에게 털리면 강도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욕하는 저능한 민도 잘봤노. 보나마나 100명 중 5명이 강도짓하면 “그때는 다 그랬어”라고 할 ㅂㅅ이노 5명이 대다수였노
너가 얼마나 ㅂㅅ인지 알려준다: 니 일뽕 논리를 “그러니까 중공을 숭배해야합니다” 로도 똑같이 써먹을 수 있음. 일뽕들이 그렇게나 숭배하는 돈 많은 경제대국이니까.
그리고 그 논리면 우리도 다른 나라에게 그런 고통을 줘도 된다는 소린데?😂 나라가 썩었으면 내부에서 고치려고 해야지 매국하는 걸 정당화하노😂 그럼 부국강병시켜 복수해야지 1950년 폐허 속에서 훨씬 더 불리한 상황에서도 일궈냈는데? 분노하지 않는 건 가축이다 방향성도 목표도 없어. 임진왜란 실패하고 에도막부 눈 밖에 나가 몰락하고 300년 동안 칼을 갈던 서일본은 그럼 뭐야?
일뿅 씹덕 논리 = 강도가 내집 털어서 내 부모가 내게 물려줄 거 털어가고 그걸로 치장하고 사업하면 강도들 숭배하고 부모를 욕하는 꼬라지😂😂😂그럼 우리도 타국에 그런 짓하면 의의없지? 과연 도덕성 없어 도로에 똥싸지르며 내로남불하는 참깨 마인드를 갖고 있노😂😂
오스만 제국은 배신자 아랍인들을 비판하고 영국은 바이킹 200년 강점기, 러시아는 400년 타타르의 멍에 시절, 독일과 프랑스의 침공을 비판함. 얘네가 열등감? 역사를 잊는 ㅂㅅ은 그냥 작년에 왜 부모님이 잡아먹혔고 오늘 왜 자기가 먹히는지 학습능력이 없는 ㅂㅅ가축새끼다.😂
중국이 왜 역사 절반이 이민족에게 점령당한 줄 아나? 학습 능력도 없고 외세의 강자에게 빌붙고, 뭐만하면 꼬투리 잡아서 “그래서 내가 배신하는 건 정당하다”는 매국노들이 많아서 그랬다. 너처럼.😂
문제 없는 나라 어딨노 1930년대에 일본 육군 쿠데타는 나라가 잘 돌아가서 벌어지는 거였노? 도호쿠 출신들은 애들이 국내외로 성매매로 팔려나가고 굶어죽어가는데 정부는 해군에게만 돈 쏟아붓고 있어서 불만이어서 일으킨 거 말야
말레이시아만 해도 일본 매춘부들 전용으로 시작된 묘지가 5군데나 된단다😂 싱가포르 그 좁디 좁은 곳조차 ’일본인 묘지‘가 따로 있고 공식 사이트 가면 매춘부 묘지라고 했단다
@@양이-z7h일본제국은 나쁜게 맞아ㅋㅋㅋ
학교로따지면 폐급 왕따를 괴롭히는 가해자를 절대 좋게볼 순 없지
다음영화 (청일전쟁영화)는 없나요?
놀랍게도 아편전쟁 뒤에 아편무역은 돈이 되지 않아 영국은 손을 떼버리는데 이것은 청나라가 아편국산화에 대성공을 해버렸기 때문.
도광제 연기한 배우 "흑태양 731(마루타)"에서 이시이 시로 연기한 배우 같은 느낌은 기분탓일까?
Thank you. I like your videos a lot
이 영화 예전에 유튜브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직관한 영화가 나왔네요.
1997년 홍콩 반환에 앞서 홍콩 할양의 계기가 된 사건인 아편전쟁을 중국의 입장에서 재조명하고자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하여 제작한 영화라고 알려지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극장 상영 당시에는 아편전쟁이라는 사건보다 홍콩 반환이라는 사건이 갖는 세계사적인 의미를 조명하는 영화평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아편전쟁도 결국 무역 적자때문에 일어난 일이죠...
청이 좀 면직물을 사면서 윈윈 무역을 했어야 했는데
지금 중국과 똑같이 혼자만 이득보고 내로남불식 무역을 하니
아편까지 무역에 들어온 상황이죠..
솔직히 영국이 잘못한건 맞는데 잘잘못은 6:4임...
형님덕분에 역사 성적이 올라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좋네요!!
7:21 옥그릇 깨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쇼킹한 사실: 무력으로 영국과 서구열강 상대가 안되니 가내수공업으로 아편을 제조
내 자식은 내가 팬다는 마인드??
@@준-v6c2차 아편전쟁이 일어나는 계기가 됨 정확이는 청나라도 사천 운남 이지역에서 아편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고 비싸게 수입해오는것보다 자국 아편이 더 싸졌으니 1차 아편전쟁은 사실상 의미가 좀 상실됨
역시 조선은 개노답 였다는 걸 또 깨닫네...
그 당시 조선은 노답.. 개혁 의지가 아예 없지는 않았으나 결국 실패.
나름 성리학도 합리론이였으나, 공산주의처럼 시대와 인간본성에 맞지는 않았죠.. 너무 완벽만 추구하니
애초에 조선은 독립국가도 아니고 속국인데 뭘 할수가 있겠음.외교권이 없던 나라인데
@@goldenboy6826 뭔 헛소리?
일요일 아침은 씨네모리와 함께~
1등이셔!
티벳,위구르 독립을 위해 중국이 다시 저리 불바다가 되기를!
@@numidian9207 중화사상 세뇌교육시켜서 여기 반하는 행동시 정치범수용소로 보내버리는데 뭔ㅋㅋ
@@numidian9207중공의 식민지배가 옳은건 아니나 만약 위구르가 독립되면 위구르는 경제파탄을 시작으로 이슬람화가 급상승하며, 끝내 탈레반, ISK, 그리고 알카에다 같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이 판쳐서 나라가 무너질수가 있죠.티베트는 신정정치와 그로인한 인권탄압으로 인해 서방에서 골머리를 앓을겁니다.
@@numidian9207 중화사상 세뇌교육 시켜서 공산당에 반하는 행동시 정치범수용소로 보내버리는데 무슨 ㅋ
@@numidian9207 ruclips.net/video/bdatS8K_fxA/видео.htmlsi=1dywD5N1o9fliz4h 이래도 그런 말이 나오나 보자
@@numidian9207그렇게 따지면 우리도 일본에게 독립하지 말았어야지.
일요일아침은 씨네모리와 함께!!
따끈따근한 아침 식사
아편전쟁의 교훈 : 사필귀정은 허구. 약육강식은 진리
사필귀정이 진리죠...전근대적이고 썩은 청나라와 조선은 망한다는 진리.
7:21 This is the China I offer you. [이게 제가 보여줄 수 있는 중국입니다. *도자기를 깨트리면서]
China = 중국
China = 도자기
'The China' 라고 하는 것 보면 도자기를 말하는 것이지만 [왜냐하면 국가 앞에는 the 가 잘 붙지 않음. Exception: the United States 등] 언어 유희로 중국 비유 하는것 맞음.
그리고 저 장면은 중국을 5호 16국보다 더 깨트리겠다는 말..... 그런데 저 당시 청나라인들 중에 꽤 많은 사람들이 아편에 중독되서 나라가 나중에 흔들리는데, 거기에서 더 망하게 만들겠다고 하니....
나라 취급도 안한거라고 영화에서 표현을 한 것이죠.
아 아편이 영어로 오퓸 이구나! 지금까지 아편이 영어로 "몰핀"인줄 알았음 😅
아편은 양귀비 진액에서 채취한 마약이고 그 아편의 주요 성분이 모르핀입니다
임칙서 배역 맡으신 분. 98년도 CCTV 삼국연의 드라마에서 조조로 열연했던 그 분이네요.
아편전쟁의 여파가 동북아시아의 미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관점에 완전 공감합니다.
부제:아편 태우는 조승상
포국안 배우님을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이 영화가 본토에 개볼했던 시기가 97년 6월, 홍콩 반환 바로 직전에 개봉하여 드디어 서양 열강들과 대등해진 관계라는 것을 알리고 중국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려는 당국의 의도가 있었던 영화입니다.
포국안(삼국연의 조조역)씨가 임칙서 연기를 했군요
20, 21세기에 벌어지는 모든 국제 분쟁은 모두 영국 덕분
10:03 이븐하게 굽지 않은 소고기를 내 왔으니...탈락입니다.
저런 역사 때문인지 요즘 중국은 해군에 많은 국방비를 쓰고 있더라
대만침공하면
현대판 적벽대전
역시 일본이란 나라는 대단하다...
명 멸망이후 평화 시기에 소중화와 당쟁에 빠져 국력을 키우지 못하고 더 큰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 문제임. 지금도 똑같음.
소중화는 통치의 수단.
흥선대원군은 청의 패배를 정확히 알고 있었고 개혁개방을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천주교에 직간접으로 연결되어 있었던 흥선은 천주교를 받아들이고 성리학의 조선을 망가뜨릴거라는 정적들의 공격을 분쇄하고자 오히려 그 반대로 행동하였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뭘 해야 하는 줄 안다 문제는 지금이나 그때나 정치때문에 망하거나 흥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흥선이 개혁개방???? 아니지 자기권력을 탈취하는데 관심 뿐이었지...국가/민족 이런개념 따위는 없던 사회가 조선.
@@HotSoil510 모르면 좀 나대지 마
@@kju42 너나 모르면 좀 나대지 마
@@HotSoil510ㄴㄴ 흥선대원군도 개혁개방을 고심한게 당시 북쪽에서 러시아가 남진을 하고 있었는데 이에 위기감을 느낀 흥선대원군이 프랑스 천주교 선교사들을 이용해 프랑스와 교류해서 러시아를 견제 하려고 했지만 프랑스 신부들의 비협조와 안동김씨와 풍양조씨의 견제와 그들의 제개를 막기위해 결국 쇄국정책을 한거죠. 만약 러시아가 압록강까지 남진했거나 혹은 프랑스 신부들이 대원군의 제안에 응했다면 역사는 달라졌겠죠.
@@kju42 너나 모르면 좀 나대지 마, 국--------------------------가/민-----------------족 이런개념 따위는 없던 사회가 조선
이 전쟁도 공부를 해봐야겠어!
옛날에 청불전쟁 리뷰하셧던거 처럼 근본없는 독주로 화공하면서
무쌍찍는 중국판 역사 왜곡 무쌍 이런거 있을줄 알았는데
왠일로 현실 고증 잘되서 나온거같네요 ㅋㅋㅋㅋ
20세기전 쓰레기와 21세기 쓰레기
중국 싫고 공산당 싫어도 아편전쟁이랑 홍콩반환은 중국이 정의가 맞음;;; 진짜 이건 말도 안되는 일임;;;
임칙서 배우분 94삼국지 조조 같은데요??
이날 치욕을 중국은 아편이라면 이를 갈고 절대양보없이 죽여버림,
누가 시네모리 영상 주제별로 연대별로 볼수닜게 재생목록같은거 만들어줬음 좋겠다 ㅋㅋ
마약 장수 깡패한테 진건데, 억울하게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오늘이 일요일 이었군요.간만에 일빠로 좋아요. ㅎㅎ
아편사업과 아편전쟁의 배후에는 유대인 Sassoon 가문이 잇음
일요일 아침엔 씨네모리
썩은 물이 된 허수아비 제국과 개양아치 혐성국의 싸움으로 만들어낸 결과가 현재 홍콩의 암울한 현실이라는 점이 씁쓸해집니다. 더군다나 요새 전세계에 벌어지는 온갖 사건 사고들의 이면을 가만히 살펴보니 모두 제국주의 시절에 자행한 일에 대한 업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홍콩과 마카오만 번영을 누렸죠.
나머지 99.9%는 지옥이었고요.
@@truth1472 그 번영을 가로막으며 단물만 빨아먹을려고 하는게 현 중국 공산당...
유럽 이민사태도 역사를 올라가보면 그 원인은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으로 시작된 정치적 혼란이죠.
우물안 개구리는 반드시 패가망국한다. ㅠ ㅠ
중국은 그 큰땅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게 아니라 다스릴 사람 인재가 부족했지.. 사람이 많은데 왜 없냐고? 우리나라도 사람은 많았어...
임칙서 역을 맡은 중국인 배우가 옛날 삼국지 드라마에서 조조 역을 맡은 배우 같네요.
ㅋ 그나마 조선은 먹을 떡고물도 없으니 영국 프랑스 미국이 한번 왔다가 그냥가지 ㅋㅋ
조선의 3대 자원: 쌀, 나무, 똥
망해야 했던 나라가 그제서야 망한 것 뿐 너무 썩게 방치해두고 변화를 배척한 권력자들 탓임 ㅇㅇ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아직 그시절 조선을 벗어나지 못했구나... ㅠ
삼국지에 조조로 나온 포국안이 임칙서로 출연 한 영화가 있다고 해서 본 영화 ㅎ
영국의 모든 의사 결정은 의회로부터 나온다는 걸 몰랐죠 영국 왕실이 있으니 자기들도 똑같은 활제국 전제 군주정이라고 착각했음 그래서 그냥 까라면 까 그리고 외교적으로 항의하면 당연히 영국 왕실도 자신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아편을 팔지 않게 끔 조치를 취하겠지 라고 생각했겠지만 실제 영국의 의사결정은 의회에 있다는것이고 의회는 각자의 이익을 기준으로 돌아간다는거죠. 부끄러움 그게 뭐 잠깐 눈감으면 엄청나게 많은 정치자금을 준다는데 알빠노 물론 난 중국을 싫어해서 딱히 영국이 잘했고 못했고 청나라가 못 했내 잘했내 할 생각도 없음 청나라는 무지했고 영국은 이익에 따른 결정을 내린 것 뿐임 국제사회는 철저한 이익으로 돌아가니깐 전제 군주정이었으면 임칙서가 한 행동이 효과를 봤겠지만 그 오판을 조선도 똑같이 했었음
영 : 영하하하하하~♡ 젠장~♡ 청나라!!! 이공격은 대체 뭐냐?♡ 자꾸 내몸이 달아오르고있잖아!!♡
삼국연의 의 조조배우분이 보이는거 같아요
영상을 주 2회로 해주시면 상금 은 1000천냥! 😂
쓱커엉!! (11:41 칼로 은Box를 부수는 소리)
아 듣기에 귀가 아퍼....찅 쨀짱쯔 ㅡㅡ
7:25 당시 30살의 초선의원 글래드스턴은
"271 대 262. 우리 영국의 양심의 무게가 고작 이 정도였단 말인가!!!"라고 한탄했음
억. .조조가. .
펜타닐로 서구열강에 보복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구한말의 어리석은 조선의 지배층들!
예로부터 중국은 외세 침략으로부터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였죠. 제대로 막아낸 적이 없어요. 한족의 국가는 한나라와 명나라뿐.. 한족의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그 외에는 그들이 말하는 오랑캐들이 지배했던 역사가 더 길죠~ ㅋㅋㅋ
개는 가재편이라고 청나라가 안쓰러워보인다! 병자호란의 치욕을 영국이 갚아준거 같아 고소하면서도, 상황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날강도에게 나라가 크게 흔들린 사건이니! 결국 이 후로 망국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니 측은한 마음이 드는 것 또한 사실!
임칙서 같은 사람이 나랏일을 해야 나라가 바로 서는데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의 임칙서는??? 찢자이밍
함대함 화포전으로 일본을 쓸어 버리던 이순신 장군을 이어받아 무기와 전술을 발전했으면 조선이 구한말에 물봉이 아니였을 텐데...
국제정세좀 읽고 대비했어야지
더러운 전쟁
중국도 그렇지만, 오만 방자한 영국의 아편전쟁은 지금의 미국내 총기협회 나 무기제조사의 로비로 지속적인 갈등 조장 과 끊임없는 국지전을 곳곳에서 벌어서 막대한 이익을 갈취 하는 감출수 없는 이면이 있지요. 우리나라가 너무 순진한건지, 앞으로 이러한 일을 막으려면 우리나라도 보다 월등한 부국강병책이 필요 합니다.
아편에서 펜타닐로
도자기랑 차 팔아서 사치품이 아니라 군수를...
초반에 중국어는 중국어 몰라도 들긴 하네요 ㅋ
심지어 임칙서는 아편 값을 다 치뤄줬다는.....
높으신 분들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도 저때 대비를 했었더라면...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중국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악명높은 영국이 한 세계사의 선한 영향력 중 하나'
중국 사연은 못참지
임칙서같은 충신을 없는 죄를 뒤집어 씌어 땡 처리하는 나라 꼬라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는 상태였네요. 마치 남송의 악비같이 희생 당했네요. 물론 그 당시 조선도 그닥 상황이 더 좋은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편 전쟁은 남의 얘기 같지만 그 당시 조선,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패러다임을 바꾼 사건이었습니다.
4:11 리플리자나??이러니 에일리언들이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