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장비가 촉나라 최고 원탑 장수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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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19

  • @신효상-v9e
    @신효상-v9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3

    장비가 부하들에게 대한 생사여탈권을 허락한 가절을 받았다는 말은 적어도 장비가 식견이 있고 사리분별력이 있다는 유비의 판단이라고 봅니다. ps. 다만 대인은 우대하지만 소인을 경멸하는 심성때문에 상벌을 줄때 개인적 감정이 섞여들어가서 원망을 산 것 같습니다. 벌을 줄때 개인적 감정이 들어가면 안되거든요

    • @Leedhdhdudbxb
      @Leedhdhdudbx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랬으면 본인의 두 부장한테 개죽음 당하진 않았겠죠..ㅋㅋ

    • @whiskeyjoy
      @whiskeyjo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Leedhdhdudbxb 범강 장달이 장비를 왜 죽였는가에 대한 기록이 없으므로 우리는 정확한 판단 불가...

    • @arsenechoi4211
      @arsenechoi42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초에 연의의 희생자임 고슴도치 수염에 성질급한 무뇌아로 만든 나관중이가 죽일놈
      거기다 그 이미지 답습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ㅋㅋ

    • @원펀만
      @원펀만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정사에도 범강 장달이 아니여도 부하들을 혹독하게 대우하며 매질을 하니 부하들에게 죽임 당한건 맞죠

    • @Leedhdhdudbxb
      @Leedhdhdudbx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whiskeyjoy 헐 아 진짜요?? 정사에 왜 두인물한테 죽었는지 이유 안적혀있나요?? 제가 아는내용은 무식하게 줘패고 주어진 군대 정비 기한내못하면 니들죽인다 해서 두 부장이 먼저 선빵쳐서 죽이고 달아난걸로아는데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5

    일단 그 베테랑 중 베테랑인 장합을 그냥 패퇴도 아니고 빤스런을 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군재는 당대 최상급 맞는거 인정해야함. 장비는 진짜 더 오래살지 못해서 이름이 알려질 찬스를 잃은게 아쉬운 사람이죠. 관우는 그래도 한번은 진짜 천지를 진동시킬 한타력으로 위나라의 억제기 파괴 일보 직전까지 간 적이라도 있지만, 장비는 그런게 약간 국지전에 가까운 탕거전투 뿐이니 말이죠

    • @이강호-b1i
      @이강호-b1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전쟁이 전략 전술. 군사수 지형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꼭 그 전투에 졌다고 해서 약하다고는 볼수 없죠 관우도 조인한테 처참하게 개박살 난 적도 있는데

    • @junkido6308
      @junkido630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강호-b1i 정사에서 조인은 사기캐에요.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강호-b1i 그렇게 따지면, 조인이 유비 뚜들겨 팬거로 유일하게 조조 본인 이외에 유비를 두들겨 팬 조조의 장수로 재평가 오지게 된건 왜 다들 반론을 제시하지 않음? 그때 유비도 솔직히 조직력 못 만들어서 정예기병 5천 만나면 바로 모랄빵 나는 오합지졸들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지간하면 패하고 달아나는게 맞는 상황인데, 삼국지 팬들중에 그거 때문에 조인 재평가는 재고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지요?
      그리고 관우도 서황과 손권 백도어 쌍피로 쳐맞아서 패퇴한거지 조인은 양번과 완의 병력까지 다 쓰고 만총까지 옆에 붙어있었는데도 번성에서 고립되고 자살 고민할 정도로 패배 일보직전까지 몰렸었는데, 왜 그게 관우가 조인에게 패한게 되나요? 굳이 패했다면 서황에게 패했다가 본인 백도어 당해서 겜 터진거에 가깝지.

    • @ELBUG-ku1iq
      @ELBUG-ku1i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강호-b1i그 조인도 오나라 듣보잡인줄 알았던 주환에게...

    • @hojinlee3967
      @hojinlee39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인은 신이 내린 장수"

  • @stukak4561
    @stukak456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6

    장비가 장합을 앞뒤로 교란해서 이겼다고 하는데 진정한 삼국지 에이스대결에서의 승리죠.

    • @요놈-y6s
      @요놈-y6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육손이 이릉대전에서 산속에 길게 진을 친 유비를 앞뒤를 다 끊어놓고 두들겨 패고 불질러서 이겼는데 이게 장비가 장합을 쳐바른 방식과 비슷했음...그래서 장비가 이릉대전에서 유비 옆에 있었으면 절대 그렇게 당하지 않았다는 얘기임

    • @진코-s9l
      @진코-s9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요놈-y6s 그렇네요
      관우와 장비의 죽음으로 인해 이릉대전이 펼쳐졌는데
      또 공교롭게도 이릉대전에서 이 둘이 없었기에 승리 할 수가 없었네요

    • @한화솔루션-p6p
      @한화솔루션-p6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진코-s9l
      장비의 죽음으로 인해서 이릉대전이 펼쳐지지는 않았죠
      이릉대전을 하기 직전에 죽었으니까 문제죠,

    • @zse260
      @zse26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장합은 쭉 보면 상대가 정석적으로 나오면 막혔음

    • @오즈-y9y
      @오즈-y9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진짜 장비라도 있었으면 어떤결과가 펼쳐졌을지...
      뭔가 어떠한 사건이 성립하기까지 저렇게까지 필요한 여러 인물이 빠지며 일이 벌어진다는건 무시할수없는 운명적인 느낌이긴한듯...
      어찌보면 형주에 대한 오랜 원한의 결과가 누적되어 터진듯도하지만

  • @헤라디야에-e2i
    @헤라디야에-e2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장비에게는 부하에게 배신당한 서주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최전방 보다는 최전방과 본진을 이어주는 연결로에 태수로 임명 시켜준거 같구요.
    위연이 최전방에서 부하 병사들을 잘 통솔하고 전공을 이뤄낸 것을 보면 그 능력을 입증 했다고 보입니다.
    장비도 역시 파서태수로 전공을 세웠고 서로의 쓰임새가 다른 두 장수 모두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 @요놈-y6s
    @요놈-y6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육손이 이릉대전에서 산속에 길게 진을 친 유비를 앞뒤를 다 끊어놓고 두들겨 패고 불질러서 이겼는데 이게 장비가 장합을 쳐바른 방식과 비슷했음...그래서 장비가 이릉대전에서 유비 옆에 있었으면 절대 그렇게 당하지 않았다는 얘기임

    • @youngminyoon7199
      @youngminyoon71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모해 그자리에 없었는데. 모시는 두 형이 피응신들인데

    • @최윤성-m7h
      @최윤성-m7h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렇게 하게 만든 육손이 대단한겁니다 ㅎ 장비보다 더 평가 절하된게 육손....

    • @한화솔루션-p6p
      @한화솔루션-p6p 14 дней назад

      @@최윤성-m7h
      더 평가 절하된건 장비죠
      뭔 술처먹고 애들패는 정신병자로 만들었는데

  • @김지환-c5k2x
    @김지환-c5k2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잘봤어요 요새 손찬채널 보는게 낙이네요

  • @루비두밥-n2m
    @루비두밥-n2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재미있는 삼국지 인물들 소개 부탁드려요 ㅎㅎ

  • @wenhan2527
    @wenhan252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잘때 듣기 좋은 채널이군 허허

  • @전투불패
    @전투불패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오나라 원정은 장비가 사망할 때 이미 끝난게임이었죠. 장비가 살아만 있었어도, 유비가 그렇게 당하진 않았을 겁니다.

  • @카틀레아-g1o
    @카틀레아-g1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장비의 재평가가 시급하네요~~ 지력 올려줘야 되겠군요~~~

    • @GO00365
      @GO003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력 너무 올리면 캐릭터가 안살음.....ㅜ 나머지 지력 캐릭터도 먹구 살아야지 ㅜㅜ

    • @레몬캔디
      @레몬캔디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사실 장비는 나관중의 피해자라기 보단 코에이의 피해자임. 코에이 놈들 장비 지력 너무 낮게 주고 백정 이미지로 만들었어ㅠㅠ

    • @한화솔루션-p6p
      @한화솔루션-p6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레몬캔디
      나관중의 피해자죠..
      무슨 백정집안에 힘밖에 못쓰는 사람으로 만들고
      굉장히 순박한 성격으로 만들어 놨는데
      나중에 자기도 좀 미안하니까 엄안대결에서 지력도 조금 올려줬는데
      현실은 진짜 지력 A급입니다. 인내력도 굉장히 높구요.
      사람 다루는 방식이 관우급만 되었어도
      정말 삼국지 최고의 명장이 될수 있었는데
      사람은 정말 완벽할수가 없나봐요. ㅋㅋ

    • @Nalhak89
      @Nalhak8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실제 정사에서는 장비가 오히려 관우보다 군공이 더 많죠 관우는 일신의 무력으로는 탑급이지만 지휘관으로서는 글쌔다…싶은 인물이라

    • @talkertalker0
      @talkertalker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관중 피해자가 맞지 ㅋㅋㅋ 중국 관광지 봐도 장비 이미지 자체가 술먹는 개망나니 이미지니.....코에이는 민간 전승을 우선 반영해서 캐릭터화 했을 뿐이니. 장비를 무슨 허저급으로 만들어뒀으니.......

  • @ELBUG-ku1iq
    @ELBUG-ku1i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장군커리어가 관우(7군 수몰, 양번 거의 함락 직전까지 몰아넣음 정도)보다는 월등하긴 하죠

  • @Waksozm
    @Waksoz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주령 기록도 모아보고 싶습니다. 평범할 수 있는 무장이 성실하게 노력해서 대기만성 정년퇴직 하는 이야기

  • @jwj2793
    @jwj27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연의지만 장비가 엄안잡을 때도 보면 명백한 지능캐임..

  • @user-zu7ug4dd3q
    @user-zu7ug4dd3q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장비의 성격을 현대에 대입해 보자면 4스타인데 엄청 군기가 빡센 사령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소인에게 혹독했다는 내용은 병사들의 고충을 어루만진 덕장보다는 규율을 가혹하게 적용하는 장군이였던거 같습니다. 요즘말로는 참 군인이죠. 그러면서 정계에도 줄을 잘 대어 중앙에 대신들과 관계도 좋아서 후에 유비 집안과도 사돈을 맺게 되죠.

    • @ISAMIT-18
      @ISAMIT-1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명장들보면 다 군기가 그시대 기준보다 과했음.. 오히려 과하다는. 명장이라는 뜻임

  • @TaxLee
    @TaxLe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손찬이형 새해 즐복~

    • @손찬이형
      @손찬이형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24년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아!!

  • @edwardpark7450
    @edwardpark745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장비가 촉나라 최고 원탑 인정합니다. ^^

  • @HyungsukHan
    @HyungsukHa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장비빠가 선댓글 달고 후시청갑니다. ㅋ

  • @cpt_doodle
    @cpt_doodl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유비의 장비에 대한 우려섞인 조언이 정말 통찰력 있군요. 수하들에게 엄한 처벌을 하고 또한 가까이 중용하여 두니 화를 입을 수 있다는 그 말로 평가한 걸 보면, 어쩌면 장비는 능력이 출중하고 동시에 자존감과 에고가 센 캐릭터의 전형이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우가 자신을 주변과 자주 비교하며 자존심을 세웠던 것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장비는 그 관우보다 더 스스로를 더 높게 여길만큼 비범한 사람이었겠다 싶어요. 그럼에도 궂은 일을 마다 않고 보스 기질이 있는 유비에 토 달지 않고 때로는 지략과 계책으로 전투에 승리하고, 무엇보다 그의 주군 유비처럼 인걸들과 교류하는 걸 즐겼던 걸로 보이니 이래저래 관우와 같이 놓고 보면 유비의 마음속 최애는 역시 장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역시 오늘도 느끼는 나관중 형아의 미친 글빨... 그리고 코에이는 삼국지 장비 지력 75 가즈아 + 손찬이형, 그리고 구독자분들 모두 해피뉴이업니다ㅎ

    • @오즈-y9y
      @오즈-y9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코에이와 나관중의 동북공정 사기를 너무 믿으시네요

    • @cpt_doodle
      @cpt_doodl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 믿는다기보단 나관중의 소설. 창작자로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그러니까 그럴듯한 구라를 풀어내는 능력을 높게 쳐준다는 소리였는데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 코에이를 믿는 입장이었다면 나관중의 동북공정 사기에 입각한 장비의 능력치를 수정해달라는 맥락의 농담을 하지 않았겠지요..ㅎ

    • @Leedhdhdudbxb
      @Leedhdhdudbx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장비가 엄청 우스운 인물이라고 생각함. 본인이 인정하는사람한테는 아주그냥 존대하고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개차반으로 대함
      한마디로 본인에게 강한자에게는 약하고 약한자한테는 강한.
      결국 지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부하에 의해 죽임을 당함

    • @금준혁
      @금준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다음 삼국지 시리즈는 신선하게 장비 통솔90에 지력 70즘주고 특히 외형을 일반 투구쓴 조인 ,장료 같은 느낌의 장수로 바꿔봐줬으면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Leedhdhdudbxb 저는 그런 면에서 손책과 같은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필부의 손에 죽었고요

  • @arnshutain
    @arnshutai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정사 삼국지 지장 5명을 선정한다면 항상 언급되는 장비

  • @ondongrang
    @ondongra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영상 최근에 추천 떠서 보고있는데 다 좋네요

  • @isacjohn-yz2id
    @isacjohn-yz2i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여포와.맞짱 뜨는.무력에 장합을 빌라 버리는 지력을 보면 탑티어 장수... 비슷한 인물이 위연

  • @천재갈공명
    @천재갈공명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장비가 보복으로 여포가 사들인 군마를 일부러 훔쳐 분노하여 찾아온 여포를 홀로 돌격해 100합이 넘도록 싸웠지만 무승부라 하는데 그 내용도 넣어주죠 😢

    • @berohunter
      @berohunter 2 месяца назад

      연의 아닌가요?

  • @심요섭-r5u
    @심요섭-r5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장비흔한 오해 서주서 태수실패로 한중태수가 안됬다 그이후 태수 세번했고 장합을격파할때 최전선 태수였음 한중태수 위연은 이후 방어만하는 위치였고 장비는 대장군으로 여차하면 움직이기 좋은자리에 둔거라볼수있음

    • @zse260
      @zse26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것도 위연을 장비가 인정해준거죠. 어쩌면 장비 밑에서 부관으로 있었을 가눙성도 있고 ㅋㅋ

    • @SunnyStar-456
      @SunnyStar-45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뻐거킹-j8r 난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는 문법은 틀려도 상관없다고 본다. 당신은 '우리말 겨루기'에서 하나도 안 틀릴 자신이 있는가? 사소한 것 걸고 넘어지는 사람이 한심해 보인다.

    • @심요섭-r5u
      @심요섭-r5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뻐거킹-j8r 지적ㄱㅅ

    • @금준혁
      @금준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심요섭-r5u쿨한 모습이 대장군감이로다..!

    • @말랑-x3p
      @말랑-x3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뻐거킹-j8r 띄어쓰기좀 하세요 한심하네..

  • @kim08ddong
    @kim08ddo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장비의 용맹은 관우에 버금갔다
    관우=장비 동급임.
    거기다 관우는 필마로 적진을 헤집고 적장 안량의 목을 따올 정도로 초인적인 싸움실력을 갖고 있었고,
    장비 역시 장판교의 말도 안되는 담력으로 5천 기병의 추격을 막았음.
    이 비상식적인 무용담은 둘다 연의의 거짓말 같지만 정사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임;
    심지어 이 두 일화는 연의보다 정사가 더 비상식적임 ㅋㅋ
    괜히 관장지용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라고 봄.

    • @CUT_VIEW
      @CUT_VIE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관우가 조조밑에 있으면서 안량과 문추를 단칼에 죽이고 복귀하자
      조조가 말했다
      "공은 정말이지 귀신이오.."
      그러자 관우가 대답했다.
      "아닙니다. 저보다 더 센 장수가 있습니다"
      조조가 놀라며 묻는다
      "아니, 그게 누구요?!"
      관우가 대답한다
      "제 의동생 장비이옵니다"
      조조는 이말을 듣고는...똥씹은 표정이 되었다....

    • @sunghyun-o7j
      @sunghyun-o7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장판파의 장비는... 리스펙임!

    • @개망함-t1p
      @개망함-t1p 3 месяца назад

      ​@@CUT_VIEW이건 ㅋㅋㅋ 소설아니요 ㅋㅋ

    • @CUT_VIEW
      @CUT_VIEW 3 месяца назад

      @@개망함-t1p 그렇소만..ㅋㅋ 무슨 문제라도 있소??

    • @andrewyp6724
      @andrewyp6724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관우는 아무리 봐도 거품이 많이 낀거 같음. 이런 주제에 여러번 말하는데, 전 안량 방심설 신봉자. 애초에 정사에서는 (그 당시 시대상으로도) 장수 1:1 일기토는 거의 있지도 않았고, 연의 같은거 봐도 관우는 일기토에서 활약하는게 그렇게 있지도 않음. 호각으로 싸웠다는 거는 좀 있지.
      다만! 왜 관우가 뻥튀기 됐냐? 거기서 안량이 나온다고 저는 봄. 그 엄청난 안량을 잡았으니 관우는 엄청 쎌것이다.. 그렇게 보는거지, 근데 그 안량 방심설에서 보듯, 관우가 실제 실력으로 안량 잡은게 아니라고 보면 뭔가 딱 맞아떨어지는게 있음. 정사에서 문추는 조조 계략으로 잡은거.
      연의만 봐도 관우는 기령과 호각. 그 기령이 장비에게 끔살. 단순히 관우가 말한거처럼 장비가 관우보다 쎈게 아니라, 압도적으로 쎈거, 관우는 보통, 장비는 진짜로 쎈게 맞은.. 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생각.

  • @julee2607
    @julee2607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삼국지평화에서 장비가 번쾌의 환생으로 나오는데 그 덕분에 번쾌의 무식한 이미지도 같이 따라와서 지금의 이미지가 된게 아닐까 싶네요.

  • @임준석-p4e
    @임준석-p4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감사합니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앗 후원 감사합니다!! 후원하신 소중한 금액은 술과 담배로 치환되어 콘텐츠 창작의 고통을 달래주는데 보태어질 예정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

  • @유후2
    @유후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찬행님 잘보고 있습니다!

  • @외노자-l9k
    @외노자-l9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장비가 군율은 엄격하게 잡고 사람이 카리스마있고 과격하기도 한데 실상은 정도 많아서 죽일놈도 품고 그랬던 결과가 저리된듯함 유능하긴 했지만 난세의 지휘관으로 적절하진 못했다 라고 생각됩니다

  • @chaca7631
    @chaca763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0:44 납치혼설을 채택해도 위략에 하후씨의 출신을 보고 결혼했단 기록이 있어서 상관없어요.

  • @nretona
    @nreton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장비의 귀족 선비설이 나름 합리적이라는 근거가 보이는 영상이로군요 😊
    큰형이 너 벌준놈 자꾸 옆에 두면 칼침 맞는다 라고 충고했는데.
    자신의 무용과 기질을 과신한 장비는 이를 넘겨들었다.
    본인의 출신이 귀하고 프라이드도 뿜뿜하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장비는 군자를 경외하고 소인배를 멸시했다는 점도 그렇고요.
    본인보다 능력이 뛰어난 자들을 시기 질투하지 않고 대접한걸로 미루어
    지력 20미만의 무식쟁이가 아닌게 분명해보입니다.
    보고있냐!!! 코에이!!!
    나관중 보고있나!!!!(요단강에서…)
    장비 지력과 매력은 70대로 가야합니다.
    정치는 좀 떨어져도 상관없지만.
    글고 일러스트도 칼 잘쓰는 호리호리한 무림공자로 가야함.
    (조자룡 느낌 나는)
    하후씨 취향이 털북숭이라면 할말은 없지만…

  • @Souuungmin
    @Souuungmi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9:24 호탕한 배신

  • @MNMNM1111
    @MNMNM111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뇌피셜이지만 장달과 범강은 오나라측에 미리 매수가 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듬.
    관우와 장비가 연달아 죽은게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기가 막히게 유비의 수족을 쳐낼 수가 있나?싶음
    육손이 관우 제거를 위해 시간을 들여서 밑밥을 깔아 놓을 때, 장비쪽에도 손을 썻다고 생각함.
    그러던 와중에 장비의 부하였던 장달과 범강이 매수가 되어서 때에 맞춰 장비를 제거했다고 봄.

    • @촛농맨이야
      @촛농맨이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툭하면 부하들 매질을해서..언제죽어도 이상하지 않긴했음

    • @갸떼
      @갸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장 유명한 관우의 편지 얘기
      나는 이게 가장 가능성 있지 않나 싶음

    • @갸떼
      @갸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 증거로 형주는 오나라 뒷통수치면서까지 절대 안준 땅인데
      뭐? 구원군이 1명도 안왔다고?
      말 안되지 이건

  • @로똥-b6s
    @로똥-b6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연의가 장비의 능력은 깍아먹었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소위 인간미 넘치는? 장비의 이미지를 구축한 덕분에
    서민들이 가장 공감하기 쉬운 캐릭터가 되어서 인기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네요 ㅋㅋ

  • @jongteasong8042
    @jongteasong804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내공이 느껴집니다.

  • @ESiKooke
    @ESiKook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관중이가 유비의 흑역사를 죄다 장비한테 뒤집어 씌워놔서 장비하면 술주정뱅이에 지능말고 힘에 올인한 캐로 캐릭터를 굳혀놧음 ㅋㅋㅋㅋ
    탕거전투는 지형이점도 있었지만 베테랑 장합이 순간 방심한거임 장비가 정면으로 치고 올거라 생각했지 앞뒤 짤라먹고 쌈싸먹기 할거라고 예상못했음

    • @성이름-m3u
      @성이름-m3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앞뒤짤리고 쌈싸먹히는걸 보통 실수라고 말하진 않지. 갖고논다고 말하지.

  • @노트8-c5e
    @노트8-c5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상대적 과평가 관우.. 상대적 저평가 장비..

    • @user-um1fu5nh6y
      @user-um1fu5nh6y 2 месяца назад

      관우가 저런 장비보다 더 높다고 타국에서도 공언했는데 무슨 과평가?

    • @수수깡-x7j
      @수수깡-x7j 2 месяца назад +8

      @@user-um1fu5nh6y 정사기록을 보셔야 저말이 이해되실겁니다.
      관우의 대표적인 공적중
      연의에서는 화웅,안량,문추등을 죽였다고 나오지만
      정사에서는 화웅은 손견이 죽였고 문추는 전투중에
      죽었다고만 나와있습니다.
      오히려 장비같은 경우는 연의에서 말도 안되는 판타지 장판교전투가
      실제로 정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연의에서는 100만대군이라는 말도 안되는 병력이고
      정사에서는 5천정도로 기록되어있지만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훌륭한 판타지급이라 생각되는군요.
      연의만 보면 장비가 지력없이 무력으로 승부보는 캐로 나오지만
      정사기록들을 보면 오히려 병법까지도 능한 장수라 생각할수
      예측할수있는 기록들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관우보다 저평가
      된편이긴 합니다.

    • @angryman223
      @angryman223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수수깡-x7j 관우는 이렇다할군공이없음 가장큰임팩트는 조인번성 수몰작전인데 그나마도 서황와서 개털리고

    • @짱초딩-i7f
      @짱초딩-i7f 2 месяц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말인데 그러지마셈 관빠들 ㅂㄷㅂㄷ거림

    • @eaststar1463
      @eaststar1463 Месяц назад

      전 삼국지게임 할 때 장비 능력치를 관우보다 좋게 바꿔놓고 할 정도로 장비빠이긴 하지만 관우는 보여준거 대비 너무 올려치기 됐죠 유비가 이제 기반이 좀 탄탄해지나 싶은 시기에 고난의 행군을 시작하게 만든 주범이라 더더욱 별로 입니다 ㅋㅋ

  • @zse260
    @zse26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완전공감. 확실히 관우는 서황, 장료등과 행동방식이 겹치고 단점도 비슷하죠. 그런데 장비는 굳이 명사 찾아가서 인간관계 형성하는 걸 즐긴거 같은데 이건 매우 독특한 경우 아닌지. 어쩌면 조조가 요청했던 정략결혼 건도 장비는 흔쾌히 ok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장합을 막아낸 것을 넘어 그 군세를 전멸시켰기에 유비측이 한중공격을 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장비의 공적은 매우 큰거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할 수 있는 시간, 분위기를 형성했으니까. 반대로 3만의 군세를 잃어 한중 주둔군의 군세약화를 초래한 장합은 죄가 매우 무겁다 봅니다. 조조가 지원 제대로 지원 안해서 하후연이 패사한 느낌이 강하지만 그 전에 장합이 군세라도 들고 퇴각했다면 그나마 좀 상황이 더 좋았을거라 봅니다. 이후의 형주에서 우금의 패전도 타격이 크지만 한중을 잃은건 군사적인 측면 외에도 정치적인 면에서도 타격이 매우 큰 문제라 참수했어도 할 말이 없었음. 마속 박살낸걸로 퉁 치는거지.
    다만 관우, 장비 모두 나라의 상장으로서 하급관원, 장수들 다독거리는 능력은 매우 부족했고 오만했기에 목이 잘리는 최후를 맞았다 봅니다. 또 그게 유비진영의 오만함이 가진 한계였음. 저들은 편한 길 놔두고 유비를 선택해 따른 사람들이고 결과적으로는 중원에선 퇴출되었으나 형주, 익주에서 세력을 만든거니 그 오만함이 높았을 수 밖에 없음. 관우의 오만이 자신의 무용, 자타공인 촉한 2인자라는 자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장비는 식자층에게 유하고 장수들은 자체평가기준 무능하면 인간으로 취급 자체를 안한 느낌. 그게 아니면 부하들을 구타하는 짓을 할 이유가 없음.
    이런 점에서 보면 시력을 잃어 장수로서의 생명은 끝났으나 그 지점에서 다시 시작해 배경이 다양한 장수들을 다독이면서 그들이 헌제측에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한 조조세력의 하후돈이 새삼 돋보임. 유비세력에는 이런 역할을 해줄 사람이 없었고 유비 생전 핵심세력들은 결국 임협시절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 큼

    • @정형진-d5d
      @정형진-d5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정략결혼을 걷어찬건 관우 상황에선 어쩔수없는 상황이었어요~
      유비가 성도로 들어가면서 새로운 권력이 편성됐고 관우는 거기서 또 충성심을 보여야하는 입장이었던거죠, 어떻게보면 거절할 수 밖에 없는 관우를 흔든 손권은 전략이었던거고 형주 최고 권력자로써 유비에게 충성심을 입증해야하는 관우 입장에선 강하게 거절해야만 했던거죠, 황충을 견재한것 또한 재편된 촉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신경써야만 했던 상황이었구나 하고 보시면 됩니당

    • @Leedhdhdudbxb
      @Leedhdhdudbx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그런 장비가 더욱 더 소인배로 보임. 지가 인정하는 사람들은 아주그냥 떠받들고 자기 밑사람들은 그냥 지 인격 그대로 개차반으로 대하다가 결국 죽으니

    • @zse260
      @zse26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형진-d5d??? 관우가 왜 충성심을 입증해야하는지 ㅋ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zse260 손권이 자기 딸을 준다고 했는데 받으면 유비도 손권과 사돈이니까 유비 관우는 바로 파탄납니다. 유관장이 의형제라도 바로 자결명령 내려가도 할말없을상황. 관우가 쥐새끼라고 꼬집은게 당연한 상황.

    • @user-nohandleplz
      @user-nohandlepl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형진-d5d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형주 지휘를 맡긴것 자체가 관우는 유비세력 부동의 2인자인건 설명할 것도 없는데
      유비한테 충성심을 증명? 무슨 항장인가요? ㅎㅎ
      유비 본인조차도 손권이랑 정략혼을 했었는데, 홀로 2방향 국경을 책임지게 된 관우가 손권의 제안을 못받을 이유가 뭔지?
      오히려 양양/합비로 연합을 제안할수 있는 좋은 기회에다, 출정까지 안가더라도 형주의 2방향 국경이 1방향 국경으로 줄어드는 엄청난 성과인데
      무슨 입지를 따져서 거절을 합니까 ㅋㅋㅋ 아는척 하시려면 이치에 맞게 하셔야죠

  • @Hide-x1u
    @Hide-x1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한번 어쩌다 봤는데 계속떠서 보는중..ㅋㅋㅋ

  • @danielchoi9184
    @danielchoi918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역시 장비형님

  • @SengokuYugio
    @SengokuYugi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장비야 말로 유비군 최고의 장군이죠. 전적으로 보나 모로보나 에이스인 장합 담당일찐

  • @김정훈-d6q4j
    @김정훈-d6q4j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장비는 연의에서 무식하게 나오는데 상당한 군략과 통솔 능력은 삼국지 장수중 탑티어 급이라는 걸 알수 있는건. 서주 방어전 대패 한거 나오는데 문제는 장비가 내부 배신으로 무너 졌지 필드 싸움으로 훨씬 적은 군사로도 일방적으로 깨진적은 없습니다. 어찌보면 유비를 뛰우기 위해 너프된 장수 입니디ㅡ.

  • @하얀마음-b3j
    @하얀마음-b3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장비가 강호동같다고 하면 다 정리가 되는듯 머리가 좋다는 아닌데 눈치, 센스가 좋고 피지컬은 최고고. 나중에 은지원 mc몽한테 목따인거고

    • @승짱-z6v
      @승짱-z6v 3 месяца назад

      은지원한테 목따였다고 상상하니 졸라웃기네 ㅋㅋㅋㅋㅋ

  • @심요섭-r5u
    @심요섭-r5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위연을 중용받았던걸로 장비 깍아내리는 사람잇는데 펙트만 이야기하면
    1. 위연이 중용받은건 그때가 처음
    2. 장비는 위연이전에도 전방 사령관 태수 다해옴(서주실패이후에도)
    3. 위연 태수이후 태수직만 쓰려했고 장비는 대장군으로 기용하려 전장에 쓰이려했음
    4. 누가 우위일가요?

    • @cho2257
      @cho22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둘은 세대가 다름.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초에 유비가 형주에 있을떄까지만 해도 위연은 유비 휘하 2등병에 불과했음. 그런데 뭔 그 이전까지 중용을 받고 못받고가 나옴? 형주시기만해도 걍 쫄따구였는데, 그런 쫄따구가 입촉시기에 공을 세우더니, 한중태수로 파격적 승진을 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 @심요섭-r5u
      @심요섭-r5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닉네임꼭설정해야함 그거말고 없는점도있죠 장비는 오나라 방면때문에 짱박히기에 아까운인물이고 실제로 위연 제갈량 이전까지 태수말고 한일이 없습니다

    • @cho2257
      @cho22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심요섭-r5u 아니 이분은 모든 글마다 위연 까내리네 ㅋㅋㅋㅋㅋ 아니 당시 위나라 접경 북쪽 최전방이 한중이고 유비가 최전방에서 조조 남하를 책임지고 막으라고 임명된 사람을 한게 없다라면 말다했지. 장비가 유비 입장에서 그리 대단하면 장비를 한중 보내고 위연을 땡겨 쓰려 했겠죠. 실질적으로는 최대중책인 위나라 남하 저지는 위연에게 맡기고 그 아래 파서에 있는 장비 델구 오나라 치려다 장비가 부하한테 객사 당한건디요. 위연은 한중태수 되기전에 이미 입촉시 군현 평정을 하도 잘해서 사병에서 5품 장교까지 바로 올라간게 위연입니다. 유비 생전 군공에서 단연 투톱이 황충 위연 이라고요. 이 둘이 합류하기 전에 땅따먹는 쌈에서 이겨본적이 없는게 유비에요. 관,장은 1세대 장수들이고 생전 통틀어 보면 이기는 싸움보다 매번 쫓기는 싸움이 더 많았던 게 사실입니다. 장비도 실질적으로 성과다운 성과 낸게 유비 입촉 시 제갈량과 2차로 진입할때 군현 평정하며 엄안 잡을때 부터 군공 성과 나온거 아닙니까. 여담으로 엄안이 실제는 연의에서처럼 그리 대단한 장수도 아닙니다. 거의 잡장이죠. 여튼 장비도 익주평정 이전에 눈에 띄는 군공이 뭐 있었나요? 설마 장판파 이런말 하는건 아니겠죠? 장비가 좋은 장수 맞습니다. 다만 당시 장합이 찔러보기식으로 한번 들어왔던 파중전투에서 장합 한번 패퇴 시킨걸로 졸라 올려치기 하는데 그럼 사마의 털어먹고 곽회 줘팬 위연은 신급 아님니까? 끝으로 장비가 파서 있을때 유비가 한중 점령하려고 1차로 장비 보냈을때 하후연,장합 조합에 막혀 퇴각한건 아시죠? 그거 누가 점령했나요? 2차때 선봉에 나선 황충입니다. 유비의 영토전쟁에서 "야 가서 좀 싸워" 하면 늘 이겨주던게 황충 위연 이라고요. 위연이 군부심이 쎈게 흠이지만 전장터에선 믿고쓰는 장수였단 말입니다.

    • @수정구슬-g1x
      @수정구슬-g1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비는 유비의 형제나 다름 없는 존재였을 정도로 시작부터 관계가 밀접했고. 위연은 유비의 부곡(사병출신)이라 신분자체가 다릅니다. 정사에 신분언급이 없는자들은 최소 호족출신이라고 볼수있죠. 초반부 기록이 없는 황충도 유표가 중랑장에 임명해 자기조카인 유반을 보좌했을정도로 이미 귀족출신임.
      그랬던 인물이 유비가 본격적으로 세력을 뻗칠때 공을 세우더니 최전방 태수까지 된것은 보통 파격승진이 아닙니다. 출신성분도 좋지않은데 아무런공이 없는 자를 그정도 요직에 앉히기도 힘들구요.

  • @박정훈-m7o
    @박정훈-m7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00:02:02 이 부분 유비 편집 너무 웃겨요 ㅋㅋ

  • @칼스타이너-h1o
    @칼스타이너-h1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솔직히 유관장 3형제 중에 장비의 죽음은 개인적으로 의문이 좀 남아요. 암살로 죽었다는 것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그 암살자들은 왜 손권에게로 향했는가?? 촉에서는 한참 그 쪽이랑 전쟁 준비중인데 말이죠... 요즘으로 치면 러시아나 이스라엘에서 중요 인물 죽이고는 우크라이나나 가자 지구로 도망치는 셈이니까요...

    • @eggygv9943
      @eggygv994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ㅇㅇ저도 그렇게 생각함ㅋㅋ 단순 장비 구타가 아니라 손제리의 회유였을듯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eggygv9943 화봉요원의 손권이 일종의 암살자 집단인 패장의 우두머리로 나온다는 부분이 손권의 첩보력에 대한 부분을 부각시켰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청화수인가 하는 분도 손권의 정보전 관련 자질에 대해 영상으로 내용을 정리한 기억도 나는데 꽤 오래된 내용이라..

    • @가시나무-k7i
      @가시나무-k7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유관장 모두 사실상 손제리한테 죽은거죠

    • @신성종-l6z
      @신성종-l6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쟁중인 적국이니 장수의 목을 가지고 귀순하면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항복을 유도하기 위해 그런식으로 온 사람들 대우해준적도 있고..

    • @Waksozm
      @Waksoz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나라가 훨씬 가기가 편함 파서에서 위로 가려면 지명수배 떨어진 상태서 산넘어서 장안으로 가거나 형주 오나라 넘어 양양으로 가야함

  • @MaraMintchocoGB
    @MaraMintchocoG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안탁고에 대해서 여러가지 분석과 썰이 있는거로 알고있는데 손찬이형님은 영안탁고 유비의 본심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happyOfAll
    @happyOfAl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장비가 지력이 뛰어나다니!! 하지만 죽어서 머리도 못찾은게 너무 소름이네요, 어찌 관우 장비 둘다 목이 달아났을꼬

    • @주니으니-f4j
      @주니으니-f4j Месяц назад

      장비는 거의 실제론 미남형 이었을
      가능성 높아요
      연의에서부터 뚱뚱하고 털보
      라고 해버려서 게임, 만화 , 영화 등
      전부 털보에 뚱뚱보로 나옴 ;;;

  • @rca2097
    @rca209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나이가 지금 56세 인데요, 지금으로부터 40년전에 tv 로 삼국지도 봤고 책으로도 삼국지연의을 읽었었는데, 그때 어릴때의 내 생각이
    번번히 방해만 되는듯한 천덕꾸러기 장비를 왜 유비는 바보같이 데리고 다니나 ? 하는 생각이 잇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건 삼국지 정사의 장비가 아니라, 소설에서의 장비를 본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따라서 결론은 장비도 조조 나 주유 처럼 , 삼국지소설의 피해자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제갈량 과 관우가 최대 수혜자 이고 유비는 손해도 이득도 아닌 보통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 @CUT_VIEW
    @CUT_VIE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저는 장비를 정말 좋아합니다
    너무 인간적이기 때문이지요

  • @붓꽃남자
    @붓꽃남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1

    06:30 역시 뚜씨

  • @speedpark130
    @speedpark13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장비 묘가 발견 되었다 합니다 시대의 최고의 명필이고 시인이었다고 합니다 ㅋ ㅋ ㅋ ㅋ ㅋ😅

  • @Leedhdhdudbxb
    @Leedhdhdudbx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장비 관우. 장군으로써는 최고의/최고의 장군이 아님.최고의 장군이라면 이미 사령관으로써의 자질이 전혀 문제가 없지. 결국 으로써의 자질은 하자가 보일정도로 문제가 크고 그로인해 죽음으로써 자격미달

  • @파크냐아수투아루
    @파크냐아수투아루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장비에게 팬티만 남기고 탈탈 털려버린 장합..

  • @아무것도아닌것-k6v
    @아무것도아닌것-k6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진짜 탑급 장수 중 가장 허망하게 죽은 장비..

  • @rebornlee9602
    @rebornlee96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슴이 웅장해지는 싸움....양 진영의 거물급인 장비와 장합의 대결....그리고 이 전투 이후 한중올스타전

  • @모르는누군가
    @모르는누군가 29 дней назад

    게임 보면 장비한테 지력이 낮거나 저돌 특성 달려있는 등 무식한 힘캐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실제 인식도 그렇구요. 캐릭터성을 위해서인지 밸런스를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바뀌게 되려나요ㅋㅋ

  • @아오-k5k
    @아오-k5k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세계사 배울 때 한무제때 군현제 실시, 광무제의 후한은 호족의 힘을 많이 빌려서 주로 군국제였다 이렇게 배운 걸로 기억하네요 ㅋㅋ

  • @norunoru7739
    @norunoru773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만능육각형 장수였지만 나관중한테 억까당해서 무력원툴 땅끄형 장수로 각색되버린,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각색덕분에 민중들에서 더 인기가 많아져버님

  • @juui-i5g
    @juui-i5g Месяц назад +1

    촉 ㅡ 오호대장군이 워낙 유명해서
    대단한줄 알고만 있지
    오히려 위나라 오자양장 이나 위 장수들도 대단한 장수들 많은데
    위나라에 장합, 장료 ,서황 ,방덕 은
    촉 입장에서도 잘구슬렸으면 데려올수도
    있었지 싶은데
    네명정도만 있었어도 좋았지 싶은데

  • @KingJo-k7d
    @KingJo-k7d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진군 아들 이름이 뭐에용? 북벌 막았다는 애요. 등애, 종회 정도만 암.

    • @손찬이형
      @손찬이형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태입니다. 요청이 많아서 조만간 컨텐츠화할 예정입니다.

    • @KingJo-k7d
      @KingJo-k7d 3 месяца назад

      @@손찬이형 오우 감사합니다.

  • @리자몽-x4n
    @리자몽-x4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장비 기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화란-f1l
    @설화란-f1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궁금한 점이 있는데 삼국지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왜 다 외자 인가요?

  • @carlosj8637
    @carlosj863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장합은 뭔가 즉흥적이고 원칙에 구애되지 않는 스타일들에 카운터 잘먹히는 거 같음.. 장비, 위연...

  • @안영권-l8d
    @안영권-l8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란전쟁 드라마가 한국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은 메이드인 차이나 관우장비에 묻혀 있던 양규같은 우리 조상님을 인구에 회자시켰다는 것.

  • @ID-ey8uy
    @ID-ey8u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여포 받으면 안된다 주장하는거에서 이미 지력 90임...

    • @TV-ow3hu
      @TV-ow3h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

  • @권영일-n4n
    @권영일-n4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장판파는 삼국지 최고의 장면인데

  • @아메-r5z
    @아메-r5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수를평가할때 개인일신의 무력도 중요하지만 젊은시절 20~30대한정이고 진정한능력은 통솔력인데 장비는 정사기준으로 통솔력도 탑급이었다고 봅니다

  • @joyce3243
    @joyce324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장비는 호도 뭔가 겁나 멋짐
    익덕..

  • @초코빵-h9y
    @초코빵-h9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가절이 뭔가요? 대도독 같은건가요?

    • @아르티어
      @아르티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음....어느정도 생사여탈권??

    • @초코빵-h9y
      @초코빵-h9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뻐거킹-j8r 말씀 감사드립니다

    • @초코빵-h9y
      @초코빵-h9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르티어 말씀 감사드립니다.

  • @심요섭-r5u
    @심요섭-r5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리고 연의에 숫자로 1만이 적어보이려는지 모르겠지만 정사에서는 연의의 10만이 1만이라보면됨 그 큰병력을 10명만 살려보낸가 장비임 ...

  • @돈까스-j8h
    @돈까스-j8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입식 교육만 받은 아재세대와 요즘세대와의 차이라기 보다 밥만 먹고 이것만 파는
    역사 유투버와 일반인의 차이라고 봐야죠. 요즘 세대들은 삼국지하고 삼국시대고 구분못하는 애들이 허다하죠.
    그에 반해..요즘 세대중 몇 안되는 역사로 밥먹고 사는 옛 어른의 삶에 관심 많은 전통청년,, 손찬이형.

  • @공대생이
    @공대생이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장비가 멍청한 것처럼 나오는데 전혀 아니고 심지어 연인 장비잖슈

  • @muuro7292
    @muuro729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삼국지 최고의 낭만 방덕 해주세요

  • @szz4305
    @szz4305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여기 삼국지 맛집이네

  • @로똥-b6s
    @로똥-b6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장비의 마지막 행적중에 가장 이해가 안되는 행동은 바로 장달이랑 범강을 본인 숙소 가까이이 두었다는 것이죠..
    맨날 두둘겨 팼으면 상식적으로 장비에 대한 감정이 안좋다는걸 예상했을텐데
    장비는 딱히 신경을 안쓴듯 하네요...😥😥😥

    • @에그시
      @에그시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돌적이고 용감해서 좋아했다고 함 하지만 의리나 충성은 별로

  • @jy-pk5pr
    @jy-pk5p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비 참 매력적인 장수인듯

  • @catthestupid2686
    @catthestupid268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좀 아이러니한게 장비의 전투 센스는 신삼국보다 구삼국에 조금 더 잘 그려져있음

  • @starlightt20
    @starlightt2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장비가 이릉대전갔다면 풍습이랑 급이 다른데 쳐발려도 전군대참살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듯.

  • @jay-g9987
    @jay-g998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관우나 장비나 위나라 참모들 말대로 만이지적에 범같은 장수가 맞음. 각자 관우는 안량 참수, 칠군 수몰. 장비는 장판파, 장합 영혼까지 털기 등 위나라 명장들 턴 기록이 있음. 근데 결국 큰 세력을 이루고 유능한 지휘관이 되려면 정치적인 판단도 할 줄알아야하고 부하들을 너무 코너로 몰면 안됨. 그 둘은 그런 능력이 없어 끝이 비참했음.

    • @sjs-f7g
      @sjs-f7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응 관우 안량 참수는 연의 얘기고 실제론 서황이 죽였쥬?

    • @왈왈왈-k2w
      @왈왈왈-k2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sjs-f7g ㅋㅋㅋㅋ 또또 무식한티 내는 능지딸린애 요있네
      모르면 찾아보고 좀 겸손하게 물어봐라
      티내지말고

    • @사리오-t4s
      @사리오-t4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sjs-f7g 관우가 안량 죽인건 맞아요ㅋㅋ 정사에 나옴

    • @무지성와룡선생
      @무지성와룡선생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sjs-f7g 삼국지에서 가장 극적으로 장수 모가지따온 기록인데 똑디 좀 알고 적어라

    • @Leedhdhdudbxb
      @Leedhdhdudbx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ㅇ ㅋㅋㅋ 그러니까 명장이 아니고 맹장이 맞다고봄.. 그리고 내가 보기엔 유비가 그만큼 뛰어났다고 보는게, 성격 모난애들도 받아들이고 활용할줄 알았음.. 관우 장비도 그중 하나들이라고 생각함. 맹장이지만 어리석고 무식해서 둘다 개죽음

  • @Dr.Strange.K
    @Dr.Strange.K 2 месяца назад +1

  • @펄른엔젤
    @펄른엔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한중태수로 위연 올려치기하는사람 많네요.
    한중태수라 해봐야 일개태수일뿐 순수하게 장군직으로 보면 거기장군이었던 장비가 한참 높은데.
    한중을 장비 제치고 위연이 맡았다해도 단순히 한중방위 책임자일뿐. 그것이 장비를 능가한다는 근거는 못됩니다.
    한중에서 북방 수비만하는 위연
    파서태수 남군태수 겸임하면서 한중과 형주를 전부 지원가능한 중요 길목에 배치된 장비.
    어느쪽이 위일까요. 조금만 생각해봐도 위연보다 장비가 한참 윗급이죠.

    • @cho2257
      @cho22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비 = 탕거전투(장합 패퇴), // 서주에서 여포한테 털려 성 뺏김. 한중점령전 출전했으나 조홍에게 막혀 빤스런 (추 후 황충이 선봉으로 나서 하후연 죽이고 한중 획득)
      위연 = 노성전투, 강중전투(사마의 패퇴 & 곽회 패퇴) // 기록서에 패한 기록이 없음
      1세대 본진에서 같이 시작한 사람과 2세대 멀티에서 획득한 이등병 출신 사람을 단순 벼슬로 비교하는게 비교가 좀 그렇지 않나요? 보다시피 군공은 위연이 앞서는디;;

  • @바잘이
    @바잘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것이 장비가 관우보다 무예는 확실히 위라는게 정설이죠
    나관중이 장비를 좀 빡대갈처럼 묘사해서 그렇지만 실제론 머리도 잘썼다죠

  • @skylovel10
    @skylovel1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촉한이 수립되었을 때 거기장군 올랐던 사람이 장비인데.. 삼국지에서 거기장군이라면 표기,대장군 같은 반열에 있는 직위 상징성이 어마어마하죠. 삼국지게임에서도 대장군 거기장군 표기장군 아무나 줄 수 있는 장군직이 아니죠.
    장수신분에서 총괄,총대장 수행했던 인물들이 있고 거기서 활약했던 주유도 탐낼 인물 이었다면 군 임무수행에 기본소양이 탁월했던 인물이죠.

    • @인생무상-k1y
      @인생무상-k1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태클은 아니지만 거기장군은 보통 외척에게 많이 줍니다.
      장비가 유선의 장인이라 임명됐다 볼 수 있죠.
      이 후에는 마찬가지로 오의가 거기장군이 됐구요.
      이전에는 헌제의 외척인 동승이 거기장군을 역임 했습니다.
      황제의 최측근이란 증거이기도 하구요.

    • @Leedhdhdudbxb
      @Leedhdhdudbx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유가 장비를 탐냈다구요?

    • @skylovel10
      @skylovel1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eedhdhdudbxb 주유가 강릉정벌 준비중일 때 말했음.. 만인지적 불리는 사람인데요.

    • @skylovel10
      @skylovel1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생무상-k1y 조조도 위공,위왕일 때 하후돈에게 대장군을 줬는데. 유비라고 장비에게 거기장군,표기장군 안주는 것도 이상한게 아니죠. 틀린말은 아니죠. 관우가 220년이상 살아 있었으면 대장군직을 역임할겁니다.

    • @인생무상-k1y
      @인생무상-k1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skylovel10 조조는 하후돈에게 대장군직을 수여한적이 없습니다.
      하후돈이 대장군이 된건 조비 때 입니다.
      하후돈은 조조가 위왕이 됐을 때도 위나라의 직위를 받지 않고 한나라의 전장군 직위를 받았어요. 조조가 부하로 대우한게 아닌 자신과 동렬의 한직을 주면서 예우했죠.
      물론 관우가 살아있더라면 대장군 직위를 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대장군이 최전선에 있을리 없으니 다른 직위를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다른 이유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관우 사후에도 장비가 명실상부 짬바 넘버2 인데도 대장군이 아닌 거기장군이 된 것이죠.
      마초가 표기장군이 됐구요.
      짬바는 관우장비가 앞서지만 제후였던 마초를 예우하기 위해 대장군직 비워놓고 바로 아래인 표기장군에 마초를 두고 그 아래 장비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 @양지욱-s6s
    @양지욱-s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만인지적에 이름 올린 촉의 장수가 관우와 장비 그리고 동급 대우 받는 장수가 마초 황충 조운

    • @한태호-l5b
      @한태호-l5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초는 유비와 같은 군벌출신이라서 대우 안해줄수가 없었음 서량쪽 영향력도 있구

    • @user-zu7ug4dd3q
      @user-zu7ug4dd3q 4 месяца назад

      조운은 빼는게 맞아보임. 황충은 입촉때 공이 컸으니 포함된 것이고.
      조운은 그냥 시키는거만 잘 하는 깡따구 좋은 장군이지 않나 싶어요.

  • @Gripis1004
    @Gripis1004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후삼국지를 읽어보면 장비의 후손들이 명 군사로 활약합니다

  • @jung7041
    @jung70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력빼고는 가장 능력이 저평갇되었던 장비. 애초에 도원결의 할때 의용병 사려고 할때 돈을 댄 것도 장비고 그의 무력만을 너무 강조해서 머리는 텅비고 포악하게 그려놓았는데 이건 주인공을 돋보이려는 의도고 실질적으로 촉나라 제 1 용장이자 능력도 출중한 지장이었을거라는게 새롭게 밝혀지는 중이죠.

  • @이불사랑-j9b
    @이불사랑-j9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입촉 전까지는 장비가 더 쓸모있었을지 몰라도.
    입촉후에는 행정능력이 전투능력보다 더 필요한 시점였고.
    장비가 무식하다고 알려진것도 그런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겠죠.

  • @Rll440
    @Rll44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장비는 서구인처럼 잘생겼다고 봄.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험상궂은 돼지처럼 표현하지만 실상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봄.
    큰칼 대신 창술은 기마전에 능했을 것임. 사실상 장팔사모와 방천화극은 은근히 대칭되는 라이벌 느낌이 강한 것도 나관중의 의도였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장비, 조운은 기마전에 능했을 것으로 봅니다.

    • @한태호-l5b
      @한태호-l5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단 장수들의 애병 무기는 머 거의 허구죠 언월도가 첨나온 시점이 당나라 즈음인데 청룡언월도가 한나라때 나왔다는게 말도안되듯

  • @Jjeol_King
    @Jjeol_Ki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확실한건 촉이라는 국가가 세워지는데 공헌한 공헌도는 관우보다 장비가 훨씬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 @eggygv9943
      @eggygv994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ㅇㅇ입촉도 관우는 형주지키고 장비가 앞장섰으니까용

    • @user-nohandleplz
      @user-nohandlepl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관우는 촉에 아예 가지도 않았는데 공헌을 어떻게 따지나요....ㅋㅋㅋ

    • @JH-on1rw
      @JH-on1r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본진을 지키는것도 중요하죠.

    • @가시나무-k7i
      @가시나무-k7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eggygv9943 정벌만큼 중요한게 본진입니다.
      본진을 맡긴다는건 그 사람이 능력+짬+신뢰도를 전부 충족이 해야하죠
      물론 관우가 장비보다 우월하다는 아닙니다.
      둘이 비슷하죠.
      원술 치러갈때는 장비한테 본진을 맡겼으니까.

    • @이강호-b1i
      @이강호-b1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관우가 오나라랑 외교 거지같이 해서 본진 털렸는데 할 말이 있나 제갈량이 형주에 있었을때 가지만 해도 사이가 나쁘지 않았음 관우는 동맹인 오라가 지역에 가서 군량 털고 양아치짓 많이했음 뒤치기 당해도 할말없음 오나라만 욕할게 아님

  • @폴엔스
    @폴엔스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장비는 실책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관우보다 더 나은거같음.

  • @specialkkor
    @specialkko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평가, 재재평가의 아이콘 도겸전 부탁드립니다

  • @초리-s4y
    @초리-s4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기서 재밌는사실은 장비는 대인과 군자들에게는 깎듯했지만 부하와 소인들에게는 매우혹독했으나 관우는 그반대였죠. 근데 관우와 장비 모두 이성향으로 죽었다는게 아이러니죠.

  • @Noname-g2j1m
    @Noname-g2j1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장비의 털보 턱수염은 정사일까요?ㅋㅋㅋ

  • @gorgeousricky4787
    @gorgeousricky478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으로 '만인지적'에 대해서 추가로 말해주셨으면 좋았을듯 합니다. ㅎㅎ
    만인지적 : 혼자서 1만명을 상대할만큼 용맹하다는 뜻이 아닌, 1만명을 지휘할수 있는 장군이란 뜻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임용한' 전문가님도 만인지적에 대하여 이리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ddabong-f8z
      @ddabong-f8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아닐거같은게.. 장군이 1만밖에 지휘 못하면 무능하다고 욕하는거랑 비슷하죠. 당시 대장군이니 도독이니 하는 장군들은 수십만씩 지휘하던 시대였는데.

  • @user-fx5tr9be7q
    @user-fx5tr9be7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삼국지연의가 대부분 각색에 재미가 더해져 있지만 만인지적이라 불리며 관우 장비 이 두 장군에 대한 용맹함과 무력만큼은 정사에도 그대로 나오니 말 다 한거지;;

  • @기-x3j
    @기-x3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장합급의 통솔력이면 어마어마한 통솔인건데, 왜그렇게 인게임에선 통솔력을 낮게 해놨는지(술먹고 부하를 하도 패서 그런건가)
    스탯 재분배가 필수인듯

  • @gghhjj-f7s
    @gghhjj-f7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삼국지 시대에서 단 둘인 만인지적으로 평가받았다는것부터가 넘사벽인 인물.

  • @Pseudog831
    @Pseudog83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이래서 삼국지 게임에서 장비 능력치 중 통솔 지력은 무조건 올려줌

  • @이응이응-p7j
    @이응이응-p7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그 장비마저 제치고 한중태수가 된
    위연이 문득 새삼 대단해보이네요.

    • @JaxKim-cq8mm
      @JaxKim-cq8m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기 습 숭 배

    • @cho2257
      @cho22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근데 위연 까보면 대단한 장수긴 함. 북벌시 촉나라 제갈량에겐 통곡의 벽이자 후계자 강유를 손바닥 위에서 갖고놀던 그 곽회를 단독전술로 먼지나게 줘팼던게 위연

    • @민현-j3x
      @민현-j3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위연이 진짜 능력자죠

    • @Leedhdhdudbxb
      @Leedhdhdudbx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위연은 단지 내가보기엔 제갈량 세력에 흡수가 못되고 제갈량한테 찍혀서 반역자로 몰린게.. 그게 문제였다고봄 괜히 장비대신 위연을 한중태수로 임명한게 아닌듯

    • @응우-z3t
      @응우-z3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문제는 위연의 인성이죠. 유비나 제갈량 같이 압도적인 통솔력있는 인물이 아니면 쓸수 없는 치명적인 무장. 손제리는 싫어하지만 그 손제리가 평가한 말이 맞음

  • @고구마피자-z5y
    @고구마피자-z5y 7 дней назад

    마지막이 안 좋아서 그렇지,
    촉 장수 중에서 장비가 전투에서 가장 돋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