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그건 저도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거시경제학에서도 Poole교수님의 논문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따로 언급은 없어요. 그렇지만 말 그대로 말씀하신 화폐관련 명목변수가 불안정한 경우를 말하는거 같아요. 다양한 지표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을듯한데, 구체적으로 하나 꼭 짚어서 이야기한건 보지 못했네요. 그럼 계속 화팅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회계준비하며 선생님의 도움을 멀리서나마 항상 받고있는 학생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해하고 암기한 내용이 맞는지 그른지에대해 진위여부를 파악하고자 질문 남깁니다! 우선 궁금증이 생긴 보기는 이것입니다. 1. 소득이 증가할 때 수입재 수요가 크게 증가할수록 정부지출의 국민소득 증대효과는 크게 나타난다. 저는 처음 이 보기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입니다. 한계수입성향(m)은 커질수록 IS기울기가 가팔라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제가 이해하기론 IS곡선 기울기가 가파르고, LM곡선 기울기가 완만할수록 케인즈학파의 재정정책효과가 크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보기의 내용 또한 케인즈학파의 재정정책효과가 크다고 판단 옳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답을보니 한계수입성향이 커지면 승수효과가 작아져 그 효과는 감소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승수효과 식을 보니 m이 커질수록 Y국민소득은 감소한다는 것 또한 이해가되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승수효과 식을 생각안하고 앞서 한계수입성향(m)이 클수록 IS곡선은 비탄력적이게 되므로 금융정책보단 케인즈 재정정책효과가 커지게 될 것이라는 저의 앞선 생각이 오류가 있는것인가요? IS, LM곡선의 각 기울기에 따라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이 효과적이거나 비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는것은 안되는 것인가요? 마지막으로 이건 위의 내용과 별개로 다른 댓글을 보고 질문드리는건데 어떤분이 화폐수요증가에 따른 이자율 변화에대해 질문남겼고, 선생님께서는 화폐수요증가에따라 이자율도 증가한다고 답변하신걸 보았습니다. 근데 화폐수요는 명목이자율의 감소함수가 아닌가요? 반비례관계 이 또한 궁금합니다...ㅠㅠ 부디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잘 보셨는데요. 간단히 답변드리면 첫번째는 LM까지 신경쓰지 않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객관식의 한계이지요. 주관식의 경우 위의 생각하신 경우를 다 써 주면 더 좋겠죠. 생각의 오류는 없고 둘의 효과가 어느 것이 더 큰 가는 실증분석에서 결판이 나겠죠. 기울기냐 이동의 정도 힘이 큰가요. ^^ 좋은 문제는 아닌겝니다. 둘째는 화폐수요와 이자율은 음의 관계이지요. 그런데 다른 요인이 증가한거잖아요. 곡선상의 이동과 곡선자체의 이동이요. 사과 시장에서 사과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은 상승하는 것과 같죠. ^^ 혹시 이해 안되시면 다시 질문주세요. 화팅요.
선생님 항상 수업 잘 듣고 공기업 교재도 구매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경제 논술도 같이 준비하고 있어서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준비하면서 한은 총재께서는 긴축재정은 아니라하지만 확장적 재정정책은 아니기에 일정부분 긴축재정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두번째는, 긴축재정을 is-lm곡선에 대입해서 본다면 그래프 역시 반대 방향으로 (왼쪽으로 이동) 하여 이자율은 올라가고 투자는 줄고 소비지출은 줄고 Y도 줄어든다 . 이렇게 해석해도 괜찮을까요?
교수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너무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요ㅠㅠ 한계소비성향과 화폐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이 클때 재정정책 금융정책 효과가 궁금해요.. 분명 제가 알기론 한계소비성향이 클수록 승수효과가 더 커져서 재정정책 효과가 있고, 화폐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이 작을수록 금융정책이 효과가 더 크다고 알고있거든요! 근데 문제를 풀다보니 한계소비성향이 클수록 IS곡선이 완만해져서 재정정책 효과가 없고, 화폐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이 클수록 금융정책 효과가 없다고 적혀있어서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다 맞는 말씀인데요. 문제를 좀 봐야 해요. 경제학은 어느 충격이 있을때 전제조건과 상황을 봐야 하거든요. 예를들어 정부가 정부치출을 증가시키면 국민소득 증가할까요 아닐까요? 조건과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 주관식이면 경우의 수를 다 써주면 가장 좋은데 객관식의 경우에는 출제자의 의도를 좀 예측해서 어느 방향을 보고 출제했는가를 봐야 하는데...뭐..이건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경험을 축적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화팅하시고 구체적으로 다시 알려주시면 답변드릴께요. 화팅하세요. ~
@@sunkujang 바쁘신데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지식인에도 물어보고 했는데 명확하게 이해가 안됐었는데.. 그러면 문제에서 1)확장적인 재정정책이 소득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묻는 문제에서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소득증가 효과가 커진다 라고 적혀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승수효과가 구축효과보다 크니까 맞는 문장으로 보는게 맞을까요? 2) 통화량 확대정책이 국민소득에 미치는 효과가 커지도록 하는 요인중에서 화폐수요의 소득에 대한 탄력성이 작아졌다 < 이 문장도 맞게 봐야하나요? IS곡선이랑 LM곡선 기울기에 대입하면 1)은 재정정책이 효과가 없고 2)는 금융정책이 효과가 없게 해석이 되는데 이럴때 되게 난감하고 헷갈려서요ㅠㅠ
교수님! 인강 듣다가 너무햇갈리는 부분이있어 질문합니다 ㅠㅠ IS-LM모형에서 고전학파는 LM이 가파르기 때문에 금융정책(통화정책)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고전학파 실물이자율이론 대부자금설에 따르면.. 이자율은 화폐적 현상이 아닌 실물 변수이므로 통화량이 변해도 이자율은 변하지않는다-> 금융정책 효과 없다 라고 책에 되어있는데 같은 학파 내에서 두 내용이 너무나 상충되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어디다가 질문할지 몰라서 유튜브에 질문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앞의 고전학파에서 아무 영향없다의 고전학파는 아주 강력한 초기의 고전학파라고 보시면 되구요. 뒤의 IS-LM으로 재정과 금융(통화)정책의 효과를 비교하는 경우는 완화된 고전학파인 통화주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일 앞의 대부자금시장이론에 기반을 둔 아주 고지식한 고전학파의 경우에는 LM곡선이 수직이라고 보시면 되죠. 통화량을 증가시켜서 수직인 LM이 우측이동하게 되는데, 그러면 이자율이 하락하고 국민소득이 증가하지만 ==>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AD곡선이 우측이동해서 결국에는 물가(P)가 상승하게 되니 다시 LM곡선은 좌측이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혹시 제가 잘못이해했으면 다시 질문주세요. 그럼 열공하시구요. 화팅요.
와. 이분 진짜 강의 잘하시네요. 다른 거 보다가. 드디어 정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짱박사님 잘생기고 귀여워요 ㅜㅜ 강의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당
ㅋ 감사합니다. 이게 예전영상이라서요..언제나 화팅입니다. ~
박사님 덕분에 경제학이 쉬워지려고 해요^^ 헤헤^^
선생님.
중간목표 정할때 화폐시장이 불안정하면 이자율 타게팅이 유리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화폐부문이 불안정 하다는것은 현실적으로 어떤 상황을 말하나요?
화폐수요가 불안정?
물가변동이 큰?
화폐종류가 많아진것?
화폐유통속도가 불안정한것?
앗..그건 저도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거시경제학에서도 Poole교수님의 논문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따로 언급은 없어요. 그렇지만 말 그대로 말씀하신 화폐관련 명목변수가 불안정한 경우를 말하는거 같아요. 다양한 지표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을듯한데, 구체적으로 하나 꼭 짚어서 이야기한건 보지 못했네요. 그럼 계속 화팅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회계준비하며 선생님의 도움을 멀리서나마 항상 받고있는 학생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해하고 암기한 내용이 맞는지 그른지에대해 진위여부를 파악하고자 질문 남깁니다!
우선 궁금증이 생긴 보기는 이것입니다.
1. 소득이 증가할 때 수입재 수요가 크게 증가할수록 정부지출의 국민소득 증대효과는 크게 나타난다.
저는 처음 이 보기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입니다.
한계수입성향(m)은 커질수록 IS기울기가 가팔라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제가 이해하기론 IS곡선 기울기가 가파르고, LM곡선 기울기가 완만할수록 케인즈학파의 재정정책효과가 크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보기의 내용 또한 케인즈학파의 재정정책효과가 크다고 판단 옳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답을보니 한계수입성향이 커지면 승수효과가 작아져 그 효과는 감소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승수효과 식을 보니 m이 커질수록 Y국민소득은 감소한다는 것 또한 이해가되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승수효과 식을 생각안하고
앞서 한계수입성향(m)이 클수록 IS곡선은 비탄력적이게 되므로 금융정책보단 케인즈 재정정책효과가 커지게 될 것이라는 저의 앞선 생각이 오류가 있는것인가요?
IS, LM곡선의 각 기울기에 따라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이 효과적이거나 비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는것은 안되는 것인가요?
마지막으로 이건 위의 내용과 별개로 다른 댓글을 보고 질문드리는건데 어떤분이 화폐수요증가에 따른 이자율 변화에대해 질문남겼고, 선생님께서는 화폐수요증가에따라 이자율도 증가한다고 답변하신걸 보았습니다.
근데 화폐수요는 명목이자율의 감소함수가 아닌가요? 반비례관계
이 또한 궁금합니다...ㅠㅠ
부디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잘 보셨는데요. 간단히 답변드리면
첫번째는 LM까지 신경쓰지 않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객관식의 한계이지요. 주관식의 경우 위의 생각하신 경우를 다 써 주면 더 좋겠죠. 생각의 오류는 없고 둘의 효과가 어느 것이 더 큰 가는 실증분석에서 결판이 나겠죠. 기울기냐 이동의 정도 힘이 큰가요. ^^
좋은 문제는 아닌겝니다.
둘째는 화폐수요와 이자율은 음의 관계이지요. 그런데 다른 요인이 증가한거잖아요.
곡선상의 이동과 곡선자체의 이동이요.
사과 시장에서 사과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은 상승하는 것과 같죠. ^^
혹시 이해 안되시면 다시 질문주세요. 화팅요.
@@sunkujang 기간이 꽤 지난 영상임에도 댓글 신경써주시는 부분이 인상적이십니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작은 행동이 큰 귀감이 될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9/26 수강완료!
선생님 안녕하세요 !
구축효과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재정정책을 실시할때 국민소득증가를 일부 상쇄해서 구축효과가 발생한다고 했는데, 금융정책 실시할때에도 국민소득 증가가 일부 상쇄되는거 아닌가요 ? 이것은 구축효과로 보지 않는건가요 ?
어떤 의미실까요? 금융정책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어떤 점에서 상쇄가 될까요?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용 ㅎㅎ
LM곡선도출은,
M이랑 p고정시키고 거래적동기랑(Y) 투기적동기(r)로 도출시키자나요 ㅎㅎ 그래서 r하락하면 투기적 동기 증가하구 그럼 ==> 거래적동기(Y)가 감소하자나요.(화폐수요곡선 건드림)
결론: r 하락시 Y가 감소 인데,
LM곡선 이동은,
M을 증가시켜서 화폐공급곡선이 우측 이동하면 r은 하락하지만 Y는 증가해서 lm곡선이 하방이동 하자나요.
결론: r하락시 Y는 증가
이게 헷갈립니당 ㅠㅠ둘다 lm곡선에 r이 하락했는데 하나는 Y가 증가하고, 하나는 Y가 감소해서용..
도출은 외생변수 가정한 경우 r의 하락이구,
이동은 외생변수 가정없이 r의 하락이라 다른 값이 도출 되나요..?
아니면 도출과 이동 자체의 플로우를 비교할 수는 없는 건가요?? 미궁 속에 빠졌네요 ㅠㅠ 가르쳐주실 수 있나요??
사과가격 하락시 수요량 증가하네요.
소득감소하면 사과 수요감소로 가격하락과 수요량 하락이네요.
여기서 가격과 수요량만 빼고 보셔서 그래요 ^^
이해 되시나요?
선생님 항상 수업 잘 듣고 공기업 교재도 구매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경제 논술도 같이 준비하고 있어서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준비하면서 한은 총재께서는 긴축재정은 아니라하지만 확장적 재정정책은 아니기에 일정부분 긴축재정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두번째는, 긴축재정을 is-lm곡선에 대입해서 본다면 그래프 역시 반대 방향으로 (왼쪽으로 이동) 하여 이자율은 올라가고 투자는 줄고 소비지출은 줄고 Y도 줄어든다 . 이렇게 해석해도 괜찮을까요?
네
감사합니다^^~
계속 열공하시구요~
그리고 간단히 말씀 드리면 긴축이죠
근데 그런말하시면 지금 상황과 안맞으니까
완화해서 돌려표현한것이죠^^~
LM좌측이동하면 되죠
그럼 열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깔끔하고 이해가 쏙쏙 되는 강의입니다. 그런데 제가 거시경제를 공부하고 있는데 교과서에 MP 곡선이 나오는데 설명이 너무 빈약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자료가 얼마 없네요 ㅜ 원래 MP 곡선은 잘 안 다루 나요?
거시는 교재마다 분석법이 좀 다른데
회계사나 이런 시험에선 아직 안나와서 설명도 안합니다
교과서 보시고 체크해보는게 나을듯해요^^~
교수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너무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요ㅠㅠ 한계소비성향과 화폐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이 클때 재정정책 금융정책 효과가 궁금해요.. 분명 제가 알기론 한계소비성향이 클수록 승수효과가 더 커져서 재정정책 효과가 있고, 화폐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이 작을수록 금융정책이 효과가 더 크다고 알고있거든요! 근데 문제를 풀다보니 한계소비성향이 클수록 IS곡선이 완만해져서 재정정책 효과가 없고, 화폐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이 클수록 금융정책 효과가 없다고 적혀있어서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다 맞는 말씀인데요. 문제를 좀 봐야 해요. 경제학은 어느 충격이 있을때 전제조건과 상황을 봐야 하거든요. 예를들어 정부가 정부치출을 증가시키면 국민소득 증가할까요 아닐까요? 조건과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 주관식이면 경우의 수를 다 써주면 가장 좋은데 객관식의 경우에는 출제자의 의도를 좀 예측해서 어느 방향을 보고 출제했는가를 봐야 하는데...뭐..이건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경험을 축적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화팅하시고 구체적으로 다시 알려주시면 답변드릴께요. 화팅하세요. ~
@@sunkujang 바쁘신데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지식인에도 물어보고 했는데 명확하게 이해가 안됐었는데..
그러면 문제에서
1)확장적인 재정정책이 소득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묻는 문제에서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소득증가 효과가 커진다 라고 적혀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승수효과가 구축효과보다 크니까 맞는 문장으로 보는게 맞을까요?
2) 통화량 확대정책이 국민소득에 미치는 효과가 커지도록 하는 요인중에서 화폐수요의 소득에 대한 탄력성이 작아졌다 < 이 문장도 맞게 봐야하나요?
IS곡선이랑 LM곡선 기울기에 대입하면 1)은 재정정책이 효과가 없고 2)는 금융정책이 효과가 없게 해석이 되는데 이럴때 되게 난감하고 헷갈려서요ㅠㅠ
33:45
교수님! 인강 듣다가 너무햇갈리는 부분이있어 질문합니다 ㅠㅠ
IS-LM모형에서
고전학파는 LM이 가파르기 때문에 금융정책(통화정책)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고전학파 실물이자율이론 대부자금설에 따르면.. 이자율은 화폐적 현상이 아닌 실물 변수이므로 통화량이 변해도 이자율은 변하지않는다-> 금융정책 효과 없다 라고 책에 되어있는데
같은 학파 내에서 두 내용이 너무나 상충되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어디다가 질문할지 몰라서 유튜브에 질문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앞의 고전학파에서 아무 영향없다의 고전학파는 아주 강력한 초기의 고전학파라고 보시면 되구요.
뒤의 IS-LM으로 재정과 금융(통화)정책의 효과를 비교하는 경우는 완화된 고전학파인 통화주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일 앞의 대부자금시장이론에 기반을 둔 아주 고지식한 고전학파의 경우에는 LM곡선이 수직이라고 보시면 되죠. 통화량을 증가시켜서 수직인 LM이 우측이동하게 되는데, 그러면 이자율이 하락하고 국민소득이 증가하지만
==>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AD곡선이 우측이동해서 결국에는 물가(P)가 상승하게 되니 다시 LM곡선은 좌측이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혹시 제가 잘못이해했으면 다시 질문주세요. 그럼 열공하시구요. 화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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