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도가, 묵가 모두 나 혼자 잘 살면 돼~~가 아닌 공동체를 중시했다는 점이 비슷하네요 ㅎㅎ 요즘 우리 사회는 툭하면 편을 갈라 싸우고 개인의 이익만을 좇으며 남을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동양철학이 다시 한 번 널리 흥해서 이런 사회풍조가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유가가 도가, 묵가와 다르게 가장 크게 살아남은 건 가장 인간적이라서 그런 것 같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계속 의미를 추구하는데 어떻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조차 하려고 하는 것이 인간이다. 종이도 흔치 않던 고대에도 인위적이라고 했는데 나노미터 단위의 칩으로 만든 도구로 유튜브를 볼 정도로 복잡해진 세상이다. 인간에게 인위성은 자연스러움인데 어떻게 도가가 널리 받아 지겠어. 묵가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모두를 사랑할 수 없다. 묵가조차 그들을 유가와는 다른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할 수 있을까. 이러한 미움의 본능은 복잡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더더욱 촘촘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모든 이를 사랑하라는 것은 인간이 받아들이기 힘든 능력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 종의 본능을 따르지 못하는 도가와 묵가의 사상이 의미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인간은 단순한 종의 범위를 넘어서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적자생존의 법칙으로 유가가 살아 남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돌이켜 보는 것은 인간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그것이 종을 넘어서는 생각이 될 것이다.
오~~~대박! 김필영샘의 병맛 밈과 더빙도 있고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두 분의 시너지가 최고에요. 근데 10:20 장자 초상화를 보면 왠지 아사다 마오의 아빠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ㅋㅋㅋ 11:00 묵자의 초상화는 코에이에서 그린 듯 한 느낌. ㅎㅎㅎ 유가는 형식이나 혈연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수직적 관계의 폐단을 발생시키는 구조적 모순이 있고...도가는 인간의 욕망을 무시하는 정신승리 혹은 인지부조화와 같은 소리라 비현실적...묵가는 공동 육아체제라도 주장할 것처럼 혈연을 개무시하는 소리라 역시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기원전 사상가들이라 그런지 '화성 갈끄니까~'하며 화성의 땅을 분양 받는 21세기의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있으면 토미노 요시유키 옹을 모시고 지온군과 연방군과의 이념 대립과 뉴타입을 공부해야 할지도? ㅋㅋㅋㅋ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 ㅎㅎㅎ 10:58 브금 많이 들어 본 듯 한데 필영샘이든 누구든 좀 알려주세요~~ 이누야샤 느낌이라는. ㅎㅎ
중국철학=동양철학은 근본적으로 철학이 아니고 사회에 대한 처방, 처세술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의 현세주의적 태도는 인도에서 불교가 수입되기 전까지 철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것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러한 처세술들은 현재 중국사회에 대하여 어떤 처방도 내리지 못한다.
2000년전 사상이 아직도 유효하게 작용한다는 것은 인간의 삶의 방식이 예나 지금이나 고만고만하다는 거다 인간 사회가 병들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똑같다 수천년 동안 인간 사회가 병들었다고 느낀다면 나아지지 않는 병을 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간 사회가 병든 것이 아니라 병들었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의식이 잘못된 게 아닐까 수천년 동안 지속된 보편성이 있고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비슷한 맥락이 존재한다면 현재 상태의 원인과 결과를 더 깊게 분석하고 고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더 있을까
김필영 박사님은 보세요. 톤도 하이톤이라서 우선 조금 집중을 유지하기가 지치는데, 말을 하실때 업엔다운이 부자연스러워서, 키포인트도 못잡겠고, 귀에 딱딱 들어오지도 않아요. 이런 스피킹 경력이 짧으신가봐요. 처음에 영상 시청할땐 또박또박 말하려고 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뒤로 갈수로 점점 무너지고, 무엇보다도 너무 목소리에 힘준게 느껴져서 지치내요. 전에 남자교수님 나온 영상들에는 영상을 오직 들으면서 샤워해도 문제없을만큼 전달력이 좋았는데, 이분은 그냥 들으면 정말..무슨말 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자막만 봅니다. 아무래도 철학이라는 주재가 어렵고 깊어서 보기 어려운데, 언어 전달력도 나쁘고, 전에 남자교수님처럼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없고, 예시도 전혀 코믹하지 않으면서 딱 이해되는 느낌도 없고, 화면 퀄리티도 이렇게 나쁘면 정말 볼 맛이 안나겠군요. (배경이 옆으로 쏠려서 불편하고, 뒤에도 어수선하데다가, 얼굴도 너무 가까히, 말할때 아무런 표정변화 없이 마치 눈앞에 대본을 읽는듯한...지루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조금 경력있는 분으로 뽑으시지. 솔직히 대학교 학생이 과제를 이렇게 해서 낸거면 A를 준다고 하지만, 우리는 다른 학생 대학등록금, 매달 월급받아가면서 학생과제 봐주는, 그리고 전문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대학교수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는 철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 유튜브 시청자이지요. 이제부터 동양철학섹션은 거르겠습니다. 같은 교수인 김지윤교수님 채널 좀 보고 어떻게 하시는지 좀 배워 오시면 좋겠네요. 이 정도면 정말 구독자 20만명인 원래 5분철학채널의 이름에 먹칠하는것 같네요. 전문지식이 빠삭하지 않으셔도 원래 하시던 남자교수님이 다시 동양철학 섹션도 하시면 좋겠어요. 한명의 구독자로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야에 빠삭하지만 언어전달력 꽝인 전문가와 vs 언어전달력은 최고지만 그 분야 지식은 딱 알만큼만 아는 강사라도 딱 중 하나만 고르라면 후자를 망설임 없이 고를것 같네요. 왠만하면 댓글 잘 않다는데, 이건 진짜 철학을 좋아하고 이 채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고려해 보셨으면 해서 댓글 남김니다. 이분 발음 연습을 아나운서 학원을 다녀서라던지, 이 상태에서 정말 아무런 진전이 없으면 전 한 구독자로서 이 채널 정말 그저 떠날것 같아요.
죄송한데 넘 주관적인 피드백이라 공감이 어렵네요 컨텐츠 준비하신 주인장님도 넘 슬플 것 같구요 물론 아쉬움이 남을 수 있죠 하지만 여기가 님 돈내고 다니는 대학교인가요..? 입맛대로 교수를 고르거나 수업을 고르는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 무료로 양질의 컨텐츠를 볼 수 있음에 넘 감사한데 발음 운운하며 학원을 다니라는둥 다른 채널에서 배우라는 둥 결국엔 무지성비난으로 종결되니 그냥 징징대는 것으로 밖엔 안보이네요 다른 채널이 그렇게 좋으면 그냥 그 채널 보심이 어떠하신지..?
톤도 하이톤이라서 우선 조금 집중을 유지하기가 지치는데, 말을 하실때 업엔다운이 부자연스러워서, 키포인트도 못잡겠고, 귀에 딱딱 들어오지도 않아요. 이런 스피킹 경력이 짧으신가봐요. 처음에 영상 시청할땐 또박또박 말하려고 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뒤로 갈수로 점점 무너지고, 무엇보다도 너무 목소리에 힘준게 느껴져서 지치내요. 전에 남자교수님 나온 영상들에는 영상을 오직 들으면서 샤워해도 문제없을만큼 전달력이 좋았는데, 이분은 그냥 들으면 정말..무슨말 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자막만 봅니다. 아무래도 철학이라는 주재가 어렵고 깊어서 보기 어려운데, 언어 전달력도 나쁘고, 전에 남자교수님처럼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없고, 예시도 전혀 코믹하지 않으면서 딱 이해되는 느낌도 없고, 화면 퀄리티도 이렇게 나쁘면 정말 볼 맛이 안나겠군요. (배경이 옆으로 쏠려서 불편하고, 뒤에도 어수선하데다가, 얼굴도 너무 가까히, 말할때 아무런 표정변화 없이 마치 눈앞에 대본을 읽는듯한...지루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조금 경력있는 분으로 뽑으시지. 솔직히 대학교 학생이 과제를 이렇게 해서 낸거면 A를 준다고 하지만, 우리는 다른 학생 대학등록금, 매달 월급받아가면서 학생과제 봐주는, 전문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대학교수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부터 동양철학섹션은 거르겠습니다. 같은 교수인 김지윤교수님 채널좀 보고 어떻게 하시는지 좀 배워 오시면 좋겠네요. 이 정도면 정말 구독자 20만명인 원래 5분철학채널의 이름에 먹칠하는것 같네요. 전문지식이 빠삭하지 않으셔도 원래 하시던 남자교수님이 다시 동양철학 섹션도 하시면 좋겠어요. 한명의 구독자로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야에 빠삭하지만 언어전달력 꽝인 전문가와 vs 언어전달력은 최고지만 그 분야 지식은 딱 알만큼만 아는 강사라도 딱 중 하나만 고르라면 후자를 망설임 없이 고를것 같네요. 왠만하면 댓글 잘 않다는데, 이건 진짜 철학을 좋아하고 이 채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고려해 보셨으면 해서 댓글 남김니다. 발음 연습을 아나운서 학원을 다녀서라던지, 이 상태에서 정말 아무런 진전이 없으면 전 한 구독자로서 이 채널 그저 떠날것 같아요.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변명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게 사실이니까요. 영상 모니터링 하면서, 제가 부족하다고 느낀 점을 상세히 말씀해 주셔서 댓글 보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발성과 발음, 표정 등 저 스스로도 어색하다고 느꼈던 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셔서 앞으로 영상 제작에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유가, 도가, 묵가 모두 나 혼자 잘 살면 돼~~가 아닌 공동체를 중시했다는 점이 비슷하네요 ㅎㅎ 요즘 우리 사회는 툭하면 편을 갈라 싸우고 개인의 이익만을 좇으며 남을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동양철학이 다시 한 번 널리 흥해서 이런 사회풍조가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손미애박사님
발음도 너무 좋으시고
설명도 쉽고 재미있게 해주시니~~
김필영박사님!!! 감사합니다
이런 분을 모셔오셔서요😊
딕션이 또박또박해서 알아듣기 좋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__)
개인적으로 도가 철학이 전 가장 와닿네요
오늘 내용감사하고 좋은 데요, '이전의 선생님'나와 주세요! 독특하고 훌륭한 선생님 그리워요! 꼭 나와주세요⚘️⚘️⚘️
감사하게 여전히 잘 배우고 있습니다.
두분께 감사합니다.
차분히 또박또박 말씀하셔서 알아 듣기가 쉬웠어요. 전제적 지도를 그려주신 점도 넘 좋았어요^^
처음이라 쌤께서 많이 긴장하신거 같아요. 편안하게 하셔야 보는 사람도 편안 해부러요.
더빙 들어간 재미진부분을 논리적으로 쪼매 더 살려야 구별, 실재적 느낌이 클거 같아요
작위적인 사투리
기대되네요..
초반부터 은근 고수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배그하면 김선생님 지시는것 아녀요? ㅎ
여러모로 환상의 조합이 되실듯..
상선약수처럼,
또는,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것처럼~~!
아주 기대하고 있었는데 재밌게 보겠습니다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꾸준히 배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퇴근 시간
최고의 채널 입니다.
동양의학이 동양철학에서 왔기에 현시대 국민이라면 꼭 추천하는 채널 입니다.
감사합니다.
내 대학다닐때도 철학과 교양은 쳐다도 안봤는데 유튜브서 이걸 찾아서 듣고있네요 신기한일이야
너무 알찬내용이네요
도가가 진짜 재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트겐슈타인의 “말할수 없는 것(미학 윤리학 형이상학)에 대해 (철학에서) 침묵하여야 한다.” 라는 것을 이미 한참 전에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이라는 말로 꼬리의 꼬리를 무는 형이상학적 생각의 저주를 종결시켜버림.
제발 도가를 비트겐에 갖다 붙이지 좀 말자...
@@dschai0220 철학이 종교입니까?
@@UCJqIUBcL-2ZeJ2FsrUwT9Ag 응 계속 갖다 붙일거야~
도가는 중국의 주류학이고 종교임.
유가가 도가, 묵가와 다르게 가장 크게 살아남은 건 가장 인간적이라서 그런 것 같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계속 의미를 추구하는데 어떻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조차 하려고 하는 것이 인간이다. 종이도 흔치 않던 고대에도 인위적이라고 했는데 나노미터 단위의 칩으로 만든 도구로 유튜브를 볼 정도로 복잡해진 세상이다. 인간에게 인위성은 자연스러움인데 어떻게 도가가 널리 받아 지겠어. 묵가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모두를 사랑할 수 없다. 묵가조차 그들을 유가와는 다른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할 수 있을까. 이러한 미움의 본능은 복잡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더더욱 촘촘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모든 이를 사랑하라는 것은 인간이 받아들이기 힘든 능력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 종의 본능을 따르지 못하는 도가와 묵가의 사상이 의미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인간은 단순한 종의 범위를 넘어서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적자생존의 법칙으로 유가가 살아 남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돌이켜 보는 것은 인간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그것이 종을 넘어서는 생각이 될 것이다.
와, 카메라가 바뀌니, 미모가 화면 밖으로 튀어 나오시네요.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네요.
불교철학도 다루시는 거죠??
특정한 관점이 독재하지 않는 사회... 모두 다 사랑하라는 것도 말 자체는 좋지만 이 또한 특정한 관점이고 규정하는 순간 비정상 사회가 되죠.
관점의 자유, 사상의 자유, 종교의 자유...정상 사회라는 것은 자유하고 관련이 깊은것 같습니다...
비슷한 대상이 둘 이상 존재하게 된다면 이미 안정감은 사라지고 경쟁이 시작됩니다. 싸움의 논리는 명백하나 사랑의 논리는 애매합니다.
여기 댓글들만 봐도 사람들이 동양 철학에 대해 얼마나 오해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음..
이런 영상이 만들어져서 정말 다행
이런 사진을 달고 남들에게 오해니 뭐니 말하는 게 웃기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 세상은 죽는게 맞다는걸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빨리 죽기위한 용기가 있어야해요
제가 용기가 없어서 아직 살아있네요
용기를 가질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테스형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와... 너무 재밌어요 ㅎ 감사합니당
오~~~대박! 김필영샘의 병맛 밈과 더빙도 있고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두 분의 시너지가 최고에요. 근데 10:20 장자 초상화를 보면 왠지 아사다 마오의 아빠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ㅋㅋㅋ 11:00 묵자의 초상화는 코에이에서 그린 듯 한 느낌. ㅎㅎㅎ
유가는 형식이나 혈연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수직적 관계의 폐단을 발생시키는 구조적 모순이 있고...도가는 인간의 욕망을 무시하는 정신승리 혹은 인지부조화와 같은 소리라 비현실적...묵가는 공동 육아체제라도 주장할 것처럼 혈연을 개무시하는 소리라 역시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기원전 사상가들이라 그런지 '화성 갈끄니까~'하며 화성의 땅을 분양 받는 21세기의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있으면 토미노 요시유키 옹을 모시고 지온군과 연방군과의 이념 대립과 뉴타입을 공부해야 할지도? ㅋㅋㅋㅋ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 ㅎㅎㅎ
10:58 브금 많이 들어 본 듯 한데 필영샘이든 누구든 좀 알려주세요~~ 이누야샤 느낌이라는. ㅎㅎ
동양철학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그런데 나레이션 음질이 조금 듣기 불편해요ㅠㅠ 중간에 끊기고 마이크 파열음이 들리네요...
이 부분 개선해주시면 시청하기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 영상 감사해요
와 재밌어요 묵가에 끌리네여
신경외과 정형외과...와 좋은 비유네요!
유가는 지배자(선비,관리,치자) 즉 사대부를 대변하는 사상이고 도가는 피지배자(농민,피치자)를 대변하는 세금을 둘러싼 철학과 사상이라면 묵가는 당시 어느 계층을 대변하는 사상인가요?
그 틀에서 벗어나세요
그러면 궁금증이 해결될거에요
대변이라는 틀에서
중국철학=동양철학은 근본적으로 철학이 아니고 사회에 대한 처방, 처세술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의 현세주의적 태도는 인도에서 불교가 수입되기 전까지 철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것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러한 처세술들은 현재 중국사회에 대하여 어떤 처방도 내리지 못한다.
그게 정치철학에 포함되는건데
550년간 지속된 전국시대가 혼란과 비정상의 시대라면,
중세시대 르네상스 시대 등 모든 시대가 혼란과 비정상이었다고 말할 수 있으니,
고로 인류의 역사는 전 시대를 통틀어 혼돈과 비정상의 연속이다.
손샘 오랜만이네..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
선생님, 여기서 뵙네요!
국어풀다보면 모의 3개중에 하나 꼴로 나옴 제자백가, 전국시대의 혼란, 이걸 이어받은 조선 철학자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최대한 많이 얻어가보겠습니다~
풋풋하다~
도가가 제일 좋아보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당... ㅋ
드디어 동양철학!!
ㅎㄷㄷ
월요일 좋아! 최고로 좋아! 월~~~~요일!
쌤 너무 설명도 잘하시고 재미있습니당 ㅠㅠ
제목오졌다
노자가 살아있어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동물의 왕국을 보고서도 야생의 정글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했을지 궁금. 노장의 많은 사상에 공감하지만 무위자연에 대해 더 명확한 정의가 있었어야 했다.
노장사상은 해석에따라 너무 달라져서.
도덕경 - 제국의 형이상학이란 책을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동양철학은 단어의 문자만 같고 그 의미가 다른 것들이 넘 많아요.
인류세에 접어든 시점에서 인간에 의한 대멸종의 초입단계다라는 것이 과학계의 정론인데 오히려 요즘같은 시기에 더 필요한 사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위자연을 너무 일차원적으로 해석한거 아닌지ㅋㅋ 월든 호숫가에서 오두막짓고 살자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노자의 사상을 취사선택 한다면 그것또한 무위자연 아닐까여
그 당시에 들짐승에대한 피해를 경험하지 못했을꺼라는 생각인가요?
@@박태수-n1w 옙 아주 미미했겠죠. 살던 동네 호랑이가 있었다면 잡아먹히는 사람도 아주 가끔있었겠지만 나쁜짓 많이 해서 벌받았다고 치부했겠죠. 야생 정글의 적나라한 먹이사슬을 상상하기 힘들었을듯
드디어,,, 동양
자네 아버지가 없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아부지도 없는게 까부러~
공자는 정신의 형식을. 노자는 정신의 자유를. 한비자는 육체의 제재를. 묵자는
자기희생을. 양자는 나를위하여 일모불발.
뚝철 홧티이이이이이잉!
도가예술철학
주호민작가아닌가요
2000년전 사상이 아직도 유효하게 작용한다는 것은
인간의 삶의 방식이 예나 지금이나 고만고만하다는 거다
인간 사회가 병들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똑같다
수천년 동안 인간 사회가 병들었다고 느낀다면 나아지지 않는 병을 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간 사회가 병든 것이 아니라 병들었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의식이 잘못된 게 아닐까
수천년 동안 지속된 보편성이 있고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비슷한 맥락이 존재한다면
현재 상태의 원인과 결과를 더 깊게 분석하고 고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더 있을까
생각해 볼만한 문제입니다. 고민과 분석 이후 실천까지 나아간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겠죠🥲
도가 道可道 非尙道 ㅡ 무위자연설 ㅡ인위적으로 떠들어봐야 소용없다. 묵가 ㅡ겸애, 박애, 공리
유가 ㅡ 효도 ㅡ가족 ㅡ인 의 예 信
추천합니다~
동양 철학의 시작을 누구라고 부터 해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어지러운 세상 나온 공자 좀 덜(?) 어지러운 세상에 나온 탈레스.............
의사면 의사지 선생님은 뭐임? 중환자 담보로 파업하는 살인자들 아님? 철학씩이나 하는 분이 비판의식을 가져야 하지 않음?
사회으 ...사회으.... 사회으.....제발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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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의사.
"극락"
중국문화는 분열되었을때 꽃을 핍니다 중국문화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여자분 누구시지? ㅋㅋ
동양 철학 영상을 업로드 하기로 한 손미애라고 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3등 ㅋㅋ
화면이 어딘가 언발란스해요. 각잡고 쫌... 그 배경도 복잡하며 어수선한게 좀 그렇고 얼굴도 좀뒤로... 한쪽에 처지지 않게 정중앙에서... 제대로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김필영 박사님은 보세요.
톤도 하이톤이라서 우선 조금 집중을 유지하기가 지치는데, 말을 하실때 업엔다운이 부자연스러워서, 키포인트도 못잡겠고, 귀에 딱딱 들어오지도 않아요. 이런 스피킹 경력이 짧으신가봐요. 처음에 영상 시청할땐 또박또박 말하려고 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뒤로 갈수로 점점 무너지고, 무엇보다도 너무 목소리에 힘준게 느껴져서 지치내요. 전에 남자교수님 나온 영상들에는 영상을 오직 들으면서 샤워해도 문제없을만큼 전달력이 좋았는데, 이분은 그냥 들으면 정말..무슨말 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자막만 봅니다. 아무래도 철학이라는 주재가 어렵고 깊어서 보기 어려운데, 언어 전달력도 나쁘고, 전에 남자교수님처럼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없고, 예시도 전혀 코믹하지 않으면서 딱 이해되는 느낌도 없고, 화면 퀄리티도 이렇게 나쁘면 정말 볼 맛이 안나겠군요. (배경이 옆으로 쏠려서 불편하고, 뒤에도 어수선하데다가, 얼굴도 너무 가까히, 말할때 아무런 표정변화 없이 마치 눈앞에 대본을 읽는듯한...지루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조금 경력있는 분으로 뽑으시지. 솔직히 대학교 학생이 과제를 이렇게 해서 낸거면 A를 준다고 하지만, 우리는 다른 학생 대학등록금, 매달 월급받아가면서 학생과제 봐주는, 그리고 전문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대학교수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는 철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 유튜브 시청자이지요. 이제부터 동양철학섹션은 거르겠습니다. 같은 교수인 김지윤교수님 채널 좀 보고 어떻게 하시는지 좀 배워 오시면 좋겠네요. 이 정도면 정말 구독자 20만명인 원래 5분철학채널의 이름에 먹칠하는것 같네요. 전문지식이 빠삭하지 않으셔도 원래 하시던 남자교수님이 다시 동양철학 섹션도 하시면 좋겠어요. 한명의 구독자로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야에 빠삭하지만 언어전달력 꽝인 전문가와 vs 언어전달력은 최고지만 그 분야 지식은 딱 알만큼만 아는 강사라도 딱 중 하나만 고르라면 후자를 망설임 없이 고를것 같네요. 왠만하면 댓글 잘 않다는데, 이건 진짜 철학을 좋아하고 이 채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고려해 보셨으면 해서 댓글 남김니다. 이분 발음 연습을 아나운서 학원을 다녀서라던지, 이 상태에서 정말 아무런 진전이 없으면 전 한 구독자로서 이 채널 정말 그저 떠날것 같아요.
죄송한데 넘 주관적인 피드백이라 공감이 어렵네요 컨텐츠 준비하신 주인장님도 넘 슬플 것 같구요
물론 아쉬움이 남을 수 있죠 하지만 여기가 님 돈내고 다니는 대학교인가요..? 입맛대로 교수를 고르거나 수업을 고르는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 무료로 양질의 컨텐츠를 볼 수 있음에 넘 감사한데 발음 운운하며 학원을 다니라는둥 다른 채널에서 배우라는 둥 결국엔 무지성비난으로 종결되니 그냥 징징대는 것으로 밖엔 안보이네요
다른 채널이 그렇게 좋으면 그냥 그 채널 보심이 어떠하신지..?
톤도 하이톤이라서 우선 조금 집중을 유지하기가 지치는데, 말을 하실때 업엔다운이 부자연스러워서, 키포인트도 못잡겠고, 귀에 딱딱 들어오지도 않아요. 이런 스피킹 경력이 짧으신가봐요. 처음에 영상 시청할땐 또박또박 말하려고 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뒤로 갈수로 점점 무너지고, 무엇보다도 너무 목소리에 힘준게 느껴져서 지치내요. 전에 남자교수님 나온 영상들에는 영상을 오직 들으면서 샤워해도 문제없을만큼 전달력이 좋았는데, 이분은 그냥 들으면 정말..무슨말 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자막만 봅니다. 아무래도 철학이라는 주재가 어렵고 깊어서 보기 어려운데, 언어 전달력도 나쁘고, 전에 남자교수님처럼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없고, 예시도 전혀 코믹하지 않으면서 딱 이해되는 느낌도 없고, 화면 퀄리티도 이렇게 나쁘면 정말 볼 맛이 안나겠군요. (배경이 옆으로 쏠려서 불편하고, 뒤에도 어수선하데다가, 얼굴도 너무 가까히, 말할때 아무런 표정변화 없이 마치 눈앞에 대본을 읽는듯한...지루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조금 경력있는 분으로 뽑으시지. 솔직히 대학교 학생이 과제를 이렇게 해서 낸거면 A를 준다고 하지만, 우리는 다른 학생 대학등록금, 매달 월급받아가면서 학생과제 봐주는, 전문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대학교수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부터 동양철학섹션은 거르겠습니다. 같은 교수인 김지윤교수님 채널좀 보고 어떻게 하시는지 좀 배워 오시면 좋겠네요. 이 정도면 정말 구독자 20만명인 원래 5분철학채널의 이름에 먹칠하는것 같네요. 전문지식이 빠삭하지 않으셔도 원래 하시던 남자교수님이 다시 동양철학 섹션도 하시면 좋겠어요. 한명의 구독자로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야에 빠삭하지만 언어전달력 꽝인 전문가와 vs 언어전달력은 최고지만 그 분야 지식은 딱 알만큼만 아는 강사라도 딱 중 하나만 고르라면 후자를 망설임 없이 고를것 같네요. 왠만하면 댓글 잘 않다는데, 이건 진짜 철학을 좋아하고 이 채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고려해 보셨으면 해서 댓글 남김니다. 발음 연습을 아나운서 학원을 다녀서라던지, 이 상태에서 정말 아무런 진전이 없으면 전 한 구독자로서 이 채널 그저 떠날것 같아요.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변명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게 사실이니까요.
영상 모니터링 하면서, 제가 부족하다고 느낀 점을 상세히 말씀해 주셔서 댓글 보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발성과 발음, 표정 등 저 스스로도 어색하다고 느꼈던 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셔서 앞으로 영상 제작에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런게 악플이지 영상올린분 입장에서 기분나쁠말만 골라서하시네요. 되게 진상같으니깐 본인이 그럼 그 잘난 스피치스킬발휘해서 이런 영상 찍어올려봐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