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내에서 식사 금지된건 코로나19 훨씬 이전부터였습니다. 왜냐? 밥먹다가 실수로 엎어버려 옆승객들에 쏟아버리는 일이 속출했고, 또 저때 비둘기호와 달리 무궁화호 새마을호부터는 열차 승객석창문이 밀폐형 통유리라 창문개방도 불가능해 열차 안이 냄새꽉차서 감당 불가능이 됐거든요.
@@성희철-g4c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식사를 못 하는 조항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 음식은 서로 자제하자는 것으로 점차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내 취식 그 자체로는 욕할 수 없다고 봅니다. 과거 새마을호 식당차 시절의 객실 전용 도시락, 옆동네 국가의 에키벤, 유로스타 프리미어석의 제공되는 식사 등 그 자체로는 비판을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냄새가 심한 음식(ex. 라면, 청국장 등)은 가급적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억의 비둘기호...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기차에서도 식사를 못하니.... 저 때가 더 그립다.
열차내에서 식사 금지된건 코로나19 훨씬 이전부터였습니다.
왜냐?
밥먹다가 실수로 엎어버려 옆승객들에 쏟아버리는 일이 속출했고,
또 저때 비둘기호와 달리 무궁화호 새마을호부터는 열차 승객석창문이 밀폐형 통유리라 창문개방도 불가능해 열차 안이 냄새꽉차서 감당 불가능이 됐거든요.
@@성희철-g4c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ktx에서 도시락을 판매했던것같아요
@@---zx9um 2017년 즈즘까지 레일락 도시락을 판매하였습니다만 수익이 별로 나지 않았던 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2018년 이후로는 카페칸과 스낵 카트 등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성희철-g4c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식사를 못 하는 조항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 음식은 서로 자제하자는 것으로 점차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내 취식 그 자체로는 욕할 수 없다고 봅니다. 과거 새마을호 식당차 시절의 객실 전용 도시락, 옆동네 국가의 에키벤, 유로스타 프리미어석의 제공되는 식사 등 그 자체로는 비판을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냄새가 심한 음식(ex. 라면, 청국장 등)은 가급적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아직 기차 안에서 도시락 먹는게 자유로운 분위기일까요? 어떤 문화적 차이가 있을 법한데. 궁금해짐
옛날에는 비둘기호 타고 부산가면 통기타 치며 노래부르던 무리들있었다. 스낵바 밀고 오는 아저씨 보이면 소세지 사먹고. 그리운 낭만의 시절.
철도청 시절이네요 완행열차 타고다닐때 징글징글했는데 지금은 그립네요
비둘기호 생각나네요ㅎㅎ
가면서 기차 서는곳에서 우동도 사먹었던 기억이~기차타면 서로가 친하게 대화도했었는데 세상이 많이 바껴서 가끔 저 시대가 그립네요.
기차에서 깡맥주 마시고있는데
일면식도없는 아저씨께서
'아따 술은 안주하고 먹어야제'
하며 오징어 한마리를 내어주시던
아련하게 그리운 기억이납니다
그땐 이웃간 정이 넘쳤는데..
대학교 때 비둘기호 타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던 게 생각나네요. 시간은 드럽게 오래 걸렸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정감있다 ㅠㅠ
달려라. 완행열차. 설래는. 가슴안고. 🎉🎉🎉🎉🎉
참 추억이네 비둘기호
청량리~부전행 503 504 비둘기열차
에드몬슨 승차권 ㄷㄷ 엣날 기억나네요 서울 지하철도 엣날엔 저거 썻죠
맞아요
표찰기로
역무원이
표 하나 하나 표찰했었죠.
어릴때 어무이 손잡고 구포역서 반성까지 타던 비둘기호..왠만한 역은 다 정차를 하고..구비구비 돌면서 온갖 풍경들 사람들.. 오십줄이 되어가는 지금 마음속에 수채화를 한장 한장 꺼내어 봅니다
94년도에 비둘기호 진짜 많이 탔었는데 서울역에서 문산으로 출발하는 경의선 비둘기호 객차에 테두리는 나무의자로 되어있고 객차 안 출입문에 일본어 제작명판이 붙어 있던 기억이나네요
그립네요.
청량리발 부전행 기나긴 시간속에 수없는 간이역을 지났던 나의 비둘기호.
중학교때 주말목욕비 3천원을 받아 목욕했다고 거잣말하고 있던돈 보태서 청량리에서 영주까지 갔다온적 있네요...영주까지 편도 3500원이었죠..이게 저의 최장거리 비둘기호여행이었네요..ㅋㅋ
그립고 그립습니다...
차 안의 분위기가 참 좋네요😄
이것이 바로 '기차' 입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만이 열차여행이 아닐 것입니다🙅🏻♂
푹신해보이는 초록색, 파란색 의자가 그립네요 ㅠㅠ
어릴때 오후 4시 25분 강릉역에서 비둘기호, 열차탄 추억이 떠오르네요
4200대도 비둘기호도 모두 지금은 볼수 없는 차들이네..
강릉역도......
어릴적 경부선 통일호에서 김밥 도시락~ 외치던 판매직원 목소리가 낭만있었습니다.
홍익회 아저씨가 카트끌고 다니면서 음료수, 오징어, 땅콩과자 등등 팔았고
여름에 청량리~부산 부전행 12시간이나 걸렸던 통일호에서 친구랑 월드콘 사먹던 기억도 나고 재밌었습니다.
과감한 2량의 짧은 기차에 은근 넓찍한 실내, 구수한 디젤내음과 웅장한 소리, 창문오픈 가능과 상쾌한 시골 공기, 개문발차, 캔맥주와 안주, 친구들 가족들과 수다 와 진짜 그립습니다 ㅜㅜ
지금은 철도 수익문제, 냄새 소음민폐, 코로나방역, 안전 하ㅏ 온통 팍팍한 규제
예전에 후행열차 비켜준다고 역에서 15분씩 대기해서 승강장 편의점 같은 곳에서 먹을거 사오고 그랬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네요ㅎ
요즘에는 그런 열차가 없지만요.
중소형기관차라 험한 산길을 올라갈때 힘이 많이 딸렸을듯 하네요 ㅠㅠ
105km/h라네요
@@ryhd323 솔직히 전동차는 현재 디젤 새마을호에도 사용되는 기관차와 거의 동일하지 않나요?
@@uk9431 뭔소린가요? 디젤새마을호 없어진 지 오랜데
대신 객차량이 적었어요
1000마력이거나 초반인데
오히려 대형 기관차보다
소리가 훨씬 요란했습니다
바자자자장... 바자자자자자장
그래서 간혹 동해역에서 한때 디젤기관차에서 8000호대 전기 기관차로 교체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강릉~동해 구간은 비전철화 구간이었고 이 때문에 디젤기를 사용해야 했었습니다.
유치원 다닐때 엄마 손잡고
경전선 횡천역에서 진주역까지 병원간다고 아버지 차보다 더 많이 탄듯하네요
창문열고 바람도 맞고 터널 지날땐 엔진소리도 우렁차게 들렸었는데
4천번대 기관차 구동음이 생각나네요
비둘기호 시간은 오래걸려도 다시한번 타보고 싶네요 서울청량리 부산부전 10~12시간 정도 걸렸던 기역이 중앙선 전역(간이역)포함 정차도했던 기역이 나네요
대구역에서, 용산발 부산행 14:10분차 ,정시에 들어온적은 한번도없고 , 10분연착은 기본이고 14:30분에 들어온다고 보는게 속 편했지...1시간이상 연착도 비일비재했고..
부산에서 청량리 끝도 없이가요,은하철도999인줄 알았음.ㅎ ㅎ
요즘은 동해남부선이나 경전선에서도 2량짜리 무궁화호가 다니고 발전차까지 합하면(기관차를 제외하면)3량이만 나름 꼬마열차죠 ㅎㅎ그의 2번째 전모습 이네요 ㅎㅎ
국딩 때 비둘기호 타고 소풍 갔던 생각 난다...ㅜㅜ
저시대함 살아보고 싶다
비둘기호 속도감이 ktx 뺨쳤음
기관차와 객차형좌석, 롱시트객차 왠지 조화를이루네요
화장실에서 똥 싸면 철길 바닥으로 바로 떨어지는 추억이 있는 기차입니다
정차시 사용금지
명절때 매달려서갔는데ㅋㅋ 창문ㅇㅕ는건 양쪽에 손톱깍이처럼 누르고 올리고내리고 타는계단은 뚜껑덮구 앉어서갈수있었음
중간역에 정차하면 다른 열차 먼저 보낸다고 30분씩 기다려야만 했던 서열 낮은 비둘기네요 ㅎ
이건 진짜 옛날 영상이겠네요
저 열차인가 모래시계방영전에 청량리에서 정동진 갈때 정동진에는 통일호는정차를 안하고비둘기호만 정차를 하여 강릉역에 통일호가 도착하면 바로 비둘기호가 출발하여 그열차로 갈아타고 정동진 으로가서 심곡항까지갔는대 그당시 정동진에도 탄광이 있었다는것 아는 사람들 몇이나 될려나
무궁화호도 언젠간 저렇게 그리울날이 오겠지..
👍
옛날 강릉역보니 좋았는데
지금의 강릉역이 많이 다르니
강산이 2번 변해도 다르긴 다르네요
발전차가없는 비둘기호 ㅎㅎ
어렸을때 타고 서울 올라오던 그 차네요. 이거 없어지고는 통일호 탔는데, 통일호도 없어지고.
무궁화호 새마을호 알고 있어는데 비둘기호 있어구나 다른 호 가 또 있나
구동음 저거 들어보고싶은데 기관차 모델은 뭔가?
EMD G22W입니다.
비둘기 무궁화 새마을 통일호 우리말로 이쁘게잘지었다 지금은 KTX SRT이런거보다 더 좋은더
저 직각의자가 작아 보이는데 저기에 3명 앉도록 해 놨음 ㄷㄷ 위에 좌석번호도 있죠
4201호는 오늘이면 보존중이네요.
시간이 가면서 철도가 시외버스 및 자가용에 여객분담률을 뺏기면서 비둘기호는 적자만 봤기 때문에 결국 폐지됐다고 합니다.
어려서 첨 본것은 저 색이 아닌데 통일호랑 색이나 패턴이 비슷하내요 ㅋ
4200호라😊
철알못인데 경부선이나 호남선도 비둘기호 있었나요?
다 있었어요~
간이역도 다 정차
옛날엔 저 끝에서 담배 피웠고 출입문 난간에도 매달려서 담배 피우던 낭만이 있었지요
@엉냔 아
80년대만 해도 버스 기차 좌석뒤에
재떨이 있었다오~
비둘기호 운행중지 6년 후.. 통일호가 운행중지를 하게 되고.. 통일호 퇴역 14년 후에는 새마을호가 퇴역하게 됩니다..
표 개찰하는 모습 참 오래간만입니다. 도색은 통일호인데 내부는 비둘기호네요.
0:25 비둘기호 객차가 통일호 객차 하고 비슷한데??
통일호 확실합니다
비둘기호는 달라요
철도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비둘기호 객차랑 똑같이 생겼군요.
지금은 비둘기호 객차도, 당시 저 열차를 견인한 4201호 기관차도 영원한 안식에 든 지가 스무 해가 넘었다....
MBC강동영동님 비둘기호는 1998년 11월 14일 에 사라지게 아니라 비둘기호는 2000년 11월 14일 날 비둘기호가 사라졌어요
그건 비둘기호 등급의 꼬마열차입니다. 니가타사에서 제작한 (객차개조)동차,객차로 이루어진 원조 비둘기호는 1998년에 전부 퇴역했어요.
정선쪽 노선이 비둘기호 제일늦게 없어짐요 어찌되었던간에 지금은 무궁화호가 대체구요 관광열차로
딱지표(에드몬슨 승차권) 시절 영상이네요
속도가20~30km되것네.
엔진소리가 다르네 무궁화호 디젤기관차랑
코레일글씨체 저때부터 썼었네 ㄷㄷ
발전차 없네요??!!;;
요즘은 형식이랑 유사한 미국형 기관차 모형이랑 일본형 구형 객차 모형으로 대용 겸 도색 개조해서 추억팔이 가능할듯...
역마다 서는 것만 빼면 그런대로 좋았던ㅋ
삐둘키호 입석 ㅋ
완행열차.
송창식이 이거 타고 동해바다로 고래 잡으러 가자고 그랬지.
3등 3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당시 비둘기 호 완행 열차 임
열차가 2량 밖에 없네요 ㄷㄷ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가?
그보다는 지속된 폐차로 인한 객차부족 때문이어죠.
최저속, 싸구려 열차가 지나가고 20년만에 고속열차가 들어섰다는게 세상이 빨리 돌아간다는 증거겠지요?
4200 비둘기호라니 이 무슨...
저때도 카트끌고 오징어같은거 팔았나요?
기억에 저때, 비둘기호는 없었고 통일호 부터 카트 끌었던듯,, 홍익회 ㅋㅋ
4200호 기관차는 여객용으로 근거리용 입니다. 강릉-청량리 경부 호남 전라선에는 힘과 속도가 모자라 운행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