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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농노의 현실: 낭만적 판타지는 없었다. - 운명의 교차로 : 두 기사 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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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июл 2024
- 중세 장원과 농노의 현실은 어땠을까요?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이 농노들을 모으고
무장시켜 세계를 정복하는것은 가능할까요?
농노의 의무와 생활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 영상은 절대 특정 판타지 소설을 까는 영상이 아닙니다ㅠㅠ
그냥 재미로 만든 컨텐츠입니다 ㅠㅠ
영상내 스크립트 오류가 몇몇 있습니다. 혼자서 작업하느라 놓친부분이 있는데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세시대 #판타지 #중세게임 #중세기사 #중세농노
---BGM---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탄생과 죽음 사이의 선택 - • [심오한 음악] 탄생과 죽음 사이의 선택 | 무거운 영상에 잘어올리...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강아지같아 - • [Royalty Free Music] Like a Puppy (Cu...
'Escape Velocity' by Scott Buckley - released under CC-BY 4.0. www.scottbuckley.com.au
'Chasing Daylight' by Scott Buckley - released under CC-BY 4.0. www.scottbuckley.com.au
'Phase Shift' by Scott Buckley - released under CC-BY 4.0. www.scottbuckley.com.au
아침에 커피한잔 하러 스벅 왔는데 이 시간에 새영상이라니 너무 좋네요! 커피값 놓고 갑니다. 항상 퀄리티 높은 영상 제작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난번에도 큰 금액을 후원해주시고 오늘도 후원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부터 일주일간 휴가를 가는바람에 급하게 영상하나를 띄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isikpowerking 휴가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리프레쉬 잘하고 돌아오십셔🫡
나도 주세요 돈없어요
@@ohmalub영상 만드셈
무슨커피를 드시는겁니까 선생님
중세의 판타지는 마치
우리가 삼국지를 좋아하지만
그 시대에 태어나고 싶진 않은 모순과 비슷하다 봄
멀리서 봐야 재밌죠 ㅋㅋㅋㅋㅋ
아 내가하면 비극이라고
아 강 건너 불구경이라고ㅋㅋㅋㅋ
미쳐야 살아남을수있는 시대 ㅋㅋㅋ
뭐든지 내가 안 겪었으니 낭만과 판타지가 있는 법
마지막에 나오는 빌런의 유래와 설명 그리고 죽은 양치기 노인과 사라진 포로와 감시병 적이 많이 보이는 장면도
아닌데 극의 긴장감이 확 하고 오르고 이 이후를 더 궁금하게 만드시네요 대박입니다.
지식 영상 찾아보다가 문득 보여서 채널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기의 인물그림을 이용한 종이인형극 같은 영상이 좋은데, 인형극 가상인물들의 이야기도 묘하게 흡입력이 있네요.
다큐멘터리 같은 나레이션 덕분에 더 빠져드는 것 같아요.
지식을 재미있게, 하지만 과하지 않게 전달해주는 내공에 감탄하고 갑니다
제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더 정진하겠습니다.
@@jisikpowerking 진짜 재밌어용 특히 음악 선정 굿
강력한 중앙집권하에서 안정적인 유지를 목표로 했었던 동양과는 다르게, 장원이라는 개념이 서양의 의식의 발전과 형성에 정말 중요한 역할이 되었다는것을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다시한번 되뇌일 수 있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양이 저래야 했던 이유는 북방 민족 대이동+이슬람 침공 or 유목민족 침공.
개연성하니 생각나는게 여기서 나온중세관련 영상들이 해당편마다 지금영상까지 전체적인 세계관이 연결되서 중세그자체를 설명하는느낌이라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요 거기다 스토리는 마치 조미료같이 적절하게 들어가 더재미진거같구요 이번엔 처음으로 연속영상인데 진짜 결말이 궁금해지네요 항상 결말은 나쁘지않앗지만 그때마다 나오는 반전이 새로워서 기대가되거든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의도를 잘 읽어주셨습니다. 사실 제 영상의 중세영상들은 세계관이 얽혀있습니다. 중세 영국이 자주 나오는 이유도 친숙한부분이 있어서도 있지만 첫 용병영상에서 시작을 잉글랜드로 설정을 하여 시대상으로 연결이 됩니다. 어떤 에피소드의 엑스트라가 다음 영상에 주조연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옷의 역사와 서자의 일생의 연결고리) 때문에 실제 특이했던 잉글랜드의 생활상을 다른 유럽 중세와 같이 다소 고증무시를 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돼서
저도 문피아에 습작으로 중세판타지를 끄적여 본 적이 있는데 평소에 이세계 판타지의 비현실성을 공감하는 바이라 그나마 좀 현실적인 판타지를 써봤습니다. 주인공이 중세 귀족 기사에 빙의한 스토리인데도 중세 실상의 현실성을 적용하니 너무 답이 안보이고 고구마 전개가 되고 당연히 그런 비판을 들었죠. 모험의 기반이 될 변방에 작은 마을 하나를 장악하는데도 몇달이 걸리고 영웅은 커녕 하루하루 살아남기도 벅차니 피학성 변태가 아니면 누가 그런 지지리 고생담을 대하소설로 읽고싶겠습니까. 결국 후반가서는 주인공이 갑자기 먼치킨으로 각성하고 순식간에 성을 정복하고 승리하고 끝나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 급전개로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죠. 만약 다시 비슷한 주제로 쓴다면 최소한 많은 군사를 거느린 큰 성의 영주로 빙의한 후 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작가들이 왜그리 현실성 없는 중세를 쓰는 지 납득이 간 경험이었습니다.
근데 사실 저도 그런거 잘읽는게 함정이네요ㅋㅋㅋ 양판소도 잘 읽어요ㅋㅋ
아마 중간에 판소의 비현실성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양판소의 원조인 일본 봉건제의 시스템과 서양 중세 현실 봉건제를 비교하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듣기론 양판소는 서양 봉건제보단 자기들 봉건제에서 많이 가깝다고 하네요
판타지 소설 속 이상한 군대 숫자의 원인을 거슬러올라가면 대부분 "중국"이 나온다
그것도 역사서를 바탕으로 하면 과장정도로 끝나지만
소설 삼국연의같은 걸 참고하니 이건뭐 중국이라도 전국민 동원령내린것같보다 많은 군인이 나와버리죠
그런 걸 감안하고 검증해도 쌀 문명의 인구 부양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했음
@@Poirot477 중국은 원래 역사서 자체에 온갖 숫자가 뻥튀기됐는데 그게 연의로 가면 더해짐 ㅋㅋ
2차 포에니 전쟁때 로마가 70만명 동원해서 50만명 죽었다고 하니
중국 체급이면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듬
@@낫띵에브리띵30년전쟁때 스페인이 40-50만 동원했지만 실제 주요 전투기록보면 2~3만정도이고, 임진왜란때 일본군 상륙한 20만대군도 상주전투, 평양성전투등 실제 전투는 1-2만명임
그외 나머지 대부분의 병력은 뭐하고 있나?
나머지는 치중, 거점유지에 쓰이는거임.
전투병력은 총병력 수의 일부이고
이러한점을 고려해보면 중국의 100만대군들은 일단 실제보다 2-3배 뻥튀기 된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30-50만명이 합당하고
대부분이 예비대등 다른곳에 쓰여진다는걸 고려해볼때 실직적인 역사적 전투에서 회전이 이루어지는 병력은 5만 내외에 불과힘
이런 영상들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많이 활동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늘 좋은 영상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 유튜브 채널들 중에서도 중세에 대한 현대적 비관주의도 반동적인 낭만주의 관점도 아닌, 중립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를 전해주는 곳은 이곳이 유일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제 채널의 운영 철학을 이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할수있도록 도움을 주신것에 대한 마음속 깊이 감사를 보냅니다.
산업혁명 이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민중들은 현제 북한인민들 정도의 생활상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에초에 '경제성장'이라는 것이 몇몇 예외를 빼면 산업혁명시기의 산물이였다는 거죠.
농노가 징집당한다=그 영지 이미 망했다
살아볼라고 몸부림 치는 중이라고 이해해 줘야죠 ㅎㅎ 농노들이 납득하는가는 별개의 문제 ㅋ
윌리엄경, 만두에게 결투를 신청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사료는 한정될 수 밖에 없고. 그 속에서 영상물을 만들면 내용의 유사성은 어쩔 수 없지요.
절대로 위축되지 마시고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만두야!
너 해동제국기 원서로 봤냐?
학부때 강독을 했는데(신숙주는 원래 글 어렵게 쓰는 분 아니구요 책 자체가 일종의 보고서 라 읽기 쉽다고??)그거 추천한다!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교양만두 채널에대한 이슈는 과거부터 꾸준히 들어왔는데 저에게 이런일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조맛집 영상아이디어의 증인이 되기 위해 서둘러 왔습니다.
너무재밌습니다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해박해보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양판소의 중세 판타지는 작가와 독자의 (생각하기 귀찮은) 편의를 위한, 무법과 야만의 시대와 서로 익숙한 (그래서 생각할 필요가 없는) 현대 사이의 어중간하고 게으른 타협점일겁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부지런한 한사람 덕에 이점을 생각해 볼 수 있네요😅
쉽게말해 작가의 편의와 독자의 입맛에 맞게 가공된 그들만의 세계관이군요.
장르부터가 '판타지' '소설' 임에도 묘한 배신감이 드는건 왜일까요
진짜 너무 재밌고 유익하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알차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십니다!!!
판타지 소설도 그냥 한없이 가볍게 써버리면 아 그래 그렇구나~ 하고 뇌빼고 보면되는데. 어설프게 어줍잖게 고증챙기다 조금 복잡한 구간은 '퉁'치고 넘어가려하는거 보면 좀 많이 짜게 식죠. 그래서 이 채널이 너무 맛있습니다.
사실 저도 생각없이 보는 만화나 소설을 즐겨봅니다ㅠ
villain 은 원래 마을 사람이란 뜻이죠. 처음엔 단순히 농촌지역 마을 사람이었는데 그 마을 사람들이 부업으로 노상강도나 각종 노략질에도 참가하니 악당 이란 뜻으로 바뀐 거.
매번 영상을 볼때마다 게임이나 영화등으로만 즐기던 각종 고 중 근대 이야기를
한편의 책처럼 또는 그시대의 사람들 처럼 느낄수있어서 매번 감사하게보고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와같은 역사를 좋아하는이들에게는 큰보배이십니다
로마식 목욕탕은 구조부터가 자주 물 갈수 없어서 질병 온상이 맞긴하죠.
제대로 질병 예방하고 위생 챙기려면 샤워장 만들거나 냇가서 씻는게 그나마 낫지
대변이 떠다녔다던 그곳.. 로마식 목욕탕..
실제 로마 신전 기도문 1 : 욕탕에서 대변싸는 놈에게 저주 있으라!!
이 시간에 업로드하다니.. 토요일 새벽에 밤새 수정하고 렌더를 했다는 소리 아닙니까... 빨리 교양만두 제끼고 100만 찍읍시다 ㅎㅇㅌ!
솔직히 교양만두는 페미 사건 이후로 정체기라서...
솔직히 교양만두는 ㅍㅁ사건 이후로 나락가서...
평시에 1~2%, 전시에 일시적으로 5~8% 정도의 인구가 군인이 되죠.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은 8백만 대군이었던 케이스를 생각하면 보통 그정도라고 합니다.
@@imanengineer10 프로이센도 병력 월급 감당 안되니 휴가주고 알아서 돈 벌고 먹고 살라고 했던거 보면 뭐..
와아.... 영상의 정보전달력도 좋지만 스토리가 정말 몰입이 돼요...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에 이렇게나 잘 녹여낼 수 있다니... 대단하면서도 한편으론 질투가 나네요 ㅎㅎ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저도 웹툰을 만들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특히 빌런의 어원 소개부분 연출이 제일 압권이에요..!! 덕분에 배우고 갑니닷..!
웹툰하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괜찮다면 이번영상의 이전편도 봐주세요. 지금것은 2편입니다!
유명 사회학자가 아프리카 가서 했던 말이 있죠.
우선 교육이 왜 필요한지 부터 교육시켜야 한다 라고요.
역시 일본이 좋아하는 이세계전생 하렘 판타지는 없는거다ㅜㅜ
만두쪄지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그 성별 아니랄까봐 사과문으로 기싸움~
@@user-kh6cb8iz4zㄹㅇㅋㅋ
기싸움 모드 온!
그 성별이었던가 ?? 어짠지 여자차별 잉잉대는 드런 페미적 내용있더만
달려오신 모습이 교양스럽네요
@@koyoi1231 똥꼬 힘조!!
(실제로 그 유튜버 방송에서 쓴 말)
3:25 부연하자면 군대라는 것은 거대한 소비집단이라는 점입니다.
부양하려면 군인 숫자에서 +@생산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중세의 증산량이 그리 많지도 않았고 국민 개병제는 프랑스혁명 시기 정도에나 나타난
근대국가의 요소이니깐요.
중세에 용병이 괜히 있던게 아닐테죠
맞는말입니다.
와 진짜 이게 유튜브의 순 기능 아니겠냐 너무 재밌고 너무 유익하다..
넘 재밌어요...이 새벽에 정주행 중입니다🫠
이런 설명들 자세하게 해줘서 좋아요!
참고로 양판소마냥 백수, 농노 뭐든 싸그리 끌고 모아서 대군 만들어도 의미 없는 이유 ...
러시아 공국들이 그지랄로 대군 모았는데도 러시아 공국 연합군의 절반도 안되는 몽골군한테 개같이 털리고 괴멸당했다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보인 컨텐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상주의님이 언급하신 판타지는 사실 판타지보다는 이세카이 장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판타지라고 말하지 않고 이세카이라고 아예 다른 장르로 분류한건 현대사회는 싫고 적당히 말[?]이 통하는 사회가 그나마 중세이거든요. 거기다가 마법까지면
맞습니다. 이세계물도 포함하는것입니다.
해리포터, 나니야연대기도 이세계니까
저건 짭세카이나 씹덕세카이라고 부르는건 어떨까요
어느 정도 말이 통하는 중앙 집권이 된 건 중세 이후라고 봐요. 반면 이세계물은 중세 사회에서 모티브를 따온 경우가 많죠. 영주나 귀족 기사등이 그런 요소이구요.
중세판 7인의 사무라이를 보는 것 같네요
당시 시대상을 각각 인물의 서사에 맞춰 설명하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발견한 유튜브중에 가장 흥미를 가지게 되는 채널인것같습니다.
저도 판타지소설/웹툰/애니메이션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요즘 연재되는 작품들은 그럴듯한 중세유럽풍 건물양식/복장들로 [판타지] 장르의 구색만 갖춘 먼치킨물이 너무 많아진것 같아서 슬픕니다.
그만큼 잘팔리기 때문인것도 있지만요.
그래도 가끔가다가 지식님이 말씀하신 [현실성]이 가미된 판타지를 발견하면, 마치 30년전의 타임캡슐을 개봉하기 직전의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작품성향을 갖고계신분들께,
뒤늦게 알게된 [재와 환상의 그림갈] 추천드려요!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휴가를 마친후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0:59휴지완제품으로 재배해? 차라리 직화로 굽는다고 할것이지
우연히 보게 돼었는데 영상 재밌습니다. 떡상하실거같아요.
중세라 해놓고 근세 생활상 보이는 양판소 라노벨이 태반이니
대부분의 현대인이 중세에 떨어지면 1달...을 못 버틸 터인데. 나는 아마도 확실히 1일. 물과 화장실을 견딜 수 없을 듯.
농민궁수 앞에서 달려가는 성배기사처럼 달려왔습니다
부업으로 게임 퀘스트 짜기 하셔도 참 잘될것같음 RPG게임 만드는 회사는 머하나 이분 안모시고
이야. 요즘 고생하시네요.
잘 보겠습니다.
항상 재미있습니다!
세상 어디든 중앙 통치력이 잘 미치지 않던 고립된 환경 탓에 무협이 가능했고 판타지가 가능했죠. 다들 옷에 이가 득실 거리고 냄새나고 행여 맹장염이라도 걸리면 가진 지위와 상관 없이 고통 받다 죽어야 했던 고대의 삶 10년 보단 현대 평균 국력 국가 국민의 삶 2년이 몇 백배는 축복임.
교양만두같은 채널보다 10배는 더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업로드 되자마자 네발로 뛰어왔습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재밌네요ㅎㅎ 하나씩 보고 있는데, 아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길이가 많고 집중해서 봐야 해서 그런가 자막 크기가 전체적으로 커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물론 좋지만요!
자막은 좀 더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
현실을 1%만 가미한다고 해도 판타지 세계는 진짜 말도 안되는 국가 막장테크인게 맞지만 그걸 가능케 하는게 마법이라 열광하는거죠 ㅎㅎ
암튼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정확히보면 유사중세지 중세는 아니지요.
대륙이름,지명이름도 다르고
그래서 개연성이 없진않아요..
현대 중세에 달이 두개 뜰리 없지요. 몬스터가 돌아다니지도않고,
사실 달이 두개뜨는것은 별로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판타지니까요. 다만 그 판타지도 납득이 가능한 경제 구조와 사회 인문환경이 뒷받침되어야한다는 뜻입니다. 그 누구도 스타워즈와 같은 sf판타지물을 세계관으로 까지 않듯 말이지요. 일본것으로는 늑대와 향신료가 있네요. 물론 최근 인기를 끄는 프리렌도 나름대로 그런 고찰을 잘해낸 편입니다. 수백년의 시대상과 사회변화를 나름대로 표현해냈습니다.
@@jisikpowerking 그렇죠 판타지에는 종류가 있으니까요.. 어느정도 현대의 중세에 가깝게 만들어진 판타지는 어느정도 고증을 지켜야한다생각해요 하지만.. 마법을 이용한 마도공학이 발달되어 어느정도의 유사 과학을 구현해서, 마도조명, 열차, 정화시설, 하수시설, 순간이동포탈등.. 이런게 있는 세계관은 중세지만 반현대에 가까워서.. 이런류 판타지는 좀 다르다봐여 보통 마법이 등장하면, 생활마법등을 이용한 마도과학이 발달되어있어, 사고방식이 실제 중세인이랑은 다르다봐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조선시대, 6.25 끝난 후, 심지어 7~80년대도 크게 다를게 없었다는 것임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당연한 것들이 그 당시에는 왜 필요한지도 모르고 알려주려면 점진적으로 계몽 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
지금에서야 그 시절을 보면서 그때가 살기 좋았네 하면서 그러는데 님들 그 시절로 돌아가면 상식과 말 안통하고 툭하면 폭력에 시달려야 함
요즘 그 시대 상황을 고려 안하고 역사 및 과거를 지껄이는 인간들 진짜 많은데 무조건 걸러야함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2200년대 사람이 현재 한국의 민주주의 체제를 보면서 그 시대 상황 고려 안하고 미개하고 저능하다고 지껄이는 거임
그래도 중세 농노가 오히려 근세의 동유럽 농노들보단 제도적인 처우가 나았죠.
전반부 내용은 어느 정도 알려진 이야기들이지만, 후반부 이야기들이 진짜 핵심을 많이 담고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내용이 너무 알차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이오이... 하지만 요즈음의 독자들과 시청자들은 1화만에 문제를 해결하지못하면 다음화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구 랄까나 wwwwww
헤헷~ 그동안은 1화르만 끝냈다고랄까?
아~ 퇴근 후 맥주한캔 따서 영상을 안주삼아 후루룩 캬~ 맛있다!
따끈한 1분전짜리 5천원에 댓글을 달다니 이럿 영광이! 소중한후원 감사드리며 맥주와함께 제 영상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까지 숨 참고 기다렸다가 몰아보겠습니다
살아있으면 댓글 좀
야 숨쉬어! 숨!
아 죽겠다 진짜 숨 한 번 더 참습니다.
이 채널에 나오는 스토리들 연결해서 진짜 드라마로 나오면 명작나올듯
오늘날의 한국에는 여전히 노비가 존재하죠
당시 남성 인구의 1%만 징병하더라도 그 1%는 한참 힘을 쓸 10대 중반~20대 중반의 젊은 청년이라 마을 농사에 필요한 노동력을 상실하는거죠.
거기에 당시 장비는 개개인이 직접 마련해야 했습니다.
만약 장비를 주면 그 장비 들고 탈주해서 지역 치안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도적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았죠.
그리고 개개인에게 보급품도 줘야 하는데 당시엔 군인 한명이 하루 4천 칼로리를 먹고 마셔야 합니다.
하루에 빵 1.5kg 신선한 고기 600g 야채와 주전부리 전부 요구했고 그거 다 챙겨줘야 했습니다.
거기에 월급까지 주면 영주 창고가 남아나질 않았습니다.
당시 영주들이 세금 많이 거둔 게 자비가 없고 멍청해서 많이 거둔 게 절대 아닙니다.
안그러면 영지를 지킬 병력을 유지할 수가 없죠.
낭만은 있을지 몰라도 직접 겪고 싶지 않은 시대
와우 유익하면서도 되게 흥미진진하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20년 동안 공장에서 찍듯이 나오던 양판소들을 보면서 제가 하던 생각들을 그대로 영상에서 알려주고 있네요
정말로 주옥같은 영상입니다.
그리고 서양 중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꼭 봐야할 영상이기도 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영상의 질도 질이지만 브금도 너무 인상적입니다.
사실 저도 공장식 양판소를 너무 좋아하는게 함정이죠🤣 제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8:49 가엾은 양치기 할아버지
😢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편이 기다려 지네요.
역사물에서 역사는 뒷전이고, SF에서 과학은 뒷전이고, 밀리터리에서 군사가 없는 것처럼, 장르라는 포장을 아무리 씌워도 창작물은 본질적으로 한심하고 얕을 수밖에 없음.
(잘만든 창작물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창작물의 평균이라고 인식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싶었음)
와 진짜 고퀄이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용
그리고 러시아 제국은 1차대전이 터지는 시점에도 나라가 저꼬라지였다죠?
매번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드립니다 😊
매번 소중한 후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휴가도 다녀왔으니 다음 영상도 열심히 작업하여 업로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감탄하게 됩니다. 👍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휴가직전에 급하게 영상을 띄우고 떠날수있어서 정말다행입니다. 복귀후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스토리텔링이 너무 재밌어요 아침드라마 보는거같이 흥미진진함...
너무 재밌습니다... 은은하게 흘러나오는쓸쓸한 듯 아련한 bgm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본문에 적어놓았습니다
원래 글 쓰시던 분인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랑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스토리를 짜지
우리가 아시아 역사에 너무 적응돼서 뭔 1만이 대군이야 그럴수 있는데 저시대 그것도 유럽이면 1만 엄청난 숫자인 거긴 하지
배경음악 늘 좋아요!!
중세시대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예전에 올리신 중세 영상 보자마자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내용이 정말 현실적이고, 틀린 내용 없이 잘 전달해 주셨거든요
근데 중간에 이세계 고등학생들은 어느 작품인가요? 요새 하도 많아서
영상 시작할때 꼭 각색과 실제 역사의 차이를 강조해서 말씀해주시는 점이 정말 맘에 듭니다❤ 스토리와 교육 두가지 토끼를 다 잡았네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아..안돼..죽지마 양치기 할부지😢😢
상업작가들을 위해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팔리는 글, 즉 상업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는 고증을 어느정도 포기하는 편이 좋을때가 많아요
그분들에게 중요한건 글의 재미이고, 독자가 원하는 것도 동일합니다
판타지 배경 속 중세는 결국 모티브일 뿐이며, 중세시기 속 사회를 충실히 묘사하기 위한 글이 아니니까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킹왕짱입니다.
3:03
2000년대 중반에 전역할때쯤
대한민국 육군이 80만 정도였으니,
20년에 걸쳐 30만 정도 축소된 셈
걸어가며 라디오처럼 듣고 있습니다. 3번째 반복 청취중인데 지상파 인기 라디오극 듣던 생각 나게 하네요. 주변에 강추하려 합니다.
응원합니다!
소중한 5천원 후원 감사합니다! 휴가를 마치는대로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근히 중독되네 거참.. 재밋단 말야
농노보다도 더 비참한 삶을 살았던 노비들.. 게다가 타민족도 아니고 같은 민족을 노예 삼으며 그 비율이 구한말엔 50%에 달할 정도였던 조선.. ㅠㅠㅠ
위생의 도입은 사람들의 건강 수준을 올리는게 아니라, 유아 사망률을 낮춰서 인구를 급증시키고, 동시에 평균 면역력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 오지요. 면역력이 부족한 유아가 높은 사망률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강한 성인들의 비율이 올라가게 된다는게 아이러니임. 면역 관련 질병이 일찍 선진화된 국가들일수록 비중이 높은 것도 그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상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도 하지요.
웹소설에서는 점백 고스톱치는 할머니들 고스톱판에 껴서 패가 잘나왔다고 판돈 수억원을 따서 나오는 그런 이야기도 곧잘 나오니....^^;
잘보고 있습니다
볼때마다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로 잘만들어 오시니 항상 다음 영상이 기다려 지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휴가중인데 휴가 마치는대로 또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뵈려고 충전중입니다
진짜 존나 재밌습니다 개 떡상할 채널인듯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ㅋㅋ
잼있어요. 다음 편 기대 되네요^^
오늘도 흥미진진
다음이 기다려집니다
솔직히 주인장님 이야기가 킹덤컴 딜리버런스 이후 중세를 잘 표현한 재밌는 작품처럼 여겨져서
유용한 지식도 재밌지만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요👏👏👏👏👍😄
저도 역사를 쓰고 작가의 입장에서
이번 분량은 십분 공감할 수 있습니다
내용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중세 판타지가 많은 이유는
적은 복잡성으로 인해 소량의 정보만으로도 이야기가 굴러가서
작가들이 과도하게 똑똑하지 않아도 흐름이 이상하지 않기 때문
어차피 중세사람이 보는 책이 아니니까 개연성도 크게 문제삼지 않는것도 있는 편
하지만 작가라면 반드시 숙지해야할 부분이 영상에 많이 담겼다고 봅니다
잘 봤습니다
내용 현실적이라 꿀잼이네
이분 첫영상 때부터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앞에 지식 이름 붙이는 채널중에 이렇게 투박하게 스토리텔링 잘하는 채널은 여기가 젤나은듯
안그래도 판타지의 부족한 개연성과 현실성에 대해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중세에 대해 아는게 많이 없다보니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것만 알지, 실제 현실을 잘 몰라 답답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걸 정말 재밌는 구성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많이 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