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일하러 온 동남아, 서아시아 사람들도 인도사람들처럼 대가족이 있어서 한국에서 번 돈을 죄다 본국으로 보내더라구요..... 대부분 가족친척들이 일하지 않으면서 그 돈에만 의존하고.... 그 친구들도 한국에 와서야 문제란걸 파악하고는 있는데 그놈의 피붙이 정이 뭔지 어찌할바를 모르더군요
살인은 분명 죄고 그건 주인공이 정말 잘못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후에 사업할 때에는 지도자로써 확실한 책임을 지는 등 선과 양심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봤을 때 그런 주인공이 결국 살인을 선택하게 만든 사회부조리의 일면도 주목하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영화 제목이 아주 인상깊네요. 주인공이 정말 호랑이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의미이건 나쁜의미이건
Assuming that all geniuses from a country so huge go and settle abroad is preposterous. India is the 5th largest economy in the world. How do you think that happened? India's space programme is ran by Indians living and working in India. There are way more geniuses in India than there are abroad. You only hear about them because they are in the US because most foreign media only likes focusing on the probamic side of India and very rarely the positive.
이 영화는 인도영화가 아닙니다. 미국영화죠. (인디우드=발리우드)는 종교, 문화, 사회에 비판적 사고 의식의 영화를 엄격히 금하는 나라입니다. 특권계층은 행사 외에는 일상적인 생활에 종교, 문화에 대해 자유롭지만 하위 95%는 종교에 대해 맹신하는 편입니다. 인도 유학을 오래한 친구의 견해는 "카스트제도라는 부분을 없애기 위해선 과학, 의료가 종교보다 우위있다." 라는 걸 개몽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몇천년동안 변하지 않는 삶 때문이라고 하네요.
유학온 인도애들도 비슷함. 그 친구한테 인도에서 오는거 엄청 비싸지않냐고 물으니까, 친척들이 돈을 모아서 유학을 보낸다고함. 그리고 이 친구가 직장을 잡으면 그 돈을 다시 인도로 보내서 다른 친척을 유학 보낸다고함. 이렇게 무한 반복으로 이친구의 친척형제들만 5명 봤음. 또 이번에 자기 어린 친동생 온다고함.
이게 ㅈㄴ 명작인게, 아무리 뛰어난 천재로 태어나도 ㅈ같은 집안에서 아무런 교육적 투자없이 일일노동에만 투입된다면, 그 잠재력이 터질수가 없으니까... 현대의 한국조차 가난한 집안에서 엘리트가 되려면 최소한 가족이 공교육이라도 받게 끔 지원이라도 해줘야, 그 dna를 통해 학습을 하고 능력을 발전시키고 사고를 발전시킬수 있느데, 저런 오지에서는 그런 기회마저 저런식으로 박탈당하는게 어디 하루이틀 이야기겠음..? 심지어 가족들도 그렇게 살던 사람들이니 오히려 착취적 삶의 일부로 동화되는게 옳은 가족의 삶이라고 여길테고.. 아무리 백호같은 불세출의 가챠로 태어난 존재조차 남이 알아주지 못하면 절대로 날아오를수가 없죠. 그걸 아주 신랄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죠. 그나마 저 주인공은 진짜 대단한 dna를 가지고 태어나서, 스스로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얻는 몇 안되는 경험으로도 저까지 생각이 닿았을거라 보는데, 사실 이게 정말 대단한거라 생각합니다. 고립된 곳에서 아무런 지적 소통없이 사실상 노예로 살아가며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실제로는 저런 환경에서 저기까지 사고가 닿을 수 있는 경우가 현실에는 얼마나 있을까요? 비슷한 경우로 성공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그 동기가 저기까지 가는 경우라... 그것도 인터넷도 없고 지적 스승도 없는 상황에서.. 어떤 의미로 그래서 저 주인공이 백호라고 비유되는게 또 납득이 가는 영화였습니다.
천재로 태어난 발람조차, 아쇽의 코칭이 밑바탕이 되어 성공할 수 있었음. 야쇽이 인도의 띄는 도시와 사업상황을 알려주었고, 인도 사회에서는 정치인에 대한 로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몸수 가르쳐준, 멘토인 셈. 야속이 정말 뛰어난 점은 상황에 맞는 판단과 실행력. 그리고 그 저변에는 야속과 허물없이 지내며 여러 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할수 있었던, 그의 친화력이 바탕. 성공을 하려면 코치를 멘토를 사람을 만나고, 정보를 듣고 사람을 모아야함.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넷플릭스에 이런 영화가.. 적나라한 인도, 그 자체의 모습을 직면케 해 주는 영화네요.. 문제가 없는 나라는 없지만.. 인도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까.. 싶네요. 참으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영화였습니다 이게 현실이라는 게 정말 무섭습니다
중요한 건 발람의 행동이 옳은가 그른가 같은 게 아닌 것 같네요. 발람이 결국 부유해진 것도 아니고요. 발람은 '돈'을 원했다기보단 "닭장으로부터의 탈출", "하인으로 살지 않는 삶(=내 삶의 주인이 나인 삶)"을 원한 거죠. 그러기 위해 부를 거머쥐는 것이 필요했던 것일 뿐. 다만 그런 주도적인 삶을 얻는 것은 사람을 죽여 돈을 훔치는 짓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인도의 하층민의 삶에선 불가능하다는 것이네요. 씁쓸합니다. 누구에게도 대항하지 못하고 하인으로 살다가 죽을 것인가, 살인을 해서라도 주도적으로 살 것인가... 인도인을 그런 선택의 기로에 서게끔 하는 인도의 사회가 가장 잘못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말에 개천에 용 난다라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이것도 사회가 어느정도 그것 수용해 줄 여건이나 분위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보이네요. 결국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던 주인공이 결국에는 기준 기득권이 자신의 권력과 부를 지키기 위해 하는 짓들을 그대로 답습하면서.........자기가 그렇게 이루고자 했던 자리를 가지는게.......참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보입니다. 뭐 이것도 영화 속 주인공이 가지는 주인공 보정에 의해 쉽게 달성된거지만..........실제로는 철창엔딩이겠지요.
코끼리가 아무리 힘이 강하더라도 어릴때부터 작은 줄에 묶어두고 키우면 성체가 되어서도 그 작은줄을 끊지 못하고 복종한다라는 말이 있죠. 주인공 발람도 어릴때부터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고 주인에게 봉사해야한다고 들어왔고 자라왔기에 몰랐던것이나...도시에서 일하게되면서 깨달은거죠. 자신이 묶여있을뿐 고양이가 아닌 백호라는걸.
Why you think that, India is still living in 18th century. India has all the technology that Korea have, but the difference is India is 33 times bigger than Korea, that's why a very few technologies are not implemented in whole country. I'm challenging you, I can tell you many technologies that India have but Korea doesn't....Can you tell me any 5 technologies that Korea have but India doesn't ?
@@ankitojha123 1. Semiconductor foundary (only samsung and tsmc has.) 2. Skyscraper constructment (hundai has it) 3. Han-woo farm (korean meat cow) 4. Flagship smartphone design (does any indian phone has global marketshare?) 5. Memory semiconductor design I know india's software power is great. But is there any social welfare program to keep digging those great brains?
예전에 힘들때 공부시킨건 아들이었지 자식모두는 아니었죠 여자는 시집보내면 그만이고 아들은 잘되어야지 부모의 노후도 집안사정도 나아진다 생각하니 어쩜 아시아는 인도만 특이한게 아니라 가족주의 공동체주의가 많죠 지금상태로 봤을때 곧 우리나라는 없어질 위기인데 우리도 인도 못지않은 문제들이 있구요 인도와 우리나라의 문제가 달리보여도 한가지 공통점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질 않고 그냥 나라와 사회의 도구일뿐이죠
땅이넓으니 자신이 활동영역이 세상 전부로 인식될수밖에없고 컴퓨터나 인터넷도 모르는 환경에다가 지명수배되었는데 죽은사람이름으로 타지역에서 사업가능한 정부인프라의 허술함 게다가 사람이 너무많고 생긴것도 비슷해서 콕찝어 잡을수없는 환경 경찰의 나태와 비리 이건뭐 주인공같은 마음만 먹을수있으면 그리고 운이 조금 따라준다면 가능하겠네
이 영화가 정말 무서운것은 지금 여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자신이 현대판 소작농이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도 평생 직장인으로써 직장에서 정해준 일과에 따라서 급여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죽을 때 쯤이면 겨우 서울, 경기에 아파트 하나와 차 한대 가진게 전부일 거란 사실이다. 후훗 하지만 그들이야 어찌되던 상관없지, 나만 그렇지 않으면 되니까 이 글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고 악플 달려면 달아라 넌 어짜피 평생 소작농 생활하게 될거니까 똑독한 사람이라면 무엇을 해야할지 이 글을 보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프랑스대혁명이 생각나네요. 루이16세나 마리 앙투아네트가 알려진 것처럼 심하게 사치하는 이들은 아니었고 쌓여 온 국민의 불만과나라 사정을 복구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왕정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처형당한 것처럼 가식적인 예의와 친절을 가진 아쇽도 결국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죽임을 당했네요
반대로 인도의 극빈층은 찬탈라 계급이 아닌 남편과 사별하거나 이혼한 중년여성입니다. 여자를 써주는 직장이 거의없고 여자의 친정도 입 하나 느는 걸 바라지 않아 내치니까 노숙자로 구걸하며 살다가 범죄노출돼서 죽거나 함. 찬탈라 계급을 인도 정부는 '없는 존재'로 치기 때문에 집계조차 하지 않는다고
@@wjLee4319 Are you mad ?, This is totally a baseless fact. More than one marriage is illegal in India, you can't have more than one marriage......if someone's spouse get died then he/she can marry as his/her wish, nobody can stop him/her.
@@ankitojha123 유튜브를 할 수 있는 인도인은 입을 다물어라. 한국에서조차도 미망인과 이혼녀는 경제적 어려움이 없으면 재혼하지 않는다. 왜냐햐면 그 남자가 그녀들에게 있어 최악의 범죄자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봤냐? 남자들(택시기사)이 팔짱을 끼며 '다신 노예로 살지 않겠다'고 뇌까린다. 그 택시기사들은 그 후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 부인을 노예 다루듯 주먹으로 때릴 것이다.
요즘엔 좀 덜하다 하던데 아직도 기업체 같은데 취업할려면 카스트 출신보고 뽑거나 뽑아도 바닥에만 두고 승진 절대 않시켜주고 한다더군요 컬리지 다닐때 인도인들도 그룹 나뉘던데 낮은 계급 출신 그룹 여자애 말로는 집에서 있는 돈 없는 돈 싹다 끌어서 자기 여기 보내줫다고 무슨 짓을 해서든 정착해서 집안 다 대리고 올거다 인도에선 자기 가족은 영원히 바닥이다 이러던데 살짝 무섭더라고요;; 저레서 인도애서 온 애들이 그렇게 안져먹을라고 달려드나 싶기도 하고 그레요
@@user-yd9cm5fd1v성차별 유명한 인도에서 굳이 딸을 보낸건 아들이 없었을 수 도 부모가 깨어있을 수 도 있는데 근데 그런 이유보단...아마 딸이 미국인이랑 결혼하기가 아들 보단 쉽고 더 빨리 될거라 판단해서 보낸거라 생각해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실제 베트남 남자랑 한국 여자랑 국제 결혼 비율이 높은데 이유가 베트남 여자가 결혼 이주로 시민권따서 한국남편이랑 일부러 싸워서 헤어지고 본국의 원래 사귀던 남친이나 남편을 불러온대요
와 여기 영화리뷰 맛집이네요 이건 빈말 아니고 진짜입니다. 화이트타이거 리뷰 보면서 많은 생각을 던져주고 제 마음에 경종을 울리는 철학적이면서도 뼈가 아릴정도로 현실적인 영화를 다뤄주셨네요. 신분에 대한 차별과 빈부격차, 지속된 착취로 인한 사람들의 무력감과 도덕적 해이 등 어려운 소재임에도 촌철살인처럼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원작이 곡해되지않게 덤덤하게 리뷰를 진행하시니 영화가 원하는 목적에도 적합하고 흡인력이 대단하네요. 영화를 좋아하는데 바빠서 최근 리뷰를 많이보고 있거든요 여기는 스토리텔링도 충분하고 메시지도 확실해서 여기 영상을 자주 챙겨보게 될 것같습니다. 외람된 얘기지만 영화리뷰채널도 퀄리티가 극과 극을 달린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여실히 깨닳았네요. 저번에 구독해서 보던 영화채널은 원작을 전혀 존중하지않고 원작이 의도하는 바를 훼손시키는것도 모자라 특정 등장인물에 대해 구독자가 성희롱을 해도 계정주가 좋아요 눌러주고있더군요..보다 못해 한 마디하고 그 채널은 다신 안보기로 했습니다. 댓글 수준도 여기와는 천지차이구요(비교발언 죄송합니다 ㅠㅠ어제오늘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해서그래요) 마침 좋은 영화채널을 발견해서 그 찝찝하고 불쾌한 기분이 좀 나아져서 다행입니다. 힐링이 됐어요. 구독했으니 자주 코멘트 남길게요 진지한 사람이라 이런 긴 댓글을 많이씁니다 ㅠㅠ 부담스러우실수있겠지만요..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더 떡상하길 바랄게요🎉
제가 더 고맙습니다. 영화 고르는 눈이 전 닭장에 있었나봐요. 킬링타임용 영화만 좇다가 이 영상을 보고나니 닭장을 벗어난 0.01%의 닭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무겁고 어두운 소재의 영화일지라도 이걸 어떻게 긴박하고 짜임새있게 다루느냐에 따라 이렇게 맛있고 재밌는 리뷰가 된다는걸 알았네요. 좋은 영상을 감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주말되면 원작도 음미해볼까해요.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평온하시길🎉
@@hamster924 그 영화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소아성애와 리얼돌을 연상시키는 댓글에 좋아요누른것에 대해 쓴소리를 했더니 건성건성 대답하는 태도에 질려서 구취했습니다. 같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분은 영화리뷰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위험한 사상을 지지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청소년도 보는 유튜브에서 저런 위험한 사상을 버젓이 놔두는것만으로도 어른으로서도 리뷰어로서도 완전 글른것이니까요
60년 70년대 한국의 부모들은 자식중에 하나가 군계일학이면 다른 자식의 교육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성공을 밀어주었는데 인도의 환경은 자식중에 1명이 똑똑하면 그 자식에게 빨대를 꽂는걸 생각하다니...한국에서는 똑똑한 동생을 위해서 또는 형을 위해서 본인은 진학을 포기하고 공부잘하는 형이나 동생의 학비마련을 위해 형제자매들이 대신 공장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user-tw4hu4hx6x 법과 풍속이 장려했었는데 캐바캐로 밀어버린다고? 하나만어쩌고 이전에는 장남아니면 그냥 노예 대한민국에 남자만 급격하게 늘어서 결혼을 동남아와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하는 전통이 있었다 상속자체도 장남이 대부분가져갔었지 그장남이 또라이면 그냥 집안 무너지는구조
@@user-tw4hu4hx6x 일반화가 아니라 지금 오육십년생들의 어린 삶이 그러했습니다. 안그런 집안은 좀 살던 집안일 가능성이 크고요. 그 시절이 그랬어요. 대개는 오육남매가 많았고 그 중 대학보낼 수 있는 사람은 대개 하나이고 먹고 사는것도 충분하지 못한 시절 애 하나 대학보내려면 더 열심히 일 해야했고 그를 위해서 십대들도 최소 농사일에 나서거나 부모대신 어린 형제자매를 업어 키워야 했던 시절입니다.
아무리 못사는 나라고 가족의 일자리를 책임져 주겠다고 했지만 사람 목숨값이 4만루피(64만원) 밖에 안한다니 라고 놀랐는데 생각해보니까 나는 나라를 위해 일하다 죽은 국군장병 유가족들한테 받은 월급 20만원 내놓으라고 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라올 수 없는 카스트제도를 비판하는 내용도 있지만, 다른 방면으로 하인과 주인, 이 관계는 인도 뿐만 아니라는게 느껴지네요. 이 상하관계는 옛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내려오는 것이고, 다만 제도,돈,관습 등 형태만 다를뿐 항상 존재하죠. 이 영화는 얻지못하고 이 자리에 안주하면 그저 뒤집어 쓰라면 뒤집어쓰는 반항할 생각도 못하는 하인이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비록 영화는 범죄를 저질러 떨쳐냈지만, 우리는 과연 위를 향하는 생각을 얼마나 했을까요? 영화처럼 만약 돈을 뺏더라도 위로 올라갈 생각을 못하면 그저 집짓고 사는 걸로 끝나죠. 하지만 택시회사처럼 언제나 돈을 버는건 먼저 하는 사람, 단순노동이 아닌 그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다시 또 생각하게되네요.
이 영화가 정말 무서운것은 지금 여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자신이 현대판 소작농이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도 평생 직장인으로써 직장에서 정해준 일과에 따라서 급여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죽을 때 쯤이면 겨우 서울, 경기에 아파트 하나와 차 한대 가진게 전부일 거란 사실이다. 후훗 하지만 그들이야 어찌되던 상관없지, 나만 그렇지 않으면 되니까 이 글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고 악플 달려면 달아라 넌 어짜피 평생 소작농 생활하게 될거니까 똑독한 사람이라면 무엇을 해야할지 이 글을 보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인도가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우리나라도 어느나라도 다 있음.. 가난할수록 변화를 두려워하고 자꾸 그 자리에서 안주하려함 하루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내 밥그릇 뺏기지 않겠단 생각만 있지 쌀을 재배하겠단 마인드가 없음 그래서 그 틀을 깨지않으면 대물림이 되는거임
신도 버린 사람들 보면 화이트타이거 뼈저리게 다가오죠. 왜 그렇게 교육열이 높은지 이해가 가요. 이런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니까. 방법운 다를지라도 한국에서도 부모가 잘난 자식을 질투하고 발목을 묶어 "닭장" 안에 가두려는 사례들이 있죠. 저정도로 추레하지는 않을지라도..과감하게 돌연변이가 돼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이때껏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행복할 테니까요.
@@user-ed4es5oy5e질투까진 모르겠는데 자식이 잘될수록 가난한 내 품을 벗어나서 안도와줄까봐 발목잡는 부모 진짜 있어요. 우리 부모가 그럼. 서울가지말고 여기서 살아라. 공무원이나 해라. 같이 살면서 생활비 같이 모아서 쓰자(?) 월급받으면 얼마씩 같이 모아서 내 노후자금 모으자(?) 엄마월급 두배로 받으면서 이것도 못해주냐. 가스라이팅 겁나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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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무서운것은 발람조차도 대도시로 나가보지 못하고 평생 시골에서만 살았다면 자신이 가족에게 사회에게 착취당하는지도 모르고 죽을때까지 정신적으로 절대로 깨어나지 못했을것이라는 점입니다 정말 슬프죠
내가 본 인도 영화 중 최고였음
지배를 위해 영국이 저렇게 만들었지..
외국은 그나마 스타선수들이 가족먹여살리지만 쟤내는 그냥 일반인인데...진짜 좀 그래서 더 안타까운듯...
@@user-yp8ds3nw9e 가족에게 맞는데??
@@user-yp8ds3nw9e 어떤점이 의문인거야?
슬픈건… 정말 이 영화를 봐야할 사람들은 이 영화의 존재조차 모른다는거..
이게 진짜 무섭게 슬픔
진짜 슬픈건 당신도 나도 발람이랑 다를게 없다는거
@@user-zi3me4cx9h 화이팅 하세요
오랜만에 팩트정중앙 댓글이다..
결국 사람은 뭐든 넓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배워야 발전하는법인데..
이거는 제3자만 봐야되는 영화임,, 주인들이 보면 현직 하인들과의 신뢰가 무너질태고, 하인들이 보면 실제로 살인날수도 있음
한국에 일하러 온 동남아, 서아시아 사람들도 인도사람들처럼 대가족이 있어서 한국에서 번 돈을 죄다 본국으로 보내더라구요..... 대부분 가족친척들이 일하지 않으면서 그 돈에만 의존하고.... 그 친구들도 한국에 와서야 문제란걸 파악하고는 있는데 그놈의 피붙이 정이 뭔지 어찌할바를 모르더군요
다 그렇지 뭐. 죠셍징들도 옛날에 일본에 불법체류 하며 여자는 위안분처럼 가랑이를 열고 남자는 범죄나 3d노동하며 번 돈 전부 조선에 보냈어.
@@yyoouutube42 유럽 미국 등등도 가족을 중요시 여기는데 거기도 가난한 나라들임 ㅋㅋ???
국민연금 같은데?
@@TV-iw6gs 아 능지 ㅉ
@@Zotgga_handle강제착취니까 ㅋ
살인은 분명 죄고 그건 주인공이 정말 잘못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후에 사업할 때에는 지도자로써 확실한 책임을 지는 등 선과 양심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봤을 때 그런 주인공이 결국 살인을 선택하게 만든 사회부조리의 일면도 주목하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영화 제목이 아주 인상깊네요. 주인공이 정말 호랑이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의미이건 나쁜의미이건
살인은 정당화 될수없고 해서도 안되지만, 범죄와 같은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서는 찢어지게 가난한 현실을 탈출할 수 없는 인도사회를 진짜 잘 묘사한것같네요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면 그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는 암시 같아서 암울한 현실을 더 잘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고, 정의없는 힘은 폭력이다. -팡세
이 영화의 주제는 우리나라 좌빨들처럼 평등, 민주, 정의 부르짖고 가족애를 내세우는 것들이 사실 그 누구보다 더럽고 위선적임을 보여주는 것,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철학적인 영상과 그에 맞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중국과 인도를 차별화하는 것이 바로 이 영화와 같은 비판의 용기다
@@user-le4zj2if5t 이 영화와 천주정의 가장 큰 차이는, 천주정은 중국에서 상영금지라는 거죠.
중국도 예전에는 비판하는 영화들 있었는데... 안타까움.
인도가서 살어 굥찍들아ㅋㅋ
이거 할리우드 영화임
@@_JevJ_ 이게 그 지능적 안티라는 거죠?ㅋㅋ
노예가 너무 오랫동안 노예생활을 하게 되면 족쇄의 크기를 다른 노예와 비교하며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낀다죠 내 족쇄가 더 크다고...
대한민국 도 어느정도 있는 시스템이네
어...? 이거 헬조선...?
그 노예란 서민이 될수도 있고 재벌이 될수도있고 정치인이 될수도 있죠
왜냐하면 이 셋 모두 돈의 노예인건 같기 때문입니다
@@user-xhfjsoa3921 과연 노예가 아닌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사람은 누굴까? 신?
그래도 중소노예보단 대기업 노예가 낫잖아....
18:50 오르지 않는 월급이 아닌 핑키가 준 봉투에 들어있는 돈을 보고 의문을 갖는 장면입니다. 자기는 자백서에 서명을 하면서 돈을 요구할 생각도 못했는데, 핑키는 뉴욕으로 떠나면서 발람에게 금액을 지불했으니까요. 그건 핑키가 준 열쇠 인거죠.
알고보니 핑키가 발람을 닭장에서 나오게끔 해줬네요.. 그게 의도한 것이건 아니건
와
핑키랑 다시 만나서 결혼했으면 ㅈㄴ웃겼을듯ㅋㅋㅋ
인도는 진짜 극과 극인듯
인도가 인재가 많아 해외 유명대학에 많이 있지만 결국 해외서 머물지 인도로 돌아가지않는다고 그 이유가 인도 내국인들의 변하지않을 문화와 생활습관이라고 하던데 ㅠㅠ
인도의 인재는 다 미국으로 간다는 말이있어요.
Assuming that all geniuses from a country so huge go and settle abroad is preposterous. India is the 5th largest economy in the world. How do you think that happened? India's space programme is ran by Indians living and working in India. There are way more geniuses in India than there are abroad. You only hear about them because they are in the US because most foreign media only likes focusing on the probamic side of India and very rarely the positive.
마치 남의 나라 일인마냥 얘기하는게ㅋㅋ 우리나라 인재도 다 해외로 유출되는중 한국 내국인들의 변하지않을 문화와 생활습관 때문에😂
@@muscleslave99 한국은 돌아오는 사람도 많음
@@kaylee5717 아니지 서양 각지 여기저기 흩어지지 물론 미국이 제일많긴한데 인재가 많기로도 유명한나라니깐 영국대통령만해도 인도출신사람이고 ㅋㅋ
국가마다 사회적 상황은 다 다르겠지만
감독이 본 인도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절망이 드러나는 것 같네요
이런 영화가 계속돼서 대중을 깨우칠수 있다면 카스트제도는 언젠가 사라질날이 오겠죠 그렇게되면 인도에 혁신의 날이 올지도 모르죠 그담은 땅덩어리크고 인구많은 인도 무지막지하게 발전 할수있지 않을까요
@@hay5056 카스트는 이미 사라졋음 한국은 양반제도때문에 미개하다고하는거랑 같음
@@bigboyb3961 사라지지않음. 아직 공공연하게 카스트 차별하고 다님. 겉보기에 제도만 없애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
@@user-cw3dz3ls5q 그럼 한국도 양반제도가 남아잇나요? 노인분들 무슨 파따지고 어디씨 왕출신이라고 따지니 양반제도 아직 존재합니까?ㅋㅋ 인도도 그냥 돈많으면 장땡임 한국이랑 똑같음
@@user-cw3dz3ls5q 한국도 시골내려가면 특정성씨가 이장도 하고 장악한 시골마을들이 있습니다. 성씨가 다르면 차별하고 배척하죠. 이런걸 예로 들면서 한국은 여전히 양반제도의 계급사회다 이런 소리를 하는거랑 비슷한 수준임.
넷플릭스에서 투자 제작해서 인도식 뮤직컬이 안들어간거예요. 감독도 인도계 미국인이구요. 넷플릭스 오리지널인걸 알려줘야 미국영화인걸알지 인도제작 영화인줄 아시는 분들이 있네요
인도계 미국인이 아니라 이란계 미국인이에요 님도 잘 모르네요
@@Musket_Ukraine 중국계 미국인과 한국계 미국인도 글자 하나 차이긴 하지...
니 논리대로면 오징어겜도 한국 드라마 아닌데
@@Musket_Ukraine
인도 이란 이걸 단어하나 틀렸다고 ㅈㄹ하는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w4ut8sm5t 인도계 미국인인데
인도의 영화 산업이 이렇게 발전 돼다니... 심히 충격적이네요...
발리우드를 주목해야할 이유를 알려준 영화입니다
볼리우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끔 인도 감독들도 영화 찍어 올리던데 그런 것들 보면 예술 영화 위주라 그런지 춤같은건 거의 없고 빈민층 현실을 많이 다루더군요
이 영화는 인도영화가 아닙니다.
미국영화죠. (인디우드=발리우드)는 종교, 문화, 사회에 비판적 사고 의식의 영화를 엄격히 금하는 나라입니다. 특권계층은 행사 외에는 일상적인 생활에 종교, 문화에 대해 자유롭지만 하위 95%는 종교에 대해 맹신하는 편입니다. 인도 유학을 오래한 친구의 견해는 "카스트제도라는 부분을 없애기 위해선 과학, 의료가 종교보다 우위있다." 라는 걸 개몽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몇천년동안 변하지 않는 삶 때문이라고 하네요.
미국영화임
@@user-dt2mh4uq8e 이 영화는 미국 자본으로 미국에서 만든영화임 감독도 미국인이고 배경만 인도영화일뿐 발리우드 영화라면 빠지지 않는 떼춤이 1초도 없는게 큰 차이점이지 미국자본으로 미국에서 k팝 아이돌을 만들면 그건 한국 아이돌이 아님 미국 아이돌이지
유학온 인도애들도 비슷함. 그 친구한테 인도에서 오는거 엄청 비싸지않냐고 물으니까, 친척들이 돈을 모아서 유학을 보낸다고함. 그리고 이 친구가 직장을 잡으면 그 돈을 다시 인도로 보내서 다른 친척을 유학 보낸다고함. 이렇게 무한 반복으로 이친구의 친척형제들만 5명 봤음. 또 이번에 자기 어린 친동생 온다고함.
유학을 돌려가면 하는 건 그래도 어느정도 생각이 있고 받은 것도 있으니 어느정도 합리적이네.
캐나다에서 집사는것도 비슷합니다.지금 토론토 하우스 가격은 최소 15억쯤 하는데, 인도애들은 10명이 1집을 사고, 몇달뒤에 1개를 더 사고 이런식으로 늘려가는중입니다.
@@Mr.J777 몇 달 일해서 1억 이상을 모을 수 있음? ㄷㄷ
@@tenal6643 15억짜리 집을 산다했을때, 다운페이가 3억 필요하죠. 10명이서 3억 모으는건 금방입니다. 근데 얘네는 10명이상으로 합니다.
그래도 유학 품앗이면 ㄱㅊ은데? 마냥 기약없이 생활비 주는 것 보단 저렇게 단기간에 각자 먹고 살 지식 기술 만들수 있게 서로서로 기반 닦아주면 장기적으로는 서로 기대지 않고 독립도 가능할테고
이게 ㅈㄴ 명작인게, 아무리 뛰어난 천재로 태어나도 ㅈ같은 집안에서 아무런 교육적 투자없이 일일노동에만 투입된다면, 그 잠재력이 터질수가 없으니까... 현대의 한국조차 가난한 집안에서 엘리트가 되려면 최소한 가족이 공교육이라도 받게 끔 지원이라도 해줘야, 그 dna를 통해 학습을 하고 능력을 발전시키고 사고를 발전시킬수 있느데, 저런 오지에서는 그런 기회마저 저런식으로 박탈당하는게 어디 하루이틀 이야기겠음..? 심지어 가족들도 그렇게 살던 사람들이니 오히려 착취적 삶의 일부로 동화되는게 옳은 가족의 삶이라고 여길테고.. 아무리 백호같은 불세출의 가챠로 태어난 존재조차 남이 알아주지 못하면 절대로 날아오를수가 없죠. 그걸 아주 신랄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죠.
그나마 저 주인공은 진짜 대단한 dna를 가지고 태어나서, 스스로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얻는 몇 안되는 경험으로도 저까지 생각이 닿았을거라 보는데, 사실 이게 정말 대단한거라 생각합니다. 고립된 곳에서 아무런 지적 소통없이 사실상 노예로 살아가며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실제로는 저런 환경에서 저기까지 사고가 닿을 수 있는 경우가 현실에는 얼마나 있을까요? 비슷한 경우로 성공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그 동기가 저기까지 가는 경우라... 그것도 인터넷도 없고 지적 스승도 없는 상황에서.. 어떤 의미로 그래서 저 주인공이 백호라고 비유되는게 또 납득이 가는 영화였습니다.
백호 돌연변이죠 좋은 감상글 감사합니다!
우리모두가 백호일수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존재하죠 하지만 실제로 깨닫고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죠 그게 진짜 백호인겁니다
천재로 태어난 발람조차, 아쇽의 코칭이 밑바탕이 되어 성공할 수 있었음.
야쇽이 인도의 띄는 도시와 사업상황을 알려주었고, 인도 사회에서는 정치인에 대한 로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몸수 가르쳐준, 멘토인 셈.
야속이 정말 뛰어난 점은 상황에 맞는 판단과 실행력.
그리고 그 저변에는 야속과 허물없이 지내며 여러 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할수 있었던, 그의 친화력이 바탕.
성공을 하려면 코치를 멘토를 사람을 만나고, 정보를 듣고 사람을 모아야함.
와우 여기 되게 좋은 곳이네요
이렇게 심도있는 감상 댓글 보니까 너무 기분좋아요 와우 심봤다🎉
혹시 모르죠. 저 주인공이 미국인 아니면 외국인 눈에 띄어서 스카웃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초반에 선생님이 백호를 설명하실때 마지막에 그게 너야 라고 하며 어린 아이에게 자신감을 얻게 해주었네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넷플릭스에 이런 영화가.. 적나라한 인도, 그 자체의 모습을 직면케 해 주는 영화네요.. 문제가 없는 나라는 없지만.. 인도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까.. 싶네요. 참으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영화였습니다 이게 현실이라는 게 정말 무섭습니다
더 안타까운 건... 불가촉천민은 이런 영화가 수백개가 나와도 못 본다는 거....
불가촉천민은 특례로 공무원도 할수있어요😊
@@P01tava 오…셤 봐야되나여?
@@P01tava 보여주기식은 아니죠?
못 보는게 아니라 있는지 조차 모르며 알아도 필요성을 느끼지 않죠. 도서관만가도 수만가지의 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데
@@P01tava 우리나라도 복지제도 잘 돼있어요 근데 그게 전달이 안돼서 세모녀 사건 같은게 일어나는거죠
중요한 건 발람의 행동이 옳은가 그른가 같은 게 아닌 것 같네요. 발람이 결국 부유해진 것도 아니고요. 발람은 '돈'을 원했다기보단 "닭장으로부터의 탈출", "하인으로 살지 않는 삶(=내 삶의 주인이 나인 삶)"을 원한 거죠. 그러기 위해 부를 거머쥐는 것이 필요했던 것일 뿐. 다만 그런 주도적인 삶을 얻는 것은 사람을 죽여 돈을 훔치는 짓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인도의 하층민의 삶에선 불가능하다는 것이네요. 씁쓸합니다. 누구에게도 대항하지 못하고 하인으로 살다가 죽을 것인가, 살인을 해서라도 주도적으로 살 것인가... 인도인을 그런 선택의 기로에 서게끔 하는 인도의 사회가 가장 잘못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말에 개천에 용 난다라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이것도 사회가 어느정도 그것 수용해 줄 여건이나 분위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보이네요.
결국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던 주인공이 결국에는 기준 기득권이 자신의 권력과 부를 지키기 위해 하는 짓들을 그대로 답습하면서.........자기가 그렇게 이루고자 했던 자리를 가지는게.......참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보입니다. 뭐 이것도 영화 속 주인공이 가지는 주인공 보정에 의해 쉽게 달성된거지만..........실제로는 철창엔딩이겠지요.
따져보면 발람만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님... 상류층들은 밥먹듯이 뇌물 찔러서 주고 받고 있고 확실하진 않지만 보복으로 발람의 가족들에게 청부살인업자를 보냈을 수도 있다는 암시까지 나옴
발람도 똑같이 물들고 나서야 비로소 그들과 같은 위치에 설 수 있게 되었네요.
인도의 카스트제도만 폐지시키면 중국보다 더 발전을 할텐데..
상류층은 그 발전을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고 뺏앗을꺼라 생각하니
카스트제도가 여전히 존재할듯
법적으론폐지하지않았나
정신적으로는 아직남아있지만
@@zzzzz910 ㅇㅇ
그게 쉽지않음
관습이 그래서 무서운거
인도애들은 안됨 우선 엄청 느림 중국애들도 느려서 화나는데, 인도 동남아 애들은 답도 없음 약속과 시간에 개념이 없음. 외노자 쓰는 곳에서도 중국이나 몽골애들 그나마 선호 하는게 외국인력중에서 그나마 빠릿빠릿해서 그런거임.
힌두교도 한몫하죠
좋은영화같네요 인도에 어중간한 영웅영화보다 비교불가능하네요 인도도 영화수준이 올라가는게 보이네요
맞아요 인도 은근히 영화 잘만들죠
헐리우드에서 만든 인도영화에요
인도는 자고로 영화왕국임. 인도여자미모가 세계1위. 인도가무도 세계1위.
@@miki0703 영화는 그렇다치고 나머지는 전혀..ㅋ
@@miki0703 넵 인고 여자랑 결혼하세요~
코끼리가 아무리 힘이 강하더라도 어릴때부터 작은 줄에 묶어두고 키우면 성체가 되어서도 그 작은줄을 끊지 못하고 복종한다라는 말이 있죠. 주인공 발람도 어릴때부터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고 주인에게 봉사해야한다고 들어왔고 자라왔기에 몰랐던것이나...도시에서 일하게되면서 깨달은거죠. 자신이 묶여있을뿐 고양이가 아닌 백호라는걸.
더 무서운건 우리는 한국에서 태어났다는거 하나만으로 이런걸 누구나 접할수있는데
인도에서 태어났다면 아직도 18세기인채로 살고있었을수도 있었다는거
한국도 남자 강제 착취하고 쓰는건 별로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인도랑 겉만 선진국인척 하는거지
@@user-ld8ly4iv2q 당신 같은 사람이 인도에서 안 태어나서 인도가 축복 받은 거임 ㅋㅋㅋ
Why you think that, India is still living in 18th century. India has all the technology that Korea have, but the difference is India is 33 times bigger than Korea, that's why a very few technologies are not implemented in whole country.
I'm challenging you, I can tell you many technologies that India have but Korea doesn't....Can you tell me any 5 technologies that Korea have but India doesn't ?
@@ankitojha123 Koreans cant differentiate between movies and reality lol they watch one indians movie and think that's all of India lol
@@ankitojha123 1. Semiconductor foundary (only samsung and tsmc has.)
2. Skyscraper constructment (hundai has it)
3. Han-woo farm (korean meat cow)
4. Flagship smartphone design (does any indian phone has global marketshare?)
5. Memory semiconductor design
I know india's software power is great. But is there any social welfare program to keep digging those great brains?
예전에 우리나라도 힘들때 그 당시 부모님들은 어떻게든 자기들은 못먹고 못입어도 자식들 교육을 어떻게든 시킬려고 했던게 대단한듯
예전에 힘들때 공부시킨건 아들이었지 자식모두는 아니었죠
여자는 시집보내면 그만이고 아들은 잘되어야지 부모의 노후도 집안사정도 나아진다 생각하니 어쩜 아시아는 인도만 특이한게 아니라 가족주의 공동체주의가 많죠
지금상태로 봤을때 곧 우리나라는 없어질 위기인데 우리도 인도 못지않은 문제들이 있구요
인도와 우리나라의 문제가 달리보여도 한가지 공통점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질 않고 그냥 나라와 사회의 도구일뿐이죠
@applekim7320 꼭 그렇지는 않아요 저희 외할아버지께서는 아들뿐만아니라 어머니랑 큰이모, 이모도 다 대학보내심
@@user-dz2ro8mf8c그건 진짜 극극극극극소수고
꼭 그렇진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시골 출신이신데 9살부터 개구리 잡으러 뛰어다니고 소젖 짜고 소똥 치우면서 일했습니다. 다만 아버지가 비평준화 시절 지역 명문고에 진학할 만큼 공부를 잘하셔서 대학에 간 다음 대기업 임원까지 올라가긴 하셨지만요
@applekim7320여자아이 임신하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낙태했으면서 이제 여성 사회진출 좀 느니까 여자아이 선호하는게 존나 극혐임 ㅋㅋ
땅이넓으니 자신이 활동영역이 세상 전부로 인식될수밖에없고
컴퓨터나 인터넷도 모르는 환경에다가
지명수배되었는데 죽은사람이름으로 타지역에서 사업가능한 정부인프라의 허술함
게다가 사람이 너무많고 생긴것도 비슷해서 콕찝어 잡을수없는 환경
경찰의 나태와 비리
이건뭐 주인공같은 마음만 먹을수있으면 그리고 운이 조금 따라준다면 가능하겠네
현실이 너무 잔인하네요 양치하는 장면에서 울컥
새삼 신분제라는게 사람을 세뇌시켜서 뭐가 부조리하고 불공평한지조차 모르게 만든다는게 진짜 소름끼친다 부조리를 당연한거라고 여기니까 극복할 시도조차 할 수 없는거네
불공평한지는 알겁니다 다만 다른 대체제가 없는 상황인거죠
조선이 상업과 기술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 상공업을 천대했기 때문입니다. 사농공상의
철저한 계급으로 농기구 만드는
대장장이는 글공부를 못함.
영화는 역시 인도가 탑중에 하나를 달린다. 인도의 문제상황과 핵심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나네. 잘만들었다
이 영화가 정말 무서운것은 지금 여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자신이 현대판 소작농이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도 평생 직장인으로써 직장에서 정해준 일과에 따라서 급여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죽을 때 쯤이면 겨우 서울, 경기에 아파트 하나와 차 한대 가진게 전부일 거란 사실이다.
후훗 하지만 그들이야 어찌되던 상관없지, 나만 그렇지 않으면 되니까
이 글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고 악플 달려면 달아라
넌 어짜피 평생 소작농 생활하게 될거니까
똑독한 사람이라면 무엇을 해야할지 이 글을 보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이건 미국영환데요 ㅋㅋㅋ
@@parkadam4050 디지털 소작농 이죠 우리가 ㅋㅋ
@@parkadam4050 맞습니다. 나도 발람이랑 다를게 없는 하층민이라 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빠져나갈까 생각중이었어요
@@parkadam4050뭘 해야하는데요?
프랑스대혁명이 생각나네요. 루이16세나 마리 앙투아네트가 알려진 것처럼 심하게 사치하는 이들은 아니었고 쌓여 온 국민의 불만과나라 사정을 복구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왕정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처형당한 것처럼 가식적인 예의와 친절을 가진 아쇽도 결국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죽임을 당했네요
마리앙투아네트는..역대 프랑스왕비중 가장 사치를 덜 부린 인물입니다
@@batenkium 윗대의 업보가 쌓여서 돌아온거라 생각함
@@user-co2dd7dh2p오스트리아 출신이라 좀 억울하긴함...
@@batenkium오오 파이널리!
마리 앙투아네트가 역대 왕비중 오히려 가장 소박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이 계시는군요... 진짜 불쌍한 정치적 희생양이었음 ㅠㅠ..
그 후로 몇백년을 사치의 대명사로 오명을 써야했는지.
오스트리아 가 휴전을 위해 보낸 희생양같아요. 프랑스에서 측근도 시녀도 안된다고 억지부려서 공주 혼자 프랑스로 가게됐다니.. 말이야 소야..
우리로 치면 한국 일본간이라고 봐도 될 적국에 어린 딸을 혼자보낸 여왕 테레지아도 지독하고..
저렇게 인도시골에선 집의 가장연장자이자 살림을 이끄는사람이 할머니라고하더라구요
할머니가 집의 모든열쇠를 관리하고 할머니의 허락없이는 그 누구도 열쇠를 사용못하고
할머니들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열쇠를 넘기지않는다 합니다
반대로 인도의 극빈층은 찬탈라 계급이 아닌 남편과 사별하거나 이혼한 중년여성입니다. 여자를 써주는 직장이 거의없고 여자의 친정도 입 하나 느는 걸 바라지 않아 내치니까 노숙자로 구걸하며 살다가 범죄노출돼서 죽거나 함. 찬탈라 계급을 인도 정부는 '없는 존재'로 치기 때문에 집계조차 하지 않는다고
인도에서 사별한 여성을 남편의 남동생이나 형이 둘째부인으로서 거두는 이유가 있음. 여자가 가족이라는 무리에서 벗어나는 순간 죽음 일직선이라
@@wjLee4319 Are you mad ?, This is totally a baseless fact. More than one marriage is illegal in India, you can't have more than one marriage......if someone's spouse get died then he/she can marry as his/her wish, nobody can stop him/her.
@@ankitojha123 유튜브를 할 수 있는 인도인은 입을 다물어라. 한국에서조차도 미망인과 이혼녀는 경제적 어려움이 없으면 재혼하지 않는다. 왜냐햐면 그 남자가 그녀들에게 있어 최악의 범죄자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봤냐? 남자들(택시기사)이 팔짱을 끼며 '다신 노예로 살지 않겠다'고 뇌까린다. 그 택시기사들은 그 후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 부인을 노예 다루듯 주먹으로 때릴 것이다.
@@ankitojha123 useless comment. Wonjinlee already said that the second marraige is only for a "woman whose spouse is dead"(=사별한 여성).
인공위성도 마차로 옮기는 나라인 만큼 양극화가 심한데 ㄹㅇ 카스트제만 폐지되도 많이 발전할듯 싶네요
@bugatti 영국이 지배하는 바람에 애매한 경계에 불과하던 카스트 제도가 확실하게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계급사회를 명백히 만들어서 갈라치기 하고 지들이 이용하기 쉽게요
@@bugatti9068 지배당해서 이렇게 된거다
@bugatti 카스트 사실상 폐지 상태에서 영국이 부활시킨거다
@bugatti 영국때문에 저지랄 난건데 무슨ㅋㅋ
영국에서 독립하고 인도가 카스트 제도 납둬서 저런 거라던데
가난의 대물림을 받기 싫다면 가난하게 살아온 부모와 형제 그리고 가난하게 자란 친구 곁을 우선 벗어나라.
그게 첫번째 해야 할 일이다
요즘엔 좀 덜하다 하던데 아직도 기업체 같은데 취업할려면 카스트 출신보고 뽑거나 뽑아도 바닥에만 두고 승진 절대 않시켜주고 한다더군요 컬리지 다닐때 인도인들도 그룹 나뉘던데 낮은 계급 출신 그룹 여자애 말로는 집에서 있는 돈 없는 돈 싹다 끌어서 자기 여기 보내줫다고 무슨 짓을 해서든 정착해서 집안 다 대리고 올거다 인도에선 자기 가족은 영원히 바닥이다 이러던데 살짝 무섭더라고요;; 저레서 인도애서 온 애들이 그렇게 안져먹을라고 달려드나 싶기도 하고 그레요
와 그래도 그 집은 딸 유학보낸거 보면 가족들이 다 깨어있는 사람인가 보네 그나마 부모복이라도 있어서 다행
그렇겠네요 외국으로 갈 정도면 머리가 있는건데 .
@엉냔 아 얘 진짜 커뮤에 뇌가 졀여졌나보네 인도 성차별 오지는건 커뮤 안하는 사람들도 다 알 정도로 유명한데
@엉냔 아 여자 단어에 버튼눌리는건 너인듯
@@user-yd9cm5fd1v성차별 유명한 인도에서 굳이 딸을 보낸건 아들이 없었을 수 도 부모가 깨어있을 수 도 있는데 근데 그런 이유보단...아마 딸이 미국인이랑 결혼하기가 아들 보단 쉽고 더 빨리 될거라 판단해서 보낸거라 생각해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실제 베트남 남자랑 한국 여자랑 국제 결혼 비율이 높은데 이유가 베트남 여자가 결혼 이주로 시민권따서 한국남편이랑 일부러 싸워서 헤어지고 본국의 원래 사귀던 남친이나 남편을 불러온대요
마지막 엔딩 보고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정말 감동 깊은 엔딩입니다. 구독자가 떠나간다니..........
와 여기 영화리뷰 맛집이네요
이건 빈말 아니고 진짜입니다.
화이트타이거 리뷰 보면서 많은 생각을 던져주고 제 마음에 경종을 울리는 철학적이면서도 뼈가 아릴정도로 현실적인 영화를 다뤄주셨네요. 신분에 대한 차별과 빈부격차, 지속된 착취로 인한 사람들의 무력감과 도덕적 해이 등 어려운 소재임에도 촌철살인처럼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원작이 곡해되지않게 덤덤하게 리뷰를 진행하시니 영화가 원하는 목적에도 적합하고 흡인력이 대단하네요.
영화를 좋아하는데 바빠서 최근 리뷰를 많이보고 있거든요 여기는 스토리텔링도 충분하고 메시지도 확실해서 여기 영상을 자주 챙겨보게 될 것같습니다.
외람된 얘기지만 영화리뷰채널도 퀄리티가 극과 극을 달린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여실히 깨닳았네요.
저번에 구독해서 보던 영화채널은 원작을 전혀 존중하지않고 원작이 의도하는 바를 훼손시키는것도 모자라 특정 등장인물에 대해 구독자가 성희롱을 해도 계정주가 좋아요 눌러주고있더군요..보다 못해 한 마디하고 그 채널은 다신 안보기로 했습니다. 댓글 수준도 여기와는 천지차이구요(비교발언 죄송합니다 ㅠㅠ어제오늘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해서그래요)
마침 좋은 영화채널을 발견해서 그 찝찝하고 불쾌한 기분이 좀 나아져서 다행입니다. 힐링이 됐어요. 구독했으니 자주 코멘트 남길게요 진지한 사람이라 이런 긴 댓글을 많이씁니다 ㅠㅠ 부담스러우실수있겠지만요..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더 떡상하길 바랄게요🎉
넘나 감사한 말씀들 뿐입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제가 더 고맙습니다.
영화 고르는 눈이 전 닭장에 있었나봐요. 킬링타임용 영화만 좇다가 이 영상을 보고나니 닭장을 벗어난 0.01%의 닭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무겁고 어두운 소재의 영화일지라도 이걸 어떻게 긴박하고 짜임새있게 다루느냐에 따라 이렇게 맛있고 재밌는 리뷰가 된다는걸 알았네요. 좋은 영상을 감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주말되면 원작도 음미해볼까해요.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평온하시길🎉
이런 말 들으면 유튜버로서 엄청난 감동이겠다. 응원 해주시는 분 마음도 멋있네요
저도 영화리뷰유튜브 등장인물 성희롱하는 댓글에 유튜버가 좋아요나 누르고 있는거 보고 구취하고 탈주한적 있는데 같은사람인가 싶네요 ㅠㅠ 공감해요
@@hamster924 그 영화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소아성애와 리얼돌을 연상시키는 댓글에 좋아요누른것에 대해 쓴소리를 했더니 건성건성 대답하는 태도에 질려서 구취했습니다. 같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분은 영화리뷰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위험한 사상을 지지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청소년도 보는 유튜브에서 저런 위험한 사상을 버젓이 놔두는것만으로도 어른으로서도 리뷰어로서도 완전 글른것이니까요
마지막에 구독자 떠나는거 너무 ㅠㅠㅠㅠㅠ짠해서 그냥 갈수가없잖아 구독 댓글 다하구 갑니당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해용
감사합니다~!!
@@zzinview 너무 신선한 소재의 영화 + 좋은 목소리의 나레이션이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 앞으로도 꼭 다 챙겨볼게요~
60년 70년대 한국의 부모들은 자식중에 하나가 군계일학이면 다른 자식의 교육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성공을 밀어주었는데 인도의 환경은 자식중에 1명이 똑똑하면 그 자식에게 빨대를 꽂는걸 생각하다니...한국에서는 똑똑한 동생을 위해서 또는 형을 위해서 본인은 진학을 포기하고 공부잘하는 형이나 동생의 학비마련을 위해 형제자매들이 대신 공장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user-zk5lk6wb7l 케바케겠죠. 저희 부모님 모두 집안에서 큰 지원 받지 않고 성공하셨고 그에 상응하게 집안에서도 대가로 무엇인가를 요구하진 않았습니다. 한 가지의 경우 가지고 일반화하지는 마세요
@@user-tw4hu4hx6x 법과 풍속이 장려했었는데 캐바캐로 밀어버린다고? 하나만어쩌고 이전에는 장남아니면 그냥 노예 대한민국에 남자만 급격하게 늘어서 결혼을 동남아와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하는 전통이 있었다 상속자체도 장남이 대부분가져갔었지 그장남이 또라이면 그냥 집안 무너지는구조
@@user-tw4hu4hx6x 일반화가 아니라 지금 오육십년생들의 어린 삶이 그러했습니다. 안그런 집안은 좀 살던 집안일 가능성이 크고요. 그 시절이 그랬어요. 대개는 오육남매가 많았고 그 중 대학보낼 수 있는 사람은 대개 하나이고 먹고 사는것도 충분하지 못한 시절 애 하나 대학보내려면 더 열심히 일 해야했고 그를 위해서 십대들도 최소 농사일에 나서거나 부모대신 어린 형제자매를 업어 키워야 했던 시절입니다.
@@user-pl3zg3ug3f 강원도 시골 산골짜기가 본가였는데 살던 집안일리가 있나요 ㅋㅋㅋ
@@user-tw4hu4hx6x 강원도 살골짜기가 문제가 아닌게 그 시절 서울 강남 죄다 논밭에 과수원, 초가집인 시절입니다. 한강 건너려면 절대다수가 나룻배 타던 시절입니다. 그나마 자기 논밭이라도 있는 사람은 나았죠. 논밭도 없는 사람들 수두룩 했습니다.
스킵 안하고 보게되는 마력.. 구독 합니당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좋았어요... 이런 금같은 영화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도를 잘 이해하게 해준 영화였네요~~^^ 감사
아무리 못사는 나라고 가족의 일자리를 책임져 주겠다고 했지만 사람 목숨값이 4만루피(64만원) 밖에 안한다니 라고 놀랐는데 생각해보니까 나는 나라를 위해 일하다 죽은 국군장병 유가족들한테 받은 월급 20만원 내놓으라고 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욕을 할수가 없음
데모하다 죽거나 여행가다 죽어야 엄청난 보상이 따르지요 나라지키다 죽으면 경계실패와 각종 음모론에 이루 말할수 없는 모욕을 당합니다
놀라울 정도의 몰입도. 촬영미 시나리오 대사의 완벽함.
흥미진진한 복선과 연결성
와 재밌다 명작이네 진짜 대박임
정말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회사에 충성을 다했던 과거 부모님 세대가 떠오릅니다. 항상 사장님 입장에서 생각하시더라고요... 저정도는 아니지만 지금도 한국의 노동환경에서 카스트적 사고방식이 남아있지 않나 싶습니다.
유튜브에 롯데 신격호 빨아주는 영상, 신동아 최원석 빨아주는 영상달 보면 댓글에 그 회사 다니는 노비들 댓글 수천개 달려가지고 아부 떨어대는데 진짜 눈물 겹더라 ㄷㄷ
@@corporatedemocrat 법은 밥먹듯이 어기고, 계급제 없는 사회에서 누구보다도 계급제를 바라는 집단들을 찬양하는 상놈 노비 근성들 족보로 세탁해봐야 들어나지 않을리가 ㅋㅋㅋ
삼성좋은회사긴하지만 교회마냥빨아대는것들도 ㅋㅋㅋㅋ
자식에게 어릴때부터 종교를 심는거야말로 가장큰 죄악인거같아요.
모태 종교는 정말 자식에게 헤어날 수없는 굴레.. 으으...
종교는 정신병, 마약이죠
개인적으로 모태신앙도 아동학대라고 생각해요.. 최근 사이비종교 이슈를 보니 더더욱..
? 무슨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죄악의 개념이 종교에서 나온건데
진짜 전 어릴 때부터 교회 다녀도 1도 관심 안생겨서 교회, 수련회 가는거 진짜 싫었는데 엄마 때문에 억지로 갔어요... 애들이 싫다면 억지로 보내지 좀 말았으면 진짜..
ㄹㅇ솔직히 기독교도 현실을 마주하기 힘들어서 아무리 힘들어도 언젠가 신이 도와줄거다 하면서 희망고문하는 거로 밖에 안보임. 똑똑한 사람들도 믿는다는 게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새삼 실감하게 됨
종교 -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기 위한 이념의 사슬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종교는 결국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고 창시자의 성향에 좋아라하는 거에 불과함 종교인들은 성스러운게 아닌 상스러운 정신병자들임
질서, 규범의 시작. 법률의 원시적 형태
@@kybos 과거에는 인류 문명의 수레바퀴를 돌린 장본인이 종교였다면 현재의 종교는 오히려 인류의 발전을 막아서는 해악이 된 거 같음
이런거 보면 ㄹㅇ 울나라가 종교국가가아닌것에 감사함
굉장히 찝찝하네요.. 똑똑한 주인공조차도 살인을 저지를 정도의 일을 해야만 계급사회에 탈출할수 있다는 결말이 많은 생각이 드네요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인도영화를 좀 꺼려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가족을 버린 듯 보이지만 대신에 얼굴도 몰랐던 자신의 조카를 닭장에서 꺼내 줬잖냐.....
뭐래
카스트 계급 말고 자본주의에서 돈과 권력의 유무로 인한 차이/계급으로만 본다면 인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 모든 세상의 문제가 될수 있눈것을 꼬집어 준 영화 같아서 더 좋은 영화 같네요. 잘봤습니다.
영상 만드시는데 얼마나 고생이셨을까요 ㅠㅜㅠㅠ 감사합니다 증말 ㅠ
저도 감사합니다 ㅜㅜ
인도에 대해 다르게 볼 수 있는 좋은 영화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구독을 하게 만드는 리뷰였습니다. 여운이 남는 영화네요.
좋은 영화한편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올라올 수 없는 카스트제도를 비판하는 내용도 있지만, 다른 방면으로 하인과 주인, 이 관계는 인도 뿐만 아니라는게 느껴지네요. 이 상하관계는 옛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내려오는 것이고, 다만 제도,돈,관습 등 형태만 다를뿐 항상 존재하죠. 이 영화는 얻지못하고 이 자리에 안주하면 그저 뒤집어 쓰라면 뒤집어쓰는 반항할 생각도 못하는 하인이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비록 영화는 범죄를 저질러 떨쳐냈지만, 우리는 과연 위를 향하는 생각을 얼마나 했을까요? 영화처럼 만약 돈을 뺏더라도 위로 올라갈 생각을 못하면 그저 집짓고 사는 걸로 끝나죠. 하지만 택시회사처럼 언제나 돈을 버는건 먼저 하는 사람, 단순노동이 아닌 그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다시 또 생각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 넷플릭스에 이런 영화가.. 적나라한 인도, 그 자체의 모습을 직면케 해 주는 영화네요.. 문제가 없는 나라는 없지만.. 인도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까.. 싶네요. 참으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영화였습니다.
😊 keep Lil il
이 영화가 정말 무서운것은 지금 여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자신이 현대판 소작농이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도 평생 직장인으로써 직장에서 정해준 일과에 따라서 급여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죽을 때 쯤이면 겨우 서울, 경기에 아파트 하나와 차 한대 가진게 전부일 거란 사실이다.
후훗 하지만 그들이야 어찌되던 상관없지, 나만 그렇지 않으면 되니까
이 글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고 악플 달려면 달아라
넌 어짜피 평생 소작농 생활하게 될거니까
똑독한 사람이라면 무엇을 해야할지 이 글을 보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parkadam4050똑똑한 사람은 뭘하는데요?
@@parkadam4050 후훗은 ㄹㅇ 너무 찐따같은데 친구야
ㅋㅋㅋ 아웃트로 때문에 댓글 남겨요 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정말 인상 깊은 영화네요.
재밌네요 오랜만에 보고싶운 영화가 생겼어요
그래도 책임질 줄 아는 사람, 자신의 책임의 무게를 아는 사람은 진정한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장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사장에게 충성할꺼 같습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자신이 당해서 그렇기 보복했기에
보복당할 일을 만들지 않으려는 거일수도
실제로 회사차의 기름을 빼서 팔아먹고 뒷돈을 받고 수다스러우며 하루종일 어떻게하면 사기치는걸 연구하는 인도인들이 많습니다.
정말 잘 만든 인도영화네요
회사돈 60억 빼돌리고 직역6년받은
한녀보다야
너무재밌게 잘봤습니다 좋은영화 추천 감사드려요!
좋뎃구 갑니당
다른체널에서 봤던 리뷰지만
좋은영화라 정주합니다
다른 편집 해석도 흥미롭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성이 있어보이는 영화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ㅎㅎ
많은 여운을 남긴 영화 같아요. 잘 보고 가요!
리뷰 진짜 맛집이다 구독합니다
옹호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지만 가족들도 그저 오랫동안 이어져 온 관습에 '학습'이 된 거겠지
그만큼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악습 그 자체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고
인도가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우리나라도 어느나라도 다 있음..
가난할수록 변화를 두려워하고 자꾸 그 자리에서 안주하려함
하루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내 밥그릇 뺏기지 않겠단 생각만 있지 쌀을 재배하겠단 마인드가 없음
그래서 그 틀을 깨지않으면 대물림이 되는거임
@@user-zq1xy8sf2kㅇㅇ
말로는 누구나 다 함
이론적으론 누구나 상상할 수 있음
내 삶의 주인이고픈 이상과 내 안의 지긋지긋한 노예근성.. 노예이기를 포기한 발람에게 보내야할 것은 비난일까 박수일까?
잘봤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이거ㅜ엄청 인상깊게 봤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좋네요
이래서 무턱대고 낳는게 자식한테 못할짓이라는거임
아ㅋㅋㅋㅋ 엔딩 화면 이런거 처음보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ㅋㅋㅋㅋ 알고리즘 타고 왔다가 마지막 보규 빵터져서 댓달아용 잘봤습니다
덕분에 잘이해하고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 자주볼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짧고 몰입감있게 봐서 정말 좋았습니다.
신도 버린 사람들 보면 화이트타이거 뼈저리게 다가오죠. 왜 그렇게 교육열이 높은지 이해가 가요. 이런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니까. 방법운 다를지라도 한국에서도 부모가 잘난 자식을 질투하고 발목을 묶어 "닭장" 안에 가두려는 사례들이 있죠. 저정도로 추레하지는 않을지라도..과감하게 돌연변이가 돼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이때껏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행복할 테니까요.
엇 딴말이지만 제 이름과 같네요😅
근데 부모가 잘난 자식을 질투해서라기보다는...자식이 잘되려면 뒷바라지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인 이유가 크지 않을까요😢
자식이 잘났다고 부모가 자기 자식을 질투한다는 개념이 어떤건지 의아하네요..
@@user-ed4es5oy5e 자식을 질투하는 부모가 있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시면 나르시시스트 부모같은 키워드로 검색하셔서 심리전문가들 영상을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거에요
@@user-ed4es5oy5e질투까진 모르겠는데 자식이 잘될수록 가난한 내 품을 벗어나서 안도와줄까봐 발목잡는 부모 진짜 있어요. 우리 부모가 그럼. 서울가지말고 여기서 살아라. 공무원이나 해라. 같이 살면서 생활비 같이 모아서 쓰자(?) 월급받으면 얼마씩 같이 모아서 내 노후자금 모으자(?) 엄마월급 두배로 받으면서 이것도 못해주냐. 가스라이팅 겁나 들어감
ㅋㅋㅋㅋ 이런 영화 그냥보면 절대 안봤을텐데, 정리되어 요약되어있으니 술술보며 생각도 많아지네요
영상감사합니다!
ㅋㅋㅋ다보고 나가려고 했는데 마지막 장면이 댓글 쓰게 만드네요 ㅋㅋㅋ 잘봤습니다 ㅋㅋㅋ
그냥 지나칠뻔했는데
마지막장면보고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ㅋㅋㅋㅋ
이게 진짜 현실에 가까운 성공이란 생각밖에는 안드는 뭔가 씁쓸한 영화같기도 하네요..
마지막이 가장 감동적이네.. 구독자를향한 처절한 외침
와 근데... 영화 초중반에 나오던 천민출신 정치인도 발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삶을 살진 않았을거란 생각도 들어서 소름이 돋네요... 금을 걸치고 국민의 지지와 상류층의 선거자금을 받으며... 어떤생각을 할까요...
당현히 천민출신이니 천민들의 지지가 엄청 많이 필요했을탠데 괴벨스 실사판 찍었을듯
부모새는 아기새가 성인이 되어도 먹이를 요구하지 않는데 인간은 자식에게 빨대를 꼽으니 아이러니...
정주행 중입니다. 특이한 숨은 명작들이 많이 보이네요. 구독 꾹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 잘보얐습니다!!❤
리뷰 너무 좋네용..
현대 it회사 ceo들 대부분 인도인이다. 참 인재는 넘치는데 아직도 계층이라니 아이러니하다
ㄹㅇ 내가 인도 5년을 살아봤는데 저게 현실이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아니 마지막 영상ㅋㅋㅋ 엄청 감명깊게 잘봤어요 구독 좋아요 하고갑니다
어휴 할머니로 대변되는 가족이 정말 거머리 같은 존재로 묘사되네요. 인도 현실이 정말 그런 거라면.. 넘 끔직하네요.
이자식아 넌 가족도없냐?
@@user-tj6pp7zl8v아 ㅋㅋ
그 얘기 아니잖어
화이트 타이거라는 작품 내용좋네요
리뷰가 정말 완성도 있고 내용도 현실적이고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아 감상잘하다가 마지막 메즈미켈슨에 터졌네 ㅋㅋㅋㅋ 구독박고 가요 😂😂😂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화리뷰를 일주일전에 보다가 지금까지도 계속 찾아와서 리뷰를 봅니다....
이 영화 한편에 너무 많은것들이 생각이 들어요.....
이 영화를 인도에서도 볼 수 있는지가 궁금해지는군요...인도의 현실을 그나마 표현한, 명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인도는 저런거 규제안함. 언론도 힘쎔
한국 중국이랑 다르게 규제 안해요.
@@exampp 한국도 규제 안해요 도가니, 내가 신이다 다들 멀쩡히 보는데??
야동을 규제하지 ㅠㅠ
@@user-dt7uq1qw7t 규제는 안하지만 국민의 힘당 소속 정치가들이 좌성향 배우/감독 블랙리스트 만들고 불이익은 줌
@@wjLee4319 문제인 정권 때는 중국이나 북한의 이미지에 해가 되는 모든 영상을 막았죠. 태국기휘날리며가 지금까지 상영금지인 이유, 연평해전 등등…
리뷰 잘 봤구요~~
마지막 30초😂…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