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K-horror] Undefeated Warrior of Joseon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740

  • @goedamsilok
    @goedamsilok  Год назад +5

    괴담실록의 미공개 괴담들이 궁금하다면?🔥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괴담실록 2: 동아시아편≫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933709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19879970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9818695
    영풍문고 ➡ www.ypbooks.co.kr/book.yp?bookcd=101244969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 @은석이-c1j
    @은석이-c1j 3 года назад +394

    여기서 더 충격적인건
    고려 초창기 왕건을 대신해서 백제군에게 죽은 신숭겸장군의 후손이 저 신립장군이라는것!
    탄금대 전투에서 조선군 8000명을 어이없게 잃고 본인은 강물에 투신해서 자살함

    • @이호섭-v6q
      @이호섭-v6q 3 года назад +33

      아무리 병사들이 오합지졸이라 도망못치게 배수의진을 쳤다지만 좀 오바긴했음...

    • @dlgudwn00
      @dlgudwn00 3 года назад +55

      저게 얼마나 답이없었냐면 진흙밭에 기마대를 돌진시켰습니다

    • @elickmarie9687
      @elickmarie9687 3 года назад +41

      @@dlgudwn00 사실 북방대초원 요동과 만주쪽은 추운 날씨가 많고 진흙보다 말이 달리기 쉬운 흙먼지 바람이 부는 황야라서
      남쪽 문경과 탄금대 쪽의 상황을 제대로 인지 하지 못했었던 실수인듯

    • @dlgudwn00
      @dlgudwn00 3 года назад +40

      @@elickmarie9687 아무리 그래도요 조선 장군이 조선땅 지형도 안보고 배수진이라니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 @elickmarie9687
      @elickmarie9687 3 года назад +51

      @@dlgudwn00 원래는 문경의 좁디 좁은 길에서 수성전을 펼치려 했었으나
      워낙 북방의 여진과 싸우고 기마병과 대적하던 신립이라서 수성전보다는
      탄금대로 왜군들을 단번에 격파시킬 생각이였나 보죠
      사실 조선의 조정은 일본이 전국시대라서 되게 혼란스러웠었던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려말기 왜구들의 침략때 크게 활약했었던 화포들로 하여금
      부산포에 왜군 왜선들이 상륙하기전에 격파 시키기 충분하게 100여척 가량 정박해두고 있었는데
      그걸 멍하니 보고만 있었던 원균의 실책이 더 컸다고 봅니다

  • @해와달과그리운기억
    @해와달과그리운기억 3 года назад +165

    호리병을 다신 열지 마라 했으면 땅에 묻던가 했어야지 깨질 수도 있는걸 왜 가지고 다녀.... ;;;

  • @shadinho20
    @shadinho20 3 года назад +86

    당시 여진족을 거의 학살에 가깝게 한 무적의 장수가 왜군들에게 한방에 나가떨어지니 이런 설화가 많이 생긴듯 해요...

    • @ckghgo2051
      @ckghgo2051 2 года назад +18

      경험의 차이가 컸겠죠. 10년 동안 기병을 이끈 기병대장에게 갑자기 보병을 지휘하라는 상황이니;;

    • @호두구속
      @호두구속 Год назад +7

      @@ckghgo2051뭔 개소리임 신립의 기마부대가 유명하긴 했지만 여진족 소탕때에도 기병외에 보병도 사용했고 왜적과 싸울때도 기병 보병 다 사용했는데

    • @채동훈-c9t
      @채동훈-c9t Год назад +7

      조령에서 진을 치고 싸울생각도 했지만 ᆢ 무시하고. 왜군이 그냥지나쳐. 북진을 할수도있다는 생각에 고심하다 탄금대에 진을 친거같아요 ᆢ 사실 왜군이 지나쳐 북진하더라도 병력이 있었기에 뒤에서 후미를 노릴수있서. 왜군발목을 잡을수도 있었는데 명성과급한성격에 그릇친거 같은니다ᆢ

    • @sunglee3935
      @sunglee3935 2 месяца назад

      @@채동훈-c9t진흙탕이라 말도 빨리 못뛰는데 지형도 안살피고 왜하나같이 다 띨했나

  • @사막남자
    @사막남자 3 года назад +200

    그런데 진짜 이 설화가 사실이라면.. 그 처녀귀신은 정말 영원히 죽을때까지 지옥에서 고통 받았음 좋겠다. 개인적인 원한 때문에.. 얼마나 많은 조선군. 조선양민이 학살 당한거 생각하면.. 지금도 지옥불에 고통 받기를.

    • @북극곰-q7o
      @북극곰-q7o 3 года назад +61

      만약에 사실이라면 그냥 귀신된 병사들한테 죽도록 개쳐맞았을듯 ㅋㅋㅋㅋ

    • @railer_TaejinAhn
      @railer_TaejinAhn 2 года назад +34

      그래서 그 귀신은 신립장군이 귀신이된이후로 지금도 맞고있다는말이...

    • @junbeompark8459
      @junbeompark8459 2 года назад

      그니까 말이 안되는거죠 조선백성이 학살당한건 조선군주와 지도층의 무능함이죠 한 귀신 때문이 아니죠

    • @갸떼
      @갸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겠지

    • @user-no2cu7ti2t
      @user-no2cu7ti2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북극곰-q7o 그전에 티라노 귀신 바로 잡아먹힘

  • @우동주-h2x
    @우동주-h2x 3 года назад +472

    자살해놓고 살려준 은인을 죽이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발품-b9n
      @발품-b9n 3 года назад +75

      실제 일어난 상황 이라면 다죽고 불탄 그현장에서 혼자 유일하게 살아나온 사람이 범인일확률이 높고 정황적 모순이 너무 많음 귀신 말도 들어 봐야함

    • @나이나이나이-d6z
      @나이나이나이-d6z 3 года назад +14

      @@발품-b9n 띄어쓰기 겁나 불편하네;;

    • @Horang2.
      @Horang2. 3 года назад +56

      @@발품-b9n 그러고보니 신립이 죽여놓고 불지른거일수도 있겠네요;;

    • @tooth3331
      @tooth3331 3 года назад +14

      @@발품-b9n 오 이생각을 못했네요 ㄷㄷ

    • @user-cc5zi8ir2s
      @user-cc5zi8ir2s 3 года назад +56

      기록을 보자면 신립은 성격이 포악하기 그지없어 휘하에 병졸들을 무수히 많이 죽였다는 기록이 있음

  • @andrei1018-o9o
    @andrei1018-o9o 3 года назад +246

    탄금대 전투가 얼마나 노답이었으면 이런 야사가 나왔을까

    • @eutco7520
      @eutco7520 3 года назад +3

      맞는 말이네요 ㅠㅜ

    • @jhha9223
      @jhha9223 3 года назад +76

      그만큼 기대 걸었던 명장이 그토록 어처구니없이 패하자 믿지못할만큼 패닉이 심했던거죠. 그래서 귀신 소행으로 전가시키는 야사가 나왔을테구요.

    • @meezoo7654
      @meezoo7654 3 года назад +31

      @@jhha9223 그러니까요 사람들이 “뭐에 홀려서 그랬을까?” 그러고 다녔을듯

    • @sancho3156
      @sancho3156 3 года назад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씹노답이었지
      신립답지않은 전투였지

    • @khd5031
      @khd5031 3 года назад +7

      이름값이 존나 부풀려졌다는걸 스스로 증명한 병신

  • @Dogaknee.
    @Dogaknee. 3 года назад +386

    크.. 신립장군에게 이런 설화가 있었다니.. 야사인걸 떠나서 진짜 재밌게 봤네요, 이분 계속 떡상해서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시대적인 제한때문에 소재고갈이 빨리오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ㅠㅠ

    • @hurricane-3104
      @hurricane-3104 3 года назад +56

      동아시아의 소재거리로는 100년치도 남습니다.

    • @77kukin
      @77kukin 3 года назад +17

      @@hurricane-3104 ㅋㅋ빙고

    • @Lookkingforuuu
      @Lookkingforuuu 3 года назад +15

      동아시아면 중국만 해도 어마무시하게 많아여...ㅋㅋㅋㅋㅋㅋㅋ

  • @coolbuilding3194
    @coolbuilding3194 3 года назад +152

    이 괴담이 나온 이유는 신립이 천혜의 요새 조령을 버리고 탄금대를 선택했기에 나온거임. 조령은 영남 지방 양반들이 과거 보러 갈 때 조령을 직접 지나가야 했기에 조령이 천혜의 요새임은 다 알려진 사실임. 임진왜란 이후에도 영남 지방 양반들은 신립을 지속적으로 비판했지. 참고로, 추풍령과 죽령에서는 조선군들이 일본군을 잘 막고 있었는데 신립이 대패하면서 밀리게 되었음 ㅉㅉ

    • @ygSeo
      @ygSeo 3 года назад +5

      추풍령 전투와 탄금대 전투는 시기가 같지 않나요?
      신립장군이 대패하면서 추풍령이 밀렸다고는 할 수 없을 터인데...
      만약 신립 장군이 탄금대가 아닌 조령에서 왜군과 대치하여 왜군의 발을 묶었다 한들
      추풍령의 경우는 애초에 조선(관군, 의병)과 왜군과의 병력 차이가 많아서 막을 수 있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coolbuilding3194
      @coolbuilding3194 3 года назад +12

      @@ygSeo 제가 '신립 대패하면서 추풍령이 밀렸다'라고 한건 제가 잘못 알았네요. 전라도 지원병이 선조 지키기 위해 빠지면서 결국 조선군이 밀렸네요 하지만, 추풍령에서는 왜군이 조선군보다 훨씬 많다고 하더라도 조선군이 밀린다 할 수 없죠. 지형을 잘 이용하면 방어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니깐요. 그런 사례는 역사적으로도 많고

    • @겜쇼츠-s7q
      @겜쇼츠-s7q 3 года назад +15

      추가하자면 문경에서 시간을끌고 지켜내면서 천하의 선비들을 모아들인다면 영남의 의병들이 적들의 뒷덜미를 제대로 칠수도 있었고 전쟁중에 필요한 인재들(영남 선비들)의 수급도 가능했죠.
      조선의 선비들은 대개 문무를 겸비하셨기에 지휘관으로써 활약이 가능했기에 더더욱 아쉬운 부분이죠

    • @김태근-z1y
      @김태근-z1y 3 года назад +1

      @@겜쇼츠-s7q 개소리 전투경험도 없는데 뭔 지휘관으로 활약을 해?

    • @겜쇼츠-s7q
      @겜쇼츠-s7q 3 года назад +3

      @@김태근-z1y 조선의 선비들이 10선비로 보임? 문과를 응시하는 선비들도 체력단련 으로 활쏘기, 말타기는 기본이었음.
      무관의 기본소질이 활쏘기, 말타기임. 문과를 치르는 선비가 무과를 봐도 합격선에 들수있다는게 이거임. 문관이 장수가되서
      전쟁터에 나가서 군대도 지휘함.
      당신의 고정관념과 부족한 생각으론 상상도못하겠지. 조선시대 선비가 어느정도인지. 선비들 중에서 다독 하는 선비들은 심지어 병법서도 통달하는 분도계심
      케바케긴 하지만.
      그럼 활쏘기+말타기+병법 여기에 지휘력만있음 된단소리. 근대 지휘력은 한마디로 리더쉽임. 리더쉽은 무인에게만 있는것도 아니고 문인이라고 없는건 아님.
      아무리 용장이라도 부하들이 안따라주면 군대지휘못함. 근대 문관 장수라도 부하들이 믿고 따라주면 지휘가능. 조선은 문무양반 사회지만 문과를 더 우대한건 맞음.
      문무과중 문과에 더많은 뜻을둔 선비들이 무관직에도 유리한건 맞다는 소리. 당신생각보단 조선의 선비들은 훨씬 유능하고 엘리트였음.
      마지막으로 지휘력은 떨어져도 군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라는게 있음.근대 이건 거의 사바사고, 케바케라 딱히 다루진않았지만
      이런 종류의 인간들은 10에 1~2정도는 꼭있음. 이렇게 조선은 단순한 사회가아님.
      특히 암것도 모르면서 선비를 까는 사람들은 조선시대말로 표현하면 무지렁이 촌부수준임

  • @소대미지
    @소대미지 3 года назад +74

    당시 조선사람들도 얼마나 어이없고 속상했으면 이런 설화가 생겼을까요..

  • @파라오-z6c
    @파라오-z6c 3 года назад +73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그냥 전략 전술에서 밀렸던 것이었다.
    당시 신립의 전략적 판단 미스가 너무 끔찍해서, 당대에 '그 양반이 안 하던 짓을 하고 말이여, 귀신에게 홀렸냐?' 라는 평을 들었던 것일 뿐.

    • @스포트파이
      @스포트파이 3 года назад +3

      님이 그 시대 살았음?

    • @육탕우
      @육탕우 3 года назад +2

      @@스포트파이 웬 시비충이지?

    • @파라오-z6c
      @파라오-z6c 3 года назад +1

      @@스포트파이 우리측 사료나 일본측 사료나 교차검증 가능할 정도로 제법 남아있는 수준이라
      예비대인 보군은 걍 내버려두고,
      고니시의 좌, 우군은 무시하고
      중앙에 기병으로만, 그것도 충격기병의 부재로 인하여
      기병의 궁시 만으로 진을 뚫으려 했다는 것은 확실함.

    • @GrayPlayerx
      @GrayPlayerx 3 года назад +1

      @@스포트파이 신립이 정찰병이 왜군 온다는 정보를 제대로 확인안하고 도리어 목을 쳤다가 곧 진짜로 왜군이 당도했다는건 유명한 이야기인데

    • @민상유-n5h
      @민상유-n5h 3 года назад

      신립장군은 북방에선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아주 이름을 크게 떨치시던 분이었다고 합니다.
      하도 어처구니 없게 외군에서 패해서 귀신에게 홀렷다는 이런 야사가 내려올 정도ㅡㅡ

  • @YJ-qr7il
    @YJ-qr7il 3 года назад +181

    동일한 전설이 중국 남송의 장수 악비에게도 전해져옵니다. 이전에 있던 민간 레퍼토리를 후대에서 신립의 실책에 씌웠다는 게 정설

    • @stravinskky
      @stravinskky 3 года назад

      오~ 이런 내용이 다른나라에도 있군요

    • @김수인-b3o
      @김수인-b3o 3 года назад

      오옹

    • @stravinskky
      @stravinskky 3 года назад

      @@암행어사출두여 오스카 시상식

    • @표현의자유-f1p
      @표현의자유-f1p 2 года назад +8

      뭐야 결국 수입한 괴담이네

    • @ckghgo2051
      @ckghgo2051 2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차이점은 악비는 그래도 중국의 이순신 대우를 받는데 신립은... OTL

  • @coriek7764
    @coriek7764 3 года назад +29

    곡성 보는 기분이었어요.. 누굴 믿어야하는건지.. 끝까지 현혹되지 마라

  • @Happyhan
    @Happyhan 3 года назад +101

    아무한테나 은혜를 베풀지 말고,
    가치가 있는 사람을 도와야 하며
    일단 은혜를 베풀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교훈!

    • @길병찬학부생-소프트
      @길병찬학부생-소프트 3 года назад +27

      은혜를 베품에 사람을 가리라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윤리적이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예상되는 문제도 없고, 내가 (흔쾌히)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생판 모르는 남도 충분히 도와 줄 수 있는 것이죠..
      가치가 있는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것도 잘 모르겠네요. 그럼 잘 모르는 사람이 도움이 필요하면 무조건 돕지 말아야 하나요..? 왜나하면 도울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모르니까? 글쎄요...
      그것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이 설롸의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애초에 여자말만 듣고 종을 죽이지 말았어야 합니다. 종 입장서 여자 가문이 천하의 악행을 저지른 원수였을 수도 있죠. 제압을 해서 자초지종을 듣던지, 도망가게 두고 여자를 먼 곳으로 피신시키거나, 적어도 관청이나 믿을만한 보호자에게라도 맡겼어야 합니다.
      2. 여자가 받아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 했을때, 거절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협벅인지 아닌지 몰라도 허언이 아니라면, 극한에 몰린 상황(가족이 몰살당함)에 실제로 자살할 수 았다는 생각을 했어야 합니다. 때문에 측은지심을 가지고 일단 식객이나 종으로라도 거두어들여 정신적 안정을 가질 때까지 보실폈어야 합니다.
      3. 여자가 자살했을때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를 치뤄주는 것이 좋았을 것입니다. 형식적인 장례까지는 아니라도 무덤이라도 만들어 주고(가능하다면 가족묘 곁에)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4. 장인이 당부를 하였을때 꼼꼼히 물어봤어야 합니다. 관상이 바뀐 이유는 무엇이고, 호리병은 무엇인지. 짐작가는 부분은 무엇인지 캐물었어야 합니다. 본인에게 큰 일인데 장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덮어놓고 들을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껏 노인귀신은 확실히 도움을 주었는데 근거없이 의심만 할 수도 없겠지요. 장인이 관상을 잘못 해석한 것일 수도 있으니 유명 관상쟁이들을 찾아가 교차검증했었어야 합니다.
      5. 귀신의 배신을 알았을 때, 승산이 전혀 없어 보인다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귀신에게 먹힐만한 마지막 사정이라도 했었어야 합니다. "내 확실히 스스로 목숨을 끊을테니, 이 아까운 병사들만 살려주시게. 전력을 보존할 방책만 알려준다면 죽어서도 잊지 않겠네." 등 먹힐지는 모르지만 밑져야 본전으로 말했어야 합니다.

    • @jjw0902
      @jjw0902 3 года назад +4

      @@길병찬학부생-소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그래도 조목조목 해석하시는게

    • @쌉고수-s4u
      @쌉고수-s4u 2 года назад +1

      @@길병찬학부생-소프트 확실한 T다 이녀석은..

    • @미니요다새끼
      @미니요다새끼 Год назад +5

      저런여잘 끝까지 책임졌으면 집구석이 큰일났지. 여자가 똘끼가있는데.
      도와줬더니 끝까지 책임지라는 종자는 싸이코니까 잘 손절해야한다는 교훈임.

    • @koyoi1231
      @koyoi1231 Год назад

      K한녀 종특이지 도와쥤더만 보따리 내놓라 하고 안도와주니 앙심품고 죽임

  • @DR.l22HA
    @DR.l22HA 3 года назад +62

    옛날 사람들은 기이한 현상을 보면 놀라지 않고 '기이한 일이구나...' 이런식 으로 말함 ㅋㅋㅋㅋ

    • @Kr_Floppydisk
      @Kr_Floppydisk 3 года назад +12

      조선시대 기록 보면 귀신이야기를 국정에서 논하는 일도 있는걸 보면 정말로 존재한다고 믿어서 오히려 무덤덤한걸지도?

    •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3 года назад +5

      잠을 못자거나 하면 환각 환청이 생기는 건 자주 있는 일입니다.

    • @tlsdltldu98336
      @tlsdltldu98336 3 года назад +1

      기이한 일이구낭!

    • @dongyangpeace
      @dongyangpeace 3 года назад

      향문천보삼 이거는 픽션임

  • @muksi2002
    @muksi2002 3 года назад +88

    이방송 참 좋네요
    혼자서 진행하지만 몰입감도 좋고 자신을 지나치게 내세우거나 관종끼도 없고 거기에 특별한 역사적 사건도 다른 관점으로 잘 다루고 발음도 좋고 삽화도 좋고 구독자가 많이 생기길 바래요

  • @astre1918
    @astre1918 3 года назад +141

    여인얼굴로 바뀌었을때 캐 지렸습니다...
    ㄷㄷㄷㄷㄷ 와... 영상 올라오자마자 사무실에서 이어폰끼고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이렇게 서사가 들어가니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 @플라토늄
      @플라토늄 3 года назад +1

      거 아죠씨 근무하는 회사가 어디오?
      근무태만으로 다일렉트하게 신고하겤ㅋ

    • @King-iv3hl
      @King-iv3hl 3 года назад +2

      님들은 취업 성공이나 하셈. 남인생에 신경 끄고

    • @King-iv3hl
      @King-iv3hl 3 года назад

      @쌀밥먹는돌쇠 그렇게 따지면 난 건물주 아들이야ㅋㅋ 남 인생에 신경 쓰지말라고 이 인간아ㅋㅋㅋ

    • @King-iv3hl
      @King-iv3hl 3 года назад

      @쌀밥먹는돌쇠 아니 있으면 어쩌라고ㅡㅡ;

    • @King-iv3hl
      @King-iv3hl 3 года назад

      @쌀밥먹는돌쇠 딱 보니 나이 먹은 틀이네 말하는거 보면

  • @user..................
    @user.................. 2 года назад +7

    역사에 무지하여 탄금대에 이런 슬픈 역사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저 오래된 관광지로만 알았는데 이렇게라도 알게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pzzz1
    @pzzz1 3 года назад +23

    괴담실록이 좋은 이유.. 여자 라고 여자말투 같은게 아니라서 듣기 너무 좋음.. ㅜㅜ

  • @조정민-e5x
    @조정민-e5x 3 года назад +36

    현재 역사교육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제가 역사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야사였는데, 항상 절제적인 역사만 배우다가 여러가지 야사 이야기를 접하면서 역사를 좀 더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배우고 일깨워주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썬더버드-t7h
    @썬더버드-t7h 3 года назад +22

    선을 행하려면 끝까지 행하라는 옛날 중국서적이 떠오르네요. 행하다 만 선행은 선행이 아니다. 여인을 종으로부터 구했으면 생계를 이어갈 방도까지를 마련해주어야 하나의 선행이 완결되네요

  • @user-sonjungha
    @user-sonjungha 3 года назад +10

    목소리며 음산한 분위기며..
    대박이네요 ㅋㅋ
    중간에 웃음 소리 때문에 심장 멎을뻔..

  • @NDW95
    @NDW95 3 года назад +9

    와.. 문경사는 시민으로써 문경새재에서 신립장군이 막았으면 이정도로 한양으로까지 조선군이 안밀렸을텐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ㅋㅋ 주변에도 의아해서 말이 많았는데 알고리즘으로 이런 구담을 들으니 재밌네요 덕분에 잠을 못자겠어요

  • @user-rangsini
    @user-rangsini 3 года назад +8

    사연을 많이 들었는데 요샌 이방에 자주오네요ㆍ 전설의고향느낌도. 나고 자꾸 듣게되네요~

  • @금강밀적
    @금강밀적 3 года назад +21

    이 전설은 들어본것 같다
    아주 옛날에
    그러나 신립장군도
    기병전에는 항상 승리 하였으므로
    탄금대에서 기병전으로
    대회전의 승리를 확신 했을듯

    • @elickmarie9687
      @elickmarie9687 3 года назад

      사실 기병하면 북방대초원 만주벌판을 날고 기는 여진족이 어마무시 했습니다 (이들은 후에 재정비하고 명나라를 조져서 청나라를 건국함)
      그러한 기병들을 상대로 크게 승리했던 신립이기에
      적 왜군들을 좁은 길목인 문경에서 수성하기 보다는 탄금대 평야에서 기병을 적극 활용하여 초전박살을 내려고 했었나봄
      그러나 좌절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됨

  • @Lalumi_ing
    @Lalumi_ing 3 года назад +4

    안예은 창귀노래 듣다 내려서 조선괴담 있눈거보고 와.. 일본 서양 중국이런 얘기만 들었는데 ㅠㅠ 우리나라도 다양한 괴담 야설이 있었구나 싶어요 구독합니당 진짜 승승장구하세요!!

  • @tars6456
    @tars6456 3 года назад +12

    이 채널 너무 매력있고 재밌어요 원래 무서운 이야기는 좀 지루해 하는데 귀가 안 심심하네요 잘 듣다가요!!

  • @알리오-o8w
    @알리오-o8w 3 года назад +37

    부인이 무서웠으면 종으로라도 거뒀어야지...

  • @권경식-f4u
    @권경식-f4u 3 года назад +8

    최고예요
    너무 재미있게 잘듣고갑니다
    마음같아선 좋아요
    몇개를 드릴수있어도 아깝지않겠네요

  • @user-kh6gh8cz8j
    @user-kh6gh8cz8j 3 года назад +26

    내용, 삽화, 목소리..영상 퀄리티가 굉장합니다..👍

    • @flsclvls9800
      @flsclvls9800 3 года назад

      삽화는 그냥 기존 이미지에다가 포토샵 필터갤러리 한번 먹이면 저렇게 됩니다.

  • @bluefog1
    @bluefog1 3 года назад +96

    신립 죽고 나서... 여인 귀신 만나면, 여인귀신: 어색 어색..... 신립귀신: 하.....아....일루 와바.....

    • @복제비-s4t
      @복제비-s4t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orong-q6s
      @Tororong-q6s 3 года назад

      거기도 먼저 간 사람은 선배로 규칙있을듯

    • @김마이웨이-j8k
      @김마이웨이-j8k 3 года назад +9

      @@Tororong-q6s 먼저고 나발이고 눈깔 돌아갔는데 위아래가 어딨음?? 내가 장군이였으면 눈에 띄는즉시 아작을 내지싶은데...
      이야기에 너무 몰입해서 감정이 격해졌네요~^^
      그냥 말이 그렇다는거예요~ㅎㅎ

    • @데이빗핫셀호프
      @데이빗핫셀호프 3 года назад +2

      진실의 방 으로

    • @2영준
      @2영준 3 года назад +7

      그..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신립짱이 날 봐주질 않쟈나

  • @완규-n9l
    @완규-n9l 3 года назад +15

    뭔가 조선시대에는 부모님이 주신 걸 소중히 여기는 게 있으면서도 남의 목은 참 잘 베었던 것 같아요

    • @조하긴
      @조하긴 3 года назад +1

      내 머리와 머리카락은 내 부모가 물려주셨기에 소중히 여기는 것인데, 남의 머리와 머리카락을 소중히 여긴다면 그건 남의 부모를 내 부모로 모시는 꼴 아니겠소

    • @길병찬학부생-소프트
      @길병찬학부생-소프트 3 года назад +2

      @@조하긴 본 댓은 그걸 몰라서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나(내가족)는 극히 소중히 하고, 남은 극히 가볍게 여기는(목숨조차) 극단성을 지적하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오늘날 같으면 (이미 종이 화살을 맞아 확실히 제압된 상태인데도) 종을 살인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애초에 여자의 가문이 큰 악행을 하여 종의 철천지 원수일 수도 있는데 여자(또는 양반) 말만 듣고 종을 죽일 놈으로 판단하는 것도 부적절한것 같습니다. (현대에서 재판 과정이 필요한 이유)
      또한 양반이라면 아마 목을 치진 않았을텐데, 종이라고 일말의 여지없이 숨을 끊은 것은 오늘날 보기에 너무 극단적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가치관이죠.

  • @김선희-p5x2b
    @김선희-p5x2b 3 года назад +15

    전설의 고향 느낌나서 좋아요 성우처럼 잘하시네요 목소리가 좋네요.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밍밍스-s5u
    @밍밍스-s5u 3 года назад +8

    배우 김태우님 사극톤 같은 목소리에요! 영상 너무 몰입되고 재밌어요ㅎㅎ

  • @LEAVLEW
    @LEAVLEW 3 года назад +9

    소재 고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네요.
    요재지이 와 귀호선괴 라는 중국고서를 추천드립니다. 도움되시길..

  • @bora1004240
    @bora1004240 3 года назад +10

    와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영상들과 잘 어울리는 목소리 이신것 같네요
    엄지척

  • @박샤론-c4w
    @박샤론-c4w 3 года назад +34

    장시간 찾으시고 편집하신 노고가 고스란히 전달 되네요
    오늘도 좋은 역사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 @Randy_Rhoads
    @Randy_Rhoads 3 года назад +11

    신립의 탄금대 전투는 조선시대 당시 사람들에게도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엉뚱한 선택이었나 봄..... 이런 이야기가 떠돌다니...

  • @화넥
    @화넥 3 года назад +20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
    신립 장군에 관해서 실화는 아니라고 보이지만 괴담은 괴담으로 딱 보면 좋은 것 같아요!!
    그 와중에 목소리 넘 좋아서 괴담러로서 믿고 봅니다!

  • @혜신gleelight
    @혜신gleelight 3 года назад +28

    그 여인네의 외사랑이건만!! 너무 한거 아니시오😭
    오늘도 느무느무 멋진 괴담실록님✨ 야밤 영상시청 아주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redsky2222
    @redsky2222 3 года назад +8

    몰입력이 매우 탁월한 채널👍

  • @j지원-l3t
    @j지원-l3t 3 года назад +20

    탤런트 전노민 님 인줄 ᆢ
    성우 이신지ᆢ
    영상까지 상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히 듣겠읍니다

  • @wonjaekim9810
    @wonjaekim9810 3 года назад +24

    이 이야기는 당시 신립이 너무 큰 실수를 해서 그 당시 비난 여론 잠재우려고 신립 가문이나 뭐 그 쪽에서 만들어 퍼뜨린 이야기로 생각됨.

    • @Yukgaejang1912
      @Yukgaejang1912 2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퍼뜨린 애들이 개화파가 되었는데?

  • @vov952
    @vov952 2 года назад +1

    범죄소설, 만화, 미드 덕후, 경찰청 사람들,사건 25시,실화탐사대, 그알 광청자로서, 그냥 두고 가려고 했다고 해서 여자가 자결한 거 같진 않고.. 장인에게 좀 거짓말을 해서 알려준 듯 해요. 진실은 아마 구해준걸 빌미로 잠자리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고나서 사실 처가 있다고 버리고 가니 여자가 속았다+억울하단 심정에 자결했지 싶어요. 자기 때문에 횡액에 얽힐까봐 나그네를 거절하는 품성의 여자가 단순히 자기를 두고 갔다고 저렇게 원한을 가진다는게 인과관계가 매끄럽지 않거든요. 특히나 한국 귀신들은 중, 일과는 달리 인과관계나 은원관계가 비교적 명확한 편이니까요

  • @suakim8268
    @suakim8268 3 года назад +6

    정말 너무재미있네요^^ 2번째 돌려보는중, 적재적소로 대사에 색깔 넣는것도 참고도 되고 너무 좋네요^^ 재미있음 ㅎㅎㅎ 마지막에 좀 소름기쳤는데 효과음은 이정도가 딱 적당한거같아요 이 이상 무서우면 못볼거같음 ㅠㅠㅎㅎㅎㅎㅎㅎㅎ

  • @jae8426
    @jae8426 3 года назад +14

    와 이분 무슨 하루에 구독자가 5천명씩 늘어나네.. 떡상의 기운이다..

  • @Zero-mb7el
    @Zero-mb7el 3 года назад +23

    분명 처음 접했을 때 500명이 안되어서 퀄리티에 비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2만에 가까워졌네요!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하시딜 바라겠습니다!

    • @goedamsilok
      @goedamsilok  3 года назад +2

      오래 봐주셨군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 @Zero-mb7el
      @Zero-mb7el 3 года назад +1

      @@goedamsilok 처음 봤던게 일만을 죽여야 산다랑 진시황은 살아있습니까? 였습니다 그때도 진짜 잘푸셔서 간간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대성하세요!!

  • @김수현-o2x
    @김수현-o2x 3 года назад +32

    볼때마다 집중이 되고 배경이랑 자막도 너무 좋고 스토리도 더욱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태정태세문단.속잘하
    @태정태세문단.속잘하 Год назад +1

    이선균씨 부고소식 듣자마자 이 이야기가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듣고싶어서 오랜만에 또 들으러 왔습니다.

  • @MyHoik
    @MyHoik 3 года назад +8

    와 전설의 고향 생각나서 너무 재미있어요. 구독 당장 누르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silverlee8294
    @silverlee8294 3 года назад +72

    와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신립장군 묘가 있는 동네에서 자라서 어릴때부터 신립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랐는데 이번 얘기는 처음들어봤어요 혹시 다음편 얘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신립장군 시리즈로 곤지바위 이야기도 영상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현재 곤지암이라고 불리는 곤지바위에도 짧지만 신립장군과 관련된 얘기가 전해오거든요(영화 곤지암으로 유명한 그 곤지암 맞아요ㅎ)

  • @hirokaz214
    @hirokaz214 3 года назад +34

    이게 임진왜란 최대의 미스테리라던 신립의 탄금대 회전의 뒷이야기였군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장광남-g6v
    @장광남-g6v 3 года назад +4

    제가 아는 내용이랑 조금달라서
    신립은 산속에서 집을찾아 잠을청했고 여자와 눈이맞아 하룻밤을 보냅니다 그리고 무과에 급제하면 다시 데리러 오기로 약속했지만 신립은 약속을 지키지않았고 여자를 까마득히 잊은채살아가다가 임진왜란이 터집니다
    그리고 전투를 할때 그 여자가 꿈에 나타나 탄금대에서 전투를하여야 된다고 알려주었고
    신립은 자신의 잘못은 잊은채 그여자가 자신을 도와준다생각하여 탄금대에서 전투를열었고 최후를 맞이하게되어 여자의 복수가 완성돼는 그런스토리로 책에서 본적있어요

    • @네츄럴찌질이
      @네츄럴찌질이 3 года назад +4

      야사니까 정답은 없겠지만 이거보니까 이게 좀더 신빙성이 가는듯

  • @기다려-x5c
    @기다려-x5c 3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취저라 듣고 또 듣고! 떡상하세요!

  • @백마업고뛰는왕자
    @백마업고뛰는왕자 3 года назад +22

    설화은 설화일뿐..
    사서에는 신립이 원래는 문경세재를 중심으로 방어를 하려고 했으나,이미 일본군이 상주를 지나 문경새재를 통과하고 있었음.
    즉,신립의 군대가 너무 늦게 도착했거나,일본군의 진군속도가 너무 빨라서였음.영남에 있던 조선군이 최소한 몇일이라도 지연작전을 펼쳤어야했는데,..
    그래서 할수없이 충주의 탄금대에서 결전을 벌이게 된거임..

    • @cdab3401
      @cdab3401 3 года назад

      상주에서 조선군이 항복해서 왜군이 빠르게 올라왔다고 들어본적 있는것 같아요

    • @mister5776
      @mister5776 3 года назад

      원래라면 경상도 지역에서 방어를 하며 시간을 벌어줘야 하는데 부산진과 동래성 김해성같은 전투가 있었으나 문제는 경상우도의 수군병력이 통쨰로 날라가는 등 문제로 인해서 생각보다 적이 빨리와서 그런걸로 암 그래서 적이 너무 빨리오고 여러 부분이 뚤려서 문경을 막고 있음 적이 우회해서 돌아갈 길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음

  • @이야기소매점
    @이야기소매점 3 года назад +4

    TMI: 조선 같이 극단적인 가부장 사회에서 여성은 결혼전에는 아버지에게 종속되어있어야 하고, 결혼후에는 남편에게 종속되어있어야한다. 그렇지 못한 여자는 제대로된 생활을 할수가 없는데, 위 상황이라고 한다면 신립이 여자를 구해주고 자기가 거두는 것이 맞다. 꼭 자기 첩이나 종을 삼는것이 아니라도 저 여자를 혼자두면 조선사회에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기때문이다

  • @란파-y1w
    @란파-y1w 3 года назад +28

    심지어 왜군장군들도 신립의 명성을 높히 알아 문경새재에서 상당한 희생을 감수할 각오를 했는데 평지에서 진을 치니 어이가 없어했죠.
    가장 유력한 썰은 신립이 평야인 북방에 있다보니 기병전이나 대기병전술엔 익숙해 자기가 잘 아는 평야에서 싸웠다는것과 활과는 비교도 안되는 화력을 가진 조총을 너무 우습게 봤다는 겁니다(북방민족들은 조총을 쓰지 않았으니..)

    • @jameshan9369
      @jameshan9369 3 года назад +2

      조총쓰는 가토기요마사군이 만주에서 여진족들에게 탈탈 털리고 철수하였다죠

    • @먹어봐라-d4e
      @먹어봐라-d4e 3 года назад +2

      사실 일본군은 기병 비율 그리 높지도 않았고 오히려 창이 주축이였는데 군사학의 기본중에 기본인 척후를 이용한 적병 파악도 안한 병신같은 신립

    • @란파-y1w
      @란파-y1w 3 года назад +3

      @@jameshan9369 유럽에서는 기관총이 나오기전까지 기병이 전장에서 나름 활약이 컷습니다.기병이 닥돌하면 대량학살 확정이 된건 기관총이 나오고 나서부터이죠.

    • @evergreen6043
      @evergreen6043 3 года назад +2

      @@먹어봐라-d4e 척후가 문경세재 넘어섰다고 보고했는데 그럴리가없다며 목을베었죠ㅡㅡ. 충주성 농성조차 포기하고 배수진이라니...비가와서 뻘이된곳에서 기병이라니...

    • @미니요다새끼
      @미니요다새끼 Год назад

      조총을 우습게 봤다기보다 본인에게 불리하다고 그일을 안맡을수 없어서 배수에 진을치고 목숨버릴각오하고 임했던것 같음.

  • @tak1635
    @tak1635 3 года назад +3

    참고로 신립의 장인이 바로 권율장군임.
    그리고 세트로 이항복에 관련된 얘기도 있음.
    이항복은 신립과는 반대로 과거에는 관상이 별로 안 좋았는데 어느날 신립의 관상이 나빠진 대신 이항복의 관상이 좋아짐.
    그래서 그에게도 이유를 물어보는데 신립과 비슷하게 하룻밤 폐가에서 잠을 자다 한 여자귀신을 만났는데
    못생긴 용모 때문에 시집을 못가고 목숨을 끊은 처녀귀신이었고 이항복이 그녀를 달래주기 위해 하룻밤을 같이 보냄.
    결국 그녀는 그 은혜를 갚기 위해 그의 수호령이 되어 그의 관상이 좋게 바뀌었다는 얘기도 야사에 전해짐.

  • @귱-e9q
    @귱-e9q 3 года назад +14

    영어자막도 있으니 세계적 떡상이 코앞이군요 이 채널 꼭 외국인들에게도 공개됐으면 ㅜㅜ

  • @Hi-un6gb
    @Hi-un6gb 3 года назад +3

    빨간 텍스트 사용하실때 글씨테두리나 그림자같은거 넣으면 더 좋을것같아요.
    라고 옛날영상보고 댓글달라고 했는데 벌써 그렇게 하셨네요 역시 잘되는 사람은 디테일부터 탄탄해

  • @손은영-e4d
    @손은영-e4d 3 года назад +2

    아웅 재밌엉♡너무 감사해요

  • @DKY00
    @DKY00 3 года назад +3

    명의 장수 이여송도 조령을 본 뒤 천혜의 요새를 두고도 이를 쓰지않은걸 의아해했다죠.
    다만 반드시 고지나 험지가 좋은것만이 아닌게 요충지로 시간제한 없고 보급의 어려움없이 방어만 한다면야 상관없으나 한시바삐 속전속결을 노려야하는 입장에서는 계륵일뿐인데...
    결국 각개격파로 적을 공략해야하는 방어자의 입장에서 잘 풀린게 사르후고 안 풀린게 탄금대인데 둘 다 한민족입장에서는 씁쓸한 패배의 역사

  • @user-ju0u32sf0e
    @user-ju0u32sf0e 3 года назад +2

    왔어 왔어 드디어 올라왔어 ❤️

  • @정사랑맘
    @정사랑맘 3 года назад +3

    공포설화너무 좋아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자꾸 듣게 됩니다 승승장구하셔요^^

  • @goodbbak3485
    @goodbbak3485 3 года назад +14

    예전에 신립이 왜 탄금대를 선택했는지에 대해 추측한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문경새재가 천혜의 요새인 건 맞으나 신립의 주력 부대가 대부분 기병이었기 때문에 넓은 벌판에서 싸운 것 아니냐는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저 여자 귀신도 참.. 원한이 얼마나 깊었으면 나라의 명운이 걸린 일에 저렇게..

  • @비비-m3y5i
    @비비-m3y5i 3 года назад +2

    정주행 중인데 넘나 재밋는것!!

  • @sihan5499
    @sihan5499 3 года назад +5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이곳까지 당도했습니다
    바로 구독하고, 정주행합니다 :) 👍

  • @금나라돌격기병대
    @금나라돌격기병대 Год назад +1

    신립 장군과 전쟁했던 니탕개는 진짜 최강의 기병대였는데 신립 장군의 기병대가 그만큼 용맹했었죠. 근데 신립 장군의 기병대가 당시 조선 최강의 군대였었는데 그런 최강의 군대를 가지고 왜 하필 조선의 기병대에게는 약점이나 다름없는 탄금대를 전쟁터로 선택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죠. 더 유리한 장소를 전쟁터로 삼아도 모자를 판에 일부러 신립의 기병대가 패배하기 딱 좋은 장소를 전쟁터로 삼았다는 것은 아직도 의아할 따름.

  • @김시은-l4p
    @김시은-l4p 3 года назад +2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오늘 영상 최고입니다.👍

  • @Rosen_Bridge
    @Rosen_Bridge 3 года назад +6

    국사선생님이 해주셨던 얘기로는 신립장군이랑 원균은 귀가 얇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 @dgbuchanan
    @dgbuchanan 2 года назад +1

    Wow! What a great story! Thanks for sharing! 👍🏼

  • @jaymeshwang7069
    @jaymeshwang7069 3 года назад +2

    신립이 탄금대에서 죽어서 탄금대에서만 싸운 걸로 아는데 전투 중후반까지 달천평야에서 싸웠죠. 수성하지 않고 평야에서 싸운 이유는 신립 수하 조선군 대부분이 궁기병이었습니다. 왜군은 보병이었기 때문에 평야에서 기병을 넓게 펼치고 포위해서 싸먹는 식으로 섬멸하려 했는데 패착이 되었던 게 왜군의 조총을 너무 무시했던 것과 평야라고는 하지만 바닥이 진창에 물과 풀이 얽혀 있어 빠른 속도로 기병을 운용해서 포위하기가 너무 어려운 현장 상황을 몰랐던 것이었죠. 때문에 느리게 달려오는 궁기병들은 사거리가 긴 왜군의 조총에 쏘기 편한 상대에 불과해서 전멸...

  • @주식교양아기
    @주식교양아기 3 года назад +3

    와 알고리즘땜에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ㅠㅠ

  • @ARJEN-q4v
    @ARJEN-q4v 3 года назад +1

    선댓글 후감상 오늘도 잘들을게요

  • @박정은-y6f
    @박정은-y6f 3 года назад +2

    항상 잼있게 잘보고 갑니다~^^

  • @빠지직찬샤
    @빠지직찬샤 3 года назад +14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자습시간에 이거 듣고 공부하니까 잘되서 기말 시험 잘쳤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하세요 우라!!

  • @뭐왜-t7z
    @뭐왜-t7z 3 года назад +1

    기다렸습니다 잘볼께요♥ 전 세번째에요 ㅋㅋ

  • @necromansir6060
    @necromansir6060 2 года назад +1

    와 마지막에 진짜 소름이네요. 그 빚은 ..니탕개의 목으로..이미 갚았다니..

  • @croissant_3094
    @croissant_3094 2 года назад

    2배속 하고 보는데 재밌네영ㅎㅎ

  • @Kim-rw7yu
    @Kim-rw7yu 2 года назад +1

    다른 버전으로는 호리병 받기 전까지 나온 처녀의 아버지는 진짜였고, 호리병을 열면서 들리지 않았을 때 노인이 말했던 이야기는 딸이 당신에게 원한을 품어 언젠가 자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당신을 속일 것이니 조심하라는 경고였다고 하네요.

  • @권용성-e3b
    @권용성-e3b 3 года назад +2

    목소리 엄청 좋아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 @지혜-p4x
    @지혜-p4x 3 года назад +6

    와우 기다렸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접니다 ^^
    여자 겁나 극단적이고 신립은 겁나 극단적으로 개정색??

  • @gacocu
    @gacocu 3 года назад +9

    아니...그 시대에 여인이 어찌 혼자살았겠느냐만 ㅜㅜ..

  • @건전한건전지
    @건전한건전지 2 года назад +2

    오죽했으면 이런 설화가 있을까 ㅎㅎ 명나라의 이여송은 탄금대에 진을 친 신립을 보고는 통탄을 금치 못하였다네요 천혜의 요새라 불리는 문경세재를 두고...

  • @이장훈-q7y
    @이장훈-q7y 3 года назад +1

    선댓글후 잘듣겠습니다

  • @suakim8268
    @suakim8268 3 года назад +1

    끼야아아앙ㅇ 무려 17분?!?!?? 사랑해요!! ㅋㅋㅋ

  • @부자되자-z9q
    @부자되자-z9q 3 года назад +1

    왠만한 공포이야기보다 무섭네요. 잘봤습니다.

  • @EKMoon-xm4dj
    @EKMoon-xm4dj 3 года назад +5

    전우치에 강동원 목소리 비슷해요
    나만 그런가 ?? 듣기좋음♡

  • @맨초이
    @맨초이 3 года назад +5

    신립은 북방에서 배수진으로 재미를 많이봤죠. 지형지물을 이용할 줄 모르는 장수였네요

    • @호두구속
      @호두구속 Год назад +1

      신립이 기마대로 북방에서 여진족을 연파한건 사실이지만 배수진으로 재미를 많이 봤다뇨?? 모르면 조용히 하세요

  • @한별-t9e
    @한별-t9e 3 года назад +10

    여자 얼굴 바뀐거 소름... 진짜 이거 너무 소름끼치네요 완전 짱..!

  • @green_tea_piccolo
    @green_tea_piccolo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역사 배우고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커피맘-b7i
    @커피맘-b7i 3 года назад +1

    잘 듣고가요

  • @유산균을먹자
    @유산균을먹자 3 года назад +2

    여자진상이네 진짜…
    목소리도좋고💛내용도좋고💛다좋아염💛

  • @연복돌복순깐돌깐순
    @연복돌복순깐돌깐순 3 года назад +19

    여자가 용서가 안되는 군요.
    장인의 말 좀 듣지....

  • @천호랑이-r1i
    @천호랑이-r1i 3 года назад +2

    와 이채널 미텼다 진짜 와 굿굿

  • @이동욱-z4n
    @이동욱-z4n 3 года назад +5

    그 당시 신립이 이끄는 조선 주력은 기마였으니 자신의 힘을 과신하여 평야에 진을 치고 한번에 쓸어 버리려고 생각했을듯;;

  • @트리플오-y2s
    @트리플오-y2s 3 года назад +18

    문경지역에 꽤나 유명한 설화입니다 예전에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게 있는줄 몰랐네요

  • @all6095
    @all6095 3 года назад +3

    진짜강동원이 몰래 이 영상 제작하는건가?ㅋㅋㅋ
    재밌게 잘봣습니다.

  • @sunmoonstarmaru
    @sunmoonstarmaru 3 года назад +1

    ㅇ이채널은 백만 넘을듯

  • @sentimental_v
    @sentimental_v 3 года назад +3

    내가 왜 이 채널을 이제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