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평범한 삶들을 잔잔하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게 다큐3일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특별하지 않아서 관심두지 않았는데, 다들 처절하게 살고 있음을 알게 해줘요... (을지로 순환선보니까 구로3일과 방통대3일, 최근 부평3일이 생각나네요. 임팩트가 큰 명다큐중에 하나였는데)
어렸을 때 본 다큐멘터리 3일 영상 중 이 영상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당시엔 이 영상을 보며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를 느끼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하곤했는데 북적이는 지하철역과 지하철을 보며 그 생동감에 제 마음이 설레더라구요. 다 큰 지금은 보면 고생이 많으시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어릴 때 보면서 느낀 그 감정들이 지금도 남아있기에 이 영상을 생각하며 가끔씩 힘을 얻기도 하네요.
다큐3일을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방송 당시에 저를 떠올려보게 하는 것 같아요. 이때 당시에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벌써 서른 중반을 바라보고 있으니…너무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에 뭉클하고 당시에는 그냥 지나치기 바빴던 시대의 생활상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다큐 3일 다시 방영해주세요😢
저희 아빠는 20대부터 현재 50중반이 다 되신 나이로 2호선 기관사 일을 하고 계십니다 여지껏 사고 없이 열차를 운행해 오셨어요 몇년 전에는 표창장도 받으셨습니다 수 많은 분들을 위해 지금도 안전하게 열차를 운행하고 계시는 저희 아빠가 떠올라서 이렇게 몇 자 써내려갑니다 취업 준비생이 되고 보니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느껴지는 요즘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들어왔네요 ,,수많은 호선 중 2호선이 이용객이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차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노고와 삶이 녹아 있는지 영상으로나마 알게 되었네요 부디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겨서 그런지 어르신들 보면 왠지 찡하면서도 그립네요 저도 나이가 이제 50을 갓 넘겼는데 저 어르신들 다 돌아가시고 나면 마음이 무척 허 할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격동기를 몸뚱이 하나로 이겨 내신 우리 부모님들...애잔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복지 시스템을 강화 지원해드리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되네요.
30년전 2호선타고 대학 다닐때가 생각나네요. 이리로 돌아도 거꾸로 돌아도 똑같이 1시간 넘게 걸리던 학교를 공부하려고가아닌 청춘의 술을 마실려고 하루도 빠짐없이 나갔던때가 그립군요. 그때도 신림역은 대합실이 사람들로 꽉차있었고, 푸시맨이 밀어줘서 간신히 탔고, 10량 올때면 럭키라고 신나게 앞으로 뛰어갔고, 누가 신문보면 양옆에서 얼굴 들어미던 시절이었는데...가끔 핸드백 면도질도 당했고....
서울지하철 2호선은 성수지선, 신정지선을 제외하면 서울지하철 2호선의 하루 이용객 수가 평균 220만명 이상을 넘기 때문에 세계 최대의 수송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성수역에서 외선순환 기준으로 2호선 열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 때 평균 86~90분이 소요되는 만큼 서울지하철 2호선은 수도권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도시철도 노선으로 유명하죠. ^^
진짜 평범한 삶들을 잔잔하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게 다큐3일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특별하지 않아서 관심두지 않았는데, 다들 처절하게 살고 있음을 알게 해줘요... (을지로 순환선보니까 구로3일과 방통대3일, 최근 부평3일이 생각나네요. 임팩트가 큰 명다큐중에 하나였는데)
다큐 3일보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마인드가 너무 잘 드러나서 좋음..
크게는 긍정적인사람 부정적인사람 인터뷰할때 무조건 웃는 사람, 감정을 숨기는 사람 등등
그냥 사람 사는 냄새를 촬영한 최고의 다큐ㅠㅠ
0:50초 아직 2호선에서 근무 중입니다. 새롭네요~~~!!
와 서교공 직원분이신가바요 저기 나온
와우 미남이시네요~!
10년 전 본인의 모습이 기록되어서 추억도 되고 좋으시겠습니다~~~!!
오 ㅋㅋㅋㅋㅋㅋ
다큐3일 다시 일요일 시간대로 돌아왔으면..
일주일을 마무리짓고 다시 시작하는
시점에서 힐링 되었는데!!
아 인정합니다ㅠ 저도 한주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보는 걸 좋아했는데 아쉬워요ㅜㅠㅠ
이번에 개편으로 환원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 좋음.
다큐3일은 참 잘만든것같다.
올 이름 똑같은 사람 처음 봄
NHK 72시간 베낀프로
닭규 입니다
ㅈㄹ
엔에치케이 72시간 카피
따뜻한 삶의 냄새가 묻어나는 영상 너무 좋습니다.
신문지 수거... 이젠 다들 스마트폰 보느라 저런 거도 없겠죠. 진짜 세월 빨리 변한다...
진짜 공감이에요...😯
하루종일 해봤자 하루 몇천원...ㅠㅠ
딱 대학생땐데 아침마다 지하철에서 신문보는 사람들 너무 싫었음 자꾸 공간 차지하고 밀어서 근데 그걸 수거하는 어르신도있고 그걸팔아 용돈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로움. 인생은 역시 단면이 아니구나..
어렸을 때 본 다큐멘터리 3일 영상 중 이 영상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당시엔 이 영상을 보며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를 느끼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하곤했는데 북적이는 지하철역과 지하철을 보며 그 생동감에 제 마음이 설레더라구요. 다 큰 지금은 보면 고생이 많으시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어릴 때 보면서 느낀 그 감정들이 지금도 남아있기에 이 영상을 생각하며 가끔씩 힘을 얻기도 하네요.
힘들어도 먹고살기위해 너나할것없이 열심히 산다 열심히살다보면 좋은일도많이생길것이다 여러분 새해에 바라는 모든소원들 꼭이루시고 항상건강하시고 즐겁게사세요 우리나라 국민들 화이팅
ㅎㅇㅌ
난 한국이 사계절이 있다는 것만 생각해도 짜증나던데
성규형얼굴 삶이 ㅈㅋ은 건데 그래서 재미있기도 해요.
사람사는 얘기들 많이 만들어 주세요~~^^정말 좋은 프로그램 이예요
운이 좋게도 교통공사에 합격해서 조만간 지하철에서 근무하게 될것같네요. 다들 열심히 사시는거 보니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땜에 직장도잃고
집구석에서 맨날유투브만보고
허송세월보내고있는 내자신이
정말너무한심하고 부끄럽고
열심히살아야겠다는 귀감이된다ㅜㅜ
다들 힘내세요 💪
같이 힘내요, 우리😁
마스크로 입과 코를 완전히 막고 손을 깨끗히 씻으세요. 2m 거리두기를 지키시고 독감예방접종을 꼭 맞으세요. 우한폐렴을 극복합시다.
회사 그만 두고 잠시 쉬어갈 때 다큐 3일 보면서 많은걸 되돌아봤고 느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나이도 훨씬 더 많이 먹고 이전에 못봤던 다큐3일 찾아보다가 2호선 편 보는데 진짜 열심히 치열하게 사시는 분들 많이 봅니다. 다들 힘내면서 좀 더 나은 삶을 살길
언제든지 열심히 사는 한국 사람들을 보기 너무 좋습니다! Kbs다큐 고맙습니다!
신문 많이 보시고, 에어팟 끼신 분이 안보이시길래 어..?이상하다 했는데 예전 영상이였군요..ㅎㅎ 너무 잘 봤습니다 !
2:07 아저씨 그때 사셨어야해요. 그때가 싼거였어요.
ㅋㅋㅋㅋ 한다리 건너서 아는 분 영끌해서 샀다가 주변에 조롱 엄청 당했었는데 지금은 승리자
@빠이또 뭔 대깨야 10새야 노무현 정부 부동산 폭등 몰라?
@빠이또 저게 왜 대깨임? ㅋㅋㅋㅋㅋ 피아식별 못하노
어렷을적에 아버지가 항상 출근하실때 이용하는 신도림역 이젠 제가 이용하기 되었네요 시간참 빠릅니다...
왜 눈물이나지 그냥 지극히...지지리도 평범한 이야기들인데 왜...다들 열심히 살아서 그런가
우리의 삶
다들 대충살아서.. 본인이 원치도않는데 그냥 참고살아서 하고싶지도않은거하고다니는데 인생거니까 불쌍해보임
ㅜㅜ
동감입니다 !
어느새간가. 이르케 새나라가
돠어있네요 " 천지개벽에. 난
솔직힌심정 눈물이난다 !
이젠 앞으로 1O년안에 조국합
합체하여 1억인구 부강한나라
만들어 당당히 G8 그룹에 안착하요 나라에긍지를 세계
에 알리자
@@래구-i1y 남에일이라고 열심히사는사람들 인생을 한번에 부정해버리네 익명이라고 정말 함부로떠드는구나
다큐3일 요근래 꾸준히 올려주시네. 예전 다큐3일은 다시보기로 볼만했는데....
다큐3일덕분에 예전 우리의 모습도 다시 추억하게 되고,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만들어주세요~
3:37에 할머니분 되게 착하시네요! 이런사람덕분에 그나마 살기 편한 대한민국이 되는거죠!!!
매일 지하철을 타면서도 매일 지나쳤던걸 보니 마음이 아프고 따뜻하기도 합니다. 좋은방송 고맙습니다🙏
다큐3일을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방송 당시에 저를 떠올려보게 하는 것 같아요. 이때
당시에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벌써 서른 중반을 바라보고 있으니…너무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에 뭉클하고 당시에는 그냥 지나치기 바빴던 시대의 생활상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다큐 3일 다시 방영해주세요😢
실제 서민들의 생활을 보니 행복은 정말 가까이
있군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무심코 타던 전철, 저렇게 숨은 곳곳에 진실한 삶을 사는 분들이 있다는 걸 배운다..구두 일 아저씨, 보습학원 원장님 특히 인상이 좋고.... 졸다가 깬 청년도 귀엽네요.
05학번인데 매일매일 학교 오가며 타던 지하철...내 기억속의 지하철은 저 모습이다
지금은 직장에 차 타고다니느라 최신 지하철 풍경은 잘 모르지만 저때 저모습이 하나하나 너무나 생생하다 환승역의 노점상..신문 가판대..자판기..메트로 포커스 등의 무가신문..그립다
와..10년전영상이네요.. 저때 학교다닐때 타고다니던 기억에 나네요 스마트폰이 막 보급될 시기여서 저때 한창 무료신문 많이봤었는데 ㅋㅋ 메트로 AM7 스도쿠하는 재미도있었고 옛생각이 많이나네요
지금은 신문이 없나요?? ..??
@@이소-x6c 지금은 웬만해선 다들 인터넷 기사로 접하니 없는 경우가 많죠
작년 한해 처음으로 서울에 올라가서 신도림-강남구간 타고 강남에 있는 학원 다녀서 지금 원하는 바를 이뤘네요 지금 보니 다른 세상 같아요 ㅎㅎ 이번편은 많은사람들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편인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다큐 3일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다큐 3일 감사합니다!!
와 저때 기억난다.. 대학교갈때 아침마다 지하철역 무료신문 가져가서 보고 그랬는데, 칸마다 돌면서 신문수거하는 아저씨도 계셨고 이제는 그런게 다 없어졌네요ㅎ
ggom 와 정말 추억이네요 ㅎㅎ
요즘은 없나봐요?ㄷㄷ 아직까지 있는줄..
틀니
@@defadc304 틀니 타령 ㅋㅋㅋㅋ
맞아요 무료신문 진짜 추억이네요 ㅠㅠㅋ
아..11년전 방송이군요. 얼굴이 모자이크가 안되어 있어 깜놀 ㅋㅋㅋㅋㅋㅋ 화면 보기가 훨씬 편하네요. 요즘은 개인정보보호가 너무 엄격하니...ㅠㅠ
저희 아빠는 20대부터 현재 50중반이 다 되신 나이로
2호선 기관사 일을 하고 계십니다 여지껏 사고 없이 열차를 운행해 오셨어요 몇년 전에는 표창장도 받으셨습니다 수 많은 분들을 위해 지금도 안전하게 열차를 운행하고 계시는 저희 아빠가 떠올라서 이렇게 몇 자 써내려갑니다 취업 준비생이 되고 보니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느껴지는 요즘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들어왔네요 ,,수많은 호선 중 2호선이 이용객이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차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노고와 삶이 녹아 있는지 영상으로나마 알게 되었네요 부디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호선은 지상 구간도 많아서 (국철은 예외) 서울 지하철 중에 최고죠
행복하시길 아버님 잘 계시죠🎉
오래전 영상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잘 만든 프로그램.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 기분이네....
참 저리 힘들게 살면서도 웃음을 잃지않는거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음
저런 인터뷰 하나가 쳇바퀴돌던 삶에 조금의 변화인거같네요..나 인터뷰했다 방송봐라 라고 주변에 이야기하면서 또 슬며시 웃게되고 다시 일상속으로 들어갈 생각하고..
다큐3일 자주보는프론데 감동과 여운이 많이남는 프로에요 화이팅
저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겨서 그런지 어르신들 보면 왠지 찡하면서도 그립네요
저도 나이가 이제 50을 갓 넘겼는데 저 어르신들 다 돌아가시고 나면 마음이 무척 허 할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격동기를 몸뚱이 하나로 이겨 내신 우리 부모님들...애잔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복지 시스템을 강화 지원해드리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되네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시는 여러분들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이게 벌써 13년 전이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세월이 왜케 빠르냐...............
뭔가.. 2010년 전이 뭔가 좋은 세상인 느낌.. 2013 지나가면서 갑자기 과학기술 급성장으로 뭔가 사람들이 다 차가워진 느낌..
새벽물류알바 끝나고 첫차타려고 기다리면 할머니들 몇명이 짐들고 와서 툭 놓으시고 의자에서 수다떠시고 하시던 기억이 막 나네요..
어르신들이 항상 정말 많은 첫차시간
41:55 그래도 나는 보물상자 서점이 좋다
삶의 길을 안내하는 행운의 열쇠가
책 속에 다 있다
다큐3일 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방송 참좋다 가끔 보면 맘이 편해짐
해숙이할머님 피해줄까봐 한산할때까지기다리시는모습이 참 어르신같네요..다리꼬고앉아 옆에사람 앞에사람불편하게하는꼰대들도많은디.... 건강하세요할머님
1:04 전광판 열차가 곧 도착합니다 빨간 표시등 개 추억이당. 어렸을 때 저 빨간 전광판 보면서 언제 켜지나 마냥 기다리는 재미 있었는데.. 저 바뀌는 행선지도 돌아갈 때 바라봤었음
와.. 서울은 진짜 사람미어터지구나..
몰랏냐 촌놈아
@@korli4582 그럼 니는 그만한 재산 가지고 있냐
@@defadc304 말하는 태도;;;
@@korli4582 ㅋㅋ 서울 빈곤층은 다 부자 인가보네
서울이 뭐.. 그렇죠...
부산만 와봐도 확 한적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막말로 서울에서 가장 한적한 역이 부산에서 가장 붐비는 역과 맞먹습니다.
포커스, 메트로 무료 신문 올만에 생각나네요ㅋㅋ
스포츠한국, AM7, 오마이뉴스.
31 : 37 )😎😄😝😎
서울래 와이파이 시그널 **
항상 겸손하게 살며 항상 오늘 하루에 감사해야겠습니다.
저런 사람 냄새 나는 프로그램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저런게 정말 수신료의 가치가 아닐까 싶다.. 온갖 먹방 ,트롯방송 ,이제 하다하다 돌싱 프로까지 정말 역겹다..
사람냄새 나네요... 저 어렸을 때 다큐3일은 거의 매 화가 이랬던 것 같은데ㅠㅠ
저때 집을 샀어야...ㅠㅠ
ㅜㅜ 민주당 괜히 뽑았어
ㄹㅇㅋㅋㅋㅋ
ㅋㅋㅋㅋ
왜? 민주당 영구집권해야지 ㅋㅋㅋ 집 못산게 잘못이지 민주당 뽑은게 잘못이냐? 이미 부동산 불패야 ㅋㅋㅋㅋ 꺼억
훠훠훠
난 내가 불행하고 힘들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걸 보니 나보다 힘들게 열심히 사시는분들이 많다는거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인생을 배워갑니다..
할머니 양말 너무 가슴아프다
추억이네요... 벌써 10년전이라니
첫차가 엄청 생동감있구나.... 나보다 1초는 1분은 더 빨리깨고 더 빨리움직이시는 분들이 많구나라고 느껴지는 편인듯
04:06 이게 바로 코리안 마덜의 넉살이다....
새삼 마스크 안쓰던 출퇴근 때를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1980년 오스트랄리아로 이민과 벌써 40년이넘었읍니다
한국가도 한국사람 이해가 어려웠는데
Kbs 3일다큐로 만은 이해가 됌니다
이곳 ABC 와같이 좋은 방송으로 거듭나세요
19:45 할머니 건강하세요..기도할게요
일 열심히 하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영상이에요 나만 혼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때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나쁜상황들이 없었네.. 불과 10년전 참
22:30
가장 이른시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먼저 하루를 여신다
나이는 제일 많은 집단이지만 누구보다 하루시작은 신생아이신 분들
12:55 너무 멋있으세요...
경비하시다 그만두시고 택배하시는 노인분 참 긍정적이셔서 좋다. 옛날 영상이긴하지만...
24:19 아직 신문 보는 사람 많네.... 했는데 예전 영상이네용
저때는 지하철역 앞에서 공짜신문들 엄청 뿌렸었쥬 ㅋㄲ
지금이랑 막 큰 차이는 없네 ㅋㅋㅋㅋㅋㅋ 내가 10살때
이민규 신문 안보고 무선이어폰이 자주보이고 출근길복잡한건 빼고 달라졌네요:)
요즘 지하철에서 신문보시는 분들은 거의다...어르신들...
혹은 직장인이여도 나이드신 분들...
킴철도 요즘은 어르신들도 휴대폰보시던데
평범한삶이 제일 행복하다는거
평범하기도 힘들다는거....
그래서 난 평범한게 너무좋네요
14년전인데도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들이 완전 다르네요.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신문을 보거나 하는 모습이 일상적이었는데..
어느샌가,이젠 다들 휴대전화 보기 바쁜 모습들이죠...
마치,엊그제를 보는듯한 모습인데 10년 이상 지났다는게 체감이 안 될 정도네요.
다큐 3일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그 당시 일상이 떠오르니까 정말 좋아요
사람들마다 힘들고 가슴아픈사연이가지가지많다 보기에는 아닌것같고 막상이야기들으면 모두가슴아픈삶의인생사연이다 이세상 나혼자 힘들게 살까했더니 그게아니고 나보다 더힘들게 사는사람들이넘많다
벌써 10년전..세월이 화살촉이네요
영상을 보니 옛생각도 많이나네요. 특히 무료 신문 예전에 대학교다니면서 많이 읽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없어졌지만.. 사람들도 유선이어폰사용하고.. 시간참 빠르게 흐러가네요.
2:06 "글쎄요. 서울 지역이 집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까 그건 힘들어요" -2009년12월5일 방송
하...... 지금 집값은 정말 할말이 없다
다큐를 만들고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다큐를 통해 제가 볼 수 없을 이미지를 알게 됐어요.
16:28 41살쯤 되셨을텐데 아이는 3명낳으셨는지.. 궁금하네ㅋㅋ
엌ㅋㅋㅋㅋ
성격 엄청 조아보이신다 잘사시고 계실등
10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11년전... 사람들이 스마트폰보다 신문을 더 봤던 일상... 고1때 봤던거 같은데 지금은 28이네... 시간 참... 아 출근 너무 싫고~~~
이런거 보면 평소에 마주치는 사람들 짜증나더라도 다들 힘들고 필사적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을 발전 시키는 주역들...
현직 기관사 입니다 이렇게 보니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노선보니까 진짜 추억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분당선 완공 되기도 전이네여 신분당은 아예안보이고
뀨입니당 맞아요 ㅠㅠ진짜 추억이네여 ^^
심지어 완성되지 않은 스크린도어에 서울메트로까지... 지금은 서울도시철도공사랑 합쳐져서 서울교통공사죠
다큐3일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반갑네요 지하철은 일상이지요 항상 고생해주시는 직원분들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
30년전 2호선타고 대학 다닐때가 생각나네요. 이리로 돌아도 거꾸로 돌아도 똑같이 1시간 넘게 걸리던 학교를 공부하려고가아닌 청춘의 술을 마실려고 하루도 빠짐없이 나갔던때가 그립군요. 그때도 신림역은 대합실이 사람들로 꽉차있었고, 푸시맨이 밀어줘서 간신히 탔고, 10량 올때면 럭키라고 신나게 앞으로 뛰어갔고, 누가 신문보면 양옆에서 얼굴 들어미던 시절이었는데...가끔 핸드백 면도질도 당했고....
1:03 플랩식 안내기 ㄷㄷ
마스크안쓰던 그시절..
건강했던 나의 그 시절..
마스크로 입과 코를 완전히 막고 손을 깨끗히 씻으세요. 2m 거리두기를 지키시고 독감예방접종을 꼭 맞으세요. 우한폐렴을 극복합시다.
이걸 보고 그런 생각만을 하는 당신이란 사람이 많이 존재하기에 사회가 이렇게 돌아간다는걸 느꼈습니다 너란 사람이 너무 싫어
당신과 거리두기.
@@두두두두-k7x 선생님 나는 그시절의 추억과건강함을이야기하는겁니다.
그리고... 누구에겐 추억의 2호선이지만, 누구에겐 삶의 진행형의 장소이네요...
14:40 PD님 고생많으시네ㅠㅠ
서울지하철 2호선은 성수지선, 신정지선을 제외하면 서울지하철 2호선의 하루 이용객 수가 평균 220만명 이상을 넘기 때문에 세계 최대의 수송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성수역에서 외선순환 기준으로 2호선 열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 때 평균 86~90분이 소요되는 만큼 서울지하철 2호선은 수도권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도시철도 노선으로 유명하죠. ^^
왜ㅠㅠ힘든사람들은 다
가난할까ㅜㅜ 건강이라도좋으셨으면
가난하셔서 힘들거 아닐까요...
부의 대물림이긴 하나 병원비 내는거 아닌이상 웬만해선 세대교체 될때 가난정도는 벗어 날 수 있는데 교육이 덜되니 저축이라던지 재테크 기타등등이 부재되다 보니 또 노년층때 가난이 되는거지
네 보면 가난한사람들이 병도 잘걸리더라구요 아무래도 더 스트레스받고 힘든일도하게되고 바쁘단핑계로 병원가는것도 미루다보니 그런듯 안타까운현실임
21:44 할머니는 결국 신문을 깔지 않았다.
벌써 11년전이네 시간빠르다
저많은 사람들중 돈을벌기 위함이 아닌 자아실현이나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터에 매일 나가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
그러니까 말입니다.. 난 항상출근길재밌는데
1:03 착착 돌아가는 행선지판 오랜만이네요
다들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6:30 보면서 눈물이...에구. .ㅠ
ㅜㅜ 폐지 가격도 줄었을 뿐더러 신문도 이제 안보는데 맘아프네
모든 노선이 핵심이긴 하지만 그중에 2호선은 아마 더욱 레전드인 노선이 아닐까 합니다
산다는게 먼지 생각해보게되는거 같습니다
출근하고 있는데 저렇게 kbs에서 찍어대고 있으면 완전 부담스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좋은 에피소드가 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나만ㅈㄴ 힘들고 고달픈 것 같은데
보면 다들 다 참고 견디는 것 같음.
저마다 다른 삶을 싣고 같은 방향을 향해 달리는 지하철,,,사람 냄새 나는 지하철이네요 ㅜㅜ 평범한 일상이지만 감동적이네욤
2호선 퇴근길에 우연히 보게 됩니다.
지금도 다양한 사람들이
제각기 상황속에 각자 다른 생각 중이겠죠.
함께 잘 살아봐요. 이 순간 이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