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못 참지” 다큐3일 레전드 명장면 모아보기(with 댓글모음)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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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76

  • @KLAB
    @KLAB  2 года назад +742

    여러분이 생각하는 ‘다큐 3일’ 명장면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00:00 🦀크랩이 모아본 다큐3일 명장면
    00:22 273번 버스🚌 틱톡커
    01:53 엄마에게 용돈 달라던 22살 장범준🌸
    04:00 딸을 위해 치킨🍗 사러 온 아버지
    05:37 ※눈물주의※ 다큐3일 VJ가 찍으면서 계속 울던 편
    08:20 시는 몸으로 쓴다는 걸 보여준 낭만어부🌊

    • @Vincent-van-Gogh_
      @Vincent-van-Gogh_ 2 года назад +47

      기차를 타고갈때 굽이 굽이져 있는데 갈때는 직진으로 밖에 생각 안하지만
      뒤 돌아보면 굽이져 있고 그것이 인생이다 하신 분이랑
      응급실 한마디로 하시자마자
      응급상황으로 뛰어가시던분
      가족들 걱정할까봐 슬픔은 자기만 가지면 된다며
      몰래 아침에 빵드시던분

    • @문영훈
      @문영훈 2 года назад +1

      서울역이었나 노숙자분들 편도 어릴때 되게 재밌게봤던거 같아요

    • @Choryeon2
      @Choryeon2 2 года назад +5

      낭만어부님

    • @핸들이고장난에잇-q3m
      @핸들이고장난에잇-q3m 2 года назад

      ㅁ ㅣㄹ

    • @김김김김김김김김-d2o
      @김김김김김김김김-d2o 2 года назад +4

      알려주면 뭐? 유튭 수익 나눠줄거냐? 꽁으로 분량 뽑으려하네

  • @jgchoi6081
    @jgchoi608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0

    코로나 완화 됐는데 다시 안하나.. 한주의 원동력 같은 프로그램이였는데..
    일요일 밤에 다큐 3일 보면 정말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구나. 내가 너무 게으르구나.
    아.. 시골에 계신 할머니 보고싶다.. 부모님한테 잘해야지... 등등
    정말 내 삶을 매번 다시 보게 해 준 프로그램이였는데... 촬영 vj로 취직 하고 싶어서 실제로 알아보기도 했었는데..
    꼭 다시 방송 했으면 좋겠다.

  • @KR_SURI
    @KR_SURI 2 года назад +1200

    구로역편 취준생 명언
    "기차를 타고 뒤를 돌아보면 굽이 굽이져 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 밖에 생각 안 하잖아요. 저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면 굽이져있고 그게 인생인 거 같죠"

    • @이정원-t8t
      @이정원-t8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근데 이 말 영화 예의없는것들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나래이션 따라한거임

    • @생갈치1호의행방불-r7q
      @생갈치1호의행방불-r7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정원-t8t 크~그래도 취한다요~

    • @DayTraderWB
      @DayTraderW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사실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모두 그 언젠가 누군가 했던 말이겠지요. 굳이 깎아내릴 필요가 있을까요?

    • @최지훈-p6d6s
      @최지훈-p6d6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오글거림 ㅠㅠ

    • @user-nd5po4qg2p
      @user-nd5po4qg2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지훈-p6d6s 이게 오글거리는 건 좀 심하네;; 병이다 그정도면

  • @경지진
    @경지진 2 года назад +185

    주민센터 가면 가짜 기초수급자 분들이 난리치고 한푼이라도 더 받아갈려고 쌍욕하는 것도 봤는데-
    오히려 폐지를 하루종일 주워도 천원 이천원 받아가시는 노인분들은 사각지대에서 복지혜택을 신청할 줄도 모르시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 @jwlee5795
      @jwlee5795 2 года назад +13

      먼저 행동하지 않는 공무원 문화.
      할많하않

  • @니차욘따라락
    @니차욘따라락 2 года назад +189

    "기차를 타고 뒤를 돌아보면 굽이 굽이져 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밖에 생각 안 하잖아요. 저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면 굽이져있고 그게 인생인 거 같죠" 라고 말했던 한 시민분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다큐가 있어 세상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쉬워요

  • @SO-xe4mj
    @SO-xe4mj 2 года назад +585

    우리의 진짜 삶을 보여줬던 다큐3일… 서울아산병원 다큐3일 소아과 편 보고 제 꿈을 키웠는데 그곳에서 제가 8년차 간호사로 일하고 있네요. 꿈과 희망을 저에게 선물해준 다큐3일 다시 보고싶습니다.

    • @아땀나-l3t
      @아땀나-l3t 2 года назад +12

      멋지십니다

    • @user-lf2qn5um4v
      @user-lf2qn5um4v 2 года назад +6

    • @jincarry5537
      @jincarry5537 2 года назад +5

      지금은 아마 차지 선생님 쪼음 되셨겠죠? 당신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dksrjtjd1135
      @dksrjtjd113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말 존경합니다
      모든 직업 모두 존경받길 원합니다🙃

  • @affix6347
    @affix6347 2 года назад +675

    어릴때 부모님이 다큐 시청하면 아 이걸 왜보나 재미없다 생각했는데 20대후반 30대 점점 세상을 알아가면서 왜 조용히 시청하고 계셨는지 이해하기 시작함. 차가운 세상속 남아있는 따뜻함을 방송으로나마 느끼고 계셨다고 이해하는중임...

    • @sayonara33
      @sayonara33 Год назад +6

      캬6. 말씀 잘하신다

    • @베짱이-f6i
      @베짱이-f6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나도 30대되니까 아부지가 보시던걸 내가 보고 있음
      연예인들 재롱떠는게 이렇게도 가증스럽고 같잖고 유치했던거였나 싶음

  • @이거나드셔-p2d
    @이거나드셔-p2d 2 года назад +235

    낭만어부님..그 어느누구보다 멋진 시인이십니다.

  • @davidkim55
    @davidkim55 2 года назад +115

    이 프로그램은 항상 마지막이 짠했음. '72시간 종료' 자막 뜰 때..ㅠㅠ

  • @myunggo6575
    @myunggo6575 2 года назад +1737

    고물상 편에서 하루종일 찍는다고 고생했다며 촬영하시는 분께 요구르트를 건네시던 그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납니다. 당신도 힘들고 어렵게 하루하루를 사시면서도 건네시던 그 손길에 받으셨던 분도 보던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 할머니 여전히 건강하게 잘 살고계시리라 믿습니다.

  • @liverace3868
    @liverace3868 2 года назад +730

    고물상 편에 본인 배고프고 어려운데 VJ님께 줄거 없다고 본인 요구르트 나눠 주시는 거 보고 진짜 오열했습니다.
    273 방영했을때 273이 지나는 대학에 다니고 있어서 울림이 진짜 컸었던게 생각나요. 아직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선이 273입니다.
    다큐 3일 제가 제일 좋아했던 방송입니다. 제발 꼭 다시 돌아오기를.

    • @박뿌-e2r
      @박뿌-e2r 2 года назад +15

      오열하면서 치킨먹으셧을듯

    • @ELSA-pn7ex
      @ELSA-pn7ex 2 года назад +6

      @@박뿌-e2r ㅋㅋㅋㅋ에이 못된양반

    • @sjl5964
      @sjl5964 2 года назад +1

      오열한거 인증좀

    • @b_bsik
      @b_bsik 2 года назад +27

      댓글 왜 이러냐 ;;;

    • @aidanielman
      @aidanielman 2 года назад +3

      @@b_bsik 그게 현실이니깐..

  • @thethingthatyoulove
    @thethingthatyoulove 2 года назад +841

    장범준 나온 홍대편은 다큐멘터리3일 중 역대급에 속하는 낭만 회차이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옛시절 낭만에 똘똘 뭉친 홍대인들을 보면 하루가 푹 젖습니다..

    • @pasta_please
      @pasta_please 2 года назад +1

      @정범준 사마귀?

    • @Im.not_user
      @Im.not_user 2 года назад +7

      @@pasta_please 걔는 정범균

    • @maniron2450
      @maniron2450 2 года назад +4

      젖어요? ㅗㅜㅑ

    • @하상범-c1k
      @하상범-c1k 2 года назад

      나는 장범준

    • @JJANGGGAAA
      @JJANGGGAAA Год назад +1

      이 때가 홍대의 마지막 불꽃이었다.

  • @netts05
    @netts05 2 года назад +1626

    현실 그대로를 전달하는 영화
    삭막한 세상속에서
    왜 다큐는 계속 사라져 가는가

    • @빠지직-g1z
      @빠지직-g1z 2 года назад +100

      돈이 안되니까요

    • @임현우-b6u
      @임현우-b6u 2 года назад +8

      @@빠지직-g1z 아..

    • @disgustingworld6974
      @disgustingworld6974 2 года назад +14

      현실이 시궁창이니까요

    • @StopChangeMyAccount
      @StopChangeMyAccount 2 года назад +22

      사람들이 안봐서 간단함
      사람들이 안보니 돈도 안되고
      단가가 안 맞으니 나올수가 있나

    • @jncjjk
      @jncjjk 2 года назад +1

      노잼이니까 안보는거지

  • @youthful-ambition
    @youthful-ambition 2 года назад +680

    진짜 코로노만 아니였으면 전원일기 이상으로 오래 오래 방송 되길 원했던 방송인데 ㅜㅡㅜ 어려운 분들 후원도 하게 되고 젊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또 힌번 배우게 되고 다큐 3일!!! 다시 방영되길 바래 봅니다!!!

    • @Moomoong183
      @Moomoong183 2 года назад +10

      코로노!

    • @Arang-sword
      @Arang-sword 2 года назад +9

      코로노 트리거

    • @yesung4075
      @yesung4075 2 года назад +1

      코로노가 문제죠

    • @닿닿
      @닿닿 2 года назад +4

      코로야노…!!

    • @rainbowabc416
      @rainbowabc416 2 года назад +3

      코로노 오타났노 이기야

  • @이충효-q8i
    @이충효-q8i 2 года назад +133

    다큐 3일은 다시 부활해야 한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우리 주위에 아직 많이 있을테니 알려줘야지. 쇼,오락에서 웃음만이 우릴 웃게하는게 아닌데. 미소와 눈물도 필요하잖아.

  • @spring5802
    @spring5802 2 года назад +136

    외국에 사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다큐 3일 영상 보면서
    한국의 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꼭 돌아오면 좋겠네요!!

  • @0.K.J.W.0
    @0.K.J.W.0 2 года назад +40

    50살이 넘은 따님에게 치킨을 사다주시는 아버님을 보며 약간 울컥했는대 고물상에 할머님을 보면서 터져버렸네..... 그냥 이런 생각든다 지금 나도 힘들다 말하지만 먹고 사는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진짜 저렇게 우리가 찾지못하는 곳에 있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란 생각을하니 마음이 뎌 울컥해진다...... 다큐3일 일반적인 삶을 사시는 국민들이 주인공이고 주연인 프로그램인대 종료되었다는게 넘 마음 아픕니다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삶속에 내가 모르는 곳을 찾아가 그분을 빚춰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당신들이 주인공이 될수 있고 내가 주인공이 될수 있는 진짜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ㅠㅠ

    • @wiki4052
      @wiki4052 2 года назад +1

      저두요ㅠㅠ 그리고 영상시작 전에 누군가의 딸이었을 사람이라는 소개가 가슴아팠어요
      저 할머니도 누군가의 딸이였겠구나 생각하니 눈물나네요

  • @0000-v5k
    @0000-v5k 2 года назад +99

    05:37
    설탕물 할머니의 사연이 어떠한지 궁금하여 좀 더 알아보고자 제작진분들께서 설탕물 할머니 가족분들에게 연락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일단 할머니께선 약간의 치매증상이 있으시며 위장 장애로 인하여 물이나 국 종류의 음식만 드실 수 있어 식사를 하실 수밖에 없는 형편이며,(아마 그래서 설탕물을 드신듯 합니다.) 시골에서 어린나이부터 논 밭일을 꾸준히 해오신 할머니께서는 상경후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물줍는 일을 시작했고, 자손들이 성장해 형편이 좋아진 진 지금,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습관처럼 계속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모으신 돈으로 증손자 용돈 및 가족들 결혼 축의금까지 마련 하셨다 합니다.
    아 그리고 할머니께서
    '아무 것도 먹을 것이 없어서 (고물) 팔아가지고 라면이라도 사갖고 가려고 지금 왔더니..라던가
    어제 저녁에 설탕물 한 그릇 타 먹고 견뎠더니 힘이 없어' 라고 말씀 하셨는데, 평소에도 집에 오시는 분들한테 ‘먹은게 없어서 힘이 없고 일도 못한다’고 습관처럼 이야기하듯이 하신 말씀 같다고 가족분들께서 이야기 했다 합니다.
    즉, 할머니께선 경제적으로 절대 힘드시지 않고 설탕물만 드신건 위장장애로 인해 어쩔수 없던 선택이었습니다.
    TV...일방향미디어라고 하죠 우린 그저 일방향적으로 준 그 단편적인 정보 때문에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 편을 보며 눈물 흘리긴 했지만 오해가 풀려 마음이 잠시 편안해집니다.

    • @0000-v5k
      @0000-v5k 2 года назад

      여러분은 감성에 지배되지 마셔

    • @bulmanitnya3985
      @bulmanitnya39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해가 풀려 마음이 편안하네요 듣기로는 돌아가셨다는데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 @김범-f3l
      @김범-f3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ㅠㅡㅠ....

    • @미운오리-m5u
      @미운오리-m5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 모습이 우려하던 삶의 모습이 아니라서 오히려 다행입니다

    • @scbak-s2k
      @scbak-s2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틀어막힌 내 눈물구멍 ㅋㅋㅋㅋ

  • @happinesscharge8163
    @happinesscharge8163 2 года назад +426

    코로나 풀리면 꼭 돌아오길!
    진짜 최애 다큐인데... 다큐 3일에서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 @hyuckronald
    @hyuckronald 2 года назад +44

    7:15 할머니가 입으신 빨간옷과
    바로뒤 빨간스포츠카..
    일부로 이렇게 연출하기도힘들듯

  • @jiminpark2770
    @jiminpark2770 2 года назад +172

    5년의 수험생활을 버티고 합격한 공무원입니다. 일주일의 수험생활 때 유일한 낙이 다큐 3일을 보는것이였어요. 멍하니 다큐3일 보고있으면 사람 사는 인생 내 희노애락이 느껴져서 감명깊게 본 편은 또 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 시절이 아련하게 남은채로 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 시절 제게 응원과도 같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 가장 어둡고 힘들었던 시절 청춘의 반을 함께해준 다큐3일 안녕

    • @Sunday_Odyssey
      @Sunday_Odyssey 2 года назад +3

      지금은 잘 살고 계신가요??ㅎㅎ
      저도 요즘 힘든데 그럴 때마다 다큐 3일 다시보기로 힘을 내고 있네요~

  • @김상태-v5l
    @김상태-v5l 2 года назад +46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고 사람들을 다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시기가 오면 다큐3일도 다시 부활했음 좋겠네요 다큐3일은 진짜 어릴떄부터 챙겨보는 다큐였는데 종영해서 너무 아쉬워요 사람냄새나는 뭔가 보면 편안해지는 방송이라 좋아했는데

  • @kinglion5441
    @kinglion5441 Год назад +13

    다큐 3일은 정말 다시 해주면 좋겠다.
    사람 사는 모습. 정말 시리고 따뜻하다..ㅠㅠ

  • @nakseoin
    @nakseoin 2 года назад +43

    진짜 우리 인생사를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종영했다니 아쉽네요. 코로나 끝나면 꼭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 @qse125
    @qse125 2 года назад +68

    내 최애 다큐 프로그램. 다큐3일을 보면서 큰 울림도 있었고, 제 삶에 대해 되돌아보면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게 요셉의원 편인데 의사분들이 본인 병원 진료 끝내시고 퇴근 후에 자원봉사하시러 오시는 모습보고 참 감명 깊었어요.
    후에 이런 다큐가 또 다시 방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Tren-g7jt
    @Tren-g7jt 2 года назад +286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다큐 3일이 마지막까지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를 잘 말씀해주시네요
    안녕히가세요 다큐3일

  • @소희-o7z
    @소희-o7z 2 года назад +12

    다큐3일을 보면서 아, 저렇게 우리 삶에 가장 가깝게, 따뜻하고도 차가운 현실을 찍어내는 다큐멘터리 작가가 되고 싶다 꿈꿨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아쉽고 애틋한 프로그램이에요...ㅠㅠ
    정말 고마웠습니다
    코로나 상황도 좋아지고 있으니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나서 우리네 이야기를 꼭 다시 생생히 담아주세요!

  • @ADDADDADD2112
    @ADDADDADD2112 2 года назад +16

    무한도전과 1박2일이 전성기던 시절 예능, 티비가 전성기었던 시절의 다큐로서 그 존재감을 드러냈던 장수프로그램이 떠나가는군요.
    챙겨보진 않았어도 청소년기었던 제 시절동안 간간히 가슴을 울리고 지금의 내 자아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최근에는 이런 다큐 3일의 예능적인 요소를 조금(많이) 넣은게 유퀴즈라는 생각을 종종 하며 보고있어요. 사람 사는 얘기, 진짜 우리의 드라마, 한편의 영화..... 어느 노래중 '인생이라는것은 각자 주인공인거야'라는 가사가 생각납니다. 긴 시간 우리의 인생을 촬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돌아오길 바랍니다

  • @키킼킅
    @키킼킅 2 года назад +385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였는데 ㅜㅜㅜ 다큐3일 보다보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원동력을 얻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ㅜㅜ

    • @부엉이-l2u
      @부엉이-l2u 2 года назад

      그러게요 엉엉

    • @hongyo122
      @hongyo122 2 года назад

      지금은 아예 없어졌나요??

    • @soosia716
      @soosia716 2 года назад +4

      사실 다큐3일은 유일무이한 월요병 백신이었죠...ㅋㅋㅋ 나도 다음주부턴 활기차게 해보자 라고 진짜 원동력을 얻었던 프로...!!

    • @함종완-t9m
      @함종완-t9m 2 года назад +2

      학창시절에는 등교 전 아침에 인간극장을 꼭 보고 등교했었고... 토요일밤에는 다큐3일을 꼭 보고 잠 들었었고... 일요일에는 개그콘서트를 보고 월요일이 다가옴을 느꼈었는데 요즘에는 아무도 tv를 안보죠. 유투부, 넷플릭스, 디즈니플라스 등 OTT서비스도 많고 자극적인 컨텐츠가 많아서 그런가봐요... 저도 뉴스말고는 tv를 안 본지 오래되었네요.

  • @양성훈-f7d
    @양성훈-f7d 2 года назад +29

    다큐 3일 신림도 고시원편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그 고시원편을 보면서 저 좁은데서 어떻게 살아가지 생각했는데, 지금 제가 그렇게 살고있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wjsdmswls39
    @wjsdmswls39 2 года назад +45

    울 아빠 생각나서 보면서 울었네요 ㅠ 나이 54세가 되었을때 치킨을 사다줄 수 있는 아버지가 계신 그분 부럽네요 ㅠ

  • @yongsookwon3632
    @yongsookwon3632 2 года назад +26

    육군훈련소 편 재밌게 봤습니다. 그 시절 저도 군인이라서 내부반에서 봤었는데, 당시 인터뷰하던 군인이 제 친구라서 정말 깜짝 놀랬어요ㅋㅋ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onf9009
    @conf9009 2 года назад +23

    다큐3일이 이렇게나 귀중한 방송이었구나. 있을땐 몰랐네. ㅠㅠ

  • @윤근영-s8f
    @윤근영-s8f 2 года назад +64

    크랩을 통해서 다큐 3일을 또 알게되네요. 어렸을때 방영했던 프로그램이라 그때는 관심 없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니...반성과 함께 종영의 아쉬움이 느껴지네요...크랩 땡큐! 시간나면 정주행해야겠다

  • @월몽
    @월몽 2 года назад +13

    4:00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년 저번주가 아버지 기일이었는데
    별생각없이 그냥 유튜브 보다 옛날통닭하고 같이 나오니 갑자기 너무 생각난다
    술한잔 하시면 항상 집근처 옛날통닭집에서 꼭 사오시던거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는데 나이먹고 취업하니
    내가 힘들면 집에 갈때 뭔가를 사들고 가고싶어지더라
    아빤 매일매일 힘드셨겠지..

  • @Fodlwidn
    @Fodlwidn 2 года назад +137

    정작 사라져야 할 것들이 안 사라지고... 다른게 사라지네...

  • @ryunenzo6793
    @ryunenzo6793 2 года назад +123

    대학병원의 3일이 참 인상이 남았어요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극명하게 보이는 병원 안에서도 희로애락이 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 @처음아빠
    @처음아빠 2 года назад +10

    일요일에 개그콘서트 끝나고 다른 프로보다가 11시에 항상 다큐3일보는게 한주의 마지막으로 생각했었는데요 제 학창시절 직장인시절에 가장 즐겨보는프로 코로나 종식되면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이지-u2f
    @이지-u2f 2 года назад +97

    다큐3일 명장면만 몰아보니까 정말 기분이 묘하네요ㅋㅋㅋ 내 이야기도 아닌데 마치 옛 일기장 꺼내보는 기분이랄까...🤔 재밌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하네요🥺🥺 다큐3일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릴게요!!☺️☺️☺️

  • @mmmmmoanaaaaa
    @mmmmmoanaaaaa 2 года назад +12

    다큐 삼일은 안봐도 그냥 계속 만들어주지.... 언젠간 볼거라고요

  • @뀨우-y9h
    @뀨우-y9h 2 года назад +6

    다큐3일이 종영됬다니.. 아쉽고도 그동안 감사한 마음이네요. 개인적으로 위 영상의 모든 편이 다 명장면 이지만 저는 '노량진 공시생' 편이 기억에 남네요. 저또한 공무원 길을 준비했었던 시절이 있었기에, 당시 해당 영상보면서 참 많은 위로를 받은 기억이 나네요. 아무쪼록 제작진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GloWonsiK
    @GloWonsiK 2 года назад +4

    다큐 3일 진짜 좋아했는데
    노량진 고시원 편도 기억에 많이 남고
    인생의 굴곡을 기찻길 선로의 빗대어 말씀 하신 분도 생각나고 근데 설탕물로 하루를 버티신 할머니 나오시는 편은 시청 못했는데..
    이렇게 뵙고나니 어른들에게 단순하게 예의만 차리지 말고 살갑고 더욱 친절하게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할머니 건강하시길 빕니다 :D

  • @ralralra6699
    @ralralra6699 Год назад +5

    임용고시 공부하며 다큐 3일 노량진편, 여의도편보면서 많이 힘내고 동기부여도 했습니다 .. 매주 주말 하루 마무리 하듯 보던 다큐 3일이 너무 행복했어요 ㅜㅜ 지금도 좋아하는 편들을 돌려보는데 다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우리 삶의 한 부분을 기록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다른 삶의 한 부분을 기록해주는 프로로 돌아오시면 좋겠어요

  • @조안시니어-k8u
    @조안시니어-k8u 2 года назад +20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위가 아닌 아래를 봐주고 알려주는 방송이었는데..종영하면 안되는데…코로나가 많이 심해져서 그러겠지 우리가 종영한거 까먹을테니까 코로나 어느정도 끝나면 다시 우리곁으러 돌아와요ㅠㅠ

  • @서머싯몸
    @서머싯몸 2 года назад +29

    우리가 TV에서 봐야할 것은, 연예인들의 멋진 집과 자동차가 아니라, 다큐3일 같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 @K-jv8sv
    @K-jv8s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8:52 아, 눈물 난다... 생활인으로 시를 품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어느덧 내 마음속엔 시와 문학에 대한 열정 보다는 당장 오늘의 업무와, 퇴근과, 다음날의 출근으로 가득 차 있는데... 저 거친 바닷일 중에도 종이컵 하나 손에 쥐고 한모금 머금으며 저 시 한 구절 읊는 것이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장면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덕분에 조지훈의 사모 라는 시를 오늘 밤 자기 전에 여러번 읽어보고 자겠네요

  • @숯에탄커리
    @숯에탄커리 Год назад +4

    2:57 꽃송이가 ㄷㄷ

  • @k.m.a69th
    @k.m.a69th 2 года назад +30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를 입증한 방송이 유일하게 다큐3일 이였음

  • @오잉-m4p
    @오잉-m4p 2 года назад +3

    7:38
    제가 지금 그 밑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학나와 번듯한 직장다니고있지만, 투자 실패로 빚뿐이거든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인생을 힘들어하고, 세상이 무섭다는걸 전혀 이해할수 없었는데, 지금은 그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언젠간 웃을날이 올거라 믿지만, 저 말씀이 너무 공감가네요

  • @박다홍-o8b
    @박다홍-o8b 2 года назад +9

    매일 월요일 오기전 일요일밤에 무슨일이있어도 꼭 보고 자던 프로그램이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어릴적 개콘보고 일요일 마무리하듯이 저한테는 정말 뜻깊은 프로였는데..
    얼른.다시 나왓으면 좋겠네요 정말

    • @hongyo122
      @hongyo122 2 года назад

      저두요 ㅠㅠ 저희 엄마도 많이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었어요 ㅠㅠ

  • @sugarpremium4547
    @sugarpremium4547 2 года назад +2

    유일하게 제일 사랑 하고 제일 좋아했던 다큐 였다
    우리의 일상속에 그저 한번 보고 지나칠 분들이지만 그들의 인생과 삷을 보여주며 저들도 우리랑 다를거없는 인간이고
    살기위해 열심히 사는구나라는것을 느끼고 다들 참 저렇게 아름다운모습을 보고 내 삷도 가치가 있다는걸 느끼게 됨 우리는 항상 위를 보고 살아왔지만 그 밑도 보고 살아야한다는말이 마지막에 진짜 와닿는 말이 였음

  • @user-do1kw4vt5h
    @user-do1kw4vt5h 2 года назад +7

    진짜 나이든 자식도 애기같이 보시는게 부모님이구나.. 울컥하네

  • @Kleshas_
    @Kleshas_ 2 года назад +47

    인간극장과 다큐3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인데..
    다큐3일 다시 꼭 부활 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TheScentofpoet
    @TheScentofpoe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프로가 시급하다. 모두가 치유 받아야 한다.

  • @콩이아빠-m3l
    @콩이아빠-m3l 2 года назад +13

    요즘 방송의 인기가 유투브 채널로 많이 넘어가고 있는 지금이지만... 나 또한 유부트 채널을 많이 찾아보고 있지만
    다큐 3일 같은 인간적이고 눈물흘리게 하는 컨덴츠는 찾아보길 힘듭니다.
    다큐3일 시즌2로 우리 마음을 다시 한번 웃고 울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user-to6bl6xy8h
    @user-to6bl6xy8h 2 года назад +7

    사실 일부러 챙겨보진 않았지만 채널 돌리다 본방이든 재방이든 하고 있으면 끝까지 보던 프로였는데 끝났군요.. 아쉽네요.

  • @0070chh
    @0070chh 2 года назад +8

    아버지께서 다 큰 딸을 위해 치킨 사러 오시는게 참 별거 아닌것 같은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자식을 위해 뭔가라도 해줄 수 있는 마음,,
    울컥하네요.
    설탕물만 먹은게 전부라는 할머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 @yks7624
    @yks762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다큐3일 보면 참 내 자신이 얼마나 응석부리며 살아왔는가를 느낍니다.
    용돈을 포기하면서 까지 꿈을 쫓는 젊은이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래도 살아보자며 설탕물을 드시고 잘 안보이는 눈,불편한 몸을 이끌고 살아가시는 할머니
    꿈을 접고 시를 품고 바다로 나아가신 선장님.
    이 얼마나 사랑해야만 하는 존재들입니까.
    오늘 하루 잠이 부족하다고 지금 당장 배가고프다고 원하는 옷,차,물건을 소유하지 못했다고 남들을 부러워만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 @Leenuuuu
    @Leenuuuu 2 года назад +13

    2010년 초 하면 진짜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돌이켜 보니 내 스무살의 시작이자 저들의 청춘 시절이던 십여 년 전이네
    90년대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던 내 앞 세대들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신기하면서도 아련하다… 내 정서와 감정과 기억은 영원히 저 시대에 맺혀 있는 것 같은데
    눈을 뜨니 어느덧 2022년이란 사실이 섬뜩하면서도 낯설다
    그런데도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건, 과거 만큼이나 귀중한 내일이란 열매가 무수한 우리 앞날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 @JUNGMINYEA
      @JUNGMINYEA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10학번인데 ㅎㅎ 십년전 대학생활 생각하면 돌이켜보면 너무 행복했구나 가끔 눈물이납니다 그립기도 하구요~ 2022년이라니 벌써.. 무서운 감정 저도 듭니다 ㅠ

  • @덥다더워-i6b
    @덥다더워-i6b 2 года назад +58

    시청자의 수신료는 소중한 곳의 쓰여질 수 있기를. 돈이 안된다해서 폐지하고 사회 흐름상 폐지하지 않았으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고시촌관련 3일이었고 소방관3일? 군인들 3일 기억은 제대로 안나지만 마음이 울컥하는 3일들이 있었고, 우리 사회, 우리마음은 정치 세력을 떠나서, 아직도 나아갑니다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 @soheekim4778
    @soheekim4778 2 года назад +5

    지금은 코로나로 열리지 않는, 산천어 축제편 보면서 축제를 그리워하고 있어요! 그땐 그랬지 하면서 언젠가 열릴 수 있을까 기대하며.. 다큐3일에서 담아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 @전병호-g1z
    @전병호-g1z 2 года назад +4

    김양길 선생님 저도 자식을 낳아보기 전에는 따님이 연배도 있으신데 왜???
    라고 했었는데 딸을 낳아보고 나니 나이는 얼마가 되더라도 제 딸이러면 정말 뭐든지 해주고 싶어지는거같아요
    정말 내가(본인 스스로) 겪어본 상황이 아니면 속단하면 안되는거같아요

  • @EKJ-oi9dh
    @EKJ-oi9dh Год назад +1

    8:20 여전히 찾게 되는 낭만...
    시 구절을 얼마나 되새김하셨으면 바로 읇을실지..
    선생님이 바로 인생 시인이군요

  • @이세상바람같이
    @이세상바람같이 2 года назад +5

    그동안 좋은 방송 감사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세상을 볼수 있고 공감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danielse-jungoh653
    @danielse-jungoh653 2 года назад +7

    진짜 다큐3일은 꼭 다시 해주세요

  • @임영훈-j3t
    @임영훈-j3t 2 года назад +9

    하찮은 인생은 없죠.
    각자의 인생에 감당해야 할 짐의 크기가 다를 뿐.
    경중이 따로 있겠습니까.
    개인의 복보다 짐이 큰 이들의 아픔을 이제 공감합니다(할 수 있음에도 하지 못한, 아니 깨닫지 못해 인생을 낭비한 제가)

  • @universe_K1M
    @universe_K1M 2 года назад +9

    할머니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 @곰-l3l
    @곰-l3l 2 года назад +18

    아직 남은것들이 많은데 그걸 더 보지못하는것이 아쉽네요.
    내가 보지못하는걸 다큐3일을통해 보면서 세상을 많이배웠습니다.
    지금까지 다큐3일을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djlee2259
    @djlee2259 2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가장 다시해줬으면하는 프로그램입니다ㅠ 매주마다 다른주제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보는낙이었는데..
    저는 꽃집 똑순이 아주머니 생각나네요ㅠ

  • @푸우우-i6r
    @푸우우-i6r 2 года назад +8

    정말 좋아하는 프로 중에 하나인데ㅠㅠㅠ 많은 분들의 인생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 코로나 곧 좀 잠잠해지니까 얼른 다시 돌아와요!!!!

  • @스피오스피오-n5m
    @스피오스피오-n5m 2 года назад +1

    레전드 모아주셨네요..ㅠ… 자기전 울컥한다

  • @Cgebxgdju6353
    @Cgebxgdju635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동체와 사회가 있는 이유는 우리 모두 개개인이 살아간다면 약자지만 뭉치고 힘을 합쳐 서로를 돕기에 인간이 지구의 정점이 있는것일 거임. 국가와 사회의 의미를 돌아봐야 할 때인거 같음. 한쪽에서는 자기 주머니만 채울 생각뿐 다른 한쪽은 내일을 기약하기도 어려운 현실.

  • @Smell-cooking
    @Smell-cooking 2 года назад +4

    5:38 문구보고 그냥 눈물샘 바로..ㅠㅠ

  • @korca5786
    @korca5786 2 года назад +2

    5:31 기뻐하시는 웃음에 같이 웃게 됩니다. 힘 얻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vickylee9346
    @vickylee9346 2 года назад +4

    0:36 틱톡커 너무 낯익어서 어디서 봤나했저니 레오제이 댄스 가르쳐주시던분!!!!!

  • @seoh9211
    @seoh92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다시 시작해주세요. 우리 이야기를 담아주는 진정한 방송입니다 ㅜㅜ

  • @낭만강아지-g4g
    @낭만강아지-g4g 2 года назад +6

    저 인생 힘들게 살았던 공무원 수험생 시절.. 제게 가장 큰 위로가 됐던게 다큐3일과 맥주 한캔이었어요.. 지금은 초등 아이 엄마지만.. 다큐3일 종방 소식 듣고 얼마나 마음 아팠는지 몰라요 ㅠ

  • @Lakukalacha
    @Lakukalacha 2 года назад +1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SBK_UN
    @SBK_UN 2 года назад +7

    8:27 길이남을 명장면이다 우주가 도운 완벽한 석양의 조명, 여운을 남기는 시, 우수에 찬 어부의 낭송

  • @sksinfndkxk7
    @sksinfndkxk7 2 года назад +3

    꿈꾸는 자들의 섬,
    노량진...
    수많은 청춘들의 기쁨 슬픔 즐거움 괴로움 눈물 간절함 모든 것들이 공존하는 그곳...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홀아버지 간병하며 알바하며 집안일 하며 공부까지 하는 20대입니다.
    반드시 성공해서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또래 친구들처럼 부모님 품에서 편하게 살며
    가난하다고 무시하는 인성 개차반으로 절대 살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son9291
    @son9291 2 года назад +15

    고물상 할머님 말 듣고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자식 둘 독립해서 형편도 괜찮으시고 약간 치매가 있으셔서 예전 습관처럼 말씀하신거라네요.. 진짜 설탕물만 드셨다는 말 듣고 눈물났네요

    • @hongyo122
      @hongyo122 2 года назад +4

      그말이 사실이기를 ㅠㅠ

    • @ELSA-pn7ex
      @ELSA-pn7ex 2 года назад

      저할머니 고물상부지 땅주인이라고함

  • @tvsniper5474
    @tvsniper5474 2 года назад +7

    연예인들 나와서 말장난 하는 프로보다 일반시민들과 공감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sx_wxx
    @sx_wxx 2 года назад +25

    저때는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든 길가다 모르는사람이 말걸었을때든 모두가 친절하고 풋풋하게 봐주고 그랬었는데...ㅜㅜ

  • @Jason-dc2vi
    @Jason-dc2vi 2 года назад +31

    2007년 우연히 본계기로 챙겨봤었는데 폐지되니 아쉽네요.추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였는데...

  • @준목이-d3m
    @준목이-d3m Год назад +3

    다시 다큐3일 방송해주세요~

  • @sadgraybabycat
    @sadgraybabycat 2 года назад +1

    삶이 어렵고 힘들고 벅차 다 내려놓고 산속 고시원에 왔습니다. 다시 시작할 용기도 생겼고 다시 배울것도 생겼습니다. 그동안 저는 위도 아래도 생각 했으나 생각으로 끝났고, 진정으로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저에게는 각별하고 생각만해도 눈물이 흐르는 저희 할머니를 생각하게 되는 영상을보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나의 배움과 선이 아래로 흐르게 하자라고 맹세하고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큐3일.

  • @달빛소년-v3p
    @달빛소년-v3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큐3일 기다리고 있어요. 언젠가 돌아올걸 알기에 기다림은 행복한 거에요

  • @762wer-y7z
    @762wer-y7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못 다 이룬 꿈을 아쉬워하며 카메라 앞에서 시를 읊는 어부의 눈동자는.. 영롱하네요 그 어떤 눈보다 슬퍼보이지만 깊습니다. 지는 석양마저 분위기를 맞춰주네요.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을 담아냈어요.

  • @일장일단-j4t
    @일장일단-j4t 2 года назад +1

    다큐3일과 함깨하여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상한가
    @행복상한가 2 года назад +1

    할머니에 눈물에서 참 많이 배웠어요
    힘들어도 올바르게 살아야하고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있는지 좋은사람이 되고 배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3일 종방한게 넘 아쉽네요
    다시 방송할 날을 기다립니다

  • @Macadamia-b7y
    @Macadamia-b7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큐 3일이 진짜 수신료의 가치였지.
    10년전 고등학생 때 퇴근하고 집에 온 아빠가 매번 다큐 3일 틀었을 때 재미없다며 방으로 들어가서 핸드폰만 했는데.
    10여년이 흐른 후 20대 후반이 되어 유튜브로 찾아본 다큐 3일의 먹먹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네.
    우리네 동네 이야기,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10년 전에 집중해서 봤었다면 조금이나마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 @을용타-x8k
    @을용타-x8k 2 года назад +9

    자극적인 방송이 넘쳐나는 시대에 유일하게 날것 그대로의 느낌인 방송이었는데 …. 너무아쉽습니다 고물상 할머님보고 3일동안 잠도못잤는데 ㅠㅠ

    • @ELSA-pn7ex
      @ELSA-pn7ex 2 года назад

      구라좀 작작치시죠 티비끄고 3분만에 코골았으면서

  • @주식-o5k
    @주식-o5k 2 года назад +4

    다시 편성되면 좋겠네요. 이런다큐가 kbs수신료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 @gomakcider
    @gomakcide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모든게 명장면이며 다시 방영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랑이랑-e5y
    @이랑이랑-e5y 2 года назад +5

    02:39 조금만 기다리세요.. 벚꽃🌸이 흩날리면 연금을 타게되실테니...💸💸💸

  • @uajxhejdkbha
    @uajxhejdkbha Год назад +1

    다큐3 일 진짜 최애프로그램임ㅜㅜㅜㅜ

  • @wonmi7416
    @wonmi7416 2 года назад +14

    낭만어부님 너무 멋있어서 얼른 시 한편 외워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ingerburgers
    @Gingerburgers 2 года назад

    쉬는 내내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좋은 영상은 참으로 오랜만에 보네요...

  • @Kian_d-.-b
    @Kian_d-.-b 2 года назад +24

    드라마 좀 그만 만들고 이런 프로그램, 토론, 시사 프로그램 좀 만들어라!!

  • @어른아이-w2y
    @어른아이-w2y 2 года назад +1

    05:37 그럼에도 나누며 살아가시는 어르신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