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습니다. 1. 도로변으로 달리면 자라니 취급에하며 자전거와의 측면 안전거리 1m도 잘 안지켜집니다. 2. 대부분의 자전거 도로는 겸용도로인데 보행자들이 도로구분없이 다녀서 시속 4km넘게 달려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3. 강변 자전거 도로도 있긴하지만 여기 역시 러닝하는사람들이 점거하고 있어서 달릴수 없습니다. 4. 회사나 학교에 자전거 보관대가 없거나 있다해도 자리가 항상 없습니다. 35년전 자전거 타고 통학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땐 도로변에 차도 지금에 비해 적었고 학교에도 자전거주차장이 있는데 수백대를 세워도 전혀 문제가 없을정도로 넓었었거든요. 시골 읍내학교라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요.
벨기에에 삽니다. 자전거로 출퇴근 중이고 한달에 1000키로를 조금 넘게 탑니다. 전기자전거지요 아니면 너무 힘들어요. 왕복 48키로를 하고 약간의 산악 지형이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화장품 중에 엘리자벹 앟덴 이라는 브랜드가 백화점 1층에 있죠? 그 앟덴이라는 지역입니다. Ardenne. 북쪽 플랑드르 지방과 동쪽 네덜란드는 전부 평지기 때문에 자전거를 많이 타요. 언덕이 없어요. 우리는 언덕이 많아서 사람들이 자전거를 덜 탑니다. 요새 지방 정부에서 자전거를 타라고 지원비를 줍니다. 출퇴근시에 1키로당 35썽팀, 0.35 유로를 지원해줍니다. 전 하루에 14유로 정도를 받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도로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참 위험하죠. 코펜하겐에 자전거를 싣고 가서 여행을 해봤는데요, 동네가 동유럽 느낌이 납니다. 건물들도 구소련 건물 스타일이고. 발전된 느낌은 아니예요. 뭐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암튼 그곳엔 자전거 도로가 잘 깔려있는 건 맞아요. 하지만 자전거 도로가 일반 도로보다 우수하다거나 엄청 넓거나 하지 않아요. 그건 네덜란드도 마찬가지고요. 라이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언젠가 꼭 유럽에 자전거를 싣고 오시라고 하고프네요. 새로운 경험이되겠죠. 프랑스 북부 이상으로는 가지마세요. 릴, 메츠, 등등. 흐린 날이 많고 프랑스 중부 이남으로 아름다운 지역이 너무나 많거든요. 보르도 지방을 가셔도 좋겠네요. 아니면 독일의 라인강을 따라서 스위스 쮜리히 방면으로. 아니면 남부의 지중해 해안을. 즐라하세요 안녕.
덴마크가 여러가지로 자전거에 대한 배려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동시에 지형적 이점 때문에 이게 가능하다는 현실도 직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기자전거로 충분히 극복 가능해요
팩트) 기획한 사람도 더빙한 사람도 도로에서 자전거보면 자전거 밀어버리는 상상함
소용없습니다.
1. 도로변으로 달리면 자라니 취급에하며 자전거와의 측면 안전거리 1m도 잘 안지켜집니다.
2. 대부분의 자전거 도로는 겸용도로인데 보행자들이 도로구분없이 다녀서 시속 4km넘게 달려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3. 강변 자전거 도로도 있긴하지만 여기 역시 러닝하는사람들이 점거하고 있어서 달릴수 없습니다.
4. 회사나 학교에 자전거 보관대가 없거나 있다해도 자리가 항상 없습니다.
35년전 자전거 타고 통학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땐 도로변에 차도 지금에 비해 적었고
학교에도 자전거주차장이 있는데 수백대를 세워도 전혀 문제가 없을정도로 넓었었거든요.
시골 읍내학교라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요.
벨기에에 삽니다. 자전거로 출퇴근 중이고 한달에 1000키로를 조금 넘게 탑니다. 전기자전거지요 아니면 너무 힘들어요. 왕복 48키로를 하고 약간의 산악 지형이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화장품 중에 엘리자벹 앟덴 이라는 브랜드가 백화점 1층에 있죠? 그 앟덴이라는 지역입니다. Ardenne. 북쪽 플랑드르 지방과 동쪽 네덜란드는 전부 평지기 때문에 자전거를 많이 타요. 언덕이 없어요. 우리는 언덕이 많아서 사람들이 자전거를 덜 탑니다. 요새 지방 정부에서 자전거를 타라고 지원비를 줍니다. 출퇴근시에 1키로당 35썽팀, 0.35 유로를 지원해줍니다. 전 하루에 14유로 정도를 받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도로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참 위험하죠. 코펜하겐에 자전거를 싣고 가서 여행을 해봤는데요, 동네가 동유럽 느낌이 납니다. 건물들도 구소련 건물 스타일이고. 발전된 느낌은 아니예요. 뭐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암튼 그곳엔 자전거 도로가 잘 깔려있는 건 맞아요. 하지만 자전거 도로가 일반 도로보다 우수하다거나 엄청 넓거나 하지 않아요. 그건 네덜란드도 마찬가지고요. 라이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언젠가 꼭 유럽에 자전거를 싣고 오시라고 하고프네요. 새로운 경험이되겠죠. 프랑스 북부 이상으로는 가지마세요. 릴, 메츠, 등등. 흐린 날이 많고 프랑스 중부 이남으로 아름다운 지역이 너무나 많거든요. 보르도 지방을 가셔도 좋겠네요. 아니면 독일의 라인강을 따라서 스위스 쮜리히 방면으로. 아니면 남부의 지중해 해안을.
즐라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