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산다고 했을때 받는 오해? 를 주제로 파비앙씨나 아니면 프랑스 사는 한국인 분들 이야기 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는 외국(유럽) 사는데요. 한국 사람들(친구들)이 제가 너무 행복하다고 혹은 너무 힘들다고, 단편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심해서 연락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한국에서만 사는 것과는 외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사는 것은 그냥 서로 다른 힘든 점과 좋은 점이 있는 건데. 가끔 이런 시선이 불편하다고 느꼈어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연말 잘 보내세요.
세상에 평등한 나라는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조합주의 복지국가라 복지제도가 매우 잘되있어요.... 복지면에선 캐나다.호주.영국 등등 보다 한수 위죠 그리고 한국과 다르게 중소기업가도 먹고살수있죠... 상대적 빈곤율도 낮고요 근데 한국시스템은 미국식 방임주의 국가 시스템이라 복지가 선진국중에서 가장 부실한축에 속하죠.... 빈곤율도 선진국중에서 미국다음으로 심각하고요 전 모비스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덴마크 오르후스로 혼자 취업이민갔는데 정신건강 측면에는 덴마크가 한국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사람 때문에 피곤할이유도 없고 마음에 여유와 안정을 가질수 있고요
서구권에서 살아보면 한국의 공무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알게됩니다. 또 서구권이 인맥으로 취업하는거 한국보다 몇배는 된다고 생각하네요 기업의 인터뷰자체도 인맥이 없으면 정말 힘들어요 한국이 불평등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하고 외국생활 한번도 안 해본 사람들이 헛소리하는거라고 보면 돼요
음.. 저는 다양한 매장 서비스직 일을 해왔는데요, 직원이 3명이상이든, 수십명의 대형매장이든 사내정치 장난 아닙니다. 작은 구멍가게도 정치판인데 뭐 말 다했죠.. 관리자가 어떤 사람이냐, 어떤 성향의 사람들을 채용을 했느냐, 어떤 회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즉 정치판인지 평등하고 정직한 곳인지는 사장의 역량임. 나라별로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회사의 주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운영하느냐의 차이일 뿐 좋은곳에서도 일해봤는데, 아주 투명하고 평등하고 공과 사가 뚜렸했어요.
저도 공감해요 ! 프랑스는 회사 채용공지에 어느 그헝제꼴 출신을 선호한다고 표시까지 되어 있는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채용공지 나오기전에 회사 내에서 동문 추천해서 면접 우선을 두는 시스템도 있어요. 프랑스인들도 소위 스펙을 위해서 이름 있는 학교 학위를 하나 더 따려고 double diplôme하면서 바쁘게 사는 대학생들도 많아요 !
프랑스 학벌 차별 완전 심함. 인종차별만큼이나. 프랑스 국립 대학 시설이나 교육 프로그램 진심 후짐. 선생들 수준도 이하인 사람들도 있음. 그래서 프랑스에서 학벌 엄청 따지는 거임. 사람 능력에 따라 연봉 다른거 ? 그건 당연함거임! 한국 사회보다 뒷담화 심하고 하루 동일 수다떠는 사람들 수두룩 뺵빽함. 프랑스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하도 일분 일초 떠들어 대서 귀아프고 머리아픔. 거기에 매너 없고 인종차별 섞인 농담 하는 무지한 인간들 완전 많음. 싸워도 같은 인종에 말통하는 한국이 낫지 여기서 싸우기라도 하면.... 내편은 아무도 없음. 그냥 결국엔 조롱거리 ㅎ
완전 100퍼 공감 합니다. 와, 참견이 어마어마 합니다. 한 사람이 누구하고 하고 얘기 시작하면 그 옆에 사람도 와서 수다 떨기 시작하는데.. 이게 눈덩이 처럼 커지는데, 와 무슨 그룹 미팅이 되버려서, 일시켰는데, 일은 안하고 와, 한 시간 반 까지 한 숨도 안쉬고 내 앞에서 수다 떠는데, 귀, 머리 아프고 매스껍드라구요. 폭발 일보직전이에요. 별 특이한 내용 아닌.. 결국 다들 얘기하다 그날 일 못 끝냈어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요목조목 엄청 뭐라해도 안 바뀌어요. ㅎㅎ 포깁니다. 참고로, 프랑스는 말로 일합니다. 어떻게 다 그 많은 디데일한 내용들을 말로 그렇게 오랫동안 하고, 정리가 되나? 안되던데요.. 그리고 중간에 말 끊고, 자기 주장 끝까지 하는거.. 와, 진저리나요. 자기 표현 확실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 남아요!!! 파비앙한테 미안한데.. 사실은 사실이에요..
한국 학생들이 공부때문에 너무 혹사당한다고 말하는 미국 유럽 친구들이 많은데, 실제는 미국이나 유럽 부자들과 엘리트들은 한국과 비슷하게 자녀들 공부를 시킵니다. 과외는 물론이고 밤 새서 공부하는 것도 흔한 일이죠. 그런데 그런 부자들의 세계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국이나 유럽 친구들이 한국의 교육열이 과도하다고 비판합니다. 실제 자신들 나라의 부자들은 더하는데 말이죠. 단지 우리나라와의 차이라면 우리나라는 중위소득 정도만 되도 아이들 과외를 시킬 수가 있지만, 미국 유럽에서는 아이들 과외를 시킬려면 연봉이 수십 억은 되야 가능하다는 정도일 겁니다. 살면서 공부하느라 한 번도 밤 새워 본적이 없는 유럽 미국 친구들이, 한국의 교육이나 학업에 관한 말을 한다면 그냥 흘려 들으세요.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하는 어설픈 충고일 뿐이니까요.
한국이나 동아시아는 한줄로 세워야하니 소모적인게 크죠. ... 미국이나 이런데는 필기 시험들도 문제은행 형식이고 다 같이 열심히 하면 다 같이 잘 될 수 있기에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활동(스포츠, 자원봉사, 인턴 등) 할 수 있지만 동아시아는 그렇지 않으니깐요..
ㅎㅎ커피타임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프랑스 (파리는 아니고 그르노블) 연구소에서 인턴했었는데 IT 쪽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쉬지도 않고 9 to 5 일만 했어요ㅋㅋ 커피 타임 딱 한 번 있었는데 그게 점심 먹은 후 20-30분 정도 잠깐? 점심도 1시간 내로 먹고요. 오히려 한국 회사보다 짧은 시간 내 딴짓 않고 고효율로 일하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사람들이 여름 바캉스를 한 번에 5주 씩 쓰는 건 인상적이긴 했습니다ㅎ 지금은 독일에 사는데 대학이나 학벌 측면에서는 프랑스보단 독일이 더 평등한 느낌인 것 같아요. 물론 학교 별 유명한 학과가 있긴 하지만 프랑스 그랑제꼴 같이 제도적/경제적 벽이 있진 않아요. 다만 여기는 대학을 우리나라처럼 누구나 다 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공부에 재능이 없다면 일찌감치 기술직 등 다른 길로 빠지는 경우가 흔하다는 차이가 있어요. 사실 여기도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 계급이 확실히 존재하고, 상위소득과 중위소득 간 격차, 즉 빈부격차가 우리나라보다 독일이 오히려 더 커요.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우리 사회가 불평등 하다고 앓는 소리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가 그 계급을 올라가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그게 실패하면 좌절도 심하지만 여기는 애초에 그 계급을 뛰어넘으려 생각하지 않고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두 사회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 계급에 대한 욕심과 질투를 원동력으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한 편, 개개인이 느끼는 사회적 압박이 더 세고, 계층별 불평등한 대우(갑질 등)는 오히려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고 여기 독일 사회의 경우 현실에 안주하는 개인들이 많으니 발전 속도는 느리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사회적 압박이 덜하고 직업에 대한 귀천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falsepage 딱히 한국만의 일은 아니죠. 보잉이 망해가는 이유중의 하나가 MBA출신들이 들어와서 돈나가는 고급 기술자 잘라버려서 그런것이니까요. 유지보수 정도만으로는 회사 유지가 않되는데 말이죠. 일본도 말로는 장인 정신 어쩌고 하지만 결국 몇십년동안 조작하고 있었죠 (처음 조작할때는 기준 품질 이상이었겠지만 지금은. 그냥 중공 수준) 독일은 연비조작에 오염도 배출 조작했었죠. 그것도 회사 하나가 아니라 담합 독일도 요즘은 모든 곳이 대학 가능해요. 조금 늦게 (한국 중학교 나이 지나서) 대학 진학에 관심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10대 초반에 결정되는 일들이 허다해서 문제가 생겼죠. 대학생이 너무 많아져서 제한을 두게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정도는 아니지만) 그리고 한국의 신분상승 욕구는 고도성장이 아니라 이미 천여년동안 과거 (국가 공무원 시험을 통한 신분 상승)를 통해서 증명된 것입니다. 하루 아침에 벌어진 것이 아니죠. 과거 시험이 최소 500년 즈음된 나라는 3나라에 불과 합니다. (하나는 지역이지만) 중국, 한국, 베트남. 이중에서 영속성이 있는 것은 한국밖에 없어요. 중국은 지역이라고 해야겠죠. 한족이 과거를 만든것도 아니고 선비족이 만들어놓은 것을 그 후에 정복에 정복을 통하면서 추천받을 인재도 부족하고 피지배민족 (혹은 노예)중에서 왕조에 충성할 인재 (요즘 한족식으로 말하자면 한간)를 뽑기 위해서 사용했죠. 그러니까 합리적인 인재등용을 했던 유목민족의 생활방식이 과거라는 명칭과 행사로 굳어진 것입니다. 사냥대회를 열어서 제일 성적이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이 기원 한국의 경우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음서(추천, 인맥, 학맥, 지연)를 통한 출사가 과거보다 못한 대접을 받았고 이것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공무원이라고 해도 계약직 보다 공무원 시험을 통과한 쪽이 더 대접받고 신분 유지도 되죠. 그러니 실력에 따른 성취야 기회에 대한 평등은 이미 한국의 문화에 뿌리가 깊게 내려 있는 겁니다. 이에 반해서 서양에는 과거의 전통이랄것도 없고 시험을 통해서 공무원이 된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개개인의 능력보다 추천서가 더 중요한 것이죠.
맞음 한국 사람이 미국식 유럽식,,으로 많이 추구를 하는데, 정작 자세하게 알지 못하고 그저 막연하게 더 나을 것이다, 동경하는 경향이 있죠, 영국에서 유럽에서 아직 왕조, 귀족이 현실 존재하는데, 그건 넘을 수 없는 벽임, 대다수 사람들이 그냥 인정하고 사는거죠,, 넘을 수 없는 벽을 인정하고 넘으려 하지 않다보니,, 한국 사람들이 보기엔 더 평안해 보이는 측면도 있죠~ 계급 타파에 대한 현실적인 파괴력은 한국이 훨씬 더 컸다고 봄, 대다수가 계급을 인정 못하고 가시적으로는 없으졌으니까요, 직업에 대한 귀천도 사회적인 인식인데, 유럽에서는 다들 그 벽을 인정하고 살기 때문에 압박이 덜하고, 한국은 그 벽을 깨려고 하다보니 압박 강도가 훨씬 더 세지는,,, 한국이 수능 비판 사회 비판 제도 비판하고 살듯이 영국은 축구에 몰두하고 사는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일반화를 해보자면 서유럽 남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등은 외국인 입장에서 여행지로는 좋지만 살기에는 여러모로 힘든면이 많음. 생활물가대비 연봉도 낮은편인데 영상에서 말하는 부분도 존재하고 의외로 납득안되는 부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은편. 생각보다 독일어권 국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까지)와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차이가 좀 있다고 느낌. 이쪽이 훨씬 여유가있고 합리적이고 부유함. 유학이나 직업을 얻고자 한국인이 유럽에 오는경우 독일어권 국가로와 살면서 휴가나 여가를 남쪽국가에서 보내는걸 추천. 프랑스 이탈리아등, 그냥 멀리서 바라볼때가 좋음
외국에 가면 편안한 이유는 내가 어떤 측면에서 보면 현실을 떠나 있기 때문인것 같다 특히 장기간 외국 체류 할 때 그렇다 가기전에 해야할 일 , 일어 날 수 있는 일은 다 정리 하고 해결하고 가며 가고난 후에는 난 어쩔수 없이 현실에서 자유롭게 된다 그래서 편안한것 같다 사회적 압박감등이 없는 것도 같은 선상같다 주변에 모든 것들이나 사람들이나 나에게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없기 때문인것이다 나도 외국에 오래 있을때 면 편안한 면이 있었는데 내가 나와 전혀 연결이 없는 다른 세상에 있기 때문이라고 느꼈었던것 같다
저는 한국생활하다 이민왔는데 솔직히 한국도 쉬운 나라는 아니죠... 해외살다보니 우리나라에 대한 안좋았던 기억들이 옅어져서 그렇지. 이미 일을 오래 해봤기때문에 들어오라면 못들어감. 빡세센걸로는 상대조차 안되는게 맞음.. 그래서 우리나라사람들 대단하다고는 생각해요..어떻게 저렇게까지 하면서 살지 싶어서... 다만 환상같은건 해외 나오면 많이 깨지는것도 사실이고. 완벽한 나라는 없는듯
@@오민-b5w 잘못된 주입식 교육, 경쟁, 입시폐혜 ㅋㅋㅋ 이라는 게 애초에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수준이 너무 높고 평등해서 생기는 문제임. 서유럽, 미국에서는 배울 수준이 안되는 사람들을 걸러내서 애초부터 고등교육에서 탈락시켜버리고 남은 애들만 가르치니까 상대적으로 성적평가도 에세이 학점제로 할 수 있는거고, 대학 진학에서도 인성평가, 외부입상 실적, 어떤 집안 출신인지; 우리학교 동문 자녀인지, 취미활동이 얼마나 사회 상류층 수준인가를 보는거고… 우리나라는 “순수지능”으로 안 뽑으면 난리나잖음…??? 그게 평등해서 그런거야. 기회가 거의 평등하고, 사람들이 향유하는 문화, 지향점도 비슷하니까, 능력 없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고 사회가 나의 기준에 안맞아서 문제네 하면서 욕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거지. 똑똑한 학생들이 떨어지는 제도는 결국 더 부유하거나, 더 사회적 지위가 높은 가족의 학생들을 선호하는 제도가 됨. 한편, 대학교 교육 수준이 외국이 더 높은걸 주입식 ㅋㅋ 의 폐혜라고 하기엔, 한국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고 세계 10위 ~ 15위 정도 오락가락하는 나라인데 세계 1짱 미국이랑 이민 배틀을 뜰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불가능의 영역을 제도의 잘못이라고 착각하는 망상이라고 생각. 한국 상위권 대학의 정말 모든 수업 다 영어로 하고, 한국인 교원비율 30% 이하로 낮출 정도로 외국 유명 교수들 받고, 면세혜택 주고, 한번만 와도 영주권 준다 해도 최대 전성기 홍콩이나 지금 싱가폴 수준보다 약간 더 높아질텐데, 이미 서울대는 평가 상당히 높아져서 그 턱밑까진 왔으니 지금 해봤자 별 의미도 없어짐 ^^…
독일은 초등학교 4년 마치고 5학년때부터 김나지움 (일반인문계) vs 이외 (실업계 등) 로 나뉘는데, 그 과정을 지켜보니 결국은 그 어린나이에 아이를 어떻게 교육하고 이끌었는지의 부모의 자질이더라구요. 초4라는 어린 나이에 길이 결정되고 그게 결국은 부모의 능력, 재력, 학벌이 되물림 되는것 보고 너무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혈연 정말 심하고, 또 당연하게 여기구요. 분야에따라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성을 가진 자녀들은 어쨌든 특혜를 누릴수밖에 없고, 그걸 또 당연하게 누리는 특권이라고들 생각하지 반박하는 사람도 없는것같아요.
서구권이 편안하다고 생각하는게 사람들이 계층이동을 포기하고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포기하면 편하다"라는 자조섞인 유명한 농담이 있죠 사람이 계층이동 신분상승을 포기하면 그만큼 편안해집니다 일단 남과 비교자체를 안하게 되죠 할 필요가 없고요. 현재에 안주하고 거기서 만족을 느끼려고 합니다. 욕심도 그만큼 버리게 되고요. 저는 한국처럼 평등한 나라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도 국민들도 신분상승의 사다리가 필요하고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물론 특정 정당은 사다리를 계속 치울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 댓글란이 개판이 될테니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김성민-l9m 노무현이 지 멍청한 아들 사시 안보고 변호사 할수 있게 사시 폐지하고 로스쿨 도입한거지. 노무현이 대통령 해먹을때, 당시 부시 정권 국무장관 콘돌리사 라이스 에 구걸해서, 일면식도 없는 지 아들놈 미국 대학 추천장 받아서, 미국 유학 어거지로 시킨거지. 그 댓가로 어떤 잇권을 미국에 넘겼는지, 언젠간 그 매국적 거래가 만천하에 들어나겠지. 멍청한딸 의사 만들려고 별쏘 다한 조국 도 마찬가지고.
@@성대수-t3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회가 대기업은 다 가족 기업 세습으로 수백년 가업이고 아직도 귀족이 있으며 귀족도 세습 귀족과 종신 귀족으로 귀족끼리도 계층이 있고 영국은 국회의원인 상원 의원은 상속되니? 투표도 아니고 정치인이 상속되는 곳이 유럽이다 어디서 우물안 개구리로 세뇌된거니?
만들어낸것도 없죠. 그냥 복지가 좋다 이런 정도로 제대로 모르니까 겉으로 보이는 단편적인 부분들을 보여준것 뿐이죠. 이제는 현지인들이나 유학생이 늘어나고 인터넷 개인방송들이 교차검증을 해주니 기성 언론매체의 좁은 정보의 창이 넓어져서 우리가 진실에 좀 더 가까이 가게된것 뿐. 사실 20년 전만해도 우리나라 구려터졌던것도 사실이고...
"서울은 편리하고 파리는 편안하다" 이 말이 정답인거 같네요 서울뿐 아니라 한국사회의 시스템이나 문화의 편리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한국에 사는게 맞고 편리함을 좀 희생하더라도 편안하고 마음껏 자유를 누릴수 있는 삶을 원한다면 파리가 맞겠죠 굉장히 인상적인 인터뷰였고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BeBe-py1rs 경험에서 이미지를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외국인으로서 타국을 보는건 뉴스가 전부이죠. 한국에서 최근 범죄가 많아졌는데 한국은 아직 범죄도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흔히 한국인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민자들은 극소수의 경험이라는 말입니다. 저 또한 유럽국가 거주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서울은 편리하고 파리는 편안하다 100% 공감합니다. 저도 항상 똑같은 생각을 해왔음. 아 유럽 돌아가고 싶다
엘리트 계급이 다 나쁜게 아닙니다. 유럽 천재들이 한국시민들 수준과 말섞으며 소모적인 논쟁이나 휘말렸으면 (한국 시민들 수준 = 한국의 정치 토론 수준) 그런 성취와 개성있는 발자취 못남겼어오. 계급 = 악마 라고 누가 머리에 넣어 암기시킨 겁니까? 이제 청소년 수준의 논리에서 더 복잡한 사고가 가능한 국가로 가야 합니다. 계급 없애서 우리 시민들이 천재성으로 파이를 늘리는 일을 할 수 :있나요? 탐구적인 사고를 스스로 못하니 이대올로기에만 집착하는 겁니다. 이러니 대단한 철학자 한 명, 혁신가 한 명이 못나오지.
Merci pour la des description beaucoup plus proche de la réalité de la vie en France pour un Coréen. Deux erreurs "majeures" cependant à signaler en tant qu'ancien primaire/collégien/lycéen-prépa et étudiant dans une grande école (années 2000, ça date un peu mais bon). A moins qu'il y ait eu une grande réforme d'éducation en France - chose que je n'ai pas entendu jusqu'à maintenant - seules les prépas privées et les écoles de commerce (et quelques écoles moins renommées) coûtent chères aux étudiants. Perso, je suis issu d'une prépa d'un lycée public et d'une école d'ingé publique, et je n'ai pas payé au-dessus de 1000 euros/an. Deuxième chose, la sélection des étudiants pour entrer en prépa. Les étudiants sont sélectionnés sur les notes qu'ils ont eu (en Seconde, me rappelle pas trop), Première (sûr), et le début de la Terminale. En coréen c'est 내신. Certes, ceux qui sont sélectionnés entrent dans les 4% des notes du bac, mais le bac ne joue pas bcp dans la sélection des étudiants en prépa. Il faut l'avoir, c'est tout. Et c'est pas requis d'être dans les meilleurs.
프랑스가 시위로 유명한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건 다 피식자끼리 싸우는 을의 전쟁 아니었을까 싶네요. 조용히 뒤로 빠져 있는 진짜 지배층은 아무런 피해가 없지만 아무리 싸워봐야 계급 상승을 할 수 없는 을끼리 싸우고 물고 뜯고 고만고만한 이익을 위해서 아귀다툼을 벌이는거죠. 국민이 정치인과 싸워야 하는데 국민들끼리 편갈려서 싸우고 있는 요즘 한국도 프랑스 평가 할 처지가 못되고요.
애초에 우리가 아는 선진국 외국은 기업 공채가 없잖아요 이미 가진자들이 공고히 권력을 잡아놓은 곳은 그런게 오히려 기업에겐 부담이니 만들리가요 우리나란 나름 도화지에서 시작한거라 체제 들이 잡혀있었는데 우리도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는게...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한국이 가장 불평등한 나라인줄 알고있음 그들이 평등해보이는건 그 상류층에서 밀려난 사람들만 접해보니깐요
심지어 미쿡 초등학교부터 들어갈 때, 본인의 인종을 적어야 하다니, 말도 안되는 제도를 시행하는데, 사람들이 저항을 안해요. 인종을 왜 적냐고. 다같은 미쿡인인데. 결국 어떤식으로든 컨트롤 하겠다는 의지죠. 백인 기득권을 타인종에게 절대 침범당하지 않겠다는. 그 시작이 인종구분.
유태인이 유독 반서구적 질서를 많이 부르짖은건 그들이 유럽 문명에 가진 오랜 동경과 컴플렉스에서 기인한 바도 큼. 그들은 미국에 살건 유럽에 살건 완전 그 나라 사람이 되지 않고 정신적 유목민으로 사니 항상 이런 류의 사고를 퍼뜨림. 반대로 유럽인들이 유태인을 경계하고 싫어하는 것도 이해가 됨. 항상 사회를 전복시키고 싶어하니.
@@chaostar88그랑제꼴 숫자가 200개임 님이 말하는 느낌의 그랑제꼴은 에꼴폴리테크니크로 이공계 1위 그랑제꼴인데 200개나 되니 모든 그랑제꼴 출신이 다 그런 대우 받는것이 당연히 아니고 어느 학교를 나왔느냐에 따른 차별이 있음 뭐 일반 대학만 나왔으면 과거 대학진학율 높지 않았던 60년대 한국의 고졸 느낌 정도
저도 프랑스 유학생인데 공감해요. 생각보다 학연 엄청 따져요. 대기업이면 일단 그랑제콜 기본적으로 많이 요구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랑제콜에 명품 착용한 애들도 꽤 보여요. 그런면에서 한국과 꽤 비슷해요. 그렇다고 학벌에 따라 엄청나게 연봉이 차이나는건 아니구요 초반에 입사할 때나 인턴 구할 때 경력이 별로 없으니까 학벌로 따지는 것 같아요.
파리는 편안하고,,서울은 편리하다!! 편안하다는 개념은 주관적이라,,계층,개인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게 느낄수있지만,, 편리하다는 개념은 객관적이라,,계층 불문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좋다라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가난한 사람이 서울보다 파리에서 상대적으로 편안하다고 느껴도,,부자들은 더욱더 심하게 편안함을 느낄수도 있다..... 하지만,,서울지하철이 파리지하철보다 편리하다면,,, 가난한자나 부자 모두 동일하거나 빈자가 더 크게 편리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평등의 차원에서는 편안함보다는 편리함을 위해,,국가 예산을 더 투입해야한다... 편안함은 여유있는 부자들에게 더욱더 크게 작용하고,, 편리함은 모든이에게 공평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파리의 편안함보다 서울의 편리함이 좋다....
프랑스 영국이 소수 엘리트(그랑제꼴) 중심 주의 사회였고, 지금도 그렇죠. 그들 중심으로 정치경제 사회가 움직이니 당연한 일 아닌가 싶네요. 위로 올라갈수록 은근한 배척과 차별있습니다. 따지기엔 뭐한 자잘한 것들에서부터 큰것에 이르기까지. 옛날에는 한국이 못살아서 그런 모욕/차별을 견뎌야 했지만 지금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다른 나라애들은 본국이 못사니깐 견디면서 생활을 할지언정 지금은 한국에서 1등이 글로벌1등이라,,,굳이 그런 더러운 기분 견디면서 생활할 이유는 없고, 지들이 아쉬우면 겉으로라도 친한척하는게 서양인들이라.
왠만하면 댓글은 안남기는데 그래도 프랑스에서 오래 살았었고 프랑스 회사에 정식으로 취업해서 일 하면서 지냈던 경험을 조금 이야기 하자면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랑제꼴 출신 박사니 어쩌니 해도 같이 일해보면 그냥 일도 잘 못하고 업무 속도가 너무 느리고 니탓 무조건 니탓 핑계만 나불나불 핑계만 나불나불 프로젝트 진행되는거 하나도 없고 다른팀 업무 비판하기만 하고 맨날 커피 담배, 또 커피 담배, 또 바캉스 또 바캉스 그렇게 한해가 지나가는 과정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신기해요,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제가 속했던 조직에서는 적어도 그랬네요. ^^
프랑스는 모르겠으나 내가 12년 동안 살았던 미국도 똑같다. 내 친구(당시 Stanford 박사과정생)가 영국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했는데, 네트워크를 위해서 다른 학교 젊은 교수 하나와 식당에서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른 사람 하나가 합류했는데, 그 박사과정생은 프린스턴 재학중이었다. 대화 중에 그 젊은 교수가 프린스턴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새로 온 녀석과 동문이었지. 그런데 갑자기 서로 친한척을 하더니 내 친구를 그 자리에 놓고서 둘이서 나가 버렸다. 둘이 따로 식사를 하러 간다고... 이유는 단 하나... 우리는 둘라 프린스턴 출신... 이게 미국이다. 아마도 프랑스도 똑같은거 같다.
철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한 마디 합니다. 다르다는 것은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지 차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차이가 있는 존재를 다양하게 대우하는 것과 존재에 가치를 매기고 차등을 둔 보상을 하는 것은 결과의 불평등이지 다양성이 보장되는 조화로운 사회는 절대 아닙니다.
내가 태어난곳이 아닌 어느곳을 가서 살던 마냥 좋은곳이 있을까요???? 진짜 한국을 떠나면 마냥 행복할거같다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들이 주변에 몇몇을 봐왔어요....여행가서 여행기분으로 그곳이 최고다 한국최악이니 그곳으로 간다하고 떠났다가 현실을 맞다뜨리고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것또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해외가서 살면 행복하고 한국은 떠나고픈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답답하더라구요..
특히 프랑스 대학중에 밀리터리랑 연관된 대학교들이 있는데.. 거기가 학벌 지연이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그쪽학생들이 마스터 과정으로 교환학생으로 영국에왔은데, 한번은 프랑스에있는 과 친구들을 다 초대하더니 방에서 무슨 교가같은거부르고... 좀 brainwashed 된 느낌... 암튼 그 학생은 졸업하자마자 대기업으로 취업했더라고요. 그반면, 제 남편은 그정도로 명문 대학교는 아니었는데, 졸업하고 동시에 프랑스와 영국에서 면접을 봤으나, 프랑스는 다 떨어지고 영국에서만 붙었던 기억이있네요...
저도 미국에서 태어나 현재는 유럽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인데.. 정말로 한국만큼 연고주의 없는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에 들어왔을 때 이미 미국식 사고방식이라서 왜 인맥으로 취업하는 게 나쁜건지 모르겠고 그것도 다 그 사람의 쌓아온 능력이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솔직히 지금도 그렇게 나쁜거라고 생각 안 해요 저는 이미 검증된 사람, 실패하지 않을 사람을 뽑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댓글들이 넘 치열하네요^^ 취미로 바둑하는 아이가 같이 두는 무리랑 내년에 프랑스로 떠나서 콩그레스에 참가할지 싶은데요, 그러다보니 프랑스 관련 영상들을 많이 보게되네요. 어떤 사회라도 그들만의 리그가 있죠. 인터뷰에 나오신 분은 그래도 자리잡고 정착했으니 성공한 거라고 봐요. 성공이 뭐 있나요 작던 크던 자신이 목표한 거 이루면 다 성공이지요. 결국 열심히 산 자들 중 몇몇은 계층사다리 탄다고 보고요, 요즘 시대는 학벌 아니더라도 돈 잘 버는 루트는 많으니요 다만 그게 성격과 잘 맞아야 소위 말하는 대박(유툽이나 어떤 사업이라도) 난다는 거지요. 근데 남들보기에 부자고 여유롭고 그렇지 행복은 본인의 기준에 만족해야 행복이라고 봐요. 바삐 움직여야 행복한 사람, 루틴으로 안정적이어야 행복한 사람, 관계로 행복한 사람, 성취해야 행복한 사람, 쉬어야 행복한 사람 등등 조금씩 다르지 않나요? 통계도 통계지만 내가 그 통계 안에 들어야 그것도 논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삶 자체가 주관적인 것을, 모든 것은 다 상대적인 것 같으네요.😅
너무 하고 싶던 말. 우리나라 학생들 불쌍하다 이런 입시지옥이 어디있냐 그러는데 다른 나라도 엘리트학교 들어가려면 죽어라 공부합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학교 가고 싶어서 사서 고생하는거고, 입시지옥 없는 선진국들은 좋은학교 꼭! 가야겠다는 학생이 인구대비 적어요. 대학 자체를 꼭 가겠다는 애들 페센티지도 적어요. 잘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뒤집을 수 없는 신분제라는 게 없고 사람들의 지위가 능력, 특히 경제적 능력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누구나 힘들게 노력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잡으려고 고생 빡세게 하면서 살기 힘들다 투덜대는데요, (갑오개혁때는 못 이룬 실질적 신분제 폐지가 625전쟁 이후 사실상 사라짐. 양반이 무슨 소용이냐가 됨), 오히려 서구권은 타고난 인종에서 이미 접고 들어가고, 태어난 동네에서 이미 포기하고 들어가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나라처럼 다 똑같이 생기고 지역이 '그나마' 차이 없는 곳은 교육으로 어떻게든 해 볼 바늘구멍이 있기 때문에 미친듯이 교육열을 내는 겁니다. 대체로 평등하고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러는 건데 대한민국은 지옥이라고 외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어서 길게 남겨 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대기업 본사들은 '공식적으로' 기업 내 학교 동문회 못합니다. 자기 학교 출신이라고 챙겨주는 거 눈치봐야 한다는 이야기죠.
다른점이 있다면 한국 포함해서 동아시아는 한줄 세우기를 선호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모적인 경쟁이 심하죠.. 다른 나라들은 경쟁을 해도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지만 동아시아는 옆자리 친구보다 못하면 성정이 떨어지죠.. 심지어 경쟁이 심한 미국 같은 나라들도 sat는 문제 은행 형식이지만 우리나라는 분별력을 기르기 위해 지엽적으로.... 그러면 자연스럽게 공부량도 늘어나죠.. 그러다 보니 외국애들은 자기 공부에 집중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학교의 sat 평균 점수나 합격권 점수나오면 나머지 시간에 스포츠, 봉사활동, 동아리, 자기 관심 분야 연구, 독서 등등 하면서 자기 스토리를 쌓아가죠..
@@jp5500 한국에서도 공부를 포기한 애들은 소모적인 경쟁을 안해요. 편하게 살죠. 내 조카가 10명이 되는데, 그 중에 한명만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대학에 갔고, 다른 조카들은 적당히 공부하다가 결혼도 하고, 또 지방대학도 가고 대학졸업후에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죠.
@@kimsaam 한국에서 프랑스로 망명한 운동권 아저씨가 쓴 책이에요. 프랑스의 똘레랑스를 극찬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거는 누구나 다 아는 거고 파리 1대학 2대학 이렇게 학벌 다없애고 평등화 시켰다고 했지만 이 영상처럼 학벌없는 평등한 프랑스대학은 판타지임이 드러났죠 ㅇㅅㅇ
@@sovereigntylux 한국 좌파들은, 우익이 이룩해논 업적을 폄하 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안가렸지. 그래서 구미 선진국들을 과대 포장하고 한국과 비교 할수도 없을정도로 좋은것처럼 세뇌 선동했지. 제일 웃겼던게, 노무현 정권때 방송을 장악한 운동권 좌파들이, 하루가 멀다고 베네주엘라 와 차베즈 를 찬양한거. 한국도 베네주엘레 사회주의 정책 들여와야 한다면서 매일같이 선동했지. 그러다 베네주엘라 폭망하니, 지들이 언제 그랬냐는듯 웃겼지.
세상에 남녀, 인종, 경제적 차이 등등으로 평등한 나라는 절대, 결코 없다!!! 그건, 자본주의가 더 먼저 시작된 유럽,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일 수록 더 심하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요는 우리나라는 그런 것들을 답습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게 비극이다...
S전자 17년째 근무하는데 대학원을 다녔기에 우리 학교사람들은 알아보고 알음알음 출신은 알지만 회사에서 출신학교 묻는건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런사람이 있다면 눈총받기 쉽상이다. 다른 회사들이 어떤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리고 연봉차이도 동일 직급내에서 별로 다르지 않다. 대기업들은 해고도 쉽지않다. MZ들이 성과에따른 보상을 주장 하지만 실제론 걔들도 절대 미국식? 유럽식? 받아들이지 못한다. 단지 자신이 웬지 못받는 느낌이 들어 성과를 얘기할 뿐. 그 놈의 공정한 성과 기준을 떠들지만 공정하다는게 대체 뭐냐? 한국사회는 시험성적 말고는 차등적 성과제를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안돼있다. 농업중심 유교적 대동사회를 어찌깨겠나? 그래서 신기술, 신사업의 기회가 와도 여기서 싹트지 못한다. 고급기술 산업이 요구하는 고임금, 고급인력을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뽑았다 망하면 해고도 못하지. 그러니 그나마 자본이 되는 대기업들이 신사업을 하는데 진짜 필요한 사람들로 사업하는게 아니라 있는 사람들 직무전환 시켜서 하니 미국애들 따라가나? 여러모로 가성비의 나라 한계를 넘지못한다.
누군가 무엇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면 바로 그것이 그 사람에게 부족한 부분입니다. 끊임 없이 진실되어야 한다고 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이 누구보다 진실성이 부족한 사람인 것처럼. 평등을 강조하고 있다면 평등하지 않다는 말이죠.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을 생각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일에서 사는데 독일도 마찬가지. 프랑스보다는 보이는 계층은 안 보임. (패전국가라 다시 정립을 해서 그런지) 한국은 일단 한국전쟁으로 계층이 사라짐. 그리고 초고도의 경쟁사회여서 개천에서 용나는게 가능하고 인맥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부정적이고 낙하산이라는 단어가 그 사실을 증명함. 실력을 오히려 최고로 치는 사회임.
그리고 우리처럼 기름밥 먹는 사람이 잘사는꼴 못보는 사회는 아니잖아요? 교수나 엔지니어가 폭스바겐 골프를 타고 다니던 스코다 옥타비아(체코제 승용차로 독일인들 입장에서는 싼마이 차)를 타고 다니던 블루칼라(목수, 건설업)가 벤츠나 아우디 타고 다녀도 눈치주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오류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그랑제꼴의 학비가 수천만원에 달한다는 것은 아마 경영대학원에 해당되는 그랑제꼴에 국한된 것일텐데, 에꼴 폴리테크닉 등으로 대표되는 엘리트 이공계 그랑제꼴의 경우 학비가 없고, 오히려 장학금 조로 돈을 받으면서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공계 그랑제꼴 입학은 공립 고등학교 졸업 후 classe preparatoire 에서 2-3 년 준비 후 입시를 치뤄서 결정하게 되는 것인데 제가 알기로 이 과정도 공립이며 학비는 거의 들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어느 고등학교-대학이 명문이며 어떻게 들어기는지 모두들 잘 알고 있는데, 프랑스 이공계 그랑제꼴의 경우 프랑스 최고 엘리트 양성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워낙 소수의 학생을 선발하며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에서도 잘못 말씀하신듯 합니다.
@@sonisan2682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이해관계도 있고, 설령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도한다고 해도 미디어라는 그 자체 속성 때문에 결국 어느 단편만을 쉽게 잘못된 이미지화 하고 뉘앙스가 왜곡될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우리가 그 나라 가서 직접 겪고 경험해 보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그래서 우리나라 미디어에서 (특히) 외국 사회가 어떻다, 일본이 뭐 했다 이런거 절대 안믿습니다. 그냥 못 들은걸로 하고 그 나라 언어로 검색해보거나 영어로 검색해 보거나 해서 다른 시점을 꼭 찾아보거나 해요.
프랑스의 대학 중의 대학이라 불리는 그랑제꼴 출신들은 학연,지연, 성적증명서조차도 필요 없이 그랑제꼴 졸업증명서 하나로 99% 취업이 보장 된다. 사실은 실업률 0%! 졸업 자체가 석사 학위이며 첫 취업부터 간부직 입사가 가능하다. 평등,불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고 그랑제꼴의 알찬 교육 시스템이 0.03%의 프랑스 사회의 리더들을 양성하는 학교의 책임과 의무와 자부심에 있다.
일본 사립 최고 명문 게이오대 알죠? 거기는 같은 재단 초중고 나오면 그냥 입학해요 ;;;; 게이오 재단 초, 중학교 입학하려면 부모 재산, 직업 면접 봐요 그리고 일본은 졸업후 취업시에 전공은 중요하지도 않아요 학교만 좋으면 대기업 입사에 유리함 외국에 대해 알면 알수록 애국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정말 공정한 나라죠 기회도 얼마든지 있고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한국인들이 스스로가 국가 시스템에 신뢰를 가지지 않는다는거죠 한국인들은 스스로 국가와 민족을 망치는 역사적 바보로 기록될 겁니다
본인도 평소에 자주 이렇게 생각해 왔음. 유럽 유학,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럽은 엄청난 계급 사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혁명이 많았고, 하나 여전히 계급 진행형이라고 합니다. 혁명이나 이념 정치 덕분에 서민 복지는 나름 좋아, 경제적으론 다들 그만 그만하지만, 엄청난 큰 부자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세금 등으로 아예 싹을 자른다고 합니다.
난 그래도 프랑스 지방 사람들은 성격들도 그렇고 꽤나 괜찮던데 각지에 적응해서 사는 한인분들도 개인적인 설움이나 고충들은 있을지언정 한국보단 정서적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사는듯 했음 설령 경제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이라 한들 대체로 서로 도우려는 감사한 마음을 지녔던 분들도 꽤 있었고, 한국 특유의 눈치싸움이나 기싸움 같은건 딱히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억이 남아있음 다만 입양아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인종의 다름과 뿌리에 대한 고민등이 삶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쉽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해외에서 만난 그 어떤 한국사람들 보다도 너그럽고 친절한 친구들이 참 많았음(교육보다는 환경에 의한 성격 형성 이랄까...) 두곳을 다 살아본 입장에서는 솔직히 프랑스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긴 함 각 국가별로 대도시의 삶은 당연히 빡빡한게 맞는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각 지방을 살아보자면 적어도 한국보다는 좀 더 인간적인 면이 강했다고 감히 생각한다. 물론 역사적인 제국주의나 토양, 자원, 노동력 착취 역사등의 문제까지 짚어내려 간다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적어도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현상적인 부분은 다소 차이가 있는게 분명하다. 나도 헬조선이란 말을 참 싫어했지만 정작 살아보니 수긍은 되더라. 4년전에 France24 에 한국의 '갑질' 이 고유명사로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한국 특유의(어쩌면 동아시아 전반적인 문제일지도 모른다.) 폭력적인 내리갈굼 문화도 분명히 존재하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쉽지 않은듯 하다. 왜냐하면 서구권의 내리갈굼은 인종적 계급 나누기로 인해서 행해지는게 보편적이기 때문
역사가 가장 궁금해요! 프랑스는 자유롭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어떤 측면에서 이야기 하는지 역사를 알지 못하면 그 나라 국민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서요~ 한국과 비교하신 영상들이 너무 재미나고 다른 분들 영상 보다 질문과 테마가 너무 흥미롭워요. 프랑스가 점점 더 궁금해 집니다.
우리나라는 일제시대랑 6.25전쟁 겪으면서 계급사회가 무너지고~ 다들 zero에서 시작한게 컸던거 같아요.. 그래서 노력한만큼 보상받던 .. 계층 사다리 이용 가능했는데.. 요즘은 그런 신화는 더 이상 없을꺼에요... 유럽처럼 금수저냐 아니냐.. 이렇게 구분이 될꺼에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물려주어야할지 고민되는 영상이네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가영 씨가 한국에서 가족과 보낸다고 합니다 :)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
외국 산다고 했을때 받는 오해? 를 주제로 파비앙씨나 아니면 프랑스 사는 한국인 분들 이야기 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는 외국(유럽) 사는데요. 한국 사람들(친구들)이 제가 너무 행복하다고 혹은 너무 힘들다고, 단편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심해서 연락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한국에서만 사는 것과는 외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사는 것은 그냥 서로 다른 힘든 점과 좋은 점이 있는 건데. 가끔 이런 시선이 불편하다고 느꼈어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연말 잘 보내세요.
세상에 평등한 나라는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조합주의 복지국가라
복지제도가 매우 잘되있어요....
복지면에선 캐나다.호주.영국 등등 보다 한수 위죠
그리고 한국과 다르게 중소기업가도 먹고살수있죠...
상대적 빈곤율도 낮고요
근데 한국시스템은 미국식 방임주의 국가 시스템이라 복지가 선진국중에서 가장 부실한축에 속하죠....
빈곤율도 선진국중에서 미국다음으로
심각하고요
전 모비스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덴마크 오르후스로 혼자 취업이민갔는데
정신건강 측면에는 덴마크가 한국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사람 때문에 피곤할이유도 없고
마음에 여유와 안정을 가질수 있고요
😢😅ㅑㅕ❤ㅅ셧ㅅ ㅅ
한국은 부모들이 공부를 강요하고 대학못나오면 사회적으로 낙오자취급하는것뿐(지금은 없지만)
한국은 부모들이 공부를 강요하는것뿐(우리나라 종특 눈치문화 때문에) 거기는 대학 가고싶은 사람들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죠
진짜 착각들하는게 외국은 엄청 평등하고 우리나라 불평등하다 욕하는거요. 외국 특히 프랑스는 취직할때 인맥 학연 엄청납니다. 유학생들 취직 어려운이유가 다 있어요
니 친구중에 괜찮은 애 있어 ? 너 친구니깐 괜찮겠지 인터뷰 한번 볼께 이런거 많음
아무도 그런 소리 안하는데.... 다들 알면서 이민 유학가던데 맨날 하는소리가 인맥 없어서 취업이 힘들다고
프랑스외에도 그런 나라 꽤 되죠..
학연,지연등등을 잘 포장한 추천서같은 취업분위기등..
한국의 공채개념이 외려 진짜 공평한 편입니다
학력간 소득격차, 불평등 등등 한국은 그렇게 크지 않죠. 다만 그렇게 이 나라가 지옥이라 이야기해야 이득보는 인간들이 자꾸 그런 이야기 하죠.
실력없는애들 낙하산 많음.
서구권에서 살아보면 한국의 공무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알게됩니다. 또 서구권이 인맥으로 취업하는거 한국보다 몇배는 된다고 생각하네요 기업의 인터뷰자체도 인맥이 없으면 정말 힘들어요 한국이 불평등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하고 외국생활 한번도 안 해본 사람들이 헛소리하는거라고 보면 돼요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친절함
공무원 행정처리는 유럽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도 대환장파티더라구요ㅎㅎ 헬조센이라는 분들.. 이렇게 편한 헬이 어딨습니까ㅋㅋ
@@ragnaheil 힘내세요!
@@romikim4548 그렇죠. 100년 넘게 잘살았던 나라들과, 이제서야 잘살게된 나라를 1 대 1 로 비교하는거 자체가 우습죠.
@@ragnaheil한국에 살고 행복합니다
뉴질랜드 사는데, 여기도 특히 구직할때는 혈연, 인맥이 엄청 중요하고,,따라서 사내정치도 장난없어요, 오히려 한국이 정말 기회에 있어서 공평한 편이라고 느꼈어요.
음.. 저는 다양한 매장 서비스직 일을 해왔는데요,
직원이 3명이상이든, 수십명의 대형매장이든 사내정치 장난 아닙니다.
작은 구멍가게도 정치판인데 뭐 말 다했죠..
관리자가 어떤 사람이냐, 어떤 성향의 사람들을 채용을 했느냐, 어떤 회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즉 정치판인지 평등하고 정직한 곳인지는 사장의 역량임.
나라별로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회사의 주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운영하느냐의 차이일 뿐
좋은곳에서도 일해봤는데, 아주 투명하고 평등하고 공과 사가 뚜렸했어요.
맞아요
이직까진 개천에서 용이나지요 ?
심각한건 표퓰리즘에 헷가닥하는 선동당하는 국민들이 많다는것이 참 안습입니다
저도 공감해요 ! 프랑스는 회사 채용공지에 어느 그헝제꼴 출신을 선호한다고 표시까지 되어 있는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채용공지 나오기전에 회사 내에서 동문 추천해서 면접 우선을 두는 시스템도 있어요.
프랑스인들도 소위 스펙을 위해서 이름 있는 학교 학위를 하나 더 따려고 double diplôme하면서 바쁘게 사는 대학생들도 많아요 !
왠지 그런거 제일 없을 것 같은 나라인데 한국보다 더 심하네요.
한국은 그런거 없애려고 블라인드 채용까지 하는데. 회사내에서 특정 명문 대학을 선호해서 뽑는건 그럴수도 있다보는데. 채용공지에 표시까지 하는 건.
한국이면 뉴스에 나올 일 같은데..
@@guglilmovicario여기 영상에도 나왔듯이 같은 직장에서 학벌에 따라 임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하고 이공계 최고 그랑제꼴인 에콜 폴리테크니크 학생들은 국가적으로 귀족대우 (재학중 6000만원 이상의 급여등, 줄은 평민이나 서는 것 등등)을 해줍니다.
프랑스 학벌 차별 완전 심함. 인종차별만큼이나. 프랑스 국립 대학 시설이나 교육 프로그램 진심 후짐. 선생들 수준도 이하인 사람들도 있음. 그래서 프랑스에서 학벌 엄청 따지는 거임. 사람 능력에 따라 연봉 다른거 ? 그건 당연함거임! 한국 사회보다 뒷담화 심하고 하루 동일 수다떠는 사람들 수두룩 뺵빽함. 프랑스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하도 일분 일초 떠들어 대서 귀아프고 머리아픔. 거기에 매너 없고 인종차별 섞인 농담 하는 무지한 인간들 완전 많음. 싸워도 같은 인종에 말통하는 한국이 낫지 여기서 싸우기라도 하면.... 내편은 아무도 없음. 그냥 결국엔 조롱거리 ㅎ
유럽도 요즘은 망가지고 있어서 한국이나 유럽이나 다를게 없다 ㅋㅋ😂
어느 나라나 자국인 위주인게 어쩔수가 없음.
외국인이 어느 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일해보지 않고선 모르잖아.....
미국이 어설프게 중국 유학생들 기업이 받았다가 기술 다 털렸음.....
@@romikim4548 이건 뭔 소리야 유럽이 옛날 마냥 잘 나가는게 아니라 사람 가려서 뽑고 그러다보니 학벌이나 다른 요소들 신경 많이 쓴다는거지 잘 나갈땐 외국인들도 잘 취업하게 해줬는데
@@romikim4548뭔 소리를 하는지 본인은 알까? 원댓분이 유학을 했는지 안했는지 어케 알고 이런 소리를? 님 댓이 훨씬 못배운 사람 댓 같음
완전 100퍼 공감 합니다.
와, 참견이 어마어마 합니다. 한 사람이 누구하고 하고 얘기 시작하면 그 옆에 사람도 와서 수다 떨기 시작하는데..
이게 눈덩이 처럼 커지는데, 와 무슨 그룹 미팅이 되버려서, 일시켰는데, 일은 안하고 와, 한 시간 반 까지 한 숨도 안쉬고 내 앞에서 수다 떠는데, 귀, 머리 아프고 매스껍드라구요. 폭발 일보직전이에요. 별 특이한 내용 아닌..
결국 다들 얘기하다 그날 일 못 끝냈어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요목조목 엄청 뭐라해도 안 바뀌어요. ㅎㅎ 포깁니다.
참고로, 프랑스는 말로 일합니다. 어떻게 다 그 많은 디데일한 내용들을 말로 그렇게 오랫동안 하고, 정리가 되나? 안되던데요..
그리고 중간에 말 끊고, 자기 주장 끝까지 하는거.. 와, 진저리나요.
자기 표현 확실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 남아요!!!
파비앙한테 미안한데.. 사실은 사실이에요..
한국 학생들이 공부때문에 너무 혹사당한다고 말하는 미국 유럽 친구들이 많은데, 실제는 미국이나 유럽 부자들과 엘리트들은 한국과 비슷하게 자녀들 공부를 시킵니다. 과외는 물론이고 밤 새서 공부하는 것도 흔한 일이죠. 그런데 그런 부자들의 세계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국이나 유럽 친구들이 한국의 교육열이 과도하다고 비판합니다. 실제 자신들 나라의 부자들은 더하는데 말이죠. 단지 우리나라와의 차이라면 우리나라는 중위소득 정도만 되도 아이들 과외를 시킬 수가 있지만, 미국 유럽에서는 아이들 과외를 시킬려면 연봉이 수십 억은 되야 가능하다는 정도일 겁니다.
살면서 공부하느라 한 번도 밤 새워 본적이 없는 유럽 미국 친구들이, 한국의 교육이나 학업에 관한 말을 한다면 그냥 흘려 들으세요.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하는 어설픈 충고일 뿐이니까요.
정말 공감합니다
그들만의 리그는 세계 어딜가든 있죠.
하지만 국민 전체에게 공부를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한국이나 동아시아는 한줄로 세워야하니 소모적인게 크죠. ... 미국이나 이런데는 필기 시험들도 문제은행 형식이고 다 같이 열심히 하면 다 같이 잘 될 수 있기에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활동(스포츠, 자원봉사, 인턴 등) 할 수 있지만 동아시아는 그렇지 않으니깐요..
@@jp5500 우리도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윤성-o7b 아무도 강요하지 않지, 부모들이 강요할뿐.
한국 교육의 문제는, 대학교 가지말아야할 멍청이들 까지 어거지로 지잡대 보낸다는데 있지.
걍 고졸하고 기능공으로 일하고 만족하질 않는게, 나라 탓인가?
ㅎㅎ커피타임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프랑스 (파리는 아니고 그르노블) 연구소에서 인턴했었는데 IT 쪽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쉬지도 않고 9 to 5 일만 했어요ㅋㅋ 커피 타임 딱 한 번 있었는데 그게 점심 먹은 후 20-30분 정도 잠깐? 점심도 1시간 내로 먹고요. 오히려 한국 회사보다 짧은 시간 내 딴짓 않고 고효율로 일하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사람들이 여름 바캉스를 한 번에 5주 씩 쓰는 건 인상적이긴 했습니다ㅎ
지금은 독일에 사는데 대학이나 학벌 측면에서는 프랑스보단 독일이 더 평등한 느낌인 것 같아요. 물론 학교 별 유명한 학과가 있긴 하지만 프랑스 그랑제꼴 같이 제도적/경제적 벽이 있진 않아요. 다만 여기는 대학을 우리나라처럼 누구나 다 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공부에 재능이 없다면 일찌감치 기술직 등 다른 길로 빠지는 경우가 흔하다는 차이가 있어요.
사실 여기도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 계급이 확실히 존재하고, 상위소득과 중위소득 간 격차, 즉 빈부격차가 우리나라보다 독일이 오히려 더 커요.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우리 사회가 불평등 하다고 앓는 소리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가 그 계급을 올라가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그게 실패하면 좌절도 심하지만 여기는 애초에 그 계급을 뛰어넘으려 생각하지 않고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두 사회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 계급에 대한 욕심과 질투를 원동력으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한 편, 개개인이 느끼는 사회적 압박이 더 세고, 계층별 불평등한 대우(갑질 등)는 오히려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고 여기 독일 사회의 경우 현실에 안주하는 개인들이 많으니 발전 속도는 느리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사회적 압박이 덜하고 직업에 대한 귀천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falsepage 한국도 기술 탁월한 사람 어마어마하게 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멍멍이 소리는 하지 말자. 어디서 줏어 들은 게 진실인 거처럼 알고 시불이기는...
@@falsepage 탁월하지 않아도 충분히 먹고 살만큼 벌어. 최근에 인건비가 많이 오르기도 했고. 도대체 얼마나 무능하면 기술을 천대한다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
@@falsepage 딱히 한국만의 일은 아니죠. 보잉이 망해가는 이유중의 하나가 MBA출신들이 들어와서 돈나가는 고급 기술자 잘라버려서 그런것이니까요. 유지보수 정도만으로는 회사 유지가 않되는데 말이죠.
일본도 말로는 장인 정신 어쩌고 하지만 결국 몇십년동안 조작하고 있었죠 (처음 조작할때는 기준 품질 이상이었겠지만 지금은. 그냥 중공 수준)
독일은 연비조작에 오염도 배출 조작했었죠. 그것도 회사 하나가 아니라 담합
독일도 요즘은 모든 곳이 대학 가능해요. 조금 늦게 (한국 중학교 나이 지나서) 대학 진학에 관심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10대 초반에 결정되는 일들이 허다해서 문제가 생겼죠.
대학생이 너무 많아져서 제한을 두게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정도는 아니지만)
그리고 한국의 신분상승 욕구는 고도성장이 아니라 이미 천여년동안 과거 (국가 공무원 시험을 통한 신분 상승)를 통해서 증명된 것입니다. 하루 아침에 벌어진 것이 아니죠.
과거 시험이 최소 500년 즈음된 나라는 3나라에 불과 합니다. (하나는 지역이지만) 중국, 한국, 베트남. 이중에서 영속성이 있는 것은 한국밖에 없어요.
중국은 지역이라고 해야겠죠. 한족이 과거를 만든것도 아니고 선비족이 만들어놓은 것을 그 후에 정복에 정복을 통하면서 추천받을 인재도 부족하고 피지배민족 (혹은 노예)중에서 왕조에 충성할 인재 (요즘 한족식으로 말하자면 한간)를 뽑기 위해서 사용했죠.
그러니까 합리적인 인재등용을 했던 유목민족의 생활방식이 과거라는 명칭과 행사로 굳어진 것입니다. 사냥대회를 열어서 제일 성적이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이 기원
한국의 경우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음서(추천, 인맥, 학맥, 지연)를 통한 출사가 과거보다 못한 대접을 받았고 이것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공무원이라고 해도 계약직 보다 공무원 시험을 통과한 쪽이 더 대접받고 신분 유지도 되죠.
그러니 실력에 따른 성취야 기회에 대한 평등은 이미 한국의 문화에 뿌리가 깊게 내려 있는 겁니다.
이에 반해서 서양에는 과거의 전통이랄것도 없고 시험을 통해서 공무원이 된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개개인의 능력보다 추천서가 더 중요한 것이죠.
와 좋은 글이네요😅
맞음 한국 사람이 미국식 유럽식,,으로 많이 추구를 하는데, 정작 자세하게 알지 못하고 그저 막연하게 더 나을 것이다, 동경하는 경향이 있죠,
영국에서 유럽에서 아직 왕조, 귀족이 현실 존재하는데, 그건 넘을 수 없는 벽임, 대다수 사람들이 그냥 인정하고 사는거죠,, 넘을 수 없는 벽을 인정하고 넘으려 하지 않다보니,, 한국 사람들이 보기엔 더 평안해 보이는 측면도 있죠~ 계급 타파에 대한 현실적인 파괴력은 한국이 훨씬 더 컸다고 봄, 대다수가 계급을 인정 못하고 가시적으로는 없으졌으니까요,
직업에 대한 귀천도 사회적인 인식인데, 유럽에서는 다들 그 벽을 인정하고 살기 때문에 압박이 덜하고, 한국은 그 벽을 깨려고 하다보니 압박 강도가 훨씬 더 세지는,,,
한국이 수능 비판 사회 비판 제도 비판하고 살듯이 영국은 축구에 몰두하고 사는지도
현재 프랑스 회사에서 재직 중입니다.
학벌, 학연 회사 내에서 차별 실제 있어서 같은 일을 해도 내 앞, 옆 동료와 연봉이 다르고,
그 분야에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더 높은 자리로 promotion이 불가하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순간 이건 뭐지, 좀 오싹했어요.
승진 진짜 짬 여자면 월급낮음이 존재함. 인종차별 성차별 ... 한국보다 나은거 하나 없음.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졸 메이저 전공자와 비대졸자간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습니다.
미국은 대졸자와 비대졸자 평균연봉이 현재 10,000 달러 차이납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서유럽, 북미에서 학벌에 차별 두지 않는 나라로 헛소문이 퍼졌는지 모르겠네요
@@olipark6204 프랑스가 전공도 엄청 따지는 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전공 벗어나는 직업 구하기 힘들어서, 오히려 영국이나 벨기에, 독일로 빠져나간다고.....
@@olipark6204 우물안 개구리들 이니까.
그리고 좌파들이 한국 우파가 이루어논 업적을 폄하하기 위해서 선동질 많이 했지.
헬조선 이란 소리 만들어 내고.
어쩌라고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일반화를 해보자면 서유럽 남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등은 외국인 입장에서 여행지로는 좋지만 살기에는 여러모로 힘든면이 많음. 생활물가대비 연봉도 낮은편인데 영상에서 말하는 부분도 존재하고 의외로 납득안되는 부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은편. 생각보다 독일어권 국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까지)와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차이가 좀 있다고 느낌. 이쪽이 훨씬 여유가있고 합리적이고 부유함. 유학이나 직업을 얻고자 한국인이 유럽에 오는경우 독일어권 국가로와 살면서 휴가나 여가를 남쪽국가에서 보내는걸 추천. 프랑스 이탈리아등, 그냥 멀리서 바라볼때가 좋음
적극 동감
맹목적이고 비합리적인 카톨릭인이 많은 국가가 특히 심함.
프랑스, 스페인 등 남부유럽, 폴란드 등 동유럽, 중남미 등등
네덜란드, 덴마크 무신론자 비율이 50%가 넘음.
크리스마스축제 등 기독교는 문화로 즐기는 합리적 비종교인 부자들이 많음.
독일의 무뚝뚝함과 인종차별과 추위를 잘 견디시길. 2008년부터 독일에 살았던 사람으로 유럽은 인종차별이 북미보다 더 심하고 보수적이라 아시아인 승진이 더 어렵고 살기 힘든건 매 한가지입니다.
남쪽은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고 프랑스는 서유럽
@@think8825프랑스 서유럽이다
외국에 가면 편안한 이유는 내가 어떤 측면에서 보면 현실을 떠나 있기 때문인것 같다
특히 장기간 외국 체류 할 때 그렇다
가기전에 해야할 일 , 일어 날 수 있는 일은 다 정리 하고 해결하고 가며
가고난 후에는 난 어쩔수 없이 현실에서 자유롭게 된다
그래서 편안한것 같다
사회적 압박감등이 없는 것도 같은 선상같다
주변에 모든 것들이나 사람들이나 나에게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없기 때문인것이다
나도 외국에 오래 있을때 면 편안한 면이 있었는데
내가 나와 전혀 연결이 없는 다른 세상에 있기 때문이라고 느꼈었던것 같다
가장 공감이 가는 의견입니다.
완전 100%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6.25때 한번 리셋되고 시작되어서 학연 지연 진짜 별로 없는수준임 ㅋㅋㅋㅋㅋ 서울대도 공식 개교는 1946년이고 그에비해 미국 하버드는 1636년 영국 캠브릿지는 1209년임 아주 그냥 고인물임
해외 생활하면서 느끼는데 한국이 엄청 평등한 편이죠 못사는동네라고 약이나 총이 길에서 흔하게 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인강으로 공부할수 있고 대학가서도 국장이 꽤 괜찮고 아직은 공채도 많고요 나름 노력으로 올라갈수있는 환경이라고 봅니다
더 좋아져야 하긴하지만 뭐말하면 헬조선거리는 애들보면 한심함
한국이 짱임! 솔직히.
맞아요~
해외 살아서 한국에 대해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잘못된 주입식교육, 과도한경쟁교육 비교 문화 등
OECD 가입 국가중 왜 한국이 자살율1위, 행복지수 꼴찌, 출산율 세계 꼴찌 나라인지
생각을 해보셔야될듯
전 님같이 얘기하는 분들이 한심함.
저는 한국생활하다 이민왔는데 솔직히 한국도 쉬운 나라는 아니죠... 해외살다보니 우리나라에 대한 안좋았던 기억들이 옅어져서 그렇지. 이미 일을 오래 해봤기때문에 들어오라면 못들어감. 빡세센걸로는 상대조차 안되는게 맞음.. 그래서 우리나라사람들 대단하다고는 생각해요..어떻게 저렇게까지 하면서 살지 싶어서... 다만 환상같은건 해외 나오면 많이 깨지는것도 사실이고. 완벽한 나라는 없는듯
@@오민-b5w 잘못된 주입식 교육, 경쟁, 입시폐혜 ㅋㅋㅋ 이라는 게 애초에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수준이 너무 높고 평등해서 생기는 문제임. 서유럽, 미국에서는 배울 수준이 안되는 사람들을 걸러내서 애초부터 고등교육에서 탈락시켜버리고 남은 애들만 가르치니까 상대적으로 성적평가도 에세이 학점제로 할 수 있는거고, 대학 진학에서도 인성평가, 외부입상 실적, 어떤 집안 출신인지; 우리학교 동문 자녀인지, 취미활동이 얼마나 사회 상류층 수준인가를 보는거고… 우리나라는 “순수지능”으로 안 뽑으면 난리나잖음…???
그게 평등해서 그런거야. 기회가 거의 평등하고, 사람들이 향유하는 문화, 지향점도 비슷하니까, 능력 없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고 사회가 나의 기준에 안맞아서 문제네 하면서 욕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거지. 똑똑한 학생들이 떨어지는 제도는 결국 더 부유하거나, 더 사회적 지위가 높은 가족의 학생들을 선호하는 제도가 됨.
한편, 대학교 교육 수준이 외국이 더 높은걸 주입식 ㅋㅋ 의 폐혜라고 하기엔, 한국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고 세계 10위 ~ 15위 정도 오락가락하는 나라인데 세계 1짱 미국이랑 이민 배틀을 뜰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불가능의 영역을 제도의 잘못이라고 착각하는 망상이라고 생각. 한국 상위권 대학의 정말 모든 수업 다 영어로 하고, 한국인 교원비율 30% 이하로 낮출 정도로 외국 유명 교수들 받고, 면세혜택 주고, 한번만 와도 영주권 준다 해도 최대 전성기 홍콩이나 지금 싱가폴 수준보다 약간 더 높아질텐데, 이미 서울대는 평가 상당히 높아져서 그 턱밑까진 왔으니 지금 해봤자 별 의미도 없어짐 ^^…
독일은 초등학교 4년 마치고 5학년때부터 김나지움 (일반인문계) vs 이외 (실업계 등) 로 나뉘는데, 그 과정을 지켜보니 결국은 그 어린나이에 아이를 어떻게 교육하고 이끌었는지의 부모의 자질이더라구요. 초4라는 어린 나이에 길이 결정되고 그게 결국은 부모의 능력, 재력, 학벌이 되물림 되는것 보고 너무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혈연 정말 심하고, 또 당연하게 여기구요.
분야에따라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성을 가진 자녀들은 어쨌든 특혜를 누릴수밖에 없고, 그걸 또 당연하게 누리는 특권이라고들 생각하지 반박하는 사람도 없는것같아요.
세상 어디를 가도 완전한 평등,정의, 이런건 없음, 인정을 하던 말던 우리도 그냥 한정된 자원을 놓고 생존경쟁을 해야하는 동물중에 하나임. 그냥 그럴듯이 위장해 놓았을뿐.
서구권이 편안하다고 생각하는게 사람들이 계층이동을 포기하고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포기하면 편하다"라는 자조섞인 유명한 농담이 있죠 사람이 계층이동 신분상승을 포기하면 그만큼 편안해집니다 일단 남과 비교자체를 안하게 되죠 할 필요가 없고요. 현재에 안주하고 거기서 만족을 느끼려고 합니다. 욕심도 그만큼 버리게 되고요. 저는 한국처럼 평등한 나라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도 국민들도 신분상승의 사다리가 필요하고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물론 특정 정당은 사다리를 계속 치울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 댓글란이 개판이 될테니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사다리를 계속 치우려고한다. 이게 맞는말잊죠. 자꾸 민영화시키려고 하는 정부가 그런곳이죠. 민영화시켜 그 돈벌이를 지들끼리 독식하여 넘사벽 부를 차지하려는 자들이 그들.
그래서 수많은 유럽인들이 미국으로 이민간거죠.
미국은 그래도 계층 이동이 가능했기때문에.
그러나, 이제는 미국도 역사가 오래되고 계층상승이 거의 불가능해졌죠.
사시 폐지하고 로스쿨 만든 노뮤현 ㅋㅋㅋ
@@김성민-l9m 노무현이 지 멍청한 아들 사시 안보고 변호사 할수 있게 사시 폐지하고 로스쿨 도입한거지.
노무현이 대통령 해먹을때, 당시 부시 정권 국무장관 콘돌리사 라이스 에 구걸해서, 일면식도 없는 지 아들놈 미국 대학 추천장 받아서, 미국 유학 어거지로 시킨거지. 그 댓가로 어떤 잇권을 미국에 넘겼는지, 언젠간 그 매국적 거래가 만천하에 들어나겠지.
멍청한딸 의사 만들려고 별쏘 다한 조국 도 마찬가지고.
계층이동이 가능한 우리나라가 최곤데 애들이 뭣도 모르고 헬조선 하는군요. 누구나 성공이 가능한데 애들이 노력도 안하고 불평만 하는군요. 상류층 되기위해 더 열심히 사교육 시켜야 겠어요 ㅋㅋㅋ
유럽은 계층 계급이 워낙 강하게 나눠져 있어보임… 그런데 파리가고싶다…파비앙님은 인터뷰 준비도 너무 잘하시네요.
진짜 역사의 아이러니라는게.... 인간은 스스로 변화를 못하니....
외세에 의해 기존의 기득권을 다 부셔야 새로운 세상이 옴.
웃기고 있네. oecd 통계 보면 계층이동성이 가장 낮은 나라가 한국임. 반면 유럽은 오히려 계층이동이 가장 활발한 사회.
@@성대수-t3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회가 대기업은 다 가족 기업 세습으로 수백년 가업이고
아직도 귀족이 있으며 귀족도 세습 귀족과 종신 귀족으로 귀족끼리도 계층이 있고
영국은 국회의원인 상원 의원은 상속되니? 투표도 아니고 정치인이 상속되는 곳이 유럽이다
어디서 우물안 개구리로 세뇌된거니?
차분하게 이해하기 쉽게 말씀 잘 하시네요.
두분모두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파이팅
과거 한국이 후진국시절 외국 선진국들에 대한 동경으로 미디어가 만들어낸 환상이었을뿐..
만들어낸것도 없죠.
그냥 복지가 좋다 이런 정도로 제대로 모르니까 겉으로 보이는 단편적인 부분들을 보여준것 뿐이죠. 이제는 현지인들이나 유학생이 늘어나고 인터넷 개인방송들이 교차검증을 해주니 기성 언론매체의 좁은 정보의 창이 넓어져서 우리가 진실에 좀 더 가까이 가게된것 뿐.
사실 20년 전만해도 우리나라 구려터졌던것도 사실이고...
한국 언론 기레기가 많든 환상이나 한국 엘리트들의 사대주의의 산물
지랄한다 ㅋㅋㅋㅋ차이 존나나는데
해외 안나가봤지
지하철 버스 건물등 장애인들 엄청 신경쓴다 한국 그딴거 없음 기본적인것도 없음
@@judgejung48820년도 아이고 30 년은 더 전 얘기임
"서울은 편리하고 파리는 편안하다" 이 말이 정답인거 같네요 서울뿐 아니라 한국사회의 시스템이나 문화의 편리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한국에 사는게 맞고 편리함을 좀 희생하더라도 편안하고 마음껏 자유를 누릴수 있는 삶을 원한다면 파리가 맞겠죠
굉장히 인상적인 인터뷰였고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BeBe-py1rs 경험에서 이미지를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외국인으로서 타국을 보는건 뉴스가 전부이죠. 한국에서 최근 범죄가 많아졌는데 한국은 아직 범죄도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흔히 한국인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민자들은 극소수의 경험이라는 말입니다. 저 또한 유럽국가 거주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서울은 편리하고 파리는 편안하다 100% 공감합니다. 저도 항상 똑같은 생각을 해왔음. 아 유럽 돌아가고 싶다
맞는말이네..
편리해야 편안해지죠.
@@myungkim7241이게 맞지 위에 댓글들은 말장난 하나..
편리와 편안은 다르죠.
옛날 외할머니집은 편리하지는 않지만 편안한것처럼요.
한국은 그 동안 계층 없었는데 현재 서구 국가들처럼 계층이 분리되는 중이라 박탈감을 더 느끼고 불평등하다고 착각을 하는듯 합니다
엘리트 계급이 다 나쁜게 아닙니다. 유럽 천재들이 한국시민들 수준과 말섞으며 소모적인 논쟁이나 휘말렸으면 (한국 시민들 수준 = 한국의 정치 토론 수준)
그런 성취와 개성있는 발자취 못남겼어오. 계급 = 악마 라고 누가 머리에 넣어 암기시킨 겁니까?
이제 청소년 수준의 논리에서 더 복잡한 사고가 가능한 국가로 가야 합니다.
계급 없애서 우리 시민들이 천재성으로 파이를 늘리는 일을 할 수 :있나요? 탐구적인 사고를 스스로 못하니 이대올로기에만 집착하는 겁니다. 이러니 대단한 철학자 한 명, 혁신가 한 명이 못나오지.
@@romikim4548 한국은 평등의식이 강해서 천재가 활동하기엔 너무 좁죠. 사회 분위기 상 일정 수준까지는 균등하게 올라가지만 규격을 뚫고 나가는 천재들이 생기기 힘들어요.
그럼 뭐 어쩌자는거죠? 그 나라중에 미래가 밝은데가 있나요? 미국빼고 선진국들 죄다 저성장에 침체 우려되고 출산율은 반등의 기미조차 없이 하락중인데 이대로 가면 미래가 있습니까?
그래서 뭐 어쩌자는건지? 한국말고 그런 구조가 완성된 일본,유럽은 나라 잘 굴러갑니까? 죄다 정체에 침체고 출산율도 우하향만 해서 미래도 어두운데 뭐가 좋다고 둘이 희희낙낙하나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Joyeux Noël !🎄
주아이유 노엘!
가영아~~ 오랜만이야 :) 우리 대학교 1학년 때 교양수업 같이 들었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워ㅎㅎ 프랑스에서 생활하고 있다니 정말 멋지다👍 그곳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길 응원할게!!💕
@@Ms.Integrity학부가 어디임?
Merci pour la des description beaucoup plus proche de la réalité de la vie en France pour un Coréen.
Deux erreurs "majeures" cependant à signaler en tant qu'ancien primaire/collégien/lycéen-prépa et étudiant dans une grande école (années 2000, ça date un peu mais bon). A moins qu'il y ait eu une grande réforme d'éducation en France - chose que je n'ai pas entendu jusqu'à maintenant - seules les prépas privées et les écoles de commerce (et quelques écoles moins renommées) coûtent chères aux étudiants. Perso, je suis issu d'une prépa d'un lycée public et d'une école d'ingé publique, et je n'ai pas payé au-dessus de 1000 euros/an.
Deuxième chose, la sélection des étudiants pour entrer en prépa. Les étudiants sont sélectionnés sur les notes qu'ils ont eu (en Seconde, me rappelle pas trop), Première (sûr), et le début de la Terminale. En coréen c'est 내신. Certes, ceux qui sont sélectionnés entrent dans les 4% des notes du bac, mais le bac ne joue pas bcp dans la sélection des étudiants en prépa. Il faut l'avoir, c'est tout. Et c'est pas requis d'être dans les meilleurs.
역시 제한적인 조건에서의 내 경험이 전부인줄 아는 일반화의 오류는 항상 위험하군요. 한국도 사립 교육 코스는 비쌉니다. 프랑스 분의 정확하고 다른 정보 감사합니다.
10영년 전에 파리갔을 때 남자아이가 길에서 울면서 땡깡을 쓰니 엄마가 따귀를 갈기던거 기억나네요. 그런데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고 말리지도 않고 그냥 가서 놀랐던 기억이 ㅎㅎㅎ
어릴땐 엄하고 성년되면 간섭안하는 교육방식입니다
서구, 미국은 학벌 상관없이 살 수 있는 분야와 계층이 넓게 존재하고
그런 사람들이 나름 고개 뻣뻣히 들고 다니니 자칫 보기에 학벌 따지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학벌을 따지는 범주로 들어서면 그 강도는 엄청난 것 같음
프랑스의 참모습?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돼서 넘넘 좋았습니다~!!!
프랑스가 시위로 유명한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건 다 피식자끼리 싸우는 을의 전쟁 아니었을까 싶네요. 조용히 뒤로 빠져 있는 진짜 지배층은 아무런 피해가 없지만 아무리 싸워봐야 계급 상승을 할 수 없는 을끼리 싸우고 물고 뜯고 고만고만한 이익을 위해서 아귀다툼을 벌이는거죠. 국민이 정치인과 싸워야 하는데 국민들끼리 편갈려서 싸우고 있는 요즘 한국도 프랑스 평가 할 처지가 못되고요.
@@romikim4548 와 속이 다 시원하네옄ㅋㅋㅋㅋ
@@romikim4548 상속세는 높지만 대신 오너가 직접 사업할 때 내는 세금 관련은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복지 혜택의 경우 북유럽은 그만큼 사회보장 제도가 돼 있어서 세금을 많이 내는 거고요.
세계 어느나라나 평등한 나라는 아무때도 없음...프랑스뿐만 아니고 대한민국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똑같음
맞아요.가난한 사람들끼리는 평등하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순간 평등따위는 없다는걸 알게되죠.
그게 미국이든 유럽이든.
다만 외국애들은 대다수가 위로 올라가는걸 포기하고 소수만 달리는데
한국은 전국민이 위로 올라가려고 하죠.
우리나라 좌파매체에서 사회민주주의를 하는 유럽은 평등하다는 거짓말을 해왔던 것이죠. 우리나라보다 훨씬 학벌이 작동하는 그랑제꼴이라는 특별한 대학교가 있는데도 파리 1대학, 2대학 등 만 강조했었죠.
파비앙~~ 고마워요!!!
외국에서 살아보지 않았으니이렇게 간접경험하면서 우리나라 좋은점도 알고 재미 있네요~
가영씨 너무 사랑스러워요❤ 파비앙님과 함께한 인터뷰 정말 유익했습니다 건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애초에 우리가 아는 선진국 외국은 기업 공채가 없잖아요 이미 가진자들이 공고히 권력을 잡아놓은 곳은 그런게 오히려 기업에겐 부담이니 만들리가요 우리나란 나름 도화지에서 시작한거라 체제 들이 잡혀있었는데 우리도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는게...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한국이 가장 불평등한 나라인줄 알고있음 그들이 평등해보이는건 그 상류층에서 밀려난 사람들만 접해보니깐요
전전긍긍. 일장일단. 대화 속에서 어울리는 사자성어는 (요즘은) 한국사람들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파비앙의언어능력과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했을 과거가 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어느 대학이냐에 따라 월급이 달라진다는 게 충격이네요.
미국에서 유학할 때 프랑스 애들 많이 봤는데 그랑제콜 나온 애들하고 일반 대학(숫자 붙은 대학)들이 정말 안 친하더라고요. 이 영상 보고 그 이유가 좀 이해됐습니다.
그랑제콜 나온 사람들은 우리는 국가가 인정하는 엘리트, 그외 출신은 엘리트 이외 라는 의식이 있어서 그런가 보내요.
사실 미국은 더 심하고 전반적으로 서양에선 학연 지연 혈연이 대놓고 있죠 그리고 아무도 거기에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
심지어 미쿡 초등학교부터 들어갈 때, 본인의 인종을 적어야 하다니, 말도 안되는 제도를 시행하는데, 사람들이 저항을 안해요. 인종을 왜 적냐고. 다같은 미쿡인인데. 결국 어떤식으로든 컨트롤 하겠다는 의지죠. 백인 기득권을 타인종에게 절대 침범당하지 않겠다는. 그 시작이 인종구분.
유태인이 유독 반서구적 질서를 많이 부르짖은건 그들이 유럽 문명에 가진 오랜 동경과 컴플렉스에서 기인한 바도 큼. 그들은 미국에 살건 유럽에 살건 완전 그 나라 사람이 되지 않고 정신적 유목민으로 사니 항상 이런 류의 사고를 퍼뜨림. 반대로 유럽인들이 유태인을 경계하고 싫어하는 것도 이해가 됨. 항상 사회를 전복시키고 싶어하니.
입시자체가 그렇죠 ㅎㅎ
학연 지연은 어디 사회가도 있지 않나요? 그건 어쩔수없는 본성인거 같아요
프랑스에 학벌 문화가 있다니 정말 놀랐어요 ...
그랑제콜이 육사+카이스트처럼 국가 운영하는 초 엘리트 뽑는 집단임.
조선시대로 보면 성균관 같은... 거길 나와야 정부나 기업 고위 인사로 임용 가능한....
거기 말곤 학교보다 학과를 더 중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국인들은 구미 선진국들은 모든지 좋은줄로 착각하며 살죠.
학벌문화 없는 나라 알려줄께 소말리아처럼 국가개념이 붕괴해서 부족단위로 총질하는 그런나라들은 없어
@@chaostar88그랑제꼴 숫자가 200개임 님이 말하는 느낌의 그랑제꼴은 에꼴폴리테크니크로 이공계 1위 그랑제꼴인데 200개나 되니 모든 그랑제꼴 출신이 다 그런 대우 받는것이 당연히 아니고 어느 학교를 나왔느냐에 따른 차별이 있음
뭐 일반 대학만 나왔으면 과거 대학진학율 높지 않았던 60년대 한국의 고졸 느낌 정도
@@chaostar88학교도 중요합니다 ㅋㅋㅋ 환상에 젖지마세요
저도 프랑스 유학생인데 공감해요. 생각보다 학연 엄청 따져요. 대기업이면 일단 그랑제콜 기본적으로 많이 요구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랑제콜에 명품 착용한 애들도 꽤 보여요. 그런면에서 한국과 꽤 비슷해요. 그렇다고 학벌에 따라 엄청나게 연봉이 차이나는건 아니구요 초반에 입사할 때나 인턴 구할 때 경력이 별로 없으니까 학벌로 따지는 것 같아요.
설명 감사합니다
진짜 재미있었어요. Joyeux Noel et Bonne Année
파리는 편안하고,,서울은 편리하다!!
편안하다는 개념은 주관적이라,,계층,개인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게 느낄수있지만,,
편리하다는 개념은 객관적이라,,계층 불문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좋다라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가난한 사람이 서울보다 파리에서 상대적으로 편안하다고 느껴도,,부자들은 더욱더 심하게 편안함을 느낄수도 있다.....
하지만,,서울지하철이 파리지하철보다 편리하다면,,,
가난한자나 부자 모두 동일하거나 빈자가 더 크게 편리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평등의 차원에서는 편안함보다는 편리함을 위해,,국가 예산을 더 투입해야한다...
편안함은 여유있는 부자들에게 더욱더 크게 작용하고,,
편리함은 모든이에게 공평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파리의 편안함보다 서울의 편리함이 좋다....
다시 파리를 가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학연지연 심한거는 완전 공감하지만 그랑제꼴 학비는 HEC같은 경영전문대학을 제외하고는 다른학교와 차이가 없습니다. 프레빠 학비도 공립을 다니면 우리나라 학원비와는 비교도 안되고요.
프랑스 영국이 소수 엘리트(그랑제꼴) 중심 주의 사회였고, 지금도 그렇죠. 그들 중심으로 정치경제 사회가 움직이니 당연한 일 아닌가 싶네요. 위로 올라갈수록 은근한 배척과 차별있습니다. 따지기엔 뭐한 자잘한 것들에서부터 큰것에 이르기까지. 옛날에는 한국이 못살아서 그런 모욕/차별을 견뎌야 했지만 지금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다른 나라애들은 본국이 못사니깐 견디면서 생활을 할지언정 지금은 한국에서 1등이 글로벌1등이라,,,굳이 그런 더러운 기분 견디면서 생활할 이유는 없고, 지들이 아쉬우면 겉으로라도 친한척하는게 서양인들이라.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두 분 대화 잘 들었어요~^^
크리스마스 연휴인 오늘 여기 거제도에 몇년만에 눈이 많이 내렸어요..!!아침7시반부터 1시간가량 눈구경했네요..^^
서울에도 눈많이 왔을것같아요
파비앙오빠도 연휴 잘 보내시고 🎄메리크리스마스🎄♥
두 분, 메리 크리스마스 ❤❤❤❤❤
이 인터뷰 시리즈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파비앙님 정말 한국어~~청산유수~^^ 인터뷰 준비를 많이하시는게 느껴져요 😊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영님 ~!!( 저렇게 맘도, 외모도 ,인성도 ,현명함도, 이쁜 님은 첨 인듯 아웅 울 며느리 삼았으면 ~^^)
보면 볼수록 믿음이 가는 파비안님 오늘 구독했습니다 늘 보면서도 이제야 구독 ~^^ 모두들 메리 클스마스~!!!!! 행복하세요
메리 크리스 마스 ❤❤❤
왠만하면 댓글은 안남기는데 그래도 프랑스에서 오래 살았었고 프랑스 회사에 정식으로 취업해서 일 하면서 지냈던 경험을 조금 이야기 하자면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랑제꼴 출신 박사니 어쩌니 해도 같이 일해보면 그냥 일도 잘 못하고 업무 속도가 너무 느리고 니탓 무조건 니탓 핑계만 나불나불 핑계만 나불나불 프로젝트 진행되는거 하나도 없고 다른팀 업무 비판하기만 하고 맨날 커피 담배, 또 커피 담배, 또 바캉스 또 바캉스 그렇게 한해가 지나가는 과정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신기해요,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제가 속했던 조직에서는 적어도 그랬네요. ^^
공기업인가? 개꿀이네요! ㅋㅋㅋ 그런데 오랫동안 그 모습을 보려니 한심했을 듯.
프랑스는 모르겠으나 내가 12년 동안 살았던 미국도 똑같다. 내 친구(당시 Stanford 박사과정생)가 영국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했는데, 네트워크를 위해서 다른 학교 젊은 교수 하나와 식당에서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른 사람 하나가 합류했는데, 그 박사과정생은 프린스턴 재학중이었다. 대화 중에 그 젊은 교수가 프린스턴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새로 온 녀석과 동문이었지. 그런데 갑자기 서로 친한척을 하더니 내 친구를 그 자리에 놓고서 둘이서 나가 버렸다. 둘이 따로 식사를 하러 간다고... 이유는 단 하나... 우리는 둘라 프린스턴 출신... 이게 미국이다. 아마도 프랑스도 똑같은거 같다.
자유로움이란거에 200% 공감이예요. 정신적자유. 이때문에 malgré tout 이곳에 사는이유
완전 재밌어여! 😂🎉
이런 사실적인 얘기를 현지인들이 백날 해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들어처먹질 않아요
오늘도 두분 덕분에 좋은 문화체험하고 가요. ❤
법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한 마디 합니다. 평등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우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걸 같게 대우하면 역차별이 됩니다. 무조건 같게 하는 것은 평등이 절대 아닙니다.
정답. 대부분이 이걸 착각 하는것 같음
평등은 기회에 대한 공정한 부여 아닐까요? 기회의 평등
철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한 마디 합니다. 다르다는 것은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지 차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차이가 있는 존재를 다양하게 대우하는 것과 존재에 가치를 매기고 차등을 둔 보상을 하는 것은 결과의 불평등이지 다양성이 보장되는 조화로운 사회는 절대 아닙니다.
차이와 차별 구분 못 하는 애들이 많죠.
@@fromamericatoslovenia 철학 공부했다는 인간이 수준이 이렇게 얄팍한 댓글 달다니. 수준 알만한다. 지잡대 철학과 나오더라도 마음껏 개소리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이긴 하지.
내가 태어난곳이 아닌 어느곳을 가서 살던 마냥 좋은곳이 있을까요???? 진짜 한국을 떠나면 마냥 행복할거같다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들이 주변에 몇몇을 봐왔어요....여행가서 여행기분으로 그곳이 최고다 한국최악이니 그곳으로 간다하고 떠났다가 현실을 맞다뜨리고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것또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해외가서 살면 행복하고 한국은 떠나고픈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답답하더라구요..
전적으로 동의해요!
미국, 영국 1년씩, 캐나다 8년, 홍콩 4년반, 최근 중국 3년 살았구 여행으로 다른 여러 나라들 가본 1인으로 내린 결론: 미우나 고우나 내 나라가 그냥 젤루 편해요❤
특히 프랑스 대학중에 밀리터리랑 연관된 대학교들이 있는데.. 거기가 학벌 지연이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그쪽학생들이 마스터 과정으로 교환학생으로 영국에왔은데, 한번은 프랑스에있는 과 친구들을 다 초대하더니 방에서 무슨 교가같은거부르고... 좀 brainwashed 된 느낌... 암튼 그 학생은 졸업하자마자 대기업으로 취업했더라고요. 그반면, 제 남편은 그정도로 명문 대학교는 아니었는데, 졸업하고 동시에 프랑스와 영국에서 면접을 봤으나, 프랑스는 다 떨어지고 영국에서만 붙었던 기억이있네요...
이런거좋타... 맨날 핼지옥하니까. 너무그랫어
저도 미국에서 태어나 현재는 유럽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인데.. 정말로 한국만큼 연고주의 없는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에 들어왔을 때 이미 미국식 사고방식이라서 왜 인맥으로 취업하는 게 나쁜건지 모르겠고 그것도 다 그 사람의 쌓아온 능력이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솔직히 지금도 그렇게 나쁜거라고 생각 안 해요 저는 이미 검증된 사람, 실패하지 않을 사람을 뽑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정치판이 능력이 검증된 사람만 썼어도 이렇지 안았을걸료 낙하산인사 지인 박아 한탕 챙기다보니..
인맥이 과연 검증되고 실력있는 사람들한테만 적용될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우리나라에선 실력은 없는데 빽만 있는 낙하산들한테 적용되는 단어라서요
@@illy7040약간 연대책임같은 느낌임
인맥주의인망큼 데려온애가 하자가있으면 본인도 책임을 피해가긴 힘듦
파리가 서울의 1/5 ~ 1/6밖에 안되는군요.
검색해보니까 네요 인구가 220만명밖에 안되네요
프랑스도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네요. 1,200만명정도네요
파리생활도 쉽지 않은것 같군요
댓글들이 넘 치열하네요^^ 취미로 바둑하는 아이가 같이 두는 무리랑 내년에 프랑스로 떠나서 콩그레스에 참가할지 싶은데요, 그러다보니 프랑스 관련 영상들을 많이 보게되네요. 어떤 사회라도 그들만의 리그가 있죠. 인터뷰에 나오신 분은 그래도 자리잡고 정착했으니 성공한 거라고 봐요. 성공이 뭐 있나요 작던 크던 자신이 목표한 거 이루면 다 성공이지요. 결국 열심히 산 자들 중 몇몇은 계층사다리 탄다고 보고요, 요즘 시대는 학벌 아니더라도 돈 잘 버는 루트는 많으니요 다만 그게 성격과 잘 맞아야 소위 말하는 대박(유툽이나 어떤 사업이라도) 난다는 거지요. 근데 남들보기에 부자고 여유롭고 그렇지 행복은 본인의 기준에 만족해야 행복이라고 봐요. 바삐 움직여야 행복한 사람, 루틴으로 안정적이어야 행복한 사람, 관계로 행복한 사람, 성취해야 행복한 사람, 쉬어야 행복한 사람 등등 조금씩 다르지 않나요? 통계도 통계지만 내가 그 통계 안에 들어야 그것도 논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삶 자체가 주관적인 것을, 모든 것은 다 상대적인 것 같으네요.😅
너무 하고 싶던 말. 우리나라 학생들 불쌍하다 이런 입시지옥이 어디있냐 그러는데 다른 나라도 엘리트학교 들어가려면 죽어라 공부합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학교 가고 싶어서 사서 고생하는거고, 입시지옥 없는 선진국들은 좋은학교 꼭! 가야겠다는 학생이 인구대비 적어요. 대학 자체를 꼭 가겠다는 애들 페센티지도 적어요.
잘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뒤집을 수 없는 신분제라는 게 없고 사람들의 지위가 능력, 특히 경제적 능력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누구나 힘들게 노력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잡으려고 고생 빡세게 하면서 살기 힘들다 투덜대는데요, (갑오개혁때는 못 이룬 실질적 신분제 폐지가 625전쟁 이후 사실상 사라짐. 양반이 무슨 소용이냐가 됨), 오히려 서구권은 타고난 인종에서 이미 접고 들어가고, 태어난 동네에서 이미 포기하고 들어가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나라처럼 다 똑같이 생기고 지역이 '그나마' 차이 없는 곳은 교육으로 어떻게든 해 볼 바늘구멍이 있기 때문에 미친듯이 교육열을 내는 겁니다. 대체로 평등하고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러는 건데 대한민국은 지옥이라고 외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어서 길게 남겨 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대기업 본사들은 '공식적으로' 기업 내 학교 동문회 못합니다. 자기 학교 출신이라고 챙겨주는 거 눈치봐야 한다는 이야기죠.
다른점이 있다면 한국 포함해서 동아시아는 한줄 세우기를 선호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모적인 경쟁이 심하죠.. 다른 나라들은 경쟁을 해도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지만 동아시아는 옆자리 친구보다 못하면 성정이 떨어지죠.. 심지어 경쟁이 심한 미국 같은 나라들도 sat는 문제 은행 형식이지만 우리나라는 분별력을 기르기 위해 지엽적으로.... 그러면 자연스럽게 공부량도 늘어나죠..
그러다 보니 외국애들은 자기 공부에 집중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학교의 sat 평균 점수나 합격권 점수나오면 나머지 시간에 스포츠, 봉사활동, 동아리, 자기 관심 분야 연구, 독서 등등 하면서 자기 스토리를 쌓아가죠..
한국이 무슨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학교에 가고 싶어서 고생하냐 ㅋㅋㅋㅋㅋ 고3 생활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진짜 각잡고 열심히 하는 애들은 극소수다. 그런 애들이 수능때 1~2등급 나오는거지
@@jp5500 한국에서도 공부를 포기한 애들은 소모적인 경쟁을 안해요. 편하게 살죠. 내 조카가 10명이 되는데, 그 중에 한명만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대학에 갔고, 다른 조카들은 적당히 공부하다가 결혼도 하고, 또 지방대학도 가고 대학졸업후에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죠.
메리 크리스마스
한국에만 살았던 한국사람들은 ,외국은 뭐든 평등하고 다들 이성적이고 다들 공평하다고 착각들을 하는데 정말정말 엄청난 큰착각이예요 😂😂😂 한국이 그나마 공평하고 정상적인 마인드 ( 상식)가 통하는 사회라는걸 모른다...한국이 살기 좋아요 ❤❤❤
😊파비앙.ㅋ.나두 동문임^&^
가영씨 너무 매력있고 아기고양이같다...자주 나와주세요 ..💗💖💗💖
서유럽인들의 status에 대한 집착은 꽤나 일반적인 듯. 미국인들은 문화적 수준이 낮다고 사귀길 꺼리는 서유럽인들도 종종 봤음.
예전 파리의 택시운전사라는 책을 쓴 홍세화 때문에 프랑스 평등주의에 대한 환상 장난 아니었음 😊
당시의 한국과 지금의 한국은 수준이 너무나 다르니까.
@@kimsaam 한국에서 프랑스로 망명한 운동권 아저씨가 쓴 책이에요. 프랑스의 똘레랑스를 극찬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거는 누구나 다 아는 거고 파리 1대학 2대학 이렇게 학벌 다없애고 평등화 시켰다고 했지만 이 영상처럼 학벌없는 평등한 프랑스대학은 판타지임이 드러났죠 ㅇㅅㅇ
그 책 읽은지 저도 25년이상 지났어요.당시에 느꼈던 프랑스는 당연히 달랐겠죠.지금과 비교해서 틀렸다곤 할 수 없죠.그때의 우리나라는 생각조차 못했을테니까요. 지금도 소위 선진국에 대한 환상과 알려지지않거나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나라의 사정이 넘쳐나는데요.
@@파라우리-q4k 그때와 지금 한국과 프랑스 공히 많이 다르기는 하죠. 특히 그 때와 달리 많은 구라파 사람들이 한국에 건너와서 활약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런 유익한 영상을 올려주고 있으니 똘레랑스니 평등주의니 선진국에 대한 환상같은 건 더욱 설 자리가 없죠 ^^
@@sovereigntylux 한국 좌파들은, 우익이 이룩해논 업적을 폄하 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안가렸지.
그래서 구미 선진국들을 과대 포장하고 한국과 비교 할수도 없을정도로 좋은것처럼 세뇌 선동했지.
제일 웃겼던게, 노무현 정권때 방송을 장악한 운동권 좌파들이, 하루가 멀다고 베네주엘라 와 차베즈 를 찬양한거.
한국도 베네주엘레 사회주의 정책 들여와야 한다면서 매일같이 선동했지. 그러다 베네주엘라 폭망하니, 지들이 언제 그랬냐는듯 웃겼지.
세상에 남녀, 인종, 경제적 차이 등등으로 평등한 나라는 절대, 결코 없다!!! 그건, 자본주의가 더 먼저 시작된 유럽,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일 수록 더 심하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요는 우리나라는 그런 것들을 답습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게 비극이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S전자 17년째 근무하는데 대학원을 다녔기에 우리 학교사람들은 알아보고 알음알음 출신은 알지만 회사에서 출신학교 묻는건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런사람이 있다면 눈총받기 쉽상이다. 다른 회사들이 어떤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리고 연봉차이도 동일 직급내에서 별로 다르지 않다. 대기업들은 해고도 쉽지않다. MZ들이 성과에따른 보상을 주장 하지만 실제론 걔들도 절대 미국식? 유럽식? 받아들이지 못한다. 단지 자신이 웬지 못받는 느낌이 들어 성과를 얘기할 뿐. 그 놈의 공정한 성과 기준을 떠들지만 공정하다는게 대체 뭐냐? 한국사회는 시험성적 말고는 차등적 성과제를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안돼있다. 농업중심 유교적 대동사회를 어찌깨겠나?
그래서 신기술, 신사업의 기회가 와도 여기서 싹트지 못한다. 고급기술 산업이 요구하는 고임금, 고급인력을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뽑았다 망하면 해고도 못하지. 그러니 그나마 자본이 되는 대기업들이 신사업을 하는데 진짜 필요한 사람들로 사업하는게 아니라 있는 사람들 직무전환 시켜서 하니 미국애들 따라가나?
여러모로 가성비의 나라 한계를 넘지못한다.
누군가 무엇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면 바로 그것이 그 사람에게 부족한 부분입니다.
끊임 없이 진실되어야 한다고 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이 누구보다 진실성이 부족한 사람인 것처럼.
평등을 강조하고 있다면 평등하지 않다는 말이죠.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을 생각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벌 차이 없는 나라가 과연 있을까요? 그렇다면 뭐하러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 갈려고 할까요?마크롱도 좋은 대학 나와서 엘리트 코스만 밟았고 공산국가도 좋은 대학 나와야 출세하는데 지름길일텐데요.😊메리 크리스마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만민이 평등한 공산주의 지상낙원 건설하자!
그 정도를 얘기하는 건데 혼자 너무 나가신듯
근데 한국은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drafj6412 학벌에 따른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 서울대, 특목고 전부 없애고 모두가 평등한 교육을 받는 사회를 만듭시다. 이재명은 합니다!
프랑스는 학벌차이만 있는게 아니라 공부를 잘해도 그것만으로 좋은대학을 못간다는 얘기네요. 한국은 솔직히 인강으로 빡세게 공부해서 성적 좋으면 좋은대학은 갈 수 있죠.
독일에서 사는데 독일도 마찬가지. 프랑스보다는 보이는 계층은 안 보임. (패전국가라 다시 정립을 해서 그런지) 한국은 일단 한국전쟁으로 계층이 사라짐. 그리고 초고도의 경쟁사회여서 개천에서 용나는게 가능하고 인맥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부정적이고 낙하산이라는 단어가 그 사실을 증명함. 실력을 오히려 최고로 치는 사회임.
그리고 우리처럼 기름밥 먹는 사람이 잘사는꼴 못보는 사회는 아니잖아요?
교수나 엔지니어가 폭스바겐 골프를 타고 다니던 스코다 옥타비아(체코제 승용차로 독일인들 입장에서는 싼마이 차)를 타고 다니던
블루칼라(목수, 건설업)가 벤츠나 아우디 타고 다녀도 눈치주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외국은 추천제로 거의 꽌시 수준임....
미국도 월가는 전부 추천제에 그들만의 리그......
그나저나 한국 대학 학비도 미쳐서 1년에 천만원이상 나갈텐데...... 유학은 뭐 몇천만원 나가고....
글쵸... 그래서 퇴직 할때나 직장 옮길때 메니져급이 먼저 추천서 써준다거나 레퍼런스로 내 이름 써 돼~ 이런식으로 말해주면 아 내가 일 잘 했구나도 느껴짐 ㅎㅎ
미국에 비하면 프랑스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한국도 개천에서 용나오는 시대가 지났다고 이야기 하지만
미국이나 일부 유럽국가들 보다는 그나마 노력에 대한 보상을 기대할수 있는게 한국입니다
미국은 아이비 리그
독일 프랑스 외에 다른 유럽국가들이 학벌세상이 있고. 전세계 어디든 학벌 사회 존재해요
한국도 실내(교실, 강의실)에서 학생이 모자 쓰고 있는 거 예의 없는 거에요.
공부와 학교에 따라 능력이나 연봉이 결정되는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프랑스는 최소 1년 동안 휴가 기간이 한국의 몇배로 합법적으로 쉴 수 있고 노동시간이 훨씬 짧은건 사실인듯
우와...파비앙 짧은 시간에 40만...ㄷㄷㄷ대박났네요.축하합니다.
여러분 가장 공정할수록 가장 잔혹해집니다. 이 말뜻을 이해잘하셔야 합니다.
오류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그랑제꼴의 학비가 수천만원에 달한다는 것은 아마 경영대학원에 해당되는 그랑제꼴에 국한된 것일텐데, 에꼴 폴리테크닉 등으로 대표되는 엘리트 이공계 그랑제꼴의 경우 학비가 없고, 오히려 장학금 조로 돈을 받으면서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공계 그랑제꼴 입학은 공립 고등학교 졸업 후 classe preparatoire 에서 2-3 년 준비 후 입시를 치뤄서 결정하게 되는 것인데 제가 알기로 이 과정도 공립이며 학비는 거의 들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어느 고등학교-대학이 명문이며 어떻게 들어기는지 모두들 잘 알고 있는데, 프랑스 이공계 그랑제꼴의 경우 프랑스 최고 엘리트 양성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워낙 소수의 학생을 선발하며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에서도 잘못 말씀하신듯 합니다.
정확한 정보네요. 이공계 고등학교 프레빠과정은 무료로 그 고등학교에서 공부한 외국인인경우도 똑같은 대우를 받습니다
근대화가 빠른 나라는 다 그러함 부자들 카르텔이 있음 아시아에서 일본 보면 알 수 있음 대놓고 귀족들도 있고 기존 자리 잡은 부자들 카르텔이 있고 한국도 재벌과 강남 부동산 부자들 위주로 카르텔이 형성되고 있음
짐 정권 보모 검사들이 카르텔이지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놀랍네요.
수십년전에 어느 방송인가 신문에서 우리나라 대입시험 과열을 비판하며 프랑스는 소르본느 대학 없애고 파리14대학인가까지 있다면서 학벌타파 따라하자고 목소리 높였던 기사
지금까지 철석처럼 믿고있었는데ㅡㅡ😮
@@Lovepoem99 우리나라 신문기자가 그렇게 국내신문에 기사를 썼더군요.
방송에서 떠드는거 곧이곧대로 믿으면 병x 호구 됩니다. 방송도 결국 배후세력의 이해관계에 맞춰서 칼질이 들어갈 수밖에 없음
가짜방송이었던 것이죠. 대한민국의 발전을 부정하고 사회주의를 심으려는 목적으로 거짓말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세뇌시킨 것이죠. 몰라서 그런 방송을 한 것은 것은 아니겠죠.
소르본느 대학이 파리1,2,3으로 해체된건 맞는데 그랑제꼴이라는 엘리트 양성 학교는 사라졌다 생기다 해요 한국만큼 서열화가 심하진 않죠
그래도 한국보다는 열어 놓았죠 대입 시험 없는것도요
@@sonisan2682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이해관계도 있고, 설령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도한다고 해도 미디어라는 그 자체 속성 때문에 결국 어느 단편만을 쉽게 잘못된 이미지화 하고 뉘앙스가 왜곡될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우리가 그 나라 가서 직접 겪고 경험해 보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그래서 우리나라 미디어에서 (특히) 외국 사회가 어떻다, 일본이 뭐 했다 이런거 절대 안믿습니다. 그냥 못 들은걸로 하고 그 나라 언어로 검색해보거나 영어로 검색해 보거나 해서 다른 시점을 꼭 찾아보거나 해요.
역시 사람은 먹고 싶은거 이야기할때 제일 아름다운 표정을 짓는거 같습니다.
예전엔 우리도 모자 쓰면 예의 없다고 하고 교수님이 벗으라고 하셨는데 요즘엔 허용되는 분위기인가요? 한국은 괜찮다고 해서 놀랐어요.
수업 시간에 모자 쓰는 것은 예의 없는 행동인 것은 맞아요. 단, 교수가 지적을 하면 학생이 학기 말에 강의 평가로 보복을 하기 때문에 교수가 얘기 안 하는 거예요.
@@hye-youngoh3634 저 어릴 땐 무조건 벗게 했는데 요즘은 말 안 하는 분위기인가보네요.
요즘에 그런걸로 g랄하는 교수 있으면 나중에 칼빵이나 염산테러 당합니다
수업시간에 모자쓰는 사람 많아용
프랑스의 대학 중의 대학이라 불리는 그랑제꼴 출신들은 학연,지연, 성적증명서조차도 필요 없이 그랑제꼴 졸업증명서 하나로 99% 취업이 보장 된다. 사실은 실업률 0%!
졸업 자체가 석사 학위이며 첫 취업부터 간부직 입사가 가능하다.
평등,불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고 그랑제꼴의 알찬 교육 시스템이 0.03%의 프랑스 사회의 리더들을 양성하는 학교의 책임과 의무와 자부심에 있다.
일본 사립 최고 명문 게이오대 알죠? 거기는 같은 재단 초중고 나오면 그냥 입학해요 ;;;;
게이오 재단 초, 중학교 입학하려면 부모 재산, 직업 면접 봐요
그리고 일본은 졸업후 취업시에 전공은 중요하지도 않아요 학교만 좋으면 대기업 입사에 유리함
외국에 대해 알면 알수록 애국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정말 공정한 나라죠 기회도 얼마든지 있고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한국인들이 스스로가 국가 시스템에 신뢰를 가지지 않는다는거죠
한국인들은 스스로 국가와 민족을 망치는 역사적 바보로 기록될 겁니다
다들 용기를 내세요...월300받아도 살고있는 지역에 따라서 여유있게 살수있는거 같아요...지방같은경우 월300이면 혼자인경우 월100은 저축할수있죠...부모님이랑 같이 산다면 더저축할수있고요...월300벌자고 죽을둥살둥 대학가지마세요...우리 아이들 평범하지만 행복한거 같아요...꼭 외국에 안살아도 페키지 여행만가도 한국이 우리한테 맞는걸 쉽게 알겠더라고요...우리랑 달라서 호기심도생기고 신기하고 이쁘지만 거기서 산다고 생각하면 끔직할수도 있죠...행복이란 즐거움이 아니라 마음의평화죠...의식주가 해결되면 그다음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대도시나 외국은 여행으로 가는게 좋지않을까요?..
본인도 평소에 자주 이렇게 생각해 왔음. 유럽 유학,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럽은 엄청난 계급 사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혁명이 많았고, 하나 여전히 계급 진행형이라고 합니다. 혁명이나 이념 정치 덕분에 서민 복지는 나름 좋아, 경제적으론 다들 그만 그만하지만, 엄청난 큰 부자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세금 등으로 아예 싹을 자른다고 합니다.
명답
평등의식이 강하지..그래서 연예인들이 아무리 방탄이라고 해도 평범한일상을 보여주면서 여러분들과 나는 같아요. 라고 보여주지..그렇게 안하면 잘난척한다고 난리침..ㅋㅋ
자본주의의 빡센 경쟁사회일수록 다들 그나마 믿을수있는 내편 그룹을 만들어서 힘을 키우려는 경향이 생기죠ᆢ그러니 프랑스에도 당연히 있겠죠ᆢ근데 대학이 다르다고 같은 직위에 월급을 차별하는 것은 좀 심하다고 느끼네요
난 그래도 프랑스 지방 사람들은 성격들도 그렇고 꽤나 괜찮던데
각지에 적응해서 사는 한인분들도 개인적인 설움이나 고충들은 있을지언정 한국보단 정서적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사는듯 했음
설령 경제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이라 한들 대체로 서로 도우려는 감사한 마음을 지녔던 분들도 꽤 있었고,
한국 특유의 눈치싸움이나 기싸움 같은건 딱히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억이 남아있음
다만 입양아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인종의 다름과 뿌리에 대한 고민등이 삶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쉽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해외에서 만난 그 어떤 한국사람들 보다도 너그럽고 친절한 친구들이 참 많았음(교육보다는 환경에 의한 성격 형성 이랄까...)
두곳을 다 살아본 입장에서는 솔직히 프랑스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긴 함
각 국가별로 대도시의 삶은 당연히 빡빡한게 맞는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각 지방을 살아보자면 적어도 한국보다는 좀 더 인간적인 면이 강했다고 감히 생각한다.
물론 역사적인 제국주의나 토양, 자원, 노동력 착취 역사등의 문제까지 짚어내려 간다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적어도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현상적인 부분은 다소 차이가 있는게 분명하다.
나도 헬조선이란 말을 참 싫어했지만 정작 살아보니 수긍은 되더라.
4년전에 France24 에 한국의 '갑질' 이 고유명사로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한국 특유의(어쩌면 동아시아 전반적인 문제일지도 모른다.) 폭력적인 내리갈굼 문화도 분명히 존재하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쉽지 않은듯 하다.
왜냐하면 서구권의 내리갈굼은 인종적 계급 나누기로 인해서 행해지는게 보편적이기 때문
동감합니다.
재밌었어요! 프랑스 역사와 종교도 궁금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기대합니다.
역사가 가장 궁금해요! 프랑스는 자유롭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어떤 측면에서 이야기 하는지 역사를 알지 못하면 그 나라 국민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서요~ 한국과 비교하신 영상들이 너무 재미나고 다른 분들 영상 보다 질문과 테마가 너무 흥미롭워요. 프랑스가 점점 더 궁금해 집니다.
헬조선 외치는 자들 프랑스로 가라
우리나라는 일제시대랑 6.25전쟁 겪으면서 계급사회가 무너지고~ 다들 zero에서 시작한게 컸던거 같아요.. 그래서 노력한만큼 보상받던 .. 계층 사다리 이용 가능했는데.. 요즘은 그런 신화는 더 이상 없을꺼에요... 유럽처럼 금수저냐 아니냐.. 이렇게 구분이 될꺼에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물려주어야할지 고민되는 영상이네요.
나라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것 같은데요 학벌로 차별 하는 것이 너무 싫어요 파비앙 화이팅❤❤❤❤❤
파비앙 메리크리스 마스
학벌차별이 왜 있겠어요? 애들 수준이 다르니깐 그런거예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 들어가면 그 혜택을 봅니다. 고용주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바로 이해됩니다.
학벌로 차별해야지 차별안하면 그게 지옥이죠
능력이 아니라 같은 직무에 다른 월급은 충격적인데?
@@niconicnicole 뭔 쌉소리야... 학벌 좋다고 일 잘하는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