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로부터 뺨을 맞으셨다니.. 해당 선생님께서는 내 직장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느낌이 드셔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충격적인 사건이지만, 안정적인 직업을 포기하고 본인이 원하는 길로 나아가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하셨을텐데 너무 멋있으십니다. 나 자신을 정말 잘 알고 계시는, 자존감이 높으신 분이라는 것이 말씀 하나 하나에서 느껴지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변호사님~ 연수에서 어제 듣고 오늘 영상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왜 교사를 그만두고 변호사가 되셨는지 여쭤보기 참 그래서 그냥 멀리서 바라만 봤는데요,,^^ 이해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학교 현장을 직시한 통찰을 공유해주신 것도요. 저도 진로 고민을 항상 하고, 그 마음 속에 끊어지지 않는 열기가 있어서 고민 중인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대+사대 출신 변호사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단순히 그러한 경력만으로 어필하기는 힘듭니다. 또한 비교육 전공 변호사들도 각자 ‘학폭전문’, ‘소년법전문’등 타이틀로 광고하고 있기 때문에, 변호사가 된 이후 관련분야의 경력을 더 쌓으셔야 그분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입니다.
@@School-law 답변 감사합니다. 교사로서의 실무 경험이 학교 소송에 유의미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학교 소송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교사로서의 경험을 쌓은 후 로스쿨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교사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일찍 로스쿨에 가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1637-f4k 교사로서의 경험이 변호사 업무에 엄청난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전혀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정도만 아시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음 먹으셨으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학습 능력이 좋을 때) 법공부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요즘 변호사시험 합격이 많이 어려워져서요.
보험사 직원이 자녀의 사망을 또 다른 보험사직원에게 알렸고 그 지인이 또다른 지인에게 일파만파 소문이나서 형사소송도 했습니다. 다 잊고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녀의 사망을 알린 보험사 직원이 지금까지도 우리 가족을 담당하고 있더라고요 담당자 바꿔달라는 과정에서 그 보험사 직원이 뻔뻔하게 말했다! 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욕설까지 했습니다 보험사 직원에게 벌을 주고 싶습니다.
3년차쯤 되니 행정업무가 좀 반복적이고 소모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로스쿨은 리트 점수만 나오면 따로 준비할 것이 많이 없어서, 한 반 년정도 시간 동안 '퇴근 후에 리트 문제집 풀면서 유형 익히기'를하고, 로스쿨 지원 이후에 '면접 스터디', '자소서 준비' 등을 했었습니다.
임이랑 선생님.. 요즘 교사들이 가짜 아동학대 로 고생많이 하는거 잘알고 있는데요.. 저는 85년생 남자인데요.. 선생님 도 전직 교사 이셨는데요.. 의견하나만 들어보고 싶네요.. 저학교 다닐때만 해도 교사라는 직업은 학생을 때려잡기 위해서 온게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 였는데요.. 인터넷이 없던시절 과거 교사는 학생을 체벌하는 부조리한 관행으로 교육에 대한 불신이 많았는데요.. 학생이 잘못했으면 관리자나 학부모 한테 체벌동의를 받고 선생님 들이 보는앞에서 체벌를 하면 착한선생님 인데 대부분 교사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네요.. 사소한걸로 교사의 구두질문에 답변못하거나 시험성적이 나쁘다고 허벅지 나 종아리 때리는 교사들도 많았습니다.. 체벌교사를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지만 학교분위기 가 상당히 나빠지고 투명인간 왕따 당할 두려움 때문에 신고를 못했네요.. 환경이 나빴던 그런시절에 학교생활 을 했더니 솔직히 말해서 교사 선생님 에 대해 부정도 많았네요.. 그런 나쁜영향 때문에 교사 개인 유투버 하는것도 부정하고 있었는데 교육적인 목적으로 하는건 괜찮다고 보이네요.. 일부학생에 문제 때문에 선량한 학생까지 단체기합 및 맞았던 기억이 많아 서운한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히 질문을 특정하지 않으셨으나, 선해하자면 '과거 체벌을 일삼던 교사들에 대한 저의 의견'이 궁금하신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교사들이 훈육 목적을 넘어 과도한 체벌을 행사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동의하실 것입니다.
초등교사예요. 너무 멋지시고 말씀도 너무 잘하세요.
교사를 위한 변호사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합니다. 응원할게요!
선생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멋있습니다...최근 무너직 교직에 교사출신 변호사라니 멋지네요 개인적인 성취도 앞으로 많을거같아요 교사 좀 도와주셔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선생님들 케이스 많이 다루면서 얻게 된 지식이나 노하우를 최대한 공유해드릴게요💪
학부모로부터 뺨을 맞으셨다니.. 해당 선생님께서는 내 직장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느낌이 드셔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충격적인 사건이지만, 안정적인 직업을 포기하고 본인이 원하는 길로 나아가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하셨을텐데 너무 멋있으십니다. 나 자신을 정말 잘 알고 계시는, 자존감이 높으신 분이라는 것이 말씀 하나 하나에서 느껴지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와. 너무 멋지시네요. 저도 교사 그만 두고싶어요. 이렇게 다른 분야로 진출하신 것 정말 멋지고 응원합니다!
훌륭한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아직 부족한 채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폭언,폭행이 있어도 그 어디서도 보호 받지 못하더라구요..요즘 그나마 교권보호위원회가 있지만 잘 개최안하려는 관리자도 많고요..저두 비슷한일 몇번 겪으니 사실 교직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언능 교직 탈출하고 싶네요;;
교대생인데 작년에 토크콘서트? 하신다고 본 것 같아요 저도 로스쿨 꿈꾸는데 멋있으세요
아~ 아마 진주교대이신가봐요. 반갑습니다^^ 로스쿨 계획 중이시면, 조금이라도 두뇌회전 빠르실 때 도전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나중에 교직 나가면 학부 때보다 머리가 굳더라고요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게 도전하고 자신의 소신대로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나 멋지시네요. ^^ 저는 이제 40대에 접어들었는데, 많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직업을 바꾸는게 아니더라도, 운동, 어학 등 끊임없이 도전해보는것은 의미있는것 같습니다☺️
로스쿨 생각하고있었는데 ㅜ,ㅜ 너무 좋은영상이네요
다음번 영상으로 로스쿨 입시 준비에 대해 올려드릴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님~ 연수에서 어제 듣고 오늘 영상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왜 교사를 그만두고 변호사가 되셨는지 여쭤보기 참 그래서 그냥 멀리서 바라만 봤는데요,,^^ 이해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학교 현장을 직시한 통찰을 공유해주신 것도요. 저도 진로 고민을 항상 하고, 그 마음 속에 끊어지지 않는 열기가 있어서 고민 중인데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어려운 내용의 연수였는데 열심히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고민이 어떤 방향으로 결론나든, 만족스런 삶을 사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굿!!
저도 로스쿨 진학을 고민 중인 초등교사압니다. 경제적인 부분이 저는 더 고민 되는 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로스쿨 진학 및 수습기간까지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로스쿨 학비와 생활비는 장학금 + 학자금대출 + 로스쿨생 마이너스통장으로 충당 가능하고, 변호사가 되면 금방 변제 가능합니다.
다만 로스쿨을 졸업 못하거나, 변호사시험에 불합격하는 인원도 꽤 많아서, 최악의 경우도 고려해보고 도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변호사님. 저도 가족 중에 선생님이 있습니다. 요즘 공교육이 정말 큰 위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역량 있으신 분 중에서는 다른 진로를 찾아 떠나가시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이렇게 공교육을 위해서 힘써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 현장에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이 남아 계시니,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진로를 고민 중에 있는데요, 교대 졸업 및 교사 경력이 학교 전문 변호사로서 충분히 어필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하시기 조금 껄끄러우실 수도 있지만 솔직히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대+사대 출신 변호사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단순히 그러한 경력만으로 어필하기는 힘듭니다. 또한 비교육 전공 변호사들도 각자 ‘학폭전문’, ‘소년법전문’등 타이틀로 광고하고 있기 때문에, 변호사가 된 이후 관련분야의 경력을 더 쌓으셔야 그분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입니다.
@@School-law 답변 감사합니다. 교사로서의 실무 경험이 학교 소송에 유의미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학교 소송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교사로서의 경험을 쌓은 후 로스쿨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교사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일찍 로스쿨에 가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1637-f4k 교사로서의 경험이 변호사 업무에 엄청난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전혀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정도만 아시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음 먹으셨으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학습 능력이 좋을 때) 법공부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요즘 변호사시험 합격이 많이 어려워져서요.
@@School-law 친절히 답변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험담이 진짜네 ㄷㄷ
교권이 약해져서
교사 힘든직업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계시네요.
변호사님 11월 11일 토요일 [아이스크림] 교사가 알아야 할 소년법과 학교장 통고 연수를 듣고 구독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초등학교
학교폭력, 생활교육을 담당하는 생활교육부장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힘든 업무를 맡고 계시네요😭 부장님께 도움이 될만한 컨텐츠도 고민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이직을 알아보고 있는데 30대에 드니 쉽지가 않네요.. 현재는 논란이 많지만 아이들도 좋고 초등교사에 만족하고 있는데 미래가 좀 걱정이 되네요.
아이들이 좋고, 교직에 만족하신다면 이직을 고려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아이들은 예뻤는데, 교직을 오래하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두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계신 분이라 존경합니다. 최근 9.4 관련 교육부 대처에 대해 법적 해석이 궁금한데 의견이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해당 주제에 대해 몇차례 인터뷰 한 바 있어서, 기사 링크로 대신 답변을 남겨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news.naver.com/article/079/0003806858?sid=102
보험사 직원이 자녀의 사망을 또 다른 보험사직원에게 알렸고 그 지인이 또다른 지인에게 일파만파 소문이나서 형사소송도 했습니다.
다 잊고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녀의 사망을 알린 보험사 직원이 지금까지도 우리 가족을 담당하고 있더라고요
담당자 바꿔달라는 과정에서 그 보험사 직원이 뻔뻔하게 말했다! 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욕설까지 했습니다
보험사 직원에게 벌을 주고 싶습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직업을 가졌기에 아동과 관련된 법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혹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교재나 강의 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쓴 ‘교사를 위한 법률가이드(도서출판 따비)‘에 사례 -> 관련 법령 소개의 형식으로 선생님들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면 어느정도 법체계가 머릿속에 잡히실 것 같습니다^^
변호사님, 저는 경기도 중학교 교사입니다. 제가 학부모로 인해 부당한 일을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언을 구하고픈 일이 있는데 쪽지 드려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런지요?
안녕하세요? 경기교총, 경기보건교사회 회원이시라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고, 회원이 아니시면 031-214-7729로 전화 주셔서 직원 통해 상담 예약해주시면 됩니다.
💓💗💓💕💖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저랑 성향도 정말 비슷하시네요ㅠ.ㅠ 혹시 교사 몇 년차에 고민하신건가요~? 로스쿨 준비는 얼마나 하셨는지요~?
3년차쯤 되니 행정업무가 좀 반복적이고 소모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로스쿨은 리트 점수만 나오면 따로 준비할 것이 많이 없어서, 한 반 년정도 시간 동안 '퇴근 후에 리트 문제집 풀면서 유형 익히기'를하고, 로스쿨 지원 이후에 '면접 스터디', '자소서 준비' 등을 했었습니다.
그럼 교대 나와서 교사 하시다가 법대 가서 변호사 되신 거예요? 대단하네요. 혹시 대학은 수능으로 가신 건가요?
수능으로 교대 가서 -> 교사하다 -> 로스쿨 진학한 케이스입니다.
임이랑 선생님.. 요즘 교사들이 가짜 아동학대 로 고생많이 하는거 잘알고 있는데요..
저는 85년생 남자인데요.. 선생님 도 전직 교사 이셨는데요.. 의견하나만 들어보고 싶네요..
저학교 다닐때만 해도 교사라는 직업은 학생을 때려잡기 위해서 온게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 였는데요.. 인터넷이 없던시절
과거 교사는 학생을 체벌하는 부조리한 관행으로 교육에 대한 불신이 많았는데요..
학생이 잘못했으면 관리자나 학부모 한테 체벌동의를 받고 선생님 들이 보는앞에서 체벌를 하면 착한선생님 인데 대부분 교사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네요..
사소한걸로 교사의 구두질문에 답변못하거나 시험성적이 나쁘다고 허벅지 나 종아리 때리는 교사들도 많았습니다..
체벌교사를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지만
학교분위기 가 상당히 나빠지고
투명인간 왕따 당할 두려움 때문에 신고를 못했네요..
환경이 나빴던
그런시절에 학교생활 을 했더니
솔직히 말해서 교사 선생님 에 대해 부정도 많았네요..
그런 나쁜영향 때문에 교사 개인 유투버 하는것도 부정하고 있었는데 교육적인 목적으로 하는건 괜찮다고 보이네요..
일부학생에 문제 때문에 선량한 학생까지 단체기합 및 맞았던 기억이 많아 서운한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히 질문을 특정하지 않으셨으나, 선해하자면 '과거 체벌을 일삼던 교사들에 대한 저의 의견'이 궁금하신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교사들이 훈육 목적을 넘어 과도한 체벌을 행사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동의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