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수생 여러분 초등교사 해초입니다! 대학생때부터 미미미누 구독자이자 팬이었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되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카메라 앞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긴장을 너무해서 얼굴 표정이 내내 딱딱하게 굳어있는 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 또 최대한 솔직하게 전달드리고자했으나, 같은 동료교사분들이 불편한 부분이 있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영상속 이야기는 전부 2년차 신규교사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강조드리며, 저희반과 저 모두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은 해초 유튜브 댓글이나 디엠으로 질문 보내주세요!
@@크라운산도사랑훼 이건 가외인데 초등교사분들 기초국어 실력은 개인 차원에서라도 점검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얘들이 아니라 아이들의 줄임말은 애들 입니다. 얘는 이 아이의 줄임말이에요. 기역 니은도 틀리게 가르치시는 분이 상당수입니다. 초등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영향이 클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그 여느 선생님들보다 초등학교 선생님의 바른 한글과 한국어 사용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쿼캉-b2x 저희 아이 핸드폰에 제가 아직 유튜브를 안깔아줘서 아이가 제 폰으로 여러번 보다가 저에게 허락 받고 작성한 댓글이에요~^^ 학부모인 제 계정이지만 아이가 쓴 댓글은 맞습니다 해초쌤의 영향력은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정도로 아주 크답니다 제가 생각해도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최고의 선생님 이세요👍 댓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희 해초쌤,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제 주변에 교사 생활 2~30년 하다가 은퇴하시거나 은퇴앞둔 현역분들 계신데.. 교사하면서 인간사회에 회의감을 느끼셨답니다 아이들부터해서 학부모 교장 교육청등등 여기저기서 괴롭히고 힘들게 하니 사람에 대한 정이 없어졌답니다.. 전후사정 다 듣고나니 나 같았어도 그랬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8년차...목소리가 점점 낮아지고 있고 목감기는 달고 삽니다ㅋㅋㅋㅋㅋㅋ 애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있지만 그게 다른 애들로 힐링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 이직 생각하거나 이미 관둔 친구들은 진상 학부모들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천상 교사인 친구들이 상처를 크게 받고 떠났고 저 같이 어느정도 포기한 사람들은 아직까지 버티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진상학부모들은 본인들이 진상인줄 모른다는거죠ㅋㅋㅋ 아직도 애들이랑 같이 부대끼며 있는게 즐겁고 애들 밥 먹는거 보면 귀여워서 버티고 있습니다. 내년에 몇학년 쓰지 하...
교사가 진짜 힘든 것은 과도한 행정업무에 치이고 학부모민원등으로 가르칠수 있는 여건이 없는 상태에서 무한책임을 개인이 알아서 견뎌야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스템의 문제를교육부 교육청 사회가 절대 바꾸지 않는한 교사들의 고충은 더 심해지고 결국 교육환경의 질도 같이 낮아지겠죠.
초등쌤..ㄹㅇ대단하심.. 모든과목 기초스텟 필요 춤,노래,예체능 스텟 필요 리더 관련 스텟 필요 아이들 통솔 능력 기발한 아이디어 스텟 필요 솔로몬의 선택 필요(아이들이 싸우거나 학폭 관련) 이렇게 봐도 많은데 초 6은 짬바 많이 먹고 딱 날뛸때이고 다른반으로 안가고 딱 임펠다운일 때인데 잘 버티고 계신듯..
나 어렸을 때 내가 동아리였나 방과후 활동이었나 뭐 한다고 했었는데 선생님에서 착각하셔서 내가 선택한 거랑 다른 활동에 내 이름을 기입했다. 그래서 내가 이거 아니고 저거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선생님께서 화를 크게 내셨다. 너무 놀라서 쭈굴해진 상태로 일단 알겠다면서 자리로 돌아갔다. 나중에 체육시간에 내가 쉬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아까 화냈던 거 미안하고 하시면서 요즘 정신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셨다. 아마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좀 받으셨던 거 같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나한테 사과를 해주셔서 나는 상처받지 않고 선생님을 용서해드렸다. 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께서 나에게 사과를 해주셨던 부분이 굉장히 고맙다. 단순히 사과를 받아서 고마운 게 아니라, 내 눈에는 큰 어른이 작은 아이에게 사과를 한 게 당연하게 느껴지게끔 하셨던 부분이 감사하다. 어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른 아이 가릴 거 없이 용기내서 사과하시는 모습이 너무 모범적인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진짜 나는 교대가 적성에 진짜 잘 맞는데ㅠㅜ 애기들도 좋아하고 ppt,편집하기, 음악,미술,교과 공부 이것저것 다 좋아해서 직업으로 뭘 해야할지를 모르겠었는데 그걸 다 충족하는게 초등교사여서(돈은 못 벌지만 개인시간 확보되는거랑 회사 안 다니는 것도 내가 원하는 거였음) 그걸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애들이 적어지는 거 빼고는 진짜 다 감수할 수 있음..근데 다들 도망치라고 하니까 쫌..ㅜㅜ진짜 좋아하는거라면 즐기면서 할 수 있겠죠?..
요즘은 그나마 덜하겠지만 젊은 교사들한테 업무가 몰립니다. 그리고 저연차는 정말 박봉이구요 연차가 있어도 월급이 오르는 폭이 참 작고 귀엽습니다.ㅎㅎ 학교에 교사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직군이 있는데 학교 일은 거의 교사가 하기 때문에 그것도 현타가 세게 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무튼 정말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많아요. 민원도 그렇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르치는 게 정말 정말 좋다면 해보시고 결정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성격이 극내향이라 더 힘든 것 같은데 외향적이고 밝은 성격이라면, 그리고 야망이 없다면 나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애들을 좋아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진상어른도 좋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엄마 하나가 아니라 엄마 아빠 그리고 조부모까지 쫓아오기 때문에 인류애가 남다르거나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잘 받지않거나 극외향적인 분들이 교사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나 말에 예민하거나 상처 잘 받는 분은 정신병원행이더라고요. 요즘 진상 스트레스 없는 직군이 없겠지만 평범한 사람도 자기 자녀 일에는 눈이 돌아가기 마련이라 진상짓의 강도가 상상초월이고 집요한데다 일년을 계속 상대해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이년으로 해결 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본인이 스트레스에 강하고 애어른 상관없이 사람을 잘 다루는 자신이 있는 분들이 적성에 맞는 것 같습니다.
16년차 초등교사인데요. 저도 여러가지를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그리고 올해는 정말 좋은 학생들을 만나서. (주변에서는 얘기 듣다보면 놀래지만. 애들이 그러냐고, 반에서 뛰쳐나가는 아이 없고 교사한테 막 욕하거나 하면 좋은 아이들^^;;) 잘 지내고 있지만, 항상 신경을 곤두서야 하는 직업이에요. 고학년도요. 많은 책임을 요구해서요. 그리고, 사람인지라. 좋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면 잘 보낼 수 있지만, 정말 그렇지 않은 학부모를 1년 겪으면 누구나 병원 가야 할만큼 심리적 고통이 심합니다. 영상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말 공부 열심히 하시고, 평생 모범생으로 살아왔을 선생님들이 조금은 을의 입장이 되어, 무시와 억울한 일들이 있을 때. 그래. 뭐 살다보면 별 사람 다 있지. 하고 훌훌 털어버리는 멘탈이라면 버틸 수 있지만. 아이들을 좋아하면 감정이 여리거든요.^^; 전 매우 나이가 많은데도. 이직을 고민해요. 아이들을 사랑해서 항상 고민하지만. 저 역시 어린 나이에, 그때 의전원 이런 거 활발할때라 제 친구 한명은 그때 직업을 바꿨는데. ^^; 그 친구 말이 육체적 강도는 의사와 비교할 수 없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초등교사가 더 하다고 했거든요^^: 두 직업을 다 겪어본 제 친구 얘기고. 그 친구가 같이 공부하자고 했었는데. 그 당시 교직에 남겠다고 생각했던 걸 지금도 후회...아이들은 정말 예쁘고. 아이들 수업하고 노는 것도 즐기고. ㅎㅎ 여러 다양한 걸 겪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젊은 친구들한테는 정말 많이 고민해보고, 그럼에도 좋다고 하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월급은. 사람마다 다른데 1정 정교사가 되고. 석사 학위(호봉 하나 오름.) 제 나이 정도 되면 세전은 400 이 넘게 찍혀요. (전 가족 수당도 있어서~) 물론 이것저것 다 떼면 300 중반이 되지만. ㅠㅠ 그럼에도 요즘 같은 때에 교사가 정말 되고 싶다고 말하는 선생님은 너무 귀한 분이세요^^
ADHD는 애교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프레드윌리 증후군 등 분조장, 소극적 공격으로 피말리는 아이 만나면 선생님도 정신과 약으로 버팀. 제가 경험자입니다. 심각한 수준의 정신질환학생이 학급에 1명만 있어도 힘든데 하급지는 2~3명 데리고 있다보니 결국 급성스트레스 증후군, 우울증 와서 휴직했습니다. 공황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해서요.
최근에 첫 교생실습 다녀온 교대생입니다!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안정적인 직업이잖아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교대에 진학했는데 입학 후 너무 멋지고 딱 봐도 이상적인 교사상의 동기, 선배님들을 보고 내가 선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습니다.또 미디어에서의 안타까운 소식들도 접하면서 더더욱 그랬고요 하지만 최근 다녀온 첫 교생실습에서 너무 좋고 멋진 교직원, 선생님분들과 살가운 아이들을 보고 교사를 해야겠다라는 확신을 가졌는데요 교생실습하면서 느낀 점은 선생님들을 정말 존경하게 됐습니다. 그 많은 아이들을 혼자 감당하고, 또 수업준비에 교재 연구, 학교 업무까지… 정말 교사 선배님들께 존경심 가득가지고 마친 첫 실습이었는데요! 최근에 임용 1차를 치루시고 2차 준비하시는 선배님들도 조금만 더 힘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임용한방🔥 2년뒤에 꼭 현직에서 뵐 수 있길!
제가 20년 전에 신규때 저희 반 1학년 애들 40명이었어요. 옛날엔 한반에 6,70명씩 있었는데 40이 뭐 대수냐 하면 할 말 없는데 그 전 유치원 베테랑 선생님도 통제 못하는 아이도 껴있고 저도 처음이라 울면서 다녔습니다.ㅠㅠ 6학급이라 동학년도 없어서 근무일 되기도 전에 출근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입학식부터 혼자 준비했네요. 그나마 유치원이랑 입학식을 같이 해서 그~~~나마 다행이긴 했어요. 선생님도 힘내세요.😭
N년차 초등교사입니다. 저도 현재 4학년 아이들을 맡고 있는데 초등교사라서 행복합니다. 아이들을 좋아한다면 초등교사는 최고의 직업중 하나죠.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아이들은 지치지 않는 힘을 주거든요. 물론 정말 힘들게 하는 아이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제삶의 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폭력 업무? 아무리 계원이더라도 저게 맞는건가 싶네요. 학급 수가 작은 학교도 아니고 초대형학교 같은데 도대체 다른 선생님들 양심이 있는건가요? 이제 막 발령난 2정 교사한테 학폭업무 떠밀고 싶냐 진짜 ??????????같은 초등교사로서 정말 이해가 안되고 화날 뿐이네요. 자기만의 온전한 학급을 운영하기도 벅찬 시기에 학ㅋㅋㅋ폭ㅋㅋㅋㅋ업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이많고 업무 안하려는 일부 초등교사 선배님들 제발 이러지 맙시다 !!!!!!!!!!!!
해초쌤 알고리즘 통해서 최근에 알았는데 업무가 학폭이라니..ㅠㅠ 왜 웃음을 잃으셨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첫학교에서 첫해에 동학년 없이 1학년 40명 담임했습니다. 업무는 홍보로 6학급 치고는 그래도 괜찮은 업무였지만 1학년 40명에 유치원때부터 베테랑 선생님도 통제 못하는 유명한 아이 한 명이 1당 백인분을 해서..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아무도 제 고충을 모르더라구요. 발령동기도 없었고 혼자 섬생활했는데.. 은유가 아니라 진짜 첫 발령지가 섬이었습니다.ㅜㅜ 지금은 40대지만 지금 하라고 해도 다시는 못 할것 같은. 아무튼 제 첫학교가 생각나서 주절주절 써봅니다. 해초쌤도 고생 많으세요. 모든 선생님들 다들 웃음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직 20대 초등인데 모든 직업 다 저마다의 고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고충이 사회적 명예나 존중 또는 금전적 보상으로 커버가 되면 좋겠는데 지금 둘 다 없는 상황이라 아쉬운 것 같아요 선택지가 더 많은 (성적 많이 남겨서 오는) 분들은 교직 비추천합니다. 차라리 더 힘들다고 해도 사기업을 가서 금융치료를 받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힘든데 돈도 못 법니다. 존경도 바라기 힘든 세상이고요 저도 늦게나마 수능 보려고 합니다
경력 쌓이면 업무는 좀 수월해지죠...신규 때 열배 분량의 일을 하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한 해 공문 생산량이 200개정도 되고 몇 천짜리 사업도 굴리며 동시에 학급경영도 하지요. 그렇지만 점점 학폭업무나 힘든 아이들 강도는 세지고 경력 아무리 쌓여도 진짜 힘듭니다. 요즘은 요구사항도 정말 많고 디테일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정년 마치고 퇴직하는 교사분들을 거의 보기 힘듭니다. 신규 세후 월급 240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2008년 임용될 때 세후 170받았는데...^^;;; 임용 합격률은 제가 졸업할 때도 동기들 반 이상 떨어졌었습니다. 벌써 그렇게된지 십년도 넘었어요. 월급은 내가 십년이상 쌓이고 14-5년차쯤 되야 이제 나도 회사원들처럼 받는구나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민수생 여러분 초등교사 해초입니다!
대학생때부터 미미미누 구독자이자 팬이었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되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카메라 앞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긴장을 너무해서 얼굴 표정이 내내 딱딱하게 굳어있는 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
또 최대한 솔직하게 전달드리고자했으나, 같은 동료교사분들이 불편한 부분이 있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영상속 이야기는 전부 2년차 신규교사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강조드리며, 저희반과 저 모두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은 해초 유튜브 댓글이나 디엠으로 질문 보내주세요!
단순히 고생한다는 말로 부족할만큼 고생이 많으십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 얻어 갑니다! 감사해요❤
❤선배님 최고시다❤
우와 선생님? 예린
대 해 초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초임한테 학폭 업무 주는 건 그냥 죽으라는 겁니다 교직만큼 내로남불 심한 곳도 없어요 나만 아니면 돼 심리.. 후배샘들 짠하네요
세상이 그런데 교육계라고.. 어릴땐 교육계는 많이 다를 줄 알았어요, 어른들이 회사는 안 좋게 말씀하시고 교원이나 공무원 이쪽은 올려치기를 하셨는데... 현실은^^
심지어 전담도 아닌 29명 담임이죠…….. 남자쌤이면 애들 기 죽이기라도 할텐데 학폭에 초임여자쌤이면 그냥 폭탄안터지길 비는 수밖에 없어서 너무 마음아파요 ㅜㅜ
현직입니다. 2년차 새내기 샘에게 학폭이라니… 업무분장 너무하네요
29명에 학폭ㅋㅋㅋㅋㅋ 저도 현직인데 교장교감 누군지 아주 궁금하네요.
학부몬데도 놀람... 지들똥밟기 싫어서 초임 교사한테 떠넘긴것... 진짜 우물안개구들 교사사회 대단하네요.. 저게 갑질이고 왕따질 아닌가요. 아이꿈이 초등교산데... 이제 아이한테 어떤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첫발령 신규에게 학폭업무를 주다니 업무분장이 어떻게 된건지 참…다들 너무하시네요
설마 혼자 전담하는 업무는 아니겠죠? 아니길 바랍니다;;;
망할교직업무분장시스템......
심지어… 교원 80명 규모인데…..
저도 보면서 그 생각했어요...
진짜 개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신규한테 학폭
저 학교.....; 진짜 너무한거예요. 신규한테 학폭 업무를 주는 건 진짜 미친 짓이에요. 배테랑 선생님들도 힘들어해서 보통 점수 필요한 경력 있는 선생님들이 합니다. 어느 학교야 욕나오네 진짜
교사는 그냥 방학이라는 존재가 있어서 엄청좋은직업임.
부모님 두분다 교사였는데 방학때마다 같이쉬니까 해외여행 일주일씩 막다니고 했음.
그리고 지금세대는 교사연금 엄청줄어서 의미없겠지만 부모님세대만해도 진짜 교사연금 말도안되는 금액이라 지금도 내가 용돈받고다님.
그게 아니고 초등학교는 학폭없어서 오히려 좋은 업무임 ㅉ 잼아
@@zzsla초등학교가 학폭이 없다구...?
@@zzsla나 어렸을때만 생각해도 지금오면 신고할 애들이 한 둘이 아닌데용
현 초등교사인데 얘들도 얘들이지만 학부모가 더 문제에요 자기 자식말만 곧이곧대로 믿어서 전화오고 문자오고.. (수업중은 물론 밤11시에도 옵니다^^)
말만 상담이지, 하소연만 엄청 하고 교사탓만 하세요;;;
교권추락이슈 터지고 공론화되면 뭐합니까 지금껏 바뀐게 하나도 없어요😢
@@크라운산도사랑훼 이건 가외인데 초등교사분들 기초국어 실력은 개인 차원에서라도 점검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얘들이 아니라 아이들의 줄임말은 애들 입니다. 얘는 이 아이의 줄임말이에요. 기역 니은도 틀리게 가르치시는 분이 상당수입니다. 초등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영향이 클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그 여느 선생님들보다 초등학교 선생님의 바른 한글과 한국어 사용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종시에서 자신의 자녀가 왕의 아들
DNA라고 말했던 학부모가 생각나는군요…
저희 담임선생님이세요❤
진짜 저희학교에서 제일 좋은선생님이에요
내년에 헤어지는게 벌써 슬퍼요 ㅜ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학교 재밌게 다녀요 친구~!~!
@@도롱이-o6v 해초쌤반 학부모님 같으심
@@쿼캉-b2x 저희 아이 핸드폰에 제가 아직 유튜브를 안깔아줘서 아이가 제 폰으로 여러번 보다가 저에게 허락 받고 작성한 댓글이에요~^^ 학부모인 제 계정이지만 아이가 쓴 댓글은 맞습니다
해초쌤의 영향력은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정도로 아주 크답니다
제가 생각해도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최고의 선생님 이세요👍
댓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희 해초쌤,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쿼캉-b2x 친구~! 이 물결느낌표가 쥰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쌤이 원래 진짜진짜 밝으신 분이였을거 같은데 .. 교사 처우가 많이 되돌아오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맞아요. 교사들 초임발령 후 몇개월만 지나면 얼굴이 무표정해지고 내가 원래 이렇게 웃음이 없었나 합니다.
제 주변에 교사 생활 2~30년 하다가 은퇴하시거나 은퇴앞둔 현역분들 계신데.. 교사하면서 인간사회에 회의감을 느끼셨답니다
아이들부터해서 학부모 교장 교육청등등 여기저기서 괴롭히고 힘들게 하니 사람에 대한 정이 없어졌답니다.. 전후사정 다 듣고나니 나 같았어도 그랬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돔황챠.... 눈빛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농담 아닌 걸로..
요즘 사회이슈가 많았던 교권이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9명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초등교사님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올바른 길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모든 선생님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리 학교는 학폭이 없음
일본영화 고백을 보면 교권이 이미 예전에 추락한 일본의 모습이 나오죠
그때 제가 들었던 말이 한국도 저렇게 될거야 라는서였는데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게...
@@SaymarJr 본인 댓글 핀트 엇나감.
ㄹㅇ ㅠㅠㅠ
진짜 한 학급당 학생수 줄어야해요... ㅠㅠ 근데 그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8년차...목소리가 점점 낮아지고 있고 목감기는 달고 삽니다ㅋㅋㅋㅋㅋㅋ
애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있지만 그게 다른 애들로 힐링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 이직 생각하거나 이미 관둔 친구들은 진상 학부모들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천상 교사인 친구들이 상처를 크게 받고 떠났고 저 같이 어느정도 포기한 사람들은 아직까지 버티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진상학부모들은 본인들이 진상인줄 모른다는거죠ㅋㅋㅋ
아직도 애들이랑 같이 부대끼며 있는게 즐겁고 애들 밥 먹는거 보면 귀여워서 버티고 있습니다. 내년에 몇학년 쓰지 하...
5,6이 제일 좋은듯
고학년이 좋죠 ㅜㅜ
@horan1060 저희어머니 6학년맡고 애들이 쌤 뒷담까고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그뒤로 계속 저학년하심. 학년이 중요한것도있지만 애들 운도 매우매우 중요함ㅠ 문제아 하나 걸리면 망하는거죠
선생님 하라고 목에 칼 겨누고
협박해서 선생님 되는것도 아닌데
하기 싫으면 관두던가 힘들어 죽네 어쩌네~ 돈벌기 쉬운 직장이 어디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24살이시면 저연차이실텐데 학교폭력담당이면 많이 힘드시겠네요.. 학부모들에게 컴플레인도 많이 들어오고 요새 정서상 스트레스가 많은 자리인데 초중고 학교들 모두 힘든 일이라고 저연차 막내 쌤들한테 떠넘기지말고 반대로 경험이 많이 쌓이신 선생님들이 담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쉽지 않습니다.. 연차 높으신 쌤들은 편한거 하려고 하다보면 저연차 쌤들이 힘든거 담당하시는게 대부분이라 합니다 😂
고연차는 이미 정신과 질환 포함 고질병이 여기저기..하급지 2~3번 돌고 나면 골병 들어있어요. 미안합니다..
와 저 행정제도 너무 괜찮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저렇게 실전으로 경험해보는 게 더 중요함 젊은 쌤이 경제 교육 트렌디하게 잘 시켜주시는 듯
선생님이 참교사시네요. 저도 초등교사로서 저 행정제도 운영해봤지만 저 행정제도 운영하려면 월급240받고 한동안 거의 매일 야근에 자기시간 갈아넣어야돼요..
@@ziou4항상 감사합니다!ㅎㅎ
@@yeonsoovvv 9
@@ziou4 야근 수당 받아먹으면서 뭔 참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냥-l1x ㅋㅋㅋㅋ야근수당이요? 누가 일 하겠소 하고 초과달고 누가 일합니까 하다보니 야근하는거지 ㅋㅋㅋㅋ 모르시면 댓글달지마세요.
이렇게 어린선생님한테 학교폭력업무를 맡기는구나 진짜 힘드시겠다
교사가 몇십명 있는데 초임한테 학폭을 주네..
ㄹㅇ 심지어 29명 담임……..
ㄹㅇㅋㅋ 나만아니면돼~ 마인드... 4050 교사들 이래놓고 학생들 앞에서는 시키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나서야해요~ 이러겠지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짴ㅋㅋㅋㅋㅋㅋㅋ저도 신규 4학년 담임인데 힘든업무줬지만 저분은 신규한테 학폭업무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 민원넣고싶네요
ㄹㅇ노양심ㅋㅋ
서이초 사건을 겪고도 신규를 저렇게 부려먹는 학교가 아직도 있나요? 처음 담임맡는거 만으로도 힘든데 심각하네요..
폭탄돌리기인가
심지어 29명 담임… 학급운영 방안까지 따로 짜오신거보면 퇴근은 하시는지 ㅜㅜ
아마 생활인권 부장이 같이 해주실거에요
근데 저래도 돼요? 신규한테 학폭업무주면 가해자, 피해자 부모들도 선생님 어리다고 함부로 하고 무시할거 같은데.. 저런 중대한 업무를 신규 애기 선생님한테 주는게 진심으로 jot같네요 ㅋㅋ
신규교사분에게 70학급 초과밀학교의 학폭업무라니ㅜㅜ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선생님
학교폭력을 왜 선생님이 해야되는지 이상하다 이미신고가접수되고 가해자 피해자로 나뉜상태로는 경찰에인계해 소년법 처분 소년재판에가서 서로 합의처벌 하게 업무를이관하고 학교선생님은 그시간에 아이들 교재연구나 수업커리큘럼 연구 를 하는게 보람도되고 학생들한테도좋다
현직 초등교사로서 참 웃프네요.. 저정도 하루는 굉장히 이상적인 하루라고 할 수 있죠.. 학교에선 다이나믹한 일들 정말 많습니다.. 고충이 정말 많다는거.. 세상에 쉬운 일은 당연히 없겠지만 초등교사 그렇게 만만한 직업 아니란거만 알아주시길..
솔직히 초등교사들의 가장 힘든점은 애들도 애들이지만 무지성 학부모들 때문아님? ㄹㅇ이상한 학부모들 많음
솔직히 애들이 이상한거까진 인정인데 문제는 이상한 애들 대부분은 부모가 더 병신임...
맘....
학부모도 학부모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를 제외하고 행정업무가 제일 헬입니다..ㅜ
기본적으로 사람상대하는 직업들의 고충이 빌런들인데..빌런이 3배임..금쪽이+금쪽부모+무능한교육부
지금 초등학생 학부모가 ㄹㅇ 레전드세대일듯
교사 저건 개꿀이다 해서 교사가 장래희망으로 잡으신 분들은 진짜 다른거 찾아보세요. 미친 직장입니다.
신도시 학부모들이 얼마나 드센데 첫발령난 20대 초임교사한테 학폭업무를 맞기는게 선배들이 할짓이냐? 지금 선배들이 40대50대 교권졸라 강해서 애들줘패고 돈은 돈대로 받는 나인데 끝까지 양아치깡패짓이네
교사가 진짜 힘든 것은 과도한 행정업무에 치이고 학부모민원등으로 가르칠수 있는 여건이 없는 상태에서 무한책임을 개인이 알아서 견뎌야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스템의 문제를교육부 교육청 사회가 절대 바꾸지 않는한 교사들의 고충은 더 심해지고 결국 교육환경의 질도 같이 낮아지겠죠.
예. 극한 직업입니다. 특히 착한 여자
샘들에게 ;; 경찰권이라도 줘야..
학폭업무는 걍 짬때린거네 막내니깐 진짜 힘들겟다 학폭업무 상대 학부모들 서로 얘기하고 어쩌구 저쩌구 ㄹㅇ 빡샐듯
학교 민원 교장 교감이 전화받고 처리 합시다
그래야 결정권으로 빨리 결정하고, 일반교사 한테 지시하지
말단이 전화받아서 다시 보고 올리고 뭔짓이래?
그리고 교감 교장은 솔직히 하는거 없잖아
월급만 많이 받고
학급수 많은 큰 학교에 29명 과밀학급 신규에 업무가 학폭? 이 선생님 변고 안당하도록 살펴야 합니다. 학폭이야기할때 목소리 떨렸어요. 20년차도 못견딜 상황입니다.
초등쌤..ㄹㅇ대단하심..
모든과목 기초스텟 필요
춤,노래,예체능 스텟 필요
리더 관련 스텟 필요
아이들 통솔 능력 기발한 아이디어 스텟 필요
솔로몬의 선택 필요(아이들이 싸우거나 학폭 관련)
이렇게 봐도 많은데 초 6은 짬바 많이 먹고 딱 날뛸때이고 다른반으로 안가고 딱 임펠다운일 때인데 잘 버티고 계신듯..
선생님 웃음을 잃으신 거 같은 건 저만 느끼나요 ㅎㅎㅎ ㅜㅜㅜㅜㅠㅠ 행복한 교직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초등학교시절 생각나네...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 20대 여자분이셨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사회초년생임에도 정말 능숙하게 열정있고 아이들 지도하는데 있어서 정말 사랑으로 대해주시던 분이었는데 학창시절 선생님 생각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분... 은봉초등학교 5학년4반 서경원 선생님 !!
서이초 사건보고도 신규한테 학폭업무를 넘기는 학교가 아직도 있네
재판 결과 아무도 모르나 보네
현직 초등교사인데 공감가는부분이 넘많네요..🫨 촬영하는 날만 이상적인 학급인부분ㅋㅋㅋㅋ, 의사분들 월급듣고 연봉인줄알았던 부분.. ㅠㅠ ㅋㅋㅋ 해초쌤 초임이신데 왜 월급이 저보다 많으시지..?! 했는데, 2년차이시고 급식비 원천징수 안하셔서 그런가봐요. ㅠㅠㅠ작고 귀여운 월급까지.. 초등교사 현실 100% 반영된 영상!!! 인정입니다❤️ 미삼누 최고!!!
미미미누 예쁜누나들 댓글에만 하트 눌러준거보소 ㅋㅋㅋㅋㅋ
@@ulkohy4523 물론 의사들 공부해야하는 건 엽기적이긴 하지만..
지금은 교대입결이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몇년전만해도 여자아이들은 전교급들이 교대 많이 갔었어요
해초님도 별로 안 잘했다면서 전교7-8등이라고 하시잖아요
@@ulkohy4523 실례라니 ㅋㅋㅋ 웃기네요
@@genki1004 교사는 공무원이니까요😅 돈많이 벌려면 다른거해야죠
@@mino_Choi 저는 성적/ 입결만 말했을 분입니다만.. ^^
학폭 즉
학교폭력은 담임선생님이 아닌
교감 교장이나
아니면 경찰에게 무조건 인계해야합니다
선생님은 애들가르치고 저런 폭력사건은 무조건 경찰에게 인계해야함
근데 경잘업무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한다함
뭔 맨날 경찰에게 쨤시키냐?
경찰 개욕 하면서
학폭이나 문제 될만한 업무는 교장 교감이 담당해야지 20대 신입을 주고 있는 학교들 다 월급 삭감시키고 학교 자체에 불명예학교로 공개해야 없어짐
초임교사에게 학폭업무는 맡기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린 나이지만 선생님의 위치에 서 계시니 엄청 듬직하시네요
꿈나무들에게 항상 좋은 에너지를 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여기서 가장 힘든점은 선생님께서 언급하실수 없었을거라 생각해요 전 무조건 학부모입니다…아이들이 말을 안 듣고, 버릇없는말을 하는건 아직 어린 초등학생이기에 상관이 없어요
학부모 진상은 진짜….편두통때문에 진짜 미치겠어요
나 어렸을 때 내가 동아리였나 방과후 활동이었나 뭐 한다고 했었는데 선생님에서 착각하셔서 내가 선택한 거랑 다른 활동에 내 이름을 기입했다. 그래서 내가 이거 아니고 저거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선생님께서 화를 크게 내셨다. 너무 놀라서 쭈굴해진 상태로 일단 알겠다면서 자리로 돌아갔다. 나중에 체육시간에 내가 쉬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아까 화냈던 거 미안하고 하시면서 요즘 정신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셨다. 아마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좀 받으셨던 거 같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나한테 사과를 해주셔서 나는 상처받지 않고 선생님을 용서해드렸다. 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께서 나에게 사과를 해주셨던 부분이 굉장히 고맙다. 단순히 사과를 받아서 고마운 게 아니라, 내 눈에는 큰 어른이 작은 아이에게 사과를 한 게 당연하게 느껴지게끔 하셨던 부분이 감사하다. 어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른 아이 가릴 거 없이 용기내서 사과하시는 모습이 너무 모범적인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교육자로서의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쉬는시간=업무시간'이라는 주장을 풀어내면서 어떻게 학생들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계신지 감명깊게 봤어요. 학습과 휴식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뚜렷하게 전해졌습니다
돔황챠 뒷부분이 농담이구요 돔황챠가 진심인것 같습니다
교사분 화면 속 얼굴 표정에 슬픔이 짙게 내려앉은게 인사이드아웃 슬픔이 보는거 같네요..
2년차 초임교사한테 학폭업무 짬때리고... 참ㅋ 그만큼 하기 싫으니까 초임교사들이 떠맡는 거겠죠
대부분 학교가 저래요.. 대부분 선생님이 저표정이구요ㅠ 대한민국의 현실 암울합니다ㅠ
초등교사도 만나주셔서 감사해요 ㅜㅜㅜ 초등교사가 꿈이지만 고1 생기부를 교사보단 '교육'으로 채우는 중이고 지금도 고민인데 마침 반가운 영상이었습니다🙏 해초님 미미미누님의 만남이라니 진짜 1초씩 아끼면서 봤어요 ㅋㅋㅋ
와..신규한테 학폭. 너무하네요정말.. 저도신규때 4학년에 온종일돌봄교실이었는데 에듀파인도 모르는 신규한테 예산이 1억이었나... 맨날 돈계산하고ㅠㅜ 아침돌봄~저녁돌봄, 조리사뽑아서 자체 아침 저녁제공해야해서.. 조리사분이 장봐온거 영수증 다 일일이 치고... 자체 프로그램 운영하래서 그안에서 바둑, 미술 리틀방과후st 강사뽑고 운영하고... 매일 돈계산에 내가 경리인가.. 급식소에서 밥먹다 울고ㅠㅠ 교사도 밤늦게까지있어야한대서 밤 9시까지초근쓰고 차도없는데ㅠㅠ 진짜 그만두고싶었어요. 애들수업은 뒷전에 돈계산 행정업무에 치이던 그시절ㅠㅠ.. 외진데라 방과후강사안구해진다고 정규수업끝나고 영어방과후강사도 시킴ㅋ 인간적으로 수업, 학급경영도 힘든 신규에게 힘든일은 주지맙시다
교대를 간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학생들은 귀여운데
학부모들이 좋은 분도 많지만 줫 같은 사람도 많아서 힘들다고 들었어여
ADHD는 애교고 아스퍼거, 프레드월리 증후군 등 분조장, 소극적 공격으로 사람 피 말립니다.
제 학창시절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저를 진짜 많이 신경써주셨던 것만큼 해초쌤께서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한다는 점이 너무 잘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직업탐구영역 회계사 편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용!
초임교사에게 학교폭력
하는게 이게 맞는거냐? 좀 더 연륜있는 사람으로해야지
진짜 나는 교대가 적성에 진짜 잘 맞는데ㅠㅜ 애기들도 좋아하고 ppt,편집하기, 음악,미술,교과 공부 이것저것 다 좋아해서 직업으로 뭘 해야할지를 모르겠었는데 그걸 다 충족하는게 초등교사여서(돈은 못 벌지만 개인시간 확보되는거랑 회사 안 다니는 것도 내가 원하는 거였음) 그걸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애들이 적어지는 거 빼고는 진짜 다 감수할 수 있음..근데 다들 도망치라고 하니까 쫌..ㅜㅜ진짜 좋아하는거라면 즐기면서 할 수 있겠죠?..
요즘은 그나마 덜하겠지만 젊은 교사들한테 업무가 몰립니다. 그리고 저연차는 정말 박봉이구요 연차가 있어도 월급이 오르는 폭이 참 작고 귀엽습니다.ㅎㅎ 학교에 교사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직군이 있는데 학교 일은 거의 교사가 하기 때문에 그것도 현타가 세게 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무튼 정말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많아요. 민원도 그렇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르치는 게 정말 정말 좋다면 해보시고 결정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성격이 극내향이라 더 힘든 것 같은데 외향적이고 밝은 성격이라면, 그리고 야망이 없다면 나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애들을 좋아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진상어른도 좋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엄마 하나가 아니라 엄마 아빠 그리고 조부모까지 쫓아오기 때문에 인류애가 남다르거나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잘 받지않거나 극외향적인 분들이 교사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나 말에 예민하거나 상처 잘 받는 분은 정신병원행이더라고요. 요즘 진상 스트레스 없는 직군이 없겠지만 평범한 사람도 자기 자녀 일에는 눈이 돌아가기 마련이라 진상짓의 강도가 상상초월이고 집요한데다 일년을 계속 상대해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이년으로 해결 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본인이 스트레스에 강하고 애어른 상관없이 사람을 잘 다루는 자신이 있는 분들이 적성에 맞는 것 같습니다.
16년차 초등교사인데요. 저도 여러가지를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그리고 올해는 정말 좋은 학생들을 만나서. (주변에서는 얘기 듣다보면 놀래지만. 애들이 그러냐고, 반에서 뛰쳐나가는 아이 없고 교사한테 막 욕하거나 하면 좋은 아이들^^;;) 잘 지내고 있지만, 항상 신경을 곤두서야 하는 직업이에요. 고학년도요. 많은 책임을 요구해서요. 그리고, 사람인지라. 좋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면 잘 보낼 수 있지만, 정말 그렇지 않은 학부모를 1년 겪으면 누구나 병원 가야 할만큼 심리적 고통이 심합니다. 영상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말 공부 열심히 하시고, 평생 모범생으로 살아왔을 선생님들이 조금은 을의 입장이 되어, 무시와 억울한 일들이 있을 때. 그래. 뭐 살다보면 별 사람 다 있지. 하고 훌훌 털어버리는 멘탈이라면 버틸 수 있지만. 아이들을 좋아하면 감정이 여리거든요.^^; 전 매우 나이가 많은데도. 이직을 고민해요. 아이들을 사랑해서 항상 고민하지만. 저 역시 어린 나이에, 그때 의전원 이런 거 활발할때라 제 친구 한명은 그때 직업을 바꿨는데. ^^; 그 친구 말이 육체적 강도는 의사와 비교할 수 없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초등교사가 더 하다고 했거든요^^: 두 직업을 다 겪어본 제 친구 얘기고. 그 친구가 같이 공부하자고 했었는데. 그 당시 교직에 남겠다고 생각했던 걸 지금도 후회...아이들은 정말 예쁘고. 아이들 수업하고 노는 것도 즐기고. ㅎㅎ 여러 다양한 걸 겪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젊은 친구들한테는 정말 많이 고민해보고, 그럼에도 좋다고 하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월급은. 사람마다 다른데 1정 정교사가 되고. 석사 학위(호봉 하나 오름.) 제 나이 정도 되면 세전은 400 이 넘게 찍혀요. (전 가족 수당도 있어서~) 물론 이것저것 다 떼면 300 중반이 되지만. ㅠㅠ 그럼에도 요즘 같은 때에 교사가 정말 되고 싶다고 말하는 선생님은 너무 귀한 분이세요^^
중간에 오타가. 교사에게 욕하거나 하지 않는 아이들이면 좋다는 얘기였어요..^^;;
제4촌 여동생 쌤과 같아 교사 되었는데
7년을 못 버티고 나와서,,, 다른 경우도
있겠지만 ,아이들 특히 학부모 스트레스
어마어마 했다고.. 멘탈이 강철 수준 되
어야 교사 할듯요.
해초님 임고생일 때부터 본 구독자인데 이렇게 좋은 영상도 찍게 되셔서 제가 다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일상 브이로그만 보다가 프로페셔널한 해초님 보니까 새삼 너무 멋지고..! 미미미누 구독자 여러분도 좋게 봐주셨으면🥰
직탐 너무 좋다 ㅜ 아무리 영상이라도 직접적으로 직업에 대해 알게되고 유익한듯 ㅜ 다음엔 예체능 관련도 해쥬세용 !!!
동생이 초등교사라 맨날 학교 얘기 듣는데
솔직히 착하고 정상인 애들이 대부분이고
(물론 초2초3이 세상 물정얘기+쌍욕은 잘함ㅋㅋㅋ)
노답은 1반 25명정도면 1-2명인데
노답이 예전하곤 차원이 다른
질병 수준의 노답인 경우임
Adhd진단 받은 애들도 많고요
다닐만 하다고 하시나요?.... 남자인데 교대를 준비할까 고민중이네여
@@khs2750 현직인데 하지마셔요
내 자식은 교대 안보냄. 재수를 시켜서라도 약대 보냄.
ADHD는 애교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프레드윌리 증후군 등 분조장, 소극적 공격으로 피말리는 아이 만나면 선생님도 정신과 약으로 버팀. 제가 경험자입니다. 심각한 수준의 정신질환학생이 학급에 1명만 있어도 힘든데 하급지는 2~3명 데리고 있다보니 결국 급성스트레스 증후군, 우울증 와서 휴직했습니다. 공황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해서요.
의사한테 가야할 아이를 정상이라고 병원에 안데려가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일찍 가야 빨리 치료도 되고 호전될텐데 죽어도 인정하기 싫은가 봄ㅜ
부모들 항상 자기 자식은 문제 없고 무슨 일 저지르면 교사탓, 다른 학생들 탓만 함
최근에 첫 교생실습 다녀온 교대생입니다!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안정적인 직업이잖아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교대에 진학했는데 입학 후 너무 멋지고 딱 봐도 이상적인 교사상의 동기, 선배님들을 보고 내가 선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습니다.또 미디어에서의 안타까운 소식들도 접하면서 더더욱 그랬고요
하지만 최근 다녀온 첫 교생실습에서 너무 좋고 멋진 교직원, 선생님분들과 살가운 아이들을 보고 교사를 해야겠다라는 확신을 가졌는데요
교생실습하면서 느낀 점은 선생님들을 정말 존경하게 됐습니다.
그 많은 아이들을 혼자 감당하고, 또 수업준비에 교재 연구, 학교 업무까지… 정말 교사 선배님들께 존경심 가득가지고 마친 첫 실습이었는데요!
최근에 임용 1차를 치루시고 2차 준비하시는 선배님들도 조금만 더 힘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임용한방🔥
2년뒤에 꼭 현직에서 뵐 수 있길!
"수능 생명과학" 강사님의 하루를 관찰해 봤습니다. 윤도영T 개추....기대해도 되나.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선생님이신데 제 초등학교시절을 떠올려보면 많이 힘드셨을 수도 있으실거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 상당히 귀염상이시네 외모 얘기 안 하려고 하는데 진짜 예쁜듯....
초1 담임입니다.
초1 선생님의 하루도 한 번만 올려주세요.. 차원이 다릅니다
제가 20년 전에 신규때 저희 반 1학년 애들 40명이었어요. 옛날엔 한반에 6,70명씩 있었는데 40이 뭐 대수냐 하면 할 말 없는데 그 전 유치원 베테랑 선생님도 통제 못하는 아이도 껴있고 저도 처음이라 울면서 다녔습니다.ㅠㅠ 6학급이라 동학년도 없어서 근무일 되기도 전에 출근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입학식부터 혼자 준비했네요. 그나마 유치원이랑 입학식을 같이 해서 그~~~나마 다행이긴 했어요. 선생님도 힘내세요.😭
오....이분 교대생일때부터 봤었는데..그때는 완전 학생그자체였는데 지금은 완전 직장인분위기...멋져여
진짜 기 엄청 빨리겠다 선생님들 ㅋㅋ
이분 경기임용도 원트에 붙으시고 ...엄청 똑부러지게 잘하시는분... 갓생러 경기임용 개빡센데..
N년차 초등교사입니다. 저도 현재 4학년 아이들을 맡고 있는데 초등교사라서 행복합니다. 아이들을 좋아한다면 초등교사는 최고의 직업중 하나죠.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아이들은 지치지 않는 힘을 주거든요. 물론 정말 힘들게 하는 아이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제삶의 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폭력 업무? 아무리 계원이더라도 저게 맞는건가 싶네요. 학급 수가 작은 학교도 아니고 초대형학교 같은데 도대체 다른 선생님들 양심이 있는건가요? 이제 막 발령난 2정 교사한테 학폭업무 떠밀고 싶냐 진짜 ??????????같은 초등교사로서 정말 이해가 안되고 화날 뿐이네요. 자기만의 온전한 학급을 운영하기도 벅찬 시기에 학ㅋㅋㅋ폭ㅋㅋㅋㅋ업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이많고 업무 안하려는 일부 초등교사 선배님들 제발 이러지 맙시다 !!!!!!!!!!!!
신규한테 학교폭력 업무라니😂 힘내요..
초임교사에게 학폭업무라니
요즘 교권 관련 이슈가 많은데 공교육이 무너지면 큰일이죠. 교권도 회복되고 교사의 경제적 처우도 더 개선되기 바랍니다. 선생님들 모두 응원합니다!
중고등이랑은 임용고시 부분은 좀 다르지만 직업에 대해 말씀하시는 부분 넘 공감가서 눈물이 😂
중등교사를 꿈꾸는 중1학생으로서 중등교사 직업탐구편도 보고싶어요!!
지옥도 ㄷㄷ
1정도 안 딴 신규한테 학폭..? 6학급도 아니고 교원 7-80명 대규모 학교인데...? 경기는 새학기 준비기간이 2주...? 정말 놀랍네요..........ㅠ
교사가 꿈이어서 해초님 영상 자주 보는데에 ㅠㅠ... 미미미누 채널에 나오다니 🥺 최애 유튜버들의 조합 진짜 귀하다
그래도 해초쌤은 4학년 맡을 수 있었어서 다행이네요 신규가 학교폭력 업무 맡으면서 1학년이나 6학년 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ㅠㅠㅠㅠㅠ
초등교사 진짜 힘드시겠다.. 쌤들 말좀 들을걸 ㅋㅋㅋ
진짜 초등교사분들 봉사임
5060교사들 말하기도 싫다
본인들은 애들 패는 시대에 교직생활 시작했으면서 초임교사한테는 사랑으로 보살펴라
그러면서 학교폭력 업무는 짬때리기
호봉올라가면서 돈은 쳐받으면서 책임은 지기 싫나?
교사 일이 정말 쉽지 않은 직업입니다. 감정 노동에다 말 안 듣는 애들 스트레스까지 완전 3D 업종 중 하나입니다.
선생님 개귀엽게 생기심 ㅋㅋ
신규샘께 학폭업무를... ㅠㅠ
해초쌤 알고리즘 통해서 최근에 알았는데 업무가 학폭이라니..ㅠㅠ 왜 웃음을 잃으셨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첫학교에서 첫해에 동학년 없이 1학년 40명 담임했습니다. 업무는 홍보로 6학급 치고는 그래도 괜찮은 업무였지만 1학년 40명에 유치원때부터 베테랑 선생님도 통제 못하는 유명한 아이 한 명이 1당 백인분을 해서..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아무도 제 고충을 모르더라구요. 발령동기도 없었고 혼자 섬생활했는데.. 은유가 아니라 진짜 첫 발령지가 섬이었습니다.ㅜㅜ 지금은 40대지만 지금 하라고 해도 다시는 못 할것 같은. 아무튼 제 첫학교가 생각나서 주절주절 써봅니다. 해초쌤도 고생 많으세요. 모든 선생님들 다들 웃음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경교출신 경기도 근무초등교사인데 제가 한참 선배네요 반갑습니다 얼마전 충남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되었고 아동학대법도 개정된다고하니 추락한 교권 회복 기대해봅니다
17:25
젊은 유튜버라서 그런지 확실히 인터뷰 잘하시네요 ㅋㅋㅋ
22년도 초등 경기 합격 동기생이셔서 임용 후기 브이로그 등 해초님 영상 관심있게 잘 보고 있었습니다..^^ 항상 고생많으시고 저는 휴직중이지만 묵묵히 응원하겠습니다~
초임한테 학폭을 맡기냐 ㅋㅋㅋ 공무원들 보면 꼭 신입한테 개빡쎈 총괄 짬 시킴. 요새 mz 공먼이 초장에 때려치는 원인 중 하나임.
초등학교 선생님 만큼 만능이여야하는 직업이 없는데~ 교대 박살나서 안타깝다~ 교육이 무너지면 다 사교육으로 때워야 하는데~ 돈들 있으신가??
어우...쉬는시간 귀떨어지겟다... 기빨려...게다가 신규에 학폭... 진짜 학교관리자꼰대들제발 양심좀 챙기길바람
교사가 꿈인 학생입니다
전국에 교사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다음 직탐영역으로 중고등 교사도 해주세요!!
와 ㅅㅂ 학교폭력업무 제일 기피하는 업무를 초임발령 24살한테 짬때려버리네
저 해초쌤 실물 봤는데 지짜 귀여우시고 아름다우심 ! !
웬만한 멘탈로는 못할듯 ....진짜 극한직업이네
초등교사는 적성이 정말 중요할것같고 짧고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기때문에 일하는 시간대비 노동강도가 쎈것같네요. 일반직장인과 달리 점심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게 오히려ㅡ자연스럽네요.
제친구가 교사인데 공무원은 안 짤려서 좋겠다 라고 했더니 이짓 오래 못하겠다 나이 먹으면 목에 암걸리겠다 라고 하더군요... 어떤 직업이든 참 힘든것 같아요
돔황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데 단단함이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큰일 없이 순탄히 교사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사도 상처 받으니 학부모들은 생각 좀 하고 말했으면 좋겠고요... 초등학생 학부모에 대한 편견이 자꾸 생깁니다. 물론 반면교사는 되는 것 같네요~ 아무튼 교사분들 파이팅!
와 초임교산데 학교폭력 ㅠㅠ 쉽지않겠다 존경합니다 선생님들 ..
1년에 2번은 하나 모르겠네 ㅋㅋㅋㅋ
@@귀여운_두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학교폭력의 범위는 훨씬 넓습니다. 학교폭력 예방법 제 2조에도 학교 폭력의 정의를 학교 안뿐만 아니라 밖까지도 포함하거든요. 교실 현장 잘 아시나요?
@@귀여운_두부하…제발 좀
@@귀여운_두부 너 초글링이지?
직탐 영역 특수교사 편도 찍어 주세요 🫶🏻
특수교사도 유아, 초등, 중등으로 나눠져 있는데 유아 쪽도 많이 다뤄 주셨으면 좋겠어용 ^.ㅠ
22 부탁드려요!!
저도 특수교사 궁금해요
꼭 부탁드려요^^
싫은데
궁금하네용
오오!! 저희 엄마도 특수교사인데 ㅎㅎ 다른분들도 궁금하긴 하네용
현직 교대생입니다. 방금 영상 다 봤는데 교사 분 말씀이 다 맞습니다.
1분만에 다 보셨으면 영상을 20배속으로 보셨나보네요
속독해서 영상까지 1분만에 봐버리는 교대생 클라스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대생도 20배속으로 공부하셨나요?
배속은 승기형이랑 자경이누나 한테만 쓰는거 아닌가요...?
현직 20대 초등인데
모든 직업 다 저마다의 고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고충이 사회적 명예나 존중 또는 금전적 보상으로 커버가 되면 좋겠는데 지금 둘 다 없는 상황이라 아쉬운 것 같아요 선택지가 더 많은 (성적 많이 남겨서 오는) 분들은 교직 비추천합니다. 차라리 더 힘들다고 해도 사기업을 가서 금융치료를 받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힘든데 돈도 못 법니다. 존경도 바라기 힘든 세상이고요
저도 늦게나마 수능 보려고 합니다
임용 2차 준비하면서 보는데 머리 속에 남은건 ˗ˋˏ도망쳐ˎˊ˗
월 240이면 대충 원룸 월세 60에 식비 50에
자동차 유지비 아반떼기준으로 월 40정도 잡고 기타 세금 공과금 폰요금 30정도잡고
취미생활까지한다고하면 돈 하나도 안남을듯
또 교사라 교육자로써 품위 유지도 해야하니
방학 유급휴가 주고 점심시간도 근무시간 포함해서 남들보다 1시간 더 일찎 퇴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이라 당연히 초임에 호봉도 안 쌓았으니까 월급이 저러지
하긴 초임은 그럴것같긴하네요 연차쌓이면 호봉도 오르겠죠..
경력 쌓이면 업무는 좀 수월해지죠...신규 때 열배 분량의 일을 하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한 해 공문 생산량이 200개정도 되고 몇 천짜리 사업도 굴리며 동시에 학급경영도 하지요. 그렇지만 점점 학폭업무나 힘든 아이들 강도는 세지고 경력 아무리 쌓여도 진짜 힘듭니다. 요즘은 요구사항도 정말 많고 디테일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정년 마치고 퇴직하는 교사분들을 거의 보기 힘듭니다.
신규 세후 월급 240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2008년 임용될 때 세후 170받았는데...^^;;; 임용 합격률은 제가 졸업할 때도 동기들 반 이상 떨어졌었습니다. 벌써 그렇게된지 십년도 넘었어요. 월급은 내가 십년이상 쌓이고 14-5년차쯤 되야 이제 나도 회사원들처럼 받는구나 느낍니다.
해초샘 미친 미모..💕💕 최애 채널들의 조합 너무 좋아요..♡
해초샘 책상만 봤었는데.. 교실을 보게 되다니 은근 신기하네여ㅎㅎ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하 공립유치원교사 7세를 맡은 교사입니다😂 너무나 공감되고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신도시 과밀학급.. 저도 신도신데 여기는 아이들이 학교에 비해 많아서ㅠㅠ 힘드네요.. 허리가 요새는 너무 아파서ㅠㅠ 같이 힘내요🥰
영상에 나온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이상적인 모습이에요 … 저도 저런 반 맡고 싶네요 ..
현직아닌 내가 봐도 너무하네... 초임쌤한테 학폭담당이라니ㅜ.ㅜ 교장교감 제정신 아니죠... 장난하나;;;
업무공간이 교실이랑 분리 안된거보면 진짜 쉽지 안을거 같다...
초등교사를 꿈구고있는 고3. 대학은 정해졌고, 이제 대학교입학해서 공부하면되는 상황!! 솔직히 학생부모가 제일 문제일듯ㅜㅜ 그게 제일 무섭다 무서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