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험한 말 하면 민폐라고 생각해서 저리됐다고 하던데 정작 그 화법이 남한테 민폐라는건 생각을 못하는 교토인들... 3대가 연달아 교토에 살아야 교토인으로 인정해주는 반면에 교토대에서 교수로 일하면 바로 교토인으로 인정해주는 이런 4가지없는... 아놕 생각만해도 열받아요
뭐꼬..저는 저런 화법 늠 적응못해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들에게도 모두 좋지 않으 화법 같아요. 성격 좋은 분들만 적응 잘 하실듯..역시 달상언니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목소리 성우연기 넘 좋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가영 ㅎㅎ❤❤❤
음... 저는 중1부터 고1까지 일본 동경 시부야 쪽에서 4년 가깝게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래 함께 생활하면 몇 개월 안 지나서 다들 본심 드러내더군요. 그런데 지금 들어보니 관동인들과 관서인들이 다르고, 또 관서인들 중에서도 쿄토인들은 더 다른 것 같네요. 어찌보면 이 세상 여성들은 어느 정도 교토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이건 농담]... 음... 아무래도 교토인들이 그렇게 된 것은 그 곳에서 특히나 난리가 많이 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오오닌노란[応仁の乱]이후 개화기까지 쿄토는 언제나 일본 권력 투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그쪽에서 살던 서민들은 더더욱 본심을 숨기고 겉으로 상대를 위하는 화법에 특화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알면 알수록 어려운 일본문화네요.
썸네일 페페버전 달나무님 같아서 빵터졌어요ㅋㅋㅋ 교토인들을 매체로, 또 그리 가깝지 않은 지인의 지인 정도로 접해본 결과 저의 결론은 '별로 친하지 않은 교토인이 너를 칭찬할 리 없으니 조심해'입니다... 근데 또 친한 사람끼리는 돌려까기 화법이 많이 줄어들긴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일본인들 혼네(본심)을 숨기는 정도가 어느정도냐면, 2003년인가 IS에 아들이 납치돼서 죽게 생겼는데 부모라는 사람들의 인터뷰가 "민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였어요. 한국인 부모들 같으면 울면서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을텐데 무서울 정도로 본심을 숨기는 거 같아요. 교토 사람들은 그 정점에 있고요. 그러나, 혼네(본심)을 숨기고 다테마에(겉마음)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요즘은 한국도 마찬가지 같긴해요. 특히 거절할 때 교토식 화법 스킬을 시전하죠.
교토가 막부 시절 각 지방에서 실력자와 그 가솔들이 쇼군 밑에서 몰려 있다 보니 서로 직언하기보다는 돌려서 좋게 말하면서 싸움을 피하려는 화법이 발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함. 그러니 까더라도 바로 알아채지 못하게 돌려 까는데 그랬는데도 서로 싸움 날 정도가 되니 아예 영혼 없는 칭찬을 해버림. 칭찬이니 기분 나쁜 내색도 못하고 서로 칭찬 배틀 하면서 속내를 감추는 화법으로 진화.
“내가 하는 좋은 말에 걸맞지 못한 너 자신을 자각하도록 해라” 라는 것이 교토식 화법의 속뜻이자 비꼬기의 원리 같네요…😢 면전에 직접하지 말할 용기가 없으면 흉보지 말라고 생각하는 우리랑 정서가 너무 다르네요. 똑바로 말하지 못할거면 말을 말아야지, 상처주기 위한 말을 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사리려고 비꼬는 말로 탈출구 파는게 참 못됐다고 느껴져요.
예전에 유튭에서 교토와 다른지역 비교하는 영상을 봤는데 교토 여자분이 말은 아주 상냥하게 예의있게 하면서 돌려까서 이야기 하던데 이 영상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교토 방식이 전 갠적으로 안 좋은 화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너무 직설적으로 이야기해도 안되지만 알아듣지도 못하게 돌려까도 서로간 의사소통에 불신만 가져오죠.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안녕교토툰을 발견하고 푹 빠져서 거의 나흘 내내 정주행을 마치고 바로 작업실 채널까지 싹다 돌려봤습니다. 일본에 직접 가지 않는 이상 알지 못하는 일본 문화들을 재밌고 세밀하게 알려주고 귀여운 그림채와 나레이션, 성우 등이 영상과 어우러져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돈 보다는 구독자들을 더 생각하고 매일 영상물을 제작하는 작가님의 꾸준함과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웁니다 유튜브 더욱 대박나길 바래요. 시간이 날때 한번 쯤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이제야 전하게 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하트 누르는 기능도 있는데 한 번 해보세용!!🫶
밥 먹고가라~밥 먹어야되니까 가라 자고 가라~자야되니까 가라. 저도 어릴때 일본에서 곧이 곧대로 받아들였다가 뒷말 들었쥬 ㅋㅎ이 얘기 일본보다 더 개인주의가 강한 서양인 한테 얘기해도 황당해하더라구요 ㅋㅋㅋ서양에서 조차도 걍 담에 보자Let,s meet next time,담에 다시 집에서 볼수있겠냐Can I see u next time?뭐 이런식으로 말하지, 밥먹고가라 ~자고가라~이렇게 완전 반대로 말하지않는다네옷.서양인 조차도 넘넘 황당 당황해하더라구요 ㅋㅋㅋ미국인들이 일본인들의 생각해보겠습니다를 진짜로 생각해본다로 받아들였다가 뒷통수 거하게 맞았다하쥬 ㅎ
@@hjh1868 일본식 표현에 황당해하던 서양인은 캐나다인이라 위도상 독일에 더 가까워서 돌려까기 화법에 익숙치 않은가봐유 😆 ㅋㅋㅋㅋ추울수록 아무래도 더 속전속결에 직설적인가봅니다 😆그리고,남유럽이 아무리 간접적이다한들, 일본교토만 할까요^^;;;;교토는 진짜 과하네요.. 아참 그리고 호주인들도, 미국인들도 뉴질랜드인들도 ,캐나다인들,한국인들처럼 다음에 보자 그렇게 얘기하지, 저런 돌려까기 화법 안써요
교토가 충청도네요ㅋ 저희 부모님 두분다 충청도 분이신데 학창시절에 집 나갔다가 3일 뒤 들어왔는데 아버지께서 "아니 뒤졌던 애가 송장 뚫고 나왔네~~ 저승사자가 바빳나벼~~" 이렇고 어머니는" 제삿밥 치루려고 요리하는디 벌써 들어오면 어떡한디야" 이랬던게 기억나네요😂 지금도 밖에서 담배피고 집 올라오면 아버지께서 "우리집에 방향제 새로 달았나벼?" 이러심ㅋㅋ
일본도래인이 백제인 만 있는게 아니고 가야때부터 엄청 넘어갔고, 고구려계도 엄청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일본놈들이 사료를 다 없애버려서 그렇지 백제도래인 이전의 원 도래인은 가야계의 대규모 이주였습니다. 가야계의 대규모이주를 일본사학계가 왜 다 사료를 없앴느냐,,,,, 여러분이 생각하는그것이 맞습니다.
달나무님 !! 본캐 채널보다 이 채널을 먼저 접해서 몰랐는데 힘든시절을 보내셨더라고요 ㅠ_ㅠ 진짜 유튜브 너무너무 잘보고 있어요 퇴근 후 제 유일한 힐링이에요 ㅎㅎ 웹툰 엄청 많이보는데 달나무님 툰이 제일 재밌어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
@ pastatuna2557 아니에요. 그 정도로 생각 안하셔도 돼요. 제가 양가 부모 조부모 심지어 숙모까지 일가 친척이 충청도인데 저렇지 않음. 가족중에 더 직설적인 사람있고 표현 잘 안하는 사람있고. 그냥 개개인 성격이 다르지 절대 마음에 안드는데 숨기고 허허거리는 연기하는 행동 양식 없어요. 우리 집안 일가 친척 모두 마음에 없는 소리를 못하는데? 근데 적나라하게 따지고 드는 대화도 안하긴 함. 그냥 말주변이 별로 없고 표현을 별로 안해도 자기만의 내적 기준이 있고 고집도 있는 사람들이 좀 많은 것 같긴 함. 유행이나 남의 말에 잘 휩쓸리지 않음. 근데 드세지도 않음. 허허 하시는건 그냥 사위와서 어색해서 허허 거라는 사람 (제 일가 친척 충청도인들은 다 내향인임) 반가워서 하허 거라는 사람 뭐 그 정도일거에요. 우리 가족은 며느리나 사위 아무도 뒤에서 평가하지도, 흉을 보지도 않아서 고부 갈등, 장서 갈등도 없음. 그럼 사이가 가깝고 사랑이 넘치고 친하냐? 딱히 그렇지도 않음. ㅎㅎㅎ 암튼 너무 그렇게 단정짓지 마세요.
교토식이 쎈거지 일본자체가 돌려말하기잘함 일본인집에 놀러가서 시간보내다가 식사하시고 가라하면 집에가란말이니 우리나라처럼 식사하시면 안됩니다ㅋ
왜이리돌려말하는겨 적당히좀해야지
@@user-gf9vg846h1 그러니까요
그러면 정말 식사하고 가라고 말하고 싶을땐 뭐라 해요??
솔직하게 말했던 선조들은 죄다 사무라이 칼맞고 남아나질 않아서 그런듯
@@Ruehd-k5d 미리 몇일전에 식사약속을 잡는편이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식사하고 가라고잡았을때는 식사를 거의 차려놓구 밥먹고가라고 하실때가있었긴했어요
어차피 본심은 절대 말해주지 않을거고 진짜 하려고 하는 말이 뭔지 모르니까 그냥 내가 생각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마음이라도 편할 듯.
진짜 교토식 화법 어렵다. ㅎㅎ
맞아요 신경쓰지 말자구요
한국도 충청도가 돌려까기를 잘하는데 일본의 뿌리가 백제의 후예들인거 보면 일맥상통 한다
@@always22_63뭐래요? 그럼 ㄱㅅㄷ 지욕에 항거왜인들이 조선여자와 살림차려 애 많이 낳고 살았는데, 그럼 그쪽 사투리가 일본어와 닮은게 이유가 있나?
@@always22_63 어쩌라고
@@user-yv9iw5bg3t 발작하지마 실제 역사는 맞으니까
남한테 험한 말 하면 민폐라고 생각해서 저리됐다고 하던데 정작 그 화법이 남한테 민폐라는건 생각을 못하는 교토인들... 3대가 연달아 교토에 살아야 교토인으로 인정해주는 반면에 교토대에서 교수로 일하면 바로 교토인으로 인정해주는 이런 4가지없는... 아놕 생각만해도 열받아요
밥 먹고가라, 자고가라를 진짜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였다가 뒷말 들었쥬 ㅋ아직까지도 황당하고,열받아오 ㅎ
교토식 돌려말하기 어법은 교토가 천년이 넘는 수도였던만큼 정권을 잡는 세력이 계속해서 바뀌고 입 잘못 놀리는 순간 잡혀가니 저런 식으로 돌려말하기 문화가 발전한 것이 가장 유력한 썰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민폐때문이 아니라 안 죽으려고 그러던 거예요...
불편하면 가지도 먹지도 마
@@mountainrigi 따까리임?
뭐꼬..저는 저런 화법 늠 적응못해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들에게도 모두 좋지 않으 화법 같아요. 성격 좋은 분들만 적응 잘 하실듯..역시 달상언니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목소리 성우연기 넘 좋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가영 ㅎㅎ❤❤❤
말을 좀 돌려서 얘기하는거야 예의지만,저건 음흉한 수작(?)부리는 수준으로 느껴질 정돕니다 ㅎ제가 직설적인 경상도인이라 더욱더 그렇네요
@@댕댕이냥이-q1n 저도 영상 보기전에 그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돌려서 부드럽게 말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거죠.
한국 여자들이 대체적으로 남자한테 쓰는 화법 같네요.
@@커피콩좋아-o1x 그런가요?ㅋㅋ남자들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
@@pinkrose1733한국 남자들 여자친구한테 한 번쯤 들어본 말이 "니는 내가 왜 그러는지 몰라?" 일건데 남자들은 진심 여자친구가 왜 그런지 모릅니다. 왜 삐졌는지 제발 이유를 말해 달라고요. 😂
처음 일본갔을때 들었던 말ㅋㅋ
되도록 교토사람이랑은 엮이지 마세요 였는데ㅋㅋㅋ
진짜 진짜 피곤하고 오해 불러일으키기 딱좋은 화법이네요
처가댁이 교토토박이라 저도 느꼈습니다 ㅎ 교토화법 ㅎ
한번 머리를 반삭발한적. 있는데
장모님이 멋지게 미용했다고 해서 좋았는데
와이프가 야쿠자처럼 헤어스타일같다고 흉본거라네요 ㅋㅋ
머람 ㅋ그럴땐 암말 안하는게 예의지, 저렇게 돌려까기로 욕하는건 오히려 예의에 벗어나눈거쥬 ㅎ장모님 흉보는거 같아 미안한데.....장모님도 님 흉봤으니 서로 퉁치는걸로 해요.
@@댕댕이냥이-q1n 머람ㅋㅋ
그냥 너도나도 쿄토화법 무시하고 말 한 대로 행동해버리면 본인들도 스트레스받고 지쳐서 그만 둘 것임.
난 아예 싹 무시하고 밀어붙임.
부럽
말만들어도 기빨린다.
교토녀들 ㅇ소하고 열ㄷ감만 기득하죠?
충청도는 그냥 귀여운 느낌인데 교토은 진짜 안 보이는 칼날같은 날카로움이 있음
충청도가 귀엽긴 뭐가 귀엽나요??하나도 안귀엽고 음흉함,,빼먹을것없음 친척이라도 버리는게 충청도고 눈치없다는 말도 함.본인 어려우면 비굴할정도로 사정하고 도와주면 뒷퉁수때림
@@일사이팔오칠
충청도가 더극혐
충청도인을 유튜브에서만 보시고 안 겪어보신게 아닌가 싶네요. 진짜 거지 같습니다.
충청도 재밌는디…
충청도는 적어도 지금 돌려까기한다는 뉘앙스는 보여줌
학창시절 일본에서 온 친구의 집에서 자고 다음 날 아침에 일본인 어머니가 아침밥 챙겨주셨는데, 그걸 눈치없이 두그릇이나 먹고 왔네요. 죄송합니다. 어쩐지 항상 무표정이시더라.
이런것도 흉보려나요... 내 자녀의 친구가 내가 준 밥도 잘 먹으면 보기 좋을것 같은데...
하여간 일본놈들
저도 교토식 화법을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어서 생각했던게 그냥 맘에 안들거나 좀 거슬리면 바로 말하면 될텐데 왜 굳이 저런식으로까지 속내를 숨길까 싶어서 무섭다고 생각한 적 있어요!😅 ㅋㅋㅋ
여기가 달나무 시네마 맞나요? 헉헉… 신작나왔다고해서 뛰어왔습니다!
올라오자마자 달려와서봤어요
음... 저는 중1부터 고1까지 일본 동경 시부야 쪽에서 4년 가깝게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래 함께 생활하면 몇 개월 안 지나서 다들 본심 드러내더군요. 그런데 지금 들어보니 관동인들과 관서인들이 다르고, 또 관서인들 중에서도 쿄토인들은 더 다른 것 같네요. 어찌보면 이 세상 여성들은 어느 정도 교토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이건 농담]...
음... 아무래도 교토인들이 그렇게 된 것은 그 곳에서 특히나 난리가 많이 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오오닌노란[応仁の乱]이후 개화기까지 쿄토는 언제나 일본 권력 투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그쪽에서 살던 서민들은 더더욱 본심을 숨기고 겉으로 상대를 위하는 화법에 특화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알면 알수록 어려운 일본문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뭐든지 교토식으로 생각해서 오해하는거 웃기네요 근데 저도 그랬을듯 ~ㅋㅋㅋㅋ그런데 진짜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돌려말하기일까요?
교토와 완전 다른 성향을 가진 지역이 오사카로 알고 있어요
거기가면 되게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친해지면 서로 허물없어지기도 한다죠
오사카 사람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너무 직설적이라고..... 교토와 오사카는 호불호가 많은 지역인가 봐요.
한국분들.. 재일교포가 많은곳이죠 ㅋㅋ
오사카 다녀오신 경상도분이 오사카랑 경상도랑 정말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
경상도친구랑 얘기할때 직설적이라 좀 놀랜적이 많았는데 오사카도 그런가봐요
경상도랑 전라도같은 느낌이네요
@@user-yv9iw5bg3t 교토는 많이 돌려말하는게 그나마 충청도랑 비슷하대요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서로 극도로 신경 쓰고 돌려 까는 피곤한 화법보다 상처를 줄 때도 있지만 솔직하게 얘기하는 화법이 어떤 면에서는 훨씬 편하네요!!
썸네일 페페버전 달나무님 같아서 빵터졌어요ㅋㅋㅋ 교토인들을 매체로, 또 그리 가깝지 않은 지인의 지인 정도로 접해본 결과 저의 결론은 '별로 친하지 않은 교토인이 너를 칭찬할 리 없으니 조심해'입니다... 근데 또 친한 사람끼리는 돌려까기 화법이 많이 줄어들긴 하더라고요ㅋㅋㅋㅋ
교토식 화법, 충청도식 화법.. 저는 두쪽 다 겪어봐서 그거 뭔지 알아서;;; 🔥🔥🔥
(그런 화법이 개인적으론 절대 적응 안되고, 열받음. 그렇다고, 앞에서 대놓고 따지기도 아리까리 ㅋㅋㅋ)
작가님께서 나름 순한맛?으로 ^^ 재미있게 썰을 풀어주셔서 재미있게 봤네요~
이번편도 만들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충청도식 화법 = 교토식 화법이란 얘기인가요?
어떤 충청도식 화법을 교토에서 처럼 겪으신건지 사례를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꼭 세번물어봐줘야되는건 비슷하네요 ㅋㅋㅋ
상대에게 내 생각 내 감정 내가 원하는 것을 알기쉽게 말하는 것이 "배려"라고 생갇함.
헐...완전 피곤하네요.
보통 '아' 하고 말하면 '아'로 알아듣지 '어'로 알아듣지 않잖아요.
암호해독이 일상인 세상, 두뇌회전은 좋아질듯 ㅋㅋㅋㅋㅋ
달나무님 만의 그 앳되고 정감가는 감성이 있음 정말 나에게 필요한 그런 감성이야
ㅎㅎㅎ
오늘 스토리 정말 재밌네요
정신병 안 걸려 돌아오신 것 다행입니다
저러고 어떻게 살아~ㅋ
그러게요 😂
작가님!!! 응원합니다.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요즘 유행하는 툰들처럼 자극적이지않고 소소하고 유익해요 ❤ 오래오래 보겠습니다
일본인들 혼네(본심)을 숨기는 정도가 어느정도냐면, 2003년인가 IS에 아들이 납치돼서 죽게 생겼는데 부모라는 사람들의 인터뷰가 "민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였어요.
한국인 부모들 같으면 울면서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을텐데 무서울 정도로 본심을 숨기는 거 같아요. 교토 사람들은 그 정점에 있고요.
그러나, 혼네(본심)을 숨기고 다테마에(겉마음)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요즘은 한국도 마찬가지 같긴해요. 특히 거절할 때 교토식 화법 스킬을 시전하죠.
그때 일본인들이 이라크는 뭐하러 갔냐고 바가라고 욕했다더라구요. 그런,분위기라서라도 민폐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나봐유
한국도 많이 삭막해졌죠.
배려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렵네요. 이번에도 매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 이렇게 말씀드리면 혹시 더 재미있게 해 봐요~ 라고 오해하시는 것은... 헤헤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교토가 막부 시절 각 지방에서 실력자와 그 가솔들이 쇼군 밑에서 몰려 있다 보니 서로 직언하기보다는 돌려서 좋게 말하면서 싸움을 피하려는 화법이 발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함. 그러니 까더라도 바로 알아채지 못하게 돌려 까는데 그랬는데도 서로 싸움 날 정도가 되니 아예 영혼 없는 칭찬을 해버림. 칭찬이니 기분 나쁜 내색도 못하고 서로 칭찬 배틀 하면서 속내를 감추는 화법으로 진화.
“내가 하는 좋은 말에 걸맞지 못한 너 자신을 자각하도록 해라” 라는 것이 교토식 화법의 속뜻이자 비꼬기의 원리 같네요…😢
면전에 직접하지 말할 용기가 없으면 흉보지 말라고 생각하는 우리랑 정서가 너무 다르네요.
똑바로 말하지 못할거면 말을 말아야지, 상처주기 위한 말을 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사리려고 비꼬는 말로 탈출구 파는게 참 못됐다고 느껴져요.
하지만 교토식 화법도 눈치가 빨라야 알아듣는지라, 걍 좋은게 좋은거라며 저런 말도 속뜻 생각없이 마냥 해맑은 사람에겐 교토 사람들도 포기하고 직설화법으로 말해준다네요.
결론. 박수도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눈치가 느리면 교토 사람도 가면을 집어던지게 만든다.
신세지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이 두단에서 수백가지의
뜻이 있다지요~😂😂😂😂
예전에 유튭에서 교토와 다른지역 비교하는 영상을 봤는데 교토 여자분이 말은 아주 상냥하게 예의있게 하면서 돌려까서 이야기 하던데 이 영상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교토 방식이 전 갠적으로 안 좋은 화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너무 직설적으로 이야기해도 안되지만 알아듣지도 못하게 돌려까도 서로간 의사소통에 불신만 가져오죠.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안녕교토툰을 발견하고 푹 빠져서 거의 나흘 내내 정주행을 마치고 바로 작업실 채널까지 싹다 돌려봤습니다. 일본에 직접 가지 않는 이상 알지 못하는 일본 문화들을 재밌고 세밀하게 알려주고 귀여운 그림채와 나레이션, 성우 등이 영상과 어우러져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돈 보다는 구독자들을 더 생각하고 매일 영상물을 제작하는 작가님의 꾸준함과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웁니다 유튜브 더욱 대박나길 바래요. 시간이 날때 한번 쯤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이제야 전하게 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하트 누르는 기능도 있는데 한 번 해보세용!!🫶
일본에 30년동안 살다온 지인 있는데 오래사니까 일본사람이랑 똑같더라고요....
저는 30년도 아니고,한 10년쯤 산 사람도 일본인하고 똑같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ㅋ 한국말하는 한국인이 그러니 더 당황스럽더라구요(교포 아님)
@@댕댕이냥이-q1n어디든 10년을 살면 현지화 되긴 합니다
달상, 성우 목소리가 갈수록 너무 재미있어요.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교토화법 ex
"따님이 피아노 실력이 많이 늘었네요. 요새 잘 듣고 있습니다. 덕분에" 🤣
ㅋㅋㅋㅋㅋㅋㅋ향수 냄새 아주 좋네요~
아이가 차~암 건강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딱 100% 로 맞아요. 은근 유치하게 멕인다고 해야하나?
모임에서 어떤 메뉴를 안 먹는다고 했더니 니가 싫어할까봐를 시전하며 2년간 단 한번도 안 불렀다는 울 사촌 얘기가 그냥 농담이 아님.
오 이거 정확하네.
꺄아아아아아ㅏㅇ 달나무작가님 ♡♡♡♡♡♡♡♡ 교토툰 무지무지 재밌어요 ㅠㅠ 음식 맛있어보여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_♥
앗 기다렸습니다~
이번 주도 넘 재밌어요 👍
역시 달나무 선생님!!ㅋㅋㅋㅋ 잘 웃고갑니다!! 정말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박사님 채널 재미있습니다!
저도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넘재미있어요 😊😊
오늘도 너무 재밌닼ㅋㅋㅋ🤍
달나무님 오늘도 너무 재밌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교토식 아님)
같은 일본내에서도 지역별로도 다른가 보네요. 속내를 알 수 없으니 항상 경계태세으로 어렵네요. 어려워~ 고생하셨겠어요. 😂😂
교토여행 검색하다고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와이프랑 같이 몇시간째 보고 있어요.
넘 재밌어서 계속 웃고 보고 있습니다.
구독 꾹 누릅니다.
달나무작가님 교토식 돌려가끼 화법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려울 듯 싶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달나무작가님언제나 화이팅!!
요즘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유일한 힐링이에요😭😁👍
허걱 한달도 안돼서 2만2천명! 제일 빨리 본다고 들어오니 들어오니 22분만에 622명이보고 좋아요가 186명 댓글이 이미13건 대단합니다 거기다가 핫한 교또식 대화법이 나오다니 알고리즘을 정확히 간파한 작품이였네요
ㅎㅎ 저 이거 되게 궁금했어요 충청도와 좀 비슷한 것 같아요~ 충청도에서 살 때 됐슈 하셔서 된 줄 알았는데 된 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이해하는데 시간 꽤 걸렸어요
개나줘유..이런거? ㅋㅋ
맞아여 ㅋㅋ 충청도 사람들의 괜찮다는거 괜찮다는거 아님
그래도 충청도는 괜찮아유 뒤에 본심을 말하던데
와우... 독심술을 배워야하나.. 피곤하게사네.. 뜻해석하다가 눈칫밥먹을듯
직설도 돌려까기도 둘다 피곤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가 중요
와 아무리 직설적으로 말하면 상처가 되거나 얼굴붉힐 수 있다 해도 저건 정도를 넘어서지 않았나 ㅋㅋㅋ 교토식은 존중이 불가능하다
니말투도 어디가서 존중받기 글럿다
대박 저 이거 궁금해서 작가님께 교토식 화법에 대해 그려달라고 하려했는데... 그래서인지 너무너무 반가운주제에요 ㅎㅎㅎ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좋아요ㅎㅎ 교토식 안그래도 유튜브로 보긴햇는데ㅎㅎㅎ 잘볼게요😊
그림도 더 좋아 지는걸 느껴요 내용 재미 있네요 베리 굿 목소리 가 매력 있단 말이예요 순정 만화 주인공 같아요
오늘도 넘 재밌게 잘봤어요~ 일주일 또 기다려야되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달나무님 목소리가 정감있고 좋아요 그리고 인간적인 따스함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응원합니다!
교토인들 끼리도 헷갈려한다던데 교토인들의 속내를 아는건 그말을 하는 본인들 밖엔 없겠네요...ㅋ 교토인들이란...
오늘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교토사람 정말 피곤하군요. 그래서인지 오사카 사람들이 교토 사람들에게 학을 떼더라구요.ㅎㅎㅎㅎ
두 도시 모두 같은 관서지방인데 다르네요
저같은 눈치 없는 사람은 교토라면 믿고 걸러야 겠군요.
물론 살면서 만날일이 있을까 싶긴하지만요 ㅋㅋ
온김에 보고가요 ㅎㅎ 돌려까기 어려워요. 가면의 문화..성우 실력이 나날이 느는 달상언니 최곱니다. 밭도 매랰ㅋㅋㅋㅋㅋㅋ넘 웃곀ㅋ
칭찬을해도 칭찬으로 들으면 안되는게 교토식 화법이군요
교토 사람들이 진짜로 진심으로 칭찬을 할 때는 어떨지가 궁금해지네요 😂
말을 안합니다
그저그렇다고한대요
헐. 칭찬은 또 안 하거나 그저 그렇다고 한다고?
진짜 이해불가네.
그 까탈스런 비위를 누가 맞출까. 숨막혀 죽을듯
@@LulaMaeinTiffany 억양이 다름 무방비한 느낌이잇음
ㅋㅋㅋㅋㄱㄲ 종나 웃기네여ㅋㅋㄱㅋㅋㅋ겁나돌려까넹
하나씩 보다보니 다 보게 되었어요 😆😆😆 달나무님 응원합니다!!
늬앙스를 듣고 알아찾아야겠규
저희 아버지고향이 충청도 온양인데 비슷한측면이 많네요ㅋㅋ 앞에서 와 좋겠다 그래 계속해~해놓고 뒤에서는 알아 처먹지를 못하네 하아...하면서 비웃고 그랬는데...같은 고향인 이영자가 전참시에서 거의 비슷한 행동을 하길래 와 그 동네 특성인가 싶었습니다ㅋㅋㅋ
하이킥 교장 화법이네
그건 그래도 대놓고 비꼬기인데 ㅋㅋㅋㅋㅋ
서선생 아주 굿이에요 굳굳굳~~!
맞네ㅋㅋ
아 너무 웃겨 😂😂😂
툰 그림체가 선과 칼라가 자유롭고 편안해서 너무 좋네요~
일주일에 한편씩 보는 우리는 좋지만 엄청 빡세게 일하실것 같아서 좀 쉬엄쉬엄 쉬어가며 하시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재밌네요 ㅋ
그말은?!?! 그말은?!?! ㅋㅋㅋㅋ 개그프로같당ㅋㅋㅋㅋ
충청도식 돌려까기 말씀씀이랑 완전 똑같음.
충청도 토박인데 공감 안 되는데요.. 뉘앙스가 좀 달라요..ㅋㅋ 깔때는 깐다는 뉘앙스가 느껴지거든요 ㅋㅋ
충청도랑 달라요ㅋㅋㅋㅋ 충청도는 돌려서 말을 할 뿐 상황자체는 명확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과장을 해학적으로 풀어낸경우가 많죠
근데 교토는… 좀 많이 달라요
완전 충청도식화법이네요 ㅎㅎㅎㅎㅎ
내말이요~ ㅎㅎ
충청도가 속내가 시커먼데 착한척하는 화법은 아니죠
그건 아닌듯
@@lilys6029
충청도는 삐진 화법 ㅋ
ㅋㅋㅋㅋ 보기전부터 재밋어요 신기하게ㅜ한편도 안빼고 보는족족 재밋네요😊
밥 먹고가라~밥 먹어야되니까 가라 자고 가라~자야되니까 가라. 저도 어릴때 일본에서 곧이 곧대로 받아들였다가 뒷말 들었쥬 ㅋㅎ이 얘기 일본보다 더 개인주의가 강한 서양인 한테 얘기해도 황당해하더라구요 ㅋㅋㅋ서양에서 조차도 걍 담에 보자Let,s meet next time,담에 다시 집에서 볼수있겠냐Can I see u next time?뭐 이런식으로 말하지, 밥먹고가라 ~자고가라~이렇게 완전 반대로 말하지않는다네옷.서양인 조차도 넘넘 황당 당황해하더라구요 ㅋㅋㅋ미국인들이 일본인들의 생각해보겠습니다를 진짜로 생각해본다로 받아들였다가 뒷통수 거하게 맞았다하쥬 ㅎ
@@hjh1868 일본식 표현에 황당해하던 서양인은 캐나다인이라 위도상 독일에 더 가까워서 돌려까기 화법에 익숙치 않은가봐유 😆 ㅋㅋㅋㅋ추울수록 아무래도 더 속전속결에 직설적인가봅니다 😆그리고,남유럽이 아무리 간접적이다한들, 일본교토만 할까요^^;;;;교토는 진짜 과하네요.. 아참 그리고 호주인들도, 미국인들도 뉴질랜드인들도 ,캐나다인들,한국인들처럼 다음에 보자 그렇게 얘기하지, 저런 돌려까기 화법 안써요
너무 재밌었어요 😂😊이건 본심!!❤
댓글 귀여우세요 이건본심ㅎㅎ
넘 재밌어요😊😊잘 보고 있어용❤❤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러면서도 진솔하기까지한 깔끔한 영상✨️💯✨️
또 만나요😂
안~뇽--❤
교토가 충청도네요ㅋ 저희 부모님 두분다 충청도 분이신데 학창시절에 집 나갔다가 3일 뒤 들어왔는데 아버지께서 "아니 뒤졌던 애가 송장 뚫고 나왔네~~ 저승사자가 바빳나벼~~" 이렇고 어머니는" 제삿밥 치루려고 요리하는디 벌써 들어오면 어떡한디야" 이랬던게 기억나네요😂
지금도 밖에서 담배피고 집 올라오면 아버지께서 "우리집에 방향제 새로 달았나벼?" 이러심ㅋㅋ
더욱 궁금해지는 교토식 화법이네요 ㄷㄷㄷ
아 음식 사진 기여어 ㅋㅋ❤
교토식 화법. 즉 반어법이군요.
교수님도 좋으신 분 같고. 언냐분도 좋은 분 같고.
그런데 말입니다.
진짜 안미녀님 말투도 그러한지 궁금합네다. ㅎ
제가 이 교토 사람들에게 이가 갈리는 이유를 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토식 화법 = 충청도 화법, 과거 일본에 백제인들이 건너가 지배층이 되었다는 견해의 강력한 증거입니다. 교토식 화법의 정점이 예전 코미디 프로그램에 잘 나와있습니다. 최양락-김학래의 '괜찮아유'라고
저도 이생각 했어요. 교토 그쪽이 백제계가 아닐까란....
그렇군요. 맥락이 있네요. 우리 가족도 찐 충청북도 집안인데 (성씨 자체부터) 저 정도는 아닌데 신기하네요.
일본도래인이 백제인 만 있는게 아니고 가야때부터 엄청 넘어갔고, 고구려계도 엄청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일본놈들이 사료를 다 없애버려서 그렇지 백제도래인 이전의 원 도래인은 가야계의 대규모 이주였습니다. 가야계의 대규모이주를 일본사학계가 왜 다 사료를 없앴느냐,,,,, 여러분이 생각하는그것이 맞습니다.
😃교토는 정말 험난한곳이군요? 흐미 ...흥미로운 영상 매우 잘봤습니다 구독자 5만명 이제 곧 달성?! 금방 하실것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작가님🎉🎉🎉🎉🎉🎉🎉
ㅎㅎㅎ넘 재밌어여❤
달나무님 !! 본캐 채널보다 이 채널을 먼저 접해서 몰랐는데 힘든시절을 보내셨더라고요 ㅠ_ㅠ 진짜 유튜브 너무너무 잘보고 있어요 퇴근 후 제 유일한 힐링이에요 ㅎㅎ 웹툰 엄청 많이보는데 달나무님 툰이 제일 재밌어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
휴~ 저같이 단순한 사람은 교토에 가면 신경증 걸리겠어요. ^ ^
올해안에 10만 갈듯요❤
충청도식 화법이랑비슷하네요.ㅎㅎㅎ😊
저는 처가집이 충청도인데 눈치 정말 없는 사위덕에 속 좀 많이 썩으셨겠군요.
어쩐지 집안 사람들 자체가 다들 친절하다 싶었는데
속에서는 열불이 났을수도 있겠군요.
@ pastatuna2557 아니에요. 그 정도로 생각 안하셔도 돼요.
제가 양가 부모 조부모 심지어 숙모까지 일가 친척이 충청도인데 저렇지 않음.
가족중에 더 직설적인 사람있고 표현 잘 안하는 사람있고. 그냥 개개인 성격이 다르지 절대 마음에 안드는데 숨기고 허허거리는 연기하는 행동 양식 없어요. 우리 집안 일가 친척 모두 마음에 없는 소리를 못하는데? 근데 적나라하게 따지고 드는 대화도 안하긴 함.
그냥 말주변이 별로 없고 표현을 별로 안해도 자기만의 내적 기준이 있고 고집도 있는 사람들이 좀 많은 것 같긴 함. 유행이나 남의 말에 잘 휩쓸리지 않음. 근데 드세지도 않음.
허허 하시는건 그냥 사위와서 어색해서 허허 거라는 사람 (제 일가 친척 충청도인들은 다 내향인임) 반가워서 하허 거라는 사람 뭐 그 정도일거에요.
우리 가족은 며느리나 사위 아무도 뒤에서 평가하지도, 흉을 보지도 않아서 고부 갈등, 장서 갈등도 없음. 그럼 사이가 가깝고 사랑이 넘치고 친하냐? 딱히 그렇지도 않음. ㅎㅎㅎ
암튼 너무 그렇게 단정짓지 마세요.
오랜 시간 칼차고 다니는 무사들과 귀족들을 상대하면서 살아남으려다 저런거니 교토사람들 비아냥거리지 마세요.
그래도 착한 사람들 입니다.
- 지나가던 충청도 사람 -
한국도 교또인들 만만치 않게 돌려까기 잘하ㅂ니다.
눈치도 빠르고 걱정마세요. 자신의 생각이 중요해요.
지나치게 앞서가서 자신을 희생하지 말고 분위기 파악만 잘하면 문제없죠.
교토식화법 ㅎㅎㅎㅎ 격식을 차린듯 안차린듯 직설적인 오사카 사람들이 대놓고 싫어 한다던데 ㅎ ㅎ
오늘 처음 알게되었는데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구독 하고 좋아요 누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잼나게 잘봤습니다 😊
사랑할땐 밀당을 하지말아야... 친구에겐 솔직하게~ 일할땐 모르는 일이나 요구하는 바를 겉으로 표현해야 서로 배려 하다가 오히려 불편해지거나 오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음
음흉도식 화법 ㅋㅋㅋㅋ
교토 화법 ㄷㄷ
무섭네요
고상한척 말하지만
욕하는 거군요 ㅋ ㅋ ㄱ ㅋ
아 이번편 겁나웃기다 근데 충청도 화법에도 이런거 있어요 ㅋㅋ 제가 충청도 토박이라 좀 잘 와닿네요
@@hjh1868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