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 '스페이스 제트'와 전 세계의 항공기 개발 난관 이야기 [변비행✈246화]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6

  • @redpark7967
    @redpark7967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일본과의 시장단일화???
    우리나라시장이 일본에 종속되고 롯데같은 회사들이 날개를 달겠네.
    가진자들이야 좋겠지 돌았냐????

  • @dowpark4347
    @dowpark4347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일본과 단일시장? 그런데 왜 라인은 뺏어갔대요? 일본과 거래하면 통수는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 @blueite
    @blueite 3 месяца назад +6

    한국과 일본이 팀을 짜는 데 문제가 되는 건 한국의 반일보다 오히려 일본이 한국에 양보를 못하는 게 큽니다. 라인야후가 결국 파트너십으로서는 파탄 난 데서 볼 수 있고,
    예시하신 현대차의 수소 기술력도 일본에서는 아마도 토요타보다 아랫 수준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말로야 재계에서 공동체를 말하고 있더라도, 일본 기업은 한국 바이어에 직접 납품하는 경우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동등한 협력이란 걸 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항공산업은 거의 방위력으로 취급되는 분야이고, 스페이스젯부터가 국내에서 다 하려다 말아먹고는 외국인 인력 탓까지 했던 분야죠.
    차라리 T50가 그렇듯 미국과 협력하는 게 오히려 쉽다고 봅니다.

    • @blueite
      @blueit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2:17 그리고 영상에서 안나오지만 아마 촬영 때 언급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정확히 말하면 2019년에 scope clause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가지고 미쓰비시나 엠브라에르 E2가 크기를 키웠다가 실제로 완화가 되지 않아 낭패를 봅니다. 다만 미쓰비시도 처음부터 scope clause의 기준점이 된 베스트셀러 CRJ900이나 E175에 맞춰 개발을 시작한 것이고, 실제로 MRJ에서 spacejet으로 이름을 바꿀 때 바로 기체 구성을 맞춰 나왔기 때문에 scope clause 자체가 포기 사유라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매몰비용이 너무 커진거죠.

    • @ejlee086
      @ejlee086 3 месяца назад

      중국하고 일본하고 둘중에 하나 협력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일본이 낫기는 하지만 일본도 언제 통수를 칠지 몰라서 항상 조심해야 하긴 함.
      게다가 혐한세력들이 수는 적을수는 있어도 목소리는 크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은근 눈치를 많이 봄.
      대만기업이 일본기업을 인수할려고 하면 별 반응을 안하지만 한국기업이 일본기업을 인수할려고 하면 일본 방송언론부터 여론조성하면서 발작함.

  • @user-zf7bj9fr2f
    @user-zf7bj9fr2f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나타났다 찐전문가.... 찔찔이 항덕이 보기엔 박성영 기장님 교주네요 교주~ 스코프 클로즈 새로운거 또 하나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gsp_gamsung
    @gsp_gamsung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중국 C919는 내수 시장에서 정부 압력으로 팔고, 개발도상국에 차관 제공하며 팔 수 있다는 점에서 항공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건 분명하다.(사실 개도국은 C919의 선진국 시장 승인을 위한 베타테스터 역할을 하는건데 개도국이 그런걸 신경쓸리가)

  • @fly_w_tony
    @fly_w_tony 3 месяца назад +7

    변기자님 지난주에 에어버스 부사장 인터뷰 하셨던데 그 내용도 변비행에서 함 풀어 주세요~~

    • @donga-flyingbbh
      @donga-flyingbbh  3 месяца назад +6

      ㅋㅋ와 소오름. 그 내용 일부 오늘 찍었습니다.

    • @calilx2
      @calilx2 3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업계인이니까 이게 또 알려지나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월의라이온
    @3월의라이온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경제 체급이 딸리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게 나을거라고 봅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kf21이나 검토중인 군용 특수목적기 개발에 한정된 자원을 투자하고 민항기는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안그래도 정부는 세수가 부족하다고 난리라..

  • @dooyi9119
    @dooyi9119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시장경제에서 규모가 작은데 시장이 단일화되면 종속됩니다
    몇몇 기업은 기회를 얻어 더 크게 될 수 있겠지만 비율로 따지면 압도적으로 손해보는 장사가 됩니다

  • @MrBangbe
    @MrBangbe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일본에 우리시장이 흡수되겠죠.상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 @user-pr7of5fl2n
    @user-pr7of5fl2n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늘도 배워갑니다~ㅎㅎ

  • @NoWayHome887
    @NoWayHome887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일본과의 협력이라는 것은 순진한 발상

  • @justinkim126
    @justinkim126 3 месяца назад +1

    L-1011 비행기게임에서 잘 써먹던 기종인데 오랜만이에용

  • @yeonggug98
    @yeonggug98 3 месяца назад

    변기자님 잘 보고있습니다

  • @user-fm3up5jn9g
    @user-fm3up5jn9g 3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변종국기자님 황정우입니다 오늘 리뷰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

  • @Th1siSWHATiWant
    @Th1siSWHATiWant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박성영기자님 나사 아이패드 커버인가요?? 어디껀지 궁금하게 너무 예쁘네용

  • @user-pr6rr4xx6d
    @user-pr6rr4xx6d 3 месяца назад

    궁금한 것이 가와사키가 주도 했던 P-1초계기와 미쓰비시가 개발한 MRJ를 묶어서 같이 개발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함. 2종류다 사이즈가 비슷하고 개발시기가 비슷함. 2개의 프로젝트를 묶어서 했다면 비용도 절감하고 공급수량도 일단 군에서 구매해 주니 초기 수량 확보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 @25eo
      @25eo 3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의 민관 합작은 언제나 그런식입니다. 각자의 사업에 얽힌 사람과 돈이 제각각 이다보니 ... 국가 주관으로 큰 그림을 그리기를 못 하죠... 각자 돈챙겨 먹어야 하는데 합쳐버리면 돈 못 챙기니까...ㅋ

    • @blueite
      @blueite 3 месяца назад

      민항기와 군용기는 크기가 비슷하더라도 요구 성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프로젝트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초계기라면 아마 저속, 저고도 항행이 중요한 요소일텐데 간단히 말해 연비 안나오죠.

    • @user-ih5lp5qd6s
      @user-ih5lp5qd6s 3 месяца назад +1

      @@25eo 80년대 일본반도체 국가주도로 밀어서 성공했는데? 애초에 일본은 기업끼리 합작해서 성공한거 꽤 많음. 국가주도로 성공한 신칸센은?

    • @user-pr6rr4xx6d
      @user-pr6rr4xx6d 3 месяца назад

      @@blueite 포세이돈은 737베이스입니다.

    • @blueite
      @blueite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pr6rr4xx6d아예 못하는 건 아니지만, 기존에 수천대 양산된 기체를 전면 개조해서 활용하는 것과 완전한 신기종을 방향성이 사뭇 다른 두 용도에 각각 맞춰 개발하는 게 동등하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P8은 737NG에서 동체를 강화하고 주익을 새로 만든 듯한데, 이 정도면 신규 기종에서는 각각 만드는 것과 리소스 차이가 얼마나 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위에 언급된 가와사키 P1은 애초에 MSJ와 동급이 아니군요)

  • @hyoungkyungmoon7001
    @hyoungkyungmoon7001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 나라는 어떤지요?

  • @kazman1099
    @kazman1099 23 дня назад

    불과 얼마전에 반도체 소재부품 수출제한했던 목적이 무엇인가요 ? 한국 경제에 칼 쑤셔박아서 주저앉히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이런 나라와 경제단일화 ?

  • @stern121
    @stern121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일본과는...안하는게 이익.

    • @whynot378
      @whynot378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니까요.. 이미 라인 도둑질 해먹는거 봤는데.. 굳이?? 미국이랑 손잡으면 손잡았지..

    • @illailla001
      @illailla00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발 냉정하게, 거시적 관점으로 봐야됩니다. 우리나라 단독으로 진행할 여력도 없고 영상에서 돌려서 언급하셨듯 한미보다 더 동맹으로 보는 미일관계에서도 일본의 항공기 개발을 견제하는게 미국입니다..
      단순히 라인이니 일본에 대한 감정이니 뭐니 하면서 반대할게 아닙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경쟁할만한 고가치 분야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당장 내세울만한게 얼마나 남아있나요?
      이게 참 슬픈겁니다. 아시아에서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나라인데도 중국, 일본이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에서 우리나라는 매번 후발주자입니다. 그 프로젝트들 중에서 우리는 참여조차 못한것도 많고 특히 항공분야는 더더욱이요.

    • @25eo
      @25eo 3 месяца назад

      ​​@@illailla001 일본이랑 손을 잡느니 망하는게 낫습니다. 최근 라인사태 못 봤습니까? 한국 이 잘 나가는 꼴을 못 보는 족속이고 애당초 우리를 끼워줄리도 없지만 끼워줘도 단물만 쪽 빨아먹고 온갖 트집잡아 한국을 내쫓을게 뻔합니다. 한 번 당하면 피해자고 두 번 당하면 운이 나쁘지만 세 번 당하면 당하는 놈도 문제입니다. 일본을 믿느니 죽지 그렇게 쳐 맞고도 또 일본을?

    • @25eo
      @25eo 3 месяца назад

      ​@@illailla001 혹시 주변에서 친일파 소리 안 들으세요? 돈이 좋아도 빨아야 될게 있고 빨면 안 될게 있는 겁니다. 꿀 묻은 칼날 달다고 핥다가 혓바닥 짤릴일 있나요?

    • @25eo
      @25eo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암만 그래도 일본을 믿으라니... 일본을 믿느니 망하고 말지

  • @tete-rg7zk
    @tete-rg7zk 3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은 이미 수소 가스터빈에진을 개발했으며 2-3년안애 상용화한다고 한다
    수소제트엔진 민항기 사업에 관계있다고 본다

  • @user-fm3up5jn9g
    @user-fm3up5jn9g 3 месяца назад

    스코프크롤스 라는 제도가 있는줄도 몰랐네요😅😅😅

  • @principle_of_money
    @principle_of_money 20 часов назад

    일본과의 경제 통일은 흡수통일의 형태가 될 것!
    일본에겐 매우 좋은 일, 한국에겐? 서비스업은 몰라도 제조업, 중소기업은 뿌리부터 망할듯ㅋㅋㅋ

  • @chavandposh
    @chavandposh 3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은 전투기 부터 개발하고 니뽕과 손잡고 민항기나 해봅시다. 저게 아무리 잘났어도 여객기 개발은 진짜 운이 따라야하는 개발이어서리.

  • @dongmingim
    @dongmingim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주영씨도 유신의 경쟁자옇나

  • @0lsc2866
    @0lsc2866 3 месяца назад

    혼다는 수년전에 7석짜리 전용기 운용하고 있고 28년에 11석짜리 개발완료됨
    150억짜리고 4800킬로미터 감 7석짜리는 그 정도의 크기의 전세계시장
    40퍼센트를 점유하고 있음 11석짜리 가성비 좋음 혼다젯 에셜론 치면 나옴

    • @blueite
      @blueit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혼다젯의 시장 점유율은 동급 세스나 사이테이션 기종만 계산해도 도저히 40% 점유가 나올 수 없어요.

  • @scavengers19
    @scavengers19 3 месяца назад +1

    MRJ 개발에 많은 서방 기술자들도 참여했는데 일본 기술자와의 의사소통과 협업이 잘 안되어서 서로 감정적 마찰도 많았다고 하더라고요...이것 또한 mrj 가 실패한 원인들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것인지?
    아시다시피 일본인들의 영어발음 문제, 일본인 특유의 심한 구취, 입냄새 문제, 영어문제, 일본인 특유의 나쁜 성격 등등이 서양인들 입장에서는 견디기 힘든 것들이지요.

    • @blueite
      @blueit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감정적 마찰이 아니라도 외국인 인력이 인증 지원으로 뒤늦게 들어왔던지라 융화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여담이지만 나고야에 있는 미쓰비시 공장 투어를 갔었는데, 점심시간에 외국인들이 자기들만 뭉쳐서 우루루 움직이더군요. 일본인과 따로 논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 @scavengers19
      @scavengers19 3 месяца назад +1

      @@blueite 호오오...직접 가보셨군요. 국내 항공분야 종사자이신가요. 외국인, 일본인 따로 논다는 게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요. 일본인들이 영어문제, 성격 때문인지 대체로 외국인과 융화되는 게 쉽지 않지요.

    • @blueite
      @blueit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scavengers19 업계 종사자는 아니고 그냥 관심 조금 있는 일반인입니다 :) 일본이 공장 투어를 활발하게 하는 편이어서 mrj 최종 조립 라인도 유료 관람이 있었거든요. 결국 양산도 못해보고 접었지만요.

  • @webinsein
    @webinsein Месяц назад

    흐음 굉장히 위험한 멘트가 나왔군요.

  • @user-fm3up5jn9g
    @user-fm3up5jn9g 3 месяца назад

    스코프크롤스 라는 제도가 있는줄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