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사만 잘하고 들어가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상대가 받아주던 안받아주던 인사하는 타입이고 안받아주면 당연히 저도 열받습니다. ' 뭐 저런 사람이 다있지? ' 하고 욕 몇마디 마음으로 하고 넘기면 됩니다. 워낙 인상이 쎈 타입이고 첫인상으로 따지면 친해지고 싶지 않은 생김새라 초반에 적 만들기 딱 쉬운 사람이었으나 고딩때야 그게 멋있는줄 알고 쎈척했지 사회 생활 하니 그게 아니더라 느껴집니다. 먼저 인사하고 잘 웃을려고 미소 지으면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인사 잘하고 다니시길
근태도 좋고 일실수 가끔하고 근무량이 많아도 네네거리며 한번도 말대꾸하지않은 저한테 어느날 상사가 뭐에서 뒤틀렸는지 트집성 지적이 갈수록 늘어가더니 하루는 벼르고 혼내더라구요.. 사무실에서 아무도 몰래 펑펑 울었습니다. 그동안 살얼음판에있는 기분으로 일하고 출근했습니다. 억울하고 답답한데 하소연할사람도 없어서 맘이 고통스러우니 회사왕따자살이 왜생기는지 알것같더라구요. 크게 혼나고 회사가기 싫어 결근할까도 했지만 오히려 다음날 더 일찍 출근해서 제 눈안마주치는 상사에게 굽혀 인사하고 여느날 같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제목표가 이직장에서 1년 버티며 돈모으는건데 이제 반 달려왔습니다. 그냥 제 얘기 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조언이나 위로 안해주셔도 되세요.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일단 타인들, 타부서들과 의사소통을 잘 한다. 걍 노가리까는게 아니라 소통을 통해서 돌아가는 상황파악을 잘 하고 거기서 본인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이해하며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처리를 할 수 있을지 잘 이해한다..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최대한 일처리를 할까 머리를 잘 굴림.
@@Studio_SENO 일을 더 주면 그만큼 기회인거죠. 그거 다 해내면 승진이고 몸값 올라가는겁니다. 그거 다 해냈는데 승진 안시켜주고 몸값 안올려주면 다른데 가면 되는거구요. 기본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한테 일을 더 주지 못하는 사람한테 일 안줍니다. 그리고 그정도로 일 잘하는 사람이 떠난다고 하면 어떻게든 잡으려고 할테구요. 일이 많다 = 능력있음의 반증입니다. 그러니 연봉협상할 때 쫄지말고 요구하시면 됩니다. 만약 내가 일 다 하는데 연봉도 안올려주고 승진도 안시켜주면서 떠난다고 해도 안잡는다? 그럼 님이 일 잘하는게 아닌겁니다. 정치적으로 회사나 상사에게 밉보일 짓을 하신거일 수 있죠. 일 더 주면 일 더 많이하고 노하우 쌓아서 다른데 점프 하면 되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창업을 하시던지요. 진짜 능력있는 사람은 창업하면 일반인 급여의 수십배 수익 법니다.
저는 엄청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에요. 학교다닐때도 있는듯 없는듯한 학생이었구요. 직장을 다니고부터 부서를 옮길때마다 일잘하고 인정받는 선배를 보면서 한두가지는 꼭 따라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하니 경력이 쌓이고 부서를 이동할수록 점점 인정을 받게되고 나름 회사에서 안정된 위치까지 오게됐어요. 인사잘하기, 근태관리, 내 자리 정리정돈, 서류나 일은 그때그때 정리 이정도가 기본이고 상사와 의견이 다를때는 일단 알겠습니다하고 몇시간 지나서 좋게 돌려말하기 등 센스가 필요한 영역은 잘하는사람을 따라해보세요.
진짜 출퇴근시간 칼같이만 지켜도 반은 가는것 같아요. 직원이었던 입장,직원쓰는 입장 다 겪어봤는데 저는 일센스 부족해서 지각,무단결석만큼은 절대 안했는데 정말 그 부분이 크게 인정받았던거 같고요..직원쓰는 입장에서도 그 시간을 잘지키는 직원이 가장 믿음이 가더라고요. 꼭 지각하는 친구들이 자기는 일 잘해서 5분,10분 늦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던데 그건 진짜 아닌것 같아요. 사장들은 직원이 일을 잘해도 5분지각하는거 자체가 금전적으로 손해를 본다고 느끼는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저도 찐아싸 사회생활능력 다뒤진 뼈인팁인데 오래만난 남자친구가 인싸에 사회생활 잘해서 옆에서 공부 많이 하고있어요.. 일머리 돌아가는거 보면 부러운걸 넘어서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ㅋ 관찰해보니까 당장 앞에있는거 말고 그 뒤 두단계 까지는 기본으로 생각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저도 연습중이예요ㅜ 사회화가 답이다 ㅅㅂㅅㅂ
헐 제 롤모델이세요ㅠㅠㅠㅜ대박 그거 어떻게 하죠? 저도 남한테 관심없고 정주기 싫고 귀찮고 일만 하고 싶은데 그러면 영상에 나오는대로 계속 상황파악 안되고 대처 못하고 일도 못 배우고 그러는데 어떡하죠ㅠㅠㅠ 어떻게 해야 인간관계 안 엮이고 일 잘할 수 있죠?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ㅠㅠㅠ
마지막에 데미지도 없을때까지 욕 쳐먹어서 단단해져야한다는거 공감이네요. 결국 누가 버티느냐가 이기는게 사회생활인것 같아요. 신입때 울기도 많이 울고 그랬는데 연차 좀 차니까 실수도 안하고 살만해요. 근데 문제는 사람들한테 관심이 날이 갈수록 더 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만사가 귀찮고 걍... 나한테 말 안시켰으면 좋겠고... INTP로 사회생활하기 참 힘듦...😂 설사 따 당해도 별로 타격 안 받는거 ㄹㅇ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일에 지장만 안주면 노상관ㅋㅋㅋ 어차피 일하러 왔으니 일만하면 오케이임 친목 노노
딱 내 첫직장 생활이네.. 관심없고, 눈치안보고.. 아싸였네... 근데, 첫직장에서 만난 상사가 상또라이라, 다음 직장부터 인간대접 해주는 게 고맙더라. 사무실 소장이 내 컴으로 종일 주식하고 나중에 나더러 일안했다고 하는 건 기본, 못생겼다거나, 뚱뚱하다거나, 손님이 있는데서 대놓고 면박주고, 이름대신 닭대가리라 부르고... 4년 버티다, 아팠을 때 웅크려있는데 발로 툭툭치면서 저쪽으로 가라는 소리듣고 사표쓰고 나옴. 그 뒤 직장에서 계약직이라도 사람취급해주는데,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음..
진짜 맞는것같아요 저도 맨날 일머리 없다고 듣는데 사실 진짜 그일을 못한다기보다는 그 일에 관심이없고(특히 알바면) 남말 안들어서 못하는것같아요 이게 그냥 그일을 하기 싫어서,뺀질거려서 이런게아니라 진짜 열심히하고 나도 잘하고싶고 남한테 폐정말끼치기 싫은데.. ㄹㅇ 순수하게 이 일이 내 일이 아닌것같이 느껴져서 혹은 나만의세계에서 남말안듣고 내 방식만 고수하느라 혼나는것같아요.. 이제는 조금씩 고쳐가면서 해봐야겠어요 ..진짜 성격비슷한분은 아시겠지만 악의가 있어서, 상사나 선생님말을 무시해서 그러는게아닌데 자꾸 오해받고 사회성떨어진다는 말 많이들어서 우울했거든요.. 사람변하기 쉽지않지만 먹고살려면 변해야죠..ㅎㅎ 저도 이런 제가 참 답답합니다ㅠㅠ
그리고 남한테 관심없다는거 진짜소름이었어요 이게 모든것의 원인인것같아요..! 남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문제생겨도 별로 해결하려고도안하고 남이 조언해도 안듣고 ... 전 사실 어디가면 외로워서 사람들을 잘 사귀긴하는데 그곳을나오면 맨날 인연이 끊기거든요.. 제가 관심이 없어서.. 직접 보는거아니면..선톡절대안하고.. sns/전화하는거 싫어해서 ..친한친구도 부모님도 기념일에만보고.. 진짜 남한테 관심없는것 팩트라서 놀랐습니다..반성하게되네요
저도 처음에 이랬어요.. 처음 간 회사에서 6개월 계약직으로 근무했는데, 전공과 나름 관련있고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이라서 시작했는데... 단순업무라 날이 갈수록 관심도가 떨어지고 심지어 직장 상사는 업무지적을 넘어서 폭언과 인격모독까지 해서 더더욱 관심이 없어졌어요ㅋㅋㅋㅋ 어찌저찌 기간 채우고 퇴사하긴 했지만... 지금 새로 들어간 회사는 제가 시간을 들여서 공부도 다시 하고 자격증도 따서 그런가 누가 안시켜도 배우고 싶고 관심 생기고 선배들에게 질문도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전 사회초년생때 저보다 한달 선임이 영상에 나온 일머리없는 아싸 스탈이어서 탈탈 털리고 깨지는거 보면서 일 배웠더랬죠...한달 선임이라고 생각해서 지 건너뛰고 물어보면 일 제대로 안가르친다고 구박받을까봐 물어봤더니 바쁘다며 갖은짜증내며 그게 그렇게 알고싶어!? 하면서 갈궜었는데 ...결국 사내 은따 되서 퇴사테크...
제가 그래요ㅠ 일처리도 늦고 센스도 눈치도 없고 체력도 약하고 멘탈도 유리멘탈이라서 쫌만 큰소리 들으면 지하바닥으로 땅굴을 파고ㅠ 그래서 살아남으려고 지각 결석 조퇴 안하고 친절하려고 항상 웃고 부탁하면 다 들어주고 했더니 나중에는 하기 힘들고 귀찮은일이 어느새 제일이 되어버렸어요ㅠ 그래서 그만두고 다른 직장 가면 그 상황이 똑같이 반복되요ㅠㅠ 고치려고 해도 천성이라 안바뀌나봐요 지금 2달째 일을 안하고 쉬고 있는데 무슨 일을 해야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영상보고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욕 디지게먹고 일머리없는사람 특징 울면서 검색해서 하나씩 보고있었는데 말하신거 다 너무 내얘기라서 고개 끄덕거리면서 들었어요... 일머리없고 아싸인 알파카님이 이렇게 말 잘하는걸보면서 위로받아요... 나 혹시 금붕어인가하면서 자책중이었는데 일 못한다고 꼭 사회에 쓸모없는 쓰레기인건 아니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hanson hansen 뭔가 피해의식이 있는것같은데 생각보다 님한테 관심없습니다 호기심으로 뒷말은 할수있으나 그게 관심은 아니죠. 막말로 님이 거리에 나앉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타인한테 관심없는건 전혀 특별한게 아니고 타인도 님한테 관심 없으니 걍 자기 할일 잘하면 됩니다
사회생활머리는 괜찮은데 지식적인 머리가 안좋은 제 방법을 끄적여볼까합니다 나 자신이야 물어보기 껄끄럽고 "아..앗..어떻게하지..앗..", "물어봤던건데 어떡하지..욕먹겠지.." 하다가 유야무야되면 더 큰 폭풍으로 돌아옵니다.. 순간 욕 한 번 먹는게 낫지 나중에 욕이 배가 됩니다 ㅜ 저는 머리가 좋지 않아서 메모를 자주 하는데 메모한거를 그자리에서 바로 한글파일로 옮겨서 정리를 해둡니다.(미루면 안하게 되서..ㅎ) 질문할게 생겼을 때 질문전에 내가 물어본 분야인지 검색을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자신있게 질문하죠 물어봤던걸 다시 물어볼때는 그냥 물어보면 90%이상 욕먹고 저 같은경우는 이렇게 하니 괜찮더라구요 "저번에 알려주셨지만 제가 헷갈려서 다시 한 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하면 욕먹을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면서 이미지 또한 많이 좋게 보입니다 ( 사실 이 바로 위에 문단만 잘 해도 이런 일은 생기지 않더라구요) 말을 하는 어투도 내가 쭈굴쭈굴할 수록 상대방은 더 쭈굴하게 만드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전 질문할 때 당당하게 해서 당황시킬 때도 많아요 그럼 어..어?그래..하면서 알려주더라구요 두서없이 썼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
그렇죠 책임을 누가 지는가가 중요한건데 다짜고짜 물어보면 내가 제대로 설명 안했다는거니? 라는 오해를 받게 되는거죠.. 그래서 나의 책임이다 라는것을 확실히 해두면 그런 오해를 피하게 되고 오롯이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되죠.. 문제는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평가받게 되는건데 그런건 나중에 회사 어찌 돌아가는지 알고나면 다 만회하고도 남죠...
ㅋ제가 그래서 혼자 일하잖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으로 일하던 곳에서는 목소리 톤이나.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 습관. 사람 대하는 방법 같이 기본적인 인간의 모습들을 갖추고 나와서 현재 거래처 사람들한테 간신히 저의 아싸같은 느낌을 들키지 않으며 살고있습니다..ㅎ 혼자 일하면 제가 사장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곧 굶어 죽을테지만. 그래도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좋네요 ㅠㅋㅋ
좋소에 취직했는데 매일 한소리를 듣는 거 같아요. 요즘 속이 더부룩해지고 스트레스성 위염이 만성으로 있다는 다른팀 대리님의 말이 와닿기 시작하고 있어요. 할일 다 하면 집에 가도 된다는데 할일을 끝내면 지적 당하고 더 하라고 해서 집을 못 가요 ㅋㅋㅋㅋㅋ 맷집과 면역력이 생기길 😭
아직 사회초년생이지만 깨달은점을 말해보자면.. 그냥 제가 좋은 사람은 지적하더라도 좋게 말하고 제가 그 사람 타입이 아니라서 같이 일할때 좀 재미없었다 하면 뒷말나오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내가 일못하는게 아니고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좋게 피드백주는것 같아요 곱게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란 사람은 똑같은데 누구한테는 유능하고 노련해보이는데 어떤 사람들한테는 미련해보입니다. 객관적이지 않은거죠 ㅋㅋㅋ 그래서 크게 마음쓰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ㅎㅎ 약간 '감히 내가 너네의 계략에 휘말려들것 같아??!' 이런 마음가짐으로 가소롭게 생각하면 타격 안받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제타입이 아닌사람이 하는말 다 무의미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회사에서 내가 못하고 어리석고 나만 탓하게 되는데 사실 내 문제도 있지만 회사 문제도 있음 나랑 잘 맞는 회사에선 내가 뭐라안해도 찾아보고 물어보고 사람들도 그때마다 잘 받아주고 가르쳐주지만 물어볼때마다 소리지르고 폭언하는 회사에선 안물어보고 그냥 하다 사고치는게 태반 오로지 내 문제일수도 있지만 회사가 나랑 안맞기도 하더라구요
눈치 많이 보는 아싸라.. 최근에 취업해서 내가 너무 느린건가 자꾸 고민하고 마음쓰고 있었는데 ㅠㅠ 넘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욕 먹으면 빨리 잊어버리고 되새김질 하는 것 좀 멈춰야겠어요.. 역시 좋소라 2명이 할 일을 1명이 하고 있는데 벅차지만...이건 내가 문제가 아니라 회사가 그지같은거다!
8:30~9:05 이런 생각 가지신분들 있다면 생각 바꾸셔야 합니다. 20대 가장 귀중한 시간을 대충 월급몇푼 받기위해 1,2년 다니다 그만둬 봐야 다른데 가서도 경력인정도 못받고 그러다 세월만 흘러 30대 넘어가면 받아주는데도 없어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일 찾아보시고 긴가민가 싶으면 일단 열심히 해보세요. 직장을 다니던 창업을 하던 본인 역량 키우는게 제일 우선입니다.
팩트.. 20대 초반 전화 받는일 못해서 벌벌떨었던게 기억난다.. 욕을 너무 많이 먹고 나는 이일에 적성이 맞지않아하고 그만두고 많은일을 전전하다 30대가 되고 혼자서 건물관리소 일을 하다 보니 나름 적성에도 맞고 물론 비상출동과 토탈서비스직이라 사람상대가 힘들지만 적응되니 할만해지고 삶에 충실해졌다..
와 어쩜 저랑 느므 비슷.. 그래서 저 또 쉬고 있어요. 부장새끼가 저보고 독고다이라고ㅋㅋ 미친새끼 저보고 자리 너무 자주 비운다길래 제가 부장님 담배 피러 자리 비우는 시간도 비슷한거 같다니까 입쳐닥치던데요. 그 미친새끼가 그 회사에 똑같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지들끼리 정치질해서 내몰고ㅋ 진절머리나서 나왔어요.
전화로 거래하는 세무사 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본거 진짜 멋져요!!!! 용기로 한뼘 성장한 알파카님의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원래 그런거 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보다 알파카님 이야기가 더 좋네요!! 약점을 극복하고 돌파한 모습 아주 칭찬해 과거의 알파카님 그때 진짜 멋있었다 정말👍👍
이분은 뇌피셜이 아니고 진짜 경험이란걸 알 수 있네요 초년생들이나 아직 사회생활 못해본 분들은 절대 알 수 없는 부분 대신 남자들은 이분이 말하는 모든 걸 20대초반에 군대에서 배우실 수 있습니다 ㅋ 사회생활 가장 중요한건 물어보는 거죠 회사에서 물어보는 행위는 내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분산 또는 전가 시킨다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할때 모르는 걸 내 임의로 한다 그럼 잘못 됐을 때 독박쓰는 겁니다 하지만 상사에게 물어봐서 처리했는데 잘못됐다 그러면 그 만큼의 잘못은 자연스럽게 물어본 당사자에게 가는 거죠
아 뭔가 당연한 얘기를 왜이렇게 진지하게 하지? 라고 생각되면서도 뭔가 하는말 듣다보니 애잔하고 짠하고 맞는말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특별한 내용도 아니고 그냥 뭔가 많은사람들이 봐줬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사회생활하면서 지나쳐간 수많은 그 부적응 친구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4:35 한번 물었던거 또물어보는거 진짜 내 고질병이라 심지어 신랑한테도 궁금해서 물어보는것 맞냐? 니가 찾아라 그래야 기억에남는다 라고 욕처먹었음에도 그냥 말해주면 되지 왜저래~ 했었는데 그 고질병짓을 회사에서 했다가 개욕처먹고 화들짝 놀라 그뒤로 메모를 했지만 메모한거 어따뒀는지 까먹어서 또 물어봤다가 매장당할뻔;; 하아.. 그때 생각하니 다시또 반성하게 되네. 또르르. 난 개병신이었다 ㅠ
초심 지키기 힘들다고 처음에는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일잘한다는 소리 들었는데 짬 쫌 먹었다고 생각들어서 새로운일 맡았을때 그냥 설렁설렁 여유롭게 혼자 처리하다가 개 같이 까이고 고생함. 근데 전 이 초심 지키는게 너무 힘듬. 어떨때는 혼나지 않을려고 일열심히 꼼꼼히 하는 내 모습이 뭔가 오히려 찐따같고 이 조직에 사회생활에 지는 내 모습같이서 화가나고 반항심에 일 대충하게 되는것도 있음. 그리고 다시 초심 찾으려고 노력하고 또 대충하게 되고 이런 사이클이 반복이 되는걸 느끼고 고칠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1 남한테 관심 없음 2 질문 안 함 3 동료와 친해지기 싫음 4 눈치 안 봄 5 여기는 곧 탈출할 곳이라고 생각함 6 매사에 불평불만 1 쉬운 일부터 잘하자 2 지각 금지 3 억지로라도 물어보기 나는 여기 돈벌러 온 거지 자존심 세우려고 온 게 아님 4 욕먹고 담아두지 않기
회사의 주변환경과 상황에 따라 대처방법이 달라지는거같아요 주변에 진짜 별 이상한 인간들 많고 회사가 정말 탈출 할만한 곳이고 에너지 소모를 많게 하는 곳이라면 위의 대처가 오히려 본인의 생존에 유리할수 있으나 회사를 포함한 주변환경이 호의적이고 상호작용이 활발하고 좋은 환경이라면 위의 1-3은 특히나 본인에게 불리하고 생존에 불리할거같네요 주변의 좋은 자원을 하나도 활용못하니까 다들 서로서로 업 하는데 본인만 뒤쳐지는 거잖아요
지금 퇴사하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서 평생직장 찾는 중인데 이 영상을 만나서 뭔가 마음에 새로운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찔끔하는 부분도 있네요.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사실 제가 멘탈 두부라서 지금 하고 싶은 일도 찾았고 다음 직장이 정해졌는데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인데도 혹시라도 또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욕을 먹고 지랄 염병하더라도 파이팅하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배우고 싶은 일이니까 용기를 가지고 남들 1개 배울 때 5개 배울 수 있도록... 힘들어지면 다시 이 영상 보러 오겠습니다. 화이팅.
요즘 부하직원이 계속 지속된 실수가 생기면서 눈치없는 행동마저 미워보이더라구요. 상냥하게 대해보기도하고 따끔하게 얘기도 했는데 진전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 찾아봤는데 공감만 하고 가네요..... 이전에도 타직장에서 근무할때 같이 일하던 언니는 여자친구가 있는 대리님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질 않나, 대리님이 거절하고 지속된 관심과 감정정리가 안되는것때문에 쌀쌀맞게 대한적도 있는데도 계속 그 마음을 가지고 가더라구요. 결국 일에도 지장이 생기고 상사들이 알게되서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를 했었는데. 그래도 사람들은 사람인지라, 일 못하는 모습에 그런 사건까지 만드니 더 냉정하게 판단하시니까 일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 협업이나 사수로서 너무 화가 나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일이 제대로 처리 안되는것으로 점점 냉정하게 꾸짖으니까 저때문에 나간다고 했었어요 ㅠ... 일이 할만하면 사람이 안 맞고 사람이 맞으면 일이 안 맞고.. 돈버는게 참 어렵네요...
언니 intp이잖아요. intp은 일머리가 없다기보다는 남들보다 너무 앞서가거나 다른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되는대로 이야기하고있는데 intp은 거기서 잘 모르면 정보습득하고 경우의 수 머리로 따지고 있어서 아무 말도 안하다보니 그렇게 보이는걸지도요. intp은 일머리가 없진않아요. 단순하거나 흥미롭지않아 하기싫을뿐이져..ㅋㅋㅋ
맞아요 맞아! 조금 친해질 필요가 있어요 입사 당시 부장님이 저를 이뻐라 해 주셨었는데... 그런 부장님을 똥씹은 표정으로 바라 봤더니 어느 순간 구박덩어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ㅋㅋㅋ ㅋㅋ 문제는 그때는 알지 못했다는거... 그 회사 사람들이 싸이코들만 모여 있다고 생각 하고 뒤로 욕하다가 퇴사 했는데... 알파카님 말처럼 그 뒤로 고만고만한 일들만 하게 되더라고요
영상 중간에 공감되고 내 마음 읽었나? 나 씨씨티비로 보고있나 싶을정도로 격공을 느껴 댓글달았는데 지금 영상끝나고 너무 위로가 많이되서 또 댓글남겨요. 요새 욕처먹을 단계라 한참 자괴감에 빠져있습니다. 내 자신을 나조차도 싫어하게되고 주눅들고 자신감하락.. 뭐라도 질문할라치면 너무쓸데없는거 물어보는거 아닌가? 그런건 니가알아서좀해라 ~ 이러시지 않을까 오만가지 생각하고 안물어봐서 일 더 키워놓고 그럽니다;; 질문도 실력인건지 뭐가 쓸데있는질문이고 뭐가 쓸데없는 질문인지조차 혼자서 판단이 안섭니다. 너무 괴로워요. 일잘러들 진심 부럽습니다. 가스라이팅 하아.. 내 친구한테 고민털어놨을때 들었던말인데 진짜 소름끼친다.너무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좋아요 만개 누르고싶다.
사회초년생입니다.. 영상보다가 갑자기 제 상황에 화나서 글 남겨요 질문했다가 4:10 여기에 나온 사람처럼 초년생인데 맨날 비꼬고 인터넷에 찾으면 다 나오는데 왜 묻냐는 10새들과 일하는데 그 이후로 질문을 안 하게 됐거든요 근데 어느날 왜 질문 안 하냐고 일 할 생각 없는 거라는 소리를 듣고 진짜 그사람 대가리를 박박 갈고 싶었네요 다른 곳 가도 크게 다를 거 없을거라 생각은 하고 일년은 더 다니자 하면서 참는데 하루에 만번씩 그사람 죽길 기도하면서 살고 있어요^^
취업하기 전에 봤다가 올해 1월에 취업하고 다시 들어왔는데 입사 초반의 저와 거의 일맥상통하군요..ㅋㅋㅋㅋㅋ 물론 의욕도 있고 열심히 하려고 해서 지금은 어느정도 쌤들과 소통하고 직무 능력도 늘었지만 올해 초반에 봤다면 영상 중간까지 보다가 순살됐을 것 같아유.. 그래도 아싸 나름대로 적응하고 부딪히고 깨지면서 결국 하게 돼 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아싸 직장인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ㅠㅠ!!
현재 제가 놓인 상황과 저의 성향을 아주 돌직구로 찔러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두 아싸인데 남한테 질문하는것두 싫고 전화하는 것두 싫어합니다. 그리고 업무에서는 사소한 실수가 잦은데 막상 확인해보면 다른 직원에 비해 업무량이 많아 피로누적으로 주의력이 산만해진 탓이 크거든요. 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도 씨알조차 안먹힙니다. 그래서 이 영상보고나면 내가 그회사 평생 다닐것도 아닌데 뭐어때.... 얼마정도 일하고 때려치울때 퇴직금이나 잘챙기자. 나한테 뭐라 떠들어대건 말건.... 하는 심정입니다
완전 다 저네요.. 쉬운건 내가 못해서 이런거 시키냐 속상해서 대충대충하고, 과한일은 과해서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고 못한거 처리하느라 퇴근시간 늦어지다보니 출근시간 점점 늦어지고.. 직장사람들한테 이런저런게 쌓이다가 4년만에 펑 터져서 같이 밥도 같이 먹기 싫어서 혼자 점심 먹고 늦게 출근하거든요..그리고 야근하고.. 내가 너무 모르는거같아서 물어보는게 넘 무섭고.. 혼자 끙끙앓다가 큰일날때 돼서야 겨우 물어보고.. 욕먹어도 금방 다 털어버린척 버티는거 하나는 잘했는데 4년치 쌓이다보니 조금만 건들여도 펑펑 터져서 맨날 혼자 울고 그러네요 돌아갈 수 있다면 직장에 처음 온 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ㅎㅎ 에고..머 지금 인간관계가 평생갈거도 아니니까, 지금부터라도 말씀 메모해서 잘 담아두겠습니다. 1.쉬운 일부터 잘하자 2.근태가 근본이다 3.억지로라도 물어보기 4.욕먹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일잘러' 될 수 없는 3가지 습관! 직장에서의 당신은 어떤 모습이신가요? [관계읽어드립니다 EP.05] | 김지윤 소장](http://i.ytimg.com/vi/eQI1Rh9oNMs/mqdefault.jpg)
'공주대접받을려고 직장다니는거 아니잖아요' 진짜 띵언입니다 .. 알파카님 말투는 냉정하시지만 진짜 세상 너무 따듯하신분 ㅜㅜ
'공주대접 받을려고 직장 다니는 거 아니잖아요'라는 문장에서 따뜻함을 찾을 수가 있군요!
@@성이름-f1e6l문맹률 심각하다...
ㅋㅋㅋ 하루 일했던 내직원
이렇게 바쁜데 자기를 왜 뽑았냐ㅋㅋㅋㅋㅋ
살다 ㅁㅊㄴ 첨보네
한가하면 뽑겠냐ㅋㅋㅋㅋㅋㅋ
원래 손아퍼서 일못한다고 그만둔..
경계성장애인듯
@@가즈아-y4b ㅋㅋㅋㅋ 진짜 미친놈일세
정말 출근시간 잘 지키고,누가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했을 때 고개만 까닥하지 말고 같이 안녕하세요 해주는 것만으로도 반 이상은 갑니다.
근데 진짜 그러고 보니, 인사 먼저 하는데 대충 고개만 까딱하는 사람들 심리가 뭘까요...
진짜 인사만 잘하고 들어가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상대가 받아주던 안받아주던 인사하는 타입이고 안받아주면 당연히 저도 열받습니다. ' 뭐 저런 사람이 다있지? ' 하고 욕 몇마디 마음으로 하고 넘기면 됩니다. 워낙 인상이 쎈 타입이고 첫인상으로 따지면 친해지고 싶지 않은 생김새라 초반에 적 만들기 딱 쉬운 사람이었으나 고딩때야 그게 멋있는줄 알고 쎈척했지 사회 생활 하니 그게 아니더라 느껴집니다. 먼저 인사하고 잘 웃을려고 미소 지으면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인사 잘하고 다니시길
@@반박시님천재요 싸가지가 없는거 아닐까요?
이거 진리다
@@반박시님천재요 일부러 아예 씹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ㅋㅋ 진짜 다시생각해도 대체왜그렇게 행동한건지 의문
살면서 멍청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회사에서는 긴장되고 눈치사라지고 그러다보니 나 정말 멍청한가 자학해서 우울해지고 했던 이야기가 공감되네요. 전 이제 알았어요 제가 아싸 회사원이었단 걸
저도 똑같은 감정 군대에서 첨 느꼈어요 ㅠ
남자들은 군대에서 느껴요 이미
멍청한게 아니라 사람들과 어울리고 눈치껏 행동하는게 서툰성격 ㅜㅜ
저도요..
내가 쓴 댓글인줄
근태도 좋고 일실수 가끔하고 근무량이 많아도 네네거리며 한번도 말대꾸하지않은 저한테 어느날 상사가 뭐에서 뒤틀렸는지 트집성 지적이 갈수록 늘어가더니 하루는 벼르고 혼내더라구요.. 사무실에서 아무도 몰래 펑펑 울었습니다. 그동안 살얼음판에있는 기분으로 일하고 출근했습니다. 억울하고 답답한데 하소연할사람도 없어서 맘이 고통스러우니 회사왕따자살이 왜생기는지 알것같더라구요.
크게 혼나고 회사가기 싫어 결근할까도 했지만 오히려 다음날 더 일찍 출근해서 제 눈안마주치는 상사에게 굽혀 인사하고 여느날 같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제목표가 이직장에서 1년 버티며 돈모으는건데 이제 반 달려왔습니다.
그냥 제 얘기 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조언이나 위로 안해주셔도 되세요.
힘내세요
제 이야기인줄 알았네요...ㅋ.. 저도 15개월 중에 8개월 남았네요. 새벽에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들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버텨요 우리..
제생각엔 너무 네네 하니까 만만하게 보는거 아닐까요 세상에는 미친인간들이 많아서 잘하면 잘해주는게 아니고 무시하는 인간들이 있는거같더라구요
저랑동지네요...같이힘내봅시다 같이반년참아봐요!!!!
제가 쓴 글인줄.. 네네 대답했다고 네네만 하지 말고!!!!! 이지랄 하는데 빰따구 때리거 회사 나올뻔 했네요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일단 타인들, 타부서들과 의사소통을 잘 한다. 걍 노가리까는게 아니라 소통을 통해서 돌아가는 상황파악을 잘 하고 거기서 본인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이해하며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처리를 할 수 있을지 잘 이해한다..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최대한 일처리를 할까 머리를 잘 굴림.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 레알입니다.ㅋㅋㅋ
근태는 정말 기본 중에 기본!
일 느리고 일머리 없으신 분은 야근해서라도 다하려고 노력하세요.
한국인은 정에 약해서 나보다 못한 사람이 애쓰는 모습보면 어떻게든 도와주려 합니다.
맞아요. 회사 찐따라도 기회는 삼세번은 주잖아요.
..? 야근해서라도 다 하면 그래 니가 다 해라 하면서 일을 더 던져주던데요
@@Studio_SENO 일을 더 주면 그만큼 기회인거죠. 그거 다 해내면 승진이고 몸값 올라가는겁니다. 그거 다 해냈는데 승진 안시켜주고 몸값 안올려주면 다른데 가면 되는거구요. 기본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한테 일을 더 주지 못하는 사람한테 일 안줍니다. 그리고 그정도로 일 잘하는 사람이 떠난다고 하면 어떻게든 잡으려고 할테구요. 일이 많다 = 능력있음의 반증입니다. 그러니 연봉협상할 때 쫄지말고 요구하시면 됩니다. 만약 내가 일 다 하는데 연봉도 안올려주고 승진도 안시켜주면서 떠난다고 해도 안잡는다? 그럼 님이 일 잘하는게 아닌겁니다. 정치적으로 회사나 상사에게 밉보일 짓을 하신거일 수 있죠. 일 더 주면 일 더 많이하고 노하우 쌓아서 다른데 점프 하면 되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창업을 하시던지요. 진짜 능력있는 사람은 창업하면 일반인 급여의 수십배 수익 법니다.
타인에게 관심없다 부터 팩폭당해서 순살치킨 됐어요..ㅠㅠ 그냥 천성이 남한테 관심 별로 안 가지는 편?인데 직장에서 남한테 관심 안 가지면 어느샌가 업무파악도 제대로 안돼있고 회사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저만 모르더라구요
제 얘기인줄알았네요^^
저는 남한테 관심 안가지는 이유가 관심가졌다가 거절당한 경험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습득이 된것 같아요. 아 내 관심이 달갑지 않구나! 이렇게요. 어쩔수 없죠 뭐 ㅋㅋ
헉그렇군요....저도 남한테 진짜 관심없는데 ㅠㅠㅠ
저는 엄청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에요. 학교다닐때도 있는듯 없는듯한 학생이었구요. 직장을 다니고부터 부서를 옮길때마다 일잘하고 인정받는 선배를 보면서 한두가지는 꼭 따라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하니 경력이 쌓이고 부서를 이동할수록 점점 인정을 받게되고 나름 회사에서 안정된 위치까지 오게됐어요. 인사잘하기, 근태관리, 내 자리 정리정돈, 서류나 일은 그때그때 정리 이정도가 기본이고 상사와 의견이 다를때는 일단 알겠습니다하고 몇시간 지나서 좋게 돌려말하기 등 센스가 필요한 영역은 잘하는사람을 따라해보세요.
전화공포증은 전화백통 연달아 받으면 치유됩디다.. 쩝
말걸기싫고 한번 설명듣고도 이해가안가서 안물어보고 내 맘대로일처리했다가 매장당할뻔했습니다 모르면 욕을 처먹어도 물어봐야죠
진짜 출퇴근시간 칼같이만 지켜도 반은 가는것 같아요. 직원이었던 입장,직원쓰는 입장 다 겪어봤는데 저는 일센스 부족해서 지각,무단결석만큼은 절대 안했는데 정말 그 부분이 크게 인정받았던거 같고요..직원쓰는 입장에서도 그 시간을 잘지키는 직원이 가장 믿음이 가더라고요. 꼭 지각하는 친구들이 자기는 일 잘해서 5분,10분 늦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던데 그건 진짜 아닌것 같아요. 사장들은 직원이 일을 잘해도 5분지각하는거 자체가 금전적으로 손해를 본다고 느끼는것 같더라구요
걔들은 자기 친구랑 만날 때도 꼭 늦는 애들이잖아요 ㅎㅎㅎ
ㅇㅈ..일 잘하는 줄 아는 것도 착각인 경우도 있어요ㅠ 일도 못하고 지각도 하는 경우도 있어요ㅋㅋ
@@kim_alpaca 맞아요 ㅋㅋㅋㅋㅋ
@@이예리-h3b ㅠㅠ...
그래놓고 출근시간전에 왜 미리와서 준비해야하느냐랑 정시퇴근은 왜 하는거냐 요 ㅈㄹ 하는애들도 있음(8시출근은 7시50분에 와서 미리준비하고 퇴근시간은 5신데 4시55분에 퇴근하는게 정상적인것 아니냐라 생각하는애들...)
진짜 버릴말이 하나도 없다.. ㅋㅋㅋ 이런 유전자가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것도 신기하죠 이유가 있겠죠 생존에 유리한.. 뭔가 있으려나 ;;
위기에 강하지 않을까요
혼자 자급자족..
인류멸망할때쯤 이런 성격만 살아남을거예요
유전자가 완벽하게 합리적으로 돌아가지도 않는데다가.. 인간이 배우자 선택할때도 비합리적인 경우가 무궁무진했을거기 때문에 ㅋㅋㅋㄱ
돌연변이
일단 결혼을 무조건 해야되는 그런 시대들이 있었으니까 이런유전자도 계속 이어질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이제 현대사회에서는 오히려…
이런 유전자들을 사주에서는 신강하다고 해요 추진력있고 자존심쎄고 강하고 이런 사람들이 창업하는 거죠 전문직/프리랜서?
그러다 운과 사람대가 잘 맞으면 기업이 되기도 함
이런 강함에 기대고 싶어 신약한 사람들이 붙지만..
와씨 딱 내이야기다. 프로그래머인데 해커톤 가서 상도받고 앱도 30개 이상 개발하고 했는데
개발자로 딱 취업하고 나니 사람들과 소통도 안되고, 사회성도 떨어져서 하는일 마다 전부 빵구내서 해고당한 경험이 있어요
한번 아싸는 영원한 아싸다 진짜 맞는말이에요 괜히 인싸돼보겠다고 인싸인척하면서 나대지 말아주세요...다 티나서 민망합니다... 저도 그냥 아싸에 순응하기로했어요 아싸들만 빛날수있는 분야가있을테니 잘탐구해보아야죠...
아멘!!
진짜 욕먹는거 곱씹어봐야 정신건강만 해침.. 걍 그런가보다 하고 고치면 되는 것 과도하게 소리지르고 비방하는 경우엔 그ㅅㄲ가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면 됨
ㅋㅋㅋㅋㅋ저도 찐아싸 사회생활능력 다뒤진 뼈인팁인데 오래만난 남자친구가 인싸에 사회생활 잘해서 옆에서 공부 많이 하고있어요.. 일머리 돌아가는거 보면 부러운걸 넘어서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ㅋ 관찰해보니까 당장 앞에있는거 말고 그 뒤 두단계 까지는 기본으로 생각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저도 연습중이예요ㅜ 사회화가 답이다 ㅅㅂㅅㅂ
전 일잘하는 아싸였는데...출퇴근인사 잘하고 ..밥같이 안먹고 (맨날 대표욕 듣기 지겨워서) 커피가끔 먹고 간식가끔 돌리면서 자잘한이야기하되.
퇴근 후 같이 저녁 절대안먹고...(학원핑계) 사람한테 정을안줬음. 솔직히 저희는..회사에서 친구사귀는거 아니잖아요 ㅎㅎ
여초라서 서로 이간질하며 조금이라도 월루하려고 니가하네~ 서로 기싸움하는 회사생활 1년만에 너무 진저리나서
3년일하면서 2년 투잡같이하고 투잡이 회사월급 2-4배 뛰어넘고 퇴사걍 해버렸어요 빨리능력키우고 독립하는게 최고예요
엄청 멋져요
언니 너무 멋있어요
헐 제 롤모델이세요ㅠㅠㅠㅜ대박 그거 어떻게 하죠? 저도 남한테 관심없고 정주기 싫고 귀찮고 일만 하고 싶은데 그러면 영상에 나오는대로 계속 상황파악 안되고 대처 못하고 일도 못 배우고 그러는데 어떡하죠ㅠㅠㅠ 어떻게 해야 인간관계 안 엮이고 일 잘할 수 있죠?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ㅠㅠㅠ
마지막에 데미지도 없을때까지 욕 쳐먹어서 단단해져야한다는거 공감이네요. 결국 누가 버티느냐가 이기는게 사회생활인것 같아요.
신입때 울기도 많이 울고 그랬는데 연차 좀 차니까 실수도 안하고 살만해요. 근데 문제는 사람들한테 관심이 날이 갈수록 더 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만사가 귀찮고 걍... 나한테 말 안시켰으면 좋겠고... INTP로 사회생활하기 참 힘듦...😂
설사 따 당해도 별로 타격 안 받는거 ㄹㅇ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일에 지장만 안주면 노상관ㅋㅋㅋ 어차피 일하러 왔으니 일만하면 오케이임 친목 노노
진짜 다 맞는 말이에요 회사다닐땐 근태는 기본이고, 똑같은 질문 또하면 메모 좀 하라면서 승질내시더라구요 ㅋㅋ 인사도 열심히 해야되고 욕먹어도 바로 잊고 단단해야되죠. 근데 맨마지막 단단해지는게 젤 힘든것같아요. 오늘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영상 잘봤어요 ㅎㅎ
저 근데 큰소리로 인사했다고 욕먹은 적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어쩌라구!
인사 받아주지도 않으면서
빈정 상해서 안했더니 왜 안하냐고 할때 살인충동 올라왔었더랬죠
딱 내 첫직장 생활이네.. 관심없고, 눈치안보고.. 아싸였네... 근데, 첫직장에서 만난 상사가 상또라이라, 다음 직장부터 인간대접 해주는 게 고맙더라.
사무실 소장이 내 컴으로 종일 주식하고 나중에 나더러 일안했다고 하는 건 기본, 못생겼다거나, 뚱뚱하다거나, 손님이 있는데서 대놓고 면박주고, 이름대신 닭대가리라 부르고...
4년 버티다, 아팠을 때 웅크려있는데 발로 툭툭치면서 저쪽으로 가라는 소리듣고 사표쓰고 나옴.
그 뒤 직장에서 계약직이라도 사람취급해주는데,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음..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것만해도... 진짜 사회생활 할만합니다 여러분... 비타민d랑 마그네슘이랑 오메가3이랑 비타민c랑 유산균도 매일 드시구요... 운동은... 그냥 복근운동영상보고 10분하셔두 코어운동 되서 활력생깁니다..
인생이 너무 아까워서 제가 좋아하는거 몇가지 밀린거 다 하면 늦게자고 일찍일어나게 되요..ㅜㅜㅜㅜ 근육운동이 진짜 진짜로 중요한거 동의 x1000.. 걷고 뛰는건 별로 소용없는것 같아요 ㅋㅋ 제 직업이 맨날 서있고 뛰어다니는 직업인데 체력이 딱히..
저도 이랬는데 성인 adhd 이더라고요 의사가 cat검사 수치보고 경계성이라 정상이라고는 하던데..제가 실제로 느낀 증상이 adhd라서 .....(딴생각 집중안됨 누가 얘기해준거 자기도 모르게 흘려들음 어쩔때 너무졸림 사회성X등등ㅠㅠ 직장도 많이 그만뒀습니다) 참고로 지각 조퇴 결근 해본적 없습니다. 학교다닐때도 지각 결석 없었습니다.....ㅠ 근데 순수히 실수많고 일머리없어서 경직되고 욕먹고 + 눈치보게되고 창의성 요구되는 일도 못하게되더라고요. Mbti intp infp entp enfp 분들 한번 의심해보세요
혹시 치료 받으니까 좀 나아지셨나요 ?
여기 돈벌러왔지, 내 자존심 지키려고 온게 아니잖아. 라는 말에 정말 반성하고 갑니다.
이것때문에 상사가 저를 가르치기 싫어서 계속 갈구고 욕먹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3개월됬는데...아직도 일머리가 없냐는 얘기 많이 듣는데...정말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타인에게 관심이 있는데 잘 다가가지 못하는.. 그들이 웃고떠드는 걸 보면 나혼자 소외되는 느낌을 받는... 인싸이고 싶지만 아싸인.. 강제적 아싸는 더 괴롭습니다 ㅠㅠㅋㅋㅋ
애초에 타인에게 관심조차 없는 자발적아싸가 부럽네요...
ㅋㅋㅋ저는 가족한테 조차 관심이 없어서 이걸 억지로 '좀있다가 이거 물어봐야지' 마음 먹어야지 관심가질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가족 단톡방도 잘 안들어가고 ㅋㅋ 인스타도 하다가 어쩔수없이 접었어욬ㅋㅋ 다른 사람 사는거 너무 관심없어서....
진짜 맞는것같아요 저도 맨날 일머리 없다고 듣는데
사실 진짜 그일을 못한다기보다는 그 일에 관심이없고(특히 알바면) 남말 안들어서 못하는것같아요
이게 그냥 그일을 하기 싫어서,뺀질거려서 이런게아니라 진짜 열심히하고 나도 잘하고싶고 남한테 폐정말끼치기 싫은데..
ㄹㅇ 순수하게 이 일이 내 일이 아닌것같이 느껴져서 혹은 나만의세계에서 남말안듣고 내 방식만 고수하느라 혼나는것같아요..
이제는 조금씩 고쳐가면서 해봐야겠어요 ..진짜 성격비슷한분은 아시겠지만 악의가 있어서, 상사나 선생님말을 무시해서 그러는게아닌데
자꾸 오해받고 사회성떨어진다는 말 많이들어서 우울했거든요.. 사람변하기 쉽지않지만 먹고살려면 변해야죠..ㅎㅎ 저도 이런 제가 참 답답합니다ㅠㅠ
그리고 남한테 관심없다는거 진짜소름이었어요 이게 모든것의 원인인것같아요..! 남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문제생겨도 별로 해결하려고도안하고 남이 조언해도 안듣고 ...
전 사실 어디가면 외로워서 사람들을 잘 사귀긴하는데 그곳을나오면 맨날 인연이 끊기거든요.. 제가 관심이 없어서.. 직접 보는거아니면..선톡절대안하고.. sns/전화하는거 싫어해서 ..친한친구도 부모님도 기념일에만보고..
진짜 남한테 관심없는것 팩트라서 놀랐습니다..반성하게되네요
저도 처음에 이랬어요.. 처음 간 회사에서 6개월 계약직으로 근무했는데, 전공과 나름 관련있고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이라서 시작했는데... 단순업무라 날이 갈수록 관심도가 떨어지고 심지어 직장 상사는 업무지적을 넘어서 폭언과 인격모독까지 해서 더더욱 관심이 없어졌어요ㅋㅋㅋㅋ 어찌저찌 기간 채우고 퇴사하긴 했지만...
지금 새로 들어간 회사는 제가 시간을 들여서 공부도 다시 하고 자격증도 따서 그런가 누가 안시켜도 배우고 싶고 관심 생기고 선배들에게 질문도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어떻게 여기엔 나같은 사람들이 잔뜩있지ㄷㄷㄷ 나다 와씨 남한테 관심없는거 개공감
Infp 들이신가..... -지나가는 인프피
진짜 이거 아무리 읽어도 저같아요
저는 진짜 이런 특징때문에 스스로 어디 장애가있는줄 알았어요 진짜로
너무 제 첫직장 다닐때의 저네요ㅋㅋㅋ 그때 당시에는 왕따당하는게 많이 억울하기도하고 짜증나기도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음,..ㅋㅋㅋㅋ나도 너무 관심없게 일을 다녔구나 싶어요 그래서 다음 직장에서는 좀 열정적으로 바꿨답니다 허허
제가 편의점 알바했던때가 생각나네요.. 되게크고 손님도많이오는 가게였는데 너무 많고 잡다한일을 하다보니까 과부화가걸려서 일못한다고 욕은 다처먹고 짤렸었죠.. 그때알았어요 제가 멀티가 안되는인간이란걸.. 그리고 일이라는게 체력이 안되면 이세상 어떤일을해도 다 힘든거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아야할지 앞길이막막하네요 ㅠ
ㄱㅊ아요 저도 알바 일주일만에 짤려봤는데 딴데 구해서 잘 다녔었습니다 ㅋㅋ
일머리가업ㄹ는걸 어쩌라고요 ㅋㅋㅋㅋㅋ 썸네일보고 빵터져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당당함에 지려부렀다.. 내용 너무도 파격적이다 싶을만큼 직설적이라 너무 매력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상했으면 ㅎ
은둔형외톨이가 선진국형 사회현상인거 같아요. 멍청하면 도태되는,, 못사는 나라는 멍청해도 나같은 사람 많으니 그럭저럭 살아가는데.
ㅋㅋㅋㅋㅋ얼굴을 못 외워서 손님 취급했다는게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혹쓰 ㅋㅋㅋㅋㅋ
근데 마스크 쓰는 시대다 보니 저도 사람 얼굴을 잘 못 외우겠더라고요 뭔가 특별히 샛노랗게 염색을 하거나 특이한 옷을 입고다니는거 아니면,,
전 사회초년생때 저보다 한달 선임이 영상에 나온 일머리없는 아싸 스탈이어서 탈탈 털리고 깨지는거 보면서 일 배웠더랬죠...한달 선임이라고 생각해서 지 건너뛰고 물어보면 일 제대로 안가르친다고 구박받을까봐 물어봤더니 바쁘다며 갖은짜증내며 그게 그렇게 알고싶어!? 하면서 갈궜었는데 ...결국 사내 은따 되서 퇴사테크...
모든 영상이 인싸들이 일 잘하는법 얘기해주고 있는데 알파카님이 얘기해주니까 진짜 공감가고 웃겨욬ㅋㅋㅋㅋ저랑 무관심하고 눈치없는거 진짜 똑같아욬ㅋㅋㅋㅋ그나마 편한회사 5년 넘게 일했는데 아직도 일못... 저때문에 착한 팀장님께 항상 미안해용...
입사초에 질문 많은 것은 당연하지만 연차 쌓이고도 스스로 답을 만들지 못하고 질문만 많으면 능력없는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입사초에 하는 대부분의 질문들은 선임이 모난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 이해해줍니다.
인사만 잘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고요. 너무 기죽지 마시길😊
제가 그래요ㅠ
일처리도 늦고 센스도 눈치도 없고 체력도 약하고 멘탈도 유리멘탈이라서 쫌만 큰소리 들으면 지하바닥으로 땅굴을 파고ㅠ
그래서 살아남으려고
지각 결석 조퇴 안하고 친절하려고 항상 웃고 부탁하면 다 들어주고 했더니
나중에는 하기 힘들고 귀찮은일이 어느새 제일이 되어버렸어요ㅠ
그래서 그만두고 다른 직장 가면 그 상황이 똑같이 반복되요ㅠㅠ
고치려고 해도 천성이라 안바뀌나봐요
지금 2달째 일을 안하고 쉬고 있는데 무슨 일을 해야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영상보고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제가 그래요. 그래서 저도 기술배워서 자영업할려구요ㅠ 회사 생활 안맞아요...ㅠ
아싸 중년입니다 주변에관심도없고 걍 열심히하는데 욕안먹는수준겨우해요 직장에서 친목을왜쌓아야하는지 모르겠고. 제가 은근왕따인건 알겠는데 그게 머어쩌라고 싶어요 근데 상사가 걱정을해요 좀 어울리라고.. 하
말걸거나 물어보는거있음 친절히 대답만해주는 수준으로 대화에 끼면 어울리지 못해보이진 않을것같아요!
욕 디지게먹고 일머리없는사람 특징 울면서 검색해서 하나씩 보고있었는데 말하신거 다 너무 내얘기라서 고개 끄덕거리면서 들었어요... 일머리없고 아싸인 알파카님이 이렇게 말 잘하는걸보면서 위로받아요... 나 혹시 금붕어인가하면서 자책중이었는데 일 못한다고 꼭 사회에 쓸모없는 쓰레기인건 아니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통찰력 있으시네요
20대초년생 뿐만 아싸는 평생갑니다 살아지긴해요
조금씩 변화내지는 노력하면서 결론은 평생힘듬니다 그래도 자신을 사랑해야 참고로 50중반
조근조근한 말로 떄리셔도 아파요,,,,,ㅋㅋㅋㅋㅋ
전 일머리 없는것도 맞는데 타고나길 남한테 관심도 없고 남이 나한테 관심 가지는게 너무 싫읍니다.....19분동안 버릴 말씀이 없네요
아싸 아니에요. ㅋㅋㅋ 아싸시절도 남자친구 있는 매력쟁이 알파카님. 강력크한 자기 고백 감사합니다. 저는 직책이 올라갈수록 자동적으로 비자발적 아싸가 되어가고 있는데, 요 생활 괜찮네요 ㅋㅋㅋ
ㄹㅇㅋㅋㅋ말 안걸면 더 편하고 좋음ㅋㅋ내뒷담화 한다는거 알지만 관심도 없음. 그냥 그인간들이랑 감정 다툼하는 하는것 조차 귀찮음ㅋㅋㅋ
맞아요. 구지 남한테 친해지려고 하는게싫어요. 감정낭비하기싫고. 불편하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 나의 아싸 정체성을 찾으려고 취직한거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타인에게 아무 관심이 없어요...관심이 있고싶은데 진짜레알관심이 없어요....
저도요..어떡하죠?
저도요 그래서 저도 제가 답답해요
타인도 님한테 아무 관심없으니 걍 생긴대로 살면됨
@hanson hansen 뭔가 피해의식이 있는것같은데 생각보다 님한테 관심없습니다
호기심으로 뒷말은 할수있으나 그게 관심은 아니죠. 막말로 님이 거리에 나앉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타인한테 관심없는건 전혀 특별한게 아니고 타인도 님한테 관심 없으니 걍 자기 할일 잘하면 됩니다
관심 없는 게 편해요 공과 사 구분하고 공적인 소통만 잘하면 됩니다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네요. 저는 사회초년생때 주변인 한테 무신경해서 엄청 욕먹었는데 나만 몰랐다는...
사회생활머리는 괜찮은데 지식적인 머리가 안좋은 제 방법을 끄적여볼까합니다
나 자신이야 물어보기 껄끄럽고 "아..앗..어떻게하지..앗..", "물어봤던건데 어떡하지..욕먹겠지.." 하다가 유야무야되면
더 큰 폭풍으로 돌아옵니다.. 순간 욕 한 번 먹는게 낫지 나중에 욕이 배가 됩니다 ㅜ
저는 머리가 좋지 않아서 메모를 자주 하는데
메모한거를 그자리에서 바로 한글파일로 옮겨서 정리를 해둡니다.(미루면 안하게 되서..ㅎ)
질문할게 생겼을 때 질문전에 내가 물어본 분야인지 검색을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자신있게 질문하죠
물어봤던걸 다시 물어볼때는 그냥 물어보면 90%이상 욕먹고
저 같은경우는 이렇게 하니 괜찮더라구요
"저번에 알려주셨지만 제가 헷갈려서 다시 한 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하면 욕먹을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면서
이미지 또한 많이 좋게 보입니다 ( 사실 이 바로 위에 문단만 잘 해도 이런 일은 생기지 않더라구요)
말을 하는 어투도 내가 쭈굴쭈굴할 수록 상대방은 더 쭈굴하게 만드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전 질문할 때 당당하게 해서 당황시킬 때도 많아요
그럼 어..어?그래..하면서 알려주더라구요
두서없이 썼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
그렇죠 책임을 누가 지는가가 중요한건데 다짜고짜 물어보면 내가 제대로 설명 안했다는거니? 라는 오해를 받게 되는거죠.. 그래서 나의 책임이다 라는것을 확실히 해두면 그런 오해를 피하게 되고 오롯이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되죠..
문제는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평가받게 되는건데 그런건 나중에 회사 어찌 돌아가는지 알고나면 다 만회하고도 남죠...
이걸 일찍 봤어야하는데😂
ㅋ제가 그래서 혼자 일하잖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으로 일하던 곳에서는 목소리 톤이나.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 습관. 사람 대하는 방법 같이 기본적인 인간의 모습들을 갖추고 나와서 현재 거래처 사람들한테 간신히 저의 아싸같은 느낌을 들키지 않으며 살고있습니다..ㅎ 혼자 일하면 제가 사장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곧 굶어 죽을테지만. 그래도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좋네요 ㅠㅋㅋ
좋소에 취직했는데 매일 한소리를 듣는 거 같아요. 요즘 속이 더부룩해지고 스트레스성 위염이 만성으로 있다는 다른팀 대리님의 말이 와닿기 시작하고 있어요. 할일 다 하면 집에 가도 된다는데 할일을 끝내면 지적 당하고 더 하라고 해서 집을 못 가요 ㅋㅋㅋㅋㅋ 맷집과 면역력이 생기길 😭
서비스업 종사중인 잇팁이자 인팁입니다.(검사 5번했는데 2:3 결과 나옴ㅋㅋㅋㅋㅋ)
일할땐 사회화 빡시게 돼가지고 엣프제 엥뿌삐 후뿌뿌뿌 코스프레 오지는데 잠시 쉬는시간에 평소텐션으로 있으면 다들 오늘 무슨 일 있냐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ㅋㅋㅋㅋ infp 일할땐 외향적으로 변한대여,, 저 완전 극내향인에 타인관심 1도 없는데 일할땐 외향적으로 변해요,,,, 돈 받은 만큼 일해야지 뭐,,,
그거 진짜 힘들죠 저도 누가보면 화난 사람인줄 앎
이야 나도 인팁인데 사람많은곳 너무 싫고 적응이 안됨 .. 회사에서 일은 알아서 잘하는데 딱 시킨대로만 하고 미주알고주알 지시안해도 알아서 하니까 그냥 혼자다해라식이여서 짱나서 얼마안다니고 관두고
그렇다고 잔소리하면 간섭한다고 빡친다고 관둠 재미업으면 지루하다고 관두고 사람하고 트러블 잘생겨서 싸워서 관두고
지방이라 더 좆소가많아서 그런가 체계없고 막장인 곳이 많아서 더그런듯 일은 또 잘구함
거기다 근태도 엉망이고 주변에 관심없고 소통안하고 하기도싫고 일거리있음 빨리하고 놀고싶다는 일념으로 대충 완성해버림 진짜 어케 살아지는게 신기할정도
사람 사는 모양 다 비슷해요. 근태 성실하고 열심히 하려 하고 인사 싹싹하게 잘 하면 대부분은 잘 풀리는 듯. 그렇게 했는데도 분위기 이상한 회사는 그 회사가 이상한 거.
아직 사회초년생이지만 깨달은점을 말해보자면.. 그냥 제가 좋은 사람은 지적하더라도 좋게 말하고 제가 그 사람 타입이 아니라서 같이 일할때 좀 재미없었다 하면 뒷말나오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내가 일못하는게 아니고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좋게 피드백주는것 같아요 곱게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란 사람은 똑같은데 누구한테는 유능하고 노련해보이는데 어떤 사람들한테는 미련해보입니다. 객관적이지 않은거죠 ㅋㅋㅋ 그래서 크게 마음쓰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ㅎㅎ 약간 '감히 내가 너네의 계략에 휘말려들것 같아??!' 이런 마음가짐으로 가소롭게 생각하면 타격 안받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제타입이 아닌사람이 하는말 다 무의미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
공부잘하는거랑 일 잘하는거랑 진짜 틀린거같아요.... 이거 보니까 더 명확히 느껴지네요 흑흑 잘하려면 아예 잘하던가 나자신아...
지금 이 회사에서 내가 못하고 어리석고 나만 탓하게 되는데 사실 내 문제도 있지만 회사 문제도 있음 나랑 잘 맞는 회사에선 내가 뭐라안해도 찾아보고 물어보고 사람들도 그때마다 잘 받아주고 가르쳐주지만 물어볼때마다 소리지르고 폭언하는 회사에선 안물어보고 그냥 하다 사고치는게 태반 오로지 내 문제일수도 있지만 회사가 나랑 안맞기도 하더라구요
앜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왕따 당해도 타격 없어욬ㅋㅋㅋㅋㅋ 텃세부리는 사람들과도 선긋고 일적으로만 지내는데 편안하고 좋더라고요 전..
어딜 아싸를 도둑질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님 너무좋아요 ㅋㅋㅋㅋㅋㅋ
눈치 많이 보는 아싸라.. 최근에 취업해서 내가 너무 느린건가 자꾸 고민하고 마음쓰고 있었는데 ㅠㅠ 넘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욕 먹으면 빨리 잊어버리고 되새김질 하는 것 좀 멈춰야겠어요..
역시 좋소라 2명이 할 일을 1명이 하고 있는데 벅차지만...이건 내가 문제가 아니라 회사가 그지같은거다!
8:30~9:05 이런 생각 가지신분들 있다면 생각 바꾸셔야 합니다.
20대 가장 귀중한 시간을 대충 월급몇푼 받기위해 1,2년 다니다 그만둬 봐야 다른데 가서도 경력인정도 못받고 그러다 세월만 흘러 30대 넘어가면 받아주는데도 없어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일 찾아보시고 긴가민가 싶으면 일단 열심히 해보세요. 직장을 다니던 창업을 하던 본인 역량 키우는게 제일 우선입니다.
팩트.. 20대 초반 전화 받는일 못해서 벌벌떨었던게 기억난다.. 욕을 너무 많이 먹고 나는 이일에 적성이 맞지않아하고 그만두고 많은일을 전전하다 30대가 되고 혼자서 건물관리소 일을 하다 보니 나름 적성에도 맞고 물론 비상출동과 토탈서비스직이라 사람상대가 힘들지만 적응되니 할만해지고 삶에 충실해졌다..
혹시 건물관리 일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나요?
근데 선임 입장에서는 질문을 안하는것도 문제지만 말도 안되는걸 계속 질문하는것도 진짜.... 하.... ㅋㅋㅋㅋㅋㅋㅋ 걍 아예 그 사람을 포기해버림
와 어쩜 저랑 느므 비슷.. 그래서 저 또 쉬고 있어요. 부장새끼가 저보고 독고다이라고ㅋㅋ 미친새끼 저보고 자리 너무 자주 비운다길래 제가 부장님 담배 피러 자리 비우는 시간도 비슷한거 같다니까 입쳐닥치던데요. 그 미친새끼가
그 회사에 똑같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지들끼리 정치질해서 내몰고ㅋ 진절머리나서 나왔어요.
아싸는 왕따 당해도 데미지를 없다
맞아요 혼자 있는게 더 좋은 아싸님들
저를 포함해서 행복하세요
그래도 아싸는 대부분 이타적입니다
생각이 많은 요즘
인생 좃망 테크트리 너무 잘 배웠습니다!
진짜 저의 삶을 돌아보게 되네요 ㅋㅋㅋㅋㅋ
아무리 아싸라고 해도 일할땐 타인과 소통해야하는거. 진짜 중요!
이 영상은 사회 초년생에 필수 시청 필요합니다 아싸 내향형인간은 사회나갈때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아요 제가 좀 그랬는데 매사에 집중하고 망상이 올라오면 이 영상 한번더 보세요
전화로 거래하는 세무사 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본거 진짜 멋져요!!!! 용기로 한뼘 성장한 알파카님의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원래 그런거 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보다 알파카님 이야기가 더 좋네요!! 약점을 극복하고 돌파한 모습 아주 칭찬해 과거의 알파카님 그때 진짜 멋있었다 정말👍👍
ㅋㅋㅋ나도 일 더럽게 못하는뎅...일머리가 모자람..그리고 하나하나 다 맞는 말이에요 ㅎㅎㅎ 6번 불평불만이 많다 빼고는,,,전 불평불만도 없고 그냥 입닫고 그냥 하루하루 할수 잇는한 할 일을 할뿐..,, 딱 제 얘기,, 그냥 마이 웨이임ㅋㅋ
이분은 뇌피셜이 아니고
진짜 경험이란걸 알 수 있네요
초년생들이나 아직 사회생활 못해본 분들은
절대 알 수 없는 부분
대신 남자들은 이분이 말하는 모든 걸
20대초반에 군대에서 배우실 수 있습니다 ㅋ
사회생활 가장 중요한건 물어보는 거죠
회사에서 물어보는 행위는
내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분산 또는 전가 시킨다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할때 모르는 걸 내 임의로 한다
그럼 잘못 됐을 때 독박쓰는 겁니다
하지만 상사에게 물어봐서 처리했는데 잘못됐다
그러면 그 만큼의 잘못은 자연스럽게
물어본 당사자에게 가는 거죠
저두 전화 ㅋㅋㅋㅋ 모르는데에서 전화오는것두 싫고 아는 데 아는 사람에게 전화 오면
왜 전화했지? 뭔 일 있어서 하나? 이래요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는 질문을 하면 팀장이 안가르쳐주고 자기가 해버려서 그팀에 배정해준 신입팀장한테 배정된 팀에서 일하는 방법 안가르쳐주고 본인이 해버린다고 일렀어요; 그래서 팀장이 신입팀 팀장한테 불려가서 혼나고 오더니 그뒤로는 겁나 잘 가르쳐주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공감 욕 좀 먹어도 이제 아무렇지도 않구 나와 관련없으면 듣지도 않고 떠나면 그만이지 이 생각은 늘 하고 남들이 말 안걸면 편하고 필요이상 남 눈치안보고 근데 이 모든게 그렇게 열심히 살 필요없다는 경험으로부터 마인드가 바꼈네
첫번째부터 팩폭당함 ㅋㅋㅋㅋㅋㅋ ㅜㅜ
+) 아 시박 두번째도 나네...ㅋㅋㅋㅋㅋ
+)+) 네번째 까지 들으면서 느꼈다. 이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이 매력.. 뭔가 했더니 난 팩폭을 당하면서 즐거워 하는 마조였다...
이 영상이 진짜 진국이다...
아싸들의 사회생활의 전면은 잘 알려주셨습니다..
하는 말마다 좋은 말씀뿐이네요... 전 장애인 소리를 매일 듣거든요.. 아직 취직한지 1달도 안되었는데 ㅜ
힘받아서 이골이 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ㅠㅠㅠ 심한 말에 대비해서 녹음해놓으세요 ㅠㅠㅠ
아니 취직한지 한 달도 안됐는데 장애인소리를 한다구요?미친거아냐? 신고감인데요ㅜㅜ
직장상사놈 진짜 못됐다
미친
일에 관심이 없니까 일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열심히 해야겠다하고 마음먹어도 며칠 못갑니다. 사람 써보니 그래요. 안되는 사람은 안된다. 하는가싶다가 또 제자리 반복
아 뭔가 당연한 얘기를 왜이렇게 진지하게 하지? 라고 생각되면서도 뭔가 하는말 듣다보니 애잔하고 짠하고 맞는말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특별한 내용도 아니고 그냥 뭔가 많은사람들이 봐줬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사회생활하면서 지나쳐간 수많은 그 부적응 친구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아싸로써 공감합니다. 회사생활 하면서 우울증 와서 퇴사하고, 개인적인 업무만 처리하면 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학원 다니면서 능력 쌓으려구욬ㅋㅋ
4:35 한번 물었던거 또물어보는거 진짜 내 고질병이라 심지어 신랑한테도 궁금해서 물어보는것 맞냐? 니가 찾아라 그래야 기억에남는다 라고 욕처먹었음에도 그냥 말해주면 되지 왜저래~ 했었는데 그 고질병짓을 회사에서 했다가 개욕처먹고 화들짝 놀라 그뒤로 메모를 했지만 메모한거 어따뒀는지 까먹어서 또 물어봤다가 매장당할뻔;; 하아.. 그때 생각하니 다시또 반성하게 되네. 또르르. 난 개병신이었다 ㅠ
저도 긴장을 잘해서 일 못하는 유형인데 메모를 메모장에 적는것보다 한글파일에 적어두면 찾기가 더 쉽더라구요ㅎ
와드
비인간적인 대우라도 직장동료나 상사가 성추행을 하거나 이러시면 관둬야해요 성희롱도 그렇구 모욕감을 주는 비하라던가 자존감 브레이커되요
초심 지키기 힘들다고 처음에는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일잘한다는 소리 들었는데 짬 쫌 먹었다고 생각들어서 새로운일 맡았을때 그냥 설렁설렁 여유롭게 혼자 처리하다가 개 같이 까이고 고생함. 근데 전 이 초심 지키는게 너무 힘듬. 어떨때는 혼나지 않을려고 일열심히 꼼꼼히 하는 내 모습이 뭔가 오히려 찐따같고 이 조직에 사회생활에 지는 내 모습같이서 화가나고 반항심에 일 대충하게 되는것도 있음. 그리고 다시 초심 찾으려고 노력하고 또 대충하게 되고 이런 사이클이 반복이 되는걸 느끼고 고칠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우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궤도에오르면 열심히하는내모습이싫어서 일부러 대충합니다
관심없는거 정말.. 저도 스스로 놀랄때가 있어요 ㅠ 절 아는 척 하는 사람을 마주치면 저는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일이 나와 관련이 없는듯하는 느낌도 정말.. 공감 ㅠ
영상내용 모두가 내얘긴거에요 적응만하면 누구보다 착실하고 근면한데 적응기간이 진짜 어렵네요
저랑 공통점이 너무 너무 많으셔서 공감하면서도 고칠건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근데 국내 최초 악플 유료화는 볼때마다 터지네.ㅎㅎㅎㅎㅎ
1 남한테 관심 없음
2 질문 안 함
3 동료와 친해지기 싫음
4 눈치 안 봄
5 여기는 곧 탈출할 곳이라고 생각함
6 매사에 불평불만
1 쉬운 일부터 잘하자
2 지각 금지
3 억지로라도 물어보기
나는 여기 돈벌러 온 거지 자존심 세우려고 온 게 아님
4 욕먹고 담아두지 않기
회사의 주변환경과 상황에 따라 대처방법이 달라지는거같아요
주변에 진짜 별 이상한 인간들 많고
회사가 정말 탈출 할만한 곳이고
에너지 소모를 많게 하는 곳이라면 위의 대처가 오히려 본인의 생존에 유리할수 있으나
회사를 포함한 주변환경이
호의적이고 상호작용이 활발하고 좋은 환경이라면 위의 1-3은 특히나
본인에게 불리하고 생존에 불리할거같네요
주변의 좋은 자원을 하나도 활용못하니까 다들 서로서로 업 하는데 본인만 뒤쳐지는 거잖아요
와드
알파카님 저 3일째 일하면서 실수해서 자책하고 자괴감들고 막 사람들이 뒤에서 날 욕하겠지? 이런 생각에 괴로웠거든요? 욕먹는게 너무 싫고 무서웠는데 영상보고 좀 담담해졌어요 배우는 중이니까 욕 먹으면 먹는구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려고요! 감사합니다!
언니 근데 왤케 말 잘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맨날 머릿속에 여러 생각이 얽히고 여러 대사가 얽혀서 말이 안나오는데..... 저도 intp랍니다
지금 퇴사하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서 평생직장 찾는 중인데 이 영상을 만나서 뭔가 마음에 새로운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찔끔하는 부분도 있네요.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사실 제가 멘탈 두부라서 지금 하고 싶은 일도 찾았고 다음 직장이 정해졌는데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인데도 혹시라도 또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욕을 먹고 지랄 염병하더라도 파이팅하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배우고 싶은 일이니까 용기를 가지고 남들 1개 배울 때 5개 배울 수 있도록... 힘들어지면 다시 이 영상 보러 오겠습니다. 화이팅.
요즘 부하직원이 계속 지속된 실수가 생기면서 눈치없는 행동마저 미워보이더라구요. 상냥하게 대해보기도하고 따끔하게 얘기도 했는데 진전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 찾아봤는데 공감만 하고 가네요..... 이전에도 타직장에서 근무할때 같이 일하던 언니는 여자친구가 있는 대리님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질 않나, 대리님이 거절하고 지속된 관심과 감정정리가 안되는것때문에 쌀쌀맞게 대한적도 있는데도 계속 그 마음을 가지고 가더라구요. 결국 일에도 지장이 생기고 상사들이 알게되서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를 했었는데. 그래도 사람들은 사람인지라, 일 못하는 모습에 그런 사건까지 만드니 더 냉정하게 판단하시니까 일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 협업이나 사수로서 너무 화가 나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일이 제대로 처리 안되는것으로 점점 냉정하게 꾸짖으니까 저때문에 나간다고 했었어요 ㅠ... 일이 할만하면 사람이 안 맞고 사람이 맞으면 일이 안 맞고.. 돈버는게 참 어렵네요...
딱 제 얘기네여 ㅋㅋ 지금 회사 왕따인데 원래 헬창의 길을 걷고 있던지라 오히려 편하고 몸만들기 좋음 ㅋㅋ 회식, 친목, 영양가와 목적, 발전 없는 식사, 대화, 관계 전부 다 싫어해서 ㅎ 매일 매일 발전하는 내 근육이 전부.
혹시 혈액형이랑 엠비티아이가 뭫까요
언니 intp이잖아요. intp은 일머리가 없다기보다는 남들보다 너무 앞서가거나 다른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되는대로 이야기하고있는데 intp은 거기서 잘 모르면 정보습득하고 경우의 수 머리로 따지고 있어서 아무 말도 안하다보니 그렇게 보이는걸지도요. intp은 일머리가 없진않아요. 단순하거나 흥미롭지않아 하기싫을뿐이져..ㅋㅋㅋ
맞아요 맞아! 조금 친해질 필요가 있어요
입사 당시 부장님이 저를 이뻐라 해 주셨었는데... 그런 부장님을 똥씹은 표정으로 바라 봤더니 어느 순간 구박덩어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ㅋㅋㅋ ㅋㅋ
문제는 그때는 알지 못했다는거... 그 회사 사람들이 싸이코들만 모여 있다고 생각 하고 뒤로 욕하다가 퇴사 했는데... 알파카님 말처럼 그 뒤로 고만고만한 일들만 하게 되더라고요
영상 중간에 공감되고 내 마음 읽었나? 나 씨씨티비로 보고있나 싶을정도로 격공을 느껴 댓글달았는데 지금 영상끝나고 너무 위로가 많이되서 또 댓글남겨요. 요새 욕처먹을 단계라 한참 자괴감에 빠져있습니다. 내 자신을 나조차도 싫어하게되고 주눅들고 자신감하락.. 뭐라도 질문할라치면 너무쓸데없는거 물어보는거 아닌가? 그런건 니가알아서좀해라 ~ 이러시지 않을까 오만가지 생각하고 안물어봐서 일 더 키워놓고 그럽니다;; 질문도 실력인건지 뭐가 쓸데있는질문이고 뭐가 쓸데없는 질문인지조차 혼자서 판단이 안섭니다. 너무 괴로워요. 일잘러들 진심 부럽습니다. 가스라이팅 하아.. 내 친구한테 고민털어놨을때 들었던말인데 진짜 소름끼친다.너무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좋아요 만개 누르고싶다.
내가 찾아본 일머리 없든 사람이 일 잘하는법 찾아보면 다 팩폭만하고 해결법 안 알려쥬는데 이 분은 알려주시네요 ㅎㅎ 감사해요
진짜 모르는거 물어보세요! 욕먹어도 물어봐서 해결되는게 나중에 그 일할때도 도움이 된답니다....전회사에 다닐때 맨날 욕쳐먹고 그래서 안물어보게 되었는데 물어보는게 중요합니다!
사회초년생입니다.. 영상보다가 갑자기 제 상황에 화나서 글 남겨요 질문했다가 4:10 여기에 나온 사람처럼 초년생인데 맨날 비꼬고 인터넷에 찾으면 다 나오는데 왜 묻냐는 10새들과 일하는데 그 이후로 질문을 안 하게 됐거든요 근데 어느날 왜 질문 안 하냐고 일 할 생각 없는 거라는 소리를 듣고 진짜 그사람 대가리를 박박 갈고 싶었네요 다른 곳 가도 크게 다를 거 없을거라 생각은 하고 일년은 더 다니자 하면서 참는데 하루에 만번씩 그사람 죽길 기도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리고 16:35 이거 보고 놀랐어요 대박적.... 저 그 10새가 맨날 소리쳐서 그 이후로 저한테가 아니더라도 소리치면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떠는데 절 이렇게 만든 그 10새 언제 죽을까요 정말
인성질하는 그런 인간들은 오래 못갑니다. 나중에 불러주는 사람도 없을 거예요.
사회생활 10년차에 이제 내가 아싸구나 깨닫고 있습니다ㅋㅋㅋ그리고 자존감 떨어지고 우울하고 하..성향상 또 인싸인 척 못하겠고 대답 잘하고 지각 안하고 인사만 잘하자 하고 있습니다
저도 알바할때 여럿이서 할때보다 혼자서 하는게 훨씬 더 잘했던 것 같네요. 나중에 사업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생각인데 그때 잘하기 위해서라도 지금 많이 부딪히고 내성을 키워볼게요.
취업하기 전에 봤다가 올해 1월에 취업하고 다시 들어왔는데
입사 초반의 저와 거의 일맥상통하군요..ㅋㅋㅋㅋㅋ 물론 의욕도 있고
열심히 하려고 해서 지금은 어느정도 쌤들과 소통하고 직무 능력도 늘었지만
올해 초반에 봤다면 영상 중간까지 보다가 순살됐을 것 같아유..
그래도 아싸 나름대로 적응하고 부딪히고 깨지면서 결국 하게 돼 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아싸 직장인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ㅠㅠ!!
현재 제가 놓인 상황과 저의 성향을 아주 돌직구로 찔러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두 아싸인데 남한테 질문하는것두 싫고 전화하는 것두 싫어합니다. 그리고 업무에서는 사소한 실수가 잦은데 막상 확인해보면 다른 직원에 비해 업무량이 많아 피로누적으로 주의력이 산만해진 탓이 크거든요. 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도 씨알조차 안먹힙니다.
그래서 이 영상보고나면 내가 그회사 평생 다닐것도 아닌데 뭐어때.... 얼마정도 일하고 때려치울때 퇴직금이나 잘챙기자. 나한테 뭐라 떠들어대건 말건.... 하는 심정입니다
저는 관심이없는건아니고 관심은많아요 근데 다들 친해지고싶지도않고 사회에서보면 말도 섞기싫은사람들이라서 말하기도싫어요
완전 다 저네요..
쉬운건 내가 못해서 이런거 시키냐 속상해서 대충대충하고, 과한일은 과해서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고
못한거 처리하느라 퇴근시간 늦어지다보니 출근시간 점점 늦어지고..
직장사람들한테 이런저런게 쌓이다가 4년만에 펑 터져서 같이 밥도 같이 먹기 싫어서 혼자 점심 먹고 늦게 출근하거든요..그리고 야근하고..
내가 너무 모르는거같아서 물어보는게 넘 무섭고.. 혼자 끙끙앓다가 큰일날때 돼서야 겨우 물어보고..
욕먹어도 금방 다 털어버린척 버티는거 하나는 잘했는데 4년치 쌓이다보니 조금만 건들여도 펑펑 터져서 맨날 혼자 울고 그러네요
돌아갈 수 있다면 직장에 처음 온 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ㅎㅎ
에고..머 지금 인간관계가 평생갈거도 아니니까, 지금부터라도 말씀 메모해서 잘 담아두겠습니다.
1.쉬운 일부터 잘하자
2.근태가 근본이다
3.억지로라도 물어보기
4.욕먹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기
제가 아싸였군요..
한치오차 없는 분석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남한테 관심은 많은 세미 아싸인데ㅋㅋㅋ 공감되는거 짱많네요ㅋㅋㅋㅋㅋ 아니 최근에 취업했는데 보면서 내얘기 하는줄 알았자너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