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건 거의 대부분이 논리박살난 상황이 날 억까할때인듯ㅠ 근데 아무리 말해도 불가항력일떄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진짜 안우는데 화나서 눈물나면 논리 펼치기도 전에 안그래도 두뇌가 저세상인 상대한테 내가 나약하다는 평가가 깔려버리는 것 같아서 시름 ㅠ눈물나면 말도 잘 안나오기도 하고.... *불가항-력, 不可抗力: 1. 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 너어는 사람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왜 살지에 대한 정답을 내려놓는 편이 마음이 편했음. 어차피 묻게 되는 거, 결론내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느낌 내 생각을 풀자면 그 결론은, 왜 살지를 묻는 순간엔 내가 사는 의미를 못 느끼고 있다는 것. 우울하고 사는 의미가 없는 것 같은 기분과 감정이 오히려 먼저고, 왜 살지라는 구체적인 이성적 물음은 그로 인해 딸려 나올 뿐인 일종의 답을 알 수 없는 공허한 리액션이라고 생각함. 이런 상황을 인식했을 때 본인이 취하는 해법은 내가 했을 때 의미를 느꼈거나 기분이 나아졌던 일들을 떠올려본 후 실천하는 것임. 생각보다 효과가 있었음.
@@애플이-m1j 소소한 대화거리라고 생각해서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이런저런 트리비아를 늘어놓는거죠. 한마디로 스몰챗 시도한 거. 그런데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자 사과도 했다? 상당히 신경도 써주고 배려를 하고 있는 친구인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폭군으로 군림하고 있는 사람은 다 떠나서 그냥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이 있는거죠. INTP가 주도권을 쥐고 리더를 맡게 되었을 때 구성원들이 너무도 답답하고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폭주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부인들에 대해 방임형 자유주의 관계를 취하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경우 MBTI를 떠나 소시오패스적인 권위성, 통제력,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고 유지하려는 사람은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인팁은 오히려 소중한 사람한테 격식 있게 대해요. 멀어질까봐 폭군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고집이 센, 쉽게 말하면 사회화가 덜 된 인팁이고(이걸 내가 실수 안하는데 너가 왜 실수해? 이해가 안되네?) 당신에게 격식 있고 배려한다는 건 타인을 거의 신경 쓰지 않는(쓰고 싶지 않아하는)인팁 입장에서는 매우 에너지를 많이 쓰는 일이에요. 그만큼 당신에게 정성을 쏟고 있다는 뜻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성향도, 성격도, 경험도 다르지만 적어도 제 시점에서는, 제 생각에서는 그런 것 같아요.
Intp인데 스스로에게 관대한 것 같아요.. 좀 스스로 기분나쁜 부분임. 할 일이 있는데, 혹은 미래를 위해 설계를 해야하는데 자꾸 뭐가 무서워서 그런지 미루고 현상 유지에만 집중하는 안좋은 버릇이 있음
이를 인지함에도 잘 고쳐지지 않는게 슬프네용
우는건 거의 대부분이 논리박살난 상황이 날 억까할때인듯ㅠ 근데 아무리 말해도 불가항력일떄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진짜 안우는데 화나서 눈물나면 논리 펼치기도 전에 안그래도 두뇌가 저세상인 상대한테 내가 나약하다는 평가가 깔려버리는 것 같아서 시름 ㅠ눈물나면 말도 잘 안나오기도 하고....
*불가항-력, 不可抗力: 1. 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 너어는 사람이 아니다.
0:24 ㅈㄴ 공감 인간은 진짜 개체마다 너무 달라서 아무리 연구해도 끝이 없음 가끔 좋은 의미로... 연구 대상감인 친구는 진짜 죽을 때까지 옆에 두고 어떤 삶을 사는지 나도 지켜보고 싶음
요즘 너무 mbti에 빠져서 나스스로한테 빠져들었다는 생각에 가두지말자고 계속 안가두려구 노력중인데 이걸보고 어케 나를 인팁에 안가두냐고요 가두는게 아니고 걍 내가 인팁인것을…
인팁들은 너무 귀엽다
ㅋㅋㅋ 전남친 이해하려고 구독했었는데, 헤어지고 광명찾았습니다.
헤어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러분 ...
헐... 썸네일 보고 일할 때 자주 쓰던 말인데... 겁나 뜨끔하고 들어옴
왜? 는 묻지 않습니다. 왜? 는 우울해지기 때문입니다. 자꾸 왜왜 거리다가 왜살지? 하면 안된다는 뜻
하 인종차별... 알죠알죠... 웃기길래 참다참다 꼰질렀는데 걍 버스 다른버스 타는거 외엔 솜방맹이라서 뒷목 잡았음.
개인적으로는 항상 왜 살지에 대한 정답을 내려놓는 편이 마음이 편했음.
어차피 묻게 되는 거, 결론내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느낌
내 생각을 풀자면 그 결론은, 왜 살지를 묻는 순간엔 내가 사는 의미를 못 느끼고 있다는 것.
우울하고 사는 의미가 없는 것 같은 기분과 감정이 오히려 먼저고, 왜 살지라는 구체적인 이성적 물음은 그로 인해 딸려 나올 뿐인 일종의 답을 알 수 없는 공허한 리액션이라고 생각함.
이런 상황을 인식했을 때 본인이 취하는 해법은 내가 했을 때 의미를 느꼈거나 기분이 나아졌던 일들을 떠올려본 후 실천하는 것임. 생각보다 효과가 있었음.
누구 대가리라도 같이 찍어버릴걸에서 공감 ㅋㅋㅋㅋ
진짜 정학먹거나 그러기 싫어서 참다참다 한게 고작 창문깬거 였는데 손에 흉터 볼때마다 그냥 시원하게 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함
엔팁인데 썸네일보고 저건 나돈데? 하고 들어왔습니다 ㅋㅋ
쌈@뽕하네요.
세부적으로 말하긴 귀찮으니 한마디만 할게요
역대급 공감이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뒷말 안 나오게 사전작업하는데 ㅋㅋㅋㅋ
뒷말 나오기 전에 빨리 한탕하고 튀었어야지 ㅉㅉ
@Snowflake_tv ㅋㅋㅋㅋ
아니 갑자기 떴는데 내 인생을 그냥 여기에 옮겨놨네
인팁 친구가 한번씩 너무 멀게느껴져요 자연스럽게 말하면좋을텐데 날배려해서한말인거같은데 몇시부터몇시까지통화가능해? 니가바쁘다면 안해도돼 미안
@@애플이-m1j 소소한 대화거리라고 생각해서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이런저런 트리비아를 늘어놓는거죠. 한마디로 스몰챗 시도한 거. 그런데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자 사과도 했다? 상당히 신경도 써주고 배려를 하고 있는 친구인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폭군으로 군림하고 있는 사람은 다 떠나서 그냥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이 있는거죠. INTP가 주도권을 쥐고 리더를 맡게 되었을 때 구성원들이 너무도 답답하고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폭주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부인들에 대해 방임형 자유주의 관계를 취하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경우 MBTI를 떠나 소시오패스적인 권위성, 통제력,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고 유지하려는 사람은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대에게 상처주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그래요
인팁은 오히려 소중한 사람한테 격식 있게 대해요.
멀어질까봐
폭군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고집이 센, 쉽게 말하면 사회화가 덜 된 인팁이고(이걸 내가 실수 안하는데 너가 왜 실수해? 이해가 안되네?)
당신에게 격식 있고 배려한다는 건 타인을 거의 신경 쓰지 않는(쓰고 싶지 않아하는)인팁 입장에서는 매우 에너지를 많이 쓰는 일이에요. 그만큼 당신에게 정성을 쏟고 있다는 뜻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성향도, 성격도, 경험도 다르지만 적어도 제 시점에서는, 제 생각에서는 그런 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이라 배려하는 걸겁니다
저도 소중하고 친한 친구라고 생각할 수록 더 신경써서 말하고 배려하거든요
교수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인팁에게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다가오세요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인팁이 먼저 영화 보실래요? 선약 잡았네요. 호감이 어느 정도 있는 걸까요?
호감에 따라 다가가는 속도를 조절해 보려 합니다.
선약도 선약인데
대놓고 다가오라그랬으면 다가가면 되죠 뭐...
@Interpretation_of_Intp 답변 감사합니다!! 파이팅 하십쇼!!
ㄱ이면 ㄹㅇ ㄱ으로 알아들으시면 댐미다.
애둘러 거절할지언정 그런걸로 거짓말 안합니다 축하드려요
@@gambit_7285 제가 보자고 하면 꼭 짧게라도 시간 내어주는데, 주 1회는 꼭 만납니다..
근데 연락이 너무 .. 하루 안에 꼭 답장이 오긴 하는데 마음이 있나 싶네요..
이번 주에도 만나는데 이때 고백하려고 합니다
너무 성급한 걸까요?
싫어하는거 내로남불, 목적 달성의 실패, 닫힌 사회, 대중, 스스로에게 불민족적인 상황
난 INFP, INTP 둘다 ㅋㅋ
주인장 엘리트얐네 ㄷㄷ
유학이 메인이 아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