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면서 한번쯤은 완전한 백수생활을 하는것도 정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냥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보고 싶었던 또는 재밌게 봤던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을 정주행하거나 출근길이 아닌 그냥 길거리를 걸어보고, 카페에 앉아서 사람 구경도 좀 하고.... 이게 마냥 헛된생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그냥 치이기만 하면서 살았고 혼자 많이 울기도 했고...퇴사 2주도 안남은 예비 백수의 의견이었습니다.
저두 백수 7개월차에..다음달이면 8개월찬데 그만둘땐 진짜 사람때문에 지쳐 그만뒀고 필요한 시험 꼭 붙으면 더 좋은데 갈수 있을까야 라고..생각했는데 또 뜻대로 매번 취직이 어그러져서..남들에 비해 너무 뒤처지는거 같아 마음이 하루하루 힘드네요ㅠㅠ 그래도 제맘을 그대로 영상에서 읽어주시는거 같아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
회사 다닐땐 퇴사하고 싶고..... 퇴사하면 돈 안들어와서 불안하니 다시 일하고 싶고...... ㅋㅋ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적은 나이도 아니신데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신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지금 도전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래서 잘풀리면 좋은거고 잘 안되더라도 나중에 미련이 남지 않을거에요. 근데 이렇게 말하는 저도 퇴사 고민중이라는게 함정.
공감되네요. 저도 퇴사 4개월차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요. 사업이란게 마치 운동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엔 이게 도움이 되는지 눈에 보이지 않아서 힘들어서 그만둘까 하다가 참고 열심히 하면 몸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 처럼요. 뭐든 처음이 어려운거라고 생각해요. 조금씩이나마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전 34인 올해 1월 퇴사후 앞으로의 미래를 어떤일로 개척할 것이고 나의 인생과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하며 알바로 생계 유지하는 중입니다. 나이는 제가 좀 더 많지만 이건 결혼과 자녀가 없기때문에 가능한 내 삶에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선택의 기회라 여깁니다 저도 별의별 생각 다들고 어떻게든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려 노력하고 힘들거나 헷갈릴때마다 유명한 성공한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 메시지를 계속하여 반복해서 듣거나 보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나의 인생은 나 란 본인이 만들 수도 바꿀 수도 있어요 우리같은 늦은시기라 여기는 때에 퇴사자들은 그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고 좀 더 낳은 윤택하고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의 삶을 살기 위해 내린 결정들 입니다. 서로 피드백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성장 할 수 있는데 제 주변엔 그런분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는 생각 저도 하며 살아봤습니다. 헌데 원하지 않는 직장생활 하고싶지 않은 억지로 하는 일들 이기 때문에 퇴사하고싶은거지요. 그게 반복된다면 그 일은 맞지 않는 게 맞는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쉽게 퇴사한다 말하지만 퇴사자는 쉬운결정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다 저도 느낀게 내가좋아하는 일을 하면 더 잘하지 않을까? 그럼 그만두고싶단 생각도 들지 않을 거란 답을 얻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들의 퇴사 결정과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나서는 것을 사람들은 미친자라 합니다. 우리같은 미친자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고싶지 않은 일을 때려치운다고 해서 너를 비난하는 자들을 두려워 하지마십시오. 그들은 네가 다른 어떤일을 더 잘하게 될 지 아직 모르기때문이다. 하고픈 일을 신나게 해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황석영- 당장 몇년간은 그것에 대한 변화가 미약하겠지만 꾸준히 노력하시고 신념을 잊지 않는다면 미래에는 달라져 있을 겁니다. 눈은 보되 귀는 닫고 입은 열지 않으며 본인의 의지대로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가셔서 꼭 성공하길 빌겠습니다 좋아요 구독하고 힘들실때 가끔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평범한 사람으로 남으시겠습니까? 아니면 특별한 사람으로 남으시겠습니까?
결국 어떤 선택을 해도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은 반드시 남는 것 같아요ㅎㅎ 어쨌든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행동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수지님과 같은 나이인데 영상 보면서 하시는 말씀들이 너무 공감이 많이 갔어요.. 꼭 제가 속으로 생각하는 말들을 대신 다 해주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같은나이에 비슷한상황이라 공감이 많이가는 영상입니다.. 저도 정말 하루하루 퇴사하고싶은데 퇴사 후 어떤 경제활동으로 인생을 살아갈지 막막해서 퇴사는 생각만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할 수있는 자격증 준비, 영어공부, 관련 분야 독서와 스크랩을 하면서 칼날을 갈고 있어요 ㅋㅋㅋㅋ 맨날 차장이 뭐라하면 속으로 "그래~ 니는 여기서 평생 있어라~ 난 조만간 더 좋은일 하러 갈거다임마~" 이생각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 후... 댓글하나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격하게 응원합니다. 화이팅해요!!
저도 퇴사한지 6개월째 됬는데ㅜㅜ 저는 쫌 뭐랄까요 좋긴한데 너무 급급해지네요...ㅠㅠ 저도 병원직에 근무했어서 주6일 심지어 당직도 한달에 꼭 한번에서 두번있어서 휴일 당직도 일었는데요 정말 쉬는 시간이없고 너무너뮤 힘들어서 지쳐서 관두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여행도 다니고 쉬고 그랬지만 지금 현재 또 취준생인 입장에서 그 기간이 너무 힘들어요ㅠㅠ
저랑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맞아요 퇴사하고 자유롭고 여행다니고 좋긴 하지만 백수생활이 장기화 되다보면 불안해지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취준생인 지금도 힘들지만 또 직장 들어가면 이전과 같은생활이 반복되고 또 지칠것이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게 답답하기도 하구요 다르게 멋지게 살고싶어서 발버둥쳐도 결국에 답은 정해져있다거에 서글퍼져요ㅠㅠ 그래도 원하는 직장 잘 들어가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같이 화이팅해요 ❤
그럴 땐 버티고 주변 물음을 가장 많이 구하면 그릇이 커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대나무가 자랄 때 마디마디씩 자라는 것처럼... 그 시기가 지나가면 일이 좀 쉬워져요 일 외적으로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도 알게 되고 센스는 비슷한 일을 몇번 돌리다보면 필요없는일 삭제하고 우선순위 매겨지며 저절로 길러집니다
심각하게 퇴사를 고민하고있습니다... 나이34살에 중견기업에서 직급은 대리입니다. 한달월급 315만원정도 받네요... 집은 서울인데 충남예산까지 내려와서 일하면서 잘 적응하고 잘 다니고있었는데... 회사가 상황이 어려워지고 희망퇴직자를 받고있는상황에서 저보고 경남 진주에 있는 공장으로 내려가라구 하더군요... 그때는 하루고민하고 회사가 어려우니 이러다가 짤릴바에는 내려가야겠다 하고 내려왔는데.. 지금 너무 적응하기도 어렵고 업무도 지금까지 해오던거랑 너무 틀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 되버리니 너무 현타가옵니다. 지금도 유튜브에 퇴사를 검색하다보니 수지님 영상을 보게됬는데....퇴사를 하려던 제 마음에 다시한번 깊게 생각을 더 하게되는 계기가된거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갑니다~ 수지님도 파이팅하시고 좋은직장 다시 찾게되시길바랍니다.
5월에 그만둔 사람입니다.. 3년 일하고 너무 힘들어서 나왔는데 오래 쉬니까 좀 초조하네요. 전 직장에서 처우가 좋았 첫 직장치고 대우도 괜찮았는데 너무 쉽사리 관둔게 아니었나 싶어서 솔직히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엊그제 면접을 봤는데 자신있게 갔는데 털리고 ㅜㅠ 10학번으로 나이도 같은 분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당... 엉엉
전 수많은 퇴사 유혹을 이겨내고 17년간 살아온 회사를 곧 떠나네요.. 월급은 나쁘지 않지만 살인적인 야근과 맞지 않은 일 글구 워커홀릭 상사들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일단 떠납니다.. 막막하지만 일단 몸은 정말 편하고 좋네요..ㅋ 운동도 할수있고 사람도 만날수 있고..ㅋ 재충전해야죠..
저도 사직서내서 내일부터 일 안나갑니다.저는 병원에서 일을하구요.국가 면허증을 합격하고 면허가 나오기전에 취직이되서 대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일을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ㅜㅜ 아픈사람들을 상대로 일을하니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구 윗사람들하고 마찰도 많고 7일다니고 그만둬야겠다 생각했는데 버티고 버티다 1년 3개월을 버티고 그만뒀네요 ㅜ 5월 16일 토요일이 마지막 근무였고 5월 18일부터 안나갑니다.지금은 5월 17일이고 백수 1일도 안됐는데 괜히 불안하고 그래서 원래쉬려고 했지만 벌써 면접자리 알아봤네요..면접이 안되더라도 2주정도만 쉬면서 여행도가고 자격증공부도 하면서 긍정적으로 살아보려합니다.내일 회사안가면 기분이 좋아야되는데 별로 좋지는 않네요..회사 그만두고싶으신분들 그만두세요!어차피 인생 한번이고 언제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내가 끌리는대로 마음이가는대로 편하게 사세요.아무튼 다들 화이팅!!
이번 영상도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퇴사할 때마다 느꼈던 건데, 막연한 퇴사가 위험한 걸 알면서도 퇴사후 대책을 생각하다보면 퇴사의 비현실성이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퇴사를 미루게되고, 그게 무서워서 퇴사를 합리화하면서 막연한 퇴사를 더욱 서두르게 되는? 그런 마음의 반복인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다시 그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냐고 한다면 절대 그렇지도 않고, 수입이 없어서 불안하다는 것 말고는 사실 크게 나쁜 점도 없거든요. 직장에서 버티고 있었던 점도 돈 말고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 퇴사한 건데, 퇴사하고 나서 불안한 이유도 사실 돈 외에는 없는 게 아이러니죠 ㅎㅎ 물론 돈을 번다는 게 생존과 직결된 일이다보니 퇴사하면 생기는 여러가지 좋은 점들을 돈이 다 눌러버리는 것 같은 게 현실이긴 해요ㅜㅜ 막연히 퇴사했다고 말씀하셨지만 수지님도 퇴사 전까지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시고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결정을 하신 걸 거예요.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수지님을 응원합니다. :)
와... 수니님 진짜 공감되네요 수입이 없어서 불안하다는 것 말고는 나쁜점이 없어요ㅋㅋㅋㅋㅋ 진짜 돈만 있으면 만년백수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좋은 점들도 다 경제적인 것에 눌려버리는 현실...😂 그게 현실이니까 또 어쩔수가 없네요 열심히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수니님도 화이팅입니당!!👍
27살에 문과남자로 소위 대기업이란 곳에 취업했고 현재까지 6년8개월간 다니고 있는데요 .. 내일 퇴사하러 갑니다 ㅎㅎ 그동안 수도없는 고비를 넘기며 살아왔는데 끝없는 가스라이팅과 갑질과 어마마한 업무, 비전없는 회사,답없는 업무방식, 그와중에 아둥바둥 해처나갔지만 돌아오는건 온갖 막말들.. 저도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이 없이 떠날 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 뭔가 대비를 해놓고 나오라고 주변에서 다들 그랬지만 회사 다니면서는 도저히 답이없어서 퇴사합니다 (물론 해보고싶은 일은 있음) 뭔가 씁쓸하지만 더이상 미련이 없기에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을듯 합니다 저도 좀 쉬다가 다시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
수지님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이십대 후반에 첫 직장을 갖게 된 저로써 ! 내가 너무 늦은 건 아닐까,, 그리고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많았거든요 ,, 영상보고 나니 다 각자의 때가 있고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에 의미를 가져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더욱 드네요!! 수지님도 이 시간을 잘 보내셔서 더 좋은날들로 보내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앞자리 바껴도 다 똑같아요 ~ ㅋㅋㅋ 너무걱정 하지마세요 ~ 마음만은 똑같으니까요 ㅋㅋ 저도 올해 20일에 그만두고 하고싶은일 하려고 해요.어렸을땐 무작정 돈벌고 싶은맘에 조기 취업 나와서 6년가량 일했는데 일에 치여 살다보니 올해 서른 인데도 제가 정작 하고 싶은일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직서를 내고나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하고싶은게 뭔지 나자신 에대해 생각할 여유가 생겼어요. 요즘 스트레스도 안받고 너무 행복합니다.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올해 29살이 된 직장인 1년차입니다. 작년부터 처음으로 다닌 회사에서 1년 동안 너무 고통스러웠고,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져가는게 느껴져서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버틸 수 없는 한계가 느껴져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수지 님의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네요. "이렇게 무턱대고 그만둬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그만두면서도 계속 들었는데,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리프레쉬 기간이라 생각하고 정말 해보고 싶었던 걸 해 가며 보람차게 보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이 헛된 시간이 아닌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직장 다니며 가지지 못한 여유를 즐기면서도 말이죠ㅋㅋ 요즘 올리시는 브이로그를 보니 재취업하신 것 같던데 저도 리프레쉬 좀 하고 다시 취업하는 그날까지 힘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D
이분 말처럼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주6일 회사에서 버틸수 없어서 퇴사한다...누구나 가질수 있는 생각이죠.하지만 가진 돈도 별로 없는데 아 회사 지겹다 스트레스 받는다 이게 행복한삶인가..이런 고민때문에 퇴사할려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 계속 다니시길. 퇴사하고 돈떨어지는 순간부터 받는 스트레스와 직장을 못구해서 생기는 초조함과 불안감은 직장다닐때 받은 스트레스와 비교조차 안될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퇴사 후 개인사업장? 을 차렸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직장생활하는것보다 열정페이에 더 익숙해져야하고 자존심은 더 버려야하고 개인시간은 더 없어지고 통장도 한방에 날아갈수도있어요. 그게 본인 사업이라는거죠. 전 퇴사를 꾸준히 하시는 분에게 그냥 이렇게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준비를 좀 더 잘해서 진짜 자신에게 잘 맞는 좋은 직장 들어가라구요. 퇴사 반복은 본인 인생에게도 다른 회사? 들어가는데도 장애가 될 겁니다.
@@suji__인생은 도전하는데 의의가 있다. 왜냐면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기 때문이다. 제 인생 모토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제일 큰 직장?에 들어와있는 (해외)프로 여행러 입니다. 내 인생에서 내가 포기할 수 있는 부분과 그로써 얻는 부분을 계산해서 생각해보면 의외로 얻을게 많더라구요. 유튭하다 우연히(?) 본 여행영상에 끌려 구독했는데요. 계속 보게되었으면 하네요. ^_^ p.s :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다 하지만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경제력이 없으면 하고싶은걸 할 수가 없기에 경제생활은 필수로 영휘해야 하기에 그래서 나온말이 위라벨인가봅니다. 아니면 취미(잘하는것)=수익이 된다면 정말 좋겠지요.
음..관두고 싶었지만 현실은 관두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수 없이 권고사직 당한 입장에선..첨엔 해방감 있었지만 하루만에 현타 와요..특히 부수입이 있지 않은 분들이라면. 특히 젊은 나이가 아니라면. 꿈같은 일이네요. 근데 확실한건 20후반이 됐든, 30이 훌쩍 넘든, 꿈이 있다면 뭐든 도전해보고 깨지고. 실현해보면 내가 살아숨쉬는 무언가를 깨닫게되요. 모든 청춘남녀분들. 힘내세요
40대 초반입니다. 대학다닐때 학비랑 용돈버느라 까데기도 해보고, 인력시장도 가보고, 설문지 알바 등 특출나지는 않지만 나름 열심히 이것저것 해봤습니다. 뭐 지금은 사무실에서 펜굴리다가 영업도 나가고 하지만... 지금까지 버틴거 보면 대학다닐때의 경험이 남아있어서인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경험해보면 내가 어떤걸 좋아하고, 어떤일을 해야할지 점차 알게되는거 같습니다.
전 아래 어떤 분처럼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던 차 알아서(?) 즉 자의가 아닌 타의로 6월부터 백수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닥칠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도 재취업이 가능할가 하는 그런 불안감이 너무 큰데요. 어쨌던 이래도 저래도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몸이 망가지는 것이 더 걱정이랍니다. ㅜㅜ 웃긴건 비슷한 일을 하던 부류 중 혼자만 나간다는 사실이 더 치욕이던데 그렇다고 일을 못해서는 아니고 코드 같아요. 그 놈의 코드...
응원합니다! 21살때 그리고 지금 앞으로 10년후 그리고 그시점 .. 노력과 계획대로 된다면 좋지만 인생이란 1분앞도 볼수가 없죠 ㅎ 제 조언은 계획, 노력, 열정..이런것 보다는 지금 현재 본인이 할수 있는것만 집중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 자본주의는 소비의 늪이기에 우리를 더욱 혼란스럽게 해요 ㅋ 겁먹지 마시고 오늘만 집중하며 행복가지시길 ~
34년을 한곳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아저씨 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 습니다. 자영업? 만만하게 볼일 아닙니다. 창업, 성공에 이르는것 많은 준비가 필요 합니다. 아들 2명도 퇴사에 대해 각 1~2차례의 고비가 있었고 아버지와 충분한 논의, 실행, 이직 이후, 성공적 입니다. 이직할땐 멘토가 있으면 상의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옛날 우리 부모세대 처럼 어찌됐든 버티면 집을 마련할 수 있고,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시대라면 버티는 것이 답일 수 있겠지만, 지금 시대처럼 이율도 낮고 아무리 월급 열심히 타도 정년 다되어 집을 겨우 마련할 수 있는 세대이니, 내 영혼을 갉아먹어가면서까지 맞지 않는 일을 버티는건 미련한 걸 수도 있단 생각이 들긴 해요. 요샌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기도 하고... 아무리 공기업 정규직, 공무원이더라도 본인에 안맞으면 철밥통 직장일까요?
너무 공감가고 좋은말이네요~ 그런데 "이러다가 저도 다시 취업하게되겠죠" 라는 말은 지금 하고있는 사업이 순간의 일탈처럼 취급 되버리는거 같아 아쉽네요ㅠㅠ 악플 남기려는거 아닙니다!! 저도 정말 안정적인 직장 그만두고 다른 삶은 살아가려는 사람으로서 생각 공유하는거에요~ 화이팅!!!
며칠뒤면 퇴사하는데 퇴사경험하신 선배님의교훈을 뼈져리게 새기겠습니다... 뭔가 저도 몇년전부터 퇴사후 계획플랜을 세우기만 했지 행동으로 옮기지않아서 지금에야 코앞에 다가온 퇴직을 앞두고 마음이 심란하네요.. 마치 전역을 다시 경험하는 심정같달까요? 이제부터 제시간은 제가 주인이니 책임있는 인생을 살아야겠죠? 모든 퇴사자들에게 전합니다! 언제나 자신있는 인생을 사세요! 당신의주인은 당신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ㅎ 지금 고민이 많은 시기일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ㅎ 저는 2017년 01월 31살에 회사를 그만두고 18년 01월에 개인사업을 시작했어요 저 역시도 작년 일년동안은 매출을 올리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나름 안정적으로 바뀐거 같네요ㅎ 음.. 퇴사, 여행, 개인사업,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경중에 차이는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신중해야 하고, 다음 혹은 그 다음 단계까지 생각하면서 계획을 세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절함이 없다면 원하는 걸 얻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혹시 본의아니게 약간 꼰대질(?!)처럼 느껴지신다면 죄송해요 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지금 고민하시는 부분이 미래에 큰힘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 당신네들 집이 아낌 없이 지원 받을수 있는 넉넉한 집안이 아니고서야 평생 원하는 삶을 살수 있을거라 생각은 버리시길... 이세상에서 돈 없이는 절대 원하는 삶을 살기 힘든곳이니... 언젠간 다가올 경제적 빈곤에서의 압박감이 당신을 초초하게 만들고 결국 마음을 짓누를테니... 퇴사라는건 돈 많은 사람들이나 할수 있는 특권이다..
같은 나이로써... 항상 퇴사할까?-출근-퇴사할까?-출근-월급...-열심히해야지 -퇴사할까 연속입니다
인생 살면서 한번쯤은 완전한 백수생활을 하는것도 정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냥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보고 싶었던 또는 재밌게 봤던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을 정주행하거나 출근길이 아닌 그냥 길거리를 걸어보고, 카페에 앉아서 사람 구경도 좀 하고.... 이게 마냥 헛된생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그냥 치이기만 하면서 살았고 혼자 많이 울기도 했고...퇴사 2주도 안남은 예비 백수의 의견이었습니다.
진짜 부럽다 진짜 나도 그러고 싶어 ㅠㅠ
👍🏻
전 백수를 총 3번 했고 첫번째 백수때 1년 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자전거 타고 2번째 백수때는 1년 동안 열심히 여행 다녔고 3번째 백수때는 와이프가 임신해서 열심히 돌보고 요리, 집안일 그리고 육아 배우고 병원 같이 가주고 재미있었네요.
29세는아무것도아닙니다...
39세때는더노답이에요
29세때는그래도아직젊기때문에선택의폭이넓져
39세때는선택의폭이확줄어들어요
29세때부터노후준비해야됨
의미없는 시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될거에요
저두 백수 7개월차에..다음달이면 8개월찬데
그만둘땐 진짜 사람때문에 지쳐 그만뒀고
필요한 시험 꼭 붙으면 더 좋은데 갈수 있을까야 라고..생각했는데 또 뜻대로 매번 취직이 어그러져서..남들에 비해 너무 뒤처지는거 같아 마음이 하루하루 힘드네요ㅠㅠ
그래도 제맘을 그대로 영상에서 읽어주시는거 같아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
뒤쳐지는 느낌이 진짜 제일 힘들어요....
회사 다닐땐 퇴사하고 싶고..... 퇴사하면 돈 안들어와서 불안하니 다시 일하고 싶고...... ㅋㅋ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적은 나이도 아니신데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신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지금 도전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래서 잘풀리면 좋은거고 잘 안되더라도 나중에 미련이 남지 않을거에요.
근데 이렇게 말하는 저도 퇴사 고민중이라는게 함정.
ㄴㄴ 31살 퇴사2달째입니다 방황은 늘 하는거죠ㅋㅋㅋ저도 불안하긴 한데 고민하고 뭘하고 살면 좋을까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취업준비도 하고있구요ㅋㅋ
너무너무 공감되요ㅠㅠ 저도 제가 하고싶은일 해보고싶어서, 대기업 퇴사한지 6개월되었는게 주변에서 하는 사소한 말들에 너무 상처도 받구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ㅠㅠ
공감되네요. 저도 퇴사 4개월차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요.
사업이란게 마치 운동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엔 이게 도움이 되는지 눈에 보이지 않아서 힘들어서 그만둘까 하다가 참고 열심히 하면 몸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 처럼요.
뭐든 처음이 어려운거라고 생각해요.
조금씩이나마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공감 퇴사한거 후회하지않지만
불안감이 밀러와요ㅠㅠ
공감입니다. 퇴사하고 삼개월 지나니 자존감뿐만 아니라 취업하기도 힘들어요 ㅠ
자존감은 낮아지고 높아질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취직하기는 어렵죠
퇴사는 다른직장 구해놓고 나오는게 정석입니다.. 담달부터 당장 수입이 0이라면 끔찍하죠. 사실 마이너스죠 쓰는돈이 있으니. 이영상보고 젊은 혈기에 불합리한 직장구조에 열받아서 충동적으로 나오시는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Shoutforlove ? 아니에요 인생이 꼭 1+1=2 처럼 흘러가지 않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나오는게 맞아요
Shoutforlove 퇴사하고 7개월 힐링 운동 입사준비하고 같은 직종 연봉 40%올려서 이직한 사람입니다.
이 분 말이 맞아요ㅠㅠ 윗댓 분 처럼 운이 좋은 케이스는 별로 없어요.. 특히 경력이 있다 해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일자리도 없어서 퇴사하고 당장 일 못 구하면 큰일임..
원댓글쓴분 말씀이 맞음.. 승우님의 경우처럼 원하는대로 이직이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blackheaven3202 이직할회사는 언제나 지원자를 쪼음니다.. 그러나 2주후에 입사하셔도 회사는돌아가죠...2주뒤 입사할수있다고 확답을 당당히 주세요
주6일 회사에서 2년 반 일한 것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참새 주 6일제 5 년 넘게 다녔는데...진심 인간이 할 짓이 아님ㅠㅠㅠ 저는 임금은 괜찮아서 버텼는데도 힘들었네요 ㅠㅠ
응원합니다 전 34인 올해 1월 퇴사후 앞으로의 미래를 어떤일로 개척할 것이고 나의 인생과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하며 알바로 생계 유지하는 중입니다. 나이는 제가 좀 더 많지만 이건 결혼과 자녀가 없기때문에 가능한 내 삶에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선택의 기회라 여깁니다 저도 별의별 생각 다들고 어떻게든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려 노력하고 힘들거나 헷갈릴때마다 유명한 성공한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 메시지를 계속하여 반복해서 듣거나 보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나의 인생은 나 란 본인이 만들 수도 바꿀 수도 있어요
우리같은 늦은시기라 여기는 때에 퇴사자들은 그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고 좀 더 낳은 윤택하고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의 삶을 살기 위해 내린 결정들 입니다. 서로 피드백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성장 할 수 있는데 제 주변엔 그런분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는 생각 저도 하며 살아봤습니다. 헌데 원하지 않는 직장생활 하고싶지 않은 억지로 하는 일들 이기 때문에 퇴사하고싶은거지요.
그게 반복된다면 그 일은 맞지 않는 게 맞는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쉽게 퇴사한다 말하지만 퇴사자는 쉬운결정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다 저도 느낀게 내가좋아하는 일을 하면 더 잘하지 않을까? 그럼 그만두고싶단 생각도 들지 않을 거란 답을 얻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들의 퇴사 결정과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나서는 것을 사람들은 미친자라 합니다. 우리같은 미친자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고싶지 않은 일을 때려치운다고 해서
너를 비난하는 자들을 두려워 하지마십시오. 그들은 네가 다른 어떤일을 더 잘하게 될 지 아직 모르기때문이다. 하고픈 일을 신나게 해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황석영-
당장 몇년간은 그것에 대한 변화가 미약하겠지만 꾸준히 노력하시고 신념을 잊지 않는다면 미래에는 달라져 있을 겁니다.
눈은 보되 귀는 닫고 입은 열지 않으며 본인의 의지대로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가셔서 꼭 성공하길 빌겠습니다 좋아요 구독하고 힘들실때 가끔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평범한 사람으로 남으시겠습니까?
아니면
특별한 사람으로 남으시겠습니까?
저도 퇴사한지 7개월이 흘렀는데 , 열심이 버티고 있습니다. 직장으로는 절대로 안 돌아 가려고요.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좋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성장해 가시는 모습 응원할께요.
플러스님이 선택한 인생도
멋진 인생이길 바랄게요! 저도 응원합니당 :0
누구에게나 은퇴의 순간은 있을거고 그에 대비한 예방 주사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지나가던 퇴사 예정자가
취미부터 시작해보며 일상의 활력을 갖으시고 직업과 연계된 공부를 꾸준히 하시기를~특히 자격증관련, 학위관련이라던지 공부는 중년이되도록 까지 계속하면 도움 많이돼요. 특히 2~3십대는 더더욱 추천드려요~
하다보믄 어떤 길이라도 나오는거같아요.다들 홧팅★
결국 어떤 선택을 해도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은 반드시 남는 것 같아요ㅎㅎ 어쨌든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행동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수지님과 같은 나이인데 영상 보면서 하시는 말씀들이 너무 공감이 많이 갔어요.. 꼭 제가 속으로 생각하는 말들을 대신 다 해주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같은나이에 비슷한상황이라 공감이 많이가는 영상입니다.. 저도 정말 하루하루 퇴사하고싶은데 퇴사 후 어떤 경제활동으로 인생을 살아갈지 막막해서 퇴사는 생각만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할 수있는 자격증 준비, 영어공부, 관련 분야 독서와 스크랩을 하면서 칼날을 갈고 있어요 ㅋㅋㅋㅋ 맨날 차장이 뭐라하면 속으로 "그래~ 니는 여기서 평생 있어라~ 난 조만간 더 좋은일 하러 갈거다임마~" 이생각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 후... 댓글하나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격하게 응원합니다. 화이팅해요!!
저도 퇴사한지 6개월째 됬는데ㅜㅜ 저는 쫌 뭐랄까요 좋긴한데 너무 급급해지네요...ㅠㅠ 저도 병원직에 근무했어서 주6일 심지어 당직도 한달에 꼭 한번에서 두번있어서 휴일 당직도 일었는데요 정말 쉬는 시간이없고 너무너뮤 힘들어서 지쳐서 관두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여행도 다니고 쉬고 그랬지만 지금 현재 또 취준생인 입장에서 그 기간이 너무 힘들어요ㅠㅠ
저랑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맞아요 퇴사하고 자유롭고 여행다니고 좋긴 하지만
백수생활이 장기화 되다보면 불안해지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취준생인 지금도 힘들지만 또 직장 들어가면 이전과 같은생활이 반복되고
또 지칠것이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게 답답하기도 하구요
다르게 멋지게 살고싶어서 발버둥쳐도 결국에 답은 정해져있다거에 서글퍼져요ㅠㅠ
그래도 원하는 직장 잘 들어가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같이 화이팅해요 ❤
저는 제가 일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일할때 센스도 없고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퇴사를 하고 싶진 않았지만 후...
시간이 지나면 잘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제자리걸음이네요...
so good 아 ㅠㅠ 너무 공감되어요 진짜 ... 일 눈치, 센스,,, 이런거 너무 없는 내 자신이 정말 싫어요 ㅠ 하
긴장많이하지마시고 자존감조금더 키우고 자신있게 실수해도 너무자책말고 누구나 실수하고 잘못한답니다. 힘내세요 저도 참 센스 눈치없는데 결국 관리자하고있습니다. 할수있습니다.
@@user-gl7pe6px5j 멋지십니다.
저는 공정관리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선배들의 텃세에 사람에 치이다보니까
지쳐서 퇴사 생각을 해봤지만
모두가 만류하는 직장이라 다닙니다ㅠ
그래도 좋은점이 많아서 또 좋다가도
힘들고 공부가 답인거 같아요 ..
그럴 땐 버티고 주변 물음을 가장 많이 구하면 그릇이 커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대나무가 자랄 때 마디마디씩 자라는 것처럼... 그 시기가 지나가면 일이 좀 쉬워져요 일 외적으로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도 알게 되고 센스는 비슷한 일을 몇번 돌리다보면 필요없는일 삭제하고 우선순위 매겨지며 저절로 길러집니다
@@user-mn2kr9lp4n 막상 퇴사하려고 하면 만류하는 사람 정말많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회사 평생 못다닐거 같아요
저도 올해 2년다닌 직장을 그만뒀네요 직장상사때문에요 저도 주 6일제였고 일만 했어요 지치기도 했고.그만둔지 지금 4개월이고 백수니까 너무 행복하네요 친구들 만나고 여행가고 그만둔거 후회없어요 욜로인생을 즐깁시다
욜로 인생은 노후를 가난하게 만들죠
젊을때 열심히 돈모야되요ㅇㅅㅇ
아니면 노후에 비참하게 될껍니다.
어딜가든 병신 꼭있습니다
심각하게 퇴사를 고민하고있습니다... 나이34살에 중견기업에서 직급은 대리입니다. 한달월급 315만원정도 받네요... 집은 서울인데 충남예산까지 내려와서 일하면서 잘 적응하고 잘 다니고있었는데... 회사가 상황이 어려워지고 희망퇴직자를 받고있는상황에서 저보고 경남 진주에 있는 공장으로 내려가라구 하더군요... 그때는 하루고민하고 회사가 어려우니 이러다가 짤릴바에는 내려가야겠다 하고 내려왔는데.. 지금 너무 적응하기도 어렵고 업무도 지금까지 해오던거랑 너무 틀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 되버리니 너무 현타가옵니다. 지금도 유튜브에 퇴사를 검색하다보니 수지님 영상을 보게됬는데....퇴사를 하려던 제 마음에 다시한번 깊게 생각을 더 하게되는 계기가된거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갑니다~ 수지님도 파이팅하시고 좋은직장 다시 찾게되시길바랍니다.
저도 수지님이랑 같은 루트를 걸어가고 있지만....전 다시 이직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일했던 일로 다시 돌아가는게 너무 자존심이 상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로운걸 해보고 싶지만 힘든길을 간다는게 뻔하기 때문에 용기가 안납니다.
저는 퇴사와 동시에 이직을 해서
지금 두번째 직장에서 일을 하고있는 상태인데 퇴사하고
시간적인 여유없이 바로 다른 회사로 옮긴건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
저는 퇴사하고 너무 게을러 졌어요ㅜ
*저는3개월 다되가요 아직까진 좋음...나중엔 알바나 파트타임 하려구요 갑질때문에 정규직 못해먹겠음 책임감요구하고 짜증남ㅋㅋ*
5월에 그만둔 사람입니다.. 3년 일하고 너무 힘들어서 나왔는데 오래 쉬니까 좀 초조하네요. 전 직장에서 처우가 좋았 첫 직장치고 대우도 괜찮았는데 너무 쉽사리 관둔게 아니었나 싶어서 솔직히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엊그제 면접을 봤는데 자신있게 갔는데 털리고 ㅜㅠ
10학번으로 나이도 같은 분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당... 엉엉
퇴사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행복을 멀리서 찾지마세요. 일상에서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답니다.
너무 행복을 멀리서 찾아나봐요 가까이 있는걸 몰랐네요 퇴사 하고 느낀점이 아 그래도 일할때가 행복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할때는 몰랐는데 퇴사 하고 난뒤에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말이…. 👍
전 수많은 퇴사 유혹을 이겨내고 17년간 살아온 회사를 곧 떠나네요.. 월급은 나쁘지 않지만 살인적인 야근과 맞지 않은 일 글구 워커홀릭 상사들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일단 떠납니다.. 막막하지만 일단 몸은 정말 편하고 좋네요..ㅋ 운동도 할수있고 사람도 만날수 있고..ㅋ 재충전해야죠..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도 인생은 기니까 조급해하지말고 차분하게 해요 우리!!
저는 퇴사한지 인제 채한달이안된
25일차인데요
저는 9년차일하고 사직서던지노나왔어요
다른회사 9년차이면 어는정도 위치와
직급과 연봉을 받을년수인데
저는매년최저임금만받고 발전과비젼없는회사인데 편하다는이유로
9년을견뎠는데 정신차려보니 현타와서
퇴사를했는데
후회까진아니고 넘 성급하게 퇴사했나 싶기도하고 글고나이도37세에다
미혼이고해서 마흔다된 이시기에
뭘벌어먹고살지 막막 두렵 불안하긴합니다.
그나마 벌어서모아둔돈이 있다보니
당분간생활은될테니....
그래도 오래 일하셨네요 요새 평생 직장이 어딨어요 천천히 쉬면서 생각하세요
@@user-om2st8eo9h 감사합니다ㅠ
잘하셨어요 최저인금..ㄷ ㄷ 좋은회사로 경력직으로 가실겁니다!
월급은 어느정도였어여???9년차였으면 한 300은 될텐데 최저임금이라하니 200마넌초반일듯한데
@@user-hh4tq1uk4c 부끄럽지만 세후
165요....ㅡㅡ
회사랑 집이랑 5분거리고 단순업무이고
큰스트레스없이 큰 업무의어려움이없다보니 그리고퇴근도4시30분이였고
여튼회사문제라기보다는
제문제가컸던것같아요
안주하고 발전없는 생활에 스스로갇혀서어떤시도조차도안했었죠
ㅡㅡ;
어떤 상황이든 본인의 결정이 맞습니다ㅎㅎ모두들 화이팅이에옹
제가 하고싶은 말 이에요!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인생인데
나보다 더 내인생을 걱정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신중하게 해야하는게 퇴사지만, 본인의 결정이 맞다는 말이 와닿아요
결국 책임져야 할것도 본인 이니까요ㅎ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전 퇴사 2달차 두딸 아빠인데요. 저또한 회사라는 구속된 삶에서 벗어나 정말 하고싶은 일을 찾기위해 과감히 퇴사를 했는데요. 지금이라도 다른데 갈수는 있지만
남을위한 급한일 보단 나를위한 중요한일을 하기위해 나온거라 그러고싶지는 않네요.. 나와서 유튜버등 여러일을 도전하고있어요..
님께서도 7개월이 지나서 조금씩 현타가 오신다하지만 그시간이 중요한일을 하시기에 꼭필요한 시간이었을꺼에요.. 꼭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ㅋㅋ
저도 사직서내서 내일부터 일 안나갑니다.저는 병원에서 일을하구요.국가 면허증을 합격하고 면허가 나오기전에 취직이되서 대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일을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ㅜㅜ 아픈사람들을 상대로 일을하니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구 윗사람들하고 마찰도 많고 7일다니고 그만둬야겠다 생각했는데 버티고 버티다 1년 3개월을 버티고 그만뒀네요 ㅜ 5월 16일 토요일이 마지막 근무였고 5월 18일부터 안나갑니다.지금은 5월 17일이고 백수 1일도 안됐는데 괜히 불안하고 그래서 원래쉬려고 했지만 벌써 면접자리 알아봤네요..면접이 안되더라도 2주정도만 쉬면서 여행도가고 자격증공부도 하면서 긍정적으로 살아보려합니다.내일 회사안가면 기분이 좋아야되는데 별로 좋지는 않네요..회사 그만두고싶으신분들 그만두세요!어차피 인생 한번이고 언제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내가 끌리는대로 마음이가는대로 편하게 사세요.아무튼 다들 화이팅!!
저보다 한살 많으신 누나시지만 조언 너무고맙습니다.
저는 외국계에서 알아주는 기업에 근무중인데 사람때문에 죽고싶어서 그냥 퇴사를 결정하게되었어요.
월급작아도 사람좋고 일배울수있는 회사를 알아봐야겠어요.
고마워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다 먹고살자고 하는일인데
죽고싶다 생각들정도면 스트레스가 심했겠어요.. 일은 힘들어도 같이있는 사람들이 좋으면 버텨지는데, 그 반대라면 저같아도 힘든 것 같아요
좋은곳으로 이직하길 바랄게요!!
이번 영상도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퇴사할 때마다 느꼈던 건데, 막연한 퇴사가 위험한 걸 알면서도 퇴사후 대책을 생각하다보면 퇴사의 비현실성이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퇴사를 미루게되고, 그게 무서워서 퇴사를 합리화하면서 막연한 퇴사를 더욱 서두르게 되는? 그런 마음의 반복인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다시 그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냐고 한다면 절대 그렇지도 않고, 수입이 없어서 불안하다는 것 말고는 사실 크게 나쁜 점도 없거든요. 직장에서 버티고 있었던 점도 돈 말고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 퇴사한 건데, 퇴사하고 나서 불안한 이유도 사실 돈 외에는 없는 게 아이러니죠 ㅎㅎ 물론 돈을 번다는 게 생존과 직결된 일이다보니 퇴사하면 생기는 여러가지 좋은 점들을 돈이 다 눌러버리는 것 같은 게 현실이긴 해요ㅜㅜ 막연히 퇴사했다고 말씀하셨지만 수지님도 퇴사 전까지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시고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결정을 하신 걸 거예요.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수지님을 응원합니다. :)
와... 수니님 진짜 공감되네요
수입이 없어서 불안하다는 것 말고는 나쁜점이 없어요ㅋㅋㅋㅋㅋ
진짜 돈만 있으면 만년백수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좋은 점들도 다 경제적인 것에 눌려버리는 현실...😂
그게 현실이니까 또 어쩔수가 없네요 열심히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수니님도 화이팅입니당!!👍
저도 20대 중반부터 방황하고 이제 서른인데, 자의던 타의던 결국엔 직장으로 돌아왔는데요ㅋㅋ 고정적인 수익.. 정말 중요하죠ㅠㅠ
지금 회사를 왜 다니는지 생각해보세요 라는 말이 와닿네요! 저같은 경우는 이제 1년 됐는데 이제 그만두고 푹쉬고 다시 일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쉽지가 않네요ㅜㅜ같이 힘내요!
저도 퇴사를 한지 꽤 지났는데, 다시 회사생활로 돌아가게 되네요
푹 쉬어서 후회는 없지만, 그래도 회사 들어갔다가 다시 또 퇴사하고 싶을까봐? ㅋㅋ 걱정이기도 하네요 😭
힘내보아요! 화이팅!!
2:57 직장에 드가고싶진 않았어요에서 엄지척ㅋㅋ
정말 퇴사가 꿈인 사람들이 많잖아요! 뭔가 현실적인 조언이라서 더 생각을 깊게 하게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7살에 문과남자로 소위 대기업이란 곳에 취업했고 현재까지 6년8개월간 다니고 있는데요 .. 내일 퇴사하러 갑니다 ㅎㅎ 그동안 수도없는 고비를 넘기며 살아왔는데 끝없는 가스라이팅과 갑질과 어마마한 업무, 비전없는 회사,답없는 업무방식, 그와중에 아둥바둥 해처나갔지만 돌아오는건 온갖 막말들.. 저도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이 없이 떠날 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
뭔가 대비를 해놓고 나오라고 주변에서 다들 그랬지만 회사 다니면서는 도저히 답이없어서 퇴사합니다 (물론 해보고싶은 일은 있음)
뭔가 씁쓸하지만 더이상 미련이 없기에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을듯 합니다
저도 좀 쉬다가 다시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
지금은 어째 지내시는지요
수지님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이십대 후반에 첫 직장을 갖게 된 저로써 ! 내가 너무 늦은 건 아닐까,, 그리고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많았거든요 ,, 영상보고 나니 다 각자의 때가 있고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에 의미를 가져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더욱 드네요!! 수지님도 이 시간을 잘 보내셔서 더 좋은날들로 보내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지금 28살입니다 ㅠ 수지님 말씀 공감 너무너무 됩니다 마음의여유가 없어서 안정된직장없리 무료하게 지내도되나...불안하기도 하고 ㅠ 말씀들으면서 생각정리를 다시 하게 됩니다 감사해요 ㅠ
앞자리 바껴도 다 똑같아요 ~ ㅋㅋㅋ 너무걱정 하지마세요 ~ 마음만은 똑같으니까요 ㅋㅋ 저도 올해 20일에 그만두고 하고싶은일 하려고 해요.어렸을땐 무작정 돈벌고 싶은맘에 조기 취업 나와서 6년가량 일했는데 일에 치여 살다보니 올해 서른 인데도 제가 정작 하고 싶은일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직서를 내고나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하고싶은게 뭔지 나자신 에대해 생각할 여유가 생겼어요.
요즘 스트레스도 안받고 너무 행복합니다.
응원할게요^^
그렇죠? ㅋㅋㅋ 달라지는건 없는데 괜히 싱숭생숭 했어요
저도 우기님 응원할게요! :-)
하고싶은 일 하려고 퇴사했는데.. 아직 한 달도 안됐는데 벌써 조급하고 불안하네요..ㅠ
취직 -> 현실도피-> 시간낭비 -> 돈낭비 -> 정신승리 -> 취직 -> 현실도피-> 시간낭비 -> 돈낭비 -> 정신승리 -> 취직 -> 은퇴
이댓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넘나 현실적...
ㅋㅋㅋㅋㅋ사람사는거다똑같네요
당장 낼 먹고산기 힘든 사람은 꿈같은 소리다...어느정도 집도살아야 내가하고픈 일하고살지. 학자금에 집세에 ...스치고 지나가는 월급통장보면 사표쓰고싶어도 못하지...
확실히 사춘기는 늦게올수록 리스크는 큰것같아요.. 지금 이거저거 다해보고 나이들어서 진짜 자기자리를 알아보고 지속해나갈수잇는 경험치 쌓는게 큰 재산같아요
공감가는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올해 29살이 된 직장인 1년차입니다. 작년부터 처음으로 다닌 회사에서 1년 동안 너무 고통스러웠고,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져가는게 느껴져서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버틸 수 없는 한계가 느껴져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수지 님의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네요. "이렇게 무턱대고 그만둬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그만두면서도 계속 들었는데,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리프레쉬 기간이라 생각하고 정말 해보고 싶었던 걸 해 가며 보람차게 보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이 헛된 시간이 아닌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직장 다니며 가지지 못한 여유를 즐기면서도 말이죠ㅋㅋ 요즘 올리시는 브이로그를 보니 재취업하신 것 같던데 저도 리프레쉬 좀 하고 다시 취업하는 그날까지 힘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D
청람님 댓글달아주신거 보니까, 일도 쉼도 다 잘 하실거같아요! 리프래쉬기간동안 몸도 마음도 에너지 듬뿍 충전하시길 바래요😊 저도 재취업해서 열심히 직장생활중이에요! 같이 화이팅해요 :)
이분 말처럼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주6일 회사에서 버틸수 없어서 퇴사한다...누구나 가질수 있는 생각이죠.하지만 가진 돈도 별로 없는데 아 회사 지겹다 스트레스 받는다 이게 행복한삶인가..이런 고민때문에 퇴사할려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 계속 다니시길. 퇴사하고 돈떨어지는 순간부터 받는 스트레스와 직장을 못구해서 생기는 초조함과 불안감은 직장다닐때 받은 스트레스와 비교조차 안될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네 퇴사는 신중하게!!!
본인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게 중요하겠지용?
오늘 사직서 내고 내일부터 안나가기로 했는데
오늘 상사님이 사장님한테 보고 안했으니
내일 제발 나와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나갑니다
기분이 좋았다가 불안했었다가
친했던 저희팀 사람들이랑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좋기도 하고 !
하루안에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셨네요
그 기분변화 뭔지 알 것 같아요ㅋㅋㅋ!
와... 주 6일제에서 2년반이나 하신거 자체가 진짜 대단하신듯
퇴사 후 개인사업장? 을 차렸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직장생활하는것보다 열정페이에 더 익숙해져야하고 자존심은 더 버려야하고 개인시간은 더 없어지고 통장도 한방에 날아갈수도있어요. 그게 본인 사업이라는거죠. 전 퇴사를 꾸준히 하시는 분에게 그냥 이렇게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준비를 좀 더 잘해서 진짜 자신에게 잘 맞는 좋은 직장 들어가라구요. 퇴사 반복은 본인 인생에게도 다른 회사? 들어가는데도 장애가 될 겁니다.
네 아무것도 모르고 도전하면 용감하다고ㅋㅋㅋ 딱 그런 것 같아요
쓴맛을 보고나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suji__인생은 도전하는데 의의가 있다. 왜냐면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기 때문이다. 제 인생 모토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제일 큰 직장?에 들어와있는 (해외)프로 여행러 입니다. 내 인생에서 내가 포기할 수 있는 부분과 그로써 얻는 부분을 계산해서 생각해보면 의외로 얻을게 많더라구요.
유튭하다 우연히(?) 본 여행영상에 끌려 구독했는데요. 계속 보게되었으면 하네요. ^_^
p.s :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다 하지만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경제력이 없으면 하고싶은걸 할 수가 없기에 경제생활은 필수로 영휘해야 하기에 그래서 나온말이 위라벨인가봅니다. 아니면 취미(잘하는것)=수익이 된다면 정말 좋겠지요.
영상 잘 봤어요! 저도 비슷한 나이이고 퇴사를 꽤 오랜기간 고민했어요 특히 저는 딱히 하고픈 일이 있는것도 아니라 너무 고민중이랍니다ㅜㅜㅜ
60대중반에
제가 느낀건 젊은시절
나를 잘 모르고 살아온게
너무 허무해서
이나이에 나를 찾는 일상에서
유튜브를 하며 행복찾아요
내가 하고싶은 일
나의 즐거움 행복~~~♡♡♡
28살 2년반 직장생활하고 퇴사고민중이었는데 공감가는부분이 많네요 아직까지 고민이많아요ㅜㅜ 잘봤습니다!
충분히 고민후에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띵!
음..관두고 싶었지만 현실은 관두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수 없이 권고사직 당한 입장에선..첨엔 해방감 있었지만 하루만에 현타 와요..특히 부수입이 있지 않은 분들이라면. 특히 젊은 나이가 아니라면. 꿈같은 일이네요. 근데 확실한건 20후반이 됐든, 30이 훌쩍 넘든, 꿈이 있다면 뭐든 도전해보고 깨지고. 실현해보면 내가 살아숨쉬는 무언가를 깨닫게되요. 모든 청춘남녀분들. 힘내세요
저는 1년 3개월 됐습니다 :) ㅎㅎㅎ 여러 부분에서 공감대가 ....!! 응원합니다 bbb
엇 퇴사하시고 유럽다니시면서 책방 탐방? 하신다고
예전에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ㅎ-ㅎ
영상 보니 잘 다녀오셨나봐요 👍
@@suji__ 네ㅎㅎ 66일의 유럽일주였습니다ㅎㅎ 잊지 못할 여행!!
책은 습관이다 퇴사후 1년3개월째면 뭐해서 먹고 사세요..?
다른 사람들은 회사 잘만 다니는데 저만 적응 못하는것 같아서 너무 슬퍼요ㅜ 퇴사하고싶네요ㅜ
힘내세요
지금 제 입장과 제 마음과 아주 똑같네요..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데 맞는건가..
말을 왜이렇게 조리있게 잘해요.. ㅎㅎ
많은 생각하는 만큼 훗날 잘 살 수 있을거에요~
우리 충전 했으니 곧 파이팅 하자요 ^^
네 같이 화이팅해요!♥
솔직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저도 20대후반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입장이라 많은것을 느끼게 되네요
잘봤습니다~
카드값때문에 버티는중 ...
저도 29인데 저는 이제서야 직장생활 시작하고 다른일할 고민도 경제적 여유도 없는데 직장생활도 해봤고 하고 싶은일도 한다니 부럽고 응원해요! 너무 불안해 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하고 싶은일 후회없이 열심히 해보세요!! 아자아자!! :)
전 오늘 퇴사 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제 백수가 되는데요 사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병원 다니면서 치료도 받고 쉬려고 해요 다음달부턴 수입이 없어서 힘들겠지만 조금만 쉬고 다시 일 하려고 해요ㅠㅠ
저두요..숨도 안쉬어지고 불면증에..결국 좋은 직장이지만 오늘 사직서 제출했어요 살고자 나오는 느낌이라 공감되네요ㅠ
40대 초반입니다. 대학다닐때 학비랑 용돈버느라 까데기도 해보고, 인력시장도 가보고, 설문지 알바 등 특출나지는 않지만 나름 열심히 이것저것 해봤습니다. 뭐 지금은 사무실에서 펜굴리다가
영업도 나가고 하지만... 지금까지 버틴거 보면 대학다닐때의 경험이 남아있어서인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경험해보면 내가 어떤걸 좋아하고, 어떤일을 해야할지 점차 알게되는거 같습니다.
전 아래 어떤 분처럼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던 차 알아서(?) 즉 자의가 아닌 타의로 6월부터 백수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닥칠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도 재취업이 가능할가 하는 그런 불안감이 너무 큰데요. 어쨌던 이래도 저래도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몸이 망가지는 것이 더 걱정이랍니다. ㅜㅜ
웃긴건 비슷한 일을 하던 부류 중 혼자만 나간다는 사실이 더 치욕이던데 그렇다고 일을 못해서는 아니고 코드 같아요. 그 놈의 코드...
저도 22살부터 일하다가 더 늦기전에 대학교(편입)에 가고싶어서 내년1월 퇴사예정이예요!! 잘보고가욥!!!
내년이면 벌써 4년차이네요:)
31살에 신입사원입니다. 물러가보겠습니다.
고민만 하고 못하는 것보다는 하고싶던 일이 도전해본 수지님이 멋있어요 응원할게요
응원 감사합니당 ! :-)
응원합니다! 21살때 그리고 지금 앞으로 10년후 그리고 그시점 .. 노력과 계획대로 된다면 좋지만 인생이란 1분앞도 볼수가 없죠 ㅎ 제 조언은 계획, 노력, 열정..이런것 보다는 지금 현재 본인이 할수 있는것만 집중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 자본주의는 소비의 늪이기에 우리를 더욱 혼란스럽게 해요 ㅋ 겁먹지 마시고 오늘만 집중하며 행복가지시길 ~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해주시니 정말 공감하면서 봤어요! 응원합니다!!
지금 회사 하층급들이 최악의 세대임. 상위층이 386 라떼충들이고 중간급이 82톤 지영이 세대임.... 겪고보니깐 와...노답이다 싶음ㅜ
34년을 한곳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아저씨 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 습니다.
자영업? 만만하게 볼일 아닙니다. 창업, 성공에 이르는것 많은 준비가 필요 합니다. 아들 2명도 퇴사에 대해 각 1~2차례의 고비가 있었고 아버지와 충분한 논의, 실행, 이직 이후, 성공적 입니다. 이직할땐 멘토가 있으면 상의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옛날 우리 부모세대 처럼 어찌됐든 버티면 집을 마련할 수 있고,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시대라면 버티는 것이 답일 수 있겠지만, 지금 시대처럼 이율도 낮고 아무리 월급 열심히 타도 정년 다되어 집을 겨우 마련할 수 있는 세대이니, 내 영혼을 갉아먹어가면서까지 맞지 않는 일을 버티는건 미련한 걸 수도 있단 생각이 들긴 해요. 요샌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기도 하고... 아무리 공기업 정규직, 공무원이더라도 본인에 안맞으면 철밥통 직장일까요?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 행복해 보이지? 그것에 대한 답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공감가고 좋은말이네요~
그런데 "이러다가 저도 다시 취업하게되겠죠" 라는 말은 지금 하고있는 사업이 순간의 일탈처럼 취급 되버리는거 같아 아쉽네요ㅠㅠ
악플 남기려는거 아닙니다!! 저도 정말 안정적인 직장 그만두고 다른 삶은 살아가려는 사람으로서 생각 공유하는거에요~ 화이팅!!!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요😊
화이팅입니닷!
마자 대낮에 자연을 보는게 평화 롭고 좋더군요 아침에 회사를 가면 해가 지면 퇴근 그럼 대낮의 햇살을 볼 일이 없죠... 여기는 남극이 아닌데 이제 백야를 보러 북유럽 가자... 빨리 입국 허용 해줘.... 빨리 가고 싶어 노르웨이 아시아 인 너무 미워 하지 말고
죄송하지만 뜬구름같은 허황된꿈은 의미가 없다고봅니다.
본인만의 가정환경,경제적환경에따라 본인의상황을 즉시하고 알맞게 판단해야지 남의 말만듣고 저러면되겠지 하다간 현실을모르고 꿈만쫒다가는 큰코다친다고생각합니다.
퇴사를하더라도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가없으면 절때 퇴사해서는안된다고봅니다.
퇴사유튜버들 돌아다니면서 보고 있는데, 정말 공감 가는 말씀을 많이하시네요! 파이팅입니당🤜
결론은 다시 취업을 해야 겠다 이네요....
그래도 도전에 깊은 응원과 당신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대부분공감되네요 저도 30되니까 없던 걱정이 되긴합니다 그래서 회사다니면서 투잡으로 간간히 준비하다가 잘될따 싶을때 나오는게 제일좋은것같아요 젊은때 돈 펑펑쓰고 노는것보단 미래위해서 계획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며칠뒤면 퇴사하는데 퇴사경험하신 선배님의교훈을 뼈져리게 새기겠습니다...
뭔가 저도 몇년전부터 퇴사후 계획플랜을 세우기만 했지 행동으로 옮기지않아서 지금에야 코앞에 다가온 퇴직을 앞두고 마음이 심란하네요.. 마치 전역을 다시 경험하는 심정같달까요? 이제부터 제시간은 제가 주인이니 책임있는 인생을 살아야겠죠? 모든 퇴사자들에게 전합니다! 언제나 자신있는 인생을 사세요! 당신의주인은 당신입니다.!
저는 퇴사할 용기는 아직 없어서 휴직한 상태에요ㅠㅠ 영상보고 많이 공감하고 가요 :)
휴직이뭐에요?
허나영HEO NA YOUNG - 휴직이란 그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만 일정기간 동안 직무를 내려 놓고 쉬는걸 말해요 😊 장기 무급휴가 같은거라 생각하시면 되세요~
아버지가 대기업 중 한곳인데 정신과 치료 목적으로 휴직한 분이 경영전략이었는데 복직 직후 단양공단 관리부로 발령나더니 2교대 업무시키다 해외 발령 혼자 내니 자진퇴사했다고 하더라고요.. 대한민국에서 휴직. 굉장히 위험합니다.
민찬 앗 그렇군요 ㅠㅠ 전 다행이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휴직과 복귀가 자유로운 편이에요 🙂
저도 휴직했었는데... 진급이안될것같아서 좀 ㅎ
말 너무 잘 하신다요.
생각이 깊으신것 같아요ㅎ 제가 격은거 그대로 격으시는데 더차분하신듯
영상 잘 봤습니다ㅎ 지금 고민이 많은 시기일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ㅎ 저는 2017년 01월 31살에 회사를 그만두고 18년 01월에 개인사업을 시작했어요 저 역시도 작년 일년동안은 매출을 올리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나름 안정적으로 바뀐거 같네요ㅎ 음.. 퇴사, 여행, 개인사업,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경중에 차이는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신중해야 하고, 다음 혹은 그 다음 단계까지 생각하면서 계획을 세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절함이 없다면 원하는 걸 얻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혹시 본의아니게 약간 꼰대질(?!)처럼 느껴지신다면 죄송해요 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지금 고민하시는 부분이 미래에 큰힘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화이팅입니다!!
도움되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용 :-)
쭉 진지하게 읽다가 가로친부분 보고 순간 피식했어용ㅋㅋㅋ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았어요!
간절함과 계획 세우기 두가지 꼭 기억할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닷😊
다들 비슷한 스트레스와 고민을 느끼는군요
영상보고 힘낼게요!!
편집센스가 메이저 급이시네요~
알고리즘 고마워... 저도 똑같은 상황이라 이입하며 봤어요,ㅠㅠ
와 진짜 주6일제 근무에 치인다는말 저도 영상에서 똑같이 했는데... 반가워요...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한 이야기 와중에 피부톤이 너무 예뻐서 시선강탈.... 😯👉👈
카메라가 열일 했네요ㅋㅋㅋㅋ헤헤
ㅋㅋㅋㅋ 당신네들 집이 아낌 없이 지원 받을수 있는 넉넉한 집안이 아니고서야 평생 원하는 삶을 살수 있을거라 생각은 버리시길... 이세상에서 돈 없이는 절대 원하는 삶을 살기 힘든곳이니... 언젠간 다가올 경제적 빈곤에서의 압박감이 당신을 초초하게 만들고 결국 마음을 짓누를테니... 퇴사라는건 돈 많은 사람들이나 할수 있는 특권이다..
눈물이 많은 눈이군요
어머나 관상 보실줄 아세요?
맞는말이라 신기하네요ㅎㅎ
퇴사생각 많은1인입니다.. 생각을 많이하게되는 영상이네요! 선택한 결과에 좋은일 분명 있을겁니다!
형님은 어딜가나 자주보이시네옄ㅋㅋㅋㅋ
회사 다닐땐 극도의 스트레스를 풀려고 좋은거 먹고 좋은 옷 사입으면서 그나마 위안이 됐는데, 퇴사 후에 현재는 금전적인 문제는 크게 없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함때문인지 소비가 마니 움추려드네요.. 완벽한 금수저가 아니면 다시 전쟁터로 나가야 할것 같네요..
힘내세요~ 너무 많은 걱정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럴게요!ㅎ_ㅎ 응원 감사합니다!
회사생활 힘들겠지만 도피성 이직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이직도 재직 중인 상태에서 하는 게 면접 볼 때나 서류전형에서나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