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간호산데 꾸역꾸역 버티다가 자살까지생각했었는데 마음잡고 퇴사해서 살아있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해요. 살아서 나와서 비록 백수여도 가족들이랑 밥먹을때도, 길가다 마주친 풍경들도, 그전에 볼 수 없던 하늘도... 사소하게 마주할 수 있는 모든 날들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에 얼마나 소중함을느끼는지 몰라요. 그때는 정말 나오면 도태되고 실패자가될까봐 붙잡는대로 잡히면서 퇴사에 겁부터먹고 부정맥 공황장애 우울증 등등 먹는약만 수십개였는데 지금은 약에의존하지않고 나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있어요. 퇴사해도 삶이 끝나지 않아요. 혹시 저처럼 너무 괴로운데 퇴사는 안될것같아서 자신을 해쳐가면서 버티고있는 사람들이 본다면 할만큼 했으니 더이상 버티지않아도 된다고, 한번쯤 나에게 집중할 시간을 가지고 다시 길을 찾아도 된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업무가 나랑 안맞는구나라고 느꼈지만 주변동료분들이 좋아서 주변사람만 바라고보고 참고 다녔는데 업무적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생전 안아프던 심장부위?가슴통증까지 오더라구요..건강에 이상이 생겼을때 퇴사하는게 맞구나 라고 다짐 했던거 같아요..ㅠㅠ 소녀님말하신거처럼 퇴사할 때 대비책을 세워놓아야한다는 말에 공감하고 다시 되새기고갑니다..
카드선결제금액도 다 털고 내채공도 다 채우고 퇴사했습니다! 6개월간 쉬고 이직하고 싶다는 두루뭉술한 플랜만 가지고 퇴사를 했어요 ㅋㅋ 퇴사 하자마자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했어요. 다행히 1유형에 다 맞아 떨어져서 6개월간 지원받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월마다 지원금 받으며 국비지원학원에 등록을 했어요. 국밈취업지원제도 + 국비지원학원으로 한달에 80만원 정도 받으면서 다녔습니다. 그래서 모아놓은 돈을 많이 절약할수 있엇어요. 그리고 취직해서 7월부터 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퇴사하면 미래가 깜깜할것 같자만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고민 많이 해보시고 지원받을수 있는 정책이나 학원도 많이 찾아보시공 ㅋㅋ 좋은 회사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퇴사하는 이유가 그 사람이랑 함께 하기가 싫어서 퇴사 합니다 어쨌거나 평생 뼈묻은걸 아니지만 계속 다녀야 하니 너무 힘들게 하고 짜증나게 하면 그만 두는게 나아요. 생각보다 안그런 사람 많습니다. 그리구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잘 참는 사람이 있는 반면 참는게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인생 한번 뿐이잖아요~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스케줄 근무에 몸도, 그지같은 팀장과 정치질하는 인간관계에 마음도 지쳤어요. 몸도 자꾸 자잘자잘하게 아프고 마음도 힘든데 회사랑 업계는 미래도 없고 내 미래도 없고 급여도 적고 회사 어렵다고 있던 복리후생도 자꾸 뺏어가고... 해서 관두기로 했어요... 더 나은 삶을 위해
저 13년 일했어요. 3년차 때부터 매년 퇴사 고민 했었는데… 경력 쌓일 생각하고 버텼는데요… 퇴사 하고 나서… 왜 이렇게 쉬운 걸 못 했지?? 더 일찍 못한거 후회했어요. 퇴사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요. 아예 다른 길로 가게 되어서 쌓인 경력도 제로가 되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회사에서 나는 왜 힘든가를 고민해봐야겠죠.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을거라는걸 안다면 그만두는 플랜을 짜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회사는 개인이 자유롭게 실험하는걸 싫어해요. 회사라는 시계에 안맞는 테엽은 필요없으니까요. 내가 시계 그자체가 될수 있다면 모두 화이팅 입니다.
전 그냥 먹고사는 일에서 자아를 분리시켰습니다. 이 일을 하면 내 꿈, 사업에 도움이되겠지란 생각을 버리고.. 내가 지금 하는 일은 겉보기에 그럴싸해보이진 않아도 그냥 지금 돈이 되고, 킵고잉했을 때도 돈이된다는 것 딱 그 뿐이다 로 여기고, 내가 하고싶은거 시도해보고 싶은 도전들 다 취미의영역으로 빼버리니까,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건실한청년이 된다는 게 무슨 말인지 28의 나이에 깨달았네요.
ㅋㅋㅋ난 이것을 할 깜냥이가 안된다..생각하며 다니니 진짜 괴롭긴하더라구요ㅋㅋ 저는 이전에 했던 일에서 나름 인정을 받았던지라 굉장히 자신감 뿜뿜!으로 아예 다른 직종에 왔는데 진짜 극쩌리찌그럭뻥이 되버렸어유ㅜㅜㅎ.. 맨날 땅파고 부정인간 그 자체가 되니 주변사람들한테 미안해지고 내가 내 스스로가 싫어지고..헤헤😂😂😂매일 퇴사생각을 품고있지만 슈발..일단은 다른 이직할 곳을 찾고나서 떠야하니 하루하루를 스트레스로 아픈 심장을 부여잡고 다니고있슴다ㅋㅋㅋ아 기특해 내자신!ㅠㅠㅠㅜㅜㅠ
저두요 진짜 찐따머저리되가지고 하루하루 버겁고 지치네요. 근데 어떤날은 일이 참 잘풀리는 날이 있고 또 어떤날은 답답하고 눈칫밥먹는 날이 있으니 돈주는 학교라고 생각하려구요.. 근데 저는 딱 한달차인데 정말 도망가고싶어요 ㅋㅋ 근데 도망도 습관이되니 존버하려구요.. 과연? ㅋㅋ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댓글보고 너무 공감가서 저두 답댓달아봅니당 ㅎㅎ
감정적인 충동에 의한 멈춤은 비추 구체적인 플랜이 있을 땐 과감하게 멈춰도 됩니다 레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구체적으로 들었을 땐 지금의 일상이나 비슷비슷한 사람들에게서 오는 권태와 불확실한 미래가 주는 불안 사이에서 오래 고민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인 일상에서 나오세요 고민이 길어지면 본업에 대한 능률이 떨어지고 새로운 일에 대한 의구심도 커집니다
학생때도 제일 싫어했던 과목 쪽으로 발령이 나서 다른 팀으로 갔는데 너무 업무가 안맞네요.. 팀 내 직원분들이랑 나잇대도 안맞아서 밥 먹을때 할말도 없고 쥐죽은 듯 지내는데 출퇴근 왕복네시간에 죽을맛이에요🥲 이해도 안가고 왜 이걸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실수도 잦고 일요일만 되면 월요일 생각에 가슴 떨리고 싫음이 벅차 오르네요ㅠㅠ 그래도 나름 알아주는곳이고, 어린나이에 취업해서 부모님도 좋아했고 친구들도 부러워하고 복지도 좋은데 업무도 안맞고 팀원들이랑도 안맞는 것 같고 미치겠어요ㅠㅠ ... 이 길이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가야할 것 같고 대책없이 그만두긴 싫은데 이미 하기 싫어져버려서 업무에 집중도 안되고 하루하루가 넘 힘들어요ㅠㅠ.. 그냥 어디 얘기는 안하고 마음 풀고 싶어서 여기에 적어봤네요 ,,😢
진짜 지금 회사를 5개월만에 퇴사 했는데 내가 원래 뭣같이 위에서 굴어도 어떻게든 그인간 내편으로 만들어서 내사람으로 만드는 스타일인데 내리갈굼도 많이 당해봣고 가스라이팅도 진짜 심했고 그런곳에서 삼년이나 일했고 그 뒤에도 회사 망할 삘 아니면 퇴사 잘 안했는데 무려 5개월만에 퇴사함. 진짜 결정적인 이유는 회사의 갑질 보다 내 처지가 어느순간 진짜 너무 숨이 막히고 우울증이 진짜 내 자존감을 미친듯이 깨부수고 그러는 순간이 왔을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면서 퇴사 결정이 되더라... 어느날 진짜 일하는데 현타가 너무 심하게 와서 (윗사람들이 자기들 일하기 싫은거 진짜 손 잘못되면 망하는 일 이쪽분야 이제 시작하는 신입인 나한테 다 떠넘김) 잠깐 숨쉬고 싶어서 화장실 가서 작은 쪽문으로 하늘 바라보면서 한숨을 푹 쉬고 있는 내모습이 거울에 보이는데 그떄의 그 모습을 보는 내가 진짜 말도아니게 화가 나더라 그래서 그다음날 대표 방 쳐들어가서 당일로 그만둿다... 지금 생각해도 후회 안하고 지금 나는 알바를 하더라도 그 사무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1도 없음.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움
단, 나는 이바닥 커리어만 다합치면 4년 넘고 곧 5년 차였음 근데 나이가 어림 그래서 어디든 가면 나를 뽑아줄거를 암 그래도 만약 자리가 없어서 자리가 없다면 진짜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내 고정지출을 감당할 자신이 있었기때문에 퇴사한거임. 만약 본인이 일하던 방향을 다른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면 미리 준비해서 퇴사하는걸 추천함. 본인이 아니라고 처음 느꼇을때 퇴사하는게 맞는거 같음 퇴사 해야될거 같은데 라는 마음을 먹는 순간순간이 쌓이면 후회도 그만큼 오래함.
사회초년생인데 배울 수 있는 곳인데 직속 상사와 그상사가 너무 힘들게 하시는데 다른곳을 합격 했지만 그곳은 배울 수 있는곳이 아니에요 혼자 배우는게 어려운 업이라 버텨야하나 생각이 들어 내일 퇴사를 말씀 드리기로 결심한 날인데 고민되어 잠도 못 이룹니다 다들 힘드신데 버티는데 나만 너무 나약한것이 아닌지 힘이 드네요 여기서 포기하면 평생 도망친것 같은 느낌이 들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가 제 자신한테 실망할까봐 무서워요
영상보기전에 글을 남겨요… 저는 온갖 남탓하는 사람/보스한테 이쁨받고 싶고/자기실수는 인정안하고 내실수만 보고/쉬는날 상관없이 저한테 문자오는 사람과 1년동안 일했어요… 결혼해서 어찌됬는 나혼자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힘들게 버텼다가 몇달전에 퇴사했습니다.그 일년간 저는’ 내가 일을 못하나? 내가 정말 잘못한건가?내가 성격이 모난건가? 내가 민감한건가? 내가 끈기가 없는사람인가’등 무수한 생각과 눈물로 1년을 지냈는데…나를 너무 갈가먹고 상대방이 정서적 언어적 학대를 주는곳에서는 퇴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퇴사하니 세상 행복하고 어찌보면 쓰레기같은 추억이면서 안목이 길러지긴했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존버가 답일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현명하게 잘 생각하고 plan B가 있는 상태에서 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회사가 바쁜데 어떻게 planB를 짜고 실행하나 하실수도 있겠지만, 현 거지같은 회사/상사/동료를 보세요.
저는 직장도 약간 연애?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일반적으로 헤어지지 마셔요~ 직장이 왠만한 곳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본 직장이 있었어요 거기서 4년간 일을 했는데, 온갖 일은 그 직장에서 다 겪어봤는데, 막상 권고사직으로 나가니까 아.. 나 8년 일할려고 했는데.. 하는 생각밖에 없었고, 시원섭섭이 아니라, 섭섭하기만 하고 우울했답니다. 그냥 일하세요. 대신 최선을 다해서, 내 4년 세월이 아깝지 않게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 오메 도망가야겠다 싶은데 아예 관둬버리자니 따박따박 나오던 월급이 아쉽고요. 아직까지는 몸까진 안 망가졌는데(?) 악착같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성취감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운동.. 살기 위해 운동을 합니다.. 진짜 살기 위해 하네요. 직장인들 화이팅 ㅜㅜ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면 사실 인간관계죠 저도 이직을 여러번 했지만 일은 못해서 욕먹어도 담날이면 또 으샤 으샤가 되는데 인간관계는 "또 그얼굴 봐야되?"가 되니까... 더 힘들죠 진짜 퇴사할꺼면 LG처럼....최근 롤러블 스마트폰 잘 뽑아두고 회사 떡상시킨다음 그부서 매각처럼 회사다니면서 다른회사 알아봐야되요....
저는 지금 동남아 깡시골에서 8년째 척박한 땅에서 오로지 돈만 보고 저의 시간.행복.복지.결혼.연예 다 포기하고 살고 잇는 32살 주재원 입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8년을 버티니 7억이란 돈은 모엿네요.. 근데 하나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행복이란 감정자체를 이젠 못 느끼겟어요..그동안 멘탈 많이 흔들려도 그냥 닥치고 다니자엿는데.... 현재 자산 유지하면서 이젠 백수로라도 살고 싶네요. 제 목표는 '퇴사'가 아니고 후진국이 아닌 한국땅에서 일을 하고 싶어요.. 할수잇다면..
갓 20인 사회초년생인데.. 대학 학비가 나라에서 지원나오면서 일을할수 있는 제도를 신청하고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제도를통해 들오다 보니 정사원이 아닌 인턴같은 느낌으로 대하시더라구요.. 업체를주고 관리하는게 아닌 잡일을 하고있고(파쇄기 옆에있는데 굳이 쌓아두고 파쇄하라 시키고 이면지도장 있는데 쌓아두고 찍으라 시키고 파쇄기 통갈기 등등..) 내일이 아닌 대리님들이나 과장님들이 주시는 일을 하다보니 노는시간도 있고 너무바빠서 놀수없는 시간도 있고 이러더라구요.. 일을 배울 수 있다면 좋아요 경력이 쌓이니까 근데 시키는일이 팩스보내기 어디 가입하기 전화해서 처리됐는지 확인하기등.. 배울게없는 일들이더라구요.알바생도 짜르고 그분이하던 잡일도 저를 시킨다고 회사 언니한테 들었어요..이걸 때려쳐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에요..500일정도만 버티면 진유인데 그500일을 버틸 수 있을까요ㅜ 너무 힘들어서 주에 1번씩은 우는것 같아요ㅜㅜ
퇴사를 고민 중이거나 잘했는가 고민, 의구심이 들거나 공감이 필요하신(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분들을 위해 몇자 읖조리자면, 1. 선배들이 나의 모습 - 암울 그자체(선배님들 항상 다크서클, 욕을 자주 하심) OR 꼰대 많았음 2. 보수 - 나쁨, 10,20년차 선배도 내 또래에 대기업, 공기업, 강소기업 다닌 친구들보다 보수 적거나 비슷했음 3. 연금,인센티브 등 - 선배님들은 많이 받지만 나는 적음(구체적으론 1/3~1/2수준). 4. 건강 - 기존 질환 악화 및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우울 발생 5. 근무 - 9TO6가 법정이지만 +새벽, 야밤, 주말 수시 출근 등으로 한달 200~250시간 근무, 불규칙적인 생활로 개인생활 거의 없음. 6. 업무만족도 - 요구하는 스펙에 비해 너무나도 육체노동 및 과도한 요구사항 많음, 내가 일을 잘해도 세상에 도움이 별로 안됨. 7.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 세웠으나 현재 다 실패중, 세상은 계획대로 되지 않음 8. 그럼에도 퇴사 -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음. 현재는 책 읽거나 명상하거나 차 마시고 산책하며 모은 돈 탕진중. P.S. 제가 4년 일하면서 거기에 오려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저렇게 능력이 좋은 사람들은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능력을 쓰기 위한 기업에 가거나 연구, 개발 같은 걸 해야하는데 하구요. 저말곧 동기 중에 20~30퍼센트 정도는 그만둔 거 같네요. 어떤 직업인지는 몰라도 직업군 정도는 대충 1~8번 보면 아실 겁니다. 10년 이상 버티고 그 조직안에서 결혼하지 못하면 오래 버티며 있을 가치는 없는 곳이었습니다.
월급 밀리면 퇴사해도 됩니다. 근데 2개월 체납은 못채우고 1개월씩만 간당간당 하고 피말리는 경우가 있어요 일단 월급이 며칠이라도 밀려도 바로 이직을 알아보세요 아 그리고 퇴사를 고민하신다면 모든 상황이 안정적이거나 월급보다 부업으로 들어오는 돈이 더 많아질 때 그때 가능하지요 ㅎ
첫회사 2개월차, 2개월 동안 퇴사고민중입니다. 왕복 3시간이상의 긴 통근시간, 연차와 휴가 없음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이 분야에서 계속일할수 있을지,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여기서 버틴다고 나에게 도움이 될지... 이런저런 생각에 출근길 내내 버스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한살이라도 어릴때 다른길 찾아가는게 맞는거겠죠..?? 또 다시 취업준비를 하려니 막막하네요...
저에요 ㅠㅠ 17 년 같은 일 했눈데, 하아.. 이제 좀 힘들어요. 쉬고 싶은.. 그리고 좀더 나은직장에서 일하고 싶은데 여기에는 더이상 뭔가가 없어서.. 변화를 주고 싶운데.. 결혼안한 40 이라.. 백수가 길어질까 무섭고.. 다른걸 해도 될까도 무섭네요.. 진짜 올해 휴가 다녀옴 관둔다.. 추석지나면..추석끝나면 바쁜데.. 바쁜거 지남 관둔다.. 그러다 설날지나고.. 이게 무한반복입니다..😂😂😂 어느덧 17 년 !
와..올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저도 구명조끼는 갖추고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계속 붙어서 좌우로 살길만 찾고 있네요 ㅋㅋ 막상 퇴사하고 유튜브할꺼야! 라기 보단 우선 시작해보니, 구독자 10명 모으는것도 쉽지 않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역시 상상보단 행동이 중요한듯! 세상에 쉬운 일은 없네요.
저는 성취감과 만족도를 보고 회사를 다니는데, 회사 선배님들과 팀장님들이 제 미래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니까 너무 답답해졌어요. 그때 아.. 나는 이 업계와 맞지 않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이 아직 만족할만큼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최근에 제 역량에 벅찬 일을 맡게 되어서 끼니를 못챙기면서까지 일하다 보니까 도대체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저에게 생각을 비우고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 영상이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감사하고 말 많은 소녀님도 응원하겠습니다~
입사한 지 반년째인데 퇴사고민중이에요 아무리 열심히해도 알아주지않고(이건 당연하겠지만^^,,ㅜㅜ) 개나 소 라던가 뇌구조를 바꾸라던가 하는일이없다던가... 이런 말들을 때마다 너무 힘빠져요 정말 열심히했고 누가봐도 바쁜 일 투성이었다가 요즘에서야 일이 줄어든건데... 내가 아무리 부족하다지만 이게맞나싶어요 회사주변에만있어도 헛구역질나고 조금만 스트레스가 얹어져도 숨쉬기가 힘들어요 퇴사하고싶은데 이게 맞는지 망설여져요. 좀 만 더 열심히해보고 관둘까싶다가도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부정보전달도 안되고.. 인수인계 그딴건 1도없고....
먹고살면서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에 주5일제 12시간의 풀근무와 보너스 추가근무수당없이 기본급여로 다니다가 제대로 큰 현타가와서 그만뒀다가 너무 후회했죠 그이후로 줄줄이 이직 실패하고 정착을 못해서 고생하고 … 일은 힘들었어도 같은회사 동료들과 의지하며 근무를 했던게 그립더라구요.
![때려치울지 버티며 계속할지 구별하는 기막힌 방법 - 김창옥 [정기강연 ep. 108]](http://i.ytimg.com/vi/vPB5uyekV40/mqdefault.jpg)
4년차 간호산데 꾸역꾸역 버티다가 자살까지생각했었는데 마음잡고 퇴사해서 살아있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해요. 살아서 나와서 비록 백수여도 가족들이랑 밥먹을때도, 길가다 마주친 풍경들도, 그전에 볼 수 없던 하늘도... 사소하게 마주할 수 있는 모든 날들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에 얼마나 소중함을느끼는지 몰라요. 그때는 정말 나오면 도태되고 실패자가될까봐 붙잡는대로 잡히면서 퇴사에 겁부터먹고 부정맥 공황장애 우울증 등등 먹는약만 수십개였는데 지금은 약에의존하지않고 나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있어요. 퇴사해도 삶이 끝나지 않아요. 혹시 저처럼 너무 괴로운데 퇴사는 안될것같아서 자신을 해쳐가면서 버티고있는 사람들이 본다면 할만큼 했으니 더이상 버티지않아도 된다고, 한번쯤 나에게 집중할 시간을 가지고 다시 길을 찾아도 된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다행이에요💚
저대기업 회사다니다 진자
기억하기싫습니다과거
진정한 승자♡
대학교 4학년 때 취업계로 나온지 7개월차 사회초년생입니다...요즘 공황에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정말 퇴사하고 쉬어도 괜찮을까요... 그렇기엔 경력이 너무 짧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도 병원에서 근무할때 사무직이었는데도 아침마다 눈뜨는게 괴롭고 먼지가 되어 차라리 사라지고 싶더라구요 차에 뛰어들고 싶을정도였는데 결국 퇴사했었는데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 입니다. 버티는게 무조건 답은 아닌것 같아요 내가 먼저 살고봐야지
이만한 직장 없다~~누가 날 받아주겠어? 라는 생각에 버티다가 막상 이직하고나면 왜 진작 안했나 후회된다는 분들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일자리는 많다!! 라며…
하지만 저는 아직 용기를 못내고 있습니다.🥲
저두요...ㅜㅜ
저두요
저두요 ㅠㅠㅠㅠ
또 이직하고 또 이직하고 ㅋㅋㅋ
@@hyeon261 돈은안모이고 경력도 나가리경력 …
하던일을 관두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나서야 아 좀 더 빨리 그만둘걸 후회한적이 있습니다 . 회사생활이 본인의 마음을 좀먹고 있다면 과감한 퇴사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도 괜히 버텼다 후회했었는데! 문이 닫혀야 또 다른 문이 열리니까요. 대책을 만들 수 있다면 퇴사도 좋습니다.
전 초창기맴버라고 나름 회사어려워도 버티다 퇴직금도 겨우받은적있어서 발뺄땐 빨리 빼야한다는 경험했네요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에서 많은 공감이 되네요
대책을 다양하게 만들어 놓음으로서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는게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에서 벗어나자고 더 어려워질 수는 없잖아요
오늘도 말많은소녀님을 통해서 배우고 생각하게 되네요!ㅎㅎ
업무가 나랑 안맞는구나라고 느꼈지만 주변동료분들이 좋아서 주변사람만 바라고보고 참고 다녔는데 업무적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생전 안아프던 심장부위?가슴통증까지 오더라구요..건강에 이상이 생겼을때 퇴사하는게 맞구나 라고 다짐 했던거 같아요..ㅠㅠ 소녀님말하신거처럼 퇴사할 때 대비책을 세워놓아야한다는 말에 공감하고 다시 되새기고갑니다..
헉.....저도 3년차인데 꾸역꾸역다니는데
어느날아침에 심장이 막 당기는것처럼 아프더라구요.....? ㅠㅠ
@@바쁘야 심장내과 가서 모든 심장검사 다해봤어욤..사람마다 케바케지만!!! 나이대가 젊은 청년?!은 저같은 증상으로 내원하면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오고, 일시적으로 나타난대요..실제로 검사상 이상은 없었다고 결과도 들었구욥(그래도 알아서 속시원)..ㅜㅜ뚀륻
제가 지금 그러는데 ,, 심장보다는 잠을 못자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더라구요 ,, 아직 현재 다니시나요 ,, ?
그거 공황장애일듯.. 이미 정신과 가셧으려나
공황장애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괜찮으시려나 모르겠네요. 전 극복까지 2년이 걸렸습니다. 힘내세요
일요일 오후 두시만 넘어가면... 진짜 알 수 없는 불안한 기분이 계속 들어요 ㅠ
공감 그래서 빨리자야함
월요병 ..
ㅇㅈ.. 특히 일요일 저녁에 노을 보고 있으면 진짜 도망치고싶음
헐 나도.....
그게 토요일 저녁, 토요일 낮 이렇게 점차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전 휴가중에 그느낌와서 퇴사합니다
카드선결제금액도 다 털고 내채공도 다 채우고 퇴사했습니다! 6개월간 쉬고 이직하고 싶다는 두루뭉술한 플랜만 가지고 퇴사를 했어요 ㅋㅋ
퇴사 하자마자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했어요. 다행히 1유형에 다 맞아 떨어져서 6개월간 지원받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월마다 지원금 받으며 국비지원학원에 등록을 했어요.
국밈취업지원제도 + 국비지원학원으로 한달에 80만원 정도 받으면서 다녔습니다. 그래서 모아놓은 돈을 많이 절약할수 있엇어요. 그리고 취직해서 7월부터 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퇴사하면 미래가 깜깜할것 같자만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고민 많이 해보시고 지원받을수 있는 정책이나 학원도 많이 찾아보시공 ㅋㅋ 좋은 회사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학원에서 어떤걸배우셨나요?ㅎ
퇴사도 젊은 나이때나 가능해요...늦으면 늦을수록 더 후회하고 나갈수없게 됩니다
저도 윗선배들의 모습이 제 모습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끔찍해서 퇴사했어용 후회따윈 없어요 ㅋㅋㅋㅋ 도비이즈프리!
퇴사는 환승이 가능할때 하는거죠ㅇㅇ 사람때문에 그만두고 환승이직했는데 업무만족도가 너무 극악이라 다시 환승준비하는 직장인으로써.... 공기업만 아님 이직은 나의 선택이지만 1년만근으로 1달치 퇴직금, 환승이직 꼭꼭 챙겨서 최소 손해는 보지맙시다. 브라더 씨스터들ㅠㅠ 더럽고 치사한게 손해보는거보단 나아용
혹시 전에 다니시던 곳은 업무 만족도는
괜찮으셨나요?
저는 사람들이랑 업무 둘다 너무 맞지가
않아서 고민 중이네요
사무실 들어서면 심장이 빨리 뛰고
하루종일 긴장 속에 지내다보니
가족들에게도 짜증을 자주내고
입사 전에 밝았던 모습은 전혀 없어졌더라구요
저는 퇴사하는 이유가
그 사람이랑 함께 하기가 싫어서 퇴사 합니다
어쨌거나 평생 뼈묻은걸 아니지만
계속 다녀야 하니
너무 힘들게 하고 짜증나게 하면
그만 두는게 나아요.
생각보다 안그런 사람 많습니다.
그리구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잘 참는 사람이 있는 반면
참는게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인생 한번 뿐이잖아요~
지금은 어떠신가요?ㅜ 전 회사 사람들이 싫어요
저는 퇴사하면 업종바꿀생각이라 한번더 선넘으면 들이박을생각입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 후회의 반복이라고 하더군요~ 그 후회를 얼마나 줄이는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스케줄 근무에 몸도, 그지같은 팀장과 정치질하는 인간관계에 마음도 지쳤어요. 몸도 자꾸 자잘자잘하게 아프고 마음도 힘든데 회사랑 업계는 미래도 없고 내 미래도 없고 급여도 적고 회사 어렵다고 있던 복리후생도 자꾸 뺏어가고... 해서 관두기로 했어요... 더 나은 삶을 위해
정말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만두는 것이 맞다는 것에 공감이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6:20 진짜 극공감 포인트
특히 사회초년생일땐 내가 배부른소리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들지만 한살이라도 어릴때 정말 하고싶은 일을 찾아 떠나는것이 나은것같습니다
제가 아는 화영님 맞나요!
망원동지킴이 맞습니다^_^
하고싶은일이 돈이안되고 지금당장 돈이없으면 어떡하죠?
극공감
어찌할 도리가 없을때 그만둬야 합니다.
즉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 했는데 안됐다 그럼 그만 둬야죠. 그만둘땐 과감하게 그만두지만 그 전까진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말할정도로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즉 이것저것 해봤는데 답이없다는거죠
6월말에 퇴사인데... 영상다보기무섭지만 댓글달아봅니다 ㅋㅋㅋㅋ
인간관계때문에 그만두고싶은데 딱 퇴사관한이야기를 올려주셨어용
저 13년 일했어요. 3년차 때부터 매년 퇴사 고민 했었는데… 경력 쌓일 생각하고 버텼는데요… 퇴사 하고 나서… 왜 이렇게 쉬운 걸 못 했지?? 더 일찍 못한거 후회했어요. 퇴사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요. 아예 다른 길로 가게 되어서 쌓인 경력도 제로가 되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저도 11년 일하고 아예 다른 길로 가서 신입으로 시작하지만 행복합니다
저도 11년 제조공장에서 아직도 잡부입니다 비젼도없구요 퇴사고민됩니다.
7월에 퇴사합니다! 퇴사 준비만 3년 했습니다 뭔가 많이 준비 해놨는데 약간 인정받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조언가득담긴 영상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나는 왜 힘든가를 고민해봐야겠죠.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을거라는걸 안다면 그만두는 플랜을 짜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회사는 개인이 자유롭게 실험하는걸 싫어해요.
회사라는 시계에 안맞는 테엽은 필요없으니까요.
내가 시계 그자체가 될수 있다면 모두 화이팅 입니다.
몸에 무리가 갈때 회사 그만두지 않으면 우울증으로 자살하거나, 심장마비로 사망합니다.
전 그냥 먹고사는 일에서 자아를 분리시켰습니다. 이 일을 하면 내 꿈, 사업에 도움이되겠지란 생각을 버리고.. 내가 지금 하는 일은 겉보기에 그럴싸해보이진 않아도 그냥 지금 돈이 되고, 킵고잉했을 때도 돈이된다는 것 딱 그 뿐이다 로 여기고, 내가 하고싶은거 시도해보고 싶은 도전들 다 취미의영역으로 빼버리니까,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건실한청년이 된다는 게 무슨 말인지 28의 나이에 깨달았네요.
좋은거배워가요 감정형인간이라 ㅠ ㅋㅋㅋ 노력중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런데 회사에 주7일씩 끌려다니며 자아실현은 커녕 그나마하나갖고있는 취미조차도 전혀 하비를 못 하고있으니 정신병걸려버릴것같네요 어떡해야할까요
와..진짜 오늘 직장상사한테 엄청깨지고 왔는데
감사합니다..그래도 관둘건 관둬야겠네요..
주말에 일 걱정 일 고민이 들어서 일요일이 고통스러웠는데 이제 금요일 퇴근부터 월요일출근까지 일 생각이 계속 떠올라서 고통스러워요...ㅠ
계속 기다렸어요~ ㅎㅎ 선리플 후감상 갑니다!
대비 후 이직 혹은 퇴사를 하는것이 맞지만,
그 이유가 건강이라면 그냥 빨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침 다 때려치고싶은 시기가 왔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구명조끼를 입으셔야 합니다!
ㅋㅋㅋ난 이것을 할 깜냥이가 안된다..생각하며 다니니 진짜 괴롭긴하더라구요ㅋㅋ 저는 이전에 했던 일에서 나름 인정을 받았던지라 굉장히 자신감 뿜뿜!으로 아예 다른 직종에 왔는데 진짜 극쩌리찌그럭뻥이 되버렸어유ㅜㅜㅎ.. 맨날 땅파고 부정인간 그 자체가 되니 주변사람들한테 미안해지고 내가 내 스스로가 싫어지고..헤헤😂😂😂매일 퇴사생각을 품고있지만 슈발..일단은 다른 이직할 곳을 찾고나서 떠야하니 하루하루를 스트레스로 아픈 심장을 부여잡고 다니고있슴다ㅋㅋㅋ아 기특해 내자신!ㅠㅠㅠㅜㅜㅠ
저두요 진짜 찐따머저리되가지고 하루하루 버겁고 지치네요. 근데 어떤날은 일이 참 잘풀리는 날이 있고 또 어떤날은 답답하고 눈칫밥먹는 날이 있으니 돈주는 학교라고 생각하려구요.. 근데 저는 딱 한달차인데 정말 도망가고싶어요 ㅋㅋ 근데 도망도 습관이되니 존버하려구요.. 과연? ㅋㅋ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댓글보고 너무 공감가서 저두 답댓달아봅니당 ㅎㅎ
기특해! 👍
친해지고싶어요
내 얘기인줄 알았네요..
감정적인 충동에 의한 멈춤은 비추
구체적인 플랜이 있을 땐 과감하게 멈춰도 됩니다
레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구체적으로 들었을 땐
지금의 일상이나 비슷비슷한 사람들에게서 오는 권태와
불확실한 미래가 주는 불안 사이에서 오래 고민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인 일상에서 나오세요
고민이 길어지면 본업에 대한 능률이 떨어지고
새로운 일에 대한 의구심도 커집니다
와우 박수
이 말씀이 정말 맞는것 같네요!
레벨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공감합니당
학생때도 제일 싫어했던 과목 쪽으로 발령이 나서 다른 팀으로 갔는데 너무 업무가 안맞네요.. 팀 내 직원분들이랑 나잇대도 안맞아서 밥 먹을때 할말도 없고 쥐죽은 듯 지내는데 출퇴근 왕복네시간에 죽을맛이에요🥲 이해도 안가고 왜 이걸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실수도 잦고 일요일만 되면 월요일 생각에 가슴 떨리고 싫음이 벅차 오르네요ㅠㅠ 그래도 나름 알아주는곳이고, 어린나이에 취업해서 부모님도 좋아했고 친구들도 부러워하고 복지도 좋은데 업무도 안맞고 팀원들이랑도 안맞는 것 같고 미치겠어요ㅠㅠ ... 이 길이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가야할 것 같고 대책없이 그만두긴 싫은데 이미 하기 싫어져버려서 업무에 집중도 안되고 하루하루가 넘 힘들어요ㅠㅠ.. 그냥 어디 얘기는 안하고 마음 풀고 싶어서 여기에 적어봤네요 ,,😢
입사하고 몸이 너무 안좋은데 검사해보면 이상이 없답니다. 왜 이런지 모르겠는데 아직 25인데 벌써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그만 두고 건강부터 챙기려합니다.
저랑동갑이신데 너무공감되네요
저도 입사후 몸이 너무안좋은데
피검사하면 다 정상이에요...
그냥 저는 정신적인문제거나 화병인거같아요ㅠㅠ 힘내세요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ㅜㅠ
그만두고 보니 더 와닿는 영상 가주 당신은 요물‥
찐이시누!
진짜 지금 회사를 5개월만에 퇴사 했는데 내가 원래 뭣같이 위에서 굴어도 어떻게든 그인간 내편으로 만들어서 내사람으로 만드는 스타일인데 내리갈굼도 많이 당해봣고 가스라이팅도 진짜 심했고 그런곳에서 삼년이나 일했고 그 뒤에도 회사 망할 삘 아니면 퇴사 잘 안했는데 무려 5개월만에 퇴사함. 진짜 결정적인 이유는 회사의 갑질 보다 내 처지가 어느순간 진짜 너무 숨이 막히고 우울증이 진짜 내 자존감을 미친듯이 깨부수고 그러는 순간이 왔을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면서 퇴사 결정이 되더라... 어느날 진짜 일하는데 현타가 너무 심하게 와서 (윗사람들이 자기들 일하기 싫은거 진짜 손 잘못되면 망하는 일 이쪽분야 이제 시작하는 신입인 나한테 다 떠넘김) 잠깐 숨쉬고 싶어서 화장실 가서 작은 쪽문으로 하늘 바라보면서 한숨을 푹 쉬고 있는 내모습이 거울에 보이는데 그떄의 그 모습을 보는 내가 진짜 말도아니게 화가 나더라 그래서 그다음날 대표 방 쳐들어가서 당일로 그만둿다... 지금 생각해도 후회 안하고 지금 나는 알바를 하더라도 그 사무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1도 없음.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움
단, 나는 이바닥 커리어만 다합치면 4년 넘고 곧 5년 차였음 근데 나이가 어림 그래서 어디든 가면 나를 뽑아줄거를 암 그래도 만약 자리가 없어서 자리가 없다면 진짜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내 고정지출을 감당할 자신이 있었기때문에 퇴사한거임. 만약 본인이 일하던 방향을 다른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면 미리 준비해서 퇴사하는걸 추천함. 본인이 아니라고 처음 느꼇을때 퇴사하는게 맞는거 같음 퇴사 해야될거 같은데 라는 마음을 먹는 순간순간이 쌓이면 후회도 그만큼 오래함.
오늘도 퇴사생각 몇 번 했는데, 이게 개인의 문제도 있겠지만,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도 문제가 정말 큽니다...
직무와도 상관없는 일을 시키질 않나, 체계도 없고.. 에휴, 다 못난 제 탓이죠 뭐. 흑흑..
공무원도 그래요ㅜㅜ
어딜가나 다 마찬가지죠
회사가 작아서 상사가 작은일까지 자기스타일로 고집해서 나가는데 감정적이기까지해서 개힘드네요. 분야도 달라서 업무상 배울것도 없고....그냥 인생 편하게 살려고 했던 제 탓이지 싶습니다.
욕 시원하게박고 니가해라 난 안할란다 던지고 퇴사하세요
사회초년생인데 배울 수 있는 곳인데 직속 상사와 그상사가 너무 힘들게 하시는데
다른곳을 합격 했지만 그곳은 배울 수 있는곳이 아니에요 혼자 배우는게 어려운 업이라 버텨야하나 생각이 들어 내일 퇴사를 말씀 드리기로 결심한 날인데 고민되어 잠도 못 이룹니다 다들 힘드신데 버티는데 나만 너무 나약한것이 아닌지 힘이 드네요
여기서 포기하면 평생 도망친것 같은 느낌이 들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가 제 자신한테 실망할까봐 무서워요
지금 저랑 똑같으세요..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너무 끌리는 제목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ㅠ
영상보기전에 글을 남겨요…
저는 온갖 남탓하는 사람/보스한테 이쁨받고 싶고/자기실수는 인정안하고 내실수만 보고/쉬는날 상관없이 저한테 문자오는 사람과 1년동안 일했어요… 결혼해서 어찌됬는 나혼자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힘들게 버텼다가 몇달전에 퇴사했습니다.그 일년간 저는’ 내가 일을 못하나? 내가 정말 잘못한건가?내가 성격이 모난건가? 내가 민감한건가? 내가 끈기가 없는사람인가’등 무수한 생각과 눈물로 1년을 지냈는데…나를 너무 갈가먹고 상대방이 정서적 언어적 학대를 주는곳에서는 퇴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퇴사하니 세상 행복하고 어찌보면 쓰레기같은 추억이면서 안목이 길러지긴했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존버가 답일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현명하게 잘 생각하고 plan B가 있는 상태에서 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회사가 바쁜데 어떻게 planB를 짜고 실행하나 하실수도 있겠지만, 현 거지같은 회사/상사/동료를 보세요.
'난 이걸 할 깜냥이 아니다' 제가 매일 하는 생각이네요...
'기본만 하자,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말자'
일하면서 제가 하는 생각입니다.
@@눈맑은-s8x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더 일했어야 했는데,,, 이미 퇴사해버리고 막막한 마음에 후회 중이네요ㅠ 앞으로 일하게 되면 꼭 그렇게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두요
과감한 퇴사건 회사에 붙어있건 선택은 자기가하고 자기가 판단 미래는 아무도 몰라
하지만 확실한건
남 이야기 듣고 하냐 안하냐 결정하는건 제일바보
맞앙
저 요즘 퇴사하고싶은건 어떻게 아시구...영상보는 내내 공감했네요 인생은 선택의 반복이니 후회없는 선택하고 책임을 져야겠어요..!! 회사원들 모두 화이팅입니다ㅎㅎ
저도 제 주변에도 자랑할 수 있을만큼 좋은회사에 들어갈려면
너무 힘들어요 말도안되는 스펙에 도망치고싶어요 정말 ㅠㅠㅠ
이 길을 포기하면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힘든 요즘이네요ㅠㅠ
저는 직장도 약간 연애?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일반적으로 헤어지지 마셔요~ 직장이 왠만한 곳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본 직장이 있었어요 거기서 4년간 일을 했는데, 온갖 일은 그 직장에서 다 겪어봤는데, 막상 권고사직으로 나가니까 아.. 나 8년 일할려고 했는데.. 하는 생각밖에 없었고, 시원섭섭이 아니라, 섭섭하기만 하고 우울했답니다. 그냥 일하세요. 대신 최선을 다해서, 내 4년 세월이 아깝지 않게요.
퇴사하구 10개월째 놀구있는데 하고싶은거,먹고싶은거 다해도 만족감이 없어요.노는것도 쉬운게 아니에용;
선배님, 퇴사 3개월차 입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저도요 6개월됬네요 심심해~~
퇴사하고 좋은건 딱 1달까지더라구요ㅠㅠ
맞아요 저도 벌써 3달차인데... 딱 한달 지나고 나니 너무 헛헛하고 취직하고 싶은데 마땅한 자리도 없어서 괴로워 하는 중이네요ㅠㅠ
배부른소리
언니, 요즘 퇴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때마침 이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언니의 조언을 들으면서 퇴사를 위한 대비(?)를 해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모두의 꿈인 퇴사를 위하여!!!!🌟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 오메 도망가야겠다 싶은데 아예 관둬버리자니 따박따박 나오던 월급이 아쉽고요. 아직까지는 몸까진 안 망가졌는데(?) 악착같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성취감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운동.. 살기 위해 운동을 합니다.. 진짜 살기 위해 하네요. 직장인들 화이팅 ㅜㅜ
저는 숨쉬기가 너무 힘들고 가슴이 답답해서 퇴사했습니다. 구명조끼 없이 ㅋㅋㅋㅋㅋㅋ그래도 괜찮아요. 건강이 우선이고, 일은 또 구하면 돼죠. (아직도 취준 중^^껄껄 )
아직도 취준 중인게 핵심이죠 껄껄
축하드립니다. (진짜 건강이 제일 중요)
퇴사고민을 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이미 일을 다니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전 올해 졸업하고나서 올해안에 취직 못할까봐 항상 걱정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눈만낮추면 회사는 갈수있는거같아요..ㅠ
전공이 어떻게되세요?
남의 정당한 아픔에 공감못하면 지나가면 됨
다른 사람 지뢰밟아도 본인 찰과상이 더 잘보이는 것
우울증때문에 너무 무기력해서 퇴사준비도 못하고 꾸역꾸역 다니는 중이네요 ㅜㅜㅜ 구명조끼를 찾아서 입고 뛰어들어야할텐데 그것조차 할 힘이 없다면 어쩌죠ㅠㅠ 인간관계에 치여서 아무것도 못하는 중입니다.
너무 공감되는 댓글인데 혹시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ㅠㅠ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면 사실 인간관계죠 저도 이직을 여러번 했지만 일은 못해서 욕먹어도 담날이면 또 으샤 으샤가 되는데 인간관계는 "또 그얼굴 봐야되?"가 되니까... 더 힘들죠 진짜 퇴사할꺼면 LG처럼....최근 롤러블 스마트폰 잘 뽑아두고 회사 떡상시킨다음 그부서 매각처럼 회사다니면서 다른회사 알아봐야되요....
또 그얼굴 봐야되?공감요
항상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데, 가지고 있으신 내공이 엄청난 것 같애요! 스스럼 없이 다 출력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와..2년넘게 근무하면서 계속 몸이 아프고 에너지가 떨어져서 스트레스 안받는거같은데 왜그러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 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었나봐요... 요새 퇴사 생각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꿀같은 영상이네요 ㅠㅠ
저는 지금 동남아 깡시골에서 8년째 척박한 땅에서 오로지 돈만 보고 저의 시간.행복.복지.결혼.연예 다 포기하고 살고 잇는 32살 주재원 입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8년을 버티니 7억이란 돈은 모엿네요.. 근데 하나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행복이란 감정자체를 이젠 못 느끼겟어요..그동안 멘탈 많이 흔들려도 그냥 닥치고 다니자엿는데.... 현재 자산 유지하면서 이젠 백수로라도 살고 싶네요. 제 목표는 '퇴사'가 아니고 후진국이 아닌 한국땅에서 일을 하고 싶어요.. 할수잇다면..
와...부럽
쓰세요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몇년째 가진 고민에 대해서 먼저 걸어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서 너무 좋네요!
오늘은 진짜 편한 누나같네요 ㅋㅋ
갓 20인 사회초년생인데.. 대학 학비가 나라에서 지원나오면서 일을할수 있는 제도를 신청하고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제도를통해 들오다 보니 정사원이 아닌 인턴같은 느낌으로 대하시더라구요.. 업체를주고 관리하는게 아닌 잡일을 하고있고(파쇄기 옆에있는데 굳이 쌓아두고 파쇄하라 시키고 이면지도장 있는데 쌓아두고 찍으라 시키고 파쇄기 통갈기 등등..) 내일이 아닌 대리님들이나 과장님들이 주시는 일을 하다보니 노는시간도 있고 너무바빠서 놀수없는 시간도 있고 이러더라구요.. 일을 배울 수 있다면 좋아요 경력이 쌓이니까 근데 시키는일이 팩스보내기 어디 가입하기 전화해서 처리됐는지 확인하기등.. 배울게없는 일들이더라구요.알바생도 짜르고 그분이하던 잡일도 저를 시킨다고 회사 언니한테 들었어요..이걸 때려쳐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에요..500일정도만 버티면 진유인데 그500일을 버틸 수 있을까요ㅜ 너무 힘들어서 주에 1번씩은 우는것 같아요ㅜㅜ
퇴사가 마려울땐 카드앱을 켜세요.
그리고 이번달 결제예정금액을 봅니다. ㅋㅋㅋㅋ
너무 잔인해요.....
자뉜해.. ㅠㅠ
ㅋㅋ 저는 언제든지 퇴사할 수 있게 신용카드를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환승을 준비합니다ㅋㅋㅋㅋ 퇴사가 하고싶지만 카드값을 생각한다면 어림도없지ㅋ
안경이랑 옷 너무 잘어울리구 이뻐요 언니 😍
감사해여 전 자꾸 눈썹 없는 사람 같아서 저 앤경 버릴까 했어요 ㅋㅋㅋ
와...중간쯤볼때 제 얘기하시는줄하고 깜짝놀랐어요... 지금 제 몸이 저한테 그렇게 얘기해주고 있는거같네요 ㅠㅠ 그래서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끝이있어야 시작도 있는법이죠 ㅎㅎ
저만 일을 관두고 싶다 생각하고 잇나해서 유튜브에 영상 찾아보고있엇는데 정말 치료받고 공감받고 정말 말만 들었는데도 정말.도움되네요..감사합니다
3년째 주말에 집에서 뒹굴하는데 전혀 피곤하지 않내요 계속 뒹굴하고 싶어....
퇴사를 고민 중이거나 잘했는가 고민, 의구심이 들거나 공감이 필요하신(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분들을 위해 몇자 읖조리자면,
1. 선배들이 나의 모습 - 암울 그자체(선배님들 항상 다크서클, 욕을 자주 하심) OR 꼰대 많았음
2. 보수 - 나쁨, 10,20년차 선배도 내 또래에 대기업, 공기업, 강소기업 다닌 친구들보다 보수 적거나 비슷했음
3. 연금,인센티브 등 - 선배님들은 많이 받지만 나는 적음(구체적으론 1/3~1/2수준).
4. 건강 - 기존 질환 악화 및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우울 발생
5. 근무 - 9TO6가 법정이지만 +새벽, 야밤, 주말 수시 출근 등으로 한달 200~250시간 근무, 불규칙적인 생활로 개인생활 거의 없음.
6. 업무만족도 - 요구하는 스펙에 비해 너무나도 육체노동 및 과도한 요구사항 많음, 내가 일을 잘해도 세상에 도움이 별로 안됨.
7.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 세웠으나 현재 다 실패중, 세상은 계획대로 되지 않음
8. 그럼에도 퇴사 -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음.
현재는 책 읽거나 명상하거나 차 마시고 산책하며 모은 돈 탕진중.
P.S. 제가 4년 일하면서 거기에 오려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저렇게 능력이 좋은 사람들은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능력을 쓰기 위한 기업에 가거나 연구, 개발 같은 걸 해야하는데 하구요. 저말곧 동기 중에 20~30퍼센트 정도는 그만둔 거 같네요. 어떤 직업인지는 몰라도 직업군 정도는 대충 1~8번 보면 아실 겁니다. 10년 이상 버티고 그 조직안에서 결혼하지 못하면 오래 버티며 있을 가치는 없는 곳이었습니다.
8번 엄청공감
버티며 번돈 몸챙기면서 탕진하고도 모잘라서
알바하면 계속탕진중
공직에 계셨나보네요
혹시 공무원이었나요??
월급 밀리면 퇴사해도 됩니다. 근데 2개월 체납은 못채우고 1개월씩만 간당간당 하고 피말리는 경우가 있어요 일단 월급이 며칠이라도 밀려도 바로 이직을 알아보세요
아 그리고 퇴사를 고민하신다면 모든 상황이 안정적이거나 월급보다 부업으로 들어오는 돈이 더 많아질 때 그때 가능하지요 ㅎ
와.. 오늘 비주얼 원탑이다..ㄷㄷ
누나.. 눈물흘리면서 보고 있네요..
결론
내 사업 아닌 이상
다 거기서 거기다
내 사업도 내시간이 없으니 하기가 싫어지네요
저는 회사가 야근수당이 안나오고 야근이 매일있는 회사에요. 늦은 나이에 이번에 신입으로 첫입사한 회사라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은 중인데 동영상 보고 나니 공감이 많이 가고 한번 버텨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제 생각도 정리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이내요 이런거 좋습니다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허허 맨날 사표들고 출근하는 직딩이 영상 잘보고 가요 ㅎㅎ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들로만 채워져있네요..
모두의 일입니다❤️
와 요즘 한달내내 퇴사고민했는데 저 사찰당했나봐요ㄷㄷㄷ
가전주부님 책 쓰시면 제일 첫번째로 사고싶다..
첫회사 2개월차, 2개월 동안 퇴사고민중입니다.
왕복 3시간이상의 긴 통근시간, 연차와 휴가 없음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이 분야에서 계속일할수 있을지,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여기서 버틴다고 나에게 도움이 될지...
이런저런 생각에 출근길 내내 버스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한살이라도 어릴때 다른길 찾아가는게 맞는거겠죠..?? 또 다시 취업준비를 하려니 막막하네요...
돈많으면 때려처도 되고, 나는 돈없어서 회사다니면서 대학원다니고있는데 대학원 졸업하면 바로 때려칠거임
저 꼰대들만 가득한 무역회사 6개월차인데, 무역에 뜻도없고 팀장급들 맨날 야. 너 소리로 불리면서 자기들도 그러케 행동하니까 정 뚝 떨어져서 퇴사합니다. 애초에 배우고싶었던 웹디자인 배우려고요.
@@manje1030 오우 진짜요? 연세가 어텋게 되세여 님
@@manje1030 저는 회사 1년1개월차인데 내년 4월까지만 다니고 관둘생각입니다ㅜ
@@hyeon261 26인데 ㅜ 경력기술서에 쓸게없을정도로 단순한 업무만 반복되고 ... 여기서 더 버틸수록 제가 하고싶던 자격증공부들 경험들을 할수있는 기회를 잃어가는것 같아 이번주를 끝으로 퇴사하고 다른 곳 면접이랑 디자인 학원도 다 신청해두었습니다.
저도 퇴사까지 2년반 남았습니다
명퇴금 받을려면 20년 채워야해서
군제대 기다리는거 같아서
지금까지 내가 이일을 어떻게 해왔나 싶네요
멋있고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저에요 ㅠㅠ 17 년 같은 일 했눈데, 하아.. 이제 좀 힘들어요. 쉬고 싶은.. 그리고 좀더 나은직장에서 일하고 싶은데 여기에는 더이상 뭔가가 없어서.. 변화를 주고 싶운데.. 결혼안한 40 이라.. 백수가 길어질까 무섭고.. 다른걸 해도 될까도 무섭네요.. 진짜 올해 휴가 다녀옴 관둔다.. 추석지나면..추석끝나면 바쁜데.. 바쁜거 지남 관둔다.. 그러다 설날지나고.. 이게 무한반복입니다..😂😂😂 어느덧 17 년 !
저랑 비슷하네요..
와..올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저도 구명조끼는 갖추고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계속 붙어서 좌우로 살길만 찾고 있네요 ㅋㅋ 막상 퇴사하고 유튜브할꺼야! 라기 보단 우선 시작해보니, 구독자 10명 모으는것도 쉽지 않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역시 상상보단 행동이 중요한듯! 세상에 쉬운 일은 없네요.
상상보다 해보는 게 중요 (공감)😊💜
저는 성취감과 만족도를 보고 회사를 다니는데, 회사 선배님들과 팀장님들이 제 미래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니까 너무 답답해졌어요. 그때 아.. 나는 이 업계와 맞지 않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이 아직 만족할만큼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최근에 제 역량에 벅찬 일을 맡게 되어서 끼니를 못챙기면서까지 일하다 보니까 도대체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저에게 생각을 비우고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 영상이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감사하고 말 많은 소녀님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주식 대박나서 퇴사하는 망상을...
ㅎ ㅏ… 제 머릿속 사찰당한줄 ㅋㅋㅋㅋ
22222 ㅋㅋㅋ
좋은 꿈이었다...
퇴사하고싶을때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됬어요! 이직한 회사인데 2갤차 수습인데..발걸음소리,인사가 거슬린다는 ㄸㄹㅇ대표를 두고 너무 스트레스받아요..매번 이직하며 옮겨다니는것도 스트레슨데ㅠㅠㅠ제가 멘탈이 약해서인지..답답해죽겠어요..
구독했어요~계속 조언 듣고싶네요
퇴사 6개월차입니다! 회사를 벗어나야되는 시점은 언젠간 오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순간이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순간이 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퇴사 7개월차시겠네여 지금도 놀고 계세요?!
9:33 퇴사 후 할 일 = 세계정복 ㅋㅋㅋㅋㅋ
현실은 백수
퇴사를 결정하는 용기 👍
인생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퇴사가 새로운 고속도로 일지 .. 힘내시자구요.
젊을 때, 청춘의 결정 존경합니다. 👍
불면증에 걸렸어요 ,,, ㅠ ㅠ 퇴사하고 싶어요
이직한 지 세 달도 안 되고, 돈 쥐뿔 없는데 갑자기 퇴사하고 싶어져서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는 중..
다잡은 마음으로 계속 회사 다니고 있네요. 이제 3년 가까워집니다.. 여전히 맘속엔 퇴사 생각뿐이지만 그래도 고맙고 그럽니다. 진짜 애증 그 자체. 조금 덜 미워하고 더 행복하게 일하면서 돈 벌 순 없을까 하는 마음은 그대로예요.
이직을 해서 후회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대부분 만족합니다..저도 전 직장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직하니까 연봉 두배네요
주위친구들한테 퇴사하고 싶다하면 그냥 퇴사해~!! 이런 말만 들었는데 이렇게 현실적인 조언 들으니 맘 접게 되네요ㅋㅋㅋㅋㅠ
입사한 지 반년째인데 퇴사고민중이에요 아무리 열심히해도 알아주지않고(이건 당연하겠지만^^,,ㅜㅜ) 개나 소 라던가 뇌구조를 바꾸라던가 하는일이없다던가... 이런 말들을 때마다 너무 힘빠져요 정말 열심히했고 누가봐도 바쁜 일 투성이었다가 요즘에서야 일이 줄어든건데... 내가 아무리 부족하다지만 이게맞나싶어요 회사주변에만있어도 헛구역질나고 조금만 스트레스가 얹어져도 숨쉬기가 힘들어요 퇴사하고싶은데 이게 맞는지 망설여져요. 좀 만 더 열심히해보고 관둘까싶다가도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부정보전달도 안되고.. 인수인계 그딴건 1도없고....
와.. 언니근데 저 진짜너무놀래는게 진짜 딱 영상올리실때마다가 지금 제가 느끼고있는 가장큰고민들이라서 너무놀래서 댓글남겨여.. 장난아니심👍🏻 예지력이있으신건가요..? 😭
퇴사는 모두의 고민입니다💚
진짜 핵공감이예요,,,, 타이밍 소름돋아요 정말!!!!!!
12년을 다닌 회사를 퇴사하려고 합니다
언니 유툽이 엄청 도움되고 있어요!
에효 아깝네 ㅠㅠ
경력이 12년이나 되는데 뭐가 아까움
회사 때문에 절때 자살 같은거 하지 마세요
직장은 우리가 살면서 그냥 가지는 직업?입니다. 본인 목숨이 천번 만번 소중 합니다.
하기싫고 퇴사하고 싶으면 먼저
본인이 싸가지없는지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짬 낮으면 당연히 내가 해야하고 감내해야 하는것도 분명히 많습니다
이걸보고 있으니 퇴사준비 시작해야겠다
화이팅 이직한지 이제 4개월인데 전회사보다 좋은게 하나밖에 읍다 퇴사준비시작~
리액션 움직임이 점점 반경이 줄어듬 ㅋㅋㅋㅋ / 소녀님 영상보면서 주말 힐링합니다 ㅎ / 소녀님의 세계정복을 기다리고 있을께요 ㅋ
학생이지만 오늘 영상에 유독 와닿는 게 많네요 나중에 퇴사 원할 때 꼭 다시 챙겨보고 싶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니 ㅋㅋ 퇴사 고민하는거 어찌 아시고 ㅋㅋㅋㅋ
먹고살면서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에 주5일제 12시간의 풀근무와 보너스 추가근무수당없이 기본급여로 다니다가 제대로 큰 현타가와서 그만뒀다가 너무 후회했죠
그이후로 줄줄이 이직 실패하고 정착을 못해서 고생하고 …
일은 힘들었어도 같은회사 동료들과 의지하며 근무를 했던게 그립더라구요.
영상 시작하자마자 떡볶이 드시고 왔나? 했는데 맞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
맞아요 사람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걸 나오기 전에 볼걸 그랬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개개인에 따라 쉬어가는 구간이 있잖아요. 근데 현대 사회를 보면 마냥 뛰기 바빠 숨이 턱끝까지 차는데도 앞에 달려가고있는 사람을 보면 이게 정상인것같아서 착각하고 자신을 갈아 일하고계신 분들도 있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