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하루가 지나서야 보게되네요. 러시아 이야기는 모든게 처음 듣는거 뿐이네요. 낯설고, 신기하고, 의문점이 샘솟는 시간입니다. 한두번 보아서는 않되겠어요. ㅋ.ㅋ 동시대에 다른 국가를 떠올리면서 보려니 이해가 쉽게 오지않네요~ 러시아가 이토록 신기한 나라였는지~ㅋ.ㅋ 다음편이 나오기 전까지 러시아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오호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가 비잔틴 제국의 계승자인 사실을 몰라요~ ~ 1453년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이 서쪽에는 르네상스를 동쪽에는 러시아를 남기다니...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네요 ㅋ 음냐 유럽연합 -> 서로마 동방 정교회 국가 러시아 세르비아등 -> 동로마~ 오늘날까지 동서교회의 분열이 진행중인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1차 세계대전이나 90년대 유고연방 해체도 이거 사실은 동서교회 쌈 아냐... 이런 느낌이랄까요... 아시다시피.. 유고연방의 해체는 카톨릭 국가인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의 독립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1차 세계대전도 엄밀히 따지자면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보스니아를 합병하자 정교회 국가인 세르비아와 러시아의 반발로 촉발되었고 영국 독일도 거기 말려들어간 면이 있으니까요~
네. 기독교가 서양역사의 기저를 담당하기 때문에 서양역사중에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비합리적인 사건들은 기독교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이 있죠. 10세기 후반 러시아가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였다는 점이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o baek님~
@@권석환-s6p 그리스는 그렉시트 사건이 있습니다. 음냐.. 그리스 역시 이천년간 나라없이 살다 19세기에 독립했으니 도움을 준 나라는 영국과 러시아입니다. 즉 러시아와도 긴밀한 관계입니다. 그게 그리스 사태가 생기자 그렉시트를 하고 유로화를 버린후 드라크마로 돌아가려 했을떄 돈꿔달다고 한게 푸틴입니다. www.news1.kr/articles/?2340998 이것은 관련 뉴스입니다. 그리스 러시아랑 완전 친함요~ 글구 그리스 사태때 서방국가들이 그리스에게 넘 가혹했다 생각합니다. 아주 섬까지 팔아 우리빚을 갚으란 말야~ 가관이였죠... 무엇보다 유럽연합이 생기고 유럽국가들이 말했죠 리카도란 경제학자가 말하길 각자나라가 잘하는 것만 하면 양쪽다 이득이래~ 말잘듣는 그리스는 그말을 듣고 잘하는 올리브 농사와 관광산업 에 집중하고 2차 산업을 싹 팔아치웠는데... 수년후 멸망이...
제일 유명한 차르 이반 4세 뇌제...러시아 역사에서도 많은 분량을 차지하네요. 뇌제의 어린시절에 보야르들에게 당했던 일들로 인해 저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는 주장도 들었구요. 뇌제 본인이야 어떻든 러시아의 역사에 좋던 싫던 큰~~~~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러시아 정치의 전제화라는 관점에서 이반 3세 시대가 변곡점이 되었군요. 노브고로트 공국도 이반 3세가 정복했네요. 노브고로트 공국은 공국 의회가 공국의 군주를 외부에서 데려온 선거군주제 국가였던 모양입니다. 미합중국, 프랑스 제1공화정 이전의 전근대적 공화정과 선거군주정을 칼로 자르듯이 구분하기가 곤란한 측면이 있는데, 노브고로트 공국을 '노브고로트 공화국'이라고도 부를 정도로 공화주의적 요소가 강한, 멋진 나라였더군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과 노브고로트 공화국은 전근대시대의 정치발전을 탐구하면서 깊이 음미할 가치가 있는 나라 같습니다. 이들 나라는 왜 잉글랜드나 미합중국처럼 발전하지 못했을지, 대강 짐작 가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국가의 안정화에 기여한 (게르만계) 세습왕권이 있었고, 이런 왕권을 견제하던 켈트계 호족층의 정신이 면면히 이어져왔죠. 정확히 말하면 잉글랜드 역사에서는 면면히 이어져 왔고 프랑스 역사에서는 드문드문 나타났다고 해야 정확할까요? 하지만 러시아 역사에서는 노브고로트 공국의 공화정은 안정성이 부족했고 노브고로트를 정복한 모스크바 대공국은 전제정을 유지해서 상호조화를 이루지 못했죠. 이반 4세의 폭정이 러시아의 국방력을 약화시켰군요. 많은 사람들이 무자비한 폭군들이 나라를 번영으로 이끈다고 착각하는데, 그런 무자비한 폭정은 국민의 애국심을 약화시키고 국방력을 해치죠. 조선왕조의 세조가 대표적이라고 봅니다. 잘 봤습니다.
재미있습니다.너무 ㅎㅎㅎ 몰입도 최고 ㅇ!!!!!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명준님~^^
저스티스님! 잘봤습니다 ~^^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학선님~^^
@@justice20000 별말씀요 ^^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오늘 영상도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캔디은비님~^^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하루가 지나서야 보게되네요.
러시아 이야기는 모든게 처음 듣는거 뿐이네요.
낯설고, 신기하고, 의문점이 샘솟는 시간입니다.
한두번 보아서는 않되겠어요. ㅋ.ㅋ
동시대에 다른 국가를 떠올리면서 보려니 이해가 쉽게 오지않네요~
러시아가 이토록 신기한 나라였는지~ㅋ.ㅋ
다음편이 나오기 전까지 러시아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초록별청개구리님~^^
오호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가 비잔틴 제국의 계승자인 사실을 몰라요~ ~ 1453년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이 서쪽에는 르네상스를 동쪽에는 러시아를 남기다니...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네요 ㅋ 음냐 유럽연합 -> 서로마 동방 정교회 국가 러시아 세르비아등 -> 동로마~ 오늘날까지 동서교회의 분열이 진행중인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1차 세계대전이나 90년대 유고연방 해체도 이거 사실은 동서교회 쌈 아냐... 이런 느낌이랄까요... 아시다시피.. 유고연방의 해체는 카톨릭 국가인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의 독립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1차 세계대전도 엄밀히 따지자면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보스니아를 합병하자 정교회 국가인 세르비아와 러시아의 반발로 촉발되었고 영국 독일도 거기 말려들어간 면이 있으니까요~
네. 기독교가 서양역사의 기저를 담당하기 때문에 서양역사중에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비합리적인 사건들은 기독교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이 있죠. 10세기 후반 러시아가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였다는 점이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o baek님~
@@justice20000 맞아요 그 비합리성은 오늘날에두 이어진다봐요 전 아직도 터키랑 러시아를 왜 유럽연합에 받아들이지 않는지 몰겠어요 에르도안이나 푸틴이나 서구국가의 배타성의 산물이라봐요~ 러시아가 옐친시절 유럽국가말을 얼마나 잘들었는데 지들끼리 친목질이나하고 천연가스나 후려쳐서 사오고 착취를 일삼았는데 유럽연합도 가입안시켜주고 나토를 확대해서 안보위협을 일삼질않나 유럽연합 친목질 이거 넘 심각해요~ 지구온난화도 북극항로가 열리고 러시아 얼음땅이 기름진 옥토가되니 배가 아파 유럽연합이 구라치는거라는 썰도 있습니다
그리스는 정교회 국가이지만 EU 국가이자 서방세계의 일원이죠
@@권석환-s6p 그리스는 그렉시트 사건이 있습니다. 음냐.. 그리스 역시 이천년간 나라없이 살다 19세기에 독립했으니 도움을 준 나라는 영국과 러시아입니다. 즉 러시아와도 긴밀한 관계입니다. 그게 그리스 사태가 생기자 그렉시트를 하고 유로화를 버린후 드라크마로 돌아가려 했을떄 돈꿔달다고 한게 푸틴입니다.
www.news1.kr/articles/?2340998
이것은 관련 뉴스입니다. 그리스 러시아랑 완전 친함요~ 글구 그리스 사태때 서방국가들이 그리스에게 넘 가혹했다 생각합니다. 아주 섬까지 팔아 우리빚을 갚으란 말야~ 가관이였죠... 무엇보다 유럽연합이 생기고 유럽국가들이 말했죠 리카도란 경제학자가 말하길 각자나라가 잘하는 것만 하면 양쪽다 이득이래~ 말잘듣는 그리스는 그말을 듣고 잘하는 올리브 농사와 관광산업 에 집중하고 2차 산업을 싹 팔아치웠는데... 수년후 멸망이...
제일 유명한 차르 이반 4세 뇌제...러시아 역사에서도 많은 분량을 차지하네요. 뇌제의 어린시절에 보야르들에게 당했던 일들로 인해 저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는 주장도 들었구요. 뇌제 본인이야 어떻든 러시아의 역사에 좋던 싫던 큰~~~~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스티스님 잘봤습니다!!!
잘 모르지만 재미있고 집중되고 궁금해져요~~~^^
감사합니다. 현주님~^^
목소리가 차분 하시고 듣기 좋습니당 🙂🙂
잘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러시아 정치의 전제화라는 관점에서 이반 3세 시대가 변곡점이 되었군요. 노브고로트 공국도 이반 3세가 정복했네요. 노브고로트 공국은 공국 의회가 공국의 군주를 외부에서 데려온 선거군주제 국가였던 모양입니다. 미합중국, 프랑스 제1공화정 이전의 전근대적 공화정과 선거군주정을 칼로 자르듯이 구분하기가 곤란한 측면이 있는데, 노브고로트 공국을 '노브고로트 공화국'이라고도 부를 정도로 공화주의적 요소가 강한, 멋진 나라였더군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과 노브고로트 공화국은 전근대시대의 정치발전을 탐구하면서 깊이 음미할 가치가 있는 나라 같습니다. 이들 나라는 왜 잉글랜드나 미합중국처럼 발전하지 못했을지, 대강 짐작 가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국가의 안정화에 기여한 (게르만계) 세습왕권이 있었고, 이런 왕권을 견제하던 켈트계 호족층의 정신이 면면히 이어져왔죠. 정확히 말하면 잉글랜드 역사에서는 면면히 이어져 왔고 프랑스 역사에서는 드문드문 나타났다고 해야 정확할까요? 하지만 러시아 역사에서는 노브고로트 공국의 공화정은 안정성이 부족했고 노브고로트를 정복한 모스크바 대공국은 전제정을 유지해서 상호조화를 이루지 못했죠.
이반 4세의 폭정이 러시아의 국방력을 약화시켰군요. 많은 사람들이 무자비한 폭군들이 나라를 번영으로 이끈다고 착각하는데, 그런 무자비한 폭정은 국민의 애국심을 약화시키고 국방력을 해치죠. 조선왕조의 세조가 대표적이라고 봅니다.
잘 봤습니다.
네. 매번 영상마다 좋은 멘트 남겨주셔서 참 많이 배웁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강현님.~
Thank you very much for a great program. I am not familiar with the Russian history. I am learning a lot from your wonderful program.
항상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ay Geon님~
오늘도 감사합니닿ㅎ
잘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리스 존슨님~
러시아는 위치가 혹독해서 그런가, 항상 억압과 분출 이 사이클을 타는것 같네요. 이반 뇌제는 근현대판 스탈린이네요. 끊임없는 의심병과 친위대 결국엔 그 친위대조차 하나둘씩 제거.
원 제국 간섭기 하에 러시아는 역으로 발전으로 이어나간 것과 비교해서
고려는 그러지 못했던 이유에 대한 비교 영상 부탁드릴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뇌제가 저런 뜻이었구나
everything
이반 4세 이제야 들어본적 있는 인물이 나오네요 약간 표르트 대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제가 읽은 책의 저자도 표트르 대제는 이반 뇌제를 존경했다고 적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오정우님~
몽고군이 저런 전투를 ?
기습 공격 전문인 몽고군이 ? ㅋ ㅋ ㅋ 자신있었다 이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