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제육. 네가지 부위 중 1등 부위 알아보겠습니다.

정호영쉐프님의 냉제육. 너무 간단한데 맛은 훌륭한 요리입니다. 수육을 좋아하는 저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앞다리살 이 네가지 부위로 만들어 먹었는데요. 기가 막힙니다. 이 중 과연 어느부위가 1등일까요?
요리재료
수육용 앞다리살, 삼겹살, 목살, 항정살
소금
대파 흰부분
다진마늘
청양고추
고추가루
설탕
국간장
식초
참기름
참깨
요리순서
1. 수육용 고기의 핏물을 닦아주고 냄비에 담는다.
2. 고기가 충분히 잠길만큼 물을 넣고 소금 1스푼을 넣고 끓여준다.
3. 끓기 시작하고 10분정도 더 끓여준다.
4.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뒤 1시간정도 그대로 둔다.
5. 식은 고기의 물기를 제거 후 랩을 싸서 냉장고에 4시간 이상 둔다.
6. 대파의 흰대부분과 청양고추 1개를 다져준다.
7. 다진 대파와 청양고추, 고추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국간장 3스푼, 식초 1스푼, 참기름 1스푼, 참깨를 넉넉히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8. 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장과 함께 먹는다.
#혼술#간단요리#간단레시피#냉수육#냉제육#수육

[@주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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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lips.net/video/Kh23MDu8fhE/видео.htmlsi=EP4viZ5roAXTGDL5

[@JinHae-Si]

궁금증.
영상 잘 봤습니다.
1. 4시간 냉장이 가장 맛 있기에 4시간인지, 아님 냉장 24간 해도 크게 맛 차이가 안 나더가요.
2. 통항정살은 얇잖아요. 핑크빛 돌려면, 몇 분 삶고+몇분 대기하길 보시나요.
3. 가성비 빼고, 손님 초대로는, 항정살이 제일 낫다고 보시나용?
의견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부아빠]

1. 4시간은 삶아서 부드러워진 고기를 조금 단단하게 굳히기 위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저는 1주일넘게 조금씩 꺼내어 썰어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2. 항정살이 얇아서 50~60분정도 익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식히며 잔열로 익히는 과정도 어느정도 지나면 더 익혀지거나 하지 않으니 미지근해지면 물기제거 후 랩에 싸 냉장보관 하셨다 드시면 될 듯 합니다.(영상에서 본 것처럼 항정살도 핑크빛이 잘 나왔습니다.)
3. 고기 부위는 개인차가 좀 있을 듯 한데 기름이 많은 부위를 좋아하시면 삼겹, 담백한 맛이 좋으면 목살이 좋을듯 한데 전 개인적으로 기름진 감칠맛을 좋아했던 터라 삼겹과 항정살이 좋았고 그중 항정이 식감도 좀 더 좋아서 최고였습니다. 기름진 맛을 꺼려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경험으로 추천드립니다.(많이 느끼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미뇽쭈니]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직접해보시다니... 따봉이십니다.
저도 수육은 앞다리살이 최고라 생각하는데 애들이 비계부위를 불호하다보니 사태로 해먹이고 있습니다. 사태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구요. 가성비 짱이구요^^ 주부아빠라는 네이밍에 깊은 동질감이 생깁니다.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bfacekim9417]

집들이때 냉제육 할건데 항정으로 해야겟네요
꿀정보 감사합니더

[@폴라포-u4h]

껍데기 있는 앞다리가 제일 좋와여..이원일쉐프가 괜히 그걸로 했겠어요...

[@쇼군-x6c]

유명인이 좋다해서 무지성으로 그게 좋다고 생각하기보단 이렇게 직접 드셔보시는게 제일 정확한 판단이겠죠?
앞다리는 가성비가 좋아서 선호하는 부위입니다. 적당한 지방과 적당한 살코기..
님 논리대로라면 냉제육의 원조인 평양냉면집들은 거의다 오겹살 사용하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나귀-u8n]

앞다리가 가성비 좋으니까 하는거지 맛때문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