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퍼스널컴퓨터 SPC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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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62

  • @엔젤썬플라워
    @엔젤썬플라워 3 года назад +235

    그 비쌌던 컴퓨터를 저희 아버지가 초4학년 생일선물로 사주셨습니다.. 그때 형편이 그렇게 좋았던것도 아닌데 너무 좋아서 밤새면서 피시잡지 보면서 그 안에 있던 부록게임테이프와 잡지속 프로그램을 일일히 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새로록 나네요..지금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비쌌다는 가격을 보고 다시금 그 비싼 컴퓨터를 자식에게 사주셨던 그 마음 생각나며 부모님을 그리워 하네요.. spc1000 은 저에게 추억이 깃듯 정말 소중한 친구이자 추억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도 보니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네요..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Okaysavingbank
      @Okaysavingbank Год назад +3

      운좋은 놈이군

    • @김민성-l5k8b
      @김민성-l5k8b Год назад +2

      지금 뭐하시는지요?

    • @Claymore-chobo
      @Claymore-chobo Год назад +8

      저당시 저 컴퓨터로 게임할려면 무조건 basic을 공부해서 프로그래밍을 해야 시시한 8비트 게임 겨우 돌림 ㅋㅋㅋ 암튼 코딩을 할줄 알아야했어요

    • @Claymore-chobo
      @Claymore-chobo Год назад +3

      이 컴퓨터 나오고 몇년뒤에 애플2였나 그걸 컴퓨터학원에서 만지고 논 기억이 나네요.

    • @leej1476
      @leej1476 Год назад +1

      오ㅏ 잡지 뒤에 베이직 코드 적혀있던거 기억난다. 그거 일일이 다 쳐넣어야 하는건데 참 아날로그 시대의 디지털이란

  • @의정부붉은지렁이
    @의정부붉은지렁이 Год назад +10

    저는 1989년생 입니다.
    저런 컴퓨터가 있었다는게 너무 놀랍고 흥미롭게 영상 감상했습니다.
    영상찍어주신 선생님 너무.감사합니다.

  • @lampu7787
    @lampu7787 Год назад +5

    좋은 영상으로 오랜 유물의 경험을 주신 어르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mercy76
    @mercy76 Год назад +37

    와... 모니터까지 제대로 작동되는 장비라니. 귀한 영상 잘봤습니다. SPC-1500부터 초딩때 본 기억은 있는데, SPC-1000은 처음 보네요.

  • @drkess9427
    @drkess9427 Год назад +7

    오래된 전자제품 한번씩 작동 시켜 보면 힐링되는 기분들죠 저희 집에도 30년 넘은 tv 40년 넘은 라디오 있는데 아직도 작동이 잘되더라구요 옛날 제품들이 내구성 하나는 진짜 좋은ㄱ ㅓ같아요 심심할때 마다 틀어보면 재밌어요 ㅎㅎ

  • @SunamKim
    @SunamKim Год назад +4

    저는 이 영상 올리신 분 보다 한참 후배 세대네요. 1991년 중학생일 때, 아버지께서 큰 마음 먹고 60만원짜리 대우 아이큐 슈퍼 XT PC를 사주셨었습니다.
    그 컴퓨터가 너무 좋아서 공부는 안하고 1년 내내 컴퓨터를 갖고 놀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 당신께서 드시고 싶고, 사고 싶으셨던 것 참으시며 꼬깃 꼬깃 모으셨던 그 돈을 아들 놈 공부하라며 선뜻 내 놓은 그 마음...
    제가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고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나니 아버지의 그 마음이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아버지 아들로 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집게발발
    @집게발발 Год назад +4

    저게 작동하다니 추억이네요
    84년도에 컴퓨터학원에서 배웠던 모델
    부모님한테 떼써서 대우 아이큐2000을 샀더랬지

  • @sichymy
    @sichymy Год назад +14

    1986년 길동사거리에 있던 삼성컴퓨터학원에서 처음 배웠던게 spc-1000인가 1000A였습니다.
    게임 하려고 카세트테잎넣고 헤드위치 제대로 맞아야 로딩이되서 드라이버로 돌리고..
    했던 추억이네요

  • @hyunwoo_yi
    @hyunwoo_yi Год назад +6

    저 비싼 spc 1500을 88년도 고1때 어머니가 사주었읍니다
    그리고 몇달 있다 아버지가 집어던져서 뿌셨읍니다
    일주일전에 인터넷주문으로 16기가램 컴퓨터를 70된 어머니에게 사줬읍니다
    굉장히 좋아합니다

  • @zakdokenkhan5711
    @zakdokenkhan5711 Год назад +1

    추억 돋네요. ㅋㅋㅋ 삼성 공모전 테입 로딩하면 흘러나오던 프롬나드.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류맥가이버
    @류맥가이버 Год назад +1

    보기만해도 가슴이 벅차네요..

  • @o2masaji81
    @o2masaji81 Год назад +2

    저랑 친구네요ㅎ 지금까지 40년이라는 시간동안 상상도 못하게 변화해 왔는데 정작 저는 아직 옛날에 머물러 있는것 같습니다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 @jhdev1790
    @jhdev1790 Год назад +17

    추억돋네요. 아직도 보관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hsr19933
    @hsr19933 Год назад +2

    제가 초등학교 6학년 시절에 다녔던 학원 컴퓨터네요.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입니다

  • @jagan5779
    @jagan5779 Год назад +6

    소중한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중2때 spc-8250p가 인생 첫 컴퓨터였습니다. 그 때의 감동이 지금도 생생한데 그 보다 훨씬 이전의 컴퓨터의 구동 영상을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건강하세요

  • @biy4692
    @biy4692 Год назад +6

    컴퓨터란 걸 만화책에서나 보다가 대학 가서 처음 봤는데 아마 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때만 해도 이걸 뭐에 쓰나? 이런 생각을 했으니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한 것 같습니다.

  • @tycoonthemaestro
    @tycoonthemaestro Год назад +5

    메인 로딩 화면에 by Hudson Soft 가 있는것으로 보아
    일본 게임 개발사 허드슨 (현. 코나미)과의 기술제휴가 있던거 같군요

  • @Mococo0420
    @Mococo0420 Год назад +13

    국산1호... 이건 정말 엄청난 가치가 있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제가 89년도에 처음으로 컴퓨터 학원이란걸 다녔을때는 팩을 꼽아서 사용하는 컴퓨터였던것 같은데 무슨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보관상태가 좋은 83년도 컴퓨터를 보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nikki-sixx
      @nikki-sixx Год назад +2

      89년도면 MSX방식의 컴퓨터 아닐까 생각 됩니다.

    • @세상의중심-h8w
      @세상의중심-h8w Год назад +2

      msx 계열이 맞을 겁니다. 저도 89년도에 컴학원 다니면서 팩 꽂아 게임 많이 했었는데 ㅎ

  • @lllcosmoslll
    @lllcosmoslll Год назад +13

    엄청난 보물이네요
    저 시대에 가난해서 저런건 꿈도 못 꿨습니다

  • @trinity1203
    @trinity1203 Год назад +4

    83년도면 우리집 TV가 흑백이었던 시절임. 그 시절 컴퓨터는 일반 가정에서는 엄두도 못 낼 엄청난 물건이지

  • @psychedelicMusiiic
    @psychedelicMusiiic Год назад +2

    86년도에 국민학교 1학년 이였는데 당시 친구집에서 봤던 모델인거 같네요
    당시에 쿵푸게임 이였나 .. 게임 한번 하려면 화면에 점같은게 하나씩 찍히고 화면전체를 다채워야만 로딩이 끝나고 게임이 진행된 기억이 있네요 ㅎ

  • @jaechanchoi4891
    @jaechanchoi4891 3 года назад +8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랬만에 추억 소환해주셨네요. 저 데모랑 풍선게임 하던기억이 새록새록... 물론 레이싱도 많이 했어요.. ㅎㅎ

  • @김권호-m3g
    @김권호-m3g Год назад +2

    1984년 내가 국민학교 6학년시절 배웠던 PC네요.
    아직도 가지고 계시다니 대단하심👍!

  • @yoman2k
    @yoman2k 3 года назад +8

    저당시 저 컴퓨터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는...ㅜㅜ

  • @jaeseok3182
    @jaeseok3182 Год назад +1

    실제 구매후 써봤어요 테잎에 직접타이핑 한 프로그램을 실행및 세이브 했다가 다시로딩 했던 기억 프로그램은 책이 있었죠

  • @combaksal
    @combaksal 2 дня назад +1

    와~ 이게 구동이 되네요?
    대단 합니다.

  • @이석-s8y
    @이석-s8y 9 дней назад +1

    POST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네요..! 디테일하게 잘 보여줍니다.. 사용 할 수 있는 코드들과 문자들을 다 보여주고 굉장히 직관적이네요!

  • @AssyOdozzasae
    @AssyOdozzasae Год назад +20

    삼성이나 넥슨측에서 자사가 운용중인 박물관에 기증하라는 얘기가 있을겁니다.
    절대로 기증하지 마시고 기증하란 얘기가 나올때쯤이면 그 기종의 가치가 엄청나단 뜻이니 경매로 최고가에 판매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기업유튜버인 8비트가이 와 컨텍하는 방법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 @성엘리-p1d
    @성엘리-p1d Год назад +3

    와... 저소리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저걸로 시작해 아이큐2000 지금은 프로그래머가 됐죠.ㅋ 이제는 저도 40대네요. 정말 반갑다.

  • @puwazatza
    @puwazatza Год назад +2

    어렸을 때(89년) 이미 16비트 XT 로 보급이 시작되었던 터라, 친척형네 먼지묻은 잡지에서 읽던 80년대 초반의 교육용 컴퓨터 SPC1000. 잘 보고 갑니다.

  • @몰라-j7q
    @몰라-j7q Год назад +2

    모니터 화면 들어올때 소름이 돋네요
    이걸 이시대에 보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goldwing9508
    @goldwing9508 Год назад +1

    95년생입니다 ㅎㅎ 이건 진짜 유물이네요. 잘 보고 또 놀라고 갑니다 :)

  • @tingstar2
    @tingstar2 Год назад +1

    예전 에니악 같은 워드 준비하면서 사진상봤는데.. 이컴은 지금 처음 봅니다.

  • @nextValueP
    @nextValueP Год назад +1

    옛 생각 나는 물건이군요. 저에게는 추억 그 자체 입니다.

  • @라디오볼링
    @라디오볼링 Год назад +6

    우와 박물관에서 엄청 탐낼듯하네요~

  • @Goggwaeng_i
    @Goggwaeng_i Год назад +10

    82년도에 나온 컴퓨터라니.... 거기다가 요즘같은 SSD도 아니고 심지어 오래됐다는 플로피 디스크나 CD도 아니고 카세트 테이프로 저장한다는 개념이 참 신기하네요

    • @tycoonthemaestro
      @tycoonthemaestro Год назад +4

      초기 PC는 카세트를 쓰는게 있었음.
      게임기중에서도 2세대 게임기[및 PC]중에 카세트를 매체로 사용하는 게임기도 있던걸 생각하면...

    • @꾀병통치약
      @꾀병통치약 Год назад +1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당시 경쟁사 금성의 10만원대 컴퓨터라는 광고 사진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대기업 직장인 월급이 20만원 정도 하던 시절이었고 칼라TV가 30만원 정도여서 상당히 비싼 수준이었죠. 저 당시 CPU 성능이 클럭이 10MHz도 안 되었을 거에요.
      10만원대라고 TV광고를 하고 권장가격은 19만9800원이었을겁니다. 한달 월급 다 써야 살 수 있을 정도였으니...

  • @abandonedaccount2986
    @abandonedaccount2986 Год назад +2

    플로피 디스크도 써본 적 없는데 카세트 테이프를 보니 숙연해집니다...

  • @dongryullee1741
    @dongryullee1741 Год назад +2

    중2때 강남대로 잠원동쪽에 있던 삼성전시장에서 basic프로그램 만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내요

  • @bird-honey
    @bird-honey Год назад +2

    저는 첨 콤퓨타 배울때 이미 5.25인치 플로피로 처음 국민학교에서 배웠는데... 그 이전 카세트테입이라니 신기하네요. 당시 콤퓨타로 지따블류베이직 코딩하는거 배우고 했었는데 잘봤읍니다.

  • @mauna_u_
    @mauna_u_ Год назад +5

    와~ 이거 제 첫 컴퓨터네요. 국민학교 4학년인가? 5학년때 아버지가 사다주신 컴퓨터 입니다.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교육까지 시켜 주셔서 저녁에 동생이랑 버스 타고 교육 받으러 다닌 기억까지 나네요. 베이직 언어로 그림 그리고 간단한 오락도 만들고 그러다 비베와 델파이까지... ㅋㅋ

  • @모카폰
    @모카폰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사적 자료를 잘 보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탄산소다초코
    @탄산소다초코 Год назад +2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엄청난 물건인 듯 하네요. 존경합니다 어르신

  • @williamkim8732
    @williamkim8732 Год назад +2

    84년 당시 50만원주고 산 나의 첫 컴퓨터 .. 돌아서서 애플 사지 않은 걸 후회했었다 ...그래도 Hu Basic을르 프로그램 스킬은 개발해서 포트란 수업 때 덜 고생했었던 시절 .. 아..

  • @krisc1243
    @krisc1243 2 года назад +5

    세월이란게 참. 전 그때 학생이었습니다.
    SPC 1000 그리고 Apple II 학원에서 많이 가르쳤죠. 데모테입 돌리고 그래픽 그리고 음악 프로그램 만들고. . . 상어잡기, 방사능, ICBM.

  • @Cptcat.
    @Cptcat. Год назад +1

    초고수십니다

  • @ktsghost
    @ktsghost Год назад +3

    와... 이게 컴퓨터였구나... 난 이거 게임기로만 썻던 기억이 있어서 게임기인줄 알았는데....

  • @대우제우스
    @대우제우스 Год назад +2

    부모님 몰래 게임하지말라고 전원 켜면 저렇게 소리가 컸던걸까요….

  • @pocketoy
    @pocketoy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귀한 영상이군요...

  • @Gazah-1977
    @Gazah-1977 23 дня назад +1

    87년도에 처음 봤었는데 너무신기한 물건이였고 .... 그때 생각이 나네요

  • @Kim-ug8zc
    @Kim-ug8z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당대에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어엿한 컴퓨터 기술을 시판했던 선구자 기업 삼성인데,,, 기가 막히네요

  • @Tae-Rang
    @Tae-Rang 9 дней назад +1

    와... 말로만 듣던 테이프...

  • @윤각하만세
    @윤각하만세 Год назад +3

    옛날 생각 나네요 ^^
    경진 대회준비 문제풀고 겜 프로그램 짜던 기억이 ㅋㅋ

  • @pastortt4167
    @pastortt4167 Год назад +2

    어렸을때, 컴퓨터학원 금성 FC-80하는 학원 사장님 컴을 너무 몰라서, 근처 삼성 SPC-1000하는 학원으로 바꿨는데,
    2달도 안되어서 슈팅게임 만들어서 카세트테이프에 기록해서 다녔던 거 생각납니다.
    Apple II 아버지께 막 사달라고 조른 기억도... FC-80은 짜가라며...
    강남에 삼성전시관에서 신제품 막 선보이고 그랬는데도 가보고...
    그 전시관에 어떤 중학생 형이 컴에다 남자 성기 그리고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 ^^

  • @jkssy97
    @jkssy97 4 года назад +3

    어릴때 추억의 컴퓨터네요.. 데모도 보니깐 기억나요.

  • @jaehyunpark3727
    @jaehyunpark3727 Год назад +2

    국민학교때 학교에 있었습니다. 람보게임 테이프에 있는거 돌려서 한 기억이 납니다. 금성은 FC-80 이었습니다

  • @adoru0083
    @adoru0083 Год назад +2

    와...예전에 SPC-1500가지고 있었는데, 저 테이프 정겹네요.

  • @workst1999
    @workst1999 2 года назад +9

    굉장한 빈티지 컴퓨터네요!
    데모 게임도 일품!
    잘 보고 갑니다.

  • @R2R-DAC
    @R2R-DAC 4 года назад +35

    2020년에 완벽히 작동하는 SPC-1000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그것도 순정 모노크롬 모니터와 함께요...
    1984년에 제가 최초로 소유했던 컴퓨터입니다.
    당시엔 컴퓨터 유저가 너무 없어서 삼성전자에서 직접 삼성컴퓨터 프라자(학원)을 여기저기 운영하고 PC교육도 하고 PC도 팔았었죠.
    그때 처음 베이직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기초를 공부했는데 기억이 새롭습니다.
    40년이 다되가는 SPC-1000을 온전한 모습으로 다시보니 참 반갑습니다.
    모쪼록 잘 간직하시길....

  • @tkk5933
    @tkk5933 Год назад +1

    국민학교때 그렇게 갖고 싶었는데 결국은 못 가진 컴퓨터네요 ㅠㅠ 저의 첫 컴퓨터는 IBM-AT 부터...

  • @김정열金廷烈-l6p
    @김정열金廷烈-l6p Год назад +16

    제가 대학교때 Z-80 CPU 공부를 했었는데 저는 당시 금성패미콤으로 BASIC공부를 했습니다. 당시 삼성의 SPC-1000은 SW가 많았는데 카셋트기기에서 프로그램이 로딩되는 에러가 종종나서 개선된것이 SPC-1000A로 알고 있습니다. 83년인가 당시에 30만원이 넘었던 고가의 컴퓨터였습니다. 당시 대학등록금이 50만원전후였으니까요. 동작하는것보니 잘 관리하신듯 싶습니다.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 @지상락원-r1w
      @지상락원-r1w Год назад +2

      Spc1000A는 뭐 다른거 보다는 보조기억장치로 쓰던 테이프 레코더를 그 뭐냐 워크맨처럼 음악도 읽을수있게 만든거죠.

    • @김정열金廷烈-l6p
      @김정열金廷烈-l6p Год назад +3

      @@지상락원-r1w데이타를 기록한 테이프로 음악은 못 읽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면 찌익 찌익 삐~~소리만 납니다.

  • @최성현-n9y
    @최성현-n9y Год назад +2

    이런 감성 너무 좋아

  • @이의재-n5o
    @이의재-n5o Год назад +1

    상업고등학교 다닐때 전자계산 이라는 과목이 있었지요
    모니터와 자판기가 일쳬형인 8비트 컴퓨터로 수업을 받았었습니다.
    보조 기억장치는 자기 테이프(카셋 테이프)였었습니다.

  • @atropos1004
    @atropos1004 Год назад +2

    85년도 학교에서 배웠던 기억이
    카세트 테입에 저장을 했고 gwbasic 으로 63빌딩을 그렸던 생각 이나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게임 이름이 "Loard Runner : 였었나요
    저도 많이 했습니다.

  • @CB-nq7xm
    @CB-nq7xm Год назад +4

    무려 이병철 회장님께서 살아계실적 출시된 컴퓨터💻

  • @YOUBETHEREWILL
    @YOUBETHEREWILL Год назад +1

    1988년 중학교 1학년때 였나... 삼성전자 다니시던 아부지가 spc-1500을 가지고 오셔서 재미있게 놀았던.. 게임만 했지만... 테이프 넣고 플레이 누른후 삐소리를 10분정도 듣고 기다리면 슈팅게임을 할 수 있었죠.

  • @giovannigiorgio3107
    @giovannigiorgio3107 3 года назад +8

    중1때 산 spc-1000이네요.
    집에서 악보 보면서 가요를 화음 넣어서 프로그래밍 하던 생각이 나네요.ㅎㅎ
    저도 보자기로 덮어 수십년 보관했었는데 친척이 달래서 줬더니 고물상에 팔아 버렸다고...ㅜㅜ

    • @krisc1243
      @krisc1243 2 года назад +3

      ㅋㅋㅋ 그래서 다시하나 어케 장만했습니다.

    • @user-k3p3e4tkdi5
      @user-k3p3e4tkdi5 2 года назад +3

      그러게요. 저도 몇 년을 보관했었는데 공부 안한다고 어머니가 어디다 팔아버리셔서...ㅎ

  • @춘식이-c5s
    @춘식이-c5s Год назад +1

    오우 귀한영상 잘보고 갑니다!!

  • @somian5
    @somian5 Год назад +1

    어릴때 집에서 저거 카세트로 로드런너랑 제비우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중했던 기억과 기기

  • @euihyone
    @euihyone Год назад +1

    와… 이건 진짜 귀한 유물인데요?! 와….

  •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 Год назад +3

    저거는 경매 올리면 적게는 수백만원이고 많게는 수천만원 할거같은데요
    Z80A CPU는 당시에 진짜 엄청 광범위로 쓰여진 CPU네요

  • @KMJf_art
    @KMJf_art Год назад +2

    지금 생각 해보닌가 울 아버지가 진짜 비싼 것 사주셨네 초등학교 시절에 애플 컴퓨터 플로피디스크 4장 양면으로 울티마4를 했었는데 친구 집에는 테이프로 돌아가는 이 컴퓨터가 있었지

  • @byejun9112
    @byejun9112 Год назад +2

    엄청납니다ㅜ 앞으로도 쭉 잘 보존되시길^^

  • @bakyeono
    @bakyeono Год назад +1

    훌륭하십니다.

  • @pcretropcworkshop8031
    @pcretropcworkshop8031 3 года назад +4

    우와 실물도 한번 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추천드려요.

  • @astr0naut_
    @astr0naut_ Год назад +1

    귀한 자료입니다...

  • @수경재배농장솔로몬팜
    @수경재배농장솔로몬팜 Год назад +1

    spc-1500 으로 게임했던게 거의 40년이 되어가네요.

  • @김도희-g4q
    @김도희-g4q Год назад +1

    와 추억이

  • @김세환-k6c
    @김세환-k6c 3 года назад +17

    CD도 USB도 디스켓이 아닌 자기테이프로 동작되는걸 보니 신기합니다.

    • @pocketoy
      @pocketoy 2 года назад +8

      기본적으로 전화선으로 모뎀 통신하는 것과 같죠... 소리 정보에 디지탈 데이터를 담아 보내기 위한 노력의 결정체...

    • @Claymore-chobo
      @Claymore-chobo Год назад +1

      플로피 디스켓이 나온건 80년대 후반이었 였을겁니다. 한참뒤에나 하드디스크 나오고 나중에 시디롬 나오고 그래도 빠르게 발전하긴 했어요. 80년대 초 저당시 대부분 기록은 테이프로 했는데 서버용 컴퓨터는 거대한 롤 테이프로 저장하고 불러오던 시절이었어요

  • @verybest1
    @verybest1 Год назад +1

    1984년이었나 85년이었나 아버지께서 대만산 컴퓨터를 사주셨는데, 그때도 테이프로 로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드 디스크는 없었고요. 아주 간단한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호주에 살았는데 친구집에서 Commodore 64 나 Atari 등을 보고 부러워 했더랬습니다. 아 게임을 하려면 카트리지를 꼽아서 쓰는 저걸 샀어야 했구나 하고 말이죠 ㅋ. 그래도 대만산 컴퓨터를 가지고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IT 회사에서 10년 넘게 몸담았네요.

  • @TV-oh9pk
    @TV-oh9pk Год назад +1

    이정도면 삼성에서 소장을 위해 재드래곤형님이 직접 전화해야겠습니다 👍👍

  • @laputau3816
    @laputau3816 Год назад +1

    저거 처음 봤을때가 생각납니다. 동방생명(삼성생명전신)건물에 볼일보러 갔다가 로비입구에 spc1000 여러대 전시되 있었고 꼬맹이들 바글바글 달라붙어서 게임도 하고 여성안내원들은 열심히 제품 설명도 하고...
    그때 10대 후반이었는데 처음으로 컴퓨터란걸 보았네요. 추억 돋습니다.

  • @Polar_bear1974
    @Polar_bear1974 Год назад +2

    아 요거 제 첫PC예요 아버지가 삼성다니실때 직원가로 사오셨던... 익사이트바이크 캐슬 마피 등등 테이프게임 30분 이상 로딩해서 즐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chansoolee3497
    @chansoolee3497 Год назад +1

    그 당시 MSX, Apple 와 경쟁하며 삼성은 자체 플랫폼을 가짐.
    단점은 MSX와 Apple은 FDD를 써서 저장장치 로딩이 빨랐으나, 태이프를 이용하여 속도가 느림.
    귀한 것을 가지고 계시네요.

    • @smartguy4455
      @smartguy4455 Год назад

      MSX는 PC긴한데 주로 게임기였죠 ㅋㅋㅋ

    • @chansoolee3497
      @chansoolee3497 Год назад

      @@smartguy4455 그래도 MSX는 칼라TV에 연결도 되고 좋았음

  • @TV-kp5ns
    @TV-kp5ns Год назад +1

    오ㅏ 부럽습니다

  • @주작의신-o6w
    @주작의신-o6w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선생님 귀한 물건 잘 보고 갑니다.

  • @satxsa
    @satxsa Год назад +5

    금성 FC-100이 시장을 선점했는데 카셋트 저장장치가 외부에 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에러가 자주났었죠. 전용 테이프도 비쌌구요.
    삼성 SPC-1000은 일체형이라 좋았지만 84년 말에 시장이 MSX로 급하게 넘어가면서 SPC-1000는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동작되는 SPC-1000은 상당히 희귀템같은데요. 80년대 초반 개인용 PC 시장은 춘추전국 시대였죠. 청계천 전자상가에서 애플1
    카피 컴퓨터, 효성, 삼보 등등 80년대 후반에 플로피가 활성화 되면서 게임도 고사양화 되었구요.

    • @leeyk70
      @leeyk70 Год назад +1

      저도 기억나네요..
      그때가 중학교 때인데
      삼성전자 영동센터에 이거 교육받으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abc3615
    @abc3615 Год назад +1

    와 신기하네요.....

  • @김동현-q7k3z
    @김동현-q7k3z Год назад +3

    와 요즘 시대엔 쓸데없는 관상용이지만 그 시절의 낭만은 있다ㅋㅋ

    • @storyarchive100
      @storyarchive100 Год назад

      쓸데없는 관상용이라뇨. 이것이야말로 박물관에 소장되어 마땅한 소중한 유물입니다.

  • @Claymore-chobo
    @Claymore-chobo Год назад +10

    보존상태가 좋은거 보니 잘 관리하셨네요. 골동품이지만 희귀합니다. 예전에 대리점에서 알바할때 세종대왕 컴퓨터를 보고 놀라 자빠질뻔했는데 ㅋㅋ 90년대 최고사양의 초고가 컴퓨터였죠. 무려 사운드카드 기본장착 16비트 컴퓨터 ㅋㅋ

    • @AssyOdozzasae
      @AssyOdozzasae Год назад +2

      90년대 16비트면 집이 상당히 부유하셨네..

    • @judeha
      @judeha Год назад

      96년 세진컴퓨터에서 나온 세종대왕, 586 펜티엄,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가정용pc 도입이 된 시기, 가격은 2백만원정도였던걸로 기억, 부모님이 피아노를 팔아 사주신 제 첫번째 pc였습니다.

  • @silverliningcloud4353
    @silverliningcloud4353 Год назад +1

    카세트 테이프로 게임 하나 로딩하려면 몇십분 기다림…근데 게임 테이프 더블 데크 오디오로 복사가 가능했음..무슨
    원리 였는지 궁금..로딩시 삐이익 하던 연속된 소음만 녹음한것 같은데 녹음기로 게임이 복사되던게 신기함..

  • @youngsangcho1690
    @youngsangcho1690 Год назад +2

    와우 옛날 기억이.. ㅎㅎ 전 금성 FC-80??이었나 .. 기억도 가물 하지만 친구들한테 게임 복사해줄때 C로드로 초기화면 출력하고 B로드로 넘어가겠금 만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ㅎㅎ

  • @rootdict
    @rootdict Год назад +1

    84년 국민학교 4학년때 부모님이 사주셨던 첫 컴퓨터..

  • @케잉
    @케잉 Год назад +1

    진짜…와… 상태 엄청 좋네요 와…

  • @smartleader
    @smartleader Год назад +3

    감개 무량한 영상이네요..
    중학교 시절 화양동 삼성대리점에서 spc1000으로 처음 컴퓨터를 배웠습니다.
    당시에 젊은 남자 선생님에게 정말 잘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컴퓨터를 배운다는 게 basic을 배우는 거였죠..
    테이프 로딩하다가.. 얼마 뒤에 플로피디스크가 나왔는데.. 정말 꿈의 저장 장치였습니다
    메모리가 64kb ㅎ 그래도 모든게 새롭고 저기기 하나로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

  • @hiwoo31
    @hiwoo31 Год назад +5

    너무 신기하고 귀중한 영상 잘 봤습니다. 게임말고도 문서작업이나 기타 다른 작업이 어떤 것 까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 @seyanglab9167
    @seyanglab9167 3 года назад +1

    hu basic인가 기억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잡지에 spc-1000으로 베이직 프로그램을 짜서 원라인 콘테스트에서 상 받았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김병진-p6p
    @김병진-p6p Год назад +1

    제 나이 9살때 20대 초중반 형님이 삼성컴퓨터 대리점에서 오셔서 설치해주신게 생각나네요 그 삼성컴퓨터 대리점이 ㄷ시장 근처에 있었는데요 현재는 안가봤습니다만 아무래도 32비트 컴퓨터 유저를 위한 컴퓨터학원으로 바뀌었을듯 합니다 요새는 8비트 컴퓨터를 아무도 안쓰니까요

  • @silverliningcloud4353
    @silverliningcloud4353 Год назад +1

    당시 대우에서 일본 퍼스컴 MXS를 라이선스 판매 하던게 게임 팩으로 로딩이
    더 빠르고 게임도 종류가 많아서 SPC 1500을 산것을 땅을 치고 후회 했는데 엎질러진 물..중2 첨이자 마지막 PC로 베이직 이란 프로그램 배우고 대학생이
    되어서야 486 PC를 살수 있었음…^^

  • @sjk7033
    @sjk7033 Год назад +1

    중학교때 이 컴퓨터를 봤는데 너무 비싸서 그림의 떡이었슴
    결국 대학가서 IBM PC XT로 입문함

  • @factoryads4608
    @factoryads4608 Год назад +2

    초등학교 때 겁나 사고 싶었던 컴퓨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