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시장에서의 맛있는 한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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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42

  • @Lesser_Kim
    @Lesser_Kim Год назад +109

    영상을 보고있자니 뭔가 먹먹하다.. 포대기에 아기 업고 육아와 생계를 동시에 하면서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어머니들 보니 진짜 눈물이 나네요.. 부유하진 않았어도 예전에는 당신들도 그저 보통의, 한명의 수줍고 꿈많은 소녀였고 한명의 여자였을 텐데.. 당신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goodeie4568
    @goodeie4568 Год назад +74

    고달펐지만 그립다 너무나도...아버지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 @노상푸른
    @노상푸른 Год назад +55

    이런 어머니들의 고단했던 삶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바탕이 되었죠 자존심과 부끄럼 따윈 개나 줘버려 하시던 부모님들의 억척스런 삶~~ 그 어떠한 예술 보다 아름답습니다~~

    • @몽돌해변-j3r
      @몽돌해변-j3r 11 дней назад

      왜 이 글 기에 내 마음이다 짠 해지는 걸 가요 하~~~

  • @you570749
    @you570749 Год назад +79

    어렷을적에 엄마손잡고 날더우면 저 미숫가루 한모금이 그렇게 맛이 있을수가 없었죠 ㅋㅋㅋㅋ
    영상보니 나물에 밥비며먹는거 나오는데 어렸을적에는 그렇게 싫어했는데
    지금은 비싼돈주고 먹어야 하는 음식이 되었네요😁😁

    • @ksl6629
      @ksl6629 Год назад +6

      그러니까요.나도 저렇게 먹는 거 극혐했었음.ㅋ

  • @김수연-n4w2r
    @김수연-n4w2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삶의 질이 올라가고 풍족한 세상에서 위생개념도 철저해지고 있어,저 시절을 이해하지 못하는 글이 종종 보이지만.. 놀라울정도로 저 때 배탈이나 식중독 한번 걸린적이 없었어요. 체한적도 없고… 신기하네요. 모든음식이 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먹은 기억만 나네요~^^

  • @bsy1008
    @bsy1008 3 года назад +164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한 분들입니다. 진심을 다한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의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 @OO-ri8ow
      @OO-ri8ow 3 года назад +4

      감사를 왜 유튜브에서 함? ㅋㅋㅋ
      오글거리네

    • @jgjt2221
      @jgjt2221 2 года назад +14

      @@OO-ri8ow 뭐 그리 삐딱하노?

    • @user-202FEAGRE
      @user-202FEAGRE 2 года назад +1

      @@OO-ri8ow ㅗ

    • @kisun2u
      @kisun2u Год назад +5

      감사할필요까지는 ....... 진짜 잘 모르겠다. 저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산거임이 확실할텐데.. 자기자신을 위해서.. 뭐? 가족을 위해 살았따고? 그게 결국 자기자신을 위해 산거야 멍충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마꾼님가마꾼님
      @가마꾼님가마꾼님 Год назад

      ​@@OO-ri8ow그럼 어디서 하리 똘빢아

  • @황병록-m3t
    @황병록-m3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국민학교 다닐때. 주말이면 친구집 앞애서 "00야~ 놀자~" 하던 기억이 나네요

    • @파이팅김
      @파이팅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따망구 놀이 혹시 아시나요 ? 그 게임 한번만 해봤으면 그 때는 애들 끼리 왕따도 없었죠 ㅎㅎ

  • @dm2dd3
    @dm2dd3 3 года назад +61

    마지막 할머니 모습 보니 우리 할머니 생각에 눈물이 핑 도내요…
    그시절 우리 할머니도 저런 모습이었는데

  • @수프리모-d3j
    @수프리모-d3j 3 года назад +59

    1:54 아이들 먼저 먹이는 어머니 모습에 너무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정감있고 푸근했던 80년대 모습. 지금은 보기 힘든 모습들이지만 억척스럽게 그 시대를 살아낸 저 분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지금 있습니다~^^

  • @MrKoumhong
    @MrKoumhong Год назад +40

    저때만 해도 사람 참 순박했었다

  • @hjs2746
    @hjs2746 2 года назад +101

    할머니 그립습니다. 손잡고 시장가던 기억. 달에 한번씩은 꼭 사주시던 통닭.. 형편이 좀 나을때는 족발 한봉다리 사서 먹이시던.. 우리 할머니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편안히 잠드소서.

  • @Kyokwan
    @Kyokwan Год назад +25

    토렴이 자연스러웠고 사람 냄새 맡아가며 인간과 인간이 밀접하지 않으면 물건을 사고 팔 수 없었던 전통시장에 엄마따라 가는 날은 기분 좋은 날. 손은 엄마 손을 잡고 있지만 눈은 이리저리 기웃기웃 다른 곳을 향하고, 엄마가 장을 보고 있으면 시장 사람들 맛있게 국수 먹는 모습을 관망했다. 장을 다 본 엄마와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먹었던 순대는 아직도 몸 속 어딘가에 미미한 부유물처럼 가라앉아 있다가 그리울 때마다 떠오르곤 한다.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아름다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권창겸-y7y
    @권창겸-y7y Год назад +28

    지금의 저 어머님들이 이제는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고있으니..마음 아픕니다..!!

    • @regina5448
      @regina5448 Год назад +3

      그쵸 친정부모님 두분다 아프셔서 이 영상이 더 깊게 박히네요 2년전 시부께서 소천 하셨을때도 저에게 참 못하셨지만 어려운 시절 살아내셨을 삶이 참 많이 안타까워 제사를 모시기로 했어요 절을하고 제사음식 유교적으로 차리진 않지만 정성들여 음식하고 기도하며 아버님이 겪어 오신 힘든시절을 애들에게 얘기해주고 있어요 할아버지께 감사함을 가지라고 그리운 80년대 입니다

  • @jerypark1925
    @jerypark1925 Год назад +9

    1:55 콩물 한잔으로 세싯구 나눠먹는 것이 우리 엄마 생각나네요 엄마한테 전화한통해야겠어요 옛날생각이 물씬 나네요

  • @Mcgovern27
    @Mcgovern27 2 года назад +26

    이런 영상을 보면 저기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고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고 참 아련하다.

  • @새별오름
    @새별오름 3 года назад +50

    공장, 야학, 시장, 군대, 먹고사는 인생사
    한끼식사가 참 존귀하게 여겨집니다

  • @임대영-m1f
    @임대영-m1f Год назад +18

    80년대도.다들.어렵게.살던시절이죠.다들.잘살아보겠다고.허리띠졸라매고.먹고싶은것도.제대로.못사먹고.악착같이.돈모았을때었어요.여기나오신분들.지금.대부분.돌아가셨고.살아계셔도.연세가.많이들어서.요양원이나.그냥집에있을겁니다.내나이.국민학교.때인데.벌써.50대중반이됬네요.고생들.많잇하셨어요.없는살림에.자식들하고.살아보겠다고.눈앞에.선선하네요.촬영해주신분께도.감사드려요.좋은영상.보여주셔서요.❤❤❤🎉😅

  • @HyunjooKim-rq6bc
    @HyunjooKim-rq6bc Год назад +11

    그냥 😂눈물이나네요
    저땐저시절어머님너무너무고생들많이하셨읍니다

  • @푸른하늘-f6o
    @푸른하늘-f6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갈색 소주병을 보니 82~83년 같은데... 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할머니를 보니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 @user-ry9tc5iu2c
    @user-ry9tc5iu2c 3 года назад +200

    이념사상을 떠나서 저렇게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는 부모세대들이 있기에 잘살수있었죠.

    • @최마리아-u9v
      @최마리아-u9v 2 года назад +35

      저 부모세대들은 6.25를 직접 몸으로 겪은 분들이시죠
      부모님들의 이념사상이 후손에게 그대로 전수됨이 맞죠

    • @백호영-d9u
      @백호영-d9u 2 года назад +12

      저 시대만 해도 배곱픔은 면한 시절이지요

    • @Aule-fl4wn
      @Aule-fl4wn Год назад

      자본시장이라는 체제 덕분에 부모님들이 희생하셔서 자식들이 막고살 수 있던거지 공산주의 체제는 아무리 희생해도 굶어 죽습니다

    • @user-dark-illusion
      @user-dark-illusion Год назад +25

      저렇게 비위생적이여도 저때가 면역성도 좋고 더 건강한시절임 요즘 아이들은 은 환경만 조금바뀌여도 병나죠 ㅎㅎ

    • @young-my4zu
      @young-my4zu Год назад

      빨갱이들은. 침략자들이라 숨도 얼굴도. 못내놓고 살던 시절. 지금은. 빨갱이들이 지들이 나라지키량. 민주ㆍ팔이하고 어처구니없어

  • @호이짜-j5k
    @호이짜-j5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말로 소중했던 부모님들의 희생과
    한끼의 소중함
    이 풍요로움에 감사드립니다

  • @이준범-d4j
    @이준범-d4j Год назад +21

    감사합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 백세 가지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shlee2873
    @shlee2873 3 года назад +31

    울 할머니가 보고싶네요 ㅠㅠ
    어려서 할머니손에 커서그런지...
    할머니연세 65세쯤 돌아가셨는데
    그때 65세만되도 진짜 할머니같았는데...요즘은 그냥 아줌마갈죠...할머니 보고싶습니다

  • @눈사람-z4l
    @눈사람-z4l 3 года назад +30

    왜이렇게 그립냐.. 밤에 보면 안되겠다ㅠ

  • @bobbymcpie3342
    @bobbymcpie3342 Год назад +14

    요즘도 지방 오일장 가면 볼 수 있는 정겨운 풍경이네요
    할머니 보고 싶어요.

  • @정래혁-u1n
    @정래혁-u1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부모님이 계셨다는 것만으로도 찐행복... 진심 고아원에서 살았던 시절 배고파서 너무나도 서러웠던 가슴 아팠던 기억...

  • @lovedon123
    @lovedon1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엄마 보고싶따ㅠㅠㅠㅠ

  • @비가와-e4e
    @비가와-e4e Год назад +5

    어르신들덕에 우리가 이리 경제부강을 이룰 수 있었어요 .감사드려요.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 @jdb7664
    @jdb7664 3 года назад +22

    어릴땐 나물반찬과 이것저것 비벼먹는게 정말 싫었는데 지금은 젤맛있어 비싼돈 준고 사먹기까지~~
    지금은 보기힘든 저땐 은빛 쪽진할머니들 많았는데~

  • @박진호-k9n
    @박진호-k9n Год назад +9

    초등학교 가기전 아버지 손잡고 뼈해장국 처음 먹어보고 맛있어서 많이 놀랬습니다 장소는 양동근처 닭전머리입구 제가현재 48살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나도 뵙고싶습니다

  • @버뮤다삼각관계-i3o
    @버뮤다삼각관계-i3o 3 года назад +29

    그 시절이 그립다. 엄마따라 대신동(서문시장)에 가서 순대 ,미숫가루.먹을때가 딱 저시절인데.. 그립다..그리워..

    • @팔도비비면-z2r
      @팔도비비면-z2r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딱 대신동 생각이먼저 떠올랏는데 ㅋ

    • @배차연배차연
      @배차연배차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때 고딩시절 농사지은 대파
      팔러갈때 짐 들어준다고
      서문시장에 자주 갔었는데 짠하네요

  • @kimu7220
    @kimu7220 3 года назад +65

    저 시절은 위생따질수가 없음 ㅋㅋ

    • @OO-ri8ow
      @OO-ri8ow 3 года назад +9

      위생은 지금도 개판인곳이 많은데
      저때도 국가차원에서 식당위생 캠페인도 할때임. 뉴스에도 나오고
      경제력문제가 아니고 의식수준 문제임

    • @user-dark-illusion
      @user-dark-illusion Год назад +11

      저때 저렇게먹는건 말그대로 백신임 면역성이 좋아서 잔병같은거 없고 건강했슴 요즘은 조그만 환경변화에도 애들 바로 병나죠

    • @judasho12
      @judasho12 Год назад +10

      식중독 한번 걸린적 없었음

    • @soohyun-tv9es
      @soohyun-tv9e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지금이야 침튀기고 먼지 쌓인다고
      예민 떠는거지.....상한음식만 아니면
      음식먹고 탈 날 일 없음

    • @intelamd3076
      @intelamd307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때도 위생은 따졌어요 위생수준이 높지 않았을뿐..
      중산층 이상은 두루마기 화장지 사용, 시골은 신문지 사용.
      군불때는 집, 연탄때는 집, 등유때는 집 공존하던 시절

  • @ekfrwkdtn
    @ekfrwkdtn 3 года назад +33

    꼬마는 왜 혼자 밥먹을까요.. 수줍은 듯한표정 기억에 남네요

    • @jenny-fj8ve
      @jenny-fj8v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엄마는 옆에서 배추 사러 오신
      손님 응대하고 계시는 걸지도...

  • @parkhansu6117
    @parkhansu6117 3 года назад +22

    이모랑 손잡고 시장갔다가 분식집에서 서서 먹던 그 떡뽁끼 맛이...

  • @sunhwakwon1729
    @sunhwakwon1729 3 года назад +25

    어릴때 엄마 손 잡고 시장갔던 기억이 나네요ㆍ 지금은 딸들 손잡고 한번씩 시장에 갑니다 ㆍ

  • @한동희-y2b
    @한동희-y2b Год назад +12

    카메라를 피해서 밥을비비던 아주머니 . 등이휠것같은 삶의 무게를 버텨내주어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하늘의 큰 상이 계실거예요. 부디 다음생에는 넉넉한 집안에 태어나셔서 선한영향력이 있는 삶을 사시길 빌겠읍니다.ㅠㅠ

  • @망양-i3s
    @망양-i3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다시 저 시대로 돌아 가고 싶다 그리운 시절..

  • @미진영미
    @미진영미 2 года назад +11

    당연하죠,없어서못먹던시절인대,음,슬프네요저도저시절격었거든요~~~

  • @손철귀
    @손철귀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국수 드시는할머니 보니 우리 할머니생각나네요 35년전 ㅎㅎ

  • @sannam2
    @sannam2 3 года назад +16

    남녀노소 상관없이 밥자체 양은 엄청 많네요

  • @펙트폭격기-d6s
    @펙트폭격기-d6s Год назад +7

    레트로 갬성 된장한숱갈 떠서 들기름좀뿌리고 비벼먹음 반찬은 김치하나 어릴때 어찌나 배가고픈지 ,,그하루지난 된장찌게 조금남은거 밥을 산더미처럼넣고 비벼먹으면서 어찌나 맛있던지,,

  • @전장수-o7c
    @전장수-o7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진짜 우리의 어머님들이시다
    정말고맙고 고생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 @yoolla7945
    @yoolla7945 3 года назад +12

    이런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 @직공격
    @직공격 3 года назад +10

    1:56
    저런엄마가 엄마다

  • @와굴이
    @와굴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때는 먹어도 먹어도 배고팠는데...어머님 신발도 못사시고 찐빵이랑 팥죽 사주시고 돌아갔는데
    지금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 @순풍에산들바람
    @순풍에산들바람 3 года назад +19

    이때시장에서먹던 떢볶이,튀김,순대 그맛을지금도기억한다.지금은 그런맛이안나오

  • @승호이-c5c
    @승호이-c5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초딩시절 엄마 점촌장날 갈때
    따라서 같이 먹은 우동한그릇
    진짜 그맛은 일품이었지..
    그때가 1970년 중반...

  • @손철귀
    @손철귀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국수드리는할머니본; 울;할머니 생각 나네요 ㅎㅎ

  • @김재현-n3s5z
    @김재현-n3s5z Год назад +7

    내 시절의 어벤져스들.... 잊지 않겠습니다

  • @홍길동-e5l
    @홍길동-e5l 2 года назад +15

    어린시절과 부모님 젊은 시절 모습들..
    눈물나게 그립다.

  • @user-vd8hf7on1c
    @user-vd8hf7on1c Год назад +5

    영등포시장 근처 당산동에서 태어나서 어린시절에 엄마따라 영등포시장에 가곤했는데 한 번은 자다 일어났는데 엄마가 안계셔서 무작정 혼자 시장쪽으로 갔다가 길 을 잃어버려서 누군가 경찰서에 데려다 주신 덕분에 그 다음날 부모님과 만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70년대 초반이였는데 떢볶기 하나에 십원인데 떡이 엄청 길었던 기억이 나요~

  • @김태호-e6i
    @김태호-e6i Год назад +2

    옛날 생각이 절로나는 영상을 보니 왠지 모르게 가슴이 시려오네요 잘 보고갑니다...

  • @파랑새짝
    @파랑새짝 3 года назад +37

    위생이란 개념이 없던 시절~ 그냥 뭐든 먹거리는 다 좋았음ㅎ 포장마차 밀떡하나에 10원하던 떡볶이...갯수 세어가며 50원어치 먹던 기억~

    •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3 года назад +2

      지금도 위생개념은 예전 이나
      똑같아요 얼마나 사람들이
      위생하곤 동떨어진 지 한심하죠
      그래서 개돼지라고 사람들에게 말하죠

    • @국맹이의채널
      @국맹이의채널 3 года назад +4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아재요! 정신 좀 차리쇼

    • @냐옹-i6x
      @냐옹-i6x 3 года назад +3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틀딱압수합니다

    •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3 года назад +1

      @@냐옹-i6x
      할머니 왜그래요

  • @임소유-h2w
    @임소유-h2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자식들 모두잘살고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거래이

  • @뮤아이리드
    @뮤아이리드 3 года назад +14

    추억돋는영상 감사히보고가요~

    • @time_traveler
      @time_traveler  3 года назад +2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gurimon628
    @gurimon628 Год назад +3

    점심때 집에 잠깐 와서 간장에 밥 비벼먹고 다음날 점심땐 고추장에 밥비벼먹고 식은밥 있으면 물에 말아서 신김치에 한끼 때우던 시절

  • @chanheelee8259
    @chanheelee8259 Год назад +7

    시원한 미숫가루 한잔 여름에 별미였죠. 속이 확 뚫림

  • @김봉길-s4c
    @김봉길-s4c 3 года назад +9

    워매~~~~정겨운시장이구만여

  • @청량음료
    @청량음료 3 года назад +26

    1980년대는 대한민국 국민60프로 이상이 가난하던 시절....세끼 다챙겨먹는다는 자체가 행복이었죠..
    여담이지만 전 1980년대 초반 엄마가 삼양라면 1000원에 11봉지 사오셨는데...전 순수라면만 먹고 싶었는데..
    4식구 먹이려고 라면 두봉지에 ...국수 썪고 야채 썪고..물은 1.5배 넣고...그렇게 해주셨는데....
    투덜대면서 먹었던 기억이..ㅠ.ㅠ...참 슬퍼지고 아름다운 과거가 떠올려지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tjdmw
      @htjdmw 3 года назад +2

      그가난이라는것도 기회와
      희망이 있으니 버틸수있었던
      시절이죠 실지로 80년대에
      대한민국 세계경제성장률
      1위 했을때이고 물가도
      안정화시켜서 굉장히
      안정적이였죠 그래서
      저시절때는 누구나 노력하면
      집도 살수있었던 시절입니다
      그래서 86~88을 기점으로
      중산층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다들 90년대 아임에프 발생하기전까지 먹고살만 했었죠

  • @張熙正하늘의황태자
    @張熙正하늘의황태자 Год назад +6

    이때 시장떡볶이 맛있었는데 요즘은 찾을수없더라구요

  • @구르카-v1i
    @구르카-v1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의 20대 시절,,,부모님도 젊으셨고,,,나도 젊었고,,,

  • @고희영-x3k
    @고희영-x3k Год назад +3

    울 할머니 보고 싶다. 60이 얼마 안남았는데도. 굽은 허리에 기침까지 달고 사셨던 울 할머니. 울 손주 준다고 오강사탕 사다가 쟁겨 놓으셨던 할머니. 진짜 보고 싶다

  • @펙트폭격기-d6s
    @펙트폭격기-d6s Год назад +4

    된장한숱갈 에 밥비벼먹은기억이 그건 꿀맛

  • @kennylee6318
    @kennylee6318 2 года назад +5

    쯧!! 세월이참 빠르네요 ^^영상보니 울컥 ㅋ

  • @Gimbal_King
    @Gimbal_King Год назад +12

    토렴한 장터국밥 진짜 저때로 돌아가 한그릇 먹고싶다

  • @왜왜-i8r
    @왜왜-i8r Год назад +4

    국수 드시는는 할머니보니까 우리할머니 생각나서 눈물이나네 ..😢

  • @dodohea
    @dodohea Год назад +6

    90년대 어머니 손잡고 동생이랑 시장 가면 한잔에 100원 하던 냉차,감주 어찌나 맛나던지.

  • @초량-l7g
    @초량-l7g Год назад +2

    운동회도 그립고 모든게 설레이고 계절마다 좋은향기가 났던 시절이였다

  • @한잔의술한잔의그리움
    @한잔의술한잔의그리움 3 года назад +19

    영상을 보고 느낀점
    역시 한국인은 대식가들이다
    내가 어릴적..즉 라떼는말야 시절
    확실히 기억하는건 지금의 밥공기의
    두세배크기로 먹어치웠다는 사실~~
    지금은 그렇게 줘도 못먹지 ㅎㅎ

    • @whatsotv1
      @whatsotv1 Год назад +1

      대식가 보다는 노동을 하면 많이 먹게 되있음...또 저시절 반찬도 변변치 않았고, 글보니 참!! 세대가 궁금쿠려~ ㅋㅋ 별뜻 아니니 넘어가구려~

    • @수이-l8k
      @수이-l8k 3 месяца назад

      밥 말고는 먹을게 없고 반찬도없고 모든게 육체로 윰직이는데 어느 민족을 어느 종족을 데려단하바라. 저렇게 안먹고 버티는지

  • @suhyunlee8762
    @suhyunlee8762 3 года назад +18

    영상속 할머니 틀니 있었음 좋았을텐데

  • @푸우공돌이
    @푸우공돌이 3 года назад +9

    일부로 재레시장가서 군것질하는데 추억돋죠

  • @김현-l6u
    @김현-l6u 3 года назад +10

    저 때 우리집 완전 망해서 생활보호대상자... 수도도 단수되었던 굶기를 밥먹듯 했던 저 음식들 마저도 부러웠던 그래서 돌아가기 싫은 시절...
    그래도 한 번쯤 기억은 나네요

    • @이차돌-h4e
      @이차돌-h4e 3 года назад +1

      영세민 생활보호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이런 순서로 불려졌겠죠

    • @오아영-q2q
      @오아영-q2q 2 года назад

      @@이차돌-h4e 차돌이 분위기 갑분싸하게 왠지 잘 만들것 같다..

    • @이차돌-h4e
      @이차돌-h4e 2 года назад

      @@오아영-q2q 바이러스는 공감능력 많이 떨어질것같다

    • @한경희-o9x1t
      @한경희-o9x1t Год назад

      그세월에고생하며키워났더니.지잘나서큰줄알고꼰데니늙었으니투표도하지마라.육십넘으면뇌세포가어쩌니.무시괄시하지마라.세월잠시다.

  • @간지폭풍-w6j
    @간지폭풍-w6j 3 года назад +23

    저땐 못살고 힘들어도 미래의 희망이 있었음.
    나중에 집을 사야지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회사를 차려야지
    시험에 붙어야지
    지금은 미래의 희망이 있나요?
    살수록 팍팍하고 옛날에 곱절로 노력해도 희망이 안보이고 그냥 현상유지만 됨ㅋ
    그래서 사람들이 과거를 그리워하는듯

    • @sc2chance955
      @sc2chance955 2 года назад +1

      97년생인데 초중까지는 꿈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라지더니 20대 지금 지옥을 보내는중인데 내 30대 40대는 미래도 안보이고 더 지옥일꺼 아니까 꿈도 희망도 없고 그냥 악몽속에서 사는거같음

    • @user-dark-illusion
      @user-dark-illusion Год назад +1

      10년후면 지금이 기회의 시대임 과거는 지금처럼 다알고나니 그리운거임 지금 영상속사람들도 님처럼 그리 생각할거임 ㅎㅎ

    • @수이-l8k
      @수이-l8k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이상실.
      저시절을 안살아봐도 이렇게나 모르는건지 맹한건지.
      니가 새벽6시에 일어나 저녁까지 논에서 낫으로 벼베기해봤냐? 10월 한달내내.
      니가 새복밥먹고 주7일 저녁때까지 쿠팡물류보다 더한 육체노동을 해봤냐?
      니가 저 때보다 곱으로 노력한다고?
      장담컨데 저때만큼 일하고 저때만큼 안먹고 안입고 아껴쓰면 최저시급으로도 1년에 4천ㄴ만은은 모은다.
      그정도로 노력하면 연봉5천은받고 주말에 쿠팡가고 저녁에 배달하면 1년에 7~8천은 저축한다.
      집? 요새 수도권 벗어나면 40평 아파트 새집 2~3억짜리 천지다
      맨날 남탓 시대탓 부모탓만하고사는게 눈에 훤하다.

  • @최수진-f8i
    @최수진-f8i Год назад +1

    요즘의 꾸역꾸역 먹방보다, 저 시대의 꾸밈없는 먹방이 더 입안의 침을 고이게 만드네요. 정겨움인가??~

  • @심쌤
    @심쌤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무 보상없이 스러져간 우리 부모님 조상님들..

  • @박효명-q5p
    @박효명-q5p Год назад +2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 감사합니다.

  • @박상윤-q9v
    @박상윤-q9v Год назад +3

    새벽에 마산 어시장 일 가시든 울 아버지.
    일욜 따라가면 리어커에서 파는 시락국밥150원 소고기?국밥200원 난 밥말아먹고 아부진 대포잔 두어사발.
    오후 수금 잘되면 돼지국밥300원 수금 적으면 250원 노점 칼국수.
    몇년전 멸치국물 진득한 아부지 칼국수 먹고싶어 어시장을 몇바퀴 돌아도 없었음 ㅠ

  • @갠찬아유
    @갠찬아유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옛날 시내 장서는날 장터국밥 소주한잔 하던시절 있어서요
    여러사람 장서는날
    풍경은 정겹움 있어죠
    지금도 시골장터
    그리할까요 굼굼
    아! 옛날이여 😂😊

  • @dhrg625353
    @dhrg625353 Год назад +3

    저때는 전쟁 끝난지 30년 밖에 안되어서 무척 어려운 시기 였죠

  • @구구니-m1k
    @구구니-m1k Год назад +3

    저 시절 김치 찌개가 300원 다시 저 시대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가오니요

  • @신동필-f8k
    @신동필-f8k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없이 살아도 ,정이 넘치던 시절

  • @사랑평화행복
    @사랑평화행복 Месяц назад

    애기포대기에업은모습보니 그리운어머님이생각에눈물이나네여

  • @pukacokaman
    @pukacokaman 3 года назад +17

    저기 나온 분들은 다 고인이 되셨겠지요? 인생무상 입니다.

    • @펙트폭격기-d6s
      @펙트폭격기-d6s Год назад +2

      참 부정정인 시각 니직계도 다 고인이겠네 😮

  • @현-b4o
    @현-b4o 3 года назад +3

    34초에 할머니 나오는데 그시절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그립습니다

  • @수진쓰000
    @수진쓰000 3 года назад +11

    계란후라이,스팸 조차도 귀했던 시절이었나

  • @jayskim79
    @jayskim79 2 года назад +10

    2:16 설거지 클라스

  • @trezle4547
    @trezle4547 3 года назад +3

    3:37 80년대에도 당면순대가 있었네요

  • @justingwanghoan1833
    @justingwanghoan183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밥 때 되면 옆집 가서 같이 밥 먹고 그랬는데 ...

  • @JCMAK6945
    @JCMAK6945 Год назад +2

    정겹네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 @Sophiae777
    @Sophiae777 3 года назад +9

    허겁지겁 밥 비우고 다시 장사하시던 부모님들

  • @영희이-u7y
    @영희이-u7y 2 года назад +2

    4:59 어머니들 ㅎㅎㅎ

  • @장정순-g1m
    @장정순-g1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식새끼 먹여살려 공부가르켜 식사시간에 쪼그려안자서 식사하는모습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참 마음이아프네요 감사합니다

  • @hanchulchoi2879
    @hanchulchoi2879 3 года назад +18

    치아가 없으셔서 식사 하실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우리 할머니같아 생각 많이 나네요~ 그립고 보고싶네요.....

  • @farm824
    @farm82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비빔밥 크게 딱 한숫가락만 먹고싶다

  • @곰제이
    @곰제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릴때 엄마랑 시장가면 냉차라고 아이스박스에 저렇게 한국자 먹었던기억이 있네요 엄마보고싶네요ㅠㅠ

  • @컬쳐문화쇼크충격
    @컬쳐문화쇼크충격 Год назад +2

    2:18 와..먹던거 그냥 물한번 행구고 다시 엎어놓네 ㅋㅋ멋지다!!!

    • @sung-ryulkim6590
      @sung-ryulkim6590 Год назад +3

      저 때는 위생 관념은 훨씬 약했었죠. 다들 그러려니

  • @김탁수-j3u
    @김탁수-j3u Год назад +3

    저때도 음식에 미원 넣었네요 미원 안넣으면 맛이 없긴 하죠😅

  • @Michael_Jeong
    @Michael_Je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머니.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박승우-p8p
    @박승우-p8p Год назад +1

    80년대 초중반 시장이나 외곽 도시는 도로포장이 안되어 봄바람이나 차가 지나가면 눈에 흙먼지가 들어갓는데 영상에 도로포장이 안되잇네요

  • @Türkiyeboy
    @Türkiyeboy Год назад +1

    벌써 40년이 흘러 버린 시간 이군요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