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너무 많이 봐서 익숙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마침 본인은 귀감이 될만한 도덕성을 가지고 실천하는데, 부패한 사람이 많으니 죽어 마땅하다라는 생각으로 흘러갔겠죠. 자신이 사법권을 남용하고 있었어도 개인의 도덕성은 너무나도 지고했기 때문에요. 그래서 권력은 집중되면 안되는 것이기도 하겠고요
아마 귀족계급은 숫자가 너무 적고, 1신분인 승려는 원래 정교분리주의적인 혁명정부 때문에 일부러 손안대고 재산이나 듣어먹엇기 때문일 겁니다. 프랑스 혁명정부는 오로지 제3신분으로만 구성되었으니 결국 권력쟁탈전의 결과가 단두대라면 제3신분이 가장 많지 않겠습니까? 조선시대 예송논쟁으로 대표되는 당쟁에서도 가장 많이 피를 본 건 왕가도 아니고, 평민도 아닌 양반 사대부였습니다.
혁명은 명분일뿐.. 본질은 인간의 욕망이지. 부족할때는 인간의 욕망은 혁명에 가깝지만 그 부족이 채워지면 혁명은 넘쳐나는 인간의 욕망에 더럽혀지게됨. 결국 돌고 돌아 왕권은 다시 새로운 독재자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욕망이자 본질임. 민주적행위 본질은 개개인의 인간의 욕망의 소용돌이임. 그 과정이 이성적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인간이 언제 이성적이였던적이 있엇는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함부로 정의와 혁명을 입에 담지말기를..
정작 그걸 해결하겠다고 테르미도르파가 일으킨 "테르미도르의 반동"도 비슷한 아니 더 심한 짓을 벌였다는 점에서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는 건 함정. (적어도 로베르피에르는 이유라도 대고 처형 하기라도 했지 테르미도르는 무슨 홍위병들 마냥 의심스러운 사람들 이놈 저놈하며 죄다 잡아다 거리에 있는 단두대에 약식으로 기소하고 목쳤다는거...)
@@ristaccia686 틀린말은 아니지 애초 민주진보성향 정치세력들 자체가 어느나라나 도덕적 명분론 외엔 정치 내/외적으로 무능하니깐. 일본에서 진보성향인 야당들이 정권 못잡는 이유도 딴게 아님 우파이자 여당격인 자민당쪽 총리들이 맘에 안드니깐 물갈이 한번 하자 해서 진보야당정권 만들어줬더니 경제는 바닥을 치고 외교는 탈미입아 정책으로 인해 미국에게 버림받고 중국과 한국에겐 븅신호구취급받는 등신3류국가가 되버렸지ㅋㅋ그런 꼬락서니에 일본 국민들이 학을 떼고 10년 가까이 야당에겐 표를 안주는거고.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민주진보세력들은 도덕적 명분론을 정치이념으로 삼는데 정권을 잡으면 이런 도덕적 명분론을 거창하게 지껄이며 이에 기반한 이상적인 내/외부정치 및 외교를 구사함. 근데 당연히 이런겅 현실상황에 씨알도 안먹히니 헛발질과 삽질만 반복하다 내외부에서 비판을 받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반대파 숙청 및 공포/통제정치로 가는게 일반적인 루트지ㅋㅋ 지금 한국도 딱 이런 상황 아닌가?ㅋ
애초에 왕 뿐만 아니라 왕비까지 처형해 버리는 극단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극단적인 행동들로 밖에는 보여지지 않는데.... 모든 일은 순리에 따라 이루어져야 그로 인한 부작용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람들의 사고가 이래서는 곤란하죠. 전 개인적으로 프랑스 혁명이 폭동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아마 혁명 도중 처형 당한 농민들이 아마 '상퀼로트'로 불리던 사람들일겁니다. 혁명의 주체였지만 한편으로는 혁명 정부 하고도 직접 맞서던 자들이였죠. 로베르피에르를 비판하던 바뵈프가 그들을 대표했었습니다. 하지만 혁명 정부는 그들을 없애버렸고 이는 자신들의 혁명 기반을 깎아버린것과 다름 없었기에 순식간에 테르미도르 반대파들에게 무너졌습니다.
국민 여러분 조심하세요 경찰이 수사중 이라고 속이고 병원에 몰래 잠복해 있다가 정체불명의 주사를 주입해요 제가 당했어요 수개월간 움직이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위급하다가 간신히 살았어요 지금도 후유증이 심하고 주사약이 독약인지 세제인지 무엇인지 모르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것입니다 이런짓을 하고도 수원경찰은 저를 계속 괴롭히고 사설구급차를 시켜서 저를 미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도 받지못하고 식량도 떨어지고 경찰과 졸개들이 감시하고 겁박하고 절박한 상황입니다
이념에 따르지 않는다고 무조건 처형하면 그게 바로 독재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 견제의 원리와 다수결의 원칙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를 실현하려는 목적에서 나타난 공화정이 도리어 인간의 자유의지를 억압하는 독재로 변질된 것. 자고로 정치라는 것은 국민을 생각하며 다수가 행복해지는 포용적이고 평화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임.
'자코뱅주의'가 골물 가격을 통제하는 정책 등을 보면 사회주의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자코뱅주의가 사회주의라고 보아야 하나요? 아니면 러시아의 인민주의(Narodnism)이나 미국의 국유화론자들(Nationalists)처럼 사회주의와는 구별되는 각 국의 토착적인 풍토에서 생겨난 급진주의인가요?
정확히 보자면 자코뱅주의는 사회주의로 볼 수 없으며 가격 조정을 통한 통제는 자본주의 상태에서도 이뤄지는 겁니다. (경제적 개입주의) 엄밀히 따지면 그 중 가장 급진적이였던 바뵈프파 즉 신자코뱅(Neo-Jacobin)이 사회주의의 원류가 되었죠. 이쪽은 기존 자코뱅주의가 주장하지 않았던 재화의 분배를 추가로 논했습니다. 이 점은 현대 사회주의가 추구하는 바와 동일하죠.
사회주의적인 면도 크게 보이지만 윗분 말씀대로 자본주의 상태에서도 시장개입은 생깁니다. 제 생각에는 시장경제에 대한 불신때문에 일어난 급진주의 현상인거 같습니다. 자본주의를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시장개입을 하는 수정자본주의는 프랑스혁명 한참 후에나 등장했으니 근대로 가는중에 생기는 시행착오 같은거죠.
@@흰패랭이 서로 엮여 가면서 발전하는 거지 혁명또한 사상의 발명이여 루터의 종교개혁이 인쇄술의 도움으로 성공한 것처럼. 종교개혁 르네상스 과학혁명 프랑스혁명 계몽주의 안거치고 발명 혼자 뽀록 튀어나와 인류를 끌고나갔겠냐고. 비타민 중요하다고 철분은 섭취 안할거여? 혁명이 낫 쇠스랑 들고 귀족들 목따는 게 전부인줄 아나... 나침판을 발명한 중국이 대항해를 시작했냐? 화약을 발명한 중국이 근대사회로 발전했냐?
@@흰패랭이 무슨 대단한 역사적 지식 없이 비누니 총이니 발명품으로 조선을 강대국 만들겠다는 유행했던 대체역사소설만 훑어봐도 이런소리 못할텐데 중요한 건 발명품보다 권력잡고 안놓으려는 지배층 대가리를 깨고 새 권력구도를 짜는 거거든. 신분제, 유교의 억압, 구습에서 국민 대다수를 해방시키지 않고 뭔 조선의 부국강병이라는 거 불가능하지. 오스만이나 청이나, 서양문물 수입해서 그래 강대국이 되든가? 물론 핵무기의 발명으로 인류가 평화로워 졌으니 과연 발명가가 위대하긴 하지 낄낄낄
@알song 법전은 기만술이란 말의 의미. 잘생각해보쇼. 그당시엔 그게 종교였지. 개나소나 법대로해 법대로 외치고 법을 똥으로하고 국가 명예실추된 이시국에 필요한거. 확실한 강력한 힘이지. 난 그게 신흥종교가 하나 나올거란 촉이온다. CIa가 왜 요즘에서야 극비문서나 ufo 보고서를 민중에게 공론시키겠음? 모든건 다 이유가 있고 올해안에 뭔가 퍼레이드가 있을거라고 난 촉이온다
프랑스 혁명은 그 자체보다 혁명이후 이러난 행태에서 배울게 더 많은듯.ㅋ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역사도 궁금한데 한번 영상으로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로베스 피에르가 혁명의 장에서 퇴장을 했으니 이제 나폴레옹이 등장하기까지 얼마남지 않았군요. 다음화도 아주 기대가 됩니다.
절말 혼돈 그 자체네요. 그 시기를 살던 사람들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공포, 불신, 처형 등등..
혁명정부가 하는 짓이 공산주의 중국의 "문화대혁명"이나 문재인과 문주당이 하려고 했던 것 처럼 보이는건 왜 일까요...?
지금도 평화롭게 혁명을 이룬다 해도 세상이 뿅 하고 바뀌진 않고 여러 문제에 시달리는 것 같네요. 잘 된 점 잘 못 된 점 파악하는게 중요하겠군요.
간결하면서도 깊이가 있어서 여러 번 듣고 있네요
프랑스 혁명에 관한 영상이지만 혁명 이후 상황과 전개양상에 대한 설명들이 혁명 이후 시대를 다룬 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어떤 이상적인 정치사상을 가지고 있건 간에 극단으로 흐르면 결국 "나만 옳다"는 아집이 되어 실패하기 마련이죠
문재인과 민주당의 오만과 무능을 보면 잘 알수 있죠
@@multidream6344
아마 소위 운동권으로 불리는 사람들도 4,50년쯤 전에는 절대악인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위해 싸운다는 대의와 꿈이 있었겠지요
지금 남은것은 추하게 낡아버린 자신들만이 옳다는 고집과 시대에 뒤떨어진 구닥다리 사상 뿐이지만요
거대 2당이 둘다 문제가 있는데 그나마 민주당이 나은것은 팩트
@@greatrima 국민의힘 전신이 색누리당 아닌가??? 내로남불의 정석은 그쪽이지 뭔 개11쑈ㅑㅂ소리 도덕성 운운하지마라 민주당은 그래도 부동산 전수조사는 했지 니들은 ㅋㅋㅋㅋㅋㅋ 쫄아서 하지도 못하는것들이
@@freecssgon9481 與, 부동산 투기 의혹 탈당 권고 결국 '유야무야'
10명 탈당하라고 권고 해놓고, 5명이 탈당 안한다고 버티니까 그냥 내버려 두는중 ㅋㅋㅋ
아무 제재도 안할꺼면 조사는 왜한거? 쇼할려고?
쇼만 해줘도 아주 좋다고 빨아주네 ㅋㅋㅋㅋㅋㅋㅋ
공포는 분노를,
분노는 증오를,
그리고 증오는 고통을 낳지.
-요다
사형을 구형하는 게 싫어서 검사를 안했다는데, 공포정치로 수많은 사람을 사형시킨거나 본인이 사형당한거나 참 아이러니하네요.
이 유투버는 로베~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근본적으로 죽을 짓 한 거죠.
그냥 병신새끼일 뿐이예요 정치가는 무슨 한수 앞도 모르는 하수가 정치한다고 설치면 자기 대가리도 잘리는 예를 잘 보여주는 사례일뿐이죠
@@didiq 긍정적으로 보고있다고요? 혹시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있으신가요..? 아니면 일말의 긍정적 평가=긍정적 이라는 단순한 생각을 하고 계신건가요
피를 너무 많이 봐서 익숙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마침 본인은 귀감이 될만한 도덕성을 가지고 실천하는데, 부패한 사람이 많으니 죽어 마땅하다라는 생각으로 흘러갔겠죠. 자신이 사법권을 남용하고 있었어도 개인의 도덕성은 너무나도 지고했기 때문에요. 그래서 권력은 집중되면 안되는 것이기도 하겠고요
@@tsardoletsamvon7692 일말의 긍정이란 것이 긍정적이지 않은 것인데, 긍정하니 긍정적인거죠
다음편도 기대 됩니다.
오늘도 역시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공포는, 그 정체를 확인하지 않으면 종종 "분노"로 변모해 끓어넘친다. 그리고 "분노"는 폭력사태로 폭발한다.
지금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나고있는 ㅂ ㅐ ㄱ ㅅ ㅣ ㄴ 패스에 반대시위를하러 시민들이 다 거리를 뛰쳐나와있는데
@@supercjh 우리나라는 한국의 로베스 피에르가 공포정치로 시민들을 억압하고 있네요 ㅠ
@@218280 공포정치가 정확히 무엇인지 영상을 보고도 이해를 못하신 모양이네요
혁명정부가 하는 짓이 공산주의 중국의 "문화대혁명"이나 문재인과 문주당이 하려고 했던 것 처럼 보이는건 왜 일까요...?
로베스피에르의 몰락 과정이 아리스토텔레스가 경고한 폭군의 말로와 너무나 비슷하네요ㅎㅎ.. 결국 다같이 사이좋게 단두대엔딩..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잘 만드셨네요. 프랑스혁명은 우리나라에는 지나치게 미화되어 소개되고 있죠...
로베스피에르의 나이가 30중반인대 엄청난 일 한 것이 놀랐네..
"우리는 혁명세력이니 뭔짓을 해도 다 괜찮고 너희는 반혁명분자니까 사형."
단어만 다르지 한국도 똑같네요. 그때처럼 대놓고 죽이지는 못 하니까 발전하긴 한 건가?
박정희 전두환에 비해 많이 발전한거죠~
@@schoi5993 그래도 그땐 경제발전이라는 성과라도 있지 지금은 성과라도 있나?ㅋㅋ
@@정성준-e1d 경제성장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빚을 어마어마하게 내서 빚으로 돈잔치하는 중인데 결국 이 이자를 다 누가 갚나? 연금도 난리나고 출산율 세계 최하인데 이것은 어떻게?
@@정성준-e1d 경제 안전성은 어디에 나오는 단어지?지어내도 참대단하다..잘한건 잘했다고 그렇게도 힘드나보구나..하여튼 그쪽은 징거럽다..
문재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진적인 변화가 느린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빠른 길이다.
보통 "혁명", "개혁" 외치는건 왜 항상 좌파들일까요...? ^래디컬^ 페미니즘도 죄다 좌파의 산물
의외로 제3신분이 많이 처형되었다니 뜻밖인데 그리고 방테의 시민들은 세금문제와 부르주화의 익권독점으로 반혁명 노선을 타구나 오늘 영상으로 새로운것을 알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를 합니다.
아마 귀족계급은 숫자가 너무 적고, 1신분인 승려는 원래 정교분리주의적인 혁명정부 때문에 일부러 손안대고 재산이나 듣어먹엇기 때문일 겁니다. 프랑스 혁명정부는 오로지 제3신분으로만 구성되었으니 결국 권력쟁탈전의 결과가 단두대라면 제3신분이 가장 많지 않겠습니까?
조선시대 예송논쟁으로 대표되는 당쟁에서도 가장 많이 피를 본 건 왕가도 아니고, 평민도 아닌 양반 사대부였습니다.
혁명은 명분일뿐.. 본질은 인간의 욕망이지. 부족할때는 인간의 욕망은 혁명에 가깝지만 그 부족이 채워지면 혁명은 넘쳐나는 인간의 욕망에 더럽혀지게됨. 결국 돌고 돌아 왕권은 다시 새로운 독재자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욕망이자 본질임. 민주적행위 본질은 개개인의 인간의 욕망의 소용돌이임. 그 과정이 이성적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인간이 언제 이성적이였던적이 있엇는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함부로 정의와 혁명을 입에 담지말기를..
함께하는 세계사님. 혹시 저 합스부르크 가문과 19세기 오스트리아 제국에 대한 예기도 해주실수 있을까요?
뭔가 대한민국 정치를 보는 것 같네요.
처음엔 다 함께 좋은 뜻으로 들고 일어났지만, 승리를 거둔 후 이념의 경도화에 따라 양극화되고
검열과 독재, 탄압,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 틀 씌우기로 이어지며
오히려 정치가 후진적으로 후퇴하는군요.
@알song 굉장히 편향적인 시각이네요
정작 그걸 해결하겠다고 테르미도르파가 일으킨 "테르미도르의 반동"도 비슷한 아니 더 심한 짓을 벌였다는 점에서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는 건 함정. (적어도 로베르피에르는 이유라도 대고 처형 하기라도 했지 테르미도르는 무슨 홍위병들 마냥 의심스러운 사람들 이놈 저놈하며 죄다 잡아다 거리에 있는 단두대에 약식으로 기소하고 목쳤다는거...)
@@ristaccia686 틀린말은 아니지 애초 민주진보성향 정치세력들 자체가 어느나라나 도덕적 명분론 외엔 정치 내/외적으로 무능하니깐. 일본에서 진보성향인 야당들이 정권 못잡는 이유도 딴게 아님 우파이자 여당격인 자민당쪽 총리들이 맘에 안드니깐 물갈이 한번 하자 해서 진보야당정권 만들어줬더니 경제는 바닥을 치고 외교는 탈미입아 정책으로 인해 미국에게 버림받고 중국과 한국에겐 븅신호구취급받는 등신3류국가가 되버렸지ㅋㅋ그런 꼬락서니에 일본 국민들이 학을 떼고 10년 가까이 야당에겐 표를 안주는거고.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민주진보세력들은 도덕적 명분론을 정치이념으로 삼는데 정권을 잡으면 이런 도덕적 명분론을 거창하게 지껄이며 이에 기반한 이상적인 내/외부정치 및 외교를 구사함. 근데 당연히 이런겅 현실상황에 씨알도 안먹히니 헛발질과 삽질만 반복하다 내외부에서 비판을 받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반대파 숙청 및 공포/통제정치로 가는게 일반적인 루트지ㅋㅋ 지금 한국도 딱 이런 상황 아닌가?ㅋ
@@invitebyte3278 근데 이명박전에도 10년을 민주진보성향이 대통령 하고 제1당이었음...그때도 경제가 후퇴해었나?어줍잖은 비교질하지마세요
@@invitebyte3278
현 야당인 국민의힘 당이 정부 압력으로 탄압 받은 적은 없는데... 현 민주당 정부 태도가 매우 질이 나쁘긴 해도 솔직히 그건 너무 과도 해석인듯.
우리나라 국내 정치에도 비슷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아주 약하지만.
20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실.
민중은 혁명을 순수하게 지지하지만 주도하는 자들은 그저 지금의 기득권층을 제거하고 자기가 그 자리에 앉고 싶은 것일 뿐.
이거 하시고 이어서 생쥐스트도 해주시면 안됄까요?
로베스피에르는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전 생쥐스트에 한손들어 줍니다 ㅎㅎ
2:33 아흔세개 → 여든세개
기다려지는 영상~
유익한 영상 잘보고갑니다
프랑스 인이 절대 언급안라는 프랑스 방데 학살
애초에 왕 뿐만 아니라 왕비까지 처형해 버리는 극단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극단적인 행동들로 밖에는 보여지지 않는데....
모든 일은 순리에 따라 이루어져야 그로 인한 부작용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람들의 사고가 이래서는 곤란하죠.
전 개인적으로 프랑스 혁명이 폭동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반혁명자에겐 죽음을
그런데 단두대 처형을 보면 농민이 28%이긴 하지만 모든 계층중에 가장 많네요 ㅠㅠ
지금으로 환산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혁명이란게 제일 약한 계층이 갈려나가게 되어 있거든요
아마 혁명 도중 처형 당한 농민들이 아마 '상퀼로트'로 불리던 사람들일겁니다. 혁명의 주체였지만 한편으로는 혁명 정부 하고도 직접 맞서던 자들이였죠. 로베르피에르를 비판하던 바뵈프가 그들을 대표했었습니다. 하지만 혁명 정부는 그들을 없애버렸고 이는 자신들의 혁명 기반을 깎아버린것과 다름 없었기에 순식간에 테르미도르 반대파들에게 무너졌습니다.
@@blackdragonangrycat 상퀼로트
긴 바지입은 사람들 맞나요?
그들은 이용당하고 팽당한건가요?
@@blackdragonangrycat 헐 이런 감사한 설명과 댓글 ㅠㅠ 고맙습니다.
상퀼로트는 기본적으로 도시민이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었을건데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나폴레옹이 나올때가 되었네요
로베스피에르가 자살하려면 머리를 쐈어야했는데 턱을 쏴서 한방에 안죽고 아래턱이 부서져 덜렁덜렁 거리는 상태에서 말도못하고 처형당했다고 하네요. 한때 왕을 처형하고 프랑스의 1인자 자리까지 갔던 사람의 최후치곤 비참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미화한 뮤직컬 아시죠?레미제라블..좌좀비들이 득실 거리는 지금시대..
정치는 현실임. 이상으로 할 수는 없음.
2:30 행정단위 83개인가요?
아흔세개로 들려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뜬금없는 말이긴 한데,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은 왠지 가보고 싶더군요^^;;
베르사유 궁전에서 승마보고, 에펠탑에서 비치발리볼 보고 등등
99분 토론 ㅋㅋㅋㅋ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능력이 남아있었다면 칼을 언제 내려놔야 하는지 깨달았겠지만... 혁명의 열기와 광기, 집단적 행동이 가져다준 소속감 그리고 성공에 의해 스스로에게 너무 도취되었음.
국민 여러분 조심하세요 경찰이 수사중 이라고 속이고 병원에 몰래 잠복해 있다가 정체불명의 주사를 주입해요
제가 당했어요 수개월간 움직이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위급하다가 간신히 살았어요
지금도 후유증이 심하고 주사약이 독약인지 세제인지 무엇인지 모르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것입니다
이런짓을 하고도 수원경찰은 저를 계속 괴롭히고 사설구급차를 시켜서 저를 미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도 받지못하고 식량도 떨어지고 경찰과 졸개들이 감시하고 겁박하고 절박한 상황입니다
님 힘네세요! 결코 죽으시면 안되요!!
당장이사실을 화장실같은 비밀공간에 숨어서 여러커뮤니티에 폭로하세요!! 여기서는 아무런 소용이없습니다
힘내세요!!!
게이야...
이념에 따르지 않는다고 무조건 처형하면 그게 바로 독재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 견제의 원리와 다수결의 원칙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를 실현하려는 목적에서 나타난 공화정이 도리어 인간의 자유의지를 억압하는 독재로 변질된 것. 자고로 정치라는 것은 국민을 생각하며 다수가 행복해지는 포용적이고 평화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임.
혁명은 꼭 독재자를 낳고...
그런 것과 비슷할까요 그리스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민주주의가 위대하다고 하도 치부해서 다른 나라에 먹힌 것과 비슷할까요
재밌는 내용인데 나래이션 시 중간 중간에 끝을 올리는 인토네이션으로 집중을 방해하는지 모르겠음. 대체 어디 사투리 억양인지는 모르겠지만 표준어 표준억양의 정확한 발음 나래이션이라면 영상이 훨씬 더 살아날거 같음.
스탈린의 공포정치는 어떻게 성공했을까요? 로베스피에르와 다른점이 무엇이었길래?
권력이란걸 행사해본 적이 없으니 그랬을듯
비정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ㄲ
이게 인물이나 사건, 나폴레옹의 유무 차이만 있지, 대개의 혁명 국가에서 반복되는 일입니다.
왕을 처형한다는 것은 왠지 꺼림직하지 않나요?
왜 그런지 심리적인 이유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형성된 형질이지 싶습니다.
실제로 순수한 지지세로는 파리를 제외한 지방권은 왕당파가 다수여서, 일시적으로 투표 민주주의 대신 공포정치를 한 것이 아닌가...
건강도 ㅈ 중요하지만 업데이트가 더 중여하지.않습니까? 왜 업데이트를 빨리.안합니까? 기다리다 지치는 고객도 생각하셔야죠.
귀족과 성직자등 계몽에 반대하는 기득권들을 잡아족치다 권력에 잠식되었네
세계 최초의 PC
만약 귀족세력의 숫자가 충분했다면 제3신분간의 목베기 시합은 없었을 것입니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프랑스 혁명시기 진행과정을 압축적이고 역동적으로 보여준 것 같네요.
@@HotSoil510 100년 가까이 차이 나는데요...? 제가 스미스님의 댓글을 잘못 이해한 건가요?
@@HotSoil510 그게 아니라 그 사건들이 프랑스혁명이랑 같은 시기라고 하신 부분을 얘기한 거예요
고종은 천수 누리고 죽고 이승만도 천수 누렸고 전두환도 천수 누리고 있는데 프랑스 혁명하고 비교는 큰 모순 ㅋㅋㅋㅋㅋㅋ
조선말 외세의 침략,점거가 없었다면 지금도 조선시대처럼 살고 있었을 한국. ㅋㅋㅋㅋ
@@HotSoil510 동족 죽인건 김일성이 만 할까?
Ah! Ça ira! Ça ira! Ça ira!
아! 잘 되리라! 잘 되리라! 잘 되리라!
대한민국 빳데리주식에 올인하는 이시간 차분하게 세계사들어니 좋아요.
프랑스 혁명이라고 하면 낭만적인 거 같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냥 혼돈의 카오스 개판 그 자체였군요.
역시 군중들은 모이고 권력이 생기면 멍청해짐. 그래서 권력을 철저하게 분산 시키고 없애야 함.
아는 지인
혼돈의 카오스
같은말 반복
ㅋㅋ
노예근성에 찌들어서 500 년간 정권 못 뒤집은 조선인이 보기에는 그렇지.
외세의 개입이 없었다면 지금도 조선시대처럼 살고 있었을 한국인.
눈만 껌뻑이다 또 무슨 헛소리를 할까 공포스러운건 여기도 마찬가지
혁명의 꽃은 토지분배지요.그건 나라 망할때 그나라의 토지가 다 한쪽으로 쏠려서 나는것이니까요.이거 잘하고 영구 집권 노리고 하다가 망한 독재자도 많치만요.
오죽하면 현대 주류 경제학자들도 토지 문제 만큼은 사유재산 인정하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발언 했겠음.
@@saranc595근대에 그거만이라도 성공하면 반절은 한거임. 그거 못해서 지금까지 개판난 나라가 한둘이 아닌데
와
공포의 존재가 눈에보이지않거나 강력한 존재여야됨.. 그래야만 싸움이 안일어나고 평화가 유지됨.
그래 우리나라에도 국정원으로 사라지는 사람이 있지..
'자코뱅주의'가 골물 가격을 통제하는 정책 등을 보면 사회주의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자코뱅주의가 사회주의라고 보아야 하나요?
아니면 러시아의 인민주의(Narodnism)이나 미국의 국유화론자들(Nationalists)처럼 사회주의와는 구별되는 각 국의 토착적인 풍토에서 생겨난 급진주의인가요?
정확히 보자면 자코뱅주의는 사회주의로 볼 수 없으며 가격 조정을 통한 통제는 자본주의 상태에서도 이뤄지는 겁니다. (경제적 개입주의) 엄밀히 따지면 그 중 가장 급진적이였던 바뵈프파 즉 신자코뱅(Neo-Jacobin)이 사회주의의 원류가 되었죠. 이쪽은 기존 자코뱅주의가 주장하지 않았던 재화의 분배를 추가로 논했습니다. 이 점은 현대 사회주의가 추구하는 바와 동일하죠.
사회주의적인 면도 크게 보이지만 윗분 말씀대로 자본주의 상태에서도 시장개입은 생깁니다. 제 생각에는 시장경제에 대한 불신때문에 일어난 급진주의 현상인거 같습니다. 자본주의를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시장개입을 하는 수정자본주의는 프랑스혁명 한참 후에나 등장했으니 근대로 가는중에 생기는 시행착오 같은거죠.
@@kong99570 음.... 근데 그 수정자본주의 조차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아 바뀐거니. 따지고 보면 나중에 맑스도 나오고, 사회주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듯요.
어쨌든 저런 혁명 시대에서 뭔가 사회적 실험인거 같네요. 유럽에서 저런 짓들을 일찌감치 해왔으니 그게 나중에 나오는 이념이나 사상에 매우 큰 영향을 준듯요
공상적 사회주의 중 한 기원이나 한 분파로 보면 될듯합니다 (마르크스주의부터 과학적 사회주의로 분류)
루이16세 방문한다고 바닥에 초 칠해서 겁나 닦았겠네 ㅋ
혁명은 결국 공포정치나 군국정치로 가게 마련이다
결국
다 죽어야 끝나는 것이 혁명이다 ~~~♥
11:50
로베스피에르도. 단두대에. 모가지. 날라감.
나는 동양인들 중에서
중국인들이 제일 싫고
서양인들 중에서는
프랑스인들이 제일 싫다.
???:레볼류숑!!
대혁명은 보편이다. 대혁명의 약속들은 이제 현실이 되었다. 그렇기에 다시 그때로 되돌아 간다해도 혁명의 편에서 목숨을 잃게 할 힘이 대혁명에겐 있다. 그것이 막시즘과 대혁명이 다른 점.
혁명가 수천명보다한명의 발명가가 인류에 기여하는게 많다..바보들아.
@@흰패랭이 전근대적 사회에서 발명가의 발명은 인류에 기여하기도 전에 잊혀지는 거지
@@박쥐-h3y 그럼 뭐가 중헌디? ㅎ 웃는다 잊혀진다고? 안 잊혀지게 혁명질? 삶은소대가리 같은 생각..ㅉ
@@흰패랭이 서로 엮여 가면서 발전하는 거지 혁명또한 사상의 발명이여
루터의 종교개혁이 인쇄술의 도움으로 성공한 것처럼.
종교개혁 르네상스 과학혁명 프랑스혁명 계몽주의 안거치고 발명 혼자 뽀록 튀어나와 인류를 끌고나갔겠냐고.
비타민 중요하다고 철분은 섭취 안할거여?
혁명이 낫 쇠스랑 들고 귀족들 목따는 게 전부인줄 아나...
나침판을 발명한 중국이 대항해를 시작했냐? 화약을 발명한 중국이 근대사회로 발전했냐?
@@흰패랭이 무슨 대단한 역사적 지식 없이 비누니 총이니 발명품으로 조선을 강대국 만들겠다는
유행했던 대체역사소설만 훑어봐도 이런소리 못할텐데
중요한 건 발명품보다 권력잡고 안놓으려는 지배층 대가리를 깨고 새 권력구도를 짜는 거거든.
신분제, 유교의 억압, 구습에서 국민 대다수를 해방시키지 않고 뭔 조선의 부국강병이라는 거 불가능하지.
오스만이나 청이나, 서양문물 수입해서 그래 강대국이 되든가?
물론 핵무기의 발명으로 인류가 평화로워 졌으니 과연 발명가가 위대하긴 하지 낄낄낄
근데 루이 16세 처형한 것은 선 넘은듯
괜히 버크가 깠겠습니까 상퀼로트들의 잔혹성은 극심했죠. 공산주의자 조상 아니랄까봐
어느 혁명이나 수 만명 처형하는게 보편적이긴함
그러나 무고한시민까지 죽이는것은 결코 용납못항
저지랄을 치니까 항상 영국의 밥 이엇지
바츠 해방전쟁은왜? 해방이후 몰락을 초래했는가?
역사는 결코 아름다운 과정으로만 이러지지는 않지만 결국 진보한다
퇴보도 한다
지구가 발전하나??
변화만 할 뿐,,,,,
왕도 좋은 직업이 아니네요.
정치를 잘 못하면 처형당하고 단두대에서 죽임당하니까요.
공산주의 전체주의 자유주의 태동
아나키즘도 추가
수천년 동안 신분적, 재정적인 특권을 누려온 귀족들이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하고 순순히 물러나겠어요
물리적으로 없애야 없어지겠죠.
넌 투표하지마라
상대편 죽이겠다.
말이 좋아 프랑스혁명이지
북한 김일성방식이네
프랑스혁명 = 조선인민혁명
그래고 로비에스피에르는 절대적으로 자신의 신념에 거르는 즉 뇌물먹고 거짓말하는 사람들만 사형시켰습니다.
말 앞뒤가 안맞는데? 신념은 뭐고?대단한 신념이구먼..누가 예수 나셨다 하겠구먼..혼자만의 신념..그것이 문제인것이다.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구체적인 년도와 달을 언급했으면 더 좋았을 듯
이야기 했잖아 멍청아
역사적으로 가장 통치체계가 견고했던 시기는 항상 시민이 법을 모르던때였음. 너도나도 법을알면 결국 체계가무너짐. 종교나문화활동에만 심취할때 윗선에대한 반발심이 사라짐. 지금 세계는 그런시대가 와야된다
시민이 법을 모르던 때에 통치체계가 견고했으면 절대권력을 휘두르던 군주들이 법전은 왜 편찬했어요? 법을 알고 모르고가 문제가 아닌데
@알song 법전은 기만술이란 말의 의미. 잘생각해보쇼. 그당시엔 그게 종교였지. 개나소나 법대로해 법대로 외치고 법을 똥으로하고 국가 명예실추된 이시국에 필요한거. 확실한 강력한 힘이지. 난 그게 신흥종교가 하나 나올거란 촉이온다. CIa가 왜 요즘에서야 극비문서나 ufo 보고서를 민중에게 공론시키겠음? 모든건 다 이유가 있고 올해안에 뭔가 퍼레이드가 있을거라고 난 촉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