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4기에서 이렇게 80세가 되시도록 건강하시니 정말 놀랍고 대단하세요!! 연세보다 훨씬 건강하신 것도 같습니다. 두 분의 마음 다 이해가 되고 일상에서 힘드신 일들도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많이 부럽네요. 저는 오랫동안 아프신 부모님을 아이처럼 대하고 케어해야 하는 입장에서 오히려 나이든 부모의 잔소리, 참견, 걱정해주심.. 그런 것들이 많이 부럽더라구요
보는 내내 맘이 아파요 어머님은 왜 그렇게 딸 눈치을 많이 보아요 자식을 버린것도 아니고 저는 부모님이 저을 버려도 찿아 돌아가실때까지 있는것만으로 행복 했어요 저에게 정을 듬북 주지않아도 그냥 엄마라는 그 단어가 너무 좋아 해달라는데로 다해드렸어요 고아가 아닌것만으로행복해서요 어머님 눈치 보지마시고 당당하게 1:40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게요
딸이 왜 저러냐 하시는 분들 계신데, 유년기에 겪은 이혼과 엄마의 부재는 이 분의 마음에 큰 구멍을 만들었을거에요. 영어 공부도 하고 유학가니 좋지 않냐? 그것보다 훨씬 더 좋고 원했던 것은 엄마와 함께하는 일상이었겠죠. 어린 시절에 큰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마음에 구멍이 생겨요. 그 구멍을 평생 메꾸려고 치열하게 애쓰지만 잘 매꿔지지도 않고요.. 아마 이주실 배우님도 아시기에 남들 보기에는 과하다 싶을만큼 딸을 챙기시는 거같아요. 따님 분 안에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치유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님의 댓글에 감동입니다. 어머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보이네요. 어머님의 건강이 차츰 좋아질겁니다. 이주실님이 딸을 너무 사랑하니 생긴 일이지요. 딸의 마음을 괴롭히려고 한 일이 아니잖아요. 이주실님의 딸이 저로서는 좀 심하지 않았나 하는 맘에 서운한 감이 없지 않네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그렇게 화를 내다니..화가 풀리지기는 했지만..그래도.전 서운하네요.
80살에도 자기 관리 저렇게 철저하게 관리하고 끊임없이 일에서 노력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모습이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따님은 저런 엄마가 계시다는 거에 항상 고마워하고 엄마 말 잘 들으세요. 딸과 엄마가 먼가 반대 같네요. 딸은 먼가 다 귀찮은 듯이 살고 오히려 80먹은 엄마가 흐트러짐 없이 빠릿빠릿 먼가 하려하고..저런 부모 아래서 보살핌과 교육을 받고 살았다면 먼가 삶이 즐겁고 의지가 넘쳤을거 같다.
암이라는 병으로 인해 삶이 허무하고 덧없다는 생각과 삶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조급하고 안타까운 맘이 생겨 조금이라도 딸에게 사랑을 더 주고 가고픈 맘이 생기신것 같습니다. 남겨질 딸들을 바라볼때 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어떤 맘이 드셨을지 짐작이 됩니다. 다행히 완치되시고 지금까지 딸들과 함께 하실수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왜 불행을 겪고 나서야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되는걸까요? 어머니가 완치되어 곁에 계신것만으로 딸들에게 엄마가 하실일 다하신겁니다. 이제 따님도 엄마와 함께 나이들어가는 친구가 되었네요. 이젠 너무 서로에게 잘하려 애쓰지 마시고 편안하게 사셔도 될것 같아요.
그 시대에 혼자 아이를 키우며 내 편의를 위해서 아이를 보낸 것도 아니고 말기암이라 인생을 마무리해야되는 상황을 대비하며 치료하느라 어쩔수 없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을텐데.. 50대 딸이 80을 바라보는 노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너무 없네요. 지난 날보다 남은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계셨날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게 있을때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때 후회하지 않게...
딸들이 50이 넘었고 정상적이면 손주봤을 딸들인데도 아직도 아이 취급하면 자식이 정서적으로 나이에 맏는 어른이 되기 어렵게 하는 겁니다. 과거에 매몰되어 있지마시고 또 소통없는 주관적 생각과 행동의.결돠가 안 좋았을 사이가 틀어지기 쉬워요. 뉴구와의 관계든 배려와 소통이 먼저입니다. 왜 그걸 모르세요? 좋은 책 아무리 마노이.읽으면 뭐하나요? 내 것으로 소화를 못하면 말땅 도루묵이죠. 깨어있음을 훈련하는 순간순간이 내면 성장에 더 도움되지 싶습니다.
와 이주실씨 소녀같으시네요ㅜㅜ 따님도 어머니 깊이 사랑하는 게 느껴져요 두 분 건강하게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면서 오래오래 함께 하세요❤️ 이주실 배우님 음색이 너무 좋으셔서 배미향.디제이 느낌도 나고 라디오 디제이나 책 읽어주는 방송 녹음하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이해되고 맘이 아프고 동감합니다 죽음의 근처까지 갔던 너무나 품에서 키우고 싶었던 딸들을 떠나보내며 얼마나 아프고 떠나가는 자식들도 얼마나 그 시기 그 세월이 아팠겠습니까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딸이 철이 안 들었네 어쩌네 곡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아픔은 그 근처까지 가본 사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엄마는 아이들 어린시절에 돌보지 못했던 딸들에 대한 미안함 안타까움, 딸들은 부모의 부재로 단둘만이 서로 의지하며 돌봄을 받지못했던 그 아픔으로 서로가 나이가 들어도 그때의 마음과 미안함으로 과하다 싶게 챙기고 부딪치며 지내는 겁니다 엄마의 마음도 자식의 마음도 알것 같습니다 서로 지금의 시간을 애틋하게 더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빕니다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네. 내가 아끼는 소중한 물건 한마디 상의도 없이 버리고, 다 큰 딸 옷입는것 하나하나 간섭하고, 밥먹으라고 깨우고, 걱정 과하게 하는것까지… 난 저 따님 입장이 이해가 가네. 저거 모녀 사이가 너무 친하고 가까워서 생기는 문제들이에요. 자식에 대한 집착이 과한거에요. 이제 딸도 성인이니 서로 독립적으로 지내는게 서로 건강합니다.
79세 어머니가 52살 먹은 딸 챙기니? 참 좋은엄마 두어서 좋겠다 가스라이팅 딸한테 당하는 느낌 그리고 죄진것도 없는것 같은데 왜 저러고 있는지 이주실님 너무 좋아하는 분인데 저런 모습 너무 보기 싫다 52살 딸 어머니를 챙겨도 모잘라 판인데 엄마옆에서 참 너무 어린아이같다 표정, 모습에서 팥쥐느낌 팍난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독특하네😢 부럽다 엄마가 있는게 그게 이주실라는게 그리고 사 먹여도 됩니다 있는자체, 존재 자체만으로 곁에만 있어도 좋은겁니다 79세인데 뭘 여기서 더 잘 하려고요 그냥 잘 하는거 하면서 그렇게 연기하듯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딸과 따로 사세요 내가 할소리는 아니지만 너무 뭐가 안되어 있네요😢
원래 모녀는 지지고 볶으면서 또 잘 살아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손절하고 사는 모녀도 많은데 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잘 사는겁니다 저렇게 이렇게 울고 웃으면서 그래도 이래저래해도 서로를 가장 위해주죠 가족이라서 편해서 막말도 하지만 사실은 그 안을 봐야해요 서로가 필요해서 같이 사는겁니다 따로 살아야 말아야 할 수가 없는거에요
어머니 편지는 그 시절의 따님의 기억, 감정이 담긴 물건이라 소중했을거에요..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는데 굳이 버리신 것도 의견이 존중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을 거고, 50살 딸을 아이처럼 대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학창시절 어머니가 부재했고 비슷한 어머니를 두고 있어(과하게 간섭하시고 제 물건을 버리신 적이 있음) 따님의 심정이 공감이 되네요 따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댓글도 가끔 보이는데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 어머니와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가 매번 저렇게 다정하게 편지 써주셨을테니 얼마나 소중했을까 싶네요. 읽고 또 읽었을 것 같다. 후반의 편지내용이 정말 마음을 만져주는 것 같다. 그리고 저렇게 대화로 푸는 부모자식이 없는데 .. 전 한번도 가족과 저렇게 대화해본 적이 없어요. 상처도 이해가고 미안한 것도 이해가고… 어릴때 못챙겨준게 남아 살뜰히 챙기는 것도 그게 귀찮게 생각되는 마음도 조금은 알 것 같네요… ㅜㅜ 가족은 진짜 어렵네….
이주실 배우님.. 남은 인생은 부디 '엄마'라는 이름으로만 '미안해하고, 죄책감 가지고 사시지 마세요.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인 투병 생활과 생계를 위해 일은 해야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이 자식들을 캐나다로 보내고 서로 그시간들 사셨잖아요.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이 혼자 항암치료며 그와중에 일하며 떠나보낸 자식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 눈물을 흘리며 사셨을지,, 그것만으로도 자식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50대가 훌쩍 넘은 자식에게 5살 아이 다루듯 하시는것도 , 바로 그 엄마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던 과거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그러지 마세요. 과거에 매여, 오늘을 자식들에게 서로 부담주지 말고, 앞으로는 건강한 모녀지간으로 추억만 만들며 사시길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결국 그게 자연의이치 아닐까요? 우리의 부모님 그 위에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셨겠죠 그저 삶을 살아갈 뿐입니다 헤어진 뒤에 회한이야 남겠지만 잘했다해서 개운하고 못했다해서 후회만 남는 건 아니죠 저는 그래서 내가 부모를 잃었다해서 다른 사람에게 계실 때 잘해라 같은 말은 하지않아요
@@한효영-q4s 네 섭리 이겠지요~~ 그래도 가시고 나면 그 자리가 가끔은 사무치게 그리울때가 있거든요~누구나 그렇겠지만 참고 안그런척 할뿐이지요~ 계실때 잘하란 것이 별거 있겠나요~ 저도 지긋한 나이가 되어보니 그저 몇번 안되는 맛난음식 같이 먹고, 꽃 좋은 시절 구경 한번 못해드린게 너무 가슴에 남아 제 푸념 섞인 넋두리 일겁니다~ 제가 너무 후회 되니 가신 부모님 다시는 뵙지못한다는걸 느낄때보다 그래서 계실때 잘하란 입에 바른말 한번 해본겁니다ㅎㅎ 편한날 되세요ㅎ
@@user-er3eo1xj2c 남자마냥 입던 여자마냥 입던 본인 자유죠 남자는 이래야 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사람을 옷으로 판단하고 여자는 이렇게 입어야 된다 고 다른사람을 판단하는건 좋은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옷을 챙겨주는게 아니라 내맘대로 옷을 입으라고 강요하는거죠.
너무 착한 딸과 젊게 사시는 귀여운 어머니❤! 두 분 너무 사랑스러워요. 무엇보다 첫째 딸 분.. 엄마에게 속상한 마음이 들어도 혼자 오랫동안 고생하신 엄마에게 행여나 서운한 말 해서 나중에 후회할까 봐 참고 이해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엄마를 참 많이 사랑하는구나 싶어요. 이주실 배우님과 자녀분들 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엄마들이랑 소통하는게 너무 어려운데 이주실 어머니는 소통이 잘되서 부러워요. 내얘기를 안듣고 엄마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엄마보면 많이 답답해요. 두모녀 제가 보이기에는 나쁘지 않은데요. 애증이 얽히는 모녀사이인데 취미도 함께하고 농담도 편안하게 하고 제일 좋은건 오해가 생겨도 서로 오해를 풀 수 있다는거..
이주실씨 너무 힘들게 살았네요 외국 거주 동생이 참 고맙네요 그리고 딸들의 무게에 짓 눌린 이주실씨는 딸들에 대한 애착 집착 좀 놓고 딸 너희들것은 너희들이 하고 이주실 님 좀 쉬면서 사셨으면 합니다 있는 그대로 진리입니다 너무 가엾다 어떻게 홀로 죽어갔는지 모를 윤정희 보다는야 딸들아 엄마한테 잘해라
전업주부인엄마와 직업을갖은 엄마. 후자인 경우 삶은 풍요로운대신 함께한시간이 없었던것은 모두를 다잘할수없는것이 당연한일이고 더구나 연예 인엄마는 시간이 불특정하 니 더힘들었을수도 하지만 이주실씨정도라면. 경제적혜택은 충분히보고산거쟎아요 부모도 돈때문이든 자아실현이든 직업을포기 할수없는 상황이 있는거죠 자식의기대와 부모의기대가 다같을수없으니 어른이되 면서 상실감은 스스로 극복하고사는거죠
강인하고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고 젊은 20대 그이상으로 자기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고 자유로운 전문직 연기자에 돈잘벌고 딸을 너무나 생각해주고 챙겨주고 이런 엄마라면 평생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들거 같고 많은것들을 배우고 조언도 구해가며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업그레이드 시켜가며 내 삶을 살았을거고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드 안정감있게 성공한 삶을 살았을거 같다.
나이를 떠나 딸이 엄마에게 기생하는게 아니고 어머니도 혼자시고 큰딸분도 결혼 유무는 모르겠지만 현재 독신이신것 같은데 당연히 외롭지않게 같이살자 뭐 이렇게 된거겠죠.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지 맙시다.영상으로 보면 어머님이 미안함과 애틋함에 더욱 같이 살자고 하셨을것 같네요.
암 4기에서 이렇게 80세가 되시도록 건강하시니 정말 놀랍고 대단하세요!! 연세보다 훨씬 건강하신 것도 같습니다. 두 분의 마음 다 이해가 되고 일상에서 힘드신 일들도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많이 부럽네요. 저는 오랫동안 아프신 부모님을 아이처럼 대하고 케어해야 하는 입장에서 오히려 나이든 부모의 잔소리, 참견, 걱정해주심.. 그런 것들이 많이 부럽더라구요
자식이 크면 어려워진다고 어르신들이 그랬는데 두 분 보면 느껴지네요. 각 자 사시고 가끔씩 만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좋아보이기만하다
가족이 왜 떨어져살아야하냐
책이니까 고물상 부터 가보세요
같이살아야지 영상 제대로 보고 하는말인지?
살아봐라 딸이니까 같이살지? 저 나이면 혼자 살다가 큰일날수도있다
보는 내내 맘이 아파요
어머님은 왜 그렇게 딸 눈치을 많이 보아요 자식을 버린것도 아니고 저는 부모님이 저을 버려도 찿아 돌아가실때까지 있는것만으로 행복 했어요 저에게 정을 듬북 주지않아도 그냥 엄마라는 그 단어가 너무 좋아 해달라는데로 다해드렸어요 고아가 아닌것만으로행복해서요 어머님 눈치 보지마시고 당당하게 1:40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게요
살아 있음을 고마워 해야지 자식 눈치보는 엄마 맘 아파
왜 자신의 신념을 남에게 대입? 내가 이겨내면 남도 이겨 내야함?
@@노마드-n8v얘는 뭐래는거니?
배우님 암을 이겨내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잘되길 바랬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생기길
말투도 얼굴도 여전히 고우시네요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네. 암 이겨 내시느라 참 고생 많으셨네요
따님도 너무 철이 안들었어요
엄니도 좀 이젠 당당해지셨음 좋겠어요
그런대 엄마도 딸의 생각을 존중해주셔야해요
너무 과한 관심이 자식을 힘들게합니다
이젠 얼마남지않은 인생
본인을위해서 살아가셨으면합니다
이주실씨와 두따님분들 행복하시길....♡
모르고 그런일인데 존중을 안해서 벌어진 일일까요? 글쎄요~~~???
엄마의 편지보다 더 소중한 엄마가 곁에 계시잖아요... 먼훗날 엄마가 떠나신후에 지금을 후회하지 마시고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지독한 병때문에 자식들과 함께 할수없었던 과거도 엄마에겐 고통에 시간이였을껍니다 과거에 갇혀있지마시고 현재를 살아가세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공감해요.. 엄마가 써주신편지보다 그귀한엄마가 옆에계신데...남은시간 그편지보다 더값진 추억 쌓아가시길💓
넘 좋은 말씀 이시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여건이되면 따로 살면서 챙겨주시면 더 좋치 않을까요 복많이 받으세요
그래서 그 편지가 더 소중하지않았을까요...
엄마도 딸도 힘든시간들이었던거같아요...
앞으론 그 시간만큼 더 사랑하며 행복하세요..
모녀사이에 그정도 화 낼수 있는거 아니에요?그정도 표현도 안하고 어떻게 살아요?언제 떠나실지 모르는데 그날을 위해 좋은 기억만 남기려고 말조심하면서 갑갑하게살아요.이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거지요
맞아요. 적극공감합니다.
실체의 엄마가 옆에 있는데 앞으로 좋은 추억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말이지요~~
저리 교양 있으시고 50이넘어도 예뻐해. 주시는 너무 좋은 어머니세요. 따님도 다른곳에선 성숙하시고 좋은 선생님 이실듯요. 혼자 아이들 키우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나한테도 이런 엄마가 계신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할머니 땜 눈물 나네요.
자식 사랑이 정말 지극하셔요.
엄마한테는 마음의 빚이 있으신것 같네요...어릴때 충분히 품안에 안아주지 못하면 엄마에게도 트리우마입니다.. 그래도 너무 과하면 딸이 부담스러울듯해요...
이주실님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딸들을 지켜 주려고 최선의 결단을 하신것 뿐이었는데 뼈아픈 후회와 자책을 하시네요.
우리의 인생운 늘 후회와 자책의 연속인것 같아요. 너무 자책 마시고 남은 시간들을
좋은 추억 만드시고 사랑 하시면 되요.
딸이 왜 저러냐 하시는 분들 계신데, 유년기에 겪은 이혼과 엄마의 부재는 이 분의 마음에 큰 구멍을 만들었을거에요. 영어 공부도 하고 유학가니 좋지 않냐? 그것보다 훨씬 더 좋고 원했던 것은 엄마와 함께하는 일상이었겠죠.
어린 시절에 큰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마음에 구멍이 생겨요. 그 구멍을 평생 메꾸려고 치열하게 애쓰지만 잘 매꿔지지도 않고요.. 아마 이주실 배우님도 아시기에 남들 보기에는 과하다 싶을만큼 딸을 챙기시는 거같아요. 따님 분 안에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치유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나이가 몇살인데 유년기에 겪은 어쩌고 하나요.
어쩜 이리도 잘 아세요
타인의 마음을 잘 살피시는 분이시군요
@@나나나-s2k 감사합니다. 저도 결핍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라, 다른 사람의 아픔도 잘 보이는 것 같아요.이것저것 하면서 ㅎㅎ제 마음 속 커다란 구멍을 오늘도 메꾸며 살고 있습니다.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행복하고 편안하세요💝
@@funwithpiano.sarahpark3425
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는 죄인이 아닙니다.
최선을다한 위대한 엄마~♡
이주실님 맡으시는 배역보다 훨씬 선이곱고 에쁘셔요~♡♡♡
마흔살부터 병간호만 몇년째인 저로서는...부모님이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매일 저에게 쌍욕을해도좋으니 우리어머니가 말도하고..다시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댓글에 감동입니다. 어머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보이네요. 어머님의 건강이 차츰 좋아질겁니다. 이주실님이 딸을 너무 사랑하니 생긴 일이지요. 딸의 마음을 괴롭히려고 한 일이 아니잖아요. 이주실님의 딸이 저로서는 좀 심하지 않았나 하는 맘에 서운한 감이 없지 않네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그렇게 화를 내다니..화가 풀리지기는 했지만..그래도.전 서운하네요.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있지요~~ 그정도의 효심도 참 대단 하십니다! 저 역시 병간호 짧지않은시간 했지만 많지않은 형제끼리 사이도 멀어지게 하는 경우도 많답니다.저도 쌍욕을 해도 좋으니 곁에만 계셔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토닥토닥 힘내시라는 말씀 전합니다~
힘내세요^^
맞아요!~~ 나이가 들었어도 엄마랑 아버지랑 지냈던 날들이 정말 그립네요~~저도 부모님이랑 추억이 너무 많아 그리울땐 사진도보고 추억의 장소도 혼자 가보지만 쓸쓸해요~~ 그래도 그런추억이 있다는게 행복해요~~
80살에도 자기 관리 저렇게 철저하게 관리하고 끊임없이 일에서 노력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모습이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따님은 저런 엄마가 계시다는 거에 항상 고마워하고 엄마 말 잘 들으세요. 딸과 엄마가 먼가 반대 같네요. 딸은 먼가 다 귀찮은 듯이 살고 오히려 80먹은 엄마가 흐트러짐 없이 빠릿빠릿 먼가 하려하고..저런 부모 아래서 보살핌과 교육을 받고 살았다면 먼가 삶이 즐겁고 의지가 넘쳤을거 같다.
이분. 연기도 잘 하시고 참 매력적이세요
오래전에 티비에서 수술후 딸들때어보내고 많이 힘들어햇던 프로를밧는데 건강한모습으로 다시만나 사는모습보니 보기좋아요 왜그런지 항상그후로 어떻게된건지 궁금했었어요
다시보게되 밥갑습니다
화이팅
따로사세요..자식은 무조건 독립하세요 서로 자유롭게 사세요
15년을 떨어져 살았다잖아요 들여다보면 가정마다 다 사정이 있죠
가슴이 뭉클 뭉클 눈물이 흐릅니다
착한 따님 그리고 이주실어머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유방암말기가 어떻게 전이가 안되고 치료가 되었는지? 정말 다행이네요~
티비에서는 강하게 보이던데 너무 합리적이고 다정하고 성격이 멋있는분이시네요~
우리는 현실이 아닌 추억을 놓치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편지의주인공인 엄마가 이제 곁에 바로 옆에 있잖아요
편지속 추억의그리운 엄마를 놓아주시고 지금 현실의 곁에 바로 옆에 있는 지금의엄마를 마음껏 품고 사랑하세요~~~~ 지금 이엄마가 그리워하던 바로 그엄마입니다!
이주실님 그암을이겨내 주셔서감사합니다 저도항암중 입니다 정말독하게 이겨내셨내요 건강하게 100세까지 오래오래사세요 자식이넘 많이떨어져 사셨는대 참보기좋아요 항상건강 하세요
너무 심성이 고운 어머님이시다. 어머님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엄마와 딸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투정도 사랑의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더욱 행복하세요!
아름답고 소중한 가족이네요~~
이주실님 출현하신 영화는 오래 기억에 남더군요. 아마 내면의 깊은 열정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따님들과 오래오래 건행하세요~~
암이라는 병으로 인해 삶이 허무하고 덧없다는 생각과
삶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조급하고 안타까운 맘이 생겨 조금이라도 딸에게 사랑을 더 주고 가고픈 맘이 생기신것 같습니다.
남겨질 딸들을 바라볼때 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어떤 맘이 드셨을지 짐작이 됩니다.
다행히 완치되시고 지금까지 딸들과 함께 하실수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왜 불행을 겪고 나서야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되는걸까요?
어머니가 완치되어 곁에 계신것만으로 딸들에게 엄마가 하실일 다하신겁니다.
이제 따님도 엄마와 함께 나이들어가는 친구가 되었네요.
이젠 너무 서로에게 잘하려 애쓰지 마시고 편안하게 사셔도 될것 같아요.
두분 다 이해가 되네요.. 사람들 사는걸 들여다보면 다른사람들은 알수없는 본인들만의 내용이 있으니 자녀분들과 이주실씨의 사랑이 느껴지는 한편을 본것 같네요. 그런 가족이 있다는게 너무 따뜻해 보입니다.
예전에 많이 아프실때 간간이 tv 프로에서 사연보면서 힘들거라 생각했는데...이렇게 이겨내시고 정말 대단하시고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감사함만 가지고 행복하세요.
그 시대에 혼자 아이를 키우며
내 편의를 위해서 아이를 보낸 것도 아니고 말기암이라 인생을 마무리해야되는 상황을 대비하며 치료하느라 어쩔수 없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을텐데..
50대 딸이 80을 바라보는 노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너무 없네요.
지난 날보다 남은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계셨날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게 있을때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때 후회하지 않게...
부모가 떠나야 그 큰 사랑 압니다.
그것이 자식이죠.
딸들이 50이 넘었고 정상적이면 손주봤을 딸들인데도 아직도 아이 취급하면 자식이 정서적으로 나이에 맏는 어른이 되기 어렵게 하는 겁니다. 과거에 매몰되어 있지마시고 또 소통없는 주관적 생각과 행동의.결돠가 안 좋았을 사이가 틀어지기 쉬워요. 뉴구와의 관계든 배려와 소통이 먼저입니다. 왜 그걸 모르세요? 좋은 책 아무리 마노이.읽으면 뭐하나요? 내 것으로 소화를 못하면 말땅 도루묵이죠. 깨어있음을 훈련하는 순간순간이 내면 성장에 더 도움되지 싶습니다.
말기 이었나요?
전이 안된게 하늘의 축복 이었네요
건강 관리 잘하세요.
그리고,여전히 멋있네요
다 큰 자식을 아이 대하듯 하면 자식들은 도망갑니다.
조금 짜증내도 50넘은 자식이 입으라는거 입고 같이 댄스교실 가는거 잘하는 겁니다.
자식 물건 함부로 버리면 정말 안되는 겁니다.
서로 소통하고 좋은 관계로 발전 할거같아 흐뭇하네요!
주실님과 따님들 행복 하세요~~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고 좋으시네요. 건강하세요
와 이주실씨 소녀같으시네요ㅜㅜ 따님도 어머니 깊이 사랑하는 게 느껴져요 두 분 건강하게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면서 오래오래 함께 하세요❤️ 이주실 배우님 음색이 너무 좋으셔서 배미향.디제이 느낌도 나고 라디오 디제이나 책 읽어주는 방송 녹음하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주실 연극배우님 ㅡ1987년 홍대. 옆 산울링 소극장 서 ㅡ위기의 여자 보았어요 ㅡ그 후 암투병으로 딸 둘을 카나다로 보내 마음이 아팟었는데 건강하게 80까디 사니 기분이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많은 암 투병자들에게 희망을 줍니다
같이 하지 못했던 시간들에 대한 미안함과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절절히 마음에 와 닿네요.
이주실배우님!대단하시네요!멋지시고요!암을 이겨낸것 만으로도 자식들에게 큰 힘이 되신거고 이렇게 건강하신것도 부럽습니다!저도 그렇게 나이들어가고 딸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습니다!청력도 좋으시고 다정한 어머니가 계신 따님들도 축복받으셨네요!세 모녀 홧팅입니다!
이주실 배우님
배우님도
자신만을 위해서 사셔보세요^^
자식은 더 잘 알아서 산답니다
참 겸손하고 연기도 잘하시는
이주실배우님 세월은 속일수가 없네요 건강하시고
딸들과 행복하게 좋은 연기로
Tv에서 자주 보여 주세요🙏
따로사세요 제발 제발
따로살면서 가끔씩 만나세요
이주실배우님 배우로서 여전한 미모네요... 자연스럽고 단아하고 예쁘세요..
너무 이해되고 맘이 아프고 동감합니다 죽음의 근처까지 갔던 너무나 품에서 키우고 싶었던 딸들을 떠나보내며 얼마나 아프고 떠나가는 자식들도 얼마나 그 시기 그 세월이 아팠겠습니까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딸이 철이 안 들었네 어쩌네 곡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아픔은 그 근처까지 가본 사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엄마는 아이들 어린시절에 돌보지 못했던 딸들에 대한 미안함 안타까움, 딸들은 부모의 부재로 단둘만이 서로 의지하며 돌봄을 받지못했던 그 아픔으로 서로가 나이가 들어도 그때의 마음과 미안함으로 과하다 싶게 챙기고 부딪치며 지내는 겁니다 엄마의 마음도 자식의 마음도 알것 같습니다 서로 지금의 시간을 애틋하게 더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빕니다
엄마는 딸에게 배려하는 일인데 ,..딸의마음도 알것 같네요 화목한 가정 이루길요~엄마 계실때 효도 하세요ㅎ
효도는개뿔..
자식 노예처럼 올가미 씌우지말길...낳았다고 평생 울궈먹지 말길
딸아..훨훨 날아.. 너의 인생을 살렴...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네. 내가 아끼는 소중한 물건 한마디 상의도 없이 버리고, 다 큰 딸 옷입는것 하나하나 간섭하고, 밥먹으라고 깨우고, 걱정 과하게 하는것까지… 난 저 따님 입장이 이해가 가네. 저거 모녀 사이가 너무 친하고 가까워서 생기는 문제들이에요. 자식에 대한 집착이 과한거에요. 이제 딸도 성인이니 서로 독립적으로 지내는게 서로 건강합니다.
너같은것도 딸이라고 키운 엄마가 불쌍하다
꼬우면 나가 살면 돼
엄마등에 빨대꼽고 살지나 마라
이주실배우님 늘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딸들과 행복한날만 맞이하세요..넘 아름다워요..ㅎ 응원합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으로
대단하신 분이셨는데...,
목소리도 멋지시고.
이주실 배우님♡tv에서 볼때마다 연기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무엇보다 우아하고 지적인 얼굴이 예쁘시다 생각했는데 그런 힘듦이 있으셨군요...그래도 다 이겨내시고 따님들과 행복하셔서 다행입니다.
건강 잘 유지하셔서 앞으로 더 자주 오래 뵙길 바라겠습니다!!!♡♡♡
이주실님은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야 맘이 편하신 것 같네요. 딸을 살뜰하게 챙기시지만 그 목적은 결국 본인 맘 편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거야. 그런 말을 50년 이상 들어 온 딸 마음이 이해가 돼서 좀 답답하네요
엄마 생각나네요.,.두 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주실배우님, 건강하세요. 홧팅~!!
오래전에 딸둘 캐나다보냈다는 애기하는데 나도 너무많이 울었고 지금도 울고있어요
저런 엄마의 사랑이 흔하지가 않아요 저런분을 엄마로 두신걸 행운으로 아세요 너무 사랑을 많이 주시니 배부른 신겁니다
제가 늘 존경하고 좋아하는 연극인 이주실님을 사랑합니다.^^
건강지키시고 이제는 이주실님의 건강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주실배우님
역시 지적이시고 멋있으십니다
저도 이주실배우님 무척 팬이고 존경합니다
자식도 어느 시기가 되면 친구가 되잖아요. 세상에서 젤 좋은 친구가 될거예요! 손에 쥔 것을 놓아야 새로운 것을 쥘 수 있잖아요~
이주실님과 따님 둘다 마음이 전해져서 제가 펑펑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없네요 어쩜 제 상황같아서 일까요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이주실님 역시나 명품배우답게 나이드셔도 세련된 자태는 여전한것같내요
큰 병을 이겨내신건 몰랏는대 남은 시간 따님들이랑 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따님 책 버렸을때 근처 고물상을. 한번 알아보셧다면. 찾을수 있을건대 너무 아쉽내요ㅡ
79세 어머니가
52살 먹은 딸 챙기니? 참
좋은엄마 두어서 좋겠다
가스라이팅 딸한테 당하는 느낌
그리고 죄진것도 없는것 같은데 왜 저러고 있는지 이주실님
너무 좋아하는 분인데
저런 모습 너무 보기 싫다
52살 딸
어머니를 챙겨도 모잘라 판인데 엄마옆에서 참 너무 어린아이같다
표정, 모습에서 팥쥐느낌 팍난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독특하네😢
부럽다 엄마가 있는게
그게 이주실라는게
그리고 사 먹여도 됩니다
있는자체, 존재 자체만으로
곁에만 있어도 좋은겁니다
79세인데 뭘 여기서 더 잘 하려고요
그냥 잘 하는거 하면서 그렇게 연기하듯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딸과 따로 사세요
내가 할소리는 아니지만
너무 뭐가 안되어 있네요😢
동감입니다
어떤분은 불편하다했지만
전 반대에요 이주실님 보면 그냥 마음이 넘 편해요
어머님사랑받을때가 좋은거예요
유방암인데 통증있었을텐데ᆢ
스트레스가 심하셨나보다ㅠ
쾌차하고 이겨내셔 넘 다행여요
딸들 보고싶어서 ᆢ딸들의힘이네요
아무거도 안해주셔도 돼요
존재만으로 힘이니간요
저희엄마도 아무거도 안해주셔도
살아계신거만으로 좋아요든든ㅎ
따님도 참 착하시네요😊
마지막 편지가 이제까지 받았던 편지들을 대신할만큼 글자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ㅠ.ㅠ
행복하세요 이주실배우님❤
따님이 벌써 50대요? 몇년전 아프실때 따님들과 헤어지는 티비영상 본 기억나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군요 이주실배우님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원래 모녀는 지지고 볶으면서 또 잘 살아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손절하고 사는 모녀도 많은데 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잘 사는겁니다 저렇게 이렇게 울고 웃으면서 그래도 이래저래해도 서로를 가장 위해주죠 가족이라서 편해서 막말도 하지만 사실은 그 안을 봐야해요
서로가 필요해서 같이 사는겁니다
따로 살아야 말아야 할 수가 없는거에요
아~~~~자식이 당당한 느낌
어떠한 경우든 사연이든 부모 등은 왜이리 시릴까 ᆢ그냥 아플까ᆢ이겨울에ᆢᆢ
어머니 편지는 그 시절의 따님의 기억, 감정이 담긴 물건이라 소중했을거에요..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는데 굳이 버리신 것도 의견이 존중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을 거고, 50살 딸을 아이처럼 대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학창시절 어머니가 부재했고 비슷한 어머니를 두고 있어(과하게 간섭하시고 제 물건을 버리신 적이 있음) 따님의 심정이 공감이 되네요
따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댓글도 가끔 보이는데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 어머니와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는 행복해. 지금 너희들 보고 만질수있으니까 ~부러움속에 , 천국에간 “딸”이 저역시 많이
보고파지네요!! 예쁜 엄마 이주실님과 , 두따님
건행하심을 빕니다❤️❤️
무엇이 더 소중한지
한번더 느끼는
영상이네요
엄마가 매번 저렇게 다정하게 편지 써주셨을테니 얼마나 소중했을까 싶네요. 읽고 또 읽었을 것 같다. 후반의 편지내용이 정말 마음을 만져주는 것 같다. 그리고 저렇게 대화로 푸는 부모자식이 없는데 .. 전 한번도 가족과 저렇게 대화해본 적이 없어요.
상처도 이해가고 미안한 것도 이해가고… 어릴때 못챙겨준게 남아 살뜰히 챙기는 것도 그게 귀찮게 생각되는 마음도 조금은 알 것 같네요… ㅜㅜ 가족은 진짜 어렵네….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보는내내 드네요. 모두 참 좋으신분들 같아요.
후뭇한 맘으로 방송시청했어요~ 두분 좋은 추억 더 쌓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예전에 암투병중일때 건강하게 일어나시길 바랬는데 잘 살고 계셔 다행입니다
지나친 죄책감, 내탓으로 사시는 엄마를 딸이 좋아하는것만 아닌데.. 엄마가 그럼에도 당당히 자신있게 사는게 딸도 독립적이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도록 하는 길입니다. 딸을 극도로 위하는것 같지만 딸도 의존적이고 죄책감 들게하는 거거든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사랑의 러브레터를 읽고 보는것같네요^^감동 그자체이네유^^
시한부 선고받고 죽음의문턱까지 간 엄마가 이겨내고 50살된 딸인 자기눈앞에 살아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인데..
저렇게 소리치고 엄마는 딸 눈치보고..암 도지겠어요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엄마한테..그리고 엄마는 딸 물건 버릴때는 종이조각 하나라도 물어보고 버려야해요
이주실 배우님.. 남은 인생은 부디
'엄마'라는 이름으로만 '미안해하고, 죄책감 가지고 사시지 마세요.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인 투병 생활과 생계를 위해 일은 해야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이 자식들을 캐나다로 보내고 서로 그시간들 사셨잖아요.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이 혼자 항암치료며 그와중에 일하며 떠나보낸
자식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 눈물을 흘리며 사셨을지,, 그것만으로도
자식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50대가 훌쩍 넘은 자식에게
5살 아이 다루듯 하시는것도 , 바로 그 엄마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던
과거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그러지 마세요.
과거에 매여, 오늘을 자식들에게 서로 부담주지 말고, 앞으로는
건강한 모녀지간으로 추억만 만들며 사시길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부모가 곁에 있을땐 아무리 잘하려해도 그게 안되다가 결국 떠나신 후에야 뼈아프게 후회하지 그래봐야 돌아오시지 않는다는걸 깨닫아 봐야 아무의미 없다 계실때 잘해라
저두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결국 그게 자연의이치 아닐까요?
우리의 부모님 그 위에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셨겠죠
그저 삶을 살아갈 뿐입니다
헤어진 뒤에 회한이야 남겠지만
잘했다해서 개운하고 못했다해서 후회만 남는 건 아니죠
저는 그래서 내가 부모를 잃었다해서
다른 사람에게 계실 때 잘해라 같은 말은 하지않아요
@@한효영-q4s 네 섭리 이겠지요~~
그래도 가시고 나면 그 자리가 가끔은 사무치게 그리울때가 있거든요~누구나 그렇겠지만 참고 안그런척 할뿐이지요~ 계실때 잘하란 것이 별거 있겠나요~ 저도 지긋한 나이가 되어보니 그저 몇번 안되는 맛난음식 같이 먹고, 꽃 좋은 시절 구경 한번 못해드린게 너무 가슴에 남아 제 푸념 섞인 넋두리 일겁니다~ 제가 너무 후회 되니 가신 부모님 다시는 뵙지못한다는걸 느낄때보다 그래서 계실때 잘하란 입에 바른말 한번 해본겁니다ㅎㅎ 편한날 되세요ㅎ
모녀가 서로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것이 보이지만 두분의 행복을 위해서는 따님이 따로 나가셔서 사시는게 두분께 더 도움이 될듯합니다...무엇보다 이주실씨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그윽하고 아름다운 목소리 들려주세요^^
여기에처음나오는집이 딸집입니다!!
@@독수리-e2q 그건 둘째딸
돌아가신 엄마가 나한테 이렇게 해주셨다면...
난 매일 업고 다녔을텐데...
엄마는 늘 못해주신걸 미안해하고 우리는 하염없이 받은 많은 사랑들을 부모님이 가시고 나서야 깨닫고 후회하는것 같아요. 엄마가 가신 저는 엄마의 모습이 넘 안스럽네요. 너무나 잘 하시고 계신 최고의 엄마시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뭘 잘해요 저나이에 나이에 맞게 자식을 대해야지 애도 아닌데 무슨 다섯살 짜리 애 대하듯이 오십살 자녀를 대하는게 뭐가 잘하는거에요 ; 물건 맘대로 버리고 옷하나 저기 맘대로 못입게 이걸 입어라 말아라 아니 그런건 정말 다섯살때 끝났어야 되는게 맞는거에요
@@산신령-z6z 딸이 옷을 꼭 남자 마냥 입고 다니니 옷이야 챙길 수 있죠.
촬영도 하는데
@@user-er3eo1xj2c 남자마냥 입던 여자마냥 입던 본인 자유죠 남자는 이래야 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사람을 옷으로 판단하고 여자는 이렇게 입어야 된다 고 다른사람을 판단하는건 좋은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옷을 챙겨주는게 아니라 내맘대로 옷을 입으라고 강요하는거죠.
너무 착한 딸과 젊게 사시는 귀여운 어머니❤! 두 분 너무 사랑스러워요. 무엇보다 첫째 딸 분.. 엄마에게 속상한 마음이 들어도 혼자 오랫동안 고생하신 엄마에게 행여나 서운한 말 해서 나중에 후회할까 봐 참고 이해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엄마를 참 많이 사랑하는구나 싶어요. 이주실 배우님과 자녀분들 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예전에 유방암 말기라해서
딸들 남동생한테 보낸거 기억나지
지금부터 모녀 추억챙기면 되지
엄마연세도 있으신데 적당히해라
맞습니다.
어떻게 15년 동안이나 캐나다에 보낸거지?
@@បេះដូង-ឡ5ទ영어 배우러 일부러 기러기 엄빠도 하는데 간 김에 계속 공부하게 하면 좋죠 뭐
그 세월을 투병 중에도 돈 벌어 보냈을 텐데, 세상 감사해도 모자랄 판 아닌가 @@បេះដូង-ឡ5ទ
안맞는것같은데 맞춰가는모습이 가족같아 보기좋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엄마들이랑 소통하는게 너무 어려운데 이주실 어머니는 소통이 잘되서 부러워요. 내얘기를 안듣고 엄마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엄마보면 많이 답답해요. 두모녀 제가 보이기에는 나쁘지 않은데요. 애증이 얽히는 모녀사이인데 취미도 함께하고 농담도 편안하게 하고 제일 좋은건 오해가 생겨도 서로 오해를 풀 수 있다는거..
엄마편지는 소중하고 옆에있는 엄마는 편지보다 못한가? ㅠㅠ 이상하네. 건강회복하고 여태 건강하신게 최고죠. 저두 50세 딸입니다
아마 젊어을때 자식에게 못해줬던 것 때문일거예요 ~~ 당신은 참 훌륭한 사람입니다 ~~ 엄마 도 이해가 되고 딸도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서로 다독여 주세요 ~~
이주실씨 너무 힘들게 살았네요
외국 거주 동생이 참 고맙네요
그리고
딸들의 무게에 짓 눌린
이주실씨는 딸들에 대한 애착 집착 좀 놓고
딸 너희들것은 너희들이 하고
이주실 님
좀 쉬면서 사셨으면 합니다
있는 그대로 진리입니다
너무 가엾다
어떻게 홀로
죽어갔는지 모를
윤정희 보다는야
딸들아 엄마한테 잘해라
미친... 딸이 여기서 어떻게 더 잘해야하능지..
딸은 아주 엄마의 노리개 장난감으로 보이는구만..
@@씽고고-v7o 좀 이상하다. 자꾸 이상한 댓글쓰네. 엄마 하고 사이 안좋은 듯
@@씽고고-v7o좀 이상하다. 자꾸 이상한 댓글쓰네. 엄마 하고 사이 안좋은 듯
큰딸은 캐나다 갈 때 이미 성년이고, 남들은 일부러 유학도 가는 나인데 왜 미안해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엄마와 딸이잖아요.
어렸을때부터의 스토리를 모르니 어떤 상황이나 상처 등이 있을지 그 또한 모르죠
전업주부인엄마와 직업을갖은 엄마. 후자인
경우 삶은 풍요로운대신
함께한시간이 없었던것은
모두를 다잘할수없는것이
당연한일이고 더구나 연예
인엄마는 시간이 불특정하
니 더힘들었을수도 하지만
이주실씨정도라면. 경제적혜택은 충분히보고산거쟎아요
부모도 돈때문이든 자아실현이든 직업을포기
할수없는 상황이 있는거죠
자식의기대와 부모의기대가 다같을수없으니 어른이되
면서 상실감은 스스로 극복하고사는거죠
강인하고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고 젊은 20대 그이상으로 자기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고 자유로운 전문직 연기자에 돈잘벌고 딸을 너무나 생각해주고 챙겨주고 이런 엄마라면 평생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들거 같고 많은것들을 배우고 조언도 구해가며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업그레이드 시켜가며 내 삶을 살았을거고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드 안정감있게 성공한 삶을 살았을거 같다.
미녀와순정남 잘봤어요❤❤ 건강하세요 이영옥배우님처럼 건강하게
세상에 아무리 귀한걸 잃어도 엄마만큼 아닌데ㅡ따님 그 순간 속상한거 이해 합니다ㆍ엄마 돌아가시면 이 장면이 따님의 마음을 삶을 고통으로 자책으로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ᆢ무엇이 더 나에게 소중한지 생각해 보세요ᆢ^^
가족 가족이 모길래
이주실님 인생 사세요
자식 저 같으면 필요 없이요 불쌍한건 우리가 나이 먹었다는 것
진정한 배우셨습니다 남은 생은 행복하세요 부모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죄인으로 살다가 세상을 지고
먼길을 떠나시는 모습 엉상은 늘 펑 펑 눈물 흐르게 합니다
따뜻해지는 내용이 담겨있네요. 이주실배우님, 첫째따님분 화이팅입니다~~~
집안에 사연없는집이 있을까요
두분 이해가면서 행복하게
지내요❤
마음을 그리 쓰니 그모양이지 생긴대로 논다고 ㅉㅉ 50넘어 잘한다
사연없는데..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시찬님, 미미님, 그리고 세 아이들.. 갑진년.. 값진 나날 보내시길요^^
훈훈한 감동의 드라마같네요
따님이 복스럽게 예쁘세요♡
모녀가 투닥거리는 모습은 우리네 삶입니다
가식없는 집분위기가 너무좋았어요
배우들 집들은 너무 위화감들마큼 화려해서 부담스러웠는데
특종방송이 소박한 삶을 보여줘 너무 좋아요
쉰 넘은 딸이 왜 엄마랑 살까?
쉰 넘은 딸 귀가길까지
왜 걱정할까?
그리 버리지말라는데 왜 버렸을까?
그건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고 고집이다
무슨 형편인지 모르겠지만 따로 사는게 답이다
맞습니다..딸에게 들러붙어 쪽쪽 젊음을 빨아드시네요.
저딸이 먼저 갈수도...
나이를 떠나 딸이 엄마에게 기생하는게 아니고 어머니도 혼자시고 큰딸분도 결혼 유무는 모르겠지만
현재 독신이신것 같은데 당연히 외롭지않게 같이살자 뭐 이렇게 된거겠죠.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지
맙시다.영상으로 보면 어머님이 미안함과 애틋함에 더욱 같이 살자고 하셨을것 같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없어보면 못한것만 생각나니... . ... 세상에서 나를 그만큼 사랑해줄 이 그 누가 있겠는가... mom
우리엄마늘 보는것같아 눈물나네요..
사과도 하실 수 있는 멋진 엄마!
정말 사랑스런 어머니네요❤
연기할때 카리스마있고 당당한 모습과 너무 달라 내가 아는 이주실씨맞나했어요
행복하세요
마지막에 딸에게 써주신 편지가 감동적이네요.
배우님 따님들이랑 늘 행복하세요❤
저는 유방암4기 환자에요 지금 많이 힘든상황인데....주실님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어떻게 암을 극복하셨나 궁금해요
음식이라던가 차라던가 드셨던 것들이라도 알수 있나요? 영양제라던가...
도움주실수 있나요?
예전에 t.v에서 이주실씨 나왔던 부분중에 아무 버섯이라도 말린것들을 늘 끓여서 드시더군요,.보온병에도 늘 휴대하고 다니시고요.
맨발로 흙길 걷기를 추천합니다
암환자들이 치유된 사례를 봤어요
유투브 맨발걷기 검색해 보면
많이 나옵니다
완쾌를 빌께요
힘내세요.
뭐든 긍정적 마음가짐과 운동이 최고인듯 합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시간을 자신만을 위해 쓰세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시고 꼭 병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힘내세요~
꼭 회복하세요
주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