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언하자면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의외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특성을 제일 잘 드러내는 군상들임. 그 안에 자가당착의 패턴을 계속보여주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착각을 자주하며, 결국 자기합리화 해버림. 그로 촉발된 내제된 소유나 집착욕이 매우 강하며, 특히 이성관계에 대해 같은 인간으로서의 관계개선보다 말초신경으로 점철된 성욕해소가 최고 목적인 발정남 스타일들은 전부 여기에 해당됨.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가 풀리지 못할때 일상에서 불특정 타인에게 매우 무례한 언행과 불쾌한 인격을 보여줌. 이 성욕해소에 대해 여성이 긴 시간을 두고 진지한 관계로 개선하려하거나 보다 건설적인 인간관계로 진입하려할때 내제된 집착욕이 발휘되어 상대를 스토킹하고 윽박지르는 인성의 바닥을 보여줌. 사과->회유->협박->폭력->사과 이 과정을 끝없이 되풀이함. 상식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정신이상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때, 기본적으로 타인이란건 자신에 대한 잠재적 가해자가 될 수 있고 그에 대한 멘탈적인 대비와 현실적인 견제는 이제 처세술 정도가 아닌 생존술이 되어버린 시대. 주로 여자들이 그 피해가 많지만 이건 남자건 여자건 염두해두어야됨. 그리고 사람은 절대 안바뀜. 단지 그렇게 안보이려 애쓰는 것일뿐
영상을 보니 첫사랑이 떠오른다. 그녀는 나를 구원하기 위해 지상으로 현현한 여신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나의 이상형, 아니 이상향 에 부합하는 사람이었다. 냉혹한 현실주의자 였고 비관주의자였던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이유가 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라는 감상적인 생각에 휩싸인 운명론자로 변모해 버렸다. 그 정도로 사랑은 한 남자를 바보로 만들어버리며, 그의 은밀하고 사적이지만 평온했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다. 나의 모든 관심사와 존재의 이유가 그녀에게 향해 있기에, 그녀로 귀결되지 않는 모든 일상적 행위들은 의미가 없어져 버리며 결국 우울증에 빠져버리고 만다. 그녀를 갖기 전까지는, 그녀가 나를 허락하기 전까지는 지독한 우울증과 무기력감에 빠져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게 되 버린다. 돌이켜 보니 그녀는 여신이 맞았는지에 대해 의문점이 든다. 그녀는 사실 여신이 아니라 고대 신화 속의용이 아니었을까?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고 불태우지만 특유의 매혹적인 자태로 모든 희생양들을 숭배자로 만들어 버리는...
그 여자를 사랑하기보다는 그 여자에게 덮어씌운 나의 이상을 사랑했던것이죠. 두려움도 내가 덮어씌운 두려움이었을테지요. 그 여자 입장에서는 참 어처구니없게도 나의 감정과 고통만으로 누군가의 안에서 여신이었다가 불을뿜는 용이되었다가 결국엔 모든걸 걷어낸 그저 그 사람으로 남게되었죠. 누구나 한 번 쯤 겪어볼 법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남자 존재 목적 자체가 여자에게 번식자로서 선택받는거라고 느끼게 된 계기가 이거랑 비슷한데. 그날 사람들(고객들)의 판단에 따라 내게 몇 억에서 수십억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을 겪은적이 있음. 앞으로의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었음. 당연히 굉장히 긴장됐음. (이제 내가 더 할 건 없는데도)너무 신경이 쓰이고 긴장돼서 내가 그간 겪었던 가장 긴장되는 순간을 떠올리고 그거랑 비교해봤음. 놀랍게도 여자에게 고백하는 순간이 훨씬, 압도적으로 더 떨렸음. 그때 깨달음. 아, 내가 억이고 수십억이고 벌려는 거 다 그냥 원하는 여자한테 당당히 선택받고 종 번식하기 위해서구나.
@@pch3275 통계적으론 남자가 여성을 좋아하는데 자존감, 자신감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음. 자신감이 좋지 않아도 이쁘다. 라던지 이쁘지 않더라도 같이 있으면 인생에 활기가 돋는다. 라는 등, 대부분은 남성은 여성에게 여러 단점이 있더라도 한가지 큰 장점이 있다면 호감을 느낌.
이건 여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정말~! 이상형에 대해 얘기를 나눠도 알고 보면 자신의 조건에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많죠. 실제 이상형에게는 말 붙일 용기가 나지 않고 가까이 가는 것조차 두려워하게 되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심리인 것 같습니다. 이상형을 만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이 만든 가짜 이상형과 실제 이상형 모두 경험해보면 스스로를 속이고 있었다는 것은 너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상형은 포기하는 게 여자에게도 더 만족도가 높을 것 같네요. 서로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며 존중하고 맞춰갈 수 있는 관계가 이상적인 듯 합니다!
위 내용은 성별에 따른 위계관계를 담고 있습니다. 구애를 해야 하는 80% 남성과 구애를 받아 결정하는 입장에 있는 80% 여성에 대한 이야기죠 자연계의 성적 결정권이 주로 암컷에게 있고 인간 사회도 그 분류에 포함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의를 받지 않겠습니다. 저랑 싸우지말고 과학하고 싸우세요. 영상에서 말하는 남자의 공포는 원초적이고 본질적이며 거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유전자에 새겨졌다고 할 만한 선천적인 성별 특징으로 여성의 입장에서 이 공포의 크기를 잘 이해할 수 없을만큼 크다는 것입니다. 고백하는 여성의 공포와 걱정과는 결이 전혀 다릅니다.
소개팅 나간다고 열심히 운동하고 옷 알아보고 하다가 약속 잡기로 한날 하루 전에 까여서 의욕이 사라지고, 얼마전에 알게된 여자애한테도 호감 생겨서 잘해볼라다가 약속 1시간 전에 취소 통보 ㅋㅋ 다른 남자애들은 운이 좋은건지 능력이 좋은건지 첫 연애 원샷원킬로 쉽게도 하던데 나만 왜이러나 현타 오다가 피터슨 교수의 여러 강의들 보다보니까 지금 하는 방법들에 확신이 생기네. 꾸준히 자기계발 하면서 살다가 기회 오면 또 트라이해보고 안됨 말고 식으로 다음번엔 여유 갖고 천천히 해야지
해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일어난다. 해봐야 피드백을 하던가 하지. 시험도 테스트를 해봐야 어딜 고쳐야할지 결과가 나온다. 문제를 틀리는 것을 두려워서 테스트를 안하고 계속 텍스트만 읽고 있으면 합격을 못한다. 번호따기도 하기전에 무슨말할지 미리 준비해다가 가서 계속 부딪혀봐라.
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조던 피터슨을 페미니즘의 적, 무지한 이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독설가로써 소개하지만 역시 심리학자는 다르다. 누구보다도 남녀간의 관계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있으며 여러 동화와 설화를 통해 나도 느낄 수 있는 쉬운 예시를 설명해준다. 어설프게 책 읽고 자기 만남의 경험을 가지고 너도 이럴거야 라고 설명하는 연애 유튜버들보다 우리가 왜 그러한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 그러한 행동을 하는것은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이며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내려준다. 이는 사람간의 관계와 여러 설화들을 정말 치밀하게 해석한 티가 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마음의 평온을 잃어버리고 혼란한 방향 속에서 허우적대는 사람들에게 인문학이 바로 이렇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현재의 나는 사람관계에 대해 충분히 깨달음을 얻었지만, 이러한 영상을 조금 더 일찍 접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반년전에 이미 건강했을텐데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줄 여자를 만나면 용기를 가지고? 만날 놈은 다 얄아서 만나요 박사님! 우리 박사님은 전세계 남자들을 다 구원해주시고 싶으신 것 같음. 자기답게 굴어도 이성 앞에 용기내려 애쓰지 않아도 좋은 사람들은 여자가 먼저 알아보고 다 데려갑니다. 인격함양에 힘쓰세요들. 더치페이 하자고 난리 좀 치지말고 희생하는 법을 배우고. 베푸는 것을 아깝게 여기지 좀 마세요. 여자들은 그런 놈들을 제일 찐따로 본다
내 경험상 여자들은 항상 자기 보다 티어가 높은 사람을 원함. 여자가 남자를 본인과 티어가 같다고 느끼면 그 관계는 머지않아 끝이남. 여자가 남자의 티어를 판단하는건 돈, 외모, 포텐셜, 비전, 주변평판, 본인을 향한 애정도 등등 다각적으로 결정되는 거고 단순히 잘생기고 돈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과는 다름. 그저 잘생기고 돈 많은 남자의 티어가 높을 확률이 그 반대인 남자들 보다 높을뿐. 그러므로 남자는 평생 본인이 고티어 인 것처럼 행세하거나, 실제 고티어가 되거나, 아니면 본인보다 낮은 티어의 여자를 만나야함.
낮은티어의 남자랑은 이성적 관계유지가 안되더라구요 너무 아들같이구는느낌이거나 좀 피해의식 변명 음.. 눈을낮춰서 만나보고나서 느낀건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경우 도경완이라는분이 참 자존감과 스마트함이 있어서 건강한관계가 되는듯하고 그냥 시키는대로하는 부하직원이 되어버리고 좀 주도성 자체가 없다고 해야하나.. 그걸 경험해보니 그냥 나를 가르처줄만한 사람를 찾게되더라구여 나는 배울자신있는데 하는 생각도들고 ㅎㅎ
와따 마 이런거 해석하려면 영어를 도대체 을매나 잘해야 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올해41세인데 태어나서 여자를 딱 한번 사귀어봤습니다. 그리고 고백도 태어나서 한번만 해봤어요. 20대 초반에 ㅋㅋㅋ 한번 고백해서 한번 사귀었으니 성공률 백퍼센트인데도 지난 솔로 10여년의 시간을 떠올려보니 두려움에 고백을 못해본적도 많았던것 같네요 ㅋ 앞으로도 못하고 혼자 살듯한데 젊으신분들 한살이라도 어릴때 고백하시고 성공하셔서 커플되시길 바라요.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았고 지금 학원 종사자인데.. 한국식 영어는 시험을 위한 영어에요... 언어로 볼 수 없어요 . 그러니깐 말하기 쓰기가 안돼는거에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유럽사람들 등등 리스닝 스피킹 그리고 더 나아가 라이팅 리딩을 통해 모국어처럼 배우게 됍니다. 저희 어머니들이 대단한 국어 선생님이셔서 우리가 이렇게 한국어를 잘할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나는 여자인데도 피터슨 교수같은 사람이 이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성에대한 오해가많았지만 곧잘 풀리고 이해되는데 큰 도움이된다 .정상범주의 서툰 남자들의 심리가 이해되고 보듬어주고 싶은마음이 생기기 때문..극pc주의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남녀분란만 조장되어지는 이 시대에 아주좋은 인생의 나침반이 나타나셧다 .멘토는 이런분이 멘토가되어야지 .ㅡ미국은 좋겠다 피터슨교수님도 직접볼 수 있어서..내남친들도 이교수님 영상 ÷^=꼭보라고 해야겟어 1일1영상♡♡♡
여성분들이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현실의 남자 대부분을 보면 의지할 만한 듬직한 만족스러운 사람은 없고 바보들 투성이죠. 한심할 겁니다. 그것이 현실이고, 그 현실 속에서 여성도 남성을 이히해주길 부탁합니다. 센 척 하더라도, 남성도 결점 많고 한계 많은 인간이거든요.
@@mindnever7572 제아무리 현란한 말솜씨와 화려한 외모가 없다고 해도 전 여전히 진심은 통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진심 타령만 하면서 머리도 관리 안하고 옷도 대충 입는 등 정성을 안 다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과 타인에게 정성을 다하면 의미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겠지요
여성에게 환상을 가지고 이상적인 존재로 바라보는것은 곧 한 인격체에 자신의 판타지를 투영하는것이므로 그 당사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추앙을 해주고 동경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그 숭배에는 기본적으로 대상을 같은 인간으로 바라봐주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이 깔려있는 셈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의 여성 차별이 이러한 여성에 대한 동경에서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바라봐주지 않는다는것은 곧 인간으로서 대우해주지도 않는다는것이기 때문이죠.
맞아요. 온갖 문학 비문학 텍스트와 시각적 표현(회화, 조각, 연극, 오페라 등등등)까지 늘 인간 역사에서 여성은 남성이 그리는 대상(바람직한 사회적 규범을 지키는 전형일 수도 있고 개인의 에로틱한 환상일 수도 있고)으로 나타났지요. 여성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타자에 대해 무언가 진지하게 탐색하고 그 내용을 구체화, 공론화한 역사가 짧습니다. 또 그 때문에 여성 역시 머릿속에 또 다른 방식으로 남성 일반에 대한 고정된 상이 있는데, 이것에 가리어 진실을 잘 보지 못합니다. 덧씌운 담론을 걷어내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간으로 수용하려면 갈 길이 아직 멉니다.
내가 보기에 이 영상의 요점은 이상형을 포기해라 쪽이 아닌 거 같은데... 물론 이상형에 대한 추구를 포기함으로써 상대방 여성과 좀 더 완성도 있는 관계로 나아가긴 하겠지. 근데 요체는 그 전에 남성은 기본적으로 맘에 드는 여성을 볼 때 그 개인보단 그녀의 여성성을 숭배하는 감정을 갖게 된다는 거지. 그리고 관계를 쌓는다는 건 그 여성성으로부터 여성 개인을 향해 시선을 돌리는 과정이라는 거 같고.
완벽한 여성의 모습을 통해서 남성은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합니다. 이는 본질을 정확히 꿰뚫는 말입니다. 남자들은 정확히 이에 따라 행동합니다. 톰 소여 이야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톰 소여는 12살 정도의 소년인데, 허클베리 핀 같은 친구들과 놀러 다닙니다. 그러다 여자아이 하나가 거리를 가로질러 오는데, 그 소녀의 이름은 베키입니다. 베키가 나타났고 톰 소여는 베키를 보고 마음을 뺏겨버립니다. 난생 처음으로 그런 일이 있었죠. 뭔가 변화가 생긴겁니다. 그러자마자 톰 소여는 울타리에 올라서서 베키 앞에서 균형을 잡는 묘기를 보이며 의기양양하게 우쭐거리죠. 톰 소여가 말하기를 이것 좀 보라고, 자기가 하는 걸 보라고 마치 수컷 바우어새가 멋진 집을 지으면서 암컷 바우어새를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동기부여를 받는 겁니다. *남성에게 있어 여성은 동기부여를 일으킨다. *책임과의 연관성 아시다시피, 저는 이것이 바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자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자의식은 대개 남성의 자의식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이상향에 가까운 여성을 목격할 때면 상황은 달라진다. 남자들이 스스로 썩어빠진 존재가 되지 않으려 하고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함으로써 거절당하지 않고자 하는 것 말입니다. 남자들은 온갖 수를 동원해서 '여성성의 영원한 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자기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게 바로 기사도 이야기죠. 그렇지 않나요? 여성들은 자기 짝이 이러한 모습을 갖도록 격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가 연상된다) 혼돈 속에서 바로 이 첫번째 형체, 여성성의 형체가 드러납니다. 이 형체의 일부분은 '신기로운 것(NOVELTY)' 그 자체를 나타냅니다. 한 손에는 '약속(PROMISE)'을 쥐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위협(THREAT)'을 쥐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여성들 앞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딱딱하게 굳어버리는지 여성 본인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특히 젊은 남성들은 그냥 돌처럼 굳어버리죠. 제 임상 치료 내담자 중 상당수가 그리고 저와 대화를 나누었던 젊은 남성들은 대체로, '여성에 대해 엄청난 공포'를 느낍니다. 왜냐하면 '거절'당하는 것이 너무나 두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런 '두려움'의 크기는 그 사람이 해당 여성에게 끌림을 느끼는 만큼 비례해서 커집니다. (*내가 느끼는 두려움의 크기는 내가 그 여성에게 얼마나 끌림을 느끼는지의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아주 끔찍하게 역설적인 상황입니다. 이런 이유로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완전히 바보 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겁니다. (*여성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분별한다) 왜냐하면 무엇보다도, 그런 남자들 눈에는 자기가 끌림을 느끼는 그 여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여자에 대해서 뭘 알겠어요? 그 여자가 한 명의 '개인'으로 보이지 않는 겁니다. 그 여자는 그저 남자의 이상형이 세상에 그래도 현현한 것처럼 느껴지고, 자기를 재판한다고 느끼는 겁니다. "그러나 남성들은 오직 여성과의 실제 관계를 정립함으로써, 남성 본인을 재판하는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과 실제 한 명의 개인으로서의 여성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피터팬 증후군) "여기에는 또한 '희생'이 뒤따릅니다. 그 희생이란 바로, 여러분은 절대로 이상형인 여자를 만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어떤 여성과의 실제적 관계'를 위해서라면 이상형인 여성과의 관계를 희생해야 하는 겁니다." (피터팬의 보물섬) (포르노는 여성과의 실제적 관계를 저해한다) (포르노 속 여성이 이상형인 여자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둘 모두 하나의 환각과 같다) 그러고는 한 개인으로서 그 여성을 바라보고 그 여성의 모습을 이상형과 분리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한 왕자에게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죠? 왕자는 사악한 마녀를 보게 되고 그 사악한 마녀는 실제로 혼돈의 용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그 마녀를 물리치기 전까지 그 왕자는 그 공주와 실제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바로 정확히 이겁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도 연상된다) 저의 내담자 중 한 명은 남성들의 집단을 하나 운영했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 집단에 속한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말을 거는 연습을 했는데 굉장히 똑똑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었죠. 바로, 밖에 나가서 하루에 50명의 여성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청하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정중하고 적절하게 말입니다. 그건 하나의 게임 같은 것이지만 어리석은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그 핵심적인 생각은, 거절당하는 데에 뒤따르는 두려움을 극복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하면 될까요? 그걸 마주하는 겁니다.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계속 반복해서 (지속적이고 점층적인 직면) 여성은 남성에게 동기부여를 일으킨다. 여성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분별하고 판단한다. 남성은 영원한 여성상의 형상 앞에서 두려움을 느낀다. 대다수 남성은 거절당할 수 있음에 두려움을 느낀다. 두려움의 극복은 지속적이고 점층적인 직면에 있다. 거절당하는 것이 치명적이지 않으며 대수롭지 않음을 실존적 증거가 뒷받침하여야 한다. 실존적 증거는 지속적이고 점층적으로 축적되어야 한다. 동시에 여성은 분리되어야 한다. 실체(개인)으로서의 여성과 자의식으로 비롯된 여성. 이상향의 현현으로 보이던 여성도 실체적 관계를 통해 점차 개인으로서의 여성으로 변모한다. 그러나 자의식으로 비롯된 여성을 희생하지 않는다면 끝 없는 자의식 속에서 헤매일 뿐이다. 실체적 관계 없이는 끝 없는 자의식 속에서 헤매일 뿐이다. 여성은 여성인 동시에 개인이다. 여성은 남성의 합일대상이며, 남성은 여성의 합일대상이다. 서로가 서로를 원함으로 합일에 이른다. (접근 당위성) 여성은 무엇에 끌리는가? 통제가능한 남성성 미녀와 야수 모성애의 자극? (여성으로서의 효용성 충족)..?
여성을 환상적인 이상적 존재로 바라보는 서투른 사랑이 공감이 가네요. 남성의 첫사랑은 특별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취한 것도 없으며, 불확실한 기반을 그 상황 속에서 이상의 존재인 여성이 그 보잘 것 없음에도 자기 자신을 선택해주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하는 것이죠. 상대방을 너무나 이상적인 존재로 생각하기에 오히려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라며 떠나가게 되버리죠
잠깐 동안 시드니 가서 깨달았던 게 이 영상 내용이랑 비슷하네요. 놀러간 게 아니고 학원에서 미니 어학연수 느낌으로 갔다온 거라서 아침에는 주제별 인터뷰 연습을 하고, 오후에는 관광지에 가서 진짜 인터뷰를 했었어요 달링하버에서, 공원에서, 페리 위에서, 바닷가에서 여러 주제로 어색하게나마 인터뷰를 했고, 거절도 물론 많이 당했습니다. 타지에서 외국어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한 인터뷰 신청을 거절당하며 느낀 교훈은 별 거 아니었습니다. '당당하게 웃는 얼굴로 자신감 있게 얘기하기, 딱딱하게 굳지 말고 편하게 대하기' 그걸 체득할 때쯤, 저는 바닷가 햇살을 즐기는 여성분들과 캥거루고기 맛 얘기를 하거나, 공원 벤치에 앉아계신 할아버지와 럭비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 5년 반 정도가 지나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우리말로 아는 사람하고 대화하는 게 이렇게 보면 별일도 아니네요. 어쨌든 시드니에서 배운 대로, 플러스 여기서 배운 대로 해볼 생각입니다.
인생에 희망, 의미 조차 없었던 5년전... 그당시에 첫사랑에게 첫눈에 반했는데 그때 왠지모르게 다시 모든 일에 '다시 해볼까'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어요. 그렇게 약 2,3년만에 인생의 암흑기는 저편으로 넘어가고 제 가치관, 외모, 성격, 일들은 다 새로 뜯어고쳤죠. 인생에서 다신 없을 황금기를 맞이했고, 덕분에 전 인생의 고난이 있어도 밝은 미래가 있다고 확신한채 나아갈수 있게됐어요. 항상 페미니즘 관련 조던피터슨 영상만 보다가 이런 류는 또 새롭게 접했네요. 많이 공감되면서, 신기한 영상이에요. 저만의 아름다운 첫사랑, 자기계발 스토리가 아닌 남성이라는 동물들이 다 겪어보는 일이라는거에 동질감이랑 위안이 되네요
제 생각을 쓰자면 인류 진화사의 99.9퍼센트를 차지하는 시간 동안 우리 인간의 생활 방식은 대부분의 여타 포유동물들과 다르지 않았죠. 번식 방법 또한 다른 종들과 같이 경쟁적으로 구애하는 수컷들을 암컷이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수컷에게 번식의 기회란 죽음을 불사하고 치열하게 경쟁해서 얻어내야 하는 것이었다면, 암컷은 애초에 거절당할 일이 없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암컷에게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사력을 다해 구애하거나 상대 수컷과 싸우는 개체와, 거절당하든 말든 별 상관하지 않고 느긋한 태도를 가졌던 개체들 중 누가 더 유전자를 후대에 많이 남겼을지는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에 와서 삶의 방식이 달라졌지만, 수억 년의 진화를 거쳐 유전자에 각인된 이런 특성이 계속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아닐까요?
식물 씨앗이 오래 전에는 외부에 노출된 헝태에 있었는데 그러면 외부 포식자에게 쉽게 노출되어 종족번식에 어려움을 많죠. 그래서 잎으로 씨를 감싸서 숨기고 씨방을 만들고 색을 입히고 향기를 뿜으며 꿀을 만들어 자신에게 유리한 곤충들을 이용해 번식을 해요. 이런 전략이 효율적이어 꽃씨식물과 곤충들이 우위를 점하게 되죠. 씨앗을 먹던 포유류도,인간도 비슷한 전략을 쓰죠. 몸안에 자궁을 만들고 난자를 만들어 양서류보다 성공적으로 종족번식율을 높인거죠. 하지만 외부의 적으로부터 위협은 줄었지만 같은 종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여 더 좋은 유전자를 골라내기위한 내부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죠. 한달 주기로 임신 가능하지만 발정기의 특징은 사라지고 임신 가능 여부를 모르는 숫컷은 끊임없는 세포분열을 통해 죽을때까지 정자를 만들어야하고 호르몬을 분비해야하죠. 이 엄청난 노력과 경쟁은 전쟁과도 같은 일생이예요. 암컷은 진화의 전략을 짜고 숫컷은 실행을 할뿐이죠. 앞으로 진화는 영화에서처럼 실험실에서 인큐베이팅되고 인공지능인 오라클의 에너지자원으로 사용될지 알 수 없으나 고등생물로 살아간다는건 정말 피곤한 일일게 분명해보이네요. 인생고행이라는게 고양이나 개가 더 행복해보이니 말이죠. 발정기때 만나서 한번하고 정자나 호르몬 활동을 쉴 수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이틀이 지나 이제 사흘이 다 되가는데 혹시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목표를 쫓아가는데에 있어서 설명하시는 강의를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두운 배경의 무대에서 교수님께서 목표를 쫓고 그 목표가 변하는데 불안해하지말고 전에 자리에서 한발짝 나아간다고 말씀하셨던 강의인데 옛날에 본 기억만 약간이나마 남아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네요.
1:16 I don’t understand the situation of women as well as I understand the situation of men. obviously, being a man. 이부분은 ‘남자의 상황도 잘 모르겠다’가 아니라 ‘나는 남자로서 남자의 처지를 이해하는 만큼 여자의 처지를 이해하지는 못한다.’ 정도의 의미인 것 같네요. 맥락 상으로도 스스로가 남자이다보니 남자는 어떤지 잘 알고있지만, 여자가 돼 본 적이 없으니 여자의 경우는 잘 모르겠다는 의미인 것 같고 만약에 I don’t understand the situation of women as well as the situation of men. 이라고 했으면 자막내용이 맞는데 실제로 말한 문장을 보면 as well as 뒤에 완전한 문장이 왔고 I/ don’t understand /the situation of women as well as I/ understand /the situation of men. 이렇게 나눠보면 the situation of women 에서는 don’t understand 이고 the situation of men 에서는 understand죠. as well as 가 ‘~도’ 의 의미로 쓰인 것이 아니라 as 형용사 as 로 쓰인 것 같네요. ‘~만큼’ 인 거죠.
여성을 이상형(환상)으로'만' 매우 큰 비중으로 보게 된 건 역으로 여성은 얌전하고 조신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자란 결과이기도 함. '여자애가 왤케 칠칠치 못하지?' '조심좀 해라 여자애가'. 그 어린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놀 때에도 항상 듣는 말임. 전혀 위험하지 않은 모래 장난을 할 때도 들은 말임. 하지만 남성은 '한번 치고받고 싸우기도 하는 거지' 라거나 거침없이 운동장을 뛰고 다치기도 하고 한번 떨어져도 보는, 여성과 전혀 다른 자극을 받고 자람. 그러니 여성은 실패를 더더욱 두려워하는 '완벽한'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옥죄이게 되고, 이는 여성에게 더 높은 잣대를 요구하는 또다른 배경이 된다. 을 강조하는 건 또한 너무나 다양하다. 모성애를 아주 '성스럽게만' 묘사하는 수많은 문학과 매체들, 신비롭게 묘사되기 일쑤였던 여대(오늘날은 인식은 달라졌지만). 모두 우리가 다시 생각해봐야할 점임.
애초에 기준을 잘못 둔 게 여친이 환상이라는 드립과 분위기는 그렇게 사회적 통용이 매우 크진 않음 그저 유행에 따른 인터넷 '내'에서의 번짐이었지 여자를 환상과 이상으로만 보는 사람들 역시 없진 않겠지만 그건 여자를 못 만나봐서 그런거고 여자 역시 이상형, 환상은 있지만 평범하게 남자를 만나보면서 학습하는 것과 같이 남자 역시 똑같은 단계를 걸어 감 왜? 똑같은 사람이니까 그리고 여자에게 그런 여성성 강요가 있다면 남자 역시 지금도 남자가 쪼잔하게 어쩐다 남자라면 힘좀 써야지 남자라면 이정도는 해야지 등 남성성을 강요당해왔다 강요당한 건 똑같음 강요당한 부분이 달라 성별에 따라 문화적, 분위기가 달랐던 거고 남자는 밖으로 표현하기를 강요당해왔고 여자는 숨기기를 강요당해와서 표면적인 문화에서는 남자들의 문화가 많이 보였던 것 뿐임 왜 굳이 이런 걸 남자 여자로 나눠서 생각함? 여자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영상에서 말하는 걸 모르겠음?
@@ysl5468 문학과 매체들에 남아있는 시대상들은 대부분 남자의 권력이 아주 강했을 시절의 일들이라서 더 그런 것 같네요. 현대에 들어서야 여자가 힘을 얻게 된거지 전통 사회에서는 문학가조차도 대부분 남성이잖아요. 그리고 이런 전통적인 가치관이 완전히 사라지는데에는 훨씬 오랜 시간이 걸렸죠. 이상형에 대한 철없는 환상은 남녀상관이 없지만 유독 남자에게서 도드라지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기 때문일겁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 20대들이 아동기였을 15년 전쯤의 컨텐츠를 고려했을 때, 여성에 대한 환상적 이미지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성인 중에서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구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비판 의식이 주제에 벗어난 내용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히들사랑단 내용은 벗어나지 않은 건 맞지만 굳이 여기까지 와서 교묘하게 여성편향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게 아니꼬와서 그럼 20대 남녀가 사귀는 비율은 남자 40-50% 여자 70-80%으로 여자는 이성을 만나는 비율이 배는 높음 이게 억압되어 온 여성성임? 여자는 평범하면 누구든 다 만날 수 있다는 건데
용기내어 말을 걸었는데 무참하게 개무시당했을 때의 그 비참함...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 감당하기 어려운 모멸,좌절,쪽팔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마인드콘트롤이 가능해서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여자를 꼬셔 섹스하는 남자를 '선수' 라고 하지. 같은 남자지만 정말 정신의 차원이 다르다. 그러니까 쪽팔리고 충격받는 그러한 평범 이하의 정신상태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계속 여자에게 거절당하고 여자에게 말거는게 공포일 수밖에 없다. 진짜 과장없이 죽었다 깨어나도 바뀌지 않는다. 왜? 정신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쁜 여자에게 말을 건다는것처럼 긴장되고 어려운 일이 없다. 물론 나는 그런데 어떤 남자는 세수하고 밥먹듯이 여자에게 말을 걸고 까여도 또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건 타고나는 성격 문제라고 본다. 절대로 본성을 바꾸지 못하듯이 여자도 남자에게 그런 존재다. 단 이때의 여자란 아주 아주 많이 이쁜 여자만 해당된다. 못생긴 여자에게 말 거는건 너무 쉽다. 근데 말을 걸 이유가 없다.
여자를 이상적인 존재로만 추앙하지 말고 한 개인으로써 바라보고 관계를 정립해야한다는 얘기네요.
며칠 전에 유튭 댓글에서 이걸로 또 싸우는 사람들 봤었는데... 그 사람들한테도 알려주고 싶어지네요
피터슨님의 현실적인 조언은 개인으로 바라보라는것 보다는 현실에 부딪혀야한다는점같습니다.
@@penna2708 네 맞습니다.
이상적인 존재(환상)에서 한 개인으로(현실)
제가 말하는 방식은 달랐을지언정 그 속의 의미는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똑같습니다
@@season4407 공격하고자하는 의의는 없습니다.
알찬 주말되시길^^.
혹시 무슨말인지 정확한 개념을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좀 무지해서 이해하기 힘드네요 ㅠ
586세대나 486세대남자는 불가능함
오히려 10.20 대들이 조던 피터슨의 말따르기에 적합할듯
제가 본 자존감 낮은 사람들 특징이 1. 상대를 자기 수준으로(자기가 생각하는 자기 수준) 깎아내리거나 2. 자기한테 우호적인 상대방은 자기보다 아래일 거라고 생각하거나 3. 상대방이 나쁜 짓을 해도 상대에게 끌려다님
에휴 내가 왜그러지
@@질문빌런-f5i ㅋㅋㅋ
1번 2번은 약간 mbti t특 아닌가 나도 많진않지만 약간 저런듯
첨언하자면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의외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특성을 제일 잘 드러내는 군상들임.
그 안에 자가당착의 패턴을 계속보여주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착각을 자주하며, 결국 자기합리화 해버림.
그로 촉발된 내제된 소유나 집착욕이 매우 강하며,
특히 이성관계에 대해 같은 인간으로서의 관계개선보다
말초신경으로 점철된 성욕해소가 최고 목적인 발정남 스타일들은 전부 여기에 해당됨.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가 풀리지 못할때 일상에서 불특정 타인에게 매우 무례한 언행과 불쾌한 인격을 보여줌.
이 성욕해소에 대해 여성이 긴 시간을 두고 진지한 관계로 개선하려하거나 보다 건설적인 인간관계로 진입하려할때
내제된 집착욕이 발휘되어 상대를 스토킹하고 윽박지르는 인성의 바닥을 보여줌.
사과->회유->협박->폭력->사과
이 과정을 끝없이 되풀이함.
상식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정신이상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때,
기본적으로 타인이란건 자신에 대한 잠재적 가해자가 될 수 있고
그에 대한 멘탈적인 대비와 현실적인 견제는 이제 처세술 정도가 아닌 생존술이 되어버린 시대.
주로 여자들이 그 피해가 많지만 이건 남자건 여자건 염두해두어야됨.
그리고 사람은 절대 안바뀜. 단지 그렇게 안보이려 애쓰는 것일뿐
@@asomine 저는 어느정도 바뀔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단점들이었던게 자신감이 생기면서 장점들이 되더군요.
물론 아직도 고정되어 있는 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꽤나 긍정적인 변화들을 맞이했습니다.
와. 내가 50년 가까이 살면서 어렴풋하게 느끼던걸 한마디로 정리해주는구나. 진짜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한 분이네.
연애 유튜브 채널보다 낫네요. 피터슨이 이젠 연애강의까지 하시다니 ㅋㅋㅋㅋ 여자 앞에서 굽신 거리는 순간 당신은 그 여자에게 찐따로 찍힙니다. 좋아하는 여자 앞일 수록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그러기 위해선 실제로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죠.
솔직히 이는 자연히 배우게 될텐데.
한국은 가정,사회,문화에서 어려서부터 강요만해대니
낮은 자존감이 만성화되는느낌.
@@penna2708 어쩔수없음ㅋㅋ사람들 말하는거만보면 대한민국평균이 서울에 차랑 자가주택있고 인서울상위권에 연봉1억이상임ㅋㅋㅋㅋ자존감 낮은사람들이 자기를 부풀려말하고 또 다른사람들은 그걸보고 자기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또 자존감떨어지고 반복인듯....
@@user-bg8gn9rb4j 요즘 사회분위기때문인지 피터슨님이 주목받고
바뀌어가는게 느껴지는데
설렙니당.
@@penna2708 한국의 가정, 학교, 군대, 직장에서 요구하는건 복종이니까요. 자기만의 생각을 가진 자존감있는 사람을 양성하는게 아니죠.
내가 20살에 몸으로 부딪혀서 깨우친걸 영상 하나로 정리하시네...ㅋㅋㅋㅋㅋㅋ “아는것이 힘”이라는 얘기는 진리다
게으르게 살다가도 길거리에서라도 이상적인 여자 보면 적어도 며칠간은 열심히 살게 되던데 그 얘기를 해주네ㄷㄷ
ㅋㅋㅋㅋ진짜 그럼 그런데 그렇게 까지 강하게 끌리는 여자는 또 흔치 않다는거......
그냥 어? 와 이쁘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별로 어렵지 않던 여자조차 좋아하게 되는 순간 엄청 긴장하게 됨 ㅋㅋㅋ
@@sungjoohan1316 어? 이쁘다
근데 왜 남자만 이럴까요? 아닌가?
남자 삶(DNA)의 목적이 자기가 원하는 상대에게 인정 받고 선택 받는거니까용
@@parkparkhane-o3x 돈이 있어야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수 있는게 큰거 같아요 누군가는 경제활동을 해야되는데 그런 매력을 어필하려면 돈이 많아야되니
용기를 가진다 이거네요 이상형을 개인으로써 볼 용기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마주하는 용기
이게 맞지....!!! 이상화도 하지말고 공포스러워할 필요도 없고 걍 너랑 똑같은 사람이야 너랑 크게 다르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아 그저 한 개인으로 봐
영상을 보니 첫사랑이 떠오른다. 그녀는 나를 구원하기 위해 지상으로 현현한 여신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나의 이상형, 아니 이상향 에 부합하는 사람이었다. 냉혹한 현실주의자 였고 비관주의자였던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이유가 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라는 감상적인 생각에 휩싸인 운명론자로 변모해 버렸다. 그 정도로 사랑은 한 남자를 바보로 만들어버리며, 그의 은밀하고 사적이지만 평온했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다. 나의 모든 관심사와 존재의 이유가 그녀에게 향해 있기에, 그녀로 귀결되지 않는 모든 일상적 행위들은 의미가 없어져 버리며 결국 우울증에 빠져버리고 만다. 그녀를 갖기 전까지는, 그녀가 나를 허락하기 전까지는 지독한 우울증과 무기력감에 빠져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게 되 버린다. 돌이켜 보니 그녀는 여신이 맞았는지에 대해 의문점이 든다. 그녀는 사실 여신이 아니라 고대 신화 속의용이 아니었을까?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고 불태우지만 특유의 매혹적인 자태로 모든 희생양들을 숭배자로 만들어 버리는...
ㄷㄷ 고생하셨겠네요..
ㅋ ㅑ 100점준다
키야 웹소설 쓰시나요 링크좀 알려주세요
제대로 이해하셨네ㅋㅋㅋ
그 여자를 사랑하기보다는 그 여자에게 덮어씌운 나의 이상을 사랑했던것이죠. 두려움도 내가 덮어씌운 두려움이었을테지요. 그 여자 입장에서는 참 어처구니없게도 나의 감정과 고통만으로 누군가의 안에서 여신이었다가 불을뿜는 용이되었다가 결국엔 모든걸 걷어낸 그저 그 사람으로 남게되었죠. 누구나 한 번 쯤 겪어볼 법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막 달아주시는 공식한국팀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덕분에 이런 재밌는 소재도 보게 되네용:)
이거 저작권 그냥 가져다 쓰는 모기같은 인간들이 너무많아서 직접 만드신듯 ㅋ
내가 남자 존재 목적 자체가 여자에게 번식자로서 선택받는거라고 느끼게 된 계기가 이거랑 비슷한데.
그날 사람들(고객들)의 판단에 따라 내게 몇 억에서 수십억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을 겪은적이 있음. 앞으로의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었음.
당연히 굉장히 긴장됐음. (이제 내가 더 할 건 없는데도)너무 신경이 쓰이고 긴장돼서 내가 그간 겪었던 가장 긴장되는 순간을 떠올리고 그거랑 비교해봤음.
놀랍게도 여자에게 고백하는 순간이 훨씬, 압도적으로 더 떨렸음.
그때 깨달음.
아, 내가 억이고 수십억이고 벌려는 거 다 그냥 원하는 여자한테 당당히 선택받고 종 번식하기 위해서구나.
그런의미에서 모쏠들은 엄청 살기싫겠네요. 원래 인생은 여자만나려고 선택받기위해 사는건데 못만나는거니까
두려움을 여러 번 직면할 수 있어야한다! 어디든 적용될 수 있는 말인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회생활을 할때 욕먹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이 되라는 말이랑 비슷한거같네요
2:02 ㅇㄱㄹㅇ 좋아하는 여자를 사람으로써 느끼기 전에 이미 이상형으로써 설레는 대상으로 느껴서 급하게 하다 그르치는 경우가 많았지....
그건 남녀상관없이 이상형으로 설레는 수준이 극한으로 갔을경우인데
요즘은 남녀관계 나빠진 이후로 그런상황이 그닥 없는듯
586세대라면 오히려 자주일어났겠지만
@@user-ce5ss8yo1j 댓글마다 586세대 남자들 욕하구 다니네 ㅋㅋ
10.20대남자는 좋게말하면서 586세대 남자는 왜 나쁜듯이 말하냐?
아주 보면 586세대 남자들이 가해자여 가해자
@@변경-f1q 그럼 568이 피해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사보면 40대 같은데 니들은 정치색 떠나서
청년시절에 쓰레기짓 다해놓고 페미문제 일어나니 젊은 남자한태 뒤집어씌운후
지금은 페미틈에 껴서 같이 손까락질 하는놈들인데 뭔 ㅋㅋㅋㅋㅋ
또 몇몇은 지들이 피해자인줄알고 착각해서 10.20대 남자들 등에 쏙 올라타서
'후...우리도 남자로써 피해자다' 이 딴 소리 하고있는데 야마돌지 안돌겠냐?ㅋㅋㅋ
10.20 남자가 성관련 불편한문제 다 떠안은걸 떠나서
경제적 부담도 다 떠안고있는데
이제와서 그 불편한것들보니까
586 남자들이 10.20대 남자인줄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미한태 이입하다가 지금와선 슬금슬금 여론바뀌니
이제 지들이 10.20대남자랑 비슷한 상황겪은것마냥
이입이 아주 자유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성세대가 지금 경제 망친걸 떠나서 대부분의 586세대가 청년시절에
성범죄는 다 저지르고 다니면서 10.20 남자들이 페미한태 공격받을태는
ㅡ입 꾹닫고 페미틈에 숨어서 손까락질하거나 ㅡ10.20대 등위에 올라타서
하..우리도 남자로써 피해자다 이러고 있으면 혈압안오르나?ㅋㅋㅋㅋ
@@user-ce5ss8yo1j 인간은 남녀관계를 따지고 누굴 좋아하는걸 억제할만큼 이성적이지 않음 그런부분에서
@@user-ce5ss8yo1j 헛소리를 두서없이두 길게써놨네 ㅋㅋ
피터슨 채널에서 그러는것도 병이다 병
영상 관련이야기나 할것이지사람불편하게만들지말고?
좀 568세대좀 내비두라고제발
니글보는 568들은 좋겠냐 기분?
응 책임 니들이 알아서해~
우린한거없다 하나두
“ 팩트 멈춰 “
Time stop!!
여성들이 자존감 높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남자한테 끌리는 이유도 설명이 되네요
그건 성별 무관 좀더 보편적인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건 남자도 똑같은거라... 성별이 어떻든간에 자존감 낮으면 매력없죠
그건 여자남자 상관없이 뭐든 누구나 자존감높고 당당하면 ㅈㄴ멋있어보임 사람들 공통일듯
@@pch3275 통계적으론 남자가 여성을 좋아하는데 자존감, 자신감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음. 자신감이 좋지 않아도 이쁘다. 라던지 이쁘지 않더라도 같이 있으면 인생에 활기가 돋는다. 라는 등, 대부분은 남성은 여성에게 여러 단점이 있더라도 한가지 큰 장점이 있다면 호감을 느낌.
통계와 지표가 여기서 왜나오나? 그런 통계가 나오게 되는 정확한 매커니즘이 설명된다는 얘기를 Funky님이 말하고 있는건데.
예를 들어 통계적으로 지구상에서는 중력이 작용한다는걸 아는게 중력의 메커니즘을 이해한다고 할수있나?
바보같은 소리들 하지말자
이거 저한테 너무 맞는 말이네요 정말 관심가는 분이 있는데 마치 여신같아서 그 분 앞에 있기만 해도 돌이 되더라구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판결 내리는 아프로디테 처럼 ..
와 찢엇다
꿰뚫는 눈으로 사랑을 심판하죠
내 인생에 이상적인 히로인 따위는 현실에 없는 환상종이다.
그걸 인정해야 비로소 가정을 꾸릴 준비가 된 남자라는 거네요.
이건 여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정말~! 이상형에 대해 얘기를 나눠도 알고 보면 자신의 조건에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많죠. 실제 이상형에게는 말 붙일 용기가 나지 않고 가까이 가는 것조차 두려워하게 되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심리인 것 같습니다. 이상형을 만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이 만든 가짜 이상형과 실제 이상형 모두 경험해보면 스스로를 속이고 있었다는 것은 너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상형은 포기하는 게 여자에게도 더 만족도가 높을 것 같네요. 서로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며 존중하고 맞춰갈 수 있는 관계가 이상적인 듯 합니다!
맞아요ㅋㅋ 팬덤문화(fan girling)를 보더라도 이상적 남성/여성에 매료되는 것은 여성도 마찬가지며, 오히려 심한 것 같아요.
정말 그렇네요. 서로를 하나의 인격으로 대해야하는데 어느샌가 서로를 이상형에 끼워맞추기 시작한것같아요
글쎄요 제 생각에는 여자는 남자와는 다르게 이상형과 현실의 남자를 철저하게 분리시켜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적용은 되겠지만 이성관계에서는 남성이 구애하는입장이고 여성이 선택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남자에게 적용이 더 많이 될겁니다
맞아요 제가 봤을때 남성을 자신의 구원자라고 여기고 절박하게 찾는 여성이 상처 입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실 구원자는 자기 자신이니까.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망각하니 힘들지
그래도 정말 예쁜 사람은 옆에 있기 힘들더라
누나많은 애들이 그래서 쉽게 여자사귀더라 최소 안되도 친구처럼 지냄
이건 남녀관계 뿐 아니라 영업사원에게도 적용되는 것 같다.
동감입니다
위 내용은 성별에 따른 위계관계를 담고 있습니다. 구애를 해야 하는 80% 남성과 구애를 받아 결정하는 입장에 있는 80% 여성에 대한 이야기죠
자연계의 성적 결정권이 주로 암컷에게 있고 인간 사회도 그 분류에 포함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의를 받지 않겠습니다. 저랑 싸우지말고 과학하고 싸우세요.
영상에서 말하는 남자의 공포는 원초적이고 본질적이며 거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유전자에 새겨졌다고 할 만한 선천적인 성별 특징으로
여성의 입장에서 이 공포의 크기를 잘 이해할 수 없을만큼 크다는 것입니다. 고백하는 여성의 공포와 걱정과는 결이 전혀 다릅니다.
이래서 주식에서 남자들이 개미털기에 잘당하고 여자들은 끄떡없나보네
@@실험맨 되도 않는 소리를 하시는데
훌륭한 인간성을 갖추신듯하네요
@아이 ㅋㅋㅋㅋ
당장 번호를 물어보러 가겠습니다
그래서 어케 됐나여
성공하셨나요 ㅎㅎ?
'거절을 감내할 수 있는 용기'
@R YU ???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누군가에겐 상처일 수 있잖아요.
고백으로 혼내주자
소개팅 나간다고 열심히 운동하고 옷 알아보고 하다가 약속 잡기로 한날 하루 전에 까여서 의욕이 사라지고, 얼마전에 알게된 여자애한테도 호감 생겨서 잘해볼라다가 약속 1시간 전에 취소 통보 ㅋㅋ 다른 남자애들은 운이 좋은건지 능력이 좋은건지 첫 연애 원샷원킬로 쉽게도 하던데 나만 왜이러나 현타 오다가 피터슨 교수의 여러 강의들 보다보니까 지금 하는 방법들에 확신이 생기네. 꾸준히 자기계발 하면서 살다가 기회 오면 또 트라이해보고 안됨 말고 식으로 다음번엔 여유 갖고 천천히 해야지
해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일어난다.
해봐야 피드백을 하던가 하지.
시험도 테스트를 해봐야 어딜 고쳐야할지 결과가 나온다.
문제를 틀리는 것을 두려워서 테스트를 안하고 계속 텍스트만 읽고 있으면 합격을 못한다.
번호따기도 하기전에 무슨말할지 미리 준비해다가 가서 계속 부딪혀봐라.
좋은 말이네요
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조던 피터슨을 페미니즘의 적, 무지한 이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독설가로써 소개하지만 역시 심리학자는 다르다. 누구보다도 남녀간의 관계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있으며 여러 동화와 설화를 통해 나도 느낄 수 있는 쉬운 예시를 설명해준다. 어설프게 책 읽고 자기 만남의 경험을 가지고 너도 이럴거야 라고 설명하는 연애 유튜버들보다 우리가 왜 그러한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 그러한 행동을 하는것은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이며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내려준다. 이는 사람간의 관계와 여러 설화들을 정말 치밀하게 해석한 티가 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마음의 평온을 잃어버리고 혼란한 방향 속에서 허우적대는 사람들에게 인문학이 바로 이렇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현재의 나는 사람관계에 대해 충분히 깨달음을 얻었지만, 이러한 영상을 조금 더 일찍 접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반년전에 이미 건강했을텐데
거절에 대한 원초적인 두려움같은 것들이 내재되어 있네요
남녀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전반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조언이네요. 상대방의 거절을 계속 마주하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그러다 스토커 돼요 ㅠㅠ. 상대가 좋아하면 스토킹이 아닌데, 싫어하게 행동하면 그게 스토킹
아 ㅋㅋ한사람한테 집착하라는게 아니라 한번 거절당했다고 다른이에게 다가가는걸 두려워하지 말라는 그런 이야기느낌이었어요ㅋㅋㅋ
거절하면 받아드리고 다른 여자들한테 도전하는걸 두려워하지 말라는거겠죠. 거절을 못 받아드리고 계속 측근덕되면 시간만 낭비하는것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신고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건좀 무서운데 ;;; 어떤남자가 님한테 계속 도전하면 좋겠음?
겁나 싫은데요;;; 연애 못해본 애들이
이러던데
경험적으로 와닿네요 흥미로워요
Jordan 픽업 아티스트 Peterson!
ㅋㄱㅋㄱㄱ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Jordan Pickupson
여자들은 또 비교적 열심히 꾸미니까 더욱 이상적인 이미지로 보이게 되는 경향이 심한것같네요 ㅋㅋ 친해지고 쌩얼한번 보면 개인으로 보기 쉬운데
이 말 진짜맞네요
ㅋㅋㅋㅋㅋ웃기지만 얼추 맞는 얘기인거 같네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도 남자가 이상적인 여자를 찾는 걸 알기 때문에 이상적으로 보이기 위해 애쓰는거죠. 여자기 자기 만족을 위해 화장을 한다고 하는 데 그건 정말 개소리입니다.
재밌는건 쌩얼 보면 내가 훨씬 아까운 생각이 드는게 대부분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줄 여자를 만나면 용기를 가지고? 만날 놈은 다 얄아서 만나요 박사님! 우리 박사님은 전세계 남자들을 다 구원해주시고 싶으신 것 같음. 자기답게 굴어도 이성 앞에 용기내려 애쓰지 않아도 좋은 사람들은 여자가 먼저 알아보고 다 데려갑니다. 인격함양에 힘쓰세요들. 더치페이 하자고 난리 좀 치지말고 희생하는 법을 배우고. 베푸는 것을 아깝게 여기지 좀 마세요. 여자들은 그런 놈들을 제일 찐따로 본다
한국여자만 그런다ㅋㅋ 찐따는 누군지ㅋㅋ 여자들은 찐따 못되는줄ㅋㅋㅋㅋ
희생만 하다 퐁퐁남 되는거 이젠 한국남자들은 못 견딘다
희생? 말이 좋지 한쪽만 희생하는건 호구라고 함
여성을 한 개인으로서 바라보고, 내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여성성의 모습과는 분리시켜라. 그리고 이상적인 여성성은 나의 동기부여를 위한 상황에서만 생각하자.
신을 믿은 이후로 나는 인간을 신격화하지 않게되었다. 즉 남을 두려워한다거나 추앙하지않고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지 않는다.
내 경험상 여자들은 항상 자기 보다 티어가 높은 사람을 원함.
여자가 남자를 본인과 티어가 같다고 느끼면 그 관계는 머지않아 끝이남.
여자가 남자의 티어를 판단하는건 돈, 외모, 포텐셜, 비전, 주변평판, 본인을 향한 애정도 등등 다각적으로 결정되는 거고
단순히 잘생기고 돈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과는 다름.
그저 잘생기고 돈 많은 남자의 티어가 높을 확률이 그 반대인 남자들 보다 높을뿐.
그러므로 남자는 평생 본인이 고티어 인 것처럼 행세하거나, 실제 고티어가 되거나, 아니면 본인보다 낮은 티어의 여자를 만나야함.
ㅇㄱㄹㅇ
경험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내용입니다. 여자가 유능한 남자를 원하는 건 생물학적인 본능이라고 조던 피터슨이 강의한 내용도 있어요.
낮은티어의 남자랑은 이성적 관계유지가 안되더라구요 너무 아들같이구는느낌이거나 좀 피해의식 변명 음..
눈을낮춰서 만나보고나서 느낀건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경우 도경완이라는분이 참 자존감과 스마트함이 있어서 건강한관계가 되는듯하고 그냥 시키는대로하는 부하직원이 되어버리고 좀 주도성 자체가 없다고 해야하나.. 그걸 경험해보니 그냥 나를 가르처줄만한 사람를 찾게되더라구여 나는 배울자신있는데 하는 생각도들고 ㅎㅎ
당연해요. 여자가 출산하려면 몇년은 남편이 경제적으로 서포트 해야하거든요. 여자가 배부른채로 일할순 없잖아요?
그게 본능적으로 내재되어있는거죠.
너무 당연한 겁니다.
@@tototoday7609
여성임금이 높아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이유.
여자나 남자나 ㅈㄴ예쁘고 ㅈㄴ잘생긴 사람앞에서는 어버버대고 환상갖게되잖아 성별상관없이 서툴고 어리버리한사람들 위한 인간관계 팁인듯
와따 마 이런거 해석하려면 영어를 도대체 을매나 잘해야 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올해41세인데 태어나서 여자를 딱 한번 사귀어봤습니다. 그리고 고백도 태어나서 한번만 해봤어요. 20대 초반에 ㅋㅋㅋ 한번 고백해서 한번 사귀었으니 성공률 백퍼센트인데도 지난 솔로 10여년의 시간을 떠올려보니 두려움에 고백을 못해본적도 많았던것 같네요 ㅋ 앞으로도 못하고 혼자 살듯한데 젊으신분들 한살이라도 어릴때 고백하시고 성공하셔서 커플되시길 바라요.
솔직히말하면 영어는 머리가 아니라 운동이니깐..
거짓말 안치고 1년이면 이거 자막없이 볼수있음. 대신 한국식으로 공부하면 안됨
@ᄎᄀᄀᄂᄂ 님들윗세대는 잘안들릴수도.. 교육방법이 날로진화
@@bkw1392 그럼 어떤 식으로 공부하나여? 미드 같은 거 자막없이 보는 연습?
@@Irregular_pure 미드를 보든 뭘 듣든. 일상에서 영어에 익숙해질 시간을 갖는 게 좋죠.
이해하지 못해도 좋아요.
원래 그게 정상이니까.
집중력있게 몰입하는 것도 길들인 이후에나 가능하지. 처음부터 의미와 강세 기호를 다 익히는 건 힘들어요.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았고 지금 학원 종사자인데.. 한국식 영어는 시험을 위한 영어에요... 언어로 볼 수 없어요 . 그러니깐 말하기 쓰기가 안돼는거에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유럽사람들 등등 리스닝 스피킹 그리고 더 나아가 라이팅 리딩을 통해 모국어처럼 배우게 됍니다. 저희 어머니들이 대단한 국어 선생님이셔서 우리가 이렇게 한국어를 잘할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상대가 어떤사람인지 알고 싶어하는게 관계의 시작같네요. 무조건 이상적으로 환상을 가지고 보면 시작도 하기 어려운거구요.
나는 여자인데도 피터슨 교수같은 사람이 이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성에대한 오해가많았지만 곧잘 풀리고 이해되는데 큰 도움이된다 .정상범주의 서툰 남자들의 심리가 이해되고 보듬어주고 싶은마음이 생기기 때문..극pc주의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남녀분란만 조장되어지는 이 시대에 아주좋은 인생의 나침반이 나타나셧다 .멘토는 이런분이 멘토가되어야지 .ㅡ미국은 좋겠다 피터슨교수님도 직접볼 수 있어서..내남친들도 이교수님 영상 ÷^=꼭보라고 해야겟어 1일1영상♡♡♡
여성분들이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현실의 남자 대부분을 보면 의지할 만한 듬직한 만족스러운 사람은 없고 바보들 투성이죠. 한심할 겁니다.
그것이 현실이고, 그 현실 속에서 여성도 남성을 이히해주길 부탁합니다. 센 척 하더라도, 남성도 결점 많고 한계 많은 인간이거든요.
@@링고프로듀서 또 부족하고 허세속에 스스로를 감추려고 해도 보호하고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진심을 겁니다. 얼마나 다들 속정이 깊은데요
@@mindnever7572 제아무리 현란한 말솜씨와 화려한 외모가 없다고 해도
전 여전히 진심은 통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진심 타령만 하면서 머리도 관리 안하고 옷도 대충 입는 등 정성을 안 다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과 타인에게 정성을 다하면 의미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겠지요
남자가 이상형의 여자한테 느끼는 압박감과 공포감은 영업사원이 영업대상을 찾아갈때를 생각하면 된다. 그것보다 60배정도 심할듯.
여자들 입장에서 이해하려면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으로 대입해서 생각하면 맞을듯.
여성에게 환상을 가지고 이상적인 존재로 바라보는것은 곧 한 인격체에 자신의 판타지를 투영하는것이므로 그 당사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추앙을 해주고 동경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그 숭배에는 기본적으로 대상을 같은 인간으로 바라봐주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이 깔려있는 셈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의 여성 차별이 이러한 여성에 대한 동경에서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바라봐주지 않는다는것은 곧 인간으로서 대우해주지도 않는다는것이기 때문이죠.
이거다 딱 하고싶은말
맞아요. 온갖 문학 비문학 텍스트와 시각적 표현(회화, 조각, 연극, 오페라 등등등)까지 늘 인간 역사에서 여성은 남성이 그리는 대상(바람직한 사회적 규범을 지키는 전형일 수도 있고 개인의 에로틱한 환상일 수도 있고)으로 나타났지요. 여성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타자에 대해 무언가 진지하게 탐색하고 그 내용을 구체화, 공론화한 역사가 짧습니다. 또 그 때문에 여성 역시 머릿속에 또 다른 방식으로 남성 일반에 대한 고정된 상이 있는데, 이것에 가리어 진실을 잘 보지 못합니다. 덧씌운 담론을 걷어내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간으로 수용하려면 갈 길이 아직 멉니다.
사춘기때 여자한테 말거는게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내가 했던 방법인데 할말있으면 그 여자 똥싸는거 상상함. 그럼 신기하게도 용기가 생김.
뭐야 그냥 사람이잖아 하면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웃김ㅌㅋㅋㅋ 그래서 고백 잘 하셨어요??
뭐냐 이 광기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볼때 면접관 대머리인거 상상하라는거랑 비슷한건가
ㅈㄴ 신박하다
낭만있네요
항상감사합니다 정말 이 채널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여잔데 저런 경험해 본 적 있음... 공항에서 우연히 좋아하는 연예인 만났을 때 나도 모르게 굳어서 계속 쳐다봤다가 그 연예인이 이상한 사람 보듯 쳐다봤던 기억이...ㅜ
힘내...
우리의 실체를 다 까발려버리심 ㅠㅠ
완벽한 여성상은 보통 아름답고 철저하게 본인의 죄성을 자식으로부터 감춘 어머니를 둔 남자들이 많이 가짐
그러면 자식에게 죄성을 숨기지 않은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인지 궁금합니다
@@様俺-r5o 별거없지 쉬는날에는 화장안하기노 하고 비빔밥 쓱 비비묵고 트림한번 방귀한번 쉬원하게 해주는게 다야
@@epeia ㅋㅋㅋ 깊이 없는 놈
@@kwonjin373 유튜브 댓글에서 깊이를 찾으려하고 남들 수준을 평가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합시다
확실히 그런거 같긴 하네
학생 때는 그래서 여자 대하기 너무 힘들었나 봄
이거 20대때는 저렇게잘안됨 삼십초쯤 능숙해짐
연애경험 횟수에따라다름 22까지 공부때매 모쏠이엇다가 24에 능숙해짐
@@ih4437 능숙하지 않다는건 확실히 알겠군요
@06대장서범근 너무 부럽다 친구야 초5면 생리는 하냐?ㅋㅋㅋㅋㅋㅋㅋ
@06대장서범근 근근웹으로 돌아가라 06이면 나랑 나이도 똑같은데 왜 벌써 근근웹이나 하고있냐...ㅠㅠ
@06대장서범근 자연적으로 " 도태 " 되었구나.
사실 나이 들고 사회생활하면 자연스럽게 터득됨
외모든 성격이든 내 이상형이라면 그 이성한테 잘 보이는게 아니라 나에 대해 더 겸손하고 솔직하고 정직해야됨
자기를 속이고 잘 보이거나 헛된 꾸밈으로 나아가려하면 금방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
어떤 관계든 비슷하지만
확실히......요즘보면 여자한테 말거는거조차 안하는 젊은남자들 많이보이는데
결혼을 하던가 뭐 여자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여자들에게 다가가는것도 대수롭지않게 하거든
흠.. 예쁘든 안예쁘든 살다 늙고 죽는게 인간인데 무슨 당황 할 것이 있나요. 그냥 사람인데 너무 쫄지맙시다 남자들.
내가 보기에 이 영상의 요점은 이상형을 포기해라 쪽이 아닌 거 같은데...
물론 이상형에 대한 추구를 포기함으로써 상대방 여성과 좀 더 완성도 있는 관계로 나아가긴 하겠지.
근데 요체는 그 전에 남성은 기본적으로 맘에 드는 여성을 볼 때 그 개인보단 그녀의 여성성을 숭배하는 감정을 갖게 된다는 거지.
그리고 관계를 쌓는다는 건 그 여성성으로부터 여성 개인을 향해 시선을 돌리는 과정이라는 거 같고.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계속 맞닥뜨려야 한다..지만 계속 실패해서 생기는 좌절감은 어떡하나요 오히려 역효과가 날지도 모를텐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결과로부터 자신을 분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서 번역)
"outcome independence"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실패하지 않는 요령을 배우게 돼있음. IQ 70 이상만 되면 됨
실패하다 보면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지 않을까요? 자신감 상승도 이에 따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A2342ASDFAWE3 전 참고로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뭔가 머릿속에 해드리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안돼서 ㅋㅋ
완벽한 여성의 모습을 통해서 남성은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합니다.
이는 본질을 정확히 꿰뚫는 말입니다.
남자들은 정확히 이에 따라 행동합니다.
톰 소여 이야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톰 소여는 12살 정도의 소년인데, 허클베리 핀 같은 친구들과 놀러 다닙니다.
그러다 여자아이 하나가 거리를 가로질러 오는데, 그 소녀의 이름은 베키입니다.
베키가 나타났고 톰 소여는 베키를 보고 마음을 뺏겨버립니다.
난생 처음으로 그런 일이 있었죠.
뭔가 변화가 생긴겁니다.
그러자마자 톰 소여는 울타리에 올라서서
베키 앞에서 균형을 잡는 묘기를 보이며 의기양양하게 우쭐거리죠.
톰 소여가 말하기를 이것 좀 보라고, 자기가 하는 걸 보라고
마치 수컷 바우어새가 멋진 집을 지으면서 암컷 바우어새를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동기부여를 받는 겁니다.
*남성에게 있어 여성은 동기부여를 일으킨다.
*책임과의 연관성
아시다시피, 저는 이것이 바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자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자의식은 대개 남성의 자의식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이상향에 가까운 여성을 목격할 때면 상황은 달라진다.
남자들이 스스로 썩어빠진 존재가 되지 않으려 하고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함으로써
거절당하지 않고자 하는 것 말입니다.
남자들은 온갖 수를 동원해서
'여성성의 영원한 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자기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게 바로 기사도 이야기죠. 그렇지 않나요?
여성들은 자기 짝이 이러한 모습을 갖도록 격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가 연상된다)
혼돈 속에서 바로 이 첫번째 형체, 여성성의 형체가 드러납니다.
이 형체의 일부분은 '신기로운 것(NOVELTY)' 그 자체를 나타냅니다.
한 손에는 '약속(PROMISE)'을 쥐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위협(THREAT)'을 쥐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여성들 앞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딱딱하게 굳어버리는지
여성 본인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특히 젊은 남성들은 그냥 돌처럼 굳어버리죠.
제 임상 치료 내담자 중 상당수가 그리고 저와 대화를 나누었던 젊은 남성들은
대체로, '여성에 대해 엄청난 공포'를 느낍니다.
왜냐하면 '거절'당하는 것이 너무나 두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런 '두려움'의 크기는 그 사람이 해당 여성에게 끌림을 느끼는 만큼 비례해서 커집니다.
(*내가 느끼는 두려움의 크기는 내가 그 여성에게 얼마나 끌림을 느끼는지의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아주 끔찍하게 역설적인 상황입니다.
이런 이유로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완전히 바보 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겁니다.
(*여성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분별한다)
왜냐하면 무엇보다도, 그런 남자들 눈에는 자기가 끌림을 느끼는 그 여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여자에 대해서 뭘 알겠어요?
그 여자가 한 명의 '개인'으로 보이지 않는 겁니다.
그 여자는 그저 남자의 이상형이 세상에 그래도 현현한 것처럼 느껴지고, 자기를 재판한다고 느끼는 겁니다.
"그러나 남성들은 오직 여성과의 실제 관계를 정립함으로써,
남성 본인을 재판하는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과 실제 한 명의 개인으로서의 여성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피터팬 증후군)
"여기에는 또한 '희생'이 뒤따릅니다.
그 희생이란 바로, 여러분은 절대로 이상형인 여자를 만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어떤 여성과의 실제적 관계'를 위해서라면 이상형인 여성과의 관계를 희생해야 하는 겁니다."
(피터팬의 보물섬)
(포르노는 여성과의 실제적 관계를 저해한다)
(포르노 속 여성이 이상형인 여자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둘 모두 하나의 환각과 같다)
그러고는 한 개인으로서 그 여성을 바라보고 그 여성의 모습을 이상형과 분리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한 왕자에게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죠? 왕자는 사악한 마녀를 보게 되고 그 사악한 마녀는 실제로 혼돈의 용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그 마녀를 물리치기 전까지 그 왕자는 그 공주와 실제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바로 정확히 이겁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도 연상된다)
저의 내담자 중 한 명은 남성들의 집단을 하나 운영했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 집단에 속한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말을 거는 연습을 했는데 굉장히 똑똑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었죠.
바로, 밖에 나가서 하루에 50명의 여성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청하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정중하고 적절하게 말입니다.
그건 하나의 게임 같은 것이지만 어리석은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그 핵심적인 생각은, 거절당하는 데에 뒤따르는 두려움을 극복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하면 될까요?
그걸 마주하는 겁니다.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계속 반복해서
(지속적이고 점층적인 직면)
여성은 남성에게 동기부여를 일으킨다.
여성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분별하고 판단한다.
남성은 영원한 여성상의 형상 앞에서 두려움을 느낀다.
대다수 남성은 거절당할 수 있음에 두려움을 느낀다.
두려움의 극복은 지속적이고 점층적인 직면에 있다.
거절당하는 것이 치명적이지 않으며 대수롭지 않음을 실존적 증거가 뒷받침하여야 한다.
실존적 증거는 지속적이고 점층적으로 축적되어야 한다.
동시에 여성은 분리되어야 한다.
실체(개인)으로서의 여성과 자의식으로 비롯된 여성.
이상향의 현현으로 보이던 여성도 실체적 관계를 통해 점차 개인으로서의 여성으로 변모한다.
그러나 자의식으로 비롯된 여성을 희생하지 않는다면 끝 없는 자의식 속에서 헤매일 뿐이다.
실체적 관계 없이는 끝 없는 자의식 속에서 헤매일 뿐이다.
여성은 여성인 동시에 개인이다.
여성은 남성의 합일대상이며, 남성은 여성의 합일대상이다.
서로가 서로를 원함으로 합일에 이른다.
(접근 당위성)
여성은 무엇에 끌리는가?
통제가능한 남성성
미녀와 야수
모성애의 자극? (여성으로서의 효용성 충족)..?
💓👏👏👏👏👏
@@부자가된다나는5년안 답글 감사합니다 :) 댓글 가장 하단에 제 나름대로 단순화하고 정리한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여유 있으면 읽어보세요!
@@sph5662 너무 고마워용😍
여성을 환상적인 이상적 존재로 바라보는 서투른 사랑이 공감이 가네요.
남성의 첫사랑은 특별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취한 것도 없으며, 불확실한 기반을
그 상황 속에서 이상의 존재인 여성이
그 보잘 것 없음에도 자기 자신을 선택해주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하는 것이죠.
상대방을 너무나 이상적인 존재로 생각하기에 오히려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라며 떠나가게 되버리죠
남자는 참 단순해 보이지만 또한 이해하기 어렵다.
어쩌면 이것이 소위 나쁜남자들만 여자를 채가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보통의 남자들은 겁에질려 바보짓을 하고, 여자를 후려칠 생각밖에 없는 나쁜남자들이 더 당당하게 다가가니 ...
인생 참 의미없지,말입니다..
실제 여성 개개인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여성을 보는 이상적인 관점을 버릴 수 있다
어쩌면 남자들이 포르노에 집착하는 것을 실제 여성과의 관계 경험이 없어서
여성에 대한 그릇된 시각을 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요
거절 당하는 두려움을 느낄 필요없이 최종적인 관계까지 갈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일까요...
@@WUS2718 ㅇㄱㄹㅇ 그전까지 남자가 견뎌내야하는 관문이 너무나도 많음. 요리 돌려지고 조리 돌려지고..
지랄 시나이네. 있어도 보기 때문 ㅋㅋㅋㅋ
여친있어도 결혼해도보는데 그건아닌듯
걍 5초스킵버튼이 있잖아
여러분들 여자는 환상입니다
잠깐 동안 시드니 가서 깨달았던 게 이 영상 내용이랑 비슷하네요.
놀러간 게 아니고 학원에서 미니 어학연수 느낌으로 갔다온 거라서 아침에는 주제별 인터뷰 연습을 하고, 오후에는 관광지에 가서 진짜 인터뷰를 했었어요
달링하버에서, 공원에서, 페리 위에서, 바닷가에서 여러 주제로 어색하게나마 인터뷰를 했고, 거절도 물론 많이 당했습니다. 타지에서 외국어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한 인터뷰 신청을 거절당하며 느낀 교훈은 별 거 아니었습니다. '당당하게 웃는 얼굴로 자신감 있게 얘기하기, 딱딱하게 굳지 말고 편하게 대하기'
그걸 체득할 때쯤, 저는 바닷가 햇살을 즐기는 여성분들과 캥거루고기 맛 얘기를 하거나, 공원 벤치에 앉아계신 할아버지와 럭비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 5년 반 정도가 지나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우리말로 아는 사람하고 대화하는 게 이렇게 보면 별일도 아니네요. 어쨌든 시드니에서 배운 대로, 플러스 여기서 배운 대로 해볼 생각입니다.
요즘 선생님 저서 다시 한번 읽는 중인데 혹시 강의영상들 유튜브말고 풀버젼으로 구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부분적인 영상만 아니라 원본 강의를 보면서 공부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20대 후반에 만난 제 인생에 선한 영향을 끼쳐주신 멘토이자 스승님 이십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 공식 유튜브 계정이 있습니다. 학자 중에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갖고 계시죠.
인생에 희망, 의미 조차 없었던 5년전... 그당시에 첫사랑에게 첫눈에 반했는데 그때 왠지모르게 다시 모든 일에 '다시 해볼까'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어요. 그렇게 약 2,3년만에 인생의 암흑기는 저편으로 넘어가고 제 가치관, 외모, 성격, 일들은 다 새로 뜯어고쳤죠. 인생에서 다신 없을 황금기를 맞이했고, 덕분에 전 인생의 고난이 있어도 밝은 미래가 있다고 확신한채 나아갈수 있게됐어요.
항상 페미니즘 관련 조던피터슨 영상만 보다가 이런 류는 또 새롭게 접했네요. 많이 공감되면서, 신기한 영상이에요. 저만의 아름다운 첫사랑, 자기계발 스토리가 아닌 남성이라는 동물들이 다 겪어보는 일이라는거에 동질감이랑 위안이 되네요
니트도 잘어울리셩 ㅎ
0:36 남성의 메커니즘.
1:23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찐따가 되는 이유.
도태한남은 그저 슬픕니다
1:05 신기로운것이 아니고 새로운것
이 영상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정신분석학에 있는 아니마 아니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니마 아니무스는 여성안에 있는 남성적 성향, 남성안에 있는 여성적 성향에 관한 용어로 알고 있는데, 영상에서 언급하는 내용 중 어떤 부분이 해당되는 지 궁금하네요! 작년에 콘텐츠 분석 이론에서 배운 건데 이번에 다시 보고 다른 분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해져서요!ㅎㅎ
명강의 감사합니다.
성별을 떠나 우리 자신을 가능한 최고의 모습으로 성장시켜 주변 사람들을 지켜주는 사람이 됩시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이를 응원합니다!
오 고긴스채널 방장님! 반갑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너무감사드려요 꾸벅
지금 이 시기 저에게 가장 필요한 영상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노력해봐야 겠네요
2:20 예...교수님...압니다...알아요.....'이상'형이잖아요....슬퍼요오.....
순수하게 궁금한건데 여자는 왜 남자를 그저 개인으로 보지 못하고 이상적 존재로 보면서 다가가길 무서워하는 부류가 상대적으로 적을까요? 남중남고 : 여중여고 비율은 비슷할 것 같은데 흠
제 생각을 쓰자면
인류 진화사의 99.9퍼센트를 차지하는 시간 동안 우리 인간의 생활 방식은 대부분의 여타 포유동물들과 다르지 않았죠. 번식 방법 또한 다른 종들과 같이 경쟁적으로 구애하는 수컷들을 암컷이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수컷에게 번식의 기회란 죽음을 불사하고 치열하게 경쟁해서 얻어내야 하는 것이었다면, 암컷은 애초에 거절당할 일이 없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암컷에게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사력을 다해 구애하거나 상대 수컷과 싸우는 개체와, 거절당하든 말든 별 상관하지 않고 느긋한 태도를 가졌던 개체들 중 누가 더 유전자를 후대에 많이 남겼을지는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에 와서 삶의 방식이 달라졌지만, 수억 년의 진화를 거쳐 유전자에 각인된 이런 특성이 계속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아닐까요?
유전자에 각인된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심리때문인 것 같아요.
잘봤습니당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이 영상과 관련 있는 내용인가요? 그렇다면 한번 읽어보려구요.
@@refrigerate_after_opening 책 내용 중에 사랑에 있어서 남성의 열등감과 여성 이상화를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영상의 내용과 유사해요 소설인데 꽤나 철학적인 책입니다 재밌어요 읽어 보시길 권해요
식물 씨앗이 오래 전에는 외부에 노출된 헝태에 있었는데 그러면 외부 포식자에게 쉽게 노출되어 종족번식에 어려움을 많죠. 그래서 잎으로 씨를 감싸서 숨기고 씨방을 만들고 색을 입히고 향기를 뿜으며 꿀을 만들어 자신에게 유리한 곤충들을 이용해 번식을 해요. 이런 전략이 효율적이어 꽃씨식물과 곤충들이 우위를 점하게 되죠. 씨앗을 먹던 포유류도,인간도 비슷한 전략을 쓰죠.
몸안에 자궁을 만들고 난자를 만들어 양서류보다 성공적으로 종족번식율을 높인거죠. 하지만 외부의 적으로부터 위협은 줄었지만 같은 종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여 더 좋은 유전자를 골라내기위한 내부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죠. 한달 주기로 임신 가능하지만 발정기의 특징은 사라지고 임신 가능 여부를 모르는 숫컷은 끊임없는 세포분열을 통해 죽을때까지 정자를 만들어야하고 호르몬을 분비해야하죠.
이 엄청난 노력과 경쟁은 전쟁과도 같은 일생이예요.
암컷은 진화의 전략을 짜고 숫컷은 실행을 할뿐이죠.
앞으로 진화는 영화에서처럼 실험실에서 인큐베이팅되고 인공지능인 오라클의 에너지자원으로 사용될지 알 수 없으나 고등생물로 살아간다는건 정말 피곤한 일일게 분명해보이네요.
인생고행이라는게 고양이나 개가 더 행복해보이니 말이죠.
발정기때 만나서 한번하고 정자나 호르몬 활동을 쉴 수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남자가 첫사랑을 잊을 수 없는 이유........
원본 영상 알 수 있을까요! 더불어 해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렇게 얼음땡 되는 남자가 귀엽다.
진짜 명강의다..
영어 원문도 동시자막으로 올려주셨으면합니다. 좋아하는 조던피터슨 강의듣고 영어공부도 하고싶네요
근데 여자나 남자나 상대방에게 끌리는만큼 거절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는건 똑같지 않나요
이틀이 지나 이제 사흘이 다 되가는데 혹시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목표를 쫓아가는데에 있어서 설명하시는 강의를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두운 배경의 무대에서 교수님께서 목표를 쫓고 그 목표가 변하는데 불안해하지말고 전에 자리에서 한발짝 나아간다고 말씀하셨던 강의인데 옛날에 본 기억만 약간이나마 남아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추천영상으로 뜨네요 . 😅 흥미롭게 보고갑니다~^^
@@유건민-e7z 개못생겼는데? ㅋㅋ
@@유건민-e7z 와 품평회 하는거 진짜 소름들이다... 너거들보단 예쁘시니까 댓글지워^^
지현님 혹시 보신다면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ㅠㅜ 그냥 현실에서 관심못받는것들이라 이럽니다.
@@유건민-e7z 김지현보고 한건데
@@김태훈-d6q5i 거 미안한데... 태훈이는... 거 집에.. 거울이 없나?
나는 나 스스로를 완성한다 그렇게하면 주변에서 따라오게된다
1:16
I don’t understand the situation of women as well as I understand the situation of men. obviously, being a man.
이부분은 ‘남자의 상황도 잘 모르겠다’가 아니라
‘나는 남자로서 남자의 처지를 이해하는 만큼 여자의 처지를 이해하지는 못한다.’ 정도의 의미인 것 같네요.
맥락 상으로도 스스로가 남자이다보니 남자는 어떤지 잘 알고있지만, 여자가 돼 본 적이 없으니 여자의 경우는 잘 모르겠다는 의미인 것 같고
만약에
I don’t understand the situation of women as well as the situation of men.
이라고 했으면 자막내용이 맞는데 실제로 말한 문장을 보면
as well as 뒤에 완전한 문장이 왔고
I/ don’t understand /the situation of women
as well as
I/ understand /the situation of men.
이렇게 나눠보면
the situation of women 에서는 don’t understand 이고
the situation of men 에서는 understand죠.
as well as 가 ‘~도’ 의 의미로 쓰인 것이 아니라
as 형용사 as 로 쓰인 것 같네요. ‘~만큼’ 인 거죠.
바보온달과 평강공주가 본능애 대한 이야기였군..
많은 설화들이 원형에 바탕을 둔 이야기들 이랍니다 ☺
강의를 이렇게 FF 하도록 만드는 재주가?
저는 영어를 하는 사람입니다만 (업으로 삼는 사람 입니다만) 그럼에도 콘텐츠 셀렉 능력에 박수 2만개 꽂고갑니다
그런 여성에 대한 이미지가 형상화된게 이토준지의 토미에 라고 봅니다
오
너무 짧아요 20-30분짜리 강연도 올려주세요 😱
많은 젊은 남녀들이 이영상을 보구 남혐 여혐을 멈추면 좋겠네요
남혐만 없어지면 자동적으로 해결됨
이거 분명히 어디선가 봤던 내용인데... 조던피타슨 팬계정 채널에서 본건가? 다른사람이 강의한 내용인가? 기억이 안나네요
동물 세계에서 임신은 생존에 있어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암컷이 수컷보다 우위에 서게 되고 그게 인간에게까지 이어져오는 게 아닐까?
데미안에서 나온 내용도 비슷하네요
남자는 제안을 하기위해 자신을 갈고 닦는거지, 받는다는 선택지는 없다싶이 하네요. 신기
여성을 이상형(환상)으로'만' 매우 큰 비중으로 보게 된 건 역으로 여성은 얌전하고 조신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자란 결과이기도 함. '여자애가 왤케 칠칠치 못하지?' '조심좀 해라 여자애가'. 그 어린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놀 때에도 항상 듣는 말임. 전혀 위험하지 않은 모래 장난을 할 때도 들은 말임. 하지만 남성은 '한번 치고받고 싸우기도 하는 거지' 라거나 거침없이 운동장을 뛰고 다치기도 하고 한번 떨어져도 보는, 여성과 전혀 다른 자극을 받고 자람. 그러니 여성은 실패를 더더욱 두려워하는 '완벽한'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옥죄이게 되고, 이는 여성에게 더 높은 잣대를 요구하는 또다른 배경이 된다. 을 강조하는 건 또한 너무나 다양하다. 모성애를 아주 '성스럽게만' 묘사하는 수많은 문학과 매체들, 신비롭게 묘사되기 일쑤였던 여대(오늘날은 인식은 달라졌지만). 모두 우리가 다시 생각해봐야할 점임.
애초에 기준을 잘못 둔 게
여친이 환상이라는 드립과 분위기는 그렇게
사회적 통용이 매우 크진 않음
그저 유행에 따른 인터넷 '내'에서의 번짐이었지
여자를 환상과 이상으로만 보는 사람들 역시
없진 않겠지만
그건 여자를 못 만나봐서 그런거고
여자 역시 이상형, 환상은 있지만
평범하게 남자를 만나보면서
학습하는 것과 같이
남자 역시 똑같은 단계를 걸어 감
왜? 똑같은 사람이니까
그리고
여자에게 그런 여성성 강요가 있다면
남자 역시 지금도
남자가 쪼잔하게 어쩐다
남자라면 힘좀 써야지
남자라면 이정도는 해야지 등
남성성을 강요당해왔다
강요당한 건 똑같음
강요당한 부분이 달라
성별에 따라 문화적, 분위기가 달랐던 거고
남자는 밖으로 표현하기를 강요당해왔고
여자는 숨기기를 강요당해와서
표면적인 문화에서는 남자들의 문화가
많이 보였던 것 뿐임
왜 굳이 이런 걸 남자 여자로 나눠서 생각함?
여자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영상에서 말하는 걸 모르겠음?
@@ysl5468 문학과 매체들에 남아있는 시대상들은 대부분 남자의 권력이 아주 강했을 시절의 일들이라서 더 그런 것 같네요. 현대에 들어서야 여자가 힘을 얻게 된거지 전통 사회에서는 문학가조차도 대부분 남성이잖아요. 그리고 이런 전통적인 가치관이 완전히 사라지는데에는 훨씬 오랜 시간이 걸렸죠. 이상형에 대한 철없는 환상은 남녀상관이 없지만 유독 남자에게서 도드라지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기 때문일겁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 20대들이 아동기였을 15년 전쯤의 컨텐츠를 고려했을 때, 여성에 대한 환상적 이미지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성인 중에서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구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비판 의식이 주제에 벗어난 내용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히들사랑단 내용은 벗어나지 않은 건 맞지만
굳이 여기까지 와서 교묘하게
여성편향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게
아니꼬와서 그럼
20대 남녀가 사귀는 비율은
남자 40-50% 여자 70-80%으로
여자는 이성을 만나는 비율이 배는 높음
이게 억압되어 온 여성성임?
여자는 평범하면 누구든 다 만날 수 있다는 건데
@@ysl5468 너무 답글 시원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여성을 개인으로 안 보고 이상형으로 보니
평소 같지 않은 바보 같은 행동들을 한다.
거절 당할 두려움때문이다.
계속 맞서봐라.(번따 50번)
용기내어 말을 걸었는데 무참하게 개무시당했을 때의 그 비참함...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 감당하기 어려운 모멸,좌절,쪽팔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마인드콘트롤이 가능해서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여자를 꼬셔 섹스하는 남자를 '선수' 라고 하지. 같은 남자지만 정말 정신의 차원이 다르다. 그러니까 쪽팔리고 충격받는 그러한 평범 이하의 정신상태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계속 여자에게 거절당하고 여자에게 말거는게 공포일 수밖에 없다. 진짜 과장없이 죽었다 깨어나도 바뀌지 않는다. 왜? 정신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쁜 여자에게 말을 건다는것처럼 긴장되고 어려운 일이 없다. 물론 나는 그런데 어떤 남자는 세수하고 밥먹듯이 여자에게 말을 걸고 까여도 또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건 타고나는 성격 문제라고 본다. 절대로 본성을 바꾸지 못하듯이 여자도 남자에게 그런 존재다. 단 이때의 여자란 아주 아주 많이 이쁜 여자만 해당된다. 못생긴 여자에게 말 거는건 너무 쉽다. 근데 말을 걸 이유가 없다.
확실히 (이성과의)대화같은 경우 타고난 성격이 큰 비중을 두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 저번에 많이 편찮으시다 들었는데 이제 괜찮으신가요?
그냥 인간관계에 대해 하나하나 생각하다보면 골치아프고 다 귀찮아짐
50명한테 다 거절당하면 내성이 생길까? 만성이 될까....
옳바른 방향성 을 갖춘다면 님 께서 말씀하신 내성 이 되겠지요~
솔직히 10단위로 넘어가면서 현타오면서 조금 무덤덤해질겁니다,
대마법사로 전직이 가능하게 됩니다
하루....전화번호...50명...메모
진짜 맞는말인게 여자 수십명 만나보면 어버버할래야 할 수가 없는 경지에이름
그냥.. 매우 평범하다 싶은 여자들 있잖음? 그냥 서로 친해져서 이야기하면 서로 윈윈함 남자들 어려워하는 여자들도 많거든
@@railslife13 진짜들은 그문제가 아니야 여자앞에서 말을 못하는게아니라 사람앞에서 할말이없는게 문제지 자기가잘난 것도 아니고 관심사가 같을리도 없지 그냥 진짜 말이 없을수 밖에 없는 상황 여자가 문제가 아니다 이거지 존나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