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아토피로 17년간 고생하면서 온갖 약을 다 먹다가 계속 몸이 악화되서 이제서야 생활습관을 고치기로 맘먹고 설탕 밀가루 가공식품 동물성식품 다 끊고 하루 16시간 간헐적단식 하며 4개월 살아보니 체중 10kg 그냥 빠졌는데 이건 체중을 빼거나 식습관 교정이 아니라 그냥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었습니다 살기위해 그냥 새로 태어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왠만한 의지로는 습관은 안바뀌는 게 맞습니다... 인생을 바꿀 생각을 해야 나머지도 습관이 바뀌든 체중이 빠지근 하는 거 같습니다
이 영상 보니 몇 년 전 , 귓병으로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진료 볼 때 저염식 하면 어떨까요 말 꺼냈더니 질색? 귓등으로도 안듣는 듯했던 의사쌤의 태도가 이해가 가네요 . 그 병은 저염식이 필수였는데 저염식 하려니 , 얼마나 먹어야 저염식인가에서 부터 막히더라구요. 전 저염식단 지키기를 해냈어요. 저염식 하고부터 체중도 10킬로 가까이 뺐고 그 병이 재발되는 게 싫어서 생활습관 식습관 다 고쳤습니다. 19년에 발병했고 4년차 무사히 지나고 있네요. 아파보니까 .. 병원도 의사도 약도 안듣는 병으로 아파보니까 , 아프면 병원가면 되지 라고 생각했던 저의 안이함이 부끄러웠어요. 정말 호되게 한 번 아파봐야 , 그리고 아픔이 약이나 치료로도 낫지 않는 , 아파봐야 나만 고생이란 걸 경험해봐야 습관을 고치게 되나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저염식 하고 야채 충분히 먹되 과식하지 않고 3끼 규칙적으로 먹고 술담배 안하고 , 떡 빵 면 밥 구황작물 이런 거 조심해서 조금만 먹고 땀 날정도로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하고 물 많이 마시고 커피는 아침에만 원두로 한 잔. 그 외엔 물 2리터 허브티 같은 거 마시고.. 습관이 되니 이렇게 안하면 오히려 이상해요. 안아프고 싶어요.아퍼도 주사나 약만 먹으면 금방 낫는 몸이 되고 싶어요. 조금만 아팠다가 죽고 싶어요. 그래서 이렇게 습관 바꿔 삽니다.
이번 주제는 참 마음에 드네요. 저는 술은 좋아하고, 담배는 안 태웁니다. 얼마 전 교통사고로 한방병원 치료 중에 mra찍고 우측 전두엽에 해면상혈관종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소견서 들고 대형병원에서 외래 진료에서 수술할 정도는 아니며, 나이 대비 체중 관리나, 혈압, 콜레스테롤, 당수치 등등 매우 컨디션이 좋으니 추적관찰도 하지 말라하고 싶지만, 스스로 걱정이 된다면 1~2년에 한 번씩 추적검사 정도 해보면 충분하다, 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안 먹으면 좋다 정도로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완벽하게 술 끊었습니다. 뇌혈관질환 카페를 가보면 저처럼 추적관찰 군이 아닌 실제 수술 후, 재활 후, 술을 다시 드시는 분들, 드시고 싶은 분들 문의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주제처럼 정말 생활 습관이라는 게 무섭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님, 환자들한테 생활 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꼭 해주세요. 저처럼 알려주면, 알려주는 대로 노력하는 환자들도 분명 있습니다!!!!!
@@tryhardorgohome5740 말씀처럼 1년이 채 안 됩니다 작년 12월이였으니 6개월 지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라고 쓰는 이유는, 제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하고 또 늘 다짐해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1년이 지나면 완벽하다 할 수 있을까요? 기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평생 해야할 일이니까요^^
진짜 바꾸고싶은데 진짜 쉽지않음. 습관관련된 책을 읽으면 어느정도 시간이지나면 자동화된다는데 나는 그건 좀 익숙해진다는거지, 자동화되어서 자리잡는건 아닌것같음.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다시 원래 생활습관으로 돌아옴. 생각해보니 9년차 다니는 일도 주5일을 다니는데도 맨날 개짜증나고 습관화가 안되고, 운동을 몇년을 유지하다가도 잠시안하면 다시 금방 퇴근후 누워만있게됨.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게 몸에좋은거면 좋은습관을 유지할수있는것 같다. 아니면 진짜 의지가 대단한 극소수 사람빼고.
수술해야하는 큰병 아니면 의욕있고 논문보고 환자 세심하게 살펴주는 의사랑 라포 쌓고싶음. 대학병원 출신 로컬 가려다가 평판보고 세심하기로 소문난 의사로 선회함. 형이 생활습관 바꿔라 말한거 나는 근본적으로 환자 생각해주는 의사라고 생각함. 그래도 일반인인 가족이 말하는거보다 의사가 말해주는거랑 임팩트가 다르거든.
내가 잘아는 사람중에 담배피고 과음하다가 심근경색으로 죽을뻔하고 술담배 끊은사람있는데 진짜 그 전까지는 아무리 옆에서 말을해도 나는 운동을 해서 괜찮다. 병원도 안가도 된다 이러더만 ㅋㅋ 결국 죽을위기에 응급실가서 살려달라고 빌빌기던데 꼴좋다는생각도 들더라..운동도 솔직히 빡센거도 아니고 걍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거였음ㅋㅋ 보상심리인지 뭔지 이런식으로 자기합리화만 하던데 ㄹㅇ 사람 쉽게 안바뀜.. 근데 어렵게는 바뀜
아침에 일어나 닥신알림을 봤습니다 속으로 아~~~했습니다 꼭 어떤느낌이냐면 남친의 전화나 카톡을 밤에 자느라 못보고 아침에 봤을때 느낌과 비슷했어요 그리고 내용을보고 참 괜찮은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우리엄마도 지금 유명병원을다니고있지만 아프다하는데 마이폴 마약성진통제를 처방해주며 아퍼하신다고하면 따지지말라는 의사입니다 왜 그런 통증이오는지 설명조차 해주지않아 너무 두렵습니다 이렇게 아픈게 맞는가 잘못되어가고있는건가 의사를 놔두고 인터넷을 매일매일 찾아봅니다 병원에가서는 말을 못하게하니 네네 하고만 나오고요 공보의면 그냥 사고안나게 군기간만버티자하고 생각하고 지낼거같은데 저런생각을했다는데 닥신같은주치의면 믿고 따라갈수있을거같고 진정한 명의인거 같습니다
사회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병원에 왔다는 것은 다른 방법이 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위급한 경우일 경우가 많죠. 의사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병이 난 위급상황에 빠진 사람을 고치는 사람이라는 얘기죠? 예방정비는 공임나라 가서하면 되지만 고장이 심상치 않으면 진짜 자동차 전문가(메이커서비스센터 등)에게 가야 하죠. 예방정비하러 진짜 자동차 전문가를 찾아가는 사람은 상식이 조금 부족한 사람들이죠.
어렵지 않습니다 의지가 약한 제가 했으니까요 .. 코로나 시작즈음에 건강 검진 했는데 의사가 당뇨 초입 각종 지표들 보여주면서 살빼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더 진행되면 안된다고... 새벽 1-2시에 잠 자는게 일상 이었는데 결심 하고 저녁 10시 전에는 취침 새벽 5시 기상 매일 러닝 했습니다. 34인치 바지 입던거 일년도 안되서 28인치 까지 줄였고요 .. 운동 시작 한지 이제 2-3?년 된거 같은데 허리 28인치 유지 중입니다. 당연히 식단도 바꿨구요 딱 정해진 식사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탄산 음료는 그 이후로 입에도 대지 않고요 .. 한 3개월만 고생 해보세요 변할수 있습니다
저는 명의를 유튜브에서 찾았습니다. 닥터쓰리. 이분은 그냥 제 생명의 은인이자 빛이십니다. 식생활습관중에 저염식을 하기때문에 살이찌고 대사증후군이 옵니다. 저염식을하게 되면 몸은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유도합니다. 몸에서 소금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저염식은 희대의 사기행각입니다.
1년 반 동안 22키로 빼고 바프를 앞두고 있습니다. 살빼야지...라 생각 할 때는 매 번 실패하다가 가계부 어플(뱅크샐러드)에서 밥값에 쓰는 고정지출을 봤더니 정신이 차려졌습니다. 식단하니 고정지출도 줄고 살도 빠지고, 이제 가성비 좋은 헬스장다니며 마치 중고 520d를 타고 기름 냄새만 맡으며 고속도로 주행하는 기분으로 칼로리를 태우며 살아지게 되었습니다. 돈 걱정은 습관을 바꿀 수 있을지도 ? ... ㅋ
습관 정말 고치기 어렵죠.. 간경변 말기인 아버지 보면서도 아쉽게 식단조절 하나 완벽히 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더군요. 고통없이 얻는 건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쾌유를 원하는 중증환자 분들은 의사의 몫도 중요치만, 생활습관 개선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본인선택이고 어렵지만.. 현실은 어렵더라도 목표하는 바가 있다면 이상을 쫓으려고 노력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아닌사람도 있어요 젊을땐 매우도전적이고 청결했고 힘도세서 활력이 많아 주변이 항상 정돈되어있었고 면도 손톱등도 항상 정리되어있었지만 나이가 들고 이리저리 아픈곳도 많고 일도 퇴직하고 열정도 식고하니 면도도 청결도 주변도 예전과 크게 다릅니다. 그로인해 굉장히 생활스타일도 달라지며 다른사람이 된듯도 하고 그래요
생활습관 절대로 안 바뀌는거 아는 분이 운전습관은 바뀌길 바라시는거 같아 조금은 모순적인가 싶지만 아마도 고속도로를 자주 타며 느끼는 개인적인 욕구를 고집스레 나름의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함이라기 보다 공익을 위한 것이기에 아이유 유튜브에서 사람을 찾아주는것 마냥 넣어주시는게 아닌가 싶단 생각도 드네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잠들기 전 최고의 선택
내용은 기억이 안남
동감
@@noopen8282 그래서 한 번 더 봄 개꿀
사실상 내용보다는 멜로디만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rSHINTV ㅋㅋㅋㅋ멜로디=자장가
늘 하던대로 하고... 습관은 바뀌지 않고... 공감입니다... 다음 얘기가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여태 한 고민들만 들어봐도
제욱이형은 좋은 의사 이전에 따뜻한 사람이다
잠 잘 준비 다 하고 틀어놓으면 꿀잠 예약.. 닥형님 무슨말했는지 기억 1도안나서 최소 두번 이상 틀게됨
바른생각을 갖으신
닥신님 최고입니다!
교통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서
1차로 캠페인 하면 닥신이 떠오르는 것이 곧일듯 합니다
역시 엘리트이어서 그러신지
영상 업로드도 체계적으로
너무 늦지않게 규칙적으로
올려주시는데 믿음이가네요
맞습니다... 아토피로 17년간 고생하면서 온갖 약을 다 먹다가 계속 몸이 악화되서 이제서야 생활습관을 고치기로 맘먹고 설탕 밀가루 가공식품 동물성식품 다 끊고 하루 16시간 간헐적단식 하며 4개월 살아보니 체중 10kg 그냥 빠졌는데 이건 체중을 빼거나 식습관 교정이 아니라 그냥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었습니다 살기위해 그냥 새로 태어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왠만한 의지로는 습관은 안바뀌는 게 맞습니다... 인생을 바꿀 생각을 해야 나머지도 습관이 바뀌든 체중이 빠지근 하는 거 같습니다
닥신님 내과 학회에서 무작정 사진찍어달라 부탁드렸는데 너그러이 받아주시고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세요 올해 같이 치실 국시도 화이팅입니다!
닥신님 내과셨군요. 내분비..? 심혈관 이실까요..?
잡다한 오프닝,보이스 외 어떠한 소리도 없는 담백함 최고
내용이 정말 현실적이여서 좋네요
울 할머니 보러가서 괜히 잔소리 하지말고 그냥
손잡고 꾹꾹(손주표 안마) 열번씩 더 하고 와야겠어요
이 영상 보니 몇 년 전 , 귓병으로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진료 볼 때 저염식 하면 어떨까요 말 꺼냈더니 질색? 귓등으로도 안듣는 듯했던 의사쌤의 태도가 이해가 가네요 . 그 병은 저염식이 필수였는데 저염식 하려니 , 얼마나 먹어야 저염식인가에서 부터 막히더라구요.
전 저염식단 지키기를 해냈어요. 저염식 하고부터 체중도 10킬로 가까이 뺐고 그 병이 재발되는 게 싫어서 생활습관 식습관 다 고쳤습니다. 19년에 발병했고 4년차 무사히 지나고 있네요. 아파보니까 .. 병원도 의사도 약도 안듣는 병으로 아파보니까 , 아프면 병원가면 되지 라고 생각했던 저의 안이함이 부끄러웠어요.
정말 호되게 한 번 아파봐야 , 그리고 아픔이 약이나 치료로도 낫지 않는 , 아파봐야 나만 고생이란 걸 경험해봐야 습관을 고치게 되나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저염식 하고 야채 충분히 먹되 과식하지 않고 3끼 규칙적으로 먹고 술담배 안하고 , 떡 빵 면 밥 구황작물 이런 거 조심해서 조금만 먹고 땀 날정도로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하고 물 많이 마시고 커피는 아침에만 원두로 한 잔. 그 외엔 물 2리터 허브티 같은 거 마시고..
습관이 되니 이렇게 안하면 오히려 이상해요.
안아프고 싶어요.아퍼도 주사나 약만 먹으면 금방 낫는 몸이 되고 싶어요. 조금만 아팠다가 죽고 싶어요. 그래서 이렇게 습관 바꿔 삽니다.
그러게요.사람은 바뀌기 참 힘든거 같습니다.그것을 인정하는것이 시작인것 같습니다.👍
BMW때문에 알게되었다가 이제는 불면증 및 수면유도채널 감사해요 형 덕분에 꿀잠자요
새벽 3시 업로드.. 이건 귀하군요
말투 나긋나긋 하시고 얌전히 듣기 좋아서 구독 했어요
30대초인데 이혼하고 저도 20키로 뺐는데 코골이 사라지고 몸이 가볍고 날렵해졌어요. 변화를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면제 탄듯한 이분의 목소리 넘 좋다😉
왠지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는 진리의
하위 개념으로 느껴집니다.
이번 주제는 참 마음에 드네요.
저는 술은 좋아하고, 담배는 안 태웁니다.
얼마 전 교통사고로 한방병원 치료 중에 mra찍고 우측 전두엽에 해면상혈관종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소견서 들고 대형병원에서 외래 진료에서 수술할 정도는 아니며, 나이 대비 체중 관리나, 혈압, 콜레스테롤, 당수치 등등
매우 컨디션이 좋으니 추적관찰도 하지 말라하고 싶지만, 스스로 걱정이 된다면
1~2년에 한 번씩 추적검사 정도 해보면 충분하다, 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안 먹으면 좋다 정도로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완벽하게 술 끊었습니다.
뇌혈관질환 카페를 가보면 저처럼 추적관찰 군이 아닌 실제 수술 후, 재활 후, 술을 다시 드시는 분들, 드시고 싶은 분들 문의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주제처럼 정말 생활 습관이라는 게 무섭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님, 환자들한테 생활 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꼭 해주세요.
저처럼 알려주면, 알려주는 대로 노력하는 환자들도 분명 있습니다!!!!!
얼마전 일인데 완벽하게 끊었다라니.. 최소 1년이상은 되야 ㅎㅎ
꼭 평생 절주하시길 바랍니다
남편이 큰병 나고 나서야 말리지 못한 제가 너무 후회가 됩니다
@@tryhardorgohome5740 말씀처럼 1년이 채 안 됩니다 작년 12월이였으니 6개월 지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라고 쓰는 이유는,
제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하고 또 늘 다짐해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1년이 지나면 완벽하다 할 수 있을까요? 기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평생 해야할 일이니까요^^
@@한미정-u5j9t 조언 고맙습니다~
미정님도 미정님 탓이 아니니 이제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캠스터디 감사합니다!!!
하 이런 축복ㄱ같은
영상 ㅜ__ㅜ 출근ㄴ전에 자야지….
이제 유투브 꺼야지 하는데…제욱이형ㅇ이 또ㅠㅠㅇㅇ싸랑해 형아❤
오늘도 주행차로로 내려왔습니다...고속도로가면 닥신형 생각나요...하도 많이 들어서
하하하 선생님 현직 퍼스널 트레이너 fire egg을 탁 치고 갑니다 ㅋㅋ 체중조절 쉽지 않습니다😂
인간은 원래 잘 안 바뀌죠
특히나 20대 이후로는 더더욱…
근데 간혹가다가 백명 중 한명은
환골탈태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체중조절이 요즘.. 참 관심사 였는데.. 체중 조절로 예시를 들어주는 닥신…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 생활습관은 안 바뀌긴 하지만 ..
진짜 바꾸고싶은데 진짜 쉽지않음. 습관관련된 책을 읽으면 어느정도 시간이지나면 자동화된다는데 나는 그건 좀 익숙해진다는거지, 자동화되어서 자리잡는건 아닌것같음.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다시 원래 생활습관으로 돌아옴.
생각해보니 9년차 다니는 일도 주5일을 다니는데도 맨날 개짜증나고 습관화가 안되고, 운동을 몇년을 유지하다가도 잠시안하면 다시 금방 퇴근후 누워만있게됨.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게 몸에좋은거면 좋은습관을 유지할수있는것 같다. 아니면 진짜 의지가 대단한 극소수 사람빼고.
과체중이었는데 8키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이지만 생활습관에 관한 고찰(?) 매우 공감합니다
자야해서 내일 보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중부고속도로 탔는데 많은 사람들이 주행차로로 내려와서 주행하더라구요😆 이게 다 닥신님의 영상이 널리 퍼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닥스라이팅 미쳤다
오 그렇다면 닥신님 덕분에 사람들의 생활 습관이 바뀌고 있는 걸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zion1118 예쁘게 말 하시네여 ㅎㅎㅎ 배워갑니당 ㅎㅎ
수술해야하는 큰병 아니면 의욕있고 논문보고 환자 세심하게 살펴주는 의사랑 라포 쌓고싶음. 대학병원 출신 로컬 가려다가 평판보고 세심하기로 소문난 의사로 선회함. 형이 생활습관 바꿔라 말한거 나는 근본적으로 환자 생각해주는 의사라고 생각함. 그래도 일반인인 가족이 말하는거보다 의사가 말해주는거랑 임팩트가 다르거든.
내가 잘아는 사람중에 담배피고 과음하다가 심근경색으로 죽을뻔하고 술담배 끊은사람있는데 진짜 그 전까지는 아무리 옆에서 말을해도 나는 운동을 해서 괜찮다. 병원도 안가도 된다 이러더만 ㅋㅋ 결국 죽을위기에 응급실가서 살려달라고 빌빌기던데 꼴좋다는생각도 들더라..운동도 솔직히 빡센거도 아니고 걍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거였음ㅋㅋ 보상심리인지 뭔지 이런식으로 자기합리화만 하던데 ㄹㅇ 사람 쉽게 안바뀜.. 근데 어렵게는 바뀜
아직 30대 초중반이지만 이혼하고 30키로 감량했습니다. 무작정 살빼야지 .. 이런 마인드로는 절대 못빼는거같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큰 충격이 와야 가능한거같습니다.
전 다행히 3년동안 유지중이네요.
앞으로도 평생 잘 유지 하실거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긍정마인드님의 좋은 에너지 좀 받아가요.
@@Chloris10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새벽인데.. 고생많으십니다 행님...
죽을뻔하면 바뀌어요. 죽을뻔 하고도 못 고치는 사람이 진심 대단한 거예요.
인생을 바꾸는 세가지가 있다더군요. "사람" "때" "장소" 라고 하더군요. 어떤사람, 어떤때, 어떤장소에 따라서 습관이 바뀝니다. 아는 사람은 압니다...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뀌죠...ㅎㅎ
중고차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이런 생활의 경험같은 이야기도 참 좋네요^^
생활습관을 빠꾸긴 어렵지만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체중감량은 자신있는편이고요
15kg정도 빼고 몇년째 꾸준히 운동으로 유지중입니다
식습관은 진짜 잘 안바뀌는듯 ...당뇨나 혈압등 질환들이 매일같이 약을 복용해야하는 이유가 식습관이 그대로인 환자들이 대부분이라...
생활습관 바꾸기 참 힘든거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사랑해요 닥신❤
아침에 일어나 닥신알림을 봤습니다
속으로 아~~~했습니다
꼭 어떤느낌이냐면 남친의 전화나 카톡을 밤에 자느라 못보고 아침에 봤을때 느낌과 비슷했어요
그리고 내용을보고 참 괜찮은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우리엄마도 지금 유명병원을다니고있지만 아프다하는데 마이폴 마약성진통제를 처방해주며 아퍼하신다고하면 따지지말라는 의사입니다
왜 그런 통증이오는지 설명조차 해주지않아 너무 두렵습니다
이렇게 아픈게 맞는가 잘못되어가고있는건가 의사를 놔두고 인터넷을 매일매일 찾아봅니다
병원에가서는 말을 못하게하니 네네 하고만 나오고요
공보의면 그냥 사고안나게 군기간만버티자하고 생각하고 지낼거같은데 저런생각을했다는데 닥신같은주치의면 믿고 따라갈수있을거같고 진정한 명의인거 같습니다
너무 회의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의사선생님 말씀 듣고 생활습관 잘 바꾸는 1인입니다.
의사선생님 말씀 듣고 커피도 끊고 밀가루도 1년 동안 끊어서 건강 많이 회복했네요ㅎㅎ
진짜 만에 하나인 사람이네요
작년에 수술 4번 이후로 술 , 밀가루 끊은지 1년이 되가네요. 몸무게는 20kg 가까이 빠져서 좋아요 ^^ 큰 계기가 없으면 생활습관 바꾸기 힘들긴 해요.
아빠도 당뇨 때문에 늘 가시던 병원에선 약만 먹지 말고 음식도 좀 조절하시라 했는데 우연히 시골에 간 병원에선 그냥 약먹으면서 드시고 싶은거 드시면서 생활하라고 하시더라구요.ㅋ
의사마다 진찰 스타일이 반대여서 놀랬었었죠..
새벽 업로드라니 고생많으십니다 !
출근 5시간 전 후회없는 선택
사회초년생으로서 그 어떤채널보다 유익한채널
명의에 다가가시는군요👍
병원에서 철분제 맞는 순간에도 닥신님과 함께😂
생일날 만취해서 집오고 듣기 좋은 최고의 선택 닥신❤
죽을 뻔 하면 바뀝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사회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병원에 왔다는 것은 다른 방법이 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위급한 경우일 경우가 많죠. 의사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병이 난 위급상황에 빠진 사람을 고치는 사람이라는 얘기죠? 예방정비는 공임나라 가서하면 되지만 고장이 심상치 않으면 진짜 자동차 전문가(메이커서비스센터 등)에게 가야 하죠. 예방정비하러 진짜 자동차 전문가를 찾아가는 사람은 상식이 조금 부족한 사람들이죠.
나이트 끝나고 오프인데 잠이 안왔는데
마침 영상이 !! 너무 좋네요 😊
66세때, 76키로를73.5까지 줄이는데 3년 걸렸어요. 지금은 70세인대,잠깐 방심하는 사이 75키로로다시 늘어서 다시 2키로 줄이려는데 엄청 힘드네요
저는 몸무게를 8키로 정도 뺐는데, 이게 뺀게 아니라 원래 생활습관으로 돌아온 것이었네요. 생각해보니 일시적 스트레스로 체중이 불었다가 다시 생활리듬을 찾으니 원래 몸무게로 돌아온것 같은..
어렵지 않습니다 의지가 약한 제가 했으니까요 .. 코로나 시작즈음에 건강 검진 했는데 의사가 당뇨 초입 각종 지표들 보여주면서 살빼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더 진행되면 안된다고... 새벽 1-2시에 잠 자는게 일상 이었는데 결심 하고 저녁 10시 전에는 취침 새벽 5시 기상 매일 러닝 했습니다. 34인치 바지 입던거 일년도 안되서 28인치 까지 줄였고요 .. 운동 시작 한지 이제 2-3?년 된거 같은데 허리 28인치 유지 중입니다. 당연히 식단도 바꿨구요 딱 정해진 식사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탄산 음료는 그 이후로 입에도 대지 않고요 .. 한 3개월만 고생 해보세요 변할수 있습니다
혈압약을 먹으라고 하면 거의다 "그거 평생먹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안먹어요^^;"
그만큼 중요하니 평생먹어야 하는데 안먹는다 너무 멍청하다 난 30대 초반부터 먹었는데 너무 좋다
이시간에 올리면 아침에 볼줄알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싶었는데 오늘도 일찍자기 실패...뼈아퓨다
이선생님은 어디서 근무하시는지~만나얘기만해서 병이날것같은 의사닥신 👏
여기 댓글 분위기 너무 좋다 ㅎㅎ 좋은 영상 때문인듯!
저는 명의를 유튜브에서 찾았습니다. 닥터쓰리. 이분은 그냥 제 생명의 은인이자 빛이십니다. 식생활습관중에 저염식을 하기때문에 살이찌고 대사증후군이 옵니다. 저염식을하게 되면 몸은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유도합니다. 몸에서 소금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저염식은 희대의 사기행각입니다.
병원에서 속상하신 일이 있으셨나봐요. 환자를 위해서 고민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선좋아요 후시청
애기 재우다가 같이 잠들고 새벽에 깼는데 다시 잠들때 선택한 최고의 영상입니다.
닥신형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듣는 의학의 세계와 경험 가끔씩 자동차 이야기 말구 이런 컨텐츠도 신선하네요.^^ 혹시 코카콜라는 PPL 아니죠? ㅋ
쌤 오늘 구독했거든요 중고차영상도그렇고 쎔 영상에서 배울것도 신박한정보도얻고 굿인데요 감사합니다ㅋ
1년 반 동안 22키로 빼고 바프를 앞두고 있습니다.
살빼야지...라 생각 할 때는 매 번 실패하다가 가계부 어플(뱅크샐러드)에서 밥값에 쓰는 고정지출을 봤더니 정신이 차려졌습니다.
식단하니 고정지출도 줄고 살도 빠지고, 이제 가성비 좋은 헬스장다니며 마치 중고 520d를 타고 기름 냄새만 맡으며 고속도로 주행하는 기분으로 칼로리를 태우며 살아지게 되었습니다.
돈 걱정은 습관을 바꿀 수 있을지도 ? ... ㅋ
몇년전 빈혈영상보고 바로 구독눌렀어요! 1.5배속으로 보는데도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당ㅎ 목소리도 좋으시구!
병원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아 역시 닥신형 영상은 개힐링이다
이런 내용 좋아요. 병원 얘기 앞으로도 시리즈로 올려주심 재밌을거 같네요.
건강에 나쁜 습관들을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끊기 어려운 건,
그런 나쁜 습관들이 일종의 진통제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술, 담배, 마약은 안 하지만
커피와 밀가루는 합니다.
관리 너무 잘 하면 너무 오래 살까 봐 하는 것 같습니다.
습관 정말 고치기 어렵죠.. 간경변 말기인 아버지 보면서도 아쉽게 식단조절 하나 완벽히 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더군요. 고통없이 얻는 건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쾌유를 원하는 중증환자 분들은 의사의 몫도 중요치만, 생활습관 개선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본인선택이고 어렵지만.. 현실은 어렵더라도 목표하는 바가 있다면 이상을 쫓으려고 노력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닥신님 오늘 6시 37분에 신논현 사거리 지나가시지 않았나요?? 지나가시는 분이 너무 닮으셨는데…. 애청자입니다ㅜ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아닌사람도 있어요
젊을땐 매우도전적이고 청결했고 힘도세서 활력이 많아 주변이 항상 정돈되어있었고 면도 손톱등도 항상 정리되어있었지만
나이가 들고 이리저리 아픈곳도 많고 일도 퇴직하고 열정도 식고하니
면도도 청결도 주변도 예전과 크게 다릅니다.
그로인해 굉장히 생활스타일도 달라지며
다른사람이 된듯도 하고 그래요
습관은 바뀌기도 해요. 요즘엔 책은 전혀 안보고 스마트폰만 보는걸요…
저는 술이 당기지가 않아서 한달에 술을 한번 먹을까 말까하거든요.. 1년에 아마 7-8번정도 밖에 안마실겁니다..
근데 술좋아하는 분들보면 일상이시더라구요..고치려고해도 못고치겠다고. 낙이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거보면 진짜 생활습관은 바꾸기 어려워 보입니다.
마지막 10초가 핵심이네요 계속 잔소리해도 저렇게 달리는 차는 안바뀌더군요
고지혈증,지방간와서 다이어트중인데 살이 생각보다 안빠져서 진짜 어렵네요...ㅠㅠ 이게 제 모든 잘못된 습관때문이란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이런 따듯한 고민 힐링됩니다
생활습관 바꿔주기위해서 수면제를 투척하시네욥
이것만 보고 자겠습니다..... 역시 생활습관은 바뀌지 않았다........
오늘도 긴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현실적이고 솔직하시네
생활습관 절대로 안 바뀌는거 아는 분이 운전습관은 바뀌길 바라시는거 같아 조금은 모순적인가 싶지만 아마도 고속도로를 자주 타며 느끼는 개인적인 욕구를 고집스레 나름의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함이라기 보다 공익을 위한 것이기에 아이유 유튜브에서 사람을 찾아주는것 마냥 넣어주시는게 아닌가 싶단 생각도 드네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은 진짜 잠이 솔솔 오는 영상이네요😂
자면서 듣기 딱인데 ㅠ 제가 잠들려면 20분이상 걸리는데 ㅠ 영상 좀만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크크 응원합니다~~~
좀 아쉬운 게
바뀌지 않아서
그걸 받아들이자 ? 인지 그래서 어떻게 하자 인지 대안이 없어서 아쉽다 ㅋㅋㅋㅋ 바뀌지 않으니 그냥 그대로 살라 이거여 ? ㅌㅋㅋ
선 따봉 후 댓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생활습관은 자신의 인생을 진진하게 돌이켜볼 사건경험이 없다면 절대 바뀌지않죠..
의사에게 직접 시안부선고 정도급을 받아봐야 피부로 와닿겠죠. 그전에 절대 자신의 사고체계나 행동양식은 바뀌기 어렵다고 봅니다.
합리적인 말씀이시네요^^
닥신형은 미래다!
인정... 그래도 노력해야징
닥신님 유트브 자기전 눈감고 들으면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듬. 내용도 넘 유익해👍
안녕히 주무세요!!!!
포시가 먹던 사람 엑시글루 때려넣고
테넬리아엠 먹던 사람 테디엠 때려놓고
랜딩비 3, 400% 씩 받으면 되지머...
체중조절 어려운사람 당뇨끼 좀 있는거 직듀오 때려넣으면 체중 금방금방 빠짐... 굳이 관리하라고 떠들 필요도 없고 의사도 좋고 환자도 좋고
그냥 뭐든 좋아요. 영상 자주올려주세용!!
오늘도 잼나게 보았습니다
형은 진짜 본크러쉬야
미라클모닝한다고 4시에 일어났다가 회사에서 오후에 혼수상태로 있었던 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