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발언 때문에 영화봤어요. 조승연의 가치관을 뒤흔들다니? 뭐가? 근데.... 대박!!!!!! 덕분에 훌륭한 영화를 봤네요. 역사의 시각적 현실화, 관점에 대한 성찰, 오래된 것을 낯설게 비틀어 현실의 친숙한 문제를 비판.... 영화로서의 재미는 기본이고요. 영화본 후 흥분을 감추지 못해, 덕분에 보게되어 감사하단 댓글을 달아야겠다며 달려왔습니다! 근데, 왜 우리나라에선 흥행을 못하고 있는 건지... 아쉽네요....
16:05 동아시아에서는 '유교'의 영향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연장자를 공경해야한다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자리잡았다고 쳐도 서양은 약자를 보호한다는식의 인식이 어디서부터 비롯됬는지 생각하다가 '종교'의 율법일거라고 추측했는데 그 기반에는 '기사도'가 있었군요. 오이번 탐ㄲ구생활도 잘 보고 교양 한국자 잘 먹었네요.^^
작가님의 영상을 보니 전통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생각하는 명예와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명예는 결이 좀 다른것 같아요. 똑같이 폭력적이었던 시대에서도 우리나라가 생각했던 명예의 기준과 그것을 지키는 방법은 다르니까요. 신처럼 초월적인 존재가 없던 사회여서 그럴까요? 이런 차이점을 비교해주는 영상이 있으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영화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근데 영화보면서 "프랑스왕과 기사들이 왜 영어로 대화하지?"라는 생각을 지울 순 없었어요...^^;;; 현실적인 상황은 이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외국 사극영화보면서 지역을 막론하고 영어로 소통하는것을 보면 항상 이 생각이 들긴합니다...^^;;;
옛날 영화긴한데 pretty woman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기사님이 말을 타고 창을 흔들며 나를 구하러 오길 바랬다'고 말하는데, 영화 후반부에 리처드 기어가 오픈카 뚜껑열고 긴 우산을 창처럼 흔들며 찾아오는 장면이 있어요. 이런 문화적 코드가 한국에서는 '백마탄 왕자님'이 된거 같아요.
영상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늘 어렵고 복잡한 문학이나 이론들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흥미를 가지고 보고있어요! 서구권의 결투는 오늘날까지 관통하는 중요한 문화였네요!최근 일본만화의"아버지의 원수 죽어라!○○○!!"이란 대사가 단순 만화적 연출이 아닌 '나노리'라는 문화라고 알게되었어요!이유도 궁금하고, 중세기사도 뿐만이 아니라 동양에서도 이런 결투문화가 지금까지 문화적요소로 남은게 있는지 궁금해요! 늘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결투를 할때는 의사한명을 준비시켜놨는데 의사가 그 결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수있도록 주로 그 의사는 뒤를 돌고있게했다네요 그래서 결투에 참여한사람을 치료한 의사는 산책하다가 우연히 다친사람을 치료해준거다라고 말하는게 흔했다죠!ㅋㅋㅋ 요즘 뮤지컬 해밀턴에 푹빠져서 결투에 대해서도 엄청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딱 작가님이 결투를 자세히 다뤄주셔서 넘 좋아요☺ 결투라는게 하다가 목숨을 잃을수도 있기에 무척 비효율적이고 좀 허세가득한 행위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ㅎㅎ 결투의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 알게되니 허세라 생각했던 결투가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작가님 덕분에 중세역사에 더더욱 관심이 생기는것 같아요~~앞으로도 좋은영상부탁드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미국의 재정시스템 구축의 역사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 !!ㅎㅎㅠ뮤지컬 해밀턴에 빠져있는데 그 역사적 배경이 넘 어렵더라구요..ㅠㅠ
9:31 ‘말’이 프랑스어로 ‘cheval’인 건 맞는데, 한국어로 굳이 발음을 옮기자면 힘준 [쒜발] 아니고 가볍게 [슈발]에 더 가깝죠~ ^^ 기분 나빠하진 마시고요, 부드러운 발음을 너무 “쎄게” 발음하시니 약간 gros mot 같이 들려서요…^^;; chevalier 도 그냥 가볍게 [슈발리에] 하시면 됩니다 ^^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 Merci beaucoup 😊
영화의 설명을 듣고나니 궁굼해지네요~^^ 작가님께서 역사 콘텐츠 중 역사 드라마 및 영화의 설명을 듣고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The Tudors, The Medici, Peaky Blinders, 등)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괴물 무섭고 센 괴물에 맞서 싸워 이기는 것은 정의의 승리이고,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신이 함께 하기 때문이며, 승리의 결과로 아름다운 공주를 구하고 왕국을 물려받게 된다는 해피엔딩 스토리.. 그런데 과연 그럴까.. 명예를 명분으로 세우는 기사의 시각, 맞서 싸웠던 괴물의 시각, 승자의 품에 안긴 공주의 시각을 따져보고, "정의를 위해 싸운다"고 할 때 그 정의는 누구를 위한 정의이고 어떤 정의인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싸움전엔 "이길 놈이 내 편" 하다가 싸움뒤엔 "이긴 놈이 내편" 이러지만 말고~~ㅎㅎ
오오 ㅋㅋㅋ 이런거 배경설명 해주는거 진짜 존잼ㅋㅋㅋㅋㅋ 영화도 더 궁금해디넹ㅋㅋㅋ
어려운 역사책보고 공부하는거보다 이채널에서 영상하나 보는게 더 도움됨....말의 기원까지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되용
쉽게 얻은 지식은 쉽게 빠져나감. 당장은 더 잘 이해되는 것 같지만, 여러권의 책을 음미하며 이해한 사람과는 차이가 많이 남.
이번 컨텐츠는 중세역사덕후인 우리 작가님이 제일 신나하시는게 0.1초만에 바로 보이네용🤭💗
디즈니코리아 번지수 제대로 찾아오심😏
안그래도 보고싶던 영화인데 그 시대의 배경까지 알게 되니 기대감이 더더 올라오고 있어요 🙌
리들리스콧 감독은 중세영화는 진짜 고증 쩔지
꼭 봐야죠
사제들이 라틴어? 하는것도 구현해서 놀랐어요
이동진 파이아키아에서 라스트듀얼 배경 설명 듣고 여기서도 또 들으니 이보다 든든할수가없네
재미와 유익함ᆢ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소제와 내용전개가 좋아요 ㆍ
구독한지 오래되지않았어요.
너무 재밌네요.
첫영상부터 볼려니..
너무 많으네요 ㅋ
목소리도.얼굴도 멋져요~♡
두 사람이 싸우면 하나님은 죄가 없는 사람의 편이니까 이긴사람이 승소라니ㅋㅋㅋ 기적의 논리다ㅋㅋㅋ
아니ㅋㄱㅋㄱ 뒷북 이지만 개웃기네ㅋㄱㅋㅌㅋㄱ ㅋㄱ
영화 배경 설명 들으니까 더 흥미롭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 시대극은 믿고 봅니다ㅎㅎ
옼ㅋㅋㅋㅋ 역시 이해 쏙쏙... 영화 얼른 보고싶어지게 하시네여 ㅠㅠㅠㅠㅠ
와....... 영화 한편으로 어디까지 들여다보고 어디까지 사고를 넓힐 수 잇나... 인사이트 최고에요!!!
그럼 힘 쎄면 아무 죄나 저질러도 되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법정결투가 너무 어이없다고 생각했는데, 결투의 결과가 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는 설명 듣고 고개 끄덕였어요. 자연과 죽음을 전혀 통제할 수 없고 신이 전부이던 당시에는 정말 그럴수 있겠다 싶네요.
작가님 컨텐츠 보고 영화 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중세 법정 결투와 기사도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보는 것도 좋았는데 영화 자체는 단순히 남자만의 일이 아닌 그 이상의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리들리 스콧 중세덕후감독의 고증은 완전 말해뭐해 💜
다른 얘기지만 일본의 사무라이가 서양인들에게 나름 신선하게 받아들인 문화적 배경이 있겠군요
맷 데이먼 팬인데..개봉하면 꼭 봐야겠네요~!! ㅎㅎ
써근 소시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피 튀기는 것 보단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이번 영상도 넘 재밌게 잘 봤어요~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유튜브 제목에 유료광고라고 쓰는 영상은 정말 보기 드문데 ㅋㅋㅋ
다른 유튜버들은 어떻게든 클릭이라도 늘리려고 제목에는 광고 언급 없고
심지어 영상 도중에 유료광고 언급을 띄우기도 하는데,,,조승연님은 정말 솔직하시네요 최고최고 ㅎㅎㅎ
그 솔직함의 바탕에는 광고이든 아니든 영상 퀄리티는 동일하다는 사실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동의합니다
다른 유튜버 비교질 좀 하지말고 그냥 좀봐라.
실속없는 허울뿐인 명예를 그렇게 중요시 했다니...
중세시대는 남자는 너무 많은의무를 짊어져야했고, 여자는 너무 가진것이 없어서 힘들었을듯
7:42 대박 ㅋㅋㅋ 섞은 소시지로 무기를 선택하다니 진짜 지혜롭다.
디즈니 협찬이라니 *_* 승연님 영상은 언제나 즐겁게 보고 있어요!
아이구 조승연님~~ 팬이에요 ^^
오 귀에 쏙쏙 들어와요ㅋㅋㅋ 라스트듀얼 완전 재밌겠다!!
0:55 왕좌의 게임이 생각나는 대목이네요. 실제로도 있었던 제도군요.
늘 역사 문화적 설명이 도움이 되네요ㆍ
마지막 발언 때문에 영화봤어요. 조승연의 가치관을 뒤흔들다니? 뭐가? 근데....
대박!!!!!! 덕분에 훌륭한 영화를 봤네요. 역사의 시각적 현실화, 관점에 대한 성찰, 오래된 것을 낯설게 비틀어 현실의 친숙한 문제를 비판....
영화로서의 재미는 기본이고요.
영화본 후 흥분을 감추지 못해, 덕분에 보게되어 감사하단 댓글을 달아야겠다며 달려왔습니다!
근데, 왜 우리나라에선 흥행을 못하고 있는 건지... 아쉽네요....
현대의 법정 싸움 못지 않은 배경들이 있었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16:05 동아시아에서는 '유교'의 영향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연장자를 공경해야한다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자리잡았다고 쳐도 서양은 약자를 보호한다는식의 인식이 어디서부터 비롯됬는지 생각하다가 '종교'의 율법일거라고 추측했는데 그 기반에는 '기사도'가 있었군요. 오이번 탐ㄲ구생활도 잘 보고 교양 한국자 잘 먹었네요.^^
역시 갓승연~ 영화보기전 이 영상 보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
브리저튼에서도 결투씬이 있어서 좀 궁금했었는데 좋네용!
작가님의 영상을 보니 전통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생각하는 명예와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명예는 결이 좀 다른것 같아요. 똑같이 폭력적이었던 시대에서도 우리나라가 생각했던 명예의 기준과 그것을 지키는 방법은 다르니까요. 신처럼 초월적인 존재가 없던 사회여서 그럴까요? 이런 차이점을 비교해주는 영상이 있으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작가님 다른 영상 보시면 유럽의 명예는 나를 욕한 자에 대해 보복하는 것이고, 동양의 명예는 다른 사람이 나를 욕하지 않도록 처신하는 것이라는, 제 설명과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취지로 잠깐 설명하신 게 있어요. 어떤 영상인지 기억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룰루레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들렸는데 우연히 조승연님 계신거 봤어요^^
재밌게 즐겨봤었는데 실제로뵈니 반가웠는데
아는척안한게 시간지나고 약간 후회ㅎㅎ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
작가님 신난게 막 얼굴에 보입니다 ㅋㅋ
오늘 듄 보고 왓는데 sf스킨 씌웠다 뿐이지 엄청 중세적인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채널에서 해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중세 시대의 기사도가 현대 사회에 맞지 않은 부분이 많은데, 기사도의 기원에 대해 다시 설명도 듣고 영화의 배경을 추가적으로 듣게 되어서 영상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들리 스콧과 맷 데이먼 팬이기도 해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했었어요~~🎥😄❤️
영상 하나하나가 정말 유익함부터 고급지식담긴 백만불짜리들이네요!!ㅜㅜ 진짜 알차요
이거 기다렸음요 왠지 영상올려주실거같았음
가장 기대작인데 이렇게 제일 좋아하는 조승연 작가님이 해설해주시니 넘 좋네요 또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 평을 보니까 시대 배경을 아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다음주 주말 보러가려고 합니다 ^^
듄이 기대작이라지만 라스트 듀얼부터 봐야겠네요 디즈니 똑똑하다 여기에 앞광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듄이야기도 듣고 싶은건 왜때문인지 ㅋㅋㅋㅋㅋㅋ
오늘보러가는데.영상먼저보고가요~~^^
아 이런거 알고봐야 재밌지ㅋㅋㅋㅋㅋㅋㅋㅋ라스트듀얼 급 기대되네
영화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근데 영화보면서 "프랑스왕과 기사들이 왜 영어로 대화하지?"라는 생각을 지울 순 없었어요...^^;;; 현실적인 상황은 이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외국 사극영화보면서 지역을 막론하고 영어로 소통하는것을 보면 항상 이 생각이 들긴합니다...^^;;;
꼭 봐야겠네요
배경지식을 알려주셔서 좋아요~
옛날 영화긴한데 pretty woman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기사님이 말을 타고 창을 흔들며 나를 구하러 오길 바랬다'고 말하는데, 영화 후반부에 리처드 기어가 오픈카 뚜껑열고 긴 우산을 창처럼 흔들며 찾아오는 장면이 있어요. 이런 문화적 코드가 한국에서는 '백마탄 왕자님'이 된거 같아요.
중세 기사 역사와 브리저튼 설명도 해주셔서
유용했어요.
퇴근하면서 봤는데 정말 시간 순삭이네요. Pt의 딜리버리가 너무 좋으셔서 정보가 귀에 쏙쏙 박혔습니다!! 재밌는 정보 감사해요
비정상회담 보고 왔습니당ㅋㅋㅋㅋ오래 된 프로그램인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111회 보는중에 댓글에 유튭 채널 있으시다 해서 왔는데 구독자가 백만명이 넘으시네요ㄷㄷ
영상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늘 어렵고 복잡한 문학이나 이론들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흥미를 가지고 보고있어요! 서구권의 결투는 오늘날까지 관통하는 중요한 문화였네요!최근 일본만화의"아버지의 원수 죽어라!○○○!!"이란 대사가 단순 만화적 연출이 아닌 '나노리'라는 문화라고 알게되었어요!이유도 궁금하고, 중세기사도 뿐만이 아니라 동양에서도 이런 결투문화가 지금까지 문화적요소로 남은게 있는지 궁금해요! 늘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중세 기사물 엄청 좋아하는데 디즈니라니 으흐음..
결투, 특히 길목을 지키고 선 결투에 저런게 있는지 몰랐네요.
게임에서 봐도 그냥 건달들인줄 알았는데.
베르세르크의 그 기사도 생각나네요
역시!! 해주실 줄 알았어요! 지금 책도 예약 구매해두었고, 영화도 기대 중이에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캇옹, 카메론옹은 정말 장수하시며 더 많은 작품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들리스콧 + 중세 = 신뢰
중세덕후가 만드는 영화 bb
너무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칼쌍둥이자매는 대단한 귀족출신인줄 알앗지 ㅋㅋ
오~ 조승연작가님 테마주 뜨겠네요.
대박 해석
영상보면서 좀 웃겼던게
중세시대때나 하던 결투 재판이라게 사실 현시대의 가치관에서 보면 허황되고 비과학적이긴 하지만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결투 재판같은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고 인기도 좋아서 몇 백명이 몰려서 보기도 하고 그럽니다ㅋ
유튜버 지식브런치님 영상 중에 유럽 결투 문화 영상이 생각나네요
영화를 볼 수 밖에 없네요. 봐야겠어요
非常棒!Super!
와 신난다. 꼭 봐야 되겠다.
💘 영화 원작인 소설도 한국에서 출간 되었답니다!! 💘
영상 너무 잼있게 봤어요. 근데 혹시 소파 어떤 브랜드인지 알수 있을까요? 좋은 컨텐츠 언제나 감사합니다
9:40 영어로 기병을 의미하는 cavalry 하고도 발음이나 철자가 비슷한데 같은 어원에서 출발한걸까요?
맞아유
영어에 원래 프랑스어, 라틴어 유래 어휘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한국어에 중국 유래 고사성어나 일본식 한자어가 많듯 옆나라 언어의 영향을 주고받은 거죠
리들리감독짱..찐짱.ㅋ.
작가님의 중세역사 특히 십자군 설명없었다면 이영화 볼생각도 봤더라도 무지하게 재미없었을거에요. 감사해요!!!
믿고보는 리들리 스콧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중 하나로 선정된 Salers 라는 중세 건물이 마을 전체적으로 잘 보존된 시골 마을이 생각나네요 . 제법 관광지로 알려져서 성수기에는 관광객도 부쩍이고 괜찬은 호텔도 두군데 있더라구요 .
방금 이 영화 봤습니다. 설명을 들으니 완전히 이해가 됐습니다.
결투를 할때는 의사한명을 준비시켜놨는데 의사가 그 결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수있도록 주로 그 의사는 뒤를 돌고있게했다네요 그래서 결투에 참여한사람을 치료한 의사는 산책하다가 우연히 다친사람을 치료해준거다라고 말하는게 흔했다죠!ㅋㅋㅋ
요즘 뮤지컬 해밀턴에 푹빠져서 결투에 대해서도 엄청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딱 작가님이 결투를 자세히 다뤄주셔서 넘 좋아요☺ 결투라는게 하다가 목숨을 잃을수도 있기에 무척 비효율적이고 좀 허세가득한 행위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ㅎㅎ
결투의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 알게되니 허세라 생각했던 결투가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작가님 덕분에 중세역사에 더더욱 관심이 생기는것 같아요~~앞으로도 좋은영상부탁드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미국의 재정시스템 구축의 역사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 !!ㅎㅎㅠ뮤지컬 해밀턴에 빠져있는데 그 역사적 배경이 넘 어렵더라구요..ㅠㅠ
광고라고 써 놓지 않으면 광고인지도 모르겠어서 가장 세련된 광고 ㅎㅎ
ㅊ굿굿 오늘 보러간다
큰 관심 없는 영화였는데 급관심이 생겼습니다
없었는데 있었습니다?!?!
듣다보니 four leaves와 연결되는 설명이네욤
9:31 ‘말’이 프랑스어로 ‘cheval’인 건 맞는데, 한국어로 굳이 발음을 옮기자면 힘준 [쒜발] 아니고 가볍게 [슈발]에 더 가깝죠~ ^^ 기분 나빠하진 마시고요, 부드러운 발음을 너무 “쎄게” 발음하시니 약간 gros mot 같이 들려서요…^^;; chevalier 도 그냥 가볍게 [슈발리에] 하시면 됩니다 ^^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 Merci beaucoup 😊
이 영화 기대작인데, 예습하고 갑니다
영국의 브렉시트와 EU탈퇴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알기 쉽게 풀어 주세요
저 동영상 부분에 위쳐3에 나왔던 일화가 생각나네 ㅎㅎ
어째서 작가님의 가치관이 송두리째 흔들렸는지 궁금해서라도 봐야겠네요! ㅋㅋ
잘봤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제 인생은. 르네상스와도 같은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결투는 인간이 만들어낸 욕심과 질투의 산물입니다.
피고인의 시선에서 좀 더 다뤄줬으면 좋았을 영화. 재미는 있음.
영화 기대되
10:06 포켓몬or 듀얼!!
큐브릭의 배리린든이 생각나는군요. 결투씬이 꽤 몇번 나오는데 결투를 하긴 하면서도 어떤 이는 겁이 나지만 티 안내려고 손을 덜덜 떨고 죽은 척 쇼까지 하는 모습도 나오고…당당히 맞서 싸우는 주인공이 비록 다리는 잘려나갔지만 용감했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영화의 설명을 듣고나니 궁굼해지네요~^^
작가님께서 역사 콘텐츠 중 역사 드라마 및 영화의 설명을 듣고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The Tudors, The Medici, Peaky Blinders, 등)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콧옹 건강하세요
무고죄는 지금도 엄벌해야 합니다,,
9:34 ㅋㅋㅋ
오늘 라스트듀얼 보고왔습니다. 이 영상 덕분에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라쇼몽과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던데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조승연님 혹시 필리핀의 new people's army 에 대해 얘기해줄 수도 있나요~??
피르호...현대 병리학의 아버지이죠
결투제도 좋구만.. 국내도입이 시급하네
괴물
무섭고 센 괴물에 맞서 싸워 이기는 것은 정의의 승리이고,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신이 함께 하기 때문이며, 승리의 결과로 아름다운 공주를 구하고 왕국을 물려받게 된다는 해피엔딩 스토리..
그런데 과연 그럴까.. 명예를 명분으로 세우는 기사의 시각, 맞서 싸웠던 괴물의 시각, 승자의 품에 안긴 공주의 시각을 따져보고, "정의를 위해 싸운다"고 할 때 그 정의는 누구를 위한 정의이고 어떤 정의인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싸움전엔 "이길 놈이 내 편" 하다가 싸움뒤엔 "이긴 놈이 내편" 이러지만 말고~~ㅎㅎ
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덤불속에서 + 라생문 을 짬뽕해 만든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라쇼몽이라는 일본 영화의 리들리 스캇 유럽 중세 버전인듯 …. 하나를 보았으나 넷이 본건 다 달랐다. 머 이런거 …
광고없는 에피찾기 힘드네
레알 찐 명작 ;;; 근데 관객 6만 ;;
디즈니 플러스 드디어 상륙입니까??!??
오우 디즈니
For 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