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 살고있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올리버샘 영상에 나온 선생님 말씀처럼 미국학교는 때리는 체벌은 없지만 각자의 행동에는 반드시 책임을 지게합니다. 매학기가 시작될때마다 스쿨룰을 숙지하도록 하고 행동이 폭력적인 학생의 경우 그 즉시 그 학생을 분리시키고 심할경우 경찰이 와서 학생을 데려가기도 합니다. 내가 한 행동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고 여러사람이 모인 공동체에서는 룰을 지키고 다른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기본 마인드는 한국 학교 시스템에 반드시 적용해야 할것 같아요. 학교는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라며 배워야 할 공동체 의식, 질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등도 배우는 곳이어야 하니까요. 부모님들 먼저 선생님을 존중하고 바른 학교의 대안을 찾아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렇게 배운 애들이 왜 그렇게 폭력과 무질서한 짓을 할까요? 딴지 걸 생각은 없는데 그냥 너무 궁금해서요... 몇년 전에 미국에서 시위한다면서 약탈하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았거든요 한국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차에 뭐 놓고가도 차 문 뿌시고 훔쳐가고 기본 도덕성 문제는 한국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apple-vx4ol 학생때의 사회 관계 형성과 인성이 성인이 되어서 변하게 되는 경우도 봐야 합니다. 그것이 환경에 맞춰 사는 인간이니까요. 물론 모두가 다 똑같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어나면서 가지는 기질, 가정 환경, 사회 관계, 사회 환경이 각 사람에게 주는 영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죠
19년차 초등교사입니다. 아동학대법이 학교에 적용된지 10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난 것 같아요. 저도 올해 수업 중 방해 행동에 대하여 두 차례 경고를 주고 세번째엔 뒤에 5분 정도 서 있게 하는 우리 학급의 규칙에 대해 민원을 받았답니다.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때 미국 선생님들은 지역교육청의 변호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수업 방해 행동이 계속될 경우 교장 교감 선생님께 보내는 등의 디테일한 제도가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려면 미국처럼 엄격한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저희가 토요일마다 폭염인데도 4만명씩 모여 집회를 하는 이유고요. 영상 너무 감사하고 잘 봤습니다. ^^
70~80년대... 내가 초딩때 부터 고딩때 까지 교장 및 담임들에게 많은 봉투를 하셨고 기사가 운전하는 자가용으로 학교에 오신 점잖으신 아버지가 젊은 담임에게 정중하게 예우 할 때면 담임은 좋아했다.(특히 봉투 받을때) 내가 격은 그 시절 같았으면 4만명이 이 폭염에 고생 하지 않으실텐데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의 학생 그리고 학부모 역시 교사들에게 교육 받고 자라서 지금의 학부형이 된겁니다. 모든 잘못을 학부형과 학생 그리고 사회에 돌리지 마세요. 분명히 교사들의 잘못도 큽니다.
올리버샘 이렇게 중요한 내용으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교직 13년차인데 정말... 학교가 완전히 붕괴되고 있는걸 느껴요. 이젠 공포스럽기까지합니다. 어떤 행동을 해도 책임을 지지 않는 학생들. 그걸 내버려두는 교육청. 아무런 시스템도 갖추려하지않고 교사 개인에게 덤탱이씌우는 교육부. 그걸 악용하는 괴물 학부모.. 책임없이 타인의 인권을 짓밟고 마음대로 폭력을 써온 아이들이 커서 사회로 쏟아져나오면.. 그때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저는 중학교를 다니고 있고 평소에 올리버쌤 채널을 자주 보는 한 학생입니다 요즘 자주 그런 일이 발생해서 학생인 저 또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올리버쌤 채널에 관련 영상이 올라와 진지한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또한 저와 나이가 같은 학생이 선생님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등으로 인해 따로 교육을 받거나 처벌받는 친구들을 적지 않게 봐왔고 또 심지어는 익명으로 선생님을 평가하는 교원평가에서 익명의 힘을 빌려 선생님들에게 안 좋은 말, 비난하는 말, 선생님을 깎아내리는 말들을 써 선생님들이 힘들어하시거나 눈물을 보이시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이 더 와닿고 정말 한국 교육체제에 구멍이 많다고 생각했고 저 또한 제 행동을 조심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 부모님에게 하소연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거나 따지는 것이 아닌 제 행동을 다시 돌아보라 하셨고 올바른 태도를 가지도록 조언 또한 해주셨습니다 저는 더는 선생님들이 이런 안 좋은 일들로 괴로워하시거나 힘들어하시거나 눈물을 흘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런 일부 학생, 학부모님들의 부당한 행동들로 인해 다른 학생, 학부모님들의 체면도 낮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정말 아무도 더 이상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영상을 보는데 대한민국 교육 현실 앞에 너무나 큰 무력감이 느껴져 눈물이 나네요.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우리나라 교육이 갈 길이 너무나 멉니다. 의식의 개선과 함께 제도적 정비가 절실합니다. 올리버쌤 유투브에서 교권을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이 좋다, 한국이 후지다의 프레임보다는, 한국도 한국 문화에 가장 적합한 바람직한 방법들이 정비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의 교권문제를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한번의 이슈로 끝날까봐 많이 걱정됐는데, 올리버샘 영상을 보며 많이들 문제의식을 느끼시는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학교든 가정이든 신체적인 체벌은 분명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모든 학생이나 학부모가 진상은 아니에요. 다만 다수의 다른 학생들과 교사를 위해서 미국처럼 심각한 문제학생에 대한 격리조치와 그때 전담교사, 상담교사 등 배치는 정말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 조치에 따르지 않으면 단호히 집으로 보내는 것도요. 학교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도요. 한국의 교육청은 사실 문제를 덮고, 조용해지기만 기다리는 듯 싶어서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지금 한국 교사들은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교권보호 관련 보험이 교사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고요. 우리나라도 우리실정에 맞게 보완되어서 꼭 도입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법을 만들어도 아동법을 이기진 못합니다. ㅎ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마저 법에 의존 해야 하는 교육계의 한심한 현실에 교사들은 책임이 없다며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맙시다. 아이들의 교육마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선 외곡하고 편향된 교육을 하는 교사는 이미 스승으로서의 자격이 사라진 겁니다. 양심이 있다면 먼저 자성하는 모습 부터 보이시길~~~
@@chrisking. 학생이든 교사든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아동학대법도 그래서 만들어진 건데, 본질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더 건강한 사회가 되기위해 누구든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명의식을 가지고 교사들이 감내하기엔 이미 그 한도를 넘어서 버렸네요.
미국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요. 교육목표자체가 산업시스템에 말 잘듣는 일꾼 양성이니까요. 무한 경쟁사회의 교육은 무한 경쟁 교육일테고 그런 사회의 학생들이 행복할리 없고 서로 물어뜯기 바쁠테니...출세해야 밥벌어먹고 사람대접받는 사회부터 개조를 해야죠. 직업에 귀천있는 사회에서 어찌 교육이 멀쩡할까요.
한국에 학부모들이 왜 선생님들을 무시하게 되엇는가! 그건 갑지기 배가불러서 그런거다. 교양과 지식을 갖춘 상황에서 서서히 부유해졋다면 타인도 배려하고 지켜야할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을텐데,배우지 못하고 오직 노동만하다가 부동산으로 갑자기 부자가 된것이다. 그런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컷겠는가!?앞으로도 이런문제는 더욱 심화되어질 것이다.법으로 강력하게 제돈를 만들어야 한다. 인권은 인격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져야 할것이다
@@이타주의 전혀,,, 선생을 무시 하게된 이유는.. 일제 시대때 배운.. 악습에 의해서.. 만들어 진겁니다. ... 아버지 뭐하시노,,,, 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식민지배 목적으로.. 폭력적 교권이 만들어 졌고,,, 해방후... 이러한 악습이 후세에 이르기 까지 이어 왔으니.교권에 대한,, 반감이 거세 졌는데,, 저런 일들이 일어 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죠,, 이제 그 교권을 다시 재정비 하고,,,정상적인 교사들이 교육하는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 시기일 뿐이고,, 아무튼 교권의 추락은.. 교사들의 책임이 큼..
한국에서 초등교사이지만 학부모로서의 처음은 텍사스에서 5년넘게 했었어요. 제가 느낀건 학부모 문화 사회적인 문화의 차이도 많이 컸어요. 미국학교는 끊임없이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협업하는데 결국 부모와 로컬비즈니스 모두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학교를 적극적으로 supoort 합니다. 여러 기부행사나 학교 대부분행사가 학부모 지원으로 운영되고 클럽의 교사도 학부모들이 즐거운맘으로 봉사하는 것보고 감명깊었어요. 저 역시 가정통신과학습지 넣는 폴더 일이나 코팅 복사까지 도왔는데 치과의사인 엄마도 시간내서 같이 하곤했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학부모로서,교사로서 다시 지낸지 4년. 한국은 정말 다릅니다. 일단 학부모가 교사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있고요. (미국엔 교사평가도, 한국식 공개수업도 없었어요.) 학부모들은 학교에 봉사는 커녕 뒷짐지고 놀이터 뒷담화가 일상이었지요. 그 극명한 차이가 학부모이자 교사인 제게 처음엔 너무나 스트레스였어요. 미국의 커뮤니티 워커스들에 대한 감사의 문화, 그리고 교육을 함께하는 문화가 참 부럽습니다. 한국은 교육은 학원에서..학교는 그저 민원넣어 원하는대로 바꾸는 공공기관이 되고 말았어요. 근래의 여러 이슈들로 제자리로 방향을 잡기를 빌고,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셔요 한국 학교가 선생님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시스템으로 꼭 개선대고 학생도 학부모도 변화 하기를 기원해요 제친구도 중학교 교직에 있어요 남일 같지 않네요 온갖욕설을 학생에게 듣고 교사한걸 후회 한적도 있다고 해요 그말듣고 저도 덩달아 화가나고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의 모든 교사님들 훌룡하시고 응원합니다!!
뿌리부터 바꿔야 되는 문제겠네요. 학교 등하교시간보다 빠르고 늦은 출퇴근시간 맞벌이를 할수밖에 없는 사회환경에 저같은 경우도 학교내 행사나 봉사 적극 참여하고 싶은데도 그럴수가 없으니 아이한테 죄책감들고 회사에 눈치보이고 참 어렵네요 이런분들 정말 많아요 내 아이 다니는 학교에서 시키는데 귀찮은일도 아니죠 의무여서 알바까지 고용해 녹색어머니 하시는분들도 많아요
미국과 너무 비교가 되어 참담하네요😂😂 언제든 교사라는 이유로 얼굴도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각종 평가와 씹힘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고 있었어요. 저경력이었을 땐 정말 많은 것들이 상처였는데 지금은 크게 데미지가 없어져서 괜찮아졌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강해진게 아니고 무뎌진거였네요. 마음이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십 수년 동안 교사의 이야기는 누구도 들어주지 않다가 이제서야 사회가 우리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니 교육이 제대로 설 수 있게 만들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한편으론 희망이 생기기도 합니다. 교실에서 똘망하게 눈을 뜨고 수업을 기다리는 예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교사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 봐야죠. 😊
한국은 부모님들이 문제가 많아요 가정에서 가정교육이 제대로 이루이지지 않을 분드러 잘못을 반성하는 기회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보호자가 교권위에 서서 마구잡이로 흔들어대죠...자기자식만 소중하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벽을 치니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가 없게 되는것 같아요. 잘못을 잘못이라 인정할 줄 모르는 비겁한 부모들이 너무 많아진것 같아요..
아니 어디든 다 똑같아요. 한국 학부모들만 유별나서 젖같은 게 아니라.. 다만 우리는 시스템이 있어도 잘 안지키죠. 자기들이 당할때만 법대로해라 이걸 좋아하는데 자기들이 가해자일때는 전혀 안지킴.. 길거리 불법주차된 차들을 보세요. 그거 다 불법입니다. 근데 단속을 안하잖아요. 그거랑 똑같은거임. 우리도 학교내에 일어나는 일들 제재할수 있는 법안은 있음. 다만 안지킴.
학부모들이 선생님을 존중해줘야 학생들도 선생님을 존중한다는 말씀이 핵심인듯하네요... 그리고 친구를 괴롭히거나 사고를 쳤을때 혼자격리시켜서 교육을 하는방법도 상당히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몇일 혼자 외토리로 지내다보면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도 알수있겠죠... 올리버쌤님이 한국교사들의 교권회복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런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순서가 바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교사가 아이들을 진정성을 갖고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 겁니다. 과연 그런 교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데 먼저 받으려는 교사들의 의식이 있는 한 앞으로 이 문제는 점점 더 큰 대결의 구도가 될 겁니다. 교사라는 직업은 이미 오래 전 부터 그냥 하나의 돈버는 수단으로 전락 시킨것이 누구인지 잘 생각 해 보시길...
@@chrisking.언제 받으려고 했죠? 현재 교사들 중 20-30대는 학교 다니면서 체벌을 경험했고 발령난 뒤에는 올리버쌤이 얘기한 것처럼 체벌이 사라진 뒤, 문제 있는 아이들이 판칠 때부터 현장에서 일했어요. 그로부터 10년 동안 이런 데이터가 쌓였다고 분명히 올리버쌤도 얘기하고 있고 현재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저도 느끼는 부분이구요. 현장에 있지 않은 분 같은데 겪어보지 않았으면 이런 댓글로 말 안 얹으셨으면 해요. 굉장히 불쾌합니다. 그리고 뉴스 보시는지? 지난달에 아주 어린 교사가 목숨을 스스로 끊었어요. 학부모 갑질로요. 언제 죽음으로 내몰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교사들은 무기력함과 공포를 느끼고 있구요. 이런데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요? 언제 고소 당할지도 모르고 또 고소 당해서 직업을 잠시간 잃을 수도 있는 순간에 지금 댓글 쓰신 분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는냐구요? 그리고 교사는 사랑만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직업이 아니에요. 사랑은 보호자가 충분히 주어야죠. 교사는 교육하는 사람이지 사랑으로 돌보는 직업이 아닙니다. 똑바로 아시기를 그리고 이런 댓글 다실 시간에 본인을 돌이켜 보세요. 공감 능력 부족한 거 티내지 마시구요^^ 아, 보호자인지 모르겠지만 보호자면 아이들 훈육이나 똑바로 하시구요. 아님, 자기 일에 몰두나 하세요.
미국에 계시면서 이렇게 한국의 현 사회문제에 계속해서 관심가져주시고 영상까지 만들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초등교사로서… 정말 이런 목소리를 내주시는 인플로언서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관심가져주시고 한국 교육 환경이 개선되는 날까지 함께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격리교실이 있다는것 교내경찰이 상주해 있다는것 , 교원들을 위한 변호사가 존재한다는것등 모두 한국 학교에 당장 적용해야 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학부모의 존중이 없으면 학생도 교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는것도 존중이 없으면 교사는 모든것을 다 잃는것이라는것 반드시 생각해봐야할 일입니다
학부모로서 소름돋을 정도로 너무 동감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부모의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곧 아이에게도 전달된다는 말씀은 저도 스스로 되돌아 보게끔 하네요. 저는 아이들에게 자유를 부여했지만 그만큼 책임을 줘야한다는 생각이고, 오늘 미국 선생님 말씀처럼 그에 대한 책임을 부모도 함께 져야 한다는 데에 적극 동감합니다.
올리버쌤. 이번 영상 정말 훌륭해요. 저도 미국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한국 교육 실정과 비교를 하며 느낀 점이 많았거든요. 제 생각이랑 일맥상통하는 이번 영상이 정말 반갑습니다. 한국에도 미국에서 실행하고 있는 이런 효율적인 제도들이 받아들여졌으면 해요. 한국 학교도 좋은 점이 많지만 교사를 보호하는 제도가 생겼으면 합니다.
이제 갓 임용에 합격한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무너지는 교권 앞에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교직생활을 이어나가기 어려울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고 정보를 제공해주신 올리버쌤 감사드립니다. 한국에도 교내 경찰관 상주, 타임아웃 제도 등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올리버쌤, 넘 감동이고 감사드려요. 이미 한국 교직을 떠나셨음에도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계속 관심 가져주시고 은퇴한 미국 교사님 섭외해주셔서 심도있는 인터뷰까지 해주시다니ㅜㅜ 올리버쌤 근무하신던 시절 경험까지 얘기해주셔서 더 많은 분들이 잘못된 법과 교권 추락으로 인해 교실붕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될것 같아요. 하루빨리 한국도 교사가 정당하게 지도할 권리, 학생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요. 저도 교사라 이 영상이 정말 힘이되네요. ❤❤
요즘 같은 시기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부모가 선생님을 존중해야, 학생도 선생님을 존중한다는 말이 참 인상 깊네요... 우리나라 교육현장도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임아웃 제도, 교내 경찰관 상주, 선생님을 위한 변호사 제도가 우리나라도 도입되었으면 좋겠어요.
기소 ㅎㅎ 여기서 고소,고발이 먼저고 범죄정황이 발견 되어야 기소는 하는거고 기소하더라도 결과는 법정에서 나는거고 법을 학생의 잘못마저 부모의 처벌로 연결되는건 무죄추정의 원칙도 어긋나는것 아닐까 싶은데요 ㅎ 기소는 너무 나간듯요..문제 해결을 법적인 테두리로 넣어버리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학생인권이 과거와 다르게 올라온것처럼 교사들의 권리도 방어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이건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들이 학부모가 과도하게 교사들을 압박할 수 없도록 법적인 장치를 만들어야한다. 어느정도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그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야 한다.
님 말씀처럼 이 문제의 핵심은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권리가 모두 보장되어야 한다 입니다. 학생권은 보장되고 있지만, 교사의 권리를 방어해줄 제도적 장치가 없습니다. 모든 교사가 이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고, 서울시 교육청은 이미 재작년부터 교사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조례안을 서울시 의회에 발의 하였으나, 특정 정당이 이를 반대하고 있어 2년째 계류 중입니다. 모든 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각자 진영에 따라 이득이 되는 것이 있을겁니다. 부디 서울시 차원의 조례안이 아니라 국회 차원에서 교사의 권리를 보장해줄 법안이 상정 되기를 바랍니다.
동감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존중하지않으면 부모와 자식 관계가 원만히 형성되지 않는 것 처럼 학생과교사역시 존중하지않는 교사의가르침을 바르게 잘 배우고 깨우칠 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초딩 애들이 교사를 폭행하고 야단을치면 동영상을 찍어 학대한다고 퍼트리고 부모역시 잘못에 체벌을주면 아동학대라고 신고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어느날 왜 생긴 것일까요? 이러다보니 부모님들한테도 자기권리와 부모님의 의무를 따지게 되는 정없는 논리로 변하게 된 것 같아요~
정치적인 이유를 다 떠나서 관련 법안이 신설되어 교권이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이나 선생님이나 전부 완벽한 사람이 아님 선생님도 배워야하고 아이들고 배워야하는 입장에서 선생님이 죽을 죄를 지은게 아닌 이상 아이들을 학대했다서나 그런 식으로 몰아가는 세상이 안되었으면 좋겠음 학생은 선생님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우러러보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됌 지금 현재로써는 선생님 말보다 부모 말을 듣게 되어있음 선생보다 부모가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게 현재 사회임 미친거지...
교권강화.....그것보다 부모가 제대로 훈육해야 하는 걸 강제해야 한다. 선생님은 교육의 전부를 떠맡은 사람이 아니다. 학교와 가정 둘다 제대로 된 훈육이 이뤄져야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 가능해진다. 지금처럼 선생님에게 다 떠넘기고 책임을 지우면 그 자리에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캐나다에선 초등학교에서도 학생을 퇴학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그 학생은 자신을 받아주는 학교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공립학교 선생님들은 강력한 노조에 가입이 되어 있어 부모들이 불평을 해도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 할수 없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윤리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건 당연 처벌합니다. 선생님과 부모는 아주 동등한 관계입니다. 마찬가지로 학생이 문제 일으키면 교장실로 보냅니다. 물론 여기선 학생이나 선생님과의 관계도 동등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공립학교는 고등학교까지 무상입니다. 사립학교에서는 부모들의 입김이 작용하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계가 조금더 상하적인 관계로 조성됩니다. 최근 일부 한국 부모님들은 정서적 학대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선생님을 마치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정하려는 태도로 대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따라서 시기적으로 매우 유용한 영상입니다.
저는 짧지만 미국에 있으면서 느낀게 진짜 어른같은 어른들이 많은 거 였어요. 염려했던 것과 다르게 너무나 성숙한 사회였고 사람들도 너무 너무 친절해서 어리둥절… 스쿨버스가 서면 반대쪽 차선까지 근방의 모든 차들이 모두 멈춰버리는 걸 처음 보고 많이 놀랬는데 지내보니 사회 분위기 자체가 모두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한 그런 방향으로 달려가는 느낌이었음
정말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실제로 근무하고 계시는 미국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한국의 현 상황이 배워야 할 점들이 많이 보여서 좋았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정말 기본적인 것들인데 이에 대한 제도가 없고 이를 파고 들어 악습이 형성되어 있는게 속상하기도 하네요. 올리버쌤 가족의 행복한 영상도, 이렇게 사회적인 이슈를 다뤄주는 영상도 정말 좋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최근 학교의 모습은.. 정상이 아닙니다. 올리버샘이 지적해주신 부분들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됩니다. 우리나라 더이상은 안됩니다. 아이들이 나라의 미래이고 교육도 미래인데, 지금의 상황이면 미래가 흔들립니다. 교권의 회복이 체벌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체벌을 원하는 교사는 없어요.. 열심히 수업 듣고 참여하는 대부분의 아이들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사에게는 인권의 문제입니다.
올리버샘의 영상을 오랫동안 봐온 애청자로 이번 영상은 한국의 시사적인 이슈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될것 같아 넘 좋았어요. 격리교실이나 공동변호사제도, 교내 따돌림이나 다양한 폭행문제에 대처해 상주경찰관를 두는것도 인상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선진 교육의 모범선례는 한국의 상황에 맞게 잘 적응시키는게 우리들의 과제고 고민일것 같아요.
한국도 엄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일은 선생님에게 커다란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것일텐데 지금은 교권 자체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올리버쌤이 잘 지적해 줬네요 대처는 세우지 않고 체벌만 없애 버렸으니 지금의 일들이 예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한국의 교육 문화도 선생님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로 바껴야 하지 않을까요?
다른 나라들의 교권 보호와 학생 보호 방식을 들어보니,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얼마나 많은 발전을 필요로 하는지 느껴집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많은 교사분들이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투쟁하시고 계실텐데 꼭, 적절한 장치가 통과되어 더욱 안전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이슈가되고있는 주제를 다뤄주셔서 넘 감사해요👍👏🏻👏🏻 최근에는 미국에도 기본소양교육이 잘안되있는 상태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 꽤 많아서 기본적인 예절 및 행동 등을 지도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느라 학습지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교사들이 애를 먹고있다고 들었어요. 한국은 극성 또는 과보호 부모들이 가장 문제죠..학생들은 다양한 개인들의 특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고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있기 마련이지만 미국에서는 어떤 부모도 한국처럼 자기자식이 부당한 처벌을 당하거나 차별을 받았다고해서 학교를 뒤집어엎고 교사를 폭행하고 본인들의 분이 풀릴때까지 괴롭히는 무식한 행동하는 부모를 본적이없어요.
정말 눈물이 납니다. 교권 이슈에 대해 다뤄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금 한국 교실에서는 주먹질을 하든, 발길질을 하든, 의자를 던지든, 마구 욕을 하든 '하면 안되지'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걸 지적했다가 학생이 수치심을 느꼈다면 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수 있는 거예요. 작년 저희 학교 6학년에서는(올해는 이동해서 다른 학교입니다) 선생님 한 분이 도중에 병가를 내시고 명퇴를 하셨어요. 교실에서 난동을 피우고 선생님한테 대드는 학생들이 분위기를 조장해서 수업을 못하게끔 만들어버렸고, 그 문제아동의 학부모는 교장실에 찾아와서 고성을 지르며 "선생님이 우리 애만 차별하는 것 같으니 CCTV를 달자"라고 난동을 피웠어요. 그 선생님은 6학년이 소문난 기피학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해보겠습니다."라고 하시며 그 학년을 맡으실만큼 너무나 열정적이셨던 분이셨는데, 그 쓰레기같은 행동을 하는 학생들과 부모 때문에 교직을 떠나셨어요. 저 역시 그런 아이들 때문에 교실에서 목을 매달면 그 아이들이 반성할까 싶어 자살기도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부디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는 교실이 오길 기원합니다.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학생은 즉시 분리되어 자신이 잘못한 만큼 철저히 격리되어야 하고, 심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선생님들이 권유하면 고집을 피우고 안 받으니 심할 경우 강제사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선생님과 선량한 아이들이 겪는 피해가 너무나 심각합니다. 솔직히 살면서 길거리에서 누가 주먹질하는 걸 볼 일이 얼마나 될까요?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을까요?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학생들은 정말이지 매일 한 시도 쉬지 않고 친구들을 때리고 다닙니다. 누가 학교에 맞으러 오고 싶겠습니까. 그리고 되바라진 학생들은 일부러 수업을 못하게끔 비아냥거리고, 고성을 지르며 관심을 끕니다. 학교는 수업을 받으러 오는 곳이고, 안전하게 놀려고 오는 곳인데... 아이들의 피해가 너무 심각합니다. 이런 상황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선생님은 무한한 고립감에 자살을 선택합니다. 부디 미국식 '분명한 선이 있는'제도가 도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올리버쌤과 인터뷰해주신 전직 미국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저는 체리가족 보는걸 너무 좋아하지만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네요... 외국 교사들은 한국 교권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주제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교사임용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잘 봤어요 미국학교에서 문제있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방법은 한국에서 배워야할점이 많네요 한국 학교였으면 격리교실에 데리고가려고 팔목잡은 순간부터 아동학대 신고당하고 직위해제 당하고 수개월간 조사와 재판에 시달려야하는게 현재 한국 현실이니까요ㅜ...
맞습니다 학교 구성원은 교사 학생 학부모라고 하죠 근데 학부모는 집에서만 보는 자식만 알지 학교에서 내 아이가 어떤 지는 모릅니다 반대로 교사는 학생이 집에서는 어떤 지 잘 모르죠 그래서 교사와 학부모는 서로 신뢰하면서 정보를 주고 받고 협력해야 하는데 학부모는 자기 자식 말만 믿어주는 케이스가 요즘 늘고 있다고 느낍니다 선생님이 괜히 우리 애 잡는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교사 말보다 자기 자식이라고 자녀 말만 듣고 판단해서 바로 교무실로 찾아오고 그래요
@@saturday7874 미국은 돈 많으면 빠져나가는거 없나요? 있어요. 있어도 미국학교는 한국학교보다 정상적이고 못된 학부모,교사 처벌해요. 전관예우 없애야하는것 맞지만 그건 한국보다 좋은 서양 나라들도 이루기 어려운거에요 그래서 돈,권력 과시 문제와 상관없이 법을 만들고 세상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수있고 그렇게 하는게 빠르답니다.
다수의 평범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의 교육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체벌할 수 있는 권리 말고 교육할 수 있는 권리요. 지금은 교실에서 난동부리는 아이를 뒤로 내보내도 아동학대, 혼내면 정서학대, 방치하면 방임입니다. 그렇게 처벌받는단게 아니라 학부모가 그렇게 꼬투리를 잡고 고소를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괜히 엮이면 한동안 삶이 피곤해지는거죠. 그러니 교사는 그 애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그 애 옆으로 가서 '조용히 하자.' 말하는 정도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 말을 안 듣는게 당연하구요. 근데 그 애 학습권을 침해하면 안되니 어디 분리시킬 수도 없고, 정말 어떤 방식으로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 OO가 자꾸 수업 방해해요." 하면 "OO야, 그러지 말자."가 지금 교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근데 그럼 그동안 그걸 지켜보고 있는 다수의 평범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전 걔네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그 애들한테도 학습권이 있잖아요.
20년전 한국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가 호주로 이민을 온 사람입니다. 그때는 아이들도 선생님도 평화로웠던 시절이었는데 요즘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호주는 misbehave 를 용납하지 않아요. 교장쌤이 즉시 데리고나가서 부모 호출후 하교시킨후 정학을 할지 퇴학을 시킬지 정합니다. 막약 퇴학당하면 전학이나 재 입학이 어려워요. 다른학교가 받아주지 않거든요. 한국도 이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할듯 싶어요. 남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지 않으면 본인도 누릴 자격이 없어진다는 걸 가르쳐야 합니다😊
백번 맞는 말씀이죠. 주호민 작가 부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도 감당 못해서 책임을 떠넘겨놓고 보모마냥 우쭈쭈해주길 바라는 심보는 또 뭔가요? 또 그러면서 굳이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급에 보낸건 무슨 모순이죠? 멀쩡한 한 학급을 이끄는 선생님이 무슨 자폐 아이를 전담해서 우쭈쭈해주는 보모인가요? 자기가 직접 하지 그래요? 너무 무책임하고 이기적입니다.
결국 자신보다 어린 여아들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성희롱까지 하는 일이 터졌죠. 이게 뭔 말도안되는 상황입니까? 그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심정은 어떻겠어요? 그런 상황에서 주호민 부부는 사과도 하지 않고 뻔뻔하게 나왔죠. 그 이후에는 자기 자식을 감싸준 선생을 오히려 고소하는 내로남불과 적반하장 그리고 갑질의 연속이었고요
핀트를 아예 거꾸로 잡으신것 같아요.주호민 작가 부부의 경우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생긴 일이고 이번 영상이 소개 해준 부분과 비교해봤을때 외국은 문화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공존하게 하는 ‘시스템’이 한국과 달리 존재한다는 영상입니다. ‘일반학교 대신 특수학교 가면 되지 않냐?’ 라고 짚어주신 부분 역시 시스템 부재의 일환입니다. 특수학교가 턱 없이 모자라고 따라서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이죠. 저 역시 현재의 통합교육이 실효성이 있는지에 회의감이 듭니다. 하지만 이는 장애 학생이 비장애 학생의 교육환경을 침해하기 때문이 아니라 ‘시험을 통한 학습 성과 증명’이 공교육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이상 서로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통합교육 자체가 불가능한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공교육의 본령을 생각해보았을때 한국은 장애 학생을 위한 시스템이 부재한것이 아니라 공교육 자체가 있어본적이 없지 않나 싶네요.
댓글 쭉 읽어보았늩데, 교사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만큼 교실현장이 막막했겠지 하는 생각도들구요. 그러나 제삼자인 제가 보기에는 가장 시급한것은 현장의 목소리가 학교 관리자, 장학사, 교육부 관료등에게 반영안되는것 같습니다. 이건. 교사들도 알고 묵인해온 이유도 크다 생각합니다. 변화나 개혁은 그저 오지 않지요. 우리네 역사에서도 보듯이. 특히나 교육마피아라고 불리우는 이들을 상대해야하는 같은 교육현장에 있는 입장 이라면. 기본도 안된것 같은 학부모 운운해봐야 변화는 오지 않지요. 타겟을 제대로 정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야 할것입니다. 슬프게도 때론 교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말이죠. 그래도 동료들이 현장 에서 갈아지고 심지어 죽어나가는 보다야 낫지 않을까요.
그 교감 교장도 평교사 출신이었습니다 지금의 평교사중에서도 누군가는 교감이 되고 교장이 되겠죠 내부에서 그런 시스템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것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교직원들 노동조합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걸 왜 활용 안하는 걸까요? 시위도 좋아하시는 양반들이 그런건 왜 뜯어 고치려고 하지 않는 걸까요
올리버쌤이 한국에 있으면서 느낀 점과 지금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인터뷰를 해주셨네요. 공감해주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미국식 방법이 우리의 교육환경에 전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세상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지식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선생님들이 해나갈 수 있도록 우리나라도 많은 변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호주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하고있습니다. 학교에 경찰이 상주하고있는거 빼고는 미국과 호주의 behaviour management는 비슷한점이 많은거 같아요. 문제를 일으킨 학생을 바로 다른 공간에 격리하는건 아니지만 단계적으로 아이에게 계속 이렇게 행동할 경우에 결과가 어떤지 지속적으로 알려주는게 중요한거같애요. 작은 벌에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그 벌이 커지는거죠. 아이들은 행동교정이 필요한 경우에 추상적인 개념의 말로만 계속 타이르기 힘듭니다. 본인이 바로 겪어야하는 결과와 그에따른 불이익이 어떤지 피부로 느껴보는것이 효과가 확실해요. 물론 잘 한 행동에 대해서도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하는것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학부모님들의 불신은 이런 행동교정과정을 힘들게 할 뿐이죠.... 훈육할때 선생님과 학부모님 양쪽에서 한목소리를 내서 아이가 혼란스럽지 않도록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리버쌤. 이런 식으로 유튜브에 각 나라마다 현지의 제도, 현지의 상황을 알려주며 한국에서 일어났던 상황이 각 나라였다면 어떻게 다뤄질지 알려주는 유튜버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나도 소중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들여 연수가야 알 수 있는 걸, 공짜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거죠. 늘 미국 관련한 정보들을 알려주시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시의적절한 인터뷰네요~ 전직미국교사와 전직미국교사의 대화라니 참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책적으로 선생님들의 손발을 묶어놓고 다른 대책은 마련하지 않아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네요. 가슴아픈 건, 선생님들의 고충이 오래되었는데도 누군가 세상을 등질 때까지 아무도 관심 없었던 거예요. 잘못한 아이를 교장, 교감이 직접 끌어낸다는 부분에서, 역시 높은 분들이 권위만 갖고 의전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소매를 걷어부치고 실무에 참여해야 평교사들과 동질감을 갖고 현장과 괴리가 안되어 평교사들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은 권위주의가 강해서 자기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을 도와야 하는 윗사람들이 현장으로부터 멀어지고 스스로를 격리시키는 경향을 많이 보았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 학교의 교장 등등이요. 나이가 많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과도한 권위주의를 제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네. 이겁니다. 교사들은 관리자와 교육청이 아닌 제삼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영상 깊이깊이 공감하며 보았어요. 한국의 공교육에서 체벌이 사라지면서 권위있는 훈육이 그 자리를 대신했어야 했는데. 무엇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널리 공유하겠습니다.
요즘 같은 때 매우 좋은 방송 해주셨네요. 미국과는 사정이 다르니 딱 똑같은 방식으로 해결할일은 아니더라도 일반인들에게 어느정도까지가 학대이고 훈육인지 알려주신것 같아 감사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의식하며 지켜보지 않으면 꼭 이상하게 선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한국에는 체벌을 제외한 상벌시스템이 없다는 말에 너무 공감하고요... 학교만 그런게 아니라 체벌이 아이의 정서교육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한국 부모들도 훈육에 갈피를 못잡는거 같아요. 때려서 말 듣게 하는 것 외에는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 방법를 전혀 모르는 것처럼요 (미국에선 흔하게 쓰는 방법이 외출금지인걸로 알고 있음) 체리 수면교육 할때도 많이 들으셨겠지만 한국 부모들... 아이의 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부모의 단호함을 학대라고 단정짓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 단호하게 대처하는 어른없이 아이들은 혼자 깨우칠수가 없어요 근데 부모도 그 역할을 안하고 선생님이 대신 훈육해주는것마저 학대라고 신고해버리면 아이들은 사회성을 대체 어디서 배우나요...
안녕하세요 올리버 선생님. 미국에서 초중고대 그리고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는 교포입니다. 어릴때 가정의 불화로 화가 많았었는지 학교에서 반친구들이랑 자주 문제를 일으켜서 detention room에 dean 선생님이랑 하루종일 앉아서 격리 되어 있던 시기가 생각 나네요. 체벌없이도 벌이 충분히 되어서 그 방에 다시 가기싫어서 사고치는걸 많이 피하게 됬던거 같아요. 정말 학교가서 detention room에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갖혀있으면 너무 지루하고 외롭고 힘이 쭉 빠졌거든요! 😅 옛날 생각이나서 댓글 달아보아요.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가끔 영상을 보면 미국보다 한국이 더 좋은거같다 라는 늬앙스를 살짝 느끼지만 양쪽 나라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i guess it makes more sense when your channel targets mostly Koreans tho) love from NY❤
부끄러운 일이지만, 한국의 부모, 특히 좀 돈 있는 부모들의 지나친 자식에 대한 집착은 뭐 이제 쉬쉬해서 숨겨질 만한 일이 아니다... 심지어, 얼마전 크게 히트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도 그대로 나온 적이 있고, 그래서 갈수록 교사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의 돈 많은 부모들은 자식이 자기들의 인생이나 성공의 결과로 보는 경향이 아주 짙다...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체리를 미국에서 키우기로 한 것은 아주 다행한 일이다... 체리야~~~ 오늘도 안녕~~~
문제는 80년도에 전교조가 태어나며 전교조 교육받고자란 세대의 부모들이 선생에대한 우리고유의 존경심을 하인노예로 의식전환되어서지요 사람에게는 특히 어린학생들에게 도덕심이 최우선인데 학생들 인권을 내세워줘 자신의권리만 아는 이기적 싸움닭으로 만든다 할까요 더욱더 심각한것은 사상적 위험한 기계로 ,, ?? 현단계에서는 절대로 우리나라 학교교육문제 간단히 말할수 없지요
여러가지 효과적인 방법이 있네요. 선생님들이 교단에서 마음놓고 편하게 온전히 가르치는것에 집중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문제가 발생하면 감추려고만 하는 학교와 교육청의 모습이 아니라 전체적인 공감대 형성과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하여 변화된 모습으로 추락한 교권이 다시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도, 학부모도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는 될수 없는걸까요?
미국은 이런 문화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서로의 선을 확실하게 정해 놓고 그 선만 넘지 않으면 절대 건들지 않지만 넘는 순간 둘 다 가차 없이 상대방을 처벌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게 말이에요. 어느 한 쪽 편도 들지 않고 상황에 따라 처벌 해야 할 대상을 확실하게 판단하고 처벌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또 유지될 수 있는 건 교내 경찰 및 변호사 등 제 3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훌륭한 커뮤니티 시스템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미국 공무원 분들은 정말 열심히 일 하시네요
요즘 학생들 정말 심각해요 중학교 교직 생활하는 친구에게 들은바로는 과제(숙제)를 학생에게 내어주니 다음날 해오지 않아서 다음날은 꼭 다시 해오라고 혼내지도 않고 일러주니 문자로 학생이(욕설)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고 해요 정말 그걸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든 학생이 그러는게 아니라 일부의 학생이 그런 것이라고 해요 선생의 대한 대우 예절도 요즘 학생들은 없어요 정말 저런말 들으면 마음이 아프고 지금의 아이들의 미래가 어떨지 한편으로 저까지 걱정이 들고 그래요 … 공부는 다가 아니에요 첫째는 인성,사람됨을 요즘 아이들은 먼저 배우게 해야 할것같아요.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오래 전 동네에서 어떤 백인 꼬마가 저에게 말을 함부로 하며 까불었어요. 그것을 옆에서 본 부모 얼굴 빛이 바뀌더니 아이를 집으로 데려가 혼을 내고 나서 아이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우리집끼지 칮아와 문을 두드리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시키더라구요. 그때 그 아이의 어쩔 줄 몰라하던 표정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예의 바르고 인내심이 많은 것을 보곤 하는데 가정 교육을 잘 받기 때문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하는 학교 시스템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외국학교에선 문제학생 지도를 어떻게 하나 궁금했는데 정확히 짚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격리교실제도와 지역학교군별 전담변호사제도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도입되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학생개개인의 인권은 공공의 권리와 질서 안에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얼른 자리잡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올리버쌤ㅠ 교권문제를 다루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저는 15년차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올리버쌤께서 처음 한국 학교에서 근무하셨을 즈음부터 저도 근무를 시작했는데 해가 갈수록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하기가 너무 어려워집니다. 저희가 매주 토요일 뙤약볕에서 외치는 것이 가르칠 권리를 달라는 겁니다ㅠ 선생님이 가르칠 권리를 달라는 것이 참 말이 안되지만 이게 씁쓸한 현실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정말 많이 무너졌어요. 도저히 훈육을 할 수 없습니다. 미국식 제도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정말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수한 아이 소수보다는 보통의 평범한 아이들 다수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제도이네요. 우리나라에도 반드시 도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금의 국내 세태에서 근본적으로는 학부모의 태도가 선생님을 내 아이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양육의 협력자로써 존중하는게 우선되어야할 듯 해요.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부모님은 아이들 앞에서 절대로 교사험담말고 학교에서 예의바르게 인격 있게 교사와 대화를 나누는것부터 시작해야합니다. 교실에 수업중 애들앞에서 소동을 부리고 교사를 모욕 주는것은 가장 못나고 생각없는 행동입니다.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깡패나 그렇게하는것입니다. 자기자식이 소중하나, 단체생활을 잘 하고 남에게 피해 주지않도록 어려서부터 집에서나 학교에서 훈련받고, 잘못행동하면 그행동의 나쁜결과가 온다는것을 확실히 배워야합니다. 그런 훈련이 싫고 그저 칭찬만 받기를 원한다면 집에서 혼자 공부해야지요. 부모가 항상 칭찬만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아무도 감당못할 위험한 어른이 됩니다. 늙은 부모도 존경은 커녕 학대하는 아주 이기적인 성인이 됩니다. 통탄해도 너무 늦어요.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올리버샘 영상에 나온 선생님 말씀처럼 미국학교는 때리는 체벌은 없지만 각자의 행동에는 반드시 책임을 지게합니다. 매학기가 시작될때마다 스쿨룰을 숙지하도록 하고 행동이 폭력적인 학생의 경우 그 즉시 그 학생을 분리시키고 심할경우 경찰이 와서 학생을 데려가기도 합니다. 내가 한 행동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고 여러사람이 모인 공동체에서는 룰을 지키고 다른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기본 마인드는 한국 학교 시스템에 반드시 적용해야 할것 같아요. 학교는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라며 배워야 할 공동체 의식, 질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등도 배우는 곳이어야 하니까요. 부모님들 먼저 선생님을 존중하고 바른 학교의 대안을 찾아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제발 이 영상 참고로
시급하게 혁신적인제도
마련해주세요
요즘 한국사회서 많은일이
끊임없이 활개치는데
가슴이 매여져옵니다
그렇게 배운 애들이 왜 그렇게 폭력과 무질서한 짓을 할까요? 딴지 걸 생각은 없는데 그냥 너무 궁금해서요... 몇년 전에 미국에서 시위한다면서 약탈하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았거든요
한국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차에 뭐 놓고가도 차 문 뿌시고 훔쳐가고 기본 도덕성 문제는 한국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apple-vx4ol사회 분위기의 차이라
봅니다. 인종 간 교육, 소득수준의 차이가 큰 것도 한 몫 하구요. 하지만 영상에 나온 것처럼 미국 학교가 학생들을 훨씬 엄하게 교육하는건 맞아요.
민주당 전교조놈들때문에 그럼
@@apple-vx4ol 학생때의 사회 관계 형성과 인성이 성인이 되어서 변하게 되는 경우도 봐야 합니다. 그것이 환경에 맞춰 사는 인간이니까요. 물론 모두가 다 똑같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어나면서 가지는 기질, 가정 환경, 사회 관계, 사회 환경이 각 사람에게 주는 영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죠
19년차 초등교사입니다. 아동학대법이 학교에 적용된지 10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난 것 같아요. 저도 올해 수업 중 방해 행동에 대하여 두 차례 경고를 주고 세번째엔 뒤에 5분 정도 서 있게 하는 우리 학급의 규칙에 대해 민원을 받았답니다.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때 미국 선생님들은 지역교육청의 변호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수업 방해 행동이 계속될 경우 교장 교감 선생님께 보내는 등의 디테일한 제도가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려면 미국처럼 엄격한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저희가 토요일마다 폭염인데도 4만명씩 모여 집회를 하는 이유고요. 영상 너무 감사하고 잘 봤습니다. ^^
한국선생님들도 변호사협회에가입들하셔야겠네요...ㅠ진짜 학부모입장에선 적당한체벌이있든 행적적조치가있던 뒤에따르는 절차가없다는게 너무아닌것같아요...선생님들모두들고 일어나셔야될듯요
70~80년대... 내가 초딩때 부터 고딩때 까지 교장 및 담임들에게 많은 봉투를 하셨고 기사가 운전하는 자가용으로 학교에 오신 점잖으신 아버지가 젊은 담임에게 정중하게 예우 할 때면 담임은 좋아했다.(특히 봉투 받을때)
내가 격은 그 시절 같았으면 4만명이 이 폭염에 고생 하지 않으실텐데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의 학생 그리고 학부모 역시 교사들에게 교육 받고 자라서 지금의 학부형이 된겁니다.
모든 잘못을 학부형과 학생 그리고 사회에 돌리지 마세요. 분명히 교사들의 잘못도 큽니다.
@@chrisking. 어디가나 수준이하 선생과 학부모가 있지요 다수를 위해서 그들을 어떻게 해야 될지를 중지를 모아야 할 듯 하네요
선생님들을 편가르기 하는 놈들이 나쁜 놈들입니다. 그 놈들이 입을 열면 닥치게 하세요.
일단 선생님들은 변호사 협회 같은 거 부터 만들어서 자기의 권리 부터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가 학교의 규칙을 선호하지 않으면 부모가 책임을 지게끔 한다는게 맘에 와닿네요 우리나라도 제발 저렇게 단호함이 필요한거 같아요
올리버샘 이렇게 중요한 내용으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교직 13년차인데 정말... 학교가 완전히 붕괴되고 있는걸 느껴요. 이젠 공포스럽기까지합니다. 어떤 행동을 해도 책임을 지지 않는 학생들. 그걸 내버려두는 교육청. 아무런 시스템도 갖추려하지않고 교사 개인에게 덤탱이씌우는 교육부. 그걸 악용하는 괴물 학부모.. 책임없이 타인의 인권을 짓밟고 마음대로 폭력을 써온 아이들이 커서 사회로 쏟아져나오면.. 그때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저는 중학교를 다니고 있고 평소에 올리버쌤 채널을 자주 보는 한 학생입니다 요즘 자주 그런 일이 발생해서 학생인 저 또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올리버쌤 채널에 관련 영상이 올라와 진지한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또한 저와 나이가 같은 학생이 선생님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등으로 인해 따로 교육을 받거나 처벌받는 친구들을 적지 않게 봐왔고 또 심지어는 익명으로 선생님을 평가하는 교원평가에서 익명의 힘을 빌려 선생님들에게 안 좋은 말, 비난하는 말, 선생님을 깎아내리는 말들을 써 선생님들이 힘들어하시거나 눈물을 보이시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이 더 와닿고 정말 한국 교육체제에 구멍이 많다고 생각했고 저 또한 제 행동을 조심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 부모님에게 하소연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거나 따지는 것이 아닌 제 행동을 다시 돌아보라 하셨고 올바른 태도를 가지도록 조언 또한 해주셨습니다 저는 더는 선생님들이 이런 안 좋은 일들로 괴로워하시거나 힘들어하시거나 눈물을 흘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런 일부 학생, 학부모님들의 부당한 행동들로 인해 다른 학생, 학부모님들의 체면도 낮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정말 아무도 더 이상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잘 자란 생각이 의젓한 중학생이시군요.
나중에 성인이 되면 우리사회와 나라를 바르게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
@@이을-s2p감사합니다 꼭 그런 멋진 사람이 될게요🙇♀️
중학생인 이 어린 학생의 생각 만큼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어른들이 이런 극단적인 학교 상황을 만들었네요..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훌륭한 아이가 날수밖에없다... 중학생 이상의 필력과 깊은 사고를 가진 훌륭한 학생이네요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영상을 보는데 대한민국 교육 현실 앞에 너무나 큰 무력감이 느껴져 눈물이 나네요.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우리나라 교육이 갈 길이 너무나 멉니다. 의식의 개선과 함께 제도적 정비가 절실합니다. 올리버쌤 유투브에서 교권을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이 좋다, 한국이 후지다의 프레임보다는, 한국도 한국 문화에 가장 적합한 바람직한 방법들이 정비되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절제된 답글을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그리고 동의합니다,
빨리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선생님도 아이도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한국 교육계가 엄청난 발전을 했죠.폭행권이 사라졌으니까요.
불과 몇년사이에 학교가 선진국 학교가 되서
학생과 교사 대부분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죠.
저희 가족중에도 초등학교 선생님이있는데 이야기하면서 울더라구요
워치에 녹음하는것은 기본이고 학생들 눈마주치면서 수업하기 무섭다고..
칭찬해도 민원들어오고 자세 바르게앉으라했다고 민원들어온다고 ㅠㅠ
선생님들이 더욱 존중받고 존경받을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선생님을 존중하지 않는 이상 그 아이는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콕 와 닿습니다. 어느 순간 교권이 사라져버린 교실에서 최선을 다해 오늘도 수고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jhyang121 먼저 존경 받게 해야 하는게 순서입니다.
한국의 교권문제를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한번의 이슈로 끝날까봐 많이 걱정됐는데, 올리버샘 영상을 보며 많이들 문제의식을 느끼시는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학교든 가정이든 신체적인 체벌은 분명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모든 학생이나 학부모가 진상은 아니에요. 다만 다수의 다른 학생들과 교사를 위해서 미국처럼 심각한 문제학생에 대한 격리조치와 그때 전담교사, 상담교사 등 배치는 정말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 조치에 따르지 않으면 단호히 집으로 보내는 것도요.
학교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도요. 한국의 교육청은 사실 문제를 덮고, 조용해지기만 기다리는 듯 싶어서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지금 한국 교사들은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교권보호 관련 보험이 교사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고요. 우리나라도 우리실정에 맞게 보완되어서 꼭 도입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법을 만들어도 아동법을 이기진 못합니다. ㅎ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마저 법에 의존 해야 하는 교육계의 한심한 현실에 교사들은 책임이 없다며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맙시다.
아이들의 교육마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선 외곡하고 편향된 교육을 하는 교사는 이미 스승으로서의 자격이 사라진 겁니다.
양심이 있다면 먼저 자성하는 모습 부터 보이시길~~~
@@chrisking. 갑질하는 학부모
는 교권보호 법이 만들어지길 원하지않겠죠~ 당연합니다~
전교조들 때문에~
@@user-truebless 6:09 그럼 정학 시키는 법 만들어서 정학하면 된다고요. “학교방침이 싫으면 알아서 해요”하고 집으로 보내야죠
@@chrisking. 학생이든 교사든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아동학대법도 그래서 만들어진 건데, 본질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더 건강한 사회가 되기위해 누구든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명의식을 가지고 교사들이 감내하기엔 이미 그 한도를 넘어서 버렸네요.
올리버쌤님이 한국의 교육현실을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미국이라고해서 모든 것이 잘되어 있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훈육제도 만큼은 배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미국에서 노키즈존이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미국 부모들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식당에서 심하게 울거나 떠들고 돌아다니면 아예 식당을 나간다고 들었습니다.
동감입니다.
말못하는 동물들도 훈육을하지않으면 계속 말썽을 피웁니다.
그래도 되는건지로 판단을 하니까요~
그래서 야단을치고 계속 반복훈육을하니 말썽을 피우려다가 순간 멈칫하며 눈치를 봅니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학대가 아닌 교육상 훈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TYC365 미국식당 주인은 소란 피우는 손님을 나가라고 할수있고 안나가면 경찰 불러서 쫓아낼수있는게 큽니다. 이래서 어느 문제나 법을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거에요
미국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요. 교육목표자체가 산업시스템에 말 잘듣는 일꾼 양성이니까요. 무한 경쟁사회의 교육은 무한 경쟁 교육일테고 그런 사회의 학생들이 행복할리 없고 서로 물어뜯기 바쁠테니...출세해야 밥벌어먹고 사람대접받는 사회부터 개조를 해야죠. 직업에 귀천있는 사회에서 어찌 교육이 멀쩡할까요.
@@거봐라 한국학교 학생들보다 훨씬 행복하고 좋은데요ㅋㅋㅋ
미국이 무한 경쟁 교육이요?😂😂😂
올리버쌤!!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교사로 근무했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의 교육시스템 문제에 관심을 가지지는 않는다 생각합니다. 특별한 관심과 따뜻한 맘으로 한국의 문제에 맘 써주시고 도움이 되고자 애 써주시는 올리버쌤의 모든 행보에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주호민씨 저격하는 영상이네요 머리 빈 2찍들이 빌런으로 몰아가며 한사람 아니 한가정을 망가뜨리면서 좋아하는걸 보니 이나라는 틀렸습니다
한국에 학부모들이 왜 선생님들을 무시하게 되엇는가!
그건 갑지기 배가불러서 그런거다.
교양과 지식을 갖춘 상황에서 서서히 부유해졋다면 타인도 배려하고 지켜야할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을텐데,배우지 못하고 오직 노동만하다가 부동산으로 갑자기 부자가 된것이다. 그런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컷겠는가!?앞으로도 이런문제는 더욱 심화되어질 것이다.법으로 강력하게 제돈를 만들어야 한다. 인권은 인격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져야 할것이다
@@이타주의 전혀,,, 선생을 무시 하게된 이유는.. 일제 시대때 배운.. 악습에 의해서.. 만들어 진겁니다. ... 아버지 뭐하시노,,,, 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식민지배 목적으로.. 폭력적 교권이 만들어 졌고,,, 해방후... 이러한 악습이 후세에 이르기 까지 이어 왔으니.교권에 대한,, 반감이 거세 졌는데,, 저런 일들이 일어 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죠,,
이제 그 교권을 다시 재정비 하고,,,정상적인 교사들이 교육하는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 시기일 뿐이고,,
아무튼 교권의 추락은.. 교사들의 책임이 큼..
한국에서 초등교사이지만 학부모로서의 처음은 텍사스에서 5년넘게 했었어요. 제가 느낀건 학부모 문화 사회적인 문화의 차이도 많이 컸어요. 미국학교는 끊임없이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협업하는데 결국 부모와 로컬비즈니스 모두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학교를 적극적으로 supoort 합니다. 여러 기부행사나 학교 대부분행사가 학부모 지원으로 운영되고 클럽의 교사도 학부모들이 즐거운맘으로 봉사하는 것보고 감명깊었어요. 저 역시 가정통신과학습지 넣는 폴더 일이나 코팅 복사까지 도왔는데 치과의사인 엄마도 시간내서 같이 하곤했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학부모로서,교사로서 다시 지낸지 4년. 한국은 정말 다릅니다. 일단 학부모가 교사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있고요. (미국엔 교사평가도, 한국식 공개수업도 없었어요.) 학부모들은 학교에 봉사는 커녕 뒷짐지고 놀이터 뒷담화가 일상이었지요. 그 극명한 차이가 학부모이자 교사인 제게 처음엔 너무나 스트레스였어요. 미국의 커뮤니티 워커스들에 대한 감사의 문화, 그리고 교육을 함께하는 문화가 참 부럽습니다. 한국은 교육은 학원에서..학교는 그저 민원넣어 원하는대로 바꾸는 공공기관이 되고 말았어요. 근래의 여러 이슈들로 제자리로 방향을 잡기를 빌고,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학교는 1년에 딱 1번 돌아가면서 하는 교통봉사도 학부모들이 단체로 민원넣어서, 결국 구청 통해서 따로 돈주고 녹색안전지킴이를 고용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지요.
학부모 봉사는 이제 바라지도 않습니다. 아동학대 민원만이라도 안넣었으면 좋겠네요.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셔요 한국 학교가 선생님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시스템으로 꼭 개선대고 학생도 학부모도 변화 하기를 기원해요 제친구도 중학교 교직에 있어요 남일 같지 않네요 온갖욕설을 학생에게 듣고 교사한걸 후회 한적도 있다고 해요 그말듣고 저도 덩달아 화가나고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의 모든 교사님들 훌룡하시고 응원합니다!!
뿌리부터 바꿔야 되는 문제겠네요.
학교 등하교시간보다 빠르고 늦은 출퇴근시간
맞벌이를 할수밖에 없는 사회환경에
저같은 경우도 학교내 행사나 봉사 적극 참여하고 싶은데도 그럴수가 없으니 아이한테 죄책감들고 회사에 눈치보이고 참 어렵네요 이런분들 정말 많아요
내 아이 다니는 학교에서 시키는데 귀찮은일도 아니죠
의무여서 알바까지 고용해 녹색어머니 하시는분들도 많아요
미국과 너무 비교가 되어 참담하네요😂😂 언제든 교사라는 이유로 얼굴도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각종 평가와 씹힘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고 있었어요. 저경력이었을 땐 정말 많은 것들이 상처였는데 지금은 크게 데미지가 없어져서 괜찮아졌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강해진게 아니고 무뎌진거였네요. 마음이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십 수년 동안 교사의 이야기는 누구도 들어주지 않다가 이제서야 사회가 우리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니 교육이 제대로 설 수 있게 만들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한편으론 희망이 생기기도 합니다.
교실에서 똘망하게 눈을 뜨고 수업을 기다리는 예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교사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 봐야죠. 😊
교사 평가하는거 학생들한텐 이거 유추할 수 있다면서 무조건 좋게 적어라 하던데요;;😅
한국은 부모님들이 문제가 많아요 가정에서 가정교육이 제대로 이루이지지 않을 분드러 잘못을 반성하는 기회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보호자가 교권위에 서서 마구잡이로 흔들어대죠...자기자식만 소중하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벽을 치니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가 없게 되는것 같아요. 잘못을 잘못이라 인정할 줄 모르는 비겁한 부모들이 너무 많아진것 같아요..
학부모 맘대로 해도 제제가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인정에 호소할 것이 아니라 제도를 만들어서 보호해야 한다고 봅니다.
샘들도 문제 많아요.
학생도 문제 많구요. 부모도 문제 많구요. 문제는 어떤부류에나 다존재하는데 그걸 객관적으로 중재할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거 같아요
아니 어디든 다 똑같아요. 한국 학부모들만 유별나서 젖같은 게 아니라.. 다만 우리는 시스템이 있어도 잘 안지키죠. 자기들이 당할때만 법대로해라 이걸 좋아하는데 자기들이 가해자일때는 전혀 안지킴.. 길거리 불법주차된 차들을 보세요. 그거 다 불법입니다. 근데 단속을 안하잖아요. 그거랑 똑같은거임. 우리도 학교내에 일어나는 일들 제재할수 있는 법안은 있음. 다만 안지킴.
학교에 교권과 학교 당국을 방어할 수 있는 변호사를 모시는 것이 좋겠네요
영상을 보고 느낀점
한국의 교육 시스템 시대를 따르지 못하고 허접하다는 생각
그리고 학부모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자식 교육을 하며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는지 깨닫게 되네요
교사가 커피 마신다고 학부모가 뭐라 하는게 한국 교권이 완전 낮아진듯 학부모 아줌마랑 교사나 1대 1일이지만 교사는 1대 다수의 애들을 전부 신경 쓸 수도 없는데 너무 자기 자식만 신경 써라 식으로 나오는게 웃김ㅋ
한국이 이제 인식은 전반적으로 따라왔는데 학교 시스템적으로 따라오지 못해서 생기는 일인듯..
정치에 뜻을 둔 조희연의 폭망 정책때문입니다. 좌파들의 대한민국 와해공작의 한 부분입니다.
학부모들이 선생님을 존중해줘야
학생들도 선생님을 존중한다는 말씀이
핵심인듯하네요...
그리고 친구를 괴롭히거나 사고를 쳤을때
혼자격리시켜서 교육을 하는방법도 상당히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몇일 혼자 외토리로 지내다보면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도 알수있겠죠...
올리버쌤님이 한국교사들의 교권회복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런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제발 부모님들의 자녀교육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키워본 부모님이라면 부모의행동을
많이 따라한다는거 알 수있죠
순서가 바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교사가 아이들을 진정성을 갖고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 겁니다. 과연 그런 교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데 먼저 받으려는 교사들의 의식이 있는 한 앞으로 이 문제는 점점 더 큰 대결의 구도가 될 겁니다.
교사라는 직업은 이미 오래 전 부터 그냥 하나의 돈버는 수단으로 전락 시킨것이 누구인지 잘 생각 해 보시길...
@@chrisking. 여러가지 생각이 있을수 있기에 말씀하신 의견은 존중은 합니다만...진정성을 가진 사랑이 어떤것을 말하는건지 제가 잘모르겠네요...학생이 잘못한게 있더라도 무한정 애정으로만 품어주라는건지 ?....저는 잘못한걸 지적하고 따끔하게 회초리라도 때릴수있으면 때려야 하는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만....그리고...그랬을때 학생이 집에가서 부모들에게 학교에서 선생님에께 꾸지람을 들었다말하면 부모들이 그선생님을 찾아봐서 다짜고짜 항의한다는게 지금문제의 핵심입니다...그럼, 여기서 부모들이 하는행동이 진정하게 자기지식을 사랑하는 행동인걸까요? 절대아니죠...자식을 잘못키우는겁니다..제같으면 잘못하는게 있으면 선생님께서 더 꾸짖어 달라고 하고 오히려 죄송하다고 말할거 같습니다...그렇게 선생님을 믿고 못맏길거 같으면 학교를 안보내야 된다 생각합니다.....모든선생님이 진정으로 학생들을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그속을 다들여다보지않고서는 알수가 없겠지만...믿고 맏기다보면 자연히 선생님의 평판이라는게 학생들이나 부모들의 입을통해서 알려지게 될거라 생각합니다...그선생님이 잘가르치는 교사인지 아닌지는 그때가서 평가를 해야하는 거겠죠..
@@chrisking. 잘못된 행동을 지도하는 것이 대접받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교육은 애초에 불가능하죠!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참아야 하며 다른 친구들을 괴롭혀도 감싸는 것이 진정성일까요?
@@chrisking.언제 받으려고 했죠? 현재 교사들 중 20-30대는 학교 다니면서 체벌을 경험했고 발령난 뒤에는 올리버쌤이 얘기한 것처럼 체벌이 사라진 뒤, 문제 있는 아이들이 판칠 때부터 현장에서 일했어요. 그로부터 10년 동안 이런 데이터가 쌓였다고 분명히 올리버쌤도 얘기하고 있고 현재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저도 느끼는 부분이구요.
현장에 있지 않은 분 같은데 겪어보지 않았으면 이런 댓글로 말 안 얹으셨으면 해요. 굉장히 불쾌합니다.
그리고 뉴스 보시는지? 지난달에 아주 어린 교사가 목숨을 스스로 끊었어요. 학부모 갑질로요. 언제 죽음으로 내몰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교사들은 무기력함과 공포를 느끼고 있구요. 이런데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요? 언제 고소 당할지도 모르고 또 고소 당해서 직업을 잠시간 잃을 수도 있는 순간에 지금 댓글 쓰신 분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는냐구요?
그리고 교사는 사랑만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직업이 아니에요. 사랑은 보호자가 충분히 주어야죠. 교사는 교육하는 사람이지 사랑으로 돌보는 직업이 아닙니다. 똑바로 아시기를
그리고 이런 댓글 다실 시간에 본인을 돌이켜 보세요. 공감 능력 부족한 거 티내지 마시구요^^
아, 보호자인지 모르겠지만 보호자면 아이들 훈육이나 똑바로 하시구요. 아님, 자기 일에 몰두나 하세요.
미국에 계시면서 이렇게 한국의 현 사회문제에 계속해서 관심가져주시고 영상까지 만들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초등교사로서… 정말 이런 목소리를 내주시는 인플로언서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관심가져주시고 한국 교육 환경이 개선되는 날까지 함께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주호민씨 저격하는 영상이네요 머리 빈 2찍들이 빌런으로 몰아가며 한사람 아니 한가정을 망가뜨리면서 좋아하는걸 보니 이나라는 틀렸습니다
현직 특수교사입니다. 한국 공교육이 더욱 보완되고 선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또 좋은 사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리교실이 있다는것 교내경찰이 상주해 있다는것 , 교원들을 위한 변호사가 존재한다는것등 모두
한국 학교에 당장 적용해야 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학부모의 존중이 없으면 학생도 교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는것도 존중이 없으면 교사는 모든것을 다 잃는것이라는것
반드시 생각해봐야할 일입니다
교내 경찰이 있는건 좋은 방법이지만 현 대한민국에선 불가능한 일입니다. 생기게 되면 대부분 여경이 그 자릴 차지 하겠죠 남경이 학교에 상주 할일 없음 그럼 사건 터지면 오또케가 되면서 학부모한테 100% 끌려 다닐꺼고 애들 한테도 무시 당하는 사태만 생길 뿐입니다.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과연 선생님들에게 학교에
어디까지 요구하는것일까요?
자신들이 가르쳐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정교육의 바탕도
없이 ㅡ
말씀하신대로
지금으로선 무엇보다
제도적 규제장치들의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올리버쌤이 참 고맙네요...
@@Feeldog105
격리교실과 같은 것은
제도적 장치로 진행과정이지 결과로
곧바로 이어지는것이 아닐겁니다.
분명한 제도적 규제가 있는 나라는 이후의 사태추이에 따라
판단되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엄청난 과도기를 견뎌내시는 교직에 계신분들 모두 존경합니다ㅠㅠ 민감한 문제를 온화하게 볼수있는 관점을 제시해주고 선생님까지섭외하셔서 제도적 방향성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올리버쌤!
문제발생시 가정으로 돌려보내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격리를 통해 잘못한 행동에 대한 책임지는 마음을 길러주는것도 단계별로 좋은것같구요.
학교차원의 변호사제도도 좋구요.
법을 해석할때 항상 미국 유럽 예를들면서 왜이런 좋은제도는 따라하지않는지..ㅉㅉㅉ
그러게요 급하고 실용적인 옳은 법은 안따라하고ㅎ
안급하고 이상한것만 따라하는게 한국이에요ㅋㅋ
국회의 정신세계는 국민의 마음에 없습니다
오직 국민의 선거권만 관심이 있지요
학부모로서 소름돋을 정도로 너무 동감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부모의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곧 아이에게도 전달된다는 말씀은 저도 스스로 되돌아 보게끔 하네요.
저는 아이들에게 자유를 부여했지만 그만큼 책임을 줘야한다는 생각이고,
오늘 미국 선생님 말씀처럼 그에 대한 책임을 부모도 함께 져야 한다는 데에 적극 동감합니다.
올리버쌤. 이번 영상 정말 훌륭해요. 저도 미국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한국 교육 실정과 비교를 하며 느낀 점이 많았거든요. 제 생각이랑 일맥상통하는 이번 영상이 정말 반갑습니다. 한국에도 미국에서 실행하고 있는 이런 효율적인 제도들이 받아들여졌으면 해요. 한국 학교도 좋은 점이 많지만 교사를 보호하는 제도가 생겼으면 합니다.
요즘 교권이 정말 심각하죠ㅠㅠ
옛날에는 선생이 학생을 때리고... 욕하고 망신주고... 학부모한테 뇌물 받고 이래서 문제였는데 지금은 반대가 되어버린...ㅠㅠ
학생이든 선생님이든... 잘못한 사람을 제대로 처벌해야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텐데 말이죠
이제 갓 임용에 합격한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무너지는 교권 앞에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교직생활을 이어나가기 어려울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고 정보를 제공해주신 올리버쌤 감사드립니다. 한국에도 교내 경찰관 상주, 타임아웃 제도 등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힘 내십시오!
잘하실거에요!
교권이 살아야 아이들을 더 사랑으로 가르칠수 있을꺼 같아요
힘내세요 ~~
이 영상을 교육부나 시도 교육감이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이것만 봐도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한국에서 교사를 했다 지금은 미국에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 처음 2주는 무섭고 단호하게 아이들을 대하세요.
그 다음 서서히 사랑을 주시고, 잘한다 칭찬도 하세요. 처음부터 잘해주면 애들도 이 선생님은 내가 뭘 해도 받아주는 사람으로 생각되어 1년내내 힘듭니다.
올리버쌤, 넘 감동이고 감사드려요. 이미 한국 교직을 떠나셨음에도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계속 관심 가져주시고 은퇴한 미국 교사님 섭외해주셔서 심도있는 인터뷰까지 해주시다니ㅜㅜ
올리버쌤 근무하신던 시절 경험까지 얘기해주셔서 더 많은 분들이 잘못된 법과 교권 추락으로 인해 교실붕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될것 같아요.
하루빨리 한국도 교사가 정당하게 지도할 권리, 학생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요. 저도 교사라 이 영상이 정말 힘이되네요. ❤❤
법이 바로서고 교육이 바로되야 나라도 건강 아이들도 건강해집니다!!사랑으로감싸주되 법이 있어야지 절제를.배웁니다~~ 욕망과 이기심이 나쁘다는것을 가르쳐야지요😂😂
우리동네 초등학교에서 일하셨다는데... 올리버쌤 한테 영어 배우고싶다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네요. 자녀가 부모를 의지하고 편이 되어주기를 바라는게 당연하지만, 선생님이 잘못한것 같아도 자녀 앞에서 선생님 험담을 하는 것은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의 자녀를 위하는 일임을 깨닫고요.
주호민씨 저격하는 영상이네요 머리 빈 2찍들이 빌런으로 몰아가며 한사람 아니 한가정을 망가뜨리면서 좋아하는걸 보니 이나라는 틀렸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부모가 선생님을 존중해야, 학생도 선생님을 존중한다는 말이 참 인상 깊네요... 우리나라 교육현장도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임아웃 제도, 교내 경찰관 상주, 선생님을 위한 변호사 제도가 우리나라도 도입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미국처럼 체벌 대신에 학생을 훈육할 수 있는 엄격한 제도와 교사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말 필요해요.
한국은 교사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학부모가 교사 괴롭히고 학생들 문제 행동이 점점 더 심각해졌죠.
학생의 심각한 문제행동이 고쳐지지 않거나 충분한 대처를 부모가 하지 않을 시 부모를 방임으로 기소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그냥 두는 것도 올바른 사회화를 막는 하나의 아동학대라고 생각합니다
기소 ㅎㅎ 여기서 고소,고발이 먼저고 범죄정황이 발견 되어야 기소는 하는거고 기소하더라도 결과는 법정에서 나는거고 법을 학생의 잘못마저 부모의 처벌로 연결되는건 무죄추정의 원칙도 어긋나는것 아닐까 싶은데요 ㅎ 기소는 너무 나간듯요..문제 해결을 법적인 테두리로 넣어버리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가 미국과 다른 점은 가해 학부모가 힘이 세면 사법부의 힘도 무너뜨린다는 게 문제죠
우선 전관예우 부터 없애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돈의 힘으로 억울한 선생님이든 학생이든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돼요
모르는 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틀린점을 지적해주는 대댓도 감사하고 많은 의견 주세요! 그러고 싶어서 댓글 단거니까요
부모를 방임으로 기소라.... 전국민이 동의하고 선생님들이 동의를 한다한들 고위층 기득권세력들이 과연 동의를할까요 지새끼들이 개인데 ㅎㅎ 다 자기 자식 막나가도 빠져나갈구멍생기게 절대 그리못할껍니다
아동학대법에 방임도 학대라고 나와있습니다. 방임의 범위는 어디까지일지요. 당연히 아동의 교육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해주지않고 교육을 안시킨 학부모는 학대가 맞습니다. 부모의 잘못은 너그럽고, 교사의 훈육은 학대라고 하는 나라. 교직을 내려놔야겠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한국 학교들도 선생님들을 진상 학부모나 불량 학생들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꼭 필요하겠군요.
선생님이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
학교의 조치나 훈육을 따르지 않으면 “ 그래 집에서 부모님이 직접 돌보세요 ” 하게 하는거 너무 너무 좋은 방법이네요. 학교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그래 당신 아이 당신이 가르쳐라.👍🏻
ㅠㅠ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올리버샘이 한국의 교권 추락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고 이렇게 영상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네요🥹 올리버샘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받고 갑니다❤
자유 속에는 늘 책임감이 따름입니다.
미국학교 뿐만 아니라 영어권 학교들 겉보기에는 자유분방 할것 같으나 그 뒤에는 엄연한 규칙들이 존재하며 엄격합니다. 교사와 학생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격한 규칙들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가장 민감한 사안이라 조심스러웠을텐데도 용기 있게 좋은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학생인권이 과거와 다르게 올라온것처럼 교사들의 권리도 방어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이건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들이 학부모가 과도하게 교사들을 압박할 수 없도록 법적인 장치를 만들어야한다. 어느정도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그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야 한다.
이동관 같은 놈들과 사교육 많고 돈봉투에 교장 교감 이사장 같은 놈들이 범죄청소년과 그 부모들이 설치게 나두는 문제 + 사돈에팔촌에 검사섹기 1명이라도 있으면 권력행사하기 때문..
한국에서는 전교조와 맘충들 때문에 잘 않될것 같음
님 말씀처럼 이 문제의 핵심은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권리가 모두 보장되어야 한다 입니다. 학생권은 보장되고 있지만, 교사의 권리를 방어해줄 제도적 장치가 없습니다. 모든 교사가 이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고, 서울시 교육청은 이미 재작년부터 교사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조례안을 서울시 의회에 발의 하였으나, 특정 정당이 이를 반대하고 있어 2년째 계류 중입니다. 모든 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각자 진영에 따라 이득이 되는 것이 있을겁니다. 부디 서울시 차원의 조례안이 아니라 국회 차원에서 교사의 권리를 보장해줄 법안이 상정 되기를 바랍니다.
동감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존중하지않으면 부모와 자식 관계가 원만히 형성되지 않는 것 처럼
학생과교사역시 존중하지않는 교사의가르침을 바르게 잘 배우고 깨우칠 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초딩 애들이 교사를 폭행하고 야단을치면 동영상을 찍어 학대한다고 퍼트리고
부모역시 잘못에 체벌을주면 아동학대라고 신고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어느날 왜 생긴 것일까요?
이러다보니 부모님들한테도 자기권리와 부모님의 의무를 따지게 되는 정없는 논리로 변하게 된 것 같아요~
정치적인 이유를 다 떠나서 관련 법안이 신설되어 교권이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이나 선생님이나 전부 완벽한 사람이 아님 선생님도 배워야하고 아이들고 배워야하는 입장에서 선생님이 죽을 죄를 지은게 아닌 이상 아이들을 학대했다서나 그런 식으로 몰아가는 세상이 안되었으면 좋겠음 학생은 선생님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우러러보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됌 지금 현재로써는 선생님 말보다 부모 말을 듣게 되어있음 선생보다 부모가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게 현재 사회임 미친거지...
교권강화.....그것보다 부모가 제대로 훈육해야 하는 걸 강제해야 한다.
선생님은 교육의 전부를 떠맡은 사람이 아니다.
학교와 가정 둘다 제대로 된 훈육이 이뤄져야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 가능해진다.
지금처럼 선생님에게 다 떠넘기고 책임을 지우면 그 자리에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캐나다에선 초등학교에서도 학생을 퇴학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그 학생은 자신을 받아주는 학교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공립학교 선생님들은 강력한 노조에 가입이 되어 있어 부모들이 불평을 해도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 할수 없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윤리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건 당연 처벌합니다. 선생님과 부모는 아주 동등한 관계입니다. 마찬가지로 학생이 문제 일으키면 교장실로 보냅니다. 물론 여기선 학생이나 선생님과의 관계도 동등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공립학교는 고등학교까지 무상입니다. 사립학교에서는 부모들의 입김이 작용하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계가 조금더 상하적인 관계로 조성됩니다.
최근 일부 한국 부모님들은 정서적 학대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선생님을 마치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정하려는 태도로 대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따라서 시기적으로 매우 유용한 영상입니다.
저는 짧지만 미국에 있으면서 느낀게 진짜 어른같은 어른들이 많은 거 였어요.
염려했던 것과 다르게 너무나 성숙한 사회였고 사람들도 너무 너무 친절해서 어리둥절…
스쿨버스가 서면 반대쪽 차선까지 근방의 모든 차들이 모두 멈춰버리는 걸 처음 보고 많이 놀랬는데 지내보니 사회 분위기 자체가 모두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한 그런 방향으로 달려가는 느낌이었음
정말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실제로 근무하고 계시는 미국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한국의 현 상황이 배워야 할 점들이 많이 보여서 좋았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정말 기본적인 것들인데 이에 대한 제도가 없고 이를 파고 들어 악습이 형성되어 있는게 속상하기도 하네요. 올리버쌤 가족의 행복한 영상도, 이렇게 사회적인 이슈를 다뤄주는 영상도 정말 좋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나라의 교육 제도나 법적 장치도 물론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정 내에서의 교육이 잘되어야 아이들이 학교나 사회에서 선생님과 동료학생, 나 외의 사람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올리버쌤!
감사합니다. 최근 학교의 모습은.. 정상이 아닙니다. 올리버샘이 지적해주신 부분들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됩니다. 우리나라 더이상은 안됩니다. 아이들이 나라의 미래이고 교육도 미래인데, 지금의 상황이면 미래가 흔들립니다. 교권의 회복이 체벌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체벌을 원하는 교사는 없어요.. 열심히 수업 듣고 참여하는 대부분의 아이들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사에게는 인권의 문제입니다.
올리버샘의 영상을 오랫동안 봐온 애청자로 이번 영상은 한국의 시사적인 이슈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될것 같아 넘 좋았어요. 격리교실이나 공동변호사제도, 교내 따돌림이나 다양한 폭행문제에 대처해 상주경찰관를 두는것도 인상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선진 교육의 모범선례는 한국의 상황에 맞게 잘 적응시키는게 우리들의 과제고 고민일것 같아요.
평소 체리 웃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좋았는데, 이번 클립도 너무 좋습니다.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앞으로도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한국도 엄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일은 선생님에게 커다란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것일텐데 지금은 교권 자체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올리버쌤이 잘 지적해 줬네요 대처는 세우지 않고 체벌만 없애 버렸으니 지금의 일들이 예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한국의 교육 문화도 선생님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로 바껴야 하지 않을까요?
부모들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결국 그 업보는 종국엔 부모들 자신이 치르게 될 거라는 걸요.
다른 나라들의 교권 보호와 학생 보호 방식을 들어보니,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얼마나 많은 발전을 필요로 하는지 느껴집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많은 교사분들이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투쟁하시고 계실텐데 꼭, 적절한 장치가 통과되어 더욱 안전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올리버샘이 한국 학교에 근무했어서 미국과 비교 해주시고 전직교사의 경험담도 들려주시니 좋습니다.우린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되고 제도에 손볼때가 많아요.샘들이 교단에서 맘껏 학생들과 즐겁게 수업하는 날이 속히 오길 기대합니다.
선생님들의 노고를 현 고2가 응원합니다!!❤
폭력에대한 공소시효를 없애야 한다
관짝에 들어가기 직전의 40년 50년 60년생들 극악무도한 교권폭력저지른거 사과하고 관짝에 들어가라
사과없이는 교권회복도 없다
@@when5224 하.. 그러게요 예전엔 교사가 학생에게 폭력하더니 이제 역전이 되버리고..
교사와 학생은 공생관계 아닌가요ㅠ 맘이 아프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슈가되고있는 주제를 다뤄주셔서 넘 감사해요👍👏🏻👏🏻
최근에는 미국에도 기본소양교육이 잘안되있는 상태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 꽤 많아서 기본적인 예절 및 행동 등을 지도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느라 학습지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교사들이 애를 먹고있다고 들었어요.
한국은 극성 또는 과보호 부모들이 가장 문제죠..학생들은 다양한 개인들의 특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고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있기 마련이지만 미국에서는 어떤 부모도 한국처럼 자기자식이 부당한 처벌을 당하거나 차별을 받았다고해서 학교를 뒤집어엎고 교사를 폭행하고 본인들의 분이 풀릴때까지 괴롭히는 무식한 행동하는 부모를 본적이없어요.
정말 눈물이 납니다. 교권 이슈에 대해 다뤄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금 한국 교실에서는 주먹질을 하든, 발길질을 하든, 의자를 던지든, 마구 욕을 하든 '하면 안되지'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걸 지적했다가 학생이 수치심을 느꼈다면 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수 있는 거예요. 작년 저희 학교 6학년에서는(올해는 이동해서 다른 학교입니다) 선생님 한 분이 도중에 병가를 내시고 명퇴를 하셨어요. 교실에서 난동을 피우고 선생님한테 대드는 학생들이 분위기를 조장해서 수업을 못하게끔 만들어버렸고, 그 문제아동의 학부모는 교장실에 찾아와서 고성을 지르며 "선생님이 우리 애만 차별하는 것 같으니 CCTV를 달자"라고 난동을 피웠어요. 그 선생님은 6학년이 소문난 기피학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해보겠습니다."라고 하시며 그 학년을 맡으실만큼 너무나 열정적이셨던 분이셨는데, 그 쓰레기같은 행동을 하는 학생들과 부모 때문에 교직을 떠나셨어요.
저 역시 그런 아이들 때문에 교실에서 목을 매달면 그 아이들이 반성할까 싶어 자살기도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부디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는 교실이 오길 기원합니다.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학생은 즉시 분리되어 자신이 잘못한 만큼 철저히 격리되어야 하고, 심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선생님들이 권유하면 고집을 피우고 안 받으니 심할 경우 강제사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선생님과 선량한 아이들이 겪는 피해가 너무나 심각합니다. 솔직히 살면서 길거리에서 누가 주먹질하는 걸 볼 일이 얼마나 될까요?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을까요?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학생들은 정말이지 매일 한 시도 쉬지 않고 친구들을 때리고 다닙니다. 누가 학교에 맞으러 오고 싶겠습니까. 그리고 되바라진 학생들은 일부러 수업을 못하게끔 비아냥거리고, 고성을 지르며 관심을 끕니다. 학교는 수업을 받으러 오는 곳이고, 안전하게 놀려고 오는 곳인데... 아이들의 피해가 너무 심각합니다. 이런 상황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선생님은 무한한 고립감에 자살을 선택합니다. 부디 미국식 '분명한 선이 있는'제도가 도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올리버쌤과 인터뷰해주신 전직 미국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고마워요:-) 교욱부가 허접하게 내놓은 방안보다 올리버와 올리버의 친구 어머님께서 말씀해주신 실사례가 훨씬 교권보호, 다른 학생 학습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이네요.
저는 체리가족 보는걸 너무 좋아하지만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네요... 외국 교사들은 한국 교권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주제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교사임용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잘 봤어요 미국학교에서 문제있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방법은 한국에서 배워야할점이 많네요 한국 학교였으면 격리교실에 데리고가려고 팔목잡은 순간부터 아동학대 신고당하고 직위해제 당하고 수개월간 조사와 재판에 시달려야하는게 현재 한국 현실이니까요ㅜ...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서로 존중하고 마음껏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그런 교육 시스템이 하루 속히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안 그래도 연일 안타까운 보도를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올리버쌤이 이런 주제를 가지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유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저도 미래 학부모지만 이 영상을 계기로 조금 더 발전해서 교권이 제대로 정립될수 있는 날이 오고 선생님들도 웃으면서 출근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감사해요 올리버쌤!!
영상 감사합니다! 학부모의 협조가 중요한데, 이부분이 잘 이루어졌네요. 그리고 그들을 잘 이해하고 자극하지 않기 위한 것도 함께 해나갔다는 것도 인상적이에요. 학교의 단호한 훈육도 반드시 필요하겠어요. 한국도 많은 부분이 개선이 이루어졌음 하는 바람이에요..
맞습니다 학교 구성원은 교사 학생 학부모라고 하죠 근데 학부모는 집에서만 보는 자식만 알지 학교에서 내 아이가 어떤 지는 모릅니다 반대로 교사는 학생이 집에서는 어떤 지 잘 모르죠 그래서 교사와 학부모는 서로 신뢰하면서 정보를 주고 받고 협력해야 하는데 학부모는 자기 자식 말만 믿어주는 케이스가 요즘 늘고 있다고 느낍니다 선생님이 괜히 우리 애 잡는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교사 말보다 자기 자식이라고 자녀 말만 듣고 판단해서 바로 교무실로 찾아오고 그래요
@@sjt93236:09 그런 학부모는 미국학교처럼 문제 학생을 며칠 못나오게 하면 됩니다. 미친 학부모는 어디에나 있으니까 법을 제대로 만들어야되는거에요
미국도 그런 학부모가 있었으니까 법을 만든거고 그런 사례를 말하는거죠
@@공-y8h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만 있으면 다 빠져나가는 전관예우를 없애야죠
과거나 지금이나 문제의 대상은 돈과 권력의 힘을 과시하는 인간들이 문제입니다.
@@saturday7874 미국은 돈 많으면 빠져나가는거 없나요? 있어요. 있어도
미국학교는 한국학교보다 정상적이고
못된 학부모,교사 처벌해요.
전관예우 없애야하는것 맞지만 그건
한국보다 좋은 서양 나라들도 이루기 어려운거에요
그래서 돈,권력 과시 문제와 상관없이
법을 만들고 세상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수있고 그렇게 하는게 빠르답니다.
@@공-y8h 어느 나라나 힘과 권력을 과시하는 인간들은 존재하지만
그게 제대로 처벌이 안된다면 그걸 보고 배운 애들은 더 많이 늘어나겠죠
처벌이 제대로 된다면 자연스럽게 저런 인간들은 줄어듭니다
교사가 보호받을 수있는 경찰, 변호사까지도 존재한다는게 든든할거 같고 우리도 나아가야할 방안이네요
학교현장내서는 학생이 문제일으키는순간에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취하는 수단들이 정말 바로 채택해도 좋겠어요
아주 좋은 주제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환경에서 배울 점이 많네요. 선생님들의 교권이 잘 보호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선생님께 폭력은 절대 용납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올리버쌤 한국에서 학교에서 근무하셨었군요. 학교 상황을 잘 알고 이해해주시니 이 영상 자체로 위로가 되네요 교사 개인의 개인기로 힘겹게 버텨왔던 것 같고 이제는 한계인 것 같아요. 곧 좋은 방향으로 장치들이 마련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다수의 평범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의 교육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체벌할 수 있는 권리 말고 교육할 수 있는 권리요. 지금은 교실에서 난동부리는 아이를 뒤로 내보내도 아동학대, 혼내면 정서학대, 방치하면 방임입니다. 그렇게 처벌받는단게 아니라 학부모가 그렇게 꼬투리를 잡고 고소를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괜히 엮이면 한동안 삶이 피곤해지는거죠. 그러니 교사는 그 애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그 애 옆으로 가서 '조용히 하자.' 말하는 정도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 말을 안 듣는게 당연하구요. 근데 그 애 학습권을 침해하면 안되니 어디 분리시킬 수도 없고, 정말 어떤 방식으로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 OO가 자꾸 수업 방해해요." 하면 "OO야, 그러지 말자."가 지금 교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근데 그럼 그동안 그걸 지켜보고 있는 다수의 평범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전 걔네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그 애들한테도 학습권이 있잖아요.
너무 명확하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하신 선생님과 학교관계자 여러분이 존경스럽습니다.
20년전 한국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가 호주로 이민을 온 사람입니다. 그때는 아이들도 선생님도 평화로웠던 시절이었는데 요즘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호주는 misbehave 를 용납하지 않아요. 교장쌤이 즉시 데리고나가서 부모 호출후 하교시킨후 정학을 할지 퇴학을 시킬지 정합니다. 막약 퇴학당하면 전학이나 재 입학이 어려워요. 다른학교가 받아주지 않거든요. 한국도 이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할듯 싶어요. 남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지 않으면 본인도 누릴 자격이 없어진다는 걸 가르쳐야 합니다😊
미국식 교육은 항상 자유스러울줄만 알았는데 몰랐던것도 많네요. 자체 격리하는 건 괜찮은것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백번 맞는 말씀이죠. 주호민 작가 부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도 감당 못해서 책임을 떠넘겨놓고 보모마냥 우쭈쭈해주길 바라는 심보는 또 뭔가요? 또 그러면서 굳이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급에 보낸건 무슨 모순이죠? 멀쩡한 한 학급을 이끄는 선생님이 무슨 자폐 아이를 전담해서 우쭈쭈해주는 보모인가요? 자기가 직접 하지 그래요? 너무 무책임하고 이기적입니다.
결국 자신보다 어린 여아들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성희롱까지 하는 일이 터졌죠. 이게 뭔 말도안되는 상황입니까? 그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심정은 어떻겠어요? 그런 상황에서 주호민 부부는 사과도 하지 않고 뻔뻔하게 나왔죠. 그 이후에는 자기 자식을 감싸준 선생을 오히려 고소하는 내로남불과 적반하장 그리고 갑질의 연속이었고요
핀트를 아예 거꾸로 잡으신것 같아요.주호민 작가 부부의 경우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생긴 일이고 이번 영상이 소개 해준 부분과 비교해봤을때 외국은 문화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공존하게 하는 ‘시스템’이 한국과 달리 존재한다는 영상입니다. ‘일반학교 대신 특수학교 가면 되지 않냐?’ 라고 짚어주신 부분 역시 시스템 부재의 일환입니다. 특수학교가 턱 없이 모자라고 따라서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이죠. 저 역시 현재의 통합교육이 실효성이 있는지에 회의감이 듭니다. 하지만 이는 장애 학생이 비장애 학생의 교육환경을 침해하기 때문이 아니라 ‘시험을 통한 학습 성과 증명’이 공교육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이상 서로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통합교육 자체가 불가능한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공교육의 본령을 생각해보았을때 한국은 장애 학생을 위한 시스템이 부재한것이 아니라 공교육 자체가 있어본적이 없지 않나 싶네요.
우리나라 교장, 교감은 관심이 없음
문제 발생하면 자기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은폐하고 덮는데 가장 앞장서고
정작 책임 져야 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책임 회피하면서
제일 말단에 있는 어린 평교사들만 책임 지는게 문제
맞아요 아장 선봉에 서야할 사람들인데
자리만 차지하고 선망만 받으려하죠
교장 교감 있으나 마나
선생님들이 모여서
그런 교장 교감 고소하고
밀어내야죠 맨날 한국은 이래서 안돼요 불평만 늘어봤자 뭐가 바뀌는데요?
댓글 쭉 읽어보았늩데, 교사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만큼 교실현장이 막막했겠지 하는 생각도들구요. 그러나 제삼자인 제가 보기에는 가장 시급한것은 현장의 목소리가 학교 관리자, 장학사, 교육부 관료등에게 반영안되는것 같습니다. 이건. 교사들도 알고 묵인해온 이유도 크다 생각합니다. 변화나 개혁은 그저 오지 않지요. 우리네 역사에서도 보듯이. 특히나 교육마피아라고 불리우는 이들을 상대해야하는 같은 교육현장에 있는 입장 이라면.
기본도 안된것 같은 학부모 운운해봐야 변화는 오지 않지요. 타겟을 제대로 정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야 할것입니다. 슬프게도 때론 교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말이죠. 그래도 동료들이 현장 에서 갈아지고 심지어 죽어나가는 보다야 낫지 않을까요.
그 교감 교장도 평교사 출신이었습니다
지금의 평교사중에서도 누군가는 교감이 되고 교장이 되겠죠
내부에서 그런 시스템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것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교직원들 노동조합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걸 왜 활용 안하는 걸까요?
시위도 좋아하시는 양반들이 그런건 왜 뜯어 고치려고 하지 않는 걸까요
올리버쌤이 한국에 있으면서 느낀 점과 지금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인터뷰를 해주셨네요. 공감해주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미국식 방법이 우리의 교육환경에 전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세상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지식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선생님들이 해나갈 수 있도록 우리나라도 많은 변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넘 공감합니다 이번에 한국선생님사건은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어쩌다 이지경까지 됬는지
주호민씨 저격하는 영상이네요 머리 빈 2찍들이 빌런으로 몰아가며 한사람 아니 한가정을 망가뜨리면서 좋아하는걸 보니 이나라는 틀렸습니다
호주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하고있습니다. 학교에 경찰이 상주하고있는거 빼고는 미국과 호주의 behaviour management는 비슷한점이 많은거 같아요. 문제를 일으킨 학생을 바로 다른 공간에 격리하는건 아니지만 단계적으로 아이에게 계속 이렇게 행동할 경우에 결과가 어떤지 지속적으로 알려주는게 중요한거같애요. 작은 벌에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그 벌이 커지는거죠. 아이들은 행동교정이 필요한 경우에 추상적인 개념의 말로만 계속 타이르기 힘듭니다. 본인이 바로 겪어야하는 결과와 그에따른 불이익이 어떤지 피부로 느껴보는것이 효과가 확실해요. 물론 잘 한 행동에 대해서도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하는것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학부모님들의 불신은 이런 행동교정과정을 힘들게 할 뿐이죠.... 훈육할때 선생님과 학부모님 양쪽에서 한목소리를 내서 아이가 혼란스럽지 않도록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리버쌤. 이런 식으로 유튜브에 각 나라마다 현지의 제도, 현지의 상황을 알려주며 한국에서 일어났던 상황이 각 나라였다면 어떻게 다뤄질지 알려주는 유튜버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나도 소중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들여 연수가야 알 수 있는 걸, 공짜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거죠. 늘 미국 관련한 정보들을 알려주시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시의적절한 인터뷰네요~ 전직미국교사와 전직미국교사의 대화라니 참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책적으로 선생님들의 손발을 묶어놓고 다른 대책은 마련하지 않아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네요. 가슴아픈 건, 선생님들의 고충이 오래되었는데도 누군가 세상을 등질 때까지 아무도 관심 없었던 거예요. 잘못한 아이를 교장, 교감이 직접 끌어낸다는 부분에서, 역시 높은 분들이 권위만 갖고 의전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소매를 걷어부치고 실무에 참여해야 평교사들과 동질감을 갖고 현장과 괴리가 안되어 평교사들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은 권위주의가 강해서 자기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을 도와야 하는 윗사람들이 현장으로부터 멀어지고 스스로를 격리시키는 경향을 많이 보았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 학교의 교장 등등이요. 나이가 많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과도한 권위주의를 제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교사들은 학창시절에 정말 열심히공부하고 선생님이 된 인재들입니다.. 미국처럼 교사를 지켜주는 제도가 마련된다면 정말 열심히 가르치고도 남을 분들입니다.. 제발 교사를 지켜주세요...
네. 이겁니다. 교사들은 관리자와 교육청이 아닌 제삼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영상 깊이깊이 공감하며 보았어요. 한국의 공교육에서 체벌이 사라지면서 권위있는 훈육이 그 자리를 대신했어야 했는데. 무엇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널리 공유하겠습니다.
체벌이 사라지면서 가정에서 해야할 공감주의가 학교에 자리잡아 이상하게 흘러간것같네요. 이제라도 제대로된 훈육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리버 쌤 평소 팬입니다~ 한국의 교권 문제를 잘 다뤄주시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작년에 부모가 되면서 지나칠수 없는 관심사였고, 진지하게 생각하게하는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교사 인권 전말 심각하죠... 행복한 선생님, 행복한 학생들 위해 공교육 정상화, 아동학대법 개정 꼭 필요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올리버쌤
요즘 같은 때 매우 좋은 방송 해주셨네요. 미국과는 사정이 다르니 딱 똑같은 방식으로 해결할일은 아니더라도 일반인들에게 어느정도까지가 학대이고 훈육인지 알려주신것 같아 감사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의식하며 지켜보지 않으면 꼭 이상하게 선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부모들의 과잉 보호가 문제에요
Bad mouth가 문제!!
@@seonyeong700부모교육을 못받은 부모들. 본인들의 말 행동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부모들이 문제.
최근 이슈들을 보고 일부 한국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에 대한 책임을 전혀 지고싶어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의 훈육이나 지도방식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조건 반대한다면 학부모가 학생을 데려가서 책임지는 제도는 정말 한국에도 필요한 것 같아요
한국에는 체벌을 제외한 상벌시스템이 없다는 말에 너무 공감하고요... 학교만 그런게 아니라 체벌이 아이의 정서교육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한국 부모들도 훈육에 갈피를 못잡는거 같아요. 때려서 말 듣게 하는 것 외에는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 방법를 전혀 모르는 것처럼요 (미국에선 흔하게 쓰는 방법이 외출금지인걸로 알고 있음)
체리 수면교육 할때도 많이 들으셨겠지만 한국 부모들... 아이의 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부모의 단호함을 학대라고 단정짓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 단호하게 대처하는 어른없이 아이들은 혼자 깨우칠수가 없어요 근데 부모도 그 역할을 안하고 선생님이 대신 훈육해주는것마저 학대라고 신고해버리면 아이들은 사회성을 대체 어디서 배우나요...
이 문제를 다뤄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이런 시스템이 도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하루빨리 이러한 일들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완전공감..캐나다교육시스템이랑 비슷하네요..한국도 어서빨리 이렇게 해야 선생님들이 숨을 쉴 수 있을텐데..정치인들이 안움직이네요..학교교육이 무너지면 나라의 미래는 없는건데 걱정이네요..
올리버선생님, 현재 우리나라 교권 문제에 대해 다루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국 교육의 좋은 부분을 한국에도 하루 빨리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은 선생님이 고통받고 생명을 잃어가고 있어요 😢
오늘 영상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올리버쌤이 한국의 문제를 잘알고있네요 교권을 회복하기위한 변화가 필요해요 미국식으로 변호사나 경찰등 그런 개선도 필요한것같아요 답답하지만 그래도 모두들 힘을내서 개선이 되어야겠죠
도움을 받을수 있는 변호사가 있다는것이 정말 놀랍네요~ 그리고 학부모가 선생님을 무시할 때 학생이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선생님의 교권은 완전히 가망이 없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닫습니다. 학부형들이 정말 잘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올리버 선생님. 미국에서 초중고대 그리고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는 교포입니다. 어릴때 가정의 불화로 화가 많았었는지 학교에서 반친구들이랑 자주 문제를 일으켜서 detention room에 dean 선생님이랑 하루종일 앉아서 격리 되어 있던 시기가 생각 나네요. 체벌없이도 벌이 충분히 되어서 그 방에 다시 가기싫어서 사고치는걸 많이 피하게 됬던거 같아요. 정말 학교가서 detention room에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갖혀있으면 너무 지루하고 외롭고 힘이 쭉 빠졌거든요! 😅 옛날 생각이나서 댓글 달아보아요.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가끔 영상을 보면 미국보다 한국이 더 좋은거같다 라는 늬앙스를 살짝 느끼지만 양쪽 나라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i guess it makes more sense when your channel targets mostly Koreans tho) love from NY❤
중학교 교사입니다. 학교 현장에 경찰이 배치되고 학군에 교사들을 위한 변호사, 그리고 격리 교실이 있는 것 등..우리 나라에도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주변에 당장 보호해줄 보호장치가 없으니 정신과를 알아볼 만큼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시는 샘들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진짜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선생님들이나 어른들 얘기를 너무 쉽게 하면 아이들이 그대로 듣고 어른들과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부모들 부터 바로 서야 겠습니다. 가슴아픈현실이고 반성합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한국의 부모, 특히 좀 돈 있는 부모들의 지나친 자식에 대한 집착은 뭐 이제 쉬쉬해서 숨겨질 만한 일이 아니다... 심지어, 얼마전 크게 히트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도 그대로 나온 적이 있고, 그래서 갈수록 교사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의 돈 많은 부모들은 자식이 자기들의 인생이나 성공의 결과로 보는 경향이 아주 짙다...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체리를 미국에서 키우기로 한 것은 아주 다행한 일이다... 체리야~~~ 오늘도 안녕~~~
비단 돈 있는 부모들이 더 심한건 아닙니다
임대 아파트에 살아도 똑같아요
지적 수준이 높아지고 자녀 수가 적어지면서 내 자식 귀하다 주의가 더 심해집니다.
평범한 부모들도 별반 다르지 않음
있는사람은 교양떨면서 없는사람은 막무가내로 고함으로 그냥 사람자체 문제예요
돈의 있고 없고가 아니라
문제는 80년도에 전교조가 태어나며 전교조 교육받고자란 세대의 부모들이 선생에대한 우리고유의 존경심을 하인노예로 의식전환되어서지요
사람에게는 특히 어린학생들에게 도덕심이 최우선인데 학생들 인권을 내세워줘 자신의권리만 아는 이기적 싸움닭으로 만든다 할까요
더욱더 심각한것은 사상적 위험한 기계로 ,, ??
현단계에서는 절대로 우리나라 학교교육문제 간단히 말할수 없지요
체리가 학교입학할때 쯤이면 우리나라 교육도 상품처럼 자랑은 못해도
선생들 만이라도 전교조 없는 정상화가 되었으면 ,,,
이렇게 200만 인풀루언서가 대한민국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얘기하는기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런 문제가 사람들이 더 많이 알게되어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 생각같아 보여서 제 페북에 공유합니다 저 미국선생님 말씀이 다 옳은 것 같습니다 ^^ 고맙습니다 ^^ 건강하세요 ^^
여러가지 효과적인 방법이 있네요. 선생님들이 교단에서 마음놓고 편하게 온전히 가르치는것에 집중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문제가 발생하면 감추려고만 하는 학교와 교육청의 모습이 아니라 전체적인 공감대 형성과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하여 변화된 모습으로 추락한 교권이 다시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도, 학부모도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는 될수 없는걸까요?
미국은 이런 문화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서로의 선을 확실하게 정해 놓고 그 선만 넘지 않으면 절대 건들지 않지만 넘는 순간 둘 다 가차 없이 상대방을 처벌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게 말이에요. 어느 한 쪽 편도 들지 않고 상황에 따라 처벌 해야 할 대상을 확실하게 판단하고 처벌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또 유지될 수 있는 건 교내 경찰 및 변호사 등 제 3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훌륭한 커뮤니티 시스템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미국 공무원 분들은 정말 열심히 일 하시네요
맞아요. 한국은 규율을 만들때 사람의 행동을 제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죠. 행동하나하나에 규제를 걸어서 잘못을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죠. 반면에 미국의 규율은 사람들의 행동을 미리 통제하지 않아요. 단, 선을 넘었을때 본인행동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확실히 지게하죠.
미국의 시스템이 완벽한것 같아요! 도입이 시급하네요! 교권도 살리고 누구나 제대로된 교육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고! 좋은 영상 감사해요!
오리버셈 너무감사해요. 한국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 가져주시고 마음 아파해 주셔서요.너무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학생들 정말 심각해요 중학교 교직 생활하는 친구에게 들은바로는 과제(숙제)를 학생에게 내어주니 다음날 해오지 않아서 다음날은 꼭 다시 해오라고 혼내지도 않고 일러주니 문자로 학생이(욕설)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고 해요 정말 그걸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든 학생이 그러는게 아니라 일부의 학생이 그런 것이라고 해요 선생의 대한 대우 예절도 요즘 학생들은 없어요 정말 저런말 들으면 마음이 아프고 지금의 아이들의 미래가 어떨지 한편으로 저까지 걱정이 들고 그래요 … 공부는 다가 아니에요 첫째는 인성,사람됨을 요즘 아이들은 먼저 배우게 해야 할것같아요.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오래 전 동네에서 어떤 백인 꼬마가 저에게 말을 함부로 하며 까불었어요. 그것을 옆에서 본 부모 얼굴 빛이 바뀌더니 아이를 집으로 데려가 혼을 내고 나서 아이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우리집끼지 칮아와 문을 두드리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시키더라구요. 그때 그 아이의 어쩔 줄 몰라하던 표정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예의 바르고 인내심이 많은 것을 보곤 하는데 가정 교육을 잘 받기 때문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하는 학교 시스템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미국교육제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미국식이 엄격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선량한 다수 학생을 지키고 학교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훈육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교육에 관심갖고 이런 영상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미국에서도 한국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올리버의 마음에 감동입니다!!!
이렇게 관심가지고 다뤄야할 이슈 가져와주셔서 감사해요... 올리버쌤 참 멋진 사람.
외국학교에선 문제학생 지도를 어떻게 하나 궁금했는데 정확히 짚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격리교실제도와 지역학교군별 전담변호사제도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도입되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학생개개인의 인권은 공공의 권리와 질서 안에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얼른 자리잡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올리버쌤ㅠ 교권문제를 다루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저는 15년차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올리버쌤께서 처음 한국 학교에서 근무하셨을 즈음부터 저도 근무를 시작했는데 해가 갈수록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하기가 너무 어려워집니다. 저희가 매주 토요일 뙤약볕에서 외치는 것이 가르칠 권리를 달라는 겁니다ㅠ 선생님이 가르칠 권리를 달라는 것이 참 말이 안되지만 이게 씁쓸한 현실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정말 많이 무너졌어요. 도저히 훈육을 할 수 없습니다. 미국식 제도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정말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수한 아이 소수보다는 보통의 평범한 아이들 다수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제도이네요. 우리나라에도 반드시 도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금의 국내 세태에서 근본적으로는 학부모의 태도가 선생님을 내 아이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양육의 협력자로써 존중하는게 우선되어야할 듯 해요.
인터뷰 영상이 너무 필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교육청 및 교육부 관계자들이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학부모님들 보시고 아이들을 무조건 감싸는것은 잘못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책임을 강조하는 교육 정말 좋습니다. 우리도 꼭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부모님은 아이들 앞에서 절대로 교사험담말고 학교에서 예의바르게 인격 있게 교사와 대화를 나누는것부터 시작해야합니다. 교실에 수업중 애들앞에서 소동을 부리고 교사를 모욕 주는것은 가장 못나고 생각없는 행동입니다.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깡패나 그렇게하는것입니다. 자기자식이 소중하나, 단체생활을 잘 하고 남에게 피해 주지않도록 어려서부터 집에서나 학교에서 훈련받고, 잘못행동하면 그행동의 나쁜결과가 온다는것을 확실히 배워야합니다. 그런 훈련이 싫고 그저 칭찬만 받기를 원한다면 집에서 혼자 공부해야지요. 부모가 항상 칭찬만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아무도 감당못할 위험한 어른이 됩니다. 늙은 부모도 존경은 커녕 학대하는 아주 이기적인 성인이 됩니다. 통탄해도 너무 늦어요.
이 시점에 정말 유익한 방송이네요. 모두가 존중되는 시스템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