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신는건 미국 문화!! 영어권 유튜브 영상만 봐도 미국 vs 유럽 문화 충격 이런 영상 많아요. 영국, 북유럽 등은 거의 front door에서 신발 다 벗어요. 영국에 20여년 살았는데 혹여 신발 신는 집도 1층 거실 정도 신지 침실이 있는 2층까지 신발 신는 집은 거의 없어요
@@ChaCha-pr4gl 0도라구요? 진짜 집에서 동사할거 같네요 예전에 겨울방학 때 일본인 친구집에 놀러가서 잔 적이 있는데 너무 추워서 새벽 1:30에 깨고 아침까지 못잤어요..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춥더라구요 도저히 못자겠어서 호텔로 방 옮겼습니다 ㅋㅋㅋ 친구에겐 미안했는데 일단 제가 죽겠더라구요
예전에 미국도착해서 얼마 안됬을 때 아파트 온풍기가 고장나서 관리사무실에 수리를 요청했더니 수리하시는분이 비오는날 젖은 장화신고 그냥 저벅저벅 그냥 바로 집안으로 들어왔던 경험이 있네요 저와 친구는 맨발이였고 그분들은 카펫을 푹 젖은 장화신고 돌아다니면서 아주 난장판을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손님이 오면 현관에서 일단 문앞을 몸으로 막고 신발 벗으라고 먼저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열고 옆으로 비켜 서 있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신발신고 들어옵니다 ㅎㅎ
유익한 영상, 명연기 정말 감사해요! 걸리버삼촌 미국스러운 한국말 연기에 감동받아(^^) 첫 댓글 남깁니다. 오랫동안 미국 살면서 참 곤란할때가 집에 수리하는 사람이나 아파트 관리인같은 분들이 집에 신발신고 올때인데요. 신발 좀 벗어줄수 있냐고 정중하게 물어도 반 이상은 곤란하다고 벗을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그저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아예 그런 부탁하지 않고 “shoe cover”을 준비해두게 되었어요. 그걸 신어달라고 하는데도 싫다고 하고 신발 신고 들어오는 경우는 없었어요. 참고로 중국에서도 지내봤는데 중국 친구들도 신발 벗어달라고 하면 아주 곤란해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건 진짜 발냄새 때문인거 같더라구요. 20년전 얘기입니다만 그때만해도 면양말이 없는지 나일론 양말이라서 발 냄새가 무지하게 나니까, 남의 집에서 신벌 벗을 생각을 못 하는것 같았어요. 올리버쌤은 늘 고민하셔서 이런 참신한 콘텐츠를 미국 역사설명과 함께 계속 만들어주셔서 정말 최고예요! 특히 쓰레기 분리수거랑 미국 마당의 잔디 이야기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이쁜 체리 스카이 보여주시기만 해도 좋은데 유익하기까지 한 이 채널은 정말 사랑입니다❤️
작년에 미국을 처음 가봤는데 큰 형님이 미국 구경 시켜준다고 자동차 투어를 했네요 유타주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호텔 5군데를 가봄 1 슬리퍼가 없다 샤워하고 나면 신발을 신어야함 2 욕실에 하수구가 없기 때문에 욕조에서 커튼치고 물이 안튀게 조심해야 함 3 한군데를 빼놓고는 죄다 샤워기가 벽에 고정되어 있음 왕불편 4 어떤 곳은 침대 누었을때 발 부분에 수건이 가로로 펼쳐 있음 (신발 신고 자기 때문에 있는거라 추정)
그외에 신발을 벗는게 여름에는 신발을 벗으면 시원하게 발을 관리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돌 난방이라 따뜻한 온들에서 신발을 벗고 발을 따뜻하게 하죠 서구의 겨울철 난방 방식으로 신발을 벗으면 발이 넘 시려서 체온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에 안 좋으니 신발을 신을 수 밖에 없죠.
신발 신고 다니는 문화 이해해요. 그런데 기어다니는 갓난아기가 있는 집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신발신고 다니는 바닥을 그냥 기어다니는지.. 그 나이대는 통제가 잘 안되잖아요 ㅋ 가족이 더 늘어 행복한 올리버쌤 가족은 우리의 비타민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주택은 저런문제가 있긴한데 한국주택도(시골주택이나 전원주택) 저렇게 문이 3-4개 있는경우 많은데 보조출입구로 다닐땐 보통 클록스 같은 신발이나 슬리퍼로 대체하죠 주로신는신발은 신발장에두고 뒤뜰로갈때 오랜작업이필요한경우는 현관으로 나가서 돌아나가는 방법을 쓰면 되죠 발냄새도 집에서 신발을 벗고 발씼으면 해결될 문제죠 도시 아파트 생활을 한다면 진짜 문제없구요 그런데 계속 신발신는 문화가 지속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닥난방때문 같긴함 겨울에 찬기가 올라와서 바닥이 엄청 차죠 그러니 신발을 신는것 같음 사실 중국도 마찬가지로 바닥난방을 안하기때문에 집안에서 신발을 신죠 사실 신발을 벗는 문화를 가진나라 한국 일본 동남아 일부 중동지방 등등의 공통점은 좌식문화권이죠 과거에 식탁과의자를 사용안하고 방바닥에 앉는 문화를 가진나라죠 이게 집의 구조가 이유이긴한데 한국은 온돌때문에 온돌설치높이만큼 방바닥이 땅바닥보다 50센티정도 높아서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올때 신발을 벗게 되었고 일본의경우 특유의 다습한 기온으로 습기를막기위해 50센티정도 높게 방바닥을 설치했죠 동남아의경우도 같은 이유고요 고구려 벽화를 보면 이것을 잘알수있죠 고구려는 반입식 문화를 가지고있었는데 온돌을 설치해서 높은 방바닥 침실의 경우 신발을 벗고 생활했고 주방이나 거실에 식탁과의자를 둔 공간 그러니까 바닥난방이 없는경우 신발을 신고 생활한것이 벽화에 나오죠 (이땐 유럽처럼 그공간은 닭돼지등 가축도 같이 키움)그게 시대가변하면서 거실공간도 신발을 벗게 되었고 의자 식탁대신에 상을 쓰게되었고 주방공간만 난방과요리를 같이하는 아궁이가 있는관계로 신발을 신는 전통 한옥문화가 생긴거죠 거실을 좌식으로 생활하기시작하면서 외양간 헛간이라는 공간으로 가축과 분리되었구요 대신에 중정공간이 생기게 되었죠 이러한 것은 침대 대신에 온돌방전체가 침대역활을 하게된것이고 이것이 공간확장해서 거주공간 전체로 확장되었다고 볼수있네요 이때문에 한국인의 특징.... 쇼파를 사놓고 등받이로 쓰는 모습을 보게된 ^^ 사실 한국이 특이한 문화를 가진것이긴함.. 한국만의온돌이라는 난방시스템때문에 생긴 좌식문화 신발벗는 문화죠 나머지 나라들은 습기때문에 바닥을 띄우다보니 생긴문화지만 겨울에 추운지방에서 이런 좌식문화는 한국온돌에 따른 문화인..(중동지방은 잘 이상하게 아랍권은 좌식문화인데 그에 반해 페르시아 중앙아시아는 또 입식문화권이라서...이유를 모르겠네요 찼아보면 나오겠지만..^^:: 반면에 동남아의경우 베트남같은나라는 중국문화권이라 입식문화권이고 또다른나라들은 좌식문화권인데 여긴 소수민족도많고 각양각색인데 공통적인게 집이 바닥에서 띄운경우 신발을 벗고 침대나침상을 쓰는경우 신발을 신는것으로 압니다.)
그러니까 저도 보면서 구조는 문제가 아니라고 느낀게 저희도 아파트이긴 한데 단층으로 평수가 좀 큰편이고 베란다 확장을 아예 안해서 베란다만 6개에요. 근데 다 슬리퍼가 있거든요. 빨래할땐 뒷베란다, 널러갈땐 다시 앞베란다, 이건 확장한 아파트들도 다 그럴거에요. 그래서 다들 베란다에 슬리퍼를 두는거고요... 미국도 구조적인 문제라면 앞마당용 뒷마당용 해서 크록스라도 두면 좋을거 같아요. 일단 집에 신발을 신고 들어오니 미국은 천식환자도 많고 밖에서 묻은 먼지가 집안까지 들어오죠.. 미국이 아무리 선진국이라지만 신발 신고 들어오는건 그냥 오래된 악습같은데 바꾸면 좋을거 같긴 하네요.
호주인데 비슷한 문화가 있어요.. 집에 뭐 고치러 오시는 분들에겐 절대 벗지 말고 그냥 들어와도 된다고 해요. 발냄새 장난 아니고, 걷는 발자국이 바닥에 땀과함께 찍혀있어요(마루바닥) 그리고 그분들은 안전상 신발을 벗지 말라고 교육받으신답나다. 두명만 신발벗고 다녔단 온집안이 괴상망칙한 냄새로 고생햐요. ㅎㅎㅎ
한국도 고치러 오거나 하다못해 여름에 에어컨 설치하러 오시는 분들도 죙일 작업화 안에 신었던거라 땀에 젖어 마룻바닥에 찍힐정도에요. 가시면 밀대걸래 쓱싹하면 되죠. 어떤집에 갔는데 남자기사라서 화장실도 못쓰게 했다던데.. 저도 남편이 대충 싸면ㅋ 튀기는게 싫어서 왜 그랬는지 이해는 되지만 한국은 서양처럼 화장실이 건식이 아니라 그냥 물 쓱 뿌리면 될일인데 너무했다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주변에 호주에 오래 살다오신 언니가 있는데 한국오니까 살림이 많아진다고..ㅎ 확실히 한국이 부지런해야 되는 문화이긴 해요~ 몇년전에야 건조기, 식세기가 보편화 되었으니 그전엔 말 다했죠ㅎㅎ
좌식 문화와 입식문화의 차이예요. 좌식문화가 될려면 온돌이 추가 되어야 하는데, 겨울철에 바닥 차가우면 맨발로 다니기 힘듦... 신발 벋는 문화는 일본도 있긴해도 한국이 거의 독보적인 문화라 가까이 사는 중국도 안하는 문화입니다...위생을 떠나 집에서도 신발 하루 종일 신고 있어야 하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함. 맨발로 발가락 쪼물락 거리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데 ㅠ
저희집도 아파트긴 하지만 보일러를 잘 안틀어요 보일러 온도계 보면 보통 18도 정도.. 그 이하로 내려가면 틀거나 밤에만 살짝 켰다가 끕니다. 평수가 큰편이라 조금만 방심해도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요.. 근데 저는 밖에서 신던 신발을 계속 신으면 더 추울거 같아요 캠핑가서도 일하던 신발은 벗거든요.. 아무리 겨울이라도 양말에 땀이차고 식으면 발온도가 내려가니까요.. 저는 그래서 수면양말 신고 폭닥한 털슬리퍼 신어요. 미국도 발을 해방하는 문화가 늘어나면 좋겠어요. 하루죙일 답답할 발 ㅠㅠ 수면양말 신고 집에서 크록스 신어도 덜답답 할거 같은뎅ㅋ
오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미국신발을 신고 것는데 편한것으로 하면 좋겠어요. 신고 벗고 할때마다 끈으로 둘둘 넣고 빼고하니 불편할것 같습니다. 그러니 계속 신고 있는것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바닥이 차서 발이 시려서 그런것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신발을 신고 집안에 다니면 먼지, 흙등으로 코, 폐등에 안좋고 베드버그도 생길수 있구요. 한국의 사무실에서는 실리퍼를 신고 일하고 있습니다. 발에도 공기를 통해줘야 좋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필요한 영어와 좋은 정보를 주시는 올리버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발이시려운건 실내화를 신으면 되는데 그냥 집안도 바닥은 원래 어느정도는 더러운 곳이라고 인정을 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제 호주인 시어머니도 그렇고 스냥 바닥은 더러운곳 이고 그래서 바닥에는 앉지도 않고 바닥에는 음식등을 절때 놓지않고 식재료 다듬을때도 항상 주방 벤치에 서서 하시고 옷/빨래도 바닥에는 절때로 닿지않게 하십니다. 아예 그냥 손으로 바닥을 일체 만지시지를 않습니다. 바닥은 더럽고 신발이나 실내화만 닿는곳 이라고 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미드 보면서도 정말 이 부분이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특히 아무렇지도 않게 침대 올라갈때는 하.... 그리고 저렇게 하루종일 신고 있으면 얼마나 발냄새가 날까 그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내 깨끗한 신발로 내 더러운 발을 감춰줄게 이런 마인드였다니ㅋㅋㅋ 이건 생각도 못했네요 참 문화의 차이란건 엄청나네요
결국 난방의 차이가 문화를 가른거구나, 한반도~만주 문화는 정말 겨울에 엄청나게 추워서 일찍부터 온돌이 발달했고, 온돌의 난방효율때문에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을 필요가 있었고, 그 열효율의 전달과 굴뚝 문제로 집 구조에서도 제한이 생기기 마련이었으니, 한반도에서는 신발을 벗고 집에 들어가게끔 했겠구나
걸리버삼촌 오랫만이에요😊😊😊 솔직히 저는 신발신는 문화에 대해 이렇게 깊이생각해 본적없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고 알고나니 새롭네요 그런 유래가 있는지 몰랐는데 잼있게 봤어요😅 저도 텍사스에사는 배가 통통하게 나온 소녀와 발목이없는 통통한 다리를 가진 소녀 아이돌의 팬이랍니다😁😁😁
반대로 한국은 실내에서 좀 심할 정도로 신발을 거부하는 문화인 거 같아요 일단 요즘 학교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닐 때 학교는 무조건 실내용 슬리퍼 꼭 착용해야 했고 제가 일 때문에 거래처를 많이 돌아다니는데 10에 7,8곳은 회사 로비에서 실내화로 갈아 신고 또 어떤 곳은 그 실내화 신고 화장실 갈 땐 화장실용 실내화로 또 갈아 신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암튼 극과 극인 듯
우리나라의 한의학의 최고인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지만 발에는 특히 발바닥에는 몸의 모든 신체의 장기가 모여 있어서 발의 건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위생상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각자 개인의 발건강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겨울철 난방에 의해 우리나라는 신발을 신을 필요가 없지만 거기에 발의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쓴 ...
으으 저도..지금 미국집에서 살고있는디 처음 이사오고 한 일이 온 마룻바닥 다 물걸레질 하기..몇 번을 닦아도 땟국물이 ㅜㅠ 그나마 마루는 닦았지.. 방 안은 카펫이 깔려있어서..너무 찝찝했죠. 방 안에 카펫의 장점은.. 실수로 핸드폰 떨어뜨렸을때 액정이 안전하단거밖에 모르겠어요 ㅋㅋㅋ 기본적으로 카펫청소기로 청소해준 집이긴한데도 청소기 카펫용으로 바꾸고 빨아댕겨보니 청소할때마다 먼지통 가득 채워지던 충격이..ㅋㅋㅋ 이제는 실내 슬리퍼 신고 다니니 바닥도 깨끗, 카펫 오염도 적어요 지난 겨울에 눈 엄청 쌓인 날.. 인터넷 문제로 사람을 불렀는데, 단단한 긴 가죽 부츠를 신고 오신 기사님.. 부츠 온몸에 질퍽한 눈이 잔뜩 묻어있어서 너무 아찔했네요 ㅋㅋ저걸 신고 들어오면..저걸로 카펫 밟으면...으아... 신발 벗어달라는게 미국인들에게 무례해보일 수 있다지만 차마 그 꼴을 못보겠어서 신발 좀 벗어달라 했죠ㅠㅠ 차라리 발냄새가 나아... 보통때라면 망설임없이 신발신고 실내 들어오던 수리 기사님들도..눈 밟은 신발은 좀 그랬는지 잘 벗고 들어와주셔서 다행.. 집에 외부인 올때마다 스트레스받아요 ㅋㅋ 신발 신고 들어오겠지? 싶어서...하하
ㅋㅋ 근데 마님이 촬영하는거 다 알고는 있었지만 거울에 슬쩍 비치는 모습이 너무 재밋네욬ㅋ 마님도 넘나 즐겁게 촬영 하고 계시군요 ㅋㅋㅋㅋ
신발 신는건 미국 문화!! 영어권 유튜브 영상만 봐도 미국 vs 유럽 문화 충격 이런 영상 많아요. 영국, 북유럽 등은 거의 front door에서 신발 다 벗어요. 영국에 20여년 살았는데 혹여 신발 신는 집도 1층 거실 정도 신지 침실이 있는 2층까지 신발 신는 집은 거의 없어요
촬영 잘하네요 마님.
@jdragon3432 유튭 짬바 ㅋㅋ
ㅋㅋㅋ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 ㅋㅋㅋ
@@하하호호-k3b 9:53
아 난방영향이 제일 클줄 알았는데 문이 많다는 이야기에 확 이해가 갔어요ㄷㄷㄷ
어린시절 큰집이 한옥이었는데 신발벗은 곳 찾아 대청마루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ㅎㅎㅎ대청마루 구조상 신발을 쉽게 이동시킬수 있어서 별 문제는 아니었지만요.
한국 외에 전세계가 바닥 난방 안되는데;;난방과 관계없죠.. 지금 일본사는데 집 밖보다 집 안이 추워서 털슬리퍼 안 신으면 발 얼어요..
@@ChaCha-pr4gl 전세계에서 가장 추운곳에 사는 사람들이 일본이라고 하죠.. 일본인들 75%가 집안온도가 10도 이하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시베리아나 몽골보다 나라기온은 높지만 집안온도는 더 낮아요 그래서 선진국 중 동사율이 높죠
@@뽀송한인절미한겨울 보통 실내온도 0도입니다^^
@@ChaCha-pr4gl 0도라구요? 진짜 집에서 동사할거 같네요 예전에 겨울방학 때 일본인 친구집에 놀러가서 잔 적이 있는데 너무 추워서 새벽 1:30에 깨고 아침까지 못잤어요..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춥더라구요 도저히 못자겠어서 호텔로 방 옮겼습니다 ㅋㅋㅋ 친구에겐 미안했는데 일단 제가 죽겠더라구요
@@뽀송한인절미ㄹㅇ 일본 여름엔 열사병 겨울엔 동사로 많이들 돌아가신다고 하드라그영 특히 노인분들 ㅠ
집에서 신발 신는건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침대에 신발 신고 올라가는건 도저히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그거 외국사람들도 잘 안한대요😂 옷장에 신발 넣어놓고 잔다고
서부 영화 안봤냐 ....총잡이들 신발벗고 자냐?
대한민국 군대 5분 대기조...군화 벗고 잠자냐? ㅋㅋ 언제 어느순간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으으 침대에 신발은 못 참아!! ㅜ0ㅜ
마자마자 ㅎㅎ
@@종부김-y6y
공감됨
: 총잡이~~(관습은 더 오래 됐겠지만)
■ 한옥은~~!!!
안채, 사랑채, 아래채, 측간(변소),
건너 다녀도 신발을 븍꼬, 씬꼬
했숨돠.
□ 신발을 븍꼬, 씬는 그 이유는~!!!
- 온돌문화 + 좌식 생활(깔꿈, 청결)
. 온돌구조는 마당과 방의 단차 발생.
>> 마루를 거침(씬바를 븍께 됨)
것보다 미국에 천식이 많던데 카페트가 큰 이유일거 같음!! 거실에 조금 긴 모의 러그 놨다가 먼지가 세상에 말도 못하게 계속 나와서 버렸어요. 카페트 정말 호흡기에 안좋을거 같아요
ㄷㄷ 걸리버삼촌 몇년만임
조회수가 줄고 있나봐여😂
걸리버삼촌 화이팅 찐텐 ㅎㅎ
@@meekpark603그것보다는 애들이 좀 커서 시간이 좀 늘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오래맨이내녀!!! ❤🎉😂
넓은 텍사스에서 삼촌 데려오려면 힘들긴 하지...
미국에서도 위생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서 집안에서 신발을 벗는 곳들도 생긴다고 본 것 같아요. 특히 아파트의 경우에... 실내에서 슬리퍼도 있으니까요. 좋은 방식은 서로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 미국도착해서 얼마 안됬을 때 아파트 온풍기가 고장나서 관리사무실에 수리를 요청했더니
수리하시는분이 비오는날 젖은 장화신고 그냥 저벅저벅 그냥 바로 집안으로 들어왔던 경험이 있네요 저와 친구는 맨발이였고 그분들은 카펫을 푹 젖은 장화신고 돌아다니면서 아주 난장판을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손님이 오면 현관에서 일단 문앞을 몸으로 막고 신발 벗으라고 먼저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열고 옆으로 비켜 서 있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신발신고 들어옵니다 ㅎㅎ
슬리퍼도 발냄새는 어쩔수없죠 심지어 유전적으로 동아시아인과 땀성분이 다르니까요
요즘 미국에서 방문설치나 수리기사의 경우 신발커버를 가지고다닙니다
우리나라에선 포장이사하시는분들이 종종 사용하죠(이 경우 발부상방지와 가구뒤의 먼지,일의 능율때문)
집주인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방문자의 수치심도 고려해야죠
벗는 곳들도 생긴다고 가아니고 이미 집안에서 신발안신는 가구들이 엄청나게 마나요 신발신고 들어가는걸 극혐하는 서양인들도 많아요 모든 서양인들이 집에서 신발을 신는다는건 정말 잘못알려진 거예요
@@DDoDDo7799 모든 서양인들이 집에서 신발을 신는다는게 아니고 미국은 집안에서 신발 신는 애들 비중이 말도 안되게 높음. 그리고 지역마다 매우 다름요
위생이 달라진게 아니구 땀성분도 아니구요 그들은 깨끗하다는 사람들 보다 안씻을뿐
유익한 영상, 명연기 정말 감사해요! 걸리버삼촌 미국스러운 한국말 연기에 감동받아(^^) 첫 댓글 남깁니다.
오랫동안 미국 살면서 참 곤란할때가 집에 수리하는 사람이나 아파트 관리인같은 분들이 집에 신발신고 올때인데요. 신발 좀 벗어줄수 있냐고 정중하게 물어도 반 이상은 곤란하다고 벗을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그저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아예 그런 부탁하지 않고 “shoe cover”을 준비해두게 되었어요. 그걸 신어달라고 하는데도 싫다고 하고 신발 신고 들어오는 경우는 없었어요.
참고로 중국에서도 지내봤는데 중국 친구들도 신발 벗어달라고 하면 아주 곤란해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건 진짜 발냄새 때문인거 같더라구요. 20년전 얘기입니다만 그때만해도 면양말이 없는지 나일론 양말이라서 발 냄새가 무지하게 나니까, 남의 집에서 신벌 벗을 생각을 못 하는것 같았어요.
올리버쌤은 늘 고민하셔서 이런 참신한 콘텐츠를 미국 역사설명과 함께 계속 만들어주셔서 정말 최고예요! 특히 쓰레기 분리수거랑 미국 마당의 잔디 이야기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이쁜 체리 스카이 보여주시기만 해도 좋은데 유익하기까지 한 이 채널은 정말 사랑입니다❤️
@@황준경-j6h 명연기 !! 인정
한국에서도..수리 설치 기사님들 등..발에 땀나게 일하며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방문하면 냄새 너무 심하더라고요ㅠㅠ 본인들도 스트레스 받겠네요..한국에서는 선택지가 없으니까요
슈즈커버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저는 호주에 사는데 이제까지 이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
❤1😊ㅂ
걸리버삼촌이 혹시 올리버쌤인가요? 아 너무궁금해요. 오늘 처음보는데 넘 웃겨서.. 같은 사람맞나요?
걸리버 삼촌 너무 반가워요!!! 예전이랑 느낌은 그대론데 한쪽엔 스카이를 안고 한쪽엔 분유를 들고 있는 올리버쌤의 모습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낍니다.
우리나라도 호텔가면 신발 신고 다니는 곳이 많은데 굉장히 불편하고 사실 찝찝해요😂 샤워하고 나왔는데 움직이려면 다시 신발 신어야하고...
호텔에서 실내화 주는데요 ~ 일회용 부직포로 만든거요 ~
미국은 실내화 안주는경우 많음..... 본인이 슬리퍼 가지고 다녀야함
작년에 미국을 처음 가봤는데 큰 형님이 미국 구경 시켜준다고 자동차 투어를 했네요
유타주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호텔 5군데를 가봄
1 슬리퍼가 없다 샤워하고 나면 신발을 신어야함
2 욕실에 하수구가 없기 때문에 욕조에서 커튼치고 물이 안튀게 조심해야 함
3 한군데를 빼놓고는 죄다 샤워기가 벽에 고정되어 있음 왕불편
4 어떤 곳은 침대 누었을때 발 부분에 수건이 가로로 펼쳐 있음 (신발 신고 자기 때문에 있는거라 추정)
@@musike751 헉 ㅠㅠ 미국 사람들은 어떤 의미로 참 대단하군요👍
문화설명영상인데, 영상다보고나면 스카이 웃음소리만 머리에 맴돌아요❤
틀리고 맞다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생각이 달라져 신발을 실내서 안 신고 대신 실내화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신발을 벗는게
여름에는 신발을 벗으면 시원하게 발을 관리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돌 난방이라 따뜻한 온들에서 신발을 벗고 발을 따뜻하게 하죠
서구의 겨울철 난방 방식으로 신발을 벗으면 발이 넘 시려서 체온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에 안 좋으니 신발을 신을 수 밖에 없죠.
그래도 밖에서 신발 말고 집안용 신발을 둘 생각을 2024년 이 때까지도 안한다는건 좀 이해불가긴하네요😂
@스텔라리-r5v 맞어 실내화
보면서 너무 그 상황이 내 집이라 생각하고 집중했나봐요 갈수록 인상이 꾸겨졌어요..ㅋㅋㅋㅋㅋ 신기한 다른나라 문화🤣🤣
저랑 같네요~^^
끝나서도 인상이 안펴져요ㅋ
저두요 ㅋ
각자의 문화는 각자 상황에 맞게 진화한다..다만 변하지 않는것과 변화하려고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스카이 웃음소리 뭐야😊❤
올리버 쌤님 진짜 걸리버 삼촌인줄 속을뻔 했답니다.
연기가 갈수록 일취월장 하십니다. 미국문화 이해 잘 했습니다.
오늘도 예쁜 체리, 귀엽고 천사같은 스카이 보여주셔서 즐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올리버 쌤님 정말 멋지십니다.❤❤❤❤
그럼 걸리버삼촌은 누구예요?
우왕 올리버쌤이다 ㅎㅎㅎ
오늘도 행복한 영상 감사합니당
연기가 재밌네요. 집의 역사 이야기도 유익하고요.
아~~걸리버 삼촌 너무 오랫만이예요
진짜 기다렸어요^^
랫->랜
이예요->이에요
앜ㅋㅋㅋ 걸리버 삼촌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
걸리버 삼촌이 올리버 삼촌인가요? 설마 동일인물인가요?
@배댓학원 동일인물이용! 올리버쌤 부캐입니다ㅋㅋㅋ
체리 스카이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가요. ❤❤
현관문을 하나만 만들자
그리고 실내에서는 실내화를 신자
시작,,
"안녕하세요?
올리버 샘이다~~"
알것냐,,,? ㅎㅎㅎ
8:10
"신고" 랑 "벗고" 가
바뀌었어요~~~~
ㅎㅎㅎㅎㅎ
신발 신고 다니는 문화 이해해요. 그런데 기어다니는 갓난아기가 있는 집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신발신고 다니는 바닥을 그냥 기어다니는지.. 그 나이대는 통제가 잘 안되잖아요 ㅋ 가족이 더 늘어 행복한 올리버쌤 가족은 우리의 비타민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냥 다녀요 ㅋㅋㅋㅋ 애초에 그 부분이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지라 느끼지를 못함 ㅋㅋ
신발신고 다니는 그 바닥을 아이가 그냥 기어다닙니다😅
오마이갓.....오노...
애초에 서양 문화를 우리 시각으로 이해하면 안돼요 자기 애 유모차 끄는데도 다른손으로 담배피는 문화니까
캐나다 사는데 기어다니는 애기들 밖에 나가면 사람들 걷는 맨바닥 (공원, 쇼핑몰, 놀이터 등등)에서 그냥 바닥을 뒹굴고 기게 해요.
미국생활의 신발 신고다니는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역사를 알게되는
유익했던 이번영상
칭찬합니다^^
걸리버 삼촌 그동안 안보이셔서 사라진 줄 알았잖아요...^^;;; 오늘도 너무 예쁜 체리와 나날이 귀여움이 더해가는 스카이까지 잘 봤습니다. 가끔 영화에서 보이는 신발 신고 침대 올라가는 것 만큼은 못참겠는 1인...
너무 재밌게 봤어요~
미국의 문화가 잘이해가 되었네요
올리버쌤의 연기가 자꾸만 좋아지네요
😂😂😂🤭🤭🤭
설명이 이해가 좀 됩니다
걸리버삼촌 👍👍👍
3학년 우리 막내는 올리버샘 영상을 참 좋아하는데 같이 보자하니 좋다고 왔다가 소똥부터 너무 비위상해서 못 보겠다고 도망갔어요 😂대신 제가 혼자 깔깔거리며 끝까지 보았어요 ㅎㅎㅎ😊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이들도 올리버 쌤의 수업을 듣고 자랐네요 그 아이들이 어느새 초등학교 6학년이 될나이가 되었습니다. 두분 행복기원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해요~~
걸리버삼촌 넘 재밌고유익해요❤
신발 안벗는 문화에 대해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진짜 이렇게 명쾌하게 밝힌건 올리버쌤이 최초인거 같습니다.
혼자 잘노는 께끼도 너무 귀엽고 이쁘고 동글동글 얼굴 파랑씨도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 스카이 올리버 셈 부부 남은 한해 행복하세요^^
메리 크리스 마스^^
주택은 저런문제가 있긴한데 한국주택도(시골주택이나 전원주택) 저렇게 문이 3-4개 있는경우 많은데 보조출입구로 다닐땐 보통 클록스 같은 신발이나 슬리퍼로 대체하죠 주로신는신발은 신발장에두고 뒤뜰로갈때 오랜작업이필요한경우는 현관으로 나가서 돌아나가는 방법을 쓰면 되죠 발냄새도 집에서 신발을 벗고 발씼으면 해결될 문제죠 도시 아파트 생활을 한다면 진짜 문제없구요 그런데 계속 신발신는 문화가 지속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닥난방때문 같긴함 겨울에 찬기가 올라와서 바닥이 엄청 차죠 그러니 신발을 신는것 같음 사실 중국도 마찬가지로 바닥난방을 안하기때문에 집안에서 신발을 신죠
사실 신발을 벗는 문화를 가진나라 한국 일본 동남아 일부 중동지방 등등의 공통점은 좌식문화권이죠 과거에 식탁과의자를 사용안하고 방바닥에 앉는 문화를 가진나라죠 이게 집의 구조가 이유이긴한데 한국은 온돌때문에 온돌설치높이만큼 방바닥이 땅바닥보다 50센티정도 높아서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올때 신발을 벗게 되었고 일본의경우 특유의 다습한 기온으로 습기를막기위해 50센티정도 높게 방바닥을 설치했죠 동남아의경우도 같은 이유고요 고구려 벽화를 보면 이것을 잘알수있죠 고구려는 반입식 문화를 가지고있었는데 온돌을 설치해서 높은 방바닥 침실의 경우 신발을 벗고 생활했고 주방이나 거실에 식탁과의자를 둔 공간 그러니까 바닥난방이 없는경우 신발을 신고 생활한것이 벽화에 나오죠 (이땐 유럽처럼 그공간은 닭돼지등 가축도 같이 키움)그게 시대가변하면서 거실공간도 신발을 벗게 되었고 의자 식탁대신에 상을 쓰게되었고 주방공간만 난방과요리를 같이하는 아궁이가 있는관계로 신발을 신는 전통 한옥문화가 생긴거죠 거실을 좌식으로 생활하기시작하면서 외양간 헛간이라는 공간으로 가축과 분리되었구요 대신에 중정공간이 생기게 되었죠
이러한 것은 침대 대신에 온돌방전체가 침대역활을 하게된것이고 이것이 공간확장해서 거주공간 전체로 확장되었다고 볼수있네요 이때문에 한국인의 특징.... 쇼파를 사놓고 등받이로 쓰는 모습을 보게된 ^^
사실 한국이 특이한 문화를 가진것이긴함.. 한국만의온돌이라는 난방시스템때문에 생긴 좌식문화 신발벗는 문화죠 나머지 나라들은 습기때문에 바닥을 띄우다보니 생긴문화지만 겨울에 추운지방에서 이런 좌식문화는 한국온돌에 따른 문화인..(중동지방은 잘 이상하게 아랍권은 좌식문화인데 그에 반해 페르시아 중앙아시아는 또 입식문화권이라서...이유를 모르겠네요 찼아보면 나오겠지만..^^:: 반면에 동남아의경우 베트남같은나라는 중국문화권이라 입식문화권이고 또다른나라들은 좌식문화권인데 여긴 소수민족도많고 각양각색인데 공통적인게 집이 바닥에서 띄운경우 신발을 벗고 침대나침상을 쓰는경우 신발을 신는것으로 압니다.)
온돌때문은 아닐꺼임 그랬다면 우리나라만 신발벗고 다녀야하는데요?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양 문화권은 신발 벗는 문화가 주류인데 온돌이랑 상관있겠어요? 아니겠죠? 그냥 억지로 온돌이랑 끼워맞춘거겠죠?
@@52clubhw 일본은 설명했구요 습기때문에 띄었다고 그리고 중국은 신발신고 다닙니다..요새 좀 아닌데도 있지만 신발신어요 읽어보시고 반박글을 다시는게.
제 생각에도 온돌 영향이 분명 아예 없진 않을거 같아요. 바닥이 따뜻한데 신발을 신고있으면 신발 안에 땀이차고 오히려 불편하기 때문에 온돌을 쓰고 있는 문화권이라면 높은 확률로 집안에서는 신발을 벗는 문화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까 저도 보면서 구조는 문제가 아니라고 느낀게 저희도 아파트이긴 한데 단층으로 평수가 좀 큰편이고 베란다 확장을 아예 안해서 베란다만 6개에요. 근데 다 슬리퍼가 있거든요.
빨래할땐 뒷베란다, 널러갈땐 다시 앞베란다, 이건 확장한 아파트들도 다 그럴거에요. 그래서 다들 베란다에 슬리퍼를 두는거고요... 미국도 구조적인 문제라면 앞마당용 뒷마당용 해서 크록스라도 두면 좋을거 같아요.
일단 집에 신발을 신고 들어오니 미국은 천식환자도 많고 밖에서 묻은 먼지가 집안까지 들어오죠.. 미국이 아무리 선진국이라지만 신발 신고 들어오는건 그냥 오래된 악습같은데 바꾸면 좋을거 같긴 하네요.
그냥 그나라 문화를 좀 받아 들여 이래라 저래라 꼰대들 참
ㅎㅎㅎ 깜빡 속았어요
걸리버 삼촌
너무 잘 하시네요
한참 웃었어요 ㅎㅎ
마님이 웃으면서 찍어줄텐데 ㅋㅋ현타 올듯 ㅋㅋㅋㅋ
NG모음 영상 만들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걸리버쌤 나올때마다 NG 너무 궁금했어요
오늘 더빙은 안녕하세요 올리버샘이다.
ㄷㄷㄷ그러면 미국 사람들은 잘 때나 샤워할 때 말고는 신발을 벗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 정도로 신발을 안 벗고 생활을 하면 무좀이나 다른 발 관련 질병이 생길거 같은데요...?
맞아요 무좀 진짜 많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대학교 때 기숙사 생활할 때 항상 슬리퍼 신고 샤워했어요. 슬리퍼 안신고 맨발로 샤워하면 Athlete's foot (무좀) 걸린다고...ㅋㅋㅋ
@@minnebonnie 왜요?? 옮는단 얘기신 건가요? 무좀인구가 많아서?
@@까라멜아무래도 습기를 타고 옮기긴 쉽죠… 무좀은 ㅠㅠ 원래 수건도 따로 쓰라고 하거든요
@@juliabaek5325 아하 감사합니다
@@까라멜저런 문화라면 거의 99프로 무좀 있을듯...으 드러
체리랑 스카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호주인데 비슷한 문화가 있어요.. 집에 뭐 고치러 오시는 분들에겐 절대 벗지 말고 그냥 들어와도 된다고 해요. 발냄새 장난 아니고, 걷는 발자국이 바닥에 땀과함께 찍혀있어요(마루바닥) 그리고 그분들은 안전상 신발을 벗지 말라고 교육받으신답나다. 두명만 신발벗고 다녔단 온집안이 괴상망칙한 냄새로 고생햐요. ㅎㅎㅎ
Disposable shoe cover준비해 두세요.
발을 씻으면 되자나요
한국도 고치러 오거나 하다못해 여름에 에어컨 설치하러 오시는 분들도 죙일 작업화 안에 신었던거라 땀에 젖어 마룻바닥에 찍힐정도에요. 가시면 밀대걸래 쓱싹하면 되죠. 어떤집에 갔는데 남자기사라서 화장실도 못쓰게 했다던데.. 저도 남편이 대충 싸면ㅋ 튀기는게 싫어서 왜 그랬는지 이해는 되지만 한국은 서양처럼 화장실이 건식이 아니라 그냥 물 쓱 뿌리면 될일인데 너무했다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주변에 호주에 오래 살다오신 언니가 있는데 한국오니까 살림이 많아진다고..ㅎ 확실히 한국이 부지런해야 되는 문화이긴 해요~ 몇년전에야 건조기, 식세기가 보편화 되었으니 그전엔 말 다했죠ㅎㅎ
00:07:03 평소 아빠 분위기와 다른 걸 감지한듯한 스카이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와 저도 이제 봤네요 넘 귀엽네요 ㅠㅠㅠ
오늘 영상 너무 웃김 ㅋㅋㅋㅋ 콩트보는거 같앗음 ㅋㅋㅋㅋ 미국문화를 이해하면서도 너무 너무 재밋엇어요 앞으로도 이런 기획 많이 하셔서 영상 찍어주세요!
좌식 문화와 입식문화의 차이예요. 좌식문화가 될려면 온돌이 추가 되어야 하는데, 겨울철에 바닥 차가우면 맨발로 다니기 힘듦... 신발 벋는 문화는 일본도 있긴해도 한국이 거의 독보적인 문화라
가까이 사는 중국도 안하는 문화입니다...위생을 떠나 집에서도 신발 하루 종일 신고 있어야 하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함. 맨발로 발가락 쪼물락 거리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데 ㅠ
하.. 발냄새에 취한다
걸리버 삼촌 행동 이해해요.
미국은 한국 과 달리 따뜻한 방에서 좌식 생활이 아닌 차가운 실내에서 신발을 신고 체온을 보존하는 생활을 해와서 이해해요.
저희집도 아파트긴 하지만 보일러를 잘 안틀어요 보일러 온도계 보면 보통 18도 정도.. 그 이하로 내려가면 틀거나 밤에만 살짝 켰다가 끕니다. 평수가 큰편이라 조금만 방심해도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요.. 근데 저는 밖에서 신던 신발을 계속 신으면 더 추울거 같아요 캠핑가서도 일하던 신발은 벗거든요.. 아무리 겨울이라도 양말에 땀이차고 식으면 발온도가 내려가니까요.. 저는 그래서 수면양말 신고 폭닥한 털슬리퍼 신어요. 미국도 발을 해방하는 문화가 늘어나면 좋겠어요. 하루죙일 답답할 발 ㅠㅠ 수면양말 신고 집에서 크록스 신어도 덜답답 할거 같은뎅ㅋ
오랜만 이네요 걸리버삼촌ㅋㅋ
육아에 바쁘셨죠~~??ㅋㅋ
뉴스만 보다가 체리 스카이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요즘은 미국인들도 실내에서 신빌 벗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와이는 대부분 다 벗습니다. 아마도 일본인 영향 때문인듯.
도시생횔하는 미국인들 상당수가 신을 벗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시원하고 편하니까.. 그리고 마당이 없는 집도 많아지고 있어서죠.
6:52 새신발 편안~👍
걸리버 삼촌 너무 유쾌해요~~ 😂😂😂 찐웃음 나왔네유 ~~올리버화이팅
혹시 걸리버 삼촌이 올리버 삼촌인가요? 설마 동일 인물인가요?
발관리는 오장육보를 관리하는것입니다
족욕을 매일하면
매우건강해집니다
올리버샘도 해보세요^^
연기도 잘하시고 재밌네요 😂
내가 좋아하는 삼춘❤
오래간만이네~~~😊
걸리버삼촌 나오는거 너무좋음 ㅋㅋ 간만이라 너무반갑고
침대 점프 기겁했어욬ㅋㅋㅋ 신발 문화 궁금했는데 재밌게 알구가요~!
7:03
스카이 표정이 너무ㅠㅠㅠ사랑스러워요ㅠㅠㅠ 아ㅠㅠㅠ
체리&스카이~~
사랑스런 애기들~~~~♡♡♡♡♡♡♡♡
스카이 발목은 사랑입니당😍😍😍😍😍😍😍
건강하게 자라렴~~~~~~~
체리는 커갈수록 아빠많이 닮아가네요 얼굴형이 딱, 아빠
와~걸리버 삼촌 살아계셨네 ㅎ
인간적으로 1년에 3번은 출연합시다.ㅋㅋ
크아악 올리버 삼촌 크아악!!!
쵝오 ~~ 올리버 쌤 & 걸리버 삼촌 👍 😂🎉❤
와 이런이유가 있었군요 미드보면서 항상 궁금했었는데 속 시원해요ㅎㅎ체리와 스카이야! 텍사스도 춥지? 감기 조심해❤
오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미국신발을 신고 것는데 편한것으로 하면 좋겠어요. 신고 벗고 할때마다 끈으로 둘둘 넣고 빼고하니 불편할것 같습니다. 그러니 계속 신고 있는것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바닥이 차서 발이 시려서 그런것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신발을 신고 집안에 다니면 먼지, 흙등으로 코, 폐등에 안좋고 베드버그도 생길수 있구요. 한국의 사무실에서는 실리퍼를 신고 일하고 있습니다. 발에도 공기를 통해줘야 좋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필요한 영어와 좋은 정보를 주시는 올리버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발이시려운건 실내화를 신으면 되는데 그냥 집안도 바닥은 원래 어느정도는 더러운 곳이라고 인정을 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제 호주인 시어머니도 그렇고 스냥 바닥은 더러운곳 이고 그래서 바닥에는 앉지도 않고 바닥에는 음식등을 절때 놓지않고 식재료 다듬을때도 항상 주방 벤치에 서서 하시고 옷/빨래도 바닥에는 절때로 닿지않게 하십니다. 아예 그냥 손으로 바닥을 일체 만지시지를 않습니다. 바닥은 더럽고 신발이나 실내화만 닿는곳 이라고 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또 하나 배워갑니다❤❤❤❤❤
미드 보면서도 정말 이 부분이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특히 아무렇지도 않게 침대 올라갈때는 하....
그리고 저렇게 하루종일 신고 있으면 얼마나
발냄새가 날까 그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내 깨끗한 신발로 내 더러운 발을 감춰줄게
이런 마인드였다니ㅋㅋㅋ 이건 생각도 못했네요
참 문화의 차이란건 엄청나네요
정말 제가 너무 좋아하는 걸리버 삼촌 오렌만에 보네요..
그리고 항상 합리적 지식...감사합니다..
출구마다 작은 신발장 두면 되잖아요 마당 나갈때 슬리퍼 신고 나가면 신고벗기 편한데요
미국에는 집에 신발장이 문앞에 있으면 큰 실례입니다 .
옷장안에 산발장이 있지 집 입구에는 없지요
@wangchen6013 집안쪽 문앞도 안되나요? 한국도 집안쪽에 있잖아요
미국은 신발장이 옷장안에 같이 있던데~~~~
문앞에 신발장 놓는걸 이해 못하는 문화인듯요
제 생각이지만 집구조에서는 온돌 유무도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미국에도 옛날부터 바닥 난방 시스템이 있었으면 집에서 신발 벗고 살았을지도..
사람은 바닥이 뜨끈하면 눕고 싶어지잖아요ㅋㅋㅋ 누워서 뒹굴뒹글 하려면
바닥을 쓸고 닦고 항시 깨끗하게 유지할 수 밖에 없쥬😆
우리 블루ㅋㅋ 아빠가 카메라 보고 말할때 집중하고 쳐다보는거 너무 귀여워용~❤
요즘 신발 신냐 벗냐 이슈있다던데 확실히 일상의 문화가 다르니 이해가 되긴 하네요
블루가 아니고 스카이
올리버 선생님 8:12에 subtitle 오타 있어요. 신발 `신고` 가 신발 `벗고` 로 되어있네요
연기 달인~
올리버님 영상은 체리와 스카이덕에 귀엽기도한데 또 유익한 미국 문화나 역사에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아요!🎉 걸리버(?)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
결국 난방의 차이가 문화를 가른거구나, 한반도~만주 문화는 정말 겨울에 엄청나게 추워서 일찍부터 온돌이 발달했고, 온돌의 난방효율때문에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을 필요가 있었고, 그 열효율의 전달과 굴뚝 문제로 집 구조에서도 제한이 생기기 마련이었으니, 한반도에서는 신발을 벗고 집에 들어가게끔 했겠구나
요즘 캘리 기준으로는 인종 연령 안가리고 거의 신발 벗는 추세긴함
백인들도 이젠 카펫 없애고 마루로 바꾸고 신발 안신는게 더 낫다는거 거의 모든 사람이 동의함
걸리버삼촌 오랫만이에요😊😊😊 솔직히 저는 신발신는 문화에 대해 이렇게 깊이생각해 본적없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고 알고나니 새롭네요 그런 유래가 있는지 몰랐는데 잼있게 봤어요😅 저도 텍사스에사는 배가 통통하게 나온 소녀와 발목이없는 통통한 다리를 가진 소녀 아이돌의 팬이랍니다😁😁😁
스카이 너무 귀엽다
집 안에서 신발 신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소파에 앉고 식사도 식탁에서 하고 그렇게 생활하니까.
하지만 침대에 신발 신고 올라가는 건 아무리 봐도 좀 그래.
스카이 웃음소리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ㅎㅎ 올리버쌤 보면 한국말 너무너무 잘하셔서 텍사스 사시는 한국인 같아요 ㅎㅎ
반대로 한국은 실내에서 좀 심할 정도로 신발을 거부하는 문화인 거 같아요
일단 요즘 학교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닐 때 학교는 무조건 실내용 슬리퍼 꼭 착용해야 했고
제가 일 때문에 거래처를 많이 돌아다니는데
10에 7,8곳은 회사 로비에서 실내화로 갈아 신고
또 어떤 곳은 그 실내화 신고 화장실 갈 땐 화장실용 실내화로 또 갈아 신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암튼 극과 극인 듯
우리나라 화장실의 경우는 건식이 아니다 보니 사무실이나 이런곳도 슬리퍼를 따로 신을거 같네요. 그리고 약간 강박에 가까울정도로 청결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아서 라는 의미가 더 맞겠네요
우리나라의 한의학의 최고인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지만 발에는 특히 발바닥에는 몸의 모든 신체의 장기가 모여 있어서 발의 건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위생상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각자 개인의 발건강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겨울철 난방에 의해 우리나라는 신발을 신을 필요가 없지만 거기에 발의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쓴 ...
올리버쌤..간만에 걸리버삼촌 나오신거 보니 육아에 조금 숨통이 트이셨을까요?ㅋㅋㅋ나중에 조금만 더 크면 아이들 끼리 잘 놀고 또 더 크면 둘이 서로 의지 하면서 지낼거에요~~ㅋㅋ그 날까지 화이팅!!
오늘 첫인사가 바뀐건가요?ㅋㅋㅋ "안녕하세요 올리버 쌤이다" 신선하네요 ㅋㅋ👍👍
ㅋㅋㅋ 예리한 캐치를 하셨네요!!ㅋㅋ
바뀐게 아니라 빠르게 말을 하시다보니 그렇게 들리는 겁니다 ㅡㅡ
갑자기 미국남자 되신 ㅋㅋ
두번째 가설은 쫌.. 억지스러운듯해요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초가집이고 기와집이고 마당있고 그랬는데
번거로워도 짚신신고 벗고 하며 오르락내리락 했자나여 ㅎㅎ
미쿡사람들은 심히 귀찮아했나보네요 ㅎㅎ
마당이 집이고기와집이 마당이라 생각하면 됨 IN-OUT 방향이 그럼
@@BMY-co5tz마당이 집이고 기와집이 마당이다? 위치만 바뀐건데 무슨 차이일까요?? 궁금해서 여쭤봐요.. in out 위치가 바뀐건데 차이점이 있나요??
올리버 삼촌 오랜만 등장 ㄷㄷ ㅋㅋㅋ
아가 눈에 별이 박혀있네요.
너무 이뻐요
걸리버삼촌 오랜만이네요. 이하~😊
오랜만이네요 올리버쌤 오래동안 롱런하고 논란없이 좋은 영상 업로드해주시니 좋네요 애기들도 많이 컷네요
ㅋㅋㅋㅋㅋ 올리버삼촌 오랫만이네요^^
랫->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한국문화에 대한 외국인의 반응을 다루는 영상물이 주를 이루는데 오히려 신선하기까지 하네요~
🤔🤔독일에서 살 때도 유럽사람들도 다 신발 벗고 살더라구요 유독 미국만 저러는거 같아요
걸리버삼촌 썸네일 본 순간 올리버쌤 영상중에 내가 못본 2~3년전 영상인줄 알았는데 15분전 ㅋㅋㅋㅋㅋㅋㅋ
앞부분 음악 끝내준다 ᆢ😂😂😂😂
다 이유가 있긴 하군요😮
저번 플라스틱 이야기부터 넘넘 재밌어요 😊 깨알같이 애착인형처럼 다소곳이 안겨있는 스카이마저 사랑스러워요 ❤
재밋게 봤어요^^
이해 쏙쏙...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각 나라별로 문화의 차이가 참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다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서 시작되는 차이, 다양성!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라려는 노력이 참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와, 이건 정말 궁금하던 문화였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올리버쌤😊
스카이 아랫니 났네요. 넘 귀여워요. 체리 춤추는데 넘 귀엽네요 ^^
발이더러운건 한국인도 똑같은데, 미국문화와 다른건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외출후 집에 들어오면 양말벗고 발부터 씻습니다. 특히나 초대받아 다른사람 집에 갔을경우는 더더욱 발부터 씻습니다. 여름일수록요^^; 이게 서로 다른거죠. 씻으면 될일을....
발보다 똥이랑 흙묻은 신발이 더더러울텐데 발이야 고작 땀일테고
그래서 동양사람들이 아주 깨끗해야하는 반도체를 더잘만드는지도?
예?누가 남의 집에 가서 발부터 씻어요?
남의집가서 발씻는건 못본듯요 양말 챙겨가서 신은적은 많아요
넘집엔 그냥 양말에 슬리퍼나 양말로 댕기는데 본가에선 바로 씻거나 타인집엔 하룻밤 신세 진다면 숙면 전에나 씻기
미국은 거실이 넓고 온돌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 그래도 실내화를 신으면 좋겠죠
으으 저도..지금 미국집에서 살고있는디 처음 이사오고 한 일이 온 마룻바닥 다 물걸레질 하기..몇 번을 닦아도 땟국물이 ㅜㅠ 그나마 마루는 닦았지.. 방 안은 카펫이 깔려있어서..너무 찝찝했죠.
방 안에 카펫의 장점은.. 실수로 핸드폰 떨어뜨렸을때 액정이 안전하단거밖에 모르겠어요 ㅋㅋㅋ
기본적으로 카펫청소기로 청소해준 집이긴한데도 청소기 카펫용으로 바꾸고 빨아댕겨보니 청소할때마다 먼지통 가득 채워지던 충격이..ㅋㅋㅋ
이제는 실내 슬리퍼 신고 다니니 바닥도 깨끗, 카펫 오염도 적어요
지난 겨울에 눈 엄청 쌓인 날.. 인터넷 문제로 사람을 불렀는데, 단단한 긴 가죽 부츠를 신고 오신 기사님.. 부츠 온몸에 질퍽한 눈이 잔뜩 묻어있어서 너무 아찔했네요 ㅋㅋ저걸 신고 들어오면..저걸로 카펫 밟으면...으아...
신발 벗어달라는게 미국인들에게 무례해보일 수 있다지만 차마 그 꼴을 못보겠어서 신발 좀 벗어달라 했죠ㅠㅠ 차라리 발냄새가 나아...
보통때라면 망설임없이 신발신고 실내 들어오던 수리 기사님들도..눈 밟은 신발은 좀 그랬는지 잘 벗고 들어와주셔서 다행..
집에 외부인 올때마다 스트레스받아요 ㅋㅋ 신발 신고 들어오겠지? 싶어서...하하
@@이영영-m4t 그래서 저는 오픈하우스 할때 현관에 있는 일회용 덧버선(?) 그거 갖다놓습니다
미드 옐로우스톤에 나올법한 3대째 목장을 경영하는 올리버가의 걸리버 삼촌을 이제야 만나네요 카우보이화이팅🎉
ㅎㅎ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