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은 경우 매뉴얼(규칙)이 부재 2. 매뉴얼(규칙)이 있어도 사람들은 자기 맘대로 함 3. 매뉴얼(규칙)을 지키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음 4. 매뉴얼(규칙)을 어긴 사람이 제재를 받는 경우가 거의 없음 5. 이 과정을 거치며 매뉴얼(규칙)은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밀려나며 다시 1번부터 반복 이 모든게 콜라보 되면서 사회에 일관적인 시스템과 정신이 부재. 사람들은 상대가 일관적인 행동을 보일 거라고 기대하기 어려움. 당연히 신뢰성이 떨어짐. 우리는 이것 때문에 사회적 비용을 이미 많이 치루고 있음.
7 믿고 따를 매뉴얼이 부재하니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도 않고 사건이 나면 그제서야 담당은 쟤였다고 들먹이며 서로 책임 회피하기 바쁨.. 평소에 매뉴얼 안 지키는데 이런 때만 매뉴얼을 들먹이면서 희생양을 찾음.. 얼마전에 보 터져서 지하차도 잠긴 사건은 이거에 종합 선물 세트입니다. 매뉴얼이 부재하니 차량 통제를 누가 해야 할지, 누가 움직일지 모든게 부재하고 담당자도 본인이 독박쓸까봐 소극적으로 대응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사회전체에 분노가 가득차버린것 같은 느낌 모두가 경쟁상대인 무한경쟁, 각자도생의 각박한 시스템에 다들 녹초가 되고 화가 머리끝까지 차올라있어서 타인에 대한 신뢰나 여유를 생각할 겨를도 없는듯 어떻게 하면 이 헬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하는 처절한 몸부림과 투쟁만 보이는 사회가 된거 같아서 참 씁쓸하네요
@@bolero3234민주주의 국민들이면 최소한의 교양과 어떤 성숙한 어른의 면모들을 가져야 하는데.. 이나라 국민들 한국인들은 그거 뭔지도 모르고 이해하려 하지 않음. 지 인생에 도움 안된다 이거지 ㅋㅋ. 가정에서부터 그런거에 대한 배움이 아닌, 공부해서 남보다 더 잘되고 남을 이겨야하고 그런 교육만 받아오는데 알수가 없지. 그런걸 버린 사회.
정의가 승리한다는것을 사회가 보여주지 못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내요.. 그 죄수의 딜레마를 전국민이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서로 협력해서 상호 이득이 되는 사례는 거의 없고, 한쪽이 배신하거나 서로 배신하는 사례만 넘쳐나고 거기서 자신이 협력을 지키면 어떻게든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믿게되고 그 배신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정의로운 처벌이 내려지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힘들고...
상호 신뢰가 사라졌다... 정말 와닿는 말이네요. 근데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 점은 사라진 거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사라지게 한 원인이 문제겠죠. 상호 신뢰를 '강요'하면 그건 저기 윗 나라에서 하는 짓이랑 다를 바가 없죠. 그게 바로 독재죠. 한국에 아직 정상적인 인간이 조금이라도 존재한다면 지금 이 과정은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신뢰는 사람 사이에서 나오는 것이고 신뢰가 깨졌다는 것은 결국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문제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어렸을 때 받은 교육이 삐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사람이라 부를 만한 인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떻게든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강박증을 심어주어 온갖 부패와 비리, 히스테릭한 성격을 만드는 무한 경쟁 의식은 이제 집어치우고 협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교육할 때가 왔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말 필요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왜 이리도 행복하지 않을까 왜이리도 불편할까 하고 생각했던 것을 명료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자존감이 낮은 온갖 진상들이 설치는 사회에서 지쳐가고 있는 요즈음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피폐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원래부터 그랬고 사회 구석구석 또라이들과 논란거리들은 어디에나 있었는데. SNS와 커뮤니티의 발달로 이젠 우리사회에서 내가 굳이 몰라도될 또라이들과 내가굳이 몰라도될 다른지역 어떤 음식점의 어느 논란까지 각종 sns 커뮤니티 유튜브 렉카들 덕에 알게되니 더 그래보이는게 아닐까. 그냥 지역집단, 개인사적인 사건으로 넘어갈 일들이 쉽게 까발려지고 공론화되고 논란되고
어제도 터키 사는 친구랑 같이 얘기했던 주제인데 한국은 너무 삭막한 사회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분명 발전하고 살기 편하고 좋아진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인데 오히려 사람들 간의 신뢰나 스트레스 상황은 더 악화되었고 결국 그로인해 사회 전체가 더 우울해진 것 같습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당연히 이런저런 문제는 많지만 그래도 마실거랑 과자 하나 까놓고 친구들이랑 보스포러스가 보이는 바닷가나 잔디 위에 앉아서 담소 나누면 그거만큼 힐링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다시 예전처럼 좀 더 여유와 관용이 넘치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신뢰의 문제가 아니라 천민자본주의임 돈을 지불하는 순간 재화나 용역에 대한 권리뿐 아니라 상대를 무시하고 부릴수 있는 권리까지 취득한다고 보기때문 돈은 재화의 가격이 아니라 내가 우위라는 표시 ‘너’라는 상대-사람보다 내 ‘돈’이 중요하니 그 돈을 받는 너는 죽어도 그가치만큼을 행할수 없는 존재이기에 나는 너에게 함부로 말하고 행동할 권리를 갖게된다 고 생각함 대표적으로 잘나가는 음식점이 주말에 쉬면 바로 빈정댐 돈 많이 벌었나봐~ 건강이나 육아나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 자체를 안함 천민자본주의 돈이면 다된다는 천박한 생각
저도 이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는데 영상에 같이 언급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신뢰를 저버려도 구성원 다수가 납득할만큼 제대로 된 벌을 받지 않으니 점점 더 극으로 치닫는 중 이런말 하면 처벌이 쎄져도 범죄율에는 영향이 없는데요??? 이러는 사람들 보면 진짜 너무 답답함ㅠ
귀국해서 3년 동안 생활하면서 느껴지던 위화감이 이거였네. 인프라만 보면 한국은 진짜 좋은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는데요... 사람들이 자잘자잘한 더티플레이가 너무 많아요. 뭔가 사람들과 부대끼다보면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면서 덜컥 무서울 떄가 너무 많아요. 그러다보니 의심이 많아져서 사람을 점점 못믿게 되고, 이유없이 기분 나빠지기도 하고요. 괜히 엄한 사람 오해하기도 하고요. 그러다 갈등도 생기고, 손해도 많이 보게되고요.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극단적 경쟁과 이기주의가 급속히 퍼지다 보니 겪어야 되는 사회 부작용들이 이젠 개인들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에 도달한 것 같아요. 오죽하면 각자 도새이라는 말이 피부에 와닿겠습니까?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건전한 사회로 발전해야 하는데 갈수록 권모술수와 극한 경쟁만 난무하니 일부만 제외 하고는 하루 하루가 쉽지 않습니다.
요즘 사회는 분노의 분출구를 찾고있는 듯하다... 암울하네... 서로 탓하고 비난하고 잘못한거 하나라도 나오면 물어뜯기 바쁘다.. 서로를 먼저 이해해줄 생각조차도 안한다... 언제부터 이리 되었을까... 다시 예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로 복귀는 할수나 있는것인가..
신뢰가 아니라 무지의 베일에 같혀있던 거겠지ㅋㅋㅋ다들 재산 좀 생기고 대가리 굵어지니 저놈의 것들이 약삭빠르고 사기치는게 드디어 깨닫는 중. 진짜 똑똑한 놈들은 해외 영주권이든 뭐든 믿을 구석 진작에 마련해두고 살고 있고, 없는 놈들은 뭐ㅋㅋ국가 파산할때 자기 명의로 안돌려지길 바래야.
@@shj6633공정과 상식... 음.. 각자의 환경과 처지에 따라 각자 생각하는 공정과 상식이 다르다는건가.. 같은 나라에 속하는데도. 오히려 이게 문제가 아닌가.. 각자의 생각은 다 다를수있지만, 여기서 '생각'은 최소한 공정과 상식에 부합할 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공정과 상식의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lilillilllilil중세 철학 보편논쟁 보고오십쇼 태어날때부터 다른 인간들이 다른 경험속에서 자라 다른 생각을 가지는건 당연한 현상이고 이를 개별성이라고 표현합니다. 같은 나라에 속한다고 할지라도 다른 견해를 가지는건 국가 또한 개별성을 가진 개개인이 모여 이루는것이기에 존중해야 할 부분인겁니다. 우리나라의 기본교육은 잘 갖추어져 있지만 그럼에도 교육수준에 차이가 난다면 서로 상식의 기준은 당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교육을 받아도 그 교육을 흡수하는것 또한 개별성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같은 나라에 속한다고 해서 그 단어의 가치, 정의는 사람마다 같을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시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여기서 '생각'은 최소한 공정과 상식에 부합 할 때"라고 표현 하셨는데 '공정과 상식' 마저 '생각'입니다. 같은 환경, 나라, 시대, 경험, 부모에 상관없이 각자 생각하는 단어의 정의와 단어가 다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사회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봅니다. 특히 정신적인 면까지 완벽을 추구함을 넘어 '요구'하는 게 당연하니 모두가 피폐해져있다고 봅니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물에 빠진 거 건졌더니 보따리 내놓으라한다" "외국 나가면 조선놈 믿지 마라" 이 모든 게 정신적 완벽함을 추구하는 문화가 득세하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 잘할 수 없는지는 '권유'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전도된 겁니다. 배우는 입장에서, 엄연한 약자의 입장에서 아는 것은 봉사해야 하는 이유로 강한 것은 도리어 겸손해야 하는 이유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왜? 그게 왠지 더 완벽한 인간 같으니까. 하기 힘든 거 같고 하기 힘든 것이야말로 칭송받아야 하니까. 여기서부터 우리사회 모두의 정신이 점차 썩어들어가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정적으로 볼 사람들이 있음을 알면서도, 다시금 확실하게 사회와 격리시켜야 할 인간들, 제약을 가해야할 인간들에게 마땅한 처벌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것을 가로막는 것.. 저는 "인권"을 꼽고 싶습니다. 인권이란 단어는 그 시대적, 사회적 사명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더 이상 그 순기능만을 바랄 수 없습니다. 왜냐? 정치인들이 그들의 표밭관리를 위한 헤게모니를 이용한다고 저는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은 이제 과거의 산물로 교훈을 남기어 충분히 그 나름의 가치를 이어갈 것입니다. 교육을 통해 "과거의 시대에, 사회에 어떤 문제가 부각되었을 때의 돌파구가 되었던 해결책이었지만 거기서 더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것에 야기한 다른 문제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로도 그 기능을 할 것입니다.
캐나다에 잠시 나와살면서, 우리에 비해 관대하고 여유롭고 봉사를 당연한 덕목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볼 때 참 많은 생각이 듦. 자원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좁은 땅덩이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그것도 특정지역에 집중해서 모여살고, 몇개 안되는 좋은 자원을 위해 다들 치열하게 무한경쟁에 돌입하니... 조만간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여기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따라해보고 싶은데 이게 과연 한국에서 가능할까 싶긴 해.
일단 윗어른 역할을 해야할 고위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이 어느새부터인가 사과를 안함…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나와야 더 나은 방향으로 사회가 나아가는데 본인이 잘못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보습을 보이지 않으니 일반 시민들도 다 같이 그런 모습을 닮아가는듯 그로인해 서로간의 불신은 더 깊어지고…
손해를 보기 싫으니까 그런겁니다. 자연스러운거고 그걸 극복하려면 더 높은 정신세계를 가져야합니다.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지만 돈만큼 한다가 아니라 더 주려고 더 사랑해주려고 손해보는게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치면 존경은 따라옵니다. 받은 만큼만 손해보지 않으려고 하면 아이들도 그렇게 봅니다. 나는 항상 손해보려고 애쓴지만 결국 항상 아이들이 고맙더군요. 그게 신뢰라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도덕이 무너지면 법이라도 사회를 지탱해야하는데 그 법마저 무너져있죠. 현업에서 지켜봤던 바로는 비싼 변호사(전관) 잘쓰면 집유도 잘 뜨지만 비슷한 범죄 저질러도 빽없으면 무기징역까지도 받고.. 수백명의 피해자를 만들어낸 사기꾼들은 훔친 돈으로 비싼 변호사 써서 승소하고..
개인적으론 이 현상에 가장 큰 역할은 언론이라고 생각함. 동의를 안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 정치인들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괜찮은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많음. 다만 정보 공급자인 언론이 사안에 대해 특정 부분만 부각시켜 전달하거나 이래왔기 때문에 안좋은 부분만 서로 쌍심지 키고 쳐다보고 고발하는 구조가 완성. 개인적으론 학교 다닐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강화되고 언론도 자정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제도적인 입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철학적 주제여서 좀 볼까말까 하다 늦게 봤습니다.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어디든 사람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참 어려운 가 봅니다. 신뢰가 무너진 사회... 한국 사회가 고도로 발전하고 개인의 수준이 높아지고 타인에 대한 기대 수준도 높지요. 저는 동남아의 한 나라에서 10여년을 살아오고 있는데요. 이곳은 일하는 현지 사람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면 '별 일이여' 놀라고요.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이 정상제품이 오면 '뭔 일이여' 놀라고, 공공기관 들어갈 때는 옷차림부터 신경써야하고, 정규 자격있는 교사가 아니어도 어쩔 수 없는 교육기관에 아이를 맡깁니다. 이곳도 신뢰가 참 없는 곳이지만 느낌이 다른 것은. 그러려니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정상적이거나 품질 좋은 것은 감지덕지이고요. 한국의 풍요롭고 발전한 부분들이 부럽죠.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안에 살고 있으면 저도 불평하고 불신하고 삿대질하겠죠? 더불어서 얼마 전 남편하고 싸우면서 삿대질했던 것을 반성합니다 ㅠ
신뢰도 없지만 개인에 대한 존중도 없죠 개인주의화 되어가지만 타인을 존중할줄도 모르고 존중받아본 경험도 별로 없다보니 결국 타인의 개인적 자유와 권리는 무시하고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는 식의 이기주의가 만연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신뢰하지 못하니 존중하지 않는걸까 싶기도 하지만, 애초에 신뢰하거나 존중할 준비가 되어는지도 모르겠네요. 타인에게 비합리적인 완벽한 기준을 들이대느것도 너무,심한것 같구요. 연세대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의 50% 이상이 완벽주의 성향을 갖고 있다는데, 이런것도 타인에 관대하지 못한 원인 중하난것 같아요.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요즘 인터넷을 보면 악의로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로 신중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려는 사람들은 함부로 글을 남기지 않아서 더 두드러져 보이는것이기도 하겠지만요. 심지어 엄격하고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봐야 할 인터넷 언론들도 감정에 호소하는걸 많이 봅니다. 비판할 것을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소모적인 싸움들이 모여 불신의 조성이 가속화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만나면 일단 사기꾼인가 의심부터 생김 워낙 사기를 일상으로 당해서 어쩔수 없음 온갖 미끼상품,사기마케팅,sns사기,각종스팸사기,통신사마케팅사기,마트미끼사기,유투버 조회수사기,등등 각종사기에 부합하는 일상속의 예를 들수가 없을정도임 너무 사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사기라고 인식하지않고 사기에 당하는 사람들이 멍청한 사람이 되어버림 모두가 사기꾼일때 사기꾼이 아닌 사람이 비정상임
대학교 다닐때 들었던 얘기를 다시 듣네요 리츠와 칼튼이 세운 리츠칼튼호텔에서 나온말이 고객은 왕이다. 추가하자면 해당호텔의 고객은 진짜 귀족과 왕족이 다니던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서비스 응대시 실수로 손님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지배인이 금전적으로 즉시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이 현재가치로 2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저 금액을 그렇게 쉽게 배상해줄 수 있는 호텔은 없을꺼에요. 그만큼 고급호텔이었고 고객들을 왕족이니 귀족이니 나누는게 무 의미해서 고객은 왕이다 라는 개념을 갖고 응대했습니다. 그런데 그 개념이 전자회사 슬로건이되면서 어마어마한 장점과 단점을 만들어냈죠
드라마나 소설들만 보아도 최근엔 다 복수가 기본 ㅎㅎ 복수하고 싶어 사는 사람들같고, 기다려주고 격려나 응원이니 남을 축복하는 건 이미 트랜드가 아닌 세상. 분노가 기본이고 나만 손해보는 느낌들. 참 삭막하다 싶었는데 지표가 이미 드러나있군요. 넷플 영화 BEEF 보면서 한숨 쉬었는데 현실은 더 한 세상같군요.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라마 말씀 하시니 요즘 세태를 잘 반영한 드라마가 떠올라 써봅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애서 이민기가 클럽 수금 깡패인 손석구가 롤스로이스 타는거 보고 열광하고 무조건 적으로 롤모델 형님으로 모시는 것 보고 씁쓸했습니다. 현실과 너무 일치하는 것 같아서요. 요새 적발된 중고차 사기단 사무실에도 어린 이민기 같은 친구들이 40 명씩 모여 앉아서 게임하고 인터넷 보고 그러는 장면도 충격적 이었습니다. 전 사기는 능글맞은 30대 중반 정도 이상 아재들의 전유물인줄 줄 알았습니다 .
@@7mmalltheway 절대응원과 추종을 말하는 그 좋은 드라마에서 하필 그런 부분이 보이셨다니 좀 특이하다 싶긴 하지만~ 사람마다 보는 게 다르니까요.요즘 MZ 깡패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니 아마도 그 허무함은 알듯 합니다. 하지만 어느 시대나 나이 상관 없이 여러분류의 사람들이 있지 않았을까요?
@@user-luck0326 네 저도 그 드라마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 마냥 아름다울수 만은 없는, 현대 젊은이들이 마주한 암담한 현실을 긍적적으로 극복해 내는 과정을 잔잔하게 풀어낸 드라마라고 봅니다. 저는 사십대 이기에 삼십대 중후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내적 갈등을 똑같이 겪었기에 그런것들이 더 잘 보였나 봅니다. 초기엔 일방적이었던 이민기와 손석구의 관계나 극명히 대조되는 두 사람의 삶의 모습 (특히 손석구의 아파트) 역시 작가가 사회상을 반영하려 의도한 것이라는 것을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민기는 손석구가 클럽 깡패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리고 겉으로는 화려하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어쩌다 비혼주의 자’ 들이 숨기고 사는 조급함과 서글픈 현실도 잘 보였고요. 사실 제가 충격 받은 부분은 그렇게 가진자, 있는자들을 비글하게 무조건 숭상하고 추종하던 분위기는 전후 가난하기 그지 없던 한국을 사신 어르신들 세대들이 흔히 보여주던 모습 이었는데 그런 분위기가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나타난 것이 신기하고도 하고 씁쓸하던 차에 작가에게 확인 사살(?) 당한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교육 수준이 올라가면서 부터 강자와 가진자 앞에서 무덤덤 할 수 있을만큼 자존과 자기 철학이 생겼지만 어느 순간 그것이 일시에 무너진 느낌이 듭니다. 그 옛날 어르신들이 즐겨 쓰던 단어인 ‘배우신 분’, ‘ 엘리트’ 라는 단어가 다시 유행 하는 것 역시 신기 하긴 합니다. 여담이지만 학벌도 고용자 입장에서가 아닌 피고용 대상지들이 오히려 서로간 더 따지는 것 같고요. 그냥 따지는게 아니라 아주 깔아 뭉게는 식으로. 예전엔 지잡대 라던가 좃소 기업이란 말도 없었고 서울대생이 고대생을, 의대생이 인문계를 대놓고 조롱하고 그런 분위기도 없었죠. 한국은 분명 정신도 선진국을 향해 잘 가고 있다가 한순간에 다 무너진 느낌이 들어 걱정 됩니다. 정신적 선진국이 못되면 그 사회가 일시에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 이거든요.
@@프린-g9e - 정확히 어떤 판사를 이야기하시는건가요? 실명과 소속을 알려주세요. - 서민에게는 엄격하고 공직자에게 관대하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판례 번호를 제시해주세요. 대우그룹 김우중이 10조원 벌금 쳐맞은 것만 봐도 실제 세상은 다르게 굴러간다는 사실을 알텐데요. 근거없는 의견제기는 선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프린-g9e 그 경우도 자세히 보면 비슷하지만 다른 죄인 경우가 대다수임. 우리나라는 사법 신뢰도가 낮은 이유가 헛똑똑이들이 너무 많음. 법의 ㅂ자도 공부 안 해본 사람들이 "야 내가 봤을 땐 이게 맞는 것 같은데 ? 판사가 이상하다 !!! " 이러는 게 대부분임 법리적으로 들어가면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임. 판사는 말하겠지 " 난 법대로 했다. " 판결 이유에 대해서 깊게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공부하려고 하지 않음. 국민성 자체가 그러함. 상소심에서 파기 되면 망신 당하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판사는 판결 한 번 내리면 그 판례가 본인이 죽어서도 남음. 나라가 없어져도 본인의 판례가 남아서 연구자료로 쓰일 텐데 본인 이익을 위해서 마음대로 판결을 내린다고? 물론 그런 경우도 있긴 함. 하지만 매우 적음.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따졌을 때 무조건 상위권임. 단, 국민 수준이 못 따라갈 뿐.
협력보다 경쟁을, 과정보다 결과를, 공동체의식과 배려, 존중같은 정신적인 가치보다 점수와 등급 같은 물질적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교육이 불러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타인과 사회에 손해를 끼치더라도 내가 잘살면 그만이다 , 누군가가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나만 아니면 된다 , 누칼협? 하는 그 마인드를 고쳐야 비로소 신뢰를 바로 세울수 있는 출발선에 서게될것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가 있느니라.” 첫째는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둘째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등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부드러운 말이다. 셋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며. 넷째는 사랑을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즉 부드러운 눈빛으로 베푸는 것이고. 다섯째는 몸으로 베푸는 것인데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즉 짐을 들어준다거나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위해 몸으로 도와주는 것이 신시이다. 여섯째는 자기의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찰시(察施)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버트런드 러셀의 게으름에 대한 찬양이란 책에 나온 한 구절로 모든걸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익을 낳는것 만이 바람직한 행위들이란 시각이 모든걸 전도시켜버렸다.우리에겐 이윤 동기 이외에 모든 인간활동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새로운 가치가 필요하다“ 산업화의 역사가 긴 영국에서 근 100년전에 나온 책 입니다. 그 동안 먹고 살기 급급했던 때 잘 살고 보자며 무시해 왔던 인간적 가치들.. 이젠 우리도 배 부르고 등 따신 시대를 살고 있으니 사람과 사회에 대해 철학적으로 깊이 숙고하고 사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회는 철근 빠진 순살아파트죠.
현재 우리 사회가 믿을만한 사회는 아닌건 확실함 법조계 부터 본인들 밥그릇 챙기려고 돈 많이 쓰는 고객들 형량 낮게 만들려고 로펌이니 머니 하면서 낮은 형량 사례를 억지로 만드는 듯한 느낌이 너무 강함 사회가 형량 낮다고 이렇게 반발 여론이 심한대 개선할 의지가 전혀 안보임 누군가 형량 바뀌는걸 극도로 싫어하거나 반대 하는듯
가장 감수성 풍부하고 인성이 형성되는 어린 시기에 등급 나누며 자라서 그런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영어리딩레벨로, 중고등학교에서는 상대평가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누고... 어떻게 내 옆의 친구를 친구로만 볼 수 있겠어요. 정말 개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수 없는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공동체 의식도 없고 사회적 신뢰가 형성되지 않은 사회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밖에 더 되겠습니까... 다양한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인생의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참 어려운 얘기네요. 교육 철학에 대한 국가와 학부모의 대대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주제였습니다. 정말 제 안에서 모든 것에 대한 신뢰가 사라져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 비단 삶이 각박하고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야 하기에 타인을 평가하는 기준이 높아진 것 뿐만이 아니라, 평소 접하는 기사가 극단적인 것들이 대부분이기에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바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경계하며 지내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기꾼들이 사기치기 좋은 나라인데 이건 국가가 만든거 아닐까요? 사기꾼들 처벌도 약하고 사기치고 나와도 잘먹고 잘 살 수 있으니 신뢰가 무너진 나라인거지
정치인들이 그렇게나 노력해오던 갈라치기가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기쁩니다.
소위 사회지도층이란 양반들이 불화와 무책임을 가르쳤으니 잘 배운 셈입니다.
이번대선결과만봐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양극화가 되었는지 알수있죠
특정 당이 그렇게 갈라쳐서 반은 가져갔지
@@좌파메카노ㅈㅇ님?!
남 탓 오지네요^^
여기서조차 싸우고있음ㅋㅋ
1. 많은 경우 매뉴얼(규칙)이 부재
2. 매뉴얼(규칙)이 있어도 사람들은 자기 맘대로 함
3. 매뉴얼(규칙)을 지키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음
4. 매뉴얼(규칙)을 어긴 사람이 제재를 받는 경우가 거의 없음
5. 이 과정을 거치며 매뉴얼(규칙)은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밀려나며 다시 1번부터 반복
이 모든게 콜라보 되면서 사회에 일관적인 시스템과 정신이 부재. 사람들은 상대가 일관적인 행동을 보일 거라고 기대하기 어려움. 당연히 신뢰성이 떨어짐. 우리는 이것 때문에 사회적 비용을 이미 많이 치루고 있음.
6. 매뉴얼도 허접함 ㅎ..
7 믿고 따를 매뉴얼이 부재하니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도 않고 사건이 나면 그제서야 담당은 쟤였다고 들먹이며 서로 책임 회피하기 바쁨.. 평소에 매뉴얼 안 지키는데 이런 때만 매뉴얼을 들먹이면서 희생양을 찾음..
얼마전에 보 터져서 지하차도 잠긴 사건은 이거에 종합 선물 세트입니다. 매뉴얼이 부재하니 차량 통제를 누가 해야 할지, 누가 움직일지 모든게 부재하고 담당자도 본인이 독박쓸까봐 소극적으로 대응
진정한 아버지가 없는 사회에 살고 있는 느낌이에요. 잘못을 꾸짖어줄수 있는
집단주의 사회의 특징이네요. 한국은 아직도 개인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사회가 전반적으로 집단주의적 특징을 너무 많이 공유하고 있어요.
8. 매뉴얼 없어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 목매달 사람 잡아서 족치고 사건 종료. 매뉴얼은 계속 없음.
악성민원을 응대하다 쓰러진 세무서 민원실장이 한달여간 코마 상태로 투병중 어제 사망했습니다 더 이상 이런 비극은 없어야 합니다
끔찍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공무원들 악성민원에서 보호한다고 본인이 불편해지면 민원걸고 난리나쥬 ㅎㅎ 그게 대한민국의 실상임ㅋ
정말 어렵게 제기해주신 사회와 신뢰의 문제.....힘들더라도 이런 역할 계속 부탁합니다...아직까지는 시간이 필요한듯하네요.....누가 하겠습니까....
국내 대한민국에서는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안 되지요
외국 나가서도 코리언이 코리언만 피하면 사기 안 당합니다
ㅇㅇ
chinguamiga que muy famosa en latinamerica dijo que los hombres coreanos golpean a las mujeres... es cierto ?
논란을 피하기위해 모든 논란을 알아야하는 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유재석이 되어야하는 사회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선 장애물임을 인식해야한다
도덕성을 중시하면서
유재석같은 사람은 다수가 아닌 나라
커뮤를 하지도 않는데 그 커뮤를 뜻하는 언어, 행동을 모르면 욕먹는 세상이기도 하지ㅋㅋ
도덕적이고 예의바른사람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무지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이상한 사회임
사람들 잣대가 서열 높은 사람과 서열 낮은 사람 두 가지 밖에 없음. 니 서열과 내 서열.
가정교육 제대로 못 받은 사람이 서열 높은 사람이라는 잘못된 관행과 인식이 있음.
제사, 유교, 품앗이, 장례문화 기성세대가 길러온 이런 미개한 문화부터 싹 제거해야함
기성세대들 박멸과 함께.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사회전체에 분노가 가득차버린것 같은 느낌
모두가 경쟁상대인 무한경쟁, 각자도생의 각박한 시스템에 다들 녹초가 되고 화가 머리끝까지 차올라있어서 타인에 대한 신뢰나 여유를 생각할 겨를도 없는듯
어떻게 하면 이 헬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하는 처절한 몸부림과 투쟁만 보이는 사회가 된거 같아서 참 씁쓸하네요
다른이유가 있겠냐
사회구성원 하나하나의 수준이 미개한탓이지ㅠ
@@bolero3234그 미개한 구성원중일부인게 자랑인가요? 지나친 자국혐오는 ㄴ
@@bolero3234 ㅉㅉㅉ 당신이 딱 댓글이 말하는 사람의 표본이네 ㅋㅋㅋ 한심하다 그렇게 어그로 끌어서 뭐하려고?
@@bolero3234민주주의 국민들이면 최소한의 교양과 어떤 성숙한 어른의 면모들을 가져야 하는데.. 이나라 국민들 한국인들은 그거 뭔지도 모르고 이해하려 하지 않음. 지 인생에 도움 안된다 이거지 ㅋㅋ.
가정에서부터 그런거에 대한 배움이 아닌, 공부해서 남보다 더 잘되고 남을 이겨야하고 그런 교육만 받아오는데 알수가 없지. 그런걸 버린 사회.
신뢰를 쌓기는 힘들지만 무너뜨리기는 너무나도 쉽네요.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너무 많은데 이걸 손 댈 의지조차 없음. 누구나 다 심각함은 알지만 먼저 나서려고 하지는 않음. 괜히 나섰다가 손해보는 것 같고, 주위에선 왜 나대냐고 질타함 ㅠㅠ
슈카형 본인은 자신이 일부러 민감한 주제 피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가만보면 꽤 용감하게 민감한 이슈를 돌파하는 내용들 많음
대형 유튜버로써 쉽지 않는데 역시 형이야
ㄹㅇ
역시 자네야
휴 역시
“역시 형이야”
누군가의 지속적인 암살시도일수도...
남에겐 병적으로 엄격하고 나에겐 부처만큼 자비로운 대한민국
정말요~ 그렇게 이기적일 수 없는...
어떻게든 내차례만 피해가자 나만 피해가자(남한테는 운좋다표현함)
내로남불의 나라ㅋㅋ
다른 나라도 비슷혀 (미국이나 서구권의 pc충이 대표적)
@@jellyrolly 그런식으로 뭉개면 살림살이가 나아지냐.
우리나라의 문제점: 마녀사냥, 감성떼법, 갑질 ,사기 ,선민의식, 특권의식, 사회적관용 눈꼽만큼도 없어, 니탓내탓, 내로남불, 나한테는 관대 남한테는 ㅈㄴ엄격, 남 잘되는꼴 죽어도 못봄
자유를 두번씩이나 미국한테 거저 먹은 조선노예들의 후손들 노비 유전자가 어디가겠음?
조선잘알 ㄷㄷ
@off7970단편적인 것만 보고 판단하는 건 좀 그렇더라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없음
상대에 대한 예의는 주시하면서
자신의 예의는 생각하지 않음
내가 성격이 더러워도 상대방은 나한테 친절하게 대해야함
내로남불....
외화내빈도 추가해주세요 ㅎㅎ 인스타 결혼식 명품소비
시작부터 손모양 하나에 벌벌 떨어야 하는 상황이 이미 전체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역시 슈카형이다.
이미 똥싸지른 전례가 있어서 ㅋㅋ
@@user-ug9bs8rp8b 50억이상 무기징역 대보슈 ㅋㅋ 3~4년 살다 나오지 ㅋㅋ
@@user-ug9bs8rp8b
50억 이상 무죄는 누가 말함?
@@user-ug9bs8rp8b 당장 이재용만 봐도, 솜방망이지. 국민연금에 수천억 손해를 끼쳤는데 몇년 살다가 지금 나와서 잘 지내잖어.
@@user-ug9bs8rp8b 이중근 4300억 횡령 1년만에 가석방 3년만에 사면 박찬구 112억횡령 21억 배임 징역3년 집유5년 이마저도 올해 사면 횡령배임의 절반이 집행유예받는 이 나라에서 아직도 특경법이 어쩌니 무기징역이 어쩌니 또또또 선동이야?
신뢰뿐만 아니라 매너, 도덕, 예의에 속하는 모든 것들이 무너져있는 기분입니다. 너무 슬픕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돼버린건지..😢
'돼'버린 입니다. 맞춤법 수준마저 무너졌네요ㅠ
돈이 최고라고 알고있는데 뭐 당연한수순이죠 철학적 인문학적 가치가 싹다 무시되고 그거 해서 뭐먹고살래라고 나오는 나라에서 기대할건없네요 이제
@@산고-b6x너같이 하나하나 사소한거 시비걸고 다니는 애들한테 하는 말이야 분위기 파악 못하냐 ㅋㅋ
@@산고-b6x
손수 증명헤주시니 영상 이해도가 올라갔아요! 감사합니까?
신자유주의 무한경쟁 능력주의가 만든 세상 그리고 그것을 옹호하는 사람들
정의가 승리한다는것을 사회가 보여주지 못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내요..
그 죄수의 딜레마를 전국민이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서로 협력해서 상호 이득이 되는 사례는 거의 없고, 한쪽이 배신하거나 서로 배신하는 사례만 넘쳐나고
거기서 자신이 협력을 지키면 어떻게든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믿게되고
그 배신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정의로운 처벌이 내려지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힘들고...
또 정의로운 측면을 언론이 많이 보여주지 않고 자극적인 것만 노출시키는 것도 한 몫 하는듯요
이번 칼부림 가해자는 좀 사형당하거나 DMZ지뢰제거기로 썼으면 좋겠어요
역으로
좋은 배필이나 좋은 동료들과
협업해서 최대이익을 산출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재낄 수 있다는거군요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함, 사회적으로 정의롭다는 느낌이 없으니까
내가 부당하다고 생각될 때, 미친듯이 권리주장 하고 물어뜯게 되는것
@@jh_sub7500사법시스템 신뢰도 보면 답이 나오죠. 10년동안 탈고 먼지가안나오면 누가 범죄자라고 생각할까요? 억울한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상호 신뢰가 사라졌다... 정말 와닿는 말이네요. 근데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 점은 사라진 거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사라지게 한 원인이 문제겠죠. 상호 신뢰를 '강요'하면 그건 저기 윗 나라에서 하는 짓이랑 다를 바가 없죠. 그게 바로 독재죠. 한국에 아직 정상적인 인간이 조금이라도 존재한다면 지금 이 과정은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신뢰는 사람 사이에서 나오는 것이고 신뢰가 깨졌다는 것은 결국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문제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어렸을 때 받은 교육이 삐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사람이라 부를 만한 인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떻게든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강박증을 심어주어 온갖 부패와 비리, 히스테릭한 성격을 만드는 무한 경쟁 의식은 이제 집어치우고 협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교육할 때가 왔습니다
요즘것들 요즘것들 거리면서 비하만 할게 아니라 그 요즘것들을 누가 키웠는지도 함께 생각해봐야 할 시간이 된것 같네요 한세대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모든 세대가 문제인거 같은데 서로를 나무라기보다는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솔직히 586이 개판이긴해..
586세대가 남탓 제일 심함. 본인들이 만든 세상인데. 젊은 사람들 탓한다.
그 어느나라보다 우리란 말을 많이 쓰고, 심지어 나라조차 '내 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라고 부르지만 그 어디에도 우리는 없고 나만 있는 나라...어쩌다 여기까지 오게되었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ㄹㅇ…
원래 빈수레가 요란하지
조선 자체가 잼버리. 윗물이 썩으니 아랫물이 썩을수밖에.
우리우리하며 모두잘살아보자 하면 꼭 한두놈이 해쳐먹기시작하니...
상대를 욕해도 된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가차없이 모욕을 주는것이 어느샌가 당연한 사회가 되어버린건가 싶어요.
너 나 우리 그 누구도 원치 않는 상황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서, 그 누구도 피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좀 전 까지만 해도 좋아 죽다가, 단 한 마디만 실수해도 합심해서 나락 보내는 사회. 어쩌면 모두가 한 마음이기는 한 것 같다.
맞다 이기야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말 필요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왜 이리도 행복하지 않을까 왜이리도 불편할까 하고 생각했던 것을 명료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자존감이 낮은 온갖 진상들이 설치는 사회에서 지쳐가고 있는 요즈음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피폐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원래부터 그랬고 사회 구석구석 또라이들과 논란거리들은 어디에나 있었는데. SNS와 커뮤니티의 발달로 이젠 우리사회에서 내가 굳이 몰라도될 또라이들과 내가굳이 몰라도될 다른지역 어떤 음식점의 어느 논란까지 각종 sns 커뮤니티 유튜브 렉카들 덕에 알게되니 더 그래보이는게 아닐까.
그냥 지역집단, 개인사적인 사건으로 넘어갈 일들이 쉽게 까발려지고 공론화되고 논란되고
ㄹㅇ😊
사법 신뢰도 167개국중 155등 내전중 나라보다도 낮은 신뢰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전쟁하는나라,아프리카 남미 독재국가,진짜 양아치국가,빼면 그다음이 대한민국임...
문제인때 확 떨어졌네요
@@kikikiililil 애초에 갈라치기로 남북한갈리고 시작한거기때문에 ㅋㅋ... 콕찝어 누구잘못 이건 잘못된듯 곪고곪다 여기까지온거고 누가 잘못했다 한마디로 끝날수가 없는듯 ㅋㅋ 그냥 현정부가 잘 풀어가는가를 봐야됨. 남탓그만하고...
@@kikikiililil당신때문에 떨어졌네요
@@kikikiililil지금 검찰들 하는 꼬라지 보고도 그런생각함?
어제도 터키 사는 친구랑 같이 얘기했던 주제인데 한국은 너무 삭막한 사회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분명 발전하고 살기 편하고 좋아진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인데 오히려 사람들 간의 신뢰나 스트레스 상황은 더 악화되었고 결국 그로인해 사회 전체가 더 우울해진 것 같습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당연히 이런저런 문제는 많지만 그래도 마실거랑 과자 하나 까놓고 친구들이랑 보스포러스가 보이는 바닷가나 잔디 위에 앉아서 담소 나누면 그거만큼 힐링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다시 예전처럼 좀 더 여유와 관용이 넘치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신자유주의 무한경쟁 능력주의가 만든 세상 그리고 그것을 옹호하는 사람들
그건 안될듯요 이미 그렇게 학습화가 되어있어서
신뢰를 악이용 하는 놈들한테 면죄부를 줘서
더 성장해야할 모멘텀을 찾아야할 시기 해쳐먹기 위한 갈라치기 정책을 시행한 결과 표안되면 지금도 개같이 버림 ㅋㅋ
돈이 최고고 전부인 나라의 한계라고 봄
신뢰의 문제가 아니라 천민자본주의임
돈을 지불하는 순간 재화나 용역에 대한 권리뿐 아니라 상대를 무시하고 부릴수 있는 권리까지 취득한다고 보기때문
돈은 재화의 가격이 아니라 내가 우위라는 표시 ‘너’라는 상대-사람보다 내 ‘돈’이 중요하니 그 돈을 받는 너는 죽어도 그가치만큼을 행할수 없는 존재이기에 나는 너에게 함부로 말하고 행동할 권리를 갖게된다 고 생각함
대표적으로 잘나가는 음식점이 주말에 쉬면 바로 빈정댐 돈 많이 벌었나봐~
건강이나 육아나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 자체를 안함 천민자본주의
돈이면 다된다는 천박한 생각
사과하면 모든걸 잃는다고 생각하는 세상,
그러나 막상 사과해도 안받아주는 세상
ㅋㅋㅋㅋㅋ
사회적 신뢰가 자리잡기 위해선 신뢰를 저버리는 자나 단체에 대해서 징계나 응징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없거나 너무 약하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그냥 자동차로 싹다 강남역에서 밀어버리면 없던 처벌도생김
ㄹㅇ 신뢰를 어기면 철저하게 응징해야하는데....
저도 이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는데 영상에 같이 언급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신뢰를 저버려도 구성원 다수가 납득할만큼 제대로 된 벌을 받지 않으니 점점 더 극으로 치닫는 중
이런말 하면 처벌이 쎄져도 범죄율에는 영향이 없는데요??? 이러는 사람들 보면 진짜 너무 답답함ㅠ
정말 동감해요. 전관예우라는 말을 당당하게 언론에서 써대고, 비리라는 인식조차 없어요. 갑질하는 깁을 더 큰 슈퍼갑이 와서 때려주는 드라마 보고 박수치는 나라.. ㅠㅠ
비리가 만연하다는 얘기가 아니고 검사도 판사도 변호사도 자기일을 제대로 안한다고 믿는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다는 얘길 하는겁니다
@@user-sk4xo8yn9f 사법시스템에서 전관예우라는 단어를 써서 특정인을 우대해주는걸 비판하는내용이 영상에 담겨있는디요...
@@shanata8259 사법시스템에서 전관예우라는 개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언론과 대중만 사용하죠
@@user-sk4xo8yn9f비리가 만연하다고 적혀있지 않은데요?
@@shanata8259 영상에도 언론이 전관예우라는 말을 공공연히 쓴다고만 언급하는디요
귀국해서 3년 동안 생활하면서 느껴지던 위화감이 이거였네.
인프라만 보면 한국은 진짜 좋은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는데요...
사람들이 자잘자잘한 더티플레이가 너무 많아요.
뭔가 사람들과 부대끼다보면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면서 덜컥 무서울 떄가 너무 많아요.
그러다보니 의심이 많아져서 사람을 점점 못믿게 되고, 이유없이 기분 나빠지기도 하고요.
괜히 엄한 사람 오해하기도 하고요. 그러다 갈등도 생기고, 손해도 많이 보게되고요.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극단적 경쟁과 이기주의가 급속히 퍼지다 보니 겪어야 되는 사회 부작용들이 이젠 개인들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에 도달한 것 같아요. 오죽하면 각자 도새이라는 말이 피부에 와닿겠습니까?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건전한 사회로 발전해야 하는데 갈수록 권모술수와 극한 경쟁만 난무하니 일부만 제외 하고는 하루 하루가 쉽지 않습니다.
말도 안되는 민원이나 클래임은 '상식'선에서 걸러야 되는데 그 상식이 거부당해 버리니 .. 답 없어지긴 했음 뭔가 강한법 강한 인물 강한 제도가 필요한데 이제 그것도 사실상 불가능 한 시대가 되었다
강한 인물 나올려하면 온갖 논란 프레임 씌워서 묻어버리려 하는데 불가능하죠
그렇게 처리할라 하는것도 문제를 쉽게 처리할라는 거임 피를 피로 씻는거지
매우 정확한 진단과 지적이다. 남을 업신여기고 신뢰하지 않으면 그 피해와 비용은 공동으로 지게 된다.
슈카형이 재밌게풀어줬지만 너무 씁쓸한 팩트라 마냥 웃을수가 없네요 ㅠㅠ
요즘 보면 참 살기 힘든 세상인거같음
책임지지 않는 사회에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요즘 사회는 분노의 분출구를 찾고있는 듯하다... 암울하네... 서로 탓하고 비난하고 잘못한거 하나라도 나오면 물어뜯기 바쁘다.. 서로를 먼저 이해해줄 생각조차도 안한다... 언제부터 이리 되었을까... 다시 예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로 복귀는 할수나 있는것인가..
신뢰가 아니라 무지의 베일에 같혀있던 거겠지ㅋㅋㅋ다들 재산 좀 생기고 대가리 굵어지니 저놈의 것들이 약삭빠르고 사기치는게 드디어 깨닫는 중. 진짜 똑똑한 놈들은 해외 영주권이든 뭐든 믿을 구석 진작에 마련해두고 살고 있고, 없는 놈들은 뭐ㅋㅋ국가 파산할때 자기 명의로 안돌려지길 바래야.
이것 또한 한국이 너무 빠르게 성장한 부작용 아닐까 생각이 들곤 합니다. 워낙 사회가 5~10년 단위로 너무나도 많이 바뀌다보니 이게 마치 근육통이 사회 전반적으로 심하게 나는 느낌이랄까.....
교권과 학생인권 둘다 잘 챙기는 선진국을 따라가면 됩니다. 근데 그러지 않고 포퓰리즘 식으로 법을 엉터리로 만드니 이런 사단이 생기는거죠.
시작부터 논란 회피기동 ㅋㅋㅋㅋㅋㅋㅋ
사사...살아야 한다.
어어
메갈표식 ㅋㅋㅋㅋ
공대장의 사회능력 ㅋㅋㅋㅋㅋㅋ
밀지마라 어어..
공정과 상식인 나라좀 느끼고싶다
각자가 생각하는 공정과 상식이 다 달라서.. 오히려 '공정'과 '상식'이란 말을 섣불리 남발하지 않는 자세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hj6633 ???: "가만히 있으라" 무관심은 은밀하게 콩고물을 챙겨먹는 그들에게 면죄부를 줍니다
@@shj6633 좋은 말이네요. 나의 공정과 상식이 남에게도 똑같을 순 없는 일이죠. 서로의 말도 제대로 들어 보려고 하지 않는 사횐데.
@@shj6633공정과 상식...
음.. 각자의 환경과 처지에 따라 각자 생각하는 공정과 상식이 다르다는건가..
같은 나라에 속하는데도. 오히려 이게 문제가 아닌가..
각자의 생각은 다 다를수있지만, 여기서 '생각'은 최소한
공정과 상식에 부합할 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공정과 상식의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lilillilllilil중세 철학 보편논쟁 보고오십쇼 태어날때부터 다른 인간들이 다른 경험속에서 자라 다른 생각을 가지는건 당연한 현상이고 이를 개별성이라고 표현합니다. 같은 나라에 속한다고 할지라도 다른 견해를 가지는건 국가 또한 개별성을 가진 개개인이 모여 이루는것이기에 존중해야 할 부분인겁니다. 우리나라의 기본교육은 잘 갖추어져 있지만 그럼에도 교육수준에 차이가 난다면 서로 상식의 기준은 당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교육을 받아도 그 교육을 흡수하는것 또한 개별성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같은 나라에 속한다고 해서 그 단어의 가치, 정의는 사람마다 같을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시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여기서 '생각'은 최소한 공정과 상식에 부합 할 때"라고 표현 하셨는데 '공정과 상식' 마저 '생각'입니다. 같은 환경, 나라, 시대, 경험, 부모에 상관없이 각자 생각하는 단어의 정의와 단어가 다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멋지게 정리해주셨네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전관예우'에 대해 생각해왔었는데
이 단어 자체가 사회가 미쳐돌아간다는 걸 표현하는 단어였네요
서비스의 의미
한국 = 무료이거나 저가, 당연히 받아야하면서도 말하지 않아도 해줘야하는것
미국 = 엄청 비싸고 고객이 부탁해야하며 서비스가 조금씩만 추가 되어도 가격이 마구 올라감
완벽을 추구하는 사회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봅니다.
특히 정신적인 면까지 완벽을 추구함을 넘어
'요구'하는 게 당연하니 모두가 피폐해져있다고 봅니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물에 빠진 거 건졌더니 보따리 내놓으라한다"
"외국 나가면 조선놈 믿지 마라"
이 모든 게 정신적 완벽함을 추구하는 문화가 득세하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 잘할 수 없는지는
'권유'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전도된 겁니다.
배우는 입장에서, 엄연한 약자의 입장에서
아는 것은 봉사해야 하는 이유로
강한 것은 도리어 겸손해야 하는 이유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왜? 그게 왠지 더 완벽한 인간 같으니까.
하기 힘든 거 같고 하기 힘든 것이야말로 칭송받아야 하니까.
여기서부터 우리사회 모두의 정신이 점차 썩어들어가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정적으로 볼 사람들이 있음을 알면서도,
다시금 확실하게 사회와 격리시켜야 할 인간들, 제약을 가해야할 인간들에게 마땅한 처벌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것을 가로막는 것.. 저는 "인권"을 꼽고 싶습니다.
인권이란 단어는 그 시대적, 사회적 사명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더 이상 그 순기능만을 바랄 수 없습니다. 왜냐? 정치인들이 그들의 표밭관리를 위한 헤게모니를 이용한다고 저는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은 이제 과거의 산물로 교훈을 남기어 충분히 그 나름의 가치를 이어갈 것입니다. 교육을 통해
"과거의 시대에, 사회에 어떤 문제가 부각되었을 때의 돌파구가 되었던 해결책이었지만
거기서 더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것에 야기한 다른 문제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로도 그 기능을 할 것입니다.
외국 나가면 조선놈 믿지마라 명언이노
@@user-ug9bs8rp8b 대륙법이랑 영미법이랑 다른건 알고 좀..영미법은 범법행위가 다수일때 형량을 가산하는 방식이라면 대륙법은 그 중에서 가장 높은 하나만 적용하는 방식이라 단순비교는 불가함.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속담"으로 내려오는 그냥 조선인 국민성의 문제인 듯합니다.
시작부터 삿대질 받지 않기 위한 부단한 노력ㅋㅋㅋㅋㅋ
요샌 갈등이 너무 심하다 못해 그냥 맘에 안들면 서로 말을 안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반박시 니 말이 맞음, 누칼협
오히려 좋아❤
말을 안하는게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 맘에들어도 말은 가급적 줄이는게 좋아보여 요즘엔
@@untitl6d요즘은 진짜 칼로 협박하려는데
말을 하다 폭력이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대면을 하는 것 자체가 공포로 다가옵니다.
캐나다에 잠시 나와살면서, 우리에 비해 관대하고 여유롭고 봉사를 당연한 덕목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볼 때 참 많은 생각이 듦. 자원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좁은 땅덩이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그것도 특정지역에 집중해서 모여살고, 몇개 안되는 좋은 자원을 위해 다들 치열하게 무한경쟁에 돌입하니... 조만간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여기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따라해보고 싶은데 이게 과연 한국에서 가능할까 싶긴 해.
부러워요..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캐나다에서 살고계세요..? 직업때문인가요?
@@sysysy2 여기서 살고 있는 절친이 하도 좋다 그래서, 애 영어도 좀 배우고 저도 좀 쉴겸 1년만 나와 있습니다. 이제 절반 이상 지났고 내년초면 다시 또 치열한 삶의 체험 현장으로 복귀해야합니다.
아 학부모이신가봐요 애기는 좋겠어요 부모님덕분에 어릴적 해외경험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저는 회화를 잘하고싶은데 여건상 해외도 못 가보고 해서 많이 부럽네요ㅜㅜ 열심히 즐기다 귀국하시길 바랄게요
자원대국이면서 지정학적으로도 갈등이 일어날 요소가 없는 나라랑 자원빈국이면서 주변이 강대국들 천지로 매번 시달릴 수밖에 없는 나라랑 비교불가입니다! 좀더 생각좀 하고 얘기하시기를
@@한승원-x5n이 영상 한번더보세요
일단 윗어른 역할을 해야할 고위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이 어느새부터인가 사과를 안함…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나와야 더 나은 방향으로 사회가 나아가는데 본인이 잘못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보습을 보이지 않으니 일반 시민들도 다 같이 그런 모습을 닮아가는듯 그로인해 서로간의 불신은 더 깊어지고…
정말중요한건 이렇게 된게 몇년안됨... 그게문제아닌가... 몇년 만에 엄청나게 무너지고있음 예의부터 도덕 신뢰 모든게 무너지고있음 몇년전부터...ㅠㅠ
유튜브, sns의 특성이
한국인의 기질을 자극하는 면이 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정도의 차이일 뿐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고요
@@untitl6d전세계적인 추세라는 게 참…마음이 답답하네요..교육 문제, 사회 문제, 문화 문제…복잡하죠..
자유라는 이름 아래 부도덕을 가르친다..미국은 더 심하다고..
한국은 저신뢰 사회라 사는게 너무 피곤해요 속지않기 위해 당하지 않기위해 들여야 할 비용(정신적, 경제적, 시간적)이 너무 커요 문제는 그 신뢰라는게 더더 무너지고 있다는게 슬프죠 그래서 젊은이들이 애를 더 안낳아요
그런 사회를 대체 누가 지향하는걸까요~
메세지가 아닌 메신저의 재력과 사회적 위치에 굴복하며 반박하면 "니가 뭔데" "그래서 얼마벌고 사는데?" 이런 사회가 만연하니 신뢰라는게 생길수있나 ㅋㅋㅋ
손해를 보기 싫으니까 그런겁니다. 자연스러운거고 그걸 극복하려면 더 높은 정신세계를 가져야합니다.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지만 돈만큼 한다가 아니라 더 주려고 더 사랑해주려고 손해보는게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치면 존경은 따라옵니다. 받은 만큼만 손해보지 않으려고 하면 아이들도 그렇게 봅니다. 나는 항상 손해보려고 애쓴지만 결국 항상 아이들이 고맙더군요. 그게 신뢰라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게 가장 큰게 아닐까 싶은.. 정의구현도 안되고 그걸 아니까 나쁜놈들은 더 날뛰고 그걸 보는 우리는 더 암울해지고 이런 나라에서 애낳고 살기싫고 화만 쌓이고
도덕이 무너지면 법이라도 사회를 지탱해야하는데 그 법마저 무너져있죠.
현업에서 지켜봤던 바로는 비싼 변호사(전관) 잘쓰면 집유도 잘 뜨지만 비슷한 범죄 저질러도 빽없으면 무기징역까지도 받고..
수백명의 피해자를 만들어낸 사기꾼들은 훔친 돈으로 비싼 변호사 써서 승소하고..
이제는 어디부터 고쳐야할지 감도 안올정도로 엄청 복잡합니다. 사법부는 입법부 법안이 저러니 판결을 쎄게 내릴 방법이 없다고 하고..
@@kr900924입법부보다는 전례를 따라 처리하는 시스템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입법부에서 윤창호법을 만들었으나 음주운전의 형량이 높아지진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이 현상에 가장 큰 역할은 언론이라고 생각함. 동의를 안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 정치인들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괜찮은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많음. 다만 정보 공급자인 언론이 사안에 대해 특정 부분만 부각시켜 전달하거나 이래왔기 때문에 안좋은 부분만 서로 쌍심지 키고 쳐다보고 고발하는 구조가 완성.
개인적으론 학교 다닐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강화되고 언론도 자정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제도적인 입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언론은 견제도 없어서 ㅋㅋ
근데 기본적으로 국민수준에 맞춰 개쌉소리 하는애들이 훨씬 많은건 사실... 옛날엔 배운사람들이 왜 말을 저렇게 하나 했는데,, 국민 수준맞춘거였어
@@par953ㄹㅇ 요즘 국평오라는 말이 확 와닿긴함. 긴 글의 문맥부터 짧은 문장 하나까지 독해 못하는 애들이 넘쳐남...
그래서 언론 자유도는 의외로 높게 나오지만 신뢰도는 최하위급인 갓한민국 언론~~^^
남에게 완벽, 무결을 바라면서 지한테만 관대한게 요즘임
맞음,술추!하믄친구한테잔소리함,ㅜㅜ나도문제인데
철학적 주제여서 좀 볼까말까 하다 늦게 봤습니다.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어디든 사람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참 어려운 가 봅니다. 신뢰가 무너진 사회... 한국 사회가 고도로 발전하고 개인의 수준이 높아지고 타인에 대한 기대 수준도 높지요. 저는 동남아의 한 나라에서 10여년을 살아오고 있는데요. 이곳은 일하는 현지 사람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면 '별 일이여' 놀라고요.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이 정상제품이 오면 '뭔 일이여' 놀라고, 공공기관 들어갈 때는 옷차림부터 신경써야하고, 정규 자격있는 교사가 아니어도 어쩔 수 없는 교육기관에 아이를 맡깁니다. 이곳도 신뢰가 참 없는 곳이지만 느낌이 다른 것은. 그러려니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정상적이거나 품질 좋은 것은 감지덕지이고요. 한국의 풍요롭고 발전한 부분들이 부럽죠.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안에 살고 있으면 저도 불평하고 불신하고 삿대질하겠죠? 더불어서 얼마 전 남편하고 싸우면서 삿대질했던 것을 반성합니다 ㅠ
경제발전이 그 어느 나라보다 빨랐는데 그에 맞춰서 국민 수준이 따라가지를 못한거죠 ..
그렇게 생각하고 놔버리면 진짜 이제 아무것도 못 쫓아가게 됨 😢.. 미국 역시 매한가지의 문제를 겪고 있고
신뢰가 무너진걸 어디서 느끼냐면 고객상대할때 혹은 내가 고객일때 계약이나 딜에 대해서 일단 불신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점이 너무 마음아픔....
그만큼 사기가 횡행하는 사회니까요!!! 방심하면 바로 퉁수!!ㅋㅋ😊
사람 봐가면서 혜택을 주니까 그렇죠… 일관적이지 못하니까 못 믿는 거에요
당연히 불신에서 시작해야하죠 싸인 잘못하면 합법적으로 사기당하는거니까요
11개월뒤 이 말은 ㄹㅇ이었고
전국민이 봤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제발 서로 편을 가르지말고.. 서로 상대방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대화의 의지가 있는 사람이길 너무나도 바랍니다ㅠ..
누칼협이라는 한 단어로 모든게 설명 가능하지.. 어릴때부터 끝없는 경쟁에 내몰렸으니 뒤틀린 괴물들이 되어버리고, 타인의 +를 자기의 -와 동일시 해버리게 되는거지. 이미 연대는 없어지고 복수가 복수를 낳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다.
누칼협은 원래 코인이나 주식 영끌족한테 투자의 책임은 개인한테 있다는걸 말하려고 쓰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아무 상황에서나 쓰여서 슬프네요.
착한 사람이 만만한 사람이 되는 사회
착하면 순진하다고 생각함 ㅋㅋ
신뢰도 없지만 개인에 대한 존중도 없죠
개인주의화 되어가지만 타인을 존중할줄도 모르고 존중받아본 경험도 별로 없다보니 결국 타인의 개인적 자유와 권리는 무시하고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는 식의 이기주의가 만연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신뢰하지 못하니 존중하지 않는걸까 싶기도 하지만, 애초에 신뢰하거나 존중할 준비가 되어는지도 모르겠네요.
타인에게 비합리적인 완벽한 기준을 들이대느것도 너무,심한것 같구요. 연세대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의 50% 이상이 완벽주의 성향을 갖고 있다는데, 이런것도 타인에 관대하지 못한 원인 중하난것 같아요.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신뢰가 바닥인 사회! 정말 공감가는 편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고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하는지. 모두들 마니 공감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슈카형 꿀잼 주제 삼대장
1.남녀 갈등
2.연애, 결혼, 출산
3.역시 자네야. 지표상 우리나라랑 일본 상위권. (ex.노인 빈곤율, 청소년 행복지수, 자살율 등등) 주제
ㅇㅈ???
머스크햄 어디감
럼프형...
언젠간 일본 ㅋ
남녀갈등은 진짜 유튜버들 조회수 치트키임ㅋㅋㅋㅋㅋ
+ 막내직원 조사 자료
요즘 인터넷을 보면 악의로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로 신중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려는 사람들은 함부로 글을 남기지 않아서 더 두드러져 보이는것이기도 하겠지만요. 심지어 엄격하고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봐야 할 인터넷 언론들도 감정에 호소하는걸 많이 봅니다. 비판할 것을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소모적인 싸움들이 모여 불신의 조성이 가속화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풀어서 이해해야할지 모르겠는 일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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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나면 일단 사기꾼인가 의심부터 생김 워낙 사기를 일상으로 당해서 어쩔수 없음 온갖 미끼상품,사기마케팅,sns사기,각종스팸사기,통신사마케팅사기,마트미끼사기,유투버 조회수사기,등등 각종사기에 부합하는 일상속의 예를 들수가 없을정도임 너무 사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사기라고 인식하지않고 사기에 당하는 사람들이 멍청한 사람이 되어버림 모두가 사기꾼일때 사기꾼이 아닌 사람이 비정상임
대학교 다닐때 들었던 얘기를 다시 듣네요 리츠와 칼튼이 세운 리츠칼튼호텔에서 나온말이 고객은 왕이다. 추가하자면 해당호텔의 고객은 진짜 귀족과 왕족이 다니던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서비스 응대시 실수로 손님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지배인이 금전적으로 즉시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이 현재가치로 2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저 금액을 그렇게 쉽게 배상해줄 수 있는 호텔은 없을꺼에요. 그만큼 고급호텔이었고 고객들을 왕족이니 귀족이니 나누는게 무 의미해서 고객은 왕이다 라는 개념을 갖고 응대했습니다. 그런데 그 개념이 전자회사 슬로건이되면서 어마어마한 장점과 단점을 만들어냈죠
예전에는 한많은민족 지금은 화가많은민족
얍삽하고 남을 헐뜯고 무시당하지않는삶이 잘사는삶이라고 생각하는 민족
같이 잘되려고 하는 마음들이 아니고 본인 말이 맞다고 우기는 사람밖에 없음. 근데 이 모습들은 명절 때 어른들만 봐도 자기 말만 맞다는 사람들뿐임. 가까이에서도 그 모양이고 그걸 보고 자란 사람들이 태반이라 우리나라 사회 문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 씁쓸함 ㅠ
각자도생의 시대....알빠노,누칼협,악깡버...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남 탓하기 급급한데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요.. 정치인부터 시민까지..
그게 사회의 올바른 민낮인데요~
신뢰가 90%만 넘어도 이렇겠습니까~
모두가 행운인 줄 모르면 행운이 떨어졌을때를 보면 되죠.
민감한얘기를 안 민감한 것 처럼 아주 잘 풀어내는 슈카짱
학생인권조례가 문제가 아니라 학부모 갑질이 문제인거 같다
진짜 이게 문젠데… 소아과 의사 팬 것도 환자인 애가 아니라 보호자였잖아?
아마 그 다음은 가족간 신뢰가 뚫릴 거라고 100% 확신합니다. 이미 뚫린지 오래지만 그나마 안 그래도 신뢰 바닥인 이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영부영 기대야 하고 아직도 유교사상이 뿌리 깊어서 수면 위로 안 드러난 것뿐이지.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몇안되는 사회적 자본:
택배박스를 냅둬도 아무도 훔쳐가지 않을거라는 믿음
커피샵에서 노트북 두고 화장실 다녀와도 안 훔쳐간다는 믿음
이거 무너지면 한국 떠야함ㄹㅇ ㅋㅋ
자전거는 안됨
그나마 우리나라 장점이 치안인데 요즘 칼부림 예고글 올라오는거 보면 이것도 얼마 가지 못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것도 cctv가 있어서 안훔쳐가는 거라고 생각드네요
상호감시니까요 ㅋㅋ
어릴때부터 경쟁에 치어서 계속 상대를 밟고 올라가야할 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드는데
존중이 있을수가 있나
사회적신뢰가 무너진다는 것은 결국 나에대한 신뢰도 낮아지는 것이다 라는 말이 인상깊네요. 서로가서로를 믿어주고 존중해주는 따듯한 사회로 나아갈수있도록 나부터 변해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쩌다 사회가 이렇게 된건지 돌아봐야할 때가 오지 않았나 싶네요
신자유주의 무한경쟁 능력주의가 만든 세상 그리고 그것을 옹호하는 사람들
그럼 지금까지 돌아보지 않았다는 뜻?ㅋㅋㅋ
그동안은 나라 전체가 이 악물고 무시했다는 뜻
@@초영-y7x그렇죠
@@YouGOATMan능력주의는 문제가 될수 없는데 왜 끼워서 가스라이팅함? ㅋㅋ
책임감이랑 나만아니면되~~ 가 문제인거지 ㅋㅋ
드라마나 소설들만 보아도 최근엔 다 복수가 기본 ㅎㅎ 복수하고 싶어 사는 사람들같고, 기다려주고 격려나 응원이니 남을 축복하는 건 이미 트랜드가 아닌 세상. 분노가 기본이고 나만 손해보는 느낌들. 참 삭막하다 싶었는데 지표가 이미 드러나있군요. 넷플 영화 BEEF 보면서 한숨 쉬었는데 현실은 더 한 세상같군요.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라마 말씀 하시니 요즘 세태를 잘 반영한 드라마가 떠올라 써봅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애서 이민기가 클럽 수금 깡패인 손석구가 롤스로이스 타는거 보고 열광하고 무조건 적으로 롤모델 형님으로 모시는 것 보고 씁쓸했습니다. 현실과 너무 일치하는 것 같아서요. 요새 적발된 중고차 사기단 사무실에도 어린 이민기 같은 친구들이 40 명씩 모여 앉아서 게임하고 인터넷 보고 그러는 장면도 충격적 이었습니다. 전 사기는 능글맞은 30대 중반 정도 이상 아재들의 전유물인줄 줄 알았습니다 .
@@7mmalltheway 절대응원과 추종을 말하는 그 좋은 드라마에서 하필 그런 부분이 보이셨다니 좀 특이하다 싶긴 하지만~ 사람마다 보는 게 다르니까요.요즘 MZ 깡패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니 아마도 그 허무함은 알듯 합니다. 하지만 어느 시대나 나이 상관 없이 여러분류의 사람들이 있지 않았을까요?
@@user-luck0326 네 저도 그 드라마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 마냥 아름다울수 만은 없는, 현대 젊은이들이 마주한 암담한 현실을 긍적적으로 극복해 내는 과정을 잔잔하게 풀어낸 드라마라고 봅니다.
저는 사십대 이기에 삼십대 중후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내적 갈등을 똑같이 겪었기에 그런것들이 더 잘 보였나 봅니다.
초기엔 일방적이었던 이민기와 손석구의 관계나 극명히 대조되는 두 사람의 삶의 모습 (특히 손석구의 아파트) 역시 작가가 사회상을 반영하려 의도한 것이라는 것을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민기는 손석구가 클럽 깡패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리고 겉으로는 화려하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어쩌다 비혼주의 자’ 들이 숨기고 사는 조급함과 서글픈 현실도 잘 보였고요.
사실 제가 충격 받은 부분은 그렇게 가진자, 있는자들을 비글하게 무조건 숭상하고 추종하던 분위기는 전후 가난하기 그지 없던 한국을 사신 어르신들 세대들이 흔히 보여주던 모습 이었는데 그런 분위기가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나타난 것이 신기하고도 하고 씁쓸하던 차에 작가에게 확인 사살(?) 당한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교육 수준이 올라가면서 부터 강자와 가진자 앞에서 무덤덤 할 수 있을만큼 자존과 자기 철학이 생겼지만 어느 순간 그것이 일시에 무너진 느낌이 듭니다. 그 옛날 어르신들이 즐겨 쓰던 단어인 ‘배우신 분’, ‘ 엘리트’ 라는 단어가 다시 유행 하는 것 역시 신기 하긴 합니다.
여담이지만 학벌도 고용자 입장에서가 아닌 피고용 대상지들이 오히려 서로간 더 따지는 것 같고요. 그냥 따지는게 아니라 아주 깔아 뭉게는 식으로. 예전엔 지잡대 라던가 좃소 기업이란 말도 없었고 서울대생이 고대생을, 의대생이 인문계를 대놓고 조롱하고 그런 분위기도 없었죠.
한국은 분명 정신도 선진국을 향해 잘 가고 있다가 한순간에 다 무너진 느낌이 들어 걱정 됩니다. 정신적 선진국이 못되면 그 사회가 일시에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 이거든요.
@@7mmalltheway그리고 나서 아버지한테 뒤지게 혼나고 결국 삶에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알게되는 성장 캐릭터인데.. 어찌 단면만 보신건지 조금 신기하네요.
엄마가 드라마좀 보며 사회성 기르라는데 드라마보면 정신적으로 피곤함... 8할은 정신병자같고 1할은 복수로 정신병자가 되어가고 있고 나머지 1할은 새우등 터지는 역할
왜 드라마에서까지 이런 음침한 사회를 봐야되는건지 이해 불가능😂
이 형의 회피무빙에는 감동이 있다
감동란 맛있지
@@그루옳으예 아노?
@@lovejuicestick gs25가서 가서 사무 맛남
@@그루옳유투버 감동란인 줄.. 큰일 날 소리를..;;
@@cjh15tc 감동란이라는 유튜버가 있었는지 몰랐네 계란 감동란 맛있다구요
직업의 귀천이 최고조인 나라👍👍👍
난 사회생활하면서 하나만 생각함 “한국인 믿는 거 아니다” 해외 나가도 한국 사람등쳐먹는 건 같은 한국인이거 국룰인데, 사화생활하면서 어느 누구도 믿지 않아야 살아남을 수 있음. 특히 회사는 더
살아남은 유투버가
강한 유투버다.
사회적 자본을 갉아먹는 구성원의 후처리가 비정상적이니 신뢰가 무너졌죠.
어느 사회나 쓰레기는 있지만 분리수거가 잘 되냐 안되냐가 신뢰지수를 가릅니다.
이게 ㄹㅇ 맞는거 같다 자기 분수&능력에도 맞지 않은 자리에서 그저 일찍이 자리 잡았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꿀통 다 빨아처먹는 사람이 너무 많음
하나 또 아쉬운게 판결가지고 판사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판사 재량은 한계가 있습니다.
법이 쓰레기이고 그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이 쓰레기인데 판사욕만 해서 나라가 바뀌겠습니까.
@@게으른부자 근데 그건아닌게 판사 과거이력보면 똑같은 죄에 대해서 일반인은 무조건 실형을 때린 반면에, 고위 공직자에게는 집행유예를 떄리는 경유가 너무 많아서... 공직자 아니어도 돈 많은 사람이라던지...
@@프린-g9e
- 정확히 어떤 판사를 이야기하시는건가요? 실명과 소속을 알려주세요.
- 서민에게는 엄격하고 공직자에게 관대하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판례 번호를 제시해주세요.
대우그룹 김우중이 10조원 벌금 쳐맞은 것만 봐도 실제 세상은 다르게 굴러간다는 사실을 알텐데요.
근거없는 의견제기는 선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프린-g9e 그 경우도 자세히 보면 비슷하지만 다른 죄인 경우가 대다수임. 우리나라는 사법 신뢰도가 낮은 이유가 헛똑똑이들이 너무 많음. 법의 ㅂ자도 공부 안 해본 사람들이 "야 내가 봤을 땐 이게 맞는 것 같은데 ? 판사가 이상하다 !!! " 이러는 게 대부분임
법리적으로 들어가면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임. 판사는 말하겠지 " 난 법대로 했다. " 판결 이유에 대해서 깊게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공부하려고 하지 않음. 국민성 자체가 그러함.
상소심에서 파기 되면 망신 당하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판사는 판결 한 번 내리면 그 판례가 본인이 죽어서도 남음. 나라가 없어져도 본인의 판례가 남아서 연구자료로 쓰일 텐데 본인 이익을 위해서 마음대로 판결을 내린다고? 물론 그런 경우도 있긴 함. 하지만 매우 적음.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따졌을 때 무조건 상위권임. 단, 국민 수준이 못 따라갈 뿐.
협력보다 경쟁을, 과정보다 결과를, 공동체의식과 배려, 존중같은 정신적인 가치보다 점수와 등급 같은 물질적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교육이 불러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타인과 사회에 손해를 끼치더라도 내가 잘살면 그만이다 , 누군가가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나만 아니면 된다 , 누칼협? 하는 그 마인드를 고쳐야 비로소 신뢰를 바로 세울수 있는 출발선에 서게될것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깨닫게 될 것이다.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 신형철
이런 시대에 꼭 필요한 말 같음
모든 사안에 대한 신념이 있으나 드러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새우형님 ㅋㅋ
걍 고도성장에 따른 부작용이 하나둘씩 나오는중 ㅋㅋㅋ 문제는 이 부작용을 극복할 방법이 없음 ㅋㅋㅋㅋ
경쟁과열 + 이미 서로 의심이 팽배한 사회에서
누가 선뜻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나올까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가 있느니라.”
첫째는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둘째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등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부드러운 말이다.
셋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며.
넷째는 사랑을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즉 부드러운 눈빛으로 베푸는 것이고.
다섯째는 몸으로 베푸는 것인데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즉 짐을 들어준다거나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위해 몸으로 도와주는 것이 신시이다.
여섯째는 자기의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찰시(察施)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이런 신뢰가 없는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에는 일단은 기준을 세우고 따르면 된다고 역설하는 독재체제를 용인하게 되지요.
버트런드 러셀의 게으름에 대한 찬양이란 책에 나온 한 구절로 모든걸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익을 낳는것 만이 바람직한 행위들이란 시각이 모든걸 전도시켜버렸다.우리에겐 이윤 동기 이외에 모든 인간활동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새로운 가치가 필요하다“
산업화의 역사가 긴 영국에서 근 100년전에 나온 책 입니다.
그 동안 먹고 살기 급급했던 때 잘 살고 보자며 무시해 왔던 인간적 가치들.. 이젠 우리도 배 부르고 등 따신 시대를 살고 있으니 사람과 사회에 대해 철학적으로 깊이 숙고하고 사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회는 철근 빠진 순살아파트죠.
현재 우리 사회가 믿을만한 사회는 아닌건 확실함 법조계 부터 본인들 밥그릇 챙기려고 돈 많이 쓰는 고객들 형량 낮게 만들려고 로펌이니 머니 하면서 낮은 형량 사례를 억지로 만드는 듯한 느낌이 너무 강함 사회가 형량 낮다고 이렇게 반발 여론이 심한대 개선할 의지가 전혀 안보임 누군가 형량 바뀌는걸 극도로 싫어하거나 반대 하는듯
ㅋㅋ 처음부터 빵터졌네
가장 감수성 풍부하고 인성이 형성되는 어린 시기에 등급 나누며 자라서 그런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영어리딩레벨로, 중고등학교에서는 상대평가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누고... 어떻게 내 옆의 친구를 친구로만 볼 수 있겠어요. 정말 개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수 없는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급나눌필요 없이 같이 어울려지내던 초등학생때가 제일 행복했던거같네요
분노 사회라고도 하죠. 우리가 아는 학교는 더이상 존재하지않아요. 학교구성원 모두가 총체적난국상황! 갈등이 발생하면 갈등관리를 중재협의할수 있는 리더도 없습니다.
공동체 의식도 없고 사회적 신뢰가 형성되지 않은 사회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밖에 더 되겠습니까...
다양한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인생의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참 어려운 얘기네요.
교육 철학에 대한 국가와 학부모의 대대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성숙한 시스템이 갖춰지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믿다가 사기 당해서 골로 간 사람이 많으니 지금의 사회 분위기가 이상해 보이지 않네요
성숙한 시스템은 무슨요 😢
나라 뜰 준비나해야지요
이 나라 전체가 잼버린데
시스템이 갖춰질리가요 😂
우리나라는 커뮤니티만 없애도 물 좋아질 가능성 있고 그냥 sns 문제가 너무 심함
와 시작부터 주제에 대한 실제 모습을 바로 보여주고 들어가는 참 유투버ㅋㅋㅋㅋㅋ
현직 고등학생에 의견으론 학생 인권과 교권이라는게 있나 싶습니다.. 학생과 교사 모두 인간이고 동등한 권리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될 학생일세
학부모들 반성해야됨 피해 는 본인들이 받을거임
소아과 전멸위기 및
교권 추락으로
제대로된 교사도 줄어들거고
인원은 앞으로도 줄어들건데 학교 숫자도 줄어들걱ㆍ
애들도 줄어들거라 쌤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주제였습니다. 정말 제 안에서 모든 것에 대한 신뢰가 사라져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 비단 삶이 각박하고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야 하기에 타인을 평가하는 기준이 높아진 것 뿐만이 아니라, 평소 접하는 기사가 극단적인 것들이 대부분이기에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바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경계하며 지내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270만 유튜버의 세상을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