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삶의 질을 올려주며 풍족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예술은 거창하고 멀리있는 게 아닙니다. 그 흔한 비유로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감탄할 때 하는 말 중 하나인 '예술인데?' 또한 이 요리를 통해 내 미각이 느끼는 만족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당장 오늘 입을 티셔츠를 고르는 이유도 예술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옷이 부드러워서, 캐릭터가 귀여워서, 착용감이 좋아서, 색이 마음에 들어서 등 다양한 이유가 모든 예술적 이유 입니다 예술은 개인의 개성이 표현되고 감정적으로 드러나는, 형용할 수 있는 무언가 입니다 가수가 노래하고 무용수가 춤을, 배우가 연기를,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 또한 본인이 내재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같은 인간으로서 느끼는 동질감이 그 표현된 예술품에서 똑같이 느끼며 감정 범위를 풍부하게 늘려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내가 똑같이 그려내지는 못 하지만 느끼는 감정은 같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가 로봇같이 같은 '회로'를 가진 것은 아니기에 취향의 차이가 존재하며 역설적으로 더 다양한 예술이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만들어진 것과 다르게, 더 발전된 표현을 찾아왔고 그러한 것들이 장르를 만들어 가지를 넓혀 나가 예술을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똑같아 보여도 다른 것들이 끊임없이 생산되며 나아간다고 봅니다 예술이 필요 없다는 것은 무채색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과 같다는 느낌입니다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없이 옷이 아닌 거적데기로 모두가 통일하여 로봇처럼 입고 다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며 색의 존재 이유를 찾지 못하고 모두의 개성이, 감정이 표현될 수가 없습니다 예술은 '다름'에 대한 표현이자 인정이고, 자유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심적으로 힘든 날의 연속이었던 어느 날. 난생처음 들어간 미술관 속 이름 모를 그림을 보고서 위로를 받았고 그 뒤로 예술작품관람을 취미로 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술은 저를 위로해주는 존재이자 향유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예술의 이유' 채널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써 모든 것을 예술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현시키며 살아간다. 예술은 그 과정에 아름다움을 입히는 과정이다. 아름다운 것은 이해하기 쉽다. 마치 좋은 풍경을 보고 "예술이다. 혹은 그림같다. " 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이. 사람은 사람간의 다름을 이해하며 살아간다. 그런 이해하는 과정을 나는 사랑이라 부르고 싶다. 고로 인간에게 예술이란 그저 사랑을 위한 도구이다. 앞서 말했듯 가치 판단은 개인의 몫이나, 애써 더 많이 세상을 접하고 이해하려 노력할 수록 우리는 더 깊고 풍부한 사랑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심오하고 거창한 이유로 예술을 만나는 건 아니죠 숨막힐 것처럼 힘들거나 갑갑한 일상에서 우연히 노래 한곡이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경우가 꽤 있잖아요. 그게 미술 작품일 수도 있고 소설이나 수필이 될 수도 있는 거겠죠 예술가나 비평가처럼 감상을 고상하게 표현하 않더라도 위로와 힘을 받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스페인어 전공자입니다. 13년도 교수님의 벨라스케스 강의로 서양회화에 눈을 떴고 그해 마드리드로 연수를 가게 됐죠. 자연스레 프라도 미술관을 몇번이고 찾아가서 작품들을 감상했죠. 그 이후 미술에 대한 관심이 멀어졌던게 사실인데 이 채널 덕분에 다시 제 관심사를 찾은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책도 사서 읽을게요. 꾸준한 업로드 부탁드리고요. 응원합니다 !
현재 작곡하고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사실 티비나 미디어에서는 음악보다는 미술이 훨씬 많이 다루어지더라구요, 사람들도 더 미술을 가까이 여기는것 같구요. 클래식음악도 정말 엄청난 예술인데 한번쯤은 음악도 다뤄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이런 좋은 채널이 아직 100만이 안된다니...ㅠㅠ 항상 고생하십니다!
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예술 없이는 살 수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계속해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겐 하찮은 종이쪼가리이며 그저 굴러다니는 돌로 밖에 보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그것만이 자신을 표현하고 자유케할수 있는 전부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전부이자 세계인 곳을 비난할 권리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게 태어나는겁니다. 죽을때까지 뭔가 창작하고 만들지 않으면 영혼이 죽어있다고 느끼는 이들이 분명 우리 주변에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술은 인류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합니다.
예술의 필요성, 감히 제가 말하자면 지금 사회의 사람들이 필요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필요하게 될 꺼에요. 예술과 같이 철학도 수면위로 올라왔죠. 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예전에는 없어도 괜찮았다' 입니다. 그 이유에는 간단하게 말하면 2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1. 예술과 철학은 부유한 자들의 산유물이였다. -무언가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동반됍니다. 왜 그런지 생각하고 아무 것도 없는 망망대해를 탐험하고, 정답인지 아닌지 불확실한 길을 걸어가야하는 철학적인 사고 방식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다주죠.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여유가 있거나, 그 것을 이겨내는 방법을 아는 사람, 훈련이 된 사람만이 할 수 있었습니다. 2. 1960년대까지만 해도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사회 생존에 몰두했다. -100년전의 유적지를 파내면 유골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유골이 어떤 종류인지 아시나요? 어린아이 입니다. 우리들은 지금 발전에 의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윤택한 삶을 살았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전쟁과 병균등으로 사람들은 언제나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 살아갔습니다. 나는 누구일까? 하는 생각은 꿈에도 뭇 꾸겠죠. 하지만, 불과 60년 사이에 세계가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더 이상 세계를 개발도상국, 선진국 이렇게 이분법으로 나누기 무색해진 세상이죠. 전세계의 70프로의 사람들은 더 이상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살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전 세계 30프로의 사람들은 굶어 죽고 싶어도 사회가 그렇게 하지 못 하게 하는 세상입니다. (물론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건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대다수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예외로 치겠습니다. 제가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매슬로의 욕구단계설을 예로 들어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어나면서 3단계의 욕구를 충족하면서 태어납니다. 그리고 4단계는 자아실현의 욕구입니다. 우리는 아직 이 정신적인 교육에 미흡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마찬가지죠. 1960년대면, 지금 20대 성인들의 부모님이 태어난 세대이며 우리는 아직 그 시대의 그늘 속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의 단련의 중요성에 대해서 누구한테도 듣지 못 했죠. 어떻게 생각해야하고, 그 생각을 어디서 끊어야하고, 의문점을 어디서 찾아야하고, 고민이나, 자기 선택, 자아 실현의 방법 등 우리는 그러한 것을 어디에서도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회는 이제 더 이상 그거 생존이 아니라 너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강요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들은 영문도 모른체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고 있죠. 그래서 우리는 머리 속의 원인 불명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해매고 있습니다. 서점에서 볼 수 있는 '포기해도 괜찮아' 라던가 '정의란 무엇인가' 라던가 간단하게 써져있는 철학책 등... 유튜브에서도 우리는 심리적인 요소를 다루거나 멘탈케어를 해주는 영상을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엥그리 메니지먼트 라고 화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메니져도 있습니다. 대학 강연에서 유명한 강연자의 심리 강연은 언제나 만석을 이룹니다. 이 세상이 정신 단련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은 불과 10년도 안됍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술을 더욱 더 알아야합니다. 예술가는 고대에는 그저 직업에 불과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세상을 보고 관찰하고 담아낸 사람입니다. 그리고 후에는 고민하고 고뇌하고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했죠. 작품안에는 그들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예술의 좋은 점은 오감을 사용해서 철학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죠. 그렇기 때문에 예술은 단순히 철학 책을 읽는 것 보다 예술작품 하나를 깊게 이해하는 것이 더욱 더 깊은 사고력을 가지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보면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과 같이, 예술 작품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하는 방법과 철학을 흡수할 수 있죠 그 것은 곧 나 자신의 정신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좋고 재밌는 이야기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하고 있어요 ps. 뉴욕 근대 미술관의 VTC에 대해서도 한번 꼭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Visual Thinking Curriculum이라고 대화형감상법 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예술 작품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알려주는 커리큘럼입니다. 널 위한 문화예술이 지향하는 취지와 정말로 맞는 재밌는 교육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이 것을 제대로 하는 곳이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예술의 이유를 찾지 못하셔서 악플에 고생을 하셨다 해서 도움 되시라 남깁니다. 코로나 시기에 팍팍한 현실에 다들 우울증이 걸린걸 많이 봅니다. 공원을 나가보고 그 앞에 그려진 그래피티를 보며 연인들이 사진을 찍는걸보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건 우리가 별 쓸모없다 여기던 그림이었구나 하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선한 자극을 주고 희망을 주는게 예술인거 같다고 여겼습니다. 우연히 본 영상인데 예술을 공부하고 싶어 바로 구독눌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
예술이란 거창한 뜻보다 사람이 살아 숨쉬며 행동하는 하나 하나 가 영감이자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 우리가 걸어가면서 흥얼거리는 것도 음악이며 지루한 회사 업무를 하는 것도 하나의 창조며 예술이 잖아요 ..그러므로 사람 자체가 예술이니.. 필요하다 불필요하다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호호..
예술이 쓸모없다고 쓴 사람은 음악도 안듣나보네. 대중문화도 예술인데 뭐 알수없는 대단하거나 후대에 걸작이라고 평가받는작품 같은것만 예술이라 생각하는듯. 매일 입고 나가는 패션을 고민하여 표현하고 sns를 꾸미거나 센스있는 말한마디 문장하나 공감되고 느껴지는 몸짓 소리 맛 경이로운자연현상 등등 그런게 다 예술이여...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부산에서는 영화의 전당에서 많은 영화를, 작년 초까지는 1-2주마다 서울을 가 많은 전시회를 봤습니다. 수많은 예술을 접하면서 고된 평일을 견디고 새로운 방식으로 하루를 즐겼습니다. 병이 세상을 단절시킨 요즘은 하루하루가 참 힘듭니다. 하루빨리 병을 극복하고 예술이 다시 가까이 오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삶과 생각을 아름답게 이해하고 수용시키는 것은 예술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오늘 일어나서 느끼는 아침의기분은 ? 당신이 밥을먹고 걸으며 생각하는 감정은? 어딘가에 도착해서 누구와만나거나 혼자서 무언가를할때의 행동은? 밥을먹고 느껴지는 포만감은 ? 누구나 느끼고 감정을 느끼고 간직하고 표현하고 하는 순간들이 누군가에겐 일기로 영상으로 말로 혹은 옷으로 인테리어로 심지어는 sns로 나타내는 모든순간들을 단지 예술이라는 단어에서는 그림이라는 다른 의미로 나타낸 의미로 그냥 폰을하면서 받아들이는 정보 차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타는 시간 밥을먹으며 사용하는 수저 혹은 씻을때의 모든행동을 부정하는 방식을 거부하지 않듯 단지 다른 입장에서 다른방법으로 보여지고 그것을 공유하는 것에서 예술가들은 그림으로 체육은 대회로 음악은 음율로 혹은 시인은 글로 공학자는 계산으로 노동자는 하루의 빕법이로 나타내는 서로다른방식을 받아들이는 공유의 형태로 접근을 하지않는다면 왜 사는가? 바로 죽으면 깔끔할 것을.... 재밌음
![[창의인재 프로젝트, 생각의 집] 서동욱 교수가 말하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l KBS 150908 방송](http://i.ytimg.com/vi/_6Q5YnXQAzk/mqdefault.jpg)
![[창의인재 프로젝트, 생각의 집] 서동욱 교수가 말하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l KBS 150908 방송](/img/tr.png)
![[#알쓸인잡] "예술이란 무엇인가" 전시 불가 판정 받은 작품에 뒤샹이 던진 질문과 대답💭 | #샾잉](/img/1.gif)
예술은 신앙과 같음. 누군가에게는 허무맹랑하고 사치와 탈세의 목적일 뿐이고 누군가에겐 인생을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그림의 아름다움과 그 배경을 안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한국에서 예술을 하려면 부담스러운 가격을 지불해야죠.
맞아요 너무 좋아 행복하고
우와 뭔가 팍 꽃히는 말이네요!
칸트의 판단력 비판에 의한 2가지 세계(당위, 이상의 세계/이성, 논리의 세계) 로 분리를 해보면 종교와 예술은 두 세계의 간극을 매개하는 같은 위치에 존재해 있죠.
@@Ruriko_art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최고의 부자라도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예술'은 삶의 질을 올려주며 풍족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예술은 거창하고 멀리있는 게 아닙니다. 그 흔한 비유로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감탄할 때 하는 말 중 하나인 '예술인데?' 또한 이 요리를 통해 내 미각이 느끼는 만족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당장 오늘 입을 티셔츠를 고르는 이유도 예술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옷이 부드러워서, 캐릭터가 귀여워서, 착용감이 좋아서, 색이 마음에 들어서 등 다양한 이유가 모든 예술적 이유 입니다 예술은 개인의 개성이 표현되고 감정적으로 드러나는, 형용할 수 있는 무언가 입니다 가수가 노래하고 무용수가 춤을, 배우가 연기를,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 또한 본인이 내재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같은 인간으로서 느끼는 동질감이 그 표현된 예술품에서 똑같이 느끼며 감정 범위를 풍부하게 늘려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내가 똑같이 그려내지는 못 하지만 느끼는 감정은 같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가 로봇같이 같은 '회로'를 가진 것은 아니기에 취향의 차이가 존재하며 역설적으로 더 다양한 예술이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만들어진 것과 다르게, 더 발전된 표현을 찾아왔고 그러한 것들이 장르를 만들어 가지를 넓혀 나가 예술을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똑같아 보여도 다른 것들이 끊임없이 생산되며 나아간다고 봅니다 예술이 필요 없다는 것은 무채색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과 같다는 느낌입니다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없이 옷이 아닌 거적데기로 모두가 통일하여 로봇처럼 입고 다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며 색의 존재 이유를 찾지 못하고 모두의 개성이, 감정이 표현될 수가 없습니다 예술은 '다름'에 대한 표현이자 인정이고, 자유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심적으로 힘든 날의 연속이었던 어느 날.
난생처음 들어간 미술관 속 이름 모를 그림을 보고서 위로를 받았고 그 뒤로 예술작품관람을 취미로 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술은 저를 위로해주는 존재이자 향유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예술의 이유' 채널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배웠던 것들은 단지 스쳐가는 지식일뿐, 그림을 마주한 순간 당신은 밤하늘 불꽃처럼 빛을 바랍니다.
한국이 예술(미술)이 유명하지 않은이유
•미술관이 별로 없어서
•명화를 소장하지 않아서
•고리타분하게 학교에서 가르쳐서
•공예와 디자인을 분리해서
•정답을 찾으라고 학교에서 가르쳐서
예술의 이유를 사색하고자 한다면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에 따르면 예술은 인간을 치유한다고 말하는데요. 예술을 만들어낸 인간의 감정(사랑, 슬픔 등)이 예술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추천감사요
얼마전 한 신문에서 돈을많이 버는것이 곧 예술로인정받는 시대에 살고있다는 기사를봤어요. 무명의 예술가도많고 평범하게 유튜브를즐기지만 예술을 사랑하는분들도많죠.
매일 살아있는게 예술 그 자체임.
전 가끔 답을 쉽게 찾지 못하는 질문에대해 반대로 질문하곤합니당
예술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예술이 필요 없는 세상은 어떤모습인가?
예술이 필요 없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 이 질문에 예술의 필요가 확 느껴졌어요. 좋은 질문이에요!
오우....이렇게는 생각 안 해봤는데ㄷㄷ
애써 모든 것을 예술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현시키며 살아간다. 예술은 그 과정에 아름다움을 입히는 과정이다. 아름다운 것은 이해하기 쉽다.
마치 좋은 풍경을 보고 "예술이다. 혹은 그림같다. " 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이.
사람은 사람간의 다름을 이해하며 살아간다. 그런 이해하는 과정을 나는 사랑이라 부르고 싶다.
고로 인간에게 예술이란 그저 사랑을 위한 도구이다.
앞서 말했듯 가치 판단은 개인의 몫이나,
애써 더 많이 세상을 접하고 이해하려 노력할 수록 우리는 더 깊고 풍부한 사랑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고마워요
아무래도 배경지식이 없다보니
그림에 대한 얘기를 보다보면 그저 지루하기도 하기도 하고
마냥 소외되는 느낌이였는데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그냥 슥슥 이해가 되요 똑똑해진느낌 흐흐흐
선댓후 시청합니다: 예술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이라고는 할수없지만 있다면 사람의 감정조절에 도움을 주고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수도 있을거같습니다
꼭 심오하고 거창한 이유로 예술을 만나는 건 아니죠
숨막힐 것처럼 힘들거나 갑갑한 일상에서 우연히 노래 한곡이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경우가 꽤 있잖아요.
그게 미술 작품일 수도 있고 소설이나 수필이 될 수도 있는 거겠죠
예술가나 비평가처럼 감상을 고상하게 표현하 않더라도 위로와 힘을 받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스페인어 전공자입니다. 13년도 교수님의 벨라스케스 강의로 서양회화에 눈을 떴고 그해 마드리드로 연수를 가게 됐죠. 자연스레 프라도 미술관을 몇번이고 찾아가서 작품들을 감상했죠. 그 이후 미술에 대한 관심이 멀어졌던게 사실인데 이 채널 덕분에 다시 제 관심사를 찾은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책도 사서 읽을게요. 꾸준한 업로드 부탁드리고요. 응원합니다 !
업로드 해주시는 영상들도 하나의 예술인 걸요! 널 위한 문화예술, 예술의 이유가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덕에 매주 재밌는 이야기들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
아름다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늪에 빠진 사람을 우아하게 헤엄쳐 떠오르게 해주는 그런 것
인간을 아름답고 영리하고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것, 예술
예술은 세상을 볼 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는 말 공감해요. 인문학도 마찬가진데, 인문학을 어디에 쓰냐며 하찮게 여기는 분들 볼 때 참 안타깝더라고요.
예술 이야기 흥미롭네요. 좋은 영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예술의 순간 좋네요. 널 위한 문화 예술을 통해 그 순간들을 맛보고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많았어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예술의 순간을 누리길 바래요 ㅎ
그림 그리면서 듣는 중 입니다
맘이 울려서 글을 남기고 싶어졌습니다
현재 작곡하고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사실 티비나 미디어에서는 음악보다는 미술이 훨씬 많이 다루어지더라구요, 사람들도 더 미술을 가까이 여기는것 같구요. 클래식음악도 정말 엄청난 예술인데 한번쯤은 음악도 다뤄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이런 좋은 채널이 아직 100만이 안된다니...ㅠㅠ 항상 고생하십니다!
음악으로
작업하는 사람입니다
결과물은 그림이지만
모든음악은 추상이다
저 음악 엄청좋아해요!
티비나 미디어에서는 미술보다 음악이 훨씬더 많이 다루어집니다ㅎㅎ
매번 업데이트때마다 항상 보고 있는 팬 중 한명입니다!! 예술의 이유라는 유튭 채널 답게 매회 풀어나가는 이야기에 생각하게 되어 감동적이기도 하고,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인생 자체가 예술임을 잊지 맙시다.
그만큼 형식적인 그림보다는 자유로운 그림을 찾아야 합니다.
인생을 예술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그렇죠
맞아요. 최근에 미술에 관심이 점점 생겼는데 미술관에 가니 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더라고요. 너무 좋았어요. 승승장구하세요.
어떤 영화에서 봤던 문장이 떠오르네요 과학과 의학같은것들은 삶의 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예술과 사랑은 삶의 이유이기때문에 존재하는거라고
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예술 없이는 살 수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계속해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겐 하찮은 종이쪼가리이며 그저 굴러다니는 돌로 밖에 보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그것만이 자신을 표현하고 자유케할수 있는 전부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전부이자 세계인 곳을 비난할 권리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게 태어나는겁니다. 죽을때까지 뭔가 창작하고 만들지 않으면 영혼이 죽어있다고 느끼는 이들이 분명 우리 주변에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술은 인류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합니다.
덕분에 미술에 문외환이었던 제가 미술관도 찾아가고 책들로도 작품을 능동적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진정 예술을 즐기는 것인지, 자기만족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덕분에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고보면 더 재밌는게 예술이죠
예술이 꼭 필요한지는 몰라도 인생에서 몇번이고 마주칠건데 재밌게 즐기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의 필요성, 감히 제가 말하자면 지금 사회의 사람들이 필요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필요하게 될 꺼에요.
예술과 같이 철학도 수면위로 올라왔죠. 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예전에는 없어도 괜찮았다' 입니다.
그 이유에는 간단하게 말하면 2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1. 예술과 철학은 부유한 자들의 산유물이였다.
-무언가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동반됍니다. 왜 그런지 생각하고 아무 것도 없는 망망대해를 탐험하고, 정답인지 아닌지 불확실한 길을 걸어가야하는 철학적인 사고 방식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다주죠.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여유가 있거나, 그 것을 이겨내는 방법을 아는 사람, 훈련이 된 사람만이 할 수 있었습니다.
2. 1960년대까지만 해도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사회 생존에 몰두했다.
-100년전의 유적지를 파내면 유골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유골이 어떤 종류인지 아시나요? 어린아이 입니다. 우리들은 지금 발전에 의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윤택한 삶을 살았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전쟁과 병균등으로 사람들은 언제나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 살아갔습니다. 나는 누구일까? 하는 생각은 꿈에도 뭇 꾸겠죠.
하지만, 불과 60년 사이에 세계가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더 이상 세계를 개발도상국, 선진국 이렇게 이분법으로 나누기 무색해진 세상이죠.
전세계의 70프로의 사람들은 더 이상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살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전 세계 30프로의 사람들은 굶어 죽고 싶어도 사회가 그렇게 하지 못 하게 하는 세상입니다.
(물론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건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대다수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예외로 치겠습니다. 제가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매슬로의 욕구단계설을 예로 들어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어나면서 3단계의 욕구를 충족하면서 태어납니다.
그리고 4단계는 자아실현의 욕구입니다. 우리는 아직 이 정신적인 교육에 미흡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마찬가지죠.
1960년대면, 지금 20대 성인들의 부모님이 태어난 세대이며 우리는 아직 그 시대의 그늘 속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의 단련의 중요성에 대해서 누구한테도 듣지 못 했죠.
어떻게 생각해야하고, 그 생각을 어디서 끊어야하고, 의문점을 어디서 찾아야하고, 고민이나, 자기 선택, 자아 실현의 방법 등 우리는 그러한 것을 어디에서도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회는 이제 더 이상 그거 생존이 아니라 너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강요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들은 영문도 모른체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고 있죠.
그래서 우리는 머리 속의 원인 불명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해매고 있습니다.
서점에서 볼 수 있는 '포기해도 괜찮아' 라던가 '정의란 무엇인가' 라던가 간단하게 써져있는 철학책 등...
유튜브에서도 우리는 심리적인 요소를 다루거나 멘탈케어를 해주는 영상을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엥그리 메니지먼트 라고 화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메니져도 있습니다. 대학 강연에서 유명한 강연자의 심리 강연은 언제나 만석을 이룹니다.
이 세상이 정신 단련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은 불과 10년도 안됍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술을 더욱 더 알아야합니다.
예술가는 고대에는 그저 직업에 불과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세상을 보고 관찰하고 담아낸 사람입니다.
그리고 후에는 고민하고 고뇌하고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했죠.
작품안에는 그들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예술의 좋은 점은 오감을 사용해서 철학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죠. 그렇기 때문에 예술은 단순히 철학 책을 읽는 것 보다 예술작품 하나를 깊게 이해하는 것이 더욱 더 깊은 사고력을
가지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보면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과 같이, 예술 작품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하는 방법과 철학을 흡수할 수 있죠
그 것은 곧 나 자신의 정신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좋고 재밌는 이야기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하고 있어요
ps.
뉴욕 근대 미술관의 VTC에 대해서도 한번 꼭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Visual Thinking Curriculum이라고 대화형감상법 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예술 작품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알려주는 커리큘럼입니다.
널 위한 문화예술이 지향하는 취지와 정말로 맞는 재밌는 교육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이 것을 제대로 하는 곳이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맞는 말씀입니다!👍👍
네 예술은 인간이 누리는 정신적 향유이니
동물단계의 삶에서는 추구할 수가 없겠죠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인 상황에서는 예술이 보편화되기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면에서는 한국은 시작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했다고 바로 어떤 수준에 바로 오를 수는 없겠죠
예술의 이유를 찾지 못하셔서 악플에 고생을 하셨다 해서 도움 되시라 남깁니다.
코로나 시기에 팍팍한 현실에 다들 우울증이 걸린걸 많이 봅니다. 공원을 나가보고 그 앞에 그려진 그래피티를 보며 연인들이 사진을 찍는걸보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건 우리가 별 쓸모없다 여기던 그림이었구나 하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선한 자극을 주고 희망을 주는게 예술인거 같다고 여겼습니다.
우연히 본 영상인데 예술을 공부하고 싶어 바로 구독눌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
예술이란 거창한 뜻보다 사람이 살아 숨쉬며 행동하는 하나 하나 가 영감이자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 우리가 걸어가면서 흥얼거리는 것도 음악이며 지루한 회사 업무를 하는 것도 하나의 창조며 예술이 잖아요 ..그러므로 사람 자체가 예술이니.. 필요하다 불필요하다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호호..
삶을 예술로 생각하며 산다면 최고의 예술이겠죠
그런데 지루한 회사일은 예술이 아닙니다 예술은 즐겁고 감동적이어야 하죠
@@zvhzk 네 의견 감사합니당 ~ ㅎ
예술의 순간을 소개해주는 예술의 이유! 가장 좋아하는 채널중에 하나에요
설령 예술은 쓸모가 없더라도 널위한문화예술은 확실히 쓸모가 많습니다♥
한국이 기본교육으로 예체능을 중요시하지 않아서 예술이 국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름, 미술을 예로 들면 순수 미술이 발전할수록 상업미술(디자인)이 그 사조를 가지고 따라감(제품,영상,건축,편집, 패션 등). 이는 국가이미지고급화, 경제적이득에 큰 영향을 줌 .
책…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상상력은 현실과의 전쟁에서 싸울 수 있는 무기다. - 쥘 드 고티에
예술이 쓸모없다고 쓴 사람은 음악도 안듣나보네.
대중문화도 예술인데
뭐 알수없는 대단하거나 후대에 걸작이라고 평가받는작품 같은것만 예술이라 생각하는듯.
매일 입고 나가는 패션을 고민하여 표현하고 sns를 꾸미거나 센스있는 말한마디 문장하나 공감되고 느껴지는 몸짓 소리 맛 경이로운자연현상 등등 그런게 다 예술이여...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넹 누나 책 살게요♡
예술은 인생을 예술로 이끌어 주는 것 같아요 ^^b
예쁘고 신기하고 재밌잖아ㅎㅎ
유익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이게 예술이다 c'est l'art !
카메라 필터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는다는 표현이 너무 좋네요!
예술은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직장인 신분인 나를 잠시나마 자유롭게 해주고 나의 미래를 꿈꿀수 있게 해준다 예술이 없는 삶은 자유가 없는 삶이고 자유가 없는 삶은 나에게 죽음이나 마찬가지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술을 보다보면 뭔가 기분이 풀림 이채널 엣날 영상에 공허함을 채워주는것 이라 했는데 진짜 그런거 같음 그래서 훨씬 마음이 편해짐 공허함도 감정 이니깐 그런걸 충족 시키기 위해 예술이 있는거 아닐까요?
유튜브의 명작채널을뽑는다면 그중 하나는 예술의 이유 인것같아요. 멋진영상작품 매번 잘보고있어요
예술의 순간... 필터를 선사 한다... 좋다.. 감사합니다! 늘...^^
예술에 대해 진짜 많이 알고싶고 궁금했는데 정말 멀게만 느껴졌거든요. 예술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렵고 알게 많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채널을 알게 되고 나서 정말 많은 지식과 궁금증이 해결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앞으로 많이,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부산에서는 영화의 전당에서 많은 영화를, 작년 초까지는 1-2주마다 서울을 가 많은 전시회를 봤습니다. 수많은 예술을 접하면서 고된 평일을 견디고 새로운 방식으로 하루를 즐겼습니다. 병이 세상을 단절시킨 요즘은 하루하루가 참 힘듭니다. 하루빨리 병을 극복하고 예술이 다시 가까이 오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삶과 생각을 아름답게 이해하고 수용시키는 것은 예술밖에 없습니다.
예술가의 이유 시리즈 남은 영상들 다 없어졌는데 다시 보고 싶어요ㅠㅠ(ex. 살바도르 달리, 알베르토 자코메티)
철학은 !같은 느낌이고 세상과 사회는 .,~(마침표나 이어지는 물결문자)에 가깝다면 예술은 ?(물음표)를던지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오직 자신의 감성과 손직이든 행동이든 하나하나 새로움과 자극, 깊이감또한 선사하는 세상의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론을 가져오는 재료이자 향유의 대상이랄까?
어느새 예술이 지연, 혈연, 학연(전공, 비전공 더나아가 고졸 등등)으로 고착화되고 이럴수록 예술은 힘을 잃겠죠. 계속해서 창조되고 순수한 가치와 감성에 닿아야만 진짜 예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영화든, 미술이든, 음악이든 글이든 뭐든지 간에
일본에 미술이 유명한 이유
•메이지유신을 거쳐서
•파도그림이 서양에 영향을 미쳐서
•100년 이상된 건물을 미술관으로 써서
•건축가가 미술관을 만들어서
•명화를 소장해서
•장르 구분없이 활동해서
•장인정신과 오타쿠 문화가 있어서
•각 재료들을 응용(활용)을 잘해서
예술의 이유 ? 음악을 듣는 이유와도 같은것이라는 생각을 해봄니다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해서 죽는건 아니지만 음악이 없는 인생은 좀 더 지루하고 딱딱해 지겠지요
앤디 워홀이 말했죠 모든게 예술이라고
예술다운 예술을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예술은 우리들의 삶을 담은 그릇
주문 하고와써요~~~
재밋게 잘보고잇어요
우와 감사합니다!!
예술은 ? 예술은 !
내가 이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접할수있는 삶의 공간. ..
유튜브를 열심히 보지만 댓글다는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예술의 이유엔 댓글을 답니다. 좋은 컨텐츠 열심히 보고 있으니까 열심히 하시라구여....ㅎㅎ.
예술... 재밌잖아요. 그럼 된 거지 뭐
01:27 '예술'을 하기에 비로소 '인간'이 된다.
아트 보단 엔지니어...ㅂㅂㅂㄱ
예술은 불교와 같다
축생의 마음으로 보면 배설물만 보일것이고
부처의 마음으로 본다면 부처가 보일것이다
같은 미술품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감상이 나오니
예술은 그 존재 자체에 의의가 있다
3:22 이 여성분은 누구신가요?
예술은 철학이다
당신이 오늘 일어나서 느끼는 아침의기분은 ? 당신이 밥을먹고 걸으며 생각하는 감정은? 어딘가에 도착해서 누구와만나거나 혼자서 무언가를할때의 행동은? 밥을먹고 느껴지는 포만감은 ? 누구나 느끼고 감정을 느끼고 간직하고 표현하고 하는 순간들이 누군가에겐 일기로 영상으로 말로 혹은 옷으로 인테리어로 심지어는 sns로 나타내는 모든순간들을 단지 예술이라는 단어에서는 그림이라는 다른 의미로 나타낸 의미로 그냥 폰을하면서 받아들이는 정보 차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타는 시간 밥을먹으며 사용하는 수저 혹은 씻을때의 모든행동을 부정하는 방식을 거부하지 않듯 단지 다른 입장에서 다른방법으로 보여지고 그것을 공유하는 것에서 예술가들은 그림으로 체육은 대회로 음악은 음율로 혹은 시인은 글로 공학자는 계산으로 노동자는 하루의 빕법이로 나타내는 서로다른방식을 받아들이는 공유의 형태로 접근을 하지않는다면 왜 사는가? 바로 죽으면 깔끔할 것을.... 재밌음
2:33 부터나오는 노래 제목이뭐죠??
화가:아이고 저기서 저러케 해석하면 어떡해ㅠ 아니 저기선 실수한건데,, 아이고 중요한걸 이상하게 해석했어ㅠ 아이고 이놈들아ㅠ
3:22 이 예술품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싱가포르에 거주하고있는데. 구매 가능한가요?
바쁜세상에 예술이 무슨쓸모냐 물은 분에게 역으로 묻고싶네요 그럼 당신은 뭘 얻기위해서 그렇게 바쁘게사시나요?
유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