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을 할 생각인가 봐요 제 5촌 조카는 아이큐가 좀 떨어집니다 전 반대 의견을 가집니다 통합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비슷한 처지에 아이들끼리 있으면 차별은 없겠지만 그들이 마주할 세상은 경계선 지능인도 자폐아도 아닐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전 중딩때 괴롭힘을 당했었습니다 허나 전학도 가해자와의 단절만을 꿈꾸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힘들다고 감싸주기만 하고 피할길만을 마련해주는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해줄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경계선지능 관련 유튜브채널 경계를걷다를 운영하고 있는 특수교사 보람쌤입니다 :) 저 역시도 8살 경계선지능 막내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느린아이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정말이지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선택하지 않은 개인의 특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과정을 부모와 개인이 짊어지기에는 부담이 너무 큽니다. 이 뉴스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함께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이들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천천히 가도돼. 우린 함께니까"
뭐래.. 더 많이 생기는건 좀 그렇지,, 일반인들하고, 나같은 아이큐 높은사람들을 위한 학교가 더 설립되어야 더 좋은 대한민국이 되지 않겠나?싶다. 난 이런 댓글보면 참 아이러니하다본다. 좀 더 강하고, 좀 더 미래가 밝은 사람들을 위한 학교가 더 설립이 되어야지;; 말 그대로 경계형 지능은 일반인보다 지능이 낮다는건데, 뉴스에서 초반에 설명할떄도 나오고.... 영상은 제대로 보는것인지 의아함.
ㄴㄴ 노산 핸드폰 뭐 그런거 때문에 증가한 게 아니라 옛날 시대에는 무지하고 미개해서 모질이,바보 쯤으로 불리던 아이들이 요즘에 와서 경계선이라는 진단을 받고 케어받게된 거임 옛날에는 경계선을 비롯해서 정신적 병리를 구분하는 개념자체가 없었으니 원래도 지금도 쭉 존재하던 장애우들이 이제야 보이는 거
@@빌틀 맞아요. 엣날에도 중학생인데 국어책을 더듬더듬하고 나눗셈을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못하는 아이들이 반에 제법 있었죠. 그런데 그런 아이들도 공고나 상고가서 공장일하며 단순노동으로 자기 밥벌이는 다 하고 살았고 사회성에는 문제가 없어 잘 살아갈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공장들도 없어지거나 외국노동자들이 일하고 한국인은 아무리 공부못해도 단순노동하는 공장이나 재봉같은 일은 안하려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겁니다. 농경사회에 태어났다면 성실성으로 오히려 저 아이들이 더 잘살았을텐데 요즘은 전부다 학습을해야하니 사회에서 따라가기 힘들어진겁니다.
진짜 겉으로 티안나는 경계선 장애인들이 제일 힘들어보인다 거기다가 경계선은 장애인으로 안받아주니 그게 더 고통임 거기다가 친구사귀는게 힘들고 사회능력이 확연히 떨어져서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있음 그리고 사회생활 시작하면 좀 모자라보이니 욕하고 때리고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듣게 됨 이런거 때문에 경계선 장애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더이상 상처안받을려고 집에만있을라 그럼 !
100년 전 농경사회에 태어났으면 별탈 없이 살수 있는 애들인데 불과 한세기만에 세상이 너무 고도화되고 복잡해져버린게 문제인듯… 불과 몇세대만에 빠르게 유전적으로 진화가 일어나는 것도 아니니…시대와 인간유전자의 미스매치가 그저 안타깝다. 사기안당하고 자기 밥벌이 하면서 잘 적응해 살 수 있도록 진로나 직업훈련적으로 서포트를 해줬으면 좋겠음.
중학생 때 한 친구가 지능이 좀 낮았었음. 그래도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데 사실 상 선생 때문에 관계가 완전히 멀어짐. 중2 학기 초에 짝궁이여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는데 수학 이동 수업 때 선생님이 친구끼리 가르치면 더 실력이 오른다고 이동 수업 반 수학 1등부터 꼴등까지 성적 순으로 1등과 꼴등 2등과 다음 등수를 짝궁으로 앉힘. 난 수학을 잘했고 그 친구는 전혀 못해 1등과 꼴등으로 같이 앉게 됨. 문제는 수업 시간 중간에 문제를 내고 학생들에게 풀게 시키는데 이걸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만 시킴. 그리고 그 친구가 틀리면 성적이 좋은 짝궁이 매를 맞음. 아무리 가르쳐도 그 친구는 이해를 못 했고 매 수학 시간마다 매를 맞음. 평생 수학 관련해서 맞아 본 적도 없는데 정말 평생 맞을 매를 그때 다 맞은 듯;; 후에 왜 이해를 못 할까? 의문이 생겨서 그 친구 실력을 알기 위해 점차 학년이 낮은 수학 질문을 하고 결과적으로 알게 된 것은 덧셈과 뺄셈도 손가락을 접어가며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됨. 그래서 선생님께 찾아가 이야기를 했음. 이건 가르친다고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체벌에 방법을 바꾸던지 아니면 짝궁을 바꿀 수 있게 해주라고 했음. 그러나 선생은 그런 건 신경도 안 쓰더라. 그렇게 1년 간 매 수학 시간마다 매를 맞으니 좋은 사이가 유지 될 수가 없었음. 결국 수학 시간 뿐만 아니라 원 교실에서도 짝궁을 바꾸게 됨. 어린 친구들은 나이가 어리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성인들 중에서도 정말 답 없는 사람들 많다. 선생이란 사람이 교우 간 관계를 무너트리는 일을 하지 않나 본인의 일이 학생을 교육하는 것인데 그것을 학생에게 전가 시키지를 않나; 대게 학교에서 생기는 문제는 선생들이 관심이 적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하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고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로 수학을 가르쳐보니 학교에서 있었던 모든 부조리의 원인이 선생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겠더라. 선생이 아이들 사이의 문제를 모를 수가 없다. 설사 눈치가 없어서 그런 것을 잘 찾지 못 해도 아이들은 비밀이 별로 없다. 선생이 아이들과 친하고 잘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는 와서 말을 한다. 학원 선생인데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도 다 알게 된다. 정말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최소한의 직업 의식이라도 있음 학교 폭력 따위가 만연하지 못 한다. 선생들 중에 얼마나 아이들에게 관심 없고 월급이나 받는 사람이 많은지 놀라울 뿐이다.
선생이 애들 때리면서 스트레스 풀었네요. 글쓰신 분이 성품이 좋고 충분히 노력을 하신 것 같은데 그런 일을 겪으셨다는게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아요.. 쓰레기들 투성이라… 나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묻어가고 … 그래도 좋은 마음 갖고 언젠가 한번씩은 좋게 쓰면서 그렇게 사는거죠 뭐..
뭐 변명이라도 해볼까 봐 계 밖의 사람이 이미 만들어진 계 안에 간섭하는 것은 그 자체로 계 내의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선생이 나서는 것은 계에 간섭했을 때의 영향이 차라리 계를 그대로 두었을 때 보다 작고 낫다면 그제야 계 안으로 개입하게 된다 그러니 앵간히 큰 일이 아니고서야 선생님이 깊숙히 개입하는 일은 잘 없다 반에 있는 애 한두명이 다른 애 하나를 싫어하는 건 늘상 있는 일이라고 그게 대다수로 확장되기 전까진 도가 넘는 수준만 제지할 뿐이다 또는 선생님이 애초에 그 계 안에 있으면 어려움 없이 아이들을 세밀히 관리할 수 있지만 그것은 너무 개인희생적이고 입장상 힘들다 그래서 선생님들은 언뜻 무관심해 보인다 물론 실제로 그런 말종들도 있다
조금 다르고 부족한 친구를 도와줘도 그 시선이 좋지 않을 것 자체가 문제인 것 같아요. 도와주는데 가끔 어떤 선생님은 이걸 악용해서 1년 내내 둘이 짝궁하게 만들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이상한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도 흔치 않구요.. 이런 일이 빈번하다 보니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안 도와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 경계선인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찾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학교를 찾았는데 우리나라에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 부모도 좌절하고, 저도 좌절하고.. 이 뉴스를 보니 와, 이 학생을 뉴스로 다룬다니 그것만으로 감격스럽고 이런 학교가 있다는 것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경계선 아이를 오래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 가르칠 때는 아이가 자기 의사표현도 전혀 못하고 개념을 이해 못했고, 학교, 학원 등에서 왕따를 심하게 당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의사표현 하는 법, 도움요청하는 법을 특히 반복해서 가르쳤고, 공부개념도 무한반복이 답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가 조금씩 이해를 하고 깨우치게 되는데 정말 기특하고 장합니다. 교육으로 분명히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넘치는 이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사랑해주고 보듬어 주세요. 분명 보답하는 날이 올겁니다.
딱 저런유형의 경계지능이랑 만나본적 있는데 저게 단편적으로 보면 정상인 같아보이지만, 30초정도만 대화를 하면 얘가 문제가 있단걸 알 수 있음. 일단 몸이 가만있질 못하고 산만함. 또 어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대화를 하면 이게 대체 뭔말이지? 싶은 주제와 연관성이 없고 이상한말을 많이함. 그리고 말을 진짜 못 알아먹음.. 간단한 지시조차 잘못알아먹고 엉뚱하게 행동함..
오늘 대안학교에서 근무하신다는 선생님을 만났는데... 역시 선생님은 스마트 하시더라. 창의적이었고, 실력적인 면에서는 일반 선생님과 비교해도 오히려 뛰어나면 뛰어났지 절대 쳐지지 않았음. 이 선생님께 배우는 학생들 좋겠다는 생각했음. 대안학교 샘들은 더 똑똑하신 샘들이 오시나...?
나도 어릴때 모습을 보면 경계선 지능이 맞는거 같은데 나 어릴땐 그런 개념도 없어서 그냥 나 같은 아이들은 다 저능하다고 바보에 멍청이라고 무시해버렸으니까 항상 그렇게 혼자 왕따로 살고 선생님들은 경멸의 시선으로 사람취급도 안해주고....ㅠ.ㅠ..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 그 외로웠던 모습이 꿈에 나타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
참고로 내가 iq79인데 그래도 사는데 지장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아이큐 검사 했을 당시 처음에는 충격이였지만 뭐.. 살아가다보니 사는데는 지장이 없더라구요. 근데 다만 손으로 뭔가를 하고 무슨 행동을 하는게 조금 느려서 그렇지 말과 생각은 일반인들처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암튼 iq79여도 사는데에는 지장이 없으니 저는 그냥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도 아이큐 78인데 지능이 낮다보니까 .. 가끔 너무 사소한일에 욱하고 서운해하고 감정컨트롤자체가 어렵더라구요.. 그렇다보니까 사회생활할때 더욱힘들고요 일자체도 배우는속도가 남들보다 느린편이라서 제 자신한테 너무나 답답하구요.. 화가나면 참아볼려고해도 너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서 참는것자체가 안돼요.. 그냥 이성의 끈을 놓아버립니다.. 글로는 시간이 그만큼 주어지니까 한번 더 확인하고 ..수정하면서 차분하게 잘쓰지만 실제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하다보면 상대방이 조금 답답해합니다.. 말을 더듬고 어버버하는건아닌데 말을할때 생각정리를하고 어떻게말을하지 고민하고 생각하고 말을 하는게 시간이 걸리는편이라 중간에 조금씩 텀이 있는데 상대방이 조금 답답해서그런건지 왜이리 말을 느리게 하냐고 하더라구요.. 물론 일상생활할때는 큰지장은없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너무나 힘들어요.. 그리고 그만큼 혼자있을때 너무 공허하고 우울감에 빠지구요 끈기라던지 이런것도 너무부족하고 게으릅니다.. 감정컨트롤안되는게 가장큰것같아요.. 제 성격문제일수있는데 경계선지능이면 감정조절이어렵고 충동적으로 행동할때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어릴적 학창시절을 잘못보낸환경도 있지만 태어날때부터 경계선지능이었던것같아요 …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너무 살아가는게 힘드네요
이게 어른들도 분명 이런 문제로 힘든 어른들이 있을텐데... 진짜 힘듭니다 왜냐면 남들이 보기엔 멍청한 척하고 일부터 게으르는 사람같이 보여서 다들 정신력의 문제라고만 보고 피해요.. 근데 진짜 지능때문에 뭔가 힘든게 분명있거든요 남들과는 분명히 너무 멀어져있는데 성인이고 무언가 뚜렷한 구분이나 증상도 안나오고 병원같은데서도 일단 문제가 큰거 같지 않으니 지켜보자는 식으로 해서... 암튼 아이들이 저기에 있으니까 진짜 행복하고 좋아보입니다
진짜 얼핏보면 너무 평범한데 자세히 보면 얘가 직업을 갖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이니까 이해하지..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15프로면 사실 열명 중 한 둘로 꽤 많은 숫자거든요 장애인은 사람들이 배려를 하는데 경계성 지능인 사람은 본인이 의식을 잘 못해서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는 많은데 외관상 너무 멀쩡하다보니 배려받기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얘가 나가서 이렇게 행동하면 진짜 한대 맞겠다싶고 걱정되고 그래요
그렇긴 해요ㅜ 제가 피부관리실 하면서 그런 애 데리고 있었는데 화장품 하나하나 이름이랑 사용법 다 써서 붙여줬는데도 잘 못 찾고 고객 피부에 엉뚱한거 바르고 고객 관리하다가 힘들다고 갑자기 나가서 응접실에 앉아있고ㅜㅜ 그럴땐 팩 얹고 나가서 놀라고 그렇게 말해도 안 고쳐지기에 쟤가 나를 무시하나 생각들어 힘들었는데 그 애가 경계선 지능을 갖고 있더라구요. 손 기술은 좋고 상냥한 앤데 일 할때마다 계속 설명해주고 알려줘야 하고 고객께 실수 안 하나 지켜봐야되서 매일이 너무 살얼음판이였음;;
경계선 동기가 있었음. 하는말에 두서가 없고, 내가 설명하는 모든 말을 쉽게 이해하지 못함. 같은 팀이 되서 팀 작업을 하면 이해도 못하고 항상 뒤떨어짐. 그거에대한 지적과 질문을 하면 이상한 답변을 함. 지금은 대학 졸업을 해서 어디 취업을 했다는데, 여전히 말에 두서가 없이 중얼중얼 거리면서 업무 이야기를 하지만 그래도 사회인으로써 인정받고 직장활동하는게 참 대견
나도 어렸을때 경계선 지능이었던거 같음 근데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고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미친듯 노력했음 지금은 사회생활도 나쁘지 않게 하고 나름 좋은 차 좋은 집 있고 좋은 사람도 주변에 많음 항상 머리쓰는 퍼즐 푸는걸 취미로 하고 있는데 하다보니까 점점 어려운 것도 풀수있게됐고 무식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아직도 상식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 하는 중임
진짜 겉으로 티안나는 경계선 장애인들이 제일 힘들어보인다 거기다가 경계선은 장애인으로 안받아주니 그게 더 고통임 거기다가 친구사귀는게 힘들고 사회능력이 확연히 떨어져서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있음 그리고 사회생활 시작하면 좀 모자라보이니 욕하고 때리고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듣게 됨 이런거 때문에 경계선 장애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더이상 상처안받을려고 집에만있을라 그럼 !
경계선지능은 진짜 힘들다 자기가 모자른걸알고 느끼는 감정,생각이 거의 정상이다 근데 아무리 뭘해봐도 이해력이딸리고 언어능력이딸려서 아무도 어울리지 못한다.. 좋은환경,교육을 받으면 모르겟지만 나쁜환경,교육을 못받으면.. 겜창인생이 되는거다 영상보고 게임하는게 다라서 살기가싫다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앞으로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순수한 아이들이 세상에 나왔을때 못된 사람들의 표적이 되지는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듭니다 😢 직장에서 보이지 않는 싸움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자주 보다보니 숨이 막힐거 같더라고요 그런 전쟁통에 이런 아이들을 내보낼 생각을 하려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이준희 학생 제가 볼때는 정상인입니다 너무 기죽지 마세요 옛날 친구들이 뭐 대단한가요? 다시 안 보면 그만입니다 누가 준희학생을 무시하면 상종을 하지마세요 그런거 신경쓰면 머리카락 빠집니다 아직 어려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텐데 더 독하게 혼자 행복하게 사세요 인생은 혼자입니다 나도 학교 다닐때 친구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된 지금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100명중 15명 정도가 경계선 지능이란게 중요한겁니다.. 보편적인거고.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거. 아이큐가 140이상인 사람들이 보통의 100정도 위아래인 사람들 보면 우리가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답답함 그 이상일겁니다. 그렇다고 140이 100을 무시하진 않죠. 배울수록 알수록 성숙한 인격일 수록 남을 깔보지 않죠. 모자란 사람들이 남을 구분하고 비교하고 함부로 대하는거고. 나도 아이큐가 높게 나오는데 친구들과 대하다보면 왜 저것도 이해못하나 왜 모르지? 생각했던때가 있었어요.. 100인 사람이 80이하의 사람에게 느끼는 답답함이 그런거 아니겠나 싶음. 우린 걍 다 다르고 또 비슷한 사람들인거니까 누가 어떤 부분에서 나보다 덜한것 같다고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곙계선 이하라 하더라도 섬세한 감정으로 행복을 추구하고 꿈을 가꾸며 살고 있는 걍 평범한 친구니까요. 높은 지능과 보통 지능에도 경계선에 있는 사람이 있고 낮은 지능간에도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 할껀데 경계라는 말이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이해를 돕기위해 경계선에 있는 지능이 있다는걸 알릴 필요는 있겠지만 말이죠. 그저 다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의 폭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해야지 누가 나의 속도와 다르다고 구분하고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유튜브에 나오시는 경계성 지능 남자분 말하는거보면 사람의 지능을 판단할때 iq하나만으로 판단하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음.. 본인이 처한 상황을알고, 해결하고자 나아가고 나아가는방향도 본인의 장점을 알고 그에 맞춰 진로를 나아가는게 다른분야의 지능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인거같음
저지능자들이 아이일때는 괜찮지만 성인으로의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노력대비 부족한 성과, 지능 컴플렉스등 본인의 힘으로 바꿀수 없는 변수들에 의해 결국 삐뚤어지고 엇나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정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참 난제입니다. 이런점을 해결할수 있는건 사회제도 보다는 유전공학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기술발전이 더 평등한 사회를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빈이라는 친구 인터뷰가 되게 인상깊어요. 저도 왕따를 당해본 적이 있어서, 그런 일을 겪은 직후에 저렇게 밝게 행동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아요. 말도 조리있게 잘 하고, 주변 상황에 고마워하는 법을 알고, 좋아하는 일도 빨리 잘 찾은 것 같아서 멋지고 기특한 것 같아요. 영상에 나온 친구들이 다들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다 큰 이제야 나와 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고 대할수 있게 되었는데, 어렸을때는 왜 그러지 못했나 생각해보면 아이들은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적어서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또래와 있을때는 상처받을 일이 많을수 밖에 없는 경계선 지능 아이들이 영상속 학교에서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86년생인데요. 초등학교 4학년 즈음으로 기억되는데- 교탁에 있는 출석부 후면에는 IQ가 적혀있었습니다. 학교측에서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반에서 가장 낮은 지능인 저는 그 출석부를 볼때마다 꽤나 수치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IQ 84) 그때는 선생이 빡치면 학생 싸대기도 날리던 미개한 시절이었으니 불편해도 어쩔 수 없었던 시대고 요즘은 그런 일 절대 있을 수 없겠죠?
@@로코팜 환경에 따라 비율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죠 다른 반에 그 이하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 많을수도 있는거고 애초에 그 학교가 학군지에 있거나 부의 도시에 있었을 수도 있죠 15%라해서 무조건 한 반에 20명이면 3명 이런식으로 말할 순 없어요 그냥 국가적인 통계니깐.
현재 고3 입니다 작년에 경계선지능을 보유한 학생과 같은반이었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2명이 있었고 타반학생이 저희반에 놀러왔습니다. 서로 침뱉고 음식던지고 발로차면서 놉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하는데 학급에 그 친구의 침을 맞는 학생이 2명정도씩 계속 나왔습니다 물론 저도 맞았구요 또한 급식실에서 배식시 서로 발차기를하다가 저를 발로찼습니다. 식판에 있는 음식 다 쏟아지고 옷에 묻어서 화가 끝까지 나서 멍한채로 서 있는 중 생활지도 선생님께서 진정시켜주셨습니다. 또한 식사도중 식판들고 장난치다가 학생에게 음식물을 쏟은 적도 많고요 제가 같은반이었고, 학생임원이라 특히 많이 본 것도 있겠지만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욕하면 경찰에 찌르고 학교에서는 계속 참으라고합니다. 또한 모의고사도중 이상한 소리를 내고, 화장실가고싶다, 춥다 이런말을 한번이 아니라 듣기도중에 갑자기 말하고 계속해서 말합니다 공존하고 이해하는 세상이 이상적이지만 수험생에게는 큰 스트레스더군요.
![[Full] 발달장애인 엄마로 산다는 것_MBC 2015년 4월 7일 방송](http://i.ytimg.com/vi/fRlGZ9TLc9g/mqdefault.jpg)
4:26 결국 아이들이 적응해야 할 곳은 냉정한 사회라는 걸 인지하고 계시네요.. 교장선생님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이신듯
Sadly
캬..
자신이 겪은 일에서 슬퍼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도 학교를 여셨다니 교장 선생님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과 자폐를 가진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홈스쿨링을 할 생각인가 봐요
제 5촌 조카는 아이큐가 좀 떨어집니다
전 반대 의견을 가집니다
통합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비슷한 처지에
아이들끼리 있으면
차별은 없겠지만
그들이 마주할 세상은
경계선 지능인도
자폐아도
아닐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전
중딩때 괴롭힘을 당했었습니다
허나
전학도 가해자와의 단절만을
꿈꾸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힘들다고
감싸주기만 하고
피할길만을 마련해주는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해줄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의미근데 제가 경계선 지능이라 아는 사실입니다만…공부하면 지능올라요 경계선은
롤만 안했으면 좋겠네 ㅋㅋ
이런 학교가 너무 없어요 진짜 국가적으로 좀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저도 인성중심 대안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이런 학교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많을 이유가 있나요. .?
일반 학교들도 인원수가 없는데 우후죽순으로 지어달라고만 하지 마시고 중요한 위치나 편리한 위치에 학교가 들어서는게 맞는듯..
@@링-l7r 맥락맹임? 님도 저기 다닐 필요가 좀 있을듯
ㅋㅋ 댓글 장애인들 발작하는거 개웃기네
지능 낮은 학생들을 차별하는게 안타깝다는 사람들이 댓글 자기 마음에 안 들게 단다고 장애인이냐며 시비 거는게 참 모순적이네
안녕하세요 경계선지능 관련 유튜브채널 경계를걷다를 운영하고 있는 특수교사 보람쌤입니다 :) 저 역시도 8살 경계선지능 막내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느린아이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정말이지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선택하지 않은 개인의 특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과정을 부모와 개인이 짊어지기에는 부담이 너무 큽니다. 이 뉴스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함께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이들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천천히 가도돼. 우린 함께니까"
예빈님 말 똑부러지게 잘 하네요. 보통 뉴스 인터뷰들 보면 말 끝 흐리거나 문장 끝맺음 잘 못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예빈님은 발음도 잘 들리고 내용 전달력이 좋네요.
정말 설립취지가 넘 좋은 학교네요! 응원합니다!! 약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지 않고, 온전히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뭐래.. 더 많이 생기는건 좀 그렇지,, 일반인들하고, 나같은 아이큐 높은사람들을 위한 학교가 더 설립되어야 더 좋은 대한민국이 되지 않겠나?싶다. 난 이런 댓글보면 참 아이러니하다본다.
좀 더 강하고, 좀 더 미래가 밝은 사람들을 위한 학교가 더 설립이 되어야지;;
말 그대로 경계형 지능은 일반인보다 지능이 낮다는건데, 뉴스에서 초반에 설명할떄도 나오고.... 영상은 제대로 보는것인지 의아함.
@@arigatto0155 아이큐는 높은데 그만큼 EQ가 많이 깎이셨나 보네요...;;; 머리 좋은 놈들 위한 데는 이미 사방에 지천으로 널렸는데 뭘 더 지어요 ㅋㅋㅋㅋㅋ
@@hetetet 진짜로 아이큐가 높기는 한 건가 싶네요 ㅋ 아이큐 높은데 저렇게 원래 글이 말하려는 의도도 문맥도 파악 못 할리도 없고, 필력도 개후져보여서요
@@arigatto0155 너같이 자신이 아이큐가 높다고 말하는 사람 특:아이큐 의외로 낮음
@@jjunyee422 진짜로 아이큐 높은 사람은 저런말 안하지 지만 욕먹는데;;
우리사회에서는 조금만느려도 이해못하고 답답해하고 민폐라고 욕하는사회인데
여기서는 다들 응원해주고하지만..
현실에서는 어떨지..
우리나라사람들이 서로에게 관용이 많은 사회가됐음하는바램이에요
댓글 꼬라지만 봐도 이 나라가 왜 후진국인지 답이 나옴
여기서 선비 코스프레 하는 댓글은 죄다 위선자들이라고 보면 됨~ 현실에서 본인들한테 닥치면 먼저 욕지꺼리할 인간들임ㅎㅎ
보육교사입니다..요즘 아이들을 보면 경계선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정말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10년전과 비교했을때 교실에 1명 많게는 2,3명까지 있으니까요 이런 학교가 더 많아져서 아이들에게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 때문인가..
노산 때문도 한몫할 듯
ㄴㄴ 노산 핸드폰 뭐 그런거 때문에 증가한 게 아니라 옛날 시대에는 무지하고 미개해서 모질이,바보 쯤으로 불리던 아이들이 요즘에 와서 경계선이라는 진단을 받고 케어받게된 거임 옛날에는 경계선을 비롯해서 정신적 병리를 구분하는 개념자체가 없었으니 원래도 지금도 쭉 존재하던 장애우들이 이제야 보이는 거
@@빌틀 맞아요. 엣날에도 중학생인데 국어책을 더듬더듬하고 나눗셈을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못하는 아이들이 반에 제법 있었죠. 그런데 그런 아이들도 공고나 상고가서 공장일하며 단순노동으로 자기 밥벌이는 다 하고 살았고 사회성에는 문제가 없어 잘 살아갈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공장들도 없어지거나 외국노동자들이 일하고 한국인은 아무리 공부못해도 단순노동하는 공장이나 재봉같은 일은 안하려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겁니다. 농경사회에 태어났다면 성실성으로 오히려 저 아이들이 더 잘살았을텐데 요즘은 전부다 학습을해야하니 사회에서 따라가기 힘들어진겁니다.
@@신나비-c9w 답변감사합니다. 이해가잘되네요.
7:01 선생님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 본받아 저도 좋은 어른이 되고 싶네요.
다들 너무 귀여운 그 나이 또래 평범한 아이들로 보이는데 괴롭힘을 당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점점 아이들을 위축시키는듯..자기표현이 서툴고 자꾸 공격당하니 자존감 약해져 더 움츠러들고ㅠ
대학생때 복지관에 초등학생 경계성지능아이랑 저소득계층아이들 방과후교육같이하는곳에 수학가르쳤었는데 경계성아이들은 한두번 설명해줘도 모르긴해서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줬는데 그렇게 두번가르쳐주니까 이해하더라구요 초등4학년이였는데 3학년껄 배우고있었고 아이들이 순하고 배우는걸 좋아했어요 학교에선 빨리지나가서 모르겠다하더라구요 그리고 경계성애들만있는게아니라서 거기서 괴롭히거나 놀리는걸 당연시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저런공간이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십년사이 이런학교가 생겼네요
경계선지능이라는 소리를 처음들어봤는데 확실히 일반학교에서는 타겟이 될 위험성이크네요. 저런학교가 늘어나서 안전하게 학교다녔으면...
진짜 겉으로 티안나는 경계선 장애인들이
제일 힘들어보인다 거기다가 경계선은 장애인으로 안받아주니 그게 더 고통임
거기다가 친구사귀는게 힘들고 사회능력이
확연히 떨어져서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있음
그리고 사회생활 시작하면 좀 모자라보이니
욕하고 때리고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듣게 됨
이런거 때문에 경계선 장애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더이상 상처안받을려고 집에만있을라
그럼 !
이런 뉴스 너무 필요한 것 같습니다ㅜㅜㅜㅜㅜ
글도 그림도 춤도 말도 저렇게 잘하는데.. 너무 경계선 이라는 말에 매몰될 필요가 없다. 일반지능이라도 저것보다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이다. 거기다 인성 파탄인것들도 많고. 열심히 배우고 가르치면 어른이돼서 더 잘 살수있다. 화이팅😊❤
그건아님
그건아님
그건아님
그건아님
그건아님
100년 전 농경사회에 태어났으면 별탈 없이 살수 있는 애들인데 불과 한세기만에 세상이 너무 고도화되고 복잡해져버린게 문제인듯… 불과 몇세대만에 빠르게 유전적으로 진화가 일어나는 것도 아니니…시대와 인간유전자의 미스매치가 그저 안타깝다. 사기안당하고 자기 밥벌이 하면서 잘 적응해 살 수 있도록 진로나 직업훈련적으로 서포트를 해줬으면 좋겠음.
그때 태어났으면 더 픽밥받고 노예로 부려지다가 죽거나 그랬죠
너무너무 훌륭한 학교고 교육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해 보여요 ㅠㅠ
중학생 때 한 친구가 지능이 좀 낮았었음.
그래도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데 사실 상 선생 때문에 관계가 완전히 멀어짐.
중2 학기 초에 짝궁이여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는데 수학 이동 수업 때 선생님이 친구끼리 가르치면 더 실력이 오른다고 이동 수업 반 수학 1등부터 꼴등까지 성적 순으로 1등과 꼴등 2등과 다음 등수를 짝궁으로 앉힘.
난 수학을 잘했고 그 친구는 전혀 못해 1등과 꼴등으로 같이 앉게 됨.
문제는 수업 시간 중간에 문제를 내고 학생들에게 풀게 시키는데 이걸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만 시킴.
그리고 그 친구가 틀리면 성적이 좋은 짝궁이 매를 맞음.
아무리 가르쳐도 그 친구는 이해를 못 했고 매 수학 시간마다 매를 맞음.
평생 수학 관련해서 맞아 본 적도 없는데 정말 평생 맞을 매를 그때 다 맞은 듯;;
후에 왜 이해를 못 할까? 의문이 생겨서 그 친구 실력을 알기 위해 점차 학년이 낮은 수학 질문을 하고 결과적으로 알게 된 것은
덧셈과 뺄셈도 손가락을 접어가며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됨.
그래서 선생님께 찾아가 이야기를 했음.
이건 가르친다고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체벌에 방법을 바꾸던지 아니면 짝궁을 바꿀 수 있게 해주라고 했음.
그러나 선생은 그런 건 신경도 안 쓰더라.
그렇게 1년 간 매 수학 시간마다 매를 맞으니 좋은 사이가 유지 될 수가 없었음.
결국 수학 시간 뿐만 아니라 원 교실에서도 짝궁을 바꾸게 됨.
어린 친구들은 나이가 어리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성인들 중에서도 정말 답 없는 사람들 많다.
선생이란 사람이 교우 간 관계를 무너트리는 일을 하지 않나
본인의 일이 학생을 교육하는 것인데 그것을 학생에게 전가 시키지를 않나;
대게 학교에서 생기는 문제는 선생들이 관심이 적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하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고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로 수학을 가르쳐보니 학교에서 있었던 모든 부조리의 원인이 선생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겠더라.
선생이 아이들 사이의 문제를 모를 수가 없다.
설사 눈치가 없어서 그런 것을 잘 찾지 못 해도
아이들은 비밀이 별로 없다.
선생이 아이들과 친하고 잘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는 와서 말을 한다.
학원 선생인데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도 다 알게 된다.
정말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최소한의 직업 의식이라도 있음 학교 폭력 따위가 만연하지 못 한다.
선생들 중에 얼마나 아이들에게 관심 없고 월급이나 받는 사람이 많은지 놀라울 뿐이다.
선생이 지가할일을 자기 도움받아야할 학생한테 미룬거네.
선생이 애들 때리면서 스트레스 풀었네요. 글쓰신 분이 성품이 좋고 충분히 노력을 하신 것 같은데 그런 일을 겪으셨다는게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아요.. 쓰레기들 투성이라… 나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묻어가고 … 그래도 좋은 마음 갖고 언젠가 한번씩은 좋게 쓰면서 그렇게 사는거죠 뭐..
선생이 쓰레기네 학생들 이간질 하냐?
뭐
변명이라도 해볼까
봐
계 밖의 사람이
이미 만들어진 계 안에 간섭하는 것은
그 자체로 계 내의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선생이 나서는 것은
계에 간섭했을 때의 영향이
차라리 계를 그대로 두었을 때 보다 작고 낫다면
그제야 계 안으로 개입하게 된다
그러니
앵간히 큰 일이 아니고서야
선생님이 깊숙히 개입하는 일은 잘 없다
반에 있는 애 한두명이 다른 애 하나를 싫어하는 건
늘상 있는 일이라고
그게 대다수로 확장되기 전까진
도가 넘는 수준만 제지할 뿐이다
또는 선생님이 애초에 그 계 안에 있으면
어려움 없이 아이들을 세밀히 관리할 수 있지만
그것은 너무 개인희생적이고 입장상 힘들다
그래서 선생님들은 언뜻 무관심해 보인다
물론 실제로 그런 말종들도 있다
배웠던 교육학은 개나 줘버린 선생놈이군요
서로 이해 할수 있는 뉴스 너무 너무 좋아요
나도 경계선인데 영상 인터뷰처럼 대인관계에서 겪는 증상으로 다 겪어봤고 부럽다... ㅋㅋ 평생 학교 싫어했는데 입장을 이해해줄수 있는 학교라면 나도 다시 다니고 싶어진다..
저희집은 천재가 2명이나 있지요. 아버지와 누님이 아이큐가 150이 넘는 멘사회원입니다. 저는 거기엔 못미치는 138이고
안타깝게도 형님이 100이하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사업가로 성공하셨고 누님은 언론사 사장입니다. 저는 사업을 해서
돈걱정 해본적없이 살지요. 하지만 형님은 기초수급자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한번도 돈벌어 본적이 없지요.
어릴땐 무능력한 형님이 무척 원망스러웠습니다. 언제나 부모님은 형님만 챙기셨죠. 저는 언제나 외톨이였습니다. 그나마
누님이 절 이뻐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셨죠. 지금와 생각하니 어린마음에 형님을 원망한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세상이 불공평한 곳이란걸 나이 먹어서야 꺠달았습니다.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불공평 하죠.
그래도 잘 자라줬네요 당신은 소중해요
@@후쿠오카곤방와 댓글 쓰신 분한테 지금 할 말로는 좀 맞지 않는 것 같음... 따로 댓글 쓰시는 게 더 좋을 듯용
@@rkskekfkakqkyk .각자 입장에 따른 현실적 괴리감을 말한것이 그리도 못마땅했나 보군요. 그 또한 불평등 아닐지요?
@@후쿠오카곤방와 님의 형님은 100 이하지만 댓글 작성자는 70이하잖아요. 취지는 좋다만 괜히 자기자신을 더 비교하게 될 것 같아요.
중간에서 어떤 도움도 못받고 있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 문제는 현장에 느끼기에 점점더 많아지고있다는거....
학교란곳 자체가 조금만 달라도 따돌리는곳이다 진짜 우리사회는 너무획일적이고 답답하다 그냥 한 인간이다 그대로 존중받는 사회가 됐으면..
우리사회뿐아니라 어디든 마찬가지예요.함께 지내려면 비장애인의 무조건적인 배려와 봉사정신이 있어야 가능하니까요.그건 부모도 힘들어요ㅜ
조금 다르고 부족한 친구를 도와줘도 그 시선이 좋지 않을 것 자체가 문제인 것 같아요. 도와주는데 가끔 어떤 선생님은 이걸 악용해서 1년 내내 둘이 짝궁하게 만들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이상한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도 흔치 않구요.. 이런 일이 빈번하다 보니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안 도와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Jbkone-w9l 아뇨 한국만큼 이렇게 다름을 존중못하는곳은 없어요. 캐나다 유학중인데 더 더욱 한국이 가고싶지않아지는 이유중하나죠… 존중이라는게 빠진 사회예요
@@base_kong 크읍 동감합니다 전 그런거 인식이 가족이 장애인분이 있다보니 전혀 거리감과어색함이없고 오히려 자연스러워서 친했는데 은근슬쩍. .알아서 지내고 친하게지낼건데 자꾸 시키는거같고 착하다고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 .ㅜㅜ
@@jyuna2939 님 언행을 보아하니 님같은 사람이 하나둘 한국에서 빠져주면 사회가 더 나아질거 같긴하네요.캐나다에서 잘사세요
순수하고 이쁜 아이들이네요. 악플에 상처받지 말고 이쁜 추억 많이 쌓아서 하고싶은거 원없이 경험하며 살길 바래요.
학생수 줄어든다고 학교랑 교사 같이 줄이려고 하지 말고, 소중한 아이들을 더 세분화해서 세심하게 돌보는 교육체계로 바꿔 나가야 한다. 경계선 지능 정도면 학급당 학생수 줄였을 때 선생님들이 커버가능해 보이는데.
그렇게 세분해도 교사가 넘쳐서 줄여야 한다는데 뭔소리 하는거임? 저런걸 아무나 하는줄 아나 특수교사로 따로 분류되어있고 대학에서도 배우는게 다른데? 유치원 교사한테 초등학생 가르치라는 소리네 참나ㅋㅋㅋㅋ
교사는 줄여야함 학생수보다 교사수가 많아지고있는데; 그렇다고 일반교사가 저런 특수교육 할수 있을거같음? 일반교사는 줄여야지
와우 정말 멋진 의견입니다!
나 역시 이들과 똑같은 부분이 있고 조금만 더 빨리 알아내고 환경을 잘 만났었다면
24살되서까지 무기력에 시달리지 않았을지도...거기다 일부러 안할려해도 몸에 배여버렸는지 부정적인 걸 자주 생각하게 됨
응원합니다,여러분들에게는 축복만이 가득하길
이런 학교가 더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많아지면...안되죠
저런 애들 차별하는것부터 일단고쳐야하고 많아진다는건 경계성지능아이들이 많아야 학교수가 많아지니까...
저런 학교를 증설하는것보다 사회적 인식에대한 교육이 더중요하다고 보네요
@@시메이즈 이미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중심으로 학교를 만드는거죠.. 그리고 아무리 교육을 하고 알려줘도 평균과 다른 이를 보는 것은 달라질수 없어요
문제는 저런 학교 들어온다고 하면 지랄지랄을 해서 어디 구석진 곳에 박혀있음 ㅋㅋㅋㅋㅋ
@@시메이즈 사회적 인식 안바뀝니다 이건 인간만의 종특도 아니고 그냥 모든 생명체들의 종특이라 절대 안바뀌고 국가가 헌법에 의해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될까요 대중들은 실버타운은 늘리고 싶어하지만 대안학교는 관심이 없죠
내눈엔 애들 보기엔 다들 아무문제 없이 보이는데... 애들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ㅎㅎ
만나보면 다름
저런애들이 군대가면 폐급이라고 불리는거임
@@Freiheit000 서울대생이 고문관되는 경우도 많지...
@@Freiheit000 너무 슬픈 얘기같아요ㅜㅠ
@@Freiheit000 너는 사회폐급
너무 맑고 순수해보이는 아이들에게 이런 아픔이 있었다는 게 안타깝네요... 꼭 훌륭하게 성장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뉴스 만들어주시는 프로듀서분들
감사합니다 잠깐이지만 주위를 돌아볼수 있는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해할수 있게 만드는 선한프로입니다 학교를 만드셨다는 분은
말씀중에도 너무 진솔함이 느껴져서
가슴이 찡한 감동이 옵니다
이런 학교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건강한 나라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경계선인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찾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학교를 찾았는데 우리나라에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 부모도 좌절하고, 저도 좌절하고.. 이 뉴스를 보니 와, 이 학생을 뉴스로 다룬다니 그것만으로 감격스럽고 이런 학교가 있다는 것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뇌는 생각보다 유연해서 의사선생님 말대로 주변인과 환경에 의해 좋아질 수도 있죠. 그래서 이런 시설도 꼭 필요한 거 같아요.
뇌는 선척적인 영역이라 그딴거 없음 키랑 같은 개념임
ㄴㄴ.틀린말음 아님.예룸예술학교 애들만 봐도 답나옴.주변 환경에 의해서 진짜 좋아짐
@@angbong3318 지능이 올라갔다는거냐? 링크주셈 그런 실화가 어딨나 보게
@@구글링-y5c 사랑의가족 예룸예술학교 검색해서 원본으로 보셈.거기서 지능이 오른 애들 많이 나옴 .
@@구글링-y5c 뉴로피드백 받은 사람은 십중팔구가 지능이 90은 충분히 넘기고
경계선 아이를 오래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 가르칠 때는 아이가 자기 의사표현도 전혀 못하고 개념을 이해 못했고, 학교, 학원 등에서 왕따를 심하게 당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의사표현 하는 법, 도움요청하는 법을 특히 반복해서 가르쳤고, 공부개념도 무한반복이 답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가 조금씩 이해를 하고 깨우치게 되는데 정말 기특하고 장합니다. 교육으로 분명히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넘치는 이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사랑해주고 보듬어 주세요. 분명 보답하는 날이 올겁니다.
과외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센터인가요 대구입니다 수학이 많이 느립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생하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참 공교육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교육이지만 지향해야 할 교육목표...
참 어렵죠..
다름을 인정해서 지능이 많이 낮은사람이 있는 반면 굉장히 높은 사람도 있는데 낮은아이들을 위한 학교는 있으면서 높은 아이들의 더큰 발전을 위한 자사고는 왜 없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sjh6680 자사고는 지능 높은 애들이 가는 게 아니잖아요 ㅋㅋ... 그건 님 편견이고요 일반고에도 머리 좋은 애들은 많음 다만 중학생 때 공부에 욕심이 있었는지, 집안 형편이 교육에 어느 정도 투자 가능한지 등등이 너무 많이 좌우함
다름이 아니라 지식 정보집약적잉 현대사회에서 지능이 낮으면 자연스레 도태되는거 어쩔수 없는 헌실임
상처받은 아이들 얘기들으니 넘 아프다. 우리 친구들 힘네요.
2:25 이분은 그냥 일반적인 지능을 갖고계신 거 같은데…?? 말하는게 너무 똘똘함
딱 저런유형의 경계지능이랑 만나본적 있는데 저게 단편적으로 보면 정상인 같아보이지만, 30초정도만 대화를 하면 얘가 문제가 있단걸 알 수 있음. 일단 몸이 가만있질 못하고 산만함. 또 어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대화를 하면 이게 대체 뭔말이지? 싶은 주제와 연관성이 없고 이상한말을 많이함. 그리고 말을 진짜 못 알아먹음.. 간단한 지시조차 잘못알아먹고 엉뚱하게 행동함..
@@잉-c1w습… 근데 저분은 30초 넘게 인터뷰하는걸 들어봐도 대화가 너무 매끄럽고, 목소리 톤도 그렇고..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옶을 것 처럼 보여요 그쪽이 말하는건 그냥 일반적인 경계선지능같고
@@user-uk1fb5cz8b막상 같이 일하면 답답해 죽습니다..
그냥 경미한 adhd아닐까요? 말하는거 눈빛 다 졍상 같은데요
@@Sowoni.04그럴수 있어요.adhd 애들은 집중력이 짧아 웩슬러 검사할때도 진지하게 못 하기에 지능이 낮게 나올 확률이 높다 들었어요. 저기 있는 애들 중 일부는 경계선 아닐거임.
오늘 대안학교에서 근무하신다는 선생님을 만났는데... 역시 선생님은 스마트 하시더라. 창의적이었고, 실력적인 면에서는 일반 선생님과 비교해도 오히려 뛰어나면 뛰어났지 절대 쳐지지 않았음. 이 선생님께 배우는 학생들 좋겠다는 생각했음. 대안학교 샘들은 더 똑똑하신 샘들이 오시나...?
그것도 케바케인듯
현역 대안학교 학생임. 아님. 아님. 완전 아님. 오히려 이성적이지 못한 선생님을 많이 봐서.. 정보도 명확하지 않고.. 처음에 더 똑똑하신 줄 알고 대안학교 갔다가 좀 후회.
아무래도 대안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비전이 있는 학교에서는 아무래도 선생님이 열정적으로 가르쳐서 더 뛰어나 보일 수 있는것 같아요.
경험상 대안학교는 케바케가 너무 커요. 작은 사회에서 자라서 유연성이 더 드문 경우의 아이들도 많고, 작은 일에 센시티브한 친구들도 많이 보았어요.
저 아이들이 지난 날의 슬픔을 이겨내고 사회적으로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어릴때 모습을 보면 경계선 지능이 맞는거 같은데 나 어릴땐 그런 개념도 없어서 그냥 나 같은 아이들은 다 저능하다고 바보에 멍청이라고 무시해버렸으니까 항상 그렇게 혼자 왕따로 살고 선생님들은 경멸의 시선으로 사람취급도 안해주고....ㅠ.ㅠ..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 그 외로웠던 모습이 꿈에 나타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
애들이 다 밝고 순해보여요 공감할수있는 친구들과 함께 큰 꿈을 키워나가길바라요
착하고 순하기는한데 일머리,사회성 부족하고 학습능력 떨어지는게 문제임 그러다보니 왕따,무시.사기피해자주 당함
교육의 사각지대ㅠㅠ 이에 대한 지원이 꼭 필요해보여요
자신의 트라우마를 저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게... 진짜 멋있네요
다양한 아이들에 맞는 접근이 많아져서 피부에 맞닿는 도움을 줄수 있는 교육현장이 많아지길 응원합니다
참고로 내가 iq79인데 그래도 사는데 지장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아이큐 검사 했을 당시 처음에는 충격이였지만 뭐.. 살아가다보니 사는데는 지장이 없더라구요. 근데 다만 손으로 뭔가를 하고 무슨 행동을 하는게 조금 느려서 그렇지 말과 생각은 일반인들처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암튼 iq79여도 사는데에는 지장이 없으니 저는 그냥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A iq test doesn't stop you for living facts
저도 아이큐 78인데 지능이 낮다보니까 .. 가끔 너무 사소한일에 욱하고 서운해하고 감정컨트롤자체가 어렵더라구요.. 그렇다보니까 사회생활할때 더욱힘들고요 일자체도 배우는속도가 남들보다 느린편이라서 제 자신한테 너무나 답답하구요.. 화가나면 참아볼려고해도 너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서 참는것자체가 안돼요.. 그냥 이성의 끈을 놓아버립니다.. 글로는 시간이 그만큼 주어지니까 한번 더 확인하고 ..수정하면서 차분하게 잘쓰지만 실제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하다보면 상대방이 조금 답답해합니다.. 말을 더듬고 어버버하는건아닌데 말을할때 생각정리를하고 어떻게말을하지 고민하고 생각하고 말을 하는게 시간이 걸리는편이라 중간에 조금씩 텀이 있는데 상대방이 조금 답답해서그런건지 왜이리 말을 느리게 하냐고 하더라구요.. 물론 일상생활할때는 큰지장은없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너무나 힘들어요.. 그리고 그만큼 혼자있을때 너무 공허하고 우울감에 빠지구요 끈기라던지 이런것도 너무부족하고 게으릅니다.. 감정컨트롤안되는게 가장큰것같아요.. 제 성격문제일수있는데 경계선지능이면 감정조절이어렵고 충동적으로 행동할때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어릴적 학창시절을 잘못보낸환경도 있지만 태어날때부터 경계선지능이었던것같아요 …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너무 살아가는게 힘드네요
@@풉-e3m 쉬운책부터 책을 많이 읽으세요. 분명 도움이 될거예요.
축복합니다.
공감하네요. 이런학교가 많아져야 학생들이 편하게 지낼수 있죠. 너무 너무 좋은 학교네요. 앞으로 교사들 자격증도 이에 맞게 체계화되서 한국이 교육으로 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경계선 지능 처음 알았네요.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것 같고 남학생 자기 이야기 하는것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이게 어른들도 분명 이런 문제로 힘든 어른들이 있을텐데... 진짜 힘듭니다 왜냐면 남들이 보기엔 멍청한 척하고 일부터 게으르는 사람같이 보여서 다들 정신력의 문제라고만 보고 피해요.. 근데 진짜 지능때문에 뭔가 힘든게 분명있거든요 남들과는 분명히 너무 멀어져있는데 성인이고 무언가 뚜렷한 구분이나 증상도 안나오고 병원같은데서도 일단 문제가 큰거 같지 않으니 지켜보자는 식으로 해서... 암튼 아이들이 저기에 있으니까 진짜 행복하고 좋아보입니다
이런학교가 예전부터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ㅠㅠㅠㅠ
경계선 지능을 정립한지가 얼마 안되어요
그러게..
04:00 “아주 편해요. 제 집처럼.” 🙂👍🏽✨
오우 세이모형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user-mingyu 앗 안녕하세요! 발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주에는 번역 영상 MV 하나 올릴려고요 😆
이준희 학생 얘기 들으니 넘 울컥 😢
안좋은 기억 빨리 잊고 행복한 기억 많이 쌓고 있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많은 경험 하면서 성장하렴~
감사합니다. 울컥하네요. 아이들이 이 학교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배워서 일반학교로 사회로 가서 꿈을 펼쳐나가길바랍니다. 교장선생님! 너무 훌륭하십니다!
이런 학교가 많이 생기고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영어교육과 특수교육을 복수전공하는 대학생인데, 세종과 공주에도 이런 학교 생겼음 좋겠고, 특수교육 쪽으로 교생 실습 나가면(1년 후) 이런 학교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얼핏보면 너무 평범한데 자세히 보면 얘가 직업을 갖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이니까 이해하지..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15프로면 사실 열명 중 한 둘로 꽤 많은 숫자거든요 장애인은 사람들이
배려를 하는데 경계성 지능인 사람은 본인이 의식을 잘 못해서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는 많은데 외관상 너무 멀쩡하다보니 배려받기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얘가 나가서 이렇게 행동하면 진짜 한대 맞겠다싶고 걱정되고 그래요
그렇긴 해요ㅜ 제가 피부관리실 하면서 그런 애 데리고 있었는데 화장품 하나하나 이름이랑 사용법 다 써서 붙여줬는데도 잘 못 찾고 고객 피부에
엉뚱한거 바르고
고객 관리하다가 힘들다고 갑자기 나가서 응접실에 앉아있고ㅜㅜ
그럴땐 팩 얹고 나가서 놀라고 그렇게 말해도 안 고쳐지기에 쟤가 나를 무시하나 생각들어 힘들었는데 그 애가 경계선 지능을 갖고 있더라구요.
손 기술은 좋고 상냥한 앤데
일 할때마다 계속 설명해주고 알려줘야 하고 고객께 실수 안 하나 지켜봐야되서
매일이 너무 살얼음판이였음;;
경계선 동기가 있었음.
하는말에 두서가 없고, 내가 설명하는 모든 말을 쉽게 이해하지 못함. 같은 팀이 되서 팀 작업을 하면 이해도 못하고 항상 뒤떨어짐.
그거에대한 지적과 질문을 하면 이상한 답변을 함.
지금은 대학 졸업을 해서 어디 취업을 했다는데,
여전히 말에 두서가 없이 중얼중얼 거리면서 업무 이야기를 하지만 그래도 사회인으로써 인정받고 직장활동하는게 참 대견
나도 ADHD 있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방안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네
과거형인거 보니 지금은 해결됐나보네요~ 다행입니다
@@Mailhealth 아직은 조금 남아있지만, 그래도 살면서 큰 무리는 없습니다
ㅎㅎ
저돈데,,
너무 예쁜 아이들.. 천사같은 학교와 선생님들과 함께 서로 행복해하니 너무 기쁩니다..!
그동안 착하다고 생각했던 애들이 착한게 아니라 경계성 지능이었구나...
근데 환경이 너무 힘들고 공격당하고 고통받으면 지능이 순간적으로 확 꺾여서 경계성지능에 머무는경우도 있을것같은데
경계성 ---> 경계선
@@emiliofermi9994 경계성 경계선 둘다 가능할걸요
착하다는 말 자체가 잘못쓰여지는거 같아요..상대를 좀 더 이해하려 노력하고 참고, 표현이 서툴면 그것을 이용하려는 나쁜 경우가 너무 많아서ㅠ
그건 아님. 어렸을때 저런 친구 있었는데 아이큐 137이였음
아이큐가 아니라 소심한 경우, 경계성 지능인 사람보다 문제일때도 많음
사춘기때는 아이들도 인격수준이 높지않다보니까 따돌림받는거 어쩔수가 없나보군요 그 아픔을 이겨내고 소망하는 바 다 이루길 바랍니다.
예빈이 너무 이쁘다ㅎㅎ 너무 착하고 바른 아인 것 같은데 왜 무시받았을까 ㅠㅠ 예빈이 뿐만 아니라 저기 학생들은 다 순하고 착하네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애들이 학교에서 경쟁보다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애들 모두 행복한 삶 살길 바래요!!!
내 얘기 같아서 더 와닿는다...내가 어렸을 때 이런 시설이 있었다면 나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었을까...
저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이런학교가 좀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경계선에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서로 공감하고 나누고 무었 보다도
공동체 생활에 적응할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user-lf1tm6lw8b
우리경계선지능 인은 사회성향상이 중요하기때문에 경지인끼리 모여서 가벼운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하고 무엇보다도
친구를 만들어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청년 경지인들은 부모님 집안일 도와주고
용돈받아서 우리경지인끼리 공원 같은곳에 모여서 가벼운 운동이나 간단한 취미생활
하는것도 좋겠습니다
@user-ugㅣ😊2nz3sk1t ㄱ4
너무좋네요ㅠㅠ놀이치료사로서 경계선 아이들보면 진짜 맘이아프거든요...다 느끼고생각하는데 표현이되지않아서 항상 상처받는 이아이들ㅠ 행복히자라거라
나도 어렸을때 경계선 지능이었던거 같음
근데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고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미친듯 노력했음
지금은 사회생활도 나쁘지 않게 하고 나름 좋은 차 좋은 집 있고 좋은 사람도 주변에 많음
항상 머리쓰는 퍼즐 푸는걸 취미로 하고 있는데 하다보니까 점점 어려운 것도 풀수있게됐고 무식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아직도 상식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 하는 중임
자각하고 노력하며 산다는게 대단하시네요
멋집니다
멋지세요!
경계선 이상이신거 같네요
이런 학교가있었군요
아 왜 이제알았을까
지인의 딸이이로 엄청스트레스받으며 성장했는데ᆢ
일반학교에서 상처받고 옮겨야만 하는 그 상황이 맘 아프네요. 일반학교에서 서로 보듬으며 지내는것이 이렇게나 어려운 현실이라니..
학교도 학교지만 이런 아이들을 잘못된 시선으로 보거나 무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없어져야 되는게 최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게 쉽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계아니에요 충분히 잘해내고 있어요 기특합니다. 사랑과 응원만 해주면 누구보다 잘 살아갈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런 아이들입니다😊❤
맞아요 이 친구들 다구치지말고 인지할 때까지 기다려주면 보통인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현재 의식수준이 좀 그래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ㅜ
경계선 친구들은 실제로 만나보면 정말 다 순하고 착합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만 모아놓으면 법이 필요 없겠다 싶을 정도로 범죄랑 거리가 멀어요.
너무 착하고 됨됨이가 좋아요 진짜.. 공감해요 물론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그게아니라 그냥 멍청한거임
@@다람이는육지생물너?
@@다람이는육지생물님 이야기임?
범죄율 가장 높은게 경계선 지능임. 가장 사악하고 폭력적인 그룹이 경계선 지능인 사람들임. 이렇게 거짓으로 왜곡하면 안됨. 이런 거짓말 하는 것을 보니 님도 엄청나게 사악하고 폭력적인 사람일듯.
마음이 아프네요. 국민의 10-15프로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개인 차원이 아닌 국가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국에 이와같은학교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겉으로 티안나는 경계선 장애인들이
제일 힘들어보인다 거기다가 경계선은 장애인으로 안받아주니 그게 더 고통임
거기다가 친구사귀는게 힘들고 사회능력이
확연히 떨어져서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있음
그리고 사회생활 시작하면 좀 모자라보이니
욕하고 때리고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듣게 됨
이런거 때문에 경계선 장애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더이상 상처안받을려고 집에만있을라
그럼 !
@@넋두리-u4q 친구 만드는건 둘째치고 일반취직이 될 정도로라도 지능이 올라야죠. 최소 IQ91이후로.더 오르면 고맙죠
파주, 안양, 군포, 안산,양평군, 경기광주, 여주,이천, 영종도, 용인 기흥, 수지구,수원, 화성 병점, 칠곡, 구미, 경산, 기장군, 태화강에도 많이 생겼음 좋겠네요. 땅값은 싼데 전철이라도 있으니까
경계선지능은
진짜 힘들다
자기가 모자른걸알고
느끼는 감정,생각이 거의 정상이다 근데 아무리
뭘해봐도 이해력이딸리고
언어능력이딸려서
아무도 어울리지 못한다..
좋은환경,교육을 받으면
모르겟지만 나쁜환경,교육을 못받으면.. 겜창인생이 되는거다 영상보고 게임하는게 다라서 살기가싫다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앞으로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순수한 아이들이 세상에 나왔을때 못된 사람들의 표적이 되지는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듭니다 😢 직장에서 보이지 않는 싸움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자주 보다보니 숨이 막힐거 같더라고요 그런 전쟁통에 이런 아이들을 내보낼 생각을 하려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애들이 다 너무 예쁜데...더이상 상처받지않고 행복하길
이런학교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한국사회에서는 저분들이 사회구성원의 하나로써 자리잡기가 쉽지가 않죠 물론 고쳐지는경우도 있겠지만 직업선택에있어서도 자의든 타의든 제한이 생길일이 많을것이구요
자동화 AI화 되면서 앞으로 갈수록 심해질거란게 문제
이준희 학생 제가 볼때는 정상인입니다
너무 기죽지 마세요 옛날 친구들이 뭐 대단한가요? 다시 안 보면 그만입니다
누가 준희학생을 무시하면 상종을 하지마세요 그런거 신경쓰면 머리카락 빠집니다
아직 어려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텐데
더 독하게 혼자 행복하게 사세요
인생은 혼자입니다 나도 학교 다닐때 친구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된 지금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100명중 15명 정도가 경계선 지능이란게 중요한겁니다.. 보편적인거고.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거.
아이큐가 140이상인 사람들이 보통의 100정도 위아래인 사람들 보면 우리가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답답함 그 이상일겁니다. 그렇다고 140이 100을 무시하진 않죠.
배울수록 알수록 성숙한 인격일 수록 남을 깔보지 않죠. 모자란 사람들이 남을 구분하고 비교하고 함부로 대하는거고.
나도 아이큐가 높게 나오는데 친구들과 대하다보면 왜 저것도 이해못하나 왜 모르지? 생각했던때가 있었어요.. 100인 사람이 80이하의 사람에게 느끼는
답답함이 그런거 아니겠나 싶음. 우린 걍 다 다르고 또 비슷한 사람들인거니까 누가 어떤 부분에서 나보다 덜한것 같다고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곙계선 이하라 하더라도 섬세한 감정으로 행복을 추구하고 꿈을 가꾸며 살고 있는 걍 평범한 친구니까요. 높은 지능과 보통 지능에도 경계선에 있는 사람이 있고 낮은 지능간에도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 할껀데 경계라는 말이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이해를 돕기위해 경계선에 있는 지능이 있다는걸 알릴 필요는 있겠지만 말이죠.
그저 다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의 폭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해야지 누가 나의 속도와 다르다고 구분하고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넘나 훌륭하고 인품있고 성숙한 지성인입니다
그런느낌이 아니다 경지는 대화자체가 안된다 답답해미침 안만나봤으면 말을하지마
늦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남의 낙인에 낙담하지 말길 바랍니다. 저도 어려서 학습속도가 굉장히 더뎠었지만,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현직에 있습니다.
유튜브에 나오시는 경계성 지능 남자분 말하는거보면 사람의 지능을 판단할때 iq하나만으로 판단하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음.. 본인이 처한 상황을알고, 해결하고자 나아가고 나아가는방향도 본인의 장점을 알고 그에 맞춰 진로를 나아가는게 다른분야의 지능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인거같음
이 애들이 꼭 진심으로 밝은미래에서 꼭 꼭! 자기자신만에 직업을 갖고 부자가 되게해주세요 꼭! 얘들아 형은 너희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할께.
3:34 이준희 이 아이는 천재 아닌가요? 말도 엄청 조리있게 잘하고 관심사도 분명하고 필요한것도 정확히 알고있는데요?
공부가 잘 안 되는 학생들 따로 자기 길을 찾게 해줘야 한다. 그리고 공부가 잘 되는 학생들은 공부 많이 시키고 그래야 한다. 다 같이 한 곳에 몰아넣고 그걸 평등이라고 부르는 분위기가 생기면서 고교평준화도 생기고 그러는데 참 잘못된 것 같다.
그렇게 큰 아이들은 사회에서도 느리기 때문에 도퇴 돼기 쉬워요 올바른 직장에 들어가도 금방 그만 두죠 그것이 반복되면 자신을 가치없는 사람으로 여겨 지기때문에 이러한 청소년 과 성인들은 장애인에 속해서 지원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인정합니다 노력을 해도 되지 않는 게 있어요
도태 되기
애들 가르쳐보면 애들보다 부모가 문제같음. 저걸 인정하고 저런 학교에 보낸 부모가 대단한 거 같다. 부모들은 잘 인정하려하지 않아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음
저지능자들이 아이일때는 괜찮지만 성인으로의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노력대비 부족한 성과, 지능 컴플렉스등 본인의 힘으로 바꿀수 없는 변수들에 의해 결국 삐뚤어지고 엇나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정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참 난제입니다. 이런점을 해결할수 있는건 사회제도 보다는 유전공학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기술발전이 더 평등한 사회를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준희군의 인터뷰가 마음을 울립니다. 화이팅
준희학생 보니 또래아들 생각나서 토닥토닥 안아주고 네 잘못이 아니라고 격려해주고 싶어요~자신의 꿈도 있는 멋진 친구인데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도할게요
예빈학생도 무용분야로 진출할만큼 좋은 시간되길 바래봅니다~^^♡
경계선 지능에 대해서 더 많은 기사와 뉴스를 보고 싶어요...
예빈이라는 친구 인터뷰가 되게 인상깊어요. 저도 왕따를 당해본 적이 있어서, 그런 일을 겪은 직후에 저렇게 밝게 행동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아요. 말도 조리있게 잘 하고, 주변 상황에 고마워하는 법을 알고, 좋아하는 일도 빨리 잘 찾은 것 같아서 멋지고 기특한 것 같아요. 영상에 나온 친구들이 다들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다 큰 이제야 나와 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고 대할수 있게 되었는데, 어렸을때는 왜 그러지 못했나 생각해보면 아이들은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적어서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또래와 있을때는 상처받을 일이 많을수 밖에 없는 경계선 지능 아이들이 영상속 학교에서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인성도 다 바르고, 어른스러운 부분들도 보이는데, 또래 아이들과의 일로 힘든 일들이 있었다니 슬프네요..
진짜 좋은 학교네요 제가 알던 대안학교는 별로였었는데 이런곳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86년생인데요.
초등학교 4학년 즈음으로 기억되는데-
교탁에 있는 출석부 후면에는 IQ가 적혀있었습니다.
학교측에서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반에서 가장 낮은 지능인 저는 그 출석부를 볼때마다 꽤나 수치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IQ 84)
그때는 선생이 빡치면 학생 싸대기도 날리던 미개한 시절이었으니 불편해도 어쩔 수 없었던 시대고 요즘은 그런 일 절대 있을 수 없겠죠?
가장 낮은 아이큐가 84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그럼 님 빼고 나머지는 다 정상 지능이라는 얘기잖아요 말이 안 돼요 애초에 ㅎ 비율로 보면 전체 인구의 15퍼센트 정도 되는데 님 반 학생들은 다 정상 지능이었다는 얘기잖아요
@@로코팜 환경에 따라 비율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죠 다른 반에 그 이하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 많을수도 있는거고 애초에 그 학교가 학군지에 있거나 부의 도시에 있었을 수도 있죠 15%라해서 무조건 한 반에 20명이면 3명 이런식으로 말할 순 없어요 그냥 국가적인 통계니깐.
@@로코팜 뭐가 또 말이 안되요?;;;; 그럼 대한민국 모든 반에 15프로의 경계선지능이 있어야하나요? 반마다 다를수도 있는거지
@@워크앤인더스트리저도 궁금해서 좀 찾아보니 15퍼센트가 전세계 기준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선진국이나 윗분 말씀처럼 학군지에 따라 차이는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정말 이런 학교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왜 이제야 생겼나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이런 학교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런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생활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시스템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이런 학교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종일 집에서 화면만 쳐다보다보면 IQ가 50정도로 떨어져서 단순한것도 판단생각하기 힘들어지고 / 운동하고 등등하면 100이상으로 올라가는데도
집에서 쉼없이 화면만 쳐다보게됨. 우리모두 나가서 운동하고 휴식해서 아이큐 올립시다.
진짠가요?
현재 고3 입니다
작년에 경계선지능을 보유한 학생과 같은반이었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2명이 있었고 타반학생이 저희반에 놀러왔습니다. 서로 침뱉고 음식던지고 발로차면서 놉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하는데 학급에 그 친구의 침을 맞는 학생이 2명정도씩 계속 나왔습니다 물론 저도 맞았구요
또한 급식실에서 배식시 서로 발차기를하다가 저를 발로찼습니다. 식판에 있는 음식 다 쏟아지고 옷에 묻어서 화가 끝까지 나서 멍한채로 서 있는 중 생활지도 선생님께서 진정시켜주셨습니다.
또한 식사도중 식판들고 장난치다가 학생에게 음식물을 쏟은 적도 많고요
제가 같은반이었고, 학생임원이라 특히 많이 본 것도 있겠지만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욕하면 경찰에 찌르고 학교에서는 계속 참으라고합니다.
또한 모의고사도중 이상한 소리를 내고, 화장실가고싶다, 춥다 이런말을 한번이 아니라 듣기도중에 갑자기 말하고 계속해서 말합니다
공존하고 이해하는 세상이 이상적이지만 수험생에게는 큰 스트레스더군요.
특수반 분리를 했어야
자폐 동반 이었던 듯 보입니다.
이게 경계선지능이 IQ70~85인데 문제는 같은 경계선지능이라도 차이가 큼.
IQ85에 가까운애들은 교육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한데
IQ70에 가까운애들은 힘들다.
자가 웩슬러 검사 80이 나왔는데 맞는말 같습니다. 훈련하니까 늘긴 늘더라고요..
@@sjk1083 어디서 얼마주고하셨나요?